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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1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지정학적 긴장 고조 유가 100弗 시대 우려 이란과 이라크 등 산유국들의 지정학적 리 스크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급등이 우려 되고 있다. 서방의 이란 경제 제재가 도화선 이고 이라크의 종파간 유혈사태, 러시아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도 위협 요소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권력 교체기의 북한과 여전히 정국 혼란에 빠져 있는 이집 트와 시리아도 지정학적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일련의 사태들이 안정적 원유 수급을 위협해 시장의 불확실 성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선물은 정규거래에서 전일 대 비 배럴당 1.66달러(1.7%) 상승한 101.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이후 최고가다. WTI는 지난 19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28 일 전자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 다. 아울러 북해산 브렌트유도 1.2% 오른 109.27달러를 기록했다. 개빈 웬트 마인라이프 애널리스트는 “미 국의 원유 재고도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이같은 경향이 계속되면 이란 상황에 따 라 국제유가가 더 높게 상승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중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2위 생산국인 이란은 미국 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이 이란의 핵 개 발 프로그램에 대해 경제 제재에 나서자 해 상 원유 수송로 봉쇄 위협으로 맞불을 논 것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란 국영매체 IRNA에 따르면 모하메드 레자 라히미 이란 부통령은 “서방이 이란의 원유 수출에 제재를 가한다면 단 한 방울 의 원유도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도 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세계 해상 원유 수송의 3분의1을 차지하 고 있는 요충지다. 다수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란의 봉쇄 위 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 또 이란이 원유 수출 제재를 받을 경우 사 우디아라비아가 유가 안정을 위해 원유 공 급을 늘릴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시되고 있 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의 경기 가 여전히 침체돼 유가가 오르더라도 다시 떨어질 가능성을 높다는 분석이다. 유진 맥길리언 트래디션에너지 애널리스 트는 글로벌 경제 여건 탓에 WTI가 85~110 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존 우즈 JJ우즈앤드어소셰이트 대표는 “유 가가 105달러에 이르면 더 오르기 전에 어 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눈 맞으며 영구차 호위 … 김정은과 7인의 영결식 정치 37년간 철권통치를 해온 김정일 북한 국방 위원장의 영결식이 28일 평양 금수산기념궁 전과 평양 시내에서 열렸다. 사망 11일 만이 다. 조선중앙방송 등은 이날 오후 2시 “생중 계로 영결식을 보도한다”고 밝혔다. 전날부 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도로에 운집한 주 민들의 젖은 몸 위에 쌓였다. 북한은 영결식에서 3대 세습정권인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갈 ‘신권력 7인’의 모습도 공개 했다. 김정일 시신을 태운 운구차 진행방향 오른편 엔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
회 부위원장이 섰다. 그 뒤에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기남 당 비서, 최태복 최고인민 회의 의장이 따랐다. 차량 왼편 앞엔 이영호 총참모장이, 그 뒤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정각 군 총정 치국 제1부국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 1부부장(추정) 등 군부 인사들이 운구차를 호위했다. 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충성 맹세이자, 김정은 체제의 ‘안정된 권력 질서’ 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메시지였다. 중앙일보
조철희기자
밴쿠버 주민‘연쇄 총격 사건 무섭다’ 日 규모 9.0 지진 발생 가능성 예측, “불안하다” 일본 정부가 도쿄 시즈오카에서 규슈 앞바 다에 이르는 넓은 구역에 지난 3월 발생한 대지진에 버금가는 강진이 일어날 수 있다 고 예상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일본 내각부 검토위원회는 지난 27일 거 대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날 수 있는 난카 이 해구 진원 범위를 지금의 두 배로 확장 하는 내용의 중간 정리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간보고에서 동쪽으로 스루가 만에서 서 쪽으로 규슈지방 앞바다까지 이르는 지역 에 규모 9.0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 측했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시즈오카현의 스 루가만에서 시코쿠 지방 고치현 앞바다까
지 최대 규모 8.7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 고 경고해왔다. 이에 각 지자체는 건물 방재시스템, 피난 로 정비 등 현재 방재 대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언제 오는 지 알 수 없어 더 불안하다”, “대지진 이후 식량 비축 및 외출 시 피난 경로 등을 항상 걱정하고 있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고, 국 내 네티즌들은 “조심해야겠다, 무섭다”, “ 애증의 일본이지만 그래도 사람들 많이 죽 고 다치는 건 정말 싫다”,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혜윤 인턴기자
24일 이후 4명 사망, 경찰 용의자 확보조차 못하고 있어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4건의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나 경찰은 용의자 확 보는 물론 사건의 단서조차 찾아 내지 못하 고 있다. 경찰은 단지 이 사건들이 서로 연 결되어 있지 않고, 범죄 단체와의 연관성도 없어 보인다는 추측만을 내놓고 있다. 합동수사본부의 댄 말로 경정은 27일 가 장 최근 살인사건이 발생한 써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서 이같이 밝히고 “밖으로 외출할 때 불안해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 24일 이후 메트로밴쿠버 일대에서 5 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50대 여인 한 명 만 살아 남았을 뿐 4명은 사망했다. 가장 최 근 총격 사건은 랭리와 써리에서 벌어졌다.
합동수사본부 브루스 앤더슨 경사는 “4 년 동안 이곳에서 근무했지만 이런 일은 처 음이다. 매우 특이한 사건이다”고 실토했다. 사건의 동기도 명확치 않고, 알려진 것은 아 무 것도 없다. 지난 26일엔 30대 후반 남성이 랭리의 거 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다음 날엔 20 대 남성이 써리에서 역시 죽은 상태로 있 었다. 써리 경찰은 이 날 아침 8시 30분 한 남성이 주택가 잔디에 누워있다는 신고 를 받았다. 집 주인은 한 시간 전 총소리를 들었다 고 증언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살해대상으 로 지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첫번째 연쇄 총격 사건은 24일 크리스마 스 이브 파티가 열린 집 밖에서 살해당한 브래들리 팩퍼슨 건이다. 다음 날 편의점 직원인 알록 굽타가 살해당했다. 같은 날 50대 여성이 노스 써리의 아파 트에서 가슴에 총을 맞았다. 다행히 그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안전 을 위해 그녀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 경찰은 아직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은 총격 사건에 관한 증언이나 정보를 가진 사람들의 제보 를 구하고 있다. 성일만 기자 josung@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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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중앙시평]
김정일 사망·북한체제·남북관계 2011년 우리는 세계사와 민족사의 방향 축이 크 게 선회하고 있음을 목도했다. 동일본 대지진은 전 세계를 전율케 하며 자연재해와 환경과 문 명에 대해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게 하였다. 중 동과 아랍을 휩쓴 민주화 열풍은 어떤 교의와 권력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인간의 의지 를 영원히 억압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해 줬 다. 거의 모든 선진국을 휩쓴 경제위기와 부자 증세운동은 자본주의의 한계와 생명력을 동시 에 보여 주었다. 2011년의 일들 중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함 께 사유하게 하는 압권은 북한에서의 사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급작스러운 사망과 관련 해 가장 깊이 숙고하게 되는 것은 그가 남겨 놓 은 유산이 너무도 크고 무겁다는 점이다. 생명· 인권·자유·평등·민주주의·복지·개방·반핵·평화· 통일 같은 보편가치와 관련해 그가 통치한 시기 의 최종 결산은 무엇인가? 이 문제들에 대한 부 정적 결과들에 대해 역사 속의 그는 어떤 답변 을 준비했는가? 더욱 큰 문제는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의 차원 이다. 세습의 가장 큰 문제는, 그리고 근대 공화 주의가 세습왕조체제를 반드시 타도하려 했던 이유는 사상·이념·체제·정치·정책에서 ‘부친(父 親) 부정’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오늘의 북한 현실을 있게 한 김일성·김정일 시대의 요인들을 ‘가치중립적으로’ 고려할 때 김정은 체제가 발 전하려면 부친시대를 넘어 조부시대마저 부정· 극복·수정해야 한다. 그러한 필수적인 이중부정 을 과연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혈통·유훈·세
분수대
습은 그때까지의 결과들을 더욱 가속화할 뿐 이다. 남한의 반복되는 자기부정이 초래한 자기 긍정·자기발전에서 북한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 게다가 20년에 걸친 부친의 권력승계·구축 과정과는 달리 2년에 불과한 그것으로는 안정 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하다. 권력이 론에 비춰 지나치게 급속한 권력집중과 우상화 는, 역설적으로 ‘권력담론’과 ‘권력현실’의 괴리 로 인한 불안정성을 방증하는 ‘이상현상’일 수 있다. 20년이 걸린 김정일 승계시점의 허황한 ‘ 붕괴론’과 비교할 때 2년에 불과한 김정은 승계 체제의 과도한 ‘안정론’은 또 다른 편향인 것이 다. 김정일 승계 때는 없었던 중국의 신속하고 반복적인 지지 표명 역시 사실상의 ‘승인’ 표시 로써 외부는 물론 내부의 도전세력에 대한 엄 중경고의 의미를 갖는다. 북한체제 불안정화의 사전차단 의지임이 분명하나, 그러한 안정화는 대중 예속의 강화를 의미할 뿐이다. 특별히 오 늘날 ‘한반도 안정화’의 의미는, 곧 북한의 안정 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남한이 무 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다. 2008년 김정 일 ‘건강이상’ 시점과 비교해 ‘사망’이라는 결정 적 사태를 상당 기간 몰랐다는 점은, 향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중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 약 추후 ‘통일 문제’의 급박한 대두시점에 금번 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중국·북한이 먼 저 사태의 향방을 결정해 버린 이후 인지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분리 불가능 한 상대와 이념적으로 다르고 증오하더라도 반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드시 관여하고 포용해야 하는 ‘실용적’ 이유다. ‘비핵·개방·3000’ 정책의 완전 실패를 보면서 우리는 남한과 북한 사이의 정치적·역사적 불일 치를 확인하게 된다. 만약 노무현과 김정일의 10·4 정상합의가 국 민적 합의를 통해, 보수정부 등장을 계기로 부 분적 수정을 거쳐 남북 사이에 원칙적으로 준 수되는 가운데 현금의 사태를 맞았다면 남북 관계는 어떠했을 것인가? 또 남한은 무엇을 할 수 있었을 것인가? 지금처럼 손을 놓고 있었을 것인가? 동방정책의 원칙적 승계와 부분적 수 정을 통해 냉전 해체의 순간이 도래했을 때 통 일을 달성한 독일 ‘보수’세력의 지혜에 비춰 이 명박의 실패는 더욱 자기모순적 반실용적이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공동어로구역 과 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 건설과 해주항 활 용’ ‘민간 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 ‘한강하구 공동 이용’ ‘개성공업지구 1단계 완공 및 2단계 개발 착수’ ‘문산~봉동 간 철도화물 수송 시작’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공동 이용’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 건설’…. 10·4 남북 정상 합의에 나와 있는 이들 지역에 남북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며 거주하는 상황에서 오늘을 맞았다면 북한은 누구의 도움 속에 어 떤 미래를 구상할 것인가? 민족의 미래를 생각 할 때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진보·보수 ‘정부’ 사이의 극단적 단절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로서의 원칙적 일관성을 통해 민 족 문제에 접근하는 원숙한 지혜를 다시 생각 해 보게 된다.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102세 할머니가 전신마취로 6시간짜리 대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100세 암수술 시대’를 열었다. 부럽고 감탄스럽다. 많은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작가 베르 나르 베르베르의 단편 ‘황혼의 반란’ 속에서라면 할머니는 수술받을 꿈조차 꾸지 못했다. 초고령 사회 프랑스에서 노인 배척운동이 일어난다. 학 자들이 TV에 나와 “사회보장 적자는 노인들 때 문”이라고 외친다. 정치인들도 “의사들이 노인층 에 약을 너무 쉽게 처방한다”고 비난한다. 여론이 조성되자 정부가 나서서 먼저 인공심 장 생산을 중단시킨다. 대통령은 신년 담화에서 “노인들을 불사(不死)의 로봇으로 만들 수는 없 습니다. 생명에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는 존중 돼야 합니다”라고 선언한다. 곧바로 70세 이상은 약값·치료비 지급을 제한하고 80세부터는 치과, 85세는 위장 치료, 90세는 진통제 처방에 대해 환급을 중지한다. 100세 이후는 모든 무료 의료
서비스 금지다. 젊은이로 구성된 체포조가 전 국을 돌며 노인들을 붙잡아 ‘휴식·평화·안락센 터’에 가두고 독극물 주사를 놓아 죽인다. 그러 자 노인들이 들고 일어나 생존을 위한 게릴라 투쟁을 시작한다…. ‘황혼의 반란’의 대척점에 영화 ‘아일랜드’가 있다. 인간복제가 가능해진 2019년. 부자들의 질병·부상에 대비해 복제품 인간들을 따로 비 밀리에 사육하는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다. 소설이든 영화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 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 이 크다. 한국은 두 상상의 세계 중간 어디쯤에 놓여 있다. 실제로 고령자가 쓰는 의료비는 가 파른 증가세다. 의료예산 증액은 한계가 있으니 젊은 세대에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다. 의료뿐일까. 고령자 운전 문제 하나만 봐도 그 림자는 점점 짙어지고 있다. 65세 이상 운전자 가 낸 교통사고는 지난 10년 사이 3배 넘게 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었다. 960번째 도전에서 운전면허를 따내 ‘959 전 960기’ 신화로 유명한 차사순(70) 할머니도 몇 차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대를 놓았다고 한다. 기어 조작을 착각해 벽을 들이받고 감나 무에도 돌진했다는 것이다.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1275만 명이나 되는 일본에서는 고령 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버스·택시 요금 할인, 상품권 같은 혜택을 준다. 일본도 고령자 교통 사고가 지난해 10만6000건으로 사상 최고였다. 운전부터 의료·일자리·주거·여가생활까지 고령 화가 걸리지 않는 문제는 없다. 청·장년층과 하 나하나 사회적 합의를 모색해야 할 판이다. ‘황 혼의 반란’에는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 관 하나가 불타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 가 나온다. 지혜와 경험이 축적된 ‘도서관’들을 어떻게 취급할 것인가. 여기에 우리 사회의 미 래가 걸려 있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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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A3
삼성물산, “加 신재생에너지 사업 ISD와 무관하다” “캐나다 정부에 일종의 손해배상 청구”..”직접 영향 없다”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이 캐나다 온 타리오주 정부와 체결한 신재생에 너지 개발사업이 투자자-국가 소송 (ISD)에 휘말렸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ISD의 직접 대상이 아니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도 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투자자-국가 분쟁해결 절차인 ISD(Investor-State Dispute)는 투자유치국 정부의 투자 계약 또는 제도로 인해 투자자가 부당한 손 실을 입은 경우, 그 투자자가 국내 법원이 아닌 제3의 국제중재기관을 통해 구제를 요청할 수 있는 제 도로 최근 정치권에서 한미 FTA( 자유무역협정) 조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삼성물산 측은 “미국 메사 (Mesa)사는 캐나다의 신재생에너 지 정책 및 제도로 인해 손실이 발 생했다고 주장하면서, 캐나다 정부
에 중재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일 종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 다는 의향을 표현한 것이며 ISD 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 중재 신청시에는 그 결과에 따라 캐나다 정부와 메사간에 손해배 상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으로 삼성물산 사업은 전혀 이와 관련 이 없으며, 아무런 직접적인 영향 도 없다”고 밝혔다. 또 일본은 캐 나다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 대 한 현지 생산 의무사용 조치와관 련해 WTO에 제소한 것으로, 현재 당사국간 서면상 입장을 접수하는 단계라는 것. 삼성물산은 지난 2010년 1월, 한 국전력과 공동으로 캐나다 온타 리오주에 총 2500MW 규모의 풍 력 및 태양광 복합발전단지를 건 설·운영하는 신재생 에너지 프로 젝트를 수행하기로 계약(GEIA)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00MW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와 500MW 규모의 태양 광 발전단지로 구성되며, 500MW 씩 총 5단계에 걸쳐 풍력 및 태양 광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20년간 운 영하게 된다. 또 풍력 및 태양광 클러스터 조 성에 소요되는 주요 설비를 현지 에서 생산 공급하기 위해 지멘스, CS윈드 등 주요 설비 생산업체들 을 온타리오주에 유치함으로써 현 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기반 구축 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8월3일에는 온타리오주전력 청과 총 1070MW에 달하는 풍력· 태양광 발전사업 대한 전력판매계 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을 체결하고, 내년 중 1단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고 삼성물산 측은 밝혔다. 오수현기자
성형위해 한국 찾는 외국인들 급증…왜?
미국 USA투데이는 27일(현지시 각) “성형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 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라고 보 도했다. 신문은 “200개가 넘는 성형 외과들이 서울에 ‘뷰티 벨트’를 형
성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기술로 아시아는 물론 아시아계 미국인에 게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관 계자는 “여러 의료관광객 가운데 ‘ 성형관광객’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 고 있다”라며 “내년 한국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15만 명에 이를 것으 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올해 한 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12만 명 으로 지난해 8만2000명에 비해 크 게 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인 성형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알려
졌다. 한국의 전체 의료관광객 가 운데 아직까지는 미국인이 32%로 가장 많지만, 중국이 그 뒤를 좇 고 있다. 서울 B성형외과 김모 원 장은 “전체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이 30%”라며 “이 중 90%가 중국인” 이라고 말했다. 한국 연예인들의 외모는 ‘성형 한 류’ 형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거의 모 든 한국의 영화배우와 가수들이 성 형했다”라며 “팬들은 그들과 같은 성형을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 다고 신문은 전했다.
석면추방운동 온몸 바친 이정림씨 지난해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캐나다 석면 수출 반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석면 노출 피해를 설명하는 이정림 씨. 석면 슬레이트 공장 인근에 살다 석면 노출 질환인 악성 중피종에 걸린 이씨는 지난해 초 석면 추방운동에 뛰어들었 으나 병세가 악화해 지난 21일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태권도도 한류다’…美전역 다큐멘터리 방영 올림픽 종목 배제 논란 상황서 30회 이상 전파 탄다···제작자 “인프라 완벽..놓칠 수 없는 한류 종목”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인에게 만 들어 준 큰 선물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이자 국제 적으로 공인된 스포츠인 태권도를 한류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 도가 이뤄진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스포츠마 케팅 업체 ISEA커뮤니케이션스(대 표 조현준)가 제작한 46분짜리 스 포츠 다큐멘터리 `태권도 ; 몸, 정 신, 생활의 3위일체`(TAEKWONDO ; Union of Body, Mind and Life)를 통해서다. ISEA커뮤니케이션스는 2012 런 던올림픽 이후 올림픽 종목 배제 논란이 일고 있는 태권도의 가치 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제 작한 이 프로그램이 내년 3월까지 미 전역에서 방영된다고 28일(현지 시간) 밝혔다. 조 대표는 인터뷰에서 “정부와 민 간 단체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딩을 위해 한식 세계화 등 한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노력이 있지만 현재 전세계 7천만 이상의 인구가 배우 고 있고, 올림픽과 맞먹는 144개국 이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여하고 있 는 태권도는 인프라 측면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한류의 종목”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총 7막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 은 1막에서 한국과 미국의 태권도 인사와 선수들을 통해 태권도 전반 을 소개한다. 이어 2∼4막에서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가족 통산 12차례 우승하 고 올림픽 메달을 5개나 딴 미국의 태권도 스타 가족과 선천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두 팔이 없으면서도 유 단자가 된 미국인 쉴라 리드위츠 (33.여)의 삶, 200개가 넘는 미국 공 립학교가 태권도를 정규 체육과목 으로 선택한 동기 등이 소개된다. 5∼7막에서는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가 가진 가치와 의미, 태권 도가 축구 다음으로 많은 세계인이 즐기고 익히는 스포츠가 된 이유 등이 강조된다. 미국의 메이저 스포츠 방송물 제 작사인 잘버트 인터내셔널은 올 초 부터 세계 태권도의 메카로 자리잡 게 될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 공원 과 지난 5월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 회 개최지 경주, 서울 등은 물론 미 스프링필드와 보스턴, 텍사스, 스페 인의 바르셀로나 등에서 인터뷰를 비롯한 촬영을 진행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태권도진흥재
단의 지원으로 제작된 이 영상물은 27일 ESPN 계열의 MASN 채널을 통해 첫 전파를 탔으며 이날부터 NBC 스포츠 계열의 CSN을 통해 미 중서부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3 월까지 30회 이상 방송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앞서 지난해 8∼9월 우 리나라 스포츠의 우수성에 초점을 맞춘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 프로그 램 `한국 스포츠의 탁월함`(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 을 ABC와 NBC 등 미 전역의 공 중파 방송을 통해 내보냈다. 또 지난 1월에는 평창 동계올림 픽 유치를 위해 입양아 스키 올림 픽 메달리스트인 토비 도슨을 주 인공으로 내세운 휴먼 다큐멘터리 를 제작,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에 방송했다. 조 대표는 “이제 태권도는 세계선 수권대회와 올림픽 등에서 성적으 로 나타나듯이 대한민국만의 스포 츠가 아닌 세계인이 공유하는 스포 츠가 된 만큼 종주국인 한국의 위 상을 제대로 소개하면서 태권도야 말로 한국이 세계인에게 만들어준 큰 선물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4 전면광고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종합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A5
<2012 글로벌 코리안> ①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석탄사업 새로 진출
30여개 계열사와 2만5천여명의 직 원, 연간 1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 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0위권 기업. 동남아의 한인 거상 승은호(69) 회장이 이끄는 코린도(KORINDO) 그룹의 현주소다. 1971년 인도네시 아에 진출한 뒤 한국 모기업의 부 도를 딛고 재기에 성공, 목재ㆍ제지 뿐만 아니라 조림, 자원개발, 금융, 물류, 자동차 조립, 화학업종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제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승 회장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 다. 지난 9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옛 보 르네오섬) 동북부의 석탄광을 인수 한 것. 승 회장은 "20년 전 석탄개발에 뛰어들었다가 채산성 문제로 포기 해야 했었지만 이번에는 석탄 가 격 등 여러모로 여건이 좋아져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내년 중반께 인도네시아 정부와 계약 절차를 마 무리짓고 최종 인가를 받게 되면 2013년부터는 질 좋은 석탄을 캐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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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석탄 매장량이 100억t을 넘 는 것으로 추정되며, 채굴 1년 뒤에 는 1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낼 수 있 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승 회장은 지난 7월에는 인도네시 아 국영영림공사로부터 자바섬 120 만㏊ 면적의 산림에 대한 벌목방지 탄소배출권(REDD) 사업권을 확보, 조림 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 을 수 있는 호기도 맞고 있다. 통상 산림 1㏊에서 연간 최대 10t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만큼 코린도가 확보 가능한 탄소배출권은 연간 1천200 만t에 이르는 셈이다. 현재 탄소배 출권은 t당 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승 회장은 지난 2008년 세계 최장 해저 파이프라인 사업인 `노드 스트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유럽 진출의 기틀을 닦았다. 지난 2006년 인수한 프랑스 파이 프코팅회사 유펙을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서유럽에 공급하는 파 이프의 코팅 작업을 6억5천만유로 에 수주한 것. 승 회장은 "노드 스트림 프로젝트 를 통해 얻은 수익을 발판으로 유 럽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앞 으로는 세계 시장을 무대로 뻗어나 가겠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기업 최초의 한국 증 시 상장도 승 회장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팜오일을 생산하는 TSE 를 필두로 목재와 중공업 계열사 를 차례로 국내 자본시장에 진입시 킬 계획이다. 승 회장은 "당초 올해 연말을 목 표로 TSE 상장을 추진해 왔지만 여러 사정이 생겨 내년으로 상장 시기를 연기했다"면서 "충분히 준
비를 해 상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 겠다"고 밝혔다. 승 회장은 국내 목재산업의 산증 인으로 불리는 승상배(2009년 작 고) 동화기업 회장의 장남이다. 평 북 정주에서 태어나 5세 때 부모의 등에 업혀 월남, 서울고와 연세대 를 졸업했다. 원목사업 책임을 맡아 인도네시아 로 건너간 지 4년만인 1975년 갑작 스런 동화기업의 부도로 빈털터리 가 되는 혹독한 시련에 봉착했다. 거래선은 물론 자금줄이 모두 끊 겼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백방으로 뛴 끝에 일본 거래 기업의 도움으 로 벌채 장비를 구입할 수 있었다. 결국 밀림으로 들어간 지 5년만에 빌린 돈을 모두 갚고 오늘날의 코 린도를 일궈냈다. 인도네시아의 이질적인 문화와 종 교도 커다란 장벽이었다. 직원들이 폭동을 일으키는가 하면 모슬렘 직 원들이 하루에 5차례씩 기도를 위 해 작업장을 떠나는 바람에 생산 라인이 멈추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또 한국인 직원이 반군에 납치되 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갑작스럽게 원목 수출을 금지하는 등 숱한 고 비가 찾아왔지만 승 회장은 특유의 뚝심과 현지화 전략으로 하나씩 위 기를 극복했다. 승 회장은 "기업의 이윤을 앞세우 기보다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배려 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인도네 시아 사회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 는 일은 다하겠다는 자세로 철저하 게 현지화를 실천했다"고 성공비결 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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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내 명동칼국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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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3, 2012, 10AM~12 PM Workplace Culture - Jan 30, 2012, 10AM~12 PM장소: 13520 78AVE. Surrey,(옵션스 이 민자 봉사회)등록을 하실분은 반 드시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길 바 랍니다.황성애 604-572-4060 교 환1138sung.wang@options.bc.ca ◆써리 석세스 영주권카드 세미나 제목: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서 작성 및 준비 일시: 2012 년 1월 13일 (금요일) 오전 10 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장기연(석세스 한인 정착서비스 담당) 내용: 영주 권 카드 갱신 신청에 대한 기본 정보/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첨부서류등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합니다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2012 년 2 월 15 일 제출처-이메일 : dugwon@ telus.net 우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 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 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문의:604)341-0692 ◆모자익 무료 취업 세미나 내용: 이력서와 커버레터 쓰는법/인터뷰 방법,모의 인터 뷰/Social Media 등을 이용한 Network 형성 방법 / 원하는 직장 공략 방법 / 자신의 경력, 실력관리 방법일시:2012년1월
9( 월),12(목),16 (월),19(목),26( 목)오전9:15분 부터 12:15 까지 장소 : 모자익 버나비 사무소 7297 Kingsway Burnaby ( Edmonds ST+ Kingsway, Royal Bank 2층) 예약,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mpark@mosaicbc.com ◆봉춘홍과 희망발전소의 ‘절대 싸가지(4가지)없는 디너쇼’ ▷일 시 :12월 30일 오후 6시 30 분 ▷장 소 : 써리 빌라델피아 교회(# 9135 132st Surrey) ▷입장료: 자신과 가족이 함께 먹을 도시락 ▷공연문의 : 희망 발전소 hope@hopeplant.org
◆밴쿠버 한인회 신년 하례식 일시 : 2012년 1월 2일(월) 11시 장소 : 한인회관 (1320 Hasting st., Vancouver) 문 의 : 604-255-3739/ 604-800-2250 한국문협 신년 공개 세미나 주제: “좋은 수필 쓰기”장 소: 토미 더글러스 도서관 미팅 룸(7311 Kingsway St. Burnaby/전화 604-522-3971) 일정 및 시간: 2012년 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 참가대상: 문 학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 대 교민 참가비: 무료 강사: 한상영(수필가, 평론가)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협 회 장(604-435-7913), 총무(778-8833169).참조(http://cafe.daum.net/ KWA-CANADA) ◆ 무료 부동산아카데미 공개강좌 일시: 1월 11, 18, 25일, 2월 1 일 (4주 과정) 매주 수요일 저 녁 6시30분 ~ 8시30분 장소: #200 -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한인회관 노스 로드) 인원: 80명, 선착순 마감 접수: 604-936-6000/ 604-3127500, info@budongsanvan.com
2012년 지구촌 선거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A6 송년특집·2012 지구촌 선거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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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 → 유권자 글로벌 권력교체의 해 막 오른다 <protester타임 올해의 인물>
2011년 세계의 주역이 시위자(protester)였 다면, 2012년은 유권자(voter)가 될 전망이 다. 올해 각국 시위자들은 구체제에 도전· 저항하면서 경종을 울리거나 새 체제를 만 들어냈다. 2012년엔 어느 해보다 선거가 많 다. 제도적 틀을 통한 권력 교체의 해다. 각 국 유권자의 선택은 국제 질서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기관 롤란 드버거에 따르면 193개국 가운데 59개국 이 직·간접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유엔 안 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가운데 미국(11월), 러시아(3월), 프랑스(4월) 등 3개국이 여 기에 포함된다. 중국은 10월쯤 18차 공산 당 전국대표대회(전대)를 열고 최고지도부 를 선출한다. 한반도 주변국의 지도부 교체 는 한국의 총선·대선, 김정일 사망 이후 변 화와 맞물려 한반도 정세에 격랑을 몰고 올 수도 있다.
<voter>
중국 시진핑 시대 열리고
# 세계 이목 끄는 중국 지도부 교체
시진핑(習近平·습근평·58) 중국 국가부 오바마·사르코지 힘겨운 재선 도전 주석은 가을의 공산당 전대(全大)를 통해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69) 국가주석으로 재집권 나선 푸틴, 소련 부활 꿈 부터 당 총서기를 물려받을 예정이다. 공산 당 지도부의 핵심은 9명의 중앙정치국 상무 대만선 첫 여성총통 탄생 관심 위원. 상무위원으로 이미 내정된 시진핑 등 일부를 제외하면 나머지 지도부는 여전히 이집트·예멘 ‘포스트 아랍의 봄’ 안갯속이다. 와병설이 돈 장쩌민(江澤民·강 택민·85) 전 국가주석의 건강은 차기 권력구 새 지도자 선출로 민주주의 실험 조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대만과 홍콩에선 총통 선거와 행정장관 선거가 각각 치러진다. 대만 총통 선거는 연 # 안갯속 오바마 재선 가도 미국의 대선 레이스는 1월 3일 아이오와 임을 노리는 국민당 소속의 마잉주(馬英九· 주에서 열리는 공화, 민주 양당의 코커스(당 마영구·61) 현 총통과 제1야당인 민진당 차 원대회)를 시작으로 불붙는다. 민주당 후보 이잉원(蔡英文·채영문·55·여) 후보가 접전 로 추대될 버락 오바마(50) 대통령에 맞서는 중이다. 공화당 후보로는 밋 롬니(64) 전 매사추세 # 사르코지와 푸틴의 재집권 꿈 츠 주지사와 뉴트 깅그리치(68) 전 하원의장 프랑스 대선은 집권당인 중도우파 대중 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발표된 워싱턴 운동연합(UMP)의 후보가 확실시되는 니 포스트(WP)와 ABC뉴스의 공동조사에서 콜라 사르코지(56) 대통령과 제1야당인 사 롬니와 깅그리치는 공화당 성향 유권자로 회당 프랑수아 올랑드(57) 후보의 양자 대 부터 각각 30%의 지지를 받았다. 오바마 재 결 가능성이 큰 가운데 극우정당 국민전선 선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다. 취임 초 (FN)의 마린 르펜(43) 후보가 가세한 3파전 70%에 육박했던 지지율은 올해 들어 40% 양상이다. 이달 중순 실시된 한 지지율 조사 초반까지 떨어졌다. 에서 올랑드는 27.5%, 사르코지는 24%, 르
합할지 주목된다. 내년 7월 치러지는 멕시코 대선에서는 정 권 교체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2000년 선거 에서 71년 만에 정권 교체에 성공한 국민행 동당(PAN)과 12년 만에 정권 탈환을 노리 는 제도혁명당(PRI)이 격돌할 전망이다. 10 월 실시될 베네수엘라 차기 대통령 선거에 서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우고 차베스(57)가 # 포스트 ‘아랍의 봄’ 아랍권에선 이집트가 6월 말, 예멘이 2월 승리할 경우 4선 고지에 오르게 된다. 하순 대선을 치를 예정이다. 쿠웨이트는 2 # 군사적 충돌 위험 여전 월, 이란은 3월 총선을 치른다. 북아프리카 세계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군사적 충돌 의 봄바람은 사하라 남부로 향할 수도 있다.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 이란의 핵개발에 맞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의 경우 압둘라예 와 서 이스라엘은 공중 폭격 등 군사적 수단을 데(85) 대통령이 내년 2월 대선에 출마할 예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정이나 야당이 이를 헌법의 3선 연임 금지 미국·동남아-중국 간 신경전도 올해와 크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사 게 다르지 않을 듯하다. 소규모 분쟁도 끊이 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종종 선거가 지 않을 것이다. 참혹한 폭력사태로 번져 내년에도 시끄러운 경제위기의 여진 속에 미국과 유럽 등이 한 해가 될 공산이 크다.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사이 신흥국은 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집권당 총재 경선 속 약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은 신흥시 은 주목되는 정치 이벤트다. 여당 아프리 장이 세계 교역에서 절반 넘는 비중을 차지 카민족회의(ANC) 전당대회에서는 현 대 하는 해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의 그 통령이자 ANC 총재인 제이컵 주마(69)가 린백(달러)에 도전하는 중국의 레드백(위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 안화)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된다. 토쿄 세콸레(57) 주거문제 담당 장관 허귀식 기자 등 잠재적 경쟁자가 어느 정도의 세력을 규 ksline@joongang.co.kr 펜은 19.5%를 각각 기록했다. 내년 3월 4일 치러질 러시아 대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인 사는 10명 정도다. 블라디미르 푸틴(59) 총 리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유권 자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등에 업고 야권 후보가 의외로 선전할 가능성도 있다는 관 측이다.
5판 제14598호
2011년 12월 28일 2011년 12월수요일 29일
말말말 송년특집·20112011 말 말 말
목요일
A7 13
2억은 선의에 입각한 돈 파리도 사실상 새 오, 와우 쏘지 마 <곽노현, 박명기 후보 사퇴 대가설 부인>
<박경철, 홍준표 “사실상 오세훈 승리” 발언에>
<스티브 잡스 마지막 말>
<카다피, 체포 직전>
2011년은 격동의 해였다. 연초부터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었고, 부산저축은행 사태로 사 회가 어수선한 사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이 혜성처럼 등장했다. 하반 기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통과되면 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까지 터지더니
12월 19일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 망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사건 으로 얼룩진 신묘년(辛卯年) 한 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어록을 정리한다.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으로 활동한 김연아. 청춘콘서트를 연 시골의사 박경철(왼쪽)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장애아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
정치
저축은행 감사 관련 김황식 총리
오만 군데에서 압력이 들어오더라.=감사
원장을 지낸 김황식 국무총리, 2월 언론사 간부와 만난 자리에서 저축은행 부실 프로 젝트파이낸싱(PF)을 감사했던 경험을 말해 주며. 25.7%가 사실상 승리면 파리도 사실상 새다.=시골의사 박경철씨, 8월 무상급식 주 민투표율(25.7%)이 높게 나와 사실상 승리 했다고 본다고 한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 표의 말을 반박하며. 팔을 내놓으라면 팔을, 눈을 내놓으라면 눈을 내놓겠다.=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8월 한 대중집회에서 야권통합을 위해선 민주당 이 기득권을 포기하겠다며.
오만 군데서 압력 들어오더라 이 대통령, 측근 비리 잇따르자 우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사회 정말 선의에 입각한 돈이었다.=곽노현
서울시교육감, 8월 24일 기자회견에서 박씨 에게 준 2억원은 후보 사퇴의 대가가 아니었 다며.
리 없이 울부짖는다.=‘도가니’ 사건 1심 공판 검사였던 임은정 법무부 법무심의관이 9월 30일 개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당시의 일기. 때리삐까예(때려버릴까요)?=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10·26 재·보 선 전날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김모씨 에게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가능하다고 큰소리치며. 쫄지 마.=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자 김어준씨가 방송과 책을 통해 올해 유행시킨 말. 경제 경제학 공부를 계속해 왔지만 그런 얘기는
평창유치위 PT 마친 김연아 온 나라를 내 어깨에 짊어진 듯
고.=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통보
를 받은 지 하루 뒤인 12월 8일 해임 결정 절 차상의 문제를 제기하며. 국제
현빈,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복지 포퓰리즘에 맞서 레오니다스가 이끌 던 300명의 최정예 전사처럼 굳건히 협곡을 지 켜야 한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6월 취 임사에서 페르시아의 대군과 맞섰던 스파르 타의 300인 전사를 거론하며.
내가 열받아 다 까버리면 국정 운영이 안
들어보질 못했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3
문화·연예·스포츠
된다.=김준규 전 검찰총장, 12월 15일 기자
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대기업의 초과 이익을 중소기업과 나누는 초과이익공유제 를 도입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온 나라를 내 어깨에 짊어진 듯한 느낌이
그를 잡았다(We got him), 이제 정의가 실 현됐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5월 1일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을 공 식 발표하며. 오, 와우.=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 10월 5일 숨지기 몇 시간 전 마지막으 로 남긴 말. 그와 함께 일했던 것은 미치도록 대단한 명예(honor)였다.=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 빌 게이츠, 잡스의 사망 소식을 듣 고. 잡스가 생전에 자주 사용했던 ‘미치도 록 훌륭하다(insanely great)’는 표현을 인 용하며.
세력이며, 한나라당은 응징당해야 한다.=안철
회견에서 이국철 SLS 회장과 만난 이유를 설명하던 중.
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9월 인터 넷 매체와의 회견에서.
뼛속까지 친미인 대통령과 통상관료들이
금융감독원이 아니라 금융강도원이 아니
었다.=김연아, 5월 18일 스위스 로잔에서 평창유치위원회 대표로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서민과 나라 살림을 팔아먹은 2011년 11월 22일
냐는 말까지 나온다.=이주영 한나라당 정책
엄마를 부탁해는 나에게 해외 문화와 독
다.=‘반(反)월가 점령’ 시위대, 금융기관의
우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므로 조
을 잊지 않겠다.=인천지법 최은배 부장판사,
위의장이 5월 12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면 담한 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의 기나긴 전쟁이었다.= 유정복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6월 1일 구 제역 사태로 인해 장관 직에서 물러나며.
자를 만나고 느끼게 한 엄마 같은 작품이다.=
탐욕과 부패·사회적 불평등에 항의하며 9월 부터 벌인 시위에서. 쏘지 마. 쏘지 마.=리비아의 독재자 무 아마르 카다피, 10월 20일 고향 시르테에서 시민군에 체포되기 직전에. ‘쥐어짜인 중산층(squeezed middle)’=옥 스퍼드 영어사전 편찬자들이 11월 선정한 올해의 단어. 경제위기에서 물가 상승, 임금 동결, 공공 지출 삭감 등에 특히 영향을 받 은 사회계층을 뜻하는 말.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
그마한 허점도 남겨선 안 된다.=이명 박 대통령, 측근 비리가 잇따르자 9월 30일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당부한 말. 한나라당은 뼛속까지 바 꿔야 한다.=박근혜 비대 위원장, 12월 14일 당 쇄신파 의원과의 회동 최효종 에서.
한·미 FTA 국회 비준을 비난하며 페이스 북에 올린 글에서. 샤넬 가방값 보내줘요. 540만원.
=11월 공개된 ‘벤츠 여검사’이모씨의 문자메시지. 최모 변호사에게 청탁을 들어준 대가로 명품 가방 구입 비를 요구하며 보낸 문자. 법정을 가득 채운 농아자 들은 수화로 이 세상을 향해 소
기왕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렸으니 올릴 때도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해 줬으면 한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6월 말 기름 값 100원 인하 조치가 끝나는 정유사들에 ‘단 계적 인상’을 당부하며.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해외 북투 어 행사를 마치고 8월 귀국하면서. 선거 유세 때 시장 돌아다니며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최효종, 10월 2일 개
그콘서트 시사 개그에서 한 말. 이후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게 집단 모욕죄로 고소당해.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현빈, 드라 마 ‘시크릿가든’에서. 조기축구회 감독을 해임하는 것도 아니
우리는 99%다. 1%가 모든 것을 차지했
40판 제14597호
14 A8
국제 국제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이란 “석유 제재 땐 원유 한 방울도 통과 못하게 봉쇄”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사우디는 석유 증산 채비 미국 “엄포에 불과” 일축 WTI 국제유가 100달러 넘어 이란 정부가 미국 등 서방 국가의 핵 개발 관련 제재에 대항해 원유 수송 요충지인 걸프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도 있 다고 밝혀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란이 자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봉쇄 조치 출국으로 해외 수입의 80%를 원유 수출에 를 실제로 단행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시각 의존하고 있다. 이 많지만, 일단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경 앞서 지난달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우 세계경제에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제기하자 미국 함마드 레자 라히미(62) 이란 제1부통령은 등은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 마련에 돌입했 27일(현지시간) “그들(서방국가)이 이란 다. 미 상원은 지난 15일 이란산 원유 수입 의 석유 수출에 제재를 가한다면 한 방울 제한 및 이란 중앙은행과의 거래 금지 등을 의 원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 골자로 하는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켜 버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란 관영 이르 락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만을 앞두고 있다. 나(IRNA) 통신이 보도했다. 하비볼라 사 유럽연합(EU)도 프랑스와 영국의 주도로 야리 이란 해군사령관도 28일 관영 프레스 원유 금수조치 등 제재안을 논의하고 있으 TV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 며, 다음 달 회원국 장관회의에서 최종 확정 쇄하는 것은 마치 물 마시는 것처럼 쉬운 할 예정이다. EU가 수입하는 이란산 원유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해군이 지난 하루 45만 배럴에 이른다. 이는 이란 원유 2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수출량의 18%에 달한다. 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 더욱 이목을 끈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다. 군사훈련이 해협 봉쇄 능력을 보여주려 에 대해 “엄포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마 는 이란의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 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란 정부가 핵의무 불이행이라는 문제의 본질에서 국제 기 때문이다. 사 우디아 라비아·이란·아랍 에미리트 사회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또 다른 시 (UAE)·쿠웨이트·이라크 등의 원유와 카 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도 타르 등의 액화천연가스 대부분은 호르무 28일 “이란 정부가 국제법에 따라 호르무즈 즈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미 에너지정보청 해협에서의 항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 (EIA)은 2009년 기준 세계 해상운송 원유 혔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석유업계 소식 의 3분의1 정도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통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석유 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은 이란 제재에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란의 이런 강수는 기존의 핵 제재로 인 대비해 부족분을 보충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 경제적 어려움과 추가 제재에 대한 두려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안 움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방증이 감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도 급등했 라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 타임스 다. 2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NYT)는 “이란의 통화가치는 급 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 락하고, 뱅크런이 일어날 것이라 (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66달러 는 루머도 공공연히 퍼지고 있다”며 (1.7%) 오른 배럴당 101.34달러 “현재 이란 경제는 일상적인 전망 에 거래를 마쳤다. 유지혜 기자 자체가 유보된 상태”라고 설명 했다. 이란은 세계 5위 원유수 wisepen@joongang.co.kr 라히미 이란 제1부통령
제14598호 5판
제2 간디 하자레 반부패 단식투쟁 27일(현지시간) 인도 아마다바드에서 한 꼬마가 한 손에는 인도 국기를, 다른 한 손에는 촛불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 고 있다. ‘내가 안나’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가 사회운동가 안나 하자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제2의 간디’라 불리는 하자레는 이날 “인도 하원이 통 과시킨 반부패법이 당초 만모한 싱 총리가 약속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며 “3일간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마다바드 AP=연합뉴스]
‘푸틴 선전 기계’ 수르코프 2선 퇴진 <대통령 행정실 제1부실장>
12년간 푸틴 통치철학 만들어 크렘린 핵심 요직서 부총리로 FT “푸틴 재집권 앞두고 희생양” ‘푸틴의 선전 기계(propaganda machine)’ 로 불리며 러시아 정치 막후에서 막강한 영 향력을 행사해온 블라디슬라프 수르코프 (47사진) 대통령 행정실(비서실) 제1부실장 이 사실상 2선으로 물러났다. AP통신 등 외 신들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수르코프를 부총 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후임에는 뱌체 슬라프 볼로딘 부총리가 발탁됐다.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집권하던 1999년 부실장에 임명된 그는 2000~2008년 블라디 미르 푸틴 대통령 재임 때 핵심 참모로 일했 다. 2008년 제1부실장으로 승진했다. 이 자 리는 요직 중의 요직으로, 푸틴도 97년에 맡 았다. 수르코프는 2000년대 중반 푸틴 정
부의 대외 강경정책, 민간 분야에 대한 국 가 통제 강화 등을 주 요 내용으로 하는 ‘주 권 민주주의(sovereign democracy)’ 등 푸틴 정부의 통치 철학을 세 운 인물이다.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친정부 청년 친위대인 ‘나시’, TV방송을 푸틴의 통치수단으로 만든 것도 수르코프 다. ‘푸틴 우상화 담당자’라는 얘기도 듣는 이유다. 이번 인사에 대해 러시아 정치권에선 여 러 얘기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WSJ)은 정치평론가 올가 크리시타노브 스카야 러시아 학술원 엘리트학연구소장 의 말을 인용해 “이번 인사개혁은 한 시대 의 종말을 뜻한다”고 보도했다. 12만 명(주 최 측 추산)이 몰렸던 24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던 알렉세이 쿠 드린 전 재무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통합
러시아당이 참패를 하도록 이끈 장본인이 볼로딘 전 당수였다”며 “수르코프의 퇴진 결정은 러시아 정치권에 대한 (푸틴의) 전 면적인 개혁 의지”라고 평가했다. 회전문 인사라는 혹평도 나왔다. 내년 대선 출마 를 선언한 억만장자 미하일 프로호로프는 “이번 인사는 기존 정치인들의 자리만 바 꿔준 격”이라며 “해고해야 할 무능한 관료 들을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왜 놔두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외신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영국 파이낸 셜 타임스(FT)는 “수르코프 교체는 앞으로 정치 안정화(stabilization) 전략을 취할 푸 틴 행정부 출범을 위한 희생양”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뉴욕 타임스(NYT)는 “수르코프 의 보직 이동은 그동안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크렘린궁이 앞으로 국내 정치 문 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된 다”면서도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구체적인 개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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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25.12(-16.90)
코스닥 495.22 (+3.58)
━
달러 값(원) 1156.0(-2.8)
금리(국고채 3년물) 3.39%(0.00)
1000원 단위로 상품 내놓고 증권사, 개인투자자 손짓 회사채는 기업 망하면 휴지 신용등급 A 이상에 투자를
개인들 채권투자 ‘열풍’
E1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A9
제14598호 40판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CB ‘비둘기파 vs 매파’ 정면 충돌
»B2,>>E2, B3 E3면
올해 6조 사상 최대 노후 대비 안전자산으로 인기 개인사업을 하는 박모(52)씨는 2009 년 초 발행 금리가 8%인 E사 회사 채에 3000만원을 투자했다. 세금을 빼고 분기마다 얻은 이자 수익은 약 50만원. 그간 E사의 신용등급이 오 르고 유통 금리도 낮아지면서 그는 올해 중순 회사채를 팔아 400만원 정도의 매매차익까지 거뒀다. 박씨 는 “2년6개월 정도 보유하는 동안 30% 정도의 수익을 거둔 것 같다” 고 말했다. 주식처럼 직접 채권을 사고파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28일 금융 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이 직접 창 구에서 채권을 매수한 금액은 26일 현재 5조9494억원으로 지난해(5조 807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사상 최대다. 이런 추세로라면 연말이면 6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주식의 투자 수익률이 뒷걸 음치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 면서 개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 는 것이다. 동양종금증권 강성부 채권분석팀 장은 “일본에서는 1980~90년대 ‘버
블’을 거친 뒤 채권 시장이 급팽창했 다”며 “한국도 안전자산 선호현상 이 강해지고,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면서 개인이 채권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투자를 망설였던 투기 등급 회사채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투기등급 회사채는 신용등급이 낮 은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부도 위험성이 높은 만큼 기대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 면 투기등급인 BBB- 회사채(3년물) 금리는 올해 초 10.5% 위에서 거래 됐지만 최근 들어 8~9%대로 낮아 졌다. 수요가 늘면서 그만큼 채권 가 격(금리가 낮아지면 가격이 상승)도 비싸진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이재 호 자산운용컨설팅 본부장은 “저금 리 장기화로 고액 자산가가 조금이 라도 높은 금리를 찾는 경향이 커지 고 있다”며 “주식 투자보다는 안전 하면서 시중 금리보다도 높은 수익 률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개인투자자에게 채 권은 주식에 비해 어렵다는 인식이
청담동 피엔폴루스, 가장 비싼 오피스텔 <㎡당 499만1000원>
전국에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 울 청담동 피엔폴루스(㎡당 499만 1000원)로 나타났다. 상업용 건물 중엔 서울 신당동 청평화시장이 ㎡ 당 1509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
A13
시가를 28일 고시했다.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를 매기 는 데 활용된다.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평균 7.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8.3%)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 로 올랐다. 국세청 최대열 서기관은
강하다. 기관투자가나 ‘큰손’의 전유 물로 아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일반인 이 손쉽게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채권을 사는 것 이다. 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중소기업 금융채권(중금채)과 산업은행이 발 행하는 산금채(산업금융채권)가 대 표적이다. 연 4%대의 금리에 중도 환 매도 가능하다. 신용등급이 ‘AA’ 이 상인 회사가 발행하는 기업어음·표 지어음, 환매조건부채권(RP) 등도 은 행 창구에서 투자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는 더욱 다양한 채권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증권사는 개인 이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1000원 이 상 단위로 쪼개 팔고 있다. 증권사에 서는 창구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투 자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HTS는 거 래가 쉽지만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 만 매매할 수 있다. 초보자라면 직 접 증권사 창구를 찾아가 상담을 받 고 투자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 손해용 기자 hysohn@joongang.co.kr
매파위르겐 슈타크
유럽중앙은행(ECB) 내부가 시끄럽다. 독일 출신 위르겐 슈타크 정책위원이 31 일 ECB를 떠난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머니 바주카포(국채 매입 확대)’ 발 사를 막기 위해서다. 유럽 재정위기가 신용경색을 거쳐 금융위기로 번지려 하는 순간에 내분이 생겼다. 왜 그런지 내부를 들여다봤다.
E4면으로 이어집니다
기준시가 평균 7.45% 올려 최고가 상가는 청평화시장
“올 들어 전셋값이 크게 오른 데다 수 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 면서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크게 올랐 다”고 말했다. 기준시가 1~3위는 고 급 주거용 오피스텔이 몰려 있는 서 울 청담동이 모두 차지했다. 피엔폴 루스는 기준시가가 올해보다 33.3%
비둘기파마리오 드라기
나 올라 8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서도 올해 오피스텔은 큰 인기를 끌 었다.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면 서 오피스텔이 1~2인 가구를 위한 임대수익형 투자상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찾는 사람이 많자 공급도
크게 늘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된 오피 스텔은 3만3000여 실로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이다. 2009년부터 하락세였던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는 상승세로 돌아 서 0.58% 올랐다. 부산 지역의 경 우 오피스텔(10.76%)과 상업용 건물 (4.2%) 기준시가 모두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한애란·최현주 기자 aeyani@joongang.co.kr
비싼 오피스텔 톱 5 순위 소재지
오피스텔 (전년도 순위)
㎡당 기준시가(원)
1
서울 청담동
피엔폴루스(8)
499만1000
2
청담동
상지리츠빌 카일룸3차(3)
451만1000
3
청담동
네이처 포엠(9) 435만6000
4
성남 정자동
타임브릿지(1)
434만8000
5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2)
426만6000 자료:국세청
E2 A10 내분 휩싸인 ECB 유로 뿌리자는 비둘기파에 조약 위반 스페셜 리포트 경제
유럽중앙은행(ECB) 핵심 인물 한 명이 모레(31일) 그만둔다. 유로화의 통용 1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날이다. 주인공은 바로 위르겐 슈타크(63)다. ECB 정책위원이면 서 집행위원이다. 핵심 인물 사퇴는 올 들어 두 번째다. 악셀 베버(44) 전 위원은 올 2 월 ECB를 떠났다. 두 사람 모두 ECB 최대주주인 독일 출신이다. 두 사람이 사표를 던진 이유도 같다. ECB 내부의 정책 갈등이다. 하워드 데이비스 영국 런던정경대 학 경제학 교수는 최근 인터넷 칼럼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불거진 이후 평화롭던 ECB 내부가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맞서고 있다”며 “양쪽은 ‘상대의 주장을 꺾 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제14598호 40판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그들이 갈라선 까닭은 ‘머니 바주카(Money Bazooka)포’다. 위기에 시달리는 회원국 국채 매입을 크게 늘리는 정책이다. 양적 완화(QE)의 한 형태이기도 하다. 슈타크는 “유럽미국 경제 전문가 90% 이상이 머니 바주카포만이 현재 위 기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유럽 연합(EU) 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슈타크의 사표는 선제공격 성격이다. ECB 내 부 분위기가 머니 바주카포를 쏘는 쪽으로 기 우는 듯하자 자신을 희생해 막으려는 전술이 다. 실제 그런 움직임은 일어나고 있다. 유럽 정 상이 재정안정기금(EFSF)과 재정안정메커니즘 (ESM) 등 기금을 조성해 위기를 진정시키려 했 지만 실패해서다. 리처드 볼드윈 스위스 국제경제대학원 교수 는 “유럽의 위기처방이 균형을 갖추지 못해서” 라고 진단했다. 그가 말한 균형은 재정과 금융 처방의 조화다. 재정을 동원한 구제금융은 금융 회사 자본구조를 강화해 준다. 중앙은행의 금융 처방은 금융회사 단기 자금난을 덜어준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좋은 본보기다. 리먼 파 산 이후 미국은 의회 동의를 얻어 구제금융 7000억 달러를 편성했다. 동시에 미 중앙은행 은 기업어음(CP)까지 재할인해 주는 편법까지 동원해 금융회사에 단기자금을 주입했다. 그
제야 미국발 금융위기는 진정 기미를 보였다. ECB가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ECB도 유로존(유로화 사용권) 시중은행에 긴급자금 을 대주고 있다. 단기 급전뿐이 아니다. 최근엔 5000억 유로(약 775조원)에 이르는 만기 3년짜 리 자금도 빌려주고 있다. EU 헌법의 금지를 우 회해 위기에 시달리는 국가의 국채도 사들여주 고 있다. 최근까지 2000억 유로어치를 사들였다.
그 5인방은 슈타크와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 은행 총재, 이브 메르슈 룩셈부르크 중앙은행 총 재,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안드 레스 리프스토크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를 말한다. 이들은 유로화 가치를 위협할 수 있는 머니 바주카포 사용을 반대한다. 매파의 힘과 영향력의 원천은 독일이 쥐고 있 는 ECB 지분이다. 28%로 회원국 17개국 가운데
통화 공급 급한 유로존
대주주 독일의 매파들
2000억 유로 국채 매입했지만 태부족
98년 이후 유럽 물가 안정시킨 주역
드라기 총재 머니 바주카포 만지작
선봉장 슈타크, 사표 던지며 반격
문제는 시장이 위기감을 털어버릴 만큼 통 큰 개입이 아니란 점이다. 미 중앙은행은 신용경색 이 시작된 2007년 8월 이후 2조5000억 달러 이상 을 퍼부었다. ECB도 그래야 안정기금 등과 맞물 려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른바 ‘해밀턴의 원칙’ 이다. 미 초대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은 “위기 가 발생하면 중앙은행은 돈으로 월스트리트에 홍 수를 일으켜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마리오 드라기(64) ECB 총재가 해밀턴 처방 을 쓰지 못하는 까닭은 ‘매파 5인방’ 때문이다.
가장 많다. 2위 지분국인 프랑스보다 8% 많다. 또 독일의 통화관리 경험이 매파의 영향력을 강 화시켜주고 있다. 독일은 1920년대 살인적인 인 플레이션에 시달렸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가 장 모범적으로 통화가치를 유지하면서 라인강 의 기적을 이뤘다. 세계적인 금융통화 이론가인 찰스 굿하트(75) 런던정경대학(LSE) 석좌 교수는 “독일의 경험 과 성공 스토리는 ECB의 통화관리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며 “매파들은 ECB가 98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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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경제
E3 A11
매파 강력 반발
↘ 후 성공적으로 물가를 관리해 온 데 기여한 영웅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파이낸셜타임 스(FT) 수석 칼럼니스트인 마틴 울프는 “요즘 ECB는 과거 성공의 덫에 걸려 있다”고 평가했 다. 과거 정책 패러다임에 갇혀 환경 변화에 빠 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일부 전문가는 ECB가 유럽과 유로체제의 최 대 불안 요인이라고 꼬집기도 한다. 매파의 주장
대공황 때 FRB와 닮은꼴
매파 - 비둘기파 나뉘어 소모적 논쟁 “심각한 위기 빠져야 합의 이뤄질 것” 에 밀려 위기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게 그 이유다. 내부에서도 볼멘소리가 흘러나왔다. 중 도파인 로렌초 비니 스마기(이탈리아)는 “ECB 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듯하다”고 최근 발언했 다. 무기력증이 엿보인다. 대공황의 방아쇠가 된 1929년 10월 대폭락 직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비슷한 모습이다. 당시 FRB 이사도 매파와 비둘기파로 나뉘어 논쟁 만 벌였다. 미 금융역사가인 존 스틸 고든은 “매파 들은 거품이 꺼지면 시장과 경제가 스스로 되살
아날 것”이라며 “주가가 폭락했다고 금리를 내리 고 돈을 풀면 버블의 불꽃이 꺼지다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막혀 FRB는 위기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FRB가 주가 폭 락이 실물경제 붕괴로 번지도록 내버려 둔 셈이었 다. 비슷한 일은 90년대 중반 일본은행(BOJ)에서 도 일어났다. 일본은행 매파는 “섣불리 긴축 고삐 를 풀었다가는 자산 거품이 재발할 수 있다”며 강 공을 밀어붙였다. 결과는 ‘잃어버린 10년’이었다. 영국 사우샘프턴대 라이히 베르너(경제학) 교 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가의 고집과 관성은 생각보다 강할 뿐만 아니라 그들 의 논리가 아주 정교하고 타당하다”며 “토론 등 으론 정책의 방향 전환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 다”고 말했다. 베르너 교수는 양적완화 정책을 처음 개발한 인물이다. ECB가 정책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선 큰 사건 이 필요할 것이란 예측이 제기됐다. 영국 이코노 미스트지는 “유럽의 대형 금융회사가 심각한 위 기에 빠지면 ECB 안팎에서 새로운 합의가 이뤄 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파국의 벼랑 끝에서야 ECB의 머니 바주카포 발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ECB의 정책 전환이 유럽 위기의 절정이 면서 동시에 위기 해소의 출발점인 셈이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23일 공개된 시속 500㎞ 고속철 시험 열차에 시민들이 탑승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항저우 등 주요 고속철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CHR38A 열차를 개량해 만든 시험 열차는 동력·공기역학·제동장치 실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칭다오 로이터=뉴시스]
미 FRB, 오바마맨으로 채워지나 버락 오바마(50) 미국 대통령이 통화정책 전령 을 28일 새벽(한국시간) ‘간택’했다. 제러미 스 타인(51) 하버드대 교수와 제롬 파월(58) 양당 정책연구소(BPC) 연구원이 주인공이다. 두 사 람은 상원 인준을 받으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이사가 된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두 자 리가 채워지면서 오바마식 통화정책 색깔이 더 욱 강해질 듯하다. 오바마는 공화당을 의식해 균형을 맞췄다. 스 타인은 오바마 편이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 관 자문관이기도 했다. 금융통화정책 전문가다.
이사 7명 모두 지명한 첫 대통령 공화당 측에 2명 중 1명 안배했지만 평소 오바마 정책 지지한 인물 반면 파월은 공화당 편이다. 아버지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 재무부 차관을 지냈다. 파월은 사 모펀드 칼라일 파트너이기도 했다. 앞서 공화당은 오바마가 이사로 지명한 피 터 다이아몬드(71) MIT대 교수의 인준을 거부 했다. 공화당은 다이아몬드 교수가 노벨 경제 학상을 받기는 했지만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는 이유를 들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고용 전문 가다. 그 바람에 다이아몬드 교수는 올 6월 스 스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공화당이 반대한 속 내는 “오바마가 FRB 이사 7명을 자기 색깔의
제러미 스타인
제롬 파월
사람으로 채운다는 우려였다”고 월스트리트저 널(WSJ)은 보도했다. 실제 오바마처럼 FRB 이사 7명을 모두 간택 한 대통령은 일찍이 없었다. FRB 설립 원년인 1913년 첫 이사 후보를 간택한 우드로 윌슨 전 대통령도 임기 중 FRB 정원인 7명을 모두 채 우지 못했다. 게다가 오바마가 지금까지 지명한 이사는 모두 인플레이션 억제를 주장하는 ‘매 파’가 아니었다. 그들은 고용을 중시하는 비둘 기파였다. 미 상원은 내년 1월 23일 이후 인준 절차를 시작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공화당이 버냉키 의 간택에 흡족해 할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 다”고 전했다. 공화당 편인 파월조차 비둘기에 가까워서다. 그는 버냉키가 단기 채권을 팔고 장기 채권을 사들이는 정책(트위스트작전)을 지지하는 발언을 최근 했다. 연방정부 부채한도 논쟁이 비등할 때 파월은 “그 한도를 늘려주지 않으면 대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사실상 오바마 입장을 지지했다. 오 바마가 겉만 공화당 편이고 속은 자기 편인 인물 을 뽑은 셈이다. 강남규 기자 40판 제14598호
A12 전면광고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목
비즈니스 B1창업 B3교육 B4자동차 B6국수의 신 B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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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업 ‘ : 넉살 인생’ 박기덕씨 도전과 집념
난치병 27세 청년, 빈손으로 6년 만에 2억 “훠이~. 어지간한 구두쇠는 물렀거라. 신( 新)자린고비 납신다!” 제 이름은 박기덕이오. 올해 스물 일곱 이라오. 노점상으로 시작해 편의점 아르바 이트·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번 돈을 주 식 투자로 불려 6년 만에 2억원을 모았지 요. 억대 연봉자 넘친다지만, 고졸 20대에 겐 꿈같은 얘기 아니겠소. 지금부터 제 이 야기 들어보시겠소? 강원도 철원에서 군 복무 중이던 2006년 3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오. ‘강 직성척추염’. 매일 두 차례 약을 먹고, 일주 일에 한 번 피멍이 들 정도로 아픈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했소. 치료비만 월 100만원.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그 무렵이었소. 전문대를 그만두고 뛰어든 건 파인애플·군밤 노점상. 할 줄 아는 게 없던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건 넉살을 무기 삼아 물건 파는 것이었소. 월수입 350만원을 찍을 때쯤, 신문 기사 를 보게 됐소. ‘월 1000만원 버는 보험 콜 센터 상담원’ 이야기였다오. 영업을 해볼까 생각했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새는 돈이 많 을 것 같았는데 콜센터가 딱이다 싶었소. 2007년 10월. 한 생명보험사 콜센터에 이 력서를 집어넣고 면접날 상경했소. 머리는 빡빡 깎았고 트레이닝복 차림인 데다, 고 졸이니 무시받기 딱 좋았지요. 아무리 노 점상을 열심히 했다고 해도 시시껄렁한 놈 취급을 하더이다. 그래서 말했소. “충북 제 천 중앙로에서 절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 니다. 속는 셈치고 전화 한 번 해 보시죠.” 면접관이 그 자리에서 114를 눌러 제천 중앙로에 사는 아무 사람이나 연결해달라고 부탁하곤 “노점상 하던 ‘빡빡머 리’ 청년을 아느냐”고 물었지요. 다 행히 전화 건너편에선 “아주 열심히 일 하는 청년이다”란 답이 돌아왔습니다. 결 과는 합격이었죠. 일은 적성에 맞았소. 2009년 5월 다산 콜센터로 옮기기 전까지 100명의 상담원 중 실적이 3등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었 다오. 하루 네 시간씩 직원들보다 더 일한 덕분이오. 성과가 좋아 월 400만원은 꾸 준히 벌었소. 아끼는 건 그때부터 시작했소. 고시원에 서 살며 100원 단위로 휴대전화 가계부를 관리했소. 점심·저녁은 무조건 한 끼 2000
매달 꼬박 20만원을 들여 주식 투자 책을 샀다오. 올 2월엔 학점은행을 통 해 대학도 졸업했지요. 자기계발 투자는 언젠가 돌아온다지 않소? 연평균 수익률은 10%. 주식 투자로 쏠 쏠하게 돈을 벌었다오. 내 꿈은 서민을 위 해 컨설팅하는 재테크 전문가요. 아낄 땐 아끼고, 잘 굴릴 줄도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 이걸 가르쳐 주 고 싶다오. 원짜리 회사 식당에서 해결했소. 일회용 컵을 가져가면 50원을 환불해 주는 가게가 있었는데, 길에서 컵을 주워다가 몇 천원씩 환불받곤 했을 정도니까 말 다했지요. 이 것저것 해도 한 달 생활비는 20만원을 안 넘었소. 하지만 무작정 아끼기만 한 건 아 니라오. 월급 한 푼 쓰지 않고 꼬박 10년은 모아야 서울에 집 한 채 간신히 구할 수 있다는 요즘 세상에, 아끼기만 해서 어느 세월에 2억원을 모으겠소. 노점상 시절부 터 시작한 주식 투자는 틈날 때마다 했소.
글=김기환 기자 사진=안성식 기자
◆강직성척추염=척추에 염증이 생겨 몸이 뻣뻣하게 굳는 희귀난치성 질환. 허리·엉덩 이·팔꿈치 등 관절에까지 통증을 일으킨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관절을 펼 수 없게 된다. 박기덕씨가 밝힌 ‘자린고비’ 노하우 1 가급적 ‘무료’를 활용한다 반찬은 회사 구 내식당, ‘휴지’ ‘케첩’은 패스트푸드점에서.
2 용돈은 최대한 줄인다 외출을 줄이고, 식 사는 회사 식당(한 끼 2000원)에서 해결. 3 재테크의 기본은 ‘관리’다 영수증 모으는 것은 기본, 100원 이상 쓴 것은 휴대전화 가 계부로 챙김. 4 일은 열심히 하루 4시간씩 더 일해 콜센 터 상담원 100명 중 실적이 3등 밑으로 떨 어진 적 없음. 5 나에 대한 투자는 낭비가 아니다 재테 크 관련 서적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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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테크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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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투자
한국증시 한국증시 나쁘지 나쁘지 않았다 않았다 올해 올해 수익률 수익률 4 49개국 9개국 중 중 11위 11위 <MSCI 기준> <MSCI 기준>
세계경제 불안 속 -10.82% 기록 세계경제 불안 속 -10.82% 기록 수출기업 실적 좋아 유럽위기 견뎌 수출기업 실적 좋아 유럽위기 견뎌 유로존‘브릭스’ 초라한 성적 유로존‘브릭스’ 초라한 성적 러시아 30위, 브라질 36위 그쳐 러시아 30위, 브라질 36위 그쳐 올해 국내 주식 투자자의 성적은 대부분 올해 국내 주식 투자자의 ‘흉작’이었다. 그러나 다른 성적은 나라에 대부분 비해서 ‘흉작’이었다. 나라에 비해서 는 실적이 나은그러나 것으로 다른 나타났다. 28일 금융 는 실적이에프앤가이드에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 정보업체 따르면 한국 증시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기준)로 한국 증시 의 올해 수익률은 -10.82%(23일 모 의 올해 수익률은 -10.82%(23일 기준)로 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모 49 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49 개국 중 11위를 차지했다. 미국을 제외하고 개국 중 11위를 차지했다. 제외하고 는 유럽 선진국은 물론 전미국을 세계 경제의 성 는 유럽 선진국은 물론 전 세계훨씬 경제의 성 장동력이었던 브릭스 국가보다 양호한 장동력이었던 훨씬 양호한 수준이다. 기업브릭스 실적이국가보다 뒷받침된 데다 선진 수준이다. 실적이 뒷받침된 선진 국에 비해 기업 재정도 안정된 덕분에 데다 유로존 위 국에 비해 재정도 안정된 덕분에 유로존 위 기를 비교적 잘 넘긴 것이다. 기를 비교적 잘 넘긴 것이다. KB자산운용 조재민 대표는 “자동차와 반 KB자산운용 조재민 대표는 반 도체·휴대전화·디스플레이 등“자동차와 한국 기업의 도체·휴대전화·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세계시장 이후 크게점유율이 늘었다”며2008년 “최근 글로벌 유로존 금융위기 재정위기 이후 크게 제조업체들이 늘었다”며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 로 선진국 비틀거리는 사이 한 로 선진국 제조업체들이 비틀거리는 국 수출기업은 원화가치 약세를 등에 사이 업고 한 세 국 원화가치 등에 업고 말 세 계 수출기업은 최고 기업으로 한 단계약세를 더 도약했다”고 계 최고 기업으로 한상장사의 단계 더 도약했다”고 했다. 그는 또 “국내 순익 총액이 말 지 했다. 그는늘고 또 “국내 순익 총액이 지 속적으로 있고상장사의 경상수지·재정수지가 쌍 속적으로 늘고 있고 경상수지·재정수지가 쌍 둥이 흑자를 기록하는 등 한국 경제의 기초 둥이 흑자를 기록하는 등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이 좋아 국내 증시가 다른 나라 증시보 체력이 좋아 좋은 국내편”이라고 증시가 다른 나라 증시보 다는 전망이 평가했다. 다는 전망이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경상수지는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 경상수지는 19개월 연속 이어가면 서 한국은행 전망치인 연간흑자를 155억 달러 달성 서 전망치인 연간또 155억 달러 달성 이 한국은행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 이 무난할따르면 것으로한국의 보인다.국내총생산(GDP) 또 국제통화기금 (IMF)에 (IMF)에 따르면비율은 한국의2.5%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 지난해보다 대비 재정수지 비율은 2.5%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개선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 가운데 쌍둥이 흑자국은 한국을 포함해 국 가운데 쌍둥이 흑자국은 한국을 포함해 노르웨이·스웨덴·스위스·칠레 등 5개 나라 노르웨이·스웨덴·스위스·칠레 등 5개 나라 에 불과하다. 에 불과하다. 기업을 들여다보면 한국 경제의 기초체 기업을 기초체 력이 더욱 들여다보면 탄탄하다는한국 것을 경제의 알 수 있다. 거 력이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100조원 있다. 거 래소 더욱 상장사의 순익 총액은 올해 래소 상장사의 총액은IMF 올해외환위기 100조원 에 달할 것으로순익 전망된다. 에 달할 것으로 되지 전망된다. IMF 외환위기 직후 10조원도 않았던 순익 총액은 직후 10조원도 되지 않았던 순익 총액은
2004년 바로 전해의 두 배 수준인 50조원 2004년 바로 전해의 두 배 리먼 수준인 50조원 대로 크게 늘었다. 2008년 사태로 34 대로 크게주저앉았지만 늘었다. 2008년 리먼 다시 사태로 34 조원대로 2010년 92조 조원대로 주저앉았지만 원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2010년 다시 92조 원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유로존(유로화 사용 한국과 비교했을 때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국가와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 17개국) 국가와 브릭스(브라질·러시아·인 도·중국)의 성적은 초라하다. 유로존 재정위 도·중국)의 초라하다. 유로존 재정위 기 핵심국인성적은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 기 핵심국인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 일랜드· 그리스·스페인)는 아일랜드를 제외 일랜드· 아일랜드를 제외 하고는 그리스·스페인)는 수익률이 모두 20위권 밖이었다. 또 하고는 수익률이 중국이 모두 20위권 밖이었다. 또 신흥국 가운데선 -19.03%로 28위에 신흥국 가운데선 -19.03%로 28위에 그친 것을 비롯해중국이 러시아(30위), 브라질(36 그친 것을 비롯해 러시아(30위), 브라질(36 위), 인도(45위) 모두 저조했다. 특히 인도는 위), 인도(45위) 모두 저조했다. 특히 인도는 수익률이 -36.57%였다. 수익률이 -36.57%였다. 이 때문에 해외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이 때문에 해외 주식형 펀드의 이후 수익률은 -20%를 밑돌았다. 28일연초 기준으로 수익률은 -20%를 28일펀드의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 이상밑돌았다. 해외 주식형 연 설정액 이상 해외 주식형 연 초 이후10억원 수익률은 -20.51%로 국내 펀드의 주식형 펀 초 이후 수익률은 -20.51%로 국내 주식형 펀 드(-11.64%)의 두배 가까운 손실을 냈다. 그 드(-11.64%)의 두배 가까운 손실을 냈다. 그 나마 북미 펀드가 -3.54%로 선방했지만 인 나마 북미 펀드가 -3.54%로 선방했지만 인 도 펀드는 -33.6%로 수익률이 곤두박질친 도 펀드는안혜리 -33.6%로 수익률이 곤두박질친 상태다. 기자 hyeree@joongang.co.kr 상태다. 안혜리 기자 hyeree@joongang.co.kr
CTA 전략, 금융위기처럼 극단적 상황에도 수익 내 CTA 전략, 금융위기처럼 극단적 상황에도 수익 내 <컴퓨터 활용한 추세 추종 매매> <컴퓨터 활용한 추세 추종 매매>
투자상품 길라잡이 투자상품 길라잡이
지난주 금요일 ‘한국형 헤지펀드’가 닻을 지난주 ‘한국형 헤지펀드’가 닻을 올렸다. 금요일 아직까지 일반투자자의 관심이 크 올렸다. 아직까지 관심이 크 지는 않다. 그러나 일반투자자의 새로운 투자수단이 생긴 지는 않다. 그러나투자는 새로운알고 투자수단이 생긴 것만은 확실하다. 해야 한다. 투 것만은 확실하다. 투자는 알고 한다. 투 자에 대비해 헤지펀드가 어떤해야 전략을 써서 자에 대비해 수익을 내는지헤지펀드가 알아보자. 어떤 전략을 써서 수익을 먼저 내는지 컴퓨터알아보자. 시스템을 활용한 추세 추 먼저 컴퓨터CTA(Commodity 시스템을 활용한 Trading 추세 추 종 매매전략인 종 매매전략인 짚어보자. CTA(Commodity Trading Advisor)부터 CTA는 미국 원자 Advisor)부터 짚어보자. CTA는 미국 원자 재 선물거래 위원회에 등록해 직접 선물거 재 선물거래 위원회에 등록해 선물거 래를 하거나 선물·옵션에 대한 직접 조언을 해주 래를 하거나 대한 조언을 는 회사 또는 선물·옵션에 개인이라고 정의돼 있다. 해주 는 회사 또는현재 개인이라고 그렇지만 이 용어의정의돼 의미는있다. 크게 확장 그렇지만 용어의 의미는 크게 확장 됐다. 전 세계현재 50여이개의 거래소에서 250개 이 됐다. 전 세계 50여대상으로 개의 거래소에서 250개 이 상의 선물 상품을 컴퓨터 시스템에 상의 대상으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선물 추세 상품을 추종 매매전략을 활용하는 헤지 의한 추세 추종 매매전략을 활용하는 헤지 펀드 전략을 일컫는다. 즉 전 세계 주식·채권· 펀드 일컫는다. 즉 전 세계 주식·채권· 외환 전략을 및 원자재 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수많 외환 및 원자재 시장가격 등에서 수많 은 선물을 대상으로 상승거래되는 또는 하락 추 은 선물을 대상으로 가격 상승 또는매매하는 하락 추 세를 포착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세를 포착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매매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상승 또 전략이다. 이 전략의 가장추세를 큰 특징은 상승 또 는 하락 추세에 관계없이 포착해 진입 는 추세에바뀌지 관계없이 추세를 포착해 진입 한 하락 후, 추세가 않으면 계속 투자 포지 한 후,유지한다는 추세가 바뀌지 않으면 계속 투자 포지 션을 점이다. 하지만 추세가 반대 션을 유지한다는 하지만 추세가 반대 로 바뀌어 손실이점이다. 발생하면 자동으로 손절매 로 바뀌어 손실이 청산한다. 발생하면 자동으로 손절매 (Stop-Loss)하고 (Stop-Loss)하고 청산한다. 이 펀드의 장점은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번 이 펀드의 상승이든 하락이든 한번 추세가 크게 장점은 형성되면 수익을 달성할 가능성 추세가 크게 형성되면 수익을 달성할 가능성 이 매우 높아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2003 이 매우 높아진다는 점이다. 들면 2003 년전 세계 주식시장이 20% 예를 이상 올랐을 때 년 전 세계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증시가 20% 이상 때 와 2008년 40%올랐을 떨어졌을 와 2008년 금융위기로 떨어졌을 때에도 대부분의 CTA증시가 펀드는40% 두 자릿수의 때에도 대부분의기록했다. CTA 펀드는 두 추세가 자릿수의 플러스 수익률을 단점은 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점은 추세가 자 주 바뀌게 되면 손절매를 반복할 수밖에 없 주 되면 손절매를 반복할 수밖에 없 어 바뀌게 수익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부분이 어 내기가 어려울 수 한번에 있다는큰 부분이 다. 수익을 물론 손절매하기 때문에 손실 다. 물론 손절매하기 때문에 한번에 큰 손실
오인석 오인석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WM사업부 팀장 WM사업부 팀장
준법지원인제 입법예고 상장사 반발 준법지원인제 입법예고 상장사 반발 자산 3000억 이상 기업 고용 의무화 자산 3000억 이상 기업 고용 의무화 전경련 “중복 규제 회사에 큰 부담” 전경련 “중복 규제 회사에 큰 부담” 정부가 추진하는 준법지원인 제도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준법지원인 기업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제도에 대해 기업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준법지원인 법무부는 내년 4월 시행하는 법무부는 4월자산규모 시행하는3000억원 준법지원인 제도의 대상내년 기업을 이 제도의 대상 기업을 자산규모 3000억원 이 상의 상장사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28 상의 상장사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28 일 입법예고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거래소 일 입법예고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거래소 상장사의 절반에 해당하는 334개 기업이 상 상장사의 절반에 고용해야 해당하는한다. 334개 기업이 상 시 준법지원인을 시 준법지원인을 고용해야 한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즉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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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성명서를 내고 정부 방침을 비판했다. 상 각 성명서를 내고 정부 방침을 상 장협은 “준법지원인 적용 대상 비판했다. 기업을 최소 장협은 “준법지원인 적용 대상 최소 화해 시범적으로 운용해본 뒤 기업을 점진적으로 화해 운용해본 뒤 점진적으로 확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그러 확대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그러 나 정부는 기업 입장을 외면했다”고 주장했 나 정부는 기업 입장을 외면했다”고 주장했 다. 상장협은 또 “사외이사·감사·내부회계 다. 또 “사외이사·감사·내부회계 관리상장협은 등 준법통제와 관련된 제도들이 중첩 관리 등 준법지원인 준법통제와제도 관련된 제도들이 중첩 돼 있어 도입은 중복규제” 돼 있어 준법지원인 제도 도입은 중복규제” 라고 덧붙였다. 라고 덧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정부가 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정부가 기 업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 업 외면하고 있다”고 불만을“내년 터뜨렸 다. 현실을 전경련은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경 다. 배포한 자료에서 “내년 경 제가전경련은 올해보다이날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본시장법 개정 따라 심의위 설치해 금융투자 본시장법 심의위 설치해 금융투자 회사 신규개정 취급따라 장외파생상품 심의해 사전 리 회사 스크 신규 점검,취급 기한장외파생상품 끝나 사전심의심의해 없어져.사전 리 스크 점검, 기한 끝나 사전심의 없어져. 증권 주문방법 인터넷 공시=각 증권사, 주 주문방법 인터넷 공시 증권사, 공 주 문증권 서비스 이용 비용·요건 등=각 홈페이지에 문 이용 비용·요건 등 홈페이지에 표,서비스 투자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주문 방법 공 선 표, 투자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주문 방법 선 택 가능, 2012년 4월 시행. 택 가능, 2012년 4월 시행. 미래에셋증권 ‘창원 자산관리 세미나’=28 자산관리 세미나’=28 미래에셋증권 일 오후 3시30분,‘창원 창원시 중앙동 창원지점에 일 오후 3시30분, 창원시 중앙동 창원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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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리서치센터 한상 서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리서치센터 한상 춘 부사장 강연, 2012년 글로벌 시장 전망 및 춘 부사장 전략, 강연,지난 2012년 글로벌 시장 및 자산관리 강의 동영상 등전망 미래에 자산관리 전략, 지난 강의 동영상 등 미래에 셋미디어(media.miraeasset.com)에 제공. 셋미디어(media.miraeasset.com)에 제공. ‘환리스크 우수 기업’=한국거래소, KRX 통 ‘환리스크 우수 기업’=한국거래소, KRX 통 화선물 활용해 환변동 위험 효과적으로 관리 화선물 환변동 위험 효과적으로 한 기업활용해 선정, 2011년 최우수기업으로 금 관리 도매 한 기업 선정, 2011년 최우수기업으로 금 도매 업체 한국귀금속쓰리엠 선정, 금가격 변동 대 업체 한국귀금속쓰리엠 선정, 금가격 변동 비 KRX 달러 선물 활용해 환위험 노출액 대 전 비 KRXTCC동양 달러 선물우수기업에 활용해 환위험 액 헤지, 선정.노출액 전 액 헤지, TCC동양 우수기업에 선정.
6만6219개 크리스털로 만든 용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2012년 용띠 해 6만6219개 크리스털로 만든 용 크리스털 브랜드6만6219개의 스와로브스키는 2012년 수공 용띠 해 를 기념해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용을 오스트리아 형상화한 제품을 출시했다. 크리스털이 세 를 기념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용을 형상화한 출시했다. 크리스털이 수공 세 팅돼 있는 28일 ‘롱왕(Longwang)’ 제품(가운데 금색)은제품을 전 세계 888개만6만6219개의 한정 제작돼 우리나라에는 1점만 팅돼 있는 가격은 ‘롱왕(Longwang)’ 1점만 판매된다. 2800만원. 제품(가운데 금색)은 전 세계 888개만 한정 제작돼 우리나라에는 [뉴시스] 판매된다. 가격은 2800만원.
[뉴시스]
회사채 상품 수익률 (단위:연 %) 회사채 상품 수익률 판매증권사 종목명 (단위:연 %) 동양증권 판매증권사 LIG투자증권 동양증권 한국투자증권 LIG투자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LIG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 신한금융투자 LIG투자증권 동양증권 신영증권 LIG투자증권 대우증권 신영증권 현대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한화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한화증권 IBK투자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우리투자증권
계룡건설산업27-1 종목명 STX86-1 계룡건설산업27-1 한국캐피탈257-1 STX86-1 웅진홀딩스39(분리신) 한국캐피탈257-1 아주캐피탈189-1 웅진홀딩스39(분리신) 에스티엑스팬오션6 아주캐피탈189-1 한화건설43 에스티엑스팬오션6 아주캐피탈189-1 한화건설43 두산캐피탈338-1 아주캐피탈189-1 대우건설26 두산캐피탈338-1 LG이노텍23(분리신) 대우건설26 롯데건설99 LG이노텍23(분리신) 효성캐피탈77 롯데건설99 현대상선170 효성캐피탈77 유니온스틸35 현대상선170 대림산업244 유니온스틸35 우리파이낸셜229-1 대림산업244 코오롱인더스트리15 우리파이낸셜229-1 하나캐피탈88-1 코오롱인더스트리15 대한항공36-1 하나캐피탈88-1
신용등급 A신용등급 AAAAAAA+ AA A+ AA A+ AA+ A+ A A+ A+ A A+ A+ A+ A+ A A+ AA AAAA+ AAAA+ A+ AA A+
발행일 2010.3.30 발행일 2010.5.14 2010.3.30 2011.12.22 2010.5.14 2009.5.29 2011.12.22 2010.10.26 2009.5.29 2009.7.29 2010.10.26 2010.1.22 2009.7.29 2010.10.26 2010.1.22 2011.6.24 2010.10.26 2010.8.26 2011.6.24 2009.8.11 2010.8.26 2010.1.22 2009.8.11 2011.8.18 2010.1.22 2009.7.8 2011.8.18 2009.5.8 2009.7.8 2009.6.9 2009.5.8 2010.10.19 2009.6.9 2009.5.25 2010.10.19 2010.3.12 2009.5.25 2009.8.6 2010.3.12
만기일 2012.3.30 만기일 2012.5.14 2012.3.30 2012.12.22 2012.5.14 2012.5.29 2012.12.22 2012.10.26 2012.5.29 2012.7.29 2012.10.26 2012.7.22 2012.7.29 2012.10.26 2012.7.22 2012.12.24 2012.10.26 2012.8.26 2012.12.24 2012.8.11 2012.8.26 2012.1.22 2012.8.11 2012.8.18 2012.1.22 2012.7.8 2012.8.18 2012.5.8 2012.7.8 2012.6.9 2012.5.8 2012.10.19 2012.6.9 2012.5.25 2012.10.19 2012.3.12 2012.5.25 2012.8.6 2012.3.12
수익률(은행) 6.28 수익률(은행) 5.88 6.28 5.6 5.88 5.22 5.6 5.22 5.22 5.1 5.22 4.93 5.1 4.86 4.93 4.82 4.86 4.79 4.82 4.65 4.79 4.63 4.65 4.56 4.63 4.33 4.56 4.22 4.33 4.1 4.22 3.95 4.1 3.92 3.95 3.9 3.92 3.86 3.9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를 가정해 은행 예금과 비교할 수A있도록 환산한 것. 자료 : 금융투자협회 채권몰(www.bondmall.or.kr) 한화증권 대한항공36-1 2009.8.6 2012.8.6 3.86 ※수익률은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를 가정해 은행 예금과 비교할 수 있도록 환산한 것. 자료 : 금융투자협회 채권몰(www.bondmal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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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억원, 28일) 증시 관련 자금동향(단위:백만원) 원화 환율 (자료:우리은행, 괄호 안은 전신환) 투자자별 순매수 (단위:억원, 환율 (자료:우리은행, 통화 고객 살 때 괄호 고객 때 28일) 증시 안은팔 전신환) 구분관련 자금동향 금액 (단위:백만원) 전일대비 원화 구분 거래소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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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비즈니스·창업
B3
프랜차이즈 창업시 꼭 눈여겨 보아야할 평가등급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제도 매뉴얼을 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업체 심사항목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초록마을·채선당 등 9개 프랜차이즈 평가 1등급
<한국>
중소기업청, 올 101개 업체 심사
직장인의 절반가량이 창업을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창업이 그 리 쉬운 일은 아니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은 “자영업시장의 양극화 가 심화되면서 상위 20%에 들지 못하면 창업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며 “창 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전문성을 갖추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하 지만 짧게는 몇 년, 길게는 20여 년간 한 분야의 직장생활을 한 이들이 전문성 을 갖추기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프랜차이즈를 택해야 성공 확률 을 높일 수 있을까. 이 소장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중소기업청이 내놓은 ‘프랜차 이즈 수준 평가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채승기 기자 che@joongang.co.kr
8개월간 시장조사를 위해 걸어 다닌 거리만 수백 ㎞에 달한다. 새벽 별을 뒤로하고 집을 나서 달빛을 맞으며 귀가했다. 부동산업체 에서 받은 명함만 수백 장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한균희(39)씨. 그는 2008 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 창업했다. 빔프로젝터 같은 영상기자재를 납품하는 회 사원에서 주점 사장님으로 변신한 것. 처음 시작한 창업치곤 벌이는 나쁘지 않았다. 하 지만 업종 특성상 밤낮이 바뀌는 점이 부담 스러웠다. 또 메뉴 간소화가 어렵고 일일이 수작업으로 조리해야 해 육체적으로도 힘 들었다. 종업원 관리에도 애로가 많았다. 한 씨는 결국 가게를 넘겼다. 한 번 자영업을 한 경력이 있긴 했지만 새 로운 창업을 준비하자니 막막했다. 정보가 없었다. 결국 무작정 길거리로 나섰다. 주요 상권을 돌아다니며 맛있다는 집은 죄다 찾 았다. 점심시간에 줄이 긴 가게가 어딘지, 입소문이 좋은 가게는 어딘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업체 들은 믿음이 잘 안 갔다. 인터넷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어떤 프랜차이즈본 부는 가맹점 숫자도 많고 홈페이지도 그럴 싸했지만 본사 직원이 3~4명에 불과한 경우
놀부보쌈 등 27개 업체는 2등급 업체조사 발품 팔던 예비창업자 창업 실패 가능성 크게 줄여 가맹점주엔 저리 대출 등 혜택도
도 있었다. 한씨는 8개월간의 고심 끝에 결 국 설렁탕 체인을 선택했다. 내년에 점포를 열 예정이다. 그는 “상권 분석 과정에서 본 사 직원들이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 번 나 와 하루 종일 서서 유동인구 숫자를 체크했 다”고 전했다. 본사 견학 과정에서 전문 인 력들이 설렁탕 국물 연구를 하는 모습도 지 켜봤다. 한씨는 “중기청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받은 것을 확인한 뒤 창업 후에도 본사의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 는 믿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보통 창업자들이 고려 대상에 넣는 20~30개 프랜차이즈 업체의 신뢰도를 정밀하게 검증하려면 몇 달 동안 도시락을 싸 갖고 다니며 조사해야 할 정도”라고 설명 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프랜차이즈 업 체는 2700여 개. 개인이 업체의 장단점을 파
악하고 경영능력을 계량화하기는 쉽지 않 다. 그래서 창업 전문가들이 유용하다고 추 천하는 게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다. 이는 30 명의 업계 전문가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장단 점을 계량화해 순위를 매기는 제도다. 가맹 본부의 특성·안전성·수익성·성장성 등을 146 개 항목에 걸쳐 심사한다. 예를 들어 가맹본 부의 수퍼바이저(관리자) 1명이 담당하는 가 맹점이 30개면 4점, 40개면 3점, 50개 이상이 면 0점을 주는 식이다. 이런 점수들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1~4등급의 점수가 부여된 다. 본격 심사를 처음 한 올해는 총 101개 업 체가 신청해 9개 업체가 1등급, 27개 업체가 2등급으로 지정됐다. 초록마을·채선당·크 린토피아·놀부부대찌개·더페이스샵·와바· 본죽·원할머니보쌈·초록마을·아딸이 1등 급 판정을 받았다. 건강식품 회사에 30여 년 간 다니다 최근 은퇴한 김승길씨는 “막상 창 업하려고 해도 지인이 창업을 한 경우가 아 니면 정보를 얻기가 힘들고 그나마 얻은 정 보도 불확실한 경우가 많다”며 “이런 정보가 창업 실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고 말했다. 평가 결과가 좋은 업체와 가맹점주에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 1~3등급을 받은 업체의 가맹점주에게는 저리대출을 지원 한다. 현재는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3.89%에 5000만원까지 빌려준다. 평가에 따라 1~4등급이 나뉘지만 4등급 이라고 눈 밖에 둘 것이 아니라는 조언도 있 다. 일단 올해 첫 본격 평가를 자원 신청한 업체가 전체 프랜차이즈 2700개 중 101개다. 4등급도 그만큼 ‘자신 있는’ 프랜차이즈란 얘기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4등급이 1등급보다 좀 떨어지긴 하지만 스스로 수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앞으로 더 나아지려 고 노력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4 등급은 ‘가능성 있는 업체’로 보는 것이 옳 을 것”이라는 견해를 폈다.
이런 곳이 우수 프랜차이즈
자료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등급
업체 초록마을(유기농 판매)·채선당(샤부샤부)·크린토피아(세탁편의점)·놀부
1등급(9개)
부대찌개&철판구이·더페이스샵·원할머니보쌈·본죽·와바(세계맥주)· 아딸(떡볶이) 놀부보쌈·치어스(생맥주)·한촌설렁탕·커브스(피트니스)·김가네·교촌치 킨·명인만두·피자마루·장충동왕족발·한스델리(분식)·얌샘(분식)·얼짱 몸짱(피부관리)·코바코(돈가스)·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MBC뷰티아카
2등급(27개)
데미스쿨(뷰티학원)·아이비스PC방·멕시카나(치킨)·미소야(초밥)·땅땅 치킨호프·지정환 임실치즈피자·피자빙고·무공이네(유기농 판매)·미스 앤미세스포테이토(감자칩)·피쉬앤그릴(주점)·사바사바치킨호프·치킨매 니아·가르텐(호프)
창업 전문가 30명이 146개 항목 현장 검증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는 중소기업청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창업자들을 위한 가맹점 선택 길라잡이 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평가 대상은 1차적으로 가맹점 평균 매출액과 본부 임 원 경력 등을 인터넷으로 투명하게 공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정보 공개(franchise.ftc.go.kr)’에 등록된 업체 여야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여러 가지 요건이 덧붙는다.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 개 이상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가맹 사업 을 한 지는 1년이 지나야 한다. 완전 자본 잠식 상태인 업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 한다. 평가는 업체가 원할 경우에 해준다. ‘자 신 있는 프랜차이즈라면 평가를 받으라’ 는 식이다. 업체가 신청서·증빙서류(사업 자등록증·국세청 신고자료·세무자료 등 70여 가지)·심사비(230만원)를 중소기업 청 소상공인진흥원으로 보내면 가맹거래
취업 다이어리
사·프랜차이즈 컨설턴트·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30명이 심사에 들어간다. 경영계획서와 매뉴얼 같은 자료평가는 물 론 현장 실사를 나가 물류배송 시설 같은 것들을 일일이 체크한다. 심사원이 2인 1 조로 배정돼 3일간 가맹본부를 현장 답사 한다. 이와 별도로 가맹점 20곳을 무작위로 골라 가맹본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한 다. 가맹계약 이행, 가맹본부의 지원 등 총 62개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통해 가맹 점이 가맹본부를 평가하게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현장조사·자료조사·설문조사 를 기반으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운영 위원회가 프랜차이즈 업체의 점수를 매긴 다. 총 146개 항목을 점검해 100점 만점으 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에는 가맹 금액과 계약 해지에 관한 내용은 물론이고 경영 자의 자질, 디자인, 물품구입 경로, 지속적 지원을 위한 정규교육 프로그램까지 들어 있다. 채승기 기자
창업 소식
기업명·홈페이지
모집 부문 | 자격 요건 | 마감일
●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www.5wine.net)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와인·스테이크·파스타·피자를 주 메뉴로 하고 젤라토·커피 같은
포스텍 (www.forcetec.co.kr)
정보기술·물류선재·해운·경영관리 <신입> | 대졸 또는 예정자/토익 기준 600점 이상/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 12월 31일
후식 메뉴를 별도로 갖췄다. 02-516-6282.
두산중공업 (www.doosanheavy.com)
EPC플랜트 <신입> | 대졸 또는 예정자/ 기계·전기·전자·화공 및 관련 학과 전공자/토익 기준 600점 이상 | 1월 10일
● 꼬치구이 주점 꼬지마루(www.cozymaru.com)가 29일 오후 6시 경기도 분당 본사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마늘·양파를 테
성우오토모티브 (www.sungwoo-automotive.co.kr)
기획·신소재개발·품질관리 등 각 부문 <신입·경력> | 고졸 이상/모집 부문별 자격요건 다름/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 12월 30일
마로 한 산적을 내놓는다. 080-719-5252.
아이에스동서 (www.isdongseo.co.kr)
생산관리·공정관리 <신입·경력> | 대졸 또는 예정자/ 토목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PC부재 관련 업무 종사자 우대 | 12월 31일
● 한촌설렁탕(www.hanchon.kr)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본사에서 육수·고기 등을 90% 이상 조리한 상태로 진공 포장해 가맹점으로 배
루트로닉 (www.lutronic.com)
품질구매·고객지원·경영기획 등 각 부문 <신입·경력> | 모집 부문별 자격요건 다름/ 모집 부문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 우대 | 12월 31일
에스코넥 (www.syconnect.co.kr)
의료기기SW기술·품질관리 등 각 부문 <신입·경력> | 전문대졸 이상/ OA·PT 능숙한 자 우대/외국어 구사 가능자 우대 | 1월 18일
LS엠트론 (www.lsmtron.co.kr/)
상품기획·해외영업·교육·인사·연구개발 등 각 부문 <경력> | 대졸 이상/토익 기준 인문계·R&D는 700점, 이공계는 600점 이상/ 모집 부문별 세부 자격요건·우대사항 다름 | 1월 2일
강림중공업 (www.kangrim.com)
총무 <신입> | 전문대졸 이상/ 기본 OA활용 능숙자/ 관련 학과 자격증 소지자 우대 | 1월 18일
AJ렌터카 (www.ajuautorental.co.kr)
자동차 렌털영업 <신입·경력> | 운전가능자/대졸 이상/ 경력은 관련 분야 경력 4년 이상 | 1월 13일
리점 사업이다. 회사 측은 향수 원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해 고정 수입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02-716-5600.
진양오일씰 (www.jy-oilseal.com)
회계 <신입·경력> | 대졸 이상/ 토익 기준 700점 이상 우대/해당 업무 경력자 우대 | 1월 5일
● 한솥도시락(www.hsd.co.kr)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이 주 메뉴여서 소규모 점포로 문을 열 수 있다. 전국에 500여
자료=인크루트(www.incruit.com, 1588-6577), 채용 계획은 기업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제14598호 40판
송한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02-555-9081. ● 치킨 전문점 베리치킨(www.verichicken.com)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20여 종류의 야채·과일로 24시간 숙성시킨 프라이드 치킨과 오 븐구이 메뉴를 내세웠다. 02-715-5036. ● 팔도주점 행님아(www.haengnima.com)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서울·경기지역의 ‘웰빙 무침류’, 충청도의 ‘철판 요리류와 찜탕류’, 강원도의 ‘해산물 튀김류’, 전라도의 ‘볶음류와 꼬치류’ 같은 각 지역 대표 요리를 메뉴로 했다. 02-429-6000. ● 실내공기 관리업체 아이센트(www.iscent.co.kr)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맞춤 향수 분사기를 백화점·병원·의류매장 등에 공급하는 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02-585-1114.
올해를 빛낸 기업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B4
송년특집·2011년을 빛낸 한국기업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C5
정준양의 새 포스코, 철강에너지 종합기업 변모 포스코
러시아 지역의 LG 하우시스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인조대리석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건축장식자재 현지화로 한류 바람 LG하우시스 국내시장 건축장식자재 1위 기업인 LG하우 시스가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 추진을 통해 ‘건자재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하우시스가 지난 4월 중국에서 출시 해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벽지 ‘에코 헤 라’가 주인공이다. 에코 헤라는 중국 소비자 들이 선호하는 강렬한 색상과 중후한 디자 인이 특징으로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재 중국 내에서 연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순항하고 있는 ‘ASA창호’ 또한 붉은색 등 중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색상의 제품을 시판 중이다. 지난 8월엔 미국 조지아 주 고든카 운 티에 프리미엄 인테리어자재 ‘비아테라 (Viatera)’ 생산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미국을 본격 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지난 10월 네
가지 컬러군 16종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뉴 욕·시카고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출시 행사 도 진행했다. LG하우시스는 또 성장 잠재력이 큰 러시 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5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해 2008년 현지 법 인을 설립한 LG하우시스는 최근 러시아 외 에 벨라루스·카자흐스탄·아르메니아 등 주 변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 이고 있다. 이 지역의 기후 특성상 실내 단열 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창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바닥재·친환경 합성목재·인조대리 석·데코시트 등 다양한 건자재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글로벌 경 기침체로 해외 시장에서의 신규 시장개척 과 거래선 확장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 다. 빠른 시일 내에 해외 사업 비중이 전체의 4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이가영 기자 ideal@joongang.co.kr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연탄 2000장을 기증했다.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이곳에서 도배장판 교체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
불우이웃과 72년 행복을 나눕니다 대림산업 “대림의 가장 큰 기쁨은 행복을 나누는 일입 니다.” 대림산업은 1939년 창립 이후 72년간 다양 하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행 복나눔·소망나눔·문화나눔·사랑나눔·맑음 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 운 이웃들에게 실속 있는 도움을 제공해왔다. 2005년부터 진행해 온 행복나눔은 건설업체 라는 특성을 살려 집이 없는 이웃들에게 행복 한 집을 지어주는 활동이다. 올해는 한국 사 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함께 서울 광 진구 중곡동 장애인 거주시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등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전국의 보육원요양원복지회 와 연계해 김장 담그기, 시설물 청소, 야외 문 화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맑음나눔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 구를 물려주기 위한 활동이다. 전국 10개 권
역의 지자체와 연계해 ‘1산·1천·1거리 가꾸 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1994년부터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체험행사 를 지원해왔다.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등에 게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소망나 눔도 빼놓을 수 없는 봉사활동이다. 2004년 부터 회사 내 중고 컴퓨터를 자활 후견기관 에 기증해왔다.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대림산업이 행복을 나누는 방 법이다.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 금 결제(80%) 무보증무이자 운영자금(2011 년 180억원) 지원 등 재무지원책과 판로 확 보 등 지원책을 제공한다. 대림산업 김종인 부회장은 “상생협력이야말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업체와 대 림이 함께 성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정준양(63) 포스코 회장은 올 초 시무식 때 ‘비전 2020’을 발표하며 포스코의 미 래 방향을 제시했다. 철강 중심의 사업구 조를 철강·환경·에너지·소재 등의 영역으 로 넓혀 종합수지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내용이었다. 이는 2009년 취임 때부터 새 로운 포스코를 만들기 위해 구상했던 내 용이었다. 그로부터 3년, 철강회사 포스코 는 종합수지 기업으로 달라지고 있다. 기본은 철강이다. 올해 세계적인 WSD로 부터 세계 1위의 철강사로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 이다. 포스코는 수요가 한정적인 국내시장 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최근 “제 품 생산은 고객사가 있는 시장 근처에서, 쇳 물 생산은 원료가 있는 광산 근처에서”라 며 포스코의 해외진출 방침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 세계 14개 나라에서 운 영 중인 해외가공센터(48개)를 올해 중국· 인도 등을 추가해 54개로 늘렸다. 또 글로 벌 사업영역을 늘리기 위해 ‘U&I’ 프로젝 트를 선포했다. 몽골·카자흐스탄·인도·중국 등을 아우르는 ‘U축’과 북미·중미·남미를 잇는 ‘I축’을 기준으로 글로벌 철강벨트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U축에서의 중점 사업은 인도네시아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 최초의 일 관제철소를 착공해 2013년이 되면 300만t
의 쇳물이 나올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올 해 초 고부가가치 제품인 무방향성 전기강 판 공장과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I라인을 공략하기 위해 포스코는 1986년 미국의 US스틸과 합작해 포스코 해외 최 초의 생산기지인 ‘UPI’를 설립했다. UPI 는 연산 140만t 규모의 냉연공장으로 자동 차용 냉연강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에는 미주 지역의 자동차 회사를 겨냥해 멕시코에 45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 공 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의 경우 현지에서
의 자동차강판 공급 요청이 빗발쳐 50만t 규모의 제2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의 일환인 자원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모 잠비크·짐바브웨·남아프리카공화국 3국 과 콩고 등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올 해 첫 해외출장지로 카메룬·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나라를 선택했다. 철강 제조에 서 가장 중요한 철광석과 유연탄 개발을 놓고 각국과 협의하기 위해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정준양 포스코 회장,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이아코노 블루 퍼시픽 회장(왼쪽부터)이 철광석과 석 탄을 비롯한 광물자원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를 빛낸 기업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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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2011년을 빛낸 한국기업
지난 2월 서울 양재동 서초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시네마 3D 스마트 TV가 새롭게 선보였다.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필름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6월 베트남을 방문해 호앙쭝하이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환담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3월 글로벌
턴 편광안경 방식(FPR) 기술을 적용해 눈이 편안하고, 3D 안경이 가볍다는 게 장점이다.
시장개척단을 발족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미아프리카호주 등 6개 권역에 파견했다.
3D TVLTE 다시 1등 노린다
내수서 해외로 태양광 등 성장 지속
LG그룹 LG그룹은 올해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전략제품 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 판을 마련했다. 치열한 글로벌 경 쟁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려면 주력 사업에서 차별화된 기술이 필 수적이기 때문이다. 편광안경방식 (FPR) 3D TV와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 같은 제품이 대표적인 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3D TV 비교 평가에서 LG의 FPR 방식 3D TV에 최고점을 줬다. 이 제품은 LG 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합작품이 다. 배터리를 빼고 더욱 가볍게 만든 3D 안경을 통해 기존 셔터방식 3D TV가 가진 ‘무거운 안경’이란 단점 을 극복했다. 북미·유럽 등지에서 인 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는 FPR 3D 패널이 3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 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FPR 3D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LCD 패널의 선전에 힘입어 LG디스플레
이는 지난 9월과 10월 연속으로 대 형(9.1인치 이상) LCD 패널 시장에 서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LG전자 역시 지난 3분기 95만 대의 3D TV 를 판매해 일본 소니(75만 대)를 큰 폭으로 따돌리고 단숨에 3D TV 세 계 2위에 올랐다. 단일 모델로는 국 내 LTE 휴대전화 중 가장 많이 개 통된 ‘옵티머스 LTE’ 역시 LG전자 와 LG디스플레이의 협업으로 만들 어졌다. LG전자는 전 세계 LTE 특 허의 4분의 1가량을 가지고 있을 정 도로 관련 기술에 강점이 있다. 여 기에 LG디스플레이에 고화질(HD) 디스플 레이가 더해져 옵티머스 LTE의 성공을 이끌었다. 전기차 배터리와 생활용품·화장 품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LG 화학은 충북 오창에 세계 최대 규모 의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며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위상 을 더욱 공고히 했다. 미국 미시건 주 홀랜드 공장의 경우 오바마 대통 령이 기공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 도 했다. LG생활건강도 섬유유연제 샤프란과 여성용품 바디피트가 올
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원(소 매가 기준)을 돌파하면서, 테크·엘 라스틴·페리오 등과 함께 1000억원 대 브랜드를 모두 5개 보유하게 됐 다. 특히 섬유유연제 샤프란은 티슈 형태 제품과 10배 농축 제품이 히트 하면서 전년 대비 35%가량 성장해 업계 1위 제품이 됐다. 자원개발 분야에서는 LG상사가 단연 돋보였다. LG상사는 현재 21개 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 5월엔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칠 레 석유 광구 지분 10%를 인수했고, 10월엔 아르헨티나 석유회사가 가진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총 20%의 지 분을 확보했다. 직접 운영 중인 광구 도 5개에 달한다. 자원개발사업을 통 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올해 LG상사 전체 수익의 절반을 넘을 전망이다. LG그룹 관계자는 “3D TV·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과 제품으로 정면 승부해 시장을 재 편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엔 주도권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정선언 기자 do@joongang.co.kr
B2B 사업 부문 강화 중국시장 개척 나서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2007년 초 태국에서 김 승연 회장 주재로 ‘글로벌 경영전 략회의’를 개최한 이래 내수시장 위 주로 구성돼 있던 사업구조를 개편 하기 시작했다.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화의 신시장 개척은 다소 주춤했지만 내실을 다지며 미 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 한 덕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한화는 글로벌 경영의 승부는 결 국 신시장 선점에서 결판날 것으로 판단하고 꾸준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신시장 개척 에 나섰다. 지난해 8월엔 세계 4위 규모의 태양전지 및 모듈 생산업체 인 중국의 한화솔라원을 인수하며 태양광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 했다. 이후 국내와 중국·미국 등지 에서 태양광 분야의 회사를 신규 설 립하거나 인수해 태양광 사업의 원 료부터 발전분야까지 아우르는 수 직계열화를 완성했다. 한화는 올초 기존의 글로벌화 전 략이 중국과 아시아·미국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판단하고 그 간 취약했던 지역에 대한 비즈니스 를 강화키로 했다. 2009년 말 실무 진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 단 TFT가 후보 지역에 대한 조사 를 벌여오다 지난 3월 해외사업실 을 설치해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발족했다. 시장의 성장 가능성, 기 존 사업과의 연관성, 신규 사업 진 출 시 성공 가능성 등을 따진 뒤 남 미·아프리카·아세안·호주·서남아시 아·MENA(중동/북아프리카) 등 6 개 권역으로 나눠 글로벌 시장개척 단을 파견했다. 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 칠레·페루 등을 담당하는 남미지 역 본부는 남미시장의 광물자원·식 량자원·금융시장·건설 분야 개발 을 책임진다. 한화는 올 8월 미개척 분야 개발을 위해 콜롬비아 개척단 을 추가했고, 최근엔 아르헨티나도 포함시켰다. 남미 시장은 최근 산업 성장과 더불어 자본 시장 또한 성장 하고 있어 브라질 등에선 금융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브라질은 2014 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 유치 덕
에 건설경기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 망돼 건설시장 진출도 노린다. 아프리카 지역본부에선 최근 자 원개발 강화를 위해 나이지리아 개 척단을 신설했다. 남아프리카공화 국과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시장 전반에 대한 자원개발, 인프라 구 축, 플랜트 및 주택 건설 사업 수주, 금융시장 진입 등을 적극적으로 추 진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아세안 지역 본부는 베트남·미얀마·캄보디 아·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지역의 시 장 개척을 책임진다. 태양광 사업 및 생산기지 확보, 사업 인프라 구 축 및 자원 개발이 주된 업무다. 김 승연 회장은 이 지역에 올해에만 두 차례 직접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 을 나타냈다. 한화는 신규로 진출한 6개 권역 개척단의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 고 중장기적으로 상황을 지켜볼 예 정이다. 또 현재는 이들 지역에서 한 화의 낮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 력 중이다. 이가영 기자 ideal@joongang.co.kr
봉사활동 올해만 372회 세상을 따뜻하게
<기업대 기업>
SK브로드밴드
귀뚜라미보일러
SK브로드밴드는 올해를 ‘최고의 해’로 꼽는다. 치열한 경쟁에도 불 구하고 괄목할 만한 실적을 일궈냈 기 때문이다. 올 3분기까지 이 회사 의 누적 매출액은 1조65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었다. 적자 상태이던 영업이익과 순이익 도 각각 625억원과 182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특히 올 3분기에는 자회 사를 포함한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으로도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바탕에는 B2B(기 업대 기업) 사업 부문의 성장이 있다. B2B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최근에 는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구내 통신사업을 수주한 것을 비롯해 GS 건설 국제전용회선 사업, 금융결제 원의 사이버 대피소 구축 등 꾸준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 10월에는 중 국의 최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차 이나유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 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간 기업전용망 연동과 인터넷
귀뚜라미보일러는 세상을 따뜻하 게 만드는 회사다. 비단 보일러 얘 기만이 아니다. 최진민(70) 귀뚜라 미 회장이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도 ‘나눔경영’이다. 이 회사는 올해만 372회의 봉사 활동을 했다. 회사의 주부·청년봉사 단을 통해서다. 5~12명 단위로 봉사 인력을 나눠 월 3~4회씩 샬롬의 집, 철원노인요양원 같은 21개 사회복 지시설을 방문한다. 봉사단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 기 어려운 수도권 외곽지역에 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자녀도 찾아 도시락배달·목욕봉사·빨래 등의 봉 사활동을 했다.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중심이 된 이 봉사단은 ‘귀뚜라미 문화재단’ 이 모태다. 최 회장이 1984년 설립 한 이 재단은 30년이 채 못된 사이 2200억원 규모로 커졌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소년·소녀가장 4만 여 명에게 장학금도 지급했다. 국· 공립 대학에 지원한 연구비까지 합 치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이 300
모델들이 SK브로드밴 드를 알리는 홍보물 옆 에서 포 즈 를 취했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 생산성본부가 선정한 국가고객만족도 조 사 에서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센터(IDC) 및 기업솔루션 협 력을 추진한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B2B서비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주력 서비스 인 초고속 인터넷의 품질을 업계 최 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국내 일반 가입 고객을 꾸준히 늘리는 것은 물
론, 만족도도 높여가고 있다. 이 회 사 박인식 사장은 “B2B 사업을 신성 장 동력으로 활용해 흑자경영 기조 를 더 공고히 하겠다”며 “2014년까 지 B2B사업 매출규모를 전체 매출 의 40% 수준인 1조원 이상으로 확 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 귀뚜라미 주부봉사단의 모습. 이들은 매월 서너 차례 소외된 노인들을 방문해 희망을 전달한다.
억원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최 회 장은 봉사활동의 영역을 늘리고자 2003년 사재 500억원을 출연해 복 지재단을 따로 설립했다. 올해 귀뚜라미보일러는 주부·청 년봉사단 활동 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전기장판 300세트를 지 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워밍 업 코리아’라는 또 다른 봉사활동 도 진행했다.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 오기에 앞서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난방시설을 점검·교체하고 대청소와 김장 등을 해주는 것이다. 최 회장은 “사회봉사활동은 단발 성 마케팅 이벤트가 아닌 기업의 지 속성장을 위한 중요한 경영활동”이 라며 “내년에도 사회에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 봉사활 동을 마련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채승기 기자 che@joongang.co.kr
B6 자동차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타봤습니다] 현대 ‘더 뉴 제네시스 쿠페’
토요타, 최소형 하이브리드 ‘아쿠아’ 출시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쿠아 26일 일본에서 출시
현대차는 2008년 제네시스 쿠페를 처음 출시한 이래 3년 만에 동력성능·디자인을 업그 레이드한 ‘더 뉴 제네시스 쿠페’를 지난달 선보였다.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가장 작고 가장 친 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쿠아를 일 본에서 26일 출시했다. 아쿠아는 토요타의 이전 하이브리드 대 표 브랜드인 프리우스보다 거의 0.61m(2 피트)가 더 적은 3.93m(12.8피트) 크기다. 크기가 줄어든 만큼 1리터당 35.4㎞를 달 릴 수 있어 1리터당 32.6㎞를 달리는 프리 우스보다 연비가 더 개선됐다. 토요타는 아쿠아를 대당 169만엔(2만 2000달러)에 판매한다. 이는 프리우스 217 만엔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물론 비슷한 크기의 경쟁 모델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연비가 가장 뛰어난 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토요타는 기대하고 있다. 혼다의 피트(Fit) 컴팩트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26㎞/ℓ로 기본형이 159만엔에 판 매되고 있고 마츠다의 가솔린 엔진 컴팩트 인 데미오(Demio)는 연비 25㎞/ℓ에 140 만엔으로 팔리고 있다. 실제로 사가 코에이 토요타 이사는 아쿠 아를 일본 시장에서 한달에 1만2000대 이 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미 출 시에 앞서 한달 목표량의 5배 가량인 6만 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주문 후 아쿠아를 인도 받기까지 4개월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쿠아는 일본 정부가 이달부터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에 부과하는 세제 혜택을 연장하고 보조금 지급도 재도입하기로 결 정한 가운데 출시돼 정책 효과도 누릴 것 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 아쿠아를 구입 하는 소비자는 2만1000엔의 정부 보조금 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일본에서 순조로운 출발은 아쿠아의 내 년 글로벌 시장 데뷔 전망을 밝게 하고 있 다. 아쿠아는 미국을 비롯한 50여개국 글 로벌 시장에서는 프리우스C라는 이름으 로 판매된다. 토요타는 또 유럽에서 아쿠아와 같은 하 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 야리스 기반의 신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내놓을 예정이 다.토요타는 지난주 내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목표를 848만대로 올해보다 20% 늘 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토요타의 자동 차 판매량이 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반대로 큰 폭의 증가세다. 토요타는 내년말까지 11개 모델의 하이 브리드 자동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쿠 아는 렉서스 CT200h와 프리우스 알파 미 니밴 하이브리드 등의 뒤를 잇는 6번째 하 이브리드 자동차이다. 김성휘기자
13일 저녁 서울 홍대 주차장 골목 인 근. 한 음식점 앞에 ‘더 뉴 제네시스 쿠 페’(3.8L)를 주차시켜 놓고 가게 안에 들 어가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곧이어 지나 가던 두 명의 남자가 주차된 차 옆에 멈 춰 섰다. 앞뒤를 오가며 한참 이야기를 나 누더니 자리를 떴다. ‘차를 잘못 세워놨 나’ 하는 생각도 잠시, 또 다른 무리의 사 람들이 오더니 차 주위를 빙빙 돌았다. 수 많은 차가 주차돼 있는 홍대 주차장 골목 에서 제네시스 쿠페의 주목도는 높았다. 외관은 날렵하다. 차 전면부의 대형 라 디에이터 그릴, 차체의 날렵한 선 등이 현 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 처(Fluidic Sculpture)’가 반영돼 스포츠 카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 바닥에 납작 달 라붙은 듯한 날렵한 디자인에 차체 측면 과 후면에 볼륨감을 넣어 전체적으로 안 정적인 느낌이다. 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운전석과 조수 석 사이, AV시스템과 공조장치 등이 있는 센터페시아에 있는 세 개의 아날로그 게 이지가 눈길을 끈다. 가속페달 밟은 정도 (엑셀)와 토크, 엔진 온도를 보여주는 작 은 계기판이다. 페달을 밟을 때마다 게이 지 눈금이 마구 움직이는 것이 보여 역동 성을 느낄 수 있다. 천연가죽으로 만든 시 트도 고급스럽다. 가속페달을 밟고 본격적으로 도로 위를 달릴 때 ‘웅웅’거리는 배기음이 귀를 즐겁
게 했다. 스포티한 소리를 내게 하는 ‘사 운드 제너레이터’를 장착한 덕이다. 페달 을 깊숙이 밟을수록 굉음과 함께 속도가 잽싸게 올라갔다. 멈춰선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5.9 초에 불과하다. 엔진 성능은 이전 모델보다 좋아졌다. 직분사 엔진인 3.8 람다 GDI엔진을 장착 해 3.8L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이 이전 모 델보다 47마력 높아진 350마력에 달한다. 최대토크도 40.8㎏·m로, 4㎏·m가 더 높 아졌다.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탑 재해 부드러운 변속감이 장점이다. 스포츠카를 모는 듯한 속도감을 느 낄 수 있으면서 승차감은 비교적 편안 하다. 고성능 스포츠카가 울퉁불퉁한 지 면의 느낌을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고스 란히 전달해 피로감을 쉽게 유발한다는 점과 비교된다. 차체가 커 코너링도 안정 적이었다. 단, 핸들이 무겁다. 여성 운전자일 경우 유턴하거나, 급커브길에서 핸들을 돌리기 가 버거울 수 있겠다. 후진할 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후진 기어에 놓고 페달을 살 짝 밟기만 해도 차가 튀어나갈 듯 움직 여 아슬아슬하다. 주차에 약한 운전자라 면 다루기 힘들 수 있겠다. 가격은 수동변 속기 기준으로 터보가 2620만~2995만원, GT가 3395만~3745만원이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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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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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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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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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 130 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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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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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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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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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63회는 중앙일보 2520호에서 계속됩니다.
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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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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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E13
Special Knowledge <395> 선거의 해, 해선 안될 일 2012년은 선거의 해입니다.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선거, 19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 11일)와 18대 대통령 선거(12월 19일) 가 한 해에 실시되죠. 총선과 대선이 한 해에 치러지는 건 20년 만에 한 번 있는 일입니다. 총선과 대선의 주기가 각각 4 년, 5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대권’이라는 걸 쥐게 되는 대통령과 그를 견제할 입법권력을 한 해에 모두 뽑는 만큼 선거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과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해도 될 일과 해선 안 될 일을 짚어봤습니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선거 나서려는 사람에게 볼펜만 하나 받아도 선거법 위반입니다 #. 지난 10월 A 단체는 서울의 지역구 B 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평소 결혼식장으로 쓰이는 행사장에 260명의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행사장 입구에선 B 의 원의 이름이 적힌 볼펜을 기념품으로 나눠줬다. 길거 리에서 흔히 판촉용으로 나눠주는 볼펜이라 참석자들 은 주저하지 않고 하나씩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 지난 7월 C 단체는 회원 240여 명을 상대로 영화배 우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광주의 D 지역구에서 국회 의원이 되려는 E씨의 지인 F씨가 이 자리에서 인사말 을 했다. “여기 오신 분들은 E를 사랑하는 표현으로 이 자리에 왔다. C 회원이 단결해서 총선을 준비하자”. 20년 만에 대선총선 한 해에 치러 얼핏 봐선 두 사례 모두 대수롭지 않은 일로 보인다. 돈 을 받은 것도 아니고 술 또는 음식을 대접받은 것도 아 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례는 모두 불법이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아무리 싼 볼펜이라도 길거 리에서 판촉용으로 나눠주는 볼펜과 선거에 나서려는 사람이 나눠주는 볼펜은 ‘차원’이 다르다. 전자는 얼마 든지 받아도 되지만 후자는 선거범죄가 될 수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한 기부를 엄격히 금지하 고 있다. 그래서 볼펜을 주는 것도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가 된다.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은 후보자이든 ‘예비 후보자’이든 ‘입후보 예정자’이든 당연히 처벌받는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은 금전·물품·음 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 과태료를 물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돈 선거를 뿌리 뽑으려면 유권자의 자세도 변해 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위법행위의 책임 정도에 따라 서 받은 가액의 10배에서 50배까지, 최고 3000만원 한 도 내에서 과태료가 부과된다. 볼펜 한 자루의 경우 과태료를 낼 가능성이 작지만 술이나 음식, 돈이었다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가능 성이 크다.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4년 3월 이후 지 난 11월까지 이 규정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는 354건이며, 금액은 42억2200만원에 달한다. 건당 1192 만원꼴이다. 상주 주민 110명 5975만원 과태료 19대 총선을 앞두고도 벌써 두 차례나 과태료가 부과 됐다. 지난 3월 정당인에게서 식사 대접을 받은 경북 상주시 주민 110명에게 모두 5975만6000원이 매겨졌 다. 1인당 54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입후보 예정자로부터 교통편의를 제공받아 관광 등을 한 충북 청주시 주민 37명에겐 모두 2245만1000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1인당 60만원 이상을 벌금으로 내 야 하는 것이다. 모임이나 집회에서 특정인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는 시기와 모임을 주도한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적법 여부가 달라진다. 두 번째 사례에서 모임을 E나 F가 주도했다면 불법
선거범죄를 신고하거나 선거법 규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으면 선거콜센터(전화 1390번)로 문의하면 된다.
집회가 된다. 그러나 애초 선거와 관련한 모임이 아니 라면 모임이 열린 시기에 따라 F의 처벌 여부가 결정된 다. 지난 7월은 예비후보 등록기간 이전이기 때문에 F 는 사전선거운동으로 처벌받을 수밖에 없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는 선거일 전 240일(2012년 4월 23일) 이후에, 대통령 후보자는 선거 일 전 24일(2012년 11월 25~26일)부터 집회 등에 참석 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들은 선거일 전 120일(2011년 12월 13일) 이후, 국회의 원 후보자들은 선거일 전 20일(2012년 3월 22~23일) 이 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10·26 순창군수 보궐선거에서는 신기록이 하나 나왔다. 선관위가 선거범죄를 신고한 사람에 주는 신 고 포상금으로 역대 최고인 1억원을 지급한 것이다. 신
고자 김모(36)씨는 돈을 주고 후보자 매수를 시도하려 는 현장을 포착했다. 선거범죄 신고하면 최고 5억원 포상금 무소속으로 나선 A 후보가 또 다른 예비후보자 B씨 에게 “당선되면 인사권·사업권 등 군수 권한 3분의 1을 나눠주고 선거 경비를 보상하겠다”고 약속하는 순간 을 잡아낸 것이다. 김씨는 선관위에 녹음 파일을 증거 로 제출했고, 신고된 두 사람은 검찰에 구속됐다. 포상 금이 1억원인 이유는 A 후보가 당선됐을 경우 또 다시 치러야 하는 선거 비용(6억원)을 고려해 산정된 것이라 고 한다. 공직선거법은 금전·물품·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상 대방에 대한 비방·흑색선전,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중
[중앙선관위 제공]
대 선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두 고 있다. 누구든 선거법 위반 행위를 중앙선관위 및 각 급 선관위에 신고하면 공적에 따라 최고 5억원까지 포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고자의 신분은 보호된다. 선관 위는 지난 22일까지 모두 1020건에 대해 27억6800만원 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선거범죄를 신고하거나 선거법 내용이 헷갈릴 때 는 전국 어디서나 선거콜센터(전화 1390번)로 문의하 면 원스톱으로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야간에 걸 려온 전화는 다음날 확인해 답변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온라인에서 중앙선관위 홈 페이지(www.nec.go.kr)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중앙선관위 QR코드를 찍어 모바일웹(m.nec.go.kr)에 접속하면 각종 선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지문구 SNS 퍼나르기, 리트윗 요구도 사전선거운동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방송인 김제동 씨는 트위터에 “투표율 50% 넘으면 삼각산 사모바위 앞에서 윗옷 벗고 인증샷 한번 날리겠다”는 글을 올렸 다. 젊은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려는 목적이었 다. 실제 투표율은 50%에 가까운 48.6%를 기록하자 김 씨는 이튿날 ‘48.6%’라는 글과 함께 상의를 반쯤 벗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선관위는 김씨와 같은 연예인의 투표 인증샷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인증샷과 함께 특정 정당·후보를 지지하거나 자신이 선택한 후보를 알리는 것은 위법이라고 본다. 인증샷을 찍을 때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으로 ‘민주주의 꽃, 선거’ QR코드를 찍으면 각종 선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 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접 속된다.
특정 후보의 기호를 연상하게 표시하거나 특정 후보의 선거 벽보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 등이 이에 해 당한다. 또 “투표 인증샷을 올리면 영화표를 쏘겠다”거나 “밥을 사겠다”고 SNS에 쓰는 것까지는 허용이 된다. 다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와 연계되거나 선거구민들만 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특정 연령·집단·계층만을 대상 으로 하는 경우에는 위법행위가 된다. 인증샷을 위해 투표소 안에서 사진을 찍는 건 원활 한 투표 진행을 위해 엄격히 제한된다. 기표 전의 빈 투 표용지라도 촬영은 할 수 없다. 투표소 바깥에서의 사 진 촬영은 괜찮지만 이 경우에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 가 돼서는 안 된다.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는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반대 하는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퍼날라 팔로어 등 자신 의 SNS 친구에게 퍼뜨리는 행위도 금지된다. 선거에 관한 단순한 의견 개진이나 의사 표시는 괜찮지만 이 런 내용에 “많이 리트윗 해달라” “널리 알려달라” 등 의 내용을 포함하거나 특정 정당·후보에 대한 개인적 소신을 반복해 게시하면 사전 선거운동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에 야당은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폭 넓게 인정해야 한다”며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한다. 반면 선관위는 “현행법을 지킬 수밖에 없다”며 “야구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려면 경기 전에 미리 스트라이 크존을 넓혀야 하듯 SNS 문제도 먼저 제도를 개선한 뒤 이를 집행하는 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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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