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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21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신종 독감 기승 부린다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H3N2…반드시 예방 주사 맞아야 노인들에게 특히 위험한 변형 인플루엔자가 올 겨울 B.C 주에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 변형 인플루엔자의 이름은 H3N2이다. B.C 질병 통제 센터 보니 헨리 박사는 “과 거의 예로 볼 때 노인들이 H3N2에 감염되 면 매우 심하게 앓는다. 또 합병증도 우려되 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CBC뉴 스와의 인터뷰서 밝혔다. 헨리 박사는 “시니어들이 지난 2년 동안 H1N1에 대해서는 면역체제를 잘 갖추어 왔 으나 H3N2에 대해선 무방비 상태다”고 경 고했다. 다행히 공중 보건 당국은 올 겨울 H3N2 에 대해 대비를 해왔다. 헨리 박사는 “H3N2 에 대한 박신을 개발한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면역 체제를 갖 출 수 있다”고 전했다. B.C주 정부는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무료로 예방 주사를 맞게 해 주고 있다. 만 성적인 건강 문제를 지닌 사람이나 6개월에 서 2년 사이 어린이들도 마찬기지다. 보건 분야 전문가들은 올 겨울 반드시 예 방 주사를 맞기를 권고한다. 지난해엔 40% 만 주사를 맞았다. 위험도가 높지 않은 사 람이거나 고용주가 무료 예방주사를 제공하 지 않는 사람이라면 자비로 라도 맞아 두는 게 좋다. 병원은 물론 약국에서도 가능하며 비용은 30 달러 내외다. 성일만 기자
밴쿠버 경찰, 12월 31일 추가 병력 투입 밴쿠버 경찰은 12월 31일에 있을 댄스파티 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발생했던 강력사건이나 갱단의 폭력을 막기 위해 경 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댄스 파티는 패시픽 콜리세움에서 저 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열린다. 경찰 측은 폭력에 대한 위협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주 최 측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공공 질서와 안 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만약 평소 에 다른 점들이 발견되면 경찰에 제보해줄 것을 부탁했다.
2011년, 한해동안 밴쿠버 중앙일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에도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29일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대니엘 세딘(좌측에서 두번째)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사진=NHL 홈페이지]
josung@joongang.ca
밴쿠버 경찰은 12월 31일 파티로 유명한 다운타운 그랜빌 지역과 개스타운에 12명 이상의 추가 병력을 투입해 순찰할 예정 이다. 또한 메트로 밴쿠버 각 RCMP 본부도 만 약의 경우에 발생할지 모르는 폭력과 각종 난동사건에 대비해 자체 병력을 최대한 가 용할 수 있도록 비상경계 임무를 하달하고 있다고 RCMP측은 밝혔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밴쿠버 캐넉스 NHL 전체 승점 공동1위 올라 승점 50점으로 시카코 블랙호크스와 공동 1위 지난해 스탠리컵에서 아쉬운 2위를 차지 했던 밴쿠버 캐넉스가 지난 29일에 있었 던 애너하임 덕스 팀과의 경기에서 쌍둥 이 대니엘 세딘과 헨릭 세딘의 활약으로 에너하임 덕스와의 경기에서 5대 2로 승 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헨릭 세딘이 경기 시작 71 초만에 첫 골을 넣어 시작부터 캐넉스 팀 의 기세가 등등한 상태에서 상대팀을 밀 어붙였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인 대니엘 세딘 은 “우리는 작년과 같이 강하다. 하지만 작년
과는 또 다른 팀이다. 새롭고 다양한 선수 들이 영입되고 있어 두터운 선수층을 지니 고 있다” 라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캐넉스 팀은 이번 승리로 시카고 블랙호 크스 팀과 NHL 공동 1위로 올라 섰다. 캐 넉스 팀의 현재 승점은 50점이며 19경기 중 15경기에서 승리했다. 애너하임 덕스 팀 선수인 조나스 힐러 선 수는 “지금 캐넉스팀이 상승세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치 루면서 우리가 캐넉스 팀과 싸울 준비가 아직 안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라고
패배를 시인했다. 캐나다의 다른팀들은 NHL에서 선전하 고 있으나 캘거리팀과 에드먼튼 팀은 각 승점 40점과 33점으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토론토팀은 북동부 지역 2위를 달 리고 있다. 한편 작년 NHL 우승 팀인 보스턴 브루 인스팀은 승점 49점으로 캐넉스 팀을 바짝 쫓아오고 있다. 밴쿠버 캐넉스는 31일 오늘 로스엔젤레스 킹스와 경기를 갖는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53%가 대통령 야권후보 당선 예측 … 20대는 73% <한국>
힘든 기억일랑 지는 해와 함께 묻어버리고 희망으로 뜨는 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기사 B1
알립니다 : 밴쿠버 중앙일보 1월 3일(화)자는 새해휴무로 1월 4일(수) 발행됩니다.
한국의 차기 대선 전망과 관련한 중앙일보· 한국갤럽의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야권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3.3%가 “야권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24%만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변한 것이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 층에서 “야권 후보가 될 것”이란 응답자가 많았다. 특히 20대 응답자의 72.8%가 야당 후보가 될 것이라 답했고, 19.3%만이 한나
라당 후보가 될 것이라고 했다. 30대에서 도 야당으로의 정권 교체 의견은 66.4%에 달해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17.5%) 의견 보다 네 배 가까이 됐다. 40대에선 55.8%( 야권 후보 당선) 대 26.2%(한나라당 후보 당선), 50대에선 44.1%(야권 후보 당선) 대 28.0%(한나라당 후보 당선)로 조사됐다. 반면 60대 이상에선 한나라당 후보가 당 선될 것이란 의견(28.9%)이 야당 후보가 될 것이란 견해(27.4%)보다 근소하게 많았
지만 오차범위 내이므로 별 차이가 없다 고 봐도 된다. 지역별로도 거의 전 지역에서 야당 후보 당선을 점치는 이가 많았으며 한나라당의 텃밭이라 알려진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야 권 후보 당선예상 44.7%로, 한나라당 후보 당선 예상(32.4%)보다 많았다. 대구·경북에 서만 34.1% 대 32.4%로 한나라당 후보 당 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김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