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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24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2년 1월 6일 금요일
“2012 세계최대 안보위협은 이란”
<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올해 세계의 최대 불안 요인은 이란이 될 것이라고 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중앙정보 국(CIA) 국장이 전망했다. 헤이든 전 국장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 스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안보에 관한 한 현재 이란이 단일의 최대 불안 요인”이라 고 말했다. 미 국가안보국(NSA) 국장을 지내기도 한 헤이든 전 국장은 “이란, 특히 그들의 핵문제는 날마다 악화돼왔다”며 “이란은 핵능력 보유 쪽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우리 나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다른 나라들도 그들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 같 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이란은 너무나 불투명해 그 들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 지렛대를 어디다 둬야 할지 알기가 무척 어 렵다”고 말했다. 이란은 연이어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미국 항공모함에 호르 무즈 해협으로 돌아오지 말 것을 경고해 중동의 긴장이 또다시 높아지고 있다. 헤이든 전 국장은 그러나 이란이 미 항모 를 공격할 가능성은 일축하면서 “이는 이 란 내부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이 섣불리 행동에 나서지 못하 는 근거로 ▲이란으로서도 석유수출을 위 해 호르무즈 항로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하는데다 ▲공격시 국제사회 고립이 심화 되고 ▲핵의혹 시설 공격을 정당화할 수 있 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헤이든 국장은 “2012년에 극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나라는 미국이나 이 스라엘이 아니라 이란이 될 것”이라며 이 란이 국제사회 고립에서 오는 절망과 오판 으로 스스로 실수를 저지를 수 있을 것이 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란 문제는 자신이 몸담았던 전임 조지 부시 대통령 정부에서와 마찬가지로 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도 난제가 되고 있다며 현 정부가 이란에 맞서 쓰고 있는 국제공조, 경제제재, 고립 등의 정책은 전 임 정부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서 미국이 이란 핵시설, 개발 인력과 관련해 비밀작전을 펴고 있을 것이 라는 의혹에 관해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한 채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란의 프로그램 에 대항해 누군가가 매우 공격적인 작전을 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에 금40kg 묻어” 탈북해 가보니 6·25전쟁 때 대구 출신 노인···대웅전 뒤뜰에 묻고 북한으로 양아들에게 “가거든 찾아라” 북한 출신의 40대 남자가 남한에서 일확천 금의 꿈을 꾸고 있다. 북한 함경도에서 탈북 한 김모(40)씨의 사연이다. 2008년 12월 남 한에 온 그는 탈북자 교육기관인 하나원에 서 교육을 받은 뒤 서울에 정착했다. 그는 이곳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지난해 초 부터 대구에서 ‘보물찾기’에 나섰다. 보물은 시가 24억원어치의 금괴(40㎏)로 대구시 동 구 도학동 동화사의 대웅전 뒤뜰에 묻혀 있 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5일 경찰과 동화사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 난해 초부터 수차례 동화사를 방문해 금괴 발굴을 요청했다. 그의 주장은 이렇다. 함경 도에 살던 그는 고향이 대구 인근인 기모 (83)씨를 만나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사이 가 가까워지면서 둘 사이는 양부자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씨는 그에게 금 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씨의 부모는 1950년 6·25전쟁이 나자 고 향 대구로 피란을 갔다. 그곳에서 생활하던 중 북한군이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다. 기씨 가족은 다시 피란길에 올랐다고 한다. 생활 이 넉넉했던 기씨 부모는 이때 집 등 재산 을 처분해 금을 구입한 뒤 동화사에 묻었다 고 한다. 전쟁이 끝나면 다시 찾으러 오기 위 해서였다. 그러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기 씨 가족은 북한으로 가게 돼 그곳에 정착했 다. 기씨는 이 같은 내용을 김씨에게 털어놓 았다. 그러곤 자신의 아버지가 금괴를 구입 해 묻은 과정과 위치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남한에 가면 반드시 금괴를 찾으라”고 말 중앙일보 했다는 것이다.
현대차소형 MPV 콘셉트카인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HND-7) 세계 최초로 공개 이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유연한 역동성)를 반영했다. 차량 내부에는 `헥사고날 그릴`(육 각형 모양 그릴)과 같은 현대차의 차별화된 패밀리 디자인 요소도 반영됐다.
우범지역 밤길 강도 주의 한달사이 300m거리 장소에서 두번의 강력사건 ··· 밴쿠버 총영사관 한인사회에 주의 당부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최연호)은 최 근 밴쿠버시내에서 발생한 밤길 강도사건 에 관해 한인피해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 하고 이 지역 및 밤길 우범지역에 대한 주 의를 당부해 왔다. 주 밴쿠버 총영사관의 김남현 영사(경찰 영사)에 따르면 2012년 1월 2일 오후 6 시경 밴쿠버시 Killarney Street와 Vanness Ave가 교차하는 골목을 지나던 S모 씨(남·24세)가 아시안계 청년으로 보이는 괴한에게 총기로 보이는 물체로 위협당해 여권, 카메라, 핸드폰, mp3플레이어, 지갑, 옷가방 등 소지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 했다고 한다. S모씨는 지난해 9월 영어공부를 위해 입
국한 유학생으로 연말을 맞이해 록키여행 을 마치고 29번 스카이트레인역을 통해 홈 스테이집으로 돌아가던중 Vanness Ave. 방향으로 가다가 Killarney St. 방향으로 꺾어 가로등 없는 어두운 골목을 지나가던 중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 범행을 저지른 괴한은 피해자가 순순히 시키는대로 하자 위 피해품을 들고 Kingsway St. 방향으로 도망쳐가 S씨는 별다른 신체적 상해는 입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2011년 12월 3일 오후7시 30분경 발생한 유학생 배모씨 가 강도피해를 당했던 장소(29번가 스카이 트레인역 인근 Vanness Ave 에서 직선거 리로 300m 떨어진 곳으로 이 지역은 인적
이 드믄 외진 주택가로 진행방향 좌측은 주택이 없고 각 골목별로 교차지점에만 가 로등이 있어 골목으로 진입할 경우 사람의 형체를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어 두운 위험지역이라고 한다. 피해자인 S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현장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을 수색했으나 범인을 검거하는데 실패했다. 김남현 경찰영사는 동일한 지역에서 연 속적으로 강도사건이 발생하자 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주의와 안전을 당부하 며 일몰 후 출입을 가능한 자제할 것과 가 급적 빠른 귀가를 요청해 왔다. 밴쿠버 총영사관=중앙일보
A2 신년각오/신년축시/만평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신년축시]
멋진 선물 선물이다 희망과 기도로 쪼고 다듬은 멋진 햇덩이가 황금빛 리본을 매고 방금 도착했다 어제를 잘못 산 사람에게도 넘어져 포기할 뻔한 사람에게도 무한의 가능성이 골고루 한 아름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나’가 있어 저들도 있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 땅 바다 지금 이 시각에 여기 이 자리에 고른 숨 쉬며 살고 있음이여 크나큰 축복이어라
새해에는
···
어울려 사는 것 같아도 홀로의 행진인데 사노라면 삶의 어느 갈피에 큰 비바람 없으랴 쉽사리 돌아서거나 무릎 꿇지 말며 가슴엔 향기로운 꿈을 보듬어 용서는 크게 하고 미움은 지극히 작게 하면서 벗님아, 봄을 기다리는 꽃씨처럼 살자 인내하며 감사하며 착하게 살자 새로 선물 받은 이 멋진 새해엔
[박용석 만평]
안봉자 재 캐나다 시인·수필가
약력: ◇세계 시낭송 협회 (W.P.R.S.S.) 정회원 ◇캐나다 한인 문인협회 회원 (토론토) ◇한국 문인협회 정회원 (한국) ◇저서: 6권 (시집, 수필집, 영문 시집, 영문 산문집)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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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지역 단신
‘동해’ 표기위해 젊은이들이 나선다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 수중
동해수문장팀, “가장 큰 장애물은 국민의 무관심”
동해수문장 단체
서서히 우리 머릿속에서 잊혀져 가는 동해 표기 문제. 하지만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들 이 있다. 현재 밴쿠버에 와 있는 ‘동해수문 장 (East Sea Keeper)’ 팀원들. 남석현 팀 장과 김한수, 차정관, 장성민, 문영태 5명의 팀원들은 평균 27살의 나이로 현재 한국 인제대학교 학생들이다. 한국을 세계에 알 리려는 취지로 모였었지만, 동해표기에 관 련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다. ‘동해수문장’은 밴쿠버를 시작으로 총 9 개국 20개 도시를 돌며, 동해에 대해 알리 고, 동해표기에 찬성하는 서명을 모아 올 해 4월21일 모나코에서 있을 국제수로기구 (이하 IHO) 회의장 앞을 끝으로 동해표기 홍보를 마친다. 그리고 IHO측에 그 동안 받아두었던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을 탄 원서와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IHO 회의는 매 5년마다 열리며, 올해 4월 에 있는 회의에서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 라는 간행물을 60여년 만에 개정한다. <해 양과 바다의 경계>는 안전한 항해를 위하 여 세계의 해양과 바다의 한계를 설정하고 이에 고유한 이름을 붙이도록 한 안내 책자 다. 전 세계의 지도제작자들은 이를 참조해 지도를 제작하기 때문에 이번 개정은 동해 표기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남석현 팀장에게 해외를 돌며 홍보하게 된 계기를 묻자 “이력서의 한 줄 적고 끝 나는 활동은 하고 싶지 않았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2012년은 임진 왜란이 일어났던 임진년이다. 다시 한번 넋 놓고 있다가 일본에게 우리 바다를 빼앗기 고 싶지 않아 시작하게 됐다” 라고 답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후원을 위해 기업들에게 연락을 취해보았지만, 이윤을 창출할 수 없
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 당했다고 했다. 한 국에서 후원만을 기다리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팀원들은 일단 짐을 싸서 밴쿠버로 왔다고 했다. 현재 동해수문장은 해외홍보에 드는 예산 의 30%밖에 지원 받지 못한 상태이다. 모 금된 지원금이 다 떨어지면 한국으로 돌아 갈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팀원들은 “노 숙하며 바게트 빵을 먹으며 야외홍보를 계 속 할 것이다”라고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 다. 밴쿠버에서도 그럴 생각으로 왔지만 다 운타운에 위치한 비젼유학원 김회자 원장 님의 도움을 받아 밴쿠버에서의 모든 일정 을 소화하고 있다. 각 도시를 돌며 대금, 소금, 기타를 연주 하고 퓨전 탈춤을 외국인들에게 보여줌으 로써 한국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해로 표기된 옛 지도들을 전시해 동해표기의 중 요성을 알릴 계획인 동해수문장팀은 큰 계 획을 앞두고 밴쿠버에서 그 첫 걸음을 내 딛고 있다. 팀원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 무엇인지 묻자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가장 큰 장애 물은 지원금 부족으로 우리가 고생하는 것 이 아니고, 동해표기에 대한 국민의 무관심 이다. 일이 다 벌어진 후에 분개하는 것은 너무 늦다.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필요 하다” 고 답했다. 그들은 동해표기가 최소 일본 해와 공동 표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동해수문장’은 www.IloveEastSea. com 에서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여권 대신 아이패드로 美 국경 통과 여권을 분실했는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아 이패드가 있다. 적어도 미국에 가는 중에 중요한 서류인 여권 없이 집에서 출발한 캐나다 몬트리올 에 사는 사진 작가의 경우엔 그랬다. 마틴 레이시는 미국 국경검문소에서 스캔한 자신 의 여권을 보여주고 미국에 들어올 수 있었 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확실히 이번 일은 좀 불안했다. 레이쉬는 CBC 뉴스에서 “검문소 직원이 약간 주저 하면서 인상이 좋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 러나 직원이 곧 자신의 아이패드를 돌려줬 고 그는 버몬트로 가게 됐다.
그러나 이 일이 첨단기술 개발의 돌파구 가 될까? 애플의 아이패드가 디지털 팩스 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까? 스티브 잡 스가 이를 생각했을까? 레이쉬는 캐나다 현지 언론인 몬트리올 가제트에서 “잡스는 아마 사람들이 여행을 하도록 디지털 인증서나 암호화 등 미래를 위해 뭔가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한가지는 문제는 스캔 또는 사진 복 사한 여권이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 기관에 따르면 캐
A3
나다 국민은 미국에 들어가기 위해 여권 이나 사진이 있는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 해야 한다. 캐나다 의회의 브라이언 매세 의원은 가 제트에서 “스캔한 복사본은 보안이 되어 있 는 문서아니라 개조될 수 있으며 이로 인 해 국경 보안을 위태롭게 하는 선례가 생 길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쉬는 가제트에서 “ 이 일로 대단한 것이 나와서 법을 바꾸는 촉매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불구하고 그의 주머니를 뒤져 지갑과 결 혼반지 등을 훔쳐 도망갔다며 분노했다. 각종 도구와 휘발유 통 또한 도난 당했 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체포 되지 않았다. -이웃의 비극을 이용한 전화사기 속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내년 4월에 실시 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수중 이다. 국외부재자의 경우엔 신고서와 여 권 사본을 첨부하여 총영사관에 직접 또 는 우편으로 제출하고, 재외선거인은 신 청서와 여권, 영주권(PR)카드 사본을 첨 부하여 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고•신청 양식은 총영사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 (Http://ok.nec.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재외선거 담당 김재훈 영사는 “교민들이 총영사관을 직 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인지 현 재까지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 신청 접수율이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아직 신고, 접수 마감일이 두 달여 시간 이 남아 있으니 많은 교민들이 참여하셨 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 수는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 ▷ 주 소 : Suite 1600, 1090 West Georgia St. Vancouver, BC Canada V6E 3V7 ☎ 전 화 : (604)681-9581 -숨져있는 집 주인 몸에서 물품 갈취 한뒤 도주 지난주 BC주 테라스에서 절도범들이 가택을 침입한 뒤, 숨져있는 집 주인의 몸에서 물품을 갈취해 도주했다. 지난주, 밴쿠버 북쪽의 위치한 한 동네 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 이스트(Yeast)씨 의 아들인 더그 이스트(Yeast)씨가 안부 를 묻기 위해 아버지의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가 집안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작업장이 도난 당 한 사실과 강제침입의 흔적도 찾아냈다. 이 사건의 조사를 맡은 경찰은, 조지 이 스트씨가 절도범들이 침입하기 전에 이 미 자연사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들은 유족들은 격분했다. 아들, 더그 이스트씨는 절도범들이 아 버지가 숨을 거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시카무스 RCMP측에서 남편과 두 아 이를 잃은 이웃을 이용하는 전화 사기범 들에 대해 주의를 내렸다. 지난 일요일 이동주택 화재사고로 모 든 가족을 잃은 카라 와그너(Wagner)씨 (위·사진)를 위한 기부금을 모은다며 사 람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모으는 전화 사 기가 생겨났다. 실제 와그너씨를 위한 모금이 진행되 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시민들에게 전화 로 걸려오는 자동응답 기부금 간청은 사 기라고 밝혔다 RCMP는 자선단체에게 자동응답 메시 지를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으며, 시 민들에게도 전화로 걸려오는 기부금 간 청에는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말 것을 강 조했다. -밴쿠버 시장 위탁아들 결국 체포 지난 목요일 오후, 밴쿠버 시장의 전 위탁 아들이였던 지나하 나바스 리바스 (Navas-Rivas)씨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 다. 나바스 리바스씨는 지난 금요일 불 법 총기와 마약소지로 리치몬드 RCMP 에 의해 수배되었다. 그로 인해, 밴쿠버 시장이자 나바스 리 바스 씨의 전 위탁부모였던 그레거 로버 트슨(Robertson)씨가 전 위탁아들이 하 루빨리 경찰에 자수하기를 바란다고 발 표했던 바 있다. 리치몬드 RCMP측은 오늘 오후 경찰이 리치몬드에서 나바스 리바스씨를 발견했 다고 발표했다. 나바스 리바스 씨는 경찰과의 대화 끝 에 결국 항복했다. 같은 날 오후 나바스 리바스씨와 함 께 수배되었던 빈 호앙 데이빗 리(David Le)씨도 자수했다. 정리=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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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6일 금요일
종합
2012년 1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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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글로벌 코리안>④일등제품 하나로 세계시장 장악 말련 권병하 헤니권코퍼레이션 회장..부스덕트 최강자
말레이시아 헤니권코퍼레이션 권병하 회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도로를 달리다 보 면 소니, 제너럴모터스, 포드 등 다 국적 기업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광고판이 눈에 띈다. 바로 권 병하(62) 회장이 맨주먹으로 일궈 낸 '헤니권(Henikwon)코퍼레이션' 의 홍보탑이다. 권 회장은 옥내 전력 배분장치인 부스덕트 한 품목으로 세계 시장을 제패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한 인 기업인이다.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부스덕트 를 세계 40여개국에 수출, 연간 1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린다. 세계 발전소 건설량의 60%를 차지하는 도시바, 미쓰비시, 히다치 등을 주 고객층으로 삼아 세계 부스덕트 시 장의 30%를 장악하고 있다. 권 회장은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 필요한 부스덕트를 개발하고 있다" 며 "끊임없는 연구ㆍ개발로 세계 최 고의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30년 전 빈털터리로 말레이 시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74년 고려대를 졸업한 뒤 국제그룹에 입 사해 평범한 샐러리맨의 삶을 살던 그는 사업가의 꿈을 품고 입사 5년 만에 사표를 냈다. 오퍼상을 차려 일본과 체코 등지 를 오가며 기계부품을 들여와 꽤 돈을 벌었지만 1981년 11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면서 나락의 구 렁텅이로 빠져들었다. 여기저기 보증을 섰던 당좌수표가 부도가 나 면서 사업도 접어야 했다.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가 족을 서울에 남겨두고 달랑 1천520 달러를 마련해 무작정 호주로 날 아갔다. 그러나 초청자가 없다 는 이유로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 한 뒤 단지 `예전에 한 번 가본 적 이 있을 뿐인' 말레이시아로 발길 을 돌렸다. 권 회장은 "아는 이 한 명 없는 말 레이시아에 도착했을 때는 호주머 니도 거의 비어 있었다"면서 "절체 절명의 순간을 맞아 '가장 빠르게 적응하자', '부지런하자'라는 원칙을 세웠다"고 회고했다. 일부러 한인 거주지역을 피해 월 세방을 얻은 그는 필사적으로 현지 사회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다짜고 짜 중고자동차 판매상을 찾아가 고 물 승용차를 외상으로 구매하고 시 장조사에 나섰다. 그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무 역을 하기로 마음을 정한 뒤 쿠알 라룸푸르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끝 에 용접용 노즐을 첫 사업 아이템 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말레이시아에서는 용접용 노 즐이 생산되지 않았던 것이다. 현 지 업자로부터 1만3천600달러어치 의 한국산 제품을 주문받아 납품 한 뒤 얻은 수익금은 1천360달러. 사무실 임대료가 월 50달러였던 현지 물가 사정을 감안하면 꽤 큰 돈이었다. 이어 배전시설에 사용하 는 마그네틱 컨덱터, 자동펌프기, 가로등 등을 수입ㆍ 판매해 이윤을 쌓아갔다.
드디어 1983년 본격적인 창업 작 업에 나섰다. 현지 법 규정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중국인 헨 리(Henry) 라우씨와 말레이시아인 닉(Nick) 모하맛씨를 파트너로 소 개받았다. 권 회장과 이들 2명의 이름을 조 합한 헤니권코퍼레이션이 태동하는 순간이다. 평소 전기제품에 관심을 뒀던 권 회장은 일반 전선을 대신해 옥내 전원 공급에 사용하는 부스덕 트 제조에 승부를 걸기로 결정했다. 초기에는 외국산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다가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등 거래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제 조비밀'을 캐내기 시작했다. 그는 "카메라를 압수당하고, 공장 에서 쫓겨나기 일쑤였지만 유명 브 랜드를 모방한 카피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 때부터 비행기 엔진 은 아니어도 날개 정도는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부스덕트 제조 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시작 으로 홍콩국제공항, 영국 히스로공 항 등의 전기 설비를 맡으며 기술 력을 인정받았다. 까다롭기도 소문 난 일본 업체들까지도 헤니권 제품 의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1995년에는 중동에도 진출, 2년 만에 유럽 경쟁사들을 제치고 시 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권 회장은 지난 2006년 말레이시 아 국왕으로부터 '다토(Dato)' 작위 를 받았다. 영국의 백작에 해당하 는 명예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쌓 은 부는 현지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 을 해온데 대한 보상이다. 그는 150만달러를 출연해 '헤니권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경찰 자녀 35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으며, 한국학 보급을 위해 20년째 말레이 국립대학의 한국학과 학생 전원에 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 회장은 또 세계 61개국 116개 지회에 6천500여 명의 정회원과 차 세대 회원 1만여 명을 둔 재외동 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 협회(월드옥타)를 이끌며 한인 기 업인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열성을 쏟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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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밴쿠버 기독군인회 제목: 신년 감사 예배일시: 2011년 1월6일 (금) 오전 7시 30분 장소:밴쿠버순복음교회 (3905 Norland Ave Burnaby) 대상: 회원 및 동참을 원하시 는 교우 ☎연락처: 한국기독군인 회 밴쿠버지회(604-248-7500) ◆한국문협 신년 공개 세미나 주제: “좋은 수필 쓰기”장 소: 토미 더글러스 도서관 미팅 룸(7311 Kingsway St. Burnaby/전화 604-522-3971) 일정 및 시간: 2012년 1월 7일 토요 일 오후 3시 – 5시 참가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반인 및 차 세대 교민 참가비: 무료 강 사: 한상영(수필가, 평론가)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 문협 회장(604-435-7913), 총무 (778-883-3169).참조(http://cafe. daum.net/KWA-CANADA) ◆밀알 "자원봉사자교육" 스탭미팅 1/7(토) 10:00am, 써 리장로교회전체교육 1/7(토) 1:030pm, 써리장로교회 ◆성인병 예방과 관리 방법 날짜: 2012년 01월 13일 금 시간: 10:00am ~ 12:00 pm 장소: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13520 78th Avenue, Surrey, BC V3W 8J6강 사: Chance Lee (BC주 공인 한의사 이창수 ) Certified Herbalist/Acupuncturist 자녀 돌보미 서비스가제공 등록:아이린 홍 604-572-4060 ◆써리 석세스 영주권카드 세미나 제목: 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 서 작성 및 준비 일시: 2012 년 1월 13일 (금요일) 오전 10
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장기연(석세스 한인 정착서비스 담당) 내용: 영주 권 카드 갱신 신청에 대한 기본 정보/영주권 카드 갱신 신청서 작성/첨부서류등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 주 밴쿠버 총영사관 채용공고 아래와 같이 행정원을 채용하오 니, 관심있는 분은 2012. 1. 13( 금)까지 채용 서류를 제출바람 1. 채용직종 및 인원 직종 : 영사․민원 업무 보조 인원 : 1명 근무시작일 : 면접시 협의 2. 보수조건 면접시 협의 3. 자격요건 대졸이상 영어구사 능통자 ( 밴쿠버지역 거주자 우대) 컴퓨터 및 문서작성 능통자 (한글, 영문타자, 인터넷, 엑셀, 파워포인트 등) 4. 제출서류 이력서(사진부착, 전화 및 이메일주소 기재)/ 자기소개서( 국․영문 각각 1부) 여권 사본 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 적증명서 각 1부 보유 자격증 사본 (어학, 컴 퓨터 활용 능력 등 각각 1부) 5. 서류 제출처 (File 또는 스캔 파일을 이메일 송부) 공관 대표 메일 : vancouver@mofat.go.kr ※ 메일 제목은 "행정원 응모(성 명)"로 표기, 문의는 이메일 이용 ◆숙명여대 동문회 신년모임 일시: 2012년 1월 14일(토) 오 후 6시 30분장소: 토담 (#250329 North Rd Coquitlam)☎ 연락처: 604)688-4518 (회장), 778)893-8528 (총무) ◆서울공고 2012 신년회 일시:2012년 1월 14일(토) 저 녁 6시 30분장소: 버나비 항아 리 갈비(구 우래옥)회비는 부 부 50불 동문들께서는 많은
참석바랍니다. ☎연락처:604.681.6562,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2012 년 2 월 15 일 제출처-이메일 : dugwon@ telus.net 우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 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 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문의:604)341-0692 ◆모자익 무료 취업 세미나 내용: 이력서와 커버레터 쓰 는법/인터뷰 방법,모의 인터뷰/ Social Media 등을 이용한 Network 형성 방법 등일시:2012 년1월9(월),12(목),16(월),19( 목),26(목)오전9:15분부터 12:15 까지 장소 : 모자익 버나비 사 무소 7297 Kingsway Burnaby ( Edmonds ST+ Kingsway, Royal Bank 2층)예약,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캐나다 뮤즈 한국청소년 교향 악단 단원 모집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grade 6-대학생)뮤즈 주니어 오케스 트라(grade 3- grade 9) 오디 션 곡: 자유곡 1곡오디션 장 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오약국2층)☎문의:604817-1779 (지휘;박 혜정)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 승)은 학생부,성인부 단원을 모 집한다.문의는 604-936-8099 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무용단 홈페이지 www.koreandance.ca
A6 캐나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사이좋은 리치몬드 네 자매, 100만달러 로또 당첨
온타리오 실종 아기들, 무사히 돌아왔다 아이 유괴되면 발령되는 앰버 경보, 큰 몫 해냈다. 온타리오 티민스 지역에서 실종되었 던 아이들이 돌아왔다. 티민스 지역 경찰은 한살과 세살 된 아이가 실종되자 앰버 경보를 내 린 바 있다. 아이들은 아이들의 아버지와 함께 지난 수요일부터 사라졌었다. 하지 만 34세의 이 남성은 아이들을 보호 할 권리가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 하고 조부모집에 거주하던 아이들을 몰래 데리고 나와 잠적했다.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 경찰은 티 민 지역을 샅샅이 조사했지만, 찾을 수 없자 앰버 경보를 내렸다.
길가에서 아이들 아버지의 고장난 자동차가 발견 되었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그의 친구와 친척들이 오타와, 퀘백, 노바스코샤 에 산다는 사실을 알아낸 경찰은 피 의자가 동쪽으로 이동한다고 예상 하고 수사망을 넓혔었다. 현재 아이들을 데리고 갔던 남성 은 유치장에 구치된 상태이고, 아이 들은 아무런 해도 입지 않은 것으 로 밝혀졌다.
보 체계로서, 아이들이 유괴된 사실 을 공표하고 시민들에게 알려 실종 된 아이를 최대한 빨리 찾기 위해 만들어졌다. 앰버 경보가 내려질 경 우 고속도로 전광판이나 지역 티비, 라디오등 아이의 신원이나 피의자의 인상착의등이 대대적으로 광고된다. 앰버라는 이름은 텍사스에서 유괴 된 뒤 달라스 지역에서 살해된 채 로 발견된 앰버 헤이거만 (Amber Hagerman)이라는 소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앰버 경보란? -앰버 경보는 미국에서 시작한 경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4명의 여성이 100만달러 로또 당첨확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리치몬드 뉴스]
리치몬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4 명의 여성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났다. 지난 12월 23일에 있었던 로또 추 첨에서 자신들의 로또가 100만 달 러에 당첨된 것이다. 사이 좋게 로또에 당첨 된 이 네 여성은 현재 리치몬드에 위치한 같
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폴라 마틴(Paula Martin)씨는 같 이 일하고 있던 친구에게서 로또 번호를 확인해보라는 연락을 받았 고, 아직도 자신들의 당첨사실이 믿 기지 않는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 지 못했다. 이 사이좋은 네명의 여성은 각각
25만 달러 체크를 나눠 받았다. 그녀들은 당첨금으로 단체여행을 갈 계획이며, 남은 돈으로 새 자동 차를 구입하고, 퇴직을 위해 저축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BC주 액화천연가스 시설, 온실가스 배출한다 노스 밴쿠버 노숙자, 컨테이너 화염에 목숨 잃어
일자리 창출할 수 있지만 다음 세대에게 피해 갈 수도 있어 .. BC주 자유당이 야심차게 기획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은 2020년까지 BC 주 내에 액화 천연 가스 (LNG) 시 설 건설을 통해 이뤄낼 것이라고 발 표했었다. 자원과 광물 장관인 리치 콜맨 (Coleman)씨는 BC주 정부가 계획 하고 있는 3개의 LNG시설을 가동 하기 위해 사용되는 원료가 온실가 스를 배출 한다고 시인했다. 그는 BC주 북부지역 천연가스 산 업 개발은 자연에 부분적으로 해가 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많은 세대에 걸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 면서 정부는 앞으로 생길 자연 피해 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주 수상인 크리스티 클락 (Clark) 씨는 2020년까지 3개의 액화천연가 스 시설을 BC주 북부지역에 건설하 겠다고 지난 해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전망이 다. 전문인력 동원을 위해 현재 이민
특별자문위원회가 꾸려져 전문인력 의 이민을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하 고 있다. 골든 캠벨이 주 수상일 당 시 기후 과학자를 맡았던 SFU 마 크 재카드 (Jaccard)씨는 현재의 일 자리 창출 때문에 후세에 피해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BC 하이 드로측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방법으로 시설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정치가들이 국 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고 주장했다. 재카드씨는 덧붙여 “이건 마치 당신의 아이들에 대해 신경 쓰 지 않고 지금 당장 의수입만 원하는 것과 같다” 라고 말했다. 현재 BC 하이드로측은 주 정부에 게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설에 사용 될 전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힌 상 황이지만, 3개의 시설 중 가장 큰 세 번째 시설은 온실가스를 내뿜는 천 연가스를 주로 사용해 가동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콜맨씨는 “세 번째 시설이 온실가 스를 배출 할 경우 2020년까지 온실 가스를 3분의 1 수준까지 줄이겠다 는 주 정부의 계획을 어기게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정부는 온실가스를 지하에 가둬 보관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콜맨씨는 3개의 LNG시설을 BC주 에 설치하게 되면, 주 정부의 재정상 태가 매우 좋아질 것이며, 이는 원 주민을 포함한, 모든 주민과 지역 커 뮤니티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 LNG시설에 관한 계획과 전략 등은 오는 1월말이나 2월초 경에 공 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42%의 BC 주 민들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있 다고 응답했고 48%의 주민들이 이 프로젝트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 면 32%의 주민은 이번 프로젝트를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사고 컨테이너
지난 화요일 밤, 노스 밴쿠버 로드 가(Lloyd Avenue)에서 컨테이너 화 재사고가 일어났다. 화재 현장에서 53세 남성의 사체가 발견되었고, 컨테이너 안의 침대, 의 자, 텔레비전등을 보아 남성이 컨테 이너에서 약 1여 년쯤 생활을 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 측은 의자 쪽에 켜놓았던 촛 불로부터 화재가 시작되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번 화재사망 사고로 인해, 노스 해안지역 노숙자들의 생활 상태에 관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노스 밴쿠버 시장인 리차드 왈튼 (Walton)씨는, “현재 광역 밴쿠버가 풀어야 할 문제중 하나가 노숙자들 이 안전하게 쉴 수있는 주거지 공간 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더불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주거지의 환경 또한 부적합한 점” 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밴쿠버의 노숙자들에게 안전 하고 적합한 주거지 환경 제공이 절 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노스 밴쿠버 경찰은 이번 사 고로 사망한 남성이 화재연기에 질 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나, 정확 한 사망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발표된 노숙자 수에 따르면, 노스 해안가 근 처에 127명의 노숙자가 살고 있으며, 그 중 67명이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전면광고 A7
A8 전면광고
2012년 1월 6일 금요일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12년 1월 6일 금요일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A13
2012년 1월 6일 금요일 A11
A12 종합
2012년 1월 6일 금요일
加 국방장관,
2012년 공시지가, 이의제기 방법
미스캐나다 출신과 결혼 화제
BC 감정 평가원이 발표한 공시지가 올라 재산세 인상된다
캐나다의 가장 섹시한 총각 정치인으로 명성 굳혀 신부는 2003년 미스월드 대회 캐나다 대표 나자닌 아프신-잠(32)
4일 결혼식을 올린 피터 맥케이 캐나다 국방장관과 미스캐나다 출신 나자닌 아프신-잠. 2012.1.5 < CBC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캐나다 현직 국방장관이 세계 미인대회까 지 나간 미스캐나다 출신 애인과 결혼식 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터 맥케이(46) 국방장관은 4일 지난 2003년 미스월드 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출전했던 나자닌 아프신-잠(32)과 멕시코 에서 백년 가약을 맺었다. 맥케이 장관은 이날 멕시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여 간 연 인 관계로 교제해 오던 아프신-잠과 결혼 식을 올렸다고 개인 웹사이트에서 밝혔 다. 스티븐 하퍼 총리의 최측근이자 보수 당 정부 핵심 인사로 꼽히는 맥케이 장관 은 지금까지 총각 신분을 유지하면서 오 타와 정가에서 ‘캐나다의 가장 섹시한 정 치인’이라는 명성을 굳혀 왔다. 신부 아프신-잠은 이란 출신으로 1970 년대 이란 혁명 당시 가족과 함께 캐나다 로 이민을 와 성장, 시민단체의 인권운동 가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2004년 오타와 에서 열린 인권문제 집회에 연사로 참석 한 자리에서 맥케이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신-잠은 또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 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영
어와 프랑스어, 페르시아어를 구사해 고 급 사교계에서 재색을 겸비한 여성으로 인기를 누렸다고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맥케이 장관 역시 여려 명의 유명 여 성들과 두 차례 약혼을 하는 등 공개 적인 연인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정평 이 나 있다. 그는 브라이언 멀로니 내각에서 장관 을 지낸 전직 의원의 딸 리사 미셸 메 리튜와 CTV 고위 간부였던 제이나 주 기노비치와 약혼을 했었고, 조지 W. 부 시 행정부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콘돌 리사 라이스와의 염문설로 언론의 추적 을 받았다. 또 보수당 여성 의원인 벨린다 스트 나크와도 ‘공인’된 연인이었으나 2005년 스트나크가 폴 마틴 당시 자유당 정부 로 당적을 옮기면서 결별한 사이로도 유명하다. 맥케이 장관은 웹사이트에서 “나자닌 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 며 “앞으로도 나의 이 행복을 여러분 모 두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조재용통신원
지난 3일, BC 감정 평가원에서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놀스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 웨스트, 버나비 지역등은 작년에 비 해 크게 올랐으며 라이온스 베이, 스쿼미시 베이, 휘슬러 지역은 크게 감소했다. 이번에 발표된 공시지가는 지역, 도시, 근 접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휘슬러와 펨 퍼튼 지역은 최고 15%가량 하락된 반면, 웨스트 밴쿠버는 15%에서 많게는 30%까 지 크게 올랐다. 놀스 밴쿠버 지역은 5% 에서 15%, 밴쿠버 지역은 10%에서 25%가 량 올랐다. 주택 및 부동산 소유주들은 2012년 감정 보고서를 우편으로 조만간 받아 볼 수 있 을 전망이다. 감정 평가원에서 발표한 공시지가는 재산 세를 측정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많은 주 택 소유주들의 관심이 쏠린다. 어느 누구나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으나, 관련된 기관이나 절차 등을 모르고 있는 한인들이 많다. 이의 제기는 BC 감정 평가원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604-660-2421 이 다. 웹 페이지 www.bcassessment.bc.ca
를 참고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의 제기를 하기 전에 살펴봐야 하는 사 항들도 있다. ▷과세 및 세율에 대한 문의는 BC 감정 평가원에서 접수하지 않는다. ▷감정 보고서를 꼼꼼히 확인 하고 제기 를 해야 한다. ▷어떤 시점에서 감정이 된지 알아봐야 한다. 이번 보고서는 작년 7월1일 기준 평 가이므로 현 시세와는 다를 수 있다. ▷첫 번째 절차인 부동산 평가 심사 패 널에 접수하기 전, 지역 사무소와의 통화 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다. 감정 관 은 각 가정의 파일에 대한 상담과, 시 장가치 결정방법에 대한 설명, 해당 지역의 유사한 부동산 판매가를 조회 해주고 알려 줄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절차 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하기 전 지역 사무소와 연락을 취한다. 감정관과의 전화 통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 부동 산 감정 검토 위원회 (Property Assess-
ment Review Panel, 이하 PARP)에 정식 으로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다. 1월 31일까 지 접수해야 하며 2월 1일부터 3월 15일 사 이에 PARP와의 공청회 일정이 잡힌다. 다 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부동산 평가 통지서가 정확 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 료를 준비해야 한다. 공청회에는 총 5부를 복사해가면 좋다. 직접 출석하지 못할 경우, 서면 제출이나 본인 대신 출석할 사람을 지 정해도 괜찮다. PARP의 판결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부동산 평가 항소 위원회 (Property Assessment Appeal Board)에 항소를 접수 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4월 30일까지다. 사전에 이의제기에 관한 정보와 자세한 절차를 알아보길 권장한다. BC 감정 평가 원 웹 페이지 http://www.cscd.gov.bc.ca/ parp/parp_guides.htm 에 가면 한국어로 안내 된 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캐나다 국민, 2012년 경제에 대해 비관적이다 올해 경제 성장 2% 이하 수준, 일자리 수 크게 늘지 않아..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미래의 경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월 캐나다 경제 클럽이 주관한 설 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5%정도 만이 2012 년의 경제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혀졌다. 2011년 초에는 36%의 응답자가 긍정적이 라고 내다 보았고, 2009년에는 54%의 응답 자가 긍정적이라고 예상했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경제에 대 해서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는 많은 경제학 자들이 2012년의 경제성장은 2% 이하 수 준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또한, 경제
학자들은 일자리가 최소한으로 늘어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예측은 현재 캐 나다에 있는 150만 명의 실업자의 수가 크 게 줄지 않을 것임을 뜻한다. 응답자 중 70%는 캐나다가 이미 경미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지만, 기술적 경기 침 체 (2분기 연속 경기가 침체하는 현상)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캐나다 경제 클럽의 설문조사를 도운 폴 라라사의 사장인 마이클 마졸리니(Marzolini)씨는 “1996년 이후로 이렇게까지 심 하게 경제에 대해 비관하는 것은 2008년 잠깐 보였던 것 외에는 없다. 국민들은 우
리가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고 생각할 뿐 만 아니라 경기 침체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 고 예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응답자의 상당수는 약해진 경제가 개인 자산에 영향이 끼칠 것이라고 답했다. 약 47%의 응답자는 자신들의 봉급이 생활에 드는 비용보다 적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폴라라사에 인터넷을 통해 총 2878명의 국민을 상대로 이뤄졌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경제·비즈니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늘어나는 주름 걱정, 이제는 그만!
비즈니스 단신
전문가가 제안하는 다양한 주름 개선 방법···충분한 수분 공급과 바른 식생활은 필수요소
실버스프링스파의 박제한 원장
한 해가 가고 새로운 2012년을 맞이했다. 희망찬 다짐으로 시작한 새해지만 가슴 한 켠에는 ‘또 한 살을 먹었구나’하는 왠지 모 를 씁쓸함이 남아 있다. 철없는 어린 시절엔 시간이 빨리 흘러서 어른이 되길 바랐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얼굴에 하나 둘 늘어나는 세월의 흔적 즉, 주름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30대가 넘어서면서 희미하게 늘어나는 잔주름 걱정에 한숨이 늘어나고, 그 한숨 으로 인해 새로운 주름 하나가 더 생긴다. 누군가는 주름이 자랑스러운 인생의 발 자취라고 하지만, 쭈글쭈글한 주름을 반가 워 할 이는 세상에 아무도 없을 듯. 그렇 다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 떤 것이 있을까? 실버스프링스파(Silver Spring Spa)의 박 제한 원장은 주변 환경 조성에 조금만 신 경 쓰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피부는 습도에 민감한 편이다. 특히, 건 조한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습도가 적은 환경 에서 일을 하게 되면 피부에 수분이 없어 져 피부가 건성으로 변하고 주름 또한 생 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준다거나 가습기를 놓아두면 피부도 훨씬 좋아지고 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박 원장은 “의학적으로 혈액이 많
이 모자란 사람, 빈혈이 있는 사람, 신우염 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피부가 대체로 건조한 편”이라며 “한방에서는 폐 가 피부를 담당한다. 피부가 안 좋으면 폐 에 이상이 생기고 숙변과 변비가 올 수 있 다. 변비를 통해 독소가 피부로 나와 여드 름이 생기고 이러한 피부조직의 변화로 수 분 부족현상과 함께 주름이 늘어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주름을 없애 기 위해서 마사지와 같은 피부 관리를 해 준다. 피부 층에 수분과 오일 등을 공급 해 콜라겐 형성을 도와주거나 레이저 등을 이용한 피부 치료를 하는 여성들도 많다. 박 원장은 일년 중 연초가 주름 고민으로 스파(Spa)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다며 “ 고객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주름 의 원인을 찾는 것이다. 본격적인 치료 전 에 연령에 맞는 주름인지를 확인하고 육안 으로 표정을 살펴본다. 자주 움직이는 근육인지 아닌지에 따라 습관성 표정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인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습관성 표 정으로 생긴 주름이라면 치료보다는 표정 을 바꾸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우리 몸의 근육도 자주 사용하면 훨씬 부 드럽고 유연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뻣뻣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에 이상 이 오게 마련. 피부도 마찬가지다. 만약 주름 개선 치료가 필요한 이라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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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 치료나 경락 마사지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얼굴 근육과 혈을 풀어주고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40-50대 여성이라면 더욱 그렇다. 중년층 이상의 여성들에게는 주름 개선 화장품과 함께 고주파 주름 치료를 적극 추천한다는 박 원장은 “고주파 주름 치료 는 피부 표면에 전혀 상처를 내지 않고 진 피 층에 바로 흡수 되어 진피 층으로부터 콜라겐 자극과 활성화로 피부를 재생, 리 프팅(Lifting)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며 “ 눈가나 이마, 미간, 목 등 다양한 신체 부 위에 시술이 가능해 다양하게 이용된다” 고 소개했다. 또한, 팔자 주름에 효과적인 경락 마사지 는 60개 혈 자리를 정확히 눌러 얼굴 근육 을 풀어줌으로써 얼굴 전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로 인 해 자연스러운 이완도 되고 더불어 리프팅 (Lifting)효과도 볼 수 있다. 만약 시술이 부담스러운 이라면 반 년 이상 전문 화장 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도 주름 개 선에 큰 효과를 보인다고. 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주름 개선을 위 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반드시 청결한 생 활습관과 바른 식습관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나이보다 젊은 피부를 원한다면 음주나 흡연, 인스턴트 음식이나 화학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과 일이나 채소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 이 가장 기본이며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고 강조했다. 또한 “세안 후에 뜨거운 스팀 타월로 따 뜻하게 얼굴 근육을 이완해주고 눈 주위와 입 주변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5분 정도 마 사지를 해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한쿠쿠밥솥(Cuckoo Trading Canada) 쿠쿠무역에서는 새해를 맞아 신년고객사 은 행사를 실시한다. 2012년 01월31일 까지 쿠쿠압력밥솥을 구 입하시는 고객에게 50불을 할인할 뿐 만 아 니라 아이젠 비데 50불/참존 온수매트 50불 할인판매를 하며 장수 돌침대는 현금가 분 할판매를 실시한다. 구입문의는 604.540.1004./604.415.9858
선물용 술보따리세트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방, 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 이라고 한다. 주소: #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 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 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실버스프링 스파 ▷주소 : 1582 Robson st.,Vancouver V6G1C2 ▷ 전화 : 604-687-1887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미] 330ml 40% X 2병 [미] 330ml 20.5% X 2병 ▷밴쿠버 지역 배달 및 주문전화 : 778-319-4113, 604-836-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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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6일 금요일
중앙닷씨에이의 새로운 서비스와글와글
개발을 담당한 중앙일보·조인스미디어 김대복 이사
시끌벅적
밴쿠버 중앙일보는 지난 2011년 창사10주년을 기념하며 디지탈시대를 표방한 바 있다. 그 한가운데에는 김대복(좌측·사진) 기술관리이사와 인터넷 중앙일보를 운영하는 조인스미디어가 있었다. 김대복이사와 중앙일보-조인스미디어는 스마트폰용 e중앙일보, QR코드작업, 사내정보 의 효율성극대화작업등 내 외부적으로 정보의 디지털화와 뉴미디어융합의 결과물들을 발표해왔다. 2012년 신년을 기해서 이들은 또다시 새 로운 인터넷서비스를 출시했다. 중앙일보 인터넷판 중앙닷씨에이(joongang.ca)에서 운영중인 ‘와글와글 시끌벅적’이 그것이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이하 와끌)은 게시판 서비스다. 이 속에는 실시간 인기뉴스와 업 소록, 크레그리스트, 게시판, 사고팔고, 렌 트매매, 구인구직, 학원교습, 행사일정등이 속해있다. 여기까지는 별 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와끌’은 기존의 게시판서비스와 차 별화된 몇가지가 있다. 우선 유져인터페이스가 너무나 시원하고 편하게 되어있다. 메뉴판에 글씨가 크고 간 결하며 기존의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느낄 수 있는 작고 조밀한 구성이 아닌 화끈하 고 통큰 UI(유져인터페이스-소비자사용방 법)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입력이 편리하다. 복잡한 회원가입 이나 사용자 확인코드 등은 당연히 없다. 크고 간결한 항목구성에 본인의 이름과 패 스워드, 이메일 정도만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쉽고,크고,명확하다 라는 표현이 적합하다. 또한 강제적으로 노출하 는 광고베너와 불필요한 광고사운드가 없 는 공공성을 표방함으로써 친 소비자적인 사고팔고와 게시판 서비스등이 눈에 띈다. 밴쿠버의 한인은 10대부터 70대 이상의 다양한 세대가 인터넷을 잘 활용하는 IT 커뮤니티다. 따라서 쉽고 크고 명료한 ‘와 끌’은 2012년 게시판 서비스의 ‘대세’라 볼 수 있다. 다음은 개발주역인 김대복 이사와의 질 문과 답변이다. -와끌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답) 간결하고 빠르른 게시판 서비스다. 작 은글씨, 복잡한 화면구성, 너무 많은 광고 등의 사용자 불편요소를 해결하고자 했다. -와끌의 주요 서비스 항목은? 답)기존의 한인 크레시파이드 이외에 최신 의 관심뉴스, 한인업소록,크레그리스트를 하나의 페이지로 제작했다. 특히 없소록 은 기존방식에 없었던 옐로우페이지와 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중앙닷씨에이’ 메인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메뉴 (화면 상단 삼각형 표시) 와 ‘와글와글 시끌 벅적’의 메인페이지 (아래·사진)
이트페이지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의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다른 게시판 서비스와 차별화된 것은 ? 답)우선 큰 글씨와 간단한 UI를 사용했기 때문에 화면의 작은글씨에 힘들어하던 중,
장년층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또한 심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청소년과 젊은 사용자들 에게 호감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했다. 크레시파이드 (게시판 사고팔고 렌트매매 구인구직 학원교습 행사일정 )는 등록과
댓글등록시 등록인에게 알림 서비스 (자동 메일전송)를 하여 빠른 결과를 유도 하였 다. 또한 유튜브의 주소 링크를 통해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링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지인에게 자동메일 전 송 및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등록 서비스 를 제공함으로써 동창회,친목회, 회원관리 등 다양한 용도의 알림서비스가 가능하다. -크레그리스트가 새로이 눈에 띄는데 이 는 뭔가? 답)크레그리스트(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 터넷판 벼룩시장-캐나다, 미국등지에서 가 장 인기있음-'와끌'에서는 캐나다판을 제공 함)는 craigslist.org 에서 제공되는 구독정 보(RSS)를 부분 한글화 및 메뉴를 재구성 한 자료이다. 이는 기존의 타 사의 게시판 이 한인중심의 정보제공에 그친 반면 '와글 와글 시끌벅적'에서는 캐나다 전체의 게시 판 서비스중 사용자수와 이용정보가 가장 많은 크레그리스트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 도록 한 것이다.
벤쿠버 뿐 아니라 알버타 온타리오의 자료 도 부속도시별 검색이 가능하다. 카테고리는 부동산/렌트 사고팔고 구인구 직 서비스제공 임시직/구인 으로 구성되며 이에따른 도시별, 세부 항목별로 구분된다. -수익모델은 어디서 찾나? 답)이 서비스는 별도의 수익모델을 찾기보 다는 중앙일보, 조인스미디어가 진행하는 밴쿠버 지역정보와 뉴미디어의 융합이라 는 자체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따라서 당장 수익을 내기위한 노력보다는 사용자 편리성과 공공성이 우선시된다. 기존 타사의 홈페이지나 게시판이 상업성 이 과해 소비자가 점점 외면해가는 현실 을 볼때 기업 특히 언론을 표방하는 기업 으로서 수익모델에 급급하는 것은 맞지 않 는다고 본다. -추가 개발 방향은? 답)향후 크레그리스트 검색기능 및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크레그리스트의 사용확대는 정보양의 확대를 의미며 점차 보급률이 높아지는 스마트폰에서의 사용을 염두에둔 계획이다. 와글와글 시끌벅적은 현재 중앙일보 홈 페이지 www.joongang.ca 에 가면 화면 메 인 상단 메뉴바에 노란색 제목을 누르면 누 구나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일보 인터넷판은 그동안 사용자 중심 의 디자인과 불편한 광고팝업을 자제하는 공공성 우선의 내부지침에 충실히 운영해 오며 밴쿠버는 물론 캐나다 전역과 북미지 역, 캐나다 정보필요로 하는 전세계 한국 인들에게 사랑받는 사이트였다. 이제 와글와글 시끌벅적의 서비스로 게시판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할 것 으로 보인다. 이형규 기자 lhk@joongang.ca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전면광고
6인용
A15
A16 전면광고
2012년 1월 6일 금요일
金
교육·나눔
B2~B4
신년특집B1 부동산 B6자동차 B7건강 B8문화 B9 스타 B10국수의 신 B14 뉴스클립 B15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스페셜 리포트] 청년실업 이렇게 풀자-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 엔타즈
직원 96%가 20~30대 매출 절반 재투자한다 어냈다. 지난해 11월 입사한 손경준(31) 씨는 “이곳에서 찾는 ‘재미’는 대기업이 한 해 얼마를 더 준다 해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나현철·김선하·한애란·김 혜미 기자
전문가가 본 엔타즈
모바일게임 업체인 엔타즈의 김현수 대표는 직원에게 ‘캡틴’으로 불린다. 그는 끝없이 꿈과 재미를 찾아가는 곳에 회사의 성장이 있다고 믿는다. 사 진 왼쪽부터 김 대표, 이윤주·양한글·김호택·박용준사원(시계방향으로). [안성식 기자]
“최고의 스폰서가 돼주겠다. 엔타즈를 이용 해 꿈을 한 번 이뤄보라.” 서울시립대 경영 학과를 졸업한 정홍은(26)씨는 지난해 6월 이 ‘약속’을 믿고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엔 타즈에 입사했다. 정씨는 단순히 돈을 많이 주는 회사를 선택하긴 싫었다. 일과 생활이 하나가 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찾 아왔다. 그런 그에게 김현수(44) 엔타즈 대 표는 ‘꿈’을 얘기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최 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회사라고 느껴졌다. 말뿐이 아니었다. 그는 “처음 참석한 월요일 미팅 분위기는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 말 했다. 각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즐 거운 사람과 늘 함께 하겠다’ 는 포부를 얘 기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대표는 사내에서 ‘캡틴’으로 불린다. 한 케이블 방송사의 PD로 20대를 보낸 그는 2000년 회사를 그만두고 친구 5명과 함께 논현동에 작은 사무실을 꾸렸다. 뚜렷한 사 업 아이템도, 자금도 없었다.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뭐든지 잘할 수 있을 거라 믿었 다. 회사 이름도 ‘오락(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이라는 뜻으로 ‘엔타즈(ENTertainment From A to Z)’로 지었다. 당시는 인터넷 붐 이 일던 때라 처음엔 ‘인터넷 게임’을 생각 했다. 하지만 자본금이 적어 시작할 수 없
었다. 결국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정책 지원금을 받아 개발비가 덜 드는 ‘모바일 게임’을 시작했다. 그는 “직장에서는 월급날 급여를 받는 것 외엔 즐거움을 찾을 수 없 었다.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한 뒤부턴 내일에 대한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 임이 뭔지도 몰랐던 청년 5명은 열정 하나 로 6개월 만에 ‘반칙왕’이라는 게임을 만들 어냈다. 반칙왕은 모바일 게임 인기 순위 1 위에 올랐고 다른 게임들도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전성기를 달리던 2006년 엔타즈 는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접었다. 페이스북 이나 트위터 같은 모바일 SNS(소셜네트워 크서비스)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서였다. 매 해 매출액의 절반을 쏟아부을 정도로 과감 히 ‘베팅’했다. 그 결과가 300만 회원을 거 느린 국내 최초의 모바일 전용 SNS 무료게 임타운 ‘무게타’다. 창업 10년 만에 골방에 서 5명이 꾸던 꿈은 126명의 꿈이 됐다. 연 매출도 2억5000만원에서 206억원까지 늘었 다. 채용 인원으로는 25배, 연매출로는 82 배의 성장이다. 올해에도 35명가량의 ‘새 식 구’를 뽑는다. 이 회사 서진욱 이사는 “매 해 직원 규모를 30%가량 늘려갈 계획”이라 며 “거의 매일 면접을 통해 인재를 찾고 있 다”고 말했다.
사실 지난해는 엔타즈에 위기이자 기회였 다.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일반 휴대전화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그동 안의 성과들이 한꺼번에 무너져내렸다. 하 지만 김 대표는 이번에야말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직원을 격 려했다. 화면이 커진 만큼 스마트폰 게임 수 요도 커질 것이고, 해외진출도 노려볼 만할 거란 생각에서였다. 엔타즈가 찾는 사람은 세계적인 기업인 ‘ 구글’의 인재상과 같다. 전문성을 갖춘 스 페셜리스트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갖춘 사람이 먼저다. 엔타즈에 컴 퓨터공학을 전공한 사람보다 의류디자이 너, 연극배우, 신학 전공자 등 다양한 전 공자가 더 많은 이유다. 매주 월요일엔 ‘MOTC(Message Of The Captain)’ 또는 ‘MOTL(Message Of The Leader)’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꿈과 끼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때로는 김 대표가 직접 토크쇼나 노래자랑을 진행하기도 한다. 직원들의 아 이디어를 이끌어내려면 회사가 즐거운 곳이 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게임을 즐기지 않 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한 직원 의 꿈은 한 해 3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 는 ‘후르츠팡팡’이라는 단순한 게임을 만들
사람 중심, 소통 중시 기업문화로 성장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급격히 보 급되면서 일어난 변화다. 스마트폰을 통 해 이동통신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 스)가 강력하게 결합하면서 이동통신사 가 플랫폼과 콘텐트를 독점하던 기존의 폐쇄적인 모바일 환경은 무너졌다. 엔타 즈가 집중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게임 (SNG)’ 분야는 그중에서도 성장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단연 크다. 엔타즈는 2009년 146억원, 2010년 206 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더불어 직원수 도 10년 전에 비해 20배가량 늘었다. 그 중 96%가 20~30대의 청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는 다 른 분야의 어떤 업체에도 뒤지지 않는 다. 이 같은 발전 뒤에는 미래 시장에 대 한 과감한 투자와 인재를 찾기 위한 꾸 준한 노력이 있었다. 엔타즈는 2007년부 터 150억원가량의 투자를 해왔다. 매출 의 절반을 투자에 쏟아부은 셈이다. 이 회사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직접 교육해 정규직으 로 채용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 변은정 기술보증기금 서울중앙평가원 박사
열려라 공부 B2
edu.joongang.co.kr
교육
구글러 김태원 작가 이지선
2012년 1월 4일 수요일 제14603호 40판
2012년 1월 6일 금요일
꿈을 찾으세요
열려라 공부 작은 목표부터 실천하세요 edu.joongang.co.kr
2012년 1월 4일 수요일 제14603호 40판
될 때까지 하면 정말 돼요 구글러 김태원 꿈을 찾으세요
개그맨 김병만
김병만(37) -KBS 공채 개그맨 17기(2002년, 개그 맨 시험 8차례 낙방 끝에 합격) -동양대 공연영상학과 졸업(2010년, 대 입에서 9차례 낙방), 현재 건국대 대학 원 건축공학과 재학 중(2010년~)
사람들은 결과에 집착합니다. 결과가 좋은 사람에게는 존경을 표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비난하지요. 그러나 ‘성공한 사람’이
작가 이지선
작은 목표부터 실천하세요
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도 수많은 역경과 실패가 있었습니다. 시련을 이겨 내며 자신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힌 이들의 메시지 를 읽으며 임진년(壬辰年) 새해 다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개그맨 김병만
정리=나해진 기자 vatang5@joongang.co.kr
될 때까지 하면 정말 돼요
출발! 2012 3인의 롤 모델이 전하는 새해 메시지
혹시, 2012년 완주하기로 한 42.195㎞를 생 재수 생활에 지쳐가던 어느 습니다. 당시 몸은 피곤했지만, 변화하고 성장 날,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넌 뭘 하고 한다는 느낌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그런 경험 각하며 벌써 지치신 분들은 없겠죠. 멀리만 싶으냐.” “네 꿈은 뭐냐.” 바로 대답할 수가 없 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바라보진 마세요. 1㎞씩 내다보며 작은 목표 세우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리다 보면사람’ 어 이 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힘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없 를 사람들은 결과에 집착합니다. 결과가 분의 좋은꿈은 사람에게는 존경을 표하지만 실패한 사람은 비난하지요. 그러나 ‘성공한 대학 입시에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다면, 오늘부터 꿈과 목표를 고민해보세요. 분 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라고 불리는 이들에게도 수많은 역경과 실패가 있었습니다. 시련을 이겨 내며 자신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힌 이들의 메시지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어서 불안했었던 거죠. 명, 하루하루가 좀 더 의미 있어질 겁니다. 를결과에만 읽으며 집착해 임진년(壬辰年) 새해 다짐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리=나해진 기자 vatang5@joongang.co.kr 눈앞의 ‘패배자’라는 자괴감 김병만=인디언 부족에서는 기우제를 지낼 이 들었던 겁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느냐, 없느 이지선=2000년,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의 절 때마다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비가 내릴 때 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있느냐 없느냐가 중 반 이상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타버린 손 까지 기도를 하기 때문이죠. 출발! 2012 3인의 롤 모델이 전하는 새해 메시지 요하죠. 꿈의 역할은 지치고 힘들 때 나 자신 가락 마디를 여덟 개나 잘라냈고, 목숨을 건 저는 개그맨 시험에 8번 떨어졌습니다. ‘키 김태원=1999년 을 격려해 주는 것이거든요. 위치가 불만 어느 가 작다’는 이유로 단역 출연도 거부당했죠. 대수술을 셀수 없이 받았습니다. ‘삶의 끈을 성장 혹시, 2012년 완주하기로 한 42.195㎞를 생 재수 현재 생활에 지쳐가던 습니다. 당시 몸은 피곤했지만, 변화하고 족스럽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지금 내가 어디 월세 낼 돈이 없어 이사를 18차례나 했고, 하 놓아버릴까’ 고민하기도 했죠. 그 당시엔 10 멀리만 날,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넌 뭘 하고 한다는 느낌만으로도 행복했어요. 그런 경험 각하며 벌써 지치신 분들은 없겠죠. 있는지보다 어디로 가야뭐냐.” 할지를바로 아는대답할 게더중 루 24시간 동안마세요. 건설현장에서 잡부로 일하기 년 뒤이 살아 숨쉬는 모습은 상상하지도 못 여러 바라보진 1㎞씩 내다보며 작은 목표 싶으냐.” “네 꿈은 수가 없 지금의 저를제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요합니다. 시기 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기쁨을 힘들어도 개그맨 했어요. 하지만 11년이 지난자신 지금,있게 저는 아직 수 없 를 세우고 성취하는 누리다 보면 어 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청소년 힘들었던 이유는 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대답할 에 반드시 하는 살아있습니다. 에 대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사투리를 누구나 한번쯤 맞을 분 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대학 입시에 실패했기 때문이해야 아니었습니다. 다면, 오늘부터 꿈과 목표를고비를 고민해보세요. 일이기도 하고요. 거죠. 수 있겠지만, 스스로좀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없어서 불안했었던 명, 하루하루가 더 의미 있어질 겁니다. 고치려고 다리 밑에서 소리를 질러댔고, 무 김병만=인디언 대학 시절, 각자괴감 대공포증을 없애기 위해부족에서는 지하철 승객들 앞에 지낼 이겨낼 수 있어요. 눈앞의 결과에만 집착해 ‘패배자’라는 기우제를 이지선=2000년, 종 공모전이나 서 연기를 해비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개그 아이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3년전신의 전 절 이 들었던 겁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느냐, 없느 저는 때마다 내린다고 합니다. 비가 내릴 때 교통사고로 인해 론 사없느냐가 인턴 중 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적었는데 어느 마라톤에 참가했어요. 30㎞ 입었습니다. 지점에서 다리에 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언 있느냐 까지 기도를 하기노트에 때문이죠. 반 이상에 3도 화상을 타버린 손 등 외부활동에 새 몇백 저는 개가개그맨 되었더군요. 아이디어 노 ‘키 힘이 풀렸습니다. 주저앉아 목숨을 쉬고 건 요하죠. 꿈의 역할은 지치고 힘들 때 나 자신 시험에결국, 8번 떨어졌습니다. 가락 마디를당장이라도 여덟 개나 잘라냈고, 활발히 트를 보신 한 감독님의 방송에 처 싶었어요. 그때부터는 끝을받았습니다. 생각하지 않았습 을 격려해 주는 것이거든요. 현재참여했 위치가 불만 가 작다’는 이유로눈에 단역들어 출연도 거부당했죠. 대수술을 셀 수 없이 ‘삶의 끈을 음 출연하게 됐어요. 니다. ‘완주하지 않아 족스럽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지금 내가 어디 놓아버릴까’ 고민하기도 했죠. 그 당시엔 10 월세 낼 돈이 없어 이사를 18차례나 했고, 하 “살면서 빚이잡부로 좀 있어 욕심 못 아버지께서 있는지보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는 게 더 중 년 뒤 살아 숨쉬는 도 루 24시간생전에 동안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제 되잖아. 모습은너무 상상하지도 야 갚아나가는 재미가 있지 않겠느냐”는 말 부리지 말고 조금만 요합니다. 청소년 시기 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개그맨 했어요. 하지만 11년이 지난 지금, 저는 아직 이지선(34) 씀을 에 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실패는사투리를 인 더 가보자’는 마음으 맞을 에 반드시 해야지선아 하는 사랑해(2000년 대한 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살아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고비를 -다시 새롭게, 생에 있어 하나의 ‘빚’ 아닐까요. 저는 빚(실 로 한 발짝씩 걸었 일이기도 하고요. 고치려고 다리 밑에서 소리를 질러댔고, 무 수 있겠지만,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7월, 전신 55%에 3도 이상 화상을 입은 패)을 갚는(극복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 죠. 오히려 힘이 나더 시절, 각 대공포증을 없애기 위해 지하철 승객들 앞에 이겨낼저자 수 있어요. 뒤의 두 대학 번째 인생을 그린 에세이) 습니다. 것에 도전할 수 개그 있는 아이 라고요. 7시간 22분3년 전 종 공모전이나 서 실패는 연기를 새로운 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인생을 비유합니다. -컬럼비아대 사회복지 석사(2010년), 현 마라톤에 재 UCLA대 사회복지학 과정 중 참가했어요. 좋은 기회였으니까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어느 만에30㎞ 결승점을 통과 언론사 인 턴 박사 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노트에 적었는데 마라톤에 지점에서 다리에 고 될새 때까지 보세요. 정말 될결국, 겁니다. 했습니다. 주저앉아 쉬고 등 외부활동에 힘이 풀렸습니다. 당장이라도 몇백해 개가 되었더군요. 아이디어 노 활발히 참여했 싶었어요. 그때부터는 끝을 생각하지 않았습 트를 보신 한 감독님의 눈에 들어 방송에 처 니다.‘완주하지 않아 음 출연하게 됐어요. 아버지께서 생전에 “살면서 빚이 좀 있어 도 되잖아.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만 야 갚아나가는 재미가 있지 않겠느냐”는 말 이지선(34) 더 가보자’는 마음으 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실패는 인 -다시 새롭게, 지선아 사랑해(2000년 로 한 발짝씩 걸었 생에 있어 하나의 ‘빚’ 아닐까요. 저는 빚(실 7월, 전신 55%에 3도 이상 화상을 입은 죠. 오히려 힘이 나더 패)을 갚는(극복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 뒤의 두 번째 인생을 그린 에세이) 저자 라고요. 7시간 22분 습니다. 실패는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컬럼비아대 사회복지 석사(2010년), 현 재 UCLA대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 중 만에 결승점을 통과 좋은 기회였으니까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고 될 때까지 해 보세요. 정말 될 겁니다. 했습니다.
김태원=1999년
김병만(37) -KBS 공채 개그맨 17기(2002년, 개그 맨 시험 8차례 낙방 끝에 합격) -동양대 공연영상학과 졸업(2010년, 대 입에서 9차례 낙방), 현재 건국대 대학 원 건축공학과 재학 중(2010년~)
김태원(32) -2006년 구글 코리아 입사(학부 졸업생 최초, 현재 차장으로 재직 중) -고려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제7회 전국 대학생 경영사례 개발대회 우수상 등 공 모전 입상, 신문사 대학생 기자로 활동
김태원(32) -2006년 구글 코리아 입사(학부 졸업생 최초, 현재 차장으로 재직 중) -고려대 사회학과 재학 당시 제7회 전국 대학생 경영사례 개발대회 우수상 등 공 모전 입상, 신문사 대학생 기자로 활동
40판 제14603호
40판 제14603호
2012년 1월 6일 금요일
교육
미국 UNC 학비 대비 교육 최고
교육단신
공립대학 랭킹 11년째 1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캔퍼스 전경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캠퍼스(UNC) 가 학비 대비 가장 좋은 교육을 받는 미 국 공립대학으로 뽑혔다. 4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매체 키플링어(Kiplinger)는
UNC가 ‘최고 가치(Best Value) 공립대 학 랭킹’에서 올해도 1위에 올랐다고 발표 했다. 11년째다. 키플링어는 입학성적과 장학금 제도, 연 간 학비, 졸업 후 학자금대출 부담액 등 다양한 지표를 감안해 최고 가치 공립대 학을 선정한다. 학생이 투입한 학비 대비 가장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립대 순위인 셈이다. 올해에는 UNC의 뒤를 플로리다대, 버 지니아대, 윌리엄앤메리대 등이 이었다. 국내에 잘 알려진 UC버클리(7위), 메릴 랜드대(8위), UCLA(9위) 등도 10위 안 에 들었다. UNC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중심지인 채플힐에 있다. 의학과 약학, 경영학, 문헌 정보학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미국 내 최상위권으로 꼽힌다. 연간 학비는 노스
캐롤라이나주 거주 학생인 경우 1만7000 달러(약 1960만원) 수준이다. 집이 어려 운 경우에는 이마저도 6500달러(750만원) 수준으로 내려간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 한 대학평가보고서인 ‘US 뉴스 앤드 월 드 리포트’ 순위는 29위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모교이기도 한 이 학교는 미 대학농구(NCAA) 명문으 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존 에드워즈 전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윌리엄 해리슨 전 JP모건체이스 CEO 등 이 주요 동문이다. 국내 인사 중에서는 김한중 연세대 총 장, 곽수근 전 서울대 경영대학장 등이 이 곳 출신이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광주 자살’ 가해학생 전원 사법처리 경찰에 따르면 L군은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6명에 대해서 46차 례에 걸쳐 돈을 빼앗거나 때린 혐의를 받 고 있다. 앞서 L군은 지난해 4월부터 20 차례에 걸쳐 교실·복도에서 별 이유 없 이 S군의 머리·팔·얼굴 등을 때렸으며 7 차례 돈을 뺏거나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 다. S군과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L군은 키가 1m80㎝에 달하는 등 동급생들보다 덩치가 컸다. 3학년 학생들과도 친했던 그는 속칭 ‘ 학년짱’으로 다른 학생들에겐 공포의 대
매주 금요일
-밴쿠버기독 문화원 주최 영어강좌. 영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반부터 1시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영어의 기초부 터 생활영어의 말하고 듣기지도 강사: 미국U.C. 버클리 대학원 박사님장소는 14555 104 Ave. Surrey 수강료는 월 39불 입니다. 사전 등록 필수. 전화 (778) 882-9197/ (778) 227-6597 -캐나다 정부 프로그램 <NOBODY’S PERFECT> 한국어 강좌 주관;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만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개발된 <Nobody’s Perfect> 강좌로 캐나다 연방정부가 개발하고 보급 하는 영어프로그램이다.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에서 한국인 부모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 행한다. 주요 주제는 ◇부모 자신의 올바른 가치 관과 스스로 돌봄을 돕는- Parents ◇여러 가지 버릇을 효율적이고도 마음 의 상처 없이 길들이는 방법-Behaviors ◇연령별 감정과 정서 발달을 이해하고 돕는 방법-Feeling ◇각 연령별 신체 발달의 이해와 건강 돌보기-Body ◇정신적으로 지적으로 어떻게 성장하 는지 이해하고 돕는 방법-Mind 등을 진 행한다. 참여하는 부모에게는 5권의 교재 와 스낵 그리고 아이 돌보아드리는(Child Minding)서비스 제공한다. 장소는 South Vancouver Neighborhood
House (6470 Victoria Dr. Vancouver)으 로 1월 19일(목)부터 2월 23일(목), 12;30~ 2;30분(매주 목2시간씩 6회)에 진행한다. 강사는 이재경, 광영곤씨이며 문의 및 신 청은 이재경 604-931-8138,광영콘 604-3246212(Ext-117)으로 하면 된다. -밴쿠버 주사랑교회 영어성경공부 밴쿠버 주사랑교회는 성경공부와 영문 법, 영어일반 지식을 함께 공부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내용은 James, 야고보 서등의 영문 성경으로 진행하며 매주 화요 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강사는 최진 우 (MA(Christian Spirituality/ VST, BC 주 통번역회 /STIBC 멤버)씨가 맡아서 진 행한다. 기간은 2012년 31일부터 8주간 진 행하며 밴쿠버 교민중 선착순 10명을 대 상으로 한다. 장소는 3403 E. 49th Ave Vancouver(49th and Tyne).이고 연락처는 778 846 0482 또는 genelogos@yahoo.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밴쿠버 청소년 축구교실 학생모집’ 밴쿠버 지역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청소년 축구교실(강사:김종찬)은 청소년 을 위한 클럽팀을 만들기위해 축구 클럽 에서 활동 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정확한 축구 기술과 기본기,팀 전술을 전 한국 대표팀 출신의 코치에게 지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상은 4~6학년이 며 매주 토요일 오후6시30분 부터 오후 8시까지 Burnaby North Secondary에 서 진행된다.자세한 문의는 778 558-4646 와 인터넷 이메일bcsoccer@hanmail.net 로 할 수 있다.
-S.U.C.C.E.S.S. 버나비/코퀴틀람 지점 2012년 2월 4회 시리즈 무료강좌 Date
학년 짱 L군, 구속영장 방침···폭행 가담 혐의 2명은 입건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 학생 S군(사망 당시 14세)의 폭행 가해자 로 지목된 학생들이 사법처리된다. 학교 폭력을 막기 위해선 범죄로 분류해 단호 하게 처벌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북부경찰 서는 숨진 S군 등 6명을 때리고 돈을 빼 앗은 혐의로 L군(1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3학년인 C군(16)과 2개월 전 다른 학교 로 전학을 간 D군(16) 등 2명을 같은 혐 의로 입건했다.
B3
상이었다고 한다. 욕설과 폭력을 일삼았 고, 담배가 떨어지면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1000원에서 1만원 씩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이런 수 법으로 24차례에 걸쳐 모두 32만8000원 을 빼앗았다. 이번 경찰 조사로 S군 외에도 다른 5명 에게서 19차례 돈을 뺏거나 협박한 혐의 가 추가로 드러났다. 학생들은 “잦은 욕 설과 협박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렸 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광주=유지호 기자
Time
Place
2월 1 (수) Feb.1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캐나다 대학 입학 요건 -김미례 (카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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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 (수) Feb.8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컬리지 프로그램 안내 -BCIT 프로그램 어드바이져
2월 15 (수) Feb.15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우리자녀 취업계획 도와주기 -송명선
2월 22 (수) Feb.22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학자금 융자 및 장학금 신청
석세스 취업프로그램 카운슬러
-Kevin Mo (AFC Student Centre)
B4 교육·나눔
2012년 1월 6일 금요일
노벨물리학상 거론됐던 김필립, 모교 서울대 온다 올 3월 물리학부 석좌교수로 2년간 교수들과 공동연구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김필립(45·사진) 교 수가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 김 교수 는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된 세계적인 물리학자다. 서울대는 “김 교수가 올 3월부터 2년간 서 울대 초빙 석좌교수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 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소속 으로 연간 1~2개월 서울대에서 연구를 진 행하게 된다. 자연과학대학 김명환 학장은 “김 교수는 물리학과 교수들과 함께 공동연구를 주로 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위한 세 미나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는 물리학과 안에 그래핀과 관련 된 ‘응집 물리’를 연구하는 교수가 전체 절 반에 이르는 만큼 협동 연구를 통해 상당
한 연구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그래핀은 기존 물질보다 가볍고 휘어지 며 전기가 잘 통하는 신물질이다. 양산될 경우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등 혁명적인 제 품을 만들 수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 은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2001년부터 컬럼비아대 교수로 재직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당시 최고의 수재들이 몰린 서 울대 물리학과에서도 눈에 띄는 학생이었
다. 석사과정 지도를 맡았던 물리학과 김정 구 교수는 “당시 김 교수는 아주 특별한 학 생이었다”고 말했다. 전공 강의만 듣던 다 른 학생과는 달리 고체물리를 전공하면서 입자물리 강의까지 듣는 등 물리학 전반에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김 교수는 1990년대 후반 하버드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때 ‘멤스(MEMS) 테크놀 로지’(미세전자 제어기술)라는 새로운 기술 에 주목했다. 이후 ‘나노튜브’에 대한 연구 를 통해 그래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 교수의 연구가 막 바지에 다다랐던 2004년 경쟁 연구팀이던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안드레 가임·콘스탄 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그래핀을 흑연에서 분리해내는데 성공했다. 2010년 가임 교수 등은 그래핀의 존재를 처음 입증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노벨상을 놓친 직후 중앙일보 와 인터뷰에서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 만 과학자의 최종 목적은 상이 아니다”라 며 “연구과정을 통해 많은 걸 배웠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서울대를 방문했을 때는 “과학자에게 중요 한 건 수식이 아니라 말로 설명해내는 것 이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시킬 수 있을 정도로 소통 능력을 갖는 게 중요 하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김 교수가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의 롤모델이자 멘토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엽 기자
“기부자 늘도록 나눔의 씨앗 계속 뿌릴 겁니다”
2000년부터 아름다운재단 에 수익의 1%를 기부했던 김천중씨는 “이제 일을 다 시 시작했으니 1%의 나눔 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김진원 기자]
1% 나눔 10년 이어온 김천중씨 김천중(63·서울 종로구 사간동·‘남향화원’ 대표)씨가 정기적인 기부를 시작하게 된 데에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씨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한 되나 옷가지를 나눠주 던 부모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고 자랐다. 2000년 초 부모님이 잇따라 돌아가셨을 때, 김씨는 생전의 그 모습을 유언처럼 가 슴에 새겼다. 그래서 그해 11월부터 아름 다운재단에 수익의 1%를 기부하기 시작했 고, 자신이 운영하는 화원은 ‘나눔의 가게’ 로 등록시켰다. 2001년 4월 어머니의 제삿날, 장남인 김 씨는 7명의 동생들에게 나눔의 가게와 1% 나눔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함께 하면 좋 겠다’는 뜻을 비쳤다. 동생들은 모두 흔쾌 히 동의했다.
기부는 제게 생활의 일부예요 나눔의 꽃이 활짝 핀 세상을 위해
“기부는 부자들이나 하는 거라 생각하 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전 금액은 적더라도 자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하는 게 진짜 기부라고 여겼어요. 좋은 일 이니까 주변사람들에게도 동참하도록 권 유한 거죠.” 먼저 부산과 대전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두 동생이 ‘나눔의 가게’ 등록을 했다. 다른 동생들도 수익의 1%를 나누는 기부자가 됐 다. 김씨의 두 아들이 용돈의 1%를 정기기 부하기 시작했고, 조카들과 여동생의 시댁 식구들까지 기부에 동참했다. 김씨네 이웃 가게들도 ‘나눔의 가게’가 됐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는 2005 년 시집 ‘나눔의 향기’도 출판했다. 그가 직 접 써서 수록한 71편의 시 중 40편이 나눔 에 관한 사연이나 김군자·한윤학 등 세간 에 화제가 됐던 기부자 이야기였다.
하지만 큰 돈이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꾸 준히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 동안 동생들과 두 아들은 경기가 어려워지 면서 안타깝게도 기부를 모두 중단했다. 김 씨 역시 아름다운재단을 통한 1% 나눔은 잠시 그만둔 상태다. 지난 15일에 화원에서 만난 김씨는 “4년 전 아들에게 화원 경영을 맡기고 충북 제 천으로 내려가 한동안 글을 쓰고 지냈다” 며 “내 스스로 돈을 벌지 않으니 자연히 수익의 1%를 나누는 일은 중단하게 됐다” 고 말했다. 그렇다고 김씨가 생활 속의 1% 나눔까지 중단한 건 아니었다. 제천에서도 그는 알 코올중독을 고치고 싶어하는 남자의 부족 한 병원비를 후원해줬고, 주변의 독거노인 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도 했다. 또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무료로 그림교육 등을 해주는 화가를 위해 후원회를 만들어 기부금을 모아 주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서울로 돌아왔다. 가게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일을 다시 시작했으니 내년부터 는 ‘나눔의 가게’로서 아름다운재단에 기부 를 이어가야죠”라며 활짝 웃었다. “기부는 제게 생활의 일부예요. 기부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지고 떳떳해져 요.” 한겨울에도 화원에 만발한 꽃들처럼 나눔의 꽃이 활짝 핀 세상을 꿈꾸며, 그는 오늘도 작은 나눔의 씨앗들을 열심히 뿌 리고 있었다. 글=양훼영 행복동행 기자 사진=김진원 기자
2012년 1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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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6일 금요일
현재 밴쿠버에서 가장 값 비싼 집은..?
부동산 Column
주택시장 ‘전강 후약’
저택의 가치는 현재 3720만 달러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거래량 10년 평균 밑돌아…공시가격 지역별로 들쭉날쭉 주택시장이 결국 평년수준으로 마무리 됐 다.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 가 4일 발표한 주택시장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 체 거래량(3만2390건)은 2010년 보다 5.9%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2009년 거래량(3만5669건) 은 물론10년 평균치 보다는 낮은 것이다. 매물은 평년보다 조금 많았던 반면 거래량 은 평년 수준에 못 미쳤다. 집값은 주택가 격지수(HPI) 기준, 7.6% 상승한 62만1674 달러였으며 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6월(63 만921달러) 보다 1.5% 하락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초봄의 강세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수 그러들어 전강후약(前强後弱) 양상을 보인 것이다. 로사리오 세티카시(Setticasi) 밴쿠 버부동산협회장은 “밴쿠버 웨스트, 리치몬 드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주택 수 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두자리수 가격상승 세가 나타났으나 전체적으로는 수요와 공
급이 균형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BC주 감정원의 공시가격은 지역별로 편 차가 많았다.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다 더 큰 폭으로 올 랐다. 밴쿠버 지역의 단독주택 공시가는 최저 10%에서 최고 25%까지 급등했으나 아파트는 상승률이 10%를 넘지 않았다. 밴쿠버 웨스트 사이드 단독주택 공시가 는 118만9000달러에서 164만5000달러로 치솟았다. 반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 방 2개짜리 아파트 공시가는 지난해 54 만2000달러에서 올해 61만 달러로 평가됐 다. 일부 지역에서는 공시가격이 내린 곳 도 있었다. 포트 무디의 방 2개짜리 고층 콘도는 36만3000달러에서 35만1000달러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웨스트 밴쿠버 지역 단독 주택(23.9%), 밴쿠버 웨스트 단독 주택 (18.9%), 리치몬드 지역 단독주택 (15.3%) 의 상승률이 높았다.
밴쿠버 주요지역 12월 가격동향 (괄호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
웨스트밴쿠버 (W-Van) 아파트 653,804(11.3%) 단독주택 1,689,043(15.8%)
노스밴쿠버 (N-Van)
포트무디(Po-Moody)
아파트 387,754(4.8%) 단독주택 977,579(13.3%) 타운하우스615,615(3.4%)
아파트 313,607(6.6%) 단독주택 933,068(34.0%) 타운하우스 411,233(0.2%)
버나비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11월 12월
09월
10월
11월 12월
노스밴쿠버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10월
11월 12월
09월
10월
11월 12월
09월
10월
11월 12월
09월
10월
11월 12월
09월 포트코퀴틀람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포트무디
리치몬드
아파트 242,141(-3.9%) 단독주택 555,876(-1.9%) 타운하우스 397,073(0.3%)
10월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아파트 286,714(-1.9%) 단독주택 674,792(1.8%) 타운하우스458,610(9.5%)
아파트 519,474(4.6%) 단독주택 1,990,959(20.7%) 타운하우스 833,361(8.6%)
09월 코퀴틀람
코퀴틀람 (Coquitlam)
밴쿠버웨스트(Van-west)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밴쿠버웨스트
버나비 (Burnaby)
아파트 352,290(1.7%) 단독주택 1,073,864(11.0%) 타운하우스 544,594(4.8%)
아파트 361,661(2.5%) 단독주택 926,663(14.4%) 타운하우스497,773(0.7%)
총 6개의 침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테니스 코트등 가추어
메트로 밴쿠버 4분기 가격 추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포트코퀴틀람(Po-Co)
리치몬드(Richmond)
현재 한참 공사중인 데니스 제임스 윌슨씨 소유로 되어있는 주택, 아직 완공되지 않았으나 실 물 가치로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밴쿠버에서 가장 값비싼 집은 밴 쿠버 룰루레몬 스포츠복의 (Lululemon Athletica. Inc) 창업자인 데니스 제임스 윌슨씨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 저택으 로 알려졌다. 이 저택의 가치는 현재 3720 만 달러로, 밴쿠버 웨스트, 3085 포인트 그레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엔, 조지아 해협과 보웬 아 일랜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가지고 있 는, 포인트 그레이에 위치한 저택이 완공 당시, 316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치 로 밴쿠버에서 가장 값비싼 집으로 선정 되었지만, 올해는 제임스 윌스씨의 저택 에 밀려 2위에 자리잡았다. 윌슨씨의 값 비싼 저택에서 불과 몇 블 록 떨어지지 않은 곳에 밴쿠버에서 세번 째로 비싼 집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 저 택의 가치는 2560만 달러로 측정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5695 뉴튼 와인드에 위치 한 집이 2530만 달러로 네번째에 올랐고, 그 후로는, 벨몬트 지역의 다른 두 집이
같은 가격인 2420만 달러의 가격으로 벤 쿠버의 값비싼 집에 올랐다. 그 외에,1913년도에 남부 스타일로 지어 진, 철도계의 거물 조지 맥도날드씨의 저 택이 2380만 달러의 가치로 밴쿠버에서 7 번째로 비싼 집에 선정되었다. 한 때, 1500만달러로 밴쿠버에서 가장 값 비싼 집으로 선정되었던 저택은 총 6 개의 침실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업자 아 서 에릭슨씨가 직접 디자인한 직사각형 의 지붕이 딸린 실내수영장과, 총 5개의 벽난로와 총 8개의 화장실을 가지고 있 다. 그 외에도 골프 연습장과, 테니스 코 트, 트리 하우스, 놀이터 등등 수많은 편 의시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두 저 택이 각각 2180만 달러 그리고 2030만 달 러로 밴쿠버의 가장 값 비싼 집 10순위를 마무리 지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09월
10월
11월 12월
10월
11월 12월
웨스트밴쿠버
자료 :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REBGV 1.4 2012
※외부 필진 컬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아파트 09월
실물가격 평가에서 2위와 3위로 평가받는 포인트 그레이 저택(우)과 2560만달러의 저택(우)
2012년 1월 6일 금요일
자동차
현대차 MPV‘헥사 스페이스’공개
서른두 살 포니의
소형차 격전지 ‘델리 모터쇼’ 개막
2008년 2월 초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길거리 의 절반 이상은 삼륜차와 모터사이클이 차 지하고 있었다. 귀가 멍멍할 정도의 클랙슨 소음 속에 승용차는 마루티 스즈키의 소형 차와 현대차 아토스의 개조 차량인 상토르 가 대부분이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수 도 델리의 거리는 상전벽해가 무색할 정도 로 세련미가 더해졌다.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의 소형차 경연장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신흥시장 인도의 현재 모습이다. 5일 델리의 컨벤션센터인 ‘프라가티 마이단 (Pragati Maidan)’에서 열린 ‘델리 모터쇼’ 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6%씩 성장한 승용차
시장을 그대로 입증했다. 소형차는 물론 점 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늘어나면서 다양성을 보탰다. ‘프라가티 마이단’은 힌두 어로 ‘발전하는 땅’이라는 의미다. 델리 모터 쇼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인도 최대의 자동 차 경연대회로,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 번 모터쇼의 주제는 ‘안전성과 환경, 연료 효 율성을 위한 기술 혁신’이다. 저마다 소형과 환경을 주제로 한 차량을 앞세워 소형차 격 전지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메이커 가운데 신흥시장을 필두로 과 거의 영화에 재도전하는 포드가 가장 공격 적이다. 포드의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멀 럴리(66)가 직접 나서 새로운 콤팩트 SUV ‘ 에코스포트’를 선보였다. 한 시대를 풍미했 던 소형차 에스코트를 SUV로 변형시킨 모 델로, 이번에 인도에서 처음 공개했다. 에코 스포트는 SUV임에도 불구하고 1000㏄ 엔 진을 달고 전장이 4m가 안 된다. 멀럴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는 세계에 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 다”며 “2020년이 되면 포드 매출의 3분의 1 은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에서 나올 것”이
라고 장담했다. 인도 내수 승용차 시장에서 마루티 스즈키 (44.7%)에 이어 둘째(16.2%)로 높은 점유율 을 보이는 현대차 또한 이번 모터쇼에 새로 운 컨셉트카인 다목적 차량(MPV) ‘헥사 스 페이스(HND-7)’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잘 반 영한 이 모델은 내부에 8개의 슬림한 육각 형 모양의 시트가 최적으로 구성됐다는 점 에서 특이했다. 곧 인도에서 시판될 신형 쏘 나타도 선보였다. 현지 업체 중에서는 마힌드라&마힌드라 (M&M)의 반격이 거셌다. 세계 최고의 트 랙터 브랜드답게 SUV 분야에서 다양한 신 차를 선보이며 세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내놓은 SUV 모델 XUV500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인도 시장에 서 XUV500은 오는 6월까지 예약이 밀려 있 는 상태라고 M&M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3월 법정관리에서 간신히 탈출한 쌍 용차에 이번 모터쇼는 글로벌 무대로 다시 나아가기 위한 도약대다. 쌍용차를 인수한 M&M이 쌍용차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면서 쌍용차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인도에 서 곧 조립생산할 렉스턴을 코란도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함께 전시한 코란도E는 소 형 SUV 전기차의 전형을 제시했다는 평가 를 받았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쌍용차의 인도 진출은 앞으로 신흥시장 중심의 글로 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분명한 지표 가 되어 줄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M&M 은 중요한 동반자이자 조력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XIV-1(사진·하), 코란 도 E 콘셉트카 등 4대를 출품했다 현대자동차 핵사 스페이스(상), 실내 디자인 (하)
B7
화려한 귀향 “국내 자동차 1호 어디 없소” 울산박물관 전시하려 전국에 수소문 대전의 매니어 설득해 매입
‘포니’가 37년 만에 고향인 울산으로 돌아 왔다. 포니는 현대자동차가 1976년 1월 울 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제1공장에 서 생산한 국산 자동차 1호다. 울산박물관은 2010년부터 국내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울산의 역사를 대변할 전 시물로 포니를 찾아 다녔다. 수소문 끝에 지난해 11월 말 대전의 한 올드카 매니어 로부터 어렵게 포니1(사진)을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구입가는 5000만원이다. 1980년 식으로 색상은 자주색, 1439cc다. 70~80년 대 자주 볼 수 있었던 포니는 현재 국내 에 4~5대 정도만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사실상 문화재급이 된 것이다. 포니가 공장에서 마지막 검사 라인을 통 과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첫 출시된 그 순간 정세영(1928~2005) 현대자동차 사장 등 개발자와 기술자 50여 명은 기쁨의 환 호성을 지르며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펑 펑 쏟아냈다. 1967년 현대 창업자 정주영 (1915~2001) 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뒤 8년 만에 한국 고유 모델의 국산차가 생산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포니 프로젝트’ 종합기획부 차장 으로 훗날 현대차 사장까지 지낸 A씨(71) 는 “아무도 대한민국이 자동차를 독자적 으로 만들 것이라고 상상도 못한 시대였 다. 국산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하겠다며 ‘자동차 공업계획’을 추진했던 정부도 깜 짝 놀랐다”고 회고했다.
출시에 앞서 74년 토리노 국제모터쇼에 시범적으로 만든 포니를 선보이자 세계 자동차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수입에만 의 존해 자동차 후진국이었던 한국이 90% 자체 기술로 자동차를 만들었기 때문이 다. 이후 76년부터는 국내 판매와 동시에 남미 에콰도르에 포니가 본격적으로 수출 되기 시작했다. 포장된 도로도 제대로 없었던 그때 포 니가 나오자 소비자 반응은 폭발적이었 다. 첫해에 출시된 포니를 몰았던 이도선 (65·전남 광양)씨는 “포니1은 하늘색 4631, 포니 2는 진감색 6341 등 아직도 차 번 호와 색깔을 외울 정도로 애지중지했다” 고 말했다. 포니의 가격대는 자가용은 227만3270원, 영업용은 204만7300원이었다. 당시 서울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기와집(82.6 ㎡) 한 채 가격이 250만~350만원대였다. 포니는 생산 첫해 매월 1500대씩 연간 1 만8000대를 생산했다. 10년간 총 33만 대 를 생산해 중동과 남미, 뉴질랜드 등에 9 만 대를 수출했다. 최영하(32·여) 박물관 유물구입 담당 학 예연구사는 “ 이 차는 엔진 등 주요 부품 이 처음 생산할 당시 그대로여서 보존가 치가 큰 데다 당장 주행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도 잘 돼 그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낀 다”고 말했다. 부산=위성욱 기자
B8 E8 직원 대폭 늘리는 저가항공 값 깎아주는 자동차 업계 종합 <한국> 비즈니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2012년 1월 5일 목요일
저비용 항공사들이 직원 채용, 신규 항공기 도입 등 투자 확대로 불황에 맞서고 있다.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는 대형 항공사들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자동차 업계는 ‘연말 세일’이라는 기존의 법칙을 깨고 연초부터 할인 공세로 불황을 뚫고 있다. 현금 할인,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이 소비자들을 기다린다.
불황 맞아 너도나도 ‘내실’ 외칠 때 ‘공격 경영’ 팔걷은 두 업계
사 람·항 공 기·노선 늘리 는 저비용 항공 사들=제주항공은
4일 신입사원 채용공 고를 냈다. 조종사·승무원· 마케팅 등 모두 80명을 뽑는다. 채용 계획은 하반기에도 잡혀 있다. 역시 80명으로 올 한 해 사상 최대 규 모인 16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 서 에어부산은 지난해 말 40여 명의 직원을 새로 뽑았다. 이들은 교육기간을 거쳐 조만 간 현장에 투입된다.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둔 저비용 항공 사들이 올 초부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직원 채용은 물론 항공기 신규 도입과 새 노선 취항 계획 등을 잇따라 공개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 양대 항공사 가 불황에 대비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 과는 대조적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모두 4대의 비행기를 새 로 도입한다. 현재 보유한 기단(8대)의 절반 에 해당한다. 인천~후쿠오카·나고야(일본), 인천~칭다오(중국), 인천~호찌민(베트남) 등 7개의 국제선 노선도 신규 취항할 계획이 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 난 3600억원으로 잡았다. 제주항공 관계자 는 “총 12대의 비행기로 국내외 21개 노선을 운항해 명실상부한 3대 항공사로서의 위상 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도 오는 3월 부산~칭다오 노선 (매일 1회 왕복)을 새롭게 연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외에 연내에 일본 및 동남아
2~3개 노선을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과 10월 1대씩 총 2대의 항공 기도 신규로 도입한다.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의 움직임도 비 슷하다. 이스타항공은 일본 및 동남아지역 신규 노선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올해 2 대의 비행기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항 공기와 노선 증대에 따라 객실승무원과 운 항승무원 수십 명도 새로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최대실적 저가항공
제주항공 올해 160명 채용 계획 업체마다 항공기·노선 신설 나서 수입차·국산차 통큰 마케팅
렉서스 SUV 360만원 최대 할인 국산차도 할인·유류비 지원 맞불 자동차업계, 연초부터 ‘통큰 할인’=자동 차업계는 신년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을 내 놓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업 계에서는 신차 출시를 앞둔 연말을 ‘빅 세 일’ 기간으로 꼽지만 올해에는 새해부터 통 큰 할인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국산차의 경우 경기불황으 로 수요를 늘리기 위해, 수입차의 경우 지난 해 처음으로 1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국내 시 장을 선점하기 위해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입차 중에서도 일 본 자동차의 할인 폭 이 크다.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더해 현금 할인까지 해준다. 일본 대지진과 대 규모 리콜 사태 등 여러 악 재로 인해 부진했던 판매 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 로 읽힌다. 렉서스는 대표적 인 SUV 모델인 RX350 구 매고객에게 최대 3 6 0만원 을 할인해 준다. 인피니티 는 뉴 인피니티 G25 구매고 객에게 200만~350만원의 주 유비를 주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대표 모델 인 어코드를 살 경우 400만~500만원을 깎 아주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수입차 시장이 커지 고 있지만 BMW 등을 선두로 한 유럽 차의 선호도가 아직 높아 업체마다 시장 선점을 위해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산차 업계도 이런 수입차 업계를 견 제해 내수 시장 관리에 나섰다. 현대차 는 지난해 연말에 이어 쏘나타 하이브리 드와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 현 금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르노 삼성 역시 SM3·SM5·QM5 구입 시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흑룡의 해를 맞아 용띠 가족이 체어맨 H·W 등을 구입하면 20만원 을 깎아주고 있다. 이가영·한은화 기자
자동차회사는 할인혜택 늘리고 구분 업체
국산
주요 내용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7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 50만원 할인
기아
포르테·K5 하이브리드 100만원 할인
쌍용
체어맨 4Tronic 100만원 할인
도요타· 렉서스 ES350 36개월 유예 할부, 렉서스 RX350 360만원 할인 수입 혼다 스바루
어코드 400만~500만원 할인 레거시 450만~600만원 할인, 포레스 터 400만원, 아웃백 3.6 500만원 할인
ideal@joongang.co.kr
그리스 ‘유로화 포기’ 첫 공식 언급 “2차 구제금융 없으면 유로존 탈퇴” 그리스 국민·채권단·EU 등에 압박 그리스 정부가 “2차 구제금융이 없으면 유 로존에 남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판테 리스 카프시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3일(현 지시간) TV에 출연해 “이 경우 그리스는 유 로화를 포기할 수밖에 없으며, 상황이 지금 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스 는 지난해 5월 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 (IMF) 등과 1차 구제금융(1100억 유로)에 합의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2차 구제금융
두께 25㎝ 초슬림 에어컨 LG전자는 기존 에어컨(347㎜)보다 30%가량 얇은 250㎜ 두께의 2012년형 휘센 에어컨을 4일 선보였다. 국내 최소 두께다. 몸체 가운데 ‘매직 윈도우’란 이름의 LCD 창을 달아 그곳에
(1300억 유로)이 결정됐지만, 그리스 정부의 재정 긴축을 포함한 개혁 조치와 그리스 국 채를 보유한 민간 채권단의 손실분담에 대 한 세부 합의가 지연되면서 최종 집행이 늦 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유럽에서는 그리스의 유로화 포 기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돼 왔다. 자칫 유로존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고위 인사들도 “드라크마 (옛 그리스 화폐)로의 복귀는 ‘지옥’ 같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해 왔다. 그런 그리스가 갑자기 강경 입장을 밝 힌 것은 ‘3면 동시 압박용’이란 분석이 많
군인들 한우 많이 먹겠네
서도 바람이 나오게 했다. 휘센 광고 모델인 체조선수 손연재(왼쪽)와 배우 조인성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산지 소값 하락 막으려 추진 인사
급식 수입쇠고기 → 한우로 바꿔
웰크론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영규 한텍엔지니어링 ^전무이사 영업부 이기 창 ^상무이사 경영기획부 정성식 ^상무 이사 기술부 이만수 강원비앤이 <대표이사 사장> 한천석 <전무 이사> ^영업본부 손기태 ^기술본부 홍문 원 <상무이사> ^영업본부 임인호 ^생산공 사본부 김규석 <이사대우> ^생산공사본부 제14604호 40판
장병린 ^생산공사본부 김병학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최승은 르노삼성자동차 ^이사 김영진 승일표 최 용석 세아상역 ^부사장 유광호 하정수 ^전무 이방식 이성형 최만철 심철식
돼지고기 급식량 절반도 대체 군인 식단에 한우를 더 많이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지 소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군납 돼지고기와 수입산 쇠고기를 한시적으로 국내산 쇠고 기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 다. 군인 급식 계획에 따르면 1인당 1일 돼지 고기 급식량은 60g, 쇠고기는 31g이다. 쇠
고기 중 한우는 13g, 육우(젖소)는 9g, 수입 산은 9g이다. 농식품부는 이 가운데 돼지고 기의 절반(30g)과 수입산 쇠고기를 국산으 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 면 연간 약 9000t의 한우 소비가 늘게 된다. 이는 한우 소비량의 4% 수준이다. 노수현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물량은 적지만 도매 시장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돼지고기를 한우 로 대체하면 재정 부담이 두 배로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국방부기획재정부와 비용 분 담에 대한 협의를 끝내지 못했다. 군은 지난 해 7~8월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자 군납용
다. ^고통스러운 개혁을 견뎌내야 할 자국 민 ^더 많은 손실을 떠안을 수도 있는 민 간채권단 ^2차 구제금융의 협상 파트너인 EU·IMF 등에 한꺼번에 경고를 했다는 얘 기다. 핵심 압박 대상은 그리스 국민이다. 니콜 라오스 트라블로스 그리스 ALBA경영대학 원장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대다수 그리스 국민은 우리가 유로존에 남아 있길 바랄 것”이라며 “정부의 메시지에는 국민이 변화를 참고 견딜 수밖에 없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선하 기자 odinelec@joongang.co.kr
으로 한우를 대체 공급한 적이 있다. 이 같은 방안이 추진되는 것은 산지 소값 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609 만원(수소 600㎏ 기준)까지 갔던 소값은 지난 달 474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송아지 가격은 92만원대로 떨어져 6개월 만에 반 토 막이 났다. 일부에선 삼겹살 1인분 가격도 안 되는 1만원에 거래될 정도다. 이에 따라 축산 농가는 5일 청와대 앞에서 소 1000여 마리를 앞세우고 한우 반납 시위를 할 계획이다. 소값 하락은 소비 감소 때문이 아니다.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한우 가격이 계속 오름세를 보이자 농가가 앞다퉈 소 사육 두 수를 늘렸기 때문이다. 현재 소 사육 두수는 305만 마리에 이른다. 2002년 141만 두의 세 배 수준이다. 김영훈 기자 filich@joongang.co.kr
E4 삼성은 음성, LG는 손짓 TV 몸으로 조종한다 종합
2012년 1월 6일 금요일
2012년 1월 6일 금요일
디지탈
B9
미리 보는 세계 최대 가전쇼
TV는 모든 가전제품의 허브
삼성, 화질 4배 향상 UD TV 준비
2012 CES 4대 관전 포인트 1. 구글과 삼성·LG의 ‘TV 전쟁’ 소프트웨어 강점 내세운 ‘구글TV’의 도전, 하드웨어 기술력 앞선 삼 성·LG의 신형 스마트TV 공개
2. 더 얇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LG, 55인치 OLED TV 출시 예고
LCD보다 얇고 잔상 적은 OLED TV 경쟁, 고화질 HD TV 보다 네 배 선명한 UD(초고화질) TV 첫 공개
TV·노트북·태블릿·휴대폰 합쳐라
소니, 시스템 통합 ‘4 스크린’전략 MS, 만능 OS ‘윈도8’ 내놓기로
3. ‘윈도8’ 앞세운 MS의 권토중래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구글에 완패한 MS, 어떤 디지털 기기에나 쓸 수 있는 ‘윈도8’ OS로 역전 노려
4. 더욱 똑똑해진 냉장고·에어컨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 가능한 ‘홈 가전 자동화 시스템’ 선보여
삼성전자가 10일 개막하는 CES 2012에서 공개할 PC용 모니터(위). 스마트TV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LG전자의 55인치 OLED TV. 기존 LCD TV보다 얇고 화질도 더 선명하다.
지난해 10월 구글은 TV용 운영체제(OS)인 구글TV 2.0을 선보였다. 소니·로지텍과 손 을 잡고 스마트TV인 ‘구글TV’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OS를 업그레이드해 내놓은 것 이다. 구글뿐만이 아니다. 아이폰으로 스마 트폰 시장의 강자로 등극한 애플 역시 올 해 아이TV를 출시할 전망이다. 전통 가전 업체의 영역으로 간주되던 TV 시장에 정 보기술(IT) 업체들이 앞다퉈 진입하는 이 유는 뭘까. 10~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에 그 답이 있다. 각종 가전제품이 총출동하는 CES에서 단 연 주목받는 제품은 TV다. 한 업계 관계자 는 “‘가정 내 가전제품이 하나의 시스템으 로 통합될 때 어떤 제품이 모(母)가전이 될 까’ 하는 문제가 전자업계의 화두다. 그 허 브로서 TV의 잠재력이 만만치 않다”고 말 했다. 사실 TV와 함께 허브로 경쟁하던 PC
는 그 자리를 모바일 기기(휴대전화와 태블 릿PC)에 넘겨줬다. 그러나 PC와 달리 TV 의 경쟁력은 여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 기다. 거실 한복판에 있는 데다 작동이 쉽고 사용시간 역시 다른 제품에 비해 압도적으 로 많기 때문이다. CES 2012에서 구글은 지난해 개발한 구 글TV 2.0을 탑재한 TV를 내놓는다. 구글 TV는 2010년 9월 또 다른 국제가전박람회 베를린 IFA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구글은 소니·로지텍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 다. 하지만 생각만큼 재미를 보진 못했다. 검색과 화면 메뉴가 다소 복잡하고 콘텐트 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보안해 업그레이드한 게 구글TV 2.0이다. 특히 이 번엔 TV 시장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LG 전자와 손을 잡는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 고 있다. 하지만 TV업계 강호인 종합가전업체들은
녹록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해 3분기엔 삼 성전자와 LG전자의 미국 TV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을 정도다. 이들은 강력한 하 드웨어로 시장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TV의 핵심 하드웨어는 디스플레이다. 올 해엔 50인치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선보이게 된다. 세계 최대 크기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 디스 플레이로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두께가 얇고 잔상 효과가 적어 더 선명하다. LG전자는 이미 55인치 OLED TV 출시를 예고했고, 삼성전자 역시 같은 크기 제품을 선보일 것 으로 점쳐진다. 고화질(HD) TV보다 화질이 4배 뛰어난 UD(초고화질) TV도 이번 CES의 볼거리 다. LG전자는 84인치 UD TV를 공개하기 로 했고, 삼성은 70인치대 UD TV를 내놓을 전망이다. 도시바 등 일본 업체들도 앞다퉈 UD TV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비정규직이 빈부격차 최대 원인? 아니다 윤희숙 KDI 연구위원 보고서 빈곤의 양상이 달라졌 다. 과거엔 대기업 위주 의 경제발전이 일자리 를 충분히 제공했다. 빈 곤의 원인은 주로 노동 시장에서 일시적인 수 급 불일치 탓에 발생하 는 ‘마찰적 실업’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성장이 경제 전체의 고용과 소득으로 파급되는 정도가 미미해 졌다. 중소기업 역량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고용이 속해 있는 서비스업은 생 산성이 지체되고 있다. 이게 현재 빈곤이 확 대되고 유지되는 원인이다. 윤희숙(사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위원은 5일 ‘1990년 이후 한국경제 구조 변 화가 빈곤구조에 미친 영향과 정책적 함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 르면 국내 전체 가구의 셋 중 하나 정도는 장기·반복적 빈곤 상태에 있다. 한국노동패 널 3~11차 조사 중 5번 이상을 응답한 가구 주 중 항상 빈곤 상태에 있거나 장기·반복적 빈곤에 있던 가구주(3회 이상 빈곤 경험)는 전체의 27.4%에 달했다. 이들 중 55.9%가 미 취업 상태였고 자영업자 비율 역시 19.9%로 높게 나타났다. 윤 박사는 “외환위기 충격 이후 임시·일 용직의 증가로 빈곤이 악화됐다는 주장과 달리 소득 불평등과 빈곤의 심화는 1990년 대 초·중반부터 관측되기 시작했다”며 “빈 곤은 한국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 라고 했다. 구조적 변화는 ‘제조업의 위축과 서비스업의 확대 과정’을 말한다. 선진국의 제14605호 40판
중국에 밀려 급속한 탈공업화 미성숙 서비스업이 노동력 흡수 보수는 제조업 근로자의 절반 사업체 규모에 따른 소득 격차 커 전체 가구의 27.4%가 빈곤층 “자립 지원으로 빈곤정책 바꿔야” 탈공업화는 산업화가 무르익은 후 자연스럽 게 서비스업으로 확대되는 과정이었다. 그 러나 한국의 탈공업화는 급속도로 진행됐 다. 중국과의 무역이 급증하면서 이들과 제 품 차별화가 되지 않는 노동집약적 부문이 급속히 붕괴했다. 이 과정에서 강제로 퇴출 된 노동자는 생계형 서비스업의 저임금 일 자리로 흡수됐다.
그게 ‘서비스 경제화의 본질’이었다. 그는 “‘방출 노동력의 저수지’가 된 서비스 부문 이 생산성의 지체를 돌파하지 못하면서 소 득격차를 확대하고 이것이 다시 경제 전체 의 구매력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제약해 빈 곤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제조업 대비 서비스업 근로자의 보수 는 지속적으로 하락해 2008년 현재 57% 수 준에 불과하다. 그는 “미취업자와 자영업자 가 장기, 반복적인 빈곤의 대부분을 차지하 고 있으며 특히 자영업자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빈곤에 빠질 확률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가 빈곤 정책의 핵심 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비정규직·정규직에 따른 소득 차이보다 사업체 규모에 따른 격 차가 더 크기 때문이다. 그는 “1~4인 규모의 영세사업체의 경우 정규직이라도 고용보험 가입률이 36.2%에 불과한 반면 30인 이상 사업체는 비정규직의 가입률은 80%에 달해 정규직 여부를 경제적 취약성과 동일시하기 어렵다”고 했다. 윤 박사는 빈곤 정책 전반의 구조적 재편 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금 지원에서 벗어나 고용 지원과 소득 보조를 통한 자립 지원으 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거다. 대표적으 로 잘못된 정책으로 정부의 고용지원 서비 스를 꼽았다. 그는 “생산활동 참가 여부가 빈곤 여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 구하고 저소득층 경제활동 참가자가 큰 폭 으로 감소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고용 지원 서비스가 그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 는 계층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서경호 기자 praxis@joongang.co.kr
그렇다고 이들 업체가 하드웨어만 강조하 는 것은 아니다. 삼성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 재한 TV, LG는 동작인식 기능을 갖춘 리모 컨을 필두로 소프트웨어 부문 경쟁력을 강 화했다. 휴대폰업체 에릭슨과의 합자회사인 소니에릭슨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한 소 니는 TV·노트북·태블릿PC·휴대전화를 하 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포(Four) 스크 린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눈여겨봐야 할 업 체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OS를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바로 ‘윈도 8’이다. 모바일 OS 시장에서 구글에 밀려 제 대로 힘 한번 못 써본 MS가 윈도8로 PC OS 시장에서의 명성과 지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MS는 “회사의 신제품 발표 시점과 CES 개최 시기가 맞지 않는다”며 올해를 마지막으로 CES에 더는
참여하지 않기로 해 더 주목받고 있다. 가정용 가전제품들의 진화 역시 CES의 주요 키워드다. LG전자가 내놓은 ‘스마트 매니저’가 대표적이다. 냉장고가 문에 달린 LCD 창을 통해 보관 중인 식품의 종류와 위치·수량·보관기간 등에 대한 정보뿐 아니 라 이들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의 조리법 까지 제공한다. 소니는 ‘포스크린 전략’으로 통합될 네 가지 기기에 소니의 음악·영화 콘 텐트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다는 방 침이다. 정선언 기자 do@joongang.co.kr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미국 가전제품제조자협회 (CEA)가 1967년부터 해마다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다. 처음엔 TV 등 가전 제품 중심이었으나 최근엔 PC·모바일 기기 분 야까지 망라하는 종합 전자전시회로 커졌다.
분양가 상한제 ‘우회 완화’ 정부, 국회 문턱 걸려 폐지 못하자 택지비 가산비용 인정폭 늘리기로 분양가 상한제 관련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고 있지만 개정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 고 있다. 이에 사업자의 부담을 낮추고 분양 가 상한선을 높여주는 ‘우회 무력화’에 들 어간 셈이다. 5일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한제 대상 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때 택지비·건축비 에 붙는 가산비용 인정 폭이 확대된다. 건설 사가 공공택지 대금을 선납한 경우 택지비에 가산해주는 기간 이자의 금리는 높아지고 이 를 가산하는 기간도 늘어난다. 그간 기간 이 자의 금리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와 평균
기업대출금리를 가중 평균해 산정했다. 하지 만 앞으로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와 주요 시중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가중 평균한다. 또 기 간 이자 가산 기간도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 후 6~12개월에서 택지비 비중이 40%를 넘을 경우 14개월로 연장해주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 경우 현재보다 분양가가 0.9~1.5% 상승하 는 요인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비에 붙는 가산 비용의 인정 폭도 넓 혔다. 가산 항목에 기존의 ^홈네트워크 ^ 초고속통신특등급 ^집진청소시스템 등 외 에 유비쿼터스도시 기반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추가로 인정해 준다. 또 추가선택 품 목(플러스 옵션) 항목에 붙박이장도 새로 포함시켰다. 추가선택 품목은 입주 예정자 가 원할 경우 건설사가 별도 계약으로 설치 해주는 품목이다. 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채무자 숨진 뒤 석 달간은 연체이자 못 물려 금감원, 금융회사에 권고 채무자가 숨져 갚지 못하게 된 대출이나 신용 카드 결제대금에 연체이자를 물리는 행위가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채무자가 사망한 날 부터 3개월까지는 연체이자 부과를 자제하라 고 금융회사에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법상 유족에게는 채권과 채무 내용을 확인하 고 상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3개월의 말미가 주어진다. 하지만 금융회사는 이 기간에도 꼬 박꼬박 연체이자를 가산해 왔다. 고인의 채무
가 있는지 몰랐거나, 납부 안내를 받지 못한 유족은 속수무책으로 고율의 연체이자를 물 어야 했다. <본지 2011년 8월 16일자 E1> 금융회사는 1분기 중 전산개발을 마치고, 사망고객에 대한 연체이자 부과를 중단할 예정이다. 이들이 지난해 사망 고객의 유족 에게 부과한 연체이자는 5억9000만원 안팎 으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채무자 사망 3개월 이 지난 뒤의 연체이자 부과 여부는 금융회 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했다. 나현철 기자 tigerace@joongang.co.kr
32 B10
사람기획
2012년 1월 5일 목요일
사람·사람
‘철의 여인’ 메릴 스트립
2012년 1월 6일 금요일
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 터키 이스탄불 돌마바체궁
베를린서 명예황금곰상 “대처보다 더 대처 같다” 격찬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 립(62)이 다음 달 열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에 해당하는 명예황 금곰상을 받는다. 베를린영화제 디터 코슬 릭 위원장은 “스트립은 극적인 역할과 코믹 한 역할을 손쉽게 오가는 다재다능하고 뛰 어난 연기자”라며 “이처럼 훌륭한 예술가이 자 세계적 스타에게 명예황금곰상을 시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스트립의 최신작 철의 여인(The Iron Lady)’의 상영과 함께 열린다. ‘철의 여인’은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의 삶을 다룬 영화다. 스트립의 연기는 “대 처보다 더 대처같다”(뉴욕 타임스)는 격찬 을 받고 있다. 영화에는 식료품집 딸로 태어 나 1980년대 총리로 활동하던 정력적인 모 습의 대처만이 아니라 2003년 남편과 사별 한 뒤 기억력이 성치 않은 대처의 노쇠한 모 습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미국 뉴욕·LA에서 먼저 개봉됐고, 영국 등 유럽에서는 이번 주말 개봉된다. 한국에서 도 2월 말 개봉 예정이다. 스트립은 ‘철의 여인’으로 골든글로브 여 우주연상 후보에 이미 올랐다. 아카데미상도 후보 지명 및 생애 세 번째 수상 가능성이 점 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40여 편의 영화에 출 연한 스트립은 아카데미상 후보에 16차례나 올라 조연상과 주연상을 각각 한 차례씩 받 았다. 베를린영화제는 스트립의 아카데미 수상작인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소피의 선택’을 비롯해 ‘아웃 오브 아프리카’ ‘매디 슨 카운티의 다리’ ‘프레이리 홈 컴패니언’ 등 대표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후남 기자
종이에 먹펜, 41X58cm, 2012
hoonam@joongang.co.kr
금14t 은40t 들인 화려한 궁전 비운의 오스만 마지막 황태자 추방 68년 만에 자기 집 찾아 입장권 사서 돌아보고 갔다는
영화 철의 여인 해외 포스터. 이 영화에서 메 릴 스트립은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했다.
제14604호 43판
1992년 8월 오스만제국 마지막 황태자 마흐 멧 오르한이 83세의 노구를 이끌고 이스탄 불 공항에 내립니다. 추방된 지 68년 만입니 다. 그는 추방되기 전에 살던 돌마바체궁에 입장권을 사서 들어갑니다. 그가 살던 방에 는 침대며 놀이기구까지 그대로 보존돼 있었 습니다. 망명지로 돌아간 오르한은 1년 뒤 공 장 직공, 택시기사 등 고난의 세월을 뒤로하 고 숙소에서 죽은 지 이틀 만에 발견됩니다. 오스만제국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아시 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에 걸친 강대국 이 됩니다. 현재의 알바니아, 그리스, 불가
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루마 니아,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알제리에 아 라비아 반도 일부를 점령한 것입니다. 모든 국가는 흥하면 쇠하기 마련입니다. 점점 약해지는 국력을 보며 술탄 압둘 메 지드는 보스포루스 해변에 11년간 공사를 거쳐 1853년 돌마바체궁을 완공합니다. 방이 무려 285개, 연회장 43개로 금 14t, 은 40t을 들여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을 만든 것입니다. 최고의 궁으로 국가 이미 지를 쇄신하려고 했으나 결국 제국은 망 하고 맙니다. 1924년 터키공화국 설립 후
모든 왕족은 해외로 추방됩니다. 돌마바체궁은 3개로 나누어집니다. 입장 료도 다릅니다. 업무동과 연회장, 하렘입니 다.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화려한 가구와 장 식품은 눈을 즐겁게 합니다. 무게가 4.5t에 달하는 샹들리에도 볼 만합니다. 오스만제 국이 망하는 데 일조하였다는 돌마바체궁이 터키의 큰 수입원이 되었다는 것이 참 아이 러니합니다. penwh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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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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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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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국수의 神
2012년 1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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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68회는 중앙일보 2525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1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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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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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5 E13
Special Knowledge <396> 국보 속에서 숨쉬는 용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한국인은 상상의 동물인 용을 유난히 사랑했습니다. 지역마다 이무기가 용이 돼 승천했다는 용담(龍潭)이나 못에 대한 전설 하나씩은 있지요. 공예와 미술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감상용 회화로 용을 그린 예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궁궐부터 사찰까지 용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답니다. 광범위한 문화예술 중 국보로 범위를 좁혀 용이 쓰인 예를 찾아봤습니다. 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낙랑시대 순금 허리띠에 용 7마리 에밀레종 고리엔 울부짖는 용 <1세기 추정·국보 89호>
<성덕대왕신종·국보 29호>
사탑비·쌍봉사철감선사탑비(보물 170호)·봉림사진경 대사탑비(보물 363호) 등의 귀부가 모두 용의 머리에 거북의 몸을 하고 있다. 국보 197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은 독특하게도 승천하는 이무기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새겨놓았다. 지 붕돌의 여덟 귀퉁이에도 용의 머리를 새겨놓아 당시 목 조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조선시대 유물인 국보 2호 원각사지석탑에 새겨진 문양 중에도 용이 포함돼 있다.
국보 89호,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평양 석암리서 출토된 금제 띠고리 각종 조형예술에서 용이 등장한 역사는 길다. 한반도 에서 발견된 가장 뛰어난 금속 공예품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는 유물, 국보 89호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 는 용의 새김이 환상적이다. 길이 9.4㎝, 너비 6.4㎝로 허리띠를 연결시켜주는 고리, 즉 버클이다. 1세기 낙랑 시대로 추정되는 이 순금 버클은 얇은 금판 위에 수백 개의 금 알갱이를 일일이 붙여 섬세하 게 만들었다. 가운데는 큰 용 한 마리가 꿈틀거리고, 그 둘레에 작은 용 6마리가 붙어 있다. 용의 몸통은 척 추를 따라 두 줄의 금실 위에 굵은 금 알갱이를 한 줄 로 붙여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게 했다. 물방울 모양 의 터키석을 박아 포인트를 주었는데, 원래 41개에 달 하는 흔적이 있으나 지금은 7개밖에 남아 있지 않다. 순금으로 만들었기에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생생 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용이 새겨진 유물 중 가장 연대 가 거슬러 올라가는 것 중 하나다. 이 유물은 1916년 평안남도 대동강면(현 평양시 낙 랑구역)에 소재하던 석암리 9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 됐다. 조선총독부박물관은 중국 한(漢) 왕조의 식민지 였던 낙랑군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낙랑고분 발굴 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것이다. 이와 비슷한 유물이 1980년 초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발견되는 등 10여 점의 기법이 유사한 자료들이 중원의 변방 지역에 서 나왔다. 당시 대제국을 형성했던 한 황제가 변방의 이민족 우두머리에게 기념품으로 하사한 것이라는 해 석이 등장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유물의 기원에 대해 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 ●청룡사지 탑엔 승천하는 이무기 불교에서의 용왕·용신은 천왕팔부중(天王八部衆)의 하나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다. 신라 제일의 사찰의 이름이 황룡사(皇龍寺)임은 불교와 용을 떼어놓을 수 없음을 알게 한다. 불법을 수호하는 각종 불룡(佛龍)은 조선시대 사찰 건축의 천장·대들보에도 화려한 채색의 그림으로 빈번히 등장한다. 건축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탑비에서도 용문양은 흔히 등장한다. 고려시대 탑비의 귀부(龜趺:거북 모 양의 빗돌 받침)는 대개 거북의 머리를 용두로 조각 했다. 법천사지광국사탑비(국보 59호)·고달사원종대
국보 197호, 충주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국보 지정 향로 2개 모두 용 무늬 절에서 향을 피우는 것은 마음의 때를 씻는다는 뜻이 다. 역시 불교 유물로 금속 공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이 향 피우는 그릇 향완(香椀)이다. 주로 연꽃과 덩굴문 양 등이 향완을 장식했다. 더러 봉황이나 용으로 장식 된 것도 있는데, 향완 중 국보로 지정된 2종에는 모두 용 무늬가 새겨져 있다. 비슷한 기법이라면 용과 봉황을 문양으로 사용한 것이 유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셈이다. 국보 214호 흥왕사명 청동은입사향완(興王寺銘 靑 銅銀入絲香垸)은 청동 향로에 음각으로 무늬를 내고 은을 세밀하게 채워 넣은 은입사(銀入絲) 기법으로 만 들었다.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제작된 이 향완에는 용과 봉황은 물론 갈대와 연꽃, 덩굴 무늬, 기러기와 오 리 등이 새겨져 있다. 국보 75호 표충사청동함은향완(表忠寺靑銅含銀香 垸)은 이보다 시대가 더 앞선 작품으로 고려 명종 7년
국보 29호, 성덕대왕신종 용뉴와 용통,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큰 소리 필요한 범종엔 울보 용 새겨 삼국시대 불교가 수용되면서 용은 불법 수호의 상징 으로 각종 불구 및 사찰과 왕실 건축물의 장엄에 빈번 하게 등장한다. 국보 중 용 문양이 예외 없이 새겨진 유 물은 바로 범종이다. 상원사 동종(국보 3호), 성덕대왕 신종(국보 29호), 용주사 동종(국보 120호), 성거산 천 흥사명 동종(국보 280호) 등의 꼭지에는 그 형태는 각 기 다르지만 용머리가 조각돼 있다.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이 장식을 ‘용뉴(龍鈕)’라고 한다. 이 용을 ‘포뢰(蒲牢)’라고도 한다. 포뢰는 용의 아홉 아들 중 셋째로 바다에 사는 울보인데 고래만 보 면 무서워 크게 울부짖었다는 전설의 용이다. 옛 사람 들은 용뉴는 용 모양으로, 당(종을 치는 막대)을 고래 모양으로 만들면 둘이 만나 큰 소리를 낸다 고 믿었다. 고래가 다가오면 포뢰가 무 서워 울부짖듯 부처의 법음이 세상
●서민형 분청사기에도 용이 들어가면 왕실용 우리나라 고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은 지난해 3월 18억원에 팔린 ‘백자청화운룡문호(白磁靑畵雲龍文 壺)’가 세운 바 있다. 국내외 미술 경매에서 가장 비싸 게 팔린 한국 고미술품 상위 10점 중 5점이 청화백자, 그중 세 점이 구름과 뒤엉킨 용이 그려진 운룡문 항아 리다. 그러나 의외로 국보로 지정된 백자 중 용이 그려진 유물은 찾을 수 없다. 용보다 매화·대나무 등 사군자가 담긴 백자류가 오히려 높이 평가 받아 국보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가장 근래에 국보로 지정된 백자류는 백 자대호(국보 309호, 310호), 즉 달항아리다. 아예 무늬 가 없는 순백의 항아리다. 국보로 지정된 도자기류 중 용의 문양이 담긴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국보 61호 청자비룡형주자(靑磁飛龍 形注子).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에 제작된 청자 주전자로 용의 머리에 물고기의 몸을 가진 ‘어룡’을 형 상화했다. 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적 의미로 건축물의 용마루 끝을 장식하는 치미(鴟尾)에 많이 사용된 조형 이다. 이 주전자는 고려 도성이었던 개성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한다. 왕실 혹은 고위 귀족층에서 사용한 최 상품으로 추정된다. 유사한 종류로는 국보 96호 청자귀형수병(靑磁龜形 水甁)이 있다. 용의 머리에 거북의 몸을 한 청자 주전자 로 등 부분에 새겨진 구갑 장식 속에 왕(王)이라는 글
흥왕사명 청동 은입사 운룡문 향완,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국보 259호, 분청사기 상감 용문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1177) 제작됐다. 몸체에는 범(梵)자를 은입사했으며, 받침에 구름과 용무늬를 장식했다. 국내에 남 아 있는 향완으로는 가장 오래된 작 품이다. ●절 행사때 쓰는 깃대 끝에 ‘용두보당’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幢)’이라 는 깃발을 달아 사찰 의 영역을 표시하는 기능 을 했다. 이 깃발을 다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돌기둥을 당간지주(幢 竿支柱)라 한다. 특히 당간 중 깃대 상 부에 용머리를 장식한 것을 용두보당(龍頭 寶幢)이라 한다. 국보 136호 용두보당은 고려 당간을 축 소해 만든 금속공예품이다. 높이 73.8㎝의 작은 크기지만 고려시대 용두보당의 형식 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층의 기단 위에 두 개 의 기둥을 세우고, 그 가운데 당간을 세운 모습이다. 용머리의 목 부분에는 비늘을 새겨놓았고, 뿔은 앞뒤 로 생동감 있게 뻗쳤다. 표면 전체에 옻칠을 한 뒤 위 에 금칠을 했으나 지금은 벗겨져 군데군데 흔적만 남 아 있다. 금동용형당간두(보물 1410호)는 용두보당 중 용머 리 장식 부분만 남아 있는 실물 자료다. 1977년 경북 풍 기에서 발견된 이 통일신라시대 유물의 높이는 65㎝다. 당간을 포함한 전체 높이는 약 15m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가 음각돼 있다. 국보 220호 청자상감용봉모란문개 합(靑磁象嵌龍鳳牡丹文蓋盒)의 뚜껑에는 용 무늬가 상감(음각으로 새긴 후 흰색 태토를 채워넣어 장식한 기법)으로 장식됐다. 청자에서 백자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던 조선 전기 에 유행한 것이 분청사기다. 분청사기는 태토(胎土) 위에 분칠하듯 백토를 입혀 구워낸 것으로, 청자나 백 자에 비해 제작하기가 그리 까다롭지 않아 서민에게 사랑받은 양식이다. 그중에서도 왕실이나 고위층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급스러운 작품들이 국보 로 지정됐다. 용 문양은 그러한 왕실 유물의 상징이기도 하다. 제 259호 분청사기상감용문호(粉靑沙器象嵌龍文壺)는 높이가 49.7㎝에 달하는 대형 항아리다. 발톱이 네 개 인 사조룡이 앞 뒷면에 한 마리씩 배치되었는데, 용이 흔히 구름을 뚫고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 과 달리 앞으로 힘차게 달려나가는 듯 표현됐다. 15세 기 전반기인 세종연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 에는 국가 의례용 제기도 분청사기로 만들어 쓰기도 했다. 의례용 그릇은 금속으로 제작하는 것이 원칙 이지만, 당시 금속이 부족했기 때문에 분청으로 만 들어 재정을 아낀 것이다.
밖으로 크게 울려 퍼지리라는 믿음 이다. 중국과 일본의 종은 그 저 용을 조각해 놓은 데 반 해 우리 종은 대개 용의 허 리에 대막대기 형상의 용통 (甬筒·종의 음향을 조절하 는 음관)을 하나씩 달아 놓은 것도 특징이다. 성덕 대왕신종의 경우 무게가 무 려 18.9t에 달하는데, 그 무 거운 종신을 지탱하는 것이 바로 용뉴의 몫이다.
※참고서적: 문화재대관 국보 도자기 및 기타(문 화재청), 문화재대관 국보 금속공예(문화재청), 국보 136호 용두보당
십이지신 용(생각의 나무), 문화재청 홈페이지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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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6일 금요일
6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