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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2050년 한국13위, 캐나다 10위 경제규모 예측.. 中 이어 美, 印, 日, 獨, 英 순서···필리핀, 페루, 이집트 등 뜨고 유럽 대부분 추락 2050년에 한국 경제의 규모는 세계 13위로 지금보다 두 단계 떨어질 것 과 캐나다는 10위의 경제규모를 가 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공영 RNW 방송 등에 따르면, HSBC 금 융그룹은 이날 발표한 세계 각국 경 제의 부침 전망 보고서에서 38년 뒤 엔 중국의 경제 규모가 1위가 되고 미국은 2위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했 다. 한국은 브라질(7위), 멕시코(8위), 터키(12위) 등에 뒤지는 것이지만 스 페인(14위)이나 러시아(15위) 보다는 앞서는 것이다. 1위로 예상된 중국의 부상은 그동 안 여러 전망에서도 나온 것이어서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필리핀, 페루,
콜롬비아, 이집트 등 종전 전망들에 선 그리 중요하게 평가되지 않은 개 도국들이 대거 도약할 것으로 예측 해 주목된다. 대신에 유럽의 많은 나 라들 순위는 대폭 추락할 것으로 예 상했다. 2050년 세계 경제 순위 100 개국을 전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8위인 인도는 3위로 부상하고 브라질(7위)과 멕시코(8위)도 각각 2 단계와 5단계나 오른다. 반면 2위인 일본은 4위로 처지는 한편 독일(5위) 과 영국(6위), 프랑스(9위)는 1~3 단 계 떨어지고 캐나다는 여전히 10위 에 머물 것으로 보았다. 유럽 선진국들은 영ㆍ독ㆍ불과 이탈 리아(11위), 스페인(14위) 등 5개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20위권 밖으로 밀 려날 것으로 예측됐다.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제252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50 세계각국 경제규모 예상 순위
국가
1
중국
2
미국
3
인도
4
일본
5
독일
6
영국
7
브라질
8
멕시코
9
프랑스
10
캐나다
11
이탈리아
12
터키
13
한국
14
스페인
15
러시아
자료 HSBC
<신년특집>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밴쿠버 오페라단 오페라 가수 장윤경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밴쿠버 오페라단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 하고 있는 장윤경 (25. Caroline Jang)씨는 성악이나 오페라를 꿈 꾸는 학생들에게 열정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꿈에 그리던 오페라 가수가 되 니 현실적인 문제들이 눈앞에 닥 쳤어요. 끝없이 제게 주어진 일 뿐 아니라 계약직이라는 특성 때문에 끊임없이 노력 해야 했습니다. 지 금도 매년 오디션을 준비하고 기본 기를 다지고 있습니다” 장윤경씨는 유치원 때부터 목소 리가 남달리 컸다. 큰 목소리 덕분 에(?) TV프로그램에 나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성악을 전공한 이 웃에게 레슨까지 받게 됐다. 그렇 게 장윤경씨의 오페라 인생이 시 작됐다.
“선화 예술 중학교에 성악 을 공부하다가 부모님을 따라 중학교 2학년에 캐나다로 이 민 오게 되었어요. 워낙 어렸 을 때부터 음악을 해서 자연 스럽게 UBC음대에 지원해 입 학했지만 사실 그때까지도 제가 갖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큰 지 알지 못했답 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녀 에게 있어 음악은 단순 한 동반자였다. 어릴 적부터 매일매일 음악을 하다보니 음악을 하는 것이 일상으로 느껴졌 다. 하지만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면서부터 음악의 깊이 를 깨달았다.
장윤경
고주혁 기자
A5면으로 이어집니다
BC보수당 대표, 크리스티 클락 맹비난 존 커민스, “로비스트 고용하지말고 경제회복에 더 신경써야 한다”
존 커민스 대표
몬트리올 겨울 구(舊)거리
12일(현지시간) 눈내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구 시가지에서 마차 한대가 멈춰선 차들
클락 BC수상
BC주 보수당 대표 존 커민스 (Cummins)가 BC주 수상인 크리 스티 클락이 로비스트를 고용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커민스는 “크리스티 클락이 앨버 타 주 출신인 최고의 로비스트를 자신의 최고직원으로 고용했다”고 말하면서 “켄 보에센쿨(Boessenkool)은 노바스코샤 은행이나 카 메코, 글랙소스미스클라인같은 거 대기업을 위해 로비했던 인물이 다” 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크리스티 클락은 경제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을 위 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12년
에는 BC주민들이 심각한 실업률 을 겪고 있고 인상된 의료보험과 자동차 보험, 전기세를 내고 있다. 또 주민들은 캐나다에서 가장 비 싼 유류세를 지불하고 있다. 오늘 로써 BC주 자유당에서 앞서나가 는 사람은 로비스트나 내부인물밖 에 없다는 증거가 확실해졌다” 고 맹비난 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사이를 지나고 있다.
하퍼 加총리 내달 중국 공식방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내달 중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총리 실이 11일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번 방중에서 후 주 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캐나다의 대 중(對中) 에너지 수출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퍼 총리의 방중은 미국으로 연 결되는 송유관 건설 문제가 버락 오바마 미 정부의 승인 연기로 차 질을 빚으면서 원유 수출선을 아시 아로 다변화하는 방안을 공개적으 로 거론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 라고 CBC방송이 전했다.
2009년 방중 당시 후 중국 주석은 하퍼 총리가 캐나다 총리로는 5년 만에 중국을 찾은 데 대해 “더 일찍 왔어야 했다”며 하퍼 정부의 중국 경시 정책을 정면으로 비난했었다. 중국은 캐나다의 상품교역 상대 국 2위로, 연간 대중 수출이 130억 달러, 대중 수입은 440억 달러 규 연합뉴스 모에 달한다
빅토리아 대학(UVIC)직원들 개인정보 도난당해 11,000명의 개인정보 유출 지난 1월 7일(토) 빅토리아 대학 에서 강제침입과 절도 사건이 일 어났다. 사니치(Sannich) 경찰은 이 사 건의 절도범이 빅토리아 대학에서
수표와 소량의 현찰 등을 훔친 뒤 도주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대학에서 근 무하는 직원들의 은행 정보와 사 회 보험 번호(Social Insurace Number)가 저장되어 있는 전자제 품 또한 도난 당해 현재 약 11000
명의 사람들이 신용 도용과 은행 사기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대학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설 보안을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