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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34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2년 1월 20일 금요일
<캐나다>
加, 원유수출 위해 中에 윙크
아르찌아 인력 계획 및 관리자 이조은
원유수출의 美의존 낮추려는 전략의 일환 미국 정부가 캐나다 앨버타와 미국 멕시코만 연안을 연결하는 송유관 건설 계획 승인을 거부하면서 캐나 다가 중국 등 아시아에 대한 석유 수출길을 열려 애쓸 것이라는 전망 이 제기됐다. 캐나다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스티븐 하퍼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캐나다가 에 너지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고 밝 혔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의 석유를 아시 아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건 설하는 일이 국가적 관심사라는 견 해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 석유 수출과 관련해 “캐나다가 적절한 시간 안에, 탈취당할 수 없 는 절차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는 이달부터 앨버타와 태평양 연안 브리티시컬럼비아 사이 에 송유관을 만들려는 엔브리지사 (社)의 사업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있다. 석유회사 BP에 따르면 캐나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이외 국가 에 확인된 매장량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캐나다산 원유의 대부분은 앨버타 주(州)의 오일샌드로부터 생산된다. 현재 캐나다에서 수출되는 원유의
<신년특집>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99%는 미국이 사들이고 있다. 캐나다의 정책 입안자들은 미국 정 부의 승인 거절에도 불구하고 ‘키스 톤 XL’로 불리는 2천673㎞ 길이의 앨버타-멕시코만 송유관 사업이 계 속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도 “키 스톤 사업이 (미국과 캐나다) 두 나 라에 모두 이익이 된다”며 “그 계 획을 계속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 고 말했다. 70억달러 규모인 ‘키스톤 XL’ 사업 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미주 대륙 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패션 회사 아르찌아(Aritzia) 본사 사 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이조은 (28. Cindy Lee)씨는 주어진 일에 100 프로 이상의 열정을 쏟는 것이 가 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느 곳에 서나 열정을 쏟으며 열심히 일하 면 인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라 고 말하는 이조은 씨에게 많은 백 인 여성들의 꿈의 직장인 아르찌 아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경위를 물어봤다. 아르찌아는 밴쿠버에 본 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에서 근래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 는 유망한 패션회사이다. 캐나다에 비교적 늦게 유학 온 이 조은씨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 학에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로 이 민했다. 처음에는 부족한 영어 때 문에 11학년으로 입학해 ESL과목 을 수강하는 등 보통 유학생들이
밟는 수순을 따라 고등학교를 졸 업했다. 그녀는 UBC수학과에 입 학 해 자신의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수순을 밟는 중 틈틈이 일을 해왔다고 한다. 과외선생님 부터 시작해 한 기숙사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며 파트 타임 일을 3년 가까이 했 다. “같은 일을 3년 정도 해보니 새로운 것에 도 전해보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우연히 지나가던 길 옆에 있 는 아르찌아 매장에 서 사람을 구한다는 광고가 붙어 있더군 요. 바로 들어가 매 니저와 얘기했어요”
조현주 기자
이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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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발달장애인들 후원단체에 4천만 달러 후원
차례상도 간편하게 테이크아웃 시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을 위해 간편 실 속 모듬나물, 간편 모듬전 세트 등 다양한 차례상용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나물로 구성된 모듬나물 세트가 9천9 백원에 동그랑땡, 동태전 등으로 구성된 모듬전 세트가 1만5천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대한항공 기내식, 박람회장서 인기몰이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인 비빔밥과 불고기덮밥이 세계 2대 국제관광박 람회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에서 현 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가 진행 중인 페리아 데 마드리드 전시장 아시아태평양관에서 이들 2 개 종류의 한식 기내식을 선보여 행 사장을 찾은 스페인 관람객과 각 국 관광업계 종사자들로부터 호평 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의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인 찰스 뮤터 상 무는 비빔밥과 볼고기덮밥의 유래 와 조리법을 흥미롭게 설명한 뒤 직 접 조리 장면을 시연했으며, 기내식 을 맛본 관람객들은 “올레”를 연발 하면서 한식의 맛을 즐겼다. 연합뉴스
지난 1월 19(목)일 크리스티 클 락 BC주 수상이 사면초가에 몰 려있던 발달장애자들을 돕는 단 체, 커뮤니티 리빙 브리티시 컬럼
비아(Community Living British Columbia, 이하 CLBC)에게 4천 만 달러를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락 수상은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BC주 의 모든 장애인들은 BC주 정부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언제가 귀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 을 믿어도 좋다”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으며 “각 발달 장애인 과 그 의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애플 음성인식 ‘시리’ 한국어판 출시임박? 애플이 아이폰4S를 통해 처음 선 보인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 ‘시 리’(Siri)의 한국어 버전을 테스트 하는 동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리는 사용자 음성명령에 따라 연락처나 개인 일정 등을 알려주 고 웹상에서 검색 내용을 바탕으 로 날씨나 주가 등 사용자 질문 에 대한 답변을 음성으로 제공하
후원의 목적이다” 라고 덧붙였다. CLBC단체는 지난해 자금 부족 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는 서비 스를 제공하지 못했었다. 클락수상은 지난 1월 11일(수)에 는 BC주의 비영리 예술, 스포츠 그리고 자선 단체에 1억 3500달 러를 후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는 서비스다. 이와관련 애플은 앞서 올해 시 리가 일본어와 중국어, 한국어, 이 태리어, 스페인어 등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동영상은 개 발중인 한국어버전 시리의 테스트 조성훈기자 장면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