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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BC주 학교시험채점, 누가하나
<신년특집>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패션잡화 회사 허쉘 수석 디자이너 이성근
계속되는 교사와 정부간의 협상결렬 채점과 학교업무 거부하고 있는 교사들 여전히 노조투쟁.. 교장과 교감, 다른 교사들 채점할 예정.. 자신의 전문분야 아닌 과목 채점자들 능력 우려돼..
계속되는 교사협회와 주 정부의 협 상결렬에 BC주 학교 교장들의 우려 가 높아지고 있다. BC주 고등학생들은 오는 30일부 터 주정부시험을 치러야 하고 초등 학생의 경우 기초능력평가(Foundation Skills Assessments) 를 치르 고 있다. 교사들은 현재 BC주정부와 임금 인상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고, 채 점을 포함한 학교관련 업무를 거절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채점에 관한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제2539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모든 책임은 현재 다른 교내 직원에 게 떠넘겨지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BC주 교장과 교감 협회의 자밀 아 지쯔(Aziz)는 “10학년의 영어 주정 부 시험과 11학년의 사회 주정부 시 험은 주관식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채점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보통 은 교사들이 주관식 문제들을 채점 하지만 올해에는 이를 거절하고 있 다. 교장과 교감 그리고 이번 투쟁에 참여하지 않는 교사들이 채점을 할 예정이지만, 채점자들의 평가능력이
우려된다” 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근무 계약이 끝난 후, BC 주에는 약 4만명의 교사들이 노조 투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주 BC 교사노조는 자신들의 요구를 줄여 3 년간 15%의 임금인상을 주장했지만 BC교육부 장관 조지 애봇(Abbot)은 이 같은 요구를 거절해 협상이 결렬 된바 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밴쿠버를 기반으로 세계로 뻗쳐나 가고 있는 유망 패션잡화 회사 허 쉘(Herschel)에서 수석 디자이너 로 일하고 있는 이성근(28, Sung Lee)씨는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알 아야 하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성근씨는 다른 한인 1.5세들 에 비해 캐나다에 늦게 이민을 왔 다. 수능시험을 마치고 국문학과 에 합격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화 가이신 어머니를 보며 자란 탓에 관심을 늘 가져왔던 미술을 배우 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 동안의 한 국생활을 뒤로하고 캐나다로 이민 해 미술을 배워보기로 마음먹었다 고 한다. 그리고는 무작정 미술학원에 등 록했다. 고주혁 기자
A5면으로 이어집니다
사무실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성근
밴쿠버 국제공항 5월 부터 공항세 인상 BC주 밖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은 5달러 인상된 20달러의 공항세 부담
스코시아 뱅크는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하는 한인태평기원 정월대보름 길놀이 행사를 위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
밴쿠버한인회<흑룡해 한인태평 기원 길놀이> 개최 2월 4일 오후 1시 코리안 플라자···태평기원 원하는 사업체 한인회로 신청 밴쿠버한인회(회장 오유순)는 오는 2 월 4일(토) 오후 1시 코리안 플라자 에서 흑룡해 한인 태평 기원 ’정월 대보름길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유순 한인회장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을 이 곳 캐나다 복합 사 회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월 대보름 길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
다”며 “길놀이 행사를 통해 동포사 회의 화합은 물론, 한인사업체들의 행운을 기원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 단체장 및 캐 나다 정계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 며, 한인 문화예술 단체의 다양한 찬 조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노스 로 드 주변의 한인 업체를 방문하여 성 공을 기원하는 퍼레이드도 함께 진 행된다.
오 회장은 “길놀이 행사는 타 민 족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코리안 커 뮤니티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밴쿠버 교민 여러 분들도 많이 참여하여 고국의 세시 풍속놀이인 ‘길놀이’행사를 함께 즐 겼으면 좋겠다”며 “태평기원을 원하 는 사업체는 미리 한인회에 알려주 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
밴쿠버 국제공항 로고
총 18 억 달러가 투입되는 공항 개 발 사업 계획이 시작 됨에 따라 밴 쿠버 국제공항 측에서 BC주 이 외 지역을 여행하는 승객들은 5달러 오른 20달러의 공항세를 부담 하 게 될 것이라고 지난 1월 25일(수) 발표했다. 이번 공항세 인상은 다가오는 5월 부터 시행된다. 밴쿠버 국제공항 당국 측은 이번 20달러 비용은 캐나다 전 지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말하면서 “ 다른 지역의 주요 공항에서는 최고 25달러의 공항세를 부담해야 한다”
고 전했다. BC주 안에서 여행하는 승객들은 변함없이 5달러의 공항세만 지불 하게 된다. 공항 당국 측은 “많은 공항들이 공항 개발 사업에 힘을 쓰고 있다. 그에 맞춰 밴쿠버 국제공항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 현재 공항 측에서 진행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승객들의 비행기 연결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는 공 항 자동 보도 개선과 더욱 더 빠른 수하물 시스템 그리고 활주로 안전 강화 등이 있다. 공항 당국의 최고경영자 래리 벌 그(Berg)씨는 “다른 국가의 다양 한 항공노선을 수용 하는 방법 또 한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 다. 예전 한 항공사가 밴쿠버 공항 과의 협상에 지쳐 결국 시애틀 공
항으로 옮겨간 사례가 있다. 이에 벌그씨는 “현재 밴쿠버 공항이용 을 원하는 항공사들이 많지만 이 들을 수용하려면 밴쿠버 국제 공 항의 항공 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밴쿠버 국제 공항에서 근 무하는 근로자의 수만 해도 23,600 명이며 400개의 비즈니스가 공항 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캐나다의 연 간 총 생산량 중 약 19억 달러를 매 년 창출해 내고 있다. 이토록 밴쿠 버 공항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공항 개발 사 업에 투자 할 필요가 있다. 공항세로 모인 돈은 전부 공항 개 발사업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벌그 씨는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A2 날씨/만평/시평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중앙시평]
이란 딜레마의 비상구 미국과 이란의 악연은 1953년에 시작된다. 51년 국왕 팔레비는 반(反)외세·민족주의자 무함마드 모사데크의 인기에 떠밀려 그를 총리에 임명했 다. 그때도 이란 경제는 전적으로 석유에 의존 했고, 영국계 석유회사가 이란 유전을 장악하고 있었다. 소련도 이란 북부에 대해 영국과 동등 한 이권을 요구했다. 모사데크는 유전의 국유화 를 단행했다. 영국은 이란 자산동결로 맞섰지만 모사데크의 인기만 높여줬다. 결국 영국은 물러 가고 미국이 그 힘의 공백을 메웠다. 아이젠하워 정부는 중앙정보국(CIA)을 동원 해 쿠데타로 모사데크를 실각시켰다. 모사데크 는 3년간 감옥에 갇혔다 풀려나 곧 세상을 떠났 다. 실권을 회복한 국왕 팔레비는 미국의 경제 적인 이권을 충실히 지키고 키워주면서 비밀경 찰 사바크(SAVAK)에 의한 악명 높은 백색테러 로 나라를 통치했다. 그는 중동의 맹주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다. 79년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 으로 팔레비 왕정이 무너지면서 미국의 시련은 시작되고, 그 시련의 21세기판이 지금 전개되고 있는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요, 그것이 한국·일 본·유럽연합(EU) 같은 나라들의 경제에 무거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는 것이다. 큰 그림으로 보면 미국·이란 갈등의 세 개의 축은 중동지역 석유 이권과 이스라엘의 안전보 장, 중동의 패권다툼이다. 미국의 이스라엘 편 향 정책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의회가 이란 제재 조항을 끼워넣은 국방예산법안을 거의 만 장일치로 통과시킨 것도 선거의 해에 유대계 유 권자들의 표와 헌금을 의식해서다. 그래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제재를 점진적으로 하자 고 의회를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세계 도 처에서 내정간섭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민주 주의의 기본가치인 인권을 주장하는 미국이 사 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 일대의 세습 전제 군주들을 확고하게 지지하는 것도 석유이권 때 문이다. 아랍의 역사는 잉크가 아니라 석유로 기록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이라크의 사 담 후세인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91년 아버지 부 시 정부가 다국적군을 편성해 후세인의 이라크 군을 축출한 걸프 전쟁도 석유 이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호메이니가 세운 이란 이슬람공 화국과 후세인의 이라크는 80년부터 88년까지 아랍의 맹주 자리를 놓고 전쟁을 했지만 승부 를 가리지 못했다. 아들 부시가 후세인을 제거 했을 때 이란은 호기라고 반겼지만 미국은 이 라크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이란 포위를 풀지 않았다. 마침내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군하 고 아프가니스탄에 최소한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란의 숨통은 트이지 않았다. 아랍에 몰아친 재스민 혁명이 무바라크와 카다피 같은 경쟁자를 치워준 것은 이란에 축복이지만 소셜 네트워크서비로(SNS)로 무장한 시민파워가 반 신정(半神政), 반세속 정부라는 기이한 형태의 정권에 언제 도전할지 모른다는 불안은 살아있 다. 이란이 북한처럼 핵무기 개발에서 돌파구 를 찾으려고 한다는 의혹은 이스라엘을 자극하 고, 이스라엘의 불안이 워싱턴으로 전파돼 오 늘의 사단이 벌어졌다. 일본과 EU·호주는 이미 미국의 이란 제재 동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참을 결정했다. 한국은 참여 방식과 수준의 결 정을 미루고 있는데 그 결정이 쉽지 않다. 이란 은 한국에 70억 달러가 넘는 황금시장이다. 이 란 진출 기업이 2000개가 넘고, 삼성과 LG의 휴대전화는 이란 시장의 30%를 차지한다. 한마 디로 미국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들어줄 처지 가 아니다. 다행히 국방예산법에는 이란에서 수 입하는 석유의 양을 상당히(Significantly) 줄 인 나라에 대해서는 제재에서 면제하거나 적용 을 늦출 수 있다는 예외조항이 있다. 한국이 지 난해 12월에 수입한 이란 원유는 11월에 비해 46.5% 감소했다. 미국이 이란 제재 움직임을 보 이기 시작할 때부터 한국은 꾸준히 원유 수입 량을 줄여왔다. 원유 수입을 줄이고, 이란 은행 과 거래하는 은행이 정부 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확실하면 이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계속 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에 비상구가 보인다. 한 국의 경우는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이 이란 중앙 은행과의 원화결제계좌로 수출대금을 받을 수 있게 창구를 통일했기 때문에 ‘정부 통제’가 듣 는 경우에 해당된다. 미국은 국제금융거래의 동맥이다. 미국에서 의 거래가 차단되면 은행이 입는 타격은 치명적 이다. 그것은 미국의 가공할 현실적인 압력 수 단이다. 미국이 주장하는 북한·이란의 핵커넥션 이 수상쩍게 들려도 그런 내색을 하지 말고, 이 란 핵무기 보유라면 우리도 용납 못한다고 큰 소리를 내면서 원유수입량 감소 조치의 실적을 들어 예외규정을 적용받는 데 외교력을 쏟아붓 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이영표, 밴쿠버 화이트캡스 훈련 첫 참가 [박용석 만평]
소속 팀 선수들과 맞춰보는 첫 팀워크 ··· 2주간의 전지훈련위해 미국 아리조나 떠날 예정
훈련에 참여한 이영표(좌)선수와 밴쿠버 화이트 캡스 감독 마틴레니(우) [사진=고주혁 기자]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에 입단한 이영표가 드디 어 첫 훈련에 참가했다. 지난 25일 밴쿠버에 입 국한 이영표는 26일 버나비 레이크 구장에서 열 린 훈련에 참가해 같은 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받았다. 새로 입단한 화이트캡스 팀의 선수들과 처음으
로 함께 땀을 흘리고 팀워크를 맞춰보는 시간이 었다. 화이트 캡스의 감독과 코치진은 새로 입 단한 이영표 선수를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밴 쿠버 화이트캡스 팀은 미국 아리조나에 위치한 그랜드 스포츠 월드 단지에서 열리는 약 2주간 의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미국으로 출
국한다. 밴쿠버화이트 캡스의 2012년 시즌 첫 경 기는 3월10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화이트캡스 구 단의 홈구장인 BC 플레이스 에서 몬트리올 임 팩트팀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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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커뮤니티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2016년 완공 될 에버그린라인 사업 공식 발표
A3
지역 단신
BC주 교통부 장관 블레어 렉스트롬(Lekstrom), 에버그린라인을 완공을 통해 교통체계가 더욱 완벽해질 것 행사는 사진 촬영의 기회밖에 되지 않았다 며 자유당을 비난했다. 현재 에버그린라인 공사를 위한 계약을 체결 할 회사도 정해 지지 않은 상태이고 예전에 자유당에서 약 속한 시한보다 2년 이상 늦춰진 점에 대해 서도 비난했다. 그녀는 “트라이시티(포트무 디,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지역 주민들은 기다리다 지쳤다” 라고 말하면서 “에버그린 라인은 자유당의 그릇된 운영방식 때문에 늦춰진 것이다. 에버그린라인 착공이 지연 된 것은 자유당이 트라이시티를 우선순위 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다. 지역주민 들에게 리터당 2센트의 유류세를 부담시키 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에버그린 라인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BC주 교통부 장관 블레어 렉스트롬 (사진 출처: the straight)
지난 25일 포트 무디에서 에버그린 라인 사 업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다. 에버그린라인은 코퀴틀람센터에서 로히드 타운 스카이트레인 스테이션을 잇는 새로 운 스카이 트레인 경로로 올해 초 착공되 어 2016년 여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약 14억 달러가 들 예정이다. BC주 교통부 장관 블레어 렉스트롬(Lekstrom)씨는 “메트로 밴쿠버는 최고의 교통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에버그린라인을 완공 을 통해 교통체계가 더욱 완벽해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연방교통부 장관 드니스 레벨(Lebel)은 “ 연방정부의 투자가 BC주에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고 BC주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 다. 완공 후에는 통근시간이 줄어들고, 교통 체증을 감소시켜 환경보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BC주 정부는 에버그린라인의 자금조달을 위해 각 지역의 시장들과 유류세를 리터당 2센트씩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에버그린라 인의 드는 비용은 연방정부, 주 정부, 그리 고 시 정부가 나누어 부담하게 된다. 반면 BC주 수상인 크리스티 클락은 이번
◆에버그린 라인이란? 로히드 타운 스카이트레인 스테이션부터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한 더글라스 컬리지를 잇는 새로운 스카이트레인 노선으로 코퀴틀 람 센터에서 로히드 스테이션까지 약 15분 만에 도착한다. 경로는 더글라스 컬리지 – 코 퀴틀란 센트럴 – 아이오코 – 포트무디 – 버퀴 틀람 – 로히드 타운 센터이고 지하, 지면, 지 상에서 운행된다. 총 길이는 11 km에 이르 고 속도는 약 80 km/h로 운행된다.
고주혁 기자
지난 24일 열린 밴쿠버 이북 도민회 정기총회에서 김훈구 회장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밴쿠버 이북도민회 정기총회 ◇밴쿠버 이북도민회 제15차 정기총회가 지난 24일(화) 오후 5시 버나비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50여 명의 회원이 참 여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김훈구 회 장은 “오늘은 정기 총회와 함께 2012년 흑룡해 신년 하례식을 위해 자리를 마 련했다. 지난 15년 동안 밴쿠버 이북도 민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밴쿠버 교 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
는 한인 1.5세, 2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유회나 장학 재단 행사를 마련해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밴쿠버 이북도민회는 현재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미국, 독일 등 6개국 3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밴쿠버한국무용단 Vancouver Art Gallery Lunar Festival 공연참가 ▶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은 Vancouver Art Gallery초청으로 2012년2월1일 오후6시에 Lunar Festival Opening 공연에 참가한다고 밝혀왔다. (아래 사진은 밴쿠 버 한국무용단의 공연 사진)
ko@joongang.ca
터무니 없이 싼 가격의 항공권 판매는 일단 의심할 것 비용 지불 후 반드시 항공권 발급 확인 한인 여행업체인 모 여행사가 성수기 대 한항공 한국 왕복 탑승권을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해서 문제 시 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모 여행사는 올 여름 6,7 월 한국 왕복 항공권을 900달러 대 가격 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900달러 대에 가격으로 항공권은 현실적으로 불 가능하며 S 여행사는 대한항공과 항공권 판매 계약을 맺은 회사가 아니라는 점에 서 문제가 될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성수기(6,7,8월)는 물 론, 비성수기에도 900달러 항공권은 현실 적으로 불가능한 가격이다. 에어캐나다, 에 어차이나 등 타 항공사도 비성수기 한국 왕복 티켓은 1300달러 이상이다. 더군다나 6,7,8월 성수기 항공권은 2000달러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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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여행사는 개인 그룹 할인이라는 명목으 로 10명 이상 항공권을 구입하면 1명을 할인 해주는 방식으로 항공권이 발급되기 때문에 900달러 대 가격의 항공권이 가능한 것이라 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모 여행사의 항공 권 판매는 현재 밴쿠버 한인 여행 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밴쿠버의 한 여행사는 900달러 대 항공권 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문의 했다는 고객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사실 작년 가을
부터 이러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 러다 올 초에 고객들의 문의 전화를 받고 심각성을 알았다. 어떤 고객은 이미 지난해 에 돈을 지불했고, 항공권이 아닌 간단한 영수증만 받았다고 했다. 항공권은 4월 이 후에 전달 받는다고 했다. 일반 고객들은 영수증만으로 항공권 발급이 어렵다는 사 실을 모르기 때문에 해당여행사 말만 믿 고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는 항 공고객이 피해를 당할 확률이 높다. 항공 권 구입 시에는 항공권 금액을 지불하고 나서 반드시 항공권을 당일 날 받는 것이 안전하다”며 “보통 항공사의 경우 크레디 트(Credit)카드로 금액을 지불하면 이메일 로 항공권이 지급된다. 다른 여행사의 경 우도 보통 당일 발급이 되니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여성을 위한 세미나 ◇랭리커뮤니티서비스 IMPS에서는 2월 부터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민여성에 게 필요한 다양한 주 제로 세미나를 개최 한다. 여성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스킬 등 여성에게 도움이되는 주제를 갖고 영어 로 진행되는 세미나라고 한다.
세미나는 좌석이 한정되 있으므로 미리 등록하여야 한다. 장소는 랭리커뮤니티서비스 IMPS 이며 주소는 5339-207th street, Langley, BC V3A 2E6 다. 각종 문의와 좌석예약은 604-534-7810 Lillian (교환1405 ) or 첼시 (교환:1402) 으로 하면 된다. 이 세미나는 여성만을 위한 워크샾이며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어린동반자녀는 주최측에서 돌봐준다. 장경윤 기자
A4 전면광고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사람·문화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A5
<신년특집>캐나다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⑤
패션잡화 회사 허쉘 수석 디자이너 이성근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일하며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입사하게된 허쉘에서 이성근씨와 얘기를 나누어 봤다.
“호기심과 흥미로 배우기 시작한 미 술 공부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던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시를 위해 학원을 다녔지만 저는 딱히 입시를 준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요. 아 침 일찍 학원에 나가 하루 종일 그 림을 그리다 막차를 타고 집에 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즐기다 보 니 포트폴리오가 자연스럽게 쌓였 고, 덕분에 캐나다에 온지 2년 만에 에밀리카(Emily Carr)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에밀리카 미대에 입학 후, 1 학년 때 공부하는 기초(Foundation)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미술을 접하 고 배우면 무척 신이 났다고 한다. 그렇게 1년을 공부했고, 전공 과목 을 선택하게 되는 2학년 때 비교적 좋은 성적과 시험 결과로 디자인 과 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디자인과 입학허가 통보에 들떠있 을 때쯤,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암 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정을 책임 져야 하는 가장 노릇을 해야 했기에 ‘학교를 그만두어야 하나’라는 고민 을 했습니다. 복잡한 생각들을 지우 고자 노동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미친 듯이 막노동을 시작했어 요.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불현 듯 들었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람들을 모아 패션쇼를 기 획했습니다. 이성근씨는 패션쇼를 준비하면서
도 학교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 다. 집이 아닌 자동차와 학교에서 잠 을 자면서도 패션쇼 팀의 리더로서 50명의 팀원을 이끄는 일을 완벽하 게 소화했다. 또한, 교수님들에게 실력과 열정 을 인정받아 교수님이 제안한 패키 징 작업에도 참여했다. 이 같은 노 력에 그는 에밀리카 수석졸업의 영 예를 안았고 그는 졸업작품으로 캐 나다 디자인 협회와 응용미술 잡지 (Applied Art Journal)에서 수여하 는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길이 탄탄대로였던 것 만은 아니었다. 졸업 후 취직하려고 노력했지만 언어의 장벽 탓에 직업 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제 작품이 더 뛰어나더라도 상대 적으로 덜 뛰어난 포트폴리오를 제 출한 디자이너들이 인터뷰에서 프레 젠테이션을 잘하면 저 대신 뽑혔습 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어주는 매개체인데 자신의 디자인을 남에게 표현해내지 못하면
일자리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작정 30여 개의 회 사를 돌아다니며 포트폴리오 CD를 돌렸다. 그러던 중 한 작은 회사의 그래픽 디자인부서에서 연락이 왔 고,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 고 그곳에서 허쉘과의 운명의 끈이 만들어 지게 된다. 그 첫 직장이 바로 현재 직장인 허쉘의 바로 옆 사무실이었는데, 자 연스럽게 허쉘 직원들과 친분도 쌓 으면서 디자인 실력을 보여줄 기회 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 허쉘 측으 로부터 일자리를 제안 받을 수 있 었다고 한다. “그 당시 허쉘은 현재 주요상품인 가방사업을 막 시작하고 있었어요. 플래쉬(Flash)로 된 배너 디자인 의 뢰가 회사에 여러 차례 들어왔지만 당시의 제 상사는 플래쉬 작업을 할 줄 몰라 저에게 일이 계속 들어오더 군요.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허 쉘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장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 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냐 는 질문에 “미대에 입학 하기 전 디 자인에 관련된 컴퓨터 프로그램들 을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 술을 하던 디자인을 하던 영어를 잘 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영어 를 현지인처럼 해야 한다는 말이 아 닙니다. 디자인은 표현의 결정체입니 다. 자신의 디자인을 자신감 있게 상 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절대 못 이깁니다. 자신만의 신념과 자신감을 가지고 즐기시면 인정받게 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펠리체 여성 합창단 단원모집 3월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단원 을 추가 모집한다. 펠리체는 음악 을 통한 자기계발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다 민족 합창단이다. 가곡,팝송.포크 송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원어로 부른다.연습:매주목요일10:3012:30장소:Gathering Place 2253 Leigh Square Place PoCo ☎문의: 778-554-9917 ◆건국대 동문 신년회 및 정기총회 일시: 2012년 1월 28일 토 요 일 오후 6시 30분장소: 항아리 갈비(구 우래옥, 5599 Kingsway, Burnaby BC/☎604-431-0208) 참가대상: 건국대 동문 및 가 족(유학생 및 일시 방문자 환영) 회비: $20(유학생은 회비 없 음)☎연락처:(604)435-7913(회장), ◆캐나다 한인문학가협회 1월모임 일시: 2012년 1월 28일(토) 오 후 5시 장소; 금강산 (13922104Ave Surrey)☎연락처: 604612-7275 <회장>
◆손주희가야금앙상블 New Year 초청 연주 코퀴틀람커뮤니티에 서 갖는 각나라 New Year 행사 에 한국대표로 연주를 합니다, 장소:1200 Glen Pine Court 2층 일시:1월 28일 토요일 6시 부터 9시까지 티켓:식사포함 20불 문의:손주희 778-926-1373 ◆밴쿠버 ROTC 문무회 신년하례식 일시:2012년 1월 28일(토) 오 후6시30분 장소:써리 만리장성 (13648 105A Ave. Surrey, 604588-6100) 한인신용조합 써리 점에서 King George Blvd 길 건 너편 Church Chicken 뒤쪽.
대상:밴쿠버 ROTC 문무회 회 원 (새로오신분,유학생 환영) 연회비 $50불지참요망 연락 처:총무 구자실 (604)345-8787 회 장 전용희 (604)833-8989 ◆공군 전우회 구정 모임 새로운 회원의 참여를 적극 환영 합니다.(부부동반입니다) 일시: 2012년 1월 29일(일) 5시 장소:이국영 전 회장댁( 8594184 St., Surrey, BC)☎연락처:이 국영 604-290-8002(C), 604-5135937(R) 서정길 604-818-2307(C) ◆노후를 위한 재정계획 일시:2012. 1. 31. 화, 오후 2시-4 시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윤덕규, West Canada Insurance Services inc.☎ 문 의: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백석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일시 : 1월 30일(월) - 2월 4일 (토) 매일 새벽 6시 장소:웨스트우드 중국인교회 (3129 Ozada Ave Coquitlam) ☎문의 : (604) 760-5207 ◆밴쿠버한국무용단 Vancouver Art Gallery Lunar Festival 공연 참가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 은 Vancouver Art Gallery초 청으로 2012년2월1일 오후6시에 Lunar Festival Opening 공연에 참가한다.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 승)은 학생부,성인부 단원을 모집 한다.문의는 604-936-8099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무용단 홈페 이지 www.koreandance.ca ◆정원대보름 길놀이 행사 행사: 밴쿠버 한인회 주최 ' 흑룡의 해 한인태평기원 정뭘대 보름 길놀이 행사' 행사일시: 2012년 2월 4일 오후 1시~3시 행사장소: 노스로드 상가 ◆육군 학사장교회 정기모임 재밴쿠버 육군 학사장교출신 모임
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일시:2012년 2월 5일(일)오후6시 장소:만리장성(써리 신용조합옆) 문의:총무 (778)708-6167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시 부터 10시 장소:장소이전. 새주 소. #580 Dominion Ave. Port Cquitlam 모든분 환영. 커피무료. 월회 비10불☎문의:604.476 1098. 778 229 2958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이 사회 공고 일시: 2012년 2월 4일 17:00시 장소: 고 궁 (코퀴틀람 - 웨스 트 우드) 의안: 정기총회 안 건 연락처: 604-612-5209 ◆호남 향우회 신년 하례식 호남 향우회(회장 정운경)는 신 년 하례식 겸 떡국 잔치 및 오곡 밥 나눔을 갖습니다. 향우회원 가 족 모두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일시:2012년2월6일(월요일)저 녁 6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장소:정운경 공인회계사무실 (F-931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6T5 = 중앙일보뒤)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입 후보 등록 공고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에서 는 다음과 같이 회장 입후보등록 을 공고합니다. 정기총회:2012년2월18일 오전11시 장소: EXECUTIVE PLAZA HOTEL .COQUITLAM 입후보 자격 : 가. 정관 11조(결 격사유) 각호에 해당되지 않는 회 원, /나. 회비 납부가 성실한 회원 /다.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회원, /라. 서부지 회 내규에 의해 해병으로 대한민 국 군 복무를 필한 회원 입후보 등록서류 : 가. 후보 등 록 신청서,/나. 이력서,/다. 건강 진 단서(가정의 발행),/라. 사진 2매(3 x4) 등록 기간 : 2012년 1월 16 일부터 2월 2일까지(604-434-7408) 등록 장소: 서부지 회 사무실
A6 글로벌 코리안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글로벌 코리안>⑩ 맨발의 꿈을 현실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김신환 감독
이민·정착 정보 ◆버나비 SUCCESS 개인 소득세 신고 요령 무료 Seminar 제목:2011년도 개인소득세 신 고 요령 및 해외자산, 수입 신 고 방법 일시:2012년 1월 27일 금요일 1:30pm – 3:30pm 장 소:버나비 메트로 타운 공립 도서관 Program Room (Hilton Hotel 뒤) 강사:정운경 공인 회계사 (778999-3317) 등록 문의:604-430-1899 Ext. 103 John Song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세미나 안내 주제: 캐나다 문화 깊숙히 들 여다보기 내용/시간:Workplace Culture - Jan 30, 2012, 10AM~12 PM 장소: 13520 78AVE. Surrey,(옵 션스 이민자 봉사회)등록을 하실 분은 반드시 전화번호를 남겨주 시길 바랍니다. 등록:황성애 604-572-4060 교환 1138 (sung.wang@options.bc.ca) ◆PR카드갱신을 위한 무료세미나 (ISS of BC) 시민권 신청에서 수령까지 기 간이 길어짐에 따라 PR카드 갱신 이 필수로 되어가는 때에 미리 준 비해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되는 무료 세미나에 대한 정보입니다. 일시:2012년 1월 31일(화) 저녁 7시-9시 장소:베니어센터, 1600 King Albert Ave. Coquitlam 등록: 이사벨 리 ☎ 778-2847026 (내선1566) ◆ 세금 보고 직접해보기 세미나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2011년 세금보고 직접 작 성해보기’란 주제로 고민수 공인 회계사의 강의로 세미나를 개최 한다 .
세미나는 2월7일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에서 진 행하며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 문의: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Email: carol.ha@thebms.ca ◆ I.S.S. of B.C. 정착 서비스 소득세와 RRSP이해하기 ▷ISS이민자 지원단체에서는 ‘국 세청의 개인 소득세 부과 방법과 투자 소득세 부과 방법, RRSPs 적용 방법, ▷TFSA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이재익 재무상담 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 의 강으로 강연과 상담시간을 갖 는다. 날짜: 2012년 2월 08일 수요일 시간: 6:30 P.M.- 8:00 P.M. 장소: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BC V5G 1G8 (지하 주차 가능) ☎ 문의 및 등록:(좌석관계상 사 전 예약 바랍니다!) 담 장 자 : 장 해 은 6 0 4 -3 9 5 8000(Ext.1765) ◆2011년 개인소득세 보고 및 해 외자산 보고 일시: 2012년 2월 10일 (금요 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2층)#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하준석 공인회계사 내용: 2011년 개인소득세 신고 대상 -2011년 개인소득세율 변경 -2011년 해외자산 보고요령 -비거주자의 소득세 신고요령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 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마감 ◆정부 지원 직업 교육-기술직 입 문 과정 프로그램 (Introduction to Trades)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Readiness Training ·Confined Space Awareness ·Fall Protection ·Forklift Operator ·MS Word ·Occupational First Aid Level 1 ·WHMIS ·WorkSafe BC ·WorldHost ·Workplace Communication 프로그램 관련 정보입니다: ·프로그램은 6주동안 파트 타임으 로 진행이 됩니다. ·프로그램 시작 날짜는 2월 말이 고, 5월에 한번 더 프로그램 시작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 장소는 Vancouver Community College (밴쿠버 다운타 운) 입니다. 정부 지원 직업 교육의 지원 자 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실력이 ELSA 레벨 5-6 되 시는 분/ -EI (고용보험) 을 현재 받고 있 지 않고 지난 3년동안 받으신 적 이 없는 분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 관심있는 분, 연락 주세요. 옵션스 티나 604-572-4060, extension 1131 ◆행복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BMS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이민생활중 부딪히는 캐나다 연금법 및 생활 보조, 의료보조 및 각종 유익한 정보, 삶을 살아가는 지혜등을 함 께 나누기 위해 ‘행복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BMS클럽을 지난 1 월12일 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목 요일, 버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에서 진행한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Email: carol.ha@thebms.ca에게 하면 된다.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 감독 김신환
영화 ‘맨발의 꿈’ 실제 주인공이자 ‘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동티 모르 유소년 축구팀 감독 김신환 (54).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그에게 축구는 인생 전부이자 역 경을 딛고 다시 일어서게 한 원동력 이다. 그는 맨발로 축구공을 차던 동티모르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축 구를 가르쳐 국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적을 일궈내 내전으로 절망에 빠진 동티모르인들에게 희망 을 안겨줬다. 김씨는 충남 장항 중앙초등학교 5 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 장항중, 한양공고, 해군축구단을 거쳐 1981 년부터 실업팀 현대자동차에서 뛰다 가 1988년 서른두 살의 나이로 은퇴 했다. 그의 부모는 딸 여섯을 내리 낳고 얻은 귀한 아들이 축구를 한 다기에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아들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김씨는 실업팀 은퇴 후 개인사업 에 뛰어들었으나 부진을 면치 못했 고, 1996년 친구가 있는 인도네시아 로 옮겨 봉제공장을 했지만 이마저 실패하고 말았다. 더구나 아내와 이 혼해 두 아들과 떨어져 사는 고통까 지 감수해야 했다. 김씨는 1일 연합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머릿속으 로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세상은 만만치 않았고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다”고 당시 암담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2001년 인도네시아의 식민지
동티모르를 처음 방문했다. 독립을 앞둔 나라라서 돈을 벌 만 한 사업 아이템을 기대했지만 막상 가보니 도저히 살 곳이 못 된다고 생 각해 한국으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2002년 동티모르 독립 후 다시 찾아갔고, 평화유지군으로 파 병된 상록수부대의 주선으로 사나 나 구스마오 대통령을 만나 “아이 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김씨는 “동티모르에 다시 가보니 건물의 70%가 부서져 있고 하루 2∼3시간만 전기가 공급될 정 도로 열악한 상황이었다”며 “맨발로 아이들이 축구공 차는 모습을 보면 서 나도 모르게 `저 아이들을 가르 치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고 말했다. 김씨는 2003년 4월4일 동티모르 유 소년 축구팀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 돼 초등학생 40명을 가르쳤다. 말이 좋아 감독이지 8년이 지난 지 금까지 그는 감독 겸 코치이자 총무, 스폰서, 아이들 부모 노릇까지 모든 일을 혼자 도맡아왔다고 한다. 김씨는 “돌이켜보면 내가 어떻게 그 많은 일을 다 할 수 있었는지 모 르겠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고 하면 절대 못 할 것”이라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 김씨는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이 2004년 3월 제30회리베리노컵 국제 소년 축구대회에 초청받았으나 일본 행 비행기 값을 구하지 못하자 한국
언론사에 애절한 편지를 보냈고, 그 기사를 본 한국기업의 도움으로 축 구팀을 이끌고 대회에 참석했다. 축구팀은 첫 출전이지만 예상을 깨 고 32개팀 가운데 6전 전승으로 우 승했고, 그는 일약 동티모르의 국민 영웅으로 부상했다. 유소년 축구팀 은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또다시 우 승하는 신화를 기록했다. 김씨는 2006년과 2011년 동티모르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고, 그의 스토리를 영화로 만든 `맨발 의 꿈’이 2010년 6월 개봉하면서 그 의 이름은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 그는 “우승은커녕 대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워낙 아이들 이 낙천적인데다 운도 따라줘 우승 할 수 있었다”며 “축구가 내게 다시 일어설 희망을 준 것처럼 동티모르 아이들에게도 축구를 통해 꿈을 심 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씨는 올 4월부터 한국국제협력 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동티모 르 전역에 5개의 유소년 축구클럽을 결성하는 프로젝트에 나섰으며 스 포츠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김씨는 “올해 가족과 재결합해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든든한 지원 군을 얻은 것 같다”며 “동티모르 아 이들이 축구와 학업을 통해 훌륭히 자랄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연합뉴스=성혜미 기자
캐나다·지역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택시 부족...주 정부에 택시 추가 요청
주말 밤에 턱없이 부족한 택시의 수에 많 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는 가 운데 밴쿠버의 4대 택시 회사 측에서 BC 주 정부에게 주말에 운영하는 택시 100대 를 더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작년 택시산업 측에서 실 시한 실험 결과에 따른 결정이다. 지난 해
주말에 65대의 택시를 도로에 추가 한 결 과 다운타운 지역에서 택시 이용자 수가 10% 늘었고 대기시간은 4%정도 줄었다. 이에 옐로우 캡(Yellow Cab)의 관리자 카 롤인 바우어(Bauer)씨는 “지금 더 많은 택 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교통관리국에 99대의 주말 택시 면허 허가를 요청했다”
고 전했다. 하지만 밴쿠버 택시연합 협회의 대변인 쿨윈더 사호타(Sahota)씨는 “더 많은 양 의 택시를 도로에 투입 하는 것 보다 시외 택시가 밴쿠버에 들어와 승객을 받는 것 을 제지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교외 지역의 택시들은 주로 공항 손님들 을 태우고 밴쿠버 지역으로 들어오는데 이 들이 밴쿠버에서 승객을 태울경우 벌금을 물게 된다. 하지만 벌금을 물더라도 밴쿠버 시내에서 받는 승객의 수가 많아서 시외 택 시들이 밴쿠버 안을 떠나지 않는 추세다. 아직까지 주 정부 측에서 100대의 택시 가 추가 투입되는 것에 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택시 회사 측은 현재 운영 되고 있는 임시 주말 택시 연장 운영 허가 장경윤 인턴기자 를 요청하고 있다.
범죄발생 상위권 밴쿠버의 범죄율 감소의 비법-“처벌 아닌 도움” 28세인 에밀리 그랜트는 지난 6년간 노숙 자였다. 종종 골목 한쪽 귀퉁이나 버려진 차에서 잠을자고, 헤로인과 크랙 코카인 값으로 하루에 300달러를 썼다. 마약에 중독된 그녀는 마약을 사기위해 매춘을 통해 돈을 벌었고, 그녀와 비슷한 환경에 처한 친구들 역시 절도나 매춘에 을 통해 마약값을 조달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길거리가 아닌 아파 트에 살고있다. 더 이상 성매매를 하지 않 으며 마약도 멀리 한다. 그녀의 몇몇 친구 들 또한 길거리를 떠났고, 그들의한 범죄 가 줄어들고 있음이 밴쿠버시의 최근 범 죄발생 관련 통계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마약 중독자들이 약을 사기위한 돈을 얻 기위해 저지르는 범죄는 벤쿠버의 범죄율 감소를 어렵게 했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범죄율은 다행히 큰 감소를 보였고, 2007 년 이후로 폭력범죄는 12% 증가한 반면 절도등의 재산범죄율은 29% 줄어들었다. 밴쿠버 경찰서장 ‘짐 추’는 주거제공과 약 물치료등이 포함된 범죄재발 방지프로그램 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범죄자들의 약물 과 범죄에 대한 심리적 중독을 다루는 특
별한 처치방안 없이는 약을 사기위한 범죄 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그랜트씨의 경 험에 의한 증언을 강조했다. 그랜트의 친구들은 절도가 놀랄만큼 쉬 운일이라며 설령 체포되더라도 경찰과 법 원의 약한 처벌에 전혀 두려워 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밴쿠버에서는 빈집털이범 들이 도망가기 전에 경찰이 더 빨리 대응 해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범죄자들에게는 밴쿠버가 (절도나 마약을)하기 힘든 곳이 란건 다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절도를 하 기위해 랭리나 애버츠퍼드같은 교외로 나 가고 있어요” 그녀는 말했다. 밴쿠버 경찰의 신속한 범죄대응과 함께 밴쿠버시는 마약과 정신적 질병에 시달리 는 노숙인들을 위해 거주공간은 제공하는 Home/Chez So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 다. 마약 중독자며 노숙자였던 그랜트씨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가 제공하는 아파 트를 얻었다. “침실하나, 욕실하나 그리고 주방, 식기 세척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있어요. 넓은 옷장도 있고, 이건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전형적인 좋은 아파트같아요. 이건…
가장 바쁜 12월을 보낸 휘슬러 1월에도 여전히 3월까지 예약되어있는 손님들로 북적
교통환경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더 많은 택시가 필요한 상황
밴쿠버 주말에 택시가 부족해 많은사람들이 불편해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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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워요. 이 프로젝트는 많은 사람 들을 돕고 무엇보다 새로운 삶을 시작 할 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요” 라며 그 랜트씨는 감격해 했다. 이번주 초에 있었던 경찰국의 회의에서 짐추 경찰국장과 로버트슨 밴쿠버시장은 노숙자 범죄율감소를 위한 프로젝트추진 결과와 줄어든 재범율 통계를 보고받고 매우 기뻐하며 해당 부서의 실적을 치하 했다. The Canadian Centre for Justice Statistics는 캐나다의 범죄율이1970년 초 이후로 가장 낮은 비율이라고 보고했다. 그 러나 BC주는 10만명당 8,404건 이라는 가 장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고, 이것은 온타 리오주와 퀘벡주의 거의 두배에 달한다. 캐 나다내 평균은 10만명당 6,145건 이다. 통 계상으로 벤쿠버는 여전히 캐나다의 다른 주요 도시보다 더 위험한 도시로 남아있다. 그러나, 지난 5년 넘게 벤쿠버에서 범죄 율은 상당히 감소했다. 재산범죄 비율은 9 년 연속 줄어들었고, 지난 해엔 2002년의 반 정도로 떨어졌다. 2011년 마지막 세 달 은 재산범죄가 전도시에 걸쳐4.5% 감소했 고, 남동부에서는 15% 감소했다. 이나진 인턴기자
휘슬러를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2011년의 12월.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휘슬러의 신기록 경신이 계속 되고 있다. 휘슬러 관계자 측은 지난 12월 역사상 가장 바쁜 한 달을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 해 휘슬러는 보유하고 있던 최고 기록보다 6% 높은 투숙객 신기록을 세웠다. 작년에 비교하면 무려 12% 상승한 기록이다. 이 에 휘슬러 측은 “다가오는 1월에도 굉장히 북적거릴 것으로 예상되며 또 다른 기록을 기대해보고 있다”고 전했던 바 있다. 휘슬러의 계속되는 신기록 경신의 가장 큰 이유는 강추위와 함께 온 양질의 눈과, 개선된 마케팅, 그리고 2010년 밴쿠버 동
계 올림픽의 여파 인 것으로 추측된다. 올 해 시즌 초기에 타 지역에서 관광객을 유 치하기 위해 진행한 광고 캠페인이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사람들이 휘슬러를 방문했 고 그 후 12월 말과 2012년 1월 초 내린 많 은 양의 눈 덕분에 휘슬러를 찾는 손님들 이 계속해서 늘어 났다. 휘슬러 측은 이미 1월 부터 3월까지의 예 약 수만 해도 작년 겨울에 비해 10% 올랐 다고 밝혔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번스레이크 화재사고 제재소의 먼지 적정수치 초과 지난 1월 20일 총 두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9명에게 심각한 부상을 안긴 화재사고가 일어났던 번스 레이크(Burns Lake) 제재소 내의 먼지 수치가 적정수치의 2배를 훨씬 뛰어넘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재소 내 높은 먼지수치는 근로자들의 심폐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며 또한 위험한 폭발 요소다. 지난 해 11월에 측정된 번스레이크 제재소 의 먼지 수치 결과에 따르면 제재소 지하에 위치한 청소실 에서 기준 수치를 훨씬 초과 한 먼지 수치가 나온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거기다 영하 20도 까지 떨어지는 번스 레
이크 지역의 날씨 때문에 사고 당시 제재소 의 창문들은 다 닫혀있는 상태였다 “높은 먼지수치와 추운 날씨 그리고 제재 소의 열악한 환기상태가 합해지면 화재사고 가 발생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다”라고 산업 위생사 네일 맥마누 스(McManus)씨가 전했다. 지난 해 11월 BC주 근로자 산재보험 이사 회 인 워크세이프비씨(WorkSafe BC)가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제재소의 환기 시설 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A8 캐나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임대료 인상, 믿기 힘든 현실
美-加 재난군사지원ㆍ합동방위 협정 서명
355달러인 현재 임대료가 45% 인상되면 500달러로..
산불,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이나 테러 공격 발생의 후속조치 관련 미국과 캐나다는 25일 상호 군사지원에 관 한 2개 협정을 각각 개정ㆍ체결했다. 양국은 이날 대형 재난 발생시 피해 지역 에 군 인력과 물자를 상호 지원토록 한 민 간지원 협정을 개정하고 당사국의 외부 위 협에 대해 공동 군사작전 수행을 규정한 합 동방위계획 협정을 새로 체결했다고 캐나다 국방부가 밝혔다. 개정된 민간지원 협정은 홍수나 대형 산 불,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이나 테러 공격 발생 시 후속조치로 군사 인력과 물자를 상 호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CBC 방송이 전했다. 또 합동방위계획을 통해 양국은 외부 위
협 사태에 대해 공동 군사작전을 펴면서 이 를 위한 정보 공유 절차도 마련했다고 이 방송은 말했다. 합동방위계획과 관련, 피터 맥케이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방부 및 외교부 연석 방위협 력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일정 수준의 협력 방안이 이미 마련돼 있지만 자국내에서나 양국 사이에 공동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여 지가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맥케이 장관은 “유사 시 양국이 초기 대 응에서부터 국제기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협 력관계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어캐나다. 기내 고양이 찾느라 4시간 출발 지연 이스트 벤쿠버의 아파트 세입자는 임대주의 45% 인상된 임대료 부과에 맞서고 있다. [사진=CBC영상 캡쳐]
이스트 밴쿠버의 한 임대아파트가 월 임대 료를 45%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세입자들 과 맞서고 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세입자들은 노후연금과 장애연금으로 생활하는 그들 에게 임대료의 대폭인상은 재정적인 재난 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저는 요즘 푸드뱅크에 다니고 있어요. 지금 제가 가고 있는 곳 말이에요. 저희에 게 많은 도움을 주죠.” 세입자 애덜린 사운 덜스가 말했다. 루머티스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57세 사운덜스씨는 그녀의 장 애연금이 현재 생활비에 턱없이 부족하다 고 말했다. 만약 월세가 올라간다면, 그녀 는 난방비나 식비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 는 압박을 받게 된다. 36명의 노인들은 이스트 6번가에 있는 라이언스 매널이라는 42년 된 건물에 살고 있다. 이 건물은 보수와 안전을 위한 리모 델링을 진행 하고있다. the Mount Pleasant Lions Club이 세운 비영리조직, the Mount Pleasant Housing Society가 건물의 소유주이다. 세입자 72세 앤디 레이씨는 대폭인상 계 획 공고를 받은 후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고있다.
“임대료 인상이 공제되는 합법적인 한도 보다 훨씬 많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오를 수 있는지...” 레이는 말했다. 2012년 BC주 임대주들은 4.3% 임대료 인상을 허가했다. 그러나 the Mount Pleasant Housing Society는Residential Tenancy Branch에 10배가 넘는 제한 초과량 허가 신청했다. 임대료에 대한 논쟁은 시장가치에 지나치 게 낮다. 세입자 자끄 코테는 혼자 사는 집 값으로 한 달에 355달러를 지불한다. 집 주인이 인 상을 허용한다면, 이것은 145 달러가 인상 되어 한 달에 500달러가 될 것이다. “만약 한 달에145달러를 오른다면, 지금 보다 생활이 더 힘들어 질거에요. 차이가 클텐데 그렇다면 제가 여기 더 살 수 있 을 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코테는 말했다. the Mount Pleasant Housing Society는 그 지역에 시장가치를 따져 봤을 때, 코테 씨가 살고 있는 집처럼 남자 혼자 사는 집 은 740달러라고 주장한다. BC주 NDP의 주거산업 평론가 쉐인 심 슨은 주가 알맞은 주택 가격을 유지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한다. “충분하지 않은 수입으로 살아가는 사람 들에게 45% 인상은 갑작스럽고 엄청난 경
제적 부담이죠.” 심슨은 말했다. 심슨은 7월에 발표 된 연방과 주정부 자 금 1억 8천만 달러를 오래된 건물 보수와 새로운 공공지원주택 건립에 쓰여져야 한 다고 언급했다. “문제는 돈이 어디에 있냐는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 주정부는 대체 어느 편입니 까? 임대료 인상에 관해 사리에 맞는 가격 을 제시하여 일을 처리할 수 있음에도 그 들은 왜 지원을 하지 않는 겁니까?” 심슨 은 말했다. 주택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부서 대변인 은 금요일 이메일을 통해 “1억 8천만 달러 는 주의 주택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 그리고 Lions Manor는 정부가 아닌 비영리조직의 소유” 라고 기자들에게 밝혔 다. 대변인은 2009년 the Mount Pleasant Housing Society는 Housing Renovation Partnership 으로부터 건물 수리와 에너 지개선을 위한 50만 달러를 제공받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2010년 3월The Mount Pleasant Housing Society는 제의를 거부 했다고 대변인은 밝혔고 또한 취재 요청마 저 거부했다. Residential Tenancy Branch 청문회는 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번역=이나진 인턴기자
캐나다 항공기 기내에서 탑승객이 놓친 고 양이를 찾느라 항공기 출발이 4시간 넘게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전 5시30분(현지시간) 핼리팩스 를 떠나 토론토로 출발할 예정이던 에어캐 나다 603편에서 한 탑승객이 함께 데리고 탄 애완용 고양이를 잃어버렸다가 조종실 에서 찾았으나 그 이후로도 항공기가 출 발하지 못했다. 고양이는 이 승객이 항공기 천장 짐칸에 수하물을 넣는 사이 휴대용 이동구를 빠져 나와 사라졌고, 이 때부터 전 승무원이 고 양이 수색에 나섰으나 자취를 찾을 수 없 었다. 고양이 이름을 부르며 좌석 사이와 승객들 발밑을 찾아 나선 10~20분 동안 기 내에는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넘쳤으나 점 차 시간이 지나 출발 지연을 사과하는 방 송이 나오면서 사고 상황으로 반전되기 시 작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급기야 항공기는 고양이를 진정시켜 주
기 위해 엔진을 껐고, 고양이 주인과 승무 원들은 기내 구석 구석을 샅샅이 살펴 나 갔다. 얼마 후 고양이 주인 카일 워켄틴씨 가 조종석 전자기기 장치 속에 숨어든 고 양이를 발견했으나 문제는 더 복잡해 졌다. 손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에서 고양이를 꺼내기 위해 정비사가 동원돼 기기의 비 상 패널을 뜯어내야 했고, 이어 복잡한 전 자ㆍ전기배선이 설치된 기기 내부와 주변의 손상 가능성에 대해 전면 점검이 실시됐다. 고양이가 숨어든 경로로 추정되는 곳은 한 곳도 빼놓을 수 없었다고 항공사측은 밝혔다. 에에 캐나다 대변인은 “고양이가 워낙 민 감한 곳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전기배선의 이상유무를 일일이 살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출발이 수 시간이나 지연되는 사고 가 나 유감”이라면서 “고양이는 공포에 떨 었을 것이고 승객들은 여행에 차질을 빚게 된 불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로서는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한편 항공기 이륙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실히 하 는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말했다. 주인 워켄틴씨는 고양이가 어떻게 그런 구석으로 들어갔는지 희한한 일이라며 찾 고나니 고양이는 가엾게 떨고 있었다고 전 했다. 연합뉴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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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금요일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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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금요일
한국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민주당 공심위원장 이학영·강금실 압축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박근혜 위원장. 박 위 원장은 회의에서 한나라당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사진 왼쪽). [김형수 기자] 26일 충남 홍성교 도소를 찾은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로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하러 들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민주통합당의 공천심사위원 장으로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26일 당 관계자는 “공천권을 행사하는 공심위의 수 장은 외부 인사가 아닌 당내 또는 당과 인 연이 깊은 인사를 선임하기로 지도부가 의 견을 모았다”며 “이 전 총장과 강 전 장관 은 당 사정을 알면서도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확정은 다음 주 초 이뤄진다.
이 전 총장은 자신이 위원장을 맡을 경우 ‘4월 총선에 불출마하고 비례대표직도 포기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그는 전남 대를 졸업하고 28년간 사회단체에서 활동 했다. 최근 당 지도부 경선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그는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 반인 호남과, 지난해 12월 통합으로 당의 한 축이 된 사회단체들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호남
출신을 앞세워 호남 물갈이를 하려 한다” 는 옛 민주당 출신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반면 강 전 장관은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누구도 대놓고 반대하지 않는 무난함’이 강 점으로 꼽힌다. 당 관계자는 “국민에게 당 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선 위원장의 인지 도가 중요하다”며 “오래전부터 당과 함께 해온 분이기 때문에 거부감도 덜한 편”이 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한명숙 대표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의 변호인으로 2년 넘 게 활동했다. 이에 비해 일찌감치 외부 공심위원장으로 방향을 정한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 위원장이 인선을 놓고 마지막 저울질을 하 고 있다. 박 위원장은 26일 비대위 전체회 의에서 “한나라당의 공심위원을 맡겠다는 분은 굉장히 많다. 정말 최선의 공심위원을 선정하려는 것이지 인물이 없어 늦어지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 들에게 “주변에 좋은 분들이 있으면 추천 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원장에는 현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과 재야 출신 원로 인사 가운데 2배수 정 도로 압축된 상태라고 한다. 김종인·이상 돈 비대위원도 그에 대해선 “공천도 해보 고, 총선을 치러본 최적임자”로 적극 추천 하고 있다.
“北 새 지도부, 북한경유 가스관 약속” 러’ 에너지장관 “北 지도부, 사업 지속 추진 재확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후 들어선 북한의 새 지도부가 러시아에서 북한을 경유, 한국 으로 이어지는 천연 가스관 건설 사업이 차 질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모스크바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세르게이 슈마트코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25일 저 녁(현지시간) 취임 인사 차 에너지부를 방 문한 러시아 주재 위성락 한국대사와의 면 담에서 “북한 새 지도부가 이 프로젝트(북 한 경유 가스관 사업)를 계속 추진하겠다 는 의사를 밝혔다”며 “현재 가장 핵심적 과 제는 가스 가격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활성
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과 한국가 스공사는 수개월간 가스관 프로젝트에 관 한 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해 9월 15일 사 업 추진 일정을 담은 로드맵에 서명했다. 이와 별도로 가스프롬은 같은 날 북한 원 유공업성과도 가스관 건설 사업 검토를 위 한 실무그룹 구성 등의 합의를 포함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슈마트코 장관과 위 대사 는 이날 회동에서 러시아와 한국 간 양자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 을 표시했다. 아울러 양측은 향후 양국 기 업들이 유망한 에너지 사업의 공동추진 방 안을 협의하려면 특별한 토대가 필요하다 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에서 남북러 3각 협 력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알렉산드르 티모 닌 특명대사는 김정일 사망 발표 다음 날인 작년 12월 20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정일이 사망했어도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공급하는 가스관 건 설 사업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일은 지난해 8월 말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를 방문,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 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고 러시아 극동에서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는 가스관을 부설하고 이 를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한국으로 공 급하는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에 합의한 바 연합뉴스 있다.
A13
대기업 자녀 운영 빵집 사업 철수 도미노 되나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아티제 블랑제리’ 매장 모습
호텔신라 전격 발표 이후 호텔신라의 커피와 베이커리 사업 철수는 지난해 말부터 법률 검토를 벌인 끝에 26 일 최종 결정됐다. 이날 오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이 부진 대표와 고위 임원 4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 경영위원회에서다. 이 자리에선 홈플러스와 함께 운영 중인 아티제 블랑 제리의 지분(19%, 홈플러스 81% 보유) 전 량 매각 방침도 정했다. 호텔신라 관계자 는 “이 대표가 상생경영에 어긋나는 사업 은 과감히 철수하자는 의견을 낸 걸로 안 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이 골목 상권까지 침해한다는 여론이 일기 시작한 지난 연말부터 사업 철수를 검토했고, 최 근 비난 여론이 거세져 서둘러 철수 결정 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호텔신라와 커피·베이커리 전 문점인 아티제의 운영사 보나비 지분이 전혀 없다. 호텔신라는 국민연금(9.4%)과 삼성생명(8%), 삼성전자(5%) 등이 지분 을 나눠 갖고 있다. 보나비는 호텔신라가 100% 출자해 설립했다. 호텔신라의 이번 결정이 다른 대기업 2, 3세들이 운영하는 사업 철수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호텔신라의 사업 철수 결정 직후 범LG가(家)의 식품 회사인 아워홈이 순대·청국장 사업을 철 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워홈 측은 “동반 성장위원회가 지난해 9월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해 손을 떼기로 한 것”이라 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명리조트로 유명 한 대명그룹도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과 목동에서 운영하던 퓨전 떡볶이점인 ‘베 거백’의 문을 닫았다. 오너 2, 3세들이 베이커리 전문점을 운
영 중인 롯데나 신세계는 곤혹스러운 표 정이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회장의 외손 녀인 장선윤 블리스 대표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등 7 곳에서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을 운영하 고 있다. 또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전문 점 ‘달로와유’도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 남점 등 10곳에 입점해 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백화점 식품매장에 정당한 계약 절차를 거쳐 입점한 것”이라 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영업해 대기업의 골목 빵집 진출 등과는 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자녀들이 운영하는 빵집과 커 피숍의 실태 조사를 지시했던 이명박 대 통령 역시 기업들의 변화를 강력히 주문 하고 있다. 대기업 2, 3세의 행태가 계속 될 경우 기업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져 기 업 활동에 지장을 줄 것이란 위기 의식 을 갖고 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 이 대통령은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대기업의 소상공인 업종 진출 행태에 대 해 정말 화를 많이 냈다”고 전했다. 그는 “자본주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기업들 이 제대로 대처 못 한다는 걱정과 안타 까움, 그리고 서운함이 배경이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호텔신라의 제 과·커피 사업 철수 결정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고 반겼다. 하지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언론에 거명된 (롯 데·신세계 등) 회사들의 해당 업체가 소 상공인 생업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고정애 기자 ock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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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버냉키 파격 … 시장을 놀래다
A13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A15
현대차 사상 최대 실적 작년 매출 77조8000억···영업이익은 8조 36% 급증 ‘품질 → 판매’ 선순환 완성
화끈 ● 초저금리 2014년까지 ● 3차 경기부양 언급
투명 ● FOMC, 금리 전망 공개 ● 인플레 목표 2% 공식화
벤 버냉키(Ben Bernanke) 미 연방준비제 도(Fed) 의장이 시장의 허를 찔렀다. 내 용과 형식 양면에서다. 그가 이끄는 Fed 의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25일(현지시간) “현재의 초저금 리 기조를 2014년 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FOMC는 지난해 8월 “초저금리 기 조를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할 방침”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저금리 기조를 1년 반 정 도 더 끌고 가기로 한 것이다. 버냉키 의장은 FOMC 회의 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한 걸음 더 나갔다. 그는 “인플레 이션이 상당 기간 목표 수준 이하에 머물고 실업률이 빨리 떨어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금리 로 안 되면 시중의 국채를 사들이는 방식으 로 돈을 푸는 ‘3차 양적완화 조치’라는 극 약처방도 꺼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 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을 비롯한 미 국 언론은 전했다.
경기 부양에 나서겠다는 버냉키의 화끈한 제스처에 시장은 반색했다. 유럽 재정위기 가 재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비실거리 던 뉴욕 증시는 FOMC 발표가 나온 뒤 반 등했다. 애초 시장은 버냉키가 지난해 8월 정한 정책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으로 예상 했다. 연말연시 경기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더디긴 하지만 경기회 복 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에서 Fed가 이 처럼 과감한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 들 줄 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더욱이 버냉키는 최근 공화당 대통령선거 주자들로부터 집중 비판을 받아왔다. 그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을 측 면지원하기 위해 무리한 부양책을 펴 인플 레이션 위험을 높였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공화당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마당에 부양 책의 가속페달을 밟는 건 버냉키로선 부담 스러운 선택이었다. 그는 이날 형식에서도 새로운 파격을 시
도했다. 17명의 FOMC 위원들에게 ‘금리가 언제쯤 오르기 시작하겠느냐’는 설문을 돌 린 뒤 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표했다. 17명 중 11명이 “2014년까지는 Fed의 정책금리 가 1% 이하의 저금리 상태를 유지할 것” 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6명은 “올해나 늦어 도 내년까지는 금리가 올라 2014년 하반기 엔 2.5%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Fed가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이 런 식으로 공개한 건 처음이다. 버냉키는 취임 후 줄곧 ‘비밀의 사원’으로 불린 Fed 의 문을 열어젖히겠다고 공언해왔다. 지난 해 4월엔 97년 만에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버냉키는 그동안 별러왔던 ‘인플 레이션 목표치 2%’도 공식화했다. 인플레 이션이 2%를 벗어나면 Fed가 돈을 풀든지 죄겠다는 사전 약속인 셈이다. Fed는 과거 에도 내부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설정해왔지만 이를 외부에 공식화한 건 역 시 처음이다. 버냉키의 행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시장은 Fed 정책의 투명성이 높아진 걸 반 긴다. Fed가 2014년까지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방침임을 공표했으나 내부에 상당 한 이견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진 만 큼 상황에 따라 Fed 입장도 언제든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시장도 알게 됐다. 그러나 정치적으론 공화당 대선주자들로부 터 십자포화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일각 에선 버냉키가 2014년 초인 자신의 임기 이 후 금리정책 기조까지 미리 재단해놓는 게 지나친 월권행위라는 비판도 나온다. 경제 전망기관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이언 세퍼드슨 소장은 “3년은 너무 먼 미래”라 며 “그사이 경기지표가 달라지면 오늘 결정 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민 기자 jkmoo@joongang.co.kr
품질경영에 온 힘을 쏟은 현대자동차가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며 지난해 사상 최 대의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연결기준 으로 지난해 매출 77조7979억원, 영업 이익 8조7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 혔다. 매출은 신차 출시에 따른 판매증가로 2010년에 비해 16.1% 늘었고, 보조금을 포함한 판매관리비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36.4% 증가했다. 판매대수는 처음으로 400만 대를 넘겼다. 국내에서는 68만 대 를 팔아 전년에 비해 3.7% 증가한 데 그 쳤지만 수출은 120만 대로 12.1%, 해외 생산 판매는 217만 대로 15.6% 늘어났다. 미국 시장에서는 신형 엘란트라(국내에 서는 아반떼)와 YF쏘나타가 히트를 쳤
고, 유럽 시장에서는 i30이 좋은 반응을 보인 결과다. 현대차는 “경제적인 연비 와 우수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신차가 잘 팔리면서 확고한 품질경영을 바탕으 로 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져 사상 최 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재경본부장인 이원희 부사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현대차가 선순환 구조에 들어가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 는 “신형 i30이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 트 모터쇼에서 경쟁사 회장으로부터 품 질을 인정받을 정도로 현대차의 제품 경 쟁력은 높은 수준에 올랐다”며 “그 결 과 중고차 가치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보조금을 줄이며 대당 판매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미국에서는 현대차 대리 점의 보조금 지급 규모가 2010년에 비 해 39% 감소한 대당 1000달러 정도였다 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그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 판매대수를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429만 대로 잡았다. 미국과 일본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A16 경제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유럽위기 전염 현실화’韓 경제에도 타격
中, 전세계 제조업 쟁탈전 우려
지난해 한국경제성장률 예상치 밑돌아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 은 3% 중반에 그친 것은 유럽발(發) 재정 위기로 실물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받았음 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민간소비 와 정부소비, 설비 및 건설투자, 수출, 수입 등 거의 모든 부문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운 것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1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한 국의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은 3.6%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3%)보 다는 양호하나 2010년 한국 경제가 6.2% 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이룩한 데 비하 면 성장률이 거의 반 토막 난 셈이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 증가율이 2.2%, 설비투자가 3.8%로 애초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건설투자의 감소세 (-6.5%)는 확대됐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성장 견인차 구실을 해온 수출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재화와 서비스수출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2%에서 2010년 14.5%로 뛰어올랐으나 다시 10.0%로 증가세가 꺾였 다. 지난해 4분기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2%를 기록해 2009년 3분기 1.1% 이 후 2년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와 투자, 수출 등 거의 모든 경제활 동이 위축됨에 따라 내수와 수출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성장기여도도 줄어들었다. 지난해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1.8%포인트 로, 전년 6.8%포인트의 4분의 1 수준에 불 과했다. 수출 기여도는 5.2%포인트로 전년 7.2%포인트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수출 비중이 큰 제조업은 2010년(14.8%) 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7.1% 성장에 그 쳤다. 한은 김영배 경제통계국장은 “유럽발 재 정위기의 영향이 국내 설비투자, 소비 등 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위기가 얼마나 장기화할지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과 가계가 약간 과잉반응한 측면도 있 다”고 지적했다. 올해는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 성이 개선됨에 따라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나 1분기가 고비다. 연합뉴스=고은지 기자
중동 갑부 지갑 열어라 … 5억7500만원 람보르기니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카타르 모터쇼’에서 25일 관람객들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로 최고 속도 350㎞/ h이며 정지 상태에서 단 2.9초 만에 시속 100㎞로 달릴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5억7500만원(부가세 포함). [도하 신화=뉴시스]
중국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제조업을 육성하겠다는 국정연설이 제조업 유치 쟁탈전을 촉 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제조업 육성을 강조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전날 국정연설이 전세계적인 제조업 유치 쟁탈전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 려를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6일 오바마 대통 령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제 조업을 다시 일으키고 세수정책을 개선해 제조업체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일자 리를 만들어 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면 서 이로인한 제조업 쟁탈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우려를 표시했다. 여기다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은 지 난해 31년만에 처음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 다고 전날 발표해 이런 우려를 심화한 것 으로 분석됐다. 일본은 작년 대지진의 영향으로 무역적자 를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산업기반 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일본 내 제조업 기 반 공동화가 무역적자를 유발했으며 앞으 로도 제조업 기반이 계속 약화할 것으로 관 측되고 있다. 신화통신은 미국과 일본의 두 가지 사례 를 볼 때 선진국들이 21세기 초반의 10년간 제조업 기반을 해외로 이전하는 게 추세였 다면 앞으로 10년은 제조업 기반을 다시 자 국으로 되찾아오는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이 라고 전망했다. 선진국들의 제조업 국외이전은 저임금의 개발도상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선진국에 서 판매하는 전세계적인 분업화의 흐름 속 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였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제조업 기반을 상실한 선진국들에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빈부격차 가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돌출했고 결국에 는 많은 실업자들이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 해 전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됐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다시 제조업 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로 평 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선진국의 제조업체들을 대거 유치하며 전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한 중국이 선진국들과 제조업 쟁탈전에서 피 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여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매우 긴장하면서도 결 연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앞으로 중국이 제조업 쟁탈전 에서 베트남 등 신흥개발국들과는 저부가가 치의 제조업 분야에서 경쟁하고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과는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놓고 힘겨루기를 해야 하는 등 두 개의 전선에 대 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화통신은 이어 인구 대국인 중국에서 일자리를 확보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해 제 조업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하면서 앞 으로 전세계적인 제조업 쟁탈전에서 중국 은 지고 싶어도 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 조했다. 통신은 또 앞으로 제조업 쟁탈전이 나라 의 노동력 수준과 경제환경, 정부정책, 기초 시설 등 여러 방면의 소프트 및 하드웨어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경제·비즈니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최첨단 디지탈제품, 드라이버 하나로 해결했다”
비즈니스 단신
컴퓨터부터 아이폰까지··· 출장 서비스로 교민들의 고충을 덜어온지 벌써 10년째
마이더슨 최진문 사장
로봇시스템 프로그래머 전문가 최진문 사장. 그는 지금 로봇이 아닌 컴퓨터와 핸드폰 케이스를 열고있다. 이유는 매트로 밴쿠버 를 지역구 기반으로 하는 ‘출장전문’ ‘컴퓨터 와 스마트폰 및 기타 모바일기기 수리사업’ 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용 로봇시스템 프로그래머였던 최진 문사장이 컴퓨터 출장수리업을 시작한 것 은 2001년 2월경으로 어느새 12년이 되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그는 원래 일본의 가 와사끼와 미스비씨, 한국의 기업등에서 잘 나가던 첨단기술 엔지니어였다. 하지만 틀에 박힌 회사생활과 각박한 한국의 기업문화가 실증이 났다. 그는 뒤도 안돌아보고 캐나다 행을 결심한다. 모든게 만족스러웠다. 여유있는 자연환경, 맑은 공기, 아이들의 교육환경등. 하지만 그의 엔지니어적 습성은 어쩔 수 없었다. 주변에서 컴퓨터가 고장나면 그에게 부탁하기 시작했고 하나 둘씩 고쳐주다 보 니 어느새 사업이 되었다. “처음에 드라이버 하나 가지고 시작했어 요. 컴퓨터 케이스만 열면 나머지는 다 해결 되었으니까요.” 로봇시스템의 프로그램을 짜 던 그의 능력으로서는 개인용 컴퓨터 고치 는건 일도 아니었다. 그렇게 한해, 두해 그의 손을 거쳐간 캐나 다 밴쿠버지역의 컴퓨터는 벌써 1000여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출장 서비스를 고집한다. 요샛말로 그의 지역구는 매트로 밴쿠버뿐만 아니라 멀리는 미션과 호프까지 한인들이 컴퓨터 때문에 불편해 하고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때로 는 캐나다포스트를 통해 밴쿠버섬 및 내륙 지역에서도 의뢰가 들어온다. 그동안 살림살이가 좀 늘어난 것도 있다. 출장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좀더 복잡하고 심오한 고장을 체크하기 위해서 그의 집에
꾸며져 있는 그의 작업실에는 첨단 테스트 기기들이 자리잡았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아이폰’등의 스마트 폰등도 고치다 보니 보다 정밀하고 작은 신 호를 확인할 첨단장비도 필요하더라구요” 무료 전화상담으로 해결되는 간단한 고장 부터 출장이 아니라 아예 집으로 가져와서 며칠을 끙끙 앓아가며 고치는 고장까지 정 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못고친 기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수리비가 새것을 사는 비용 보다 비싸게 나와서 고객이 포기한 건 좀 있지만...” 그가 출장서비스를 고집하는 것은 잘나가 던 회사를 때려치운 그의 자유스러운 성격 도 있지만 가게를 차리는 것보다 더 좋은 두 가지 장점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다. 첫째는 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 기 때문이다. “가게를 렌트하면 고정비가 들 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소에 구애를
고치며 고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재미가 솔솔하다고 한다. “즉석 컴퓨터 강의부터 시작해서 손님의 인생교실까지 별별이야기 다 나눕니다.” 그는 컴퓨터뿐만 아니라 고가의 스마트폰 및 모바일기기도 고친다. 얼리어댑터(Early Adapter)이기도 한 그는 새로운 기술을 습 득하기 위해 고가의 장비 여러개를 절단냈 다.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무조건 분해합니 다. 구조를 이해하고 동작 시스템을 하나하 나 테스트 하면서 익히게 됩니다. 여러대의 새로운 첨단기기들이 절단나고나 서야 고객을 맞이 할 자신이 생겼다. 끈질긴 엔지니어의 습성답게 그는 앉은 자리에서 해결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 다. 하지만 가끔, 검증되지 않은 출장수리기 사에게 맡겼다가 더 망가져 버린 컴퓨터를 접할때는 괜히 자신이 미안하기까지 하다고 한다. 꼭 고쳐주고 싶지만 이미 마음이 많이
A17
-한쿠쿠밥솥(Cuckoo Trading Canada) 쿠쿠무역에서는 새해를 맞아 구정과 더불 어 마지막 한정수량을 1월31일(화)까지 세일 을 실시한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쿠 쿠압력밥솥과 아이젠 비데, 참존 온수매트 와 장수돌침대 등이다.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쿠쿠밥솥 은 2012년형 타철명장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내솥을 무쇠로 만들고 특수 처리한 밥솥으로 옛날 무쇠가마솥에 밥을 지은 것과 같은 밥맛을 재현한 재품. 이번에 새로 선보인 참존온수매트는 100% 무전자파로서 그 어느 제품보다 품질에 자 신을 하는 제품이다. 더운물을 강력하게 순 환시키는 보일러에 최고의 중점을 둔 제품 으로 온수매트에 생명은 보일러에 있음을 강조한 제품이다. 최신 가라오케와 아이젠 비데, 장수돌침대 도 이번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 회다. 구입처는 동서전자 (604)415-9858 쿠 쿠무역(604)540-1004
에 위치한 가디언 메디컬 클리닉에서는 영 어가 불편하신 한인 환자를 도와 예약및 진 찰에 도움을 준다. ▷한국말로 예약 및 통역 가능 ▷여성질환 진료상담 (자궁경부암) ▷각종 예방접종 문의(독감, 폐렴,백신접종 등..) ▶ 주소:#210-329 North Road, Coquitlam BC (코퀴틀람 한아름 마트 옆) ,Tel. 778355-7077 -스시천국- Sushi Tengoku
밴쿠버 최고의 회덮밥과 매운탕이 있는곳! 써리에 위치한 Tengoku sushi 스시천국에 서 선보이는 밴쿠버 최고의 회덮밥과 매운 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주소: 10194 - 152 St. Surrey(써리 길포드몰 근처 스타벅스 같은건물/구 앤두치) 전화: 604-584-9787 -EXECUTIVE PLAZA HOTAL 발렌타 인 코스요리
받기 시작하면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보다 는 고객이 찾아오게 유도하게 되죠.” 그러다 보면 고정지출이 생기면서 수리비가 올라간 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실제로 최근 컴퓨터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수리비와 새 기기의 가격 폭이 줄어들고 있 다. 수리비에 좀더 보테면 더 좋은 성능의 컴퓨터를 새로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 이다. 수리비를 최대한 낮추어야 할 이유다. 두번째는 컴퓨터를 수리하면서 이사람 저 사람 만나면서 세상이야기 하는 즐거움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다. 가게가 있으면 손님은 컴퓨터를 맡기고 돌 아간다. 자신은 그저 컴퓨터만 고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출장서비스의 경우 컴퓨터를
상한 손님에게 고장이 너무 커서 새로 사는 게 좋다고 말할때 자신의 마음도 무척 쓰리 다고 한다. 비전문가가 전문가인양 치는 사 고는 대형사고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걸 나누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대한 지 식을 글로 써서 중앙일보 독자에게 알리자 는 기자의 제의에 선뜻 응했다. “지면으로 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강의 를 해보겠습니다. 읽으시다가 도저히 이해 가 안가면 전화주세요. 언제든지 알려드릴께 요.” 다음주 부터 중앙일보 디지탈 섹션에 연재될 그의 지상강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최진문 사장=마이더슨 컴퓨터 604-812-5580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방, 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 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가디언 메디컬 클리닉 Walk-In Clinic 오픈 한아름마트와 가디언 한인약국 바로 옆
노스로드 이규제큐티브호텔에서는 발렌 타인데이를 맞이해 4가지 코스요리를 준비 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는 특별한 요리로 송로 를 곁들인 스트루델과 찐홍합과 셀러드, 아 스파라거스를 곁들이 아루굴라 샐러드와 라즈베리 샤베트, 파스타치오를 곁들인 넙 치 피리레, 프레이져 벨리산 오리 가슴살 구 이와 구운 소고기 필레, 송로와 초콜렛을 입 힌 딸기, 튤립모양의 초콜렛과 라즈베리 무 스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와인과 객실패키지가 있으며 예약 은 604-937-4666으로 가능하다.
A18 국제 “네티즌‘잊혀질 권리’보호 …EU, 초강력 지침 “계정 하나만 뚫려도 모든 정보 도둑맞을 것” 유럽연합(EU)이 인터넷에서의 개인정보 보 호 강화를 위해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담은 개인정보 보호지침 개정 안을 마련했다. 잊혀질 권리는 인터넷 사업자가 개인정보 를 수집하고 이용할 때 그 용도를 분명히 설 명하고 개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개인이 정보 삭제를 요구할 경우 모든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위반 시에는 인터넷 사업자에게 100만 유로(약 15억원) 또는 매 출의 1%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 개 정안을 놓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당연한 조치라는 의견과 인터넷의 개방성 을 침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 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비비안 레딩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27개 회원국에 동일하게 적용할 새로운 개 인정보 보호지침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 다”며 “우리가 인터넷에 남긴 정보가 야기 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 은 거의 무제한의 검색·저장 능력을 갖고 있 어 정보가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도 그대로 남아 개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U 집행위는 이번 개정안을 ‘규정(regulation)’ 수준으로 격상해 법적 구속력을 강 화했다. 규정은 회원국 정부와 개인·법인을 포함해 EU 전체에 직접 적용되는 최고 수 준의 규범이다. 반면에 기존 법규는 권고 수 준의 구속력을 갖는 ‘지침(directive)’이었다. 개정안의 발효를 위해서는 27개 회원국 정 부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승 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2014년 발 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인터넷 기업들의 반대도 적지 않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BSA)와 세계 인 터랙티브광고협회(IAB) 유럽지부 등 온라인 관련 11개 산업협회는 “개정안이 지나치게 엄격해 인터넷 기술 발전과 유럽 경제에 악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로널드 징크 마이크로소프트(MS) 유럽지 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광범위한 인터 넷에서 개인의 일부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다”며 “이에 따 른 모든 책임을 기업이 떠맡아야 한다는 것 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AP통신 등 외신 들은 “이번 개정안이 미국의 유력 인터넷 기 업들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 했다. 한국의 경우 EU와 같은 법안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한편 구글은 운영 중인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색엔진을 비롯해 G메일, 유튜브 비디오 사이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정보는 통합 관리된다. 새로운 고객정보 관 리 시스템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앨마 휘튼 구글 개인정보 담당 임원은 “이번 조치는 구글 제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이 개인정보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 지만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통합 관리됨으로 써 이전보다 쉽게 이들의 인터넷 활동이 추 적될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30년 전 도둑 맞은 피사로의 그림 미, 경매 나오자 압류해 반환 프랑스로 돌아가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명화 ‘생선 시장(Le Marche aux Possion)’이 도난된 지 30여 년 만에 고국 프랑스로 돌아갔다. 존 몰턴 미 이민세관집행국(ICE) 국장은 25일( 현지시간) 워싱턴 크리거 현대미술박물관에 서 프랑수아 델라트르 주미 프랑스 대사에 게 그림을 전달했다. 몰턴 국장은 “이 작품
봉변당한 길라드 총리 … 호주 원주민 시위에 신발 벗겨진 채 피신
을 프랑스에 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정 의의 승리”라고 이번 반환을 평가했다. 프랑스 엑스레뱅의 포레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이 작품은 1981년 관람객으로 위장한 도둑이 훔쳐 달아나면서 사라졌다. 축하 카 드 정도의 작은 크기였기에 가능했다. 그 후 오랫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그림은 샤릴 데 이비스라는 새 미국인 주인을 만나면서 세 상에 알려지게 됐다. 2003년 8500달러에 그 림을 구입한 데이비스는 경매회사 소더비 를 통해 6만~8만 달러에 판매할 예정이었다. ‘생선시장’이 소더비 카탈로그에 등장하자 프랑스 정부는 미 당국에 압류 및 송환을 요청했고, 데이비스 측은 소유권을 주장하 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 법원은 도난품에 몰 수 판결을 내렸고 데이비스는 항소하며 버 텼지만 끝내 패소했다. 프리트 바라라 맨해 튼 연방검사는 “도난 예술품의 국제거래로 인해 미래 세대를 위해 문화유산을 보전하 려는 국가들의 노력과 역량이 위협받고 있 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민경원 기자
신용평가사 S&P 사기 혐의 기소
호주 건국기념일에 봉변 애벗 “원주민 텐트 대사관 철거” 격분한 200여 명 행사장 포위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26일 성난 원주 민들에게 둘러싸여 레스토랑에 갇혀 있다 20여 분 만에 경찰 등의 도움을 받아 가까 스로 탈출하는 봉변을 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은 1788년 영국인들이 호주에 정착한 건국기념일로, 길라드 총리는 수도 캔버라 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 참 석 중이었다. 야당 지도자인 토니 애벗도 행 사에 함께했다. 그런데 갑자기 성난 원주민 200여 명이 레스토랑을 에워쌌다. 이들은 유 리창을 세게 두드리며 “인종차별주의자!” “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소리를 질러댔다. 사건은 이날 오전 애벗이 원주민의 ‘텐트
대사관(tent embassy)’을 철거할 때가 됐다 고 하면서 불거졌다. 텐트 대사관은 1972년 원주민들이 토지 소유권 등 자신들의 권리 를 주장하며 옛 국회의사당 앞마당 잔디밭 에 지은 천막 구조물로, 원주민들에게는 자 긍심과 정체성의 상징이다. 그런데 애벗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텐트 대사관을 만들 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이제 앞으로 향해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마침 텐트 대 사관 설치 40주년 기념일인 27일을 맞아 전 국에서 온 원주민들은 애벗을 찾아 몰려들 었고, 함께 있던 길라드 총리도 변을 당했다. 길라드 총리와 애벗을 구하기 위해 보안 요원과 폭동 진압 경찰 등 50여 명이 출동 했다. 길라드 총리는 발을 헛디뎌 신고 있 던 파란색 구두 한 짝이 벗겨지기도 했다. 원주민 시위대는 이 구두를 찾아내 승리의 트로피로 선언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
는 전했다. 텐트 대사관의 설립자인 마이클 앤더슨은 “애벗은 인종차별적 폭력을 선동한 것”이라 고 비난했다. 구출된 뒤 길라드 총리는 “나 는 괜찮지만, 훈장 수여식을 방해받아 화가 난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미국 일리노이주 검찰이 사기 등 혐의로 신 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를 기 소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이 25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2007년 무렵 주택담보대출 채권 파생상품에 지나치게 높은 신용등급을 매겨 주택시장 및 금융위기를 조장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S&P는 독립적이 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신용등급을 부여한다 고 주장해 왔지만, 실제로는 그런 원칙들을 모두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WSJ는 연방검찰과 의회의 조사 과정에서 S&P의 사기 혐의를 입증할 e-메일과 다른 증거들이 드러났으며, 일리노이주 검찰이 이 를 토대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2010년 3월에도 코네티컷 검찰이 S&P와 국 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를 비슷한 혐의로 기 유지혜 기자 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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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금요일
金
교육·나눔
B1~B4
부동산 B6자동차 B8디지탈 B9건강 B10 국수의 신 B14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밴쿠버 한인교육기업 Elite Educational Institute (엘리트 어학원)
“해마다 100명이상의 한인학생들이 美 명문대로 진학합니다.”
엘리트 캐나다는 엘리트동문으로 미 명문대에 재학중인 선배들로 부터 경험담을 듣는 세미나와 미국입시전략세미나, 우수학생 선정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는 물론 명문대 입학정보와 학업능력향상을 이루는 계 기가 되도록 한다. 위 사진은 우수학생 선정과 세미나 참가학생, 세미나중인 모습들이다. [사진=엘리트 제공]
캐나다에서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미국의 대 학으로 진학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SAT와 미국 대학들이 요구하는 갖가지 학 력 조건이다. 캐나다와 미국은 엄연히 다른 국가이며 각 자 다른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 국소재의 대학으로 진학하려면 준비를 철저 히 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미국 대학들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가지고 있고 학습과정을 잘 알 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엘리트 어학원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어학 원이다. 이 엘리트가 캐나다 밴쿠버에도 있 으며 미국대학진학을 위한 명문학원으로 자 리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엘리트 어학원 캐나다가 자랑 하는 미국대학진학과과 학습시스템에 대해 들어 보았다. 엘리트어학원을 소개한다면
엘리트어학원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한국의 압구정 본점과 연희,서초,여의도등 총7개의 지점과 인도네 시아,터키,미국,캐나다등의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적인 전문 어학원 입니다. 엘리트 어학원이 미국에서 시작한 이유는 미국의 고등학생들도 아이비리그와 미국 각 지역의 최고의 명문대학을 준비하기위해 엘 리트와 같은 진학 커리큘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시작된 것 입니다. 엘리트 캐나다는 설립 10년째이며 밴쿠버, 리치몬드, 코퀴트람, 노스쇼어, 써리, 등의 매 트로 밴쿠버와 빅토리아, 토론토등에 지사가 본사직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많은 캐나다 학생들과 한인 학생들이 미국대학진학과 캐 나다 현지에서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엘 리트와 함게 하고 있습니다. 엘리트어학원의 학습방식을 설명한다면 엘리트 어학원은 방과후 또는 토요일을 이
엘리트 캐나다 각 지역별 지사모습 [사진=엘리트 제공]
용한 강의식 학원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후 정해진 요 일에 하루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방과후 수업 또는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SAT 수업은 토요일에 9 시부터 5시반까지 진행됩니다. Reading & Writing 과목은 평일에 2번 2시간씩 진행됩 니다. SAT- Subject & AP과목은 일주일에 한번 3시간씩 12주동안 진행됩니다. 그 밖에도 학교 교과 과목 및 intensive grammar. Reading. Writing 등 한가지 특 정 과목 또는 분야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 이외에도 캐나 다 현지 학습능력의 향상과 대학진학에 필 요한 Reading & Writing 프로그램이 있 으며 한국에서 캐나다로온 한국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트 어학원 학습시스템은 장점과 목표는
엘리트의 목표는 SAT 준비에서부터 Subject Test, AP, College Course, 대학 입학 컨 설팅 까지 미국 명문대학으로 가는 모든 준 비를 완벽하게 도와주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 교과서를 비롯하여 소설, 자체 개발 워크북, 주제별 비평적 토론 등 다 양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원어민 수준으 로 이끌어갑니다. 엘리트에는 이를위한 여러가지 학습 시스 템을 갖추고 있는데요, 우선 학생의 학습능 력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시스템과 학생 의 학업성취율을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학습 측정 및 분석자료, 그리고 미국의 각 명문대 학이 요구하는 미국내 고교교과목의 다양한 체증분석자료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엘리트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바로 컨설팅 입니다. 엘리트 컨설팅그룹(Elite Consulting Group)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대학진학 컨설팅 프로그램(College Admission Consulting Program)을 제공하고 있 는데 이는 미국 IVY LEAGUE대학에 가 장 많은 학생을 진학시킨 24년 역사의 엘리 트 컨설턴트의 역량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하는 과정입니다. 컨설팅과 함께 학생의 수준과 발전 가능 성에 맞추어 적합대학의 선정과 복수합격후 학생의 장래와 미래를 위한 학교선택의 과정 을 도와주는 A TO Z Process Program이 엘리트 커리큘럼의 장점입니다. 이는 학교선 정과 입학원서작성, 목표학교에 적합한 에세 이작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 완벽 한 명문대학 입학 Process 입니다. 엘리트 캐나다가 이루어낸 그간의 성과는? 엘리트 캐나다가 설립될 당시 밴쿠버에서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한국학생은 손에 꼽 을 정도였습니다. 제대로된 입시준비기관도 없었을 뿐 아니라 미국 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는 곳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200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아이비리 그 등의 미 명문대에 진학율이 해마다 두배 세배 급증하여 최근에는 매년 100명이상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중앙일보 특별취재팀 B2면으로
이어집니다
B2 열려라 공부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미국대학정보, 학부모도 알아야 합니다.”
B1면에서 이어집니다 학업성취도 향상위한 프로그램은? 엘리트는 학업성취의 주역은 학생 자신이라 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학업의 목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학업에 충 실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 램을 진행합니다. 2011년에는 ‘엘리트 아이비리그 탐방 및 Admissions Workshop’이 진행되었는데, 학 생 24명이 엘리트 교사, 현재 아이비리그 대 학에 재학중인 엘리트 졸업생과 함께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을 방문하고 각 학교 의 재학생과 교수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프 로그램 이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컬럼 비아, 프린스턴, 펜실베니아, 예일, 브라운, 하 버드, MIT, 뉴욕대등을 직접 찾아보았으며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직접 확인하 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2011년 여름에는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 으로 골프대회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봉사 활동으로 기록되는 이 활동은 대학입학 원 서에 기록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엘리트의 여름은 ‘엘리트 Summer Boot Camp’로 뜨겁습니다.Summer Boot Camp 는 엘리트학생들이 방학기간중 학습의 질과 양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입니 다. 캠프는 각 단계의 LEVEL을 최대한 끌 어 올릴 수 있는 8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으
로 미국, 캐나다, 한국등의 모든 캠퍼스에서 진행됩니다. 심화 학습으로 이루어진 캠프는 각 프로그램별로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하 는 테스트가 펼쳐집니다. 2011년 캠프에서는 iPad & iPod 수상자란 타이틀로 우수학생 에게 부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엘리트에서는 실제 SAT시험과 가장 비슷 한 모의 테스트에 참여합니다. 2011년 여름 방학 특강을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식 SAT 시험장소인 Prince of Wales Secondary School에서 SAT 모의 시험이열렸으며, 매년 엘리트 여름 방학 특 강을 참가하면 ‘C.F.G.L IAC Award’란 국 제 대회에 자동 참가하게 됩니다 이 대회 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학교로 상장이 전 달됩니다. 엘리트는 공부만 하나? 물론 아닙니다. 미국대학이 요구하는 신입 생의 조건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경험과 다 방면에 대한 관심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 러한 요구는 기본적인 학습능력을 갖춘 다 음에 추가로 요구하는 것일뿐 학습능력을 도외시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엘리트는 기본적인 학습 요구사항 을 충족시키기 위한 학과 커리큘럼이 우선 시 되었을 뿐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경 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C 의과대학 8년 프로그램에 찹격한 최진선양 -엘리트 May 2011 Newsletter 중에서-
밴쿠버 한인교육기업 Elite Educational Institute
엘리트에서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국 명문대학 탐방(좌측·위), 학업테스트(우측·위), 자선골프대회 진행(좌측·아래) 명문대 입학선배들과의 멘토 링(우측·아래) [사진=엘리트 제공]
이를 위한 것이 바로 엘리트가 자랑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입니다. 컨설팅을 통해 학생이 원하고 가능한 목표 대학을 결정하고, 학교가 원하고 학생이 관 심있는 사회활동과 경험치를 늘리도록 조언 하게 됩니다. 미국의 명문대학이 학생들에게 원하는 것 은 ‘다재다능’과 ‘박학다식’이 아닌 학문에 대한 진지함과 성실함을 원한다고 봅니다. 학생들에게 학과수업 이외의 과외활동경 험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 학문을 위한 동기 부여가 얼마나 되어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엘리트가 제공하는 뉴스레터가 화제다 엘리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만 보내드리 는 엘리트 뉴스레터는 매달 한번씩 발행됩 니다. 여기에는 엘리트의 동문, 선생님, 학 생들이 참여하기도 하고 엘리트의 학습과 정, 성과분석,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엘리트 선배들의 수기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학 습동기와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학습목 표량과 입학사정내용이 학부모들에게 정보 로 제공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엘리트 뉴스레터를 통해 미국명문대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었으며 엘리트 컨설팅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계십니다. 자녀가 미국대학에 진학하길 원한다면 미 국대학진학정보를 학부모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가 대학진학에 필요한 과정을 밟 을때 부모가 이를 뒷받침 해 줄 수 있기 때 문이죠 이는 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준비 를 할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엘리트의 향후 계획은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확한 입시 정보제공과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후, 지난 24년간 미국 명문대학 진학의 최고 동반자 가 되어왔습니다. 엘리트는 아이비리그 이상 의 미국 명문대학에 우리 학생들을 진학시 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명문대 입학 후에 도 세계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좋 은 성적으로 졸업하여 글로벌 리더의 자리 에 당당히 설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가 되는 것이 향후 목표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엘리트 동문들에게 많은 기 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의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 지게 된 건 6학년 즈음부터 였습니다. 그 러나 의대에 진학하고자 준비를 시작하던 세컨더리 시절부터 대학입학 원서를 쓰 는 날까지 항상 ‘불가능’이라는 단어가 마 음속에 무겁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미 국 시민권자가 아닌 유학생 신분으로 미 국 의대에 진학한 경우는 낙타가 바늘 구 멍을 뚫고 지나가는 것 보다 힘들다는 ‘ 불가능’에 가갑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 문입니다. 의사의 꿈을 접을 수는 없어, Pre-Med Program 에 일단 진학을 하 고자 도움을 청했던 엘리트 어학원에서 USD Baccalaureate / MD Program 에 지원을 권유해 주었습니다. USD Baccalaureate / MD Program 은 8년 과정으로, 반드시 의사가 되겠다 는 굳은 의지를가진 학생을 위한 프로그 램으로 일반적인 Pre-med 과정의 생물학 을 뛰어넘어, 비과학적 분야까지 망라하는 의학의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는 프로그램 특별취재팀 입니다. 후보자 밴쿠버중앙일보 모두 7개의 다른 주제의 에세이를 통해 내가 의대를지원하고자 하 는 이유, 나의 성격, 특별활동 등 나에 대 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야 했습니다. 한해 에 8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서류전형에 통과한 100여명 만이 그해 2월말에 학교 에서 진행되는 인터뷰 전형을 치르게 됩 니다. 인터뷰 당일에는 캠퍼스 투어와 함 께 Keck School of Medicine의 교수진과 점심식사의 기회를 가진 후, 교수진, 의대 학생들, 그리고 입학사정관들로 이루어진 심사관들과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후, 이 가운데 단 30 명, 약 3.75%만이 입학의 기회가 주어집니 다. 또한, 이 극소수의 합격률 조차 미국 시민권자를 위한 자리일 뿐 이었습니다. 엘리트 컨설턴트의 권유로 지원했고 입 학하고자 하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입학 이 되리라는 희망은 거의 희박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끝까지 꿈을 좆아 정진하였
고 마침내 프로그램에 입학 허가를 받 았습니다. 모든 특별활동 경력이 반드시 의대와 관 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활 동들을 주로 하였습니다. 8학년에 시작한 Rowing 은 국제대회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를 대표하는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기록으로 usc의 학교대표팀에 입단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듯 합니다. 다른 활동으로 는 BC Honors Ensemble, 빅토리안 청소 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교내 재즈밴드에 서 바이올린을 맡고 있으며 현재 저희 학 교의 Concert master 로 활동하고 있습 니다. 그러나 저의 경력 중 의대진학과 관 련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병원에서 4년 간 꾸준히 해 온 봉사활동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환자들을 방문하고 의사들과 직접 만나 일해온 시간들은 매 번 저로 하여금 의사가 되어야 겠다는 의 지를 다지도록 해 주었습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두가지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일찍 시작하라는 것 입니다. 저는 9학년에 훌륭한 영어선생님 을 만나는 행운을 통해 독서를 많이 하는 습관을 길렀고 그후에 ‘TIME’ 과 ‘The New Yorker’같은 주간지를 정기 구독해 읽었습니다. 덕분에 SAT 점수를 올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의 대 지원에 수없이 요구되는 많은 에세이 와 전문적인 질문이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꾸준히 읽어온 독서량 덕분에 그리 어렵 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부터 걱정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제 경우 의사가 되는 희망을 가지게 된 6 학년 이후 줄 곧 많은 시간동안 “내가 의 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되돌 이켜 생각해 보면 이처럼 걱정에 소비된 시간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던 의대입학허가 뿐 만 아니라 장학금까지 받으며 심장전문의로 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지금, 그간의 모 든 과정을 지나고 보니 ‘불가능’이란 없 었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때 가능성은 우리 모두에게 열려있 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교육
스마트폰 못 끈 노신사의 실수 어른들께 사용법 잘 알려 주나요
설 연휴 동안 반가운 친척들과 오랜만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요? 선생님이 어렸을 적만 해도 명절이 아니어도 이런저 런 대소사로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일 일이 많았어요. 큰 집에서 새 살림살이를 들여 놓거나 작은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장만 하는 등 핑계거리만 있으면 모여 와글와글 웃고 떠들며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요즘은 명절이 돼도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아요. 학생들은 학원 가 랴, 밀린 숙제 하랴 공부에 바빠 어울리 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그 자리에 참 석하지 않아도 영상통화를 하거나 문자메 시지를 주고 받으며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상이라 직접 만나는 데 큰 의 미를 두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우리 생활이 편리해지 고 재미있어지는 건 사실인데 오히려 허전 한 느낌이 드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인 것 같아요. 이번 주에는 스마트 기기 때문에 생긴 에 피소드를 들려주려고 해요. 기사 제목이 ‘ 아이폰 끌 줄 몰라 … 뉴욕 필 공연 중단’ 이기에, “또 누가 교양 없이 공연 중에 전 화벨 소리를 울려댄 모양이군”하고 짐작했 어요. 큰맘 먹고 영화관이나 공연장을 찾 았다가 누군가의 휴대전화 벨소리나 통화 소리 때문에 기분을 망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거예요. “이런 사람은 망신을 당해도 싸다”며 기 사를 읽기 시작했는데, 제 예상이 보기 좋 게 빗나갔답니다. 뉴욕 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한참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순간, 앞자리에 앉은 노신사의 아이폰 소리가 요 란하게 울려댔다고 해요. 그것도 3~4분이 나 울리는데 노신사는 끌 생각도 않고 꿋 꿋이 앉아 있었다네요. 급기야 지휘자가 연주를 멈추고 불쾌감을 드러냈대요. 여기 까지는 제 예상과 맞아떨어졌죠.
기사를 읽다가 저도 모르게 “아!”라는 탄 식이 나온 건, 그 60대 노신사는 아이폰을 끄는 방법을 몰랐다는 부분에서였어요. 심 지어 그 벨소리가 자기 휴대전화 소리라 는 것도 한참 뒤에야 눈치챘다는 거예요. 아직 어린 여러분은 “어떻게 그 쉬운 걸 모를 수가 있어?”라고 반문할지 모르겠어 요. 하지만 선생님도 지난해 처음 스마트 폰을 손에 쥐었을 때 첫 느낌이 ‘난감함’ 이었거든요. 만지기만 하면 움직여대니 불 안하기도 하고,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 램) 내려받기도 휴대전화를 산 지 몇 주 나 지나서 시도해 봤을 정도니까요. 60대 노신사라면 아이폰을 끄는 방법을 모르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져서 그의 실수 에 대해 결코 “무례하다”고 손가락질할 수 없더군요. 또 60대가 된 제 모습도 떠올려 봤어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기의 변화상을 보면, 60대가 된 저 역시 새로운 기기들을 제대로 사용하리란 확신이 들지 않더군요. 이처럼 문화가 발전해 가는 데 사람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일컬어 ‘ 문화 지체’라고 부른답니다. 제 경우를 고 백하자면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 덕분에 하루하루, 매 순간 문화 지체를 겪고 있는 기분이랍니다. 각종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여러분과 저 같은 아날로그 세대의 간격은 앞으로도 점 점 벌어지겠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 로 바뀐 것처럼, 디지털을 대체하는 새로 운 기술이 개발된다면 여러분도 지금의 저 와 같은 어리둥절한 문화 지체를 경험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노신사를 책망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며시 저 자신을 반성해 보기도 했답니다. 컴퓨터 작동법을 알려달라는 부 모님께, 문자메시지 보내는 법을 물어보는 주변 어른들께 지금껏 상냥하게 대해드리 지 못했거든요. “이걸 왜 모르실까?” 하며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여러 분에게도 당부하고 싶네요. 어른들이 이해 할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도 따뜻한 시선 으로 바라봐 달라고요. 서로가 실수를 덮 어주고 감싸준다면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문화 자체를 겪으며 살아가는 일이 버겁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심미향 숭의여대 강사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용서를 위한 나의 투쟁, 그리고 그 뻔하지 않은 결말
지금까지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모든 사 람들을 용서하고 털어 버리겠다고 마음먹 고 요즈음 내자신과 격렬한 싸움을 해 왔 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누군가 나에게 아프리 카의 마토보 부족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 다. 그곳에서는 사람을 죽인 사람은 마을 어귀의 무시무시한 강물에 빠뜨려 목숨을 잃게하는 형벌을 줍니다. 만약 강가로 헤 엄쳐 나오면, 부족들은 다시 그를 강물로 밀어 넣습니다. 물에 빠뜨려진 살인범이 살아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있습니다. 그것은 피해자의 가족이 손을 내밀어 구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프리카 마토보 부족의 피해자 가족들 대부분은 강물에서 죽어가며 손을 내미는 살인자에게 손을 뻗혀 구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강을 그곳 사람들은 ‘용 서의 강’이라고 부릅니다. 아마 그들은 오랫동안 같은 풍습으로 형 을 집행하며 결코 복수는 상처를 치유할 수 없으며 평안은 용서를 통해서 얻을수 있음을 배웠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해 봅니
B3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 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다. 얼핏 들으면 마토보의 용서가 눈물나 게 감동스럽고 아름다와 보이지만 현실에 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만일 내 가족이 그렇게 죽었다면 어떤 결 정을 했을지 잠시 눈을 감고 생각 해 보았 습니다. 과연 내가 그 상황에서 그에게 손 을 내밀수 있을까? 솔직히 말해서 나는 분 노에 치를 떨면서 뭍으로 나오려고 필사적 으로 발버둥 치는 그 손을 죽을 힘을 다 해서 후려치며 물리쳤을 것입니다. 나는 어린시절 겪었던 가족과 친척들로 부터의 적지 않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차 분하고, 신중하며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달린 형과 달리 언제나 분주하게 설치는 말썽꾸러기였던 나는 비교와 차별을 당하 며, 범인을 알 수 없는 모든 사건의 제1 용 의자였고, 나의 말은 과장과 의심의 대상 이었으며, 항상 별난 일들을 추구하며 세 상의 흐름을 거부하던 나는 가족의 눈에 불성실한 반항아 이었습니다.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아는 진짜 ‘ 나’와는 전혀 다른 그들의 선입견이 만들 어낸 괴물같은 ‘나’에게 무심히 내뱉는 언 어 폭력과 장난에 나는 친척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면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인정해주지 않는 그들에게 인정 받고자 토해 내는 나의 열변은 나를 잘난체나 하 는 뻥쟁이로 만들었습니다. 내가 무척이나 좋은 회사의 높은 자리에 올라간 후에도 수긍하지 안된다는 듯한 비아냥거림에 마 음 아파했으며 그리고 그 좋은 회사를 아 무런 이유없이 스스로 걷어 차고 나와 노 동과 농사, 예술로 기초 생활비도 벌지 못 하며 몇 년째 살아가는 지금 나는 아마 회 사에서 짤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할 일 없이 기행이나 일삼는 철없는 사람쯤으로 보일것입니다. 그렇게 나는 서서히 친척 그 누구도 찾아 봐 주지 않는 철저한 외톨이가 되어 버렸 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살아오면서 다른 얼마나 많은 일들이 나를 분노하게 만들 었는지 모릅니다. 부당한 대우, 권모와 술 수, 탐욕, 억울함, 모함과 모략, 거짓과 가 식, 무례함..... 그럴때 마다 나는 분노에 치 를 떨며 적들과 맞서 싸우거나 나를 자책
하며 괴로와 했습니다. 그리고 그중 일부 는 지금도 내 머리속에 남아 종종 나를 괴 롭힙니다. 하지만 나는 또 얼마나 많은 사 람들이 나로 인해 알게 모르게 분노했을까 생각 해 봅니다. 나의 못된 말버릇으로 가슴에 못이 밖혔 을 사람들, 나의 이기심으로 손해를 보았 을 사람들, 나의 부당한 대우에 가슴 아파 했을 사람들, 나의 무례함에 절망을 느끼 고, 나의 거짓말과 속임수에 치를 떨었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나는 그런 사 실 조차도 모르고 지나왔을 것입니다. 또 어제 걸었던 산책길에서 얼마나 많은 벌레 들이 내 발에 밟혀 죽었으며 또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얼마나 많은 눈에 보이 지 않는 벌레들과 미생물들이 나의 무게 눌려 생사를 헤멜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나의 수많은 흠집을 깨닫는 계기로 용서 를 마음먹기까지는 했지만 막상 용서를 하 고 아픈 기억을 훌훌 턴다는 것이 마음대 로 되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은 완벽히 자기 중심적이라 자신도 용서 받을 수많은 일이 있다는 단 순한 이유로 다른 사람들이 용서가 되지 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용서를 위한 나의 투쟁은 내가 먼저 나서 화해와 용서를 하면 상대 의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회복이 연상되 는 마토보족의 용서와 같은 뻔한 결말이 아닌 영화 ‘밀양’의 마지막 장면 같이 용 서 받을자의 무례함으로 인해 또 다른 상 처를 받고 끝나는 장면이 상상되며 용기 를 잃고 결국 ‘뻔하지 않은 결말’로 끝이 나 버렸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내 기억을 괴롭히는 일들 에 대해 깨끗한 용서가 잘 마무리가 되지 않지만 한가지 먼저 해결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내 자신의 잘못을 기억해 낼 것이고 그에 대해 용서를 구할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용서를 일일이 빌 것입니다. 특히 한 집에 살고 잇는 아내와 큰 아이 에게 내가 했던 모든 못된 행동과 말에 대 해 빌고 또 빌 것이라 마음 먹었습니다. “나는 비록 실패했지만 용서 그리고 또 용서할 당신의 용기를 위해 건배!”
B4 교육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교육단신
[석세스 심리상담 칼럼]
-옵션스 컴퓨터 기초 워크샵 옵션스에서는 마우스와 윈도우 사용하 기 같은 컴퓨터 기초상식부터 MS워드, Excel등 문서작성, 유튜브 동영상이용과 사진업로드, 블로그이용등의 응용사용까지 진행하는 컴퓨터 워크샵을 4주 일정으로 진행한다. 기간은 2월3일, 10일, 17일, 24일등 매주 금요일이며 장소는 길포드 도서관의 컴퓨 터 랩을 이용한다. 자세한 정보는 티나육, 604-572-4060, 내 선 1131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밴쿠버 기독문화원 영어강좌 밴쿠버 기독문화원에서는 매주 새로운 주제로 영어의 기초부터 생활영어까지 말 하고 듣기가 완벽해 질 수 있는 영어강 좌를 진행한다. 미국 UC 버클리 대학원 박사출신의 강사가 영어의 전반적ㅇ니 역사와 세계 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영어를 키워준 다고 한다. 장소는 14555 104 Ave. Surrey 이며 수강료는 월 39불이다. 사전등 록은 필수며 전화 778-882-9197로 문의 하면 된다. -썩세스 ‘부모교육’강좌 안내 썩세스에서는 아이의 발달과 감정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약육방법과 태도에 대 해 배우는 “Nobody’s Perfect” 부모교육 을 진행한다. 대상은 트라이시티(버나비, 코퀴틀람, 포트무디)지역에 거주하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국부모로 2012년 1월 30일 부터 3월5일(6주)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12시30분에서 2시30분까지 진 행되는 이번 강좌는 썩세스 핸더슨 몰 사 무실 23번방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중 아이를 돌봐주
며 정부에서 발행한 교재와 간식이 제공 된다. 등록 및 문의: 김은주 (604-4686101) 혹은 Eunju.kim@success.bc.ca -유형길 순수 미술반원 모집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화가이자 예술가 인 유형길씨가 순수 미술반원을 모집한 다. 매주 2일, 2시간씩 진행하는 강좌는 화,목 오전10시부터 12시15분까지 6515 Kerr ST, Vancouver에서 진행한다. 문의는 604-433-0107이다. -무료 영어교실 안내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는 매주 화,금,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영 어강의를 진행한다. 장소는 교회 건물인 3345 Robson Dr Coquitlam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 은 778-968-1280 또는 이메일 koreanpoco@gmail.com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주부,시니 어 컴맹을위한 컴퓨터 배우 기 교실 메일,검색,드라마보기등 기초부터 자세 히지도 수강료: $80 ($8.0/h) 총10시간 일시:매주 시작 오전반(10시~12시)오 후반( 1시~3시) 장소:현대 프라자9922 Lougheed Hwy(&North Rd) 문의:604-488-9267 -이민자녀 숙제도우미 서비스 일시: 2월부터 (Mon-Fri, 2:30-4:30pm) 장소: 랭리 커뮤니티서비스 IMPS 주 소:5339-207st, Langley, BC V3A 2E6 문 의:첼시 604-534-7810 교환1402 or Lillian 1405 내용: 이민자녀의 학교적응 문제혹 은, 어려운 과목과 숙제에 대한 공부를 도 와드리는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를 원하시 는분은 미리 전화하여 주시면 자세한 안내 를 해드립니다.
-S.U.C.C.E.S.S. 버나비/코퀴틀람 지점 2012년 2월 4회 시리즈 무료강좌 Date
Time
Place
2월 1 (수) Feb.1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2월 8 (수) Feb.8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2월 15 (수) Feb.15(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435-B North Rd. Coq.
435-B North Rd. Coq.
Topic 캐나다 대학 입학 요건 -김미례 (카운슬러) 컬리지 프로그램 안내 -BCIT 프로그램 어드바이져 우리자녀 취업계획 도와주기 -송명선 석세스 취업프로그램 카운슬러
2월 22 (수) 10:00amFeb.22(Wed.) 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학자금 융자 및 장학금 신청 -Kevin Mo (AFC Student Centre)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영화 ‘빠삐용’-악마의 섬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하는 빠삐용과 드가 (그들은 신체를 가두고 있 는 ‘섬’과 자유 의지를 가두고 있는 ‘자신의 마음’으로부터의 끝없는 탈출을 감행한다.)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너무 지치고 힘 들어요. 벽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 에요.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바둥거려 보지 만 나는 여전히 벽 속에 갇혀있어서 답답 해 죽겠어요.”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 해결책은 없는 것 같아 답답하고 좌절스 럽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손발이 묶 여버린 듯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 어 암담할 때, 우리는 갇혀있거나 빠져나 갈 길이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절 망스러운 상황에 놓여지면 대분분의 사람 들은 그 문제를 얼른 해결하고 다시 자신 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간 단한 문제라면 그렇게 할 수 있고, 문제에 만 집중해서 모든 것이 금방 해결될 수만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문제 에만 죽어라 매달린다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들이 삶에는 훨씬 더 많다는 것 이 현실입니다. 아십니까? 갇힌 곳에서 벗어날 궁리만 하는 사람은 갇혀 있다는 사실를 더 인식 하게 되고,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벽이 점 점 좁혀오는 것 같아 가슴이 조여오고 답 답해지면서 무섭고 초조해집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견디기 힘 들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갇혀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려고만 하지 말고, 어차피
한 동안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그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아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갇혀있는 공간을 즐기라는 것은 내가 놓 여져 있는 어려운 상황을 감정적으로 즐거 워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부인하고 회피하면서 대책 없이 시 간을 때우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언젠가 는 이 공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나는 비록 지금 여기에 갇혀있지 만 내 삶은 계속된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내게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으면서 삶에 충실 해 야 한다는 뜻 입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돌 아가야 할 때도 있고, 잠시 멈추었다 가 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힘든 일 이 닥치면 사람들은 보통 심적인 고통으 로 인해 우울해지고 주체할 수 없는 무거 운 짐이 힘에 겨워 주저않은 상태로 일어 나 움직일 생각을 못 하기 때문에 생활도 사람도 마비 됩니다. 힘들때 우울해지거나 좌절하고 또는 분노하게 되는 것은 사람으 로써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어려 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 리는 어느 순간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그 대로 받아드리고, 내가 컨트론 할 수 없는 것들은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나의 어려운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우울 증, 조급함, 불안감, 두려움 또는 좌절감과 같은 감정들을 딪고 일어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스티브 맥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빠삐 용”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거기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네가 아무리 이 섬 에서 탈출한다고 해도 네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너는 여전히 감옥 속에 갇혀 사는 거야” 그렇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 사람, 여건에서 벗어난다고 해 도 마음의 감옥에 갇혀있다면 우리는 진정 한 자유를 누리지 못 할 것 입니다. 그리 고 마음의 자유를 얻는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도 나를 가두어 놓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자유로울 수 없다면 결코 자유로 울 수 없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한다면 결 코 찾을 수 없다. 지금 즐길 수 없다면 결코 즐길 수 없다. 지금 있는 그대로 감사하라! 주어지는 모든 순간들을 즐길 줄 알라! 그 속에서 더욱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변 화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라!” 이 저자의 글의 내용과 같은 하루 되시 기 바랍니다. 석세스 심리상담 서비스 안내: 전문훈련 을 받은 상담가들 / 철저한 비밀보장 / 저 소득층을 위한 상담비 지원 / 개인, 부부 및 가족 상담 예약 및 문의 전화: 604-468-6100 / 이 메일: casey.choi@success.bc.ca 주소: 1163 Pinetree Way, Coquitlam, BC (Henderson Place 2층) 이 상담 프로그램은 한아름 마트의 지원 을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 최현미 (Casey Choi) S.U.C.C.E.S.S.의 한국어 심리상담자 시카고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상담심리 석사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전면광고 B5
B6 부동산·투자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바르샤바의 시민 봉기
밴쿠버 주택시장의 ‘중국 파워’ 음력 새해 효과.. 주택거래 증가 밴쿠버 주택시장에서의 ‘중국인 힘’을 일컫는 말 가운데 ‘Chinese New Year Effect’가 있다. 음력 새해 효과는 최장 15일간 이어지는 연휴기간 동안에 주택 을 구입하려는 중국 바이어가 넘쳐나는 현상을 말한다.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함 께 모여 있는 기간 동안 최종 의사결정 을 내리려는 특유의 성향도 한 몫 한다. 실제, 지난해 음력 새해인 2월 3일을 기 점으로 1월과 3월 거래량이 최고 70%까 지 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이미 음력 새해 효과는 시작됐다. 일부 부동산은 이 같은 흐름을 간파하 고 11월부터 중국계를 중심으로 집중적 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그 동안 판매한 물건의 70% 가까이를 중국계가 샀다는 중개사도 있다. L 부동산은 “집 보러 오는 사람의 대 부분이 중국 바이어였다” 면서 “음력 새 해 효과는 분명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음 력 새해 전에 집을 비우는 것을 조건으 로 하는 오퍼(OFFER)를 받았다. 중국 바이어는 가격협상도 마치 게임 하듯이 했지만 입주하는 날짜가 더 중요하다면 서 거래를 서둘렀다. A 부동산은 “새해 들어 매물을 내놓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집 보겠다는 중국 계 바이어가 늘어나더니 오퍼가 들어왔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다”고 했다. 결국, 멀티 오퍼를 받았고 최 초 판매 희망가격 보다 높게 거래 됐다. 그는 “비어 있는 집이라 입주 날짜 맞추 기가 쉬었다”고 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도 점차 다 양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리치몬드 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지만 밴쿠버 웨 스트, 웨스트 밴쿠버뿐만 아니라 최근에 는 화이트 락까지 범위가 넓혀지고 있다. 투자용 부동산에도 관심이 높다. 땅 넓은 단독주택 이외에 아파트도 인기다. 중국계 부동산 W씨는 “버나비 메트로 타운이나 에버그린 라인 건설이 시작된 코퀴틀람, 버퀴틀람에 새로 들어서는 아 파트도 유망하다”라고 했다. 그는 “대학 이나 주요 학교가 가까운 곳은 자녀 교 육과 주거 편의성 때문에 아파트를 찾는 투자자가 많다”고 귀뜸했다. 7~8년전 한 국인 투자 붐과 아주 흡사하다.
무려 5년 동안 나치의 군홧발에 짓밟혔 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시민은 1944년 8월 일제히 봉기했다. 독일군이 동부전선에서 의 연이은 패배로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나름의 확신에다 소련군이 오기 전 자신 들의 힘으로 조국을 해방시키겠다는 신념 에서였다. 당시 독일군은 소련군의 대공세 에 밀려 막대한 병력과 장비를 잃은 뒤였 고 소련군이 바르샤바 부근까지 진격한 상 황이었던 만큼 소련군의 협조만 얻는다면 봉기가 성공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신속하게 투입된 독일군 친위대 는 바르샤바 시민 봉기를 매우 잔인하게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진압한다. 소련군은 눈앞에서 진행된 시민 봉기를 수수방관할 뿐 어떤 조치도 취하 지 않았다.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바르 샤바 시민을 돕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 만 스탈린의 도움을 이끌어 내는 데 실패 한다. 미국마저 소련의 눈치를 보느라 시 민봉기군에 대한 지원에 매우 소극적이었 다. 결국 보잘것없는 소화기로 무장한 게 릴라 군이 중화기로 무장한 독일 친위대에 대항해 혼자 싸우는 셈이 돼 버렸으니 결 과는 뻔한 형국이었다. 자신의 손으로 조국을 해방하고자 분연 히 일어선 바르샤바 시민의 행동은 매우 영웅적이었다고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시 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행동으로 보기는 어렵다. 당시 연합국 지도자들은 세계대 전 이후의 유럽 판도에 관심이 쏠려 있었 고, 욕심 많은 스탈린이 폴란드 국민의 손 에 폴란드를 돌려줄 리도 만무했다. 스탈 린의 입장에서는 폴란드 애국시민들을 돕 기 위해 아까운 소련군 병사의 목숨을 희 생시킬 이유가 없었으니 ‘굿이나 보고 떡 이나 먹자’는 태도로 일관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개인투자자는 나름의 확신과 신념을 가 지고 여러 ‘개별종목’에 투자한다. 개별종 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종목들 은 시장의 추세와 주도 업종과는 무관하게 독자적인 뉴스와 재료에 의해 주가가 움직 이는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일부에서는 개별종목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를 ‘게릴 라 투자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무리 개별종목이라 하더라도 시장의 주도적인 흐름과 함께하지 못하는 종목이 자신의 재료만으로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 정받기는 매우 어렵다.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의 수급을 좌 지우지하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개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별종목에 투자한 개 인투자자는 기관투자가가 시장의 흐름과 는 상관없이 그 기업의 가치를 알아주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추세와 주도주’를 중요 시하는 기관투자가가 개별종목의 가치에 큰 관심을 갖는 일은 많지 않다. 시대의 흐 름과 같이하지 못하는 게릴라를 기다리는 운명은 ‘용감한 괴멸’일 뿐이다.
“美 주택 판매 늘었지만 회복은 요원” 주택시장의 바닥이 애초 판단보다 깊어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지난달 전달에 비 해 4% 증가해 주택시장 회복세를 뒷받침했 지만, 침체의 골이 애초 판단보다 훨씬 깊 은 것으로 나타나 정상 회복이 여전히 요 원함을 보여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1일 11 월의 기존주택 판매가 연율 기준 442만 채 로 전달보다 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규모는 매물 가운데 팔리지 않은 주 택이 258만 채로 7개월분임을 보여주는 것 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07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 준이다. 전날 발표된 11월의 주택착공 통계 도 1-1년 6개월 사이 최고 수준으로 나타 나 완연한 주택시장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주택시장 바닥이 애초 판단보다 훨씬 깊다는 점도 이번에 나타났다. NAR은 2007-2010년 사이 판매된 주택 규모가 14.3%가량 과다하게 잡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즉 이 기간에 한해 평 균 516만 채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나 중 복 집계 등의 오류로 442만 채에 불과했음 이 이번에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은 바닥이 연율 기준 386채 판매로 파악됐으 나 실제는 지난해 7월의 330만 채였던 것 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경기 침체로 말 미암은 주택시장 타격이 더 심각했음이 확 인됐다는 것이다. NAR의 로런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전체로도 기존주택 판매가 늘어날 전 망이라면서 지난해 419만 채이던 것이 425 만 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미 경 기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한 상황에서 주택 시장 역시 정상 회복이 요원함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잇따라 제시됐다. NAR이 밝힌 평균 주택 가격은 11월에 중간치 기준으로 채당 16만 4200달러로 전 달보다 2.1% 상승했으나 한해 전보다는 여
전히 3.5%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급매물 비율도 10월에 28%이던 것이 29%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규 포어클로저(주택저당권 포기) 는 지난 3분기에 21%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 경색으로 말미암은 주택담보 대출 시장 위축도 여전히 심각함을 뒷받침 했다. 그런가 하면 전달에 이어 11월에도 기 존주택 거래 계약의 3분의 1가량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해 전 평균 취소 율 9%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 린치의 미셸 마 이어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 전망 이 갈수록 밝아지고는 있다”면서 그러나 “미 약한 경기 회복, 여전히 낮은 소비자 신뢰, 그 리고 여신 경색이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 는 “주택시장이 정상을 회복하기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부동산
밴쿠버이스트 <리틀마운틴 주택단지> 오픈하우스 부동산 개발회사 홀본그룹 주최 ··· 재개발 정책 초안 작업 논의
개발회사 홀본(Holborn)은 리틀마운틴 개발과 관련하여 공개의견 수렴을 위한 오픈 하우스를 갖 는다. [사진=홀본 웹사이트 자료사진]
부동산 개발회사 홀본(Holborn)이 리틀 마 운틴 재개발 계획 검토와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목) 28일(토) 이틀 동 안 오픈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미 2009년부터 밴쿠버시와 지역 자문위 원회 공조 하에 세 차례 오픈하우스를 열었 으며 수 십 번의 회의가 주최되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공개 의견을 수렴하는 막바지 작업의 일환으로, 리틀 마운틴 재개 발 계획을 검토하고 정책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는 홀본 그룹 CEO 주 킴 티아는 물론, 밴쿠버 시 선임 도시계 획자 벤 존슨, 유명 건축가 제임스 챙이 프
로젝트의 주요 현안 소개와 함께 고객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리틀 마운틴 주택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vancouverlittlemountain.com 또는 트위터(@ vanlittlemtn)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부동산 개발회사 홀본(Holborn) 그 룹은 지난 2년간 거주민 및 지역 공동체와 함께 리틀 마운틴(Little Mountain) 지역에 활기찬 에너지와 다양성이 공존하는 커뮤니 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워왔다. 이 계 획은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공영주택 단 지인 리틀 마운틴 지역의 공영주택 224채 를 재개발하고 약 2,000 가구의 시장형 콘 도 역시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 로 하고 있다. ◆리틀 마운틴 오픈 하우스◆ ▷일시: 1월 26일 (목) 7pm – 9pm, 28일(토) 11am – 2pm ▷ 장소: Brock Elementary School, 4860 Main Street (at 33rd Ave.)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BC주 재산 공시지가 이의신청 1월31일 마감 공시지가가 올랐다고 판매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집값은 그대로인데 세금만 더 낼수도 BC주의 재산 공시지가가 부동산 소유주들 에게 송달되었다. 일부지역(New Westminster 일부, Pemberton Village, Port Coquitlam 일부, 선샨 인 코스트 일부, 휘슬러의 일부지역)을 제외 한 대부분의 지역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오른금액으로 송달되었다. 밴쿠버 웨스트사이드의 일부가 38.4%의 가파른 상승을 보였으며, 코퀴틀람과 웨스 트밴쿠버, 벤쿠버 이스트사이드등의 오름폭 이 높았다. 공시지가가 올랐다는 것은 부동산 소유자 들이 주정부에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가 늘 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한인들이 늘어난 재산세를 내는 만큼 자신의 부동산 가치가 올랐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 않다고 ‘수잔 김’ 리얼 터는 강조하고 있다.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판매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참고 사항이 될 수는 있느나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공시지가는 해당지역의 기준년도 주택거 래를 중심으로 시세를 확인하는 만큼 거래 가 이루어지지 않은 주택은 전문가로부터 실 거래가격을 평가 받아야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가 올랐으나 자신의 주택은 오히 려 떨어진 판매가격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는 것이죠”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재산세금’은 오른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더 낼 수 있으나 부 동산의 가격이 반드시 오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경우 자신의 재산세를 오른 공시지가 기준으로 낼 수 없다는 이의신청을 BC정부 에 해야 한다고 한다. 주 정부도 이러한 이의신청을 공식적으 로 접수받고 있으며 1월31일까지 마감이라 고 한다. ‘수잔 김’부동산에서는 이 러한 이의신청에 대한 자 세한 상담을 해주고 있 다고 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778-237-4989로 문의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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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웃렛 설치 및 퓨즈 교체 1. 한 개의 전기 아웃렛 설치 여기서 “한 개의 전기 아웃렛 설치”라고 강조한 것은 한 전선에 한 개의 아웃렛 설 치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구멍이 여러 개 있는 전기 아웃렛 설치는 간단하지 않고 위험하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전기공사 는 전문 전기 기술자가 하는 것이 안전하 다. 왜냐하면 전기란 위험하고 눈에도 보이 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개정도의 단 순한 아웃렛을 설치하기 위해 전기기술자 를 부른다면 비용이 많이 들것이다. 그래 도 전혀 기술이 없으면 전기 기술자는 부 르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전기를 조금 안다면 한 개 정도의 전기 아웃렛은 스스 로 설치할 수 있다. 한 개의 아웃렛을 강조 한 것은 여러 개의 전기 아웃렛을 시리즈 로 설치 한다면 배선이 복잡하여 전문 기 술이 필요하므로 전기 기술자를 부르는 것 이 안전하다. 아웃렛을 설치하기 전에 주의 할 것은 반드시 배전반의 브레이커를 내려 서 전기를 차단한 후 공사해야 한다. 가정 용 전압은120볼트이고 3개의 전선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이중 두 개의 전선은 피복 이 되어 있고 하나는 접지용이므로 피복이 안되어 있다. 이 피복이 안된 전선은 접지 용 이므로 접지용 나사나 구멍에 연결하고 피복이 되어 있는 전선의 피복은 나사로 조 일 경우는 1센치 정도 피복을 벗긴 후 아웃 렛 좌우에 각각 한 개의 전선을 연결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더욱 편하게 전선 을 연결할 수 있도록 아웃렛 뒷면에 전선 삽입용 구멍이 있어 전선을 밀어 끼울 수 도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구멍에 전선 을 끼워 연결하려면 피복을 5미리 정도로 짧게 벗겨야지 길게 벗기면 합선될 우려가 있어 안전하지 않다. 나사로 조이던 구멍에 끼우던 간에 전선의 피복을 필요 이상 길 게 벗기면 누전의 위험이 있어 피복은 되 도록 짧게 벗기는 것이 좋다.
2. 가전 제품의 퓨즈 교체 가전 제품의 고장 중 상당 부분은 간단 히 퓨즈만 교체하면 해결될 경우가 많아 모르면 전기 기술자를 부르게 되어 비용이 많이 든다. 가전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 보 면 퓨즈가 끊어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 다. 퓨즈(Fuse)란 낮은 온도에서 녹아버리 는 합금으로 만든 짧은 전선을 말하는 외 래어다. 가전제품의 전기 배선에는 항상 퓨 즈가 설치되어 있어 어떤 원인에 의해 전 류가 너무 많이 흐르게 되면 퓨즈가 녹아 전기를 통하지 않게 하여 가전제품이 동작 하지 않도록 한다. 퓨즈의 모양은 매우 다 양 하지만 다음 그림의 퓨즈(1)은 텔레비전 및 전축 등에 사용하는 형식이고 (2)와(3) 은 세탁기 및 전기오븐 등에 사용되는 형 식이다. 모든 전기 제품에는 거의 다 퓨즈 가 있으므로 여기서는 대표로 전기 오븐에 대하여 설명 한다.
(1)
(2)
(3)
전기 오븐의 상단 이나 전면의 뚜껑을 열 면 다음 그림과 같은 퓨즈박스가 있다. 이 퓨즈 박스에는 퓨즈를 끼울 수 있도록 소 켓이 있고 퓨즈 소켓 위나 아래에 오븐 코 일의 이름이 쓰여져 있어 어느 퓨즈가 어 떤 오븐의 코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어느 코일이 작동하지 않으면 그것의 퓨즈를 알게 되어 퓨즈 교체가 쉽도록 되 어 있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은 반드 시 퓨즈에 쓰여져 있는 전류 용량과 같은 것으로 교체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분의 퓨즈를 1~2개 비치해 두면 다음에 퓨즈가 끊어졌을 때 교체가 용이하여 불편 을 덜 수 있다. 퓨즈를 교체 했는데 조만간 다시 같은 퓨즈가 끊어지면 제품 어딘가 에 누전 등에 의한 과전류가 흐르는 문제 가 있는 것이므로 고장을 해소한 후에 퓨 즈를 교체해야 한다.
B8 자동차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폴크스바겐 경차 ‘UP’ 고성능 버전 등장 폴크스바겐의 경차 ‘UP’을 튜닝해 엔진출력 을 강화한 GT버전이 등장할 전망이다. 25일 해외 언론은 “폴크스바겐이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UP의 GT 버전 양산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고 전했 다. 1ℓ 급 소형 엔진이 장착되는 경차 UP 은 60마력 혹은 75마력의 3기통 엔진을 장 착하고 가솔린 혹은 CNG를 연료로 한다. 그러나 UP의 고성능 버전 GT는 터보차저 를 장착해 최고출력이 100마력에 이를 것이 라고 외신은 전했다.
항공권 구입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탑 승 6주 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 항공여행전문 기업 에어라인스리포팅 (ARC)에 따르면 탑승하기 6주 전에 항 공권을 구입하면 가장 싼 값에 살 수 있 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3일 (현지시 간)보도했다. ARC는 최근 4년 동안 미국 국내선 항공편 항공권 가격을 조사한 결 과 탑승하기120일 전에 구입한 항공권 가 격은 평균보다 6%가 저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항공권 가격은 탑승일 일주 일 전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며
탑승 당일사는 항공권은 평균 가격보다 무려 40%나 비쌌다. 지난해에는 1년 동안 미국 국내선 1억 4 천400만 편의 항공권 평균 가격은 358달 러30센트였고 탑승 120일 전에 구입한 항 공권은 이 가격보다 5.8% 낮았다. 이 회사 척 톰슨 이사는 “작년에는 탑 승 4개월 전 구입한 항공권이 가장 저렴 했지만 4년간 통계에서는 6주 전 가격이 가장 낮았다”면서 “오래 전에 구입할수록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생각은 잘못 된 것”이라고 말했다.
日 미쯔비시 자동차, 차량 30만대 리콜 일본 자동차 회사 미쯔비시가 30만대의 차 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26일 알려진 리콜 대상 차량은 엔진부에서 기름이 새는 현상이 발견된 ‘미니카’, ‘ek 왜 건’ 등 9가지 소형차 모델이다. 미쯔비시 관계자는 “리콜 대상 차량은 지 난 2001년 7월부터 2006년 4월 사이에 생산 된 29만9320대의 차량”이라고AFP와의 인터 뷰에서 밝혔다.또 결함이 있는 엔진으로 인 해 엔진오일 누출이 심해지고 오일 압력 게 이지가 낮게 표시된다고 전했다. 심각한 경 우에는 엔진이 과열돼 불에 탈 수도 있다.
접는 자동차 달릴땐 2.5m 주차땐 ‘스르륵’ 자전거와 바이크에 이어 ‘접이식 자동차’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EU(유럽연합)의 수도인 브 뤼셀에서 공개된 초소형 접이식 자동차 ‘히 리코(Hiriko)’는 2인승 소형 전기자동차로, 스페인 북부 바스크지방의 중소기업 7곳의 공동개발로 탄생했다. 바스크어로 ‘도시형’이라는 의미를 가진 ‘ 히리코’는 차체가 유모차처럼 접을 수 있어 주차에 필요한 공간이 1.5m에 불과하다. 모 터는 360도 회전하는 바퀴에 달렸다. 한번 충전으로 12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운 행 중 도심 제한 속도를 자동으로 준수하도 록 설계됐다. 미국 보스턴의 MIT 미디어랩이 창안하고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중소기업 7곳이 공동 개발한 히리코는 도심 교통난과 환경 오염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된다. 7개 개발업체 공동대변인인 고르카 에스 피오는 “그동안 대체로 유럽의 아이디어가 미국에서 제품화했지만, 이번에는 미국의 아 이디어가 유럽에서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공동 개발사들은 2013년 상용화를 목표로 다수의 유럽 도시에서 생산 기지를 검토 중 이다. 현재 유럽 여러 도시에서 이용하는 무 인 자전거 대여서비스처럼 자치단체 소유의 이 소형차량도 공공 대여를 위한 수요가 주 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국 샌
항공권 구입 최적기는 6주 전
관련 사진
프란시스코, 중국 홍콩 등 7개 도시가 현재 ‘히리코’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미국 보스턴, UAE 두바 이, 벨기에 브뤼셀은 개발자들과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개인 구매자에게는 약 1만 2500유로(한하로 1800만원)에 판매될 예정 중앙일보 이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디지탈
B9
“구글 개인정보 통합은 사악한 길로 갈 우려” 아이북스의 원대한 꿈 “계정 하나만 뚫려도 모든 정보 도둑맞을 것”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55·사 진) 원장은 26일 “구글의 새로운 개인정보 취급 방침은 ‘사악해지지 않겠다’는 자신들 의 모토와 달리 현실적으로 사악해질 수밖 에 없는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임 원장은 국 내 최고의 사이버 정보보안 전문가 중 한 명 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대통령 직속기관으 로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위원으로 도 활동 중이다. -사용자 정보를 통합하면 생기는 단점은.
“지메일과 유튜브 등 구글 관련 서비스가 60가지가 넘는다. 일단 보안 측면에서는 위 험이 높아진다. 구글 서버가 직접 해킹을 당 한 적은 없지만 지메일 아이디와 패스워드 가 뚫린 경우는 심심찮게 목격된다. 메일 계 정 하나만 뚫리면 연계한 서비스 사용 기록 도 모두 도둑맞게 된다. 또, 사용자 개개인의 개인정보가 구글에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구글은 서비스 탈퇴 시 개인 관련 기록 은 모두 삭제된다고 한다. “구글은 사실상 독점 기업이기 때문에 소 비자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유튜브·지메일·안
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쓰는데, 어떻게 여기서 벗어날 수 있나. 소비자들이 잘 느끼 지는 못하지만, 우리는 모두 구글에 묶여 있 는 상황이다.” -개인이나 정부의 올바른 대처방안은. “현실적으로 개인으로선 대응할 방법이 없 다. 구글이 외국 업체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의 개인정보보호법에 명시된 개인정보 영향 평가 등을 받도록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BC 도서관, 출판사 거부로 eBook 사업 차질 BC주의 도서관들이 시민들이 원하는 전자 책 (E-book)을 들여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립 도서관에 전자 책을 들임으로써 받 는 수입적인 문제에 출판사들이 전자 책 판 매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총 6곳 의 출판사 중 3곳에서 도서관에 전자 책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밴쿠버 공립 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의 온라인 정보와 뉴스부서 담당자 는 “아무리 돈을 지불하고 구매하려고 해도
현재 도서관 측에서 원하는 모든 종류의 전 자 책을 들여올 수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 다. 출판사 측에서 이토록 공립 도서관 전자 책 도입을 꺼려하는 이유는 독자들이 도서 관에서 무료로 전자 책을 접할 수 있을 경 우 서점에서 돈을 지불하고 전자 책을 다운 로드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전자 책을 다운 로드 하는 것은 서점에서 전자 책을 구매하 는 방법과 비슷하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 들이 돈을 지불하고 서점에서 전자 책을 구
매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편리하게 전자 책을 제공하고 싶은 도서관 측에서는 현재 너무 나도 한정되어 있는 전자 책의 수와 종류에 계속해서 출판사들과 협상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에 “원본이 출시 되고 몇 달 뒤에 전자 책을 제공하는 제도 를 검토 중”이라고 밴쿠버 공립 도서관 측 에서 말했다. 장경윤 기자 kyjulie@joongang.ca
수입감소를 걱정하는 출판사들의 거부로 공공도서관의 eBook 도입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사진=Mark Lennihan/Associated Press]
연초부터 애플이 뉴스의 중심이다. 스티브 잡스의 공백과 상관없이 지난해 4분기에 엄 청난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더불어 애플은 지난 19일 새해 들어 첫 신제 품 발표회를 열었다. 미국 뉴욕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용 디지털교과서인 ‘아 이북스2’와 교사가 직접 수업용 교재를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북 오서’를 공개 했다. 대학생을 위한 강좌와 수업관리 서비 스인 ‘아이튠즈 U서비스’도 소개했다. 애플은 음악 서비스인 ‘아이튠즈’를 발표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해당 산업군의 가장 유력한 기업들과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줬 다. 미국 교과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한 피어슨·맥그로힐·호턴 미플린 하코트 등과 제휴해 모든 교과서를 15.99달러(1만7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잡스는 생전에 “교과서를 바꾸고 싶다”는 말 을 여러 차례 했었다. 과연 무엇을 어떻게 바꾼다는 것일까. 먼저 가격이다. 우리 기준에선 교과서 한 권에 1만7000원이라면 거부감이 든다. 하지 만 자유발행제를 택한 미국에선 교과서가 권당 평균 80달러(9만원)에 이르는 점을 감 안하면 파격적인 할인가라 할 수 있다. 더구
나 동영상과 3차원(3D) 그래픽, 다양한 소통 이 가능한 디지털교과서라면 학부모·교사는 물론 학생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또 이번에 무료 배포한 ‘아이북 오서’는 누 구나 파워포인트를 다루듯 손쉽게 디지털교 과서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아이튠즈 U 서비스를 통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학 강의를 듣고, 아울러 자신만의 강좌를 개설할 수 있다. 바야흐로 스스로 학습하는 ‘셀프 러닝(Self Learning)’ 시대를 열었다 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더 원대한 계획도 숨어있는 듯하다. 아이 북스2를 통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기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이게 해 미래 출 판 시장을 전자책 중심으로 바꿔버리겠다는 복안이다. 애플은 단지 미국 교육시장에 새 상품 하나를 내놓은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더하여 시스템까지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문제는 시장이 ‘애플의 생각대로 움직여 줄 것이냐’다. 50만원대인 아이패드 안에서 만 작동하는 디지털교과서가 과연 보편성을 강조하는 교육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 여질지부터 미지수다. 명승은 티엔엠미디어 대표
B10 건강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갑작스런 조난상황 이렇게 대처를
눈 쌓인 설악산 조난 5일
눈보라에 길 잃었다면 나침반 꺼내 위치 확인부터
그를 살린 건 ‘거위털 침낭’
으슬으슬 오한 느낄 땐 초콜릿·사탕으로 열량 보충
등산객 박모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설악 산에서 조난된 지 5일 만에 구조됐다. 산 악 전문가들은 눈이 허리까지 쌓이고 체 감 온도가 영하 40도까지 떨어진 혹한 때 문에 박씨의 생존을 장담하지 못했다. 하 지만 구조대가 조난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는 살아 있었다. 박씨의 생존 비결은 무 엇일까. 박씨를 구조한 속초소방서 설악 119구조대 김남일(44·강원도 속초시 설악 동) 소방장은 “길을 잃은 후 텐트 속 침 낭에서 나오지 않아 체온을 유지한 덕분” 이라며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비상식량과 산행장비를 철저히 준비한 것도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겨울산행을 즐기는 등산인구가 늘고 있 다. 국민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매달 한 차 례 이상 등산하는 인구는 약 1800만 명이 다. 이 중 겨울 등산(12~2월) 인구는 200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박씨처럼 조난할 가능성이 있는 겨울 등산객도 많 은 셈이다. 김남일 소방장, 산악스포츠 전 문가,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박씨가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이유와 안전한 겨울산행 에 대해 들었다. “박씨를 발견했을 때 얼굴은 창백했고 발가락은 이미 검은색으로 변해 있었다. 위급 상황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겨울산행 장비와 박씨의 판 단력 덕분이다.” 박씨를 구조한 김남일 소 방장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박 씨는 설악산 곰골 상부 쪽에서 험난한 계 곡을 지나다 길을 잃었다. 계곡물에 빠 지기도 했다. 김 소방장은 “박씨는 등산 화와 양말이 젖은 상태에서 길을 찾겠다 고 돌아다니지 않았다. 바로 산행을 중 단한 뒤 텐트 속 침낭에서 체온을 유지
겨울 산은 중독성(?)이 강하다. 눈꽃으로 조 각된 설경을 보면서 극한상황을 체험해보려 는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문제는 얻는 쾌감 만큼 위험지수도 올라간다. 하지만 유비무환 이다. 겨울 산행의 복병, 어떤 것이 있고 어 떻게 대처해야 할까. 눈보라를 만났을 때=눈보라가 일면 가까 이 있는 것도 멀리 보이거나 멀리 있는 것 도 가까이 보이는 ‘화이트 아웃(시야 상실)’ 상태가 된다. 나침반·고도계 등을 활용해 현 재 위치를 파악해 구조대에 알리거나 운행 해온 곳 중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짙은 안개로 앞이 잘 안 보일 때=한라산 등 높은 산에서는 짙은 안개로 조난을 당하 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 짙은 안개는 옷 을 젖게 해 체온을 떨어뜨린다. 방수 재킷을 꺼내 입는다. 한 장소에 가만히 머물며 체력 손실을 막는다. 눈사태로 눈에 파묻혔다면=양손을 가슴과 얼굴 쪽으로 ‘X’자로 감싸고 숨을 쉴 수 있 는 공간을 확보한다. 안간힘을 써 빠져나 오려고 하면 체력 손실이 빨라진다. 느긋 한 자세로 구조를 기다리는 게 생존 확률 을 높인다. 눈비탈길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면=아이 젠을 착용한다. 올라갈 때는 발끝이나 측면 으로 설사면을 차듯이 디딜 공간을 만드는 킥스텝을, 내려갈 때는 뒤꿈치로 찍듯이 땅 을 디디는 플런지 스텝을 구사한다. 단단하 게 얼어붙은 땅에서는 여러 번 반복해 발끝 과 발꿈치를 힘줘 박는다. 길이 눈에 파묻혀 길을 잃었을 때=당황하 지 말고 구조 요청을 한다. 휴대전화로 사 진을 찍거나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 정보 를 보낸다. 구조대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전등 을 깜빡이거나 호루라기를 분다. 해가 진 뒤 라면 산행을 즉시 중단하고 추위를 피해 머 물 곳을 찾는다. 저체온증이 나타난다면=체온이 떨어지면 심하면 2시간 이내에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젖은 양말과 등산화는 열전도율이 높 아 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머리와 목 부
분은 발라클라바와 같은 보온성 높은 모자 를 써서 체온 손실을 막는다. 허기가 지면 체온이 더 쉽게 떨어지므로 포도당으로 변 하는 속도가 빠른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초 콜릿·사탕 등을 먹는다. 눈사태 위험 지역을 지나갈 때는=기온이 상승하는 오후가 되면 눈이 뭉쳐지는 힘이 약해져 눈사태가 일어나기 쉽다. 꼭 눈사태 지역을 지나가야 한다면 기온이 낮은 오전 중에 통과하거나 사람 사이의 간격을 50m 이상 유지해 사고가 나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를 남겨둔다. 산행 도중 물이 부족할 때=겨울 산행은 체 력 소모가 많아 적어도 2~4L의 물이 필요하 다. 산행 도중 껌을 씹어서 침의 분비를 촉 진한다. 물이 없다면 눈이나 얼음을 녹여 식 수로 사용한다. 눈을 녹이고 불순물을 침전 시킨 후 윗물을 먹는다. 갑자기 심장마비가 생겼을 때=체온이 떨 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수축돼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119에 구조 요청을 한 후 인공호흡 이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상의를 벗긴 후 깍지를 껴서 두 손바닥을 환자의 오목가 슴에서 손가락 두 개 사이 위쪽에 두고 가 슴을 수직으로 강하게 누른다. 구조대가 오 기 전까지 반복한다. ●겨울 산행에 필요한 장비, 어떤 게 있을까 ▷모자, 발라클라바 머리는 신체에서 가장 많이 열을 빼앗기는 부위다. 귀를 덮는 모자 는 체온을 유지한다. 눈만 빼고 머리를 뒤덮 는 발라클라바를 권한다. ▷스패츠 바지 밑단과 등산화 사이로 눈이 들어가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을 막는다. 스틱 관절을 보호하고 피로를 줄인다. 노인 은 T자형보다 1자형을 권한다. ▷나침반·고도계·호루라기 길을 잃었거나 구 조를 요청할 때 필수다. ▷기능성 속옷 면 소재보다는 땀이 배지 않 는 폴리에스테르 등 기능성 소재를 찾는다. ▷양말 보온력이 좋고 습기에도 강한 등산용 울 양말이 좋다. ▷크램폰(아이젠) 장시간 종주할 때는 4발,
강관리법 (진복은 한의사)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좌석관계로 선착 순 예약 마감 ◆석세스 트라이시티 센터 무료강좌 안내 ◇스트레스 대처 하기 part 1 일시: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 – 12 :00 내용: 스트레스 원인 및 증상,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갈등 줄이는 방법 찾기, 스트레 스 조절 및 해소 방안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 – 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조미영 (라이프 브리지 심리 상담소) 진행: 한국어 문의/예약 릴리안 김(604-468-6000 / 6105)
◇스트레스 대처 하기 part 2 일시: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 – 12 :00 내용: 자기 진단, 부정적 생각 바꾸기/ 감 정 다스리기, 감정 조절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 – 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조미영(라이프 브리지 심리 상담소) 진행: 한국어 문의/예약:릴리안 김(604-468-6000 /6105) ◆밴쿠버 볼룸 & 스포츠 댄스 클럽 (대표: 김성일, 윤영혜) 다음과 같은 모임과 강습을 실시합니다. Single 라인 댄스 ▷혼자서도 할수 있는 몸 관리, 건강 & 취 미 운동
6발보다 체인처럼 발바닥 전체를 덮는 형태 가 발과 무릎에 피로감을 줄여준다. ▷우모재킷 거위털보다 오리털이 보온기능 이 뛰어나다. 복원력을 나타내는 필파워가 700 이상이면 권할 만하다. ▷등산화 방수 기능이 있고 바닥 창이 두 꺼운 제품을 고른다. 발목이 높은 중등산화 는 발목을 잡아줘 발이 접질리는 것을 막
♠건강단신 ◆한마음 댄스동호회 한마음 댄스 동호회에서는 1월달 모임은 다 음과 같습니다. 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오셔서 즐거 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일시: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장소: 8594-184 ST, Surrey, BC ☎문의:604-590-5937 ◆건강한 삶,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시리 즈 강좌 일시: 2012년 2월 3일, 10일, 17일, 24일 (금 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 스(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내용 : 건강한 식생활 I, II (봉춘홍 쉐 프) 건강을 위한 운동법 (강샘 체조교실)건
▷대상: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특징: 당뇨, 고혈압, 우울증 등 모든 성인 병의 예방관리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 개인체력 관 리를 위한 건전 취미운동 ▷매주 (화) 8:15~9:15PM (목) 8:30~9:30PM 볼룸 & 스포츠 댄스 매주 (월) 11:30AM~12:30PM (지루박) (화) 11:00AM~12:00PM (탱고) 웨딩댄스 ▷장소: 9523 Cameron Street Burnaby, BC V3J 1L6 (로히드 몰 뒤 Cameron Community Center) ▷연락: 604-809-3695, 604-762-8394
하며 구조대를 기다린 일은 현명했다”고 말했다. 젖은 양말과 등산화를 5분만 신 고 있어도 피부가 갈라져 저체온증과 동 상이 생긴다. 저체온증과 동상은 겨울 등산객에게 찾 아오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경희대의료원 정형외과 정덕환(산악인 엄홍길 주치의) 교수는 “겨울 산은 해발 100m 높아질 때 마다 0.6도씩 기온이 떨어진다. 초속 1m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1.6도씩 떨어진 다”고 설명했다. 박씨가 준비한 거위털 침낭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 교수는 “겨울산행을 할 때는 체온 유지를 위해 스패츠·발라클라바·장갑·우모복 등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1 월 이성아(33·여·서울 강동구)씨는 청바 지·티셔츠·목폴라·점퍼를 입고 북한산에 올랐다 혼쭐이 났다. 갑자기 피부가 창백 해지더니 오한이 났고 근육이 아파왔다.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저체온증이 온 것. 동료가 재빨리 더운 물과 사탕·초 콜릿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여 몸을 따뜻하게 해줘 다행히 큰 탈은 없었다. 특 히 저체온증은 산을 오를 때보다 바람이 부는 능선이나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 하면서 옷을 벗을 때 많이 나타난다. 등 산을 할 때는 바람과 마주 보지 않는 방 향으로 몸을 웅크린 자세로 걷는다. 박씨가 산행 전 챙겨 둔 견과류 등의 비 상식량도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데 큰 도 움이 됐다. 공복 상태에서 잠을 자면 저 체온증이 생기기 쉬워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장치선기자 charity19@joongang.co.kr
아준다. ▷배낭 겨울철에는 옷이 두꺼워지기 때문 에 넉넉한 것을 고른다. 보통 30L 대가 적 합하다. 1박 2일 산행에는 60L 대가 알맞다. 도움말: 아웃도어 정보신문 ‘바끄로’ 이 철규 편집장 장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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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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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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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국수의 神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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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83회는 중앙일보 2540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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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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