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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44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지구촌 한파…유럽 사망자 112명
<신년특집>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Natural Factors 에서 정부승인 업무를 담당하는 김한나
동유럽 맹위…中 북방 40년만의 혹한에 日은 폭설
<캐나다 제약회사> 캐나다에 기반한 제약회사 내츄 럴 팩터스 (Natural Factors)에 서 대 관청업무 (Regulatory Affairs Assistance)를 맡고 있는 김 한나씨(25, Hannah Kim)는 자신 의 관심 분야를 찾아 기회를 만드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한나씨는 1998년 초등학교 6 학년에 부모님을 따라 캐나다로 이 민 왔다. 원래는 미술에 관심이 많 았지만 미대가 아닌 일반 대학을 선택했고 미술과 전혀 관계가 없 는 화학을 전공과목으로 선택했다. “대학교 1학년에는 하고 싶은 것 이 무엇인지 몰라 난감했어요. 여 러 과목을 수강해보니 내 자신이 화학에 관심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화학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화학을 공 부하면서 흥미도 생기고, 관심도 커져갔지만 진행되고 있는 연구가
AFP=주앙일보
동유럽과 아시아 곳곳에서 기록적 인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사망자 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에서만 일주일째 지속된 한파 로 2일 오전(현지 시간) 현재 모두 112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비교적 겨울날씨가 온화한 이탈리 아도 추위와 함께 눈이 내렸다. ◇동유럽·러시아 노숙인 등 동사 잇따라 = 섭씨 영하 30도의 강추 위가 불어닥친 동유럽에서는 한파 와 관련된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 어나고 있다. 유럽 전체적으로 지 난 일주일간 모두 1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파가 지 속되고 있어 인명피해가 커질 것으 로 우려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6일간 63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불가리아에 서는 영하 30도를 전후한 추위로 8 명이 숨졌다. 이웃 루마니아에서도 동장군이 기 승을 부려 14명이 사망했으며, 최저 기온이 영하 26도까지 내려간 폴란 드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자 2
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추위 관련 사고로 숨졌다. 러시아에서는 영하 20도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상당수 학교가 임시 휴교했다. 극동 지역의 추위는 더욱 강력해 시베리아 야쿠티야 공화국 의 기온은 영하 50도까지 떨어졌다. ◇온화한 서·남유럽도 폭설에 추 위 기습 = 비교적 따뜻한 겨울날씨 를 유지하던 이탈리아의 북부 롬바 르디와 에밀리아 로마냐, 토스카나, 움브리아 등도 영하로 떨어진 기온 과 적설량 35㎝에 달하는 폭설로 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정체됐고 철 도와 항공 등 대중교통 운행이 차 질을 빚었다. 볼로냐 굴리엘모 마르 코니 공항에는 1일 이후 100편 이 상의 항공편이 활주로에 발이 묶였 고, 밀라노에서는 철도 운행이 지연 되거나 취소됐다. 한파로 인해 프로 축구 세리에 A의 경기 일정도 줄줄 이 취소됐다. ◇ 중국·일본도 `덜덜’ = 아시아 곳곳에도 혹한이 맹위를 떨치고 있 다. 네이멍구(內蒙古)의 최저 기온은 영하 46.9도까지 떨어져 46년 만의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아키타(秋田)현의 온천휴양 지에서는 1일 발생한 눈사태로 관광 객 3명이 사망했다. 해당 지역에는 올겨울 내린 폭설로 3m의 눈이 쌓 여 있었다. 일본에서는 올 겨울 서 북부 해안지역에 폭설이 계속되면서 엄청난 적설량을 기록, 피해가 속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만 55명 에 달하고 있다. 북한 평양은 2일 아침 최저 기온 이 영하 18도로 평년보다 7도 낮 았다 ◇“같은 북반구인데” 미 북동부는 이상고온 = 동유럽과 아시아의 기 록적인 한파와는 대조적으로 같은 북반구이면서도 미국에서는 이상고 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은 1일(현지시간)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2도였고 낮에는 영상 14도까지 치솟았다. 뉴욕은 서울보 다 위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겨울이 서울보다 춥고 폭설도 잦은 편이지만 올겨울에는 예년보다 평 균 10도 이상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연합뉴스 있다.
없어 제 자리 걸음만 하게 되었 다. 관심 분야를 보다 자세하게 연구하고 싶었지만 발표되어 있 는 관련 연구 보고서를 찾을 수 도 없었고, 진행되고 있는 연구 도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그녀는 교수님 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 고, 교수님과 함께 연구 를 시작하게 됐다. 그 덕택에 지금 하고 있 는 일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 었다고 털어 놓는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A5면으로 이어집니다
김한나
역사상 가장 추운 겨울이라더니...엇나가는 기상청 예보 캐나다 환경국, 기상청의 한파 주의보가 오보였다는 사실을 인정
지난해 가을 캐나다 기상청에서는 BC주 서부해안 지역이 역사상 가 장 추운 겨울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 한 바 있다. 하지만 기상청의 예보 와는 달리 계속되는 따뜻한 날씨에 캐나다 정부 수석 기후학자가 기상 청의 한파 주의보가 오보였다는 사 실을 인정했다. 데이빗 필립스(Phillips) 캐나다 환경국 관계자는 “기상청의 계절예 보가 완벽하게 일치 할 수는 없으
므로 시민들이 경제활동을 계절예 보에 맞춰 계획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상청의 오보는 캐나다 환경국 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해 미군기상통신망 (Weather Network)에서도 폭풍주의보와 함께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이 될 것이라고 예보 했었지만 대부분 의 미국 초원지역은 올해 역사상 두 번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한 기후학자는 이어지는 기상청 의 오보를 “라니냐 현상”(La Nina Phenomenon)의 불규칙적인 발생 주기 탓이라고 말했다. 라니냐 현상 은 열대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상시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며 전 지구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여름철 보다는 겨울철에 영향이 더 뚜렷하 게 나타난다. 라니냐 현상이 나타 날 경우 해당 지역에 폭설과 한파 를 일으키지만 라니냐 현상은 아직 까지 발생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 지 않았고 발생 주기 또한 매우 불 규칙적이라 정확한 발생시기를 예 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캐나다 환경국은 “ 캐나다 대부분 의 지역에는 눈과 추위가 계속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A2 날씨/만평/시평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중앙시평]
‘버핏 빵집’만 재미 보나 예전의 달걀은 다 그게 그거였다. 요즘은 별의 별 달걀이 다 나온다. 농장 이름이나 브랜드를 내세운 것도 많다. 뭘 먹여 키웠느냐, 유정란이 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가 몇 배 나기도 한 다. 서민들은 가격 위주로 사지만 여유 있는 사 람들은 건강을 생각해 비싼 것을 집어든다. 빵 도 그렇다. 사용한 재료와 효용성에 따라 갖가 지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구매층도 갈린다. 호 텔신라는 2004년부터 ‘아티제’란 브랜드로 빵 과 커피를 팔아 왔다. 호텔을 드나드는 사람을 겨냥했기에 품질을 강조하며 고가 정책을 폈 다. 질 좋은 먹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면서 아티제는 부자 동네를 중심으로 매장을 27개로 늘렸다. 그런데 대기업 계열사들의 베이커리가 동네 빵집을 위협한다는 비판 여론이 번져 갔다. 이 명박 대통령도 한마디 했다. 결국 신라호텔은 1 월 26일 이 사업을 접기로 했다. 아티제는 외국 계 커피전문점에 대항하는 토종브랜드로 키워 나가던 참이었다. 다음날 현대자동차그룹도 비 슷한 조치를 취했다. 서울 양재동 사옥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카페 ‘오젠’ 사업 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더 억울했다. 사원복지 차원에서 운영하는 구내 매점 성격이 짙었기 때문이다. 양재 사옥의 경우 일찍 출근 하는 직원들이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곳이 없 다고 한다. 외부 식당을 가려면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한다. 오젠은 김밥과 커피는 취급했지만 빵은 팔지도 않았는데 도매금으로 넘어갔다. 이 어 롯데그룹도 빵집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차녀가 대표로 있는 블리스는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을 정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들여온 이 브랜드 는 롯데백화점 안에 7개 점포를 두고 있었다. 세 그룹 다 “이번 결정은 동반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과 소상공인 보호라는 국민 여론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 이제 동네 빵집들이 득을 볼 것인가. 이 질문에 대 한 답은 유감스럽게도 ‘노’다. 호텔이나 백화점 내 고급 베이커리를 찾던 사람들이 골목길 빵 집으로는 갈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모르긴 몰라도 그 베이커리들은 주인만 바뀔 뿐 그 자 리에서 계속 영업할 것이다. 서울 부자들의 대 표적인 집단주택 타워팰리스 안에는 김영모과 자점이 있다. 서초동과 반포에도 있는데, 제빵 명장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좋은 재료로 만 들어 비싸게 팔고 있다. 아마도 아티제나 포숑 에서 빵을 사먹던 사람들은 이런 고급 빵집을 찾아갈 공산이 크다. 대기업 자녀들의 빵집 진출은 그걸 정치적으 로 이용하려는 이들에게 빌미를 줬다. 그들은 “오너 집안에서 다 해 먹는다”며 여론을 자극 해 빵집에서 손을 떼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하 지만 그 혜택을 골목길 빵집에 몰아줄 방법은 없다. 시장은 이미 열려 있기 때문에 외국 브랜 드만 좋아질 수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워런 버 핏 빵집(시즈 캔디즈)’이 곧 국내 영업을 시작 할 거라고 한다. 문구시장이 딱 그런 예다. 중 소기업 고유업종으로 분류해 보호했더니 3M 과 같은 글로벌 전문회사가 국내 시장을 장악
심상복 경제연구소장
해 버린 것이다. 서울 홍익대 앞 리치몬드과자점이 30년 만에 간판을 내린다는 보도가 최근 있었다. 주인은 그동안 백화점 입점이나 프랜차이즈 사업 제안 을 숱하게 받았지만 다 거절했단다. “빵 만드 는 노동자가 돼서는 안 된다”는 신조 때문이었 다고 한다. 냉정하게 보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고집을 부린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비하면 SPC그룹인 파리바게트의 성장은 눈부시다. SPC는 현재 국내 빵시장 점 유율이 70% 선에 이른다. 2위인 뚜레주르(CJ 그룹)도 저만치 따돌렸다. 사실 동네 빵집의 위 기는 강력한 프랜차이즈 빵집의 확장 결과다. 그렇다고 SPC그룹에 빵사업을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을까. 안 될 일이다. 삼립과 샤니를 모체 로 하는 빵전문 기업이기 때문이다. 파리바게 트 가맹점주 입장에서 보면 각자 목숨 걸고 하 는 개인사업일 뿐이다. 경제문제는 어느 것 하 나 단순하거나 만만한 게 없다.
캐나다 노령화 계속되고 있다.
[박용석 만평]
최근 스티븐 하퍼 총리의 발언에 따르면 캐나다 노인 연금(Old Age Security) 프로그램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총 360억 달러였던 연 금이 2030년에는 1080억 달러로 늘어난다. 납세자와 노인의 비율 또한 낮아진다. 2010년 4명의 납세자가 노인 1명을 부양했던 비율이 2030년에는 2명의 장경윤 인턴기자 납세자로 줄어든다. 하퍼 총리 측은 캐나다 은퇴 연금(Canada Pension Plan)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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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에미나타 피터 정, 한인 차세대를 위해 강의 펼친다! 3월 3일 개최되는 C3 소사이어티의 <제5 회 리더십 컨퍼런스> 에서 에미나타 그룹 의 피터 정(Dr. Peter Chung)회장(좌측·사 진)과 석세스 데니스 챈(Dennis Chen)회 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피터 정(Dr. Peter Chung)은 에미나타 그 룹의 회장으로 밴쿠버에서 지난 30여 년 동 안 교육, 보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서 활동했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펼쳐 온 피터 정은 파워 투 체인지, 글로벌 커넥션 인터네셔널 등 여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Life up Canada를 통 해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천 개 이상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 다. 정 회장은 현재 페퍼다인 대학과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회에 몸담고 있으며 리젠트 대학에서 조셉 정(Joseph Chung) 장학 재단을 설립했다. 피터 정 회장은 교육, 서비스 및 관리를 통 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 시키고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시설 관련 기업 인 에미나타 그룹을 설립했다. 데니스 챈(Dennis Chen)은 현재 석세스 의 회장으로써, 현직에 있기 전 BC주 정부 보건 복지부의 매니지먼트 책임자로 활동했 으며 2011년 밴쿠버 매거진이 뽑은 ‘밴쿠버 에서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C3 소사이어티가 준비한 올해 컨퍼런스의 주요 목적은 사회 진출을 앞둔 대학생들과 한인 사회 초년생들이 개인으로써 성장하 고 멘토십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 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조 연설 연사 2명의 강연과 사회 생활 에서 중요한 네트워킹 스킬, 개인 브랜딩 및 자신의 잠재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인생 설 계에 관한 워크숍, 직종별 소그룹 멘토링 등 으로 진행되는 리더십 컨퍼런스는 오는 3월 3일 BCIT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 북 www.facebook. com/c3koreancanadiansociety 을 참조하 면 된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우리의 멋과 맛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대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한인 및 지역 단신
K-POP 스타 오디션의 참가자들이 무대위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Bbanana 프로 덕션 제공)
-K-POP STAR AUDITION(위·사진) UBC와 SFU 한인 학생들이 3월에 준비하고 있는 K-POP STAR 본선진출을 위한 1차 오디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지난 12월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오디션에는 60%이상의 캐나다인이 참여할 정도 로 한류의 열풍이 이곳 밴쿠버에도 퍼져있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이날 오디션에는 춤과 노래실력이 뛰어난 참가자부터 단지 K-POP이 좋아서 참여했 다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주최측은 현재 2차오디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영상을 직접 찍어 온라인으로 제출하 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이번 이벤트를 밴쿠버에서 열렸던 한류행사중 가장 큰 이벤트로 만들고 싶 다는 의지를 밝히며 행사의 스폰서를 구한다는 뜻도 전했다.
-공군 전우회 정기총회 밴쿠버지역의 공군 전우회는 2012년 정 기총회겸 구정모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모임을 더욱 활성화 하기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 의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집행부를 결 성하였다고 한다. 새로운 집행부는 회장에 서정길(604818-2307) 부회장에 서정식(604-8376491) 총무 정세윤(778-227-3324)씨가 선 임되었다.
후원 대상인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 교환 학생으로 구성된 한국 음식 알리기 동아리 ‘케이에프티씨’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비빔밥 요리 강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네 번째로 우리 나라 음 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대한항공의 ‘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은 그 동안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 이드를 제작하는 활동, 미국의 여러 도 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숨은 매력 및 여행정보를 알리는 활동,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여하는 젊 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대한항공의 이번 후원은 미국 노스 다코타 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한국항 공대학교 교환 학생 6명의 ‘케이에프 티씨’(KFTC, Korean Food Teaching Club) 동아리의 한국 음식 알리기 활동 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케이에프티씨’는 오는 5월까지 매주 교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을 강의하고, 실습 및 시식 과정을 통해 우 리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게 된다. ‘케이에프티씨’는 대한항공에 자신들의 한국 맛 알리기 활동에 대한 후원을 제 안했으며, 대한항공은 젊은이들의 글로
벌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 정하게 됐다. 대한항공은‘케이에프티씨’에 대해 요리 강좌 운영비, 한식 시식회 개최 등 활동 비를 지원하고 자사의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 동아리 활동 상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역량 있는 젊은이들의 도 전 정신을 북돋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 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전 세계 문화 를 실어 나르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이미 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밴쿠버중앙일보
A3
-제8회 ‘발로 뛰는 영사상’ 후보자 추천 재외동포신문은 동포들을 위해 견마지 로(犬馬之勞)하며 타의 모범을 보이는 믿 음직한 일꾼을 뽑는다고 공고했다. 신문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수고하 는 500여 영사들의 노고를 오래오래 기릴 수 있는 ‘무형의 송덕비’를 세우고자 하는 뜻에서 ‘발로 뛰는 영사상’을 만들어 매년 시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상은 단지 탁상 위 행정에 유능한 엘 리트 외교관보다는 재외동포를 위해 “발 로 뛰는 영사를 원한다”는 동포사회의 여 론을 반영해 상의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수상한 영사들은 △제1회 블라 디보스톡 총영사관 오성환 영사 △제2회 중국 심양영사관 오갑렬 총영사 △제3회 샌프란시스코 정상기 총영사 △제4회 필 리핀 홍승목 총영사 △제5회 독일 본 분
관의 손선홍 총영사와 시드니 이봉행 경 찰영사 △제6회 LA김재수 총영사와 심양 신형근 총영사 △제7회 조윤수 휴스턴총 영사와 김재천 호치민(민원)영사 등이다. 후보 추천 자격은 세계 각 지역 한인회와 동포단체 및 동포언론, 현지 민간단체 등 모든 한인동포단체로, 추천 시 해당 영사 의 최근 업무수행 공적을 상세하게 기록 한 서류(기사자료, 관련사진 포함)를 재외 동포신문사에 보내면 된다고 한다. (※수 신은 이메일 또는 팩스로 한함) 심사는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을 구성해 대륙별 수상자를 공정하게 결 정하며 후보자 추천 마감은 오는 2월 13 일(월)까지이다. 최종 수상자는 2월 17일(금) 인터넷 <재 외동포신문>과 지면을 통해 동시에 발표 할 예정이다. <추천시 필요서류> ○ 단체장 명의의 정식추천서(복수단체 추천가능, 단체장 명의) ○ 해당 영사 약력(A4 2매 내외) ○ 공적서(A4 3매 내외) ○ 공적확인자료(현지 동포언론기사 등) ○ 문의 : 박상석 편집국장 / 고영민 기자 ○ 전화 : +82-2-739-5910 / Fax : +82-2739-5914 ○ E-mail : dongponews@hanmail.net 취재·정리=중앙일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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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사람·문화
2012년 2월 3일 금요일
A5
<신년특집>캐나다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 ⑥
Natural Factors의 김한나 “관심 있는 것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고, 기회가 없을 경우에는 기회를 만드세요”
새로운 소식을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편집부 게시판 E메일 edit@joongang.ca 전화및 팩스접수사절 마감: 매일 오전 10시 임박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김한나씨. 그녀는 현재 회사와 정부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다.
A1면에서 이어집니다. 현재 그녀는 회사의 신제품이 나오 면 미국의 FDA와 같은 캐나다 식약 청의 산하 공인기관인NHPD (Natural Health Products Directorate) 에 직접 연락해 승인을 받는 일을 하 고 있다. 이 직업은 정부기관과 회사 부서들을 연결하고 조정하는 직업이 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굉장히 중요 한 역할이다. 특히, 이 직종은 정부 의 승인을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말 투와 단어선택 등을 상황과 상대에 맞게 능동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한 다고 말했다. “친절함을 중요시 하는 스타벅스 에서 일했던 경험과 오피스 환경에
서 교수님과 함께 일한 경험이 이 런 식으로 도움이 될지는 몰랐습니 다.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은 의사소 통 능력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그때의 경험들이 현재 직업을 얻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아르바이트를 통한 적극적인 행동 과 경험이 취직하는 데에 큰 도움 이 됐다는 김한나씨는 학교를 다니 는 도중에도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 에서 2년간 일을 했다. 용돈을 벌 기 위한 아르바이트라기 보다는 스 타벅스를 직장으로 생각하고 꾸준 히 일했다. 그녀는 “단순한 아르바 이트로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오랫
동안 일했습니다. 나중에는 매장 감 독(superviser)으로 승진 했는데, 그 것이 나중에 취직할 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스타벅스는 체계적인 시스 템, 친절함, 팀워크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회사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취직할 때 가산점을 많 이 받았습니다. 캐나다의 회사들은 오래 가족같이 지낼 사람을 찾는 경 우가 많아요. 열심히 일하면서도 팀 에 잘 어울릴 수 있는지의 여부를 굉 장히 중요시 합니다”라며 꾸준히 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르바이트라 도 그 안에서 더 높은 위치로 승진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한나씨는 캐나다에서 취직을 원 하는 학생들에게 두려움을 갖지 말 고 기회를 찾아 나서라고 말한다. “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기회를 꼭 찾아보세요. 기회가 없으면 자신이 만들면 됩니다. 모르면 찾아보고, 안 될 땐 물어봐서 결국 해답을 찾아 내 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관 련된 분야가 아니더라도 사회경험을 꼭 해보세요.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 받게 되어있습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 승)은 학생부,성인부 단원을 모집 한다.문의는 604-936-8099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무용단 홈페 이지 www.koreandance.ca ◆정원대보름 길놀이 행사 행사: 밴쿠버 한인회 주최 ' 흑룡의 해 한인태평기원 정뭘대 보름 길놀이 행사' 행사일시: 2012년 2월 4일 오후 1시~3시 행사장소: 노스로드 상가 ◆육군 학사장교회 정기모임 재밴쿠버 육군 학사장교출신 모임 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일시:2012년 2월 5일(일)오후6시 장소:만리장성(써리 신용조합옆) 문의:총무 (778)708-6167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시 부터 10시 장소:장소이전. 새주 소. #580 Dominion Ave. Port Cquitlam 모든분 환영. 커피무료. 월회 비10불☎문의:604.476 1098. 778 229 2958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이 사회 공고 일시: 2012년 2월 4일 17:00시 장소: 고 궁 (코퀴틀람 - 웨스 트 우드) 의안: 정기총회 안 건 연락처: 604-612-5209 ◆호남 향우회 신년 하례식 호남 향우회(회장 정운경)는 신 년 하례식 겸 떡국 잔치 및 오곡 밥 나눔을 갖습니다. 향우회원 가 족 모두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일시:2012년2월6일(월요일)저 녁 6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장소:정운경 공인회계사무실 (F-931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6T5 = 중앙일보뒤) ◆영남대 동창회 신년 모임 일시;2012년2월12일(일) 오후 5시장소;1473 NANTON ST. COQUITLAM(구글맵참조)준 비물;한접시 및 년회비$100 기타;주차는 COAST MERIDIAN RD.노변.(604-936-2405)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입 후보 등록 공고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에서 는 다음과 같이 회장 입후보등록 을 공고합니다. 정기총회:2012년2월18일 오전11시 장소: EXECUTIVE PLAZA HOTEL .COQUITLAM 입후보 자격 : 가. 정관 11조(결 격사유) 각호에 해당되지 않는 회 원, /나. 회비 납부가 성실한 회원 /다.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회원, /라. 서부지 회 내규에 의해 해병으로 대한민 국 군 복무를 필한 회원 입후보 등록서류 : 가. 후보 등 록 신청서,/나. 이력서,/다. 건강 진 단서(가정의 발행),/라. 사진 2매(3 x4) 등록 기간 : 2012년 1월 16 일부터 2월 2일까지(604-434-7408) 등록 장소: 서부지 회 사무실 일시:2012년 2월 19일(일) 오후6시 ◆경희대학교 정기 동문모임 일시:2012년2월19일(일)오후6시 장소:굿 프렌즈(코퀴틀람) 회비:싱글:$10 부부:$20 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cafe.daum.net/vankyunghee ◆장로회 신학대학교 동문회 2012년 사업계획 공지 02월 27일 (월) 12시 신년하례 친목회06월 동문 가족 수련회 07월 서정운총장, 장영일총장 초청 세미나 08월 선배동문 여 행 12월 2012년 성탄기도회 및 성가발표일정 및 참가안내 : 밴쿠버장신동문회 카페 http:// cafe.daum.net/jsvancouver ◆소피아 쥬니어 플룻 앙상블 신 입단원 모집
제3기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매주 리허설과, 매달 커뮤니티 연 주회와 음악봉사(care center, 양노원,어린이병원.. 등등)를 함 으로써,악기 실력향상과고등학교 봉사점수, 대학 진학시 필요한 document등(certificate, reference letter etc..)을 제공합니다 공연안내:2월4일(토) Dufferin Care Center 오후2시 부터3시 모집부분-악기: 플륫,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 (2년이 상)-대상: grade 7- grade 12,대 학생 telephone: 604 992 1567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2012 년 2 월 15 일 제출처-이메일 : dugwon@ telus.net 우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 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 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문의:604)341-0692 ◆제5회 문학사랑방 모임 주제: “공개 문학작품 낭송회 (Open Mike)”장소: 토미 더글 러스 도서관 미팅룸(7311 Kingsway St. Burnaby/전화 604-5223971) 일정 및 시간: 2012년 2 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 참가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 반인 및 차세대 교민(낭송에 참 여하실 분은 각자 낭송작품 1편 지참 바랍니다) 참가비: 무료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 협 회장(604-435-7913), 총무(778883-3169). 참조(http://cafe.daum. net/KWA-CANADA)
A6 캐나다·지역
2012년 2월 3일 금요일
2012년 각 도시의 지도자들 밴쿠버에 모여 세계도시 정상회담 1일 밴쿠버에서 열렸다.
이민·정착 정보 ◆세금 보고 직접해보기 세미나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2011년 세금보고 직접 작 성해보기’란 주제로 고민수 공인 회계사의 강의로 세미나를 개최 한다 . 세미나는 2월7일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에서 진 행하며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 문의: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Email: carol.ha@thebms.ca ◆ I.S.S. of B.C. 정착 서비스 소득세와 RRSP이해하기 ▷ISS이민자 지원단체에서는 ‘국 세청의 개인 소득세 부과 방법과 투자 소득세 부과 방법, RRSPs 적용 방법, ▷TFSA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이재익 재무상담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의 강으로 강연과 상담시간을 갖는다. 날짜: 2012년 2월 08일 수요일 시간: 6:30 P.M.- 8:00 P.M. 장소: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BC V5G 1G8 (지하 주차 가능) ☎ 문의 및 등록:(좌석관계상 사 전 예약 바랍니다!) 담 장 자 : 장 해 은 6 0 4 -3 9 5 8000(Ext.1765) ◆구직자를 위한 BCIT굥프로그램 노스쇼어 복합문화회에서 는 구 직자에게 유용한 BCIT 프로그램 과 코스를 진행한다. 일시: 2월 9일(목), 오후 1시 30 분-3시 장소: 노스쇼어 복합문 화회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 #207-123 E. 15th St, North Vancouver 등록: 유석 애(Seogae Yoo) 604-988-2931 또는 이메일 seogaey@nsms.ca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세금관련 워크샵 시리즈
1. 한국과 캐나다 세금제도 비교 날짜: 2월 10일 (금) 12시 30분 부터 2시 30분까지 장소:노스쇼어복합문화회 classroom11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강사: 남궁재 공인회계사 (김준 성회계그룹) 2. 2011년 개인소득신고및 해외소 득, 자산신고 내용: 세금보고대상, 절세요령 날짜: 3월 9일 (금) 12시 30분부 터 2시 30분까지장소:노스쇼어 복합문화회 classroom 11 강사: 하준석공인회계사 (고민 구, 하준석회계사무소) 등록:604-988-2931 진박,유석애 ◆2011년 개인소득세 보고 및 해 외자산 보고 일시: 2012년 2월 10일 (금요 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2층)#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하준석 공인회계사 내용: 2011년 개인소득세 신고 대상 -2011년 개인소득세율 변경 -2011년 해외자산 보고요령 -비거주자의 소득세 신고요령 등록:장기연(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마감 ◆정부 지원 직업 교육-기술직 입 문 과정 프로그램 (Introduction to Trades)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Readiness Training/Confined Space Awareness/Fall Protection/Forklift Operator/MS Word/ Occupational First Aid Level 1/ WHMIS/WorkSafe BC/WorldHost/Workplace Communication 프로그램 관련 정보입니다: ·프로그램은 6주동안 파트 타임으 로 진행이 됩니다. ·프로그램 시 작 날짜는 2월 말이고, 5월에 한 번 더 프로그램 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교육 장소는 Vancouver Community College (밴쿠 버 다운타운) 입니다. 정부 지원 직업 교육의 지원 자 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실력이 ELSA 레벨 5-6 되 시는 분/ -EI (고용보험) 을 현 재 받고 있지 않고 지난 3년동안 받으신 적이 없는 분-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연락처:옵 션스 티나 604-572-4060, extension 1131 ◆행복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BMS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이민생활중 부딪히는 캐나다 연금법 및 생활 보조, 의료보조 및 각종 유익한 정 보, 삶을 살아가는 지혜등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복한 캐나다 생활 을 위한 BMS클럽을 지난 1월12일 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버 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에서 진행한다. 참가에 대한 자세 한 안내는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Email: carol.ha@thebms.ca에게 하면 된다. ◆시민권취득을 위한 무료강좌 (ISS of BC) 한인정착상담 ISS of BC에서는 갈수록 까다로와지는 시민권 취 득에 대해 궁굼한 점과 시험 및 인터뷰에 대한 한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사벨 리 (한인정 착상담인, ISS of BC)에게 전화 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좌석관계 상 선착순 마감한다. 일시: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15분 - 오후 1시 15분 장소: Terry Fox Library (2470 Mary Hill Road, Port Coquitlam, 무료주차가능) 참가신청: 이사벨 리 (한인정착상 담인, ISS of BC) 778-284-7026, ext.1566
밴쿠버 시장 그레고리 로버튼(Robertson)와 캘거리 시장 나히드 낸시(Nenshi) [출처= 캘거리 선]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각 도 시의 지도자들이 모여 각 도시의 투자 가치 와 가능성에 대해 의논 하여 도시의 발전을 돕는 세계 도 시 정상회담이 밴쿠버 컨벤션 센터 (Convention Centre)에서 열렸다. 밴쿠버 시와 캐나다 경제 위원 회에서 주최한 이번 회담은 구글 (Google) 과 아이비엠(IBM)등 대 기업의 간부들을 포함한 총 400명 이 참석했다. 또한 런던, 비엔나 싱가폴을 포 함한 30곳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번 도시 정상 회담은 밴쿠버 지 역 사업자들이 국제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 수 있는 장을 제공 하여 밴쿠버 시의 비즈니스 네트
워크 형성을 돕는다. 그레거 로버트슨(Robertson) 밴 쿠버 시장은 “세계 도시 정상회담 을 통해 밴쿠버를 새로운 비즈니 스 기회가 풍부한 도시로 브랜드 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밴쿠버는 깨끗한 자원과 자 연 친화적 건축 기술로 잘 알려 져 있다. 이번 회담을 기회로 밴쿠 버 지역 비즈니스를 알리는 동시 에 세계 각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비즈니스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하며 “또한 이번 회담을 통해 밴쿠버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출신 작가 더글라스 쿠플 랜드(Coupland)씨는 연설가로 이
번 회담에 참석했다. 1일 참석자들 앞에 선 쿠플랜드 씨는 “빌 게이 츠와 같은 몇몇의 똑똑한 사람들 에게 도시의 혁명 과 발전을 기대 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시민들의 삶 그리고 더 나은 도시를 위한 혁명은 바로 회 담 참석자들로부터 시작되어야 한 다” 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 밴쿠버 시장은 나 히드 낸시(Nenshi) 캘거리 시장을 만나 밴쿠버와 캘거리의 교통시설 개선책과 제설장비 보강 법에 관 한 얘기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 을 위한 일들에 대해 토론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교통사고 사기 감별법 온라인 강좌 탄생 캐나다 보험 관리국에서 늘어나 는 보험금 사기 사건으로 인해 경 찰이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으 로 충돌사고를 내는 사기꾼을 감 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를 준 비했다. 이 온라인 강좌는 자동차 충돌사 고 사기꾼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 법을 정리 해놓았다. 이 프로그램 은 원래 온타리오 주 경찰들을 위 해 처음 개발되었지만 이제 캐나 다 전역의 경찰들이 사용할 수 있 도록 되어있다. 총 45분 동안 진행 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떤 충돌사
고가 사기일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 해 얘기하고 자세한 상황을 담은 비디오 영상 또한 포함되어있다. 보험 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충 돌사고 사기사건에는 대부분 오래 된 차량이나 임대 자동차가 사용 되는 경우가 많으며 경미한 충돌 사고에도 부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진술내용이 모순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 으로 일으킨 충돌사고에 개입된 시 민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일
이 많아 보험관리국 측은 무고한 시민들이 입는 피해에 관해 우려 를 표했다. 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무고한 시민들이 좌회전 상황 시, 사기꾼 들이 좌회전을 해도 좋다는 손 짓 에 좌회전을 시도했다가 사기꾼들 이 일부러 자동차 뒷부분을 들이 박아 발생하는 사고에 많이 개입 된다” 고 말했다. 또한 충돌사기 사건은 조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 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캐나다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전국적으로 열린 대학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
A7
캐나다 백인우월주의 웹사이트 해킹당해
지난 1일 캐나다 전국 대학생들 수업에 빠지고 시위에 참가.. “National Day of Action”
유럽 유명 해커들에 의해 총 74명의 소속 멤버들 이름, 주소 밝혀져..
2월1일, 온타리오 주 대학생들이 등록금인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출처: Canadian Press)
지난 1일, 메트로 밴쿠버의 대학생들이 등 록금인상에 반대하기 위해 수업을 빼먹고 거리로 나섰다. 이 같은 시위는 ‘전국적 행동의 날’의 일 환으로, 학생들은 등록금 인하, 학자금 대 출이자 면제, 폭넓은 장학금 제공을 정부 에게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 학생 연합 BC지부의 자흐 크리스 핀(Crispin)은 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약 3 만 달러의 빚을 떠안게 된다고 말하면서 “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엄청난 양의 빚에 시달린다. 이같은 빚이 그들이 경제에 기여
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1991년에 비교하면 1년 대학교 학비는 1991년에 비교하면 세배가량 올랐 다고 말하면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 생들에게 1년에 5천 달러 상당의 학비는 매우 부담되는 금액이다. 정부가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오길 바라며 현재 정부의 지원 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일, BC주 에서만 17개의 대학교에서 집 회가 열렸고, 캐나다 전역에 걸쳐 등록금 인하를 주장하는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농
성을 펼쳤다. 지난 12월에는 온타리오 주에서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학생들이 4만명의 서명을 모아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드와이트 던칸(Duncan) 온타리 오 주 재무부 장관은 장학금과 학자금 대 출을 감안해보면 온타리오주의 대학 학비 가 비싼 편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퀘백주 학생들도 등록금을 반 대하는 시위를 펼친 바 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캐나다 연방정부, 2012년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 공식 발표 예산지원 대폭 늘어난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 약 3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돼 학생들에게 직업 기술과 경험 제공 캐나다 연방정부가 2012년 여름 일자리 프 로그램 (Canada Summer Jobs 2012)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 에게 수 천개의 직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피에르 포일리버(Poilievre) 정무 차관은 지난 1일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캐나 다 전역의 고용주들에게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가장 최우선은 직업창 출과 경제 성장이다. 2012년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은 최대 3만 6천개의 일자리를 창 출해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고용주 모두 이익
을 볼 수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 걸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의 여 름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매년 1 천만 달러로 영구적으로 책정하기로 결정 한 바 있다. 증가된 예산은 학생들에게 직업 기술과 경험들을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예 정이다. 예산 지원은 비영리단체, 공공 부문 고 용주, 중소기업에 제공 되며 고품질의 직 업들이 창출될 예정이다. 여름 일자리 프 로그램은 15세부터 30세까지의 풀타임 학
생들에게 제공되며 여름이 끝나고 다음학 기에 학교를 다시 등록할 학생들에 한해 제공된다. 포일리버 정무 차관은 “학생들은 미래의 일꾼들이다. 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캐나 다의 장기적인 성장, 경쟁력, 그리고 부를 창출하는데에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예산 지원을 받아 학생을 여름 동안 고용 하고 싶은 고용주들은 www.servicecanada.gc.ca/csj2012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월1일부터 2월29일 까지 접수해야 한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백인 우월집단인 블러드 앤 아너 캐나다 지부의 단체 사진
캐나다 내에 있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이름이 유럽의 해커들에 의해 밝혀졌다. 해커들은 그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이 메일, 비밀 웹사이트, 사진 등을 해킹 해 한 nazi-leaks.net 이라는 웹사이트 에 게재했지만 현재는 그 웹사이트를 닫 은 상태다. 사진 중에는 한 어린 남자아 이가 나찌식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도 포함하고 있다. 위니펙 대학교 사회학 교수인 헬멋-해 리 로웬(Loewen)씨는 “이번 해킹은 현 재 온라인에서 결성되고 있는 증오 단 체들에게 큰 충격일 것이다”라고 말하면 서 “이번 일을 계기로 캐나다 내 인종차 별 단체들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라 고 말했다. 현재 총 74명의 이름과 거주지 주소,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이 해킹됐으며
이들은 新나찌(Volksfront)와 백인우월 주의 집단 (Blood and Honour)의 구성 원들로 밝혀졌다. 지난 12월, 3명의 백인우월주의 집단 구성원들이 체포된 이후로 이들의 캐나 다 내 존재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들은 밴쿠버에서 5명의 소수민족 시 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지난해 밴쿠버에서 길에서 잠을 자던 필리핀계 남성에게 불을 붙이고 도망간 후 붙잡힌 밀러(Miller)와 디 차잘(de Chazal)의 이름도 이번 해킹되어 유출 된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해커들의 의해 밝혀진 또 한 명의 이 름은 빌 노블(Noble)로, 그는 지난 2008 년 BC주에서 증오범죄를 고취한 행위로 유죄판정을 받았다. 고주혁 기자
캐나다에서는 최근 新나찌(Volksfront)와 백인우월주의 집단 (Blood and Honour)의 증오범죄가 증 가해 증오범죄에 대한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사진 출처: C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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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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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민주당 돈봉투 아닌 출판회 초청장 망신 당한 검찰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때 돈봉투를 돌린 당사자로 지목됐던 김경협 총선 예비후보(가운데) 등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자신들이 돌렸던 출판기념회 초청장 봉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서영교(서울 중랑갑)·김경협(부천 원미갑)·김희갑(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박근혜, 반대파 설득해 관철 조현정 등 비대위원 “희화화 우려” 박 위원장 “전문가 말 듣는 게 좋아” 박근혜계 핵심 유승민 전 최고위원 “정체성 없는 이름 못 받아들이겠다”
한나라당이 2일부터 ‘새누리당’(영문 이름 Saenuridang)이 된다. ‘한나라당’이란 이 름은 14년3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새 당명으로 ‘새누리당’을 의결하고, 13일 전국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전 국위 의결은 안 됐지만 오늘부터 새누리당 으로 쓴다”고 발표했다. 황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새롭다는 의미 의 ‘새’와 나라의 또 다른 우리말이자 나라 보다 더 큰 의미의 ‘누리’가 합쳐진 것”이 라며 “새로운 나라와 새로운 세상을 뜻한 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대한민 국,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한민국, 갈등 을 넘어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새 세 상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명 개정 실무 작업을 총괄해온 카피라이터 출 신의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공모안 가 운데 가장 국민의 마음에 들 수 있을 것으 로 골라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비대위엔 새누리당과 ‘새희망한국
당’ ‘한국민당’이 동시에 상정됐다가 새누 리당으로 결정됐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비 대위원은 새누리당이란 이름이 집권당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대 의견을 제기했다. 김종인 위원은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고 했으니 새 당명엔 ‘국민’이란 말이 반드시 들어 가야 한다”고 지적했고, 조현정 위원 도 “새누리란 단어는 희화화(戱畵化)될 우 려가 있다. 힘도 없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특정 교회 이름과 비 슷해 종교적 냄새가 난다”는 의견을 냈다. 한 비대위원은 “강아지 이름 같다”는 냉소 적 말도 했다. 그러나 조동원 본부장은 “어감이 가장 낫다. 당명도 이제 국가나 국민 같은 틀에 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간다는 쪽 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강아지 이름에는 메 리도 많고 쫑도 많은데, 메리는 성녀 마리 아에서 유래됐고 쫑도 존(John)의 의미여 서 안 좋은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이름보 다 (일을 잘해서) 이름의 의미를 만들어가 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 이 칭찬받을 때는 무소속 사람들도 파란색 (한나라당 상징색) 옷을 입고 다녔지만 불 신을 당할 땐 돌멩이가 날아와 파란색 옷 을 입지 못할 때가 있었다. ‘딴나라당’ ‘두 나라당’이라고도 불리지 않았느냐. 자주 쓰
고 정이 들면 좋은 이름이 된다.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조 본부장 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박근혜계 핵심 인사인 유승민 전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새누 리라는 당명은 가치와 정체성이 없다. 기존 한나라당보다 못하다”며 “비대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 는 이어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에게 의 사를 물어 당명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는 이날 밤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박 위 원장이 당명을 확정 발표하자마자 박 위원 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유 전 최고위원이 당 명 개정에 공개적으로 반대함에 따라 파 장이 예상된다. 당 일각에선 총선에서 각 언론매체가 당 명을 한 글자로 표기할 때 ‘새’로 표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당 한 관계자 는 “과거 새천년민주당도 ‘새’를 피하기 위 해 ‘민’이라고 표기했는데 새누리당은 ‘누’ 라고 하기도 어색해 고민”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엔 “당가(黨歌)는 새타령으로 하라” 거나 “새누리당의 이념은 진보냐, 보수냐. 통합진보당이 훨씬 쉽네”라고 꼬집는 글들 도 올라왔다. 신용호 기자 novae@joongang.co.kr
검찰의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돈봉투 의혹 사건 수사가 출발하자마자 난관에 부딪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일 “예비경선장에서 돈 봉투를 뿌린 혐의를 받 고 있던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50)씨에 대한 내사를 종결한다”고 밝 혔다. 정점식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김씨의 주장과 봉투를 받은 김모 민주당 인천계양 예비후보자의 진술 및 과학적 분석내용 등 여러 가지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출 판기념회 초대장을 배포했다는 김씨의 주장 에 수긍할 점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검찰이 내사종결을 선언하면서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온 셈이 됐다. 검찰의 내사 종결 발표에 민주통합당 신경 민 대변인은 “검찰이 칼을 잘못 썼음을 시 인한 것”이라며 “‘부러진 화살’이 아니라 ‘ 부러진 칼’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사 건”이라고 논평했다. 신 대변인은 또 “그나 마 신속해서 다행이지만, 그동안 검찰의 행 태로 봤을 때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고통을 주는 행태가 되풀이된 점은 우려스 럽다”고 말했다. 지난 1일까지만 해도 검찰은 “검찰 역시 출 판기념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충분히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했기 때문 에 조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 나 김 후보자의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김 후보자를 소환해 조사했지만 뚜렷한 성 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이례적인 내사 종결에 대해 법조 계에선 ‘검찰이 마땅히 내놓을 만한 카드 가 없는 상태에서 수사를 지지부진하게 끌 고 가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분석 이 나온다. 또 제1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반발에도 불 구하고 계속 수사를 강행할 경우 향후 돈 봉투 사건이 정치적 쟁점의 대상으로 떠오 를 것이라는 우려도 있던 것으로 보인다. 정 점식 2차장은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는데 김씨의 해명과 수수자들의 진술을 볼 때 더 이상 수사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여러 가지 정 황을 고려한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때 돈봉투 의 혹을 제보한 영남지역의 김모(43)씨를 조만 간 소환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한다는 방침
이지만 뚜렷하게 드러난 단서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선 “ 수사팀이 덜 익은 사건을 성급하게 공론화시 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한변협 노영희 대변인은 “증거가 확보되 지 않은 상황에서 왜 이렇게까지 공론화했 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김득환 법제이사는 “검 찰이 새누리당(한나라당)만 수사하는 데 부 담을 느껴 (억지로)균형을 맞추려고 했던 게 아니냐”며 “압수수색까지 벌였는데 체면을 구긴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검찰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 계속돼=검 찰의 수사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 사이에 는 “나도 봉투(출판기념회 초대장)를 세 개 나 받았는데, 나는 검찰이 왜 안 부르는가” 라는 조롱 조의 말들이 오갔다. 서울 지역의 한 예비후보는 “당시 복도에는 쇼핑백을 들 고 초대장을 돌리는 예비후보들도 여럿 있 었다”며 “초대장 돌리며 ‘부탁드린다’고 고 개 숙여 인사하고, 받는 사람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옷 안에 넣는 풍경이 이어 졌는데, 이것을 단순히 돈봉투로 연결한 검 찰 수사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했다. 이 어 “한편의 개그 같은 일이다. 오죽했으면 ‘검찰은 나도 수사해서 지명도 좀 높여 달라’는 농담이 후보들 사이에 돌겠 느냐”고 말했다. 돈봉투를 돌린 당사자로 지목됐던 김경 협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해프닝으로 치부 하기에는 받은 상처가 크다”며 “압수수색 과 허위사실 유포로 후보에게 치명적인 상 처를 준 데 대해 검찰은 사과하라”고 요구 했다. 김씨가 초대장을 돌린 대상 중 한 명 으로 언급된 김부겸 당 최고위원은 “검찰이 새누리당 돈 봉투 사건과 균형을 맞추기 위 해 억지로 끼워맞추기 수사를 한 것으로 보 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15일 당대표 경 선을 앞두고 한명숙 대표의 당선을 돕기 위 해 경선 선거인 20여 명에게 총 57만여원 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대구선거관 리위원회가 대구 달서갑 지역위원장 이모씨 를 대구지검에 수사의뢰한 사건과 관련해 “ 한 대표와는 무관한 사건이라 철저하게 조 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인식·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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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3일 금요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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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공약 쏟아내는 여야 다 만들어진 민생법안 국회 처리엔 뒷짐 국무회의 거친 417건 발 묶여
건’식 공약을 내놓으려는 모습이다. 민주통합당도 다르지 않다. 민주당은 최 근 계열사를 확장하는 데 드는 비용을 늘리 는 내용의 ‘재벌세’를 추진하고, 10대 재벌 에 대해 출자총액제한제를 부활시키자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대책을 발표한 상태다. 이어 2일엔 ^대학생 공공 원룸텔을 한 해 5000호씩 공급하고 ^300인 이상 사업체가 매년 3%씩 추가 고용해 32만 개의 청년 일 자리를 창출하고 ^법인세의 0.5%를 청년 희망기금으로 적립하는 등의 청년복지정책 을 내놨다. 또 군 복무기간 중 사회복귀지 원통장에 매달 30만원씩을 적립해준다는 내용도 담았다. 새누리당의 사병 월급 인상 공약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대한 검토는 부족하다. 민주당은 무상급식과 보 육·의료+반값 등록금에 17조원이, 일자리· 주거와 취약계층 지원에 16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용섭 정책위의장 은 세금 신설이나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 재정개혁과 조세개혁, 복지개혁을 통해 33 조원의 세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 다. 그러나 이 33조원은 지난해 8월 추산한 것으로 그 이후 새로 생긴 정책에 대한 재 원 대책은 빠져 있다. 이화여대 김상택(경 제학) 교수는 “여야 모두 재원 조달 방안의 구체성이 부족할 뿐 아니라, 재원이 마련된 다 해도 복지공약은 전 국민적 생산성 저하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남발해 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여야가 연일 총선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 운데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묶여 있는 정부 법안이 모두 41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법제처가 집계한 수치다. 입 법예고도 마쳤고 차관회의·국무회의도 통 과해 국회 관문만 넘으면 시행이 가능한 민 생법안이 대부분이다. 이 법안들은 18대 국 회가 문을 닫는 5월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모두 폐기 처분된다. 공약으로 표 모으기에 바쁜 여야 모두 정작 다 만들어 놓은 민생 법안엔 무관심하다는 얘기다. 법제처에 따르면 18대 국회 들어 1690건 의 정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417건 (24.7%)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들 법안이 국회에 묶여 있는 기간은 평균 415 일에 달한다. 국민연금기금운용공사를 설 립하자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정 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 1276일이 지나 최장 수 계류 기록을 세웠다. 농어촌특별세법 폐 지법(1219일)과 상속·증여세법 개정안(1219 일), 저작권법 개정안(1211일), 장애인 등 특 수교육법(1178일) 개정안 등 3년 넘게 국회 에 묶인 법안만 37건이다. 26개 부처에 걸친 400여 건의 계류법안 가운데 쟁점이 얽혀 통과되지 못한 법안도 있지만 별다른 이견 없는 민생법안도 많다. 법제처 관계자는 “민생법안을 중심으로 최대한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 겠지만 정치권의 협조가 관건”이라고 말했 다. 법제처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에서 행정규제 피해구제법 제정안, 고등교 육법 개정안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친 서민법안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 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선 정부 책임론도 나온다. 정부 부처의 입법계획이 수시로 바뀌는 데다 법 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 하는 경우도 많다는 지적이다. 법제처 측은 “특별한 이유 없이 오랜 기간 계류 중인 정 부 제출 법률안에 대해선 국회에 신속한 심 사를 요청하겠다”면서도 “법리적 문제가 있는 법안에 대해선 검토 후 (관련 부처에) 대안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하·김경진 기자 wormhole@joongang.co.kr
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김종인 비대위원(가운데)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 전체회
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학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 비대위원, 황우여 원내대표.
의에 참석해 이용섭 정책위의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연합뉴스]
사병 월급 30만~40만원 고교 무상 교육 여야, 설익은 장밋빛 공약 남발
당장 표에 도움 되는 ‘한 건’ 위주 재원 조달 방식, 실효성 빈틈 많아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여야가 경쟁적으로 장밋빛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겉모 양은 그럴듯하지만 재원 조달 방안이나 실 효성에 빈틈이 많다는 비판이 나온다. 표에 신경을 쓰느라 설익은 내용들도 많다.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총선공약개발본 부 일자리창출팀장인 손범규 의원은 2일 “국 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 기업에 취업하겠다는 뜻을 밝힌 대학생에게 2년간 정부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총 선 공약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소기 업이 전체 고용의 88%를 책임진다는 의미에 서 ‘88장학금’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특히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분야 중소기업 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기업에 입 사키로 한 학생에겐 장학금에다 생활비까지 제공하겠다는 거다. 이에 들어가는 돈은 총 5000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어떻게 조달할지 는 아직 정부와 논의하지 못했다. 또 국방 분야 공약 개발을 맡은 김동성 의원은 ‘아이디어 차원’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 9만원 수준인 사병의 월급을 40만원 선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정책위에서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사병 월급 인상은 군 복 무기간 단축과 함께 선거철마다 나오는 단 골 메뉴다. 하지만 이 정도로 인상하려면
제14627호 40판
정치권서 연일 나오는 대형 정책들 새누리당(검토 중인 안) 공약
논란 사항
남부권 신공항 건설
사업성 없어 폐기한 동남권 공항의 재판될 수도
사병 월급 9만원→40만원 인상
-1조원의 경직성 경비 추가 소요 -하사관, 장교 월급 연쇄 인상 불가피
핵심 중소기업 예비입사자에게 대학 등록금 지급
정부와 예산 확보 방안 논의 안 된 상태
영세사업장 및 비정규직에게 임대아파트 입주 자격 부여
정부와 실행 방안 논의 안 된 상태
대학입시 전형 기준 간소화
정부의 대입 개선 작업과 별도 추진 땐 수험생 혼란 초래
고교 의무 교육
교육 예산 부담 커져 급속 추진은 곤란할 듯
비정규직의 성과급을 정규직의 80% 이상 지급
-인건비 부담 커져 기업 경쟁력 저하 위험 -비정규직이 고용시장에서 배제되는 역효과도 가능
민주통합당 공약
논란 사항
3+3’ 복지 (무상급식·무상보육·무상의료+ 반값 등록금·일자리·주거 복지)
소요 재원 추산이 불확실하고 재원 조달 계획 미비, 경기 침체기에 복지 확대를 어느 수준으로까지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 부족
사병에 ‘사회복귀지원통장’ 만들어 월 30만원씩 적립
구체적 재원 마련 방안 없음
매해 대학생 공공원룸텔 5000호 공급
일반 공공임대주택의 확대 어려움
취업준비자에게 월 25만원씩 구직 촉진 수당 지급
취직 포기자 양산과 근로 의욕 저하 가능성
대기업 청년 고용 의무 할당제
민간 기업의 채용에 정부가 개입하는 결과
고교 무상 교육
교육 예산 부담 커져 급속 추진은 곤란할 듯
비정규직 비율을 2017년 25%까지 낮추고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의 80% 이상 지급
인건비 부담 커져 기업 경쟁력 저하 위험, 비정규직이 고용시장에서 배제되는 역효과도 가능
10대 대기업에 출총제 도입
기업의 자율적인 경영 활동과 투자 위축
재벌세 추진
특정 기업집단을 겨냥한 과세의 형평성 문제
연간 약 1조원의 경직성 경비가 국방예산에 추가되므로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비정규직·노동 분야의 김성태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경영성과급을 정 규직의 80% 이상 받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 께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을 공약으 로 논의 중이라고 한다. 취지는 좋지만 기
업의 인건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 토균형 분야의 조원진 의원이 1일 제시한 ‘남부권 신공항’도 사업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이미 백지화된 ‘동남권 신공항’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지적을 받는다. 새누 리당은 공약개발본부에 의원들을 30명 가 까이 투입시켰는데, 이들은 대부분 출마 준비 중이어서 당장 표에 도움이 되는 ‘한
경제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제14627호 40판 제14627호 40판
A13
2012년 2월 3일 금요일 2012년 2월 3일 금요일
E1 E1
2012년 2월 3일 금요일 A12
코스피 1984.30(+25.06) 코스피 1984.30(+25.06)
코스닥 (+2.83) 522.08 코스닥 522.08 (+2.83)
달러 값(원) (-7.9) 1118.4 달러 값(원) 1118.4 (-7.9)
금리(국고채 3년물) 3.38%(+0.01) 금리(국고채 3년물) 3.38%(+0.01)
외국인 외국인 6조 6조 매수 매수 주식보다 주식보다 환차익 환차익 노렸다 노렸다 1월 사상 최대 ‘바이 코리아’ 왜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를 전날보다 25.06포인트 코스피지수를 끌어 올렸다. 전날보다 1월 사상 최대 ‘바이 코리아’ 왜 순매수하며
원화가치 여전히 저평가 원화가치 여전히 저평가 올 들어 환차익 수익만 3% 올 들어 환차익 수익만 3%
신흥 아시아 아시아아시아 국가 가운데 경 신흥 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를 통칭 아시아 국가 가운데 경 하는 말이다. 가운데 유일하게 제가 빠르게 아시아 성장하는 국가를 통칭 일본은 선진 시장으로 분류된다. 하는 말이다. 아시아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은 선진 시장으로 분류된다.
외국인 돈이 국내 증시로 몰려들고 있다. 2일돈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 외국인 국내 증시로 몰려들고 인은 지난달 월간 기준으로 최대 외국 규모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 6조2000억원어치의 주식을 인은 지난달 월간 기준으로 최대 순매 규모 수했다. 직전 최대 규모인주식을 2010년순매 4월 인 6조2000억원어치의 5조5000억원보다 많다.4월 수했다. 직전 최대7000억원이 규모인 2010년 2일에도 외국인은 1조원 많다. 가까이 5조5000억원보다 7000억원이 2일에도 외국인은 1조원 가까이
지난해 12월 1134억원에 25.06포인트 끌어 올렸다. 불과했던 외국인 순매수 한 달불과했던 새 55배 지난해 12월 규모가 1134억원에 가량이나 늘어난 이유는 뭘까.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한 달 새 우선 55배 시중에 풀린 외국인 돈이뭘까. 많아져서 가량이나 늘어난 이유는 우선 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2 시중에 풀린 외국인 돈이 지난해 많아져서 월 5000억 유로에 가까운 돈을 1%의 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해 12 저금리에 만기로 은행에 월 5000억3년 유로에 가까운 돈을빌려줌 1%의 으로써 글로벌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저금리에 3년 만기로 은행에 빌려줌 풍부해졌다. 동부증권 연구 으로써 글로벌이은택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원은 “유럽 주요국의 신용등급 연구 강등 풍부해졌다. 이은택 동부증권 충격이 미미하고 미국의 경기지표가 원은 “유럽 주요국의 신용등급 강등 충격이 미미하고 미국의 경기지표가
개선되는 등 불확실성이 줄면서 투자 자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눈 개선되는 등 불확실성이 줄면서 투자 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눈 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 주식일까. 황 성윤 금융감독원 증권시장팀장은 그런데 왜 유독 한국 주식일까. 황 “새해금융감독원 들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 성윤 증권시장팀장은 는 과정에서 펀더멘털이 상대적으 “새해 들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 로 양호한 한국에 투자를 확대한 것 는 과정에서 펀더멘털이 상대적으 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로 양호한 한국에 투자를 확대한 것 전문가들은 한국 ‘주식’ 으로 보인다”고외국인이 분석했다. 이 아니라 한국외국인이 ‘돈’을 사는 전문가들은 한국 것으로 ‘주식’ 분석한다. 2일 것으로 1980선 이 아니라 코스피지수는 한국 ‘돈’을 사는 을 돌파해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8월 유럽 분석한다. 2일 재정위 1980선 기가 본격화하기 회복 을 돌파해 지난해이전 8월 수준을 유럽 재정위 했다. 본격화하기 그러나 원화값(달러당 기가 이전 수준을1118.4 회복 원)은 그러나 당시(1060원)에 못 미친다. 앞 했다. 원화값(달러당 1118.4 원)은 당시(1060원)에 못 미친다. 앞
으로 원화값이 강세를 보이면 환차 익을 기대할 수 강세를 있다. 올보이면 들어 원화 으로 원화값이 환차 값은 3% 올랐다. 외국인이 연초 주 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올 들어 원화 식을 샀다면 주가가 하나도 연초 안 올라 값은 3% 올랐다. 외국인이 주 도 환차익으로만 수익을 낸 식을 샀다면 주가가3%의 하나도 안 올라 셈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 도 환차익으로만 3%의 수익을 낸 팀장은 “주식은 지난해 8월 수준을 셈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 회복했지만 환율은 여전히 1120원 팀장은 “주식은 지난해 8월 수준을 수준이라 외국인 입장에는 싸다고 회복했지만 환율은 여전히 1120원 생각할 수 외국인 있다”며입장에는 “외국인은 주식 수준이라 싸다고 보다는 수 원화 자산 관점에서 주식을 생각할 있다”며 “외국인은 주식 매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을 보다는 원화 자산 관점에서 매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고란 기자 neoran@joongang.co.kr
너도나도 휴대폰 대리점, 창업 성공 비결은 너도나도 휴대폰 대리점, 창업 성공 비결은 포항서 매장 11곳 연 매출 45억 오주덕씨 포항서 매장 11곳 연 매출 45억 오주덕씨 ‘조직 속에서 곱게 자란 대기업 출 신, 40대, 특별한 기술자란 없음….’ ‘조직 속에서 곱게 대기업 출 창업자로서 조건’은 신, 40대, 특별한소위 기술‘망할 없음….’ 두루 갖췄다. 하지만 레드오션이라 창업자로서 소위 ‘망할 조건’은 는 휴대전화 뛰어들 두루 갖췄다.대리점 하지만사업에 레드오션이라 는 휴대전화 대리점 사업에 뛰어들
오주덕씨가 말하는 창업 성공 5계명 오주덕씨가 창업 성공 5계명 지인에 기댄말하는 영업은 최소화 지인에 영업마진 줄여 기존 최소화 점포와 경쟁 기댄 영업은 영업마진 종업원들에게 비전 제시 줄여창업 기존등 점포와 경쟁 종업원들에게 점포 크기는 주변 맞춰 창업상황에 등 비전 제시 점포 신규 크기는 가입자주변 확보보다 상황에기존 맞춰가입자 불편 해소가 우선 확보보다 기존 가입자 불편 신규 가입자 해소가 우선
어 창업 13년 만에 11개의 매장에서 한해 4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이가 어 창업 13년 만에 11개의 매장에서 있다. 이야기다. 한 해 오주덕(47 45억원의 매출을 이가 사진)씨 올리는 외환위기 때 명예퇴직을 한 그는 있다. 오주덕(47 사진)씨 이야기다. 1999년 경북 때 포항시 상도동에서 49.5 외환위기 명예퇴직을 한 그는 ㎡(15평)짜리 휴대전화 대리점을49.5 시 1999년 경북 포항시 상도동에서 작했다. 퇴직금에 아파트를 담보로 ㎡(15평)짜리 휴대전화 대리점을 시 돈까지 빌렸다. 승부를 건 사업이었 작했다. 퇴직금에 아파트를 담보로 지만 현실은 기대와 달랐다. 손해를 돈까지 빌렸다. 승부를 건 사업이었 보는 달들이 이어졌다. 지만 현실은반년가량 기대와 달랐다. 손해를 스트레스로 건강마저 악화됐다. 보는 달들이 반년가량 이어졌다. 결국 사업 포기 건강마저 여부를 결정하는 가 스트레스로 악화됐다. 족회의를 열게 됐다. 결론은 “계속해 결국 사업 포기 여부를 결정하는 가 보자. 단, 지금까지와는 다르게”였다. 족회의를 열게 됐다. 결론은 “계속해 이후 박리다매 전략을 폈 보자. 단,그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였다. 다. 포항만 해도 100개가전략을 넘는 휴대 이후 그는 박리다매 폈 전화포항만 대리점이 상황이어서 가 다. 해도있는 100개가 넘는 휴대 격을 무기 삼겠다는 본 전화 대리점이 있는 전략이었다. 상황이어서 가 사에 무기 내는 삼겠다는 수수료(매출의 6%)를 본 제 격을 전략이었다. 외한 내는 마진은 최소화했다. 6%)를 지인들에 사에 수수료(매출의 제 게는 마진은 개통을 최소화했다. 권유하기는커녕 아예 외한 지인들에 창업 개통을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다. 오 게는 권유하기는커녕 아예 씨는 “아는 사람부터 시작 창업 사실조차 알리지영업을 않았다. 오 하면 처음에야 편하겠지만 결국은 씨는 “아는 사람부터 영업을 시작 하면 처음에야 편하겠지만 결국은
한계에 부닥치지 않겠나”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계에 부닥치지 않겠나”라고 그 신문광고에는 이유를 설명했다.과감히 투자해 자 신을 알렸다. 차츰 ‘저렴하게 휴대 신문광고에는 과감히 투자해 자 전화를 살 수 차츰 있는 ‘저렴하게 곳’이란 소문이 신을 알렸다. 휴대 번지며 손님들이 찾아왔다. 전화를 살 수 있는 곳’이란 스스로 소문이 허드렛일도 꺼리지 않았다. 매출 45 번지며 손님들이 찾아왔다. 스스로 억원을 올리는 ‘사장님’이 지금 허드렛일도 꺼리지 않았다. 된 매출 45 억원을 올리는 ‘사장님’이 된 지금
외환위기때 명퇴, 무작정 창업 외환위기때 명퇴, 무작정 창업 망하기 직전 “다르게 해보자” 망하기 직전 “다르게 해보자” 결국 박리다매가 핵심 결국 박리다매가 핵심 ‘싼 집’ 소문 나며 손님 몰려 ‘싼 집’ 소문 나며 손님 몰려 도 매장 청소부터 고객상담까지 일 반 매장 직원과 똑같이 고객상담까지 일한다. 출근은 도 청소부터 일 오전 9시, 퇴근은 9시다. 오씨 반 직원과 똑같이오후 일한다. 출근은 는 “명절을 제외하면 날은 오씨 손으 오전 9시, 퇴근은 오후쉰9시다. 로 꼽는다”고 말했다. 쉰 날은 손으 는 “명절을 제외하면 이런 노력 덕에 그의 대리점은 총 로 꼽는다”고 말했다. 3만2000여 가입자 이런 노력 명의 덕에 휴대전화 그의 대리점은 총 를 보유하게 명의 됐다. 휴대전화 포항시 인구(52만 3만2000여 가입자 1900여 명) 중 6.2%가 그의 매장에 를 보유하게 됐다. 포항시 인구(52만 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셈이다. 1900여 명) 중 6.2%가 그의 매장에 서 휴대전화를 개통한 셈이다.
오씨는 이에 더해 ‘직원에게 미래 를 보여주는 것’을 비결의 하나 오씨는 이에 더해성공 ‘직원에게 미래 로 보여주는 꼽았다. 그는 떠나는 것 를 것’을“직원이 성공 비결의 하나 은 비전이 생각하기 때문”이 로 꼽았다.없다고 그는 “직원이 떠나는 것 라며 “매장없다고 터 보는 법부터때문”이 시작해 은 비전이 생각하기 고객 응대와 관리 등 법부터 직원들이 언젠 라며 “매장 터 보는 시작해 가 자신의 매장을 있는 노하우 고객 응대와 관리 낼 등수 직원들이 언젠 를 자신의 가르친다는 기분으로 사업을 꾸 가 매장을 낼 수 있는 노하우 리다 보니 이직률도 낮은 편”이라고 를 가르친다는 기분으로 사업을 꾸 설명했다. 직원들이낮은 ‘여기서 잘배 리다 보니 이직률도 편”이라고 워 나가면 직원들이 나도 휴대전화 대리점으 설명했다. ‘여기서 잘배 로 성공할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 워 나가면 수 나도 휴대전화 대리점으 분히 배울 수 때까지 떠나지 않고 눌러 로 성공할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 앉는다는 분히 배울소리다. 때까지 떠나지 않고 눌러 오씨는 소리다. 지난해 직원 처우를 더 강 앉는다는 화했다. 4월 SK텔레콤이 통신업계 오씨는 지난해 직원 처우를 더강 최초로 시행한 ‘상생복지프로그램’ 화했다. 4월 SK텔레콤이 통신업계 을 도입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고통 최초로 시행한 ‘상생복지프로그램’ 겪는 자영업자들에겐 이런 조언 을 도입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고통 던졌다. “무작정 가게를 차리고 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겐 이런 조언 ‘왜던졌다. 손님이 “무작정 없을까’ 가게를 고민하는 걸로 을 차리고 는 성공하기 힘들다. 고민하는 순익에 집착하 ‘왜 손님이 없을까’ 걸로 기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 는 성공하기 힘들다. 순익에 집착하 품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기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상 야 살아남을 수 있다.” 품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이수기 기자 야 살아남을 수retalia@joongang.co.kr 있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뉴욕독일 거래소 합병 무산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NYSE유로넥스트 뉴욕독일 거래소 합병 무산간의월스트리트 와 도이체뵈르제(독일증권거래소) 합병이 독점 문제로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세 저널(WSJ)에 따르면 NYSE유로넥스트 계 도이체뵈르제(독일증권거래소)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 출범은간의 불가능해졌다. 5일(한국시간으론 6일 오전 이에 8시30분) 열 와 합병이 독점 문제로 사실상 무산됐다. 따라 세 리는 프로미식축구(NFL) Bowl)’을 기념해6일 1일오전 미국8시30분) 뉴욕증권거 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결승전 출범은‘수퍼보울(Super 불가능해졌다. 5일(한국시간으론 열 래소(NYSE) 주식 중개인들이 NFL‘수퍼보울(Super 유니폼을 입고 일하고 있다. [뉴욕 리는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Bowl)’ 을 기념해 1일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 래소(NYSE) 주식 중개인들이 NFL 유니폼을 입고 일하고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A13 경제·비즈니스
2012년 2월 3일 금요일
“다양한 학습 교재들을 선보입니다”
비즈니스 단신
지난 1월, EBS 서적 써리점 오픈···고객의 눈높에 맞춘 교재 추천 서비스 실시 -한쿠쿠밥솥(Cuckoo Trading Canada) 쿠쿠무역에서는 새해를 맞아 구정과 더불 어 마지막 한정수량을 1월31일(화)까지 세일 을 실시한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쿠 쿠압력밥솥과 아이젠 비데, 참존 온수매트 와 장수돌침대 등이다.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쿠쿠밥솥 은 2012년형 타철명장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내솥을 무쇠로 만들고 특수 처리한 밥솥으로 옛날 무쇠가마솥에 밥을 지은 것과 같은 밥맛을 재현한 재품. 이번에 새로 선보인 참존온수매트는 100% 무전자파로서 그 어느 제품보다 품질에 자 신을 하는 제품이다. 더운물을 강력하게 순 환시키는 보일러에 최고의 중점을 둔 제품 으로 온수매트에 생명은 보일러에 있음을 강조한 제품이다. 최신 가라오케와 아이젠 비데, 장수돌침대 도 이번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 회다. 구입처는 동서전자 (604)415-9858 쿠 쿠무역(604)540-1004 EBS 서적 써리점의 헬렌 최씨 부부 [사진=조현주 기자]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듯 자 신이 잘 하는 분야 또한 다르다. 특히, 학습 에 있어서는 더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이는 문법은 잘 이해하는데 그것을 적용해서 쓰기는 어렵다고 하고, 또 다른 이 는 읽기는 잘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 현하는 것이 약하다고 한다. 이처럼 각 자 개성에 따라 학습을 흡수하 는 범위가 다르다. 그렇기에 학습 방법과 교 재에도 차이가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EBS(Education Book Supply)서적은 영어 학습 시 부족한 부분을 보 충해주고,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교재 를 공급하고 있어 많은 교민들의 사랑을 받 고 있다. 얼마 전 EBS 서적 써리점의 주인장이 된 헬렌 최씨는 한국에서의 영어 과외 경력을 바탕으로 밴쿠버 교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교재를 소개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 제가 한국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 면서 교재의 다양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 어요. 학원은 단지 커리큘럼만 잘 되어 있 고, 튜터는 학생의 학습 방법과 수준에 맞춰 준다고 하더라도 연계성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직접 교재를 연구하는 선생님은 달
라요.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재를 만 들어 봤지만 교재를 연구하고 집필하는 선 생님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에 차별성을 두 기 때문에 다양한 교재가 나올 수 있어요” 한국에서부터 영어 교재에 관심을 갖고 있 던 헬렌 최씨는 2005년 캐나다로 이민을 오 게 되었고, 우연히 접한 EBS서적에서 다양 한 교재를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 다고 했다.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 지 캐나다에 와서도 책방을 자주 찾게 되었 고, 좀 더 재미있는 교재가 없을까 고민하 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EBS 코퀴틀람 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제가 원하던 다양 한 교재들이 있는 것을 보고 그 갈증이 한 꺼 번에 풀려버렸어요. 그 이후 매일 EBS 코퀴틀람 점을 출근하게 되었고, 나도 언젠 가는 이 곳을 운영하고 싶다고 꿈을 꾸었 죠. 그리고 그 바람대로 써리지역에서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EBS 서적은 영어 교육 서적만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다. 수학, 과학, 사회 등 일반 교 재와 스페인, 영어 ELS 등 아카데미 과목 교재도 판매하고 있다. “저는 책을 좋아하고 교재에 대한 흥미 를 느껴서 시작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
니 서점을 운영하는 것이 보통 작업이 아니 라는 것을 느꼈어요. 음식은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있지만 서점은 달라요. 교재를 전문 적으로 판매하는 저희 서점의 경우 고객에 게 어떠한 교재가 적합한지 정확하게 추천 해줘야 해요. 또한, 손님이 하는 의문점에 속 시원히 답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도 꾸준히 교재에 대한 연구도 하고, 공부 하고 있답니다” 매장 안의 책들만 보면 한없이 행복하다는 헬렌 최씨는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독서 클럽처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교재 활용법 이나 리딩 레벨 업그레이드 방법 등의 정보 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 경험을 100% 활용해 저희 서점에 오시 면 모든 분들께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EBS 서적 써리점은 오픈 기념으로 2월 한달 동안 5%할인(일부 품목 제외) 행 사를 실시한다.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방, 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 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EBS 서적 써리점
조현주 기자
-스시천국- Sushi Tengoku
밴쿠버 최고의 회덮밥과 매운탕이 있는곳! 써리에 위치한 Tengoku sushi 스시천국에 서 선보이는 밴쿠버 최고의 회덮밥과 매운 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주소: 10194 - 152 St. Surrey(써리 길포드몰 근처 스타벅스 같은건물/구 앤두치) 전화: 604-584-9787 -EXECUTIVE PLAZA HOTAL 발렌타 인 코스요리
#55-10330 152St. Surrey B.C. V3R4G8 Tel : 778-395-3965 sophy228@joongang.ca
에 위치한 가디언 메디컬 클리닉에서는 영 어가 불편하신 한인 환자를 도와 예약및 진 찰에 도움을 준다. ▷한국말로 예약 및 통역 가능 ▷여성질환 진료상담 (자궁경부암) ▷각종 예방접종 문의(독감, 폐렴,백신접종 등..) ▶ 주소:#210-329 North Road, Coquitlam BC (코퀴틀람 한아름 마트 옆) ,Tel. 778355-7077
-가디언 메디컬 클리닉 Walk-In Clinic 오픈 한아름마트와 가디언 한인약국 바로 옆
노스로드 이규제큐티브호텔에서는 발렌 타인데이를 맞이해 4가지 코스요리를 준비 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는 특별한 요리로 송로 를 곁들인 스트루델과 찐홍합과 셀러드, 아 스파라거스를 곁들이 아루굴라 샐러드와 라즈베리 샤베트, 파스타치오를 곁들인 넙 치 피리레, 프레이져 벨리산 오리 가슴살 구 이와 구운 소고기 필레, 송로와 초콜렛을 입 힌 딸기, 튤립모양의 초콜렛과 라즈베리 무 스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와인과 객실패키지가 있으며 예약 은 604-937-4666으로 가능하다.
국제국제 A14 14
2012년2012년 2월 3일 금요일 2월 3일 금요일
미 지역 연준은행 수장 3명 <Federal Reserve Bank>
금융위기 때 수상한 재테크 구제금융 발표 전 주식 매입
연준은행 총재들의 투자 내용
공적자금 투입 기업에 투자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은행 총재 재산 850만 달러 구제 금융 받은 GE·AIG 주식 보유, 물가연동채 권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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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이집트 포트사이드에서 열린 현지 프로 축구 마스리와 알아할리의 경기 종료 후 양 팀 팬들이 서로 충돌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격심한 충돌이 벌어진 뒤 좁은 경기장 출구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70여 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부상했다.
[포트사이드 신화=연합뉴스]
이집트 축구장 패싸움 최소 79명 사망 응원전이 유혈극으로 번져 150명 위독, 희생자 늘 듯 경찰 방관, 정치적 음모설도 이집트 축구 경기장에서 1일(현지시 간) 난투극이 벌어져 80명 가까이 숨 지는 최악의 유혈 참극이 발생했다. 발단은 정치와 무관한 ‘축구 훌리 건’들의 싸움이었지만, 경찰과 군인 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진압하지 않 은 데다 지난해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퇴진 시위 이래 가장 큰 유혈 사태여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이집트 국영TV에 따르면 이날 이 집트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트사이 드에서 열린 홈팀 마스리와 수도 카 이로에 연고를 둔 알아흘리 경기에 서 양 팀 팬들이 집단으로 충돌했 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최소 79명, 부상자만 1000여 명에 달한 다. 부상자 가운데 150여 명은 위독 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충돌은 마스리가 리그 우승 후보 팀인 알아흘리를 3대 1로 대파하면 서 시작됐다. 패배한 알아흘리 측
서포터들이 상대 팀을 모욕하는 현 수막을 내걸었고 이에 분노한 홈팀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이들은 돌과 둔기로 원정 팀 선수와 응원단 을 공격했다. AFP 통신은 “일부 관 중은 단검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고 보도했다. 달아나던 관중이 좁 은 출구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경기장 곳곳 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알아 흘리 팀의 주전 선수인 무함마드 아 부 트리카는 현지 언론에 “사람들 이 눈앞에서 죽어 나갔다. 이건 축 구가 아니라 전쟁”이라고 당시 상황 을 전했다. 이집트 정부는 “이집트 축구 역사상 최악의 관중 폭동이 발생했다”며 “사인의 대부분은 뇌 진탕 등과 좁은 공간에 인파가 몰려 든 데 따른 질식사”라고 밝혔다. 당 시 경기장에는 약 2만2000명의 관 중이 있었다. 이 중 2000여 명이 알 아흘리 서포터였다. 사태는 폭동 당시 현장에 있던 경 찰 등 치안부대가 폭력을 적극적으 로 진압하지 않는 모습이 현지 방송 을 통해 중계되면서 일파만파로 확 산됐다. 알아흘리의 팬클럽 관계자 는 “경찰이 당시 상황을 본체만체
역대 대규모 축구 유혈폭동 사태 ●
1964년 페루-아르헨티나 월드컵 지역 예
선전/318명 사망 ●
1996년 과테말라-코스타리카 월드컵 예
선전/78명 사망 ●
1968년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보카 후니오
르스-리베르 플라테 경기/74명 사망 ●
1971년 스코틀랜드 아이브록스 경기장 기
둥 무너지는 사고/66명 사망 ●
1985년 유러피언컵 결승전 유벤투스-리버
풀 경기/39명 사망
했다. 구급차 도착도 늦어 우리가 숨진 팬들을 직접 옮겼다”고 증언 했다. 이 관계자는 마스리 측 서포 터들은 경기 중에도 상대방 선수들 에게 돌을 던졌고, 폭동이 일어난 뒤에도 경찰이 출입구를 열지 않아 알아흘리 팬들이 경기장에서 빠져 나갈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번 사건이 단순한 팬들의 충돌이 아니라는 지 적이 나오고 있다. AFP는 “지난해 ‘아랍의 봄’ 당시 시위 진압에 나섰 던 경찰과 치안부대가 국민의 반감 을 샀고, 정권 붕괴 후 사기가 바닥 에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폭동 당 시 진압명령조차 내려지지 않았다”
고 보도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달 25일 민정 이양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과도 정부를 이끄는 군부가 시위대에 발 포하는 등 유혈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군부와 경찰이 “과거와 같은 혼란이냐, 아니면 군 부 주도의 안정이냐”를 부각시키기 위해 유혈 사태를 방치했다는 얘기 도 나오고 있다. 의회 제1당인 무슬림 형제단의 국 회의원인 에삼 알에리안은 “이번 사 건은 무바라크 전 정권의 잔당이 보 낸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수십 년간 철권통치를 하다 쫓겨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잔당들이 민심을 흔들 기 위해 이번 일을 계획했다는 것이 다. 폭도들 중 무기를 소지한 사람이 많았다는 것 역시 음모론의 근거가 됐다. 시기도 절묘하다. 무바라크 축 출 후 국회(하원)가 지난달 24일 첫 개회했고, 29일은 시민혁명 1주기였 다. 이집트 당국은 모든 축구 경기를 취소하고 즉시 국회 임시회의를 소집 했다. 포트사이드와 수도 카이로 등 지에서는 2일 새벽 군부 과도정부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재테 크가 구설에 올랐다. 자신의 의사결 정으로 값어치가 들쭉날쭉할 수 있 는 재산이 지나치게 많고, 내부 정 보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 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는 중앙은 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산하 12 개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이 있고, 그 최고책임자가 12 명의 총재다. 논란이 불거진 것은 지난달 31일 (현지시간) 연준 은행 총재 12명이 재산을 공개하면서다. 뉴욕 타임스 등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연준 은행 총재 12명 중 3명은 재산을 적 게 봐도 백만장자에 해당한다. 헤지 펀드 매니저 출신의 리처드 피셔 댈 러스 연준 은행 총재는 재산이 최소 한 2150만 달러(약 240억원)라고 밝 혔다. 골드먼삭스 출신의 윌리엄 더 들리 뉴욕 연준 은행 총재는 최소 850만 달러(95억원),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준 은행 총재는 250만 달러(28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문제는 재산 형성 과정이다. 특 히 더들리 총재는 여론의 뭇매를 맞 고 있다. 그는 2007년부터 뉴욕 연 준 은행에서 일했다. 2008년 9월 보 험회사 AIG에 대한 구제 결정이 난 불과 사흘 뒤 이 회사 주식을 샀다. 금융위기 와중에 공적자금을 받은 제너럴 일렉트릭(GE) 주식도 보유 하고 있다. 두 회사 주식의 가치는 12만 달러가 넘는다. 이는 950만 달 러가 넘는 더들리 부부의 재산에 비 하면 많은 것이 아니지만 더들리가 AIG나 GE에 영향을 끼치는 결정 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면 이해상 충 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피셔 총재는 물가가 올라도 가치 가 보존되는 실물자산을 많이 갖고 있다. 플래티늄·우라늄·금은 물론 텍사스·아이오와·미주리주에 285 만㎡(860만 평)가 넘는 땅까지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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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 은행 총재 재산 2150만 달러 부동산·금 등 광범위한 실물 자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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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준 은행 총재 재산 250만 달러 경기부양책 발표 직전 주식 등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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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블룸버그
하고 있다. 물가관리 임무를 짊어진 연준 총재가 물가가 오를 경우에 철 저히 대비하고 있는 셈이다. 록하트 총재는 2010년 10월 연준 이 6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 을 발표하기 직전 주식과 뮤추얼 펀 드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 으로 밝혀졌다. 수도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멤버들의 재 산은 이미 공개돼 있다. 가장 최근 것은 지난해 7월 공개된 자료로, 벤 버냉키 의장의 경우 재산이 110만 ~230만 달러라고 신고했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 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는 보스턴·뉴욕·필라델피 아·시카고·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 드·리치먼드·애틀랜타·세인트루이 스·미니애폴리스·캔자스시티·댈러 스 등 12곳에 연방준비(연준) 은행 을 두고 있다. 이 연준 은행은 관할 지역이 정해져 있다. 12개 지역의 연 준 은행 산하에는 다시 지점들이 있 다. 수도 워싱턴에는 본부 격인 ‘연 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있어 통화정 책 등을 결정한다.
중국, 최신예 요격기 SU-30 태평양 미군 겨냥 전진 배치
박소영 기자 olive@joongang.co.kr
전투기 젠-10B 대대도 이동
반기문 총장, 가자지구 가다 ‘신발 봉변’ 팔레스타인 2명 차에 던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탄 차량이 팔레스타인 남서부에 있는 가자지 구로 가던 중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던진 신발에 맞는 수모를 당했다. AP통신 등은 2일(현지시간) 이 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는 팔레스타 인 수감자들의 친척 40여 명이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에레 스 크로싱에 모여 반 총장의 가자지 구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고 보도했다. 이들은 반 총장이 자 신들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며 거 세게 항의했다. 손에는 영어·아랍어 로 “반기문, 이스라엘편 좀 그만 들 어라!”라고 쓰인 피켓을 들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반 총장이 타 고 있는 방탄 차량에 슬리퍼를 던졌 다. 아랍권에서 신발을 던지는 것은 도둑 등에게 취하는 행동으로, 매우 제14627호 40판
심한 모욕으로 인식된다. 시위대는 또 인간 사슬을 만들고, 반 총장의 차량이 가자지구로 진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 하지만 하마스 보안 군이 이들을 쫓아내 반 총장은 가까 스로 가자지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수감자 가족 대표인 자말 파르 와나는 “반 총장에게 상징적인 메 시지를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며 “우리는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권리 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700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수 용하고 있다. 가자지구 출신 수감자 들의 가족들은 이스라엘의 엄격한 규제 때문에 2006년부터 가족을 면 회하지 못했다. 한편 반 총장은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의 비공식 대화를 돕기 위해 가자지구를 찾았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팔레스타인 하마스 보안군이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진입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 장의 차량 행렬을 호위하고 있다.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가족들 은 반 총장이 자신들의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며 반 총장이 탄 차량에 신발을 던지고, 인 간사슬을 만들어 차량을 막아서기도 했다.
[가자지구 신화=연합뉴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이 동남부 해 안의 전방 공군기지로 최신예 장거 리 요격기 SU-30과 전투기 젠(殲)10B 대대를 전진 배치했다고 홍콩 의 피닉스TV가 2일 보도했다. 피닉스TV는 “위성관측 결과에 따르면 해방군 공군은 최근 내륙 쪽 의 3선 공군기지로부터 해안의 1~2 선 공군기지로 SU-20과 젠-10B 등 요격기와 전투기 24~32대를 이동시 켜 배치했다”며 “이는 중국 동남부 해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인 움직 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닉스TV는 “해방군 공군의 최 신예 요격기와 전투기 전진배치는 지난달 막을 내린 대만의 대선 직후 에 벌어진 조치”라며 “그러나 대만 과의 관계가 (친중국 노선의) 국민 당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재선으 로 좋아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다른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중국 해방군 공군의 이 같은 조치는 필리핀이 자국에 미군
젠-10형 전투기.
의 주둔 병력 증강을 요청하는 등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피닉스TV는 분석했다. 알버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 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남아시아 주둔 미군의 순환근무를 통해 필 리핀 주둔 미군을 증강하고 양국의 합동군사훈련 횟수를 늘리기로 했 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미군은 지난해 11월 호 주 북부에 2500명의 해군을 주둔시 키기로 한 데 이어 12월에는 싱가포 르의 항구에 군함을 정박시키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이 같은 미국의 움 직임이 중국 동남부 해역에서 중국 과 동남아 여러 국가의 군사적 긴장 을 높일 수 있다며 크게 반발해 왔다. 유광종 기자 kjyoo@joongang.co.kr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2년 2월 3일 금요일
金
열려라 공부
B1~B4
부동산 B6자동차 B8디지탈 B9건강 B10 국수의 신 B14
2012년 2월 3일 금요일
밴쿠버 한인 교육기업 IVY Academy (아이비 아카데미)
“학생과의 유대감이 명문대 진학의 비결” 하고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적응도가 매 우 높습니다. -아이비의 선생님들에 대해 말씀해 주 셨는데, 아이비 아카데미의 학습법에 대한 강점을 좀더 말씀해 주세요
지난해 본지에 실렸던 ”하버드 가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싶어요” 기사내용중 하버드에 합격한 이시현군과 ‘아이비 아카데미’의 김호성 원장이 함께한 사진 [사진=중앙일보 조현주 기자]
좋은 스승 밑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 고 한다. 이런 속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교육기업이 아이비(IVY)아카데미다. 학생과의 유대감을 소중히 생각하며 올바 른 스승의 길을 지켜온지 밴쿠버에서 벌써 13년째. IVY 아카데미는 선생님과 학생이 밀착되어 실력을 쌓는 소수정예의 훌륭한 결과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명문중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미국 하 버드대에 매년 합격자를 배출해온 것 만으 로도 아이비의 전통을 인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통에 속하기엔 그리 쉽지 않 다고 한다. 우선 아이비의 학생이 되어야 전 통을 만들고 이을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나 아이비의 문을 두드릴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아이비의 학생이 되기 가 쉽지 않다고 한다. 매년 최고의 명문대학 입학생이 배출될 수 있는 아이비의 전통과 까다로운 아이비 아 카데미의 학생선발에 대해서 김호성 원장에 게 들어보았다. (인터뷰=아이비 아카데미 김호성 원장)
-지난해 4월 중앙일보 기사에는 이시 현군(하버드대 입학)과 함께 찍은 사진(위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보면서 무척 다정 해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와 제자의 모습 이상 이었습니다. -네 오랜시간 지켜보아온 학생이기때문에 무척 기쁜 마음이었고 마치 자식처럼 대견 했습니다. -4년간 함께 했다고 인터뷰 기사에 나 왔는데 같은 학원에서 4년간 공부한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비의 전통은 오랜시간 선생님과 학생 이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여러가지 이유로 학원을 옮겨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 는데 아이비의 선생님과 학생은 가능한 오 랜기간 서로에게 충분한 유대감을 갖도록 배려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버드에 입학한 이시현군의 경우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간 줄곳 아이비에
서 수학하면서 프린스턴, 브라운등 미국 최 고의 명문대학 6곳에 합격했지만 마지막으 로 하버드를 선택하는 순간까지 선생님의 의 견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 년 수시로 하버드에 합격한 오스카(중국학 생)역시 진학 컨설팅 담당인 Paul 네이션 교 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지원하여 합격의 기 쁨을 누렸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들의 재직연수도 짧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가장 오래되신 스테츠선생 님 같은 경우 1999년 아이비가 처음 문을 열 었을 때 부터 지금까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여섯분정도가 초창기 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은 오랜기간 아시안계 학생들을 지 도해 왔기 때문에 아시안계, 특히 한국학생 들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잘 알고 계시 고 학생들의 성향도 이해하고 계십니다. 따 라서 수업시간이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 닌 학생들의 심리상태와 학습리듬을 이해
-우선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오랜 경험 을 통해 아시안계(특히 한국계)학생들에 대 한 교습 노-하우를 갖고계신 선생님들이 계 시다는 점이고, 이분들이 소수 정예학생들을 직접 담임하며 ‘수준별 밀착’교육을 진행하 신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수준별 밀착시 교육은 많은 학생들을 일률 적인 교과수준으로 밀어붙이는 방법이 아닌 일대일 수업방식의 잇점을 최대한 살린 교 육방법입니다. 소수정예의 학생 상호간에 학습영향을 주 고받으며 이 과정을 면밀히 지켜보신 담임선 생님의 효과적인 수준별 지도가 이어진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으로한 클래스는 학습수준 과 이해레벨이 비슷한 학생들로 구성되며 이 들은 지속적인 테스트와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학습의 방향을 정하고 목표치를 달성 하기위한 학습그룹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 그룹이 오랜기간 지속되면서 선생님과 학생들은 학습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공유하 고 유대감을 쌓게 됩니다. 따라서 기간이 오 래된 클래스 그룹의 경우 교사와 학생의 신 뢰감이 매우 돈독하게 됩니다. -수준별 밀착식 교육을 위해서는 레벨 테스트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비의 문을 두드리는 많은 학생들은 구 술평가과 학습레벨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이 결과를 가지고 기존의 클래스나 아니면 새로 구성되는 클래스에 등록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클래스나 새로 구성되는 클 래스에 레벨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는 경 우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쉽지만 아이비에서 학습 하지 못하고 좀 더 낮은 수준의 학습을 받 을 수 있는 다른 곳을 소개해 주게 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쉬워 하시고 저희역 시 안타깝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간의 아이비의 전통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밴쿠버중앙일보 특별취재팀 B2면으로
이어집니다
B2 열려라 공부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수준별 밀착식 교육으로 합격의 전통을 이어갑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의가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토,일요일에는 오전,오후 집중학 습이 마련된 특별반이 있습니다. 집과의 거리때문에 원거리 학생의 경우 평일 방과후 수업은 어렵지만 주말클래스 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B1면에서 이어집니다 -그동안 아이비가 낸 결과를 요약한다면 -아이비는 1999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꾸 준하게 미국의 명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 해 왔습니다. 특히 아이비는 지난 수년간 미국 최고의 명문이라고 하는 ‘하버드’에 매년 합격생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캐나 다 밴쿠버지역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 ‘하버드’는 밴쿠버에서 매년 400여 명이 지원하지만 4~5명정도만 합격하고 있 습니다. 하버드 뿐만 아니라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 매년 10여명 이상의 아이비 출 신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신 망이 두텁습니다. 현재도 아이비의 문을 두드리는 학생들 이 많아 현재의 학원이외에 각 지역에 아 이비의 분점을 협의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이비의 독특한 밀착교육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아직까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고 저희 아카데미를 찾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어려움에 안타까움이 많습니다. 밀착식 교육의 강점과 소수정예의 전통을 지키기위해 지점설치를 꺼리고 있지만 조 만간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자 합니다. 현재는 거리상의 문제에도 아 이비의 명성과 훌륭하신 선생님들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시간적인 제약이 덜한 주말 클래스의 확대에 노력하 고 있습니다.
-아이비의 미래비젼은 ? -교육기업의 비젼이 크고 화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몸집을 키우고 분점과 지점을 내 면서 교육이 사업화 되기 보다는 전통과 명예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비젼이라 고 생각합니다. 아이비가 타 교육기업과 차별화 되는 것 은 “수준별 밀착식 교육”입니다. 수준별 밀착식 교육은 이미 최고의 명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인정 하는 최상의 교육방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교육방침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는 지금계신 훌륭한 선생님뿐만 아니라 더 많 은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비는 훌륭하신 선생님을 모시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밑에 반드시 좋은 제자들 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훌륭하신 선생님과 학생들이 아이비의 미 래비젼입니다. 밴쿠버중앙일보 특별취재팀
-현재 운영되는 클래스의 시간은 어 떻게 되나요
(아이비 아카데미의 연락처는 본지 중앙타 운의 교육/학원/학교 를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지사나 분소가 없는 관계로 현재의 웨스트밴쿠버지역이외의 학생들은 먼 거리를 다녀야 하는 불편이 없을까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먼 거리임에도 불구
작년 9월 문 연 KIS 제주캠퍼스 어떻게 공부했나 소그룹 나눠 영어토론과 교 밒 사와 학생간의 밀착식 수업
밴쿠버 한인교육기업 IVY Academy (아이비 아카데미)
아이비 아카데미의 학습방법은 ‘수준별 밀착식’교육이다. 사진은 아이비의 책임교사인 ‘폴 네이슨’ 씨의 클래스 모습 [사진=아이비 아카데미 유튜브 홍보자료]
아이비 아카데미는 소수정예의 전통을 고수하며 학생들 간의 학습자극과 나눔을 중요시 한다. [사진=아이비 아카데미 유튜브 홍보자료]
KIS 제주캠퍼스는 명문 국제학교로의 입 지를 다져가고 있다. KIS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해외 주요 대학으로 학생들을 진학 시킨 저력으로 KIS 제주캠퍼스를 운영 하고 있다. KIS는 미국에서 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 는 미국 서부교육연합회(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이하 WASC)의 규정에 따라 미국 정규 교육과 정을 가르친다. WASC 인증을 받은 학교 는 미국에서 인정하는 평균 이상의 교육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같 은 수준의 교육은 뛰어난 교사진이 있어 가능했다. KIS 교사들의 40% 이상이 석· 박사 이상 학력 소지자며, 미국 공립학교 나 해외 국제학교에서 최소 3년 이상 학 생들을 가르친 경력을 갖고 있다. 또 다 른 자랑은 WASC가 인증하는 미국 대학 과목 선이수제(Advanced Placement, 이 하 AP)의 운영이다. 미국 대학은 AP과목 을 이수한 고3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데 KIS 제주캠퍼스의 자매학교인 KIS의 경우, AP 합격률이 79%에 이른다. 이는 미국 내 전체 학생 평균 합격률인 56.5% 를 앞서는 성과다. KIS는 선진화된 교 육과정과 AP수업을 위해 미국 명문학교 인 세인트마크·막스 스쿨과 칼버트 스쿨 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사·학생 교류 협력 을 맺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자 유로운 토론식 수업과 교사와 학생간의 밀착식 수업이다. KIS가 자랑하는 토론 식 수업은 학생 스스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 미국 정규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따라갈 수 있 도록 돕는 AERO(American Education Reaches Out, 해외 국제학교를 위해 미 국 정부가 만든 교육과정)에 근거해 작문, 독해, 수학,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사회성, 체력증진 등의 과목을 소그룹 중심의 실 험·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방
과후나 주말에 이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 으로 잠재력과 취미를 계발할 수 있는 기 회를 준다. 예를 들어 KIS 학생들은 방과 후 특별활동인 오케스트라·수영·요가·미 디어·글로벌이슈 등 30여 개 과목 중 의 무적으로 2~3개 이상을 선택해 활동한다. 토요일에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올 레길 걷기, 성산일출봉 오르기 등 야외활 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IS 제주캠퍼스에서는 4학년부터 9학 년까지 기숙사 입소가 가능하며, 약 230 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밀턴 아 카데미, 뉴햄프턴 스쿨 등 미국 명문 사 립기숙학교에서 20여 년간 교장으로 재 직한 KIS 제주캠퍼스 제프리 비디(Dr. Jeffrey Pratt Beedy) 총교장은 “기숙생 활을 하면 정규수업 후에도 원어민 교 사들과 함께 대화나 식사를 하며, 영어 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밀착식 수업’으 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룹 단위로 특 별활동을 하며 인생에서 중요한 덕목인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 고 설명했다. 기숙 환경에서 학생들은 독 립적인 사고와 협동심을 배우며 자율적 인 시간 관리와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밀착식 수업’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놓 친 교과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24시간 언제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KIS 제주캠퍼스는 교육과학기술부 주 관으로 열린 ‘2011년 우수시설학교’ 평가 에서 전국 23개교 중 최우수상을 받았 다. 채광과 조망 등을 고려한 건축 배치 를 비롯해 보행 동선, 안전한 등하굣길 을 확보하기 위한 차량 및 주차 동선 등 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학습환경이 뛰 어난 국제학교로 인정받았다. KIS 제주캠퍼스는 제주도교육청이 시 설을 무상으로 설립·지원하고 YBM이 운 영하는 공립학교기 때문에, 다른 외국인 학교보다 연간 1000만원 정도 학비가 저 렴하다.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도 입학이 가능해 해외 유학을 계획하고 있거나 국 내에서 국제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학 첫해인 지난해에 2.5대 1의 경쟁률을 기 록하며 모집 정원을 일찌감치 마감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김소엽 기자
2012년 2월 3일 금요일
교육
‘제2외국어 <한국어>시험’알고계시나요? ‘한국어시험’ 목표로 공부할 경우 학점이수와 모국언어습득의 ‘일석이조’효과 BC주정부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 인도어, 스페인어 등 7 개 국어에 대해 랭귀지 챌린지 시험을 실 시하여 학생의 제2외국어 졸업학점을 인정 해 주고 있다. 현재 Secondary 재학중인 학생들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한인 학 생중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이 미 이 시험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물 론 이는 한국말을 어느정도 구사하는 학 생들에 해당한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이민온 학생이나 캐 나다 현지에서 태어난 한인 2, 3세들의 경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한 국어가 아닌 불어나 독일어 등 제2외국어 를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몇몇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영어에 익숙한 학생들 은 불어나 독어 등의 서구 언어가 한국어 보다 익히기 쉽다고 말한다. 하지만 한국어 교육이 한인2세와 3세의 성장후 한국과의 교류에 있어서 또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잇점과 한인으로서 모국언어를 배우고 부모세대와의 원할한 소통을 생각할때 학부모들이 ‘한국어 시 험’을 목표로 공부를 하도록 자녀 학습지 도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다. 재능교육의 정은주 팀장은 학부모님들 이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할 수 있 다는 것을 아신다면 한인 2세와 3세들 의 한국어 교육이 좀더 활성화 될 것이 라고 말한다. 정은주 팀장은, 한국어는 어렸을 때 부
터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아 배워야 친 숙하고 쉽게 익힐 수 있으므로 3세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며 이후 연령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과정을 체계적으로 밟 아가는게 올바른 교육방법이라고 소개했 다. 재능교육에서는 3세부터 한국어 초급, 고급과정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한국어 챌린지 시험 특별 반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매주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 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면 모국어도 익 히고 학점도 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 어 보인다. 한국어 첼린지 시험은 11학년과 12학년 과정에서 실시되며 10~12학년 학생이 응 시해 합격점을 받으면 90시간에 해당하 는 수업을 받지 않아도 크레딧 뿐 만 아 니라 점수까지 인정받는 일종의 검정고 시제도다. 신청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신청을 해 야하며 별도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현지학생의 경우 $50의 Deposit(시험후 돌려줌)이 있으며 유학생의 경우 $135의 응시료(반환하지 않음)가 책정되어 있다. 시험은 듣고 질문에 답하기, 읽고 질문 에 답하기, 쓰기, 대화하기의 네 영역으로 치뤄지며 주로 뉴스, 정보, 신문이나 잡 지의 기사, 대화내용, 한국전통 문화에 대 한 내용이 포함된다. 델타교육청이 운영책임을 맡아 실시하 며 올해는 1월21일 시험이 치루어 졌다. 시험 신청은 매년 10월경 접수하고 매년 밴쿠버 중앙일보 1회 실시된다.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아내에게 실리를...
남편의 절대적 사랑과 신뢰라는 실리를 챙긴 아내에게 명절날 한 번쯤 하는 ‘식모놀이’는 말 그대 로 놀이가 될것
직장생활을 할 때 내가 속한 조직을 위해 수많은 협상에 직면하였습니다. 양쪽이 자 사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을 하게될 때는 결국 ‘한쪽에게는 실리를. 또 다른 한 쪽에겐 명분을’ 나누며 윈-윈으로 협상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모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재혼을 생각하는 남녀들이 새 배우자로 상대로서 가장 피하고 싶은 대상을 지나친 효자 혹 은 효녀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딸 많 은 집 출신’과 ‘편부/편모슬하’, ‘식구 많은 집 출신’, ‘종가 출신’, ‘장남, ‘외동 아들’등 이 차지하였는데 이 조사의 결과는 다 다 른 이유 같이 들리지만 결혼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한마디로 친정과 시댁과의 관 계와 교류라는 것입니다. 효는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미덕입니다. 부모님 께 온마음을 다해 효도하는것과 형제간의 우애는 말만 들어도 흐믓해지는 기분좋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미련한 ‘효’와 형제 간의 미련한 긴밀함은 자칫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밖는 결과가 되어 큰 불효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이 세상 모든 부모
B3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 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의 공통된 큰 바램은 결국 자식들이 행복 하게 잘사는 것일 것입니다. 결혼은 생판 모르는 남녀가 만나 갑자기 한 가정을 이루고, 그 사건을 통해 몇 십년 동안 알지도 못했던, 길에서 그냥 만났다 면 눈길도 주지 않고 지나쳤을, 사람들에 게 ‘어머니’ ‘아버지’ ‘형님’ ‘언니’라 부르며 그 사람들끼리 수십 년 동안 쌓아놓은 수 준과 같은 공감의 관계를 첫날부터 시작해 야 하는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는 것 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시댁 식구들의 대수롭지 않은 소리에도 화가 치미는 것이고, 이들에 게 자신과 같은 수준의 사랑과 순종을 요 구하는 남편이 남처럼 느껴지는 것이며, 쩔 쩔매는 아내의 노동이 당연하다는 듯 시댁 식구들과 히히닥거리며 한통속이 되어 자 신을 식모 취급하는 남편의 모습에 분통이 터지는 것이며, 우리엄마 니네 엄마 해가 며, 친정일을 가볍게 여기며 시댁일에만 눈 을 부라리며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서 하나 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자신의 부모에게 자신이 생각 하는 수준의 섬김을 배우자 에게서 기대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 리석은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내가 결 혼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효도는 접어 두고라도 시시때때를 마추어 예절을 지키 고 섬김을 마다하지 않는것 만으로도 아 내들에게 정말 큰절을 하면서 감사해야 할 입니다. 문제는 아내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 지만 그렇다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사사건 건 아내의 편을 들며 친가 식구들과 등지 며 부모를 소흘히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한쪽 편을 들며 다른 한쪽 에 서는 것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 다. 그렇다고 줏대 없는 마마보이처럼 이쪽 저쪽 줄을 타는 아슬아슬한 플레이는 더 더욱 위험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문제가 일어나는 곳 이 아닌 다른곳에 그 문제의 실마리가 있 는 경우가 많습니다. 니네집이니 우리집이니 하는 문제들도 사 실 니네집와 우리집의 문제가 아닌 너와 나의 문제에 실마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팔불출처럼 보일까 걱정이 되지만 이해를
위해 말하자면, 올해는 결혼 한지 26년이 되는 해 입니다. 여기저기 아픈데가 하나 도 없는 아내가, 이제는 한쪽 귀의 청력까 지 잃어 버려 더 어리버리해진 내 동갑내 기 아내가 사랑스러워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아내 를 바라보며 애틋한 마음에 가슴앓이를 합 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나와 같은 사 람과 살아 주어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아내가 고맙고 사랑스럽 다 보니 자연스레 장인 장모님과 만나게 되는 때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너무도 좋은 딸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하는 말을 하게 되고 진심으로 안아 드립니다. 마음에서 우러난 나의 모습에 아내도 자 연스럽게 진심에서 우러난 섬김으로 돌려 줍니다. 니네집, 우리집으로 인한 갈등과 오해가 있을 틈이 없습니다. 남편의 절대적 사랑과 신뢰라는 실리를 챙긴 아내에게 명절날 한번쯤 하는 ‘식모 놀이’는 말 그대로 놀이가 될것이며 시댁 식구들이 무심히 던지는 야속한 소리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유행가처럼 주고 받는 것 이 아닌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것입니 다. 자신이 시부모에게서 받았던 고부갈등 의 고통을 며느리에게 대물림하는 것이 아 닌,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며느리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으로 흘려 보내 주는것, 무 의식중에라도 아내의 흉을 보러온 아들을 따끔하게 혼내키며 가르치는 것...부부싸움 하고 집으로 피신온 딸과 한통속이 되어 사위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손잡고 데려가 아무 말없이 사위와 술한잔 같이 하며 다 독이는 것 그것이 진짜 사랑입니다. 가족 친지간의 갈등이 있다면 먼저 부부 관계를 들여다 보십시오. 그리고 돌아오는 사랑의 보답을 기대하지 말고 한방향으로 만 흘려 보내십시오. 그 사랑이 다시 흐르 고 흐르며 그 가족간의 갈등이라는 마법 의 주문을 풀 수 있지 않을까요? 열열한 아내 사랑의 회복을 통해, 한 방 향으로만 흐르는 사랑을 통해, 행복한 가 정을 만든 시어머니, 아내 그리고 남편들, 당신들을 위해 건배!
B4 건강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아름다운 마음 칼럼]
‘건강 진단 카드’로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해본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 개선을 위한 마음 자세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과 체력유지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목적
“나와 증상들을 분리시킬 수 있는 인식의 전환” 우울증은 흔히 마음이 약해서 혹은 의지 가 약해서 오는 병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 히 자신의 의지가 약하거나 심약한 마음 에서 오는 단순한 병이 아닙니다. 기분 뿐 만 아니라, 생각과 신체적 기능에 이 상을 동반하고 이것이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스스로 극복 할 수 없다는 고통스러운 생각 때문에 충동적인 자살로 죽음에 이르는 심각한 마음의 병입니다. 따라서 주변으로부터 적극적인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적인 병의 증상들 처럼 우울증의 증상들 역시 우리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증상’입니다. 무기력감, 죄책감, 삶의 의 미 상실, 나 자신, 세상 미래에 대한 부 정적인 느낌과 생각들이 우울증으로 인 해 가지게 되는 증상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각들이 ‘나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사람’ ‘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 는 사람’ ‘나는 미래에 아무런 희망도 없 는 사람’ 등 내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 고는 스스로를 더욱 우울증으로 빠져들 게 합니다. 신체적인 병 처럼 우울증 역시 단지 나 를 괴롭히고 있는 증상이라는 인식의 전 환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사고 중에 하나가 바로 자살입니다. 스스로 이러한 느낌, 생각등에 빠져 있 게 되면 스스로를 도울 수 없고, 또한 외 부로부터 도움을 청할 수도 없습니다. 나 는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 람’이라는 인식, 우울증의 증상과 내 자 신을 떼어 놓고자 하는 노력이 우울증 을 극복하고 개선하는데 첫걸음이라 하 겠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첫 걸음을 내 딛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또 한 우울증 자체에 대한 인지입니다. 스 스로 내가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은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수 치스러움과 패배감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기 보다 쉬쉬하게 되고, 또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가면적인 생활
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어려움을 나누기 보다 숨기려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소모되고, 이러한 불필요한 에너지의 소 모는 증상을 더욱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스스로 인정하고 우울증의 증상들을 내 자신과 떨어져 생각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우울증 을 내 몸이, 내 마음이 나에게 주는 삶 의 중요한 메시지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삶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삶의 시계를 잠 시 멈추고 서서 인생을 돌아보고 그 속 에서 삶이 나에게 던지는 의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은 우울증 뿐아니라 삶의 전 반에 걸쳐 겪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삶 의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아래 이홍석 교수 (한림대학교 정신과)의 글을 인용 하며 우울증 예방에 대한 글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우리 몸에 신체적으로 이상이 있을 때,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리게 되면 몸에 열 이 나거나 몸 이곳 저곳이 쑤시거나 심한 기침이 나는 것과 같은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바로 우 리 몸에 매우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우리 몸의 보호장치입니다.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 역시 다르지 않 습니다. 우울증이 동반하는 여러 가지 힘든 증상들은 신체적인 감기의 증상인 열이나 기침처럼, 우리의 마음에 올 수 있는 더욱 심한 심리적 감염을 차단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고자 하는 우리 마음의 자가보호 치료장치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울증은 증상들을 통해 우리 현재 삶 의 방향을 재평가하고 삶의 속도를 조절 하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달 해줍니다. 그러므로 우울증을 향한 긍정 적인 생각!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은 불 편한 우울증을 넘어서 새로운 인생으로 의 또 다른 소중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 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김미라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소장
건강 진단 카드 프로젝트를 잰행한 ‘돈 워커’(강단 좌측)와 임상간호사 ‘이본 바틀렛’이 학생들에 게 건강 진단 카드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관련 영상 캡쳐]
뉴 브런즈윅에 있는 한 고등학교는 학생 들의 심장질환을 비롯한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 길 바라며 건강 진단 카드(medical report card)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심박수, 혈당농도, 신체 용적 지수(BMI)가 목록에 있는 건강 진단 카드는 St. Stephen에 있는 고등학교 의 상담 전문가인 ‘돈 워커’ 가 개발했다.
돈 워커는 1980년대 초 부터 학생들의 건 강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지켜봐 왔 고 거기에 대해 염려해 왔다. 최근 St. Stephen 고등학교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된 프로그램 결과는 워커의 걱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상 간호사 이본 바 틀릿은 “ 자료에 의하면, 약 10% 미만 의 학생들이 관동맥성심장병에 걸릴 위험
요소가 넷 또는 그 이상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위험 요소들은 고혈압, 과 도한 콜레스테롤 수치, 심각한 체질량 지 수(BMI)또한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라 고 말했다. 나이에 비해 낮은 콜레스테롤과 높은 BMI지수가 고혈압 증상을 가져온다는 결 과치를 받아든 코널 윌리암스군은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졸업 전에 자신의 건 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자는 이 진단 카드 의 취지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며 고마 움을 표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NB Heart Centre 심장병 전문의 소라브 의사는 그러한 건강 문제들을 초기에 잡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첫번째 단계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건강 상담과 체계적인 체력수 업을 위해 영양사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건강에 부 적절한 상황을 개선시킬 새로운 프로그램 을 제공하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심장병 전문의 소라브
학교당국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 생들의 수를 확대하고 참여를 장려함으로 써 아이들의 음식과 신체활동 수준이 보다 건강하게 바뀌길 원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이나진 인턴기자
건강한 육류 소비을 원한다면 송아지 고기가 제격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위한 육류애호가들에게 인기 태어난 지 1년 이내의 송아지 고기를 유럽 에선 화이트 빌(white veal, 생후 5.5개월 에 도축)과 레드 빌(red veal, 생후 8개월) 로 분류한다. 아주 어릴 때는 송아지가 우 유나 대용유만 먹으므로 고기 색깔이 하 얗다. 근육에 육색소(肉色素, 마이오글로 빈)가 적어서다. 독일 뮌헨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의 대표 음 식인 흰 소시지에도 송아지 고기가 들어 간다. 레드 빌은 대용유 외에 농후사료·조 사료 등을 먹여 키워 색이 붉어진 고기다. 미국에선 송아지 고기를 밥 빌(Bob veal, 1~4주)·스페셜 페드 빌(special fed veal, 4~4.5개월)·빌 카프(veal calf, 9개월 이상) 로 구분한다.
영양만 놓고 본다면 송아지 고기가 쇠고 기보다 낫다. 단백질 함량은 엇비슷하지만 (100g당 20g가량) 지방은 송아지 고기가 100g당 2~5g으로 쇠고기(15~41g)보다 훨 씬 낮다. 지방(1g당 9㎉)이 적으니 열량도 낮게 마련이다. 다이어트하는 서양인이 쇠 고기 대신 송아지 고기를 즐기는 것은 이 래서다. 또 송아지는 우유 등을 먹여 키우 므로 철분(빈혈 예방)·칼슘(뼈·치아 건강) 함량도 송아지 고기에 더 많다. 그래서인 지 미국·유럽에선 일반 쇠고기보다 비싸다. 문제는 맛이다. 지방이 적어 살이 연한 대 신 쇠고기처럼 지방의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은 떨어진다. 게다가 우리 소비 자에겐 생소한 맛이다.
유럽 특히 이탈리아·프랑스 요리엔 송아 지 고기가 예부터 많이 사용됐다. 돈가스 와 비슷한 이탈리아 음식인 코톨레타(cotoletta)나 오스트리아 음식 비엔나 슈니첼 (Wiener Schnitzel)에 송아지 고기가 들어 간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높은 송아 지 갈비 부위를 넓게 편 뒤 그 위에 송아 지 콩팥·대파·양파 등을 넣고 후추를 뿌린 다음 말아서 끈으로 묶고 바비큐처럼 구워 낸 송아지 콩팥말이구이도 유명하다. 기름 에 튀긴 송아지 고기 속에 다진 양념·치즈 를 넣고 저민 뒤 구운 퐁듀도 있다. 서양에 선 또 송아지 고기 스테이크나 채소·송아 지 고기 꼬치도 즐겨 먹는다 박태균 기자 tkpark@joongang.co.kr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자동차·디지탈
애플TV 초읽기? “애플, 메이저TV 부품업체 접촉”
‘람보르기니 SUV 개발한다’ 사진까지 등장 수익성을 위해 SUV를 개발
이탈리아 잡지에 등장한 람보르기니 SUV의 예상도. 사진
람보르기니의 SUV가 등장할 것이라는 외 신 보도가 또다시 등장했다. 그동안 소문으 로 떠돌던 이야기에 대해 오토모티브뉴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의 SUV가 4월
베이징 모터쇼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아우디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고 이탈리아 잡지에서는 사진까지 등장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 “4도어 모
델 개발은 람보르기니의 방향성과 맞는 일” 이라고 밝혀 SUV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열 어뒀다. 람보르기니의 SUV는 포르쉐의 SUV 카이 엔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폴크스바겐 투아렉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카이엔처럼 같 은 폴크스바겐 그룹에 속한 람보르기니도 SUV를 만들기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장착된 575마력 V-10 엔진을 장착할 가능성이 크며 700마 력의 하이브리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 으며 2016년 이전에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람보르기니는 1986년에 SUV ‘LM002’를 만들었는데 미국 군용 납품을 위해 개발했 던 모델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포르쉐가 카이엔과 파 나메라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을 보고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스포츠카 메이커들이 수익성을 위해 SUV를 개발할 수 있을 것” 중앙일보 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카 vs 전기자동차, 글로벌시장 새 강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ㆍ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는 여전히 ‘오트 쿠튀르’ 신세였다. ‘오트 쿠튀르’는 직역하면 ‘고급 의상점’으 로, 계절에 앞서 디자이너가 발표하는 신 작 패션쇼다. 디자이너 초기 창작품 위주 다 보니 실제 곧바로 입기 힘든 옷을 소개 한다. 전기차는 사회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짧은 주행거리 등 난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여전히 대중과 격차를 좁히지 못한 셈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소개된 전기 차 숫자도 예년에 비해 확 줄었다. 폭스바겐이 딱정벌레 모양 전기차 ‘E-버 그스터’를 내놓은 게 눈길을 끌 정도였다. 1939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딱정벌레차 ‘ 비틀’의 전기차 버전 컨셉트카다. 리튬이 온 배터리로 움직이는 2인승 E-버그스터 는 한 번 충전으로 180㎞까지 달릴 수 있 다. 80㎏짜리 전기 모터가 85㎾ 출력을 내 지만 주변 슈퍼카들에 묻혀 버렸다. 반면 도요타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내놓
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C’는 대대 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차는 전 장(전체 길이)이 4m가 안 되는 도시형 소 형차로 ℓ당 35.4㎞(일본 기준)를 달릴 수 있어 지금까지 나온 어떤 하이브리드카보 다 연비가 좋다. 프리우스C의 연비는 기존에 ‘연비 종결 자’로 불리던 프리우스의 공인 연비(ℓ당 32㎞)도 넘어섰다. 도요타는 프리우스C에 기존 프리우스(1.8ℓ 엔진)보다 작은 1.5ℓ 엔진을 장착했지만 출력 손실은 최소화했 다. 값도 2만달러 이하로 책정해 가격 경 쟁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차는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 해 힘과 연비를 함께 끌어 올린 차로 전기 힘만으로 구동하는 전기차에 비해 친환경 성은 떨어지지만 기존 휘발유 모델 못지않 은 힘을 낸다. 최근 10여 년간 미래 자동차 자리를 놓 고 하이브리드차와 대결을 펼쳤던 전기차 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B5
전 세계적으로 전력난이 확대되면서 ‘전 기차가 대세’라는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차는 주력 시장으로 성 장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20% 차지하 고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이후로 전 세계에서 지난해 8월까지 235만 여 대 판매됐고 최근에도 매달 1만대 이상 꾸준히 팔리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도 쏘나 타ㆍ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주요 메이커 자리를 꿰찼다. 올해 BMW 벤츠 등도 연 비가 대폭 개선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 스 문제 해결 외에도 소음을 비롯한 다른 공해문제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등 신흥국 급성장, 석유 자원 고갈 등 급변하는 현실 앞에선 여전히 전기차가 대안일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규모 TV부품 공급업체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 무성 여러 단말장치로 같은 콘텐츠를 즐기는 ‘N스크린’ 비즈니스 추진
애플의 아이폰을 이을 야심작 애플TV 가 올해에는 시장에 나올 수 있을까. 최 근 애플이 대규모 TV부품업체와 접촉했 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다시 눈길을 끌 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시 장분석기관 파이퍼 재프리(Piper Jaffray) 진 뮌스터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 고서에서 애플이 TV부품업체와 접촉, 올해 스마트TV와 같은 애플TV를 내놓 을 것으로 예측했다. 진 뮌스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 애플이 메이저 TV부품업체 만나 TV패 널 부품 공급 등에 관해 논의했다”며 “ 애플이 TV시장을 바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TV 출시 가능성은 지난해에도 애 플이 50인치 대면적 LCD TV 생산을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애플 TV 시제품을 개발중이라는 얘기가 나오 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뮌스터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애플의 움직임을 근거로 삼성전자나 LG전자,
구글 등이 선보인 스마트TV 시장을 겨 냥, 올해 애플TV 를 내놓을 것으로 확신 하고 있다고 CNN머니는 보도했다. 애플TV는 이미 셋톱박스 형태로 출시 됐지만 TV형태의 애플TV를 내놓고 아 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여러 단말 장치로 같은 콘텐츠를 즐기는 ‘N스크린’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 가 여전히 높았다. 이와관련 생산업체와 접촉 등 여러 주 장이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애플TV가 조만간 시장에 나올지는 여 전히 미지수. 당장 애플이 스마트TV 시 장에서 아이폰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하기위해 선결해야할 콘텐츠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화 배급사들이 아이폰 앱스토어와 같이 영화 콘텐츠 유통권을 애플측에 넘길 가능성이 많지 않다는 것도 한 이 유다. 이 같은 이유로 셋톡박스 형태의 애플TV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300만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 워싱턴=박영례특파원 다는 평가다.
B6 부동산·투자
2012년 2월 3일 금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미 해군의 미드웨이 해전 버블은 없다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캐나다 주택시장에도 ‘작년에 왔던 각설 이’ 같은 존재가 하나 있다. 거품(Bubble) 논쟁이다. 해마다 주택 가격 폭락을 우려하는 보고서는 쏟아져도 우려가 현 실이 되거나 예상이 적중한 경우는 없다. 물론, 전문기관들이 의도를 가지고 ‘아니 면 말고’식 전망을 내놓는 것은 아니지 만 결과적으로 양치기 소년 같은 처지가 되어 버렸다. 사실, 부동산 거품론은 실체가 불분명 한데다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도 불 가능하다. 특히, 적정 가격을 전제로 해 야 거품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적 정 가격을 산정하기 어렵고 방법도 정해 진 것이 없다. 가격 거품론이 제기되는 시점 측면에서 보면 “주택시장 호황이 예상보다 너무 오래 지속되었다”거나 “단기적으로 급등 했다”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다. 즉, “ 그만큼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만간 내 릴 때가 되었다”는 합리적 기대심리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 만으로 는 부족하다. ‘거품’이라는 표현을 굳이 쓰지 않더라 도 시장의 사이클은 등락을 거듭하기 마 련이다. 달이 차면 기울 듯이 호황만 언 제나 지속될 수 없고 주택시장에도 찬바 람 불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런 의 미에서 ‘가격 거품론’을 마치 ‘임박한 위 험’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매 우 곤란하다 몬트리올 은행(BMO)은 최근 보고서에 서 세가지 가능성을 검토했다. 주택시장 이 활황을 지속(Forge On) 하거나 하 락 조정(Fizzle Out)을 보이거나 아니 면 가격 붕괴(Flame Out)로 가거나. 지 표로는 소득대비 집값(Average Priceto-Family Income Ratio), 집값과 임 대비용 지수(House Price-to-CPI Rent Ratio) 등을 비교했다. 결론은 이렇다. 캐나다 집값이 조금 비 싼 것은 사실이지만 거품으로 판단할 정 도는 결코 아니다. (The national housing market appears somewhat pricey, but is far removed from bubble territory)
이렇게도 비유했다. “거품이라기보다 풍선과 같다. 거품은 터지기 마련이지만 풍선은 핀으로 찌르지 않는 이상 바람 이 조금씩 빠질 뿐이다. (The national housing market is more like a balloon than a bubble. While bubbles always burst, a balloon often deflates slowly in the absence of a “pin”) 그렇다면 핀과 같은 외부요인은 무엇일 까? BMO는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 ▼ 심각한 경기침체 ▼해외투자 유입감소를 꼽았다. 세가지 요인에 관해서는 지난해 센트럴 원 신용조합의 보고서가 결론을 낸 적이 있다. 브라이언 유(Yu) 경제연구원은 “낮은 이자율과 택지 공급의 제한, 낮은 투기적 거래비율, 인구 유입 증가 등의 요인 때 문에 밴쿠버 주택시장의 가격폭락 현상 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기적 거래 비율은 2008년 상반기부터 점차 줄어 지금은 전체 주택거래 가운 데 2~3%에 불과하다. 이자율은 최소 내 년까지 현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이 크다. 주택 거래의 대부분은 실수요라는 점에 서 설사 시장이 조금 어렵게 변하더라도 헐값에 집을 팔지는 않을 것이다. “집값 이 얼마나 더 오를지는 장담 못해도 내 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분석이 힘을 얻 는 이유다.
Yongwook LEE CELL : (778) 866-9271 Email : lee@sutton.com Sutton Group West Coast Realty AN INDEPENDENT MEMBER BROKER #102 - 403 North Rd. Coquitlam, BC, CANADA V3K 3V9
일본 해군이 태평양을 휩쓸던 1942년 중반, 미 해군 정보부는 일본 해군의 암호 중 아 주 중요한 일부분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해군이 대규모 함대를 동원해 조만간 암호명 ‘AF’라는 장소를 공격할 것이란 내 용이었다. 하지만 당시 미군은 일본의 암호 중 극히 일부만을 해독할 수 있었던 탓에 공격 목표인 ‘AF’가 어디를 뜻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애써 얻은 고급 정보를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 해군 정보부는 제2차 세계대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전 최고의 ‘꼼수’로 불릴 만한 작전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갔다. 일본 해군의 다음 공 격 목표가 하와이 서쪽의 ‘미드웨이 제도’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진위를 확인해야 했다. 이를 위해 미 해군은 ‘미드웨이에 물 부족’ 이라는 내용의 전문을 전송했다. 이 전문을 도청한 일본 해군의 감청부대는 곧바로 ‘AF 에 물 부족’이라는 내용의 암호문을 전송해 미군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말았다. 암 호문에서 지칭하는 ‘AF’가 ‘미드웨이 제도’ 임을 확인한 미 해군은 태평양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함정을 미드웨이 제도 인근에 미리 배치하는 매복작전에 돌입했다. 그 결 과 미 해군은 방심하던 일본 해군의 뒤통 수에 제대로 한 방 먹이는 데 성공했고 마 침내 주력 항공모함 4척을 격침하는 대승 리를 거뒀다. 온라인 매매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개 인투자자는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각종 증권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각 종 증권 관련 방송과 전문 매체부터 거래 증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투자 정보까 지 온라인 매매를 하는 개인투자자는 그야
말로 정보의 홍수에 빠져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접하는 투자 정보는 일본 해군의 암호처럼 애매모호하고 익숙하지 않은 표현 이 많은 데다 꼭 필요한 내용인 매매와 관 련한 직접적 언급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게다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믿 을 수 있는 정보와 ‘맞으면 좋고 틀려도 그 만’인 수준의 정보가 혼재돼 있어 개인투자 자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 려울 정도다. 애매모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는 투 자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혼란만 초래하는 무용지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가 제아무리 고급 정보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해석하고 투자 결정에 활용할 수 있 는 경험과 시간을 갖기는 쉽지 않다. 그런 만큼 혼자 ‘공부’를 해 엄청난 양의 투자 정 보를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기보다는 정보를 제대로 해석할 역량을 가졌다고 판 단되는 사람에게 투자에 대한 조언을 구하 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최근 각종 자문형 상 품이 인기를 끄는 것도 정보를 제대로 해석 할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밴쿠버, 주택마련이 힘든도시-홍콩에 이어 두번째 국가별 비교- 캐나다는 주택마련에 적합한 나라 3위 세계 부동산 시장의 연례조사에 따르면 비 교 도시중 밴쿠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주 택 마련이 힘든 부동산 시장을 가지고 있 다고 밝혔다. The Eighth Annual Demographia International Housing Affordability Survey는 전세계 325개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결과를 내놓았는데 조사방법은 평균 집값을 일년 평균 가계 총 수입으로 나누는 ‘median multiple’ 방식으로 시장 을 조사했다고 한다. 보고서에는 캐나다은행들이 주택시장의 거품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으며, 경제학 자들이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은 대도시에 의 집값을 10퍼센트 낮춰진 가격을 전망했 다고 작성되었다. 조사된 대상국인 호주, 중국(홍콩), 아일 랜드, 영국 과 비교할때 캐나다는 미국과 아일랜드 다음으로 세 번째 적절한 가격
의 부동산 시장이있는 나라로 평가되었다. 보고서에는 캐나다가 집을 소유하기에 매우 적합한 나라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 러나 여기에는 주목할 점이 있다. 캐나다는 큰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집을 사느 냐에 다르다는 것이다. 지역별로 볼때 밴쿠버는 678,500 달러의 주택 가격과 63,800달러의 수입의 비율이 10.6%로 12.6%의 비율인 홍콩(평균 주택가 격 310만 달러와 249,000달러의 수입)에 이 어 주택마련이 힘든 주요시장 범주(인구 백 만이상의 도시)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토론토는 5.5%($406,400/$73,600)의 비 율로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의 사이인 18 위로, 몬트리올은 5.1%($281,700/$54,700)의 비율로 세계에서 23번째로 주택마련이 힘 든 도시에 올랐다. 반면, 적절하지 않은 주택시장의 보유국 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그리고 영국
이며, 지역별로 87개의 적절하지 않은 도시 는 뉴질랜드와 호주를 제외한 미국에 64개, 캐나다에 19개, 아일랜드에 3개 그리고 영 국에 1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주택시장의 대부 분은 토지 사용 규제법이 강화된 곳에 지 어진 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제한된 토지사용 규제는 토지의 실질가 격을 증가시키고 주택마련을 더욱 힘들게 한다. 주택마련의 가장 적당한 지역은 1.4% ($66,500/$48,700)의 비율로 디트로이트가 차지했다. 캐나다에서는 윈저가 2.2%($149,900/ $67,900)의 비율로 모든 캐나다 도시 중 가 장 적절한 주택시장을 가졌다.
밴쿠버 중앙일보=이나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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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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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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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교육/학원/학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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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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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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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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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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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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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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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rrey is hiring F/T Cook Req.:+3yrs. Jap./Kor. cooking exp. & Sec.sch.diploma req. Hourly wage: $18.75. (40 hours a week) Main duty: Jap./Kor. cooking activity. Apply: (fax)604-584-4577 (email) woogie_7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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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Korean Food Cooks Edu:G:6-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 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 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 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 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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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88회는 중앙일보 2545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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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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