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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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54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스티븐 하퍼, 중국과 원유수출 논의할 것 조 올리버 천연자원부 장관의 대표단, 오일 회사와 광산관련 기업 고위 간부로 구성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고 있는 스 티븐 하퍼(좌)와 그의 아내 로린 (우)

6일부터 5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스티 븐 하퍼(Harper) 수상과 조 올리버(Oliver) 천연자원부 장관은 중국과의 회담에서 원 유 수출을 위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버 장관이 함께하는 대표단은 총 8 개의 광산관련 기업과 원유 회사에서 온 고위 간부들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하퍼의 대표단은 에어캐나다, 스코샤은행 등 좀 더 포괄적인 분야에서 온 전문가들로 이

루어져 있다. 외무부 장관 존 베어드(Baird)와 농업 부 장관 게리 리츠(Ritz)도 중국에 방문 할 예정이다. 예전에 중국이 캐나다에 투자한 금액은 수백만 달러에 그쳤었지만, 2009년 이후 투 자금액이 200억 달러로 급증했다. 유일하게 캐나다의 원유을 수입하던 미 국정부가 지난 달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의 건설제안을 거절하자 스티븐 하퍼와 조 올리버의 방중은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유 일한 원유 무역 상대였던 미국의 의존을 줄 이고자 중국을 방문해 새로운 무역 파트너 를 찾아나선 것이다. 캐나다와 중국 간 비즈니스 위원회장이 자 전 외무부 장관 피터 하더(Harder)는 캐나다에게 미국은 무역 파트너로써 항상 1순위 이지만 중국이 2순위가 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2순위인 중국과 의 거래가 얼마까지 성장할 지가 관건” 이 라고 말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배에서 떨어진 그리스 … 다음은 누구?

유럽 재정위기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정치·경제 인사들이 기존 권위에 대한 조롱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비아레지오 카니발의 주인공이 됐다. 5일(현지시간) 투스카니시에서 열린 카니발의 퍼레이드 차량에 마리오 드라기 유 럽중앙은행(ECB) 총재(가운데 위)와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 페드루 코엘류 포르투갈 총리,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마리오 라조이 스 페인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부터)의 종이 인형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디폴트(채무불이 행) 벼랑 끝에 몰려 있는 그리스 총리는 배 모양의 카니발 조형물에서 떨어지고 있다. [투스카니 AFP=연합뉴스]

캐나다도 사이버상 학교폭력 심각 인터넷 익명성으로 가해자 노출되지 않는다고 오판가해학생도 피해입을 수 있어

BC 주의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과 휴대폰을 이용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 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주최, 각계 단체장과 교민 100여명 참여 인터넷 사용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 에는 학교가 끝난 후에 학교 폭력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과 핸 드폰 때문에 어디를 가도 학교폭력에서 벗 어날 수가 없다고 한다. 캐나다 학교폭력을 반대하는 비영리 그룹 의 모니카 위즈비키(Wierzbicki)씨는 “인터 넷 활성화 전에는 아이들이 하교 후 집으 로 돌아와 부모님을 만나고 가족과 저녁을 먹으면서 잠시나마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평 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학교폭력에 결국 학교 를 그만두고 자택학습을 택해야만 했던 한 정월대보름 길놀이에 앞서 알렉스 초등학교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전통무용단이 부채춤을 선보 여학생은 “학교에서 돌아와 컴퓨터를 키면 증오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계속해서 이고 있다. 관련기사 A3면

‘태평기원 정월대보름 길놀이 행사’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위즈비키 씨는 일명 사이버 학교폭력이 생겨나면서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 다. 제일 큰 원인은 인터넷이 제공하는 익 명성이다. 실제 2008년 토론토 대학에서 실 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학교폭력 을 행한 사실을 인정한 학생 중 75%가 실 제 학교에서 단 한번도 학교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예전 학교폭력은 얼 굴을 대면해야 지만 가능했지만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가해자들이 자신의 신원이 보 호된다고 생각되어 더 많이 사이버 학교폭 력에 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은 어떤 방식을 통해서든 피해 학생에서 큰 상처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피해의 크기가 더 늘어났다. 위즈비키 씨는 “인터넷에 올려 지는 사진들과 게시물 들은 수천 명의 사 람들이 공유할 수 있으므로 가해자 학생이 추후 게시물을 지운다 해도 사람들이 이

미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블로그에 저장했 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가해학생의 피해는 주로 사건 발생 후에 나타난다. 요즘 많은 고용주들이 손쉽게 인 터넷에 접속해 고용인들의 페이스북 페이 지 또는 다른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글 확인 이 가능해지면서 가해 학생들이 학생 시절 남긴 게시물이나 사진을 통해 업주가 가해 학생들이 저지른 사이버 폭력을 확인하면 서 취직이 힘들어 질 수 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지난 2007년, 계속 늘 어나는 사이버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가 해학생이 발각 될 경우 학교에서 정학 또는 퇴학 조치를 내릴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이버 학교폭력은 가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불법성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학교폭 력도 엄연한 범죄라는 사실을 많은 학생들 이 깨달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A2 날씨/만평/시평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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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권, 그 영욕의 문 열린우리당이 소멸되던 2007년 8월 5일, 대통령 은 청와대에 있었다. 불과 4년 전, 100여 명의 추 종자들이 백년정당을 맹세하던 그 자리, ‘산 자여 따르라’를 목놓아 불렀던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 다. 정통진보를 자처하며 대권을 향해 돌진하던 수하의 장수가 새 명패를 내걸자 너도나도 투항 한 뒤였다. 홀로 남은 대통령이 일갈했다. ‘정치를 제대로 못 배운 불량 자제들이 바깥 친구들과 내 통한 탓이다’고. 대통합민주신당은 대통령을 제명 했다. 집권여당을 청와대의 엄호부대로 격하시켰 던 노무현식 말정치에 대한 보복이었다. ‘환희의 맹세’를 ‘증오의 결별’로 변질시키고야 마는 한국 정치의 순환구조 속엔 화려한 승자를 비운의 지 도자로 만드는 독배가 들어 있다. 한나라당에 새 명패가 걸린 2012년 2월 3일, 대 통령은 청와대에 있다. 그런데 정말 대통령이 그 곳에 있는지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드물다. 새누 리가 유치원 이름인지 교회 이름인지 설전이 오 고 갔을 뿐, 대통령은 자연 제명된 건지 도무지 관심이 없다. 집권 초기 한밤중에 달려가 전봇대 를 뽑거나 경찰서를 불시 방문하던 그 의욕적 지 도자에 대한 스포트라이트는 꺼졌다. 재벌 2, 3 세의 외식사업을 책망하고 대기업 근로시간 단축 의 필요성을 역설해도 실세들의 비리 파문에 묻 혀 힘이 실리지 않는다. 이 생사가 교차되는 순간 에 학교 폭력 방지 대책을 세우라는 영(令)이 모 기 소리처럼 흘러나올 뿐이다. 유권자가 기대했 던 정치도덕과 경제능력이 4년 만에 바닥을 드러 내자 집권여당은 다시 ‘증오의 결별’을 준비 중이 다. 이번에도 유력한 대권주자가 나섰다. 사상 최

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

대의 압승을 기록한 화려한 승자를 비운의 무덤 으로 보내는 작업이 진행 중인 이때, 대통령은 청와대에 있다. 그냥 있다. 5년마다 반복되는 ‘정치실종’ 상황은 사실상 집권세력이 자초한 것이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 다. 그런데 이렇게 지독한 정치실종은 민주화 이 후 초유의 현상처럼 보인다. 우리당 해체 비대위 가 활동할 때만에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가 만있질 않았다. 한·미FTA를 선언했고, 종부세에 대못질을 했고,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했다. 2020 년대 한국의 청사진도 그려놨다. 변양균 사건에 묻히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청와대는 아예 입을 다물었다. 내 곡동 사저 문제, 측근비리,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에 아연실색한 시민들은 보수세력에 대한 마지 막 기대를 접었다. 심기일전할 최소한의 입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너무나 급박하고 궁 색해졌다. 거기에, 야풍 쓰나미가 몰려오는 총선 정국에 어찌 움직여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 청와대 인사들과 정부관료 모두 난파선에서 뛰 어내릴 궁리만 하고 있는가. 새해가 한 달여 지 나도록 국민의 힘을 북돋울 어떤 정치적 발언도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한나라당 비대 위 한 달 동안 감동 드라마는 없었다. 광화문 광 장에 모두 엎드려 실정(失政) 단죄를 읍소해도 모자랄 판에, ‘공공장소에서 흡연하지 않는다’ 이 게 무슨 불량 고교생 반성문인가? 흉흉한 민심 을 외면한 오만, 서민 생계를 내팽개친 무지, 정 책능력 부족, 독단적 행보가 한나라당의 대중적 이미지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가.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사과는 여러 번 했으나 그 뒤 변한 게 없 다는 것을 시민들은 알고 있다. 현정권은 사업정 부, 수주정부였다. 4대강 사업, 원자력발전소, 자 원외교, 보금자리 주택, G20 정상회의, 겨울올림 픽 등 수주와 발주에 온 힘을 뺀 대신 사회발전 에 꼭 필요한 단계별 조치들, 한국 사회의 고질적 현안들을 조금도 해소하지 못했다. 공정사회까지 는 바라지 않더라도 CEO출신 정권이 골목상권 을 거의 망가뜨리고, 건설업체를 절반이나 부도 내고, 중소기업을 결딴낸 까닭을 모르겠다. 벼랑 에 몰려서야 복지보따리를 풀어놓는 그 근시안적 정치동네로 젊은 세대는 결코 회귀하지 않는다. 5 년 전 진보정권은 소리는 컸고 허약했다. 지금 보 수정권은 할 바를 잃었다. 그런데 이제는 알겠다, 정권교체가 일어나도 한국 정치의 운명적 굴레 인 저 영욕(榮辱)의 순환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 임을. 민주화 이후 출현한 네 차례의 정권이 피 할 수 없었던 부침의 순환, 상승과 추락의 곡예, 그리고 결국 화려한 승자를 비운의 무덤으로 인 도하는 저 영욕의 문이 한국 정치에 내장되어 있 음을 말이다. 총선은 출중한 장수의 등극을 위 한 당파적 축제이며, 대선은 그를 결국 한국 정 치의 허기진 제단에 제물로 바치는 거국적 축제 임을 말이다. 그 불가항력적인 순환구조에 저항 하던 고(故) 노무현 대통령은 ‘운명이다’는 마지 막 말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났다. 권력 실세들 이 퇴진하고 기반이 해체되는 상황에서 1년 세월 을 숨죽여 지낼 수밖에 없는 대통령은, 지금 청 와대에 있다. 그냥 있다.

헹가래에서 기마전 … 기마전에서 목말 … 노인부양 부담은 날로 커지는데 휴가를 이용해 며칠 일본에 다녀왔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열차 내 전 광판에서 ‘샤프, 사상 최대 적자’라는 뉴스 자 막이 계속 흘러나왔다. 2011 회계연도 적자가 2900억 엔에 달할 전망이라는 소식이었다. 샤 프뿐인가. 파나소닉도 7000억 엔 적자로 역대 최악일 것이고, 소니도 다음 달 말까지 2200억 엔 적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래서 갖게 된 선입견 탓인지 몰라도 도쿄의 분위기는 우울해 보였다. 도쿄대 지질연구소가 “수도권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4년 내 일 어날 확률이 70%”라고 발표한 탓도 있을 것이 다. 후지산 폭발설까지 등장한 판에 속없이 관 광을 떠나도 괜찮은지 왠지 찜찜하긴 했다. 여 행 이틀째인 3일엔 도쿄역·신주쿠역·이케부쿠 로역 주변에서 2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지진 대비 훈련까지 벌어졌다. 신주쿠역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하코네로 가 는 특급열차. 내부 화장실은 깨끗하고 널찍했

다. 볼일을 보던 중 무심코 비상벨 위치에 눈 이 쏠렸다. 우리나라 열차에도 비상벨이 있지 만 대개 서 있는 사람 가슴께 높이다. 하코네 행 특급열차 화장실 비상벨은 바닥에서 불과 20㎝ 높이였다. 왜 하필 여기에? 라고 의아해 하다가 깨달았다. 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도 누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었다. 뇌중풍(뇌졸 중)이나 심근경색으로 고꾸라지면 도로 일어서 기 힘들다. 기어서라도 벨을 누르라는 뜻 아닐 까. 노인대국 일본의 경험이 빚어낸, 고통스러 운 세심함이다. 따지자면 우리 앞길도 험하긴 마찬가지다. 일 본은 1995년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줄기 시작했다. 한국은 4년 뒤인 2016년 이 인구가 정점에 이른다. 이듬해부터 내리막길이다. 아직 은 생산가능인구 6.6명이 노인 1명을 부양(2010 년)하고 있으니 ‘헹가래’형(型) 인구구조다. 배 구팀 하나가 노인 하나를 떠받치는 모양새이 니 그나마 다행이다. 급속한 노령화로 2030년

에는 생산가능인구 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기마전’형으로 바뀐다. 2040년은 2명에 1명꼴 이므로 그나마 기마전도 끝이다. 좀 더 지나면 생산가능인구 하나하나가 각자 노인 하나씩 무 동 태우고 다니는 ‘목말’형이 될 것이다. 신드바 드의 어깨 위에 올라타고 앉아 아무리 해도 떨 어지지 않는 『천일야화』(아라비안나이트) 속 노인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게 된다. 게다 가 부양할 사람이 노인뿐일까. 15세 미만 아이 들도 먹이고 키워야 한다. 이런 일들이 지금 50대인 내가 노인이 됐을 때 벌어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고 심란하다. 정치 권에서 물 쓰듯 공약을 내놓을 때마다 과연 20 년·30년 후를 얼마나 내다보고 떠벌리는 약속 인지 의심이 간다. 일본의 지진 예측과 달리 우 리 사회의 노령화 추이는 빗나갈 확률조차 거 의 없는데 말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날씨

오늘(화) 12/ 3

맑음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수요일 9/ 5

목요일 금요일 10/ 6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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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012년 2월 7일 화요일

한인사회의 성공과 태평을 기원합니다! 한창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전통예술원 의 ‘길놀이 패’가 노스로드 주변을 돌며 신명 나는 연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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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해 한인 태평기원 정월대보름 길놀이 행사 밴쿠버 총영사, 코퀴틀람, 버나비시장등 각계인사 참여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은 지난 4일 오 수 1시 노스로드에 위치한 코리아 플라자 에서 ‘흑룡해 한인 태평기원 정월대보름 길 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펼쳐진 길 놀이 행사는 후손들에게 한국 문화를 계 승하고 캐나다 주류 사회에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호 총영사를 비롯한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데릭 코리 건 버나비 시장, 해리 블로이 다문화복합 문화 장관 등 각계 단체장들과 교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오유순 한인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여러 단체장들, 교민들과 함께 길놀이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정월 대보름 길놀 이는 아무 탈 없이 한 해를 보낼 수 있도 록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동안 한 인 경제가 침체되어 많은 교민들이 어려움 을 겪으셨는데 올해는 아무쪼록 경기가 살 아나서 모두가 평안한 한 해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연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캐나 다 주류 사회 인사들을 모시고 우리의 한 인 타운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할 수 있 게 되어 뿌듯하다. 올 한해는 지난 모든 힘 들었던 기억은 잊어 버리고 모두가 한 마 음 한 뜻으로 결의를 다져 풍성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역시 “차이나 타 운에서 펼쳐지는 루나 페스트에 많은 아 시아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오늘 길놀 이 행사는 우리 코리아 커뮤니티만의 행사 로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 을 알리고 더불어 캐나다 주류 사회에 한

오유순 한인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조현주기자]

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2012년 에는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날은 특히 알렉스 초등학교의 한인 학 생들로 구성된 전통무용단이 우리나라 전 통 부채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이 이끄는 길놀이 패의 연주와 함께 노스로드 근처의 한인 사업장을 돌며 올 한해 성공 과 태평을 기원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의 ‘길놀이 패’가 노스로드 한인 타운에 위치한 한인 사업장을 돌며 올 한해 성공과 태평을 기원했다. [사진=조현주기자]


A4 전면광고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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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문화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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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⑮ 미국 女心 사로잡은 유통 거인

美삼문그룹 문대동 회장..“내년 나스닥 상장” 해외 현지서 시작하는 한인기업, 주류사회를 뚫는 것이 성공의 관건

미국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미국 중남부의 텍사스주에서 '삼문 (Sammoon)트레이딩센터'는 여성용 품 만을 판매하는 전문 백화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상 1세대인 문대동(72) 삼문그룹 회장 소유의 이 백화점은 오스틴과 댈러스, 프리스코, 우드랜드, 휴스턴, 포트워스 등 텍사스주 7개 도시에 건평 4천평 크기의 매장을 두고 성 업 중이다. 이들 매장에는 귀금속, 장식품, 핸 드백, 선물용품 등 여성용품이 구비 돼 있으며 나인 웨스트, 존스 뉴욕, 앤 클레인 등 유명 브랜드들도 입 점해 있다. 삼문트레이딩센터 외에 e비지니스 사업체인 삼문닷컴(www.sammoon. com), 무역회사인 삼문트레이딩, 인 테리어업체인 삼문홈데코, 여행용 가방매장인 삼문러기지&기프트, 코 요테 리지 골프장과 우드랜드 골프 리조트, 그리고 삼문골프숍 등도 삼 문그룹의 일원으로, 연간 총매출액 이 1억5천만달러에 달한다. 문 회장은 고희를 넘긴 지금도 `욕 심'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텍사스 지역을 넘어 인근 오클라호마주, 미

시시피주 등에도 '삼문'의 이름을 드 높여 가겠다"며 "오는 4월 댈러스에 8번째 백화점을 세우는 것을 비롯 해 앞으로 2년에 1개씩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그룹 전체 매출 액이 2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이때 쯤 나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것" 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평양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월남 한 그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1971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태 평양을 건넜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정착해 현지 가 발제조사인 남인상사 영업사원으로 출발한 그는 당시 흑인들에게 가발 이 인기를 끌자 2년만에 독립을 선언 하고 사업체를 꾸렸다. 문 회장은 "가발사업이 번창하면 서 짧은 시간에 10곳에 가발가게를 내며 성공하는 듯싶었지만 '떼돈을 번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앞 다퉈 가발가게를 차리는 바람에 과 당 경쟁으로 가발사업이 급격히 사 양화됐다"며 "변해야만 살 수 있었 고, 구조조정과 함께 가발사업을 정 리한 뒤 의류업에 뛰어들었다"고 회

상했다. 빠른 판단력은 그를 성공으로 이 끌었다. 모자와 구두, 옷 등 제품을 가게에 들여놓기가 무섭게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러나 1978년 부동산 사업에 손을 댔다가 `쪽박'을 차는 시련을 겪어야 했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문외한이 면서도 친구의 말을 무작정 믿고 빌 딩을 구입했다가 소송에 휘말리면서 큰 돈을 날린 것. 텍사스주 댈러스로 이주한 그는 실 패를 거울삼아 3년동안 지역 상권 분석은 물론 소비자들의 욕구를 꼼 꼼히 파악했다. 한국산 귀금속과 액세서리를 수입 해 미국내 소매점에 판매하면 승산 이 있겠다는 판단이 서자 그는 1984 년 무역회사인 '삼문트레이딩'을 설립 했다. 오래 준비한 사업인 만큼 금방 기반을 잡고 사세를 확장해 나갔다. 그는 2001년 새로운 시도를 한다. 바로 댈러스에 처음으로 중저가 브 랜드를 판매하는 여성용품 전용 백 화점을 오픈한 것. 이후 그는 '삼문' 이란 간판을 내건 대규모 쇼핑센터 를 차례로 문을 열었다. 문 회장은 "처음부터 한인이나 소 수민족을 상대로 사업하지 않고, 주 류사회를 공략했기에 성공할 수 있 었다"며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 들도 주류사회를 뚫는 것이 성공의 관건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조 언했다. 그는 지난 2007년 100만달러를 출 연해 '삼문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24 명의 한인 2세들에게 장학금을 주 고 있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댈러 스의 명문대학 중 하나인 뱁티스트 대학은 틈틈이 기부해온 문 회장을 기려 지난해 12월 새로 지은 건물을 문 회장과 부인의 이름을 따 '데이비 드 & 선 문(Sun Moon) 인터내셔널 센터'로 명명하기도 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2002년 사우 스웨스턴대 신학대학교를 수료한 그 는 명예박사에 준하는 'BH 캐럴상' 을 유색인종으로는 처음으로 수상 했다. 연합뉴스=왕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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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바둑사랑방동호회 일시:매주 금.토요일. 오후12시 부터 10시 장소:장소이전. 새주 소. #580 Dominion Ave. Port Cquitlam 모든분 환영. 커피무료. 월회 비10불☎문의:604.476 1098. 778 229 2958 ◆영남대 동창회 신년 모임 일시;2012년2월12일(일) 오후 5시장소;1473 NANTON ST. COQUITLAM(구글맵참조)준 비물;한접시 및 년회비$100 기타;주차는 COAST MERIDIAN RD.노변.(604-936-2405)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입 후보 등록 공고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에서 는 다음과 같이 회장 입후보등록 을 공고합니다. 정기총회:2012년2월18일 오전11시 장소: EXECUTIVE PLAZA HOTEL .COQUITLAM 입후보 자격 : 가. 정관 11조(결 격사유) 각호에 해당되지 않는 회 원, /나. 회비 납부가 성실한 회원 /다. 동포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회원, /라. 서부지 회 내규에 의해 해병으로 대한민 국 군 복무를 필한 회원 입후보 등록서류 : 가. 후보 등 록 신청서,/나. 이력서,/다. 건강 진 단서(가정의 발행),/라. 사진 2매(3 x4) 등록 기간 : 2012년 1월 16 일부터 2월 2일까지(604-434-7408) 등록 장소: 서부지 회 사무실 일시:2012년 2월 19일(일) 오후6시 ◆경희대학교 정기 동문모임 일시:2012년2월19일(일)오후6시 장소:굿 프렌즈(코퀴틀람)

회비:싱글:$10 부부:$20 동문회사무실 (604)488-9267 cafe.daum.net/vankyunghee ◆장로회 신학대학교 동문회 2012년 사업계획 공지 02월 27일 (월) 12시 신년하례 친목회06월 동문 가족 수련회 07월 서정운총장, 장영일총장 초청 세미나 08월 선배동문 여 행 12월 2012년 성탄기도회 및 성가발표일정 및 참가안내 : 밴쿠버장신동문회 카페 http:// cafe.daum.net/jsvancouver ◆소피아 쥬니어 플룻 앙상블 신 입단원 모집 제3기 신입단원을 모집합니다 매주 리허설과, 매달 커뮤니티 연 주회와 음악봉사(care center, 양노원,어린이병원.. 등등)를 함 으로써,악기 실력향상과고등학교 봉사점수, 대학 진학시 필요한 document등(certificate, reference letter etc..)을 제공합니다 공연안내:2월4일(토) Dufferin Care Center 오후2시 부터3시 모집부분-악기: 플륫, 클래식 기타, 첼로, 바순, 오보에 (2년이 상)-대상: grade 7- grade 12,대 학생 telephone: 604 992 1567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시 , 시조 : 3 편 이상 수필 : 2 편 이상소설 : 단편소설 1 편 이상아동문학 : 동시 3 편 이상 / 동화 2 편 이상희곡 : 1 편 이상평론 : 1 편 이상 제출 마감-2012 년 2 월 15 일 제출처-이메일 : dugwon@ telus.net 우편 : 2867 Violet St. North Vancouver BC V7H 2L7 표지/제목에 '신춘문예 응모 작'과 분야,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당선자 발표-2 월 말 개별 통 지 및 신문 발표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재와 문집 수록, 신인상 시상식,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동,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문의:604)341-0692

◆제5회 문학사랑방 모임 주제: “공개 문학작품 낭송회 (Open Mike)”장소: 토미 더글 러스 도서관 미팅룸(7311 Kingsway St. Burnaby/전화 604-5223971) 일정 및 시간: 2012년 2 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 5시 참가대상: 문학을 애호하는 일 반인 및 차세대 교민(낭송에 참 여하실 분은 각자 낭송작품 1편 지참 바랍니다) 참가비: 무료 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 협 회장(604-435-7913), 총무(778883-3169). 참조(http://cafe.daum. net/KWA-CANADA) ◆2012 신춘문예 작품 공모 <주최>밴쿠버 한인 문인협회 <공모 분야> 시 , 시조: 3 편 이 상 / 수필: 2 편 이상 / 소설: 단 편소설 1 편 이상 / 아동문학: 동 시 3 편 이상, 동화 2 편 이상/희 곡: 1 편 이상 / 평론: 1 편 이상 <제출처> 이메일 : dugwon@ telus.net / 우편 : 5152 Madeira Court. North Vancouver BC V7R 3K6 (표지/제목에 '신춘문 예 응모작'과 분야,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를 명기) <제출 마감> 2012 년 2 월 29 일 <당선작 발표> 3월 중순 개별 통지 및 신문 발표 <당선자 특전> 당선작 신문 게 재와 문집 수록 / 신인상 시상식 / 본 협회 회원 가입, 작가로 활 동 / 본국 문학활동 문호 개방 <문의> 604)831-5375 ◆밴쿠버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케 스트라 신년 연주회 일시:2012년2월19일(일)저녁7시 장소 : Douglas College Performing Arts Theatre(8th St. & Royal Ave., New Westminster) 출연 :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 니어 스트링 오케스트라, 주니어 스트링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 블, 플룻 앙상블, 클라리넷 앙상 블 티켓 예매처 : 퍼시픽 코스 트 음악학교(604-525-5757), EBS 서적(604-931-1620, 604-530-2755, 604-677-8147)


A6 캐나다₩지역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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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착 정보 ◆세금 보고 직접해보기 세미나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2011년 세금보고 직접 작 성해보기’란 주제로 고민수 공인 회계사의 강의로 세미나를 개최 한다. 세미나는2월7일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에서 진 행하며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 문의: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Email: carol.ha@thebms.ca ◆ I.S.S. of B.C. 정착 서비스 소득세와 RRSP이해하기 ▷ISS이민자 지원단체에서는 ‘국 세청의 개인 소득세 부과 방법과 투자 소득세 부과 방법, RRSPs 적용 방법, ▷TFSA란 무엇인가’ 등의 주제로 이재익 재무상담사 (Certified Financial Planner)의 강으로 강연과 상담시간을 갖는다. 날짜: 2012년 2월 08일 수요일 시간: 6:30 P.M.- 8:00 P.M. 장소: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BC V5G 1G8 (지하 주차 가능) ☎ 문의 및 등록:(좌석관계상 사 전 예약 바랍니다!)  담 장 자 : 장 해 은 6 0 4 -3 9 5 8000(Ext.1765) ◆구직자를 위한 BCIT굥프로그램 노스쇼어 복합문화회에서 는 구 직자에게 유용한 BCIT 프로그램 과 코스를 진행한다.  일시: 2월 9일(목), 오후 1시 30 분-3시 장소: 노스쇼어 복합문 화회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 #207-123 E. 15th St, North Vancouver 등록: 유석 애(Seogae Yoo) 604-988-2931 또는 이메일 seogaey@nsms.ca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노스쇼어 복합문화회 세금관련 워크샵 시리즈 1. 한국과 캐나다 세금제도 비교

날짜: 2월 10일 (금) 12시 30분 부터 2시 30분까지 장소:노스쇼어복합문화회 classroom11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강사: 남궁재 공인회계사 (김준 성회계그룹) 2. 2011년 개인소득신고및 해외소 득, 자산신고 내용: 세금보고대상, 절세요령 날짜: 3월 9일 (금) 12시 30분부 터 2시 30분까지장소:노스쇼어 복합문화회 classroom 11 강사: 하준석공인회계사 (고민 구, 하준석회계사무소) 등록:604-988-2931 진박,유석애 ◆2011년 개인소득세 보고 및 해 외자산 보고 일시: 2012년 2월 10일 (금요 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2층)#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하준석 공인회계사 내용: 2011년 개인소득세 신고 대상 -2011년 개인소득세율 변경 -2011년 해외자산 보고요령 -비거주자의 소득세 신고요령 등록:장기연(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마감 ◆2011년도분 개인소득세 신고 요 령 및 절세방안 세미나 일시 : 1차 - 2012년 2월 11일 (토) 10:30 - 12:00 / 2차 - 2012 년 2월 13일 (월) 19:00 - 20:30 장소:곽영범회계사사무소 (106-403 North Road,Coquitlam, BC V3K 3V9) 강사 : 곽영범 공인회계사 문 의 및 예약 : 604-939-2129 or kwalk.associates@gmail.com 기타: 참가비 무료이며 장소가 협소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 지원 직업 교육-기술직 입 문 과정 프로그램 (Introduction

to Trades)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Readiness Training/Confined Space Awareness/Fall Protection/Forklift Operator/MS Word/ Occupational First Aid Level 1/ WHMIS/WorkSafe BC/WorldHost/Workplace Communication 프로그램 관련 정보입니다: ·프로그램은 6주동안 파트 타임으 로 진행이 됩니다. ·프로그램 시 작 날짜는 2월 말이고, 5월에 한 번 더 프로그램 시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교육 장소는 Vancouver Community College (밴쿠 버 다운타운) 입니다. 정부 지원 직업 교육의 지원 자 격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어 실력이 ELSA 레벨 5-6 되 시는 분/ -EI (고용보험) 을 현 재 받고 있지 않고 지난 3년동안 받으신 적이 없는 분-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연락처:옵 션스 티나 604-572-4060, extension 1131 ◆행복한 캐나다 생활을 위한 BMS 버나비 복합문화회는 이민생활중 부딪히는 캐나다 연금법 및 생활 보조, 의료보조 및 각종 유익한 정 보, 삶을 살아가는 지혜등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복한 캐나다 생활 을 위한 BMS클럽을 지난 1월12일 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버 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에서 진행한다. 참가에 대한 자세 한 안내는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Email: carol.ha@thebms.ca에게 하면 된다. ◆시민권취득을 위한 무료강좌 (ISS of BC)  한인정착상담 ISS of BC에서는 갈수록 까다로와지 는 시민권 취득에 대해 궁굼한 점 과 시험 및 인터뷰에 대한 한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루나 페스트 <화려한 아시아 문화 축제>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음력 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 된 ‘루나 페스트’가 지난 1일부터 5일간 밴쿠버 아트 갤러리 행사장에서 펼쳐졌다. ‘바다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루 나 페스트’에서는 한인 젊은이들의 단체인 C3소사이어티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5 일(일)에는 도예가 김정홍 선생의 도자기 워크숍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루나 페스트는 아시 안-캐네디언 특별 행사 협회(ACSEA)가 주최하고 CIBC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SL 학생 노리는 사기범 붙잡혔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외국 ESL학생 4명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 행과 사기혐의로 체포됐다. “달라스” 라는 이름으로 밴쿠버 경 찰에게 알려진 데이빗 메시나(Messina)씨는 자신이 빌린 아파트를 교 환학생들에게 다시 빌려준 뒤 그들

에게서 받은 집세를 챙긴 것으로 밝 혀졌다. 밴쿠버 경찰 측은 “메시나씨는 집 세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받았지 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교환학생들 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 도 들어났다” 고 밝혔다. 린지 호턴

(Houghton)경은 “메시나가노린 교 환학생들은 전부 동양 학생들이었 다. 메시나씨는 교환 학생들이 영어 도 미숙하며 캐나다 부동산 시스템 에 익숙지 않은 점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밴쿠버 오페라에서 주최하는 보석 칵테일 행사 열린다

[사진=공식 웹사이트 첫화면]

반짝이는 보석들과 함께 듣는 음악 그리고 칵테일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다가오는 2월 9일(목) 저녁 6시에 밴쿠버 오페라에서 주최하는 자선행 사 비 쥬얼드(Be Jewelled)가 밴쿠버 다운타운 BIRKS 본점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 오페라 나비부인(Ma-

dama Butterfly)으로 찬사를 받 았던 소프라노 미호코 키노시타 (Kinoshita)씨가 이번 행사의 축하 공연을 맡았으며 키노시타씨의 공연 외에도 벤쿠버 오페라 측에서 준비 한 많은 공연들이 있다. 또한 반 클 리프 앤 아펠(Van clef & Arpel)만 의 고급 시계가 행사 참석자 들에게

추첨을 통해 특별 상품으로 증정 된 다. 지난 2003년부터 밴쿠버 오페 라 측은 여러 문화가 만나 창조적인 파트너 십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 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모아진 모든 금액 또 한 밴쿠버 오페라의 환태평양(The Pacific Rim) 계획에 쓰여질 예정 이다. 스페셜 콘서트, 학교 방문공 연 등 다양한 공연 기획을 통해 밴 쿠버가 여러 문화와 예술 장르가 만 나 어울릴수 있는 특별한 도시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밴쿠버 오페 라의 환태평양 계획이다. 겨울 밤의 특별한 이벤트 비 쥬얼 드의 입장권은 300장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예약 구매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80달러이며 604.682.2871 또 는 mdunphy@vancouveropera.ca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kyjulie@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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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2년 2월 7일 화요일

A7

에너지 프로젝트 혜택을 둘러싼 장기적 논쟁 천연자원 장관, 환경운동가들과 기꺼이 토론하겠다고 밝혀...

지난 1월27일, 조 올리버 천연자원장관이 연 설하는 강연장 밖에서 환경운동가들은 석유회 사와 올리버장관의 모의 결혼식 퍼포먼스등을 펼치며 그의 파이프라인 건설 찬양 연설을 비 판하고 있다.

국제석유가격이 여러가지 이유로 고공행 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시기에 알버타 의 석유를 수출하기위한 캐나다 정부의 노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알버타의 오일샌드는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그동안 생산량이 미약했으나 국제 석유가가 높아지면서 채산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것이다. 더구나 대체에너지에 의해 향후 석유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지금 팔지 못 하면 향후에는 그냥 버릴 수 밖에 없다는 캐나다 정부의 초조함도 내재되어 있다.

캐나다 연방 정부는 오일샌드의 생산과 수출을 위해 대규모 석유수송 파이프라 인 건설을 계획했지만 캐나다의 환경단체 와 파이프라인이 지나가는 해당지역의 주 민들의 반대여론에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 다. 이 때문에 정부는 캐나다 국민들이 거 대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지하도록 설득 하는데 필요한 홍보논리와 홍보요원을 늘 리고 있다. 천연자원 장관 조 올리버는 Toronto’s Economic Club of Canada Friday에서 자원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조부문을 포함해 온타리오의 경제에 직접 적인 도움을 줄 것이며 캐나다 국민 모 두의 생활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전했다. 그의 논점은 파이프라인 건설이 실질적 인 이익을 국민들에게 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올리버장관은 이날 연설에서“석유수송 을 위한 파이프 라인프로젝트가 자원부 문을 위한 새로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 며, 연금수급자들에게 지급될 연금재원을 튼튼하게 만들고, 캐나다의 사회 보장 서 비스의 재원확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을 제조업종사자들, 연금수혜자들, 캐나 다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캐 나다의 환경운동가들이 염려하는 것을 모 두 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는 그들이 우려하는 것을 해결할 방안도 모두 포함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퍼 정부는 석유수출을 늘리도록 미국 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아시아 로 석유를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출될 석유는 알버타주의 오일샌드지역 에서 생산량을 세배로 늘리는 것을 염두 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캐나다정부, 해당 주정부, 환경단체, 해당지역의 토착 원주 민들간에 논란을 더욱 크게 불러일으키 고 있다. 국제 에너지 협회는 현재 Northern Gateway Pipeline가 알버타주에서 B.C.주 키츠맷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는 국제 석유수급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한 바 있다. 그러나 향후 25년간 캐나다내 70만의 일 자리창출과 주택마련, 의료혜택, 연금서비 스 등의 사회보장프로그램등 국민들이 솔 깃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시하며 사업

加, 하퍼 총리 방중 때 물개가죽 수출 추진

2009년 스티븐 하퍼가 그의 아내인 로린와 함께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6일부터 스티븐 하퍼 는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함께 양국회담을 갖는다 (사진출처: Canadian Press)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내주 중국 방 문에서 캐나다산 물개 산품 수출방안을 타 결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 면 하퍼 총리는 동물 보호 운동에 밀려 사 양 길에 접어든 캐나다의 물개 산업 회생

을 위해 중국을 상대로 새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하퍼 총 리는 성명을 통해 “정부는 중국을 포함 해 물개 산품의 국제시장 개척을 위해 계 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이 물개 산품에 대해 큰 수요를 갖고 있는 시장이라고 말 하고 있다. 물개 잡이는 캐나다 대서양 연안 뉴펀 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대표적 수산업종 이었으나 포획 방식 등의 논란으로 동물 보호 운동의 표적이 되면서 주요 수입국 들의 구매 중단 조치와 포획량 감소로 침 체를 거듭하고 있다. 캐나다산 물개 가죽에 대해 유럽연합 (EU)이 지난 2010년부터 수입을 중단한 상태인 데다 최대 고객으로 꼽혀온 러시 아가 지나 해 말 물개 가죽을 수입 금지

추진에 열을 올리는 정부는 환경평가의 기간을 최소화 하려는 의도 역시 감추지 않고 있다. 하퍼정부는 에너지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각종 연설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최소화 하고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의지를 여러번 피력한 바 있다. 캐나다와 국제환경단체는 이점을 우려하 고 졸속처리될 환경프로젝트에 대해 강하 게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그린피스는 캐 나다 정부가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캐나다 석유의 품질을 홍보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준비중 이라고 밝히며 캐나다정부는 오 일샌드 증산을 위한 시장확보에 최대한 의 노력을 하고 있고 이는 미국에 의존하 던 석유수출대상을 아시아와 유럽까지 확 대함으로써 알버타 오일샌드의 증산을 최 대한 늘리려는 연방정부의 속내라고 밝혔 다. 그러나 올리버장관은 이들의 공격내용 을 부인했다. “우리는 환경단체들이 걱정하는 것과 같 은 내용을 우려한다. 석유증산이 산업에 미 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명제 는 파이프라인 건설이 환경과 국민들에게 안전하다는 확신을 주는 것을 가장 중요

품목으로 지정하면서 상업용 물개 잡이는 사실상 명맥이 끊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 는 실정이다. 지난 해 캐나다에서 포획된 물개는 3만7 천 여 마리로 이는 수산해양부 연간 포획 배정분의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판로가 막히자 물개 사냥꾼들이 손을 놓은 탓이다. 현재 캐나다에는 800만 마리의 물개가 서 식, 1950년대 이래 최대 규모를 유지하는 것 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취임 후 두번째로 방중하는 스티븐 하퍼 는 이 외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베어드 장관은 하퍼 총리가 후진타오(胡 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가질 회담에서 원유 수출 및 경제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 라고 전하고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對)시리아 결의안을 부결시킨 중국의 거 부권 행사 문제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게 생각한다”라고 올리버장관은 말했다. 그는 일부 환경단체들이 그들의 의견을 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일샌 드개발 자체를 막거나 늦추게 하려는 의 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하면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언제나 듣고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어 떤 환경보호단체도 자신에게 미팅을 요청 하지 않았으며 만일 자신에게 파이프라 인 건설과 환경에 대한 토론을 요청한다 면 언제라도 기쁜마음으로 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하퍼수상의 중국방문역시 아시아시 장으로 석유수출을 늘리려는 캐나다의 속 내와 날로 늘어가는 석유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석유생산지역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속내가 맞아 그동안 불편하던 양 국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전문 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아무튼 이러저러한 여러 이유로 캐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환경단체, 해당지역 주민들간에 벌어지는 파이프라인건설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캐나다사 회의 주요 쟁점이 될 것 같다. 밴쿠버 중앙일보=이나진 인턴기자

캐나다 의학협회, 신체적 체벌, 근절해야 엉덩이를 때리는 등의 아이에게 가하 는 체벌의 타당성을 형사법에서 누락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6일 발행된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은 신체에 가해지는 체벌은 아이 가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격적으 로 변하게 할 수 있고 반사회적 행동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신체에 가하는 체벌은 정신건 강에 영향을 끼쳐 우울증이나 술과 마약의 사용을 초래할 수 있다. 협회는 캐나다의 약 500 가정의 부 모들이 신체적 체벌을 감소시키는 교 육을 받자 아이의 행동의 문제가 크 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A8 한국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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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금 정치 안한다 말할수 있냐” 묻자… 박근혜·안철수도 못 막는

문재인의 놀라운 상승세

안철수, 기부재단 통해 SNS 네트워크 만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한 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안철수재단(가칭) 설립 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박영숙 재단이사 장과 함께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 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재단’(가칭)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주목되는 점은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용을 극대화 한 재단의 운영이다. 온라인을 통해 시간 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이 필요한 사 람의 사연을 읽고, 기부자가 수혜자를 지

정해 돈을 빌려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 파이낸싱(micro financing·소 액 저금리 대출) 방식으로 운영되는 미 국의 비영리재단 키바(KIVA)가 이런 모 델이다. 안 원장은 “등록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기 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대출’해주고, 나중 에 학생이 이를 갚으면, 기부자가 다시 다 른 학생에게 돈을 대출해줘 선순환(善循 環)되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안철수재단을 ‘기부의 플랫폼(platform)’이 되게 한다는 것이 구상의 핵심이다. 측근인 강인철 변호사는 “적십자사 (인터 넷 홈페이지) 일일 방문객보다 키바 방문 객이 더 많다. 1달러가 돌고 돌아 나중에 8 달러가 된다”며 “안철수재단은 쉽고 즐겁 게 기부문화에 동참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방식으로 ▶사회 적 기업을 창업하려는 이들을 도와 일자 리를 창출하고 ▶빈곤층 자녀 교육을 지 원하며 ▶세대 간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겠 다고 밝혔다. 야권의 정치 원로인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영 사이넥 스 대표, 윤연수 KAIST 교수, 윤정숙 아

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이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재단의 이름은 ‘국민 공모’로 정한다. ‘기부 수혜자와 기부자들의 SNS를 통한 쉬운 접근’ ‘재단의 플랫폼화’ 같은 핵심 구 상이 성공할 경우 안철수재단은 기부를 매 개로 거대한 ‘네트워킹’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안 원장은 재단과 정치 를 연결 짓 는 시각에 대해 “그렇게 보는 분이 있느냐” 며 손사래를 쳤다. 회견 내내 정치 얘기도 피했다. 첫 질문으 로 “정치 참여 의향이 있느냐”는 말이 나 오자 “기부재단 질문만 해달라”고 말을 잘 랐다. 그러다 회견 후반에 향후 계획을 묻 는 질문이 나오자 “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고민 중이며 정치 도 그중 하나”라고 말했다. 곧이어 안 원장에게 “정치할 거냐는 질 문을 기자들도 더 안 했으면 좋겠다. 이 자 리에서 ‘정치 안 한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는 “제가 정치에 참여 하고 안 하고가 본질이 아니다. 우리 사회 의 긍정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 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봐달라”고 주문했 다. ‘정치 안 한다’란 말은 이번에도 없었다. 양원보 기자

양자대결 문재인 44.9% 박근혜 44.4% 지지율 오차범위 내 처음 앞서₩₩₩다자대결선 박 위원장 우세 여전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선주자 양 자 대결을 가상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처음 앞섰다. 6일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발표한 5 일자 정례 조사 결과다. 이에 따르면 문 이사장의 지지율은 44.9%로 박 위원장 (44.4%)보다 0.5%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 타났다.\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문 이사장 지지율이 양자 대결에서 박 위원장 지지율 보다 높게 나온 것은 처음이다. 박 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 술대학원장의 양자 대결에선 안 원장의 지 지율이 51.5%를 기록, 40.0%에 그친 박 위 원장을 여전히 앞섰다.

다자대결에선 여전히 박 위원장이 우세했 다. 박 위원장의 지지율은 31.2%로 안 원 장(21.2%)과 문 이사장(19.3%)을 10%포인 트 이상 앞섰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실장은 “안 원장이 최근 약보합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지기반은 무당파이므로 문 이사장의 기 반과는 크게 겹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야권에서 두 사람에 대해 ‘페이스 메이커(pacemaker)론’이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서로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면 서 보완재가 돼라는 주장이다. 양원보 기자

‘문풍(文風)’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문 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위₩사진)이 이제 는 대권 구도를 확실히 삼분한 모양새다. 그 동안 방송 예능프로 출연에 따른 일시적인 인기 상승 아니냐며 평가를 유보하던 정치 권도 이제는 확실히 대권경쟁이 3파전에 들 어갔다고 인정하는 듯 하다. 문 상임고문은 6일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대선 후보 지 지율 양자대결 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처음으로 오차 범위 내로 앞섰다. 44.9%의 지지율을 기록한 문 상임고문은 44.4%를 얻은 박 위원장을 0.5%P 차이로따돌리며 박 위원장에 맞서는 야권의 가장 강력한 대권 주자로 떠올랐다. 그동안 박 위원장의 대권 행보를 막을 유 일한 대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이 최근 조용한 행보로 지지율이 주춤 한 사이 문 상임고문이 대안 이상의 강력한 기세로 치고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 부 들어 안 원장 외에 양자대결에서 박 위원 장을 앞선 후보는 여야를 막론하고 한 사람 도 없었다. 그간 이렇다 할 다른 후보가 없 는 보수층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박 위 원장에 비해 야권 대선주자의 경우엔 지지 세가 상당히 분산돼 있었다. 압도적 주자가 없다보니 야당 지지층들은 기성 정치권에 싫 증을 느꼈고,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제3 세력에 해당하는안 원장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지도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던 문 상임고문은 원외 정당인 시민통 합당을 이끌면서 제1야당인 민주당과 통합

을 성사시켜서 정치인으로서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다시 분 `노무현 바람`을 등에 업 은 그는 때묻지 않은 `참신함`에 있어서는 안 원장에 견줄만하다는 평까지 나오고 있다. SBS 예능프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한 것이 지지율 상승의 한 요소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해 한자릿수 중반 이던 지지율이 올해 들어 고공 행진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안 원장 지지율 하락 등 주변 여건 외에 문 상임고문의 자체적 역량 강화에 기인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문 상임고문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PK(부산·경남) 공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는 점도 그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단기적으로 보면 문 상임고문은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야권 후보 1,2위를 다투고 있다. 일부 조사에서는 문 상 임고문이 안 원장을 앞섰다는 결과가 나오는 등 대권 주자로서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안 원장의 도움이 있어야 대선후보로서 지지율 상승이 가능할 거라고 판단했던 유권자들이 안 원장 없이도 박 위원장과 싸울만 하겠다 며 지지 의사를 선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상임고문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전제 로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야권에서는 문 상 임고문이 박 위원장과 양강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며 “총선 이후에는 각당 내부의 대선 후보 경선 싸움으로 접어들텐데 그때가 되 면 야당의 다른 후보가 문 상임고문의 상승 세를 막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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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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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드 총재 “내년부터 금리인상 시작해야”

현재와 같은 미국의 초저금리가 미 경제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제임스 불러드 세인 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위사진)가 6

일 밝혔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유니 언리그 클럽 강연에서 “현재의 초저금리를

2014년말까지 유지하는 것은 미 경제에 암 울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금리가 저축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노년층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층 역시 높은 실업률 때문에 저금리로 돈을 빌릴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 다. 그는 또 초저금리가 수년간 지속되면 기본적인 경제 의사결정을 왜곡시킬 수 있 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을 파괴할 수 있다 고 내다봤다. 불러드 총재는 “내년 중 금리인상을 시 작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금리를 올 려도 정상수준으로 금리를 되돌리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보다 경제상황이 악화되거나 디플레이션 위협이 있지 않는 한 3차 양적 완화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추가 양적완화를 해도 모기지담보증권(MBS)이 아닌 국채만을 매입해야 할 것”이라고 지 적했다. 송선옥기자

일본, 7일 워싱턴서 TPP 체결 협상 자동차 분야 마찰이 최대 걸림돌..미 업계 `결사 반대`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TPP) 체결을 협상하기 위 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고 위급과 회담을 시작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6일 보도했다. 일본은 TPP 조기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 지만 자동차 분야에서 미국과 마찰이 최대 걸림돌이다. 미국 자동차 업계와 노동계는 일본 차의 북미 시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이번 협정을 결사 반대하고 있다. 제너럴모터 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기 업 `빅3`로 구성된 미 자동차무역정책위원회 (AAPC)는 지난 2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일 본의 TPP 참여를 거부하도록 요청했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7일 열리는 회담에 서 미국 측에 자동차 무역 분야를 따로 떼 어내 별도로 논의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알 려졌다. 미국 입장에선 일본 정부가 자국 내 비판 여론을 극복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다. 미국이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 구하고 있지만 일본 의회가 “일본 농업이 타 격을 입는다”며 TPP 체결을 반대하고 있 기 때문이다. 이 신문은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한국이 미국,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 (FTA)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점이 일본 정 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자 동차와 가전제품이 일본 제품보다 경쟁력을 갖게 된 주요인이 FTA 체결 덕분이라는 것.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지 난해까지 3년 새 토요타의 미국 내 시장 점 유율은 16%에서 12%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그룹의 점유율은 4%에서 거 의 10% 가까이 뛰어 올랐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TPP 협상에 앞서 “일본이 다 음 세대에까지 부를 이어 가고 보다 에너지 넘치는 사회기 되기 위해선 환태평양 지역에 서 잠재 성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TP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해 지난 2005년 체결된 다자간 무역 협정 으로 현재 미국 호주 브루나이 칠레 말레이 시아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이 홍혜영기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2월 7일 화요일 A9

英 엘리자베스 2세, 115년만에 ‘다이아몬드 주빌리’ 영국 엘리자베스 2세(85)가 6일 다이아몬 드 주빌리(즉위 60주년)를 맞았다. 영국에서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가 열 리는 것은 빅토리아 여왕(63년간 재위) 이 후 115년만이다. 지난 1953년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 세는 2개 이상의 독립국을 다스리는 유일 한 군주이다. 그는 대국민 메시지에서 “지 난 수십년간 나와 필립공에게 보내온 국민 의 놀라운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한다” 며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60년간 유지했 던 단결과 우애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 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26년 조지 6세의 장녀로 태어난 엘리자베스 2세(본명은 엘리자베스 알렉산 드라 메리)는 1947년 에든버러공(公) 필립 과 결혼해 장남 찰스(1948년생)와 장녀 앤 (1950년생),차남 앤드류(1960년생), 3남 에 드워드(1964년생) 등 3남1녀를 낳았다. 엘리자베스 2세는1953년 2월 6일 타계한 아버지 조지 6세를 승계해 왕위에 올랐다. 같은 해 6월 2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 당에서 연합왕국(United Kingdom)의 왕 이자영연방(Commonwealth, 호주ㆍ뉴질랜 드ㆍ캐나다 등 53개국으로 구성)의 왕으로 대관한 최초의 왕이 됐다. 공주 시절 릴리벳이라는 이름으로 불리 던 그는 2차대전 중이던 1945년 3월(당시 19세) 영국 여자 국방군의 소위로 입대해 구호품 전달 서비스 부서(WATS; Women`s Auxiliary Territorial Service)에 배치됐다. 그는 당시 군용 트럭을 몰며 탄약을 관리 했다. 흙바닥에 앉아 타이어를 바꾸고, 보 닛을 열어 엔진을 수리하는 일도 척척 해 냈다. 엘리자베스 2세는 당시 군생활이 매 우 즐거웠다고 회고했다. 2차대전 중 런던이 독일군의 공습을 당 했을 때도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왕비(엘 리자베스 2세의 어머니), 그리고 두 공주( 릴리벳과 마가렛)는 캐나다로 피신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끝까지 런던을 지켰다. 이 로 인해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영국 국민

들의 신망이 매우 높아졌다. 다이아몬드 주빌리인 올 한해 영국 안팎 에서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 대하게 열린다. 여왕은 지난 3일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첫 번째 나무를 심는 것 으로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를 시작했다. 다음달 20일에는 여왕이 의회를 방문해 재위 60년간의 감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 히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특히 즉위식 60 주년인 오는6월2~5일이 국경일로 선포돼 다이아몬드 주빌리의 하이라이트 행사가 열리게 된다.여왕은 이 기간 영국 최고 권 위를 자랑하는 경마대회 ‘엡섬 더비’에 자 신의 말을 출전시킨다. 런던 시민 수백만 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티를 열 고, 왕실의 배를 타고 호위선 1000여척과 함께 템스강을 따라 올라가는 수상 퍼레이 드도 할 계획이다. 영국과 영연방국가들은 기념등 2012개를 밝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윌리엄 왕자와 왕자비 케이트 미들턴 등 왕실 가족들은 올해영연방 국가들을 방 문해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함께 축하하게 된다. 올해는 런던올림픽(7월 27일~8월 15 일)도 열려 런던의 2012년은 화려한 축제 로 장식될 전망이다. 뉴시스=여인옥 기자

1953년 6월 2일 대관식 직후의 엘리자베스2세 AFP=News


A10 경제₩비즈니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결렬

유럽연합(EU) 등의 대표단이 4일 그리스 와 2차 구제금융 협상을 중단했다. 그리스 가 긴축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다. 대표단은 아테네를 떠나면서 최저임금 20% 삭감, 연휴 보너스 삭감, 보조연금 삭 감 등을 요구했다. 2015년까지 공무원 15 만 명을 줄이라고도 했다. 루카스 파파디 모스 그리스 총리(오른쪽 둘째)가 사회당 당수인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맨 오른 쪽), 신민당 당수인 안토니오 사마라스(왼 쪽 둘째), 라오스 당수인 게오르게 카라차

페리스(맨 왼쪽)와 5일(현지시간) 긴급 회 동했다. 네 사람은 추가 긴축안을 논의했지 만 수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예정됐던 그리스 총리 와 연립정부 구성 3당 대표간의 2차 구제 금융 논의는 7일로 연기됐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전날에 이어 이날 사회당 신민주당 라오스 등 세 정당 당수를 만나 유럽연합(EU) 유럽중앙 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 소위 트 로이카가 1300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

2012년 2월 7일 화요일

비즈니스 단신

지원 조건으로 제시한 추가 긴축안 수용문 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파파데모스 총리는 대신 이날 늦게 소위 트로이카 실사단을 만나 2차 구제금융 논 의를 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로존의 그리스 압박은 강 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파리에서 공동 내각회의를 가진 독일 과 프랑스는 그리스의 부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이자보증 특별계정을 제안하면서 송선옥기자 긴축안 수용을 촉구했다.

美 경기침체로 중고차 가격 상승 경기침체로 중고차를 찾는 수요 늘어₩₩₩전년대비 1.8% 오를 것으로 전망

미국의 중고차 가격이 경기침체로 상승하 고 있다.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는 6일 올해

중고차 가격이 지난해보다 1.8% 오를 것으 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가격 상승 폭이 클 것 으로 NADA는 예상했다.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지난해에도 전년보 다 3% 올랐고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지 면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게 된다. NADA의 임원 조너던 뱅크스는 “중고차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앞으로 중고차 시세 동향을 전망했다. 사용 기간이 5년 이하인 중형차의 평균 가 격은 2년 전 1만325달러였지만, 올해는 1만 1천850달러로 상승했다. 사용 기간이 5년 이하인 대형 픽업 트럭의 중고 가격은 올해 1만9천50달러에 달했다. 2 년 전에는 1만7천5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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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고차 가격 상 승이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 침체가 이어 지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차량 평균 운행 기 간이 늘어났고 자동차 업체들도 생산을 축 소해 중고 자동차 시장에 공급 물량이 줄 었다. 자동차 할부금을 갚지 못해 중고차 시장 으로 나오는 물량도 큰 폭으로 줄었다. 공급 부족에도 중고차에 대한 수요는 늘 고 있다. 경기 침체기에 새 차보다는 중고차를 사 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한쿠쿠밥솥(Cuckoo Trading Canada) 쿠쿠무역에서는 새해를 맞아 구정과 더불 어 마지막 한정수량을 1월31일(화)까지 세일 을 실시한다.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쿠 쿠압력밥솥과 아이젠 비데, 참존 온수매트 와 장수돌침대 등이다. 한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쿠쿠밥솥 은 2012년형 타철명장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내놓은 신제품으로 내솥을 무쇠로 만들고 특수 처리한 밥솥으로 옛날 무쇠가마솥에 밥을 지은 것과 같은 밥맛을 재현한 재품. 이번에 새로 선보인 참존온수매트는 100% 무전자파로서 그 어느 제품보다 품질에 자 신을 하는 제품이다. 더운물을 강력하게 순 환시키는 보일러에 최고의 중점을 둔 제품 으로 온수매트에 생명은 보일러에 있음을 강조한 제품이다. 최신 가라오케와 아이젠 비데, 장수돌침대 도 이번기회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 회다. 구입처는 동서전자 (604)415-9858 쿠 쿠무역(604)54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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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방, 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 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 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가디언 메디컬 클리닉 Walk-In Clinic 오픈 한아름마트와 가디언 한인약국 바로 옆

노스로드 이규제큐티브호텔에서는 발렌 타인데이를 맞이해 4가지 코스요리를 준비 하고 예약을 받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는 특별한 요리로 송로 를 곁들인 스트루델과 찐홍합과 셀러드, 아 스파라거스를 곁들이 아루굴라 샐러드와 라즈베리 샤베트, 파스타치오를 곁들인 넙 치 피리레, 프레이져 벨리산 오리 가슴살 구 이와 구운 소고기 필레, 송로와 초콜렛을 입 힌 딸기, 튤립모양의 초콜렛과 라즈베리 무 스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와인과 객실패키지가 있으며 예약 은 604-937-466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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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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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B1~B3

교육 B4자동차 B5 부동산 B6 국수의 신 B10 디지탈 B11

2012년 2월 7일 화요일

간접흡연 줄이는 금연아파트

“아빠 담배 끊으니, 아이들 기침 딱 멈췄어요”

1 비행기를 타야만 웅장한 나이애가라폭포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저 멀리 나이애가라강 상류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서울 관악구 우림루미아트아파트는 우수 금연아파트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현주씨는 “담배 연기 없이 마음 놓고 아파트 단지를 다닐 수 있어 건 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서울 관악구 우림루미아트아파트의 신선옥 (48·여)씨. 2009년 아파트 단지가 금연구역 으로 지정된 후 남편이 금연을 시작했다. 남 편은 외부로 나와 한두 번 담배를 피우다가 불편함을 견디다 못해 담배를 끊었다. 이웃 들이 잘했다고 칭찬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 다. 아빠가 금연에 성공하자 감기를 달고 살 던 아이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건강해졌다. 신씨는 “담배 냄새가 나거나 옷에 묻어 있 는 담배 성분 때문인지 아들의 기침이 끊이 지 않았다”며 “이 때문인지 계절마다 감기 에 걸렸지만 지금은 그런 일이 거의 없다” 고 말했다. 공공장소뿐 아니라 동네로 금연이 확산되 고 있다.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간접흡연 노출 빈도가 가장 높은 장소는 직 장이고, 그 다음이 가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여성과 자녀가 담배 독성에 쉽게 노출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2007 년 금연아파트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169 개 아파트를 인증했다. 금연아파트로 인증 받으면 지하주차장·계 단·복도 등 공동생활 공간이나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아파트 벤치마다 금 연 스티커가 붙어 있고, 현수막도 곳곳에 걸려 있다. 금연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 만족도는 매 우 높다. 서울시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2010년 금연아파트 주민 410명에게 설문조 사를 한 결과 80%가 금연아파트 지정 후 간 접흡연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67.2%는 건강 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가정에서의 간접흡연은 아이들에게 특히 해롭다. 미국 샌디에이고대 연구진은 1세 미 만 자녀를 기르고 있는 49개 가구의 간접흡 연 위험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가 실

내에서 흡연하지 않더라도 외부에서 담배를 피우고 들어오면 비흡연자 부모를 둔 아기보 다 몸 속 니코틴 대사물질 ‘코티닌’ 농도가 8배 높았다(‘네이처’ 2008년). 하지만 금연아파트에서는 이런 건강 위해 요인을 확 줄일 수 있다. 금연아파트 내 흡 연자들은 대부분 금연을 하거나 담배 피우 는 빈도를 줄였다. 서울 강서구 대림경동아파트의 신명자(65· 여)씨는 “불과 6개월 전만 하더라도 매일 앞 마당에서 담배꽁초 30여 개를 치워야 했지 만 요즘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우림루미아 트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현주(38·여·서울 관 악구)씨는 “몸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싫다고 예리(딸·9)가 이야기해도 남편이 담배를 끊 지 않았는데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후 흡연 량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말했다. 금연아파트의 재인증률이 높다는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 금연아파트로 인 증 받은 86곳 중 80곳이 올해 재인증을 받 았다. 93.1%에 달하는 수치다. 재인증을 받기 위해선 주민들의 동의와 함 께 금연자율운영단의 활동이 있어야 한다. 금연을 잘 지키고 있는지 서울시의 현장 검 사도 통과해야 한다. 처음에는 흡연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자 신의 집에서조차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 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계속 담배를 피우 는 주민도 있었다. 하지만 2년 정도 지나면 서 금연아파트 지정은 실제 금연 효과로 이 어졌다. 대림경동아파트에서 손자와 함께 살고 있 는 조옥선(58·여·서울 강서구)씨는 “예전엔 단지 내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연 기를 피하려고 손자 얼굴을 감쌌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주민들 사이에 많았던 담배 분쟁도 줄었다. 대림경동아파트 8층에 살고 있는 박대광(58)씨는 “건물 밖에서 담 배를 피우길 부탁해도 기분 나쁘다며 오히 려 면박을 주는 사람이 많았다”며 “금연아 파트 지정 후 금연해 달라고 말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겨 편하다”고 말했다. 실제 금연아파트 지정 후 관리사무소에 접 수된 담배 관련 민원은 월 14건에서 3건으 로 줄었다. 늦은 저녁 아파트 내 놀이터 쓰 레기통에 있던 담배꽁초들도 거의 사라졌다. 외국에서는 금연아파트 제도가 이미 시행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벨몬트시는 2007 년부터 시내 공공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하 고 주거지역(단독주택 제외)에서 흡연을 규 제했다. 미국 부동산 개발회사 릴레이티드 (Related)는 뉴욕 맨해튼에 소유한 17개 빌 딩과 아파트 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했다. 입주자는 금연하겠다는 서약을 반드 시 해야 한다. 권병준 기자

금연아파트는=지하주차장·계단·복도 등 단 지 내 어디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는 아 파트를 말한다. 주민이 50% 이상 동의해 신 청하면 인증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인증 아파트에 팻말과 스티커를 제공한다. 필수금연구역 관리, 자율운영단 구성 여부 등을 평가해 2년마다 재평가한다. 현재 서울 시 금연아파트는 169단지다. 단 담배를 피우 더라도 벌금 같은 처벌조항은 없으며 주민 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행한다.


B2 건강한 당신

2012년 2월 7일 화요일

밥·김치만 먹은 내가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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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동료와 2시간 술 마신 당신 … 담배 4개피 피운 셈

‘탄수화물 중독’ 대사증후군 위험 높여 평소 ‘밥심으로 산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 직장인 정현주(43·여·서울시 마포구)씨. 식사를 할 때 흰쌀밥을 양껏 먹어야 든든 하다. 아무리 바빠도 아침 식사로 쌀밥 한 공기를 김치와 함께 비운다. 점심 시간에는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 김치볶음밥·오므라 이스 등으로 식사를 한다. 정씨는 최근 이 유 없이 늘어나는 뱃살 때문에 서울시 마 포구 보건소(대사증후군센터)에서 대사증 후군을 유발하는 다섯 가지 위험요인(복부 둘레·중성지방·혈당·혈압·HDL콜레스테롤) 무료 검사를 받았다. 혈액 내 중성지방 수 치는 340㎎/dL, 혈당 180㎎/dL, 허리둘레 90㎝, HDL 콜레스테롤 20㎎/dL으로 대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대사증후근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로 알려진 비만·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 등 의 전조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것. 정씨는 “평소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 고 밥만 먹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 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했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 골고루 먹어야 정씨처럼 밥과 김치만 먹었는데도 대사증 후군이 생기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 전청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성인 6640 명을 조사해 식사 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 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흰쌀밥과 김치 위주로 편식하는 사람은 골고루 먹 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23%,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은 42% 높았다. 가 장 골고루 먹는 집단은 잡곡밥·김치 외 채 소·생선 및 해산물·해조류·콩·육류 및 달 걀·과일·유제품을 다양하게 섭취했다. 반 면 편식 집단일수록 잡곡밥·채소·육류 섭 취가 적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는 “흰쌀밥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비중 이 큰 식생활은 대사증후군이 생길 가능성 이 높다”고 설명했다. 탄수화물이 주에너 지원으로 쓰이면서 혈당이 높아지고 당분 이 지방으로 축적돼 복부비만 등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정씨는 영양사에게 대사증후군을 예방하 는 올바른 식단 짜는 법을 배웠다. 균형 잡 힌 한끼 식단에는 여섯 가지 식품군류가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한다는 것. 여섯 가 지 식품군은 곡류군·어육류군·지방군·채소

함유돼 있다. 이런 이유로 국제암연구소는 간접흡연을 암유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A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 다 더 해롭다고 할 수는 없다. 일단 흡연자 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을 동시에 하므로 질환 발생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 자 신이 피우는 담배연기와 다른 흡연자 때문 에 흡입하는 연기에 같이 노출되는 것이다. 또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흡 연자가 흡연자의 담배연기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 센터 금연클리닉 이진영 교수는 “흡연자가 피우는 담배 종류와 개비 수, 실내면적, 환 기 정도에 따라 건강에 끼치는 영향은 언제 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군·우유군·과일군이다. 세브란스병원 김형 미 영양팀장은 “한끼 식사에서 탄수화물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로 나눠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간단하 게 ‘탄·단·지=6:2:2’로 외워두면 편하다. 이 외에 채소군과 과일군, 우유군은 간식으로 챙겨 먹는다. 예컨대 아침 식사를 식빵이나 선식·미숫 가루로 먹는다면 탄수화물만 섭취하게 되 므로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진다. 김 팀 장은 “선식이나 미숫가루를 물보다 우유에 타 먹으면 탄수화물(식빵·선식·미숫가루)과 단백질·지방(우유)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은 소화를 지연시키는 단백질 및 지방과 함께 있을 때 혈액 속으로 천천히 흡수돼 에너 지 공급이 여러 시간 유지된다.

청력 저하·정신장애의 원인일 수도 고기·야채 골고루 먹는 비빔밥, 샤브샤브를 정씨는 쌀밥과 함께 고기반찬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영양 처방을 받았다. 김 팀 장은 “육류의 살코기는 양질의 단백질 공 급원”이라며 “한끼의 20%를 단백질로 섭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육류가 단백질 공급원이기는 하지만 가급적 피해야 할 포 화지방도 들어 있어 지방은 가급적 제거 한다. 김치찌개를 끓일 때도 삼겹살보다는 저지 방 참치를 기름을 빼낸 뒤 넣어 끓이면 좋 다. 닭고기는 다리나 날개 부위보다 가슴살 부위를 택한다. 육류를 먹기 어려울 때는 단백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생선살·달걀·두 부·콩 등의 대체식품이 적당하다. 지방은 되도록 필수지방산으로 섭취한다. 들기름·올리브유·카놀라유 등을 매일 3~5 작은술 정도 요리에 사용하거나 호두 1.5 개, 아몬드 7알 등을 하루에 1~2회 정도 나눠 섭취한다. 외식을 할 때도 메뉴 선택에 주의한다. 영 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대사증후군을 예방 하는 메뉴는 회덮밥·월남쌈·샤브샤브·비빔 밥이 대표적이다. 회는 육류에 비해 포화지 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한 끼 식 단으로 적당하다. 오이·양파·피망 등 각종 채소와 고기를 싸먹는 월남쌈도 열량이 낮 으면서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잘 맞는다. 스 테이크는 등심보다 안심이 적당하다. 장치선기자 charity19@joongang.co.kr

2010년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세 계적으로 직접흡연에 의한 사망자 수는 매년 510만 명에 달한다. 간접흡연에 의한 사망자 수도 60만 명으로 결코 적지 않 다. 비흡연자라도 담배로 인한 건강 위험 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서 울백병원 금연클리닉 김철환 교수는 “담 배 냄새를 맡았다면 이미 공기 중 담배로 인한 유해물질에 노출된 것”이라며 “흡연 자의 옷·피부·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유해 물질은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달된다” 고 말했다. 이 때문에 간접흡연은 ‘담배로 저지르는 살인’이라고 불린다.

여과되지 않는 담배연기, 건강 위험 높여 담배연기는 흡연자가 들이마신 후 내뿜 는 주류 연기와 담배가 타면서 나오는 생 담배 연기로 나뉜다. 생담배 연기는 필터 를 통해 유해물질이 여과되지 않아 인체 위해성이 더 크다. 문제는 비흡연자가 마시는 생담배 연기가 간접흡연을 할 때 흡입하는 전체 담배연 기의 80%에 달한다는 점이다. 생담배 연 기 속에는 주류 연기보다 니코틴이 21배 나 더 많다. 이외에도 일산화탄소·포름알 데히드·벤젠 같은 유해물질이 15~50배 더

간접흡연은 다양한 신체 부위에 악영향을 미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곳 하나 손 상되지 않는 부위가 없다. 하지만 김철환 교 수는 “심혈관질환이나 폐암 등을 일으킨다 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 르는 위험도 많다”고 말했다. 먼저 간접흡연 때문에 청력이 떨어질 수 있 다. 실제 미국 마이애미대 연구팀이 비흡연 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 속 니코틴 부산물인 코티닌 양을 분석했더니 이 성분 이 많은 사람일수록 청력에 문제를 보였다. 간접흡연으로 몸 속에 들어온 코티닌이 귀 로 가는 혈류를 방해해 귀속 기관의 산소 를 부족하게 만든 것이 원인이었다(‘담배억 제’ 2010년). 정신장애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해 소아과학지에 게재된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 가정 아이들은 주 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발병 위험 이 5.9%, 학습장애 위험은 8.2%로 나타났 다. 이 수치는 비흡연 가정 어린이의 발병 위험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이다. 연구 진은 미국에서 나타나는 정신장애 원인 중 25%를 차지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니코틴이 혈당 조절을 실패하도록 만들어 합병증 위 험이 30% 이상 높아진다. 또 아토피 피부 염 발생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권병준 기자


 2012년 2월 7일 화요일

Health

건강한 당신

왕실 식탁엔 왜 파란접시가 오를까?

건강 단신

◆석세스 트라이시티 센터 무료강좌 안내 ◇스트레스 대처 하기 part 1 일시: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 ~ 12 :00 내용: 스트레스 원인 및 증상, 부부관 계 개선을 위한 갈등 줄이는 방법 찾기, 스트레스 조절 및 해소 방안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 - 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조미영(라이프브리지 심리상담소) 진행: 한국어 문의/예약 릴리안 김(604-468-6000 ◇스트레스 대처 하기 part 2 일시: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시간: 오전 10 :00 ~12 :00 내용: 자기 진단, 부정적 생각 바꾸기/ 감정 다스리기, 감정 조절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 - 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조미영(라이프 브리지 심리 상 담소)진행: 한국어문의/예약:릴리안김 (604-468-6000 /6105) ◆건강한 삶,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시 리즈 강좌 일시: 2012년 2월10일, 17일, 24일 (금요 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 스(T&T 수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내용 : 건강한 식생활 I, II (봉춘홍 쉐 프) 건강을 위한 운동법 (강샘 체조교실) 건강관리법 (진복은 한의사) 등록: 장 기연 (604-588-6869 교환111)좌석관계 로 선착순 예약 마감 ◆밴쿠버 볼룸 & 스포츠 댄스 클럽 (대 표: 김성일, 윤영혜) 다음과 같은 모임과 강습을 실시합니다. Single 라인 댄스 ▷혼자서도 할수 있는 몸 관리, 건강 & 취미 운동 ▷대상: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특징: 당뇨, 고혈압, 우울증 등 모든 성 인병의 예방관리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 개인체력 관리를 위한 건전 취미운동 ▷매주(화)8:15~9:15PM (목) 8:30~9:30PM 볼룸 & 스포츠 댄스 매주 (월) 11:30AM~12:30PM (지루박) (화) 11:00AM~12:00PM (탱고) 웨딩댄스

B3

▷장소: 9523 Cameron Street Burnaby, BC V3J 1L6 (로히드 몰 뒤 Cameron Community Center) ▷연락: 604-809-3695, 604-762-8394 ◆한마음 댄스 동호회 2월달 모임안내 한마음 댄스 동호회에서는 2월달 모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댄스를 즐기시는 분들은 많이 오셔서 즐 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일시: 2012년 2월 25일 토요일 오후 7 시부터 11시까지  장소: 8594-184 ST, Surrey, BC 604-590-5937 ◆버나비 복합문화회 건강 세미나 1.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리 청각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BC 최초 로 한국인 Audiologist로서 활동하고 있 는 실비아 김이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 리’ 를 주제로 강의하며 상담 후 원하는 분들에게는 무료 청력 검사와 개별 상담 을 실시합니다. 주제: 노인성 난청의 증세와 관리 (상 담 후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 청력 검사 와 상담 실시) 일시:2012년 2월 28일 (화)오후 2시~ 4시 장소:버나비 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실비아 김, Clinical Audiologist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604-4314131 (안내 27) carol.ha@thebms.ca ◆버나비 복합문화회 건강세미나 2.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 합병증 예 방과 관리, 식이요법 Let’s talk about Diabetes Series 4 London Drugs 약사이며 Manager, 그 리고 당뇨 교육 전문가이신 김범석님의 “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강좌 주제: 알기 쉬운 당뇨 이야기 4 - 합 병증 예방과 관리, 식이요법 일시:3월 6일 (화)오후 2시 30분~4시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김범석, 약사. 당뇨 전문 교육가, Pharmacy Manager, London Drugs Brentwood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carol.ha@thebms.ca

식욕 조절이 저절로 … 색깔 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이라면 파란색 식기류나 식탁보를 사용해 음식 섭취량을 줄여보면 도움된다.

동서양 왕실, 과식 막기 위해 푸른색 식기 써 색깔이 정말 식욕에 영향을 미칠까. CHA 의과대 통합의학대학원 김선현 교수는 “빨 간색이 식욕을 가장 자극하는 색이라면 파 란색은 식욕을 가장 떨어트리는 색”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뇌에서 영상을 받아들이는 영 역이 있는데, 색깔에 따라 다른 활성도를 보 인다. 파란색을 받아들일 때 가장 이성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고 말했 다. 또 원시시대 때부터 경험적으로 파란색 은 독이나 쓴맛을 느끼도록 학습돼 있어 식 욕 억제 효과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한국색채치유연구소 박광수 소장은 “역사 에서도 나타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족 일수록 청색 도자기에 음식을 담았다. 먹을 거리가 많은 귀족은 과식을 막기 위해 자연 히 이성적인 푸른 색깔을 식기로 쓴 것”이 라고 말했다. 옅은 보라색도 마찬가지다. 신비롭고 독특 한 느낌을 줘 귀족들이 선호하는 색깔이지 만 음식 식기로는 많이 쓰이지 않는다. 박 소장은 “달콤함보다 쓴맛과 상한 느낌을 줘 서서히 입맛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녹색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데는 좋을지 몰라도 식욕을 자극하진 않는다. 오히려 쓴 맛을 연상시키고 차분하게 해 식욕을 억제 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한귀정 박사는 “어른들이야 채소가 ‘건강 음식’이라

는 게 학습돼 식욕이 생길지 몰라도 아이들 은 다르다. 자녀에게 채소만 한 움큼 줘서는 안 된다. 반드시 빨간색이나 노란색 재료를 섞어야 먹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정색 또한 음식의 채도를 함께 떨어뜨려 식욕을 억제하는 쪽에 더 가깝다. 반대로 빨간색은 식욕을 가장 돋우는 컬 러다. 김선현 교수는 “빨간색은 뇌의 감정중 추뿐 아니라 식욕중추에도 영향을 주는 매 우 자극적인 색으로, 다이어트에서는 피해야 할 컬러”라고 말했다. 외식업계에서는 빨간 색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김 교수는 “ 롯데리아나 KFC·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점, 아웃백이나·VIPS·TGI프라이데이와 같은 패 밀리 레스토랑에서도 빨간색을 주요 장식물 의 색깔로 쓴다”고 말했다. 그 밖에 핑크색은 달콤함과 새콤한 맛을 느끼게 하고 주황·노랑색 또한 포만감을 잊 게 해 다이어트에 좋은 색깔이 아니다. 흰색 도 약간의 짠맛을 느끼게 하고, 담긴 음식의 색깔을 부각시켜 다이어트엔 그리 좋은 색 깔은 아니다. 박광수 소장은 “다이어트가 필 요할 때는 청색계열 식기류나 식탁보를 쓰 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어린 자녀에겐 빨간 색과 노란색 위주의 식기와 숟가락을 쓰는 것이 도움될 것”이라며 “입맛이 떨어진 암환 자나 노약자에겐 색색의 고명을 활용해 음 식을 장식하면 입맛을 돋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선 푸른색 음식 당기면 간 나쁘다 진단 하지만 파란색이라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 는 것은 아니다. 박광수 소장은 “유난히 청 색 계열의 음식이 당기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음양오행에 따라 각 장기에도 색깔이 있다고 본다. 간은 청색, 심장은 붉은 색, 위는 황색, 폐는 흰색, 신장은 검은색이 다. 세계 또한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색깔에 따라 돌아가는데,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 면 해당 색깔의 음식을 찾아 기운을 보충하 려 한다는 게 한의학계의 설명이다. 예컨대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흰 쌀밥보 다 팥이나 완두콩이 들어간 잡곡밥을 더 좋 아한다 . 간은 푸른색 장기이기 때문에 푸른 빛깔 의 팥(팥을 삶거나 우려내면 푸른 색이 남)· 완두콩·푸른 잎 채소를 좋아한다는 것. 실 제 이들 식품에는 간에 좋은 비타민 B2 성 분이 많다. 심장 기능이 약하면 적색을 선호한다. 박 광수 소장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은 수수나 포도 등 적색식물로 만든 위스키· 페갈·포도주 등을 즐겨 마시고 별 이상이 없 는 사람은 맥주나 막걸리 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실제 수수·포도·대추·구기자 등 붉 은 음식에는 심장과 혈액순환에 이로운 성 분이 많다. 항상 속이 미식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단것을 주로 찾는다. 박 소장은 “단것이 주로 설탕(원래 노란 색깔)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 했다. 위는 한방에서 황색으로 본다. 박 소 장은 “몸에 이로운 황색 식품인 단호박·기 장쌀 등을 보충하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폐·대장·코는 흰색으로 본다. 잡곡이나 콩 밥보다 흰 쌀밥을 즐겨먹는 사람이다. 폐나 호흡 기능이 약한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양파·마늘·감자 등 백색 채 소 식품을 많이 먹으면 좋다. 실제 이들 식 품엔 항알레르기·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다. 하얀 백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에 좋다. 신장·방광이 약하면 검은색을 자꾸 찾는다 고 한다. 검은콩뿐 아니라 목이버섯·김·오골 계·흑염소 등의 음식과 잘 맞는다. 배지영 기자


B4 교육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신문 활용해 밥상머리 교육 하려면

교육단신 -컴맹을 위한 컴퓨터 배우기 교실 메일,검색,드라마보기등 기초부터 자세 히지도 수강료: $80 ($8.0/h) 총10시간 일시:매주 시작 오전반(10시~12시)오 후반( 1시~3시)  장소:현대 프라자9922 Lougheed Hwy(&North Rd) 문의:604-488-9267 -이민자녀 숙제도우미 서비스 일시: 2월부터 (Mon-Fri, 2:30-4:30pm) 장소: 랭리 커뮤니티서비스 IMPS 주 소:5339-207st, Langley, BC V3A 2E6 문의:첼시 604-534-7810 교환1402 or Lillian 1405 내용: 이민자녀의 학교적응 문제혹은, 어 려운 과목과 숙제에 대한 공부를 도와드리 는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를 원하시는분은 미리 전화하여 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해 드립니다. -옵션스 북미대학 입학준비 워크샵 옵션스에서는 세컨더리를 다니는 자녀 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북미대학 입학준 비를 위한 워크샵을 연다. 대학입시 교육 전문가인 James Shim(심 재호)의 강의로 2012년 2월1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Options Community Services (13520 - 78 Avenue Surrey, BC V3W 8J6)에서 열린다.  등록: 아이린 홍 604-572-4060 Ext.1127  irene.hohng@options.bc.ca -써니 승마레슨 20~40% 할인 써니승마 에서는 승마레슨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는 새봄맞이 행 사를 시작한다. 승마는 성장기 청소년과 어린이의 정 서적 안정, 자세교정, 신체의 균형발달 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유지에 좋은 전신운동이라고 한다. 써니 승마장에서는 기초부터 하나씩 익히는 기초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써니승마 : 778-896-3797 홈페이지 주소: horse.korean.net -Vancouver & Lower Mainl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Society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국인 부모님 혹은 가족분들을 위한 워크샵 주최: Vancouver & Lower Mainlan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Society (VLMFSS) 장소: 5000 Kingsway Plaza-Phase III, #306-4980 Kingsway, Burnaby, B.C. V5H 4K7(메트로타운 The Bay 건너편) 일정: 2012년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6회 (오전 10시 ~ 오후 12시) ▷2월15일 (수요일):양육성향과 아이의 미래 ▷2월22일 (수요일):한국 문화와 캐나다 문화 ▷2월29일 (수요일):훈육과 처벌 ▷3월 7일(수요일):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 ▷3월14일(수요일):자존감 증진과 동기 부여 ▷3월 21일(수요일): 부모들의 자기 관리 본 워크샵은 BC 주 아동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어로 진행 문의 및 예약:Steve Baik (English / Korean)ckb.care@gmail.com Sunok Kim (English / Korean) 604.436.1025 Nikki (English)604.436.1025 -성인아트교실 동양화 기초반 강사:이선옥 (Seonok Lee) 전업작가 주최:랭리 커뮤니티서비스 IMSP 주소:랭리커뮤니티서비스 IMSP 5339-207st, Langley, BC V3A 2E6 문의:첼시 604-534-7810 교환1402

수업을 원하시는 분은 미리 상담바람.

-S.U.C.C.E.S.S. 버나비/코퀴틀람 지점 2012년 2월 무료강좌 Date

Time

Place

2월 8 (수) Feb.8 (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2월 15 (수) Feb.15(Wed.)

10:00am12:00pm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435-B North Rd. Coq.

Topic 컬리지 프로그램 안내 -BCIT 프로그램 어드바이져 우리자녀 취업계획 도와주기 -송명선 석세스 취업프로그램 카운슬러

2월 22 (수) 10:00amFeb.22(Wed.) 12: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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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학자금 융자 및 장학금 신청 -Kevin Mo (AFC Student Centre)

자녀가 기사 고르게 하고, 토론시간 15분 이내로

김숙아(오른쪽)씨가 아들 서재윤군에게 기사에 대해 느낀 점과 생각해 볼 거리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명헌 기자]

■신청 사연=“맞벌이 부부입니다. 엄마가 직장 일을 하다 보니 아이와 진지한 대화 를 나눌 시간이 부족하네요. 신문을 활용 해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공부도 하고 마 음도 나눌 수 있는 밥상머리 교육법이 있 을까요?” 김숙아(42·여·서울 서대문구)씨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막내 아들 서재윤 (서울 연가초5)군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뿐이다. 재윤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에 다른 엄마들처럼 집에서 따뜻하게 맞아주 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장 일을 마치고 집 에 돌아와도 재윤이는 뒷전이기 일쑤다. 서둘러 가족들 저녁식사를 챙기고 미뤄뒀 던 집안일을 해치우느라 재윤이와 마땅히 대화할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김씨는 “책 한 권을 같이 읽고 대화를 나 눠보자니 분량이 만만찮아 부담스럽다”고 하소연했다. “가족끼리 짤막한 기사 한 토 막 돌려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상 식도 넓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다”며 자 문을 구했다. ■이렇게 해보세요=정옥희 NIE연구위원 은 김씨에게 가정에서 하는 NIE 원칙부터 알려줬다. 먼저 ‘신문으로 하는 토론과 대

화, 글쓰기 활동은 가급적 15분을 넘기지 말라’다. 엄마 욕심에 자녀를 긴 시간 붙잡 고 앉아 기사 내용을 하나하나 이해시키고 하면 NIE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는 말이 다. 둘째는 아이가 기사 내용을 느끼고 생 각할 수 있는 자유를 주라고 조언했다. 정 연구위원은 “NIE를 엄마 눈높이에 맞추 다 보면 아이에게 ‘교훈과 상식’을 심어줘 야 한다는 과욕을 부리게 되기 십상”이라 고 말했다. “NIE용 기사부터 아이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 등 아이가 스 스로 신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라”고 말했다. 정 연구위원은 김씨와 재윤이를 상대로 대화법 코칭도 해줬다. 먼저 재윤이에게 직 접 NIE용 기사를 고르게 했다. 재윤이는 ‘입양 안 되면 안락사 … 견생 3막 엣지가 보내는 글’(2012년 1월 25일자 2면)을 택했 다. “기사의 주인공 ‘엣지’를 보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땅콩’이 떠올랐다”고 말했 다. 김씨는 대뜸 “기사를 읽고 뭘 느꼈어? 이 강아지가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것 같지 않니?”라는 질문부터 던졌다. 이어지는 엄마의 질문에 재윤이의 대답 이 뚝뚝 끊기자 정 연구위원은 “물어보는 순서가 틀렸다”고 지적했다. “기사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한 뒤에 느낀 점과 문 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씨를 대신해 정 연구위원이 직 접 재윤이와 대화를 나눠보았다. “기사에 나온 ‘엣지’랑 재윤이가 키우는 ‘땅콩’이랑 은 뭐가 다른 것 같아?” “다른 사람에게 엣지를 소개한다면 어떤 개라고 알려주고 싶니?” “엣지가 안락사될 수도 있다는 사 실을 넌 어떻게 받아들였어?” 등 질문이 순차적으로 이어지자 재윤이는 “사람을 위 해 봉사한 개를 안락사 시키는 이유를 모 르겠다. 누군가 엣지를 입양해 남은 생애 동안 보호받으며 지냈으면 좋겠다”는 답을 술술 내놨다. 김씨는 “재윤이가 평소에는 단답형으로 짤막한 대답밖에 안 해 말을 조리 있게 못 한다고 생각했다”며 “질문이 달라지니 아 이의 표현도 논리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고 신기해했다. ■김숙아씨 가정에 추천하는 NIE는 밥상머리 대화: 정 연구위원은 “대화의 주인공은 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모 가 아이의 이야기에 평가하거나 해결책·교 훈을 주려 애쓰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 재 윤이가 고른 기사가 정말 재미있구나” 혹 은 “기사에 등장하는 ○○란 사람은 그런 일을 겪고 얼마나 속상했을까”라는 식으 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대화를 이어 가면 된다. 기사 내용만으로는 대화가 쉽 게 끊어질 수 있다. 정 연구위원은 “가족 의 생활 모습, 친구들과 있었던 경험담을 기사 내용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이어나가 라”고 조언했다. 가족 일기 쓰기: 밥상머리 대화로 기사에 대한 글감이 풍부해지면 재윤이가 글로 정 리하면 된다. 엄마와 아빠는 재윤이의 글 아래에 짤막한 코멘트를 남겨놓기만 하면 된다. 정 연구위원은 “맞벌이 가정이라 아 이의 생각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대화 시 간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족 일기를 꾸준히 쓰다 보면 가족끼리 공감대 가 형성되고 아이의 글을 통해 적성과 소 양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글=박형수 기자 사진=최명헌 기자


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자동차

B5

GM 슈퍼볼 광고에 포드 “열받았다”

[타봤습니다]

30초 슈퍼볼 광고 단가 350만弗···광고 효과 `미미’ 우려도

대형SUV 투아렉, ‘10km/ℓ 넘어요’

포드 F시리즈.

미국 자동차업계의 영원한 라이벌 포드 와 제너럴모터프(GM)가 광고시장에서 또 한 번 맞붙었다. 5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광고 때문이다. 발동은 GM이 걸었다. GM은 픽업트 럭 쉐보레 실버라도의 최대 라이벌인 포 드의 F시리즈를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슈퍼볼 시청시간대에 내보내기로 하자, 포드가 광고를 내릴 것을 요구하 고 나섰다. GM이 제작한 광고의 첫 장면은 폐 허로 뒤덮인 도시에서 `2012 마야 종말 (2012 MAYAN APOCALYPSE)`이라는 문구가 적힌 찢겨진 신문이 나부끼는 장 면으로 시작된다. 잔해를 뚫고 나온 실 버라도의 운전자는 여유로운 미소를 지 으며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목적지를 향 해 차를 몬다. 목적지에 도착한 운전자는 단 한 명의 친구만이 돌아오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죽음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운 전자가 몰던 차는 다름 아닌 포드 트럭 이었다고 광고는 말하고 있다. 포드 자동차는 GM이 광고를 통해 실 버라도의 운전자는 종말이 와도 살아남 을 수 있지만 포드 트럭의 운전자는 죽 음에 이른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며 GM 측에 광고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포드는 서한을 통해 “픽업트럭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하는 것을 중단해 달 라”며 “유트브와 페이스북 등의 웹사이 트에서도 광고를 영원히 삭제해 달라” 고 요청했다. 쉐보레가 슈퍼볼 경기 이전에 조치를

쉐보레 실버라도.

취하지 않을 경우 포드는 “모든 적절한 수단을 동원할 것이고 우리의 명성을 보 존하겠다”며 강력한 제재도 불사하겠다 는 입장임을 강조했다. 포드는 특히 이 광고가 강조하는 `내 구성`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포드 F시리즈는 35년 동안 미국에서 베 스트셀링 카로 이름을 날렸고, 25만 마 일(40만Km) 이상을 도로위에서 달리는 유일한 픽업트럭 브랜드라는 점에서 내 구성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GM은 2012년에 세상에 종 말이 올 것이라는 마야문명의 예언을 재 미있게 패러디한 것에 불과하다며 광고 를 내릴 수 없다고 맞섰다. 조엘 에와닉 GM 글로벌 마케팅 총 책 임자는 “우리는 실버라도가 가장 내구 성이 강하고 도로 위에서 오래 지속되 고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세상 에 종말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필요 하다면 그 때 사과를 하면 될 것”이라 고 비꼬았다. ◇글로벌 기업, 슈퍼볼 광고시장에서도 `1등` 경쟁=세계 각국 기업들은 슈퍼볼 광고 시장에 매년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 며 경쟁하듯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 북 미권 최고의 스포츠로 미국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는 슈퍼볼 시청 시간 대는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미국 내에서만 1억1000만 명이 시청자가 광고 대상인 셈이다. 너도나도 슈퍼볼 광고 시장에 뛰어들 고 있는 만큼 눈에 띄는 광고를 만들 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 크라이슬러 는 헐리우드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클린

트 이스트우드가 등장하는 2분짜리 광고 를 내보냈다. 스웨덴의 유명 패션의류기 업 H&M의 홍보영상에는 블랙&화이트 의 속옷을 입고 등장하는 축구선수 데이 비드 베컴이 등장했다. 한국 기업 가운데 현대차는 5년째 슈퍼 볼 시즌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제네시 스 쿠페와 벨로스터가 등장하는 광고는 30초짜리 4개와 60초짜리 1개 등 총 5편 이다. 현대차는 광고비로 최대 2100만 달 러(한화 약 23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를 홍보하기 위 해 슈퍼볼 역사상 가장 긴 90초짜리 광 고를 내보냈다. 추산되는 광고비는 105 만 달러(약 12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단가 매년 증가..효과는 “글쎄”= 일각에서는 어마어마한 광고 단가에 비 해 그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도 있다. 미 온라인 경제매체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30초 분량 슈퍼볼 광고의 단가는 35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비용은 계속 오름세다. 10년 전에 비 해 광고단가는 84%나 증가했다. 광고단가가 높아지는 반면 광고를 통해 기업들이 보는 효과는 미미하다고 이 매 체는 전했다. 2002년~2011년까지 슈퍼볼 광고에 투입된 비용은 25억 달러에 이르 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지난 10 년 간 광고비용 상위 10개사를 분석한 결 과 현대차와 토요타는 시장점유율이 향 상됐지만 코카콜라와 버드와이저, GM, 포드와 같은 브랜드는 오히려 돈을 낭비 한 경우였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

뉴 투아렉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대형 SUV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2세대 투아렉 3.0리터 6기통 모델(8090만원)과 4.2 리터 8기통 모델(1억1470만원) 등 두 개의 디 젤모델을 판매중이다. 기자가 시승한 모델은 4.2리터 모델로 폭스 바겐의 다운사이징 기술이 적용됐다. 이전 세대의 10기통 모델과 비교해 보면 실 린더 숫자는 2개가 줄고 배기량은 4910cc에 서 4134cc로 줄어 들었다. 그렇지만 출력은 10% 향상된 340마력까지 낸다. 토크 역시 7%(81.6kg.m)로 향상됐다. 토크는 국내 판매중인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신형 투아렉은 길이가 4.75m, 높이가 1.73m 에 달하는 육중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순간 가속력이 좋아졌다. 소형차 `골프` 만큼은 아니더라도 동급 SUV 중에선 가속페달의 응답성이 빠른 편 에 속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 달하는 시간도 종전보다 1.6초 단축된 5.8 초다. 3.0리터 모델은 최고속도가 218km/h로 제 한됐지만, 4.2리터 모델은 242km/h까지 낼 수 있다. 특히 4.2 모델은 100km/h이하의 중저속보 다는 100~150km/h 사이에서 탄력을 받아 더 빨리 치고 나간다.

300마력이 넘는 출력이지만 연비 또한 기 존보다 45% 향상된 10.4km/ℓ다. 배기량이 낮아진 탓도 있지만, 기존 6단에서 8단 변속 기로 업그레이드 된 점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정도 덩치의 차들이 리터당 7~8km의 연비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면 큰 장점이다. 다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선 실 연비가 다소 낮게 나왔다. 고속주행이나 신호가 없는 일반 국도에서 더 잘 어울리는 차라는 의미다. 차체 크기는 길이가 4755mm로 기존 (4754mm)과 큰 차이가 없지만 폭은 12mm, 높이는 32mm 커졌다. 실내공간의 크기를 좌우하는 휠베이스 역 시 기존보다 38mm 늘어난 2893mm에 달해 더욱 뒷좌석이 넓어 보인다. 차체가 커졌어도 무게는 이전보다 157kg 가벼워졌다. 내외관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고성능을 대 변하는 `R-라인` 패키지가 적용됐다. 앞 휀 더, 핸들,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등에 RLine 로고가 새겨졌다. 새로 부가된 스포츠 서스펜션과 대형 20인 치 알루미늄 휠, 스테인레스 스틸 페달 등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이 기본 장착돼 일 반적인 전륜 또는 후륜구동 방식에 비해 안 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해 눈길 등 악천후 상 최인웅기자 황에서 유용하다.


B6 부동산·투자

2012년 2월 7일 화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밴쿠버 웨스트 UBC 지역 2012년 2월 신규 아파트 분양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위치한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UBC) 캠퍼 스 안에는 일반인들이 분양 받아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 콘도 그 리고 타운하우스 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UBC에서 제공 하는 편의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쾌 적한 캠퍼스의 환경뿐만 아니라 대학교 주변의 탁월한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을 만끽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UBC의 Hawthorn Place에 고층 콘도인 Promontory를 비롯해서 East Campus 의 UBC 병원 맞은 편에 저층 아파트인 Keats Hall, Chaucer Hall 등을 성공적 으로 분양한 바 있고 현재 East Campus에 고층 콘도인 Sitka를 분양하고 있 는Polygon사는 또 하나의 UBC 프로 젝트로UBC 남쪽 캠퍼스인 Wesbrook Place에 고층 콘도(18층) Academy에 대한 분양을 2월 7일부터 시작하였습니 다. Academy의 설계는 Nigel Baldwin/ DYS 설계회사가 맡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건물 외형으로 디자인되며 실

노르망디 상륙작전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1944년 여름 연합군 수뇌부는 깊은 고민 에 빠져 있었다.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 해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내 독일군의 결사적인 저항에 막혀 프랑스 내 륙으로 진군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노 르망디 지형은 방어를 하는 쪽에 절대적 으로 유리했던 탓에 물량 측면에서 열세였 던 독일군에 큰 힘이 됐다. 반면 유럽 땅에 상륙만 하면 멋진 ‘기동전’을 보여주겠다고 마음먹었던 연합군 지휘부 입장에서는 매 우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연합군은 교착상태에 빠진 전선을 돌파 하고자 몇 차례의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 다. 하지만 유리한 지형에 기대 필사적으 로 저항하는 독일군의 방어선 앞에 진격 을 멈춰야 했다.

대규모 폭격기 편대를 동원한 융단 폭 격과 압도적인 기갑 전력을 앞세워 파상공 세에도 나서 봤다. 그러나 희생만 컸을 뿐 연합군이 거둔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연 합군은 공격하고 독일군은 방어하는 지겨 운 교착 국면에 무려 7주 동안 지속됐다. 하지만 1944년 7월 말 영국군에 이어 미 군이 대규모 공세에 나서자 독일군 전선은 마침내 붕괴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공세 를 막아내는 듯했지만 전선에 큰 구멍이 생기며 독일군의 방어선은 순식간에 무너 지고 말았다. 연합군을 노르망디 교두보에 가둬두는 데 ‘올인’하다 보니 후방으로 침 투한 적을 상대할 예비 병력이 거의 없었 던 탓이다. 이후 연합군은 순식간 프랑스 에 남아있던 독일군을 포위·섬멸했고 독일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 778-988-8949 www.doncho.ca

내는 하드우드 마루, 대리석 욕실, 최고 급 가전 주방제품들로 마감될 계획입니 다. Academy는 2013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7개의 타운 하우스를 포함해서 총 16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Academy의 동쪽으로는 바로 Pacific Spirit Regional Park가 자리잡고 있어서 현대적인 주거환경과 자연을 함 께 즐길 수 있으며 근접한 거리에 Save on Foods를 비롯한 온갖 편의 시설이 있어서 생활하기에 아주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Academy 는 Wesbrook Place의 바로 옆에 위치한 전 NRC(National Research Council) 의 자리에 University Hill 고등학교(9 학년부터 12학년까지 수용, BC 주 공립 학교 중에서 매년 1위로 평가)가 금년 9 월에 이전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 외에도 Queen Elizabeth 초등학교, Lord Bying 고등학교가 있는 학부모들이 선호하 는 좋은 학군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Academy의 분양에 대한 상세한 가격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Plan A (A2, A3)

1 Bedroom + Den

562-607 sqft

분양가 $438,000부터

Plan A1

Jr. 2 Bedroom

582 sqft

분양가 $488,000부터

Plan B (B1)

2 Bed room

856-883 sqft

분양가 $698,000부터

Plan C (C1, C2)

Corner 2 Bedroom 933-1,010 sqft

City Homes

2 Bedroom

분양가 $798,000부터

1,305-1,340 sqft 분양가$1,188,000부터

금주의 추천매물 ▶UBC 지역의 2베드룸 고급아파트 (409-5735 Hampton Place) UBC 캠퍼스 안Hampton Place에 위치한 고 급 아파트밝고 쾌적한 북서향 팬트하우스 유 닛으로 총 1,013 sqft의 실내 면적 침실 2, 화 장실 2, 리빙룸, 훼밀리룸, 주방 및 정원이 보이 는 넓은 발코니로 구성 높은 천장(11 피트), 전체 고급 하드우드 flooring, 최고급 신 가전 제품 주변에 공원, 편의시설, 좋은 학군 등으 로 가족단위의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지역 글=조동욱 부동산 (밴쿠버 웨스트)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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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코앞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주식 시장에서 ‘박스권’은 매우 재미없 는 국면과 같은 말이다. 주가가 조금 올라 가는 듯하면 이내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여지없이 원래 출발했던 자리로 주가가 다 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가가 ‘ 시원하게 빠지면서’ 부담 없이 매수할 기 회를 주지도 않는다. 일정 수준에서는 저 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강한 하방경 직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사려고 하면 금방 빠질 것 같고 팔려고 하니 가격 매 력이 있는 계륵 같은 국면이 바로 주가의 ‘박스권’이다. 그러나 장기간 박스권을 맴돌던 주가가 결국 저항선을 돌파하고 이전 고점을 의미 있는 수준까지 웃돌게 되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매매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이전 박스권의 붕괴와 함께 새로운 상승 추세의 시작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주식을 사려 는 세력이 강하면 주가가 박스권을 맴돌 고 있을 까닭이 없다. 따라서 박스권의 상 향 돌파는 새로운 수급의 주체가 개입하거 나, 일정한 주가수준에서는 무조건 주식을 파는 ‘악성매물’이 해소됐다는 신호로 해 석할 수 있는 것이다. 장기 박스권을 돌파 한 주가는 잠재매물을 극복할 만큼 수요가 강하다는 의미인 만큼 주가에 부담이 없다 면 한번 따라가 볼 만한 것이다.

일본 신용부도위험 중국보다 높아졌다 CDS프리미엄이 높다? 일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무너진 것 일본 경제에 대한 ‘위험신호’가 잇따라 나 오고 있다. 이번엔 국가 신용위험을 보여주 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이 심상찮다. 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의 CDS 프 리미엄은 3일 현재 126.93bp(1bp=0.01%)로 나타났다. 이는 말레이시아(124.81bp)나 중 국(122.78bp)보다 높은 것이다.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잠시 역 전됐을 때를 제외하면 일본 CDS프리미엄 이 말레이시아와 중국 수준을 넘어선 건 이례적이다. CDS프리미엄이 높다는 건 일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다. 일본 국가부채 규모는 올 연말이면 국내총 생산(GDP)의 218%에 달할 전망이다.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 (159%)나 이탈리아(128%)보다도 훨씬 높

은 수치다. 무역수지 흑자도 31년 만에 깨 졌다.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기록적 인 엔고로 인한 수출부진이 원인이었다. < 관계기사 E3면> 국제신용평가사의 경고도 이어졌다. 스탠 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해 말 일본에 대해 “등급 하향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최근 일본정부가 재정적자 감 축 목표를 지키기 어렵다고 밝히자 “신용 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 고하기도 했다. 교보증권 송상훈 리서치센터장은 “일본 신용등급 강등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한 국경제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 다”고 말했다. 엔화가 약세로 전환되면 우 리나라의 수출이 둔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애란 기자

◆CDS프리미엄 신용부도스와프(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났을 때 투자자의 손실 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이다. CDS프리미엄은 CDS에 붙는 일종의 보험료다. 예를 들어 5년 만기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이 137bp(1bp=0.01%)라면, 이 는 1000만 달러어치 한국 국채의 지급보증 을 받기 위해 수수료로 13만7000달러를 내 야 한다는 의미다. ‘신용보험료’인 CDS프리미엄이 올라가는 건 그만큼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하거나 채 권 발행 국가나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 졌다는 뜻이다. 그리스(6542.85bp)처럼 재정이 위태로운 국가의 CDS프리미엄이 높은 건 이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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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꽃집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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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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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커스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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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교육/학원/학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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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

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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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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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림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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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064905758#+℞㓊Ⅾ⟆㆗#⫰,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김수영공인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7783162425

데이빗토마스법률 .... 6049880795 박신일법률공증 .... 6049367275 박정호회계사 .... 7788357275 박종억변호사 .... 6046871323 박주희변호사 .... 6044330787 백기욱회계사 .... 6049165800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6046882286 빌몰리변호사 .... 7783847554 신세영회계사 .... 6048733155 심슨토마스변호사 .... 6046898888 유병규회계사 .... 6049367777 이승열회계사 .... 6045682622 장광순회계사 .... 6048756650 장정원회계사무소 .... 6044387959 저스틴한공증사 .... 6044444566 정운경공인회계사 .... 7789993317 정원섭 .... 6044351150 정지교변호사 .... 6045580699 정필균변호사 .... 6046097777 정해민회계사 .... 6044317775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7782179957 주태근회계사 .... 6049365222 킨만합동법률 .... 6045261805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8738446


서비스 190 ޻਻੅ ৕Ҡ਎࣡ 604-779-5709 ᩑႊ ᵝ ᱶᇡ ⨩aᨦ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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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통신 300 ⽍⺭ⷥ⣒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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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 럭키운송 .... 로젠택배 .... 메트로운송 .... 범양해운 ....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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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식품 200

제이테크전기공사 .... 코러스통신 ....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텔러스-어스틴점.... 텔러스-랍슨점.... 하나솔루션 .... 하이텔글로벌 .... 한국정보통신 .... 휴대폰마을 ....

6048361472 6047090333 6045401004 6043171303 6049923004 6047898486 6046388777 6045882858 6046833944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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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주농장 .... 초당두부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나홍푸드&케이터링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노스밴.... 함지박-코퀴틀람....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희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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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604-710-4303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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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8038974 6045529341 6048082974 6048809971 6045019422 6042331963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195333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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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의류/안경 보석 250 노블레스패션 루가로보석 모아댄옷수선 뮤즈보석 밴쿠버검안크리닉 밴쿠버러기지 밴쿠버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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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908833 에이스안경원 .... 6044159501 장미보석 .... 6044209095 킹스비안나 .... 6048210896 패션라인 .... 6044210482 한국스포츠 .... 6044208871 한남안경원 .... 6044201000

이민/유학 260 고려이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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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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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80

의료 240

가디언한인약국 곽지형한의원 금강한의원 금산한의원 길포드한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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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귀덕부동산 .... 강근식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김석용부동산 .... 김승광부동산 .... 김시극부동산 .... 김은중부동산 .... 김철희부동산 .... 김학일부동산 .... 김호배부동산 .... 권원식부동산 .... 남진기부동산 .... 뉴스타부동산 .... 뉴스타부동산시애틀 .... 류재득부동산 .... 박규철부동산 .... 박보영부동산 .... 박진희부동산 .... 배일남부동산 .... 백동하부동산 .... 서부부동산 .... 서상영부동산 .... 손국활부동산 .... 손창일부동산 .... 수잔나김부동산 .... 신철주부동산 .... 오윤식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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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박부동산 윌리엄홍부동산 유종수부동산 윤재권부동산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석용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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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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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7일 화요일

구인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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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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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Faye Cafe at 101-1168 Hamilton St Vancouver seeks a full-time permanent cook who can start immediately. $15/h, 40h/wk. Job duties: Asian fusion food preparation, planning menus & supervising helpers. Completion of secondary is required. Fluent in English. 3~5 years of Asian fusion cuisine experience is preferred. Email: chezfaye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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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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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hama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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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vlwlrq#0#5#FRRN#+Vxvkl0pdq,# Req. 3+ yrs sushi/sashimi exp. with knowledge of food & high sch. diploma. Vdodu|= $17.50/hr (40 hours a week) Gxwlhv= Make various rolls and sushis & ensure quality of food (raw-fish) to meet standard and ect. Srvlwlrq#0#6#IRRG#VHUYHUV# Uht1= Experience an asset & high sch. diploma. Able to speak Korean is an asset. Vdodu|= $12/hr (40 hrs a week) Gxwlhv= Serve food and beverages, describe menu items for customers and etc. Srvlwlrq#0#IRRG#VHUYLFH#VXSHUYLVRU# Uht1 Experience an asset & Completion of college or university Vdodu|=#To be negotiated Gxwlhv=#Supervise and co-ordinate activities of staff, ensure food service and quality control, establish methods to meet work schedules and etc. Dsso|=#kdqdvxvklereCjpdlo1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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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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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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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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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604-939-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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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rrey is hiring F/T Cook Req.:+3yrs. Jap./Kor. cooking exp. & Sec.sch.diploma req. Hourly wage: $18.75. (40 hours a week) Main duty: Jap./Kor. cooking activity. Apply: (fax)604-584-4577 (email) woogie_73@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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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Korean Food Cooks Edu:G:6-12,No need Certif.Exp:3yrs,40HR/W, 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 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 littlejapan@hotmail.com * Music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 practice hymm & choru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 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R or 1 Canadian/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HONGMI BBQ Rest.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hongmi@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18/hr+tip,Korean, some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 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sales,wastage.supervise servers, train Staff ITSHONI Rest. 604-931-8460 #550-329 North Rd.Coquit.BC email: itshoni@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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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90회는 중앙일보 2547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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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 7일 화요일

디지탈

보기 좋은 떡? 빛 좋은 개살구? 윈도우 8 ARM

B11

윈도우 8, 새로운 파일 시스템 ‘ReFS’ 쓴다

PC용 윈도우를 기반으로 출시되는 운영체제라 많은 이들이 기대했지만...좀더 지켜봐야 할 듯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는 말이 있다. 이 반대되는 말로는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을 들 수 있다. 그런 데 요즘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으로 보면 실제 써보기 전까진 이것이 ‘보기 좋은 떡’인지, ‘개살구’인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 이미 많은 이들의 검증을 거쳐 ‘보기 좋은 떡’ 으로 판명 났다. 그럼 자연스레 안드로이 드 계열 기기로 시선이 옮겨진다. 안드로 이드 계열 기기는 애플의 기기와 달리 같 은 운영체제를 쓰지만, 각 제조사별로 다 양한 제품이 출시된다. 그럼 사용자는 여 기서 문제와 당면하게 된다. “과연 이 제 품은 좋을까?” 최근 사용자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기 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선택한 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계열 기기는 워 낙 다양한 제원을 가지고 있고, 업데이 트의 지원여부도 있기 때문에 실제 구입 하고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라도 만족스러운 제품이 많기 때문에 최근 스 마트폰·태블릿 시장은 ‘iOS vs 안드로이 드’의 치열한 경쟁 속에 빠르게 성장하 고 있다. 그런데 이런 두 개의 모바일 운영체제의 경쟁 속에 PC 운영체제에 독보적인 영역 을 구축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슬그머니 수저를 얹 었다. 예전 윈도우 모바일(이하 WM)이 란 운영체제로 PDA 시장을 독점하다시 피 한 MS는 애플의 iOS가 강세를 보이면 서 쓴잔을 들이킨 전적이 있다. 스마트폰·태블릿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MS는 다시금 윈도우폰7이란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지만 삼성과 LG, 노키아 등 유수의 제조사가 윈도우폰7 운영체제를 쓰는 소위 ‘윈도우 폰’을 여러 모델 선보였지만, 사용자의 반 응은 시큰둥하다. 이런 이유 중 하나로 PDA폰이라 불리던 시절, 종전 WM 6.5 까지의 불신이 깔려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최근 MS는 윈도우폰7의 이미지 개선 을 위해 깔끔한 UI(유저 인터페이스)와 XBOX 라이브 연동 등 다른 제품과 차 별화를 꾀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아직

까지도 부족한 앱 때문에 사용자 유치가 더뎌지고 있다. 이런 때 안드로이드 진영 에서 iOS처럼 운영체제 통합을 위한 움 직임을 보였다. 바로 안드로이드 4.0(아이 스크림 샌드위치, 이하 ICS)을 발표하면 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운영체제를 하나 로 묶은 것이다. 현재 ICS가 적용된 기 기는 적지만, 통합 운영체제이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사용자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MS 역시 iOS, 안드로이드에 맞설 태블 릿용 운영체제로, 자사의 차기 운영체제 인 윈도우 8과 같은 네이밍을 쓰는 ‘윈도 우 8 ARM’ 버전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많은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기 기가 PC와 동일한 환경이길 원한다. 때 문에 ‘윈도우 8 ARM’이 더욱 주목을 받 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윈도우 8 ARM은 걱정부터 앞서는 운영체제다. 아 직까진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지만 MS 는 기본적으로 ARM용은 PC용 윈도우 8 의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되지 않는다고 발 표했다. 또한 윈도우8 ARM이 공개되기 는 했지만, 실제로 써본 이들이 드물다. 발표할 때도 단순히 ‘전시’ 수준에 그쳤 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직까지 접 해본 이들이 많지 않은 윈도우 8 ARM 이지만, 공개된 영상만 보면 사용자의 가 슴을 설레게 할만하다. 윈도우 8의 메트 로UI를 그대로 가져온 것은 물론, 윈도우 8 PC용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있는 모습 은 사용자를 설레게 할만하다. 윈도우 8 ARM은 현재까지 공개된 정 보가 적지만 PC용 윈도우를 기반으로 출 시되는 운영체제라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걱정이 더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우선 PC용 어플리케이션 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ARM 전용 앱을 따로 개발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 에 윈도우 8 ARM을 굳이 윈도우의 정 식 네이밍 계열 선상에 두어야 하는지 괴 리감을 느낄 이들도 있을 것이다. 오히려 윈도우폰8과 같이 ‘윈도우태블릿8’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또 현재 스 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우폰7의 경우 전 용 앱의 부재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 다. 윈도우 8 ARM 역시 처음부터 앱 개

발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답습 할 만한 소지가 다분하다. 또한 윈도우폰 7, 8과 앱 호환이 된다고 하면, 이는 이대 로 윈도우의 정식 네이밍 계열에 넣기에 도 애매해진다. ■ MS 세 플랫폼의 연동 가능성 앞으로 MS의 운영체제는 PC용 ‘윈도 우 8’과 태블릿용 ‘윈도우 8 ARM’, 그리 고 스마트폰용으로 준비 중인 ‘윈도우폰 8’ 세 가지로 나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S는 이런 세 가지 운영체제의 유 대를 다지게 될 것이다. 향후 MS는 이런 ‘윈도우 군단’을 통해 현재 애플이 서비스하는 ‘아이클라우드’ 를 넘어서는 윈도우기반 클라우드를 구 축해 PC를 비롯한 각종 휴대기기로의 점 유율을 높이려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스 마트폰과 태블릿이 강세를 보인다고 해도 역시나 사용자의 메인이 되는 기기는 PC 일 수밖에 없는 데다, PC에서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윈도우는 절대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MS가 이런 세 운 영체제의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를 한다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처럼 데 이터, 사진 등 일반적인 데이터 공유 뿐 아니라, 윈도우 8과 윈도우 8 ARM의 리 모트 서비스 역시 보다 진보될 확률이 높 다. 또한 윈도우 8 ARM은 PC용 앱을 쓸 수는 없지만, 앱이 출시된다면 PC와 동일 한 인터페이스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우 8 ARM의 기본적인 메뉴와 익스 플로러10을 보면 PC와 동일한 화면을 보 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직까지 많 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윈도우 8 ARM이지만, 현재 많은 제조사에서 앞다 퉈 윈도우 8 태블릿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만큼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8 태블릿은 이미 많은 이들이 기 대를 하고 있지만, PC용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되지 않는 문제점은 두고두고 ARM 버전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윈도우 8 ARM은 아직까지 여러 문제 점을 안고 있고, 공개되지 않은 부분도 많은 운영체제다. 그렇지만 윈도우 8의 정식 네이밍을 따라가는 만큼, ‘내 PC와 동일한 환경’에 가장 가까워질 만한 요소 를 가진 운영체제임이 틀림없다.

NTFS는 윈도우 NT 계열의 운영체제에서 쓰이는 파일 시스템으로, 하드디스크에서 데 이터를 저장, 유지, 관리하고 쉽게 찾아 접근 할 수 있도록 정해놓은 규칙을 말한다. 거의 20년 가까이 사용됐으며, 현재 PC 파일 시 스템의 주요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운영체제 인 윈도우 8에 새로운 파일 시스템인 ReFS 를 사용해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ReFS는 NTFS 기반으로 호환성이 뛰어나며, 새로 운 환경에 적합한 모습으로 개발되고 있다. 약 20년만에 새로 나오는 ReFS는 엄청난 크기의 파일과 볼륨을 지원한다. 단일 파일 최대 크기는 2의 64 제곱 바이트로 약 1,677 만 테라바이트(TB)의 크기며, 16KB 클러스 터로 구성하면 볼륨은 최대 2의 78 제곱 바 이트로 구성할 수 있다. 약 2,748억 테라바 이트 크기다. NFTF에서는 16테라바이트의 파일 크기와 64 클러스터 256 테라바이트의 볼륨 크기를 지원한다. 또한, 단일 디렉토리 안에 최대 파일 개수 는 2의 64 제곱, 단일 볼륨 안에 최대 디렉 토리 개수는 2의 64 제곱, 최대 파일명 길 이는 3만 2천 유니코드 문자, 최대 경로 길 이는 3만 2천 자, 저장소 풀의 최대 크기 4 페타바이트(PB), 시스템에서 저장소 풀의 최 대 수와 저장소 풀에서 최대 공간 수는 모 두 무제한이다. ReFS는 소형 저장소부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까지 다양한 환경에 쓰이는 윈도우 파 일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더욱 개선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완전히 새롭게

만들기보다는 NTFS에 기반을 두고 있다. 비트로커(BitLocker) 암호화, 보안 강화를 위한 액세스 제어 목록, USN 저널, 변경 알 림, 바로 가기 링크, 연결 지점, 탑재 지점, 재분석 지점, 볼륨 스냅숏 등 NTFS의 여러 기능과 의미 체계가 ReFS에 도입되었으며, 장점과 호환성은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현 재 NTFS 볼륨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운영 체제에서 동일한 파일 접근용 API를 사용 해 ReFS를 쓸 수 있다. 주요 특징을 나열해 보면, 오류 검사 기능 ‘체크섬‘으로 메타데이터 무결성 보장, 무결 성 스트림을 통해 선택적 사용자 데이터 무 결성 제공, 저장소 풀 구성과 가상화로 파 일 시스템 생성과 관리 개선, 디스크 스크 러빙을 이용한 숨겨진 디스크 오류 보호, 공 유 저장소 풀을 다수 시스템상에서 구현해 장애 복구 능력과 부하 균형 조절 능력 개 선 등이다. ReFS는 우선 윈도우 8 서버에 처음 도 입될 계획이다. 저장소 시스템에 도입한 이 후 클라이언트 저장소, 마지막으로 운영체 제의 부팅 볼륨에서도 사용되게 된다. 다 른 윈도우 8 버전에는 언제 적용될지 알려 진 바가 없다. ReFS에서 지원하지 않는 NTFS 기능은 이름 있는 스트림, 개체 ID, 짧은 이름, 압 축, 파일 수준 암호화(EFS), 사용자 데이터 트랜잭션, 구문 분석, 하드 링크, 확장 특성 및 할당량 등이 있다. 베타뉴스


B12 전면광고

2012년 2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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