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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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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반대 서명 전달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특별 인터뷰> 패션위크에 참가한 한국디자이너
‘끼’로 뭉친 젊은 디자이너 하상백
밴쿠버 한인회, 케니 이민부장관에게 4858명의 한인 반대서명 전달 정부차원에서 중국정부를 압박하고 탈북자를 난민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
밴쿠버의 한인단체장들이 연방정 부를 대표해 참석한 제이슨 케니 (Kenney) 이민부 장관과 만나 중 국에 억류되어 있는 탈북자들의 문 제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위·사진) 24일 코퀴틀람 한인회관에서 한인 회를 비롯한 민주평통, 재향군인회 등 각 한인단체장과 대표자들은 중 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에 대해 케니 장관과 의견을 나눴다. 한인들은 캐나다가 국가적인 차원 에서 중국에 압력을 넣어 북송을 중 단하고 탈북자를 캐나다 난민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 했다. 또한 한인들은 북한 탈북자들 이 캐나다에서 난민으로 인정되어 수용될 경우, 각종 모금을 통해 그 들이 정착하는데 드는 비용을 부담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케니 장관은 “캐나다 는 세계의 난민 10명 중 1명을 수 용하고 있는만큼 훌륭한 난민 수용 제도를 갖췄다”고 말하면서 "탈북자 들이 캐나다에 신청할 경우 받아 들 일 수 있지만, 현재 탈북자들은 중 국내에 위치하고 있어 사실상 중국
의 내정에 관여하기는 어렵다. 이미 중국에 여러 번 탈북자 난민에 대해 서신을 보냈지만 모두 무시당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지속적으로 탈북 자 보호와 난민수용에 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유순 한인회장은 이번 만 남에서 탈북자 북송을 반대하는 4858명의 서명을 케니 장관에게 전 달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밴쿠버 패션위크 F/W 성황리에 막내려 »관련기사 A3면
Vancouver Fashion Week가 6일간 의 화려한 패션행사를 마쳤다. 2012 년 가을 및 겨울 패션트랜드를 조명 한 이번 행사는 한인커뮤니티를 향 한 첫 행사(밴쿠버 중앙일보:미디어 파트너 참가)로 큰 의미가 있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이번 행사를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매일 보도했 으며 주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동 영상으로 제작해 중앙일보 홈페이 지 동영상(동영상뉴스)섹션에서 직 접 볼 수 있도록 미디어를 운영했다. [사진-밴쿠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 는 안젤리나 박의 드레스 작품. 조 현주 기자]
하상백 (왼쪽 두번째)과 밴쿠버패션위크에 참여한 그의 모델들 [사진=고주혁 기자]
2012년 F/W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 여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 하상백 을 만났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1976년생으 로, 20대에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 다. 하지만 유학을 위해 런던으로 훌쩍 떠나버리기도 했다. 그는 현 재 세계에서 주목하는 디자이너로 손 꼽히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샤 이니’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파티를 좋아한다는 그는 음 악부터 빠르고 강렬한 비트음악을 배경으로 자신의 작품들을 공개했 다. 이번 컨셉은 체크무늬 옷과 사 슬형태의 액세서리의 조화로, 약간 은 기괴한 느낌으로 관중들의 시선 을 사로잡았다. 현지 언론은 젊은 하상백 디자이 너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인터뷰를
계속 요청하기도 했다. 1976년생인 하상백 디자이너는 그만의 독특한 발랄함과 장난스러운 대화로 인터 뷰를 이끌어갔고, 자신감 있는 모 습으로 시종일관 인터뷰에 임했다. -밴쿠버의 느낌은 어떤지? -밴쿠버에 올때마다 긍정적인 느 낌 가득해서 재미있다. 다른 도시 의 패션위크랑은 다른 독창적인 느 낌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올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 보이는 무대가 바로 밴쿠버 패션 위크이다. -오늘 선보였던 컨셉은? -겨울 동안 윈터기감 체크가 들어 있는 옷을 항상 즐겨 입었다. 하지 만 나만 즐기고 입고 혼자서 스타 일링을 즐기기보다는 컬렉션으로
헬렌 장 (전 버나비시 교육위원)씨는 24일 오후1시 코퀴틀람 한인회 회의실에서 제4차 다문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연방정부의 시민권과 이민자 에 대한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포럼의자리를 가졌다.
만들어봐도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 했다. 다른 패턴을 모두 배제하고 윈터기감 체크가 들어간 패브릭 텍 스트타일에 레이어드를 넣어봤다. 잘 보시면 셔츠와 바지가 두 세 가 지의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하이 브리드 느낌이다. 체크무늬는 다소 문안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의 페티쉬함과 섹시함을 가미하기 위해 체인을 사용해 이번 패션쇼에 서 놀아봤다. -세계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 여줄 것인지?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한국의 전 통적인 패션을 선보인다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질리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나 국가차원에서나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계속 보이며 재미있 게 일하고 싶다. -밴쿠버 교민들에게 한마디 -일단 아름다운 도시 밴쿠버에서 사시는 교민들이 너무 부럽다. 타 지에서도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움직임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 뵙겠다. 지켜봐 주시고 관 심 가져주시기 바란다. 하상백 디자이너는 인터뷰 내내 노 는 것과 즐거움을 거듭 강조했다. 마 치 무대 위에서 뛰어 놀듯,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는 그가 기대된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시 평]
핵 안보와 안전, 민족의 생존이 걸려 있다 서울에서 개막되는 핵안보정상회의는 회의 자체 보다도 엄청난 역사적 의의를 지닌 회의 주제가 우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 한 54개국 정상이 서울에서 모인다는 것은 물론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수많은 국제회의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더욱이 보름 후로 다가온 총선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제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 일 수도 있다. 북한 핵문제를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정상회의라면 모를까, 비(非)국가집단에 의 한 핵 테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모임에 한국인 들은 특별한 긴박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 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기회에 민족의 생존을 좌 우하는 핵 안보와 안전이란 비상과제를 절대 소 홀히 할 수 없다는 국민적 인식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핵 안보와 안전의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우선돼야 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확한 지식이 뒤따라야 하며, 또한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 하겠느냐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선택 등 일련의 조건이 구비돼야 한다. 우리에게 핵 안전의 중요 성과 시급성을 일깨워준 작년 동일본 지진과 후 쿠시마 원전 파손사태는 핵 안전과 직결된 원자 력발전에 관한 정책적 선택이 결코 수월하지 않 음을 보여주었다. 원자력발전의 필요성과 위험성, 그 상반된 성 격으로 인해 국가 정책이나 국민 여론은 혼선 과 분열에 휩싸이곤 한다. 방사성 물질을 계속 뿜어내고 오염수는 늘어만 가는 후쿠시마 원전
<분수대>
의 수습불가능 사태를 지켜보면서 원자력에 의 존한 전력 수급보다는 재생에너지 등 대체에너 지 개발로 전력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는 입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번 고리 원전의 사고 도 그런 흐름에 보탬이 될 것이다. 독일이나 일 본이 핵기술 차원의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원 전의 폐쇄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원자력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높 은 비중은 원전의 미래에 대한 신중한 고려를 요 구한다. 국가전력의 31%를 원전에 의존하고 있다 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화력(火力)이나 수력(水力) 에 비해 월등한 원자력의 경제성은 결코 가볍게 치부할 수 없다. 그러기에 현재 가동 중인 원전 21기, 건설 중인 7기, 계획 중인 6기에 더해 원전 의 UAE 수출로 시작된 해외 진출 전망까지 합 치면 ‘원자력 대국’의 꿈이 허황된 것만은 아니 다. 거기에다 원자력 의존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란 환경정책과 보완성을 지녔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의 평균보다 절 반으로 낮은 우리 전기요금과 일본보다 훨씬 높 은 1인당 전력 소비를 감안할 때 과연 우리 국 민이 원전과 연관된 핵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상 당한 재정적 부담을 수용할 용의가 있는지는 전 혀 확실하지 않다. 결국 핵 안전을 위한 국가 정 책의 선택은 냉철하고 균형 있는 논의와 검토를 필히 거쳐야 하며 그만큼 정치권에 큰 숙제를 부 과하게 될 것이다. 핵무기 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핵 안보는 핵 군 축, 핵 비확산, 핵 테러예방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이홍구 전 총리·본사 고문
과제다. 핵 안보 성취를 위한 가장 모범적 노력의 하나인 1992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20주 년을 맞는 올해에 핵안보정상회의가 한반도에서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그 역사적 의의를 되살리 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역사상 최초의 원자탄 투하로 발생한 25만 명의 희생자 가운데 2만5000명은 군수공장 에 징용되었던 노무자를 포함한 우리 동포들이었 다. 이 사실을 어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비핵화 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을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확실히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지름길이 한반 도를 핵무기 없는 비핵지대로 지켜가는 것이라는 민족 구성원 모두의 여망과 남북 지도자의 결단 이 만든 산물이었다. 즉 민족 생존의 길을 확인 한 역사적인 약속이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20년 에 걸친 우여곡절과 시비를 되짚어 볼 필요는 없 다. 더 늦기 전에 민족의 안전과 아시아 및 지구 촌 평화에 남북이 함께 기여할 최선의 길인 비핵 화 공동선언의 활성화를 추진해야 되겠다. 북한은 올해에 김일성 주석의 탄생 100주년 을 맞고 있다. 비핵화 공동선언의 북측 주역이었 던 김 주석의 역사적 업적에 살아 숨쉬는 의미 를 불어넣는 결단이 있기를 기대한다. 그것은 남 북관계가 평화적 협조의 단계로 접어드는 계기 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핵무장 유 발의 도미노 현상이나 미·중 간의 불필요한 긴 장과 대결을 예방하는 데 공헌할 것이다. 아무 리 험한 세상이지만 민족은 온전히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힙합 스타·게이·장애인 … 인텔과 IBM은 왜 이들을 모셔갔는가
대중음악에 관한 한 고교생 아들과 제법 취향 이 맞는 편이다. 아이도 나도 힙합을 좋아한다. 들으면 절로 몸이 들썩, 비트가 강렬한 데다 가 사 괜찮은 곡이 꽤 많다. 물론 격한 표현 때문에 눈살 찌푸려질 때가 없지 않다. 그렇더라도 지금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한 솔직한 묘사, 강렬한 메 시지는 종종 공감을 부른다. 힙합은 태생부터 마 이너리티의 문화 아니던가. 1980년대 미국 뉴욕 의 할렘이 진원지다. 흑인·히스패닉 청년들의 슬 픔과 분노를 먹고 자랐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어느덧 세계 대중문화의 주류가 된 힙합 뮤지 션 중엔 진보·평화주의자를 자처하는 이가 많다. 보다 나은 세상을 향한 열망은 힙합의 DNA다. 하여튼 세계적 힙합 뮤지션 중 사회 참여와 그 영향력에 있어 첫손 꼽을 만한 이가 윌 아이 엠 (Will. I. am·37)이다. 그래미상 6회 수상에 빛나 는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이자 명(名)프 로듀서다. 2008년 미국 대선 때 버락 오바마 후
보를 지지하는 노래 ‘예스 위 캔’을 발표해 큰 반 향을 일으켰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구호에도 앞장섰다. 뛰어난 창의력을 인정받아 종종 세계 적 지식 콘퍼런스의 연사로 나선다. 그런 그가 이달 초 우리나라를 다녀갔다. 소규 모 공연을 했지만 주목적은 따로 있었다.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의 초경량 PC 프로젝트용 음원 개발을 위해서였다. 세계 12개 도시에서 받 은 영감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고, 프로젝트의 문화적 개념 구축에 힘을 보탠단다. 일회성 협 업이 아니다. 그는 인텔의 어엿한 임원이다. 지 난해 1월 혁신 담당 이사로 영입됐다. 인텔이 그 에게 원하는 건 영감과 아이디어다. 애플·구글의 등장과 함께 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진 지금, IT 기업에 진정 필요한 경쟁력은 새 시장과 생태계 를 창안할 수 있는 대담한 상상력이기 때문이다. 초록은 동색끼리 모여 이런 혁신이 가능할 리 없다. 세계적 기업들이 인적 다양성 확보와 외부
네트워크 구축에 고심하는 이유다. 국내 기업들 도 통섭이니, 인문경영이니 하는 용어를 앞세워 변화를 모색 중이다. 솔직히 그저 제스처로 보 이는 게 더 많다. 천편일률적 공채, 여전한 학력· 장애인 차별. 몇 달 전 한국IBM이 내건 신입사 원 채용 공고를 보곤 무릎을 쳤다. 게이·레즈비 언 같은 성 소수자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했다. IBM엔 해외 법인마다 다양성 프로그램 담당자 가 있다. 소수자 차별 방지는 물론 다양한 시각 과 취향,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다. ‘100년 글로벌 기업’ 의 저력이 느껴진다. 윌 아이 엠의 인텔 입사 소식을 전한 국내 모 신문의 기사 제목은 이랬다. ‘고졸 힙합 가수 이 사로 특채’. 비단 그 신문만의 시각일까. 스스 로를 편견과 통념의 감옥에 가둔 기업에 혁신 은 없다. 이나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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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지역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A3
2012 밴쿠버 패션위크 F/W 폐막 전 세계 30여 명 디자이너 참가···명실상부 세계적 패션쇼로 발돋움
쇼가 끝난 후 정두연 디자이너(왼쪽에서 두번째)가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 정두연씨의 의상 작품들이 밴쿠퍼 패션위크 마지 막 날에 소개됐다.
세계적인 패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밴쿠 버패션위크’가 6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밴쿠버패션위크는 전 세계 30명의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명실 상부 세계적인 패션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하상백을 비롯해 5명의 한인 디자 이너들의 작품을 선보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폐막식 날인 25일(일)에도 이탈리아 밀라노 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두연 디자이너와 밴 쿠버 현지에서 드레스 작품을 선보인 안젤리 나 박의 쇼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의상을 선보인 듀 얀(Duyan)은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계를 휩
쓴 한인 디자이너 정두연의 브랜드이다. 동양인이지만 전혀 동양적이지 않는 독 특하고 특별한 양식으로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 패션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두얀 (Duyan)은 관능적이지만 전혀 경박하지 않 고 오히려 우아함을 자아내는 스타일을 제 안한다. 밴쿠버패션위크에 처음 초대된 정두연 디 자이너는 “밴쿠버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 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에 선보 인 작품들은 H라인이 돋보이는 코트와 박 시(Boxy)한 느낌을 주는 의상들이다. 대부 분의 의상들은 울과 캐미시어, 져지(Jersey) 등의 소재를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올 가을, 겨울에는 블루(파랑)나 그 레이(회색)가 믹스된 짙은 톤의 컬러나 조 금 옅은 느낌의 레드(빨강)나 그린(초록)이 가미된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 붙였다.
이날 함께 쇼를 선보인 안젤리나 박(유포 리아 웨딩)은 화려한 웨딩 드레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밴쿠버패션위크 에 참가한 안젤리나 박(유포리아 웨딩)은 “ 이번 작품의 컨셉은 나비와 꽃이다. 꽃은 아 름다움을, 나비는 좋은 소식을 상징하는데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 에 컨셉을 나비와 꽃을 정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드레스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 자인의 작품들로 손으로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들여 만든 것이기에 특별함이 더 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안젤리나 박은 미니드레스, 하이어 드 레스(앞쪽은 짧고, 뒤쪽은 긴 드레스) 등 총 28점의 드레스 작품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 을 이끌어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밴쿠버패션위크에 참여한 ‘엔젤아이’(Angel Eye)의 작품들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08년도에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엔젤아이는 런던 스트릿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재미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여성 브랜드다. 이날 패션쇼에서도 이 브랜드의 특징인 빈티 지스러움과 다양한 익살스러운 패턴들이 선보여졌다. 엔젤아이의 대표는 패션쇼 후 인터뷰 에서 이날 쇼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으며 앞으로 캐나다에서도 자신의 브랜드가 많이 알려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영감을 따라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어 나가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사진=밴쿠버중앙일보 이창훈 기자]
2012 캐나다 수학 · 과학 경시대회 개최 5월 5일 오후 1시 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
<밴쿠버 문인협회> 신춘문예 시상식
남윤성 심사위원장이 신춘문예 당선자들에게 상 을 수여하고 있다.
<밴쿠버 문인협회>의 신춘문예 시상식이 지 난 24일(토)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문인협회 회원들과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 가한 가운데 치러진 시상식에서 밴쿠버 문
인협회 김석봉 회장은 “신춘문예라는 이름 에 걸맞게 새봄이 오는 화창한 토요일에 시 상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 이 신춘 문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모해주 셔서 감사하고, 아무쪼록 오늘 수상하신 분 들의 더욱 왕성한 문학 활동을 기대한다. 또 한 밴쿠버 문인협회도 밴쿠버 교민들의 문 학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인사말 을 전했다. 이번 신춘문예 시상식은 시 부문과 동화 부 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 부문에서는 박 안나(사랑예감, 나눔의 기쁨) 임현숙(보라 꽃 불을, 밤안개)씨가 가작으로 선정됐고, 백철 현(봄의 실종, 하늘 길) 강지영(강가에서, 그
시•동화부문 5명의 신인 작가 발굴 림)씨가 입선했다. 동화 부문에서는 장유진( 동글동글 ○와 뾰족뾰족 △ 그리고 넓적넓적 □의 모험)씨가 입선했다. 남윤성 심사위원장은 “6명의 심사위원들이 2차에 걸쳐 심사를 한 후 총 5작품을 선정했 다. 아직은 전문 작가로 활동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잘 다듬고 배우면 훌륭한 작 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고 전하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수필 부문 에는 많은 분들이 공모를 했으나 다소 미흡 한 부분이 있어 입선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더욱 실력 있는 신예들의 글을 기 대하겠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조현주 기자
‘2012 캐나다 수학-과학경시대회’가 오는 5 월 5일 오후 1시 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 에서 개최된다.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대회의장 김민)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학, 과학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수 학-과학경시대회는 캐나다 10개 주에서 동 시에 치러지며 4학년~11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학경시대회는 캐나다 교과 과정에 맞춰 총 30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풀이를 통한 문 제해결능력을 평가하며, 과학경시대회는 그 룹별 프로젝트를 통해 수행능력을 평가하 게 된다. 수학-과학경시대회의 참가신청은 온라인(www.akcsebc.org)을 통해 가능하 며 참가비는 사전 등록기간(4월 21일)에 등 록한 경우 30달러, 당일 현장 등록은 40달 러이다.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이 전달된다. 조현주 기자
◆ 밴쿠버 한인회 공지 ◆ “탈북자 북송 반대서명을 도와주신 주님의 제자 교회, 그레이스 교회, 써리 광림교회, 밴쿠버 순복음 교회, 안식일 교회, 연합 교회 및 모든 동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 사드립니다. “4월23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노벨 평화 수상자 모임에서 서명을 또 전 달할 계획이니 계속 서명운동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장 오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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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캐나다·지역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최민식, 하정우 주연
A5
<범죄와의 전쟁> 밴쿠버 대개봉
30일(금)부터 코퀴틀람 실버시티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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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화보 중에서
최민식과 하정우, 당대를 대표할 만 한 신구세대 연기파가 주연한 영 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 성시대>가 오는 30일(금) 밴쿠버를 찾는다. 제목 그대로 노태우 대통령이 ‘범 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990년 10월, 매스컴의 카메라 플레쉬 세례 속, 폭력조직 두목으로 체포된 최익현( 최민식)의 모습에서 시작한 영화는 일개 세관 공무원이었던 그가 겨우 10년 만에 어떻게 변신했는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다양한 인물군상 들이 활약하는 부산의 80년대를 파 노라마처럼 펼쳐 놓는다.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과 포스를 가진 배우들이 탄탄하게 포진해 극 의 재미를 촘촘하게 완성해 나간 < 범죄와의 전쟁>은 피보다 진한 의리 로 부산을 접수해 가는 최익현(최 민식)과 최형배(하정우) 두 사람의 전성기 뒤편으로 스멀스멀하게 피 어 오르는 배신의 징조를 더욱 흥 미롭게 그려냈다. 또한, 형배를 향한 콤플렉스가 강 한 경쟁조직 두목 김판호 역의 조 진웅, 형배의 지시로 익현을 형님 대접하지만 자신을 제치고 형님의 신뢰를 얻은 익현이 못마땅한 형배 의 오른팔 박창우 역의 김성균, 익 현과 마찬가지로 뼈 속 깊이 건달일 수는 없는 핸디캡을 가진 익현의 매 제 김서방 역의 마동석, 그리고 부
산 지역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진두 지휘하는 악질검사 조범석 등 강렬 한 마스크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 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 군단은, 쉴 틈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영화 에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 게 만든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후의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지…관록의 최민식과 하정우 의 젊은 카리스마가 환상적인 조화 를 이룬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30 일(금)부터 코퀴틀람 실버시티 극장 에서 만날 수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 승)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을 모집합니다.한국전통무용,한 국창작무용,,장고춤,북춤등 다양 한 한국무용을 배울수 있는 기회 입니다.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합니다.문의:604-936-8099 ◆소피아 주니어 플릇 앙상블 단원모집 소피아 플릇앙상블에서 제 3기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플 룻, 클래식키타, 첼로, 바순, 오보 에(2년이상)이며 대상는 7~12학 년의 학생과 대학생, 자세한 문 의는 604-992-1567 ◆가야금레슨 및 앙상블 단원모집 강사: 손주희 -서울대 음대졸업 -한양대학원 교육학석사 -현, Place des Arts 강사 -현, 퍼시픽코스트음악학교강사 (New westminster, Columbia st) 초보자부터 입시(한국음악대 학입학)생,그룹레슨 앙상블 단 원으로서 각종음악회출연, 봉사 활동시간인정, 대학입학시 음악 활동Reference발급 Youtube 에서 ‘손주희’ 검색으로 활동 동 영상감상 전화 778-926-1373 ◆건국대 동문회 춘계 모임 일시: 2012년 3월 31일 토 요 일 오후 6시 30분장소: 항아리 갈비(구 우래옥, 5599 Kingsway, Burnaby BC☎604-431-0208) 참가대상: 건국대 동문 및 가 족(유학생 및 일시 방문자 환영) 회비: $20(유학생은 회비 없음) 문의 및 연락처:(778) 867-8224( 부회장), /(778) 866-5758 총무 ◆밴쿠버 한인회 게시판
family 양모공예강좌 -양모로 부활절 달걀만들기, 천연소재로 만드는 장난감이야기 양모공예, 어린이들은 물펠트로 달걀을 만 들고 엄마들은 바느질로 마무리 와 니들펠트로 작은새만들기 일시: 2012년 3월 31일 토요일( 오전반)오전11시(오후반)오후2시 장소:코퀴틀람 한인회, #201-504 Cottonwood Ave., Coquitlam. 강좌비: 한가족당 $25(재료비포 함)☎신청: 604-255-3739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제5회 장소;버나비카메론도서관willow room.시간;2012년 3월31일 토요일오후2-4시음악감상;도밍 고,홍혜경의 그리운 금강산(동영 상)행복합창;에델바이스웃음 행복;건강 박수법.영어공부;가 정에 대하여.찬송연구;542장 구 주예수 의지함.5분 연설;회원, 친교,퀴즈.대화;고이병철회장의 고뇌(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똑똑 히 들어내 보이지 않는가?) 문의;604 420 2788 ◆경희대학교 동문4월모임 일시:4월 6일(금) 오후7시 장소:항아리갈비(버나비) 회비:싱글:$10 부부:$20 안내:동문회사무실604)488-9267, café.daum.net/vankyunghee ◆프레이저밸리 한인회 프레이저 밸리 한인회의 박종석 회장 이임식 및 제 10대 정병국 회 장의 취임식, 정기 이사회일시: 2012년 4월 2일(월) 12시장소: 누들로드(#24-31940 South Fraser Way Abbotsford. ☎ 778-241-7541 ◆밴쿠버 한국무용단 정기공연밴 쿠버한국무용단 제16주년정기공 연"춤매혹"Enchantment
①일시:2012년5월5일(토)오후7시 장소: 레드로빈슨 쇼 시어터 (2080United Blvd, Coquitlam) ②일시:2012년5월20일(일)오후7시 장소:Evergreen Cultural Centre(1205 Pinetree Way Coquitlam) 티켓구입처:티켓마스 터(www.ticketmaster.ca) ,한아 름마트 문의:604-936-8099(정 혜승무용원) www.koreandance.ca ◆밴쿠버 이북도민 자녀 장학생 선발 지원자격 및 인원: 밴쿠버 이북 도민 회원 자녀 중 1인 선발구 비서류 : 웹싸이트(www.vkcsf.org) 참조 지원마감일 :2012년 6월5일 제출처: 13712 Rippington RD Pitt Meadows V3Y1Z1 문의처: 김훈구; 604-817-5441 / 곽흥식: 604-992-8949 ◆Early Childhood Educator과정 ISS of BC 트라이시티 오피 스에서는 취업율이 높기로 유 명한 교육과정인 Early Childhood Educator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세미나를 갖습니다. 관심있으신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강사:-그레이스 리 (CEO, Grace’s Toy Box Child Care) -코니 리 (ITE , BrightStart Children’s Academy) 일시: 2012년 4월 28일 토요 일 오전 10시반~오후 12시반 장소:코퀴틀람 포이리에 도 서관 보드룸 575 Poirier Street, Coquitlam, V3J 6A9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한 인 정착상담인) ☎ 778-284-7026 (교환: 1566) 좌석관계상 선착순 예약마감 합니다.
◆ 2012년 밴쿠버한인문인협회 신춘문예 입상자 공고 시 부문 가작 - 박안나 '사랑 예감', ‘나눔의 기쁨’ 외 가작 - 임현숙 ‘보라, 꽃불을’, ‘밤안개’ 외 입선 - 백철현 '봄의 실종', ‘하늘길’ 외 입선 - 강지영 ‘강가에서’, ‘그림’ 외 동화 부문 입선 - 장유진 '동글동글 ○와 뾰족뾰족 △ 그리고 넓적넓적 □의 모험' 외
A6 이민정착·종합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후진타오 북한, 민생부터 챙겨라 메드베데프도 “미사일보다 주민 먹여살려라” … 오바마 “도발하면 보상받던 시대 끝났다”
이민·정착 정보
24일 코퀴틀람에 위치한 Best Western Inn에서는 신세계 이주 공사가 주최한 미국,캐나다 이민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신세계 이주공사 박필서대표(위·사진)가 강사로 나와 미국투자이민(EB-5) “The 520 Bridge Replacement project (주정부 채권)” ②고학력 취 업이민 전문직(EB-2) ③캐나다 BC PNP, MB PNP, 사업이민, 취 업이민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 자들의 질의, 응답을 받았다. 박필서 대표는 미국이민의 조건 과 내용이 최근 변경됨에 따라 이 민을 고려하는 한인들은 자격조 건과 해당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 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 소득세 신고 및 해외자산 신고 일시:2012.3.28 (수)10am~12pm 장소: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B North Rd. Coq. 강사: 김순오 공인회계사 언 어: 한국어 내용: ①개인소득 세 보고를 위한 정보 ②해외자산 신고 ③질문 및 응답 예약/문 의 (Registration) 604-936-5900 / stella.kim@success.bc.ca 스 텔라 김 (월, 수, 금) ◆“꼭 알고 계셔야 할 BC의료제도” BC주 의료보험으로 받을 수 있 는 혜택과 어린이 건강프로그램
및 의약보조보험, 가정의 및 할인 가 적용되는 치과에 관한 내용 등 으로 구성된 무료 세미나를 ISS of BC 트라이시티 오피스에서 개 최합니다. 일시: 2012년 3월 29 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 2시 30분 장소: ELSA클래스룸 103 136 - 3030 Lincoln Ave. Coquitlam, BC, V3B 6B4 (2시간 주차가능) 문의/등록:이사벨 리 (한인정착상담인)778-284-7026 (ext.1566) 좌석관계 선착순마감 ◆시민권신청워크샵 주최:노스쇼어 복합문화회 일시: 2012년 3월 30일 12시 30분~ 2시 30분 까지 장소:노 스쇼어복합문화회 room 202 (North Shore Multicultural Society)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강사: 진박 (한인 정착상담사)등록및문의: 604988-2931 진박 jinp@nsms.ca, 내용:①시민권신청서 작성요령 ( 각 항목별 주의사항), ②거주요건, ③첨부서류, ④처리기간, ⑤시험 경향, ⑥인터뷰요령 ◆석세스 개인 소득세 보고(써리) 3월31일(토)오전 9:00 ~오후3:00 석세스 회원 무료로 제공/석세 스회원자격 및 참가대상자는 전 화로 확인문의: 604-588-6869 ◆글렌파인 늘푸른 대학 실버생활 영어학교 봄학기 개강안내 코퀴트람 시청의 후원으로 진 행하는글렌파인 늘푸른대학 실버 생활영어학교 개강안내드립니다. 개강: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오전 10-12시 (매주금요일정기강 의) 장소: Glen Pine Pavilion, 1200 Glen Pine Court, Coquitlam (코퀴트람 몰 뒤편 BMO 은행 건너편 Bosa 건물 1층에 위 치합니다.) 문의: 778-887-8648 Sekyu Oh, 604-944-1440 Josephine 등록비: 없음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일시: 2012년 4월 16일 금요일 시간: 오후 12 :30 ~ 2 :00 내용: ①트라이시티 지역 자원 안내 ②영어 교육 자원 안내 ③ 주정부 보조 자원 안내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릴리안 김 (석세 스 정착서비스) 진행: 한국어 문의:릴리안김(604-468-6000 ) ◆시민권시험 준비반 일시: 2012년 4월 16, 19, 23, 30일 4회 수업 시간: 오전 9 :30~11:30 비용: 4회 수업료 $80 내용:교재를 공부, 문제풀이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 비스 센터 #2058핸더슨 몰-1163 Pinetree Way, Coquitlam 문 의/예약: 유파니 (604-468-6000) ◆캐나다에서의 재정관리의 기초 ISS of BC 정착서비스가 교민 분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 내용: ①은행 계좌 종류 ②모 기지(Mortgages) ③신용(Credit) ④대출(Loans) 강사: 이재익 공인 재무 설계 상담사 (RBC) 날짜: 2012년 4월 18일 수요일 시간: 6:30 P.M. ~8:00 P.M. 장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지하 주차 가능) 문의 및 등록:(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캐나다 연금 제도 - ISS 무료 워 크샵①연금의 종류 ②OAS, GIS 와 allowances 신청 시기 ③OAS, GIS와 allowances 신청 방법 강사: Ms Ifigenia Fasogiannis (Service Canada Citizen Services Specialist) 한국어 통역 제공 날짜: 2012년 4월 27일 금 요일 시간:10:30 A.M.~12:00 P.M. 장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문의 및 등록: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의 포기를 공개적으로 요 구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 가주석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 아 대통령은 26일 “이미 북한에 발 사 포기를 요구했다”는 뜻을 밝혔다. 또 “북한 정권이 민생발전에 집중해 야 한다”(후 주석-위·사진), “미사일 을 발사하기 전에 북한 주민을 먹 여살려야 한다”(메드베데프 대통령) 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이날 이명 박 대통령과 각각 진행한 양자회담 을 통해서다. 북한을 뺀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정 상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한목소리를 낸 것이 다. 중국과 러시아는 2009년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 땐 북한을 두둔하 는 쪽이었다. 또 한·미 정상에 중·러
정상도 ‘미사일보다는 주민의 삶이 우선’이란 언급을 했다는 점도 이례 적이다. 후 주석은 이날 “북한이 위 성 발사를 포기하고 북한의 민생 발 전에 집중할 것을 중국 지도부가 북 한에 계속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이 말했다. 김 기획관에 따르면 후 주석은 미 사일 발사 계획 에 대해선 “뜻밖의 일이다.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 다고 한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 그동안 꾸준히 중국과 협의하고 대화해 왔던 한반도 평화와 안정, 6 자회담 재개 문제에 대해서도 부정 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 다고 한다. 후 주석의 언급은 지난 16일 북한 의 미사일 발사 계획 발표 이후 중 국 입장 중 가장 강경한 것이다. 중 국 정부는 그간 ‘우려’ 표시와 함 께 주중 북한 대사를 불러 “한반 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유지는 관련 당사국들의 공동 책임이며 공 동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믿는다” 는 수준으로 에둘러 발사 포기를 요 구했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북한의 미 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 반이고 한반도 정세의 불안을 가져 오는 바람직하지 못한 계획”이라며 “북한에 이미 엄중한 메시지를 보
냈다”고 밝혔다고 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후 주석과 메드베데프 대 통령은 우리 예상 이상으로 분명하 게 (북한 미사일 발사는) 안 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북한에 대해 “도발에 대한 보 상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런 시대는 끝났다” 며 “이것이 당신(북한) 앞에 놓인 선 택이고, 내려야 할 결정”이라고 말했 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 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국외국 어대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 지도 부에 직접 얘기하고 싶다”며 이같 이 밝혔다. 그는 “북한의 도발과 핵무기 추구 는 북한이 바라온 안전보장을 이루 게 한 것이 아니라 훼손했다”며 “북 한은 더 고립됐고 강한 제재에 직면 했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북한 에 대한 적대 의사가 없고, (대북) 관 계를 개선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 렇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의 모자(母 子)들에게 영양 지원을 제공해 왔다” 고 설명했다. 통일 문제에 대해선 “ 분단된 한반도에서 모든 한국민들이 열망하는 그날이 쉽게, 큰 희생 없이 오지는 않겠지만 그날은 반드시 올 것” 이라고 역설했다. 민경원 기자
대법 “원주민 형량 선고에 박해 역사 참작해야” ‘음주 금지 명령’어긴 원주민에 대한 선고에서 밝혀 캐나다 대법원은 23일 장기 관찰 명 령을 위반한 원주민의 형량 선고 때 과거 원주민이 당한 역사적 박해 배 경을 참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법원의 보호 관찰 명령을 어긴 원주민에게 주 법원이 내린 선고 형량의 적정 여부를 심리 한 2건의 결정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대법원은 대법관 6대1의 결정에서 장기간 중범죄를 저질러온 누범이라 하더라도 원주민의 관찰 명령 위반 에 대해서는 원주민의 역사적 배경
을 감안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 다. 결정문은 “법원이 식민주의, 격리, 기숙학교와 같은 역사적 배경, 그리 고 이 역사가 어떻게 원주민에게 교 육 기회의 저해, 저소득, 고실업, 약 물 중독 및 높은 자살률 등을 지 속적으로 초래했는지에 대해 사법적 주의를 기울여야 함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결정문은 이어 “이 같은 정상을 참 작하지 못할 경우 이는 선고의 기본 원칙을 위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이에 따라 지난 2008년 8 월 음주 금지 명령 아래 관찰대상이 던 한 원주민이 음주 상태에서 자전 거를 타다 적발돼 온타리오주 고등 법원이 선고한 3년형을 1년으로 감 경했다. 이 원주민은 성인이 된 후 성폭행을 포함해 24건의 범죄를 저 지른 상습 누범이었다. 대법원은 또 지난 해 BC주 고등법 원이 1심 선고 3년형을 1년으로 줄 인 항소심 판결을 유지하면서 검찰 의 상고에 대해 패소 판결했다. 연합뉴스
A7
커뮤니티·지역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밴쿠버에서 펼쳐진 K-POP의 향연
BC주 보육시설 비용 너무하다
UBC와 SFU의 한인 학생들이 주축이된 ‘바나나 프로덕션’ 주최의 K-POP 경연대회 본선
계속되는 비용 인상.. 최고 매달 1900 달러 내는 경우도 있어
K-POP STAR대회에 출전한 Thunderbird Dance Team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5일(일)오후 7시 UBC에 소재한 첸센터 (Chan Center)에서는 UBC와 SFU에 다 니는 한인한생들이 주축이된 바나나프로 덕션이 주최하는 K-POP STAR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되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모우고 있는 한국 가요(K-POP)의 커버댄 싱 및 가요경연대회가 유럽과 남미에 이 어 미주지역에도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바
나나 프로덕션(대표 Sean Kim)이 결성되 고 한인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K-POP 경연대회가 시작되었다. 1차, 2차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의 경연자와 팀들은 오후7시부터 8 시10분까지 약 1시간10분가량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열띤 경연 결과 1등상은 다섯명의 힙합 스타일의 댄스와 다소 코믹한 브레이크댄 싱을 선보인 HEAVY HITTAZ 팀에게
돌아갔으며 객석을 가득메운 관람객의 현 장투표와 관객반응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 정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두명의 남자 싱어가 듀엣으로 출전한 NOVEMBER팀 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역시 두명의 남자댄스로 재 치있고 다양한 안무를 선보인 CLOUDSTRIFE 718 팀이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심사위원단과 관객투표방식 으로 수상팀을 정했으며 최연호 주 밴쿠 버 총영사와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참석해 인사말과 시상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항공 이 협찬 및 후원을 맡아 이날의 공연을 뒷 받침 해주었다. 밴쿠버중앙일보(조인스미디어)는 이날 공연에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공연 전체를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중앙일보 홈 페이지(joongang.ca)의 동영상(동영상뉴 스)에서 1시간10분 가량의 전 공연을 녹화 중계하고 있다. 인터넷 유튜브에서는 http://www.youtube.com/watch?v=9LCrHphBdKY 주소 로 검색하면 밴쿠버중앙일보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공연실황을 전체 녹화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많은 BC주 내 맞벌이 부모들에게 보육 시설(childcare facility)에 매달 지불하 는 금액이 주택에 드는 비용과 맞먹는다 는 것이 상식이 되어버린지는 오래됐다. BC주 보육연합의 쉐론 그레그슨 (Gregson)씨는 이 같은 비용부담의 문제 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BC주 정부가 나 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시민들이 보육시설을 사용하 기 위해 이 같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다. 공공제도의 연장으로 인정 되어 하루에 10달러 이하의 요금만 받 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UBC의 연구결과 단기간일 경우 하루 에 7달러의 비용이면 된다. 또한 1년 연
봉이 4만 달러 미만인 가정에게는 무료 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퀘백과 PEI(Prince Edward Island)에는 이미 그러한 제도가 도입되 어 있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페어뷰 지역에 사는 부모들은 오는 9월부터 보육시설 이용료가 25%가 량 인상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한 아이 당 최대 1900 달러의 비용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그레그슨씨는 “현재 BC주에서 보육원 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주 돈이 많거나 운이 매우 좋은 사람들” 이라고 말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NDP당 대표, 교통요금 지불 안해 ‘망신’ BC주 NDP당 대표 아드리안 딕스(Dix)가 교통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스카이트레인 을 탑승했다가 교통경찰에게 적발됐던 사 실이 드러났다. 딕스 대표는 자신이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는 표(Day Pass)를 구입했지만 트랜스 링크의 교통 경찰에게 적발됐을 당시 표 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일이 일어난 것은 3주 이상 지난 일이지만 지나가던 한 시민이 기자에게
알려 지난 주말에 밝혀지게 됐다. 교통경찰은 딕스에게 경고만 주고 돌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시장인 그레고르 로버트슨 (Robertson)도 5년전 교통요금을 지불하 지 않고 탑승했다가 교통경찰의 불시검문 에 붙잡혔던 바 있다. 그는 당시 173달러 의 벌금을 내야만 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FTA체결 시 BC주 일자리 증가 전망
박준우 전 벨기에·EU 대사가 UBC에서 ‘동시아 지역분쟁 및 그에 따른 미국의 책임’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UBC 한국학 연구소(연구소장 박경 애)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유순 한인회장, 최연호 총영사 및 UBC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리를 메워 강연을 받았다. 그는 한국과 일본사이에서 오랫동안 문제가 되고있는 독도에 대해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가며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외국인들에게 알렸다. [사진: 고주혁 기자]
캐나다와 일본의 자유무역협정(FTA) 체 결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BC주의 직업 이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 고 있다. 고용부 장관 팻 벨(Bell)은 BC주는 이 미 일본에 많은 제품들을 수출하고 있으 며 FTA를 체결할 경우 상호 무역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산림업, 광산업, 에너지 산업의 수출이 일 본과의 FTA를 통해 모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과학 기술분야도 일본시 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벨 장관은 일본은 적합하고 상호 보완적
인 무역 상대국이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고 제조하는 제품은 일본이 가 지고 있지 않고, 그들이 제조하는 제품은 우리가 없는 제품들이 많다. 서로 경쟁하 는 분야가 많지 않아 자유무역의 관계가 아주 이상적이다”라고 전했다.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는 지 난 주 태국과 일본을 방문해 FTA 체결의 발판을 다진 바 있다. 캐나다는 앞으로 확 장가능성이 높은 아시아 시장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미국이 아닌 다른 주요 무 역상대를 분주하게 찾고있는 중이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A8 캐나다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연방정부, 부족한 의약품 채워넣겠다
토론토 거리에 유리 파편 떨어져 건물 유리창이 깨지면서 도로 통제, 시민들 불만
계속되는 의약품 부족현상에 국가비상의약품 배포 26일(월) 토론토 180 퀸 가(Street)에 위치한 건물 16층의 유리창이 깨지면서 유리 파편 들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교통량이 많은 12시쯤에 사고가 일어나 길 가에 많은 차량과 보행자들이 대피하는 소동 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통제가 풀 리고 떨어진 유리파편이 청소 될 때까지 3-4 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지난 주말 토론토 다운타운의 다른 건물 의 유리창이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로 인해 도로는 또 차단되었고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 어야만 했다.
아직까지 두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 으로 밝혀졌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유리창 파손 및 유리조 각 낙하 사고에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새들이 유리창에 충돌 하면서 생긴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럽게 낮아진 토론토의 추운날씨에 판 유리 창이 기온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부서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토론토 대학의 엔지니어링 전공 교 수는 유리창이 깨진 원인은 다른 곳에 잇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전국적인 의약품 부족현상이 해결되지 않아 병원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사진출처 = 캐나다 엑스프레스]
캐나다 연방정부가 의약품 부족현상이 해 결되지 않고 계속되자 정부가 비축하고 있 는 긴급 의약품을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약회사 산도즈 캐나다(Sandoz Canada)의 의약품 생산에 문제가 생기면서 캐 나다 전역은 의약품 부족현상으로 골머리 를 앓고 있다. 최근에는 BC주의 병원에서 는 마취제가 부족해 긴급하지 않은 수술들 을 연기하는 일 까지 일어났다. 사태가 점차 심각해 지자 캐나다 공공 보건부(The Public Health Agency, 이하 PHAC)는 각 주 정부에게 이와 같은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축해둔 의약품들을 배포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의약품 시
스템(The National Emergency Stockpile System. 이하 NESS)에는 마취제, 항암제 와 진통제를 포함한 제한된 양의 의약품들 이 국가 비상 사태를 대비해 비축되어 있다. NESS측은 오타와에서 이뤄진 인터뷰를 통해 모르핀 혹은 마취제를 필요로 하는 병원에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의 의 약품을 배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PHAC 와 각 주 정부는 이와 같은 협상에 동의 한 상태다. 한 편, 제약회사 산도즈 캐나다에서는 계 속해서 문제점이 발견 되고 있다. 미국 식품 의약국에서 산도즈 캐나다의 의약품 제조 기준에서 문제점을 발견 하면서, 퀘백 주에
위치한 공장은 현재 제조공정의 개선 중에 있다. 이때문에 이 공장의 생산량이 대폭 줄어든 상태다. 또한 지난 4일, 공장에서 일 어난 화재사고로 일부 의약품 생산이 중단 되는 일이 생기면서 전국적인 의약품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해졌다. 또한 23일(금) 많은 보건시설에 납품한 모르핀의 포장이 잘못되 어 총 57,000여개의 모르핀을 리콜 처리 해 야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에 대해 26일(월) 회사 측은 새로 이 포장되어 재점검이 끝난 모르핀이 다시 배송 되었다고 발표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온타리오 상소법원, 성매매업 금지법안 일부 폐지 공공장소에서 손님과 성매매에 대한 대화는 계속해서 금지···성매매의 부분적인 합법화 26일(월) 온타리오 주 상소법원에서 성 매 매 업을 금지하던 두 법안이 폐지됐다. 이로써 성 매매 여성들은 앞으로 합법적 으로 성 매매 업소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었 으며 경호원을 고용해 자신들의 신변을 보 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캐나다 성 매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 성들이 좀더 안전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
록 온타리오 주 상소법원이 성 매매업소 합 법화를 결정한 것이다. 이와 같은 발표에 많은 성 매매 여성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보통 시민들과 같이 세 금을 내며 살았지만 하찮은 존재 취급을 받 았다. 하지만 더 이상은 그럴 일이 없을 것 이다” 라고 기쁘게 말했다. 한편, 성 매매 업소 사업화와 경호원 고
용을 금지했던 법안은 폐지 되었지만 공공 장소에서 손님들과 성 매매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계속해서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조치는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인권을 보호하기위한 조치가 취해진 것일뿐 성 매매 자체를 완전히 합법화 시킨 것은 아니라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에 참석한 하퍼총리 26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 공식환영행사에서 이 명박 대통령이 스티븐 하퍼(Harper) 캐나다 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이날 하퍼 총리를 포함 한 총 58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핵 원료와 원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농축 우라늄등 위험물질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日- 캐나다, FTA 협상 시작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A9
한ㆍ터키 FTA 협상 타결 농수산물 영향은 `미미’
캐나다는 농산물의 수출이 늘어나고 일본은 자동차 수출이 확대될 전망 한국과 터키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 년 만에 타결됐다. 한국과 터키는 26일 FTA 기본협정 및 상 품무역협정에 가서명하고 공식적인 협상 타 결을 선언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다. 우리측은 농수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양허 제외, 관세 부분 감축, 장기 관세철폐 기간 설정 등 예외 수단을 확보해 악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양허 제외 대상은 쌀, 쇠고기, 고추, 마늘, 양파, 분유, 사과, 배, 감귤, 명태 등 주요 민 감 농수산물 795개 품목이다. 다른 품목도 관세를 부분적으로 줄이거나 10년 장기로 관
세를 없애도록 했다. 수입이 불가피하거나 국 내에 악영향이 적은 올리브유, 월계수 잎 등 162개 농산물과 32개 수산물 관세는 즉시 철 폐된다. 우리의 주요 수출품인 인스턴트 커 피와 담배, 수출 잠재 품목인 라면, 김치 등 에 대한 관세도 즉시 없어진다. 신선농산물 원산지는 당사국에서 재배ㆍ수 확된 것만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제 3국산 우회수입을 막기로 했다. 설탕과자, 코 코아조제품 등 우리의 수출가능성이 큰 가 공농산물은 제3국산 재료를 사용해도 특혜 관세를 적용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양국 정부는 협정문 법률검토ㆍ번역을 거쳐 협정을 확정하고서 올해 상반기 중 합의 문 연합뉴스 서에 정식서명할 예정이다.
RBC,TD은행 몰기지 금리 인상 RBC, TD 발표4년에 3.49% 사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좌측),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우측)
캐나다와 일본이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FTA)격인 경제동반자 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위한 협상을 들어갔다 지난 주말 방일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 리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가진 회담에서 양국간 EPA 체결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하퍼 총리는 이번 EPA 협상은 역사적인 일이며 두 나라의 경제 성장과 새로운 직 업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경제면에 있어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이며 캐나다의 네번째로 큰 수출국가임을 언급했다. 노다 총리도 EPA 환율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합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국간 EPA가 체결되면 캐나다는 밀 등 농산물의 수출이 늘어나고 일본은 관세 철폐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확대될 전망 이다. 하퍼 총리는 새 조약으로캐나다의 수출 량이 60%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와 일본의 무역거래 규모는 지난 해 2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양국 간 FTA로 캐나다는 0.24~0.57% 증 가시킬 것으로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08~0.09% 높일 수 있을 것이 란 전망이다. 주요 주가지수
(2012. 3.26일 외환시장 마감기준)
對 한국
(1,000원 당)
CAD $ 0.88
對 미국
(USD $1 당)
CAD $ 1.00
한국
KOSPI KOSDAQ
하지만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칼튼대 학 국제학과 교수인 마이클 하트(Hart)는 캐나다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뚫는데 이번 협상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 의문이라며 일 본은 다른 서방국가들과 다르게 그들만의 행정지도책이 있고 이는 아주 효과적인 비 관세장벽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 자협정(TPP) 교섭 참가에 대한 의견을 나 누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군과 일본 자위대 간의 상호 군수지원협정(ACSA)을 미리 앞당겨 체결 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창훈 기자
(2012. 3.26일 주요 거래소 마감기준)
2,019.19 523.39
미국
Dow Jones 13,241.63 NASDAQ
3,122.57
캐나다
S&P TSX 12,574.79
로얄은행(RBC)과 TD은행(Canada Trust) 이 지난 월요일 기록적으로 낮았던 몰기지 금리를 올렸다. 최근 캐나다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몰기지 금리를 낮추면서 은행들이 캐나다 국민들의 증가하는 부채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우려
의 시각들이 많았다. 이번 로얄은행의 몰기 지 이자율 조정은 이런 국가분위기를 반영 한 것으로 해석된다. 로얄은행에 이어 곧바로 TD은행도 몰기지 금리를 조정하였다. 두 은행은 동일하게 4년 에 3.49%로 0.5%를 올렸고 5년에 5.44%로 0.2%를 올렸다. 다른 은행들도 곧 몰기지 금 리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훈 기자
캐나다 청년실업 심각 캐나다의 청년실업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 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국민실 업률은 7.4%로 다른 경쟁국가들에 비해 나 쁜편은 아니다. 하지만 15세부터 24세에 해당하는 청년들 의 실업률은 14.7%로 세대들 중 가장 높고 현재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올해 직장을 가지고 있는 청년의 수가 2만 7천 여 명 줄 어들었다.
경제학자 프란시스 퐁(Fong)은 오늘날 청 년들은 같은 또래끼리의 경쟁뿐만 아니라 최근 일자리를 잃은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 과도 취업경쟁을 해야 한다며 그들의 어려 운 구직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취업경쟁이 심해지면서 대학을 졸업 한 청년들이 전공을 바꾸거나 자신이 전공 한 분야와 거리가 먼 일자리를 구하는 현상 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A10 경제·비즈니스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비즈니스 단신 -모자익 소자본 창업 세미나 ②4월11일(수),오후1:30-4:30 : 비지니스 셋 업, 계획, 등록③4월 18 일(수), 오후1:304:30 :비지니스 구매 준비 절차④4월 27일 (금), 오후1:30-4:30 : 마케팅 방안및 매매 준비 절차등록: 영주권자우선등록,반드시 사전등록 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604-636-4713 또는 mpark@mosaicbc.com 장소: 버나비 메트로 타운 도서관 6100 Willingdon Ave, Burnaby -재테크 팁 강의 (신세계 이주공사) 내용: ①재외국민법-법을 알아야 한국과 캐나다를 공유하며 유리한 삶을 살수 있다 ②부동산 재테크-한국의 미래가치성. 투자는 어디가 좋을까? -모두가 원하는 인플레이션 이 많은 최고의 투자처는 있을까? -원금 보 장과 많은 수익이 날 수 있는 부동산은 어딜 까?-한국의 APT, 연립주택, 오피스텔, 오피 스 등의 현실 일시:3월 24일, 토요일 오후 4 시~5:30 장소:Best Western Inn Coquitlam, 2층 319 North Rd., Coquitlam 등록 및 상담 문의: 선착순 예약마감박 소미 실장 : 604)421-4400/778)881-0610 -비즈니스 창업을 위한 세미나 ▷시간: 3월 매주 화요일 10-12시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조태수 (비즈니스 컨설턴트) ▷문의/예약 릴리안 김(604-468-6000 / 6105) 3월 27일(화) - 비즈니스 구매 절차 -OPEN CONNECTION 이벤트 텔러스 홈번들=인터넷+TV -첫 6개월 $40/월 (6개월 후 $65/월 적용) -무료 삼성 갤럭시 탭 증정 (3년 계약시: 시중가 $499) 노트북은 HP Pavillion G6 증정 iPhone 4S & 삼성 노트 핸드폰 ①새로운 아이폰 4S과 삼성 노트 핸드폰 드디어 상륙 ②듀얼코어 A5칩과 8 메가픽 셀의 카메라, iOS5와 iCloud로 새롭게 무
장된 최신 아이폰 ③Open Connection에 서 드리는 특별 혜택($50 추가 디스카운트) Voice & Message PLAN $40 이제 다른 지역 캐나다에 있는 친구와 가족과 무제한 으로 통화 하세요 ①낮시간 200분 통화②저녁 6시 이후, 주 말 시내 통화 무제한③멤버간 무제한 시내 통화④문자 무제한⑤10개 번호 시내, 시외 번호 지정 무제한⑥발신자 표시 포함 ($8 value)⑦음성 사서함 10 포함 ($10 value) 778-875-5203, namecard4u@gmail.com -실협 정기 총회 소집 안내 일시: 2012년 3월 27일(화) 오후 4시 장소: 실업인 협회 회의실 -실협 KOTRA와 공동 물류 사업 추진 밴쿠버무역관(관장·양국보)과 실협(허형 신·회장)은 시장에 판로를 이미 확보하고 있 으나, 직수출에 따른 물류비 과다 지출 및 신 속한 납품 시스템 부재로 수출 확대에 애로 가 있는 국내 기업 또는 협회 회원을 지원하 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①창고지원:통관,수수료,내륙 운송비등 연간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②회원사 직원 임시 출장시 사무실 제공③호텔,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 및 동포들의 공동구매를 지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협회로 연락 바랍니 다.(전화:604-431-7373,FAX:604-431-7374)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 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 방,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OPEN 했어요, 성원해 주세요”
게재문의 604-544-5155
노스로드 2호점 (OK투어 옆)
3월15일 GRAND OPEN
美서 작년 소득순위 ‘톱 5’ CEO는 비아콤 도먼 CEO, 488억원 1위
사진: 1위를 차지한 비아콤의 CEO인 필립 도먼(Dauman)
지난해 미국에서는 어떤 최고경영자(CEO) 가 가장 두둑한 보수를 챙겼을까. 미 경제전문 방송사인 CNBC는 통상 금 융회사 경영진이 과다한 보수로 비난받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CEO가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 보수 전문 컨설팅사인 `스티븐 홀 앤 드 파트너스’의 조사 결과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비아콤의 필립 도먼 CEO가 4천310 만달러(488억원 가량)를 벌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보다는 49% 줄어든 것이다. 2010 년 그는 거액의 장기계약 수당을 받아 보수 총액이 8천만달러를 넘었다.
디즈니사의 밥 아이저 CEO가 두번째로 많은 돈을 벌었다. 지난해 수입은 총 3천 130(354억원 가량)만 달러였다. 주주 배당 금은 전년보다 8% 줄었음에도 CEO의 소 득은 오히려 12% 늘었다. 칩 제조사인 퀄컴의 폴 제이콥스 CEO 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보 유주식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17% 증가한 2천170만 달러(246억원)의 보 수를 챙겼다. 4위는 항공기부품 제조업체인 트랜스다임 사의 니컬러스 하울리 CEO로, 제이콥스와 유사한 2천170만 달러를 벌었다. 1천800만 달러 어치의 스톡옵션을 받아 소득 총액이 전년보다 무려 89% 늘었다. AT&T 사의 랜달 스티븐슨 CEO가 5위에 랭크됐다. 전년보다 18.7% 늘어난 1천870만 달러(212억원)를 챙겼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1일부터 3월7일까지 회사 측이 주주에게 보낸 위임장 설명서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10억 달러 이상 회사 에서 최소 2년 이상 재직중인 CEO들을 대 연합뉴스 상으로 했다.
자영업자 속인 ‘삼성의 거짓말’ “코스트코 계약 해지 땐 한·미 FTA 분쟁 발생” 삼성카드가 “미국계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 코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지 않으면 삼성 카드 결제 거부운동을 벌이겠다”는 국내 자 영업자들을 회유하기 위해 이들 단체에 거 짓 내용을 담은 문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 됐다. 삼성카드는 특히 자영업자들의 요구 대로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해지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압박까지 했다. 외국 기업도 아닌 국내 대 기업이 한·미 FTA를 방패막이 삼아 중소 자영업자들을 속이려 했다는 비판이 나오 고 있다. 삼성카드는 경향신문이 사실 확인 에 나서자, 이날 해당 문구를 삭제한 새 문 서를 자영업자들에게 다시 보냈다. 여신금융협회와 삼성카드는 지난 23일 유 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 e메일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두 단체의
요구에 대한 삼성카드의 의견이 담겨 있다. 문제는 공문 내용 중 거짓 내용이 포함 된 것이다. 삼성카드는 공문에서 “최근 코 스트코를 방문해 수수료 인상을 요청했으 나 ‘계약기간 중 일방적인 계약조건 변경은 국내법상 불공정행위에 해당되며, 최근 발 효된 FTA 규정상 국제분쟁 사례로 지적될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강경한 입장 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유권자시민행동 등은 “삼성카드가 코스트코와 가맹점 계약을 해지하지 않으 면 다음달 1일부터 삼성카드 결제 거부 운 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이 들 단체의 ‘표적’이 된 것은 자사카드만 사 용한다는 조건으로 코스트코와 단독 가맹 점 계약을 체결해 0.7%의 우대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수료율 0.7%
는 국내 카드사들이 유통업체에 받고 있 는 가맹점 수수료율 1.5~2%에 비해 턱없 이 낮은 것이다. 그러나 코스트코는 수수료 문제와 관련 해 한·미 FTA를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으 로 확인됐다. 여신협회도 “코스트코를 방 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거 짓 내용을 문서에 담아 자영업자들을 설득 하려 한 것이다.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문서는 삼성카드에서 작성했고, 협회 직원 이 일종의 창구 역할을 하는 차원에서 e메 일을 보냈다”고 해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FTA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는데 의사 전달 과정 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환·이재덕 기자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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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7일 화요일
화
건강한 당신
B1~B3
스포츠 B4디지탈 B5부동산 B6국수의 신 B10자동차 B11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요즘 나물 캐는 주부들 많다는데
곤드레는 종합비타민, 곰취는 천연항염제 … 산나물이 춘곤증 싹~ 날려주네 지고 각질이 자주 일어나듯 잎도 마찬가지다. 들판 식물은 잎이 두껍고 억센 반면 산나물 은 보들보들하고 연하다. 질소 비료도 과하게 주지 않아 잎도 적당히 단단하다”고 말했다. 향도 뛰어나다. 함 교수는 “숲에는 각종 천적이 많다. 동물·해충이 먹지 못하게 강 한 향을 내뿜는 게 특징이다. 향을 만들어 내는 성분이 사람에게는 좋은 작용을 한다” 고 말했다.
속 나무 밑에 자란다. 지금 시기에 알뿌리가 생성되고, 그 주위로 널찍한 잎이 돋아나는 데, 잎에 마늘향이 난다. 김 박사는 “피로회 복에 좋아 몸이 나른해질 때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나물 또는 쌈으로 먹고 알처럼 생긴 부분은 기름에 볶거나 튀김을 해 먹어도 좋 다. 마늘 냄새가 강하므로 살짝 데쳐 물에 헹 궈 요리하면 좋다. 나물 캐러 나갈 땐 긴팔 옷, 등산화 갖춰야
고사리, 치아·뼈 튼튼히 해주고 디톡스 효과 숲에서 나는 나물은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자란 탓에 영양분이 많고 연하다. 봄철 나물을 뜯는 사람이 많 다. [중앙포토]
고사리를 파스타 재료에 넣어 먹으면 건강식이 된다. [사진=김수정 기자, 푸드스타일리스트=김수연]
김미숙(주부·45)씨. 매일 아침 나물캐러 가 는 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김씨 가 산 중턱쯤 올라서 하는 일은 아카시아잎· 곰취·고사리나물을 뜯는 것. 김씨는 “시장에 서 파는 건 못 믿겠다. 숲에서 나는 건 사람 손이 닿지 않아 깨끗하다. 유통과정 없이 그 날 뜯은 걸 바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산에서 채취한 작물, 농약없고 영양 많아 숲푸드가 뜨고 있다. 숲푸드란 숲에서 나는 음식을 총칭하는 말이다. 고사리·곰취·곤드 레·취나물 등이 모두 숲푸드다. 사실 숲푸드 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주식이었다. 하지만 산업화시대를 거치며 동물성·인스턴트 음식 을 선호하면서 점점 잊혀졌다. 그러다 최근 웰빙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일면서 숲푸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숲푸드의 가장 큰 장점은 무공해라는 것.
영양성분도 훨씬 많다. 들에서 나는 작물은 사람이 비료와 물을 부족하지 않게 채워준 다. 강렬한 햇빛도 받는다. 강원대 바이오산 업공학부 함승시 박사는 “들 식물은 빨리 크 는 대신 잎이나 줄기에 축적되는 영양분이 적다. 산에서 나는 작물은 천천히 크지만 영 양분이 풍부하게 담겨있다. 산나물과 논·밭 에서 나는 작물을 비교해보면 비타민·무기질 같은 성분이 산나물에 20~30%가량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의 일교차가 큰 것도 한몫한다. 김만조 박사는 “사람도 추운 데서 살면 지방축적률 이 높아진다. 위기상황에 대비해 영양분을 비축해 두는 것이다. 산도 낮엔 따뜻했다가 밤엔 급격히 추워지기 때문에 영양분 축적 률이 들판에 나는 식물보다 높다”고 말했다. 나물 질감도 산나물이 더 연하고 아삭하다. 김 박사는 “산나물은 햇빛을 직접 받지 않는 다. 나무에 가려져 햇빛이 들었다나갔다 한 다. 사람도 햇볕을 많이 쬐면 피부가 두꺼워
대표적인 숲푸드는 고사리·곰치·곤드레·산 마늘 등이다. 3월부터 많이 나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 정도 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칼슘·칼륨 이 많아 이뇨작용을 돕는다. 치아와 뼈를 튼 튼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디톡스 효 과가 있어 성장기 아이와 중금속 노출이 많 은 현대인에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차가운 성질이 있다고 해 정신을 맑게 하는 약재로 사용해왔다. 3월부터 나기 시작하며 어린 순 끝 잎이 나 기 전 것을 따서 삶아 말려 먹으면 된다. 최 근 고사리에 브라켄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열에 매우 약하고 산과 알칼리에도 쉽게 분해돼 무침이나 산채비빔밥으로 먹을 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함 교수는 “실제 고사리를 삶아 쓴맛이 나는 부분을 우려내 고 실험했더니 오히려 발암 억제 기능을 나 타냈다”고 말했다. 잎이 널찍한 게 특징인 곰치는 약용효과가 뛰어나다. 한방에서는 가래를 제거할 때 곰 치를 처방한다. 기혈을 잘 돌게 하고, 기침과 통증을 멈춰 담을 삭이는 효과도 있다. 민간 에서는 황달·고혈압·관절염 치료에도 쓰여왔 다. 곰치는 연한 잎을 채취해 된장이나 고추 장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좋다. 특히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고 고유 한 향도 느낄 수 있다. 곤드레는 큰 잎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 는 모습이 술에 취해 곤드레만드레 하는 몸 짓과 비슷해 붙여졌다.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없는 게 특징이다. 단백질·인·비타민A를 비롯 한 무기질이 골고루 포함돼 있어 구황시절 비 타민 보급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혈액순 환 개선·소염작용에도 좋다. 곤드레는 밥을 지어 양념장과 곁들어 비벼먹으면 일품이다. 산마늘은 최근 주목받는 산나물이다. 백합 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비교적 깊은 산
안전 숲푸드를 직접 채취해 먹으면 일거양득 의 효과가 있다. 등산을 하므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물을 캐며 숲의 음이온을 흡 입해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기능을 올리는 효 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산나물을 캐러 가기 전 반드시 갖 춰야 할 것이 있다. 옻오름·벌레물림·베이거 나 긁히는 사고가 빈번하다. 셔츠는 두꺼운 울소재를 입고 바지는 조금 큰 것으로 신축 성이 있는 게 좋다. 긴 장화나 등산화를 신어 야 습지나 물가에도 갈 수 있다. 모자를 써 햇볕을 차단하고 벌레나 풀잎이 목에 들어가지 않게 수건으로 목을 감싼다. 장갑은 두꺼운 면장갑이 좋다. 작은 낫과 비닐 봉지, 식물도감·야생초도 감을 가져간다. 나물을 집에 가져오면 바로 다듬어 둬야 신선함이 오래간다. 비닐봉지에 담아 물을 조금 뿌리고 공기를 불어주면 이 산화탄소가 들어가 보관 기관이 길어진다. 배지영 기자
●봄내음 향긋한 고사리 알리오 올리오 건고사리 100g, 마늘 4~5쪽, 스파게티면 150g, 베이컨 50g, 올리브유 1큰술양념장(올 리고당, 올리브유 1작은술, 집 간장 1큰술, 참 기름 1~2방울), 소금, 후춧가루 약간(좌측 하 단 사진) 1 건고사리를 데쳐 씁쓸한 맛을 뺀다. 2 스파게티면은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9~10분간 삶은 다음 체에 받친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칼 등으로 살짝 누른 마늘을 노릇 하게 볶는다. 4 청양고추를 넣고 베이컨이 익을 정도로 볶는다. 5 고사리와 스파게티면을 넣고 강한 불에 서 빠르게 볶는다. 재료가 고루 섞이면 양 념장을 넣고 살짝 볶다가 소금·후춧가루 로 간한다.
건강한 당신 S6 건강한 당신
2012년 3월 26일 월요일
B2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뱃속 혈관 터진 줄 모르고 복통 참다 쓰러진 87세
유태우의 서금요법
손 자극 어려운 아기 염원 전하는 염파요법
생명 위협하는 노인성 혈관질환 김미순(가명·87·여·인천시 서구)씨는 지난해 말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시작돼 응급실을 찾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흐릿해졌다. 복부 CT(컴퓨터 단층촬 영) 결과 심장에서 뻗어 나온 복부대동맥이 터진 복부대동맥류였다. 김씨는 터진 혈관을 인조혈관으로 대체하는 응급수술로 목숨을 구했다. 인하대병원 혈관외과 홍기천 교수는 “노인성 혈관질환 중 하나인 복부대동맥류 는 사망률이 90%에 이른다”고 말했다. 증상 없이 악화돼 발병, 큰 후유증 남겨 암·심장질환·감염질환·낙상…. 나이가 들수 록 생명을 위협하는 복병이 증가한다. 잘 알 려지지 않았지만 노인성 혈관질환도 그중 하나다. 홍기천 교수는 “고령, 높은 콜레스 테롤 수치,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등으 로 혈관이 녹슨 수도관처럼 변하면(동맥경 화증) 노인성 혈관질환이 발생한다”고 설명 했다. 노인성 혈관질환은 흔히 알려진 심장·뇌 혈관질환만 있는 게 아니다. 목·배·다리혈관 에 발생하는 것도 위험하다. 크게 경동맥 협 착증, 복부대동맥류, 다리동맥 폐색성 질환 세 가지가 있다. 인하대병원이 지난해 말까 지 65세 이상 노인 2000명을 조사한 결과 경 동맥 협착증 7.7%, 복부대동맥류 3%, 다리 동맥 폐색성 질환 4.5%가 발견됐다. 노인성 혈관질환은 증상 없이 악화하다가 갑작스럽게 발병해 큰 후유증을 남긴다. 조 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배꼽 주위 덩어리 만져지면 대동맥류 경동맥 협착증은 뇌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 하는 경동맥이 좁아져 발생한다. 피떡(혈전) 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동맥경화증 으로 좁아진 경동맥의 피떡 등이 떨어져 나 와 뇌혈관에 흘러가기 때문이다. 경동맥 협착증은 혈관이 50% 막힐 때까
제14671호 40판
복부대동맥류 환자의 CT 사진. 8㎝ 크기의 복부대동맥류가 생겼 다(화살표). 1년 내에 혈관이 터질 가능성
노인성 혈관질환 초기에는 혈관의 피떡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항혈소판제제를 복 용해 치료한다. 혈관이 50% 이상 막힌 경동 맥 협착증과 다리동맥 폐색성 질환은 막힌 곳을 뚫고 철 그물망인 스텐트를 이식한다. 홍 교수는 “복부대동맥류는 동맥이 터졌 거나, 부풀어 오른 길이가 5㎝ 이상이어서 터질 위험이 높을 때 스텐트가 들어 있는 인 공혈관을 이식한다”고 말했다. 5㎝ 이하는 6개월~1년마다 검진이 필요하다. 후유증이 심각한 노인성 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하 다. 홍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고령자는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기들도 잔병이 많다. 잘 먹지 않는 것은 물 론, 먹은 것을 곧 토하기 일쑤다. 때론 깜짝깜 짝 놀라거나 보채고 설사·발열과 같이 갑작 스러운 증상으로 부모를 당황하게 한다. 어린아이도 서금요법이 매우 효과가 크 다. 하지만 서금요법은 손에 자극을 견딜 만 한 나이인 한두 살이 지나야 시술할 수 있 다. 따라서 고사리손을 가진 영아에게는 염 파요법을 이용해 보면 어떨가. 염파요법은 직접 침봉·기마크봉 자극을 줄 수 없을 때, 또는 환자가 원거리에 있을 때 활용하는 시술법이다. 필자가 1981년 개 발해 이듬해 일본 교토에서 열린 침구 관 련 학회에서 발표했다. 이후 수지염파요법 을 출간하면서 ‘수지침 기맥혈모형’을 만 들어 다양하게 활용했다. 염파요법은 일종 의 정신요법으로 간절한 기도 또는 염원으 로 인체의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 자극 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 외에도 노약자나 허약자, 중증 환자, 임신부 또는 피로한 사 람,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두루 활용 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부모 또는 할머니·할아버 지가 도와주면 좋다. 치방 그림에 따라 순금 침봉을 1030회 자극하기를 510분 이상 실시한다. 아기가 성장해 한두 살이 지나면 손에 직접 침봉 자극을 줄 수 있다. 경기를 많이 하거나 잠자다가 자주 놀 랄 때, 그리고 소화장애로 잘 먹지 않고 보 채는 아이에게 시도해 보자. 자침자리는 A8·12·16, E8·42, F5, G3·7·11, I2, M4번이다. 순금침봉이 아닌 나무나 플라스틱 기구는 반응이 떨어진다.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서 는 양손을 크게 그려 활용할 수 있다.
황운하 기자 unha@joongang.co.kr
고려수지침학회장 www.soojichim.com
이 40% 이상이다.
지 증상이 없다. 일부 환자에게선 말이 어눌 해지고, 손이 저리며, 잠시 정신을 잃는 증 상이 나타난다. 허혈성 뇌졸중의 특징이다. 복부대동맥류는 심장에서 나와 배를 지 나는 대동맥의 일부가 풍선처럼 커지다가 터지는 질환이다. 노인성 혈관질환 중 사망 위험이 가장 높다. 홍 교수는 “배의 대동맥 이 터지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50%가 죽 는다. 전체 사망률은 90%”라고 말했다. 배꼽 주위를 만졌을 때 심장처럼 뛰는 덩 어리가 만져지면 의심한다. 증상 초기에는 복통이 은근히 지속된다. 악화하면 배와 허 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온다. 동맥이 터질 때까지 자각증상을 느끼는 환자는 20~30% 에 그친다. 다리동맥 폐색성 질환은 배에서 다리로 뻗은 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병이다. 동 맥경화증이 원인이다. 혈관이 많이 막히면 혈액과 산소공급이 부족해 발과 다리가 썩 는다. 잘라낼 수도 있다. 질병 초기에는 다 리가 저리다. 증상이 악화하면 100m를 걷기 힘들다. 다리에 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 으면 의심한다. 초음파로 확진, 막힌 곳 뚫고 스텐트 이식 노인성 혈관질환의 진단은 의외로 간단하 다. 경동맥 협착증과 복부대동맥류는 혈관
인하대병원 혈관외과 홍기천 교수(오른쪽)가 노인성 혈관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로 확진한다. 경동맥 협착증의 검사 대상은 65세 이상이거나 당뇨병·고혈 압 같은 다른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특 히 일시적인 허혈성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은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초음파 검사에서 복부대동맥 일부가 정상보다 2.2배 이상 늘 어나 있으면 복부대동맥류로 본다. 다리동맥 폐색성 질환은 발목과 팔의 혈압을 비교하는 발목상완지수로 확인한 다. 팔의 혈압을 1로 봤을 때 발목 혈압은 1.1~1.2로 약간 높은 게 정상이다. 하지만 다 리동맥 폐색성 질환이 있으면 발목 혈압은 0.7이하로 떨어진다. 0.5면 혈관이 50% 이상 막힌 것이고, 0.3이면 다리를 자를 만큼 증 상이 심각한 상태다.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건강
Health
봄에 알러지가 많은가 봅니다
최근 봄철 알러지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 열두 세 살 정도되는 어린 아이가 ( 아이라 해도 되나? 그래도 아이같이 귀엽고 예쁘니 그리 표현할 수 밖에.) 눈이 가려워 자꾸만 눈을 비비고 충혈된 체 한의원을 방 문했다. 가만 보니 딱 일 년이다. 일년 전 이 맘쯤 방문했던 것이 기억나고, 또 더 기억해 보니 그 전 해도 왔었던 것이다. 아이의 엄 마는 수년 전 처음 아이를 데리고 왔을 때 몇 번 치료를 받았더니 정말 한일 년 무난하 게 지내는 것을 보고 그 후 해 마다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올 해도 다시 데리고 온 것이 다. 그냥 완전히 사라져 버리면 좋으련만 봄 에 새순이 돋아나는 것처럼 알러지도 다시 찾아오니, 참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알러지는 대개 유전을 발생 요인으로 꼽 고, 발병은 유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며 증세 가 일진일퇴하여 한평생 고생하는 사람도 적 지 않다. 남녀 거의 동류로 나타나며 여성은 사춘기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의학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증가하는 특정 계절이 나 기상조건이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성 을 보인다.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은 봄, 가을 같은 환절기에 악화되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여름에 악화되는 사람도 있다. 곰팡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은 여름에 악화되기도 하며, 아토피 피부염 의 경우 온도나 습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 므로 여름이나 겨울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 다. (한의사 이광연의 알레르기와 계절) 이처 럼 특정 계절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는 계 절성 알레르기라고 한다. 지난 겨울(11월-2월)과 달리, 거의 정확히 3월에 접어들어서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 고 고통하여 본원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 는 것을 보면 알레르기는 계절과 어느 정도
상관성이 있는 것 같다. 원래 알레르기란 변 화된 반응능력 (changed action)을 의미한 다. 인체외부에서 이물질들이 체내로 들어오 면 우리 몸에서는 이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 호하는 면역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를 정상 면 역 반응이라고 하며, 이러한 면역반응이 지 나치면 신체이상이 초래되는 과민반응이 유 발되고 과민반응 중에 매우 빨리 특수한 기 전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이 를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한다. (김용규의 건 강 이야기) 알레르기(allergy)의 증상은 다양하다. 연신 재치기를 하고 콧물은 끊임없이 흘러 내린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가 막혀 호흡에 곤란을 느끼기도 한다. 눈은 며칠 잠을 못 잔 사람처 럼 벌겋게 충혈되고, 가렵고 눈곱이 끼며 때 로 눈물이 흘러 내린다. 갑자기 천식을 일으 키기도 하고 천식을 앓는 사람처럼 새액새액 거린다. 알레르기는 이같이 눈, 코 그리고 인 후에만 국한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 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편두통, 류마티스 관절염 그리고 당뇨병도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는 질환들이다.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특징은 누구에게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꽃가루가 날리고 곰팡이류, 털 종류에 자주 노출되더 라도 그리고 땅콩류를 즐기더라도 조금도 알 레르기성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꽃가루를 흡입하고 닿아도 연 신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를 하는 사람이 있 고 땅콩 잘못 먹어 목숨을 잃는 사람들도 있 다. 또한 고등어를 먹으면 피부에 발진이 나 고 가려움이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 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알레 르기성 질환에 접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데 있어서 “왜” 혹은 “무엇”이라는 원인 인 자를 찾는 것 보다는 “누구”라는 체질적 문 제로 접근해야 한다. (권도원의 팔체질의학) 사람의 여덟 가지 체질 중에서 유독 알레르 기 증상이 잘 나타나는 체질은 따로 없다. 알 레르기라는 의미 자체가 이질의 물질에 의하 여 변화된 비정상적인 반응으로서 체질에 맞 지 않는 외부의 물질에 의하여 각 체질마다 특이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하면 생각나는 것이
콧물, 재치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체질의학에서는 폐를 강하게 타고난 태양인이 육식을 많이 하므로 폐가 지나치게 강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 우가 가장 많고, 반대로 폐를 약하게 타고난 태음인이 육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주로 함 으로 폐가 지나치게 약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본다. 그러나 어느 체질에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극복하고 개선 하는 중요한 방편은 식이에 있다. 해물과 등 푸른 생선 그리고 배추나 시금치 같은 잎사 귀 야채는 태음인 체질의 과항되어 있는 간 의 기운을 더 올리기에 마땅히 금해야 한다. 반면 육식을 해야 한다. 육식하면 으레 콜레 스테롤치가 높아지고 심장질환이나 중풍 같 은 심각한 질환을 연상할 수 있지만 이 체 질에서는 육식이야 말로 혈관의 탄력을 강화 시키어 혈류를 좋게 하니 고기의 질을 조금 고려한다면 마땅히 가까이 해야 한다. 그 외 무나 당근, 도라지나 연근과 같은 뿌리 야채 를 즐길 때 위축되어 있는 폐의 기능을 보강 하여 알러지에 대응할 수 있다. 폐가 크고 간이 작은 금체질은 (태양인) 해 조류와 생선류 그리고 싱싱한 잎사귀 야채를 가까이 함으로 간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 도록 해야 함과 동시에 이 체질의 천적인 육 식을 하지 않고 더불어 견과류와 뿌리 채소 를 금해야 한다. 의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 는 것처럼 알레르기는 유전성이요 특별한 체 질을 가진 사람에게 발생한다는 면에서 체질 과 알레르기와의 관계는 떼어 놓을 수 없으 며 결국은 체질적 개선이 알레르기로부터 해 방되는 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체질적 개 선에 이르는 중요 방편으로 생활 습관의 변 화가 있고 그 중에 한가지가 음식이다. 세상 에는 무수히 많은 먹을거리들이 있지만 모두 가 다 먹을 만한 것들이 되지 못한다.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전 혀 이상한 것이 아니고 도리어 지극히 타당 한 것이니 알레르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안 으로 사람마다 마땅히 자신에게 이롭고 해 로운 음식을 알고 그에 따른 식이를 따를 것 을 권하고 싶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4월19-5월2일까지 한국 방문 관계로 휴진
건강 단신
B3
중앙일보 홈페이지 ‘와글와글 시끌벅적’에 입력하세요
◆써리 석세스 노인강좌 제목: 노인정보시리즈 4 -행복하고 건 강한 심리정서 일시: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써 리 석세스 #206-10090 152nd St, Surrey 강사: 장인옥 카운셀러(밴쿠버 아름다 운 상담센터) 내용: 고독과 외로움(우 울증)의 진단, 증상,예방 불안감, 분노 제 2의 청춘 - “나의 욕구, 나의 욕망” 등 록:장기연 Esther Chang 604-588-6869 교환 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약 ◆캐나다의 장례 문화 및 유언장 작성 키트 일시:2012년 4월 3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강용식 내용: ①장례 문화 ② 묘지 제도 ③화장 제도 ④장례 비용 ⑤ 유언장 작성 키트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당뇨병 관리와 각종 정기검사 일시:2012년4월17일(화)오후2시30분~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김범석 약사, 당뇨 전문 교육가, Pharmacy Manager 내용: ①혈액 검
사, 시력 검사, 발 검사 등 여러 가지 정기 검사에 대하여 ②질의 응답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보청기에 관한 궁금증 일시:2012년4월24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실비아 김, Sylvia YB Kim, Clinical Audiologist 내용: 보청기의 선택과 적응 ①사용 요령, 주의점과 올바 른 관리 방법 ②저가와 고가 보청기의 차 이 등 보청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옵션스 이민자봉사회 건강세미나 일자 :2012년 4월 05, 12, 19일(3회) 목 요일, Time:, 10am --12pm, 장소:Options Community Services, 13520 - 78 Avenue, Surrey, Surrey, 내용: ①4월5일: 한의학의 눈으로 보는 영양과 건강- 나 병진(한의사) ②4월12일: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보는 건강한 먹거리”- 봉춘홍(쉐프) ③4월19일: 당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에이미 김(약사) 접수:황 성애 604)5724060ex.1138, sung.hwang@optins.bc.ca
수분 부족 심해지면 비만·피로·혈관질환 일으켜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사람의 생명은 물 없이 유지될 수 없다. 물이 체중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이유다. 수분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과 뇌혈 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은 물 만 잘 마셔도 더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 한다. 물은 체내에서 혈액순환·체온조절·저 항력 증진·산소공급·노폐물 배출 등의 역 할을 한다.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우리 몸 은 심한 갈증을 느낀다. 이 상태가 지속되 면 만성탈수증에 빠진다. 만성탈수증은 변 비·피로·비만의 원인 중 하나다. 수분이 부 족하면 대변이 굳고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 출되지 않아 피로가 누적된다. 만성탈수가 지속되면 갈증을 배고픔으로 혼동해 음식 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요로 결석과 안구· 구강·피부건조증도 발생한다. 신체가 메마르면 심·뇌혈관 질환에도 영
향을 끼친다. 혈액이 농축돼 혈전(피떡)이 생기기 쉽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심근경 색·뇌경색을 일으킨다. 수분 부족이 심하면 신체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가 충분히 전달 되지 못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L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하루에 물 8잔(한 잔에 200mL 기준)을 마실 것을 권고한다. 연세 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신동천 교수는 “한 국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해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물은 여러 번에 걸쳐 천천히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다. 물의 온도도 중요하다. 한국상하수도 협회가 2005년 발표한 ‘맛있는 물 수질기 준 수립방안 연구’에 따르면 물은 10~15도 일 때가 가장 맛있다. 이 온도가 미각에도 좋고, 무기질 등 물에 녹아 있는 성분을 잘 유지한다. 오경아 기자
B4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츠 ◆골프라운딩 안내 본 동우회는 골프 라운딩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만나서 편하고, 함께 해서 즐거운 골프 라운딩!’ 그 자체만을 추구하는 것 이 목적입니다. http://cafe.daum.net/bcgolflife province 2 for 1 card 공동 구매 접수 3월 24일(토) 까지 -4월 28일 (토) chilliwack Tournament (shotgun) ◆밴쿠버 한인 볼링 동호회 밴쿠버 한인 볼링 동호회에서는 매주 정 기적으로 볼링을 치고 있으며 남녀 노소 연령 제한 없이 신입회원을 접수받고 있다. 모임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7 시 장소: REVS 볼링장 (Holdom 스카이 트레인 역) 주소: 5502 Lougheed Highway, Burnaby, 문의:604-612-3363 ◆ 스포츠 댄스 (볼룸 댄스) 모임 http://cafe.daum.net/ballroomdancelove 까페에 오셔서 좋은 정보 공유 하시고 어 디서든지 즐거운 댄스 하시기 바랍니다. 까페 “공지사항”을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밴쿠버 볼룸-스포츠 댄스 클럽 건강한 삶과 취미운동을 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곁들여 다음과 같이동호회 모 임을 갖고자하오니 이에 많은 참여와 성원 을바랍니다.(초보자 환영) 매주(월)오전11:30-오후12:30 (지루박) (화)오전11:00-오후12:00 (브르스) 오후8:15-오후9:15(싱글라인댄스) (목)오후12:00-오후1:00(탱 고 ) 오후8:30-오후9:30(싱글라인댄스) 신 설 - 4월 7일부터 매주(토)오후3시-오후5시(강습,동호회모임) 장소: 9523 Cameron st Bby V3J 1L6 (로히드몰 뒤 Cameron Recreation Complex) 연락:604-809-3695 ◆써니 승마레슨 20~40% 할인 써니승마 에서는 승마레슨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하는 새봄맞이 행사 를 시작한다. 승마는 성장기 청소년과 어 린이의 정서적 안정, 자세교정, 신체의 균 형발달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유지에 좋은 전신운동이라고 한다. 써 니 승마장에서는 기초부터 하나씩 익히는 기초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써니승마 : 778-896-3797 홈페이지 주소: horse.korean.net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화이트캡스, 강호 D.C. 유나이티드 홈에 불러 무승부 이영표 세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세경기 연속 무실점 수비 이끌어내
여덟번째 교실 :
최근 2연승으로 개막 초반 상승세를 연출해 가던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D.C. 유나이티드 를 홈구장인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으 로 불러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화이트캡스는 이날 경기로 2승1무로 초반 연승의 분위기가 한풀 꺽였지만 무패와 무 실점으로 상승세는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 었다. 지난 두경기에서 전반부 수비에 치중하다 후반 지속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의 공격라 인에 적극적인 공격 도화선 역활을 하던 이 영표는 이날도 풀타임 출장해 팀의 무실점 에 기여했다. 이날 이영표는 수비라인에서의 전방적인 활약을 펼치며 D.C. 유나이티드의 공격 예봉 을 꺽어 나가는데 중심역활을 했다. 이날 이영표는 D.C.유나이티드 공격진이 공 격을 시작하려는 어텍(Attack)라인 전방부 터 적극적인 대인마크와 공격의 예각을 미리 점유하는 위치선점을 이끌며 상대팀의 공격
을 무력화 해나갔다. 아쉬운점은 화이트캡스의 공격과 수비라인 의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부족해 수비에서 획 득한 유효한 기회를 최전방 공격수까지의 볼 배급이 다소 미흡했다. 또한 이영표와 화이 트캡스 기존 선수들간의 원할한 협력플레이 가 아직은 부족해 보였다. 이영표는 스스로의 성실한 플레이를 통해 자신이 맡은 지역과 상대공격을 미리 예측하 는 포케스팅 플레이를 통해 팀내 선수들간 협력플레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이날 화이트 캡스 선수들이 실패한 공격기 회의 대부분이 중반 미드필드에서의 협업플 레이 부족에서 기인했다. 레니감독(화이트캡스)도 수비력의 안정감 에 비해 이런 부분이 부족했음을 언급하며 그나마 몇차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점 을 아쉬워했다. 화이트캡스는 이날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막전 이후 세경기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디펜스라인의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아직 초 반이지만 동부컨포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Sporting Kansas City와 함께 무실점으로 서부컨포런스의 1위로, 초반 놀라운 상승세 를 이어갔다. 현재 MLS(Major League Soccer)의 총 19 개팀은 동부컨포런스(10개팀)와 서부컨포런 스(9개팀)로 나뉘어 두경기 또는 세경기를 치 룬 상황이다. 동부컨포런스는 스포팅 캔사스 시티가 2전2승(4골 무실점)으로 1위에 기록되 고 있으며 서부 컨포런스는 화이트캡스가 2 전2승1무(승점7점)로 승점 6점을 기록한 시애 틀 사운더스등의 4팀에 앞서 1위로 리그초반 을 시작하고 있다. 이영표의 화이트캡스는 3월31일(토) 동부컨 퍼런스의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어웨이 경기 를 치룬다. 필라델피아 유니온은 지난해 18 개팀중 10위를 차지한 리그 중위권팀으로 24 일 경기를 치룬 D.C.유나이티드(지난해 4위) 보다는 다소 약체지만 지난시즌 최 하위를 기록했던 화이트캡스에 비해선 당연히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팀이다. 이영표가 가세한 화이트캡스가 경기초반 신생 몬트리올 임팩트와 지난해 리그 하위 권의 치바스와를 상대로한 연승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리그 중위권과 상위권을 기록했던 팀과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한 팬들로서는 이번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경기가 D.C.유나이티드의 경기와함께 중요한 리트머스(litmus)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C.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홈경기의 잇점 을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던 지난해 최 하위 화이트캡스의 입장에서는 중 위권 팀과의 어웨이 경기가 사실상 올해 화 이트캡스의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전 력을 냉철하게 볼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과 연 ‘이영표효과’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 을 풀수 있는 경기인 것이다. 필라델피아와의 경기는 미국 팬실베니아 동쪽 끝에 자리한 필라델피아의 대서양이 한눈에 보이는 PPL Park에서 서부시간 오후 1시(현지시간 오후4시)치루어 진다. 서부끝에서 동부끝자락으로 이동해야 하 는 만큼 화이트캡스팀 선수들의 어웨이부담 이 적지 않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MLS는 1994년 미국월드컵을 계기로 미 국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창설한 리그로 원래 있던 북미축구리그(NASL)가 저조한 인기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반면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로 북미지역에 축구발전을 이끌어 오 며 북미지역 4대 스포츠(MLB, NBA, NFL, MLS)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2011년 시즌에는 한국의 홍명보 올 림픽대표팀 감독도 몸담았던 LA갤럭시팀이 휴스턴 다이나모를 꺽고 2002, 2005년에 이어 세번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한국여자 컬링, 캐나다에 석패 4위···열악한 환경에서 이룬 쾌거
캐나다와 경기중인 한국 대표팀 주장 김지선(우측)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캐 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2012 세계여자컬 링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캐나다에 6-9로 져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3으로 지고 있던 4엔드에 2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 으로 돌렸다. 하지만 8엔드까지 6-7로 뒤진 데다 9·10엔드에 각각 1점을 뺏겨 결국 승리 를 내주고 말았다. 대표팀은 최근까지 메달 가능성이 없어 태 릉선수촌에 입촌하지도 못했다. 전국에 하나 뿐인 경북 의성 컬링전용경기장은 생활체육 시설로도 쓰여 대표팀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없었다.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은 열악한 환 경을 딛고 이뤄낸 값진 성과다.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디지탈
일본은 왜? ‘전자왕국’ 몰락 세가지 이유
B5
애플, 중국서 악재 · 중국 정부 상표권 법안 개정
①혁신업는 기업문화 ②실패한 방식의 반복 ③새로운 기술과 벤처정신의 부재
애플이 최근 중국에서는 ‘아이패드’ 상표 권 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중국 정 부가 상표권 법안을 개정할 계획인 것으 로 알려졌다.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상표권 침해 관련 법 안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며, 애플이 현재 중국에서 ‘아이패드’ 상표권을 둘러싸 고 분쟁을 벌이고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상표권 침해에 대한 벌금을 기존의 2배 이상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주 요 골자로 하는 상표권 관련 법안의 개정 을 준비하고 있으며, 애플은 현재 중국내에
서 상표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외신은 애플의 중국내 상표권 분쟁 사례 가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지적재산권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하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예시이며, 중국의 기업들이 예전 보다 자국의 지적 재산권 보호에 더 주의 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지난달 중순 ‘아이패드’ 상표권 을 놓고 중국의 프로뷰테크놀러지와 상표 권 침해 분쟁이 아직 진행 중이다. 이와 함 께 중국 광둥성에서는 프로뷰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아이패드’를 판매하는 소매상 은 더 이상 아이패드를 판매할 수 없게 됐 다. 그러나 상하이에서는 여전히 아이패드 가 판매되고 있다. 애플과 프로뷰측의 ‘아이패드’ 상표권 분 쟁은 이달 말 광저우 법원의 판결을 기다 리고 있는 상태다. 중국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상표권 법안은 이르면 2013년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CEO 팀 쿡, 중국 직접 챙긴다 일본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중심가인 ‘아키아바라’의 한 전시장에 고객들이 전시된 TV를 살펴보고 있다. 최근 일본의 전자산업이 불황에 빠지면 서 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에서 일본상품의 고전은 계속되고 있다.
소니, 파나소닉에 이어 최근 샤프가 실적악 화로 CEO를 교체하면서 전자왕국 일본의 추락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한때 소니를 필두로 세계 가전 및 전자 시 장을 평정했던 일본 전자기업의 몰락은 삼 성전자, 애플로 상징되는 최근의 글로벌 경 쟁 체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의 부침은 혁신보다 값싼 노동 력을 쫓아 원가경쟁력에 올인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산업경쟁력의 원천이 될 벤처 등 스타트업과 같은 신기술 공급이 부 족했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저널리스트인 리처드 카츠는 25일(현지시 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이같은 일 본 전자업계가 실패한 이유에 대해 분석 했다. 그는 소니 등으로 대표되는 일본 전자기 업의 최근의 부침은 먼저 과거 값싼 노동력 에 기반한 가격경쟁력 등에 힘입어 전자왕 국을 이뤘지만 이후에도 혁신 없이 과거와 같은 방식을 고수하면서 삼성전자 등 후발
업체에 자리를 뺏겼다는 지적이다. 다음으로 실패한 방식의 반복이다. 실패 한 제품에 자원을 집중, 손실을 키우는 악 순환이 거듭되면서 결국 경쟁력을 잃었다 는 것. 가령 일본 정부가 반도체에서 실패한 NEC, 히타치, 미쓰비시를 합쳐 엘피다를 만든 게 단적인 예다. 실패한 기업을 포기 하기 보다 하나로 합쳐 규모를 키움으로써 경쟁력 확보를 꾀했지만 결국 엘피다는 삼 성전자 등에 밀려 최근 파산을 신청했다. 리처드 카츠는 이를 노벨 경제학상 수상 자인 다니엘 카네만의 이론에 빗대 “돈을 잃으면서도 잃은 돈을 만회할 때까지 도박 판을 떠나지 못하는 겜블러와 같다”고 지 적했다. 마지막으로 기술변화가 극심한 IT 산업을 이끌 새로운 기술 및 벤처의 부재다. 미국 은 실리콘밸리로 상징되는 벤처, 스타트업 이 신기술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기술과 시 장에 발빠르게 대응하지만 일본은 소니, 파
나소닉 등 대기업체제에서 기존의 주도권 을 고집하며 신기술이 이끄는 ‘창조적 파 괴’에 실패한다는 설명이다. 결국 혁신의 실패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을 앞세운 경쟁자들에게 시장 주도권을 빼 앗겼다는 얘기다. 소니나 일본 전자기업의 실패는 원가 경 쟁력을 앞세워 세계 IT시장에서 입지를 다 져온 우리 기업들이 중국 등 후발업체와의 경쟁에 직면한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를 갖는다. 벤처 등 스 타트업을 통한 신기술 수혈 등도 우리 산업 의 여전한 과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할만한 대목이다. 한편 최근 시장 전문가들은 소니 등 일 본 주요 전자 기업이 이번 회계연도 총 170 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하 고 있다. S&P는 소니와 샤프의 신용등급 을 투자 부적격 수준인 BBB+로 하향조정 하기도 했다. 중앙일보
팀 쿡 애플 CEO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당 연히 스티브 잡스 전 CEO와 다른 그의 결 정과 행동 탓이다. 이번엔 애플 CEO로는 처음으로 중국 방 문길에 올랐다. 중국은 애플이 아이폰, 아이 패드 대부분을 생산하지만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직접 방문하지는 않았다. 잡스 CEO 시절과 달리 중국은 이제 생산 거점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 폰 시장으로 부상했다. 더욱이 중국 스마트 폰 시장은 애플이 고전하는 몇 안되는 시장 이기도하다. “중국시장을 간과했다”고 언급했던 팀 쿡 CEO가 중국을 직접 챙기고 나선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팀 쿡 애플 CEO가 중국을 방문, 베이징 에서 중국 정부 관계자와 직접 만나 의견 을 교환하는 등 중국공략을 본격 확대하 고 나섰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 널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 쿡 CEO의 중국 방 문은 애플 CEO에 오른 뒤 처음. 또 애플 CEO가 중국을 방문한 것 역시 이번이 처 음이다. 팀 쿡 CEO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 정부 관계자를 만난 뒤 “애플에게 중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성장은 물론 투 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생산하는 폭스콘 등 납품 공장이 위치한 중국은 애플에게 생산거점이자 반드시 선점해야할 최대시장 이기도 하다. 더욱이 중국은 아이패드를 둘러싼 상표권 분쟁에 폭스콘 등 납품공장 에 열악한 근로환경 문제, 최근 불거진 작 가들의 해적판 도서 판매에 따른 소송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적한 난제, 팀 쿡 CEO 현장경영 ‘눈길’ 이같은 상황에서 팀 쿡 CEO가 중국을 방 문, 그 배경과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방문의 첫번째 목적으로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내 아이폰 판매 확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서 판매기준 5위에 머물렀다. 아이폰4S 판 매 초기 등임을 감안해도 삼성전자, 노키 아를 비롯 현지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애플에게 쉽지 않은 시장. 팀쿡은 최근 폭스콘 등 생산현장을 둘 러보는 등 현장 점검을 통해 애플의 현안 을 직접 챙기고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B6 부동산·투자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김도현의 전쟁사로 본 투자전략]
부동산 Column
전술·무기 혁신, 1차 세계대전
금년 2월까지 밴쿠버 웨스트 지역
“5~10배 수익 노린다면 기업 성장성을 보라” 글=조동욱(밴쿠버웨스트)
단독 주택 시장 동향
☎ 778-988-8949 www.doncho.ca
금년 2월까지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총 단독주택 거래량은 263건으로 작년 동 기간의376건에 비해서 30% 정도 감소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 매매 금액의 경 우 금년 2월까지 $682,288,479로 작년 동 기간의 $880,770,372에 비해서 22% 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리스팅 대비 판매비(% sales to listings)의 경우 역시 금년 2월까지는 33%로 작년 동기간의 57%에 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금년 들어서 단독주택의 판매가 작년 대비 저조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 하고 리스팅의 숫자는 금년 2월말 기준 795건으로 작년 동기간의 657건에 비 해서 도리어 증가한 영향 때문인 것으 로도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판매 감소세에도 불 구하고 금년 2월까지 가구 당 평 균 판매 금액(Average price/unit)은 $2,594,252로 작년 대비 10% 나 상승 하였고 가구 당 판매 중간 금액(Median price/unit)도 $2,172,000으로 2011 년 동기간의 $2,060,000에 비해서 5%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되어서 부진한 거
-김도현 삼성증권 프리미엄상담1센터장
래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단독 주택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 습니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 중에서도 바이어 들이 몰리는 몇몇 인기 지역의 금년 2 월까지 매매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Arbutus 지역의 경우 금년 2월까지 총 13건의 주택이 매매되었고(작년 동기 간에는 24건), Dunbar 지역은 46건(작 년 동기간에는 57건), Kerrisdale 지역 은 9건(작년 동기간에는 30건), Point Grey 지역은 30건(작년 동기간에는 41 건), Quilchena 지역은 10건(작년 동기 간에는 15건)이 매매되었습니다. 지난 주 칼럼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금 년 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 주 택 시장에서 한 가지 주목할만한 사실 은 매매된 건수가 작년 동기간에 비해 서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전체 매매된 177건 중에서 55건이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매매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전히 바이어들이 이 지역의 단독주택에 대해서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여집 니다.
제1차 세계대전(1914~18년)이야말로 세계 역 사상 가장 많은 혁신(Innovation)이 진행 된 전쟁이라고 할 만하다. 철조망과 기관총, 지뢰의 출현은 착검돌격에 의존하던 기존 의 보병 전술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바다를 지배하던 대형 전함은 덩치가 5% 도 되지 않는 잠수함과 어뢰정의 위협에 몸 을 사리는 처지로 전락한다. 말을 타고 전선 을 누비던 기병대는 사라졌다. 적의 총탄을 맞으며 전선을 돌파할 수 있 는 탱크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1차 대전 때 나타난 전술 및 무기의 혁신 은 전선의 병사뿐만 아니라 후방에 거주하
는 민간인의 안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언 제라도 폭탄을 싣고 적의 도시를 습격할 수 있는 비행선이 출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 선에서는 독가스를 사용한 대량학살이 일 반화돼 화학전 공포는 놀라울 정도로 커졌 다. 닥치는 대로 어뢰를 발사하는 잠수함이 등장하면서 무장하지 않은 상선의 선원도 전투함의 수병과 큰 차이 없는 위험을 감 수해야 했다. 1차 대전 중 혁신을 받아들이 지 않고 과거의 관행을 고집하던 측에 돌아 온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사상자 와 패퇴뿐이었다. ‘디지털’이라는 단어는 혁신을 연상하게 한다. ‘디지털’은 기존 생활방식을 뒤집고 새 로운 수요와 시장을 창출하는 멋진 단어로 들린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10년 전 만 해도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이었던 코닥이 최근 경영위기에 직면했다는 얘기 가 들린다. 마치 큰 배와 큰 대포만 있으면 만사형통 (萬事亨通)이라고 생각하다가 작디작은 잠 수함의 위협에 대처하지 못해 전전긍긍했던 영국 해군성을 보는 듯하다. 반면 디지털과
혁신이라면 저절로 떠오르는 애플은 2000년 이후 주가가 13배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빠르고 날렵한 비행기는 다른 비행기를 잡을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서부 전 선의 하늘을 지배하던 독일 공군 같은 모 습이다. 혁신의 결과는 결국 ‘대체’다. 탱크가 기병 을 대체하고 기관총이 총검을 대체하듯 새 로운 수요의 창출은 결국 기존 수요의 희생 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혁신이 없고 기존 사업에 집착하 는 기업의 주가는 만년 저평가 상태를 벗어 나지 못하는 것이다. ‘10~20%의 수익을 노 린다면 자산가치를 보고, 5~10배의 수익을 노린다면 성장을 보라’고 권하는 이유도 바 로 여기에 있다.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레드오션(Red Ocean)에서 이전투구(泥田鬪狗)를 하는 기 업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성장하는 기업의 주주가 될 것인 가. 그 대답은 너무나 명확하다. 최근처럼 기업의 구별 없이 주가가 저평가된 시기에 는 더욱 그렇다.
고유가로 1년간 건설원가 부담 1% 늘어 유가 급등이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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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해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2010년보다 평균 36% 오 른 배럴당 106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서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월 110달러, 2월 116달러로 평균 가격이 올랐고, 이달엔 기어이 12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 정책 으로 글로벌 자금이 대거 석유시장에 유입 된 것과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서방 국가들 과 이란 사이의 긴장으로 원유 공급에 차 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주요한 유가 급등 의 원인이라고 한다. 일부에선 12개월 이내 에 국제 유가(브렌트유)가 2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급물량 증가 가 수요를 도저히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 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고유가가 경기 변화에 중요한 변수로 등장
하면서 건설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 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투자자문사에서 ‘고 유가가 건설업에 득이 된다’는 보고서를 내 눈길을 끌었다. 이 보고서에는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NOC(국영석유회사)와 IOC( 국제민간석유회사)들의 발주 확대에 대한 기 대감으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주가 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1, 2차 석유 위기를 포함해 유가가 오르는 시기엔 국제 건설용역 건수가 늘어났다. 원 유 판매로 막대한 달러를 벌어들인 중동 국 가들이 산업 다각화를 위해 기반시설, 플랜 트 등의 발주를 늘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실’이 더 광범위 하다. 당장 건설 생산 원가 부담 이 커진다. 폴리에틸렌, PVC 등 석유화학제 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바닥재, 창호재, 단
열재 등 건설자재는 물론 골재, 레미콘 값도 상승한다. 운송비가 뛰기 때문이다. 건설 기 계 운용비도 더 들게 된다. 보고서에는 원유가가 10% 상승하면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 건설 원가는 0.25%, 상하 수도 등 토목 건설은 0.2%, 주택 등 건축은 0.16%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니다. 지난해 원유가가 40% 가까이 올랐다는 점 을 고려하면 일 년 만에 건설원가가 1% 수준 으로 올랐다는게 건설업계의 설명이다. 간접적인 악영향도 있다. 유가 상승은 물 가 및 이자율을 상승시켜 주택 구매력을 위 축시킨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라갈 가 능성이 커진다. 건설투자는 더 위축되고 기 반시설 투자 여력도 약화되는 악순환이 시 중앙일보 작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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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차정비센터 .... 6049363318 무궁화자동차 .... 금호타이어 .... 6042414142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나라자동차 .... 6045448949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뉴컨셉모터스 .... 6047169407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디제이자동차정비 .... 6049414253 세븐자동차정비 .... 리젠시폭스바겐(원영진) .... 7789982156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6048771588 아이엠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6045853713 애플우드기아 .... 메르세데스벤츠 .... 6046718443모 에이앤에이팩스한인모터스 .... 터랜드자동차정비 .... 6045222555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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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박부동산 윌리엄홍부동산 유종수부동산 윤재권부동산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석용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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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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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Helper position @ DDOO GAU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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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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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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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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ě§ ě&#x203A;?모ě§&#x2018; The Fine Sushi Inc. (dba Togo Sushi Japanese Restaurant) in Coquitlam Centre is looking for Sushi man (Business Location: 1208-2929 Barnet Hwy Coquitlam BC V3B5R5) Potision : Fulltime Sushiman Wage: $18-20.00 per hour Working conditions : 40 hours working per week, Position Requirement: *Minimum of 3 year experience *Completion of Secondary Education *Basic English required and Korean speaking is an asset Duties: *Prepare and cook individual dishes in our menus such as Sushi *Plan menus and create/develop original Japanese items *Hire and train kitchen staff *Monitor and order supplies and food processes *Manage daily kitchen operations and determine size of food portions Please send your resume via e-mail only : togosushica@gmail.com No apply in person or phone calls accepted. Website : www.togosush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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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AE ENTERPRISE LTD. dba Lillooet Foods in Lillooet, BC seeks a F/T Retail Trade Super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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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165 alberta ltd. dba CAFE MOMOKO in Calgary is looking for Kitchen 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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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related exp. Basic English $15.00-17/hr,37.5hrs/wk Resume to E:daretex99@hotmail.com or F:250-256-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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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 Road Cafe is hiring full-time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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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Location: Richmond Qualification: 3~5 years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Korean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Salary: $18.00/hour (40 hours a week) Apply: email - rrd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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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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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24회는 중앙일보 2581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자동차
B11
문두께만 20㎝… 오바마 의전차 ‘야수’는?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 vs 쉐보래 카마로
하부 13㎝두께 강화금속, 지뢰도 견뎌
스포츠 쿠페 폭스바겐 시로코 R라인 개구리 닮은 귀여운 이미지…노면 움켜쥐듯 쫙 깔린 주행감
3톤 무게로 속도는 100㎞/h 못미쳐
쉐보래 카마로, 근육질 남성의 매력 물씬…배기음 풍부한 美 대표 머슬카
폭스바겐의 시로코
출처: 인터넷 포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의전차량인 ‘야수’가 화제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동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동수단이 될 ‘ 캐딜락 원(Cadillac One)’이 누리꾼들의 관심 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소개된 ‘캐딜락 원’ 은 3톤이 넘는 육중한 무게와 지뢰 등의 폭 발에도 견딜 수 있는 방탄능력으로 ‘야수’라 는 별명이 붙었다. ‘야수’는 캐딜락 DTS를 베이스 모델로 개 조한 차량이지만 제네럴 모터스(GM)사의 여 러 가지 모델이 조합돼 만들어 졌다. 차량 섀 시는 GMC 톱킥 트럭,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미러 등은 에스컬레이드, 후미등은 STS세단 의 것을 사용했다. 대통령을 지키는 차량 인만큼 방탄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차체는 특수강·알루미늄·티타늄·세라믹 등 으로 구성됐다. 차 하부는 지뢰 등 폭발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약 13cm 두께의 강화금속 으로 제작됐다. 연료탱크는 특수 제작한 금 속으로 둘러싸여 총탄의 충격에도 폭발하지 않게 설계됐다. 문짝 두께는 약 20cm로 보잉 757 비행기에 객실 출입문과 동일한 두께다. 운전석엔 각종 통신장비GPS 추적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운전은 미 중앙정보국(CIA)에 서 특수훈련을 받은 베테랑 요원이 맡는다. 뒷좌석에는 오바마 대통령만이 작동할 수 있 는 전동유리와 경호원 호출 기능을 갖춘 버 튼이 있다. 3톤에 육박하는 무게로 최고속도는 100km/h가 채 되지 않는다. 6.5리터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비 는 약 3.4km/ℓ.
폭스바겐의 시로코 R라인과 쉐보레 카마 로. 2도어 스포츠 쿠페라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자동차다. 시로코가 귀여운 이미지라면 카마로는 검은 선글라스를 낀 근육질의 가죽재킷 사나이처럼 강한 존재감을 갖고 있다. 또 자동차 양대 산맥인 독일산과 미국산이라 는 점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 델이기도 하다. 고유가 시대에 상당수 소비자들은 별 망 설임 없이 두 모델 중 폭스바겐 시로코 R 라인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 시로 코는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해치백 모델 이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어떤 모델보 다 날렵하다. 전반적 차체 크기도 전형적 인 스포츠형 모델이다. 높이와 폭은 각각 1395㎜와 1820㎜로 골프에 비해 높이는 85 ㎜ 낮고 폭은 35㎜ 넓다. 간결한 일자형 그 릴과 보닛은 개구리 입모양을 연상시킨다. 뒤로 갈수록 기울어지는 루프 라인과 둥 글둥글한 트렁크부분은 영락없이 앉아 있 는 청개구리다. 주행 만족도가 높았다. 시동을 걸면 디 젤엔진 특유의 낮고 둔탁한 음색이 들렸
쉐보레 카마로
다. 하지만 소음과 진동은 이내 기분이 좋 을 정도로 잦아들었다. 디젤 전문가인 폭 스바겐이 디젤엔진의 소음과 진동을 완벽 하게 제어했다는 느낌이었다. 곡선주로에서의 주행은 백미였다. 시속 80㎞로 코너에 진입해도 노면을 꽉 움켜쥐 고 무리 없이 돌아나갔다. 뛰어난 안정성 은 좀 더 과감한 주행을 하도록 부추겼다. 낮은 차체에 따른 저중심 구조와 상대적 으로 큰 19인치 휠 덕분이었다. 직진 주행 능력도 나쁘지 않았다. 시로 코 R라인에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하는 2.0TDI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시간은 8.1초다. 주행 후 트리컴퓨터에 찍힌 평균연비는 14㎞/ℓ였다. 하지만 다소 부족한 출력으로 인해 ‘무 늬만 스포츠 쿠페’라는 느낌을 떨치기 힘 들었던 점이 아쉬웠다. 170마력 엔진으로 이 차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기엔 역부족 이었다. 시로코 R라인보다 카마로가 매력 적인 이유는 엔진 성능에서 찾을 수 있다. 카마로는 포드 머스탱, 닷지 챌린저와 함 께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 삼형제다. 길
고 넓은 보닛과 강한 직선으로 이뤄진 볼 륨감 있는 디자인은 남성미를 한껏 뽐냈 다. 이 디자인은 이미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장과 전폭은 시로코 R라인을 압도한다. 그러면서 전고는 시로코 R라인보다 낮아 스포츠카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오일 압력과 오일 온 도 등을 보여주는 계기판도 스포티한 인 상을 남긴다. 출력 면에서도 312마력짜리 6기통 엔진은 나즈막하면서도 풍부한 배 기음으로 도로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헤드 업디스플레이로 쉽게 속도를 알 수 있었 다. 마음껏 밟았음에도 실제 연비는 리터 당 6~7㎞를 유지해 그리 나쁘진 않았다. 날랜 움직임보다 묵직한 무게감을 선호 하는 운전자라면 카마로를 고민할 만 하 다. 후륜구동 특유의 드라이빙 펀도 마 음껏 느껴볼 수 있다. 시로코의 디자인 도 우수하지만 검은색 큰 덩치의 자동차 가 황금보타이를 반짝이며 도로를 달리는 카마로의 모습은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 을 것이다. 밴쿠버중앙일보=한경 최진석 기자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獨 BMW, 베터리 결함 130만대 리콜
캐딜락 DTS를 베이스 모델로 개조한 미 대통령 의전차량
2010년 BMW 5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26일(현지시간) 베터리 결함 문제로 130만 대를 리콜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3년~2010년까지 판매된 BMW5시리즈와 6시리즈다. 독일에만 약 29만 대의 리콜 대상 차량이 있다. BMW는 “전기시스템이 이상을 일으키
면 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시동 이 걸리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이로 인한 피해는 접수 되지 않았다”며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 한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30분 정도 점검 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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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7일 화요일
6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