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oreaDaily

Page 1

www.joongang.ca

발행인 김 소 영

제2586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초라한 마감  사상 첫 재외국민

2012년 4월 3일 화요일

투표율 3%

프레이져 하이츠에 울려퍼진 한국문화의 북소리

연아마틴 의원, 예산안 삭감과 관련 연방정부 입장 설명

밴쿠버, 등록자대비 투표율 37%로 마감

An Evening of Musical Excellence

예산안 삭감은 효율적인 재정 방안에 초점

써리 프레이져 하이츠 로터리클럽 주최 ‘한국 문화의 날' 행사

최종집계는 3일 오후에 확인가능

한인 노인회관등 건물 공간 개선 지원 예상

4·11 총선부터 첫 실시된 재외국민 투표가 2 일 마감됐다. 107개국 158개 공관에서 진행된 이번 투표 의 최종 집계는 각 지역의 시차 및 최종 보 고 단계를 거친 3일 이후에야 가능하다. 하 지만 대체적인 투표자수는 당초 중앙선관위 가 전체 재외 유권자수로 추정했던 223만 3000여 명의 3% 안팎인 6만여 명 선에 머 물 전망이다. 일단 선거인으로 등록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지난 2월 마감 당시 등록률 자 체가 5.6%(12만3571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투표 마감일인 2일 미국과 중국·일본 등 주 요국 투표소에선 막바지 투표가 이어졌다. 중국 베이징(北京) 투표장엔 평소의 두 배 가 넘는 550명 이상이 몰렸고 도쿄에서도 가족 단위와 유학생의 투표 참여가 막판까 지 이어졌다. 등록자 대비 투표율은 베이징 28.2%, 도쿄 50%였지만 등록률이 워낙 낮 아 전체 유권자수 대비 투표율은 2% 안팎 에 불과했다. 재외국민 투표 예산 293억원에 비해 지극히 저조한 투표 참여율 때문에 국내 일각에선 ‘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도쿄 투 표장에선 “재외국민 투표 때문에 국민으로 서의 권리를 행사해 너무 기쁘다”(유학생 문 혜선씨·31), “등록을 받는 공관이 멀고 국내 와 달리 등록을 해야만 투표가 가능한 시스 템을 고려하면 투표 참여가 반드시 저조하다 고만은 볼 수 없다”(김기봉 주일대사관 선거 관)는 주장이 나왔다. 한편 2일 마감된 캐나다 서부 밴쿠버, BC지 역 재외국민 투표에서는 재외국민등록자수 1898명 중 706명이 투표해 등록자 대비 투표 율이 37%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주말이었 던 3월 31일과 4월 1일 양 이틀간 총 255명이 투표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김재훈 영사는 “밴쿠버 지역은 다른 해외 지역에 비해 다소 높은 37%를 기록했다. 전체 투표율이 3%에 그친 것은 아쉽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제도개선으로 인해 연말 대선에는 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2일 연아마틴 상원의 원(우측사진)은 이번 연방정부 예산안과 관 련해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한인사회와 관 련된 사안들에 관해 설명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이번 연방정부의 예 산감축에 대해 “이번 새 예산안은 단순히 지 출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과거 정부 의 재정지출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 해 재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안 에 초점을 두고 계획”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예산안의 최대 이슈인 연금제도 의 변화에 대해 “연금혜택 대상자의 나이를 기존의 65세에서 67세로 올린 것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며 기존의 은퇴연령을 유지하게 되면 미래의 국가운영 에 큰 어려움을 격게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새로운 연금제도는 “1958년 3월 3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부터 적용되며 따라서 새 정책 적용 대상자들에게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고 있다며”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연방 전문기술직 부문 이민 신청자 28만 여 명의 접수를 전면 취소한다는 정부 방침 소 식에 대해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전부 취소하 는 것은 아니며 심사기준에 미달되는 신청자 에 한해 접수를 취소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 다. 국가의 이익과 효율성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 겠다는 정부의 의도라고 덧붙였다. 예산 감축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에 마틴의원은 비즈니스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정부의 투자가 늘어나고 고용 크레딧이 증가함게 따라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 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인단체와 관련해서는 커뮤니티 공 간을 위한 정부의 새 예산이 발표됨에 따라 한인 노인회관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건 물 공간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정부 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노인들을 위한 예산이 증가됨에 따라 노인 들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어날 것이 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밴쿠버 중앙일보 조현주 기자

An Evening of Musical Excellence 행사의 개막을 장식한 한국 전통 타악기 연주팀 ‘천둥’의 북연주 모습

1일(일)오후 7시30분 써리 퍼시픽 아카데미에 서 써리 프레이져 하이츠 로터리(Rotary) 클 럽 주최로 한국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리아 싱어즈를 비롯한 한 인들을 대표하는 문화공연팀들과 써리 프레 이져 하이츠 지역과 관련된 총 8개의 팀이 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 였다. 로터리 클럽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 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건설하고 지원 하는 일을 목적으로 한 거의 모든 나라에 걸

쳐 3만 4천여개의 클럽을 조직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봉사단체이다. 예전부터 한인들의 공연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써리 프레이져 하이츠 지역의 로터리 클럽 신임 회장 조지 패더슨(Pedersson)씨(좌측 사진)는 각국의 이민자들이 서 로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민족 별로 나뉘어 있는 캐나다의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공 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소개 함으로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이해를 돕고 자 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그는 캐나다 한인들이 사업, 교육, 문화등 여러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모범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이 캐나다 사회에 더 많 이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를 기점으로 중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 가들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앞으로 더 많이 가질 계획임도 밝혔다. 이날의 행사 기 획과 진행에 (한인으로서) 큰 지원적 역할 을 한 코리아 싱어즈 김치웅 단장은 이런 문 화행사를 통해 캐나다 사회의 여러 민족들 이 서로 더욱 친밀해지길 바라며 이러한 일 에 더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수익금은 한인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쓰여진다. 이창훈 기자 chad@joongang.ca

Emily Cha의 피아노와 체로 협연

이창훈 기자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시 평]

‘존재감 제로’일본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핵안보정상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각국정상들과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부터 위로 이명박 대통 령,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노다 요시히 코 일본 총리.

지난 26일.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들은 저마다 분주했다. 오전 10시3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 국외국어대를 찾았다. 북한에 대한 강한 경고 메 시지는 즉각 전 세계의 전파를 탔다. 이명박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주석도 오전

김현기 도쿄 총국장

10시 회담을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공동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날 주요 신문 들의 톱기사였다.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대통령도 11시45분 오바 마 미 대통령, 오후 2시에는 이 대통령을 만나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주민들을 먹 여 살려야 한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연발했다. 53개국 정상과 유엔 등 4대 국제기구 수장이 한데 모였던 이번 회의는 화려한 외교무대였다. 모두가 경쟁적으로 세계의 질서를 논했다. 그 안 에서 6자회담 당사국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였 다. 하지만 딱 한 곳 예외가 있었다. 원래라면 회 의의 주역이 됐어야 할,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당사국 일본이었다. 같은 날 일본 도쿄의 나가타초.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총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9분까 지 총 8시간9분을 국회에 잡혀 있었다. 참의원 예산위원회 때문이다. 매우 중요하고 생산적인 논의 때문이었다면 그러려니 하겠다. 하지만 그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의 문구 가) 정확한 사실과 크게 괴리돼 있다”는 망언도 여기서 나왔다. 동석한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 郞) 외상은 한 술 더 떴다.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드파크 시의 위안부 추 모비를 두곤 “그 동네 주민의 3분의 1이 한국계” 라고 폄하했다. 아무리 머릿속이 우익과 보수로 꽉 차 있다 해 도 반나절 후 서울을 찾을 시점의 발언치곤 외 교적 센스 0점이었다.

노다 총리는 26일 정상들과의 공식만찬에도 불 참했다.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밤 9시. 27일 귀 국도 예정보다 3시간이나 앞당겼다. 결국 서울 체재시간은 불과 18시간. ‘시간이 없 어’ 일본은 한·미·중·러 등 어느 곳과도 회담을 하지 못했다. 이쯤 되면 외교적 능력 또한 0점이 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TV엔 물끄러미 회의장 자리에 외롭게 앉 아 있는 노다 총리의 모습이 부각됐다. 밖을 못 보고 안에서 싸움만 하다 절로 ‘왕따’당하 는 신세다. 노다 총리는 “(다른 지도자와 달리) 난 매일 국회에 불려나가야 한다”고 탓한다. 맞는 말이 다. 하지만 외교행사 참석은 야당에 양해를 구했 으면 충분히 가능했다. 노다 총리는 아예 그걸 하지 않았다. 소비세 인 상안 처리를 앞두고 야당의 눈치를 봤다는 지적 이 나오는 이유다. 그뿐이 아니다. 노다 총리는 이미 이달 초 “이 번 회의에 가더라도 한국과는 양자회담을 않겠 다”는 ‘지침’을 이미 하달했다고 한다. 위안부 문제를 놓고 얼굴을 붉혔던 지난해 12 월 ‘교토의 추억’ 때문이다. 주최국 정상과 안 만난다고 하니 다른 일정 또한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 눈치를 보건, 눈총을 받건 일본의 자유다. 하 지만 아예 무대에 오르지도 않는 일본이 너무 안타깝다.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구글 무인자동차 운전한 시각장애인의 감격 … 새 가치는 어떻게 창출되는가 지난 주말 몇몇 트친(트위터 친구)들로부터 동영 상 하나를 추천받았다. 미국 시간으로 27일 유튜 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놀라운 장면을 담고 있었 다. 한 중년 남성이 자동차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았다. 이름은 스티브 마한. 시력의 95%를 상실 한 법정 장애인이라고 했다. 그가 음성 명령을 내 리자 차가 출발했다. 레이더, 전자 센서, 카메라 같은 장비로 교통 상황을 파악했다. 운전자의 요 구대로 드라이브인 식당의 음식 판매 창구에 정 확히 정차했다. 동영상 속 마한은 “내 생애 최고 의 운전”이라며 “가고 싶은 곳, 가야 할 곳을 갈 수 있다는 것이 내 삶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이 영상은 구글이 만든 것이 다. 이 회사는 2010년 무인자동차 개발에 착수했 다. “인터넷기업이 웬 자동차?” 할지 모르지만 구 글은 이미 핵심 역량을 보유한 상태였다. 인공지 능 기술과 매 순간 업데이트되는 세밀한 전자지 도다. 구글 무인차는 이미 22만 마일 주행 시험

을 성공리에 마쳤다. 물론 상용화까진 아직 길 이 멀다. 그렇더라도 장애나 질병, 고령으로 이 동의 자유를 잃은 이들에게 새 희망이 생겼음 은 분명하다. 장애인에게 사랑받기론 아이폰이 으뜸이다. 터 치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시각장애인들은 촉각 으로 기기를 작동할 수 없음에 실망했다. 이를 환호로 바꾼 게 아이폰이다. 애플은 아이폰 첫 버전 때부터 ‘보이스 오버’ 기능을 기본 탑재했 다. 기기 사용 보조는 물론 e-메일과 문자메시지 까지 음성으로 바꿔준다. 시각장애인 팝 스타 스 티비 원더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위독하 던 지난해 가을 공연 중 이런 말을 했다. “그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세요. 잡스는 배려와 진 보의 정신으로 세계를 이끌었습니다. 모두가 최 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도전을 이뤄냈습니다.” 구글·애플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IBM 같은 세계적 IT기업들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배려한

기술 개발에 열심이다. 지난해 방한한 구글의 시 각장애인 과학자 T V 라만은 “나이나 신체 상태 에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자 유와 힘을 부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는 단순히 봉사나 시혜의 차원이 아니다. 새 시각은 새 기술, 새 시장을 낳는다. 회사와 브랜드에 남 다른 가치를 입힌다. 2010년 여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이폰4 발표회에 갔었다. 잡스가 등장해 화상통화 서비 스를 선보였다. 새로울 것 없는 기술이었지만 청 중은 감동했다. 홍보영상 속 연인은 청각장애인이 었다. 화면을 통해 말없이 사랑의 대화를 나눴다. 군인은 병원에 간 아내가 보여주는 태아 초음파 사진에 감격했다. 잡스가 말했다. “애플은 인문학 과 기술의 교차로에 서 있습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 없었다. 그러니 제2의 애플이 되고 싶다면 따를 것은 제품이 아니다. 인간 사회에 새 가치를 이나리 논설위원 창출하는 능력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날씨

오늘(화) 8/ 3

흐리고 비

수요일 8/ 4

목요일 금요일 8/ 4

8/ 4




커뮤니티·지역

2012년 4월 3일 화요일

A3

홍명선, 홍은성 선교사 부부 ‘2011 올해의 시민상’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봄 기운을!

<여명선교회>

프라임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디 ‘트리오 콘서트’

캐쉬크릭(Cache Creek)시 로터리클럽 주최···올해의 시민상

여명선교회 홍명선, 홍은성 선교사 부부

원주민 대상으로 한 선교 활동 공로 인정 캐나다 여명선교회의 홍명선, 홍은성 선교 사 부부가 지난 3월 15일, 캐쉬크릭(Cache Creek)시 로터리 클럽에서 주최하는 ‘2011 올해의 시민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올해의 시민상은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 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여명선교회의 홍명 선, 홍은성 선교사 부부는 캐쉬크릭의 원주 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교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홍명선 선교사는 시상식에서 “오늘 받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상이 아닌 코리안 커뮤 니티의 협력과 도움으로 수상한 것이다. 특 히, 여명 선교회 회원들과 밴쿠버 한인 교회 들, 캠룹스의 사랑교회가 협력하여 캐쉬크릭 일대의 원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한 결과”라 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원주민 선교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명선교회는 홍명선, 홍은성 선교사 부부 가 2001년 3월 보나파트 원주민 밴드를 대 상으로 선교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원주민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는 캐쉬크릭 부근의 10개 원주민 밴 드를 위해 한의 봉사, 미용 봉사, 안경 봉 사, 컴퓨터 교육, 장학금 전달, 커뮤니티 가 든 조성(농산물 재배) 등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여명선교회의 박광원 회장은 “여명선교회 는 기존의 봉사 프로그램 이외에도 2년 전 부터 원주민들에게 농산물 재배를 위해 프 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이, 고추, 마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수익을 창출 해 원주민들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방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며 “앞으로는 재배한 농작물을 한국 커뮤니티에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명선교회는 원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회’ 기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 회장은 “원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회를 만들 어 그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지향 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원주민 추장들 역시 좋은 뜻을 알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안으로 장학생 선발에 따 른 규정을 만들고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여명선교회 회원은 일정 교회 의 소속이 아니더라도 회원 가입이 가능하 다. 재능 기부 형식으로 원주민들에게 기술 을 가르쳐주는 분들도 있다. 앞으로도 더 많 은 분들이 회원이 되어 원주민 선교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첼로와 바이올린, 피아노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에게 봄 기운을 선사했다.

비영리 전문 연주자 단체인 프라임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Prime Chamber Music Society)의 트리오 콘서트가 지난 달 30일 (금) 저녁 7시 에버그린 컬처센터에서 열 렸다. ‘랑데뷰(Rendezvou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라 흐마니노프의 명곡을 연주해 공연장을 찾 은 관객들에게 봄의 기운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연주를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서 온 어거스트 리(첼로)와 유럽 유학파 출신의 공순성(피아노)과 조나단 리(바이 올린)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연주는 공연 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그동안 클래 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연주를 들으니 클래식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 악이구나를 새삼 느꼈다”며 “오늘 공연은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연주 는 매우 섬세하고 부드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라임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는 201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앙상블 연 주 단체로 정통 클래식 연주를 지향하고 교민 사회에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정기적인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韓학생 많은 美대학서 총격…7명 사망

코윈(KOWIN),여성들을 위한 심리 강연 마련 조미영 상담사 초청, 현대 여성들을 위한 셀프케어 방법 소개

조미영 심리 상담사가 코윈 회원들을 대상으로 셀프케어에 관한 심리 강연을 하고 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밴쿠버 지부(지부장 이인순)가 주최하는 3월 봄 행 사인 ‘셀프케어(Self-Care)’강연이 지난 달 31일 오전 11시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에서 열렸다.

이인순 지부장은 “오늘 강의는 현대 여성 들이 셀프케어를 어떻게 하느냐를 심리학적 으로 분석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 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강의을 진행한 조미영 상담사는 강

연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창출하고 스트 레스를 줄이면 보다 성숙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스스로 셀프케어를 하게 되 면 자신이 갖고 있던 근거 없는 불안을 해 결할 수 있고, 내 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 엇인지 알 수 있다”고 설명하며 궁극적인 셀 프케어 방법을 회원들에게 제시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코윈의 이인순 밴쿠버 지부 장은 “코윈은 1년에 5-6회 정도 정기적인 행 사를 갖는다. 오늘 이 행사는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자신을 돌보지 못한 여성 들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오는 8월에는 이 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을 초청하여 밴쿠버 차세대 여성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할 조현주 기자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인들이 많이 재학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 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내 오이코스 신학대학 구내에서 40대 한국계 미국인 남 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2일 미국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 전 10시33분께 대학 내 간호대학 강의실에 40대 아시아계 남성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 했다. 목격자들은 카키색 복장을 한 건장 한 체격의 용의자가 간호대학 강의실로 들 어와 교실에 있던 한 학생의 가슴에 총격을 가한 후 강의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을 상 대로 총기를 난사한 뒤 도주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특수기동대(SWAT) 가 출동해 주변 도로를 차단하고 교직원 과 학생들을 대피시켰으며, 사건발생후 1 시간30분이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 고모씨 를 체포했다. 샌프란시스코 주재 한국총영사관 관계자 는 “현지 경찰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용

의자가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라고 알려왔 다”며 “이름은 ‘고원’라고 알려와 일단 고 씨 성을 가진 사람으로 추정되지만 한국 인들이 미국에서 이름을 한국식으로 쓰 지 않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자나 부상자 등 피해자 가운데 한 국인이 포함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 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학교 관계자는 “ 월요일인 오늘은 주로 한국인인 ESL(외국 어로 배우는 영어)코스와 간호대 수업 밖 에 없어 교내 학생들이 많지 않았고, 간 호대 학생들은 대부분 현지 미국인들인데 다 두 강의실이 떨어져 있어 한국 학생들 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 장 출입이 차단돼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도 “간호대는 영주권자 이상만 수강할 수 있어 일단 한국유학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연합뉴스


A4 전면광고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

사람·문화

2012년 4월 3일 화요일

A5

“생각이 다른 사람도 존경하고 사랑해야지요” ‘2012년 부활절 메시지 발표한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 천주교 정진석(좌측사진-서울대교 구장) 추기경이 ‘2012년 부활절 메 시지’를 2일 발표했다. 올해 부활절 은 8일이다. 정 추기경은 “우리 사회의 당면과 제는 공존과 소통”이라며 “무엇보 다 다양한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 하고 일치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의 일치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평화롭게 공 존하는 것”이라며 “사회·종교·정치 문제에서 생각과 행동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총선과 관련해 “ 국민 화합과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준봉 기자 inform@joongang.co.kr

글로벌 CEO 스트레스 푸는 법

임박한

태양의 서커스 창업자, 282억 들여 우주여행 닭·돼지 키우는 저커버그, 직접 죽인 뒤 손질해 먹어

마크 저커버그(28) 페이스북 창업자 는 세계 35위 부자다. 지난해 말 기 준 그의 재산은 175억 달러(약 19조 7700억원) 정도였다. 전형적인 누보 리치(신흥부호)라고 할 만하다. 세 상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 고 있다. 최근 저커버그의 독특한 취미가 공개됐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 내가 죽인 것만 먹는다”고 밝혔다. 가축을 스스로 길러 잡아먹는다는 얘기였다. 그가 잡는 가축은 닭·돼 지·양 등이다. 그는 사냥도 가끔 한 다. 그는 닭 등을 죽인 뒤 이웃 푸 줏간에서 손질해다 먹는다. 저커버그가 살생의 쾌감을 느끼는 것일까. 그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을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돼지나 쇠고기를 먹 으면서 정작 살아 있는 돼지나 소의 대량 살상을 떠올리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나는 살아 있는 가축을 직 접 잡아먹는 방식으로 육식을 최소 화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단기간에 부호가 돼 스트레 스를 이기지 못한 결과로 보는 이들 도 있다. 물론 어떤 것이 진실인지 는 아직 알 수 없다. 단 그의 고백 (?) 이후 비즈니스 리더들의 독특한 취미 활동에 다시 관심이 집중됐다. 미 경영 전문지인 포브스와 비즈 니스인사이더 등은 “가장 화려한 취미생활을 하는 최고경영자(CEO) 를 꼽는다면 아마도 기 랄리베르테 (54)를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최 근 보도했다. 그는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창업자 겸 CEO

다. 그의 취미는 우주여행이다. 그 는 2009년 9월 러시아 로켓을 타 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2일 을 지냈다. 랄리베르테는 “생명의 근원인 물 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주여행 을 떠난다”고 말했다. 실제 그는 우 주선 밖에서 유영을 하면서 물의 중 요성을 알리는 우주 이벤트를 벌이 기도 했다. 이를 위해 그가 쓴 돈은 2500만 달러(약 282억원) 정도였다. 세계적인 호텔그룹인 힐튼의 윌리 엄 힐튼(85)은 비행 매니어다. 그는 경비행기뿐 아니라 헬리콥터·글라 이더까지 나는 기계장치는 모조리 타봐야 만족한다. 그는 비행 취미를 위해 미국 네바다주에 거대한 농장 을 개조해 개인 비행장을 만들었다. 그의 손녀가 바로 영화배우 겸 패 션 모델인 패리스 힐튼이다. 패리스 는 마약과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기 도 했다. 샌디 레너(57)는 남편 렌 보삭과 함께 미 정보기술(IT) 회사인 시스 코시스템스를 창업했다. 상대를 꼭 물리쳐야 직성이 풀려 미 IT 업계 에선 글래디에이터(검투사)로 불린 다. 그래서인지 그의 취미는 창기 병 놀이다. 레너는 버지니아 개인 농장에서 중세 철갑옷을 입고 긴 창을 빗겨 들고 말을 몰아 상대를 향해 돌진 하곤 한다. 이 농장은 창기병 놀이 를 위해 매입한 것이다. 그는 지난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농장 창고 에 중세 갑옷이 가득하다”며 “말을 타고 돌진하면 스릴과 쾌감을 동시

게시판 등록은 중앙일보 인터 넷 (joongang.ca)의‘와글와글시 끌벅적’의 행사게시판에 등록하 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에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힐튼이나 레너와는 달리 소박한 취미를 즐기는 CEO들도 있다. 워 런 버핏(81)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세계적인 부호지만 하와이 민속악 기인 우쿨렐레(Ukulele) 매니어다. 우쿨렐레는 기타와는 달리 현이 네 줄이다. 길이는 50~60㎝ 정도다. 버핏은 우쿨렐레를 수집해 틈만 나 면 연주한다. 해마다 오마하에서 열 리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에서 솜 씨를 뽐내기도 한다. 그의 우쿨렐 레는 2006년 경매사이트인 이베이 를 통해 1만1211달러(약 1200만원) 에 팔렸다. 버핏은 그 돈을 자선사 업에 기부했다. 편집광적으로 기록 깨기에 집착 하는 인물도 있다. 여행 등 300여 개 회사를 거느린 영국 버진그룹의 CEO인 리처드 브랜슨(62)은 수륙 양용 장갑차를 타고 도버해협을 1 시간40분 만에 건넜다. 또 그 해협 을 열기구를 타고 횡단했다. 그는 수륙양용 장갑차와 열기구를 타고 도버해협 횡단에 성공한 최초 인 물로 기록됐다. 그는 열기구를 타 고 논스톱 세계일주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치열한 경 쟁, 불확실한 시장 등 기업 경영이 CEO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하 기 십상”이라며 “CEO들의 취미 역 시 스트레스만큼 극단화하는 경향 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 승)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을 모집.한국전통무용,한국창작 무용,,장고춤,북춤등 다양한 한국 무용을 배울수 있는 기회. 공연의 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문의:604-936-8099 ◆가야금레슨 및 앙상블 단원모집 강사: 손주희 -서울대 음대졸업 -한양대학원 교육학석사 -현, Place des Arts 강사 -현, 퍼시픽코스트음악학교강사 초보자부터 입시(한국음악대 학입학)생,그룹레슨 앙상블 단 원으로서 각종음악회출연, 봉사 활동시간인정, 대학입학시 음악 활동Reference발급 Youtube 에서 ‘손주희’ 검색으로 활동 동 영상감상 전화 778-926-1373 ◆프레이저밸리 한인회 프레이저 밸리 한인회의 박종석 회장 이임식 및 제 10대 정병국 회 장의 취임식, 정기 이사회일시: 2012년 4월2일(월) 12시장소:누 들로드(#24-31940 South Fraser Way Abbotsford. ☎ 778-241-7541 ◆다이버스티 무료생활교육코스 여성창업반,-출장요리, 놀이방, 미장원, 청소업 등등 여성들이 자 영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창업정 보와 방법일시: 4월 3일 - 6월 21 일 (매주 화/수/목 11-2) 생활정보반-캐네디언 관습을 배 우는 과정일시:4월3일~6월21일( 매주 화/목 1-4)장소: 써리 Tong Louie YMCA 참가자에게는 데 이케어 혜택이 YMCA 가족회원권 이나 개인회원권제공. 선착순 신청 마감문의:전수경 604)597-0205

Ext.4307 ◆경희대학교 동문4월모임 일시:4월 6일(금) 오후7시 장소:항아리갈비(버나비) 회비:싱글:$10 부부:$20 안내:동문회사무실604)488-9267, café.daum.net/vankyunghee ◆강릉고등학교 동문회 일시 : 2012년 4월 6일 저녁 6 시30분 장소 : 코퀴틀람 인사동 내용 : 골프(오후 1시, 써리 노스 뷰), 식사(인사동) 연락처: 유주 현(604-807-2452)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제6회 장소 : 9523 카메론도서관 willow room 시간 : 2012년 4월7일 (토)오후2~4시 음악감상 : 파바 로치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영상) 행복합창 : ihave a dream,윤수 일의 아파트 기초영어 : 박지균 의 신나는 영어 찬송연구 : 545 장 이눈에 아무증거웃음건강 : 웃음 체조.1 5분 연설 : 회원,친 교,퀴즈. 유익대화 : 자녀들과의 소통. 문의 : 604 420 2788 ◆외대 동문 춘계모임 및 골프대회 일시: 4월 14일 (토) 18:30 장소:두꺼비 식당 회비:개 인 30불, 부부 50불골프:①장 소: 카누스티 ②인원: 3팀(12 명) ③시간: 1:06, 1:14, 1:22PM ④Green Fee:32불(Tax 포함) 연락처:604-728-1345, ◆내지역 집값 정보 및 투자전략 강사: 김건희 부동산일시:4월 14일(토) 오전10시~11:30분장소: S. I. Can스쿨 주소:205-515코튼우 드에비뉴 문의: 604-715-6669) ◆ 월목회 제30주년기념 Golf Opening Ceremony 안내 장소:LangaraG.C.(부부동반 Play 환영)일시:4/19일 (목) 11:00-부터운동후-만찬장 소:FlamingoCambie St. 일시 : 당일 오후 5시 부터  전회원 부부(가족)동반 참석 연락처 : 회장 C) 604-8093549 총무 604-781-5410 ◆한국문협 번역시 낭송 모임 주제: 외국 시 작품 감상

장소: 임수영 부회장 자택( 969 Belveder Dr. North Vancouver / 전화 778-384-9769 )일시: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참가대 상: 모든 회원참가비: 음식 한 접시(포틀락)문의 및 연락처: 캐 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총무(778-833-3169) ◆한인노인회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일시 및 기간: 4월 23일(월) 10시 (개강식) ~6월 22일(8주간) 과목 및 일정: ①영어회화 기초, 노래 부르기(매 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후 12시 30분) ②컴퓨터 기초, 실버 합창단(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부터 3시 30분) ③컴퓨터 중급(매 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 후 12시 30분) ④게이트볼(매주 화,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 분) ⑤탁구(매주 목,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 장소: 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BC) 기타: 월요일에 한해 중식 제공 합니다.수강신청: 4월 20일 까 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시기 바 랍니다.<노인회관: 604-255-6313, 부 회장 604-439-1561/604-435-7913> ◆밴쿠버 한국무용단 정기공연밴 쿠버한국무용단 제16주년정기공 연"춤매혹"Enchantment ①일시:2012년5월5일(토)오후7시 장소: 레드로빈슨 쇼 시어터 (2080United Blvd, Coquitlam) ②일시:2012년5월20일(일)오후7시 장소:Evergreen Cultural Centre(1205 Pinetree Way Coquitlam) 티켓구입처:티켓마스 터(www.ticketmaster.ca) ,한아 름마트 문의:604-936-8099(정 혜승무용원) www.koreandance.ca ◆밴쿠버 이북도민 자녀 장학생 선발 지원자격 및 인원: 밴쿠버 이북 도민 회원 자녀 중 1인 선발 구비서류 : 웹싸이트(www.vkcsf. org) 참조 지원마감일 :2012년 6 월5일제출처: 13712 Rippington RD Pitt Meadows V3Y1Z1문의 처: 김훈구; 604-817-5441


A6 이민정착·종합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캐나다 여야 의원 2명, 암 기금 마련 자선 권투 23만 달러 모금…야당 의원 3회 TKO승

이민·정착 정보 ◆시민권 준비 영어반 4월 개강 일정: 4월 3일 ~ 5월 30일 매주 수요일 오후5:30 ~ 오후 8:30 ( 8회) 8회 중 6회 이상 출 석해야만 하는 수업. 써리에서 진 행되며 등록하신 분들께 장소 안내 가 나갈 예정등록 : 아이린 홍 604-572-4060 ext. 1127 E-mail: irene.hohng@options.bc.ca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일시: 2012년 4월 16일 금요일 시간: 오후 12 :30 ~ 2 :00 내용: ①트라이시티 지역 자원 안내 ②영어 교육 자원 안내 ③주 정부 보조 자원 안내 장소: 석세 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 강사: 릴리안 김 (석세스 정착서비 스) 진행: 한국어 문의:릴리 안김(604-468-6000 ) ◆시민권시험 준비반 일시: 2012년 4월 16, 19, 23, 30일 4회 수업 시간: 오전 9 :30~11:30 비용: 4회 수업료 $80 내용:교 재를 공부, 문제풀이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핸더슨 몰-1163 Pinetree Way, Coquitlam  문의/예약: 유 파니 (604-468-6000) ◆캐나다에서의 재정관리의 기초 ISS of BC 정착서비스가 교민분 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 내용: ①은행 계좌 종류 ②모 기지(Mortgages) ③신용(Credit) ④대출(Loans) 강사: 이재익 공 인 재무 설계 상담사 (RBC)날 짜: 2012년 4월 18일 수요일시 간: 6:30 P.M. ~8:00 P.M. 장 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지하 주차 가 능) 문의:(좌석관계상 사전 예약) 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성공적인 시민권 취득을 위한 정보 내용: ①시민권 신청에서 취득까 지 새롭게 변경된 사항 ② 시민권 신청서 작성시 주의사항 ③ 시민권

시험 및 인터뷰에 관한 정보 일시:2012년 4월 20일 오전 10 시 -오후 1시 장소:밴쿠버 헤브 론 교회( 6656 Glover RD. 랭리) 강사:서미영(ISS of BC 한인 정 착 상담인) 언어: 한국어 예약/문의:서미영     6 04-5105136 (교환: 1851) ◆유아 교육 보조 직업 트레이닝 새로운 정부 지원 직업 교육 더글라스 컬리지에서 마련한 정부 지원 직업 교육. 프로그램 스케 쥴: 4월 21일~7월 30일 매주 토 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장 소:Douglas College, 뉴웨스트민스 터 단, 프로그램을 신청하실 경우 인터뷰는 코퀴틀람 캠퍼스에서 진 행될 예정. 지원 자격 조건·EI (고용보험) 을 현재 받고 있지 않고 지난 3년동 안 받으신 적이 없는 분·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으신 분·최소 Highschool Grade 12 English, 또는 Grade 12 Communication 의 영 어실력이요구문의:옵션스 티나 604-572-4060, extension 1131 ◆캐나다 연금 제도 - ISS 무료 워크샵①연금의 종류 ②OAS, GIS 와 allowances 신청 시기 ③OAS, GIS와 allowances 신청 방법 강사: Ms Ifigenia Fasogiannis (Service Canada Citizen Services Specialist) 한국어 통역 제공 날짜: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 시간:10:30 A.M.~12:00 P.M. 장 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문의 및 등록: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싸우스밴쿠버 네이버후드하우스 (South Vancouver Neighbourhood House) 에서는 밴쿠 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에 거 주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정착 서 비스에서 직업상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 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

의 바람. 담당자:콘광영(Conn, Kwang-young) Multicultural Settlement and Labour Market Program Worker 전화: 604324-6212 ext. 117 이메일:kwangyoung@southvan.org 주소: 6470 Victoria Dr. Vancouver (East 49th Ave. & Victoria Dr.) ◆써리 석세스 주택관련 상담 2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의 저가임대주택 신청 및 렌트비 보 조혜택일시: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비씨 하우징 (한국어 통역제공) 내용: ①저가 임대주 택의 종류, 신청방법 및 자격 ②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자격 ③렌트비 보조금 산정방법, 신청 방법 ④질의 응답 문의: 장기연 604-588-6869(교환 111) 좌석 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보육시설 창업 및 교사가 되기 위한 진로탐색 ISS of BC 트라이시티 오피 스에서는 취업율이 높기로 유명 한 교육과정인 Early Childhood Educator과정에 대해서, 선배들 의 경험담, 필요한 자격 및 학교 과정에 관한 안내등 강사:그레이스 리(CEO, Grace’s Toy Box Child Care) 코니 리 (ITE , BrightStart Children’s Academy) 일시: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반에서 오후 12시반  장소: 코퀴틀람 포이리에 도서관 보드룸 575 Poirier Street, Coquitlam, V3J 6A9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한인 정착상담인) ☎ 778-284-7026 (교환: 1566) 좌석관계상 선착 순 예약마감.

집권 보수당의 패트릭 브라조 상원의원과 자유당의 저스틴 트뤼도 하원의원이 지난달 31일 저녁 오타와의 한 호텔에 마련한 특별 링에서 오타와암재단 기금 모금을 위한 권투시합을 벌이고 있다. 암 재단 기금 모금을 위해 캐나다 의 여야 의원 2명이 자선 권투시합 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집권 보수당의 패트릭 브라조 상 원의원과 자유당의 저스틴 트뤼도 하원의원은 지난달 31일 저녁(현지 시간) 오타와의 한 호텔에 마련한 특별 링에서 오타와암재단 기금 모 금을 위한 권투시합을 벌여 23만 달러를 모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 했다. 올림픽 대회 규정에 따라 진 행된 이날 시합에서는 초반 수세를 보이던 트뤼도 의원이 3회 들어 반 격에 나서 심판이 경기를 중지시킨 TKO승을 거뒀다. ‘치료를 위한 시합’으로 명명된 이 날 경기에는 정부의 각 부처 장관과 의원 등 정가 인사들이 다수 참석

하는 등 청중이 800명이나 되는 큰 성황을 이뤘다. 승리를 거둔 자유 당의 트뤼도(40) 의원은 캐나다 역 대 최고의 총리이자 자유당의 기수 로 평가받는 피에르 트뤼도 전 총 리의 아들로 20여 년간 권투를 즐 겨온 권투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 보수당 브라조 의원도 가라데의 검 은 띠 실력을 보유한 군인 출신의 강골이다. 트뤼도 의원이 81.3㎏, 브 라조 의원은 83㎏으로 두 사람은 체중과 체격도 비슷한 맞수격이다. 경기 초반 브라조 의원은 강공을 퍼부으며 트뤼도 의원을 몰아붙였 으나 2회 이후 트뤼도 의원의 가격 이 맞아 들기 시작, 3회 후반부 들 어 브라조 의원을 로프에 기댈 때 까지 공세를 벌였고, 이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트뤼도 의원은 “내 작전이 맞아떨 어졌다”면서 “브라조 의원이 거칠 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그가 곧 힘이 빠진 후 공격을 폈다”고 말했 다. 그러나 그는 “브라조 의원의 주 먹은 정말 셌다”며 “별이 번쩍일 정 도로 세게 맞은 게 여러 차례”라고 브라조 의원을 추켜 세우기도 했다. 브라조 의원은 “중요한 것은 우리 가 이 경기로 엄청난 액수를 모금 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두 의원은 모두 암으로 가족을 잃 은 공통된 사연을 갖고 있다. 트뤼도 의원의 부친인 피에르 트 뤼도 전 총리는 전립선암 합병증으 로 사망했고, 브라조 의원의 모친은 연합뉴스 폐암으로 숨졌다.

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서일본대지진과 수도권 직하형 지진의 규모와 피해 범위를 기존 추정에 비 해 크게 확대한 재검토 결과를 내놓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전면광고 A7


12 A8

종합 종합

2012년 4월 2일 월요일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세계은행 총재 이례적 3파전  유력 후보 김용, 서울 경청투어

브리핑 미 “한국과 이란 원유 건설적 대화”  미국 백악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 간) 이란산 석유 수입국에 대한 제 재와 관련, “한국은 이란산 석유를 줄이는 데 관심이 있다는 의사를 밝 혔다”고 말했다. 백악관 핵심 관계 자는 출입기자들과의 전화회견에 서 “이란산 원유 도입을 줄이는 문 제를 놓고 한국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한국은 과거에도 제재 를 실천하는 데 우리의 튼튼한 파트 너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 성명을 통 해 “전 세계 경제상황 등을 검토한 결과 이란 이외의 국가들로부터 수 입하는 석유·석유제품이 충분하다 고 판단했다”며 국방수권법에 의한 이란산 석유 수입국에 대한 제재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Listening Tour>

오늘 MB·박재완과 회동 세계은행(WB) 총재 후보인 김용 (53) 다트머스대 총장이 1일 한국 에 왔다. 김 총장은 지난달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의 추천을 받은 뒤 에티오피아·브라질·멕시코·중국·일 본·한국·인도 등 7개국 ‘경청투어 (Listening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나리타 공항발 대한항공 704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그는 정 장 위에 검정 외투 차림이었다. 지난 달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후보 지명을 받을 때 맸던 초록 색 넥타이를 똑같이 매고 있었다. 대 기하던 취재진과 마주친 김 총장은 일부 외신의 비판보도에 대한 질문 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질 문이 계속되자 영어 악센트 없는 정 확한 우리말로 “나와주셔서 고맙습 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고 만 얘기한 뒤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김 총장은 2일 박재완 기획재정 부 장관과 아침 식사를 하며 세계은 행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 고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후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모든 일정은 미국의 요구로 시간과 장소 모두 공 개되지 않고 있다.

오콘조이웨알라

오캄포

오콘조이웨알라·오캄포 “미국 독식 안 된다” 도전장 16일 선출  일본 “김용 지지” 세계은행 차기 총재는 오는 1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 신은 “세계은행이 애초 20일쯤 총재 를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나흘 정도 앞당기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김용 총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 는 데 이견은 없다. ‘세계은행 총재 는 미국 몫, 국제통화기금(IMF) 총 재는 유럽 몫’이란 불문율이 이번에 도 깨질 것 같지 않아서다. 그런데 올해 분위기는 예전과 좀 다르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여성 재무 장관인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58) 의 도전이 만만찮다. 그는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내기도 했다. 게다가 남 미 콜롬비아 재무장관을 지낸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59) 미 컬럼비아대 교수도 총재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세계은행 68년 역사상 후보 3인이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미국이 지명 하고 유럽 후원을 받은 후보가 곧 총 재가 되는 구조였다. 여기에 감히 도 전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오콘조이 웨알라와 오캄포는 도전장을 내밀었 을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내디디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미국이 세계은행 총재 자 리를 독식해온 관행이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미국 금융위 기와 유럽 재정위기 이후 새로운 풍 속도”라고 로이터 통신은 평했다. 특히 오콘조이웨알라는 김 총장 의 약점으로 꼽히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김 총장은 경제와 금융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세계은행 총재 에게 필요한 공직 경험, 경제 지식, 금융 전문성 가운데 김 총장은 하 나(공직 경험)만을 갖췄다는 게 일 반적인 평”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김 총장에 대한 공식 지지 를 선언했다. 이날 아즈미 준(安住 淳) 일본 재무상은 도쿄에서 “일본 은 김 총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 혔다. 강남규·김한별·최선욱 기자 dismal@joongang.co.kr

북 인권침해 가해자 처벌할 근거 만든다 인권위, 사례집 내기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북한 인권실태 사례집’을 이달 중 발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 한변협 등 민간기관이 아닌 인권위 가 이런 내용의 사례집을 발간하는 건 처음이다. 책은 약 300쪽 분량이 며 5월 중 영문 번역판도 낼 것이라

제14677호 40판

고 인권위는 덧붙였다. 이번 사례집은 지금까지 탈북자 등이 북한인권 침해신고센터에 접 수시킨 사례를 소개한 뒤 이것들이 국제인권조약, 국제형사재판소 규 정, 대한민국 헌법 등에 어떻게 위 배되는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돼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인권침해 가해자를 나중에라도 찾아내 처벌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834명의 북한 이탈 주민, 납북자 가 족들로부터 81건의 인권침해 사례 를 접수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탈북자 A씨(여) 의 경우 북한 보위부가 탈북하다 적 발돼 강제북송된 여성들을 한 줄로



선관위, 1032건 선거법 위반 적발 중앙선관위는 31일 4·11 총선과 관 련해 지금까지 1032건의 선거법 위 반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는 인쇄물 배부가 2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품·음식물 제공(216 건), 문자메시지 이용(139건), 시설 물 설치(106건) 등의 순이었다. 비 방·흑색선전은 20건이 적발됐다. 선 관위의 조치 상황은 고발 156건, 수 사의뢰 67건, 경고 785건, 이첩 24건 등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전이 달아오르면서 혼탁, 과열 양상이 나 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된 김용 전 다트머스대 총장이 1일 인천시 운서동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세우고 옷을 전부 벗게 한 뒤 알몸수 색을 했다. 또 A씨는 바늘로 손바닥 을 뜯어내는 고문을 받았다고 증언 했다. 탈북자 B씨는 밀수죄로 교화소 에 수감된 뒤 어깨 높이 철창에 수갑 으로 매달린 채 꿇어 앉힌 뒤 의자· 몽둥이·혁대 등으로 구타를 당했다 고 말했다. 수감 도중 하루 동물사료 가루 100g 정도만 지급받아 굶어 죽 는 사람이 많았다고 B씨는 전했다. 인권위는 북한인권 문제에 소극 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

[사진 한국경제]

나 지난해 3월 북한인권 침해신고 센터와 북한인권 기록관을 설치하 는 등 북한인권 문제를 적극 챙기 기 시작했다. 김태훈 인권위 비상임위원(북한 인권특별위윈회 위원장)은 “사례집 발간은 북한에 대한 무언의 경고 성 격이 짙다”며 “이는 과거 동독 정권 에 압력으로 작용했던 서독의 중앙 기록보존소의 활동과 유사한 측면 이 있다”고 말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북 “미 식량지원 중지 유감 천만”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인도주의적 문제는 정치와 연관시 키지 않는다고 표방하던 미국이 우 리의 위성(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항 해 식량지원 공약의 이행을 중지한 다고 발표한 것은 2·29 조·미 합의를 통째로 깨버리는 유감 천만한 행위 로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대변인 은 “미국은 우리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이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이 된 다고 떠들어 동북아 모든 나라가 다 반대하는 저들의 미사일 방위체계 수립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써먹으 려 한다”고 주장했다.




캐나다·지역

2012년 4월 3일 화요일

BC주 해외무역 위해 250억 투자

A9

주정부, 병원비 요청에 ‘시큰둥’ BC주 여성, 값비싼 정신과치료 비용에 강제퇴원 위기

클락 수상, 17,000개의 일자리 추가로 창출해낼 수 있어

클락 수상이 해외무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출처 = 글로브앤메일]

지난 2일,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 이 250달러 규모의 BC주 교통 네트워크 개 선 계획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교통 네 트워크 계획의 목표는 아시아 지역과의 무 역 활성화이다.

클락 수상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 가능한 트럭 수와 현재 보유하고 있 는 철도를 달릴 수 있는 기차의 수를 늘리 고, 더불어 밴쿠버와 프린스 조지에 위치하 고 있는 항구 터미널 수 또한 늘릴 것이라

고 밝혔다. 2일 기자 회견을 통해 클락 수상은 “아시 아로 다가갈 수 있는 길을 한 폭 더 줄였다. 북미지역에서 밴쿠버 항구가 아시아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정부는 이 계획을 통해 앞 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더 효율적으로 수입과 수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 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계획비용250달러 중 180달러가 교통 네트워크 개선이 아닌 천연 가스 산업에 사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락 수상은 이번 계획으로 인해 2020년 까지 적어도 1만7000개의 석탄과 목제 수 출 관련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말했 다. 2005년부터 BC 주는 국제 무역 통로를 확장하기 위해 약 220억 달러를 투자 해왔 다. 현재 12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이 미 완성 되었으며 캠룹스(Kamloops)와 알 버타(Alberta)를 잇는 1번 고속도로 개선과 포트만 다리 개선 등이 포함된 100억 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값비싼 치료비로 병원에서 강제퇴원 당할 위 기에 처해있는 BC주 여성이 주정부에게 병 원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노바 모스(Moses,34)씨는 지난 14 년 동안 식이장애를 앓아왔다. BC주 주민인 모스씨가 다른 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 이유는 지난해 밴쿠버에 위치한 세인트 폴(St Paul)병원에서 퇴원조치를 받았기 때 문이다. 퇴원 후 모스씨는 또 다른 병원 시 설을 찾아 몇 개월을 고생했다. 모스씨가 앓고 있는 식이장애는 치료비용 이 굉장히 비싸며 또한 단기적인 치료로 쉽 게 나아지지 않는 질병이다. 정신적인 문제 와 관련 되어있는 식이장애는 정신과 의사 와의 상담이 필수다. 하지만 의사와의 단 한 시간 상담을 받기 위해 모스씨는 360달러 를 지불해야 하며, 그 외 다른 치료 센터를 방문하게 되도 시간 당 16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값비싼 진료비에 결국 모스씨는 정신 적 장애 신탁자금(Diasbility Trust Fund)을 사용하여 현재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병원 에 7주 동안 입원했다. 그가 지금까지 치료 비로 사용한 금액은 총 4만 4000달러다. 더 이상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모스씨는

오는 4일 퇴원을 해야 한다. 퇴원날짜를 앞두고 모스씨 가족들은 퇴원 후 모스씨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을까 두려 움에 떨고 있다. 모스씨 본인 또한 완쾌할 때까지 병원에 남아 치료를 받고 싶다는 의 사를 보였다. 하지만 병원비 지원 없이는 불 가능 한 일이다. 모스씨와 그의 가족들은 BC주 정부에서 병원비를 지원해주기를 애 타게 원하고 있다. 이에 BC주 보건당국은 아직 아무런 정보 도 확실히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보건당국 측은 모스씨가 머무르고 있는 홈우드 건강 센터에서도 병원비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 다. 또한 병원비 지원 신청 시에는 식이장애 전문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줄 된 신청서는 주정부 보건당국 검토가 필수 라고 전했다. 이는 즉 모스씨가 절차에 맞춰 병원비 지원 신청을 할시에도 단기간에 승인 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이에 모스씨 가족은 모스씨의 건강상태는 현재 위독한 상태기 때문에 단 하루라도 치 료 없이는 지낼 수 없다고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유명 레스토랑, 직원들 팁(Tip) 중간에서 가로채

빅토리아, A형 간염 예방주사 권고

직원들 팁으로 레스토랑 추가 발생비용 부담 손님들이 레스토랑에서 식사 한 뒤 자신을 대접해준 서버들에게 주는 팁(Tip)을 밴쿠버 의 한 레스토랑에서 추가 수입의 명목으로 챙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의 유명한 한 레스토랑의 근무하 던 샬롯 제사티(Zesati)씨는 “하루 종일 일 해 받은 팁 320달러를 고스란히 매니저에게 넘겨줘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자 신이 받은 320달러는 이미 전체 팁을 바텐 더들을 포함한 다른 직원들과 나눈 뒤 받은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제시타씨가 근무하던 레스토랑은 근무하 는 모든 서버들에게 하루 팁 수입의 4.2%를 레스토랑 요금(House Charge)으로 지불 하 기를 요구했다. 즉 손님이 100달러 식사비용 에 15달러 팁을 두고 갈 시 그 중 4달러 2센트가 서버가 아닌 레스토랑에게 돌아가게 된다. 이 계산법을 사용해 보면 레스토랑 하

루 매출이 4만7000달러의 경우 약 2000달러 를 레스토랑이 추가로 가져간다. 레스토랑 매니저는 서버들에게 받은 금액 은 추후 다시 서버들에게 나눠지는 것이라 고 했지만 제시타 씨가 매니저로부터 돌려 받은 금액은 124달러였다. 그가 원래 받아야 하는 금액에 절반도 못 미치는 액수였다. 제 시타씨는 일하던 레스토랑 본사에 직접 항 의를 넣었고 본사 측은 즉각 레스토랑에서 갈취해갔던 모든 금액을 돌려줬다. 한편, CBC측에서 몰래 카메라로 해당 레 스토랑 바(bar)에서 일하던 한 직원과 대화 를 나눠본 결과 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팁을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 다. 주방용품 또는 유리기구 파손으로 생긴 추가비용을 팁으로 채워 넣는 것이다. 이에 레스토랑 본사 측은 서버들이 매니 저에게 건네주는 팁은 절대로 레스토랑에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본사 는 “매일 나오는 팁은 매니저가 모아 정해진 퍼센테지(%)에 맞춰 나눈 뒤 서버들에게 나 눠준다. 모아진 금액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남을 경우, 매출이 적은 날 직원들에게 같은 금액의 팁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고 발표했 다. 하지만 직원들은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 리는 이 레스토랑의 매출이 적은 날은 극히 드물다고 입을 모았다. 제사티씨의 제보와 CBC측에서 실시한 조 사결과를 바탕으로 BC주 노동부 측에서 이 레스토랑 팁 체제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겠 다고 밝혔다. 마가렛 맥디아미드(MacDiarmid) 노동부 장관은 “팁은 절대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없다. 만약 사업업주가 팁을 챙길 경우 철저히 조사해 찾아 낼 것 이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A형 간염 감염자가 식품제조에 참여해 빅토리아에 위치한 한 델리(Deli)식품 전문 점 직원에게서 A형 간염 양성반응이 나타 나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 보 건당국은 이 식품전문점에서 식품을 구매 한 시민들에게 A형 간염 예방 주사를 맞 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달 18일, 19일, 20일, 22 일, 25일 그리고 26일 총 6일 동안 쿼드라 가(Quadra St)에 위치한 페어웨이 마켓에 서 치즈와 냉육을 포함한 델리(Deli) 음식 을 구입 또는 섭취한 시민들에게 A형 간염 경고를 내렸다. 델리 제품을 제외한 다른 식료품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형 간염은 주로 급성 간엽의 형태로 나 타나며 증상은 구역, 구토 황달 그리고 식

욕감퇴가 있다. A형 간염은 성관계 또는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공공기관의 물품 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A형 간염 발생 이유는 A형 간염 감염자가 식품제조에 참여 했기 때문이다. 간염 바이러스가 식품 제조사 손을 통해 손님들의 입에 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BC주에서는 A형 간염 감염자들에 게 무료로 예방주사를 놔주고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적이 있을 시 의 사들은 14일 내로 치료 받을 것을 권고하 고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A10 전면광고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

한국

2012년 4월 3일 화요일

A11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파장…“진보·보수층 모두 결집”분석 대두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국무총리실의 민 간인 불법 사찰 사건 파장이 열흘 앞으로 다 가온 4·11 총선 국면에서 얼마만큼의 파괴력 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0년 7월에 터진 민간인 불법 사찰 문 제가 최근 검찰의 재수사로 다시 조명을 받 고 있는 상황에서 대량의 문건 내용까지 폭 로되고 있어 일단 다소 지지부진했던 정권 심판론에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 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민주당 등 야당이 이 국면을 어떻 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번 총선의 최대접전 지인 서울 경기 지역 등 수도권 판세에 상당 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흩어져 있는 야당의 잠재적 유권자 들인 중도층이나 무당파들을 결집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분석실장은 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정권 심 판론 자체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상황에 서 불거진 민간인 사찰건은 정권심판론이 선 거 막판의 대립 구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영향을 줬다"며 "야당 성향 유권자들의 투 표 의지를 강화시켜 최근 야당에 실망한 중 도층이나 무당파들이 정권 심판론쪽으로 움 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특히 "지역정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도권의 경우 각 정당의 초강세 지역 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5%포인트 차이 이내의 접전지역"이라며 "이번 민간인 사찰 건으로 야당 지지층들의 결집력 강화해 개 혁 진보 진영의 투표율을 높이게 되면서 이 슈에 민감한 수도권에 상당한 영향을 줄 가 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록 여당에서 이번 사건에 대 해 단절을 하는 모습으로 발빠른 대처를

하려고 하지만 집권세력의 평가가 이번 선 거의 본질인 이상 여당의 차별화가 일정부 분 사태 악화 완화의 효과는 있을 수 있지 만 완전히 비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고 예상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를 위해 민간인 불 법사찰 사건을 단순화시키면서 선거를 앞 둔 국민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 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 오고 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간인 사찰건은 수도권의 박빙 지역을 뒤집어 놓을 가능성이 높다"며 "민주당 등 야권이 이 사 안에 대해 총선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선 일반 국민들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2004년 미 대선 당시 조시 부 시 당시 대통령은 사안에 대해 한 마디로 잘

라서 간결하게 말하는 반면 존 케리 상원의 원은 엄청나게 긴 얘기를 했지만 결국 사람 들은 잘 이해하지 못했다"며 "민주당 등 야 권은 이 사안을 단순화시켜 포장을 잘 해 여당을 공격한다면 큰 폭발력이 있을 것"이 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 파급력에 대해 "만약 그렇게 된 다면 박선숙 민주당 사무총장이 지난 1월보 다 지금 민주당 의석이 30석 가량 빠졌다고 말한 것과 같이 새누리당에서 30석 정도의 의석수가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로 보수층이 결집하 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선숙 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기 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민간인 사찰 사건 으로 인해 정권심판론은 견고해 지고 있지 만 1992년 대선 당시 부산 초원복집 사건처 럼 보수층의 결집을 가져오고 있다"며 "이

문제가 민주당에게 유리하다고만은 보지 않 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당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 론조사를 보면 부산 초원복집사건이 연상된 다"며 "정권심판론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그 점이 민주당 후보쪽의 지지율로 수렴되지 않 고 있고 오히려 보수층의 결집양상이 포착 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초원복집 사건 = 1992년 대선을 앞둔 12월 부산 초원복집에서 당시 김기춘 법무 부 장관, 김영환 부산직할시장, 박일용 부산 지방경찰청장 등이 모여 김영삼 민자당 후 보 당선을 위해 관권 선거를 논의했지만 당 시 정주영 후보 쪽이 이를 도청, 관권선거보 다 도청사건이 부각되어 오히려 보수층 결 집 효과를 가져온 사건. 뉴스1

수도권 접전지로 꼽히던 6곳ㆍ ㆍ ㆍ민주당 5곳 오차범위 밖 우세 불법사찰, 총선에 영향 파문 전후, 고양 일산서·영등포갑 민주당 후보 지지율 급상승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의 여파가 4·11 총선 판세에 실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가 1일 한국갤럽-한국리 서치-엠브레인에 의뢰해 지역구 10곳의 유 권자 6000명(지역별 600명)을 대상으로 실 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백중 세를 이어가던 수도권의 상당수 지역구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판단 근거는 세 가지다. 첫째, 수도권 조사대상 6곳 중 5곳에서 민 주통합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강북갑 오영식(42.8%), 영등포갑 김영 주(42.6%), 강동을 심재권(36.8%), 의정부갑 문희상(43.2%), 고양일산서 김현미(43.3%) 후보가 각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에게 오차범위를 넘어 우세를 나타냈다. 이들 지역은 접전으로 분류돼 왔거나, 백 중세로 예상됐던 곳이다. 둘째, 불법사찰 파문 이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지지율이 크게 상승했 다. 결과적으로 새누리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고양 일산서의 경우 새

누리당 김영선 후보는 28.2%(3월 25일 조사) 에서 32.2%로 4.0%포인트 오른 데 비해, 민 주통합당 김현미 후보는 34.4%에서 43.3%로 8.9%포인트 상승했다. 영등포갑에서도 김영 주(민)-박선규(새)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3월 초에 비해 더 커졌다. 셋째, 부동층 비율이 크게 줄었다. 영등포 갑의 경우 지난달 7~8일 조사 때 46.6%였던 ‘모름·무응답’이 1일 조사에서 21.9%로 줄었 고, 고양 일산서 역시 34.5%에서 19.4%로 감 소했다. 허진재 한국갤럽 이사는 “선거가 임 박할수록 부동층이 줄어들지만, 감소 규모 로 볼 때 불법사찰 파문이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영향력은 하루 이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이들 지역 구 4곳에선 1~2위 후보가 예측 불허의 접 전을 펼치고 있다. 대전 서을에선 박범계( 민·26.9%)-이재선(선·24.7%), 서산-태안에선 성완종(선·25.3%)-유상곤(새·25.0%)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세다. 전남 순천-곡성은 노관규(민·34.6%)-김

선동(통·34.0%), 강원 홍천-횡성은 조일현( 민·32.5%)-황영철(새·32.0%) 후보가 1%포인 트 미만의 지지율 격차로 초박빙 승부를 펼 치고 있다. 이들 지역에 사찰 파문이 영향을 줄 경우 후보 간 지지율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 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수석부장은 “이슈에 따른 영향력이 반영되는 데엔 다소 시차가 있으므로 지방의 경우 D-7일 전후, 즉 3~4 일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주목해야 한 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별 인구 비례 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표본 구 성은www.joongang.joinsmsn.com에 게재). 조사는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패널 결 합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최대 허용 오차범 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10 개 지역 평균 응답률은 집전화 14.7%, 휴대 전화 50.1%였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survey@joongang.co.kr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선착장 누에나루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띄운 무인비행선과 자전거홍 보단이 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 촉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12 A12 종합 종합

2012년 4월 3일 화요일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남한 4·11총선 날 맞춰

“북한 핵연료봉 8000개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

MB, 사들이려다 포기”

북 통일 지도자 조작 의도

<2009년>

빅터 차 불가능한 국가   발간 미국의 대표적 한반도·아시아 전문 가인 빅터 차(51) 조지타운대 교수 는 “차기 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통 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북한의 주 요 국가 위기와 잠재적인 통일을 다 뤄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아시아국장으로서의 경험과 학자 로서의 분석을 바탕으로 2일(현지 시간) 발간한 불가능한 국가(The Impossible state) -북한의 과거와 미래(사진)에서다. 차 교수는 과거 보다 더 경직된 북한의 국가 이데

연료봉 더 못 태우게 협상 너무 많은 돈 요구한 북한 남한에 거부당하자 격분 올로기(신 주체이념) 및 정치제도 와 배급제 붕괴에 따른 시장화의 간 극(gap)이 “통치 위기를 부르고 북 한 정권의 기반을 뿌리째 뽑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책을 통해 새로 밝혀진 부분이다. 연평도 포사격 훈련 위기=오판의 악순환은 전쟁을 부른다. (2010년 11 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한 국군이 포사격 훈련을 준비하던) 그 해 12월 많은 (미국) 관리들은 이를 우려했다. 북한은 그 계획을 선전포 고로 간주하면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명박 정 부는 포사격 훈련 동안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무력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었다. 중국은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미국이 한국의 훈련 을 멈추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에 접근했지만 소용이 없 었다. 결국 서울은 훈련을 실시했고 북한은 행동에 나서지 않았다. 이 위 기는 베이징이 평양에 위기 확대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해소됐다.  북한 핵연료봉 구입 둘러싼 남 북 접촉=이명박 정부는 2009년 1월 황준국 6자회담 차석대표(현 주미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평양에 파견했다. 황 대표의 임무는 아주 구체적이었다. 남아 있던 8000개의 북한 핵연료봉을 구입하는 협상이 었다. 북한이 영변 원자로에서 핵 연료봉을 더 이상 태우지 못하도 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북한은 과 도한 돈을 요구했고 이명박 대통령 은 가격이 비합리적이라며 거부했 다. 평양은 이명박 정부의 강경 접 근에 격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 령 집권 1년 후 북한은 벌써 도발 의 궤도에 있었다. 스위스 유학 시절의 김정은=필자 는 김정은이 1998~2000년 스위스 베 른 근처의 공립학교를 다녔을 때 그 의 학급 동료였던 성미(가명)라는 한국인 학생을 만났다. 이 학교에 새 로 온 아시아계 학생(김정은)이 북한 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성미의 부모는 그에게 호기심을 가졌다. 학 부모의 날 리셉션 때 성미 부모는 김 정은에게 다가가 “부모님 여기 계시 니.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 자 김정은은 퉁명스러우면서 강한 북한식 어조로 “우리 엄마, 아빠 여 기 없어”라고 답했다. 김정은이 이같 이 반말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 성미는 그에 대해 싫은 감정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성미는 김정은이 상 냥한 학생이었다고 기억한다. 안희창·오영환 기자

빅터 차

제14678호 40판

hwasan@joongang.co.kr

무력 도발을 감행한다면 가용 전력 으로 상응하는 평양 등 북의 핵심 표적을 보복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 다. 이른바 ‘상응 표적 공격계획’이 라는 것이다. 한편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 원 한미연구소 전문가들은 북한 평 북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를 찍은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이 한층 광범위한 로켓 발사 준비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고 AP통신 등 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 은 상업 위성회사 ‘디지털 글로브’ 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것으로, 전문 가들은 사진에서 로켓 발사에 필수 적인 이동식 레이더 트레일러 등을 포착했다. 한편 일본 TV아사히는 북 한이 최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 구(JAXA)에 “인공위성 발사와 관 련해 초청하고 싶다”는 초대장을 보 내왔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북한 노동당의 최 고 직책인 당 총비서로 추대될 전망 이다. 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 중앙통신은 2일 “노동당이 제4차 당 대표자회를 11일 평양에서 연다”며 “1일까지 모든 시·도에서 당대표자회 를 열어 김 부위원장을 당대표자회 대표로 추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처음 열리는 이 번 당대표자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 은 김정은의 당 총비서직 승계로 점 쳐진다. 노동당 규약은 당 대표자회 에서 당의 노선과 정책 및 전략, 전 술의 긴급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결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1일의 의미를 두 가 지로 해석하고 있다. 15일 김일성의 100회 생일에 맞춘 강성대국 선포식 을 앞두고 공식 권력 승계를 마무리 해 ‘김정은의 북한’을 대내외에 공 식화하는 절차라는 분석이다. 미사 일은 기상조건에 이변이 없는 한 12 일 발사할 가능성이 크고, 13일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5차 회의가 예 정돼 있다. 미사일 발사는 군사적 강성대국을 알리는 축포인 셈이다. 또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은의 국 방위원장 승계 여부도 주목된다. 남한의 4·11 총선일에 김정은을 당 지도자로 추대함으로써 김정은 을 ‘통일 지도자’로서 상징 조작하 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한국 총선 과 일치시켜 국제사회 관심을 물타 기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총선 결 과에 따라 이명박 정부와 대화를 검 토하겠다는 저간의 분석을 무색하 게 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이번 추대 수순은 김정일이 밟은 권력 승계와 같다. 김정일은 김일성 사망 3년3개월이 지난 1997년 10월 8일 당 총비서를 승계했고 98년 국 방위원장직에 재추대되는 방식으로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이원진 기자 jealivre@joongang.co.kr

만수대 건설 현장 북한 건설노동자들이 지난해 10월 11일 평양 만수대에 있는 한 건설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옮기고 있다. 북한 은 김일성 생일(4월 15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도시들의 건물 보수와 건축물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

북, 미 본토 타격 ICBM 기술 눈앞 <대륙간 탄도미사일>

군 “일부 기술 보완만 남아” 북한이 조금만 보완하면 미국 본토 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 일(ICBM)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일 “지 난 2009년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 켓 은하 2호가 3단계 모두 분리에 성 공했고, 2단 추진체가 3846㎞까지 날아갔다”며 “우주 공간으로 쏘아 올린 로켓이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기술과 정밀 유도하는 일부 기술의 정확성만 향상되면 미국 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단계 추진체 낙하지점을 고려하 면 당시 로켓을 기준으로 이미 사정 거리 1만㎞를 넘길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이다. 우리 군이 북한 의 탄도미사일 기술 수준을 ICBM 에 근접하는 것으로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북 한은 사거리 3000㎞가량의 무수단

미사일을 작전 배치했으며, 사거리 6700㎞ 이상인 대포동 2호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우리 군은 북한이 미사일 발 사 후 단기간 내에 핵실험이나 군사 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이 지

서울 때리면 곧 평양 타격 군, 상응 표적 공격 계획 난 2009년 4월 광명성 2호 발사 다 음 달 핵실험을 강행했다”며 “현재 북한의 대내 요인이 당시와 유사해 이번 로켓 발사 직후 추가 군사 도 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북한이 서 울을 타격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 평양을 보복 타격한다는 계획 을 수립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최 근 “북한이 서울 등 수도권을 향해


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美·加· 멕시코 상호 무역규제 완화키로

2012년 4월 3일 화요일 A13

유로존, 실업률 10.8% 또 최고치 경신 8개월 연속 증가세..1997년 6월이래 최고치

3국간 상호무역 확대로 인한 일자리 증가

유로존의 실업률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은 2일 유로존의 실업 률이 1월 10.7%에서 2월에 10.8%로 높아졌다 고 발표했다. 이는 1999년 유로화 도입 이래 1997년 6월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것이자 1999년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치다. 유로존 17개국의 실업자 수는 총 1천713만 명으로 전달에 비해 16만2천 명, 전년 동기에 비해 147만6천 명 늘었다. EU 27개국 전체의 실업률은 10.2%로 역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으며, 실업자 수는 2천455만 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7 만4천 명 증가했다. EU 관계자들은 유로존의 실업률이 8개월 연속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경기가 더 욱 침체되고 이로 인해 다시 실업자가 늘어 나는 악순환 속에 있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속에서 유로 존 국가들의 강력한 긴축재정으로 내수도 위 축돼 당분간 실업률은 고공행진을 계속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및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 통령 등 북아메리카 3국 원수들은 2일 이 지역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그러기 위해 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기로 합의했다 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바 마는 이 회담에서 낡고 부담스러운 규제 를 없애기로 합의했으나 3국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상호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국간의 무역은 현재 연간 1조 달러를 넘고 있으나 그는 이를 더 늘리기 원하며 그것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도 미국과 호주를 포함한 9개국이 함께하

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자유무역협상에 동참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퍼 총리는 국가이익보호 차원 에서 아직 협상에 참여할 뜻이 없음을 내 비쳤다. 그는 자유무역협상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동시에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국가 경제와 국민 개인 이익에 피해가 가지 말아야함을 강조했다. 밴쿠버중앙일보

현대중공업,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현대중공업[009540]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에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2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캐 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매그너 이카’와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서

명식을 가졌다. 현대중공업과 매그너는 2억 달러를 4 대 6의 비율로 투자, 캐나다 온 타리오 주에 공장을 설립한 뒤 2014년부터 연간 1만팩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 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또 유럽과 미주 지역에 모 두 8개 공장을 세워 2018년 40만팩, 2020 년에는 80만팩까지 생산 규모를 늘릴 계 획이다. 연합뉴스

유로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 페인(23.6%)이었으며 그다음 그리스(21%), 포르투갈(15%), 아일랜드(14.7%), 슬로바키아 (14%), 불가리아(12.4%) 등의 순이었다. 반면에 오스트리아(4.2%), 네덜란드(4.9%), 룩셈부르크(5.2%), 독일(5.7%) 등은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았다. 특히 25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유로존이 21.6%, EU 전체는 22.4%로 전체 실업률의 두 배를 웃돌아 사회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스페인과 그리스의 경우엔 청년 실업률이 무려 50.5%와 50.4%에 달했다. 포르투갈(35.4%), 슬로바키아(34.2%), 불 가리아(32.2%), 이탈리아(31.9%), 아일랜드 (31.6%), 폴란드(27.5%), 헝가리(27.8%), 스웨 덴(23.5%) 등의 청년 실업률도 평균치를 크 게 웃돌았다. 독일(8.2%), 오스트리아(8.3%), 네덜란드 (9.4%) 등의 경우 청년 실업률 역시 상대적 으로 낮았다. 연합뉴스

“쿠바, 차베스 사라지면 감당 어려운 충격” 암 투병 중인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 령이 권력을 잃으면 쿠바에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쿠바 아바나 대학의 파벨 알레한드로 비달 교수(경제학)는 브라질 일간지 인터뷰에서 “ 차베스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면 쿠바에 정치적·사회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 라고 말했다. 비달 교수는 차베스 대통령이 암 투병 때문에 오는 10월 베네수엘라 대선 에 출마하지 못하거나 대선에서 패배할 가 능성을 제기하면서 “옛 소련 붕괴로 경제지 원이 끊겼을 당시에 버금가는 충격이 쿠바에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쿠바는 중남미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로부터 헐값에 석유를 공급받고 있다. 쿠바 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베네수엘라의 ‘오 일 머니’가 유입되고 있다. 또한 현재 3만여 명의 쿠바 보건 분야 전문인력이 베네수엘라 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벌어들이는 외 화는 연간 6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 같은 사정 때문에 차베스가 실권하 고 베네수엘라와의 협력이 중단되면 쿠바가 옛 소련 붕괴 이후보다 훨씬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차베 스는 오는 10월 대선에서 4선을 노리고 있지 만 두 차례의 암 수술 이후 재선 가도에 적 신호가 켜진 상태다. 연합뉴스


A14 경제·비즈니스

2012년 4월 3일 화요일

비즈니스 단신 -모자익 소자본 창업 세미나 ②4월11일(수),오후1:30-4:30 : 비지니스 셋 업, 계획, 등록③4월 18 일(수), 오후1:304:30 :비지니스 구매 준비 절차④4월 27일 (금), 오후1:30-4:30 : 마케팅 방안및 매매 준비 절차등록: 영주권자우선등록,반드시 사전등록 문의 : 미셸 박 604-254-9626, 604-636-4713 또는 mpark@mosaicbc.com 장소: 버나비 메트로 타운 도서관 6100 Willingdon Ave, Burnaby -실협 KOTRA와 공동 물류 사업 추진 밴쿠버무역관(관장·양국보)과 실협(허형 신·회장)은 국내 기업 또는 협회 회원을 지원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 다 ①창고지원:통관,수수료,내륙 운송비등 연 간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②회원사 직원 임 시 출장시 사무실 제공③호텔,모텔을 운영하 고 있는 회원 및 동포들의 공동구매를 지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협회로 연락 바랍니 다.(전화:604-431-7373,FAX:604-431-7374) 정기 총회 소집 안내 3월 27일 열린 총회는 참석인원 부족으 로 정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열리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 일시: 2012년 4월 3일(화) 오후 4시  장소: 실업인 협회 회의실 -라파 다이어트 (RAPHA DIET) 건강마을에서는 특허와 임상실험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라파 다이어트를 판

매하고 있다. ‘라파는 ‘신의 치료’를 의미하 는 히브리어로서 Dr. Kelly 와 김윤배 교 수(UBC의대 교환교수)가 개발했다. 2번의 동물실험과 3번의 인체 임상실험결과 부작 용과 요요현상이 전혀 없는것으로 입증되 었다고 한다.(특허내용: 특허출원 10-20110082444) 호르몬 감소로 지방세포 생성 억제 지방 세포 축소효과 지방간 감 소 효과로 뱃살과 허벅지 살을 아름다운 라인으로 만들주며, 출산 후 불어난 몸무 게를 원래 몸무게로 돌려 주는 효과가 있 다고 한다.

벨(Bell), 공중전화 사용료 인상 움직임 휴대폰 사용 증가로 공중전화 유지 어려워 새롭게 바뀌는 루니··· 공중전화 기기 개선 필요

휴대폰 사용증가로 공중전화 이용이 점점 줄고있다.

문의: 3650 Bonneville Place. Burnaby BC V3N 4T7 778-885-6934 / 604-4202204 www.raphabiotech.com / raphadiet22@gmail.com -한아름 마트 직원 모집  모집 부문 : 전지점, 전부서  지원자격 : 근면, 성실한 자로서 캐나다 에서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 급여및근무조건: 면접시 협의  지원방법 : E-Mail 접수  E-MAIL : master@hmart.ca

“OPEN 했어요, 성원해 주세요”

게재문의 604-544-5155

노스로드 2호점 (OK투어 옆)

3월15일 GRAND OPEN

604-339-4317



통신사 벨(Bell Canada)과 자회사 벨 엘 리언트(Bell Aliant)는 그들의 현금 공중전 화 사용료를 기존의 두 배인 1달러로 올리 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The Royal Canadian Mint)은 올해 안으로 1달러 동전인 루니의 디자인과 형태를 새롭게 바꿀 예정 이다. 루니가 바뀌게 되면 동전을 이용하 는 기존 기기들이 새 루니를 인식하지 못 해 관련회사들은 따로 비용을 들여 기기 를 새롭게 바꾸거나 수리해야 한다. 이 같은 사실에 벨은 공중전화기기의 개 선을 이유로 캐나다 라디오 텔레비전 전 기 통신 위원회(The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에 사용료 인상 허가 신청을 냈으며 크레딧 카드를 이용한 공중전화 사용료 역시 기 존의 두 배인 2달러로 올릴 방안을 계획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벨 회사측은 “사람들의 휴대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소비 자가 줄면서 공중전화 기기 유지를 위해 선 사용료를 올릴 수 밖에 없다”고 그들 의 입장을 설명했다. 한편, 소비자 단체는 벨의 이번 공중전 화 사용료 인상 허가신청을 거절해 줄 것 을 통신 위원회측에 주장하고 나섰다. 사 용료가 인상되면 공중전화 이용자의 대부 분을 차지하는 저소득층의 피해가 크다 는 이유에서다. 반면 텔러스(Telus)는 BC주와 알버타주 의 공중전화 사용료를 기존의 35센트로 유지할 것임을 최근에 통신 위원회측에 이창훈 기자 보고했다.

美 할리우드 재개발사업논란 할리우드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이 사라질 위기 미국 할리우드는 과거 한때 `범죄 소굴’ 내 지 `타락’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 서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는데 상당 부 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할리우드가 이제 또다른 변신을 꾀하 고 있다. 초고층 빌딩이 빽빽이 들어서고 주 변에는 활기찬 보행자 거리가 조성된 대중 교통 중심의 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재개 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망권 침해와 극심한 교통 혼잡 을 우려해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면 서 할리우드의 재개발 사업이 초반부터 삐 걱대고 있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 (LA)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재개발 찬성파 는 지하철 노선을 따라 고층건물이 들어서 도록 함으로써 승용차에 대한 의존도를 줄 이겠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생활과 업무, 쇼핑 을 걸어서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10년간 LA 는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방식

의 재개발이 성공한 사례가 흔하다는게 이 들의 주장이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기자들에게 “당신 들은 LA가 고층 건물들이 빽빽한 뉴욕이 나 다른 도시와 달리 스프롤 현상에서 벗 어나지 못한다고 자주 비판하지 않느냐”며 재개발의 당위성을 내세웠다. 그는 “재개발 사업은 도시의 건전한 성장 에 필수적인 고용 창출과 주거용 건물 등 을 담보하면서 대중교통 체계와의 균형있 는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고 강조했다. 할리우드의 건축 지침은 지난 1988년 이 래 24년간 변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에릭 가르세티 시의원은 “할 리우드를 동결해야 할 시점이 1988년은 아 닐 것”이라며 “당시 할리우드 관광객은 평 균 23분간 머물렀고 범죄율은 최고에 달했 으며 지하철도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주민들은 재개발이 시행되면 수십년 간 유지돼온 할리우드 특유의 분위기와 매 력이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할리 우드 언덕을 고층건물 때문에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고 도시의 교통난도 심각해질 것 이라고 우려한다. 할리우드랜드주택소유자협회(HHA)의 사라제인 슈와르츠 회장은 시의회 청문회 에서 “더 크고 더 많은 것이 꼭 좋은 것 은 아니다”며 “할리우드는 재건축이나 고 밀도가 아닌 제한과 보호, 보존이 필요하 다”고 말했다. 그는 “할리우드를 구해야 한다. 한번 잃 어버리게 되면 영원히 되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재개발이 부동산 개발업자의 배를 불려 주려는 핑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할리우드에 40년간 살았다는 리처드 맥 노턴 변호사는 “재개발은 업자들에게 공 짜 놀이판”이라며 “그들은 평지를 갈아 엎 고 삶의 질을 파괴할 것이다. 관광객은 꿈 을 보러 오는 것이지 고층건물을 보러 오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전면광고 A15


A16 전면광고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건강한 당신

B1~B2

교육 B3스포츠 B4문화 B6국수의 신 B10기획-뷰티풀코리안 B11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쪼글쪼글 손톱은 관절염 검붉은 입술은 위장병 신호

얼굴은 몸의 축소판이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과 쓸개, 코는 폐, 입과 입술은 심장과 비장, 귀는 신장을 뜻한다. [중앙포토]

얼굴·손만 봐도 건강 보여요 얼굴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 다. 다른 부분에 비해 피부가 얇아 색과 광 택의 변화를 관찰하기 쉽다. 손톱도 마찬가 지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색과 모양이 금세 변한다. 병원에서도 시진(視診·의사가 눈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이라는 이름으로 이 두 부위를 진단에 활용한다. 예를 들어 환자의 손가락이 곤봉 모양으로 변해 있으면 의료진 은 저산소증을 의심한다. 또 얼굴이 파랗게 변하면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한다. ‘외 모로 가늠하는 건강법’을 알아봤다.

눈동자 주위 하얀 띠 → 콜레스테롤 경고 눈은 연결된 혈관들이 많은 만큼 건강의 척 도로 본다. 먼저 거울을 보다가 눈 흰자 위에 붉은 점이 있다면 혈압이 높다는 뜻이다. 높 은 혈압 때문에 눈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터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눈 동자 주위 에 하얀색 띠가 있다면 혈액에 지방 수치가 높다는 의미다. 하얀 테두리는 각막에 지방 이 축적돼 생기는 현상이다. 콜레스테롤 수 치가 높다는 의미도 있어 이 증상이 나타나 면 꼭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선 눈이 충혈되는 것을 간에 열이 있어 생기는 증상으로 본다. 입안이 헐고 비 듬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증상이 동시에 보 인다면 간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신 호다. 간이 좋지 못하면 시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간경화가 있으면 심한 황달 증상이 나 타날 수 있다.

코·입붉은코 → 고혈압·폐에 빨간불 코는 천기를 받아들여 심장과 폐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코가 붉게 변했다면 혈압이 높거나 호흡기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뜻한다. 음식물을 받 아들이는 입과 입술은 소화기관과 관련이 깊 다. 따라서 입술이 파랗게 변하면 몸이 차가 워져 소화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입술이 지 나치게 붉은 것도 위장에 열이 많아 위장병 이 생겼다는 징후다.

에 선홍색 무늬 → 적반증 검사를 혀 부분에 백태가 껴 있다면 곰팡이균에 감 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혀에 하얀색 궤양이 얇게 생기고 궤양 주변이 붉게 나타났다면 염증 치료가 필요하다. 백태와 비슷하지만 해당 부위가 선홍색을 띤다면 암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은 적반증을 의심해야 한다.

얼굴

안색이 푸르다면 → 간 이상 얼굴이 푸른색으로 변한다면 간 기능이 떨 어졌거나 통증이 심한 병을 앓고 있다는 의 미다. 몸이 전체적으로 차가워졌을 때도 얼 굴에 푸른 색조가 돈다. 반대로 붉은 색조 를 띤 얼굴은 몸에 열이 많다는 뜻이다. 단 전(배 아랫부분)에 있는 음의 기운이 약해져 얼굴이 상대적으로 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노란 색조의 얼굴은 수분 함량을 관장하 는 비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 이다. 비장에 문제가 생기면 습한 기운이 몸 에 머물게 돼 얼굴이 노랗게 변한다. 빈혈이

있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또 하얀 색조 는 폐의 기운이 약할 때, 검은 색조는 콩팥 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긴다.

손톱아래 검은 줄 → 피부암 의심 건강한 손톱이라면 균일한 분홍빛의 손톱이 갈라짐 없이 매끈하고 윤기가 난다. 하지만 곰팡이균에 감염됐거나 특정 질환이 있으면 손톱 색깔과 모양이 변한다. 먼저 손톱 색깔이 하얗게 변했다면 간 건 강을 확인해야 한다.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 달 증상까지 있다면 간질환 가능성은 80% 이상이다. 영양실조에 걸렸거나 빈혈, 심장병 이 있을 때도 손톱 색깔은 하얗게 변한다. 노 란색 손톱은 대부분 곰팡이 감염 때문이다. 보통 손톱 끝이 오므라들고 손톱 두께가 얇 아지면서 쉽게 부서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 다. 드물게 갑상샘이나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도 노랗게 변한다. 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파란색 손톱이 된다. 체내 산소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발가락·입술, 그 리고 손톱의 색을 확인하는 것이다. 폐렴이 나 기관지염, 심장병 가능성이 크다. 이때 색 깔은 선명한 파란색이 아니라 밝은 빛의 푸 르스름한 색이다. 손톱이 스펀지 같이 푹신 한 상태에서 붉은 색을 띠면 관절 같은 신체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본다. 면 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루푸스 질환도 의심한다. 이 외에도 손톱 아래 검은색 줄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만나야 한다.

피부암 중에 가장 악성이고 위험한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 신경계통으로 전이되면 사망 까지 이를 수 있다. 손톱이 변형된 모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손톱이 쪼글쪼글해졌다면 건선 이 생겼거나 관절염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이 경우 손톱 아래가 적갈색으로 변하는 증상 이 같이 나타난다. 손톱에 자주 금이 가거나 갈라지는 사람이라면 갑상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호르몬 분비가 잘 이뤄지지 않으 면 손톱은 얇아지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손 톱이 상하기 쉽다. 손톱이 볼록해지면서 손가락 끝 부분이 둥 글게 곤봉 형태가 되면 심장이나 폐에 문제 가 있다는 표시다. 폐에서는 피부나 힘줄 등 을 구성하는 천연 단백질인 콜라겐이 생성된 다. 그런데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이나 폐 자 체에 종양이 생기면 이 성분이 평소보다 10 배 이상 분비된다. 따라서 손가락 끝이 커지 고 부푼다. 손톱 가운데 부분이 함몰돼 숟가 락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는 증상이 있다면 철 결핍성 빈혈이 있을 수 있다. 피곤하거나 힘이 없으면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난다. 철 부 족은 손톱을 약하게 해 깨질 수 있다. 마지막 으로 손톱 끝이 울퉁불퉁하고 뾰족한 것은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초조하고 불안한 환경에 자주 노출돼 있거나 강박장애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권병준 기자


B2 건강한 당신 Health

건강 단신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와글와글 시끌벅적’에 입력하세요

◆캐나다의 장례 문화 및 유언장 작성 키트 일시:2012년 4월 3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BC 강사: 강용식 내용: ①장례 문화 ②묘지 제도 ③화 장 제도 ④장례 비용 ⑤유언장 작성 키트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당뇨병 관리와 각종 정기검사 일시:2012년4월17일(화)오후2시30분~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김범석 약사, 당뇨 전문 교육가, Pharmacy Manager 내용: ①혈액 검사, 시력 검사, 발 검사 등 여러 가지 정기검사에 대하여 ②질의 응답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보청기에 관한 궁금증 일시:2012년4월24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실비아 김, Sylvia YB Kim, Clinical Audiologist 내용: 보청기의 선택과 적응 ①사용 요령, 주의점과 올바른 관리 방법 ②저가 와 고가 보청기의 차이 등 보청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옵션스 이민자봉사회 건강세미나 일자 :2012년 4월 05, 12, 19일(3회) 목 요일, Time:, 10am --12pm, 장소:Options Community Services,

13520 - 78 Avenue, Surrey, Surrey, 내용: ①4월5일: 한의학의 눈으로 보는 영양과 건강- 나 병진(한의사) ②4월12일: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보는 건강한 먹거리”- 봉춘홍(쉐프) ③4월19일: 당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에이미 김(약사) 접수:황 성애 604)572-4060ex.1138, sung.hwang@optins.bc.ca ◆한인 이민자를 위한 미술치료 그룹 (Art Therapy Group) 미술치료 그룹 (Art Therapy Group): 정신 건강문제들과 문화적응등 여러가지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계시는 분들 에게, 내부에 잠재된 강한 감정을, 여러가 지 미술치료 기법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 도록 도와드리며, 과거에 경험한 힘든 기 억들을 좀 더 컨드롤 될 수 있도록 이끌 어 드립니다. 장소: Raven Song Community Health Centre, 3층, 2450 Ontario Street, Vancouver 날짜 및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30 ~오후 12:30, 10 주 동안 시작일: 5월 7일 월요일 시작 참가문의: Christina Seo, 604-709-6501 (ext. 3).이 프로그램은 무료입니다 ◆의료 통역 서비스 가정의나 전문의 또는 병원 등의 방문 때 를 위한 유료 통역 서비스. 광역 밴쿠버 전체지역 대상 예약 및 긴급 문의전화 604-813-4796 김 헬레나 (1967년부터 캐나다의 등록 간호사였음)

건강상품 소개“두피건강 맛사지기”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 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 방,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게재문의 604-544-5155



감잎, 솔잎, 대나무 순, 그리고 은행잎을 차로 마십니다 지난 주 여든이 훨씬 넘은 할머니 한 분이 책 한 권을 들고 본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아는 이웃을 통해 두 권으로 되어 있는 체질 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상권은 끝내고 하 권을 읽는 중, 몹시 흥미로워 자신의 체질을 알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졌는데, 본원 을 소개받고 방문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감잎, 솔잎, 대나무 순, 그리고 은행잎을 끓여 차로 마셔왔는데, 과연 이러한 것들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고 싶다고 한다. 여든 중반에 책을 가까이 하는 노인이 필 자의 시선을 강하게 끌어 당겨서, 책이 읽어 지고 이해가 되시는가 여쭈어 보니, 이 책뿐 만 아니라 신문을 비롯해 이런 저런 책을 자 주 읽는다고 한다. 할머니는 십 수년 전부터 고기를 거의 끊 었다고 한다. 고혈압이 있고 심장의 관상동 맥의 흐름이 좋지 못해 의사로부터 육식을 줄이라는 방향을 따른 것이라 한다. 진료실 에서 필자와 대화를 하는데 말에 막힘이 없 고 조리가 있으며 상대방의 주의를 모으게 한다. “할머님은 총기가 있으시네요.” 지나 가는 말이 아니라 정말 말에 총기가 흐른 다. 인생 후반이지만 말에 힘이 있고 총기가 있으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책을 읽고 건 강 상담을 위해 먼 곳을 찾는 모습이 아직 도 한창 젊은 필자 같은 이에게 어떤 희망 을 갖게 한다. 적지 않은 시간을 두고 찬찬히 들어보고 살펴보고 맥을 본 후, “체질은 금음인입니 다.”라고 감별을 하니, 할머니가 정색을 한 다. 제일 아니었으면 하는 체질이 딱 걸렸다

는 것이다. 그 책을 보면서 금음인이 성격도 까다롭고 음식 가리는 것도 까다로워 이 체 질만 아니었으면 하였는데, 자신이 그 체질 로 감별되니 “어찌할꼬”하는 난감한 인상을 짓는다. “할머니, 금음인은 드물면서도, 영웅 호걸형입니다. 체질에 따라서 섭생을 잘 하면 어떤 다른 체질보다도 장수할 수 있고, 나이 들어도 여전히 눈이 맑고 목소리에 힘이 있 으며 총기가 식을 지 모르니 어찌 좋은 체 질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좋은 말을 많이 해 드려도, 콩도 안되고, 현미도 안되고, 율 무도 안되고, 복숭아도 안되고, 사우나도 안 되는 이런 체질이 무엇이 좋겠는가 하는 모 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한 번 무엇 이 정해지면 그대로 하는 식이니, 체질에 따 르겠노라 한다. 필자의 한마디, “할머니가 영 웅호걸이십니다.” 금음인의 성격은 까다롭다. 자존심이 강하 고 자신의 주장이 강하여 남의 말을 잘 들으 려 하지 않고 남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경우 가 많다. 간의 기운이 허하여 삐쩍 마른 경우 가 많지만 피에 기름이 끼지 않는다면 근력 이 떨어지지 않는 묘한 체질이다. 역시 피에 기름이 끼지 않는다면 뇌세포의 노화가 상대 적으로 빨리 나타나지 않아 노년기에도 왕성 한 기억력을 자랑한다. 그런데, 정 반대로, 이 체질에 치매나, 파킨슨씨병같은 질환이 다른 체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그것은 외부 에서 들어온 것들을 간에서 다 처리하지 못 하여 그 독소들이 피를 따라 전신에 돌아다 니고 뇌에 들어가 뇌세포를 칭칭 감아 뇌세 포를 절단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마디

4월19-5월2일까지 한국 방문 관계로 휴진

옆구리가 묵직 할 땐 약지 마디 꾹 눌러보세요

면서 소화기관과 척추 등 모든 기관이 경직되 고 순환되지 않는다. 대장긴장과민증이나 교감 신경긴장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교감신경긴장증은 제4·5요추 사이에 있는 추 간판(디스크)에 영양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렇게 되면 디스크 수핵이 마 르면서 디스크 손상과 탈출 현상을 부추긴 다. 특히 좌측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옆구리 통증은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고 대퇴 부 외측에서 무릎, 그리고 엄지발가락까지 저 린 증상과 마비감·냉감을 유발한다. 심지어 엄 지발가락에서도 둔통을 느낀다. 이런 증상은 대장의 긴장과민증을 해소하면 많이 개선된 다. 대장의 긴장과민이 좌측에 올 때는 왼손

을, 우측에 증상이 있으면 오른손을 자극한 다. 대장의 긴장과민을 해소하려면 E21·22·23 과 A8·12를, 또 대장기맥인 D3·7을 자극한다. 허리 부위의 상응점을 찾으려면 I21 부근을 꼭 누른다. 대단히 아픈 지점이 바로 허리 상응점이다. 엄지발가락 상응 부위는 N1~5, F1~5다. 대퇴부 저림·냉감은 E33~38에서 상 응점을 찾는다. 이 위치를 압진봉으로 10~30 회씩 압박·자극하고, 10~30분간 매일 1~2회씩 누른다. 이 위치에 기마크봉 소형 금색을 붙 인다. 특히 손등 I21 부근 상응점에는 금색 금 봉 소형이나 중형을 붙인다. 계속 자극하면 엄지발가락이 저린 증상과 디스크 통증을 해 소할 수 있다.

[유태우의 서금요법]

상품 사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운동을 할 때 엄지발가락이 저리고 아프다는 사람이 제법 많다. 엄지발가락이 저린 것은 스트레스와 관 련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체리듬이 깨지

로 기름은 이 체질의 최대 독이다. 수명을 단 축시키고, 활동력을 저하시키며, 생의 기쁨을 앗아가는 것이 기름이다. 이 기름은 육식에 서 온다. 그러기에 이 체질은 육식을 엄금해 야 한다. 그리고 간에 부담이 되는 것들은 가 급적 피해야 한다. 커피가 그렇고, 현미가 그 렇고, 사과나 땅콩, 잣 같은 견과류가 그렇다. 이 체질이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하지만 그렇 다고 모든 채소가 다 유익한 것이 아니다. 뿌 리로 된 것들, 무, 당근, 감자, 고구마 같은 것 들 역시 이 체질의 간세포가 몹시 싫어하는 것들이다. 반면 해조류가 좋고 (순)메밀 (밀 가루 섞이지 않은)이 좋고 파인애플, 포도나 바나나가 좋으며 그리고 상추, 깻잎, 배우 같 은 잎사귀 야채가 좋다. 2-30대에는 전혀 외모에 신경 쓰지 않았는 데 50에 가까이 오자, 거울을 조금 더 들여 다 보게 되고 안 쓰던 로션을 한 두번씩 바 르게 된다. 그런데 정말 고민은, 언제가 인생 말년인 지 모르겠지만 그 때에도 생각에 총 기가 있고 말에 힘이 있을까에 있다. 그 때 에도 나이 스물 먹은 젊은 총각과 한 시간이 고 두 시간이고, 차를 마시면서 혹은 책 한 권을 놓게 함께 대화할 정도의 총기와 기력 이 유지될 수 있을까? 인생, 시간의 흐름 속 에서 몇 가지 바람이 있지만, 인생 후반에 이 르렀을 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난 주 진 료실에 만났던 할머니의 총기와 말의 힘 정 도만이라도 유지되었으면 하는 것도 또 한 가지 바람이다. 다니엘 한의원 (604-790-8515)


 2012년 4월 3일 화요일

[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교육

⑥ 지구에서 사라진 새들

교육단신

중앙일보 홈페이지 ‘와글와글 시끌벅적’에 입력하세요

-Boston Education 한국 대학 입학 설명회

모아-멸종된 대형조류. 대형은 무려 3m가 넘 는 키를 자랑했고 17세기 말에 멸종, 소형은 19 세기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정. 사진과 같이 타 지역의 원주민이 이주한 후 사냥으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다.

탄생에 수만 년, 멸종에는 수십 년 … 크낙새도 전설 속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날지 못 하는 새 도도(Dodo)는 몸길이 75㎝, 몸무게 23㎏의 뚱뚱한 새다. 아프리카 동쪽 모리셔스 섬에 살던 도도는 16세기 포르투갈·네덜란드 선원들이 상륙한 후 1세기 만인 1663년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뒤 완전히 멸종됐다. 영국 옥스퍼드의 한 박 물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골격 표본 마저 1775 년 소실됐다. 2005년 모리셔스에서 다시 유골이 발견될 때 까지 그림(사진1)만 남아있었다. 도도는 ‘완전히 죽어버린’이란 뜻의 영어 숙 어 “dead as a dodo”라는 표현처럼 인간에 의한 동물 멸종의 상징이다. 사람들은 도도 가 멍청했기 때문에 멸종됐다고 설명해왔다.

‘도도’란 이름도 포르투갈어로 ‘바보’를 뜻한 다. 하지만 도도가 멸종한 근본 원인은 인간 에 의한 생태계 교란이었다. 사람들의 사냥 에 의해서, 그리고 사람이 데려온 개·돼지·원 숭이 등이 알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운 탓이 었다. 천적 없는 섬에서 평화롭게 살아온 도 도였기에 사람을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타조와 비슷하게 생긴 뉴질랜드의 모아 (Moa·사진2)라는 새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키 3.5m, 몸무게 250kg으로 지구상에 살았 던 새 중 몸집이 가장 컸다. 700여 년 전 뉴 질랜드에 들어온 마오리족의 사냥으로 멸종 됐다. 특히 이 새가 알을 낳을 수 있을 정 도로 자라는 데는 10년이나 걸렸기에 사냥 이 계속되자 번식을 할 만한 처지가 못되었

던 것이다. 과거 북아메리카에는 나그네비둘기(Passenger pigeon·사진3)가 수십억 마리를 헤아릴 정도로 많았다. 이 새가 집단으로 이동할 때 에는 며칠씩 하늘을 뒤덮기도 했다. 북아메 리카에 정착한 백인들은 새의 고기 맛에 푹 빠졌고 산탄총을 마구 쏘아댔다. 집단을 형 성하지 못할 정도로 줄어든 끝에 1914년 미 국 신시네티 동물원에서 마지막 한 마리가 숨을 거뒀다. 최근 환경부는 크낙새(사진4)를 멸종위기동 물 후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사실상 멸종됐 음을 선언한 셈이다. 크낙새는 숲속에서 말라죽은 나무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만들고, 새끼에게는 벌레를 먹였 다. 남한에서는 경기도 광릉에 살았으나 최 근 30년 동안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북한에 서는 아직 황해도 지역에 20여 마리가 서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이 새로운 동물 종(種)이 탄생시키는 데 는 3만 년이 걸리지만, 인간이 이를 멸종시키 는 데는 수십 년이면 충분하다. 2050년까지 지구 동식물 종의 15~37%가 사 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동식물이 사라 지는 지구에서 사람이라고 언제까지나 건강 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의문이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B3

Boston Education에서 한국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각 지역별로 개최한다. 각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 올해는 지역별로 나누어 설명 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각 지역 10-15명의 한정된 좌석이지만 따 로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 장하게 된다고 한다. 개최일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써리/화이트락:4월10일(화)10:00-12:00 장소-White Rock Library Meeting Room 밴쿠버:4월11일(수)10:30-12:30, 장소-Kerrisdale Community Centre Complex(Room 005) 노스밴쿠버 : 4월 12일 (목) 10:00-12:00, 장소-North Vancouver City Library 코퀴틀람: 4월 13일 (금) 10:00-12:00 장 소 - Boston Education 문의: 604-945-3036 -미술·영어수강생모집 ①미술강좌-매주 수,금 오전10시~12시 ②영어강좌-매주 화 오전10시~12시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 사무실 코퀴틀 람 한인회, #201-504 Cottonwood Ave., Coquitlam. 문의 : 604-939-8311 -파인트리세컨더리 한국학부모회 3월 모임 시간: 2012년 3월 29일(목) 오후 7시 장소: 파인트리 세컨더리 도서관 문의:김은주(oceanindepth@gmail.com) -코리안 학부모 세미나(코퀴틀람교육청) 주최:코퀴틀람 교육청(3회 연속세미나) 강사:최현미(카운셀러, 심리상담 석사) 세미나의 목적: ①상호 존중된 소통을 통해서 서로의 다 른 삶과 자녀 교육에 대한 전망과 어려움 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돕는다. ②학부모님들의 학습된 양육 스킬을 효 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돕니다. ③학부모로써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니다. 세미나주제: ①결혼 전, 그리고 엄마가 되기 전에 나 는 누구였는가. ②나의 양육 스타일

③자녀들과의 관계적 경계선 ④학부모가 갖는 심리적 불안과 자신감 일시: ①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②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③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장소: Vanier Centre (SD43) 1600 King Albert Ave. Coquitlam BC V3J 1Y5 문의 및 등록: 이미호 (SWIS, 코퀴틀 람 교육청), ☎ 778-879-6299 좌석관계로 미리 예약 바람. -2012 캐나다 수학 · 과학 경시대회 개최 5월 5일 오후 1시 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 일시:5월 5일 오후 1시 장소: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 주최: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대회 의장 김민)목적: 수학, 과학 분야의 창의 적 인재를 발굴·육성참가대상:4학년~11학 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출제내용 : 캐나다 교과 과정에 맞춰 총 30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풀이를 통한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 참가신청:온라인(www.akcsebc.org)을 통 해 가능 참가비: 사전 등록기간(4월 21일)에 등록 한 경우 30달러, 당일 현장 등록은 40달러 시상 :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이 전달 -제 11회 JEI 재능교육 수학경시대회 재능교육 주최 제 11회 MATH OLYMPIAD를 개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 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 기 바랍니다. 또한 경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님 에게는 세미나가 제공 됩니다.  일 시 : 2012년 5월 12일(토), 11:00am  장 소 : Douglas College (700 Royal Ave., New Westminster, BC V3B 7X3)  대 상 : Grade 2 ~ Grade 8  등 록 : 4월16일(월)까지 신청 (신청서 와 사진 2매 준비)  참 가 비 : 재능회원 $25, 비회원 $35  상 품 : 각 학년별 금상, 은상, 동상 ( 트로피 및 부상) 대상은 Gr.5 ~ Gr.8학년 중 1명 (최고 득점자, $500의 장학금 수여) 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드림.


B4 스포츠 커뮤니티 스포츠 ◆BC한인축구협회 춘계대회 공지 BC한인 축구협회는 2012 춘계 한인 대회 를 공지했다. 기간은 5월19일부터 6월23일 까지로 장소 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버나비 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6개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팀은 4개조로 예선전 및 8강, 4강, 결 승전을 치루게 된다. 시상은 단체우승, 준우승, 페어플레이상 이 있으며 개인은 최우수, 우수, 개인최다 득점상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각 팀당 $350이며, 올해 처음 참가하는 신생틴의 경우 $50의 등록비가 추가된다. 협회는 이번 춘계회의와 관련 대표자 회 의를 아래와 같이 갖는다고 밝혔다. 대표자 회의 일시: 4월 28일 오후 3:30 - 5:00 내용: 대회 조 추첨 및 대회 운영 협의  선수등록: 마감: 5월 12일 자정 ◆밴쿠버 야구동호회 신규리그 창철 2011년까지 K-리그를 운영해오던 밴쿠 버 야구동호회가 새로이 KLV (Korea League in Vancouver·회장 홍석호) 협회 설립을 승인하고 2013년 부터 리그운영을 KLV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1일 야구동호회 각 팀별 대표들 은 설립 예정자 홍석호씨 로부터 KLV 설 립 취지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후 각 팀 대표자 찬/반 투표결과 이같 이 결정했다. 2012년 K리그는 종전대로 동 호회에서 운영하며 KLV는 2013년 부터 리 그를 맡는다. K리그는 2012년 리그운영을 위한 조 추첨도 이날 진행했으며 조 추첨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블링스,슬러거스,레젼즈,밴딧츠, 한자이언

B 슈퍼시걸스,파이로스,티와일즈, 아리랑,카리츠. ◆밴쿠버 한인 볼링 동호회 밴쿠버 한인 볼링 동호회에서는 매주 정 기적으로 볼링을 치고 있으며 남녀 노소 연령 제한 없이 신입회원을 접수받고 있다. 모임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7 시 장소: REVS 볼링장 (Holdom 스카이 트레인 역) 주소: 5502 Lougheed Highway, Burnaby, 문의:604-612-3363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이영표 연속 4경기 풀타임 출장 팀은 0-0무승부



58년 만에 ‘최악의 시즌’ 보내는 리버풀

장거리 원정경기서 승리만큼 값진 무실점 무승부기록, 화이트캡스 MLS 무실점 최장시간 기록 눈앞에 퍼런스 7위를 차지한 팀으로 화이트캡스와 함께 리그 하위권이었으나 2012리그 초반 화 이트캡스와 마찬가지로 초반 좋은 승부를 내 고 있다. 지난해 하위권이나 이번리그 좋은 출발을 보인 두팀간의 중요한 일전이 예정되어 있다. 밴쿠버중앙일보 스포츠

Eastern Conference 승점 승

1

Sporting Kansas City

12

4

0

0

2

New York Red Bulls

6

2

2

0

3

Columbus Crew

6

2

1

0

4

Houston Dynamo

6

2

1

0

5

N. England Revolution

6

2

2

0

6

D.C. United

4

1

2

1

7

Chicago Fire

4

1

1

1

8

Philadelphia Union

1

0

3

1

9

Montreal Impact

1

0

3

1

10

Toronto FC

0

0

3

0

승점 승

순위

31일 경기종료후 밴쿠버 화이트캡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영표의 사진을 첫머리에 올리며 그의 역활이 팀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화이트캡스 홈페이지]

이영표(35,밴쿠버)의 활약이 원정경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영표는 31일 오후1시에 시작된 MLS 2012 리그 4차전(미국 펜실베니아 PPL 파크-필라 델피아 유니언)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이영 표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와 0-0 무승 부를 거두며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영표는 개막전부터 내리 4경기 연 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주축선수임을 다 시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리그 최하위 에 머문 화이트캡스가 이영표의 가세한 이번 시즌 4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그의 영입후 화이트 캡스의 수비전력이 급 상승 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리그 시작전 이영표는 35살이라는 나이를 감안 체력적인 부담을 어느정도 극복하느냐 가 리그 적응의 성패라고 전문가들은 내다 보았다. 아직 4경기 밖에 소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성공적이라고 결론내리기는 성급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로는 낮선 리그에서의 성적 으로 놓고 볼때 쾌조의 스타트를 하고 있다 고 볼 수 있다. 이영표는 지난 해 6월까지 활약했던 알 힐 랄(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두 시즌 연속 리 그 전 경기를 출전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영표의 합류로 강해진 밴쿠버의 수비는 기록에서도 증명된다. 밴쿠버는 몬트리올과 의 개막전 이후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 고 있다. 밴쿠버는 8일로 예정된 산호세 어스 퀘이크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를 무실점으 로 마칠 경우 MLS의 팀 무실점 기록도 갈 아치우게 된다. 종전 기록은 2007년 뉴욕 레 드불스가 세운 421분이다. 한편 지난해 MLS 최하위를 기록하며 약체 로 평가받던 밴쿠버는 이영표의 합류로 달라 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밴쿠버는 4라운드까 지 2승 2무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4위를 달리 고 있다.(우측 MLS 순위표 참고) 이번 경기전까지 2승1무로 리그 선두였으나 필라델피아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만 보태 며 나란히 승리를 거둔 상위 3팀에 비해 승 점 1점이 모자라 4위로 주저앉았다. 화이트캡스와 무승부를 기록한 필라델피아 는 3패1무로 동부컨퍼런스 8위로 내려갔다. 무실점 무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밴 쿠버 화이트캡스의 다음 상대는 같은 서부 컨퍼런스의 ‘San Jose Earthquakes’으로 4 월7일(토)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San Jose Earthquakes’은 개막이후 3승1 패로 최근 토론토FC와 시애틀 Sounders를 연파하며 3승1패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오 른 팀이다. San Jose Earthquakes는 지난해 서부 컨

팀명

Western Conference 순위

팀명

1

Real Salt Lake

9

3

1

0

2

San Jose Earthquakes

9

3

1

0

3

Colorado Rapids

9

3

1

0

4

Vancouver Whitecaps

8

2

0

2

5

Seattle Sounders FC

6

2

1

0

6

Portland Timbers

4

1

2

1

7

FC Dallas

4

1

2

1

8

LA Galaxy

3

1

2

0

9

Chivas USA

3

1

3

0

리버풀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비난 의 목소리가 거세다. 리버풀은 지난 1일 '2011-2012 잉글랜드 프리 미어리그' 31라운드 뉴캐슬전서 0-2로 완패했 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달 20일 스토크시 티전 이후 3연패에 빠지며 계속되는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더 선은 2일 "리버풀이 1953~1954시즌 이후 역대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더 선은 "리버풀은 최악의 슬럼프에 빠져있 고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고 비난했다. 앤디 캐롤의 영입을 비 롯, 호화로운 스쿼드의 팀으로 부진에 빠져 있는 리버풀에 대한 비난이 달글리시 감독의 능력 문제로 연결되고 있는 것. 앤디 캐롤이 헐리웃 액션으로 득점 찬스를 날리고 경고까지 받으며 시작한 뉴캐슬전에 서 달글리시 감독은 '킹 케니'라는 자신의 별 명에 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서 달 글리시 감독은 350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주고 데려온 캐롤에 대한 욕설을 들었으며, 페페 레이나 골키퍼의 퇴장을 지켜봐야 했 다. 뉴캐슬 팬은 달글리시의 해임을 예고하 는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며 그를 조롱했다. 리버풀의 부진은 물론 수아레스 사건 이후 헨리 구단주는 달글리시 감독이 팀을 능숙 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을 수 도 있다. 달글리시 감독은 경기 후 팀의 단 결을 호소했지만 '58년 만에 최악의 부진'이 라는 비난에 직면한 리버풀이 속 시원한 해 osen 결책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유선영 ‘한국 킬러’ 청야니 눕히다···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대회 전통에 따르는 유선영

1일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션힐스골프 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 십에서 유선영이 같은 한국선수인 김인경과. 최종 라운드 9언더파로 김인경과 동타를 기 록한 뒤 연장전에서 이겨 우승했다. 2004년 박지은(33)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이다.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친 김인경은 연장전 패배 후 어머니를 부둥켜안고 펑펑 울었다. 국가대표 출신 유선영은 국내 프로무대를 거치지 않고 미국으로 직행, 2006년 LPGA 투 어에 데뷔한 선수다. 청야니는 18번 마지막홀 버디실패로 연장천 에 참여하지 못했다. 밴쿠버중앙일보 스포츠


 2012년 4월 3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문화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4월15일 밴쿠버공연 앞둔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한민국 현대 클래식음악의 역사 - 서울시립교향악단

4월15일 북미 4개도시 순회공연을 나선 서울 시립 교향악단이 첫무대를 장식하기위해 밴 쿠버무대에 오른다.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 으로 미국 시애틀, 산타바바라, 로스앤젤레 스 등 북미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 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정 명훈씨가 지휘를 맡는다. 정명훈씨는 서울시향의 예술총감독이자 상 임지휘자로 유럽과 서양음악 선진국에 널리 이름이 알려진 국제적인 음악가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교향악단의 역사 이며 산 증인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모체는 1948년 1월 김 생려를 중심으로 창단한 서울교향악단이다. 이 단체는 당시 재정난을 겪고 있던 고려교 향악단의 40여명과 김생려가 이끌고 있던 서 울관현악단을 합쳐 조직한 것이다. 서울교향 악단은 1948년 2월 김생려의 지휘로 창단 연 주회를 가졌고, 제2회는 김준덕, 제3회부터 제14회까지는 당시 미군정 고문이었던 롤프 자코비가 지휘봉을 잡았다. 그 후 상임 지휘 자로 김생려가 취임하고 임원식이 객원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1950년 4월 고려교향악단의 이사장인 독고 성으로부터 고려교향악단의 악기와 악보를 인수, 사실상 고려교향악단을 흡수하게 되 었으며 단원도 70여명으로 증원시켰다. 서울 교향악단으로 흡수된 고려교향악단은 우리 나라 최초의 교향 악단으로, 1945년 9월 15 일 계정식·현제명·김성태 등을 중심으로 조 국이 해방되자, 일본·중국·만주·미국등 해외 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귀국해서 조직한 악단이다. 고려교향악단은 1945년 10월 수도 극장 (현 스카라 극장)에서 계정식 지휘로 창단 연주회 를 가졌고, 계정식의 뒤를 이어 임원식이 상 임으로 취임하여 약 2년간 26회의 정기 연주 회를 가졌으나 재정난으로 해산하고 말았다. 서울교향악단은 1950년 한국 동란으로 수 난을 겪게 되었는데, 단원은 뿔뿔이 흩어지 고 상당수가 북한에 납치되었으며, 악기와 악 보는 소실 또는 분실되는 등 사실상 해산 상 태의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해군 당국의 주선으로 다시 규합한 105명의 연주인으로 해군정훈음악대 를 조직 하여 1950년 11월 제1회 연주회를 서울시 공 관에서 가졌고, 1954년 해군교향악단으로 개

칭되었다. 그리고 1957년에는 동남아친선 문 화사절로 사이공·홍콩·대만 등에서 순회 연 주회를 갖기도 했다. 1957년 8월 1일 서울시의 시립교향악단 설 치 조례에 의거, 서울시립 교향악단으로 흡 수되어 다시 김생려가 단장이 되었다. 그러나 1961년 설치 조례개정으로 단장 김 생려가 지휘자로 연주 활동을 계속하다가 사 임하고, 그해 7월 13일 김만복이 상임 지휘자 로 취임하였다. 서울시향은 김만복이 지휘를 맡으면서부터 실질적인 교향악단으로서의 기 능을 갖추기 시작했고 활기와 의욕을 갖게 되었다. 1965년 3월에는 일본 도쿄와 이세에 서 연주를 갖기도 했다. 그 후 1970년 8월 미 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원경수가 상임 지휘자 로 지휘봉을 잡았으나, 1971년 4월 정재동이 전임 지휘자로 취임, 1974년 상임이 되었다. 서울시향은 정재동 시대를 맞아 합주 기능 의 연마와 음악적인 표현 기능 면에서 괄목 할 만한 발전을 보게 되고, 알찬 음향과 유 려한 음상의 꾸밈 등으로 전성 시대를 맞게 되었다. 1975년 1월, 110명의 4관 편성으로 국 제적인 규모를 갖추게 되자 명실공히 세계성 을 지향하는 연주단체로 발전했다.

1977년에는 자유 중국·홍콩·태국·말레이시 아· 싱가포르등 동남아 각국을 순회 연주 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982년 11월 에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산타바바 라·호놀룰루등 미국 서부를 순회 연주했고, 1986년 5월에는 뉴욕·워싱턴·시카고·샌프란시 스코·로스앤젤레스 등의 미국 순회 연주에서 한국의 문화 예술 특히 교향악 연주 수준을 널리 선양했다. 1988년 5월에는 한국 교향악단으로서는 역

사상 처음으로 스페인·프랑스·스위스·벨기에· 독일·룩셈부르크 등 유럽 14개 도시에서 연 주, 한국 음악 예술의 면모를 서양 음악의 본 고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크게 호평을 받 기도 했다. 2005년부터 정명훈씨를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로 맞아들인 서울시향은 재단법인으 로 독립음악법인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광복61주년 기념음악회’, ‘미국 뉴욕 유엔의 날 기념공연’ 등의 주요 행사와 해외 순외공연을 시작해 왔다. 밴쿠버에서 시작되 는 북미4개국 순회공연 이전에는 유럽의 주 요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통해 서양 클래식 음 악의 본고장인 유럽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향은 오랜 전통을 갖고 육성되어 온 단체답게 유려한 음색과 유창한 음감 등 특 유한 감각이 있으며, 어느 객원지휘에도 곧 적응하는 능숙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레퍼 토리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 지 비교적 넓은 편이나 역시 낭만파 작품에서 감흥 깊 은 연주력을 발휘한다. 북미 순회공연을 앞두고 서울시향은 보다 원숙해지고 화려해진 음색을 한인 음악팬들 에게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 다. 새로운 무대인 만큼 협연자와 악기도(생 황-진은숙연주) 기존에 선보이지 않던 새로 운 모습을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밴쿠버공연◆ 4월15일(일) 오후7시30분 ORPHEUM THEATRE Tickets online at vancouversymphony.ca or call 604-876-3434

연습실의 서울시향 : 북미 4개도시 연주를 앞둔 서울시향의 연습실 모습


건강식품/의료기 110 ⳿㬆➣#„⮓⮺ 㩆቗„⮓/#㫮៪„⮓/ ℆ᳲ/#⻢⹲៮➎

ც᧾⪢#㩆Ɫ⩧቗

Guardian HANIN PHARMACY

9370<690;3<< Ⰺ㍂≪/#㩃◇≪/ 866#Hehuw#Dyh1#Frtxlwodp ☛Ɫ≪/#៪㩃Ɐ⟆≪ +ᓃ◯ᮧᠧ#㢧⫃㐋⧿,

&534065<#Qruwk#Ug1#Frtxlwodp#9371<6<1:;;3 㐾㔞㞪ᱶ#㩆Ɫ㖪⮞/#㩆⨮ṮẲ㞢#⫰⪺#⯮㍂

ᓱᒞ#⡑≭#᫵ℕ ㆝㸐ᬁ〱/#⇤⼌ㆬ⌴/#㻼ᛴⱨ/# ⾬⏜ᖈ6/#㨬㬨⨸/#⩉⼼⽸ᙰ/# ⻌ーⰬ᥈/#⟌㩈▄ṹ ᖉ㈍#ᗼᖝⱥ㸐#㄄㘼#ᵌ2⬔⍬

ᵙᡚᅞჿℛ㬾⳺#9370;:50499< 43;<#Nlqjvzd|#Ydqfrxyhu

#ᓱᒞ⡑≭#⼵≩⽁ -ጲ⾶#ᒞ⟡Ⲯ㮹ᰢ# #5/333ⴝ⾶#ᒝ╵-

W1#9370777074;7 㩆ᖒ❲㡦#⫰#㐾ẖ⨮㧶ᱦⱺ#ᖞ ####zzz1joxfrfdqdgd1frp2Ɫ㘚ᘡ#㟺Ỏ#ᄆ⟆ &-, 1SPEVDUT PG $BOBEB *OD

베리타스교육원 .... 보드웰컬리지 .... 보스톤영재원 .... 브이아이에듀케이션그룹 .... 서동임피아노레슨 .... 서윤희요리강습 .... 소피아앙상블 .... 손주희한국음악원 .... 씨투에듀케이션센터 .... 아름다운몬테소리어린이집 .... 아이비아카데미 .... 아인슈타인아카데미 .... 알렉산더칼리지 .... 앤더슨내셔날칼리지 ....

6044615877 6046027655 6049453036 7783957789 6045054187 6049820885 6049921567 7782416458 6049363751 7782170575 6042663787 6049391155 6044355815 6046990011

에스에스엠 .... 엘리트어학원 .... 엘리트진학학원 .... 이근녕뮤직스튜디오 .... 정혜승무용원 .... 제이아이재능교육 .... 캐나다한국가야금예술단 .... 코어아카데미 .... 코퀴틀람교육청공자클라스 .... 코퀴틀람한국어학교 .... 키즈빌리지 .... 키즈빌리지프리스쿨 .... 파고다테스트프렙센터 .... 파닉스리딩스쿨 .... 패티슨하이스쿨 ....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해법수학 .... 이지리딩아카데미 .... 월드비젼아카데미 ....

6047089929 6047368922 6049448163 6045853733 6049368099 6044366284 6047820396 7782298104 6047165118 6047601265 6049348138 6049318138 6049288180 6047156669 6046088788 6045045420 6049048630 6045387323 6045885857

세종미용그룹 .... 쎄씨헤어 .... 애니라이뷰티스튜디오 .... 에밀리스킨케어 .... 에비앙뷰티스파 .... 에이스화장품 .... 오렌지타운스킨케어 .... 오즈미용실 .... 워터큐브 .... 원호헤어 .... 윤헤어 .... 임체리뷰티살롱 .... 자르세미용실 .... 제인헤어살롱 .... 조이스헤어 ....

6049399798 6045848864 6045529292 6049457647 6047362111 6049393000 6045847800 6049885235 6042762778 6044362544 6049456055 6047308001 6049360007 6044645373 6044341447

조이스화장품 .... 자바뷰티헤어 .... 준오헤어 .... 클라라스킨케어 .... 퀸스침술원 .... 테마피부관리 .... 파라다이스헤어스튜디오 .... 피어라결혼정보 .... 헤어스케치 ....

6044684000 6049395114 6044204563 6048761888 6049395052 6044204207 6049570662 6043465927 6043363499

법률/회계사 170

ᤞᖃᏺ╞ଂ ᷚ⡮ ॻẫ ӷᾧ ㎯㹃#ὐ㒀#⿯㭳#⧦#⽣2↛➻

금융/보험/은행 140

T. 604-321-4231 / F. 604-321-4230 8274 Manitoba St. Vancouver BC V5X 3A2

건강마을 골든팜인삼 디스카운드비타민

.... .... ....

녹용공장 롯데건강백화점 웰빙건강백화점 정관장 종근당 초원건강식품 6046843973 황성주생식 6043030011 헬쓰타운비타민 6049375411 CHB인터내셔널

.... .... .... .... .... .... .... .... ....

6043214231 6048721669 6049397799 6049392320 6044444184 6044441233 6042405909 6049397728 6043568118

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림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790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ሺ⃦⫖᳖≮ⱂ#⨲⳿ᇦ#ⅲ⫫Ⱞ#⯮㩆#Ⱚ㩳

Reading Town

리딩타운 밴쿠버점: 604.255.7060 노스로드점: 604.936.0030 코퀴틀람점: 604.468.2734 778.395.7311 써리점:

랭리점: 604.514.9539 노스밴점: 604.988.6545 메이플리지: 778.319.0995 화이트락: 604.531.8975

“우리아이의 월등해진 학업성적 비결은 Sylvan 학원이랍니다!” 현지학생들이 다니는 캐네디언학원, Sylvan! 캐나다 교육과정에는 캐네디언학원이 적합한 선택입니다. 자녀의 영독해, 영작문 및 고급수학 능력향상을 위한 Sylvan의 맞춤형 수업

␥⧕㡥#ⴲ⻝⸁⮎⛚ᡒ#ᇚⴶ⽾ᦂⴖ#⛶⢪㬦ኺ# 㬗Ⲏⴖ#㉞ⶾ㬚#ኾὪ⢚⡢㜚⳺Ḛ#㬗⚛ⴂ#ⴲᘊ⭲#ᇏᢆᢢ

www.sylvanbc.ca

H#E#V#☆Ⳬ ㍺ᖂ៎ᖞ#ᾒ᧊#N0J#45#ሺᇦ☆#⃹#ㄢᇊ☆#㟺Ỏ 0WHO1##9371<6414953##㐾㔞㞪ᱶ⳺ ##&5390736#Qruwk#Ug1#Frtxlwodp 0WHO1##93719::1#;47:#℞㓊Ⅾ⳺ ##645<#Duexwxv#vw1#Ydqfrxyhu 0WHO1#937186315:88#Თẖ⳺#⬎㧲 ##Თẖ㩆⨮Ṯ#⫰

$".&30/ 45 #63/"#: #$ 7 + / ߦํ݁ࡪ ૦௬ඇ Սࢄ

◇Ὧ⇞㫂 ⫚ዲ⇞㫂 ⇞ⲏ☛#㡪ᧆ㜖ⱺ# ⫖㩳ⱺ⇞㫂 ⺲↻⇞㫂 ⲏᴪ⇞㫂 ሺⰋⳫዲ#+UHVS, UUVS

Who1#937089<03767

⡍⟲╹#⠎↶␥㴉 ⡍ᬊ㓉#ᒁ⹒⼲ᔹ 533D04357#Ulgjhzd|#Dyh1#

␥㴉#あፍ⺩#5:ᡵ

信#

㢧Ⴘ᏿#⃋ᜤ⏻2⥓ᅓ#ᘿ‿#㇛Ꮳᘯ#㥏ⴋ#ᙋョ ⱇ㐨Ⴗ⫐#᷻࿗ⴋ#὚#↏ⴋᘓ◯#Ⴗ⫐⫛ᅓ#ᙋョ

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ᣃ▚#᧛ጚ2▖⪯㆞#⩻᢮2 Ⰺ⪢ⲏ2⯮Ɱⲏ2⺇⪢☆2ᇟ⺇

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W19370<690:5:8#I19370<690:5:7# &543#0#674#Qruwk#Ug1#Frtxlwodp#EF#Y6N#6Y; +㐾㔞㞪ᱶ#㩆⨮Ṯ#Ẳ㞢#▫ც#ዦㆂ#ጪℏㆆ቗#ᅞ…#5㌟#⯮㍂,#

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㓊Ⅾ#៎⮞㖪⮞⺪⳺ W=937093<05:33 ℞㓊Ⅾ#Ⅾᖂ⌮⺪⳺ W=937076504<;7 㐾㔞㞪ᱶ⺪⳺ W=93707530334<

⺵⻝ヵ

Olfhqvhg# Pruwjdjh Frqvxowdqw

W1#9370;;309;99 &737–49;;#485qg#Vw/#Vxuuh|/#EF#Y7D#7Q5

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 24시간 상담 : 778-395-7789 ▀℠⌄#㼭㻤#Ⓚ111 ⨮ⱞ⌮⨮㍞ᡚ⃢ᖈ#㻰ᡠ#⽼⼼ᖙ᱐ᱬ1

Who1#937159916:;: &5330933:#Z1Erxohydug#Ydqfrxyhu/#EF#Y9P#6[5 zzz1Ly|dfdghp|1fd2h1pdlo=ly|dfdghp|Cjpdlo1frp

VVP#WXWRULQJ 7;3Ὧⱂ#☊◇ែ᧎ⱞ#៣⟊ⱂ#ⱺᘪṦ#⯮㩞# ⷪ⌮ᤂ⪞#Ⱳ➟ឲ៎呓⿌ㆌ#Ỉ㊎⟇#4=4#ሺⰋ#呔 Doo#Vxemhfwv/#Hvvd|

937064:088;8 9370<:305398 vvphqjolvkCjpdlo1frp

☛➛☛⑯#5ⅻણ◛᛻#〿᛿#₷⑤#ᆟ᳣ ㏸ನᆘ#⯻ᆟ#7ᤤ◷#‫₷‫‬#⚴⒧

Grammar & Vocab

6઻╳ 0Judppdu#### #ⓣ 0Yrfde4533#iru#hvvd|#zulwlqj ῐ# 0Dfdghplf#6833#Yrfde#iru#uhdglqj VVP#Lqf1#㽡#937064:088;8^㻤ᛵ⼼` 937064:088;8#^riilfh`#9370<:305398#^⾉⼼`

ー㍈ト

០☤#WRHIO

Pdwk#2#Sk|vlfv#2#Fkhplvwu|#2#Elrorj| VDW#L#)#LL#2#Surylqfldo#doo#Vxemhfwv #OSL#2#LHOWV#2#DFW ᥌㍭⟔ᇘ Dfdghplf/#Hvvd|#)#Uhdglqj Judppdu#)#Yrfdexodu|#្ጚ⬮☛

-#⫷ᗰႛ⩬⪋#6⏿⃋㑻#44㢤ᒏᆗⴋ#၀⃋㢴ᘓᘯ1

㩃➟▫៞=#93707690PDWK#+95;7,# zzz1mhlohduqlqj1frp#ᙋ㞧#Hpdlo=#ydqmhlCmhlpdlo1frp

⨮ⱞ⌮ẖዢⱂ侳ᒲ侴ᇦ侳⟎㫮侴

강병규모기지 .... 6048259579 글로벌씨큐리티스 .... 6044435434 데이빗유모게지 .... 6049106325 로얄뱅크투자전문가김경호 .... 6047733127 로얄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335335 로얄은행코퀴틀람한인타운 .... 6049335432 몬트리얼은행밴쿠버다운타운본점 6046657303 몬트리얼은행코퀴틀람타운센터 .... 6049274605 문한나보험 .... 6043066960 박도희생명보험 .... 6047640639 박민진모게지 .... 6047778888 박종찬모게지 .... 6043096550 비엠오네스빗번즈 .... 6046312669 서상빈보험 .... 6046470630 서희삼모게지스페셜리스트 .... 6043511528 소피아박보험 .... 6048099090 손태현모게지 .... 6048898982 스코샤은행밴쿠버본점 .... 6046683454 스코샤은행버나비본점 .... 6046683939 신용조합종합보험 .... 6049311132 씨앤씨보험 .... 6044150653 아르고벤처 .... 6046020878

⫂ẖ㞢#⪞㩃⮺##9371:691;<55

에이치에스비씨은행(버나비점) .... 6046785156 에이치에스비씨은행(노스로드점)....7783721503 오이코스파이낸셜 .... 6048892244 외한은행코퀴틀람 .... 6044200019 외한은행한인타운 .... 6044200019 외환은행다운타운 .... 6046092700 외환은행버나비 .... 6044321984 유상원보험 .... 6043459856 이병상보험 .... 6048092858 이상로모게지 .... 6047679382 이상엽보험 .... 6045690434 이윤도모게지 .... 6045517550 임재진모게지 .... 6047153959 자스퍼인베스트코퍼레이션 .... 6045897797 정근택모게지 .... 6045816633 정은국보험 .... 6048342024 최보광모게지 .... 6047739882 티디은행버나비한인금융센터 .... 6044822463 티디은행한인빌리지금융센터 .... 6049334900 파라곤모게지 .... 6045700455 프리덤오십오파이낸셜 .... 6046856521 하다현모게지 .... 6045057738 한상훈모게지 .... 6046717783 한인신용조합밴쿠버본점 .... 6048736490 한인신용조합버나비 .... 6044356606 한인신용조합써리 .... 6045827272 한인신용조합코퀴틀람 .... 6049365058 허중구보험 .... 6043779080

victorcga@hotmail.com

઀਎҄ Җੌദ҆࢏ AT ACCOUNTING & TAX

Who1#::;0<<<0664: I0<64#Euxqhwwh#Dyh1Frt1#EF#+ⷻ⩃ⱦ⇞#ᦎ,

⽆⸁⡞#㶽Ᏽ⟝

문화 스포츠/꽃집 150 김송철태권도 .... 6044305467 소피아이벤트뮤직앙상블 .... 김인식사진관 .... 6049310721 스쿨북스 .... 김종설태권도 .... 6049901331 아르누보갤러리 .... 내츄럴플러스 .... 6049832706 에이비씨서적 .... 노스쇼어태권도 .... 6049865558 오늘의책 .... 랍슨꽃집 .... 6046855758 유포리아웨딩 .... 리버사이드골프센타코퀴틀람 .... 6049390101 이국영피아노 .... 마샬플라워가든 .... 7788880355 지앤지리무진서비스 .... 밴쿠버골프아카데미 .... 6049901359 킴스꽃집 .... 베리푸스튜디오 .... 6045837107 피닉스스포츠센터 .... 상무태권도 .... 6045884222 핏메도우스골프클럽 .... 새생명말씀사 .... 6044347800

6049921567 6044643359 7782160854 6042222722 6044159191 6046343479 6045905937 6049445529 6044393083 6048059369 6044655431

미용/피부관리/웨딩 160 까꼬뽀꼬 더샴푸헤어 디제트헤어스파 리스헤어이발관 마리안나미용실

Mxqlru#Holwh#Holwh#Suhs#Frqvxowlqj

.... .... .... .... ....

6045834548 6045228987 6046772145 6044346233 6045528987

마샬미용실 머리사랑 박준미용실 밴쿠버찜질방 블루헤어

.... .... .... .... ....

6049310606 6044200388 6044511236 6045521048 6044337709

W=#937076804483 I=#93707680;533 &67308333#Nlqjvzd|#Exuqde|#Y8K#5H7

아미커스 법률사무소

Җੌദ҆࢏

Ӥࣼ৕MBA CMA ஘੺ೞҊ ए਍࢚‫׸‬ য়‫҃ے‬೷ী ੄ೠ ֫਷ ҕन۱

W1#::;064905758#+℞㓊Ⅾ⟆㆗#⫰,

5 4FZNPVS 4U ݅ᬕ┡ᬕ

리딩타운(메트로타운점) .... 6044357323 리딩타운(화이트락지점) .... 6045318975 만화교실 .... 6045526171 메이플아카데미 .... 6045126837 밴쿠버국제중국어학원-밴쿠버- .... 6045216028 밴쿠버링컨칼리지 .... 6049441103 밴쿠버컨템프러리뮤직아카데미 .... 6047102667

황승일 변호사 / 이현우 변호사 / 방정희 변호사 박애리 변호사 / 이정운 변호사 / 크리스티나 자하 변호사

email : info@amicuslawyers.com

www.taxbreakcan.com

50&'- 4"5 50&*$ 6047816173 7783179948 6049857367 6049298289 6049920917 6048798686 6042005650

5FM

Id{=#+937,<780636<##&53<05:66#Eduqhw#Kz|1#Frt1

☘㑨᥌╬#937064:088;8

김치웅성악레슨 .... 꿈나무놀이방 .... 닥터양교실 .... 대성아카데미 .... 더브릿지아트디자인 .... 돌셋칼리지 .... 리딩게이트 ....

F=#937164<13<79 E=#93718;419966

ჶශ ᔍྕᗭ +BNFT + +VOH -BX $PSQPSBUJPO

൜ั๺຃ ฽උ ය௕ิඋ ࿏๕ ฽๻උ ወัඋ ࿇࿳စ ઀ᆮਸၳ

9371<7816369/#93718451:;37

Speech & Debating 604.878.8800

⇙ᰑ⹦⻁#㒍⼱⺥⻁⹙

ဢၴੑ ඛኳั

⴬♹⮵#⚕‽⊬㮐

⽆ᔭ㠎+Wrp#Fkxqj,

≘⡜㡰 ⁨ቄ⽸

信#

교육/학원/학교 130

%DUULVWHU 6ROLFLWRU

ᬣ᳣༷#ᣳㅗ᛻#⽟╓#=# 937099806:3; 9370998058;< ဗ⅃#ᬣ᳣༷#=# ⷳ⻓ㅟᘫ#⽟╓Ί⽟#=# 9370<5:07939 ∇ᡋ#೗㊋፻#=# 93708;507<;8 ဗ⅃#᫓⹿ᬣ#=# 9370<360636: ᙌ#ᡋ#= 937086509:67

강홍윤공인회계사 .... 고민수-하준석공인회계사 .... 곽영범-정봉구공인회계사 .... 김성종회계사 .... 김순오회계사 .... 김재현공인회계사 .... 김수영공인회계사 ....

6049310355 6048731234 6049392129 6049312550 6044159390 6049571792 7783162425

데이빗토마스법률 .... 박신일법률공증 .... 박정호회계사 .... 박종억변호사 .... 박주희변호사 .... 백기욱회계사 .... 브라이언츄지변호사 .... 빌몰리변호사 .... 신세영회계사 .... 심슨토마스변호사 .... 유병규회계사 .... 이승열회계사 .... 임광변호사(Farris Law Firm) .... 장광순회계사 .... 장정원회계사무소 .... 저스틴한공증사 .... 정운경공인회계사 .... 정원섭 .... 정지교변호사 .... 정필균변호사 .... 정해민회계사 .... 조영제강우진합동회계사무소 .... 주태근회계사 .... 킨만합동법률 .... 필립와이즈만변호사 ....

6049880795 6049367275 7788357275 6046871323 6044330787 6049165800 6046882286 7783847554 6048733155 6046898888 6049367777 6045682622 6046849151 6048756650 6044387959 6044444566 7789993317 6044351150 6045580699 6047719901 6044317775 7782179957 6049365222 6045261805 6048738446


오픈로드현대 .... 오토프로자동차정비 .... 양영승오토바디 .... 웨스트코스트토요타 .... 제이에스종합정비센터 ....

서비스 190 ޻਻੅ ৕Ҡ਎࣡ 604-779-5709 ᩑႊ ᵝ ᱶᇡ ⨩aᨦℕ

GBJUIHMPSZUSBOTQPSUBUJPO!HNBJM DPN

+ⷦ⳿≪#὞㪲/#⇟㩓⮞⚋⪯㆞, #╣ョ⫐#㦟ẇ2㢸၀㦟ẇ ṿ⤸#と၏#⤐ṿ #⪿␊ⴛ#⧿⓬+㇛Ꮳᘯ/ὃႸ/⭏⒃ဏ#⧿⓬, #⫛ᜤ⽳#⭏ẃ#⧿⓬/#㜷⫰⪿⏷/#ER[ṿᰗ#ύᘷ

⽍⺭ⷥ⣒

6048683929 피터김자동차 .... 6045884009 혼다이진아 .... 6045816313 현대자동차(토니유) .... 6044659146 6044396733

6044152411 6044610633 6048683929

전기전자통신 300

Sulph#lqwhuqdwlrqdo#ydq#olqhv#lqf1 ☢ᇪ⇞☢ㄧᇊ#⇞Ⰺ+▫⪯㬾…#⃹#ⱞ▖㬾…, ☢ᇪ㚟ᇪ⪯„ Frtxlwodp⪺#⯮㍂ ⱺᣃㄒ#)#㞣✂㬾…#⮞⚋ ✂㊆Ɐ#▫៞

W=#937079706957293707970696: I=#93707970<:99#zzz1sulphydq1fd hpdlo=#sulphCsulphydq1fd

W19371<741;;35#F19371:;31;8;8 Xqlw:0<4#Jroghq#Gu1#Frtxlwodp#EF#Y6N#9U5 Hpdlo=#wrswudqv:::Ckrwpdlo1frp zhevlwh=#zzz1wrs0ydq1frp

대한통운 .... 럭키운송 .... 로젠택배 .... 메트로운송 .... 범양해운 .... 서울냉동 ... 센츄리핸디맨서비스 .... 에이팩운송 .... 오케이운송 ....

6048627811 6047610808 7788965686 7783227812 6049442484 6043772191 6048809971 6045528433 7789882424

제일운송 .... 탑운송 .... 한진택배 .... 해륙해운 ..... 현대택배주식회사 .... 현대해운 .... 이코노운송 .... 믿음의영광운송 .... 노스밴통번역 ....

6044643624 6049418802 6042730789 6047221831 6048210144 6044649900 6047862482 6047795709 6047658897

동서전자 .... 6044159858 쿠쿠트레이딩캐나다 .... 로저스한인휴대폰 .... 6049394777 텔러스-어스틴점.... 쎌타운 .... 6043384365 텔러스-랍슨점.... 아프로만컴퓨터-버나비점- .... 6047810392 하나솔루션 .... 에이링크컴퓨터 .... 6044680006 하이텔글로벌 .... 에이스컴퓨터 .... 6044211830 한국정보통신 .... 와이에스전자 .... 6048735773 휴대폰마을 .... 제이테크전기공사 .... 6048361472

6045401004 6043171303 6049923004 6047898486 6046388777 6045882858 6046833944

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식당/식품 200

㢧⫃ェこ

zzz1srpdfdelqhw1frp ≪⪶ცቖ ⳮ•#᧾ⱺⱞᗲც#☎ᆮ/#▫៞

㬲/⌶ᨓ#Ɫ➎㢃㘚#↪#቗#ⱦ

93708850<466 9370:940<446

ⱇ⭠⃋#၀⫃#᫇⪿⒇◯#‿⩫/#ᷳ㒟/␌ཋ/ⱇ㐨#⫃◯㛤⒣#⭏ẃ

SRPD#FDELQHWV#OWG1 ጪ㫿ዦ#2#Kduu|#Nlp ᇟⲏ2ⳮ⟆ⲏ=#&644404558 Nlqjvzd|#Dyh/#Sruw#Frt1

Fhoo=#9370:;80;7;6#2#Who=#93708850<674

㪲⫫ᵇ#㍂ᇦ 937077708488 IRXU#VHDVRQV#GHQWDO#FDUH

⺮ᶶ⟆ხ倝#⮾=#㰞⺮/#㬾0㚊=#<#DP09SP/#ᾓ=#44DP0;SP &63607834#Qruwk#Ug1/#Exuqde|/#EF#+㻤ᨰ⮠㴄#ᗼⓄ#6㞽,

ェါᅔ⩬Უ/⩬㜷/㨓⭧⤻⣿ ☨㟓/☨ᙄ#၀ᅔ⤐⿿ ⤻ὴ⭠⃋#☨㟓⭧⮻#㤓ཋ

+937,#7670;7<7 :7<5#Frqzd|#Dyh1/#Exuqde|

⦽ӹ ⪮ ಺ٙ ி੊డ݃ ʡ⊹ ǎ ᫵ญ ၹ₍ ႑‫݅ܩ⧊ݍ‬ લ‫੺ޚ‬ഛ % %UXQHWWH $YH &RT

21세기트레이딩 .... 가나안정육점 .... 경복궁노스밴쿠버 .... 경복궁리치몬드 .... 골든어니언 .... 그랜드부페 .... 그린에이커트리농장 .... 금강산식당 .... 금강산정육점 .... 금단쿠진 .... 김가네 .... 낙원정육점 .... 남한산성 .... 대덕동네피자 .... 라슨마켓 .... 만나식품 .... 만리성 .... 버나비올리브제과 .... 북경반점 .... 북치고장구치고 .... 빠리아저씨 .... 새마을떡집 .... 샤토비노 .... 서울관로얄 .... 서울정육점-노스로드점- .... 선진(풀무원) .... 신한정육점 .... 써리단성사 ....

6042324565 6045207008 6049873112 6042071120 6045527970 6044365538 6045321660 6045826911 6045826900 6044690802 6042734747 6049424141 6049600612 6049807078 6049807757 6047775301 6049363311 6044200095 6045065061 6049317400 6044200095 6044315435 6044398483 6047399001 6044216211 7788635554 6049311555 6045818808

아씨마켓 .... 아카사카-써리.... 우리집-밴쿠버.... 우리집-버나비.... 오리엔탈뷔페 .... 오복떡마을 .... 왕가마 .... 요꼬스시 .... 원조칼국수 .... 웨스턴마켓 .... 이노베이커리 .... 일곱시떡집 .... 주농장 .... 초당두부 .... 총럼힌시푸드레스토랑 .... 코리아정육 .... 킴스마트 .... 토담 .... 토야마일식 .... 티브라더스 .... 파파존스피자 .... 한국정육점 .... 한남수퍼마켓 .... 한나홍푸드&케이터링 .... 한아름마트 .... 한양떡집 .... 한우리 .... 함지박-노스밴.... 함지박-코퀴틀람.... 해피데이메트로하우스 .... 허니비센터 .... 현대수퍼 .... 호돌이마켓 .... 호돌이정육점 .... 홍마노 .... 홍학주가 .... 희래등 ....

6044378949 6045881244 6044515177 6044208884 6045838893 6044361030 6046147100 7783558285 6049311004 6048764711 6049393636 6044618058 6042207865 6045409537 6045216881 6049851234 6047089913 6049395515 6046883256 6045400306 7783869711 6042942113 6044208856 6045160333 6049390159 6049312218 6044300815 6049291231 6044611237 6044316995 6043172088 6048741651 6049848794 6049296213 6046340111 6043254511 6049390649

달빛한의원 .... 명한의원 .... 박석배치과 .... 밴쿠버가족코칭센터 .... 비씨그룹치과 .... 삼성한방의료원 .... 생명한의원 .... 서울한의원 .... 서인순치과 .... 소림한의원 .... 실버스프링스파 .... 왕림한의원 .... 이병덕치과 ....

6044302992 6045390850 6045342828 6048162151 6044369496 6044541003 6049310575 6049318889 6044310202 6044342479 6042762181 6045845467 6044218282

이영준한방침술전문원 .... 임신영치과 .... 스파에비앙한의원 .... 족왕 .... 중앙한의원 .... 지성한의원 .... 천은혜치과 .... 청한의원 .... 최문상클리닉 .... 최효영치과 .... 코코아이한의원 .... 푸른한의원 .... 필립한의원 .... 한빛한방클리닉 .... 허영록치과 .... 허진영치과.교정클리닉 ... 홀덤한의원 ... 훼미리치과(김미혜) ....

6044215050 6047295040 6047362111 6043030665 6045803046 6044688781 6049390284 6046844333 6049906655 6044302112 7783384383 6043220293 6049368888 6044205255 6044445155 6042889200 6043663464 6049873545

● 지하실, 키친,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 각종 마루, 타일, 카페트 시공 ● 방 개조 및 실내 페인트,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 지붕, 펜스, 선덱, 창고, 차고, Plumbing, 전기 공사

㏍⽆ᐦ⟝ ጲ⾶#⃹’⍅ᨖ# 〭㠎ᒝ⾡ 〭⍚ᕡᒝ#⡕㖉# ⏱Ꮾ ៥⒱㖩⃺⺥ᐦ⟝#

문의전화: 604-710-4303

ፆ⡢⺭#+ⱹᰍἹⱵ,#⼵㶅=##937#54;#4;3:#㄂=#937#<69#:45<

가가건축 .... 김미경디자인하우스 .... 김원일가구 .... 마이키친윈도우 .... 만능핸디맨(RenoWorld) .... 밴에스아트인테리어 .... 변국일홈인스펙션 .... 센츄리핸디맨 ....

6042734242 7785547771 6045261588 6048812061 7782379110 6048038974 6045529341 6048809971

의류/안경 보석 250 노블레스패션 루가로보석 모아댄옷수선 뮤즈보석 밴쿠버검안크리닉 밴쿠버러기지 밴쿠버안경원

.... .... .... .... .... .... ....

7787091232 6049860320 6044228812 7783556688 6049370404 7788630963 6049370003

아이비프로스티치 옷수선(노스밴) .... 6049908833 에이스안경원 .... 6044159501 장미보석 .... 6044209095 패션라인 .... 6044210482 한국스포츠 .... 6044208871 한남안경원 .... 6044201000

이민/유학 260

⍆␥ⴲ#Er#Sdun Ydqfrxyhu#Zhvw#⼵≩#+〭㠎2Ⱶ㨽㧩,

zzz1ersdun1fd F=#93706::0:;<<

고려이주공사

⍆ ヵ 㺝 ኳⴶ⻏ᇚ♪ ℞㓊Ⅾ#Zhvw###### XEF⺪⫗ Frdo#Kduerxu### \dohwrzq

밴쿠버 지사 604.421.5151 서울 본사 02.561.8383

Who193707;;07<;<

ⵕ⹕⨎#⒱ᬊ⟡

✂Ȿᖂጪ ≪ᣃ▚ fdqdgdvwxghqwCkrwpdlo1frp

9370:480;333

::;156:17<;<

www.stevenoh.com | oh@stevenoh.com

위니 박 부동산

고려여행사 .... 6048720747 교육문화여행사 .... 6049398668 대한여행사 .... 6048766646 라스베가스한미관광 .... 7025617381 럭키여행사 .... 6043332216 미주여행사 .... 6049390043 블루버드여행사 .... 6046881994 새마을여행사 .... 6048738538 서부여행사 .... 6044208832 서울여행사 .... 6048725600 신라관광여행사 .... 6045160330 스마일여행사 .... 6044150101 스카이라인여행사-다운타운- .... 6046817115 오케이여행사 .... 6046763687

뉴월드 컨설팅

Tel. 604-813-8000 winniepak.net

Tel: 604-681-3534 Suite 329, 470 Granville st. Vancouver, BC V6C 1V5 e-mail: newworldca@hanmail.net

ⳮ㬾▫៞#+937,6480858<

ᇟⱢⱞ⃦㏒☎㘞㞢 ㉆#ⷦ#ㄖ zzz1zhvwfdqlpp1frp &6370899#Orxjkhhg#Kz|1/#Frtxlwodp/#EF 온누리여행사 조은여행사 파고다여행사 하나코리아투어 한남여행사 한미여행사 한샘여행사 한카여행사

.... .... .... .... .... .... .... ....

6049365588 6044220678 6049310026 6048798250 6049313366 6048765026 6044317778 6044321459

고려이주공사 글로리아이주공사 남미이주 리앤리네트웤 리윌슨어소시에잇 신세계이주공사 손앤리이민컨설팅 수잔이민

.... .... .... .... .... .... ....

6044215151 6044209600 6049394588 6049397211 6044150087 6044214400 6042665777 6044205883

에스더권이주공사 .... 웨스트캔이민컨설팅 .... 유앤아이컨설팅 .... 케이앤케이이민컨설팅 .... 한남이민유학 .... 한마음이주공사 .... 호산나이주공사 ....

6049880106 6044610100 6042648640 6049392660 6044217871 6044153589 6044159435

6048038646 제이제이노래방 6045300982 조이노래방 6045063016 플러스노래방

.... .... ....

6044688934 6045840088 7783554579

ઁ੉ীझ ઙ೤੿࠺ࣃఠ 5 6991 Buller Ave., Bby

6049397880 6048721227 6047889670 6045688253 6045871075

Ⴎූྤ લၨთ੭ຫ

PLQD#FKR

Vancouver West & West Vancouver ::;0;8;07755

www.minacho.ca

자동차 280

㋀⭬㈃ ⶏ⋐ឧ ᯯ ㋀⣯ᝨ⋐ġ ᯯᚯ 䀇㈻⑗␧ 㑫㭓

.... .... .... .... ....

&4340593<#ばⰬ㱀▼㥨☌#⨴Ⓖⱬ48:8#Pdulqh#Gu1#Zhvw#Ydq ᬀⰬ▼㥨☌#⨴Ⓖⱬ#539#Orqvgdoh#Dyh1#Qruwk#Ydq

⃋ᜤ⏻#⭏ẃཋ#ⱞ#Ⲗ#⺮

의료 240

가디언한인약국 곽지형한의원 금강한의원 금산한의원 길포드한방원

◃♋ఫ#ᰟቸ὏ Pdfgrqdog#Uhdow|#Owg1 Who=#9370:<305876

Fax: 604-681-3549

W1937079403433

오락 230 백야노래방 .... 샵노래방 .... 서울클럽오비스캐빈 ....

6045019422 6047104303 6049361825 6045981715 6048895919 6047619113 6042181807 6047718311

부동산

All Points Realty

여행사 220

솔리드하드우드플로어 .... 조은건축 .... 지붕방수 .... 초이스건축 .... 킹한홈인스펙션 .... 포마캐비넷 .... 한성건축 .... FLUX디자인+빌드 ....

김규식심리상담클리닉 .... 김성준치과 .... 김원균한의원 .... 노스밴동인당한의원 .... 다니엘한의원 ....

6049397880 6045751233 6044194503 6049885788 6044387025

국제자동차정비센터 .... 6049363318 무궁화자동차 .... 금호타이어 .... 6042414142 베스트프라이스카렌탈 .... 나라자동차 .... 6045448949 보스텍자동차정비센터 .... 뉴컨셉모터스 .... 6047169407 브라이언제셀비엠더블류 .... 디제이자동차정비 .... 6049414253 세븐자동차정비 .... 리젠시폭스바겐(원영진) .... 7789982156 써니오토자동차정비 .... 루디앤피터오토바디 .... 6048771588 아이엠오토바디 .... 마스터오토바디 .... 6045853713 애플우드기아 .... 메르세데스벤츠 .... 6046718443모 에이앤에이팩스한인모터스 .... 터랜드자동차정비 .... 6045222555 오픈로드렉서스포트무디 ....

7788834989 6044359122 6045342886 6042227788 6045843333 6045840050 6044356212 6046353010 6046069001 6044617623

강귀덕부동산 강근식부동산 권원식부동산 김석용부동산 김승광부동산 김시극부동산 김은중부동산 김철희부동산 김학일부동산 김호배부동산 권원식부동산 남진기부동산 뉴스타부동산 뉴스타부동산시애틀 류재득부동산 박규철부동산 박보영부동산 박진희부동산 복수진부동산 배일남부동산 백동하부동산 서상영부동산 서준영부동산 손국활부동산 손창일부동산 수잔나김부동산 신철주부동산 오윤식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043072737 6047602421 6043066750 7788985527 6049920686 6047716681 6049998949 6047673070 6044159800 6042578888 6043066750 6047805065 6047804992 4252484999 6044159800 6049869321 6043777899 6042635512 7788674321 7782339397 7788994989 7788464989 6043582111 6047824545 6047883225 7782374989 6047215215 6047158000

위니박부동산 윌리엄홍부동산 유종수부동산 윤재권부동산 윤진영부동산 윤희원부동산 이건우부동산 이상우부동산 이관호부동산 이상훈부동산 이석용부동산 이응범부동산 이재진부동산 이종명부동산 양규성부동산 임진성부동산 장성녀부동산 장수영부동산 장홍순부동산 전용희부동산 전정남부동산 정용원부동산 정원석부동산 조동욱부동산 조민아부동산 최동준부동산 최우석부동산 최재동부동산 케이램부동산 토마스박부동산 하나부동산 허정일부동산 황용진부동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6048138000 6044159800 6044300403 6047902543 7782170192 6045619249 6046712404 2505142644 6043288405 6049163301 6046128474 6044359477 6044680218 6047980258 6049701895 6046719377 6047852248 6047270885 6045373956 6048338989 6048059131 6049448899 6046038396 6047328322 6047141700 2502174910 7788384391 6047901035 6047882626 6046125283 6049371122 6042502510 7788855558

호텔 330 리버사이드리조트

....

604240221 쉐라톤길포드호텔

....

6045876105


2012년 4월 3� 화요�

⺍⎺áž’âşť â‰žăŻśâ™Şâ™Şâƒ˛â˘˘âŽŽâ›š#⎿⭲2ăŹšáŒŤâ­˛#ᥣă?łăŹš#⽿Ⲏ#+â?‚⛚/# â™Şâƒ˛âľŁ,#áŒŞăŹ§á˘†ᢢ1

꾏ě?¸ęľŹě§

Uhvsrqvleoh#iru#vhfuhwduldo#dqg#dgplqlvwudwlyh#gxwlhv# dv#uhtxluhg1#Sohdvh#vxeplw#|rxu#fryhu#ohwwhu#dqg# uhvxph#wr#uhfuxlwodzriilfhCjpdlo1frp1 Zh#dssuhfldwh#|rxu#lqwhuhvw/#rqo|#vhohfwhg# fdqglgdwhv#zloo#eh#frqwdfwhg#iru#lqwhuylhz1# Skrqh=#+937,#::40<<34# H0pdlo=#slon|xqCjpdlo1frp

⺍⎺áž’âşť WRXUFOLFN#lq#Ydqfrxyhu#lv#xujhqwo|# qhhgv#d#WUDYHO#DJHQF\#PDQDJHU1#

⺍⎺áž’âşť

⺍⎺áž’âşť

EURV#GHQWDO#ODERUDWRU\#lv#vhhnlqj#d# GHQWDO#WHFKQLFLDQ1#

Frpso1#ri#Froohjh#2#Surilflhqw#lq#Hqjolvk#dqg# Ioxhqw#lq#Nruhdq#2#5Â 6#|hduv#ri#uhodwhg#h{s1# lv#uhtxluhg#2##'55133Â 571332ku/#6:18#kuv2zn#2# Uhvxph#wr#H=#wrxufolfnCkrwpdlo1frp#ru# ##################I=#93709;404:4:

Frpso1#ri#Froohjh#surjudp#lq#ghqwdo#whfkqrorj|#2# 8#|uv#ru#pruh#uhodwhg#zrun#h{s1#duh#uhtxluhg#2# Frpshwhqf|#lq#Hqjolvk/#Nruhdq#lv#dvvhw#2# F'581332ku/#73#kuv2zn# Uhvxph#wr#H=#ghqwdomre34Cjpdlo1frp#ru# I=#93709::0:<:8

Mdsdqhvh#Frrn#iru#Uxh#<3<#Vxvkl#lq#Ydqfrxyhu# 6|uv#ru#pruh#h{s1#lq#frrnlqj# Uhdg#Hqjolvk# Frpsohwlrq#ri#Vhfrqgdu|#vfkrro# '4:Â 4;2ku/#73kuv2zn# H0pdlo=#fenlp4<8<Ckrwpdlo1frp# Id{=#9370;3909538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â •#ă˜•â‹•᧚ă˜ąâşĽâ˘‰# +Vkdz#Frppxqlfdwlrq,â´ âĄ?# 5á??á’ž⳼+ⴲ⳼2ă˛?á’ž⳼,áŒą#áŒąá§–ă˛?# á•ĄâĽ‘ăƒąâ¸ #ᨹăŽ?#ăƒ˛â¸ âšľ#ă?ľâˇšă˛‰á?‘# ⺚⧌᧚ᨕ1

VXVKL#ED\#lv#klulqj#I2W#frrn#

Zhe#Ghvljqhu#iru#RN#Wrxu#Frpsdq|#lq#Ydqfrxyhu#

6.|u#h{s12#frpsohwlrq#ri#vhfrqgdu|# Zloo#kdqgoh#ilvk2ghyhors#phqx2 pdnh#vxvkl#dqg#uroov2#'4:2ku/#73ku2zn## Uhvxph#wr=#vxvkled|ohhC|dkrr1fd# 45;7#Nlqjvzd|#Ydqfrxyhu/#EF#Y8Y#6H4

Vxvkl#Frrn#iru#Vxvkl#Qdpl#Mdsdqhvh# Uhvwdxudqw#lq#Qruwk#Ydq1#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Â 4;2ku/#73kuv2zn/#Uhdg#Hqjolvk# H0pdlo=#kml::::C|dkrr1fr1nu# Id{=#9370<;90399;#

Frpsohwlrq#ri#Glsorpd#Surjudp# 405|uv#ri#uhodwhg#zrun#h{s1# Ioxhqf|#lq#Nruhdq#)#Surilflhqf|#lq#Hqjolvk# Edvlf#uhdglqj#)#zulwlqj#Mdsdqhvh#lv#dq#dvvhw# '55Â 572ku/#68kuv2zn# H0pdlo=#shwhunvkCkrwpdlo1frp# Id{=#9370;<60;<<4#

Nruhdq#Fxlvlqh#Frrn#iru#Ds#Jx#Mxqj# Uhvwdxudqw#lq#Ydqfrxyhu#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1#'4:Â '4;2ku/# 73kuv2zn/#Ioxhqf|#lq#Nruhdq#)#Uhdg#Hqjolvk# H0pdlo=#dsjxmxqjCjpdlo1frp# Id{=#9370<3<05;57

I2W#Mdsdqhvh#frrn#srvlwlrq#C#NXURLVKL## Uht1=#6.|u#h{s1/#judg#ri#kljk/#Nruhdq#lv#dvvhw# Zloo#pdnh#vxvkl#dqg#uroov2sodq#dqg#ghyhors# phqx/##+'4:2ku/#73ku2zn,## Uhvxph#wr=#nxurvklfkrClqer{1frp# Exvlqhvv#Orfdwlrq=# 49340485#Vw1##Vxuuh|/#EF#Y7D#7Q6

ě§ ě›?모집

⺍⎺áž’âşť

⺍⎺áž’âşť

ě§ ě›?모집

⺍⎺áž’âşť

Kitchen Helper position @ DDOO GAU BEE

H[FHOOHQW#RSSRUWXQLW\# iru#phq#dqg#zrphq#wr#hduq# h{wud#lqfrph#zrunlqj# dffruglqj#wr#|rxu#wlph#glvsrvdo1# iru#ghwdlov#frqwdfw# ehqvwrfn33;Cjpdlo1frp#

Dndvdnd#Mdsdqhvh#Uhvwdxudqw

Sushi Cook Wanted.

I2W#frrn#srvlwlrq#+Mdsdqhvh#fxlvlqh,#C#WDZDUD##

Zrunlqj#Orfdwlrq=#Slww#Phdgrzv# Srvlwlrq#0#ixoo0wlph#h{shulhqfhg#frrn# Uhtxluhphqw#0#6.#|hduv#frrnlqj#h{shulhqfh#zlwk#irrg# nqrzohgjh#dqg#frpsohwlrq#ri#kljk#Vfkrro# Gxwlhv#0#pdlqo|#suhsduh#dqg#frrn#frpsohwh#Mdsdqhvh# irrgv#dqg#shuirup#rwkhu#gxwlhv#dv#uht1# Zdjh#0#'4;1:82ku#+73#kuv2zn,1# Dsso|#0#dndvdndbmdsCkrwpdlo1frp#2#+id{,#9370793053<<

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Uht1=#6.|u#h{s1/#frpsohwlrq#ri#vhfrqgdu|/## ########Nruhdq#lv#dvvhw# Gxwlhv=#pdnh#vxvkl#dqg#uroov2sodq#dqg#ghyhors### ###########phqx#+'4:2ku/#73ku2zn,### Uhvxph#wr=#wdzdudClqer{1frp# Orfdwlrq=#436048486#Kz|1#43#Vxuuh|/#EF#Y6V#<D8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Frrn#iru#Rvdnd#Wrgd|#Mdsdqhvh# Uhvwdxudqw#Owg1#

Htxlodwhudo#Exvlqhvv#Vhuylfhv#Lqf1

⇲㖞≂#ᢢ⹲㙞⹲⎎#âł‚ă?–㏚#㇧⢞#㔚⛺㛎# â™Şâƒ˛â˘˘âŽŽâ›š#ⴺ㏖ቊ#᧞#á?Žâ&#x;ž⽞Ⲏ# ᢞ㨚+whfkqlfdo#vxssruw#uhsuhvhqwdwlyhv,ᥒ# ኞᇛ᪢⎎ቊ#á›˘ăĄśâ˛Šă˜Ş/#ⴜ㛎᛾/#ă’žâ´˛â?’/# ፒ⽞㛜#㌎#â‡?#㒲㪌㛎#ኞᡌ#ኞ⾣â´–#â&#x;–Ὢ៺# ⏆ᙲ㏖ᥒ#âŽƒâƒ˛áźş#áž&#x;ቊ#᧧ᢆᢢ1# ⽞Ⲏ⾎ᥒ#♿á?‡#ⴲ♿ⴖ#㒲㪌㛎#á?Žâ&#x;žáŠş# ኞᇛ⛚â?‚⥢#á?Žâ&#x;žâ´‚#㏂㾆#ᆞ⽞ኞ#⾆⭲⏺# ㏧ᢆᢢ1# ᯎ㏚#✞᛿ኺ#⺺ណⴂ#㌪㏌㏚#ᢢâ­?㏚#ጎᢞ# áŽşâƒ˛á†ž#ᆞᥣ㏲⏺#㏧ᢆᢢ1# âŽƒâƒ˛âŽŽ#㏂⹒㏚#㥜ᡆⴲᢛⳞ#⠌ᨎ#⡚ኳ᧧ᢆᢢ1 ⚢+Vkdz,â´–#⽿Ⲏ᪢Ⳟ#ăŒšáŠžâ&#x;–âşžâ´–#⋇á?‡áŠş# ă’˘â†śâœ–â´‚#⡚ኳ⇙⳺‍‎‏#ăŒšáŠžâ´–#⊳Ὢ㲂⚛/# ⽿Ⲏ#⺺⢛#អâľƒ#㍂Ḛ᎜ᾌ/#㹊♪ᆞ#⽞â?†ăŹ–ᥒ# 㞲⽿#⎎á?†#✿Ὕ#᪯#ᢢâ­?㏚#㯚㚛ⴂ#á&#x;‚ὲ#â&#x;–# ⾆⥳ᢆᢢ1#

#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áž’âşť Frrn#iru#Odnhylhz#Uhvwdxudqw# lq#Kduulvrq#Krw#Vsulqjv

⽞Ⲏ㏖⢢â?‚âłž# Ydqfrxyhu1efCpdqsrzhu1frp#⳺Ḛ# ⴲ‒ⴺⴂ#⺺⢚á?Ž#⇒ᾋᢆᢢ1# ᤒ#⾎⛜㏚#♪㏍Ⳟ#zz1pdqsrzhumrev1frp ⎎⛚#㇟⏂⊲⢢#â&#x;–#⾆⥳ᢆᢢ1#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9Â 4;2ku/#73kuv2zn/#Edvlf#Hqjolvk H0pdlo=#kduulvrq1odnhylhzCjpdlo1frp Id{=#937097;0<443

⺍⎺áž’âşť

ě§ ě›?모집

Vlprq#Vxvkl/#Odqjoh|/#E1F1

DARAE ENTERPRISE LTD. dba Lillooet Foods in Lillooet, BC seeks a F/T Retail Trade Supervisor.

vhhnv#d#vxvkl#frrn1# Shupdqhqw#srvlwlrq1#'482krxu1# Gxwlhv=#Suhsduh#vxvkl#dqg#Nruhdq# ixvlrq#glvkhv/#vxshuylvh2wudlq#nlwfkhq# khoshuv/#sodq#phqx#dqg#gdlo|#vshfldov/# ghyhors#Nruhdq#vw|oh#ixvlrq#glvkhv/# prqlwru#irrg#vxssolhv> Uht1#Kljk#Vfkrro#Glsorpd/# frpsohwlrq#ri#froohjh#surjudp#dv# Vxvkl#frrn/#h{shulhqfh#dv#d#Vxvkl# Frrn/#Nruhdq#vshdnlqj#dqg#Hqjolvk# vshdnlqj#dq#dvvhw1# H0pdlo#uhvxphv#wr#xjqdpCqdyhu1frp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related exp. Basic English $15.00-17/hr,37.5hrs/wk Resume to E:daretex99@hotmail.com or F:250-256-0065

á‹ł#ቖ#⹢ #

⇲㍂#⛚⹜⯣

Fdoydu|#Suhve|whuldq#Fkxufk#lq#Exuqde|/#EF#lv#klulqj#d#I2W#Sdvwru -Mre#uhvsrqvlelolwlhv=#Ohdg#dqg#frqgxfw#zruvkls#vhuylfhv#zlwk#pxvlf# dqg#sud|hu>#Sud|#dqg#surprwh#vslulwxdolw|#e|#gholyhulqj#vhuprqv#dqg# rwkhu#wdonv>#Surylgh#|rxwk#dqg#dgxow#jurxsv#zlwk#vslulwxdo#dqg#prudo# jxlgdqfh>#Vxshuylvh/#sodq#dqg#dgplqlvwhu#surjudpv#ri#uholjlrxv# hgxfdwlrq#iru#wkh#frqjuhjdwlrq1# -Uhtxluhphqwv=#P1D1#lq#Wkhrorj|#ru#Glylqlw|>#Plqlpxp#:#|hduv#ri# h{shulhqfh#dv#rugdlqhg#sdvwru>#Ioxhqf|#lq#Nruhdq#dqg#edvlf#ohyho#ri# Hqjolvk#uhtxluhg1# -Frpshqvdwlrq=#'4;133Â 4<1332ku#ri#zdjh>#Dxwrpreloh#dqg#rwkhu# ehqhilwv#zloo#eh#surylghg>#43#gd|v#ri#sdlg#ydfdwlrq#diwhu#4#|hdu1# -H0pdlo#uhvxph#wr#ern44<Ckrwpdlo1frp

6|uv#ru#pruh#h{s1#lq#frrnlqj#Uhdg#Hqjolvk# Frpsohwlrq#ri#Vhfrqgdu|#vfkrro# '4:Â 4<2ku/#73kuv2zn# H0pdlo=#nmk4536Ckrwpdlo1frp# Pdlo=#&49;0;4;3#Qr15#Ug/#Ulfkprqg/# ########EF/#Y:F#8N4#

lv#klulqj#d#Uhjlrqdo#Vdohv#Pdqdjhu1#F'632ku/73ku2zn/# Gxwlhv=#Sodq/gluhfw/hydoxdwh#dfwlylwlhv#ri#vdohv/# Uhtxluhphqwv=#8.|hduv#ri#h{s#dv#d#vdohv#pdqdjhu/# So}#vhqg#uhvxph># sdxo1fkhrqjChedqnfdugvhuylfh1frp## &48330:34#Z1#Jhrujld#Vw1#Ydqfrxyhu/EF/Y:\4F9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Mdsdqhvh#Frrn#iru#Qrugho#Vxvkl#lq#Vxuuh|#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Uhdg#Hqjolvk# '4;Â 532ku/#73kuv2zn# H0pdlo=#|hv<55Ckrwpdlo1frp# Id{=#93708<:0:553

Elvwur#Olwwoh#Ehhwoh#lq#Fkllolzdfn#lv#klulqj#5/

ě§ ě›?모집

â™śá§‡â˜˘#â&#x;Šá‡Š#ᢎ⏪ᧆầឲá&#x;Ž#

1552165 alberta ltd. dba CAFE MOMOKO in Calgary is looking for Kitchen helper.

I2W/Spw#Irrg#Frxqwhu#Dwwhqgdqwv#dw#777;<#Vrxwk# Vxpdv#Ug/#Fkloolzdfn/#EF/#Y5U7E:1#Zdjh#F'431482ku/# 73ku2zn1#Gxwlhv#lqfoxgh=#Wdnh#fxvwrphuv*#rughuv1# Suhsduh#idvw#irrg#lwhpv#vxfk#dv#vdqgzlfkhv/# kdpehujhuv#)#rwkhu#ehyhudjhv1#Sdfn#irrg#lwhpv/#vhuyh# fxvwrphuv#dw#frxqwhuv#ru#wdeohv#dqg#uhfhlyh#sd|phqwv1# Gurs#uhvhph#dw#wkh#orfdwlrq# ru#hpdlo=#elvwurolwwohehhwohCjpdlo1frp

ᇚⴜ#â‡?#â™ŞâŽƒă‰˛#â?ŠáŞ›â›ś#⢞ኞ#

Compl.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Read English, Korean is Asset, Related exp. is asset $11~$13/hr based on 40 hrs/wk Resume to E: cafemomoko@hotmail.com or mail to #3, 8 Weston Drive SW, Calgary, AB T3H5P2

ᇚⴜ#'53+98⛜#ⴲ♿#â‡?#âƒ˛â?ŠáŞ›âľŽ,#âŒžă›Ž# ⡂㰒=#9370;6;0465< ########93707680:<46#

ě§ ě›?모집

⺍⎺áž’âşť

River Road Cafe is hiring full-time cook.

#BOGG "WF "MCPSUB 5 - #

Working Location: Richmond Qualification: 3~5 years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Korean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Salary: $18.00/hour (40 hours a week) Apply: email - rrdcafe@gmail.com

I2W#FRRN1#Plq#ri#6#|uv#h{s1 lq#ixvlrq#vw|oh#Nruhdq#fxlvlqh1#'4:2ku1# Sodq#phqx/#hqvxuh#irrg#txdolw|/#hvwlpdwh# irrg#uhtxluhphqwv#)#frvwv/#rughu#vxssolhv# )#htxlsphqw1#Nruhdq#odqjxdjh#dvvhw1# Gdhml#Uhvwdxudqw#84<#Gxqvpxlu#Vw1/# Ydqfrxyhu1#Hpdlo=#vhdqjlphC|dkrr1fd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Hwkqlf#Nruhdq#Frrn#iru#WDND#Mdsdqhvh#)# Nruhdq#Uhvwdxudqw#lq#Ndporrsv

VXVKL#WH#Mdsdqhvh#Uhvwdxudqw#lq#Plvvlrq#lv# vhhnlqj#d#Irrg#Vhuylfh#Vxshuylvru1

Frpsohwlrq#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 '4;Â 542ku/#73kuv2zn/#Ioxhqf|#lq#Nruhdq#)# Uhdg#Hqjolvk H0pdlo=#jlvhxqj|xqCkrwpdlo1frp Id{=#5830;5;03;96

ⴺ⢛#âą’Ὢ♪#â Śâž?#+N0WRZQ#EET#)#KRW#SRW, ⴋ⨛⍛࿴=#6á’?⪿â?Œ# âŤ‡â˜¨á€ˆá­°2á€ŤâŻƒ⪿â?Œ2á…ťâ ƒâĽŒ⣿# â¤?ášżá?żâ§´=#â—Żâ˜§/Ꭿ⭧âŤœ2áœ?â˜§áŤˆáś&#x;ᖿཧὧ# '4:2ku/#73ku2zn####âŠ?ㆣ=#&433048488# 434#Dyh1#Vxuuh|/#EF#Y6U:]4# ⪿᭰⑧=#nwfkrlClqer{1frp

Frpso1#ri#vhfrqgdu|#vfkrro# Surilflhqf|#lq#Hqjolvk#lv#uhtxluhg1# Nruhdq#lv#dq#dvvhw1# 5Â 6#|uv#h{s1#lq#d#uhodwhg#uroh/#srvlwlrq#ru# lqgxvwu|1#'46Â 482ku/#6:18kuv2zn# H=#oryho|844nwC|dkrr1fr1nu#ru#W=#937063;0959<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Nruhdq#dqg2ru#Mdsdqhvh#frrn/######

Vhhnv#d#I2W#Nruhdq#Irrg#Frrn

⺍⎺áž’âşť Shqghu#Vxvkl#lq#Shqghu#Lvodqg# vhhnv#d#Vxvkl#Frrn1# '4: 4<2ku/73kuv2zn/#Uhdg#Hqjolvk# Frpso1#ri#Vhfrqgdu|#Vfkrro# 6#|uv#ru#pruh#h{s1#lq#frrnlqj#uhtxluhg# H0pdlo=#nr:<<44Ckrwpdlo1frp# Who=#583095<09596

⺍⎺áž’âşť Nxur#Dvldq#Fxlvlqh#Uhvw1#+Fkloolzdfn,#

5#Frrn#+Vxvkl0frrn,#)#Frrn#+nlwfkhq#frrn,# Uht1#0#6.#|uv#frrnlqj#h{s1#zlwk#nqrzohgjh#ri#irrg1# kljk#vfk1#glsorpd1#Vdodu|=#'4:1832ku# Gxwlhv=#Wr#suhsduh#dqg#frrn#ixoo|#glvkhv#)#hqvxuh### ###########txdolw|#ri#irrg#wr#phhw#vwdqgdug#dqg#hfw1# Irrg#Vhuylfh#Vxshuylvru# Uht1#0#5.#|uv#h{s1#froohjh2xqly1#frpsohwlrq#)#Nruhdq#lv#dq# dvvhwv1#Vdodu|=#'482ku# Gxwlhv=#Vxshuylvh#dqg#fr0ruglqdwh#dfwlylwlhv#ri#vwdii/#hqvxuh# ###########irrg#vhuylfh#dqg#txdolw|#frqwuro#dqg#hwf1# Dsso|=#nxurdvldqCkrwpdlo1frp

㙢ă?š㎪㤺á?‡áŒŞ áŠ‘ŕŻžâƒš 4FPVM $PVOUSZ 3FTUBVSBOU

NRFDQL#El}#Fhqwuh

ᨕ⡼ă&#x;ąâˇĽ#ↅṅ㖭⧕㨽ⴠâĄ?# âƒ?⥺⢉᧚⧕㧊#á’?㲙#+㨽㧊ă&#x;ąâşľ,# ⍛࿴=#âĽŒ⣿/#㢧Ⴘ⣿#Ⴁâ?ˇ/#âĽŒâą‡áƒ—âŤ›# ⍇㢣☧á—&#x;#☧ŕ˝?=##⼯ă¨?ᅇᚿ#ཋᗰ#㢣â˜Ťâƒ?#+#70<#sp,#)#### #######################ă“Ťâ§&#x;⍇#ᅇᚿ#ŕ˝‹á—°ă˘Łâ˜Ťâƒ?### ⪿áś&#x;⍇Ꭷ#⪿᭰⑧᳇#‿á?ż#âą‡â’ƒâ§&#x;1### ⴲ‒ⴺ=#gudoh{sdunCjpdlo1frp

‍ ŕŠ…Ţšâ€Ź

778-875-5203

Suite 200C 504 Ave. Cottonwood Ave. #C-927 Brunette Coquitlam, BC.Coquitlam V3K 1C8

 ď˝?ď˝’ď˝…ď˝ ď˝Žă€€ď˝?ď˝?d ď˝?ď˝?ks du:6-12ďźŒď˝? need ertifď˝˜ď˝?ďźšďź“ď˝™ď˝’ď˝“ďźŒďź”ďź?ďź?ďźŒ 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ďźŽď˝?ď˝’ď˝…ď˝ ď˝Ž, ď˝? ď˝Žď˝‡ď˝Œď˝‰ď˝“ď˝ˆ ď˝?ď˝’ă€€ďź˘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k ď˝?ď˝Œď˝ ď˝Žă€€ď˝?enus, ď˝ˆď˝…ď˝ƒď˝‹ă€€ďź†ă€€ď˝?rder ď˝?ď˝ ď˝”ď˝…ď˝’ď˝‰ď˝ ď˝Œď˝“,ďź´ď˝’ď˝ ď˝‰ď˝Žă€€ďź‘ă€€ ďź°ďź? ď˝?ď˝’ďź‘ă€€ďźŁď˝ ď˝Žď˝ ď˝„ď˝‰ď˝ ď˝Žďź?ď˝…ď˝?ď˝ ď˝‰ď˝Œďźšď˝„ď˝ ď˝…ď˝‚ď˝ ď˝‹ď˝‚ď˝?ď˝Žď˝‡ď˝ ďź ď˝‡ď˝?ď˝ ď˝‰ď˝ŒďźŽď˝ƒď˝?ď˝? ď˝?bsď˝?ď˝Žă€€ďź¤ď˝ ď˝…ď˝‚ď˝ ď˝‹ď˝‚ď˝?ď˝Žď˝‡ď˝ ă€€estďź?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źƒďź’ďź?ďź‘ďź? ď˝?bsď˝?ď˝Žă€€ďźłď˝”ďźŽďźśď˝ ď˝Žă€€ ď˝…ď˝?ď˝ ď˝‰ď˝Œďźšď˝„ď˝ ď˝…ď˝‚ď˝ ď˝‹ď˝‚ď˝?ď˝Žď˝‡ď˝ ďź ď˝‡ď˝?ď˝ ď˝‰ď˝ŒďźŽď˝ƒď˝?ď˝?  ď˝?ď˝?ď˝„ă€€ďźłď˝…ď˝’ď˝–ď˝‰ď˝ƒď˝…ă€€ď˝“ď˝•ď˝?ervisď˝?ď˝’ duďź? ď˝˜ď˝?yrs ď˝?fserver ď˝?ă€€ď˝ƒď˝…ď˝’ď˝”ď˝‰ď˝†ďźŽďź”ďź?ď˝ˆď˝’ďź?ďźˇďźˇď˝ ď˝‡ď˝…ďźš$15-ďź„ďź‘ďź˜ďź?ď˝ˆď˝’+tiď˝?ďźŒď˝?ď˝’ď˝…ď˝ ď˝Ž,  ď˝Žď˝‡ď˝Œď˝‰ď˝“ď˝ˆă€€ďźšutieswď˝?ď˝’ď˝‹ă€€ď˝“ď˝ƒď˝ˆď˝…ď˝„ď˝•ď˝Œď˝…ďźŒď˝‘ď˝•ď˝ ď˝Œď˝‰ď˝”ď˝™ă€€ď˝ƒď˝?ntrď˝?ď˝ŒďźŒď˝?ď˝ ď˝‰ď˝Žď˝”ď˝ ď˝‰ď˝Ž ď˝’ď˝…ď˝ƒď˝?rds  stď˝?ď˝ƒď˝‹ďźŒ ď˝’ď˝…ď˝?ď˝ ď˝‰ď˝’ď˝“ďźŒď˝“ď˝ ď˝Œď˝…ď˝“ďźŒă€€ď˝—ď˝ ď˝“ď˝”ď˝ ď˝‡ď˝…ďźŽď˝“ď˝•ď˝?ď˝…ď˝’ď˝–ď˝‰ď˝“ď˝…ă€€ď˝“ď˝…ď˝’ď˝–ď˝…ď˝’ď˝“ďźŒď˝”ď˝’ď˝ ď˝‰ď˝Žă€€ďźłď˝”ď˝ ď˝†ď˝† ď˝?bsď˝?ď˝Žă€€ďź¤ď˝ ď˝…ď˝‚ď˝ ď˝‹ď˝‚ď˝?ď˝Žď˝‡ď˝ ă€€estďź?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źƒďź’ďź?ďź‘ďź? ď˝?bsď˝?ď˝Žă€€ďźłď˝”ďźŽďźśď˝ ď˝Žďź?ď˝„ď˝ ď˝…ď˝‚ď˝ ď˝‹ď˝‚ď˝?ď˝Žď˝‡ď˝ ďź ď˝‡ď˝?ď˝ ď˝‰ď˝ŒďźŽď˝ƒď˝?ď˝?  ďźŠă€€ďźŞď˝ ď˝?ď˝ ď˝Žď˝…ď˝“ď˝…ă€€ď˝†ď˝?ď˝?d ď˝?r ď˝?ď˝’ď˝…ď˝ ď˝Žă€€ď˝†ď˝?ď˝?d ď˝?ď˝?ks duďź?ďź‘ďź’ďźŒď˝? need ertifď˝˜ď˝?ďźšďź“ď˝™ď˝’ď˝“ďźŒďź”ďź?ďź?ďźŒ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ďźŽď˝?ď˝’ď˝…ď˝ ď˝Ž, ď˝? ď˝Žď˝‡ď˝Œď˝‰ď˝“ď˝ˆ ď˝?ď˝’ă€€ďź˘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k ď˝?ď˝Œď˝ ď˝Žă€€ď˝?enus, ď˝ˆď˝…ď˝ƒď˝‹ă€€ďź†ă€€ď˝?rder ď˝?ď˝ ď˝”ď˝…ď˝’ď˝‰ď˝ ď˝Œď˝“,ďź´ď˝’ď˝ ď˝‰ď˝Žă€€ďź‘ă€€ ďź°ďź? ď˝?ď˝’ ďź‘ă€€ďźŁď˝ ď˝Žď˝ ď˝„ď˝‰ď˝ ď˝Žďź? 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źłď˝…ď˝ˆď˝?i ď˝…ď˝“ď˝”ď˝ ď˝•ď˝’ď˝ ď˝Žď˝”ďźšďź’ďź”ďź”ďź“ă€€ďź­ď˝ƒď˝ƒď˝ ď˝Œď˝Œď˝•ď˝? dbbď˝?tsfď˝?rd  ďźŠă€€ďźŞď˝ ď˝?ď˝ ď˝Žď˝…ď˝“ď˝…ă€€ď˝†ď˝?ď˝?d ď˝?r ď˝?ď˝’ď˝…ď˝ ď˝Žă€€ď˝†ď˝?ď˝?d ď˝?ď˝?ks duďź?ďź‘ďź’ďźŒď˝? need ertifď˝˜ď˝?ďźšďź“ď˝™ď˝’ď˝“ďźŒďź”ďź?ďź?ďźŒ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ďźŽď˝?ď˝’ď˝…ď˝ ď˝Ž, ď˝? ď˝Žď˝‡ď˝Œď˝‰ď˝“ď˝ˆ ď˝?ď˝’ă€€ďź˘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k ď˝?ď˝Œď˝ ď˝Žă€€ď˝?enus ď˝ˆď˝…ď˝ƒď˝‹ă€€ďź†ă€€ď˝?rder ď˝?ď˝ ď˝”ď˝…ď˝’ď˝‰ď˝ ď˝Œď˝“,ďź´ď˝’ď˝ ď˝‰ď˝Žă€€ďź‘ă€€ ďź°ďź? ď˝?ď˝’ ďź‘ă€€ďźŁď˝ ď˝Žď˝ ď˝„ď˝‰ď˝ ď˝Žďź?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ď˝”ď˝”ď˝Œď˝…ă€€ďźŞď˝ ď˝?ď˝ ď˝Žă€€est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ă€€ďź­ď˝ ď˝’ď˝“ď˝ˆď˝ ď˝Œď˝Œă€€dbbď˝?tsfď˝?rd  ď˝Œď˝‰ď˝”ď˝”ď˝Œď˝…ď˝Šď˝ ď˝?ď˝ ď˝Žďź ď˝ˆď˝?ď˝”ď˝?ď˝ ď˝‰ď˝ŒďźŽď˝ƒď˝?ď˝? ďźŠă€€ďź­ď˝•ď˝“ď˝‰ď˝ƒă€€ďź°ď˝ ď˝“ď˝”ď˝?ď˝’ă€€ďźˆďź‘ďź‰ă€€ du ďź?ďź‘ďź”ď˝?ď˝–ď˝…ď˝’ďźŒď˝˜ď˝?ďźŽďź“ă€€ď˝™ď˝…ď˝ ď˝’ď˝“ă€€ď˝?f ď˝?ď˝•ď˝“ď˝‰ď˝ƒă€€ď˝?ď˝ ď˝“ď˝”ď˝?ď˝’ ď˝?r ď˝?ď˝•ď˝”ď˝ˆă€€ďź°ď˝ ď˝“ď˝”ď˝?ď˝’ďźŒă€€ďź”ďź?ď˝ˆď˝’ďź?ď˝—ďźŒ 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ur ďźŹď˝ ď˝Žď˝‡ďźšď˝?ď˝’ď˝…ď˝ ď˝Žă€€ďź†ă€€ď˝‚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ď˝‰ď˝…ď˝“ďźšď˝”ď˝…ď˝ ď˝ƒď˝ˆă€€ď˝‚ď˝‰ď˝‚ď˝Œď˝…ďźŒď˝–ď˝‰ď˝“ď˝‰ď˝”ă€€ď˝ˆď˝?ď˝?e  ď˝?ď˝…ď˝…ď˝”ďźŒď˝ƒď˝?ď˝•ď˝Žď˝“ď˝…ď˝Œď˝Œď˝‰ď˝Žď˝‡ďźŒ ď˝?ď˝’ď˝ ď˝ƒď˝”ď˝‰ď˝ƒď˝…ă€€ď˝ˆď˝™ď˝?ď˝?ă€€ďź†ă€€ď˝ƒď˝ˆď˝?rus esus ď˝?ď˝’ď˝Œď˝„ă€€ďź­ď˝‰ď˝“ď˝“ď˝‰ď˝?n  ď˝ƒď˝ˆď˝•ď˝’ď˝ƒď˝ˆă€€ďźšďź”ďź˜ďź”ďź—ă€€ď˝?ď˝™ď˝ƒď˝…ă€€ďźłď˝”ďźŽďźśď˝ ď˝Žďź?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 ď˝?ď˝•ď˝”ď˝ˆă€€ďź°ď˝ ď˝“ď˝”ď˝?ď˝’ă€€ďźˆďź‘ďź‰ du ďź?ďź‘ďź”ď˝?ď˝–ď˝…ď˝’ďźŒď˝˜ď˝?ďźŽďź“ă€€ď˝™ď˝…ď˝ ď˝’ď˝“ă€€ď˝?f ď˝?ď˝•ď˝“ď˝‰ď˝ƒă€€ď˝?ď˝ ď˝“ď˝”ď˝?ď˝’ ď˝?r ď˝?ď˝•ď˝”ď˝ˆă€€ďź°ď˝ ď˝“ď˝”ď˝?ď˝’ďźŒă€€ďź”ďź?ď˝ˆď˝’ďź?ď˝—ďźŒ 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ur ďźŹď˝ ď˝Žď˝‡ďźšď˝?ď˝’ď˝…ď˝ ď˝Žă€€ďź†ă€€ď˝‚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ď˝‰ď˝…ď˝“ďźšď˝”ď˝…ď˝ ď˝ƒď˝ˆă€€ď˝‚ď˝‰ď˝‚ď˝Œď˝…ďźŒď˝–ď˝‰ď˝“ď˝‰ď˝”ă€€ď˝ˆď˝?ď˝?e  ď˝?ď˝…ď˝…ď˝”ďźŒď˝ƒď˝?ď˝•ď˝Žď˝“ď˝…ď˝Œď˝Œď˝‰ď˝Žď˝‡ďźŒ fď˝?r ď˝?ď˝•ď˝”ď˝ˆă€€ď˝?ď˝…ď˝?bers esus ď˝?ď˝’ď˝Œď˝„ă€€ďź­ď˝‰ď˝“ď˝“ď˝‰ď˝?n  ď˝ƒď˝ˆď˝•ď˝’ď˝ƒď˝ˆă€€ďźšďź”ďź˜ďź”ďź—ă€€ď˝?ď˝™ď˝ƒď˝…ă€€ďźłď˝”ďźŽďźśď˝ ď˝Žďź?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 ď˝?ď˝’ď˝…ď˝ ď˝Žă€€ď˝?ď˝?d ď˝?ď˝?ks duďź?12 uď˝?ďźŒď˝? need ertifď˝˜ď˝?ďźšďź“ď˝™ď˝’ď˝“ďźŒďź”ďź?ďź?ďźŒďźˇď˝ ď˝‡ď˝…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ˆď˝’ďźŽď˝?ď˝’ď˝…ď˝ ď˝Ž, ď˝? ď˝Žď˝‡ď˝Œď˝‰ď˝“ď˝ˆ ď˝?ď˝’ă€€ďź˘ď˝ ď˝“ď˝‰ď˝ƒă€€ď˝Žď˝‡ď˝Œď˝‰ď˝“ď˝ˆă€€ :ď˝?ď˝?k ď˝?ď˝Œď˝ ď˝Žă€€ď˝?enus,ď˝ˆď˝…ď˝ƒď˝‹ă€€ďź†ă€€ď˝?rder ď˝?ď˝ ď˝”ď˝…ď˝’ď˝‰ď˝ ď˝Œď˝“,ďź´ď˝’ď˝ ď˝‰ď˝Žă€€ďź‘ă€€ ďź°ďź? ď˝?ď˝’ ďź‘ă€€ďźŁď˝ ď˝Žď˝ ď˝„ď˝‰ď˝ ď˝Žďź?  est. 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źƒ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Œďź‘ďź? ve urry ď˝…ď˝?ď˝ ď˝‰ď˝Œďźšă€€ď˝ˆď˝?ngď˝?ď˝‰ďź ď˝ˆď˝?ď˝”ď˝?ď˝ ď˝‰ď˝ŒďźŽď˝ƒď˝?ď˝?  ď˝?ď˝?ď˝„ă€€ďźłď˝…ď˝’ď˝–ď˝‰ď˝ƒď˝…ă€€ď˝“ď˝•ď˝?ervisď˝?ď˝’

Ydqfrxyhu#grzqwrzq#ED\VXVKL# ‘ Fdih#uhvwdxudqw/#Ixoowlph#srvlwlrq#+73# kuv2zhhn,/#'4904;2ku/#sdlg#ydfdwlrq/## Nruhdq#dvvhw/#Id{=#9370;3903694/# hpdlo=#ed|vxvklfdihCkrwpdlo1frp

⺍⎺áž’âşť ដὪ⾣⛯⎎⛚#I2Wâą’Ὢ♪#â Śâž?#+㏚⢛,# ⍛࿴=#㢧☨#âƒ?⣇⤛⑧#6á’?#⪿â?Œ⪣#á€ˆá­°âŤ›2 #########á€ŤâŻƒ#⪿â?Œ2á…ťâ ƒ#âĽŒ⣿# â¤?ášżá?żâ§´=#á†‹ă†Łâ­§âŤœ2ă łâ­?#áś&#x;á–ż#ཧὧ2㢧☨â§&#x;᳡# â¤?â“—#âŠ?ㆣ=#4697;#438#D#Dyh1#Vxuuh|/#EF#Y6W#5E6# á…”⤡=#'4:2ku#73ku2zn# ⪿᭰⑧#‿á?żâ˜Ż#သ=#pdoolmdqjvxqjC|dkrr1fd

ě§ ě›?모집 하나푸드(맛삏랑)ě—?ě„œ 댏ěš˜몏ë“œ H-Mart ë‚´ í•œě‹?ë‹š ë°? ëś„ě‹?ě˝”ë„ˆě—?ě„œ ě˜¤ëž˜ í•¨ęť˜ ě?źí•˜ě‹¤ ě°¸ě‹Źí•œ ě§ ě›?ě?„ 모ě§‘í•Šë‹ˆë‹¤. ě„ąě‹¤í•œ ě§ ě›?ě?€ 스í?°ě„œ ę°€ëŠĽí•Šë‹ˆë‹¤. 죟밊잼 0명 í—Źí?ź 0명 ë?°ëި 0명 딜댏버댏 0명 ě?´ë Ľě„œ: matsarang@gmail.com 돸ě?˜: 604-939-5380

Jrrgiulhqgv#Uhvwdxudqw#lq#Frtxlwodp#lv#klulqj#d# ixoo0wlph#frrn1# Uhtxluhphqwv=# 0Plq1#6#|uv#ri#h{shulhqfh#dv#d#frrn1# 0Frpsohwlrq#ri#kljk#vfkrro1# 0Edvlf#ohyho#ri#Hqjolvk#vnloov#lv#uhtxluhg1# ##Ioxhqf|#lq#Nruhdq#lv#uhtxluhg1# Gxwlhv=# 0Suhsduh#dqg#frrn#ixoo#frxuvh#Nruhdq#phdov/### ##lqglylgxdo#glvkhv#dqg#irrgv11# 0Hqvxuh#txdolw|#ri#irrg#dqg#ghwhuplqh#vl}h#ri# ##irrg#sursruwlrqv1# 0Vxshuylvh#dqg#wudlq#vwdiiv#lq#suhsdudwlrq/# ##frrnlqj#dqg#kdqgolqj#ri#irrg1# 0Fohdq#nlwfkhq#dqg#zrun#duhdv1# ##'4:2ku/#6:183kuv2zhhn1#Ixoo0wlph1# Wr#dsso|/#vhqg#uhvxphv#wr#mbvxqjkdCkrwpdlo1frp# ru#pdlo#lw#wr#orfdwlrq#dw#868#Fodunh#Urdg#Frtxlwodp/# Eulwlvk#Froxpeld#Y6M#6[7# ჊ăĄ?á­—á §#☨ᙄ⤛⑧#㢧☨â§&#x;᳡â?ˇ#Ⴁ㢳1#6á’?⪿â?Œ#á€ˆá­°âŤ›1# á€ŤâŻƒ⪿â?Œ1#âĽŒ⣿/#㢧Ⴘ⣿#ă˘?â•Ł# '4:2☧ŕ˝?ᙄ/#⹇#6:183☧ŕ˝?#ᅇᚿ/#ă&#x;‹ă?‹âŤ?1# ⪿᭰⑧#‿á?‡á€ž##mbvxqjkdCkrwpdlo1frp# ⹇ⓗ#868#Fodunh#Urdg#Frtxlwodp/#Eulwlvk#Froxpeld# Y6M#6[7#

⺍⎺áž’âşť Irrg#Vhuylfh#Vxshuylvru#iru#Vrxwk#Fdvwoh Nruhdq#Uhvwdxudqw#lq#Vxuuh|# Frpsohwlrq#ri#Vhfrqgdu|#Vfkrro# 506#|uv#h{shulhqfh#lq#d#uhodwhg#uroh/#srvlwlrq#ru# lqgxvwu|#'46 '482ku#73kuv2zn# Surilflhqf|#lq#Hqjolvk#)#Nruhdq#lv#dq#dvvhw1# H0pdlo=#vrxwkfdvwohnuCkrwpdlo1frp# Id{=#93709::099:5

Frpso1#ri#vhfrqgdu|#vfkrro# Frpshwhqf|#lq#Hqjolvk#lv#uhtxluhg1# Nruhdq#lv#dq#dvvhw1#7#|uv#ru#pruh#fdushqwu|#h{s1# lv#uhtxluhg#'57Â 642ku/#6:18kuv2zn# H=#ndlfrqvwuxfwlrqowgCjpdlo1frp#ru# I=#93707:80336:#

⺍⎺áž’âşť

Mdsdqhvh#dqg2ru#Nruhdq#frrn/#

I2W#Khdg#Fkhi#zdqwhg1#Plq1#ri#8#|uv#ri#h{s1##

ixoo#wlph/##qhz#phqx/#wudlq#vwdii/# vxshuylvh#nlwfkhq#rshudwlrq/# plq#6|uv#h{s/#'4904;2ku/## Id{=#9370;3903694/# ‘ Ed|#Vxvkl#Fdih/#Ydqfrxyhu#grzqwrzq

⺍⎺áž’âşť

WR\DPD#MDSDQHVHV#UHVWDXUDQW#

Vxvkl#Doehuql#lq#Doehuql/#EF# vhhnv#I2W#Mdsdqhvh#Frrn# Frpso1#Vhfrqgdu|#Vfkrro#2#6#|hduv#ru# pruh#h{s1#ri#frrnlqj#2#Uhdg#Hqjolvk# '47#Â #'492ku1/#73#kuv2zhhn# H0pdlo=#nzdqlqefCkrwpdlo1frp## Pdlo#wr=#7597#43wk#Dyh1/#Sruw#Doehuql/#EF/#Y<\7[6#

lq#Nruhdq2Fklqhvh#fxlvlqh#+Mxqjkzd#|rul,1# Eh#deoh#wr#frrn#Nruhd2Fklqhvh#glvkhv0Mdmdqjp|hrq/# Mmdpssrqj/#Wdqjvx|xn/#Nndqsxqjjl1#'532ku1# Pdqdjlqj#nlwfkhq#rshudwlrq#ghyhorsphqw#ri#phqx/#irrg# uhtxluhphqwv/#uhfuxlwh#)#kluh#vwdii/#ryhuvhh#doo#fxolqdu|# vwdii1#Nruhdq#odqjxdjh#dvvhw1#Dndul#Mdsdqhvh#Uhvwdxudqw/# &44506333#Orxjkhhg#KZ\#Frtxlwodp/#EF1# Id{#uhvxph#+937,#<7404::;1

⺍⎺áž’âşť

⺍⎺áž’âşť

Wkdl#h{suhvv#uhvwdxudqw#lq#Ydqfrxyhu# sdflilf#fhqwhu#+irrg#frxuw,

I2W#FRRN#Zdqwhg1#Plq1#6|uv#h{s1

orrnlqj#iru#frrn#)#nlwfkhq#khoshu1# Dsso|#lq#shuvrq#zlwk#uhvxph1# Uhvxph#wr#unlpC|rulkroglqjv1frp

lq#ixvlrq#Nruhdq#fxlvlqh1#'4:182ku1#Suhsduh#)# frrn#phdov/#Sodq#phqxv/#hqvxuh#txdolw|#ri#irrg# )#ghwhuplqh#vl}h#ri#irrg#sursruwlrqv1#Nruhdq# odqjxdjh#dvvhw1#Dndul#Mdsdqhvh#Uhvwdxudqw1# &44506333#Orxjkhhg#KZ\#Frtxlwodp#EF# Id{=#9370<7404::;1

â“€â?ŒŕŠŒ

٤ŕŤ’ŕ°? ৕࢛ Ň Ň‹ŕ ‚Ů™

I2W#Khdg#Fkhi#zdqwhg1#Plq1#ri#8#|uv#ri#h{s1 lq#Nruhdq2Fklqhvh#fxlvlqh#+Mxqjkzd#|rul,1#Eh#deoh# wr#frrn#Nruhd2Fklqhvh#glvkhv0Mdmdqjp|hrq/# Mmdpssrqj/#Wdqjvx|xn/#Nndqsxqjjl1#'532ku1# Pdqdjlqj#nlwfkhq#rshudwlrq#ghyhorsphqw#ri#phqx/# irrg#uhtxluhphqwv/#uhfuxlwh#)#kluh#vwdii/#ryhuvhh#doo# fxolqdu|#vwdii1#Nruhdq#odqjxdjh#dvvhw1# Dndul#Mdsdqhvh#Uhvwdxudqw/#&44506333#Orxjkhhg# KZ\#Frtxlwodp/#EF1#Id{#uhvxph#+937,#<7404::;1

duďź? ď˝˜ď˝?yrs ď˝?fserver ď˝?ă€€ď˝ƒď˝…ď˝’ď˝”ď˝‰ď˝†ďźŽďź”ďź?ď˝ˆď˝’ďź? ďźˇď˝ ď˝‡ď˝…ďźš$15-ďź„ďź‘ďź˜ďź?ď˝ˆď˝’+tiď˝?ďźŒď˝?ď˝’ď˝…ď˝ ď˝Ž,  IW#vxvkl#frrn/#plq#6#|u#uhohydqw#h{s/# ď˝Žď˝‡ď˝Œď˝‰ď˝“ď˝ˆă€€ďźšutieswď˝?ď˝’ď˝‹ă€€ď˝“ď˝ƒď˝ˆď˝…ď˝„ď˝•ď˝Œď˝…ďźŒď˝‘ď˝•ď˝ ď˝Œď˝‰ď˝”ď˝™ă€€ď˝ƒď˝?ntrď˝?ď˝ŒďźŒď˝?ď˝ ď˝‰ď˝Žď˝”ď˝ ď˝‰ď˝Žă€€ ď˝’ď˝…ď˝ƒď˝?rds  stď˝?ď˝ƒď˝‹ďźŒď˝’ď˝…ď˝?ď˝ ď˝‰ď˝’ď˝“ďźŒď˝“ď˝ ď˝Œď˝…ď˝“ďźŒă€€ď˝—ď˝ ď˝“ď˝”ď˝ ď˝‡ď˝…ďźŽď˝“ď˝•ď˝?ď˝…ď˝’ď˝–ď˝‰ď˝“ď˝…ă€€ď˝“ď˝…ď˝’ď˝–ď˝…ď˝’ď˝“ďźŒď˝”ď˝’ď˝ ď˝‰ď˝Žă€€ďźłď˝”ď˝ ď˝†ď˝† ghyhors#phqx/#vxshuylvh#vxvkl#   est. ďźš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edu/#wudlq#vwdii/'4904;2ku/# ďźƒ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Œďź‘ďź? ve urry ď˝…ď˝?ď˝ ď˝‰ď˝Œďźšă€€ď˝ˆď˝?ngď˝?ď˝‰ďź ď˝ˆď˝?ď˝”ď˝?ď˝ ď˝‰ď˝ŒďźŽď˝ƒď˝?ď˝? Vxvkl#Prul#Mdsdqhvh#uhvwdxudqw#############  ď˝?ď˝?ď˝„ă€€ďźłď˝…ď˝’ď˝–ď˝‰ď˝ƒď˝…ă€€ď˝“ď˝•ď˝?ervisď˝?ď˝’ ####################+Qruwk#Ydqfrxyhu, duďź? ď˝˜ď˝?yrs ď˝?fserver ď˝?ă€€ď˝ƒď˝…ď˝’ď˝”ď˝‰ď˝†ďźŽďź”ďź?ď˝ˆď˝’ďź? ďźˇď˝ ď˝‡ď˝…ďźš$15-ďź„ďź‘ďź˜ďź?ď˝ˆď˝’+tiď˝?ďźŒď˝?ď˝’ď˝…ď˝ ď˝Ž,  sď˝?ď˝?e ď˝Žď˝‡ď˝Œď˝‰ď˝“ď˝ˆă€€utieswď˝?ď˝’ď˝‹ă€€ď˝“ď˝ƒď˝ˆď˝…ď˝„ď˝•ď˝Œď˝…ďźŒď˝‘ď˝•ď˝ ď˝Œď˝‰ď˝”ď˝™ă€€ď˝ƒď˝?ntrď˝?ď˝ŒďźŒ Id{=#9370<5<06777

⺍⎺áž’âşť

⺍⎺áž’âşť

⺍⎺áž’âşť Orrnlqj#iru#ixoo0wlph#ru#sduw0wlph# glqqlqj#vwdii1# H{shulhqfh#qrw#qhfhvvdu|1# Gurs#rii#uhvxph#dw#:8:#VH\PRXU# VW/YDQFRXYHU/Y9E8M6

NDL#FRQVWUXFWLRQ#OWG1#lq#Frtxlwodp#lv# xujhqwo|#orrnlqj#iru#FDUSHQWHU1

e

www.joongang.ca

ß”Ö‚Ň Ň‹ŕ Ľ áŠŽáœ˝ ᾲጺáŻ?á…• ⪊â&#x;šáŻ•ḥᨹá•˝ É™ ⏉Ĺ?ŕˇ? Äž⨚⧕ᅕᖙ፾

vĺƒŒfĺƒŒuĺƒŒhĺƒŒhĺƒŒq###DG

⊼á°†ᨹá•˝ ḢṲ É™ ⏉Ĺ?ŕˇ? ŰąÓ?á?… ᙚ ᯊáœ–â€Ť ݅܊‏

ŲŠŕž™᎚ W1#::;0;:808536

W1::;0;:808536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Coquitlam BC #C-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1C8

Suite 200C 504 Cottonwood Ave.Coquitlam #C-927 Brunette Ave. Coquitlam, BC. V3K BC 1C8

ď˝?ď˝ ď˝‰ď˝Žď˝”ď˝ ď˝‰ď˝Žă€€ď˝’ď˝…ď˝ƒď˝?rds  stď˝?ď˝ƒď˝‹ďźŒď˝’ď˝…ď˝?ď˝ ď˝‰ď˝’ď˝“ďźŒď˝“ď˝ ď˝Œď˝…ď˝“ďźŒď˝—ď˝ ď˝“ď˝”ď˝ ď˝‡ď˝…ďźŽď˝“ď˝•ď˝?ď˝…ď˝’ď˝–ď˝‰ď˝“ď˝…ă€€ď˝“ď˝…ď˝’ď˝–ď˝…ď˝’ď˝“ďźŒ ď˝”ď˝’ď˝ ď˝‰ď˝Žă€€ďźłď˝”ď˝ ď˝†ď˝†  est. ďź?ďź”ďź?ďź?ďź˜ďź”ďź–ďź? ďźƒďź•ďź•ďź?ďź? ď˝?ď˝’ď˝”ď˝ˆă€€dď˝?quit ď˝…ď˝?ď˝ ď˝‰ď˝Œďźšă€€ď˝‰ď˝”ď˝“ď˝ˆď˝?ď˝Žď˝‰ďź ď˝ˆď˝?ď˝”ď˝?ď˝ ď˝‰ď˝ŒďźŽď˝ƒď˝?ď˝?


B10 국수의 神

2012년 4월 3일 화요일

1

2

3

4

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30회는 중앙일보 2586호에서 계속됩니다.




기획

 2012년 4월 3일 화요일 A. SMK,중앙일보 공동기획

향에 취하는, 봄나물 밥상

뷰티풀 코리안 vancouver

B.

B11

겨우내 묵은 식재료에 지칠 때쯤 언 땅을 뚫고 나온 생명력 강한 봄나물을 맛보면 기쁨은 배가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와 SMK그룹은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인물, 음식문화, 생활풍속등 분야별로 조명하는 기획특집을 독자여러분께 제공한다. 이번 주에는 사찰 음식 연구가 박상혜씨의 봄나물 단상을 준비했다. 기획_이미정 기자 사진_이진하(studio lamp) 그릇 협찬_정소영 식기장(02-3446-6480) 요리_박상혜(공양간) SMK ,중앙일보 공동기획

뷰티풀 코리안 vancouver

C. SMK,중앙일보 공동기획

뷰티풀 코리안 vancouver

이달에는 사찰 요리 전문가 박상혜씨와 함께 봄나물 밥상을 차려보았다. 요리에 양조간장 대신 조선간장을 이용하면 봄나물의 깔끔한 맛과 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고. 아래)요리에 사용된 다양한 봄나물들. 봄나물을 고를 때는 어리고 연하며 색이 짙은 것을 골라야 한다.

‘건강한 식생활이란 단순한 식재료를 가지 고 단순하게 조리한 단순 밥상을 일컫는다.’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라는 책에 나온 이 문구는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하다. 봄나물만큼 가장 흔하면서도 단순한 식재료 가 없다. 봄이면 산이나 들에 지천으로 있는 게 쑥이고 냉이인 데다가, 생으로 무쳐 먹거 나 데치거나 삶아서 조리해도 그 맛이 변함 없기 때문이다. 오래전 어머니들의 요리법이 모두 그러했 겠지만 유독 봄에 나고 자란 나물을 이용한

레시피에는 가공 양념의 맛이 아닌 식재료 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것이 많다. 그 자체 가 가지고 있는 맛과 향을 모두 놓칠 수 없 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봄나물 요리는 파 나 마늘의 사용을 줄이고 재료의 본맛을 충 분히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하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특 유의 향이 강하기는 하나 나물에 들어 있는 지용성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주므 로 적당량 사용이 필수! 이달에 만난 사찰 음식 연구가 박상혜씨

는 다양한 봄나물을 말려서 일 년 내내 사 용한다. 나물을 끓는 물에 데친 후 햇볕에 말려 서 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믹서를 이용해 가루로 만들 어 요리의 맛을 돋우는 것. 박상혜씨는 냉 이, 달래, 은달래, 쑥, 돌미나리 등 주로 향이 있는 봄나물을 말려 가루를 내는데, 이것을 밀가루 반죽에 넣어 수제비나 만두피, 피자 등에 활용하면 밀가루의 텁텁한 맛을 없애 주는 동시에 소화를 돕고 풍미를 더해준다 고 이달에는 제철 재료가 주는 신선함을 맛 보기 위해 그녀와 함께 봄나물 그대로를 밥 상 위에 올려보았다. 소박해 보일지 몰라도 입안에 씹히는 봄 의 기운은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을 만큼 인 상적이었다.

나물의 특성에 따라 뽕잎 순이나 물쑥 등 여린 산나물은 주로 데쳐서 조선간장으로 양념하고, 취나물이나 겨자 잎 등 억센 나물 은 기름에 볶아 먹는다. “봄나물의 경우 식 초를 넣으면 영양소 파괴가 적고 맛을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주로 초고추장이나 초간장 에 무쳐 먹죠. 초고추장으로 무칠 때는 설탕 대신 사과즙이나 배즙을 이용하고, 조선간장 에 표고나 과일을 넣어 맛간장을 만들어 사 용하면 맛을 배가시킬 수 있어요. 또 사시사철 봄나물을 맛보고 싶다면 만 들어둔 맛간장을 넣어 장아찌로 만들면 좋 죠.” 그녀의 작업실인 공양간에서 바지락살 로 밥을 짓고, 나물을 무치고, 탕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총 30여 분. 손이 빠르기도 했지만 이렇게 단시간 내에 한 상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은 꼭 필요한 재료만을 이용했 기 때문이다. 검소하게 차린 봄나물 밥상을 맛보는 순 간, 감탄이 절로 나왔다. 부추 향으로 비린 내를 잡은 영양부추바지락덮밥은 바지락살 의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돌나물연

지난봄에 말려두었던 보라깻잎과 쑥, 뽕잎 순 나물. 믹서에 갈아서 드레싱이나 된장국, 찌개 에 넣으면 일 년 내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두부튀김탕은 맛이 강하지 않은 데다 연두 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입맛을 잃은 어 른뿐 아니라 아이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저녁 메뉴가 고민이라면 제철 봄나물 로 신선한 밥상에 도전해봐도 좋을 일이다.

쉽고 간단한 봄나물 요리 사실 봄나물 하면 가장 먼저 ‘무침’이 떠오 른다. 그도 그럴 것이 몇 가지 양념만으로도 충분히 한 끼 반찬이 되기 때문인데 여기에 도 박상혜씨만의 맛을 살리는 비법이 있다.

돌나물연두부튀김탕 재료 연두부 2팩, 돌나물·녹말가루·식용 유·소금 약간씩, 밑국물(맛간장 4큰술, 다 시마 맛국물 1컵, 생강청 2큰술, 고추냉이 2작은술, 설탕·흰 후춧가루 약간씩), 양념 장(다진청·홍고추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조선간장 1/4컵) 만들기 1_연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수분을 제거 한다. 2_밑국물을 만들어 냄 비에 살짝 끓인다. 3_양념장을 만든다. 4_연두부에 녹말가루를 골고루 묻힌 다음 식용유에 튀긴다. 5_그릇에 연두부와 밑 국물, 돌나물을 순서대로 올린 후 양념장 과 함께 낸다.

영양부추바지락덮밥 재료 바지락살 200g, 청주 1/4컵, 불린 쌀 2컵, 영양 부추 1단, 양파 1개, 참기름 약간, 양념장(다진 청·홍고추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조선간장 1/2컵) 만들기 1_바지락살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청주에 살짝 버무린다. 2_영양 부추는 5cm 길이로 자르고 양파도 곱게 채 썰어 각각 냉수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3_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다. 4_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바지락살을 볶 다가 쌀을 넣어서 한 번 더 볶는다. 5_4에 물 2컵을 넣어서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한 뒤 뜸을 들인다. 6_그릇에 5의 밥을 담고 그 위에 2의 양파채와 영양 부추를 고루 섞어 올 린 다음 양념장과 함께 낸다.

‘뷰티풀 코리안’후원사업 안내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토속)문화인과 모임을 후원합니다. SMK그룹은 우리 교민들의 고국을 향한 향수를 캐나다 현지에서 달랠 수 있는 한국 토속 먹거리 및 놀이문화의 복고 및 재현을 후원합니다. 자세한 후원안내 및 신청

604-454-7788 SMK 기획실 : m.lee@smkgroup.com

본 SMK그룹은 South Surrey의 기능성 농,축산물 재배와 사육연구를 위한 5만평 규모의 농장과 Abbotsford Sumas국립공원옆 4만평 규모의 자회사 마케팅 및 기업 연수형 리조트(HeritageValley Resort)를 소유한 한인 기업입니다.


B12 전면광고

2012년 4월 3일 화요일

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