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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5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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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패 북한이 13일(한국 현지시간) 오전 ' 광명성 3호' 인공위성을 탑재한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 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익명의 관리들 말을 인용, 잇따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발 사 실패 사실을 확인했다. CNN 방송도 북한의 장거리 로켓 이 발사 직후 얼마 되지 않아 파괴돼 추락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의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13일 오전 북한의 미사 일 발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북 한이 로켓을 발사했으나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 사 상황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 다"고 밝혔다. 다나카 나오키(田中直紀) 방위상도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 했으나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떨 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이 1분 이상 날아올랐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 사로 인한 일본 영토나 영해에 미치 는 영향은 없다"고 확인했다. 한국의 국방부는 대변인 정례브리 핑을 통해 "북한이 13(한국 현지 시간)일 오전 7시39분경 장거리 미 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이 로켓이 기상관측용 위성을 궤도 에 올리기 위한 추진체일뿐이라고
주장해왔지만, 한국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는 이를 핵탄두 운반용 장 거리 로켓 실험으로 보고 발사 중지 를 촉구해왔다. 한국 정부는 로켓이 발사한 직후 백령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 다. 당초 군과 정보 당국은 북한이 13일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회의를 소집한 상태이고, 15일은 김일성 주 석 100회 생일을 맞아 대규모 군사퍼 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14일께 발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했다. 또 발사시간대도 대기중 습기가 줄 어드는 정오 무렵이 될 것으로 알려 졌으나 북측은 이날 이른 아침에 로 켓을 전격 발사했다.
북미지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굴 일부가 식중독의 원인인 노로바이러 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 은 한산 거제 자란만 등의 청정지역 으로 북미로 수입되는 냉동굴의 대 부분이 생산되고 있어 당분간 한국 산 굴의 수입이 차질을 빚을 것으 로 보인다. 미식품의약청(FDA)은 지난 3월 19일~30일까지 8명으로 구성된 패 류위생 전문가를 한국에 파견했으 며 한국 수산물위생당국과 합동으 로 패류생산 지정해역 및 가공등록
공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 시했다. 미국은 수입되는 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국과 양해각서 를 체결하고 수입국의 패류 생산해 역 및 가공등록공장에 대해 매 2년 마다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 히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유통된 한 국 통영 산지의 냉동 굴을 넣은 김치 를 먹은 3명의 타인종 고객의 식중 독 사례가 보고되면서 검사를 강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 통업체는 노로바이러스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했었다. 이번 점검은 수출용 패류 생산 지 정해역인 남해안 7개 지역 중 1 2호 (한산 거제 자란만) 해역을 중심으 로 실시됐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1호 지역 의 굴은 이미 수입이 중단됐으며 2 호 지역은 5월부터 중단된다. 한인 굴 수입업체 관계자는 “이미 한국으 로부터 통보를 받았다. 당분간 한국 산 굴을 들여 오지 못할 것으로 보
좌측부터 보수당 후보 존 마틴 (John Martin), NDP 후보 오마호니 구엔(O’Mahony Gwen), 자유당 후보 로리 트로네스 (Laurie Throness), Libertarian당 후보 루이스 클락 달비(Lewis Clarke Dahlby) -관련기사 A6면 [고주혁 기자]
[밴쿠버한인회]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박람회 개최
연합뉴스 밴쿠버중앙일보
한국 청정지역 수출용 굴,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 검출 美 FDA 전문가 현지 위생점검 북미지역 물량 감소로 가격 오를 듯
칠리왁-호프 선거구 보궐선거 <각당 후보 소개> »A6면
한인 유권자 여러분!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세요
“日 방위상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추락” 북한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인다”고 설명했다. 또 FDA는 올 12월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다시 점검하겠다는 예정이 어서 만약 나머지 해역에서도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미국에서 는 한국산 굴을 맛보기 힘들 것으 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는 “현지 생산물량에서 식중독 균이 검출된 것일 뿐 이미 유통되고 있는 굴과 앞으로 수출하는 굴은 한국에 서 1차, 현지에서 2차로 철저한 검사 가 실시된 후 들어온다”며 “현재 북 미로 수입되는 모든 굴은 안전 검사 를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산 굴의 수출량이 감소하면서 미주 현지의 굴 가격도 오를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그나마 굴 수입이 줄어드는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여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 들의 전망이다. 오수연 기자 syeon@koreadaily.com
밴쿠버한인회(회장 오유순 위·사진) 는 풍요롭고 행복한 한인사회를 위 해 오는 5월 12일(토) 코퀴틀람 한인 회관에서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한인 원스탑 서비스> 박람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12일(목)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 유순 한인회장은 “그동안 법률이나 회계 등 교민들의 상담 문의전화를 많이 받았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도 움을 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 우도 많고, 현지 프로그램 등을 모 르기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 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한 자리에 모 여 강의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 기로 결정했다”고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한인 원 스탑 서비스>박람회는 크게 *이민생 활 컨퍼런스 프로그램, *교육 *건강 *문화 등으로 나뉜다. 이민생활 컨 퍼런스 프로그램에는 이민법률 강좌 및 상담, 부동산 법률 강좌 및 상담, 비즈니스 법률 강좌, 가정 법률 강좌, 비즈니스 창업 세미나, 시니어 혜택 안내, 캐나다 연금법 안내, 세금 보 고 및 해외자산신고 강좌 등으로 구 성되어 있다. 여기에 이번 박람회를 후원한 스코시아 은행(scotiabank) 이 마련한 모기지 솔루션, 은퇴설계, 자산관리 강좌 등도 포함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유아교 육, 캐나다 학교 문화와 제도 이해, 생활영어 회화, 컴퓨터와 스마트 폰 강좌가 마련된다. 건강 프로그램에는 성인병의 예방
과 치료, 암을 이기는 생활, 청력검 사, 실버 웰빙 워크숍 등 다양하며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혈당, 혈압 체크 및 건강 상담과 무료 치아 점 검 등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문화 프로그램에는 예 쁜 집 꾸미기, 사진 전람회, 노래 배 우기, 라틴 댄스 강습 등 다양한 강 좌가 준비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한국 행 비행 기표를 비롯해 빅토리아 관광, 록키 관광 티켓, 쌀 100포 등 푸짐한 도어 프라이즈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민은 Koresnbc@ hotmail.com이나 604-255-3739 혹 은 604-721-9199 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모든 강좌 예약은 4월 말까지 이며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5월 12일(토) 코퀴틀람 한인회관 40여 명의 전문가 참여, 무료 강좌 및 상담 실시 오 회장은 또한 “변호사, 치과의사, 회계사 등 전문인들 40여 명을 구 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와 개인 상담 코너를 마련한다. 많은 교 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밴쿠버한인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한인 원스톱 서비스'박람회 를 위해 스코시아 뱅크가 5000달러를 후원했다. <사진은 한인회 김경애 이사, 스 코시아 뱅크 첼시박 SFU지점장, 오유순 한인회장, 남혜영 노스로드지점 차장>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시 평]
김정은의 북한 체제 총결산
김일성 사후 김정일은 서두르지 않았다. 노동당 수반인 총비서에 오른 것은 그 3년3개월 만이었 다. 1997년 10월이다. 총비서는 북한 권력의 정점 이다. 당 중앙군사위 위원장을 겸직한다. 김정일 이 헌법상 국가의 실질적 최고 자리를 차지한 것 은 98년 9월 제10기 1차 최고인민회의(국회)에서 다. 헌법 개정을 통해 권한을 대폭 강화한 국방위 원장에 재추대됐다. 김일성의 상징적 직책이던 국 가주석을 맡지 않았다. 대신 김일성을 ‘영원한 주 석’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정일은 그 회의에서 시 정연설을 하지 않았다. 김일성의 90년 연설의 녹 음 청취로 갈음했다. 권력 승계의 속도를 늦추고 아버지의 자리를 피해간 것은 당시의 ‘고난의 행 군’과 김일성의 무게를 저울질했기 때문일 게다. 주도면밀했다. 권력 장악의 면에서 보면 자신감 이다. 20년간 후계자로 권력을 다졌다. 아니 쟁취 했다. 서방의 북한 붕괴론은 무너졌다. 김정은이 이번 주 고농축 일정을 맞는다. 11 일 제4차 노동당 대표자회, 13일 최고인민회의, 12~16일의 로켓(장거리 미사일) 발사, 15일 김일 성 탄생 100주년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3
대(代)가 맞물려 돌아가는 행사들이다. 김정은 은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총비서에 오를 것이 확 실하다. 당권 장악 없이 후계 완성 없다. 포인트 는 총비서의 추대냐, 선거냐다. 한번 추대되면 바 꿀 수 없다. 김정일이 간 길이다. 최고인민회의에 선 김정은이 국방위원장에 오를 것이란 분석이 많다. 새 최고 직위를 갖는 헌법 개정의 여력이 있었는지는 불투명하다. 김정은이 총비서·국방위 원장에 오르면 외형상 과도기 비상체제는 끝난 다. 당·정·군(최고사령관)을 장악하게 된다. 새로 운 수령의 탄생이다. 김정일 사후 4개월 만이다. 승계의 속도전은 뒤집어보면 권력 공백의 위기 와 초조다. 그 김정은이 장거리 로켓 발사로 국제사회를 시험대에 올린다. 쏘아 올린다는 위성은 국내 용, 로켓은 대외용이다. ‘김일성 조선’의 한 세기 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다. 김정일이 98년 그의 시 대를 열기 직전 시작한 로켓 발사사업의 후속판 이다. 갓 출범한 20대의 지도자에게 주어진 북한 체제 총결산이다. 김일성을 내세운 정통성 세우 기이든, 보이지 않는 김정일의 유훈이든, 김정은 의 배포이든 핵보유국으로 가는 길이다. 미사일 에 못 싣는 핵탄두는 종이호랑이다. 북한이 올해 열어젖히겠다고 한 강성대국의 실체는 바로 핵보 유국 완성이다. 3대의 총화(總和)다. 로켓 발사는 김정은에게 도박이기도 하다. 기술적 실패나 후 폭풍 관리외교 미스는 권력투쟁의 싹을 키운다. 김정은을 짓누를 심리적 중압감이 아른거린다. 로켓 발사에는 파르티잔의 DNA도 보일락 말 락한다. 생존의 후각 말이다. 북한의 셈법은 이
오영환 국제부장
렇지 싶다. ①중국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 비난 할 뿐이다. 김정은의 안정은 중국의 안정과 직결 된다. ②미국은 대선 국면이다. 우리의 3차 핵실 험을 막기 위해 초강경 조치를 유보할 수 있다. 3 차 핵실험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먹구 름을 드리운다. ③한국은 미사일이냐, 로켓이냐 의 논란에 휩싸일 것이다. 오히려 정치권을 양분 시킬 수 있다. ④우리가 대외 개방·개혁의 제스처 를 보이면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은 물러질 것 이다. 북한의 지향점은 인도 모델이 아닌가 싶다. 핵무기와 평화의 핵(원자력)을 동시에 손에 넣는 악몽 말이다. 핵을 가진 북한과 항구적 동거를 할 수는 없다. 국제적으론 이란의 핵 야망을 꺾을 명 분을 뺏는다. ‘핵보유국 북한’의 집단사고 확산은 재래식 도발의 유혹을 부추긴다.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렇다고 팔짱만 낄 수는 없다. 유엔 안보리 결의(1874호)를 휴지조각 으로 만들면 안 된다. 국제질서의 축이 금 가고, 북한의 배짱만 키울 뿐이다. 대북 스텔스 제재 도 필요하다. 무역제재는 주민을, 금융제재는 지 도부를 곤경에 빠뜨린다. 제재의 법칙이다. 중국 엔 통일 문제를 끄집어낼 때가 됐다. 현재의 북한 은 전략적 부채이며, 통일 한국은 동북아 번영으 로 가는 기회의 창이라고. 인식의 전환이 변화를 이끈다. 마지막은 한·미 군사훈련의 횟수 증대다. 북한은 이를 못 지나치는 병영체제다. 국력으로 맞서는 전략이다. 한국식 비대칭전의 전개다. 세 상은 북한을 축으로 돌지 않는다.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두물머리의 추모 인파 , 정작 다산 정약용 선생은“제사보다 책을 더 읽어라”권하네 봄날씨는 화창하기 그지없었다. 바람마저 적당 히 살랑거려 강변 나들이에 그만이었다. 250년 전 이 땅에 오신 다산 정약용(1762~1836) 선생. 조선 후기의 위대한 지성을 기리는 묘제(墓祭) 및 헌다(獻茶) 의례가 7일 열렸다. 행사장인 남 양주시 조안면 실학박물관·다산묘역으로 달려 갔다. 남한강·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마을. 제수(祭需)는 조촐했으나 정성만큼은 지극했다. 부끄럽게도 나는 예법에 따른 큰 제사에 익숙 하지 못하다. 홀기(笏記)가 귀에 걸리기는 해도 속속 이해하진 못한다. 소퇴립(少退立)이 ‘약간 물러나 서 있는다’라는 것도, 흥(興)이 일어서라 는 뜻인 것도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께 살 짝 물어보고야 알았다. 어디서들 소식을 들었는 지 500명 넘는 인파가 몰렸다. 묘소가 있는 좁 은 둔덕에는 다 오르지도 못했다. 어린 자녀를 데려온 분들도 꽤 됐다. 귀양살이만 18년. 스스 로 폐족(廢族)을 일컬으며 자식들에게 “우리는
폐족이니 더욱 노력하라”고 했던 다산이다. 정 치적으로는 불우한 평생인데도 우리 국민 마음 에 큰 스승으로 자리매김한 매력과 힘은 어디 에서 나오는 것일까. 집에 돌아와서도 제사의 여운이 남아 정약용 관련 책 몇 권을 빼 들었다. 그가 1808년 귀양 지에서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 중 한 구절을 보 고 머리를 얻어맞은 듯했다. “나 죽은 후에 아 무리 청결한 희생과 풍성한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준다 하여도 내가 흠향하고 기뻐하기는 내 책 한 편 읽어주고 내 책 한 구절이라도 베껴두 는 일보다 못하게 여길 것이니, 너희들은 꼭 이 점을 새겨두기 바란다”(박석무 편역 『유배지에 서 보낸 편지』). 204년 뒤 오늘 행사를 예견이 라도 한 듯 “제사도 좋지만 공부가 더 중요하 다”고 일러주고 있지 않은가. 가령 내일 투표가 실시되는 19대 총선거만 해 도 여야 정당·후보들이 결과 여하에 따라 하늘
이 두 쪽이라도 날 것처럼 난리지만 다산의 눈 으로 보면 일상적인 정치 과정의 하나일 뿐이 다. 권력(자)의 임기가 끝나거나 바뀌는 데 대 해 다산은 “권력은 교체되기 마련이다. 갈려도 놀라지 않고 잃어도 연연해 하지 않으면 백성이 그를 공경하게 될 것이다”라고 담담하게 설파한 다. 국민 입장에서 권력 교체 자체보다 훨씬 중 요한 것은 “부하고 귀한 목민관은 벼슬을 차고 녹까지 받는다. 그 녹은 만민의 피와 땀을 한 사 람이 받아 쓰는 것이다”라는 점을 새로 들어선 권력이 마음 깊이 깨닫는 일이다(『목민심서』). 100년 못 채우는 삶을 마치 1000년이라도 살 것처럼 아등바등하면 자칫 꼴이 우스워진다. 대 신 1000년 이어 내려온 지혜를 우리 짧은 삶에 수시로 비추어 보면 훨씬 긴 안목을 누릴 수 있다. 그 지혜의 높은 산등성이에 다산 선생이 살아계시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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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서울시립교향악단, 15일 밴쿠버 공연
A3
비상착륙 대한항공 여객기, 무사히 한국 도착 기체수색 및 승객들 면접 조사 결과 이상없음 판단
정명훈 지휘자 등 단원 80여 명 초청 ···15일(일) 오후 7시30분 밴쿠버 오피움 극장
11일 오후 밴쿠버 이륙, 12일 오전 도착 지난 10일, 폭발물 위협으로 캐나다 아일 랜드 코목스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했던 대 한항공 KE072편이 11일 오후 8시 밴쿠버 공항을 이륙해 12일 무사히 한국에 도착 했다. 10일 오후 밴쿠버 아일랜드 코목스 공군 기지에 비상 착륙한 이 여객기는 폭발물 검 색을 위한 연방 경찰의 기체 수색과 승객들 을 상대로 한 면접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이륙했다. 대한항공 밴쿠버 지점 관계자는 “이번 일 로 많은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어 안타 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을 위 해 최선을 다했고, 일이 무사히 마무리 되
어 다행이다”라며 “위급한 상황에도 협조 해주신 많은 승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 KE072 편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5분 밴쿠버 국제공항을 떠난 지 25분만에 미국 내 대한항공 콜센터로 밴 쿠버발 비행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 박 전화를 받고 급히 밴쿠버 아일랜드 코 목스 공군기지로 회항했다. 이 날 협박전화는 영어를 구사하는 50대 남성이 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신원 을 조사중이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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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밴쿠버 단독 입학설명회 개최예정 15일 밴쿠버무대에서 공연하는 서울시향과 정명훈 상임지휘자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 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5일(일)저녁 7시 30분 밴쿠버 오피움 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정명훈(60·사진)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 립교향악단은 현대자동차 협찬으로 북미 4 개국 순회공연일정에 돌입했으며 그 첫 무대 로 밴쿠버에서 공연하는 것이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 총감독 겸 상임지휘 자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부터 19 일까지 캐나다와 미국에서 순회 공연을 갖 게되며 그 첫무대를 밴쿠버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의 공연은 15일,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국가 문화유산인 밴쿠버 오피엄 극장 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선 진은숙(51) 서울 시향 상임작곡가가 만든 생황 협주곡 ‘슈’가 캐나다에서 초연된다. 중국 출신 생황연주 자 우웨이(Wu Wei)가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서울시향은 북미 순회 공연 주요 레퍼토리 로 클래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지 난해 발표한 드뷔시의 ‘바다’, 라벨의 ‘라 발 스’를 골랐다. 정 감독은 “오케스트라 단원 들이 많이 연주해 본 익숙한곡들로 프로그 램을 골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이 작 곡한 곡을 미국인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외 공연은 교향악단에게 실력 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지난달 14일 프랑스 파리 ‘살 플 레옐’ 극장에서 열린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 과의 연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대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으 로 파리에서 합동 공연을 열었다.
그는 이날 연주에 대해 “프랑스 사람들도 은 하수 관현악단 연주에 대해서 많은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은하수 관현악단의 연주 실력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주가 인상이 깊 었다. 한국에선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거 다. (서울)시향에도 내가 매일 정확하게 좀 연주하라고 주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서울시향 밴쿠버공연과 관련해 지난 11일(수)에는 이번 밴쿠버공연의 현지후 원업체인 에미나타 그룹이 기자 간담회를 열 었다. 에미나타그룹은 회장의 부인이자 시온 합창단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 자씨의 노력으로 후원을 하게되었다고 밝혔 다. 정성자씨에 따르면 이태리 따사마조레 국 제 뮤직 페스티벌에 아시안 디렉터로 활동 할 당시, 정명훈씨의 누나 정명화씨를 강사 로 초청하여 친분을 쌓았고, 그때의 인연으 로 이번 공연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성자씨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가 이끄는 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를 밴쿠버
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밴쿠버 현지 기업이 단독으로 이런 큰 공연 을 후원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정명훈씨가 음악을 통해 남과 북 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큰 감명을 받 았고 그 일에 동참하기 위해 에미나타 그룹 에서 단독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자리한 밴쿠버심포 니오케스트라(VOS)의 이사장인 아트 윌름 (Willms)씨는 “정명훈 지휘자를 아직 만난 적은 없다. 하지만 세계적인 지휘자이란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그와 함께 하는 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더불어 이번 공연을 후원해준 에미 나타 그룹의 피터정 회장과 정성자 부부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5일(일)밴쿠버 공연을 시작으로 16일(월) 미국 시애틀, 18일 (수) 산타 바라라, 19일(목) 로스앤젤러스까 지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사진은 에미나타 그룹 피터정 회장, 정성자 시온선교 합창단 지휘자, 아트 윌름 밴쿠버심포니오 케스트라 이사장 [사진= 조현주 기자]
한국의 고려대학교는 2012년 4월25일(수), 밴쿠버에서 [재외국민, 외국인전형]에 대한 단독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한다. 학교당국에 따르면 재외국민 및 외국인 편입학전형을 통해 한국내 대학에 입학하 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밴쿠버 교민과 학생들의 편의와 국제화에 부응하려는 학교의 방침에 따라 직접 현 지에서 입학설명회를 갖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금번 입학설명회가 재외국민, 외국인 수험생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려대 학교 입학처 입학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이 정석 팀장과 직원(김숭진, 이정훈) 2명을 직
접 밴쿠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25일(수) 오후 6시 코퀴틀 람 한인회관 (#2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4월 28일(토)<예정> 멕시코시 티에서 순회 입학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대학 경쟁력이 국가의 경 쟁력이며,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는 무엇보다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사 활이 걸려있다” 고 말하며 밴쿠버에서 진 행되는 현지 입학 설명회에 밴쿠버의 학부 모와 대입을 앞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밴쿠버중앙일보
주밴쿠버 총영사관, 4월 출장 영사 서비스 21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써리 한인 신용조합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오 는 4월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 지 써리 한인신용조합 (10541 King George Hwy. Surrey) 영사출장 서비스를 제공한 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되는 영사출장서비스는 인감위 임장, 일반위임장, 운전면허 번역문 등으로 각종 공증을 당일 현장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전자여권 신청, 출생, 혼인, 이혼에 따른 가족관계 등록, 국적상실신고, 병역 관 련 민원처리도 요청할 수 있다.(단, 재외국민 등록부등본은 제외) 여권 신청의 경우 여권 사진 부착면과 체 류사증(PR카드 혹은 비자) 원본 및 사본
각 1부와 전자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해야 하며 수수료는 18세 이상은 55달러며 18세 미만과 8세 미만은 각각 47달러, 35달러다. 만일 우편수령을 원하는 경우 반송봉투 비용 약 16달러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영사출장 서비스에 자세한 사항은 604681-9581이나 총영사관홈페이지(can-vancouver.mof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장영사 및 무료법률 상담회 개최 장 소 : 써리 한인신용조합 (10541 King George Hwy. Surrey 전 화 : 604-681-9581 조현주 기자
A4 전면광고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미주·커뮤니티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A5
美 변호사가 한인 남편·여직원 쏘고 자살 애틀랜타 한인타운 또 참극···경찰 "부적절한 관계" 추정 변호사, 심리학 박사 고학력 부부...한인 남편과 심각한 불화
총격후 자살한 실비아 전 변호사(좌측) 총격으로 사망한 전제홍 씨(우측).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여성 변호 사가 한인 남편과 한인 여성 직원 을 총기로 쏜 뒤 경찰과 대치하다 자살했다. 남편은 현장에서 사망하 고 여직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중태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0 일 밤 실비아 전(44.왼쪽 사진) 변호 사는 자신이 세운 둘루스 실비아 전 로펌의 주차장에서 이 로펌의 사무 장인 남편 전제홍(45.미국명 찰스.오 른쪽 사진)씨와 직원 홍미경(51)씨 를 총으로 쐈다. 귀넷 셰리프국의 제이크 스미스 요 원은 "전 변호사가 흰색 렉서스를 몰고 로펌 주차장에 있던 남편 전씨 와 홍씨에게 다가가 총을 쏜 뒤 쓰 러진 남편을 자동차로 치고 도주했 다"고 밝혔다. 그는 "목격자가 911로 신고한 후 전 변호사가 곧바로 자 동차를 타고 사건 현장으로 돌아왔 다"며 "전 변호사가 경찰관과 몇 분
동안 대치하다 갖고 있던 총기로 자 살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접한 한인들은 "결국 이렇 게 끝이 났다"는 반응이었다. 지인들에 따르면 전 변호사 부부 는 가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졸업했고 오랫동안 사귄 끝에 결혼했지만 수년 전부터 불화를 겪 었다. J모씨는 "전씨 부부와 식사 를 한 적이 있는데 행복하지 않다 는 느낌을 받았고 남편 전씨는 동석 한 홍씨와 더 친한 사이처럼 보이기 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함께 근 무했던 또 다른 변호사는 "몇 개월 전까지 두 부부를 보아왔는데 서로 사랑했으며 특별한 문제가 있어 보 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모두 한인타운 변호사와 로펌 관계 자로, 한인타운에서 활발하게 활동 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 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노크로스 한인타운의 수정사우나에서 22 일 경찰이 주변 도로의 통행을 차단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AP와 로 이터, 폭스 뉴스 등 유력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들어 취재에 열을 올렸다.
총격용의자인 실비아전(44) 변호 사는 조지아 주와 캘리포니아 주 변 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법대 졸업 후 3년간 비영리 단체 에서 이민법 상담을 해왔으며, 2006 년 10월 남편 전씨와 함께 애틀랜타 로 이주했다. 애틀랜타로 이주한 이 유에 대해 그는 “2세교육을 위해서” 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까지도 둘루 스 한인타운에서 한인 고객들을 대 상으로 이민법과 교통사고, 파산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총격으로 사망한 남편 전제홍(45· 미국명 찰스전) 씨는 전 변호사와 같은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 퍼스에서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 했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 및 조직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골든 게이트 대학에서 응용 심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심리학 관련 컨설팅 업체 및 스탠포드 대학 교육연구소에서 근 무했으며, 캘리포니아 주 P.O.S.T 커 미션에서 경찰관 훈련자료를 제작했 다고 이력서에 밝혔다. 이력서에 따르면 그는 지난 1997년 부터 2006년까지 골든 게이트 대학 아게노 비즈니스 스쿨의 비상근 부 교수로 근무했다. 2006년 애틀랜타 이주 후에는 아내가 운영하는 법률 그룹 사무장으로 활동해왔다. 총격으로 중태에 빠진 홍미경(51) 씨는 수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부 동산과 융자 전문인으로 활동왔다. 조지아 한인상의, 무역인 협회, 여성 실업인협회에서 활약하며 넓은 인맥 으로 ‘마당발’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08년부터 실비아전 법률그룹 에서 근무했으며, 최근 한인사회 행 사 등에서 전제홍 씨와 자주 동행했 다고 한인들은 전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귀넷 경찰 제 이크 스미스 대변인은 총격 원인 에 대해 "피해 남성(전제홍)과 여 성(홍미경)이 과거에 '부적절한 관 계'(affair)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고 밝힘에 따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에 충격을 가져다준 이번 총격사건 은 피해남녀의 '부적절한 관계'를 사 건원인으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LA중앙일보 권순우 기자
게시판 등록은 중앙일보 인터 넷 (joongang.ca)의‘와글와글시 끌벅적’의 행사게시판에 등록하 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3당 보궐선거 후보 초청 간담회 일시:2012년 4. 13(금) 오후 7시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관 (#200504 Cottonwood Ave. Coquitlam ) 포트무디-코퀴틀람 보궐선거 출마한 3당 보궐선거 후보 초청 1. 보수당-크리스틴 클락 2. 자유당-데니스 마스덴 3. 신민당-조 트라설리니 후보들에 대한 질문을 미리 보 내주시면 간담회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및 질문보내실 곳 : 이성기 위원장(604-220-5842), 김경애 총무(kka96@hotmail.com) ◆외대 동문 춘계모임 및 골프대회 일시: 4월 14일 (토) 18:30 장소:두꺼비 식당 회비:개 인 30불, 부부 50불골프:①장 소: 카누스티 ②인원: 3팀(12 명) ③시간: 1:06, 1:14, 1:22PM ④Green Fee:32불(Tax 포함) 연락처:604-728-1345, ◆내지역 집값 정보 및 투자전략 강사: 김건희 부동산일시:4월 14일(토) 오전10시~11:30분장소: S. I. Can스쿨 주소:205-515코튼우 드에비뉴 문의: 604-715-6669) ◆밴쿠버 우신고등학교 동문모임 일시:2012년 4월 14일 (토) 6pm 장소:Take Sushi #104-15335 10Hwy, Surrey 문의:유용규 (604-803-9746) ◆한인 라이온스 클럽 정기모임안내 일시: 오후 6:30pm, 4월 16일(월 요일), 2012 장소: 두꺼비, #2034501 North Road, Burnaby 관심있으신 분들 누구나 환영 문의및 등록: 최태주 604-8395466, funguschoi@hotmail.com 로 터스 정 604-724-7593, lotusb@sut-
ton.com ◆ 월목회 제30주년기념 Golf Opening Ceremony 안내 장소:LangaraG.C.(부부동반 Play 환영)일시:4/19일 (목) 11:00-부터운동후-만찬장 소:FlamingoCambie St. 일시 : 당일 오후 5시 부터 전회원 부부(가족)동반 참석 연락처 : 회장 C) 604-8093549 총무 604-781-5410 ◆육군 학사 장교 특별 모임 일시:4월 19일(목) 오전 11시30분 장소:Horizons Restaurant (버나비 마운틴내) 문의:사무실 604-488-9267 ◆한국문협 번역시 낭송 모임 주제: 외국 시 작품 감상 장소: 임수영 부회장 자택( 969 Belveder Dr. North Vancouver / 전화 778-384-9769 )일시: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참가대 상: 모든 회원참가비: 음식 한 접시(포틀락)문의 및 연락처: 캐 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총무(778-833-3169) ◆한인노인회 상반기 노인대학 개강 일시 및 기간: 4월 23일(월) 10시 (개강식) ~6월 22일(8주간) 과목 및 일정: ①영어회화 기초, 노래 부르기(매주 월요일 오전 10 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②컴 퓨터 기초, 실버 합창단(매주 월요 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③ 컴퓨터 중급(매주 화요일 오전 10 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④ 게이트볼(매주 화, 수요일 오후 1 시 30분부터 3시 30분) ⑤탁구(매 주 목,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 시 30분) 장소: 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BC) 기타: 월요일에 한해 중식 제공 합니다.수강신청: 4월 20일 까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시기 바랍니 다.<노인회관: 604-255-6313, 부회장 778-899-1561/604-435-7913> ◆캐나다 문협 정기모임 캐나다 한인 문학가 협회 정 기 모임 일시 ; 4월 24일 (화), 12시 장소 ; 코퀴틀람 인사동 ◆밴쿠버 한국무용단 정기공연 밴쿠버한국무용단 제16주년정 기공연"춤매혹"Enchantment ①일시:2012년5월5일(토)오후7시 장소: 레드로빈슨 쇼 시어터 (2080United Blvd, Coquitlam) ②일시:2012년5월20일(일)오후7시 장소:Evergreen Cultural Centre(1205 Pinetree Way Coquitlam) 티켓구입처:티켓마스 터(www.ticketmaster.ca) ,한아 름마트 문의:604-936-8099(정 혜승무용원) www.koreandance.ca ◆밴쿠버 이북도민 자녀 장학생 선발 지원자격 및 인원: 밴쿠버 이북 도민 회원 자녀 중 1인 선발 구비서류 : 웹싸이트(www.vkcsf. org) 참조 지원마감일 :2012년 6월5일제 출처: 13712 Rippington RD Pitt Meadows V3Y1Z1문의처: 김훈 구; 604-817-5441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 승)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모집.전통무용,창작무용,,장고 춤,북춤등 다양한 한국무용 배울 수 있는 기회. 공연의상은 무용단 에서 제공. 문의:604-936-8099
2012년 4월 25일 제 40대 밴쿠버 한인회 회장 선거등록 공고 5월 9일 후보자 등록시작 5월 23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 마감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 40대 한인회장 선거 6월 11일 단일후보경우 한인회 이사회에서 선출 6월 28일 총회 ※자세한 사항은 선거위원회에서 광고할 예정.
A6 이민정착·지역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칠리왁-호프 선거구 보궐선거 <4당 후보 소개>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투표일 D-6일
① 보수당 후보 존 마틴 (John Martin)
이민·정착 정보 일시: 2012년 4월 16일 금요일 시간: 오후 12 :30 ~ 2 :00 내용: ①트라이시티 지역 자원 안내 ②영어 교육 자원 안내 ③주 정부 보조 자원 안내 장소: 석세 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릴리안 김 (석세스 정착서비 스) 진행: 한국어 문의:릴리 안김(604-468-6000 ) ◆시민권시험 준비반 일시: 2012년 4월 16, 19, 23, 30일 4회 수업 시간: 오전 9 :30~11:30 비용: 4회 수업료 $80 내용:교 재를 공부, 문제풀이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핸더슨 몰-1163 Pinetree Way, Coquitlam 문의/예약: 유 파니 (604-468-6000) ◆캐나다에서의 재정관리의 기초 ISS of BC 정착서비스가 교민분 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 내용: ①은행 계좌 종류 ②모 기지(Mortgages) ③신용(Credit) ④대출(Loans) 강사: 이재익 공 인 재무 설계 상담사 (RBC)날 짜: 2012년 4월 18일 수요일시 간: 6:30 P.M. ~8:00 P.M. 장 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Burnaby (지하 주차 가 능) 문의:(좌석관계상 사전 예약) 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성공적인 시민권 취득을 위한 정보 내용: ①시민권 신청에서 취득까 지 새롭게 변경된 사항 ② 시민권 신청서 작성시 주의사항 ③ 시민권 시험 및 인터뷰에 관한 정보 일시:2012년 4월 20일 오전 10 시 -오후 1시 장소:밴쿠버 헤브 론 교회( 6656 Glover RD. 랭리) 강사:서미영(ISS of BC 한인 정 착 상담인) 언어: 한국어 예약/문의:서미영 6 04-5105136 (교환: 1851) ◆유아 교육 보조 직업 트레이닝 새로운 정부 지원 직업 교육
더글라스 컬리지에서 마련한 정부 지원 직업 교육. 프로그램 스케 쥴: 4월 21일~7월 30일 매주 토 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장 소:Douglas College, 뉴웨스트민스 터 단, 프로그램을 신청하실 경우 인터뷰는 코퀴틀람 캠퍼스에서 진 행될 예정.지원 자격 조건·EI ( 고용보험) 을 현재 받고 있지 않 고 지난 3년동안 받은적 없는 분· 현재 무직인 분·최소 Highschool Grade 12 English, 또는 Grade 12 Communication 의 영어실 력요구문의:옵션스 티나 604572-4060, extension 1131 ◆캐나다 연금 제도 - ISS 무료 워크샵①연금의 종류 ②OAS, GIS 와 allowances 신청 시기 ③OAS, GIS와 allowances 신청 방법 강사: Ms Ifigenia Fasogiannis (Service Canada Citizen Services Specialist) 한국어 통역 제공 날짜: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시간:10:30 A.M.~12:00 P.M. 장 소: Tommy Douglas Library 7311 Kingsway 문의 및 등록:장해은 : 604-395-8000(Ext.1765) ◆싸우스밴쿠버 네이버후드하우스 (South Vancouver Neighbourhood House) 에서는 밴쿠 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에 거 주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정착 서 비스에서 직업상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 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로 문 의 바람. 담당자:콘광영(Conn, Kwang-young) Multicultural Settlement and Labour Market Program Worker 전화: 604324-6212 ext. 117 이메일:kwangyoung@southvan.org 주소: 6470 Victoria Dr. Vancouver (East 49th Ave. & Victoria Dr.) ◆써리 석세스 주택관련 상담 2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의
저가임대주택 신청 및 렌트비 보 조혜택일시: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써리 석세스(길포드 T&T 수퍼 앞 TOM LEE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비씨 하우징 (한국어 통역제공) 내용: ①저가 임대주 택의 종류, 신청방법 및 자격 ②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신청자격 ③렌트비 보조금 산정방법, 신청 방법 ④질의 응답 문의: 장기연 604-588-6869(교환 111) 좌석 관계로 선착순 예약 마감. ◆보육시설 창업 및 교사가 되기 위한 진로탐색 ISS of BC 트라이시티 오피 스에서는 취업율이 높기로 유명 한 교육과정인 Early Childhood Educator과정에 대해서, 선배들 의 경험담, 필요한 자격 및 학교 과정에 관한 안내등 강사:그레이스 리(CEO, Grace’s Toy Box Child Care) 코니 리 (ITE , BrightStart Children’s Academy) 일시: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반에서 오후 12시반 장소: 코퀴틀람 포이리에 도서관 보드룸 575 Poirier Street, Coquitlam, V3J 6A9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한인 정착상담인) ☎ 778-284-7026 (교환: 1566) 좌석관계상 선착 순 예약마감. ◆다이버스티 무료 워크샵 “Finding Employment and Getting Hired” WorkSafeBC 인사과에서 구직 기회, 구직 절차 및 인터뷰 질문 등의 토픽들로 강의합니다. 일시: 4월 12일 (목 1-2:30)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참 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전수경 604)597-0205 Ext.4307
존마틴후보는 범죄학자로 프 레이져벨리 대 학에서 20년 이 상 학생들에게 범죄학을 가르 쳐 왔다. BC Conservatives 그는 또한 경 John Martin 찰(RCMP)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연 방교정국(Correctional Service of Canada)에서 인사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마틴후보의 전문분야는 범죄 방지, 사법제도 개선, 피해자의 권리 와 치안이다. 이와 관련한 세미나와 교육 등을 많 은 모임에서 제공한 바 있으며 라디 오 같은 미디어에서도 모습을 드러 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활 발하게 한 경력이 있다. 또한 더 프로빈스와 칠리왁 타임 스 등 여러 신문에도 사회와 범죄 관련 컬럼을 오랜기간 동안 게재해 온 바 있다.
▶ 선거공약 1. 리터당 2센트의 탄소세를 폐지할 것이다. 이는 BC주 보수당의 정책과 도 같은 것으로, 주민들에게 세금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지이다. 2. 자유당이 준비 하고 있는 쓰레 기 소각 시스템에 반대할 것 이다. 3. 전공을 살려 커뮤니티를 안전하 게 만들겠다. 그는 자유당이 “잡고 놓아주는” 방식의 허술한 사법제도 를 만들었다며 이를 중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② NDP 후보 오마호니 구엔(O’Mahony Gwen) 오마호니 구엔 후보는 시민건 강관련 경험이 많은 후보이다. 그녀는 생화학 -미생물학, 의 예과를 전공 BC NDP 했으며, 현재 O’Mahony Gwen 성장장애를 앓 고 있는 성인 들을 옹호단체에서 예산, 연수, 정 책개선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 고 있다.
그녀는 수 천명의 집 방문을 통 해 많은 시민들이 병원의 과잉수용 과 기나긴 대기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사법제도에서 긴 대 기시간, 주립공원에 대한 예산 절감,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을 타겟으로한 무자비한 공격 등 시민들이 우려하 고 있는 문제점들 또한 이해하고 있 다고 말했다. ▶ 선거공약 1. 의료서비스를 개선시키겠다. 구엔
후보는 병원에서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처방된 약의 가격을 알맞은 수준으로 낮출 것이며 이는 NDP의 방침과 같다고 말했다. 2. 대학 학비를 낮추고 직업훈련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 젊은 노동자들이 좋은 직장 을 찾을 수 있으며 고용주들은 기 술을 가진 노동자들을 고용할 수 있 게 된다. 3. 교육, 의료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열심히 일하는 평범한 시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③ 자유당 후보 로리 트로네스(Laurie Throness) 로리 트로네스 후보는 지역과 대중관련 업무 를 맡아온 후 보이다. 주정부 청사 BC 자유당 가 소재한 빅 Laurie Throness 토리아와 수도 오타와에서 칠 리왁 주민을 대표해왔다. 지난 수년 간 칠리왁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트로네스 후보의 노력 과 관련이 있다. 그는 1984년부터 정부와 관련돼 칠 리왁의 대표로써 일해왔다. 그는 당시 하원의원이었던 하비 슈 로더(Shcroeder)씨의 수석 어시스턴 트로 일했으며 지속적으로 정부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정책연구가를 역임했으며 3 명의 야당당수의 고문으로도 활동 한 바 있다.
▶선거공약 1. 교육과 평생교육에 힘쓰겠다. 트 로네스는 바이블 컬리지, 워터루 대 학, 퀸스 대학원을 나왔을 정도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는 시 민들도 원할때 교육을 받을 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다. 2. 공공서비스와 사람을 돕는데 힘 쓰겠다. 정부와 관련되어 주민을 대 표해온 업무를 담당한 트로네스는 이에 많은 경력이 있다.
④ Libertarian당 후보 루이스 클락 달비(Lewis Clarke Dahlby) 루이스클락 달 비후보는 2011 년 연방선거에 서 버나비-더 글라스 지역 Libertarian 당 대표로선거경 Lewis Clarke Dahlby 험을 한 바 있 다. 그가 속한 Libertarian 당은 자유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써 마약 합법화, 정부의 경 제활동 개입철회, 강제적인 세금제도 등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반 대하는 정당이다. 그는 다른 후보들 과 달리 Libertarian 후보들은 함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인력이 많지 않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그는 약 5차례 선거에 참여했지만 한번도 1% 이상의 득표율을 받아
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그는 “자 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택권 을 주는 것”이라며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경력이나 선거공약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정당의 지침 에 따라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고 정 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거나 전면철회 할 것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인터넷 라디오 생방송, 한인 학생들에게 화제
KmovemENT의 고물라디오 팀이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 4년동안 청취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매주 다른 게스트와 함께 유쾌하게 진행되는 라디오 생방송 ‘고물라디 오’가 뛰어난 재치로 한인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밴쿠버 한인학생들이 진행하는 고 물라디오에서는 DJ 주혁, 원만 그 리고 성진이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모셔 게스트의 이야기를 주제로 2 시간 동안 유쾌하게 방송을 진행한 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취자 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고물라디오 는 PD(고주혁), 작가(오상희) 테크 니션(윤홍배) 그리고 DJ까지 총 5 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체계적 으로 진행된다. 고물라디오는 밴쿠버 신개념 한인
미디어 그룹 KmovemENT의 여러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이다. KmovemENT는 방송을 사랑하 는 젊은 한인들이 모여 만든 그룹 으로써 한인사회의 활발한 움직임 을 지향하고 더 나아가 밴쿠버 내 한인 사회의 입지를 더욱 넓히기 위 해 설립되었다. KmovemENT는 고물라디오를 포 함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양한 컨셉의 라디오 방송을 제공 해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라디오팀 외에 자체 영상제 작팀과 사운드 제작팀 등 여러 예 술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movemENT가 운영하는 사운
드 팀 DoubleShot Production은 보 컬트레이너, 프로듀서, 사운드 디자 이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수 를 모집하고 양성해 앨범제작에 참 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라디오는 www.kmovement.com 에서 생방송 및 재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매주 월,화,수,목 오후 9시부 터 생방송이 진행된다. KmovemENT는 다가오는 4월 29 일 8시 밴쿠버에 위치한 Rio Theatre에서 첫 라디오 공개방송 콘서트 ‘The First Movement’ 를 선보인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www.facebook.com/KmovemENT에서 찾 장경윤 인턴기자 아볼 수 있다.
캐나다 국경관리국 직원감축···국가안보에 치명적 캐나다 국경 관리국 (Canada Border Service Agency, CBSA) 노조 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국경 관리 국 일자리 감축이 캐나다 국가 안 보와 시민들의 공공보안을 약화 시 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국경 대기 시간이 늘어나 많은 시민들 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젼 피에리 포틴(Fortin) 노조 대 표는 “앞으로 3년동안 약 1,026개 의 국경관리국 일자리가 사라져 국 가안보와 공공보안에 치명적인 영 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 했다. 그는 또한 “연방정부의 국경 예산 감축으로 인해 앞으로 아동 성인물 그리고 불법 총기와 마약들이 현재 보다 더 쉽게 국경을 넘어 들어 올 것이다. 테러리스트를 포함한 타국 의 흉악한 범죄자들이 국경을 넘는 것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강력하 게 경고했다. 포틴 대표는 “이 같은 연방정부의 발표에 매우 실망했다”며 특히 정 보관리부 직원들이 가장 큰 타격을
인원감축으로 인해 국경에서의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출처:news1130]
입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정보관리 부에서만 약 100명의 직원들이 일 자리를 잃었다. 11일(수) 총 1,137명의 국경관리국 직원들이 감원 통지를 받았지만 통 지를 받은 모든 직원들이 해고 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우려가 커지자 공공 보 안부 측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줄리 칼마이클 (Carmichael) 공공 보안부 장관 대 변인은 “국경관리국의 인력사업부
유주는 현재의 주류 허가증 제도 가 영화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며 새 로운 주류 허가제도 개정을 촉구 한 바 있다. BC 주 극장 협의회(Motion Picture Theatre Association of B.C) 제레미 바터(Jeremy Bator) 회장은 ‘이번 조치가 BC 주의 영화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조치’라며 반겼다. 성인들이 영화관과 이벤트 극장 에서 술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관련 산업은 이전보다 훨씬 더 수 익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것 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이번 개정안으로 ‘일자리 창출과 질 높은 고객 서비스, 그리 고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 을 기대하는 소리가 높다. 정부는 영화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극장의 주류 서비스를 허용하 면서도, 미성년자들의 주류 접근을 제한하는 균형을 맞추고자 법 개 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치로 30개 의 라이브 이벤트 극장과 100개 영 화관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 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주류 관련 한 새로운 면허제도를 도입할 것’ 백윤정 인턴기자 이라고 밝혔다.
와 여러부서를 통합하여 경비를 줄 이기로 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며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는 등 국가안보와 시민들의 보안에 영향 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예산이 삭 감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정부의 발표에 도 국경관리국 노조측은 직원감원 은 국경 서비스에 치명적이라고 주 장하고 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밴쿠버 캐넉스, 플레이오프 첫 경기 2-4로 패배
BC주 정부, 영화관에서 주류 판매 허가제 시행 지난 11일 (수), BC 주 정부는 ‘영 화관과 라이브 이벤트 극장의 주 류판매를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멀티 플렉스 영화관은 주류 판매 허가증을 보유해야 한다. 주류 판매는 성인 전용관과 주위 로비로 제한된다. 단일관과 라이브 이벤트 극장에서는 로비에서만 주 류 판매가 가능하다. 이것은 미성 년자들이 주류구입을 방지하기 위 한 조치이다. 올해 초, 밴쿠버 야당인 NDP 의 원과 리오 극장(Rio Theatre) 소
A7
킹스팀 스톨(좌) 선수가 득점 후 루옹고(우) 선수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출처:CBC]
지난 11일 열렸던 플레이오프 1차 전에서 밴쿠버 캐넉스가 로스엔젤 레스 킹스와의 경기에서 2-4로 패 배했다. 킹스팀에게 4점이라는 점수를 내 주긴 했지만 많은 캐넉스 팬들은
골리 루옹고(Luongo)선수의 선방 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몇몇 팬 들은 심판을 탓하기도 했지만 패배 를 인정하는 팬이 더 많았다. 서부 1위로 플레이오프로 진출했 던 캐넉스가 상대적으로 약팀인 킹
스와의 첫경기에서 패배하자 많은 캐넉스 팬들이 좌절했다. 캐넉스 팬 조쉬 디폼포니오(Dipomponio)씨는 이번 경기결과에 대해 “매우 상심했다. 우리 모두는 스탠리 컵을 원한다. 나뿐만 아니라 나의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모두 스 탠리 컵을 원한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 후 킹스팀 측은 트위터 를 통해 ‘BC주 밖에 사는 모든 캐 나다인들, 천만에요’ (밴쿠버 외 지 역 팬들이 캐넉스 팀을 싫어하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이라는 글을 남기자 파문이 일었다. 밴쿠버 지역 팬들은 거세게 항의했고 킹스 팀 측은 지난 12일 사과문을 발표 하기도 했다. 캐넉스팀과 킹스팀의 2차전은 13 고주혁 기자 일(금)에 열린다.
A8 캐나다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농업부, 젊은 농부위해 5억달러 대출지원
캐나다, 증오범죄 감소하고 있어
대출 서비스로 인해 젊은 농부들 농장 운영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
인종차별 관련 범죄 2009년 대비 최고 20% 감소
농업부 장관 게리 리츠가 ‘젊은 농부를 위한 대출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다. [자료사진]
젊은 농부들과 이제 막 농업을 시작하는 농 부들은 앞으로 자신의 농장을 운영하기 수 월해질 전망이다. 지난 12일 농업부 장관 게리 릿츠(Ritz)와
캐나다 농업 금융(Farm Credit Canada) CEO 그레그 스튜어트(Stewart)는 ‘젊은 농 부를 위한 대출 서비스’를 위해 5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리츠 장관은 “농업은 캐나다에서 직업과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젊은 농부들은 농산업의 장기간 번영을 위해서 는 꼭 필요한 존재다”라고 말했다. 그는 덧 붙여 “젊은 농부들이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농업뿐만 아니라 캐나 다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발표된 새로운 대출서비스는 40세 이하의 농부들이 농장매입 및 농업관련 재산을 구 입할 때 최고 50만 달러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변동금리는 프라임 이외 0.5% 수준이며 특별고정금리도 준비되어 있다. 대출을 갚아나가는 방식은 매달, 분기 당, 1년에 2번, 1년에 1번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출을 위해 추가적인 수수료가 없다. 캐나다 농업 금융의 CEO 스튜워트씨는 “ 우리는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 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젊은 농부들이 수수료 없이 더 좋은 금리에 대출 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그들의 사업은 더 성 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농부 가 전체 농부 인구의 16%를 차지한다.
캐나다 내 타인종 혹은 동성애자들을 향한 증오범죄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경찰에 접수된 증오범죄는 총 1,401 건으로 2009년에 비해 약 18% 감소했다. 2010년 총 707건의 증오범죄가 인종차별과 관련 되어 있었으며 종교와 연관 된 범죄는 총 395건이었다. 동성애자들을 목표로 한 범 죄는 총 218건이었다. 인종 또는 종교 관련 증오범죄는 최소 17% 에서 최고 20%정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성애자 관련 증오범죄는 감소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인종차별 관련 사건 피해자 중 40%는 흑 인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세번째로 많이 인종차별 범죄대 상이 되었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많은 증오범죄가 일 어났으며 BC주는 네번째로 증오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증오범죄가 가장 적게 일어나는 주는 뉴펀드랜드(Newfoundland)와 프린스 애드워드 아일랜드(PEI)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대초원 주민들 국가경제에 긍정적
고주혁 기자 ko@joongang.ca
加 공무원 5천500명에 감원 대상 통보 직원감원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차질 우려 캐나다 연방정부의 예산 긴축을 위한 공무 원 감원 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공무원 5천 500여명에게 감원 대상에 올라있다는 통지 가 전달됐다고 CBC방송 등이 11일(현지시 간) 전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 23개 부처 대상자 5천 561명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현업 일자리에 서 해고되거나 다른 부처로 전직하게 될 가 능성이 있다고 고지했다. 해고 통지를 받은 연방 정부 소속 공무 원들은 지역별로 오타와 2천여명, 중부지역 775명, 대서양 및 퀘벡주 236명,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222명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처별로는 국경관리청이 1천13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보건부 715명, 농업부 689 명, 국제개발처 534명, 이민부 339명, 환경 부 137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캐나다 공무원연대는 성명을 통해 “정부 예산안 발표 직후 이렇게 이른 시일 내 해고 통지가 전달된 전례가 없다” 며 “정부는 공무원 해고 사태가 대국민 서 비스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전혀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나 토니 클레먼트 재무부 장관은 “우 리는 최대한 공정을 기하도록 노력했다”며 “당사자에게는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결국
초원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더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CBC]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감원 대상에는 일선 대민 부서와 전문ㆍ연 구직 인원들이 포함돼 있어 공공 서비스 의 업무 공백 및 차질이 우려된다고 CBC 는 말했다. 예를 들어 100명이 감원되는 식품검역부 의 경우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국 민 건강과 식품안전에 직결되는 일선 식품 검역 작업에 차질이 가중될 것이라고 이 방 송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대초원(Prairies)지역에 거주하는 주 민들이 다른 주 거주민들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목)에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원 이 풍부한 대초원 지역 주민들이 다른지역 주민들에 비해 훨씬 더 긍정적인 경제미래를 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각 지역 주민들의 사고방식과 국가 경제태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캐나다 국가경제와 거주하고있는 각 주의 경제 미래에 가장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던 곳은 대초원 지역이였으며,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곳은 퀘백 주였다. 퀘백 주 주민
들의 과반수가 1년내로 경제가 악화 될 것 이라는 의견을 내보였다. 반면 초원지역 주 민의 80%로는 1년안으로 경제가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최근 급격히 인상 된 기름값과 생필품 가격에 다른 주 주민들 은 샐활비 지출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 지만 초원지역 주민들은 여가시간과 휴가계 획에 더 많은 지출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처럼 초원지역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여 유로운 이유는 임금이 계속해서 인상 되었으 며 취업 전망 또한 밝기 때문이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전면광고 A9
A10 전면광고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14 중국 충칭서 유혈 시위 주민 최소 2명 사망 국제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보시라이 면직 발표 된 날 “행정구역 합병 후 생활고” 5000여 명 관공서 포위 경찰 진압 나서자 격렬 저항
중국 충칭시(重慶)시에서 행정구 역 합병에 반대하는 대규모 주민 유 혈 시위가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주민들은 “최소한 2명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보시라이(薄熙 來) 전 충칭시 서기의 정치국원 면 직과 그의 아내(谷開來)의 살인 혐 의에 대한 조사방침을 밝힌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중국정부가 긴장하 고 있다. 12일 AP통신과 홍콩 언론 등 에 따르면 시위는 10일 오후 충칭 시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100㎞ 떨 어진 완성(萬盛)구 주민 5000여 명 이 행정구역 합병 후 생활이 어렵 다며 가두행진을 하면서 시작됐다.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완성구와 인 근 빈민촌을 합병한 이후 물가가 오르고 석탄산업으로 재정이 안정 됐던 연금 지급과 의료보험 수당 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주장했
다. 주민들은 특히 부동산 가격까 지 폭락해 재산 손해가 막대하다 며 당국에 대책을 호소했다. 당시 행정구역 병합은 보 전 서기가 “빈 민촌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불가 피하다”며 강행했었다. 경찰은 시위가 거세지자 최루탄 을 쏘며 진압에 나섰고 주민들은 돌을 던지며 경찰차를 부수는 등 폭력 시위를 계속했다. 목격자들 은 10일 밤 완성구 대부분 지역의 상가가 문을 닫았고 전장을 방불 케 했다고 전했다. 주민 시위는 보 서기의 정치국원 면직이 발표된 10일 밤 11시 이후 폭 동으로 변했다. 주민들은 “완성구 를 부활시켜라”고 쓰인 현수막을 앞 세워 지방 정부 건물을 포위했다. 몸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구청장이 부상했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고 곤봉으로 주민들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한 명이 숨졌으 며 다른 주민은 길거리에서 경찰에 맞아 사망했다고 목격자들은 주장 했다. 충칭시의 한 네티즌은 웨이보 에 “11일 거리에 들어서니 신호 등 의 교통 기능이 마비된 상태였다. 도로에는 10일 밤부터 시위대가 던 진 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고 상가 거리는 모두 적막한 상황이었
다. 주민들이 광장 등에 모여 산발 적으로 항의 시위를 반복했다. 무장 경찰이 순찰을 돌며 거리 중심부에 모인 주민들을 견제했다”는 글을 올렸다. 시위는 11일 오전에 진정됐으나 정오부터 다시 주민들이 모여들면 서 계속됐고 밤이 돼서야 진정됐다.
보시라이, 부인 ‘영국인 살해’ 알고도 은폐 가능성 <구카이라이>
꼬리에 꼬리 무는 의문들
미국 서버 중국어 사이트선 “보시라이가 직접 살해 지시” 홍콩언론 “부적절한 관계” 치정극으로 드러날수도
제14687호 40판
보시라이(薄熙來·62) 전 중국 충칭 (重慶)시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라 이(谷開來·52)가 사업 파트너였던 영국인 닐 헤이우드(41)를 살해한 사건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 다. 당초 헤이우드가 지난해 11월 15 일 충칭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 견되자 현지 공안 당국은 과음으 로 인한 단순 사망으로 결론짓고 서 둘러 화장했다. 진실이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3월 25일 영국 정부의 요 구로 이뤄진 중국 공안(경찰)의 재
조사에서 타살사건으로 밝혀졌다. 특히 구의 살인 혐의가 드러났고, 남편 보 전 서기는 기율 위반 사실 이 적발돼 정치국원 직무정지 처분 을 받았다. <본지 4월 11일자 14면> 보 전 서기의 구체적 기율 위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인의 살인 혐의를 알고도 은폐했을 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별도의 개인 비리가 적발됐을 가능성도 있 다. 이와 관련, 미국에 서버를 둔 중 국어 사이트 보쉰(博訊)은 보 전 서
A13
미얀마 경제 개혁 가속 2015년 증권시장 개설
장세정 기자, 베이징=정용환 특파원
미얀 마가 일본 도 쿄증 권거래소 (TSE)와 다이와증권그룹의 도움으 로 증권거래소를 설립한다. 미얀마 에 증권거래소가 개설되면 북한만 아시아에서 증권거래소 없는 나라 가 된다. 11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TSE 와 다이와는 미얀마 중앙은행과 협 력해 미얀마증권거래소 설립을 지 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2015년 안 에 증권거래소를 개설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는 지난 1일 치른 역사적 보궐선거에서 아 웅산 수치 여사 와 그가 이끄는 국민민주주의연맹 (NLD)이 압승을 거두면서 서방국 들이 미얀마에 대한 제재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 TSE, 다이와증권그 룹 산하 다이와종합연구소(DIR)는 다음 달 중순 증권거래소 설립에 대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TSE의 사이토 아쓰시(齊藤惇) 사장은 “증권거래소와 증권 관련 비즈니스의 두 측면을 육성, 미얀마 의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과거에도 DIR을 통해 미 얀마를 지원한 적이 있다. DIR은 1996년 미얀마 최대 국영은행과 함 께 미얀마 최초의 ‘미얀마증권거래 소(MSEC)’를 설립, 현지 증권 인프 라를 정비하는 등 증권시장 육성을 위해 지난 15년간 미얀마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두 곳의 주식만 거래 되는 등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번 합의로 DIR은 본격적인 자본 시장 구축을 위해 인재 육성, 증권 업무와 관련한 시스템 정비·운영 노 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증권거래소 개설은 미얀마 경제 개혁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얀마는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고정환율제를 관리 변동환율제로 전환하는 등 경제 개 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zhang@joongang.co.kr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11일 중국 충칭시에서 벌어진 대규모 유혈시위 현장에서 시민이 찍었다는 사진이 마이크로블로그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 다 수 올라왔다.
국제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모리화 웹페이지]
현지 경찰은 폭력 시위를 주도한 주 민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완성구 측은 의료보 험 수당(복리후생) 보장을 약속했 다. 중국 당국은 이번 시위가 보 전 서기를 동조하는 정치적 시위로 확 산되지 않도록 대응에 부심하고 있 다. 이를 위해 우선 완성구 관련 용
어의 인터넷 검색을 11일부터 전면 차단했다. 또 이번 사태가 올가을 공산당 당 대회를 앞두고 사회불안으로 확산되 지 않도록 언론 통제를 더 강화하고 있어 중국 언론은 시위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기의 직접 지시로 집사 장샤오쥔(張 曉軍)이 헤이우드 살해사건을 지휘 했고 샤더량(夏德良) 전 충칭시 난 안(南岸)구 서기가 독극물을 준비 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대 법학과를 졸업한 변호 사인 구는 왜 영국인 사업가를 살 해했을까. 홍콩 언론들은 구와 헤 이우드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 고 보도해 사건은 단순한 금전 갈 등을 넘어 치정극으로 드러날 여지 도 있다. 그러나 중국 공안은 “구 와 헤이우드의 관계가 과거엔 좋았 지만 이후에 경제적 이익을 놓고 모순이 격화됐다”고 밝혀 살해사
건에 돈 문제가 걸려 있음을 강하 게 시사했다. 중국 당국은 구를 구 속하고 사법기관에 사건을 이첩했 다면서도 아직 전모를 공개하지 않 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2일 소 식통을 인용해 중국 사정 당국(기 율검사위)이 보 전 서기의 비리를 캐는 와중에 헤이우드 살해사건 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해 주목된다. 당국의 조사에 중압감 을 느낀 구는 우울증과 과대망상 증을 앓았다고 한다.
chkcy@joongang.co.kr
A14 전면광고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한국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A15
박근혜 “보이지 않는 길 가는 게 무척 힘들었다” 한명숙 “사퇴하겠다” 지도부 “비대위 만든 후에” 만류 트위터 올려 약속 지키겠다 강조 최대 약점 수도권 지지율 높이려, 경기 남경필 서울 진영정두언 새누리 새 지도부에 발탁할 수도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 오며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왼쪽)과 박수를 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은 4·11 총선 이후 첫 일정으로 12일 오전 9시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묵 념 후 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을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 황우 여 원내대표, 조현정 비대위원, 이 혜훈 선대위 상황실장, 이상일 선 대위 대변인 등 20여 명의 당직자 와 의원이 동행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여의도 당사 기자실로 와 총선 이후 정국 구 상을 제시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 가능한 한 빨리 새 지도부를 구 성해 당을 정상체제로 운영하겠 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 입장에 서 새 지도부는 대선 경선을 잡음 없이 공정히 치르면서도 향후 대 선 레이스에서 자신을 받쳐줄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는 게 바람 직하다. 이에 따라 4·11 총선에서 박 위원장의 최대 약점으로 드러 난 수도권 지지율을 보완하기 위 해 수도권의 소장파들을 대거 발 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 다. 한 박근혜계 인사는 “경기도의 남경필 의원이나 서울의 진영·정두 언 의원 등은 충분히 경쟁력이 입 증된 인물들 아니냐”고 말했다. 당 밖에서 수도권의 20~30대에 어필 할 수 있는 참신한 인사들을 영입 해 박 위원장 주변에 배치하는 방 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날 박 위원장이 강조한 또 하 나의 메시지는 ‘선거 때 제시했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것이 었다. 그는 과거 야당 대표 시절부 터 민생 현장에서 전달받았던 민
원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기로 유 명하다. 그는 조만간 당 지도부 구 성 방안이 결론 나면 당의 전면에 서 물러나 조용히 민생 챙기기 행 보를 하며 공약 실천에 나설 것이 라고 한다. 대선 후보 경선 전까 지 전략적인 호흡 조절에 들어간 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박 위 원장은 선거기간 내내 새누리당을 괴롭힌 민간인 불법사찰 등에 대 해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 에 대해서도 철저히 바로잡고, 다 시는 국민의 삶과 관계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했다. 향후 국회에서 야당이 청와대에 파상 공세를 퍼붓더라도 새누리당 이 굳이 방패막이로 나서진 않겠 다는 의미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이날 회견 뒤 이례 적으로 기자실 부스를 일일이 돌 며 환한 표정으로 기자들과 악수 를 나눴다. 또 트위터에다 “이동 중 차 안에서만 먹던 식사, 어제 모처럼 집에서 흔들리지 않고 먹 으니 오히려 어지러웠습니다^^” 라고 적었다. 또 “앞이 보이지 않 는 길을 가는 게 무척 힘들었지 만 여러분이 계셔서 가능했습니 다”고도 했다.그는 13일 선대위 해 단식에 참석해 선거에 애쓴 당직 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정하·손국희 기자
민주당 패배 책임론 확산 이해찬·정세균·문재인 역할 주목, 일각선 노무현계 독주 비판론도···박지원 “홀대 받은 호남이 길 열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운데)가 12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대중 전 대 통령 묘소에 헌화한 뒤 참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한 대표는 이날 비공식 최고위회의를 열어 당 지 도부에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 식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새누리당과 비슷한 비상대책위원 회의 필요성도 논의됐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일부 최고위원은 “한 대표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 상 황을 수습할 수 있는 조직은 만들 고 물러나야 한다. 대표로서 책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만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가 비대위 같은 기구를 만들어 권한을 넘기지 않고 그만 둘 경우 인책론을 둘러싼 당내 갈 등이 본격 확산될 여지가 있기 때 문이다. 일단 한 대표는 최고위원 들과의 논의를 거쳐 13일 총선 결
5석 건진 심대평, 당 대표직 사퇴···선진당 ‘이인제 당’으로 바뀌나 대선 앞두고 새누리와 합칠 수도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12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4·11 총 선에서 5석(지역구 3·비례 2)이라 는 초라한 성적에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다. 그는 “영호남 양당 패권 정치의 폐해를 혁파하려 선진당의
역할을 호소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얻기에 부족했다”며 “ 국민의 신뢰 와 선택을 받는 모습을 보이지 못 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심 대 표는 세종시에 출마해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에게 33.8% 대 47.9% 로 패했다. 선진당은 곧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한 뒤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 이다. 하지만 또 다른 당의 대주주 인 이회창 전 대표도 이번 총선으 로 상처를 입었다는 평이다. 자신 의 지역구이던 홍성-예산을 측근 인 서상목 전 의원에게 넘겨줬으 나, 의석 확보엔 미치지 못했다. 또 비서실장을 지낸 임영호(대전 동
구) 의원을 지지했으나 역시 새누 리당에 패했다. 이에 따라 당내에선 ‘이인제 역할 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논 산-계룡-금산에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통합당 김종민 후보를 누르고 6선에 성공 했다. 다만 민자당·민주당·자민련
과를 평가하고 거취에 대한 입장 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미 당 내부에선 이번 총선 결 과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정세균(서울 종로) 상임고문은 12일 라디오방송에서 “민심을 표로 연결시키지 못한 책 임은 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했다. “통합을 이루고 나 서 당의 체제를 갖추는 데 미흡했 고, 특히 새누리당이 한·미 자유무 역협정(FTA)이나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같은 이슈를 갖고 정권심 판론을 희석시킨 데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공천에도 전체 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도 했다. 박지원(전남 목포) 최고위원은
등 여야를 넘나들며 9차례나 당 적을 바꾼 경력이 부담이다. 이 의 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심 대표 로부터 사퇴한다는 전화와 이 전 대표로부터 당선을 축하한다는 전 화는 받았지만 앞으로 당이 어떻 게 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면서도 “당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인권 운동으로 인 지도가 높아진 박선영 의원을 구
이날 “호남은 민주통합당의 뿌리 임에도 불구하고 통합 과정에서나 경선·공천 과정에서 한 세력이 독 식해 이렇게 푸대접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지도부는 사퇴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이 책임이다. 조 속히 당을 수습하고 대선 승리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내고야 말 겠다”고 했다. 여기에 특정 계파에 속하지 않은 채 당선된 박영선(서울 구로을) 의 원과 당내 486그룹도 당 역학구도 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11 총선 다음 날인 이날 아 침, 한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의 묘역으로 갔다. 방명록에 “국민 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 다”고 적었다. 석 달 전인 1월 16일 아침. 전날 밤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서 1 위에 오른 한 대표가 찾은 곳도 김 전 대통령 묘역이었다. 그는 방명 록에 “2012년 승리의 역사를 쓰겠 습니다”고 썼다. 그는 경선 때 “총 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 관리형 리더를 뽑아 달라”고 했었다. 그러 나 그는 야당에 우호적이던 여론 을 확산시키기는커녕 심판의 대상 으로 규정했던 새누리당이 과반 (152석)을 차지하면서 패장(敗將) 이 되고 말았다. 선거대책본부장 을 맡았던 박선숙 사무총장은 12 일 이른 아침 사퇴했다. 강인식 기자
원투수로 거론하는 이도 있다. 정치권에선 선진당이 12월 대선 을 앞두고 이뤄질 보수연대 과정에 서 새누리당과 합쳐질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온다. 새누리당 의 충청권 좌장인 강창희 전 의원 은 전화통화에서 “선진당이 자민 련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말했다. 자민련은 2004년 총선에서 4석에 그치면서 한나라당에 흡수 됐다. 백일현 기자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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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글로벌 경제 회복된다 2014년부터 글로벌 무역 급증···아태지역의 기업들에 풍부한 성장기회 제공
사진: 매튜 디킨 한국HSBC은행장
국제 무역은 글로벌 경제를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이면서 부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기복이 심한 수요로 인 해 지난해와 올해에는 지역을 불문하고 무 역 규모가 크게 성장하지 못했으며, 공급망 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상황에서 보면 단기적인 글로벌 무 역은 여러 가지 장애요인으로 인해 지속적 인 부침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 벌 경제의 회복신호가 미국을 중심으로 더 욱 뚜렷해지고 있지만, 에너지 가격의 변동 성이나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 화 등의 몇 가지 문제점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13년까지는 글로벌 무역 환경이 녹록하 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태지역을 포 함한 전 세계 무역 업체들은 곧 ‘무역풍’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HSBC가 최
근 발표한 ‘글로벌 커넥션’ 보고서에 따르 면 예상보다 빠른 2014년부터 글로벌 무역 성장이 가속화돼 수요에 기반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12년부터 2017년 사이의 글로벌 무역은 연간 3.7%로 성장하고,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는 보다 빠른 6.2%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15년간 국제 무역은 86% 증가해 그 규모가 2012년 28조 9000억 달러에서 53조8000억 달러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무역은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성 장할 것이고, 무역 급증은 연쇄효과를 일 으켜 아태지역의 기업들에 풍부한 성장기 회를 제공할 것이다. 첫째, 무역 과정을 지원하는 부문들이 빠 르게 성장하면서 무역의 성장을 주도할 것 으로 전망된다. 인프라 관련 무역과 원자재 에 대한 수요는 향후 15년 사이에 기하급 수적으로 증가해 글로벌 수출입 물량이 크 게 늘어날 것이다. HSBC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10개의 무역 분야 중 8개가 ‘무역을 촉진시키는 무역’ 부문에 속 한다. 컨테이너 및 패키징과 주물 바인딩 제품, 석탄, 휘발유, 가스, 철광석, 강철, 플 라스틱 등의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새로운 무역 활로 개척을 통해 글로 벌 성장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점 점 더 많은 무역 업체가 경쟁력 확보를 위 해 전통적인 경로를 넘어 최고의 무역 파트 너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들 은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무 역 루트와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수십 년간 아태지 역 경제의 성숙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 결과 글로벌 무역에서 아태지역의 역할 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글로벌 성장동력 이 이머징 마켓으로 이동하는 속도가 가 속될 것이다.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한국을 포함한 아 태지역의 무역 성장세가 향후 5년, 10년 동 안 국제 무역의 성장속도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아태지역의 무역 성장률은 연 평균 6.5%로, 글로벌 평 균인 3.7%를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GDP 성장률이 높은 아태지역 여러 시장 에서 소비자군이 확대됨에 따라 아태지역 의 기업들은 원유·가스·석유화학·자동차·전 자기기 등의 분야에서 상당한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뚜렷하고 확실한 기회를 활용 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은 자 신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에서 보다 확 실한 입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 해 아태지역의 기업들은 공급망에 보다 깊 숙이 통합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규모의 무역 부문에도 마찬가지 로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아태지역 내에서는 현재 부상하고 있는 산업 부문들이 역내 무역 전망에 많은 영 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면 전 세계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그린 에너지에 대한 관심 덕분에 전자 에너지 등 비화석 연료 에너지는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 으로 보인다. 연구 및 생산 활동에 대한 정 부 및 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아태지역의 혁 신적인 중소기업들은 틈새시장 진출 및 글 로벌 대기업과의 협력 등 실질적인 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무역 사이 클은 단기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된다는 사실이며 이러한 환경이 지속될 것 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역 사이클’의 정의상 하락기 뒤로는 필연적으로 확장기가 이어지며, HSBC는 이러한 확장기가 2014년에 찾아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금만 인내한다 면 아태지역의 기업들은 분명히 지속적이 고 막대한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A16
“소니의 DNA를 깨우겠다” 전자 부문 부활 선언
일본 도쿄 소니 본사에서 히라이 가즈오 사장이 ‘원 소니(One Sony)’ 문구를 배경으로 기자간 담회를 하고 있다. ‘원 소니’란 스마트폰·TV·게임기·PC에서 콘텐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된 틀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히라이 사장은 이날 ‘소니 DNA의 부활’을 내세웠다.
12일 일본 도쿄의 소니 본사. 지난 1일 대표 이사에 취임한 히라이 가즈오(52) 소니 사 장은 기자회견 내내 ‘변화’라는 말을 반복 해 사용했다. 그는 “소니가 바뀔 기회는 지 금뿐”이라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최고경영자(CEO)로서 향후 경영 방침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렇게까지 강한 위기감 을 드러낸 데엔 이유가 있다. 소니는 히라 이 사장의 첫 간담회를 앞둔 10일, 2011회 계연도(2011년 4월~2012년 3월) 실적을 발표 하며 적자액(당기순손실)을 5200억 엔(약 7 조3000억원)으로 수정했다. 지난 2월 발표 한 예상치(2200억 엔)보다 2.4배 늘어난 수 치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히라이 사장 역시 “지난해 실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의 위기감은 구조조정 행보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날 히라이 사장은 “TV 부문 에서 1만여 명을 감원하겠다”고 말했다. 소 니 전 직원의 6%에 해당하는 숫자다. 8년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TV 부문을 구조조 정해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삼성전자와 합작 설립한 LCD 패널 제조사 S-LCD의 지분을 정리하는 것도 이 같은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2013년까지 TV 부 문 비용을 지난해 대비 60% 수준으로 삭 감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사업 영역별로 구체적인 매출 목표를 제시하며 전자 부문 부활에 대한 강 한 의지를 보였다. 1946년 도쿄통신공업이 란 이름으로 설립된 소니는 엔지니어 중심 의 전자회사였다. ‘자유롭고 활달하며 유쾌 한, 이상적인 공장 건설’이 설립 취지일 정 도다. 그러나 2005년 스트링거 회장이 취임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소니 미국 법인 출신인 스트링거는 “영화·음악 같은 콘텐트 가 없으면 하드웨어는 그저 의미 없는 상자 일 뿐”이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집중했 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2008년 미 국발 금융위기 후 세계 경기가 가라앉으면 서 소니는 해마다 적자가 커졌다. 전자 부 문이 약화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니를 재건해야 할 히라이 사장으로서는 전자 부 문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특히 소 니뮤직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스트링거 회 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는 히라이 사 장에게 스트링거 회장은 넘어야 할 산이다. 정선언 기자
경제·비즈니스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세금 보고 누락으로 인한 벌금 조심해야 사소한 부주의로 벌금 내는 경우 허다해 매해 수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세금관련한 벌금을 내고 있다.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 이하 CRA)에 따르면, 2011년에 81,000명 이상이 벌금통지서를 받았다. 지난 4년 동안 30만 명 이상의 캐 나다 인들이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개인당 평균 벌금은 천 달러 정 도였다. 연방정부에서 거둔 벌금 총액은 지난해 7천 8백달러에 달했다. 어떤 경우에 벌금을 내게 될까. 대부분 사람들은 개인소득 신고를 마감일 이후에 할 경우 벌금을 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때는 세금 미납액의 5%에 해당되는 벌 금과 월 1%의 이자를 내게 된다. 그러나 당연히 신고해야 될 소득보고를 신고에서 누락했을 경우, 나중에 벌금고지서를 받 을 각오를 해야 한다. 이때는 누락금액의 20 %가 벌금이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 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옛날 주소로 세 금 전표(tax slip)가 배달되어 신고에서 빠 지게 되었을 때 , 혹은 전표를 잊어버린 경우등과 같은 사소한 실수가 대부분이다. 캐나다의 세금체계는 자발적인 보고를 원칙으로 하며 전체 소득을 신고해야 한 다. 만약 소득신고를 계속해서 하지 못 했을 경우, 미납된 세금과 추가 벌금을 받 을 수가 있다. 온타리오주 워터루에 위치
한 ‘MNP’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웨인 드류 (Wayne Drew)씨는 ‘일반인들은 벌금 고 지서를 받게 되면,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 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국세청은 세 금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고의 가 아닌 실수로 항목을 누락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변하는 세금 규정에 어 둡기 때문에 벌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CBC 방송국 회계사들 역시 ‘ 사소한 실수로 인해 수천 달러의 벌금을 낸 고객들을 봤다’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고 조언했다. 개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CRA는 세금전표와 소득 신 고와의 일치 정도를 검사하는 컴퓨터 프로 그램을 보강했다. 따라서 보고되지 않은 세 금은 컴퓨터에서 자동으로 평가되며 이는 곧 벌금부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벌금 부과에 대한 항의 목소리도 높아 지고 있다. 핼리팩스에 있는 그랜트 톰톤 (Grant Thornton) 회계법인의 케이트 맥클 린티어(Keith Maclntyre)는 ‘어떤 경우는 고의적인 세금누락에 대한 벌금보다 사소 한 실수로 인한 벌금이 더 크다’며 ‘CRA 벌금 규정이 일관성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RA는 ‘법은 당연히 지켜져야 된
다. 어느 누구라도 법을 어길 수 는 없다’ 며 ‘자녀양육보조금(CCTB)과GST/HST환 급을 받기 원하다면 세금신고도 기한을 넘 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각종 보 조금 관련 금액들은 세금 신고내용을 토 대로 조정된 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재무부 역시 ‘벌금 부과문제에 대해 여러 질문이 제기되었으며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CRA의 업무처리는 정당하다’ 고 말했다. 또 ‘CRA는 몇몇 상황에서 벌 금을 면제해 줄 수 있는 재량권을 갖고 있 다. 납세자가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세금 보고를 제때 하지 못했을 경우, 혹은 CRA 의 오류나 행정처리 지연으로 인한 경우는 이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인 4월말이 다가온 다. 아직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 누락된 소득항목 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벌금을 내는 상 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벌금을 피하는 최 고의 조언은 무엇일까. 맥클린티어는 ‘세금 전표를 늦게 발견했을 때, 서둘러서 CRA에 연락하거나 바로 서류를 보내라’고 말한다. T1 조정 양식 서류는 CRA 홈페이지 (www.cra.gc.ca)에서 구할 수 있다. 백윤정 인턴기자
증가하는 빚···주택부채만이 아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도 부채량 증가 캐나다 국민들의 부채증가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원인인 주택부채를 제외하고도 캐나다 국민들의 부채는 여러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 로 밝혀졌다. 에퀴펙스(Equifax)의 분기별 소비자 신 용 경향 조사에 따르면 주택부채를 제외 한 캐나다 국민 부채가 매년 3.4%가량 늘 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대출은 올해 1분기 동안 1%가량 늘
었으며 그 중 자동차구입 대출이 작년 1 분기 보다 10%가량 늘어나면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캐나다 경제촉진을 이유로 중앙은행 측 에서 금리를 낮게 정한 것이 국민들로 하 여금 대출을 부추겼다는 비판의 시각들 이 많다. 한편, 중앙은행 총재인 마크 카니(Carney)는 최근 인터뷰에서 낮은 금리와 높 은 주택가격이 국민들로 하여금 늘어나는
부채에도 안심하게 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가격의 거품 이 빠지고 금리가 다시 오를 경우 현재의 부채는 국민들에게 훨씬 더 큰 부담으로 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카드 빚은 지난 6분기 동안 계 속 줄고 있는 추세며 소비자 파산율도 지 난해에 비해 3.1%가량 줄었다. 이창훈 기자 chad@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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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분기 1분기 펀드 평가 2012년 평가
펀드명
운용사
설정일
4월 9일 월요일 2012년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순자산 1분기 (억원)
1년
3년
-10.99 -23.82 -16.25 -17.97 5.60 2.54 18.81 -25.42 -19.09 -20.32 17.73 -21.77 16.25 -23.03 -2.20 -15.23 6.66 15.95 -23.11 -18.31 1.95 -22.80 -0.67 -4.59 -23.72 -1.82 -25.11 -6.98 -21.80 -16.22 -5.93 -5.43 -17.19 -5.69 -18.31 -17.34 -9.86 -23.64 -8.75 1.27 -14.65 -6.80 2.55 13.63 -26.22 -2.59 5.52 -11.11 -15.82 -17.17 -19.04 -13.39 -16.89 -15.52 -19.71 -0.63 0.75 -6.10 -16.10 -4.31 -11.89 -5.77 -15.29 -5.46 -11.77 -2.33 -12.87 5.58 -1.69 -16.44 -17.14 -20.32 -16.77 -3.52 -16.67 1.32 -10.44 -17.08 -3.74 -0.44
24.78 115.16 119.37 85.18 17.10 24.80 83.19 48.75 104.62 126.59 139.27 47.65 148.24 77.04 8.26 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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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83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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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일본펀드 16% 깜짝 수익률 해외펀드 침체 터널 벗어나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애물단지로 전 락했던 해외펀드의 수익률이 살아나 고 있다. 유럽위기가 진정되고, 미국 의 경기회복과 함께 주요 신흥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간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8일 제로인에 따르면 해외 주식 형 펀드(운용순자산 100억원 이상) 는 1분기 평균 1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 드의 수익률(9.80%)을 웃도는 성과 다. 지난해 해외펀드가 유럽 재정위 기와 중동지역의 정정불안 등으로 -21.70%의 비참한 성적을 낸 점을 감안하면 ‘환골탈태’ 수준이다. 특히 그간 ‘찬밥’ 신세였던 펀드 의 성과가 돋보였다. 수익률이 매 년 바닥권을 맴돌던 일본펀드가 15.9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지 난해 20~30%의 손실을 봤던 인도 펀드(14.82%)·브라질펀드(14.51%) 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국내 투자자 가 많이 투자한 중국펀드도 평균에 는 못 미쳤지만 8.03%의 수익률로 그간 구겨졌던 자존심 회복에 나서 는 모습이다.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펀드명
해외펀드는 러시아펀드로 20.30%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러시아는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한 덕을 봤다. 우리투자증권 서동필 연구원은 “주요 국가가 경기부양책을 펴고, 유 럽 이슈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해외 증시가 상승세를 탔다”며 “오랜 기간 소외됐던 선진국의 수익률도 살
러시아 20%, 인도 14.8%
실적 대비 가격 메리트
올 들어 명예회복 나서
중국펀드 2분기 유망할 듯
아나면서 해외펀드의 평균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아직 해외펀드의 추세 전 환을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 이 많다. 해외펀드 수익률이 회복세 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 수익률은 여 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 제 해외펀드의 1, 3년 평균 수익률 은 각각 -14.57%, 43.72%로 국내 주 식형 펀드의 수익률(각각 -7.98%, 63.47%)에 못 미친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펀드리서치 팀장은 “지난해 성적이 워낙 안 좋 은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
다”며 “앞으로는 개별 국가의 정책 적 이슈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투자 지역별 차별화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는 2분기 이후 유망 펀드로 중국펀드를 첫손에 꼽고 있다. 지난 해 이후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데다 경착륙에 대한 우려도 많이 사라졌 다는 게 주 이유다. 여기에 중국 기 업의 실적이 괜찮게 나오고 있고, 1 분기 다른 지역에 비해 주가가 덜 올 랐다는 가격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 다는 것이다. 이 밖에 안정된 내수시 장과 풍부한 자원이 부각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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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일
순자산 1분기 (억원)
1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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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완연한 경기회복세를 나타내는 미국 펀드도 2분기 이후 유망 펀드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증권 조완제 투자컨설팅팀장 은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큰 브릭스 (BRICs) 국가에서는 브라질·중국· 인도펀드는 매수, 러시아펀드는 매 도하는 전략을 권하고 싶다”며 “국 내 총생산(GDP) 성장률 절대치가 낮아지고 있지만, 선진시장이 비하 면 아직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장기 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 리츠펀드의 1분기 수익 률은 평균 9.91%를 기록했으며, 3년 수익률도 평균 29.62%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5년 수익률은 -33.57%로 여 전히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손해용 기자 hysohn@joongang.co.kr
펀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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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08 12.06 12.00 11.90 11.88 11.87 11.85 11.85 11.84 11.81 11.80 11.77 11.77 11.75 11.74 11.73 11.72 11.72 11.69 11.64 11.63 11.61 11.60 11.59 11.57 11.52 11.51
-5.33 -4.42 -3.82 -3.65 -4.47 -3.93 -3.83 -3.97 -2.76 -3.20 -4.08 -4.16 -3.08 -3.32 -4.11 -4.00 -2.97 -3.84 -3.02 -5.56 -4.65 -3.90 -5.74 -5.07 -8.07 -5.73
3년 76.98 70.79 71.33 76.90 74.41 72.07 72.84 73.61 71.44 71.56 72.86 67.84 73.31 73.71 73.22 70.27 63.44 68.00 73.63 68.13 70.49 66.37 66.00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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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3일 금요일
금
교육·나눔 교육 B1, B2, B3 건강 B4,문화 B5 자동차 B6 부동산 B10국수의 신 B14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고불(古佛) 맹사성(孟思誠)의 중용 리더십
인맥보다 친화력으로 대인관계 성공 이끌어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인근 맹사성 고택. 고택에는 생가와 맹사성, 그의 부친, 조부 등 맹씨 3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이곳은 ‘맹씨행단’이라는 이름으로 보 존되고 있으며, 인근 마을은 신창맹씨 집성촌이다.
맹사성은 온전히 자수성가한 인물이라 말하 기는 어렵다. 그가 정치적인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이들이많 았다. 고불은 그의 부친의 후배이자 조선초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권근으로부터 글을 배 웠는데, 맹사성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많은 도움을 줬다. 이 밖에도 영의정 성석린과 고불에게서 글 을 배운 양녕대군도, 고불(맹사성의 호)이 사 헌부 대서헌으로 재직하면서 조대림 사건으 로 태종의 노여움을 사서 극형을 선고받았 을 때 태종에게 눈물어린 상소로 고불의 생 명을 구해줬다. 맹사성이 보여준 중용적 리더십의 특징을 간결하게 표현하자면, 청백리 정신과 겸손에 바탕을 둔 커뮤니케이션의 마술사라 칭할 수 있다. 유능한 인재들이 위기에 적절하게 대 처하지 못해 능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예가 너무도 많기에, 고불의 리더십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원론적인 방 향성을 제시하기에 충분하다. 그가 능력을 발휘하게 된 세종대 전까지, 고불은 참으로 많은 위기를 맞이했음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위기 때마다 그의 지인들
과 그를 아끼거나 존경했던 권력자들이 자신 들의 일처럼 그의 목숨을 지켜줬다. 그래서 그는 정치인으로서 장수할 수 있었을 뿐 아 니라 천수를 누릴 수 있었다. 게다가 정도의 삶을 추구했던 맹사성의 ‘ 청백리정신’은 그의 인생철학을 함축하고 있 다. 황금을 멀리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직 무에 최선을 다했고, 특정의 정치세력과 연 대를 꾀하기보다 다양한 정치세력들과 원만 한 관계를 유지한 그의 친화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친화력이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의미 하며, 대인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천으로 서 전문가의 중용 및 경청, 봉사와 관용의 서 번트 리더십, 배려와 감사, 설득력의 원천인 유머 등이 핵심적인 구성요인이다. 보편적으로 인간들은 인맥을 동원해 손쉽 게 자신이 원하는 권력을 손에 넣으려 하지 만, 적과 동지가 순식간에 뒤바뀔 수 있는 권 력구조의 특성을 감안해 보면 장기적인 관점 에서는 득보다 실이 커질 수 있다는 역사적 교훈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조선을 빛낸 영웅들 중에 인맥을 동원해 출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도 단호히 배
격했던 인물들이 많았다. 자신을 위한 당파 를 배격하면서 중용의 리더십을 실천한 고 불 선생은 사후에도 많은 선비들로부터 존 경을 받았다. 아마도 그를 흠모하던 선비들이 충청도 아 산에 위치한 그의 고택(맹씨행단)을 방문했 을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선생의 곁에서 그 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했을 것이다. 맹사성 고택 인근의 설화산 일대에서 가장 풍수가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외암리(외암민속마 을)에서 외암 이간 등 다수의 유능한 선비들 이 배출됐다. 한국 사람들은 유독 후손들이 번창하는 일 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열심인데, 도회지에 서 직장생활하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여 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헌신했다면, 은퇴 이 후에는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하면서 후손들 에게 명당 터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는 호젓 한 시골마을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도 나쁘 지 않을 것이다. 외암리의 선비들이 조선 후기로 넘어오면서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은 점도흥 미롭다. 오늘날까지 외암리가 민속마을로계 승돼 오고 있는 근원적인 힘 또한 설화산너
머 외암리의 반대편에서 탐욕을 경계하며청 빈한 삶을 영위했던 맹사성의 영향력이었다 고 말해도 무방할 듯 싶다. 맹사성은 공적인 업무를 처리할 때에만 역 마를 활용했고 사적인 용도로는 역마를 이용 하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가끔 은 소를 타고 다니기도 했고 걸어 다니는 것 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을 만큼 겸손한 성 중앙일보 격의 소유자였다.
맹사성 [孟思誠, 1360~1438] 고불 맹사성은 1360년 충청도 온양에서 태어났 으며, 최영장군의 손녀사위이기도 하다. 1386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관직생활을 시작했고, 세종대에는 우의정과 좌의정의 반열에 올랐다.
B2 교육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세계의 수학 교육
개념부터 천천히 다지는 독일의‘ 느림보’수학 교육
아이들이 박물관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개념을 배우고 있다.
독일의 수학 교육은 ‘천천히, 그러 나 확실하게’를 모토로 한다. 초등학 교 1학년 때는 1부터 20까지, 2학년 때는 100까지, 3학년 때는 1000까지 의 수를 다루는데, 이 숫자의 범위 안에서 기초적인 연산을 반복한다. 이때 일상에서 겪는 모든 상황이 연 산 연습의 소재가 된다. 학교 선생 님들은 학생들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하는 대신 돌멩이를 주워 더하기 빼 기를 하게 하거나, 점심시간에 때 소 시지를 어떻게 자르면 친구들이 공 평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지를 직 접 계산해보면서 분수의 개념을 알 아가도록 한다. 수학 시험에 출제되 는 문제는모두 주관식이며 채점할 때 는 계산 과정을 중요시한다. 답이 틀 렸더라도 계산 과정이 논리적이면 점 수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정답만 적 은 답안지는 답이 맞을지라도 0점으 로 처리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이 직접 수학 문제를 내거나 재조합 하면서 사고·추측 능력을 키울 수 있 도록 가르친다. 선생님들은 ‘이번 달 의 문제’ 혹은 ‘이번 주의 문제’를 출 제해 학생들이 한 문제를 가지고 오 랜 시간 동안 고민하거나, 그룹 토론 을 거쳐 풀어보도록 하고 있다. 독일은 주기적으로 ‘수학의 해’를
정하고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 문인지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젝트 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독일 교과 부는 ‘여러분도 수학을 할 수 있어 요’라는 이름의 홈페이지(www.dukannstmathe.de)를 개설해 수학과 관련된 직업들, 수학 관련 전시회 등 의 내용을 싣고 있다. 3학년부터 13 학년까지고학년 학생들의 대다수는 매년 3월이면 전국 학교에서 동시에 열리는 수학 경시대회인 ‘캥거루 대 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원하는 학 생이면 누구나 참가해 수학을 즐기 는 대회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밌는 문제들로만 출제된 다. 예를 들면, ‘요즘 페터의 집에는 매일 밤 유령이 나타나고 있다. 유령 은 밤 12시가 되면 무덤에서 나와 시 속 5km의 속도로 페터 집으로 온다. 유령이 다시 무덤 속에 눕는 시간이 6시라면 무덤과 페터의 집 사이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같은 문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수학을 연결 시켜 호기심을 키운다 함부르크 고등학교의 수학 교사 로 젠크란츠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은 수학을 가장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 터 책으로 수학을 배우는 대신, 엄 마와 함께 하는 ‘놀이’로 익혔기 때
반복 학습 중심의 프랑스 수학 교육 문. 예를 들어 집에서 케이크를 만든 다고 하면 들어가는 모든 재료의 무 게를 직접 재고, 그 재료로 어떤 크 기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지 토론 을 하는식이다. 로젠크란츠는 “초등 학교 저학년 때 진흙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게 하거나 여행할 때 아 이들에게 지도를 읽게 하는 등 공간 지각 능력을 먼저 키우면, 나중에 어 려운 수학을 접해도 이해하기 쉽다” 고 말했다. 또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가 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이 무엇을 좋 아하는지 파악해 그것과 수학 개념 을 연관시키는 것이다. 그네를 좋아 하는 아들에게는 그네가 앞뒤로 흔 들릴 때의 속도를 재도록 해 속도 개 념을 가르치고, 아이가 좋아하는 초 콜릿의 100g당 가격이 다른 제품들 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비교해 보도록 했다. 박물관이나 놀이공원 도 자주 찾아 입장료 계산 등 수를 활용하는 일은 아이에게 맡겼다. 몸 을 움직이면서 수학적 사고를 해야 두뇌 회전이 잘되기 때문. 로젠크란 츠는 “뇌가 피곤한 상태면 수학적 사 고를 할 수 없으므로 수학 놀이 시 간 전후에는 꼭 뇌를 쉬게 해줘야 한 다”고 강조했다.
화폐 놀이를 통해 수의 개념을 익히고 있는 아이.
라퐁텐 초등학교의 수학 시간. 수학을 일상생활과 연관시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프랑스 초등학교에는 월반하는 학 생들이 많은데, 이는 학생이 우수한 이유도 있겠지만 학년별 학업 수준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이유도 있다. 심지어 중학교에 입학하면 초등학교 때 배운 것부터 모두 복습을 하니 초 등학교 때는 그리 공부에 신경을 쓰 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특히 수학 같은 경우는 진도를 나가 기보다 끊임없는 반복 학습을 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5 학년 때 백분율을 배우고 나면 고등 학교 2학년이 되어서 복습과 함께 좀 더 심화 학습으로 이어진다. 또한 통 계와 확률은 중학교 4학년 때(프랑 스 중학교는 4년제)와 고등학교 1학 년 때 같은 수준으로 복습하고, 고등 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조금 더 진도 가 나가는 식이다. 반복 학습 이외에 도 프랑스 수학 교육의 또 다른 특 징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여긴 다는 것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과정 설명이 올바르면 계산의 실수로 오답이 나 왔어도 절반의 점수가 인정된다. 프랑스 초등학교의 수학 시간은 일 주일에 평균 5시간. 학년별로 익혀 야 되는 게 분명하게 나누어져 있지 는 않다. 1, 2학년에는 숫자를 익히고
계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1000 미만의 숫자를 손으로 써서 비 교하고 정리해보고, 덧셈·뺄셈·곱셈 까지 익히거나 2·3·4·5에 관련된 덧셈 표와 구구단표를 만들어 덧셈과 뺄 셈 혹은 곱셈을 암산해보는 것 등이 다. 그 외에도 나와 어떤 사물을 중 심으로 놓여 있는 위치를 파악하거 나 자와 삼각자를 이용해서 직사각 형, 삼각형, 사각형을 직접 그리고 파 악하는 것 등이 있다. 초등학교 2학 년이 되면 서술형 수학 문제가 주어 진다. 수학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 히게 하면서 스스로 계산을 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학년부터 5학 년까지의(프랑스 초등학교는 5년제) 수학은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는 것들 에 도움을 주고, 중학교 수학을 준 비하는 단계이다. 계산법에서는 위에 열거한 숫자들이 증가되고, 간단한 분수와 계산기 사용법을 익히며, 서 술형 수학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 셈, 그리고 비율과 더불어 익히게 된 다. 이런 내용들이 교과서의 목차에 는 한 단어로 정의되어 있지 않고 풀 어서 설명되어 있다. 수학을 일상생활과 연관시켜 이해 하기 쉽도록 해파리 남쪽 외곽인 앙 토니 지역의 라퐁텐 초등학교 4학년
수학 수업 시간에 참석한 날은 마침 아이들이 시험을 보고 있었다. 시험 이라 분리시켜놓았지만 학생들은 연 신 손을 들어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 다. 일단 선생님은 시험 문제에 대 한 설명은 하고 나서 답과는 연관 없는 사소한 것들을 물어보며 분위 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 학급을 맡고 있는 마자르 선생님은 프랑스 수학의 모토는 딱딱하게 학문적으 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이해를 돕 기 위해 일상생활과 연관시키는 것이 라며, 그렇기에 서술형 수학이 필요 하다고 이야기했다. 몇 십년 전만 해 도 이해보다는 계산법을 주로 했었 으나, 그사이 수학 교수법이 바뀌어 계산보다는 이해하는 과정을 중시하 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서술형 수학 의 목적은 아이들로 하여금 실생활 에서 수학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는지를 이해시키기 위한 것 이다. 아이들은 주어진 문제를 풀며 답을 찾는 과정에서 수학이 얼마나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되는 학문인 지를 깨닫는다. 최근 마자르 선생님 은 아이들에게 분수를 가르치고 있 다. 24조각이 있는 초콜릿을 가져와 서 하나씩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면서 분수와 곱셈까지 적용시키고 있었다.
라퐁텐 초등학교 4학년의 분수 관련 수 학시험 문제.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교육·나눔
교육단신 음식을 통해 다시 배우는 세상 이야기
봉춘홍의 ‘학교 종이 땡땡땡’
가짜 녹색은 가라!
(Green Washing) 밴쿠버에서 약 두시간 정도 떨어진 칠리 왁(Chilliwack)이라는 곳에 작은 밀공장이 하나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농부들이 즐 겨 찾는 곳인데 말이 공장이지 방앗간이라 부르면 딱 좋은 규모입니다. 이곳에서는 근 교에서 생산된 인증된 유기농 곡식을 돌멧 돌(stone-ground) 기계로 갈아서 소규모 생산 공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장 어 디에도 유기농이니 녹색이니 하는 단어를 찾아보기 힘들고, 공장 그 누구도 유기농이 며 친환경이라 떠들지 않지만 자존심으로 가지고 만든 좋은 제품인것을 눈으로 보고 냄새로 느낄수 있습니다. 돌아 오는길 근처 수퍼 마켓에 잠시 들려 가격 비교나 할 요량으로 유기농 섹션에 서 서성거리다 자사의 제품이 에코 그레인 (Eco Grain)이라는 처음듣는 말로 유기농 (Organic Grain) 보다 더 친환경적인 원료 를 사용 했다고 선전하고 있는 모 유명 기 업 제품에 눈이 갔습니다. 우리가 산 제품 보다 더 친환경적이라기도 하고 가격도 저 렴하니 후회가 되어 동료 농부 앤드류를 원 망하며 투덜거리자 앤드류가 한눈을 꿈벅 이며 나에게 그린워싱(Green Washing)이 라 했습니다. 게다가 친환경적으로 세척까 지 한 그린 워싱제품이라니, 나는 더욱 화 가 났지만 나중에 그린워싱의 정확한 이야 기를 돌아오는 차안에서 들으며 나의 무지 함에 박장대소를 하였습니다.
봉춘홍 셰프는... 요리사, 칼럼니스트이며 Nathan Creek Organic Farm의 농부이 다. 노키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통신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노동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그린 워싱 ( Green Washing)은 친환경 적으로 세척을 한 제품이 아니라 기업이나 브랜드가 실제로는 친자연적이지 못하면서 ‘친자연’이라는 이미지로 자신을 덧칠하여 그 이미지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행위입니다. 나쁜 사람 보다, 나쁜 속을 감추고 겉으로 착한척 하 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듯 그린 워싱은 식 품 구매시 우리들이 가장 경계 해야할 대상 입다. 앤드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행해 지는 가장 인기 있는 거짓말이 친환경, 지 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성장’.이라 며 웃었습니다. 미국의 친환경 조사기업 태라초이스에 따르면 현재 그린워싱의 행태는 몇가지로 분류 되는데 좋은 정보만 앞세우며 좋지 않은 정보를 감추는 행위(Hidden TradeOff), 불충분한 근거로 억지주장을 하는 행위(No proof). 애매한 문구를 사용하여 현혹하는 행위(Vagueness) , 관련없는 내 용을 적용하는 행위 (Irrelevance) , 유해 제품을 정당화하는 행위(Lesser of two evils) , 거짓말(Fibbing) , 허위표시(Worship of false levels) 등이 그것이라고 합 니다. 수련농부로 일하며 배움과 교류등의 이유 로 여러 주변 농장들을 방문 하게 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기관에서 요구하는 엄격 한 유기농의 조건에 대해 일일이 인증을 받 은 진짜 인증된 (certified organic farm) 유기농장들보다 단지 농약을 적게 쓰거나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는 일부 조건만을 만 족 시킨 농장들이 더 유기농과 친자연 농법 들을 내세우는 것을 모면 무척 아이러니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울러 먹을거리에 대한 유사 그린워싱이 우리 생활속에서 가족과 이웃에 의해 공공 연히 행해지는데 물론 알고 하는 일은 아 니지만, 무엇을 먹고 누가 어떻게 되었다드 라, 무엇이 몸에 좋다더라, 어디서 무었을 가져왔는데 어떻게 키운것 이더라등, 자 신이 들은 이야기를 아무런 판단없이 그대 로 전달 해주는 것도 그린 워싱까지는 아니 더라도 우리들이 경계 해야할 행동입니다. 우리 삶에도 수많은 그린와싱이 있습니
다. 그리고 정말 겉모습으로는 누가 유기 농인지 누가 그린와싱인지 알 수가 없습니 다. 첫인상 ,관상 이런 것들도 믿을 수가 없 습니다. 그렇게 우리 삶에서의 그린 와싱은 상품들의 그린 와싱 처럼 식별이 그리 쉽 지는 않습니다. 또 세상을 살다 보면 그렇게 마음에 들어 가까히 했던 친구들이 세상에 둘도 없는 웬 수가 되는 경우도 보게되니 살수록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무척 두렵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삶에 널려 있는 유기농족과 그린와싱족을 구별하는 방법은 자신의 힘 과 부를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 과 부를 자랑 할 때, 그린와싱족들이 몰려 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특 징은 언제나 힘과 부를 따라 움직이기 때 문입니다 그리고 그 부와 힘이 사라질 때 그들은 여지 없이 우리들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자신의 열등감과 약함을 힘과 부 로 감추려 할수록 우리는 점점 더 외로와 질 수 밖에 없으며 결국 그린와싱족만 남게 됩니다. 이세상에서 유기농 같은 투박하고 지저분 하지만 구수하고 깊은 맛을 가진 사 람들을 찾아 내는 방법은 자신이 그런 유기 농이 되는것입니다. 가진대로 생긴대로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강원도 감자 바우 같은 그런 사람들이 당 신 주위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키며 자극적이진 않지만 구수한 삶의 기쁨을 제 공 할 것입니다. 약도 비료도 뿌리지 않고 못생긴대로 흙 묻은 대로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사라가는 당 신을 위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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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어수강생모집 ①미술강좌-매주 수,금 오전10시~12시 ②영어강좌-매주 화 오전10시~12시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 사무실 코퀴틀 람 한인회, #201-504 Cottonwood Ave., Coquitlam. 문의 : 604-939-8311 -코리안 학부모 세미나(코퀴틀람교육청) 주최:코퀴틀람 교육청(3회 연속세미나) 강사:최현미(카운셀러, 심리상담 석사) 세미나주제: ①결혼 전, 그리고 엄마가 되기 전에 나는 누구였는가. ②나의 양육 스타일 ③자녀들과의 관계적 경계선 ④학부모가 갖는 심리적 불안과 자신감 일시: ①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②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오 전 10시 ~12시 ③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 ~12시 장소: Vanier Centre (SD43) 1600 King Albert Ave. 문의 및 등록: 이미호 (SWIS, 코퀴틀 람 교육청), ☎ 778-879-6299 좌석관계로 미리 예약 바람. -캐네디언 및 자녀와의 대화방법 4월 25일(수) 10am-12 pm 캐네디언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5월 2일 (수) 10am-12 pm 캐나다 학교문화 및 학교내 갈등해결 방법 5월 9일(수) 1-2:30 pm 자녀와의 대화방법 (1) 5월 16일(수) 1-2:30 pm 자녀와의 대화방법 (2) 장소 :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무실 435 B North Rd Coquitlam BC 등록 : 604-936-5900 ext. 1 -어린 자녀(0-5)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주최 : 노스쇼어복합문화회 (비용:무료) 등록:유석애 이메일 seogaey@nsms.ca 또는 전화 604-988-2931 장소:John Braithwaite Community Centre, Family Resource Room 145 West 1st Street, North Vancouver 진행내용: -9:30-10:00 Craft와 놀이 -10:00-11:00 자녀양육 관련 강의-11:00 -11:15 건강에 좋은 간식 제공 -11:15-11:30 마더구스 및 노래 배우기 행사 일시 : 8회의 금요일 9:30-11:30am -2012.04.20 (금) - 시간: 9:30-11:30am -2012.04.27 (금) - 시간: 9:30-11:30am -2012.05.04 (금) - 시간: 9:30-11:30am -2012.05.11 (금) - 시간: 9:30-11:30am -2012.05.18 (금) - 시간: 9:30-11:30am
-2012.05.25 (금) - 시간: 9:30-11:30am -2012.06.01 (금) - 시간: 9:30-11:30am -서동임 PIANO LESSON 강사:서동임 pianist/Accompanist/Teacher 2003 ~ 2006 코리아 미디어 문화센터 강 사 Teaching Piano2004 밴쿠버 중앙일보 창간 2주년 앙상블 연주( 힐튼호텔) 숙명여대 음대 피아노과 강사 현재 RCM Exam Gr. 8, 9 &10 레슨 ☎문의 : 604- 505- 4187, 778-998-9696 -한인회 부모ㆍ자녀 효과적인 대화법강좌 일시: 5월 2일 (수) ~ 6월6일(수) 매 주 1회씩 6회 오전 10;00-12:30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관 (#201-329 North Rd. Coquitlam) 강의료: $60(한인회 후원), 한국지역사회협의회 발행 수료증 발급 강사: 이재경(부모교육 전문강사, P.E.T , Nobody’s Perfect 강사) 문의 및 등록: 604-931-8138, kidsvillage@shaw.ca (사전 등록 필수) -2012 캐나다 수학 · 과학 경시대회 개최 일시:5월 5일 오후 1시 장소:코퀴틀람 더글라스 칼리지 주최: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대회 의장 김민) 목적: 수학, 과학 분야의 창의 적 인재를 발굴·육성 참가대상:4학년~11 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출제내 용 : 캐나다 교과 과정에 맞춰 총 30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풀이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을 평가 참가신청:온라인(www.akcsebc. org)을 통해 가능 참가비: 사전 등록기간 (4월 21일)에 등록한 경우 30달러, 당일 현 장 등록은 40달러 시상 : 대회에서 선발 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전달 -제 11회 JEI 재능교육 수학경시대회 재능교육 주최 제 11회 MATH OLYMPIAD를 개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자 신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되 기 바랍니다. 또한 경시대회가 진행되는 동 안 학부모님에게는 세미나가 제공 됩니다. 일시: 2012년 5월 12일(토), 11:00am 장소: Douglas College (700 Royal Ave., New Westminster, BC V3B 7X3) 대상 : Grade 2 ~ Grade 8 등록 : 4월16일(월) 까지 신청 (신청서와 사진 2매 준비) 참 가비 : 재능회원 $25, 비회원 $35 상품 : 각 학년별 금상, 은상, 동상 (트로피 및 부 상) 대상은 Gr.5 ~ Gr.8학년 중 1명 (최고 득점자, $500의 장학금 수여) 참가자 전 원에게는 기념품을 드림.
B4 건강 Health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건강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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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와 각종 정기검사 일시:2012년4월17일(화)오후2시30분~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김범석 약사, 당뇨 전문 교육가, Pharmacy Manager 내용: ①혈액 검 사, 시력 검사, 발 검사 등 여러 가지 정기 검사에 대하여 ②질의 응답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보청기에 관한 궁금증 일시:2012년4월24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실비아 김, Sylvia YB Kim, Clinical Audiologist 내용: 보청기의 선택과 적응 ①사용 요령, 주의점과 올바 른 관리 방법 ②저가와 고가 보청기의 차 이 등 보청기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드립니다.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Ha), 604 431 4131 ext. 27 ◆한인 이민자를 위한 미술치료 그룹 (Art Therapy Group) 미술치료 그룹 (Art Therapy Group): 정신 건강문제들과 문화적응등 여러가 지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계시는 분 들에게, 내부에 잠재된 강한 감정을, 여 러가지 미술치료 기법을 통해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과거에 경험한 힘 든 기억들을 좀 더 컨드롤 될 수 있도 록 이끌어 드립니다.장소: Raven Song Community Health Centre, 3층, 2450 Ontario Street, Vancouver날짜 및 시 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30 ~오후 12:30, 10 주 동안시작일: 5월 7일 월요일 시작 참가문의: Christina Seo, 604-709-6501
(ext. 3).이 프로그램은 무료입니다 ◆의료 통역 서비스 가정의나 전문의 또는 병원 등의 방문 때 를 위한 유료 통역 서비스. 광역 밴쿠버 전체지역 대상 예약 및 긴급 문의전화 604-813-4796 김 헬레나 (1967년부터 캐나다의 등록 간호사였음) ◆의료영어 배우기 무료강좌 일시: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오전 10 시 30분~12시 30분 장소: 버나비 복합 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John Ko, 공인 의료통역사-공항 통역사 내용: 공인 의료통역사로 활동 하는 John Ko 선생의 의료영어 배우기 무료강좌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604-431-4131 (Ext. 27) Email: carol.ha@thebms.ca ◆Vancouver Costal Health (밴쿠버 지역 보건청) 한인을 위한 그룹 프로그램 그룹 프로그램은 UBC 병원에서 처음 개 발되었고, 초기 우울증이나, 여러가지 심 리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증된 집단 프로그 램입니다. 자주 불안감 혹은 우울감을 느 끼시고 있으신 분을 위한 프로그램 장소: Raven Song Community Health Centre, 3층, 2450 Ontario Street, Vancouver날짜 및 시간: 매주 수요일, 오후 12:30 - 2:30, 8주동안 시작일: 2012년 5월 2일 수요일에 시 작예정 ☎ 참가신청상담: Christina Seo, M.S.W., 604-709-6501 (ext. 3).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며, 사전 등록이 필요.
건강상품 소개“두피건강 맛사지기”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 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 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 방,공부에 지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 등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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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문의 604-544-5155
한의사 김영란의 약이 되는 먹거리 이야기(4)
골칫거리 기미, 주근깨 김영란 원장 홀덤 한의원
오랜만에, 딸과 함께 야외의 화사한 햇볕 아 래서 한가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손에 잔뜩 흙을 묻히고, 가시에 여기 저기 찔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오랜 시간 여 기저기 식물채집을 하는 딸아이는, 식물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식물채집 행차 전에 항상 먼저 챙기는 것은, 장갑도, 삽도 아닌 썬크림이지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여지없이 생기는 기미 주근깨, 그래서 오늘 주제로 정했습니다. 기미는 이마나 양 뺨, 코 주위에 많이 생기 며 대개 좌우 대칭으로 생깁니다. 주근깨는 가느다란 다갈색 반점이 눈 주변이나 뺨, 손 등같이 햇빛이 잘 닿는 곳에 생기지요. 기 미나 주근깨는 모두 자외선을 쬐면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색 깔이 진해지거나 숫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30분전에 자외선 차단제 를 꼼꼼히 바르며 햇빛을 되도록 피하고, 평 소에 채소나 과일의 비타민 C를 많이 섭취 하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 C는 세포내의 산 화 환원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신진대사 기 능을 강화시켜, 기미 주근깨를 억제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기미, 주근깨의 가장 큰 원인이라 알려지고 있는 것은 피임약입니다. 되도록이 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또 임신 중인 여성들은 홀몬 증가로 기미 발생률이 높으므로 출산후에 산후조리를 잘 하는 것 도 중요합니다.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 도 하나의 원인이 되므로 경락이나 림프마사 지, 운동, 혈액순환약 또는 비타민C등을 복 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스나 피로, 흡연과 음주등을 피하는 생활을 하며, 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변증에 의하여, 기미 주근 깨의 원인을 간기울체(肝氣鬱滯), 비위기허 (
脾胃氣虛), 간신음허(肝腎陰虛), 혈어양허(血 瘀陽虛)등으로 나누고, 증상에 따라 체(體) 침과 안면(顔面)침 그리고 한약처방을 하므 로, 내부적인 근본원인의 치료를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기미주근깨에 좋은 주변의 먹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표고버섯가루 : 기미나 눈가의 잔주름을 없애줍니다. 또 거칠거칠한 살갗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말린 표고 버섯을 꿀에 3-4일 이상 푹 재운 뒤 꾸덕꾸 덕하도록 말린 후, 후라이팬에 볶아 바짝 구운 다음 가루내어 하루에 2-3회, 한 번에 4-6g씩 따뜻한 물로 공복에 먹습니다. 율무 :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습니다. 율 무는 이뇨와 소염 진통작용이 뛰어나고 피 로회복을 돕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의 예방이 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율무를 티가 없도 록 잘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고 분마기에 갑니다. 필요 시 한 번 에 12-20g을 물3컵을 넣고 끓여 반의 분량 만큼 졸인 후 하루에 2-3차례로 나누어 마 십니다. 또는 볶아 식힌 율무를 갈아 한번에 6-10g씩 끓는 물에 타서 먹습니다. 이때 꿀 을 조금 넣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미용 팩 으로도 좋습니다. 단 임신 중이라면 율무를 먹어서는 안 됩니다. 살구씨 가루 : 휘발성 정유인 아미그달린 이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살구씨는 꿀과 섞 어 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꿀은 피 부를 곱게 해주고 영양을 주며, 살구씨는 기 미주근깨 제거, 미백, 각질제거, 보습등에 효 과가 있습니다. 오랜기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팩이 모든 사람, 모든 피부에 적당한 것은 아닙니다. 피부는 단순 히 피부의 문제보다 몸 속 장기 불균형이 원 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혹 남
들이 좋다는 팩을 하면서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의 민감한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방 피부미용팩을 하기 전에 손등에 미리 팩을 해 본 후, 피부 반응을 보아 맞는 경우 사용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김 :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합니다. 미네 랄외에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는 김은 기 미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 지합니다. 또 김에는 비타민A 가 많아 피부 에 윤기가 돌게 하고, 비타민B1과 비타민B2 는 간기능을 개선시키면서 혈액 흐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를 예방 하고 싶다면 김을 많이 먹도록 합니다. 팥가루 :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킵니다. 팥 은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고 종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주근깨에 효과적인데 팥가 루를 주머니에 넣고 주근깨가 있는 부분을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하루 2-3회, 5분씩). 요쿠르트 :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줍니다. 요쿠르트는 양질의 단백질, 칼슘, 비타민C를 듬뿍 함유하고 있으며, 그 안의 유산균은 신 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피부 노화를 방지 하는 작용도 합니다. 때문에 피부 재생에 빼 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팩으로 이용할 때 는, 플레인 요쿠르트를 옆으로 눕혀 1시간 정 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유청이라는 맑은 물 이 고이는 데, 이 유청성분은 피부 노폐물과 멜라닌 색소를 없애 주며, 과일산은 활발한 신진대사를 도와줍니다. 이 물을 세안 후 얼 굴에 펴 바르고 , 15분쯤 후에 세안하고 기초 손질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 외에도 천연보습제인 쌀뜨물,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를 투명하게 하는 레몬등도 기 미 주근깨의 색소침착을 예방하며 미백작용 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물리적으 로 충분한 수면, 각질 제거, 사우나등도 도움 이 될 것입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칙칙하고 거뭇한 기미 와 잡티들로 신경쓰이게 될 계절입니다. 조금 은 부지런 해야겠지만, 내게 맞는 맑은 피부 를 가꾸는 방법을 잘 모색하여 건강한신체 와 즐거운 마음을 항상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지면 내용 문의: 홀덤한의원 604-366-3464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문화
서울시향 밴쿠버 공연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
영문기사
15일(일요일) 저녁 7시30분 Orpheum Theatre
-Can you introduc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Founded in 1948, th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is Korea’s oldest and most distinguished symphony orchestra. In previous years, it has toured Japa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successfully but its major turning point was the appointment of Myung WhunChung as music director in 2005. Maestro Chung has taken the orchestra to the next level, improving its discipline and broadening its repertoire, so that it can now be ranked as one of the truly distinguished orchestras of the world. Its 10 CD contract with the prestigious Deutsche Grammophon, signed in 2011, ensures even further development in the future. This was the first such contract offered to an Asian orchestra. -In exactly what ways do you find the orchestra impressive? Though I have never seen the orchestra in person, any study of their YouTube performances or most recent recordings reveals the orchestra to be very precise, flexible and integrated. The strings are nicely blended, the woodwind playing has character and the brass are exact and firm. The members of the orchestra are all very young, and while they do not yet have the full ease, or produce the full weight and glow, of the great orchestras of Amsterdam, Berlin and Vienna, they are certainly heading in the right direction. -Can you give us some insight into the works that the orchestra will perform on Apr.15th? a. UNSUK CHIN: CONCERTO FOR SHENG AND ORCHESTRA (Wu Wei, soloist): The ‘sheng’is a four thousand year old Chinese instrument. Wu Wei is a master of this instrument and has given countless world premieres of works featuring the sheng. The instrument is most
이번주 일요일 저녁, 다운타운 Orpheum에서 진행되는 ‘정명훈의 서 울시향 공연’에 한인들의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중앙일보를 통해 매주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클래식음악회 ‘공연리뷰’를 기고하는 ‘뉴만 박사’에게 ‘정명훈의 서울시향’에 대해 현지 음악평론가로 서 느끼는 점을 들어보았다. -서울시향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G: 서울시향은 1948년 설립된 한국 에서 가장 역사 깊고 뛰어난 실력 을 갖춘 오케스트라이다. 일본, 유럽, 그리고 미국에 투어공연도 했다. 하 지만 서울시향의 제대로 된 발전은 2005년에 정명훈이 총 지휘자로 들 어오면서 시작되었다. 마에스트로 정 은 오케스트라를 180도 변화시켰다. 레퍼토리를 넓히며 단원들의 실력을 높여갔다. 오늘날 서울시향은 세계적 으로도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 있다. 2011년 명성 높은 도이치 그 라모폰(Deutsche Grammophon, 독 일의 클래식 음반사)과 계약을 맺어 10개의 음반이 기획되어 있을 정도 이다. 아시아에서는 서울시향이 최 초로 도이치 그라모폰과 음반계약 을 맺었다. -서울시향의 뛰어난 점은? G: 개인적으로 서울시향의 연주를 실제로 들은 적은 없지만 이번 공연 소식을 듣고 많은 YouTube 연주와 다른 음반들을 찾아 들어보니 이 오 케스트라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었다. 테크닉에서나 감성적인 표현 에서나 개성을 살려 완벽함을 추구 하는 연주였다. 현악기들은 조화로웠 고 목관악기들은 남다른 소리를 만 들었으며 금관악기는 정확하고 안정 된 느낌을 주었다. 서울시향의 단원 은 대개 젊은층으로 이루어져있어 암스테르담이나 베를린, 혹은 비엔나 오케스트라만큼의 완숙미와 노련함 은 아직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런
유럽 오케스트라에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연주될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하 자면? G: 1) 진은숙(UNSUK CHIN): ‘셩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SHENG AND ORCHESTRA)’ (Wu Wei, soloist): -‘ 셩’은 4천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악 기이다. 우 웨이(Wu Wei)는 ‘셩’ 연 주가로서 지금까지 셀 수 없을 정도 의 공연을 펼쳐 보였다. ‘셩’은 커다란 하모니카 같은 악기이다. 하지만 하모 니카와 달리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 다. 파이프 오르간과 비슷한 소리까 지 가능하다. 이번 협주곡은 새로운 작품이니만큼 여러 도시에서 청중에 게 처음으로 소개되고 있다. 작곡가 진은숙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서 울시향에 소속된 작곡가이다. 2)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 어미거위 모음곡(MA MERE L’OYE SUITE)’: ‘어미거위 모음곡’은 라벨 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이 모음곡을 사용하여 후에 ‘어미거 위 발레’가 탄생하기도 하였다. 아이 들을 위한 동화를 담고 있는 이 작 품의 발단부분에서는 마치 갓난아기 가 성장하는듯한 느낌을 보여주기도 한다. 풍부하고 다양한 감성을 품은 작품이다. 3)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비 창 교향곡(SYMPHONY NO. 6 IN B MINOR PATHETIQUE)’:-이미 우리 에게 익숙한 ‘비창 교향곡’은 작곡가 가 그의 슬픔과 절망을 가장 잘 표 현한 상징적인 작품이다. 불길한 느 낌으로 잔잔하게 시작하여 점차 광 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뒤로 이어지는 왈츠와 행진곡에서 는 겉으로는 느슨해지고 다소 행복 한 느낌이 엿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공허한 취약함에 무언가 잘못 돌아가 고 있는 분위기를 낸다. 마지막 악장 에서는 결국 울분을 토해낼 듯한 비
※공연문의 604-876-3434 극적인 결말을 보여주게 된다. 여기 서 연주된 현악기의 선율은 이제껏 작곡된 곡 중에서도 가장 심금을 울 리는 선율이다. -이번 공연에서 청중이 딱히 눈여 겨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G: 독주자에게만 집중하거나 혹은 작품의 클라이막스만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오케스트라 자체를 하나의 스포츠 팀처럼 단원들 사이의 팀웍 을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서로 함께 호흡하며 정확성을 높이 고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파 워풀한 연주를 선보이게 될 서울시 향의 진정한 실력을 맛볼 수 있을 것 이다. 클라이막스 부분은 그 자체로 긴장감 넘치는 경험이겠지만, 조용한 부분이 내포하고 있는 은밀한 강력 함 또한 느낄 수 있길 바란다. 라벨과 차이코프스키 작품의 마지막 악장에 서는 현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 이 쏟아져 나올 것이니 기대해도 좋 을 것 같다. 라벨 작품의 중간 악 장에서는 목관악기의 매혹적인 소리 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차이코프 스키의 3악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가 장 드라마틱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공연 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G: 밴쿠버에서 이제껏 치뤄진 한인 행사 중 가장 큰 이벤트라고 생각한 다. 동양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밴 쿠버에서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반 적인 아시아 문화측면에서 상징적인 이벤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 케스트라가 밴쿠버를 방문하는 일 이 드물다는 것은 나에게 지금까지 오랫동안 슬픈 현실로 남아있다. 최 근에 러시아의 키로프(Kirov) 오케 스트라, 그리고 몬트리올 교향악단 이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 뿐이었다. 취재 : 조현주 기자 번역 = 류자연
B5
한글에 익숙지 않은 교민2, 3세를 위해 인터뷰 원문을 영문으로 게재합니다.
clearly like a ‘large’ harmonica, but it can produce many different sounds, including ones very similar to a pipe organ. This concerto is still receiving its first performance in many musical centres;Unsuk Chin is the composer in residence for the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The concerto may be unconventional insofar as it starts with an exceptionally long solo passage, but you will love the variety of expressive and haunting sounds produced. b. RAVEL: MA MERE L’OYE SUITE: The ‘Mother Goose’ ballet is one of Ravel’s greatest works, flowing from beginning to end with exotic coloursbut beautiful refinement too. The ‘suite’heard here gives a sample of the work. While one can identify some of the pieces with classic children’s fairy-tales, one might think of the suite’s development somewhat like the growth of an infant too. Starting from a tentative, quiet state full of mystery, innocence and wonder, the child then develops both an impetuosity and a vivid imagination, blossoming into a full, but tender, emotional awareness (in the closing ‘Enchanted Garden’) c. TCHAIKOVSKY: SYMPHONY NO. 6 IN B MINOR (‘PATHETIQUE’): This most famous symphony has always been symbolic of the extent to which a composer can convey his own sadness and despair in musical terms. It starts ominously, from a quiet, intense brooding, soon to be punctuated by frenzied outbursts by the full orchestra that only temporarily relent. The Waltz and March that follow could appear relaxed, happy and possibly noble in feeling but they both have a hollowness and vulnerability in them that suggests that there is something very wrong under the surface. The emotional outpouring of Finale realizes the tragedy completely,
with some of the most heartfelt writing for full strings ever composed. -What would you suggest for the audience should concentrate on in watching the orchestra? While some concert goers might simply watch the soloist or wait for big climaxes, one must see an orchestra something like an athletic team -- where performance requires coordinated teamwork and precision, as well as the right balance between relaxation and power. In the best orchestras one can literally see the motion of the music being passed between the various instruments. The power of the climaxes should be overwhelming but there should also be an intensity in the quieter passages too. It is the contrast here that allows the music to ‘speak’ to us. In the last movements of both the Ravel and Tchaikovsky watch for the beautiful weight and texture of all the strings playing together. In the middle movements of the Ravel, look for the distinctive and exotic coloursevoked, especially in the woodwinds. The most dramatic moments are in the first and third movements of the Tchaikovsky; the end of the latter should be stunningly powerful. -Why do you think all Koreans should see this performance? This concert celebrates what is probably the most major Korean cultural event ever to take place in Vancouver. In an increasingly Asian city, it should be of interest, and symbolic to, all Asian cultures. Second, it remains a sad fact that the city seldom has visits by internationally-renowned orchestras. The Russian Kirov Orchestra and the Montreal Symphony have come in recent years, but that is about it. For anyone who appreciates the beauty of a symphony orchestra, they must see the best before judging anything else. -Geoffrey Newman
B6 자동차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타봤습니다]
‘세단 명가’벤츠의 SUV 몰아보니 ML 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 날렵한 디자인에 벤츠 로고가 인상적..성능은 ‘굿’
밴츠전문가 이중진
명차 브랜드로 유명한 메르세데스-벤츠를 떠올릴 때, SUV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단 이미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벤츠의 SUV 판매대수 는 경쟁차종인 BMW X시리즈나 아우디 Q 시리즈에 비해 다소 밀린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UV인 ML300 CDI 4 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BlueEFFICIENCY Grand Edition)은 벤츠의 SUV 기술력이 집합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차는 이미 출시된 ML300 CDI에 일부 사양을 추가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 시장 공 략에 나섰다. 최근 ML300 CDI 그랜드에디션 시승을 가 졌다. 차를 대면한 느낌은 ‘날렵하다’는 점이 었다. SUV지만 세단과 같이 부드럽게 빠진 옆선이 인상적이었다. 그릴 정중앙에 위치한 벤츠 로고는 더욱 위풍당당하게 느껴졌다. 특히 강렬한 느낌의 AMG 라디에이터 그 릴, 크롬 장식의 범퍼 디자인은 이번 그랜 드에디션에만 적용됐다. 또 새롭게 장착된 LED 주간 주행등(LED-Daytime Driving Lights)도 기억에 남았다. 운전석에 오르자 모든 조작기기가 한눈에 들어왔다. 일반적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에 변속기가 위치해 있는데, 이 차에는 그곳 에 변속기가 없었다. 핸들 옆에 붙어 있어 다 소 색달랐다. 변속기 위치로 인해 처음 운전 할 때는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했다. 계기판을 바라보니 세단보다 활기찬 느낌
이었다. AMG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변속 패 들 시프트, 스포츠 계기판이 장착돼 있었다. 시동을 켜고 차를 움직이니 디젤엔진의 강 력한 힘이 느껴졌다. ‘벤츠’라는 브랜드에 대 한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소음은 귀 에 거슬렸다. 주행성능은 만족스러웠다. 이 차는 3000CC V6 엔진과 190마력, 자동 7단 변속기가 장 착됐는데, 시속 100km까지 도달 소요시간은 9.8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시간이 맞나 정확 히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SUV치고는 가속 성능이 굉장히 강했다. 4륜 구동 방식인 4매틱시스템이 적용돼 있 기 때문인데, 오프로드에서 그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덜컹거리는 비포장 도로에서 전혀 거침없이 제속도를 유지했다. 속도를 높 여도 차는 전혀 떨림이 없었다. 트렁크는 상당히 넓었다. 스마트키에 붙어 있는 단추를 누르면 트렁크가 열리는데, 편 했다. 윗쪽으로 열린 트렁크문을 다시 닫는 것은 쉽지 않았다. 여성 운전자가 닫기에는 힘이 부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밴쿠버에서 밴츠 SUV애 대해서는 이중진 씨(North Vancouver Benz)가 전문가로 알려 져 있다. 그는 밴츠 전차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판매가격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다. 밴츠 SUV에 대해 궁굼한 점은 전문가에 게 상의해 보자 이중진씨는 604-657-6431로 연락할 수 있 다. 이메일은 coreajay@hotmail.com이다.
ML 30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그랜드에디션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전면광고 B7
B8 부동산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지역별 3월 단독주택 거래가격 (평균
부동산 Column
“시장은 살아 있다” 3월 주택착공물량 증가···BC주는 감소
자료출처 :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 그래픽 : 밴쿠버 중앙일보, 이용욱 부동산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Greater Vancouver 전체평균 $1,056,400
$1,948,800 $970,000
$745,400 $795,900
West Vancouver
North Vancouver
$2,250,100
Coquiltlam
North
Port Moody
Vancouver East Burnaby
East
$701,200
$550,800 Port Coquiltlam
Vancouver West
NewWestminster
$841,600 3월 주택착공 물량이 지난달 보다 증가했다. 투자용 콘도 수요가 몰린 온타리오주는 도심지역 착공물량이 급증했다.
캐나다 주택 착공물량이 예상보다 증가했다. 11일, 캐나 다주택금융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3월 주택착공 물 량은 21만5600호(계절 조정치)로 지난 달보다 5% 늘었다. 대도시 지역 착공물량(19만2100호)가운데 단독주택(6만 8000호)은 2.4% 증가한 반면 다가구주택은(12만4100호) 은 8.3% 늘었다. 특히, 투자용 콘도 수요가 몰린 온타리 오주는 도심지역 착공물량이 30.3% 급증했다. 반면, BC 주(-27.7%)와 퀘벡주(-16.3%)는 착공물량이 크게 감소 해 대조를 이뤘다. 주택 착공물량이 증가하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크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BC주, 특히 밴쿠버 주택시장의 내일 은 어떨까? 지속가능하기는 한 걸까? 답은 여전히, ‘수요 와 공급’에서 찾아야 한다. 수요측면에서 밴쿠버 웨스트와 웨스트 밴쿠버 지역 단독주택은 가히 폭발적이다. 3월 기준 밴쿠버 웨스
트 지역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225만달러를 넘어섰고 지난해 보다 16.5% 상승했다. 또, 웨스트 밴쿠버 단 독주택 평균가격은 194만8800달러로 18.4% 뛰었다. 호화주택 수요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시장의 평균 개념에서 조차 벗어나 있는 듯하다. 여기에는 물론 집을 지을래야 지을 수 있는 땅이 없 다는 현실도 작용하고 있다. 다소 완화되었다고는 하 지만 주택보유비용부담지수는 여전히 높아서 생애 첫 주택구매자가 밴쿠버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사 실상 불가능하다.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등으로 수요가 몰리게 되는 것 은 어쩌면 자연스럽다. 밴쿠버 지역의 콘도와 아파트는 현재, 공급과잉이 라는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런 이유로 가격도 좀 체 오르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하지만 생애 첫 주택구매자를 중심으로 한 수요층이 강화되면 곧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무엇보다 임대주택 부족현상이 심화되면서 콘도와 아파트가 투자용으로 각광받을 것이란 점 때문이다. 가격은 강한 하방경직성(下方硬直性)을 띨 것이다. 전체 판매량이 10년 평균을 밑돌아도 매물대비 판 매비율은 15~20% 사이를 오가는 수급균형시장이라 는 점도 주목된다. 주택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낙관심리가 아직은 건재 하고 사상 최저수준의 이자율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 란 점도 기반이다. 시장은 살아 있다.
South
$669,300
$1,029,600 Richmond
$959,400 $910,100
전년 동월 대비 단독 주택 3월 가격 상승률
웨스트밴쿠버 18.4%
버나비이스트 13.2%
버나비사우스 12.0%
노스밴쿠버 10.3%
코퀴틀람 5.9% 포트코퀴틀람 3.5%
밴쿠버웨스트 16.5%
버나비노스 12.8%
밴쿠버이스트 12.0%
뉴웨스트민스터 포트무디 6.8% 4.0%
리치몬드 1.7%
메이플릿지 2.2%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균)
부동산·투자
B9
“내가 살집, 내가 직접 디자인한다” <2012년 3월 기준 평균가격>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건축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3월 단독 주택 매물등록수 & 거래량 구분 기준년,월
신규 리스팅 Mar 2011 Mar 2012 전년전월대비 210 221 95.0% 214 232 92.2%
버나비 코퀴틀람
거래된 단독 주택 수량 Mar 2011 Mar 2012 전년전월대비 95 160 59.4% 154 147 104.5%
핏메도우/메이플릿지
217
198
91.2%
124
112
90.3%
노스밴쿠버
201
198
98.5%
134
121
90.3%
뉴웨스트민스터
60
52
86.7%
36
28
77.8%
포트무디
53
42
79.2%
30
16
53.3%
포트코퀴틀람
80
71
88.8%
60
36
60.0%
리치몬드
552
326
59.1%
262
104
39.7% 71.4%
스퀴미쉬
45
36
80.0%
21
15
밴쿠버 이스트
335
271
80.1%
227
155
68.3%
밴쿠버 웨스트
424
336
79.2%
279
152
54.5%
웨스트밴쿠버
199
158
79.4%
152
78
51.3%
단독 주택 3월 가격 변동추이 지역
1년전
3년전
5년전
지역
밴쿠버웨스트
Price=$ 2,250,100
16.5%
68.2%
66.5%
포트무디
노스밴쿠버
970,000
10.3%
29.2%
20.8%
밴쿠버이스트
841,600
12.0%
42.4%
41.2%
1,029,600
1.7%
53.3%
55.6%
리치몬드
Price=$
1년전
3년전
5년전
795,900
4.0%
19.8%
15.1%
뉴웨스트민스터
669,300
6.8%
34.0%
31.7%
포트코퀴틀람
550,800
3.5%
19.3%
13.8%
코퀴틀람
701,200
5.9%
24.4%
18.3%
버나비사우스
959,400
12.0%
48.9%
43.2%
핏메도우
508,900
1.7%
14.3%
9.2%
버나비노스
910,100
12.8%
37.1%
35.0%
스퀴미시
496,400
10.0%
11.0%
9.3%
버나비이스트
745,400
13.2%
36.0%
32.6%
메이플릿지
468,800
2.2%
9.4%
3.9%
지역별 가격은 평균가격이며 지난 3년간 상승율을 나타낸 표 입니다.
단독 주택 월별 평균거래가격 변화 밴쿠버웨스트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 노스밴쿠버 버나비 포트무디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Sep
Oct
Nov
2011
2012
Dec
Jan
Feb
Mar
Apr
May
Jun
Jul
(사진: 해외동포국제무역타운 단지 조감도, 타운하우스 전경, 단지 내에 조성될 단층 한옥, 타운 유닛 전경) 해외동포국제무 역타운은 의왕시에 타운하우스 300가구, 안성시에 단독주택 6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각각 국제무역센터를 주거지 옆에 세 워 각종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해외동포타운 입주자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경기도 의 왕시에 위치한 해외동포를 위한 비즈니스와 주거공간을 갖춘 정착형 복합 비즈니스타운인 해외동포경제무역타 운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단지로 구성되며 현재 각 단지의 외형을 대륙 별 전통 주거양식을 도입한 테마형 단지로 디자인 된다. 이에 해외동포경제무역타운 추진위원회는 단지의 건축 디자인을 진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입주 예정자들이 현재 살고 있는 각 국가별로 좋은 주택 사진,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사례, 주택에 대한 제안, 생활 편의시설물 등 본 단지의 조성 취지에 맞고 입주하여 거주할 때 살 고 싶은 집을 만들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측은 “내가 살집은 내가 디자인 한다는 생각” 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해외동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모자 전원이 타운 준공 시 안내 게시물에 “설계 및 디자인에 도움을 준 <홍길동>으로 실명 등재되며 공모 에 채택된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소정의 혜택이 주 어진다.
■ 원 원 ※
공모 당선자 사례 최우수상 0명 : 입주 시 삼성 노트북 휴대용 200만 상당 (10형~13형) 우수상 0명 : 입주 시 42인치 LED TV 1대 120만 상당 특선 00명 : 동, 호수 우선 선택권 부여 상기 표기금액은 2012년 04월 기준
■ 디자인 아이디어 신청 제출양식 : 제한없음 (ex: 사진 첨부한 이메일, 실제 촬영한 동영상, 아이디어를 서술한 문서파일 등) 제출기한 : 2012년 5월 30일까지 이메일 : oktown2015@hanmail.net 우편물 : 101-808 The sharp Island Park 17 Yeouido-dong Youngdeungpo-gu, Seoul, Korea 팩스 : 82-2-3775-2235 문의전화 : 82-2-313-4114 담당자 : 박찬웅 사무국장, 김성휘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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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3일 금요일
6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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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마을 골든팜인삼 디스카운드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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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공장 롯데건강백화점 웰빙건강백화점 정관장 종근당 초원건강식품 6046843973 황성주생식 6043030011 헬쓰타운비타민 6049375411 CHB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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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단체 120 고려수지침밴쿠버지회 .... 6044444184 노스쇼어복합문화회 .... 6049882931 대한무역진흥공사밴쿠버무역관 .... 6046877322 대한항공 .... 1-800-438-5000 랭리가정봉사회 .... 6045347921 마음수련원 .... 6045160709 모자익봉사센터 .... 6042549626 무궁화재단 .... 604941045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캐나다부협의회 6048027135 밴쿠버경희대동문회 .... 6045947573 밴쿠버기독교한인맹인후원회 .... 6044359998 밴쿠버뮤즈한인청소년교향악단 .... 6048171779 밴쿠버여성중창단 .... 6043511528 밴쿠버한인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필그림심포니오케스트라 .... 6043156339 밴쿠버한인노인회 .... 6042556313 밴쿠버한인회 .... 6042553739 버나비복합문화회 .... 6044314131 비씨이민자봉사회 .... 6046842504 비씨재향군인캐나다서부지회 .... 6042736032 비씨태권도협회 .... 6049865558 비씨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 6044317373
비씨한인침구사협회 .... 6048769919 사단법인한국문인협회캐나다지부 6044357913 새도시이민자봉사회 .... 6044686105 서부캐나다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6045061628 석세스비지니스센터 .... 6046395580 석세스취업교육원 .... 6044382100 써리델타이민자봉사회 .... 6045970205 아름다운상담센터 .... 6046196768 아시아나항공 .... 6046837824 옵션스이민봉사회 .... 6045724060 이북도민회 .... 6049928949 주밴쿠버대한민국대사관 .... 6046819581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 6132445010 캐나다한인중의사협회 .... 6047776959 퍼스트스텝스 .... 6047320195 포스코캐나다 .... 6046889174 프레이저밸리한국어학교 .... 6047290160 프레이저밸리한인회 .... 7782417541 한가국제경영연구원 .... 6044357913 한국전통예술원 .... 6047908762 한인장학재단 .... 6049410454 현대상선 .... 60460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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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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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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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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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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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고등학교 단기학점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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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165 alberta ltd. dba CAFE MOMOKO in Calgary is looking for Kitchen 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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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Read English, Korean is Asset, Related exp. is asset $11~$13/hr based on 40 hrs/wk Resume to E: cafemomoko@hotmail.com or mail to #3, 8 Weston Drive SW, Calgary, AB T3H5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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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Helper position @ DDOO GAU BEE
River Road Cafe is hiring full-time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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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Working Location: Richmond Qualification: 3~5 years cooking exp. with knowledge of Korean food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req. Duties: prepare and cook complete dishes, ensure quality of food, clean kitchen and food service area etc. Salary: $18.00/hour (40 hours a week) Apply: email - rrdcaf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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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related exp. Basic English $15.00-17/hr,37.5hrs/wk Resume to E:daretex99@hotmail.com or F:250-256-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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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국수의 神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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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37회는 중앙일보 2594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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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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