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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6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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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제난 `정권 심판론' 열풍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5월7일 오타와에서 캐나다를 공식 방문중인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 령 만났다. 페레스 페레스는 5월 6일에서 10일까 지 캐나다 공식 방문 중이다.

유럽 정치판에 `무조건 바꿔' 열풍이 불고 있다. 경제위기가 해를 거듭하고서도 가라앉기는 커녕 재정위기와 장기 침체로 이어지자 기존 집 권세력의 무능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이 심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니콜라 사르 코지 대통령은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에게 패배했다. 프랑스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은 17년 만에 처음이다. 같은 날 그리스 총선에서 현 연립정부를 구성한 신민당과 사회당 등 양대정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도 집권세력 심판론의 한 표현이다. 유로존( 유로화 사용국) 3위 경제국인 이탈리아는 재정위기에 나라가 크게 흔들리자 지난해 11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를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을 지낸 경제전문가 마리오 몬티 총리를 필두로 하는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유로존 4위 경제국 스페인 역시 좌파 사회당 소속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가 이끌던 스페인 정부는 지난해 11월 20일 총선에서 패배했다. 덴마크의 중도우 파 정부는 작년 11월 긴축 정책에 대한 유권자의 반발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좌파 연정에 정권을 내줬고, 포르투갈은 지난해 6월 선거에 서 중도좌파 사회당의 주제 소크라테스 총리 정부가 붕괴하고 중도우파 사회민주당과 우파 국민당이 새 연정을 구성했다. 앞서 영국 노 동당 고든 브라운 전 총리는 2010년 5월 선거에 참패해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주도하는 연정에 정권을 내줬다. [밴쿠버중앙일보]

올랑드, 佛대선 52-53% 득표해 승리 한국계 입양인 2명 입각 가시화 프랑스에서 6일 실시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51.62% 획득,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누르고 승 리했다. 이로써 프랑스에서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 령 이후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됐다. 유럽 재정·채무 위기의 한복판에서 실시된 이번 프랑스 대선의 결과는 그동안 유럽지 역 각종 선거와 마찬가지로 유권자들이 현 경제위기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채 주로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긴축정책을 시행한 사르코지를 심판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미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작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치러진 유럽 10개국의 총선과 대선 에서도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를 가리지 않고 집권 세력이 모두 패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A12,13면 관계기사 한편 올랑드 당선자가 오는 15일께 발표할 1차 내각 명단에는 한국 입양인 출신 여성 플뢰르 펠르랭(38·한국명 김종숙)이 디지털 경제담당 국무장관 자리, 프랑스 녹색당의 2인자인 장-뱅상 플라세(43·한국명 권오복) 상원의원이 경제부처의 장관으로 입각할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계 입양인이 동시에 2명이나 프랑스 장관에 오르는 것은 프랑스나 한국이나 사 상 초유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 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 당선자는 그동안 선거운동 과정에서 언급한대로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 는 오는 16일 이전에 내각 명단을 공개할 것 으로 예상된다.

5월 밤을 수놓은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 밴쿠버한국무용단의 2012년 정기 공연에서는 '춤매혹'이라는 주제에 맞게 여성스러움과 탐 미적 아름다운 표현한 춤을 선보였다. [사진=조현주 기자]

»A3면 관계기사

토요일밤 슈퍼문, 천문 현상일뿐 재앙은 없었다

지난 토요일(5일) 밤 이른바 슈퍼달(supermoon·위사진)이라 불리는 거대한 보름달이 비췄다. 밤 11시 35분경, 보름달이 지구에 가 장 가까이 접근한 시점이었다. 슈퍼달은 올 해 다른 보름달들에 비해 14퍼센트 크고 30 퍼센트 밝게 보였다. 연합뉴스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8만 3천킬로미터

이다. 5월 6일은 약 35만 6천 9백 55킬로미 터였다. 슈퍼달은 평균 일년에 한번 정도 발생한 다. 작년(2011)에는 3월 19일에 볼 수 있었다. 로얄 천문회(the Royal Astronomical Society)의 캐나다 토론토 센터의 자원 봉사자 에릭 브리그(Eric Briggs)는 달의 밝기가 보 통때보다 밝아졌지만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서만 확연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보통 사람은 슈퍼문의 차이점을 감지하기는 힘들 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문이 지구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일부의 미신적인 예언이 있었지만 이날 슈퍼 문이 뜬 후에 지구상에는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해에는 일본을 강타한 규모 9.0의 지 진해일 며칠 뒤에 어제보다 더 큰 보름달이 떠올라 슈퍼문의 영향때문이라는 소문과 각 종 섬뜩한 예언이 난무했었다. 이 때문에 올해도 슈퍼문의 출현 전후해서 재앙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과 유언비어가 떠 다녔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낭설로 그칠것 같다. 어쨌거나 슈퍼문은 달이 지구를 원형이 아 닌 타원형으로 돌고 있기 때문, 이번 슈퍼문 은 지구와 가장 멀 때보다 5만 킬로미터나 가까웠으며 북미지역의 여러곳에서 보통때 보다 큰 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밴쿠버 지역에서도 맑은 밤 하늘에서 확인 밴쿠버중앙일보 되었다.

2012년 5월 8일 화요일

美 올 여름 항공료 큰 폭 오를 듯 요금인상의 가장큰 요인은 세금 올 여름 미국의 항공요금이 크게 오를 것이 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시카고 선타임스는 항공여행 전문가들 의 분석을 인용, 올 여름 휴가철 항공요금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기는 수준’으로 뛰 어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항공 연료비 폭등이 요 금 인상으로 이어진데다 항공사들이 의도적 으로 운송 규모를 축소하고 운항 횟수도 줄 여 좌석 공급량이 줄었다”며 “항공사들의 합병으로 일부 노선에는 가격 경쟁마저 사 라졌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올들어 미국 국내선 항공요금은 평균 6~10%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구간은 이보 다 더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예를 들어 시카고발 샌프란시스코행 논스 탑 왕복권 가격은 지난 해 7월 318달러(약 36만원)였으나 현재 510달러(약 58만원) 수 준이다. 또 시카고에서 덴버까지의 요금도 248달러(약 28만원)에서 344달러(약 39만원) 로 인상됐다. 이외에도 라스베이거스까지 요 금은 지난 여름에 비해 20%, 샌디에이고 19%, 이탈리아 로마 19%, 멕시코 칸쿤 26%,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9% 각각 상승했다. 국제선 요금의 상승폭이 더 큰 이유 중 하 나는 세금이다. 공항과 각 지자체가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세금을 더 높게 부과하고 있 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7월 영국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 픽의 영향으로 유럽 노선 항공편 수요가 늘 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가격 인상 충격은 더 욱 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요금이 낮아질 때까지 여행을 보류하겠다는 소비자들도 있겠지만 안타깝 게도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한동안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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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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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평]

파멸의 길 얼마 전부터 주요 언론사들을 경찰이 지키기 시 작했다. 북한을 비난한 언론사들에 대해 보복을 하겠다는 위협이 있고 난 후부터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경찰들이 서 있는 출입문을 무심히 드나 드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이 왜 지 키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어야 하는 데 ‘그저 그러려니’ 하며 지나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 역시 비슷하게 보였다. 모두 무관심하다 못해 무심하다. 북한은 지난 4월부터 도를 넘는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을 타격하겠다’, ‘청 와대를 타격하겠다’, ‘정부기관, 언론을 초토화하 는 특별행동을 하겠다’, ‘연평도 포격 같은 수준 에 그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는 등 연거 푸 협박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협박 이 우리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 같다. 우리 모 두가 그만큼 담대해진 것일까. 우리의 관심과 뉴 스는 광우병이고, 정당들의 자리싸움이고, 대선 후보들의 움직임 같은 것들이다. 현실적으로 일 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 광우병인가, 아니면 북 한의 도발인가? 안보 걱정을 하면 진부하다는 듯 아예 고개를 돌리는 풍조가 널리 퍼져 있다. 남북의 대치 상 황이 60년을 넘었고, 과거에 정권 유지의 도구 로 안보를 이용한 면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 다. 아니, 어쩌면 우리의 DNA에는 ‘내 나라는 내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희미하게밖 에는 남아있지 않은지도 모른다. 조선은 건국 후 중국을 대국으로 모시며 국방에서 손을 놓았다. 상무정신을 지녔던 삼국시대, 북방 회복의 꿈을

문창극 대기자

버리지 않았던 고려와는 전혀 다른 문약한 나 라였다. 그 대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을 겪었다. 전쟁 중에서조차 당파 싸움에 빠져 이순신 같은 인물을 감옥에 넣었다. 그런 조선은 결국 일본 에 먹히고 말았다. 해방 후도 마찬가지다. 경제 적으로 그럴 능력이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우리 는 불과 얼마 전까지도 미국에 국방을 의존했다. 그러니 우리의 마음속에는 나라 지키는 일은 다 른 사람이 해 주겠거니 하는 의식이 뿌리 깊은 지도 모른다. 나라 지키는 일에는 모두 방관자가 되고, 우물 안에서 자기 이익만 찾아 싸우는 체 질로 아예 바뀌어 버린 것은 아닐까? 상식만 있어도 북한의 도발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나이 어린 김정은은 자신의 위상을 높이 기 위해 미사일 실험을 했으나 실패했다. 취임 후 모든 것이 불안한 그가 여기서 그냥 물러난 다면 그의 권위는 끝장난다. 주변의 강경파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중국조차 미사일 발사를 막지 못했다. 당연히 다음 도발 순서가 있다. 미국은 북한 핵실험을 걱정한다. 우리는 핵뿐이 아니라 무력 도발과 후방 테러를 동시에 걱정해야 한다. 며칠 전 민간 항공기들에 대한 GPS교란이 있었 다. 그들의 목표가 단지 민간 항공기에만 있지 않고 군사행동을 위해 우리의 무기체계를 흔들 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맥을 놓고 있다가 당하면 당황한다. 준비가 없 으면 우왕좌왕한다. 당하고 난 뒤에야 왜 미리 대비를 하지 못했느냐고 힐책하고, 책임 회피용 대책만 급조해 내놓는다. 북한이 민간시설에 대 한 테러로 나오면 막기가 더욱 어렵다. 우리는

자유사회이므로 그러한 공격에 취약하다. 그러 니 한 사람 한 사람이 최소한 무관심에서 깨어 나야 한다. 정부도 달라져야 한다. 국민이 불안 해한다며 무조건 쉬쉬할 것이 아니라 취약한 곳 을 밝혀 경계태세를 갖추고, 당했을 때를 대비 해 미리미리 훈련도 해야 한다. 지금부터 꼭 30 년 전인 1982년 4월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은 국 내 정치의 인기를 위해 영국령 포클랜드를 침공 했다. 수만 리 떨어진 영국이 그들의 점령을 기 정사실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착각했다. 영국의 대처 총리는 최악의 경우 패전을 각오하고 주권 수호와 국가 명예보전이라는 원칙을 가지고 응 전했다. 그 결과 영국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 인 해 고양된 국민의 사기 덕분에 영국은 그 후 20 년 이상의 번영기를 맞았다. 반면 아르헨티나 군 사정권은 1년이 못 돼 망했다. 정부는 북한에 분 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새로 출범한 김정 은 정권이 불장난을 한다면 종국에는 아르헨티 나처럼 정권이 파멸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 히 알려주어야 한다. ‘요나의 딜레마’라는 말이 있다. 구약성경에 요 나라는 예언자는 적대국의 수도를 찾아가 신의 경고를 듣지 않으면 파멸할 것이라는 예언을 한 다. 그의 예언을 듣고 반성하면 적국이 망하지 않으니 그로서는 딜레마인 것이다. 그 성읍 사 람들은 돌이켰고 도시는 살아남았다. 북한 정권 역시 파멸을 면하려면 현재의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우리 스스로도 사전에 대비해 그들이 그 길을 걷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MB와 다나카 가쿠에이 비슷한 점 많지만 닮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지난 토요일 경기도 여주의 한강 이포보를 처 음 구경했다. 듣던 대로 장관이었다. 주변은 아 직 정비가 덜 돼 어수선했지만 백로가 날아오르 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꽤 볼만했다. 마침 어린이날이라 놀러 온 가족들이 많았다. 자전거 족들도 지난달 개통된 한강 자전거길을 씽씽 오 갔다. 부근 막국수집들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4대 강 사업의 성패 여부는 이명박(MB) 대통 령의 퇴임 후 평가를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4대 강 전부를 몰아치 지 말고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했더라면 하는 생각이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엄청나게 투 입된 세금이 아까워서라도 좋은 성적표를 받게 되길 바랄 수밖에 없다. MB는 대통령 당선 후 종종 다나카 가쿠에이 (1918~93) 전 일본 총리와 비교됐다. 1972~74년 총리를 지낸 다나카는 MB처럼 시골에서 가난 하게 자라 고학생 생활을 거쳐 자수성가한 정치

가였다. 다나카는 측근 니카이도 스스무(二階堂 進)가 ‘컴퓨터 달린 불도저’라는 별명을 붙여주 었는데, MB도 자신의 별명이 ‘컴퓨터 달린 불 도저’를 줄인 ‘컴도저’라고 말하곤 했다. 1945년 8월 일본이 패망했을 당시 다나카는 자신의 회 사(다나카 토건공업) 한국 사무소가 있던 대전 역 근처 여관에 있었다. 순발력이 뛰어난 그는 한국인 직원들을 모아놓고 “전 재산을 신생 조 선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고, 무사히 일본으로 귀국했다. 일본 오사카 출생인 MB는 비슷한 시 기 고국에 돌아왔다. 토목·건축 분야에서 잔뼈 가 굵은 인생 이력은 결정적인 공통점이다. 집 권 후 각자 특기를 발휘했다. 다나카는 ‘일본열 도 개조론’을 실행에 옮겨 전국적으로 토목공사 를 벌였고, MB 역시 4대 강 사업에 뛰어들었다. 재임 중 경제위기에 부닥친 점도 닮았다. 다 나카는 1차 석유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숙적 후 쿠다 다케오(福田赳夫)를 소방수(대장상)로 영

입하면서 일본열도 개조론을 폐기한다는 굴욕 적인 조건을 감수했다. MB도 외환위기로 어려 움을 겪었다. 일·중 수교(다나카), G20 정상회의 (MB)처럼 외교는 잘하는데 내치에서 헤맨다는 평가도 마찬가지다. MB가 제발 다나카를 닮지 말았으면 하는 점 은 퇴임 후 수사를 받는 일이다. 다나카는 록히 드 뇌물사건으로 기소돼 법정을 들락거리다 93 년 세상을 떴다. 1심에서 징역 4년, 추징금 5억 엔의 중형을 받았지만 항소심을 앞두고 작고한 탓에 공소기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다나카 를 따라갔으면 하는 점도 있다. 퇴임 때 바닥권 이던 인기가 세월이 흐를수록 상승하는 현상이 다. 2009년 아사히신문이 인기투표를 했을 때 다 나카는 전후 총리 중 1위로 꼽혔다. 2위는 요시 다 시게루, 3위는 고이즈미 준이치로였다. 아직 은 늦었다고 볼 수 없다.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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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화요일

과기협, 캐나다 ‘수학 과학’경시대회 개최

A3

2012 캠프 코리아 접수 시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벨카라 지역 내 캠프하우디

4학년부터 11학년까지 165명 참가 ··· 시상식은 오는 6월 9일

젊은 한인들의 단체인 C3 소사이어티가 주 최하는 ‘2012 C3 캠프코리아(Camp Korea)’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 일간의 일정으로 벨카라 지역 내의 캠프하 우디에서 열린다. ‘나는 할 수 있다(I can do it)’라는 주제 로 열리는 이번 캠프 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언어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 정이며 새로운 아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기존의 일반 캠프에서 제공하는 재 미 있는 게임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C3 캠프 코리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2학 년부터 7학년까지(2012년 9월 기준)이며 8

학년부터 12학년인 학생들을 위해서는 예 비 카운셀러 프로그램인 (CIT: Counsellor-in-Training)가 진행된다. 예비 카운셀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 생들은 정규 캠프 하루 전 날인 20일에 미 리 도착하여 리더십과 카운셀러로서의 책 임감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C3 캠프 코리아의 회비는 조기 등록(6월 15일까지)은 캠퍼 160달러, CIT 180달러이 며, 일반 등록(8월 18일까지)은 캠퍼 180달 러, CIT 200달러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C3웹사이트(www. C3socirty.org)로 신청하면 된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남주홍(60) 주 캐나다 대사 국가정보원 1차장으로 (해외·대북)

지난 5일 치러진 캐나다 수학과학경시대회에는 16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대회의장 김 민)이 주최하는 ‘2012 캐나다 수학•과학경시 대회’가 지난 5일 오후 1시 코퀴틀람 더글라 스 칼리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수학•과학 경시대회는 이날 캐나다 10개 주에서 동시 에 치러졌으며 밴쿠버 지역에서는 4학년부 터 11학년까지의 165명 학생이 참가해 실력

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캐나다 교과 과정에 맞춰 총 30문제를 풀이하는 수학 경시대회와 그룹별 프로젝트를 통해 수행능력을 평가 하는 과학 경시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이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자녀 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진학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학부 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B, 국정원 1·2차장 모두 교체 한편, ‘2012 캐나다 수학•과학경시대회’의 시 상은 오는 6월 9일(토) 오후 2시 더글라스 칼 리지에서 진행된다. 수학경시대회는 캐나다 시상, BC시상으로 나뉘어 각 학년별 1,2,3등 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과학경시대회는 각 그 룹별 1,2,3등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우리 가족 모두 동심의 세계로! 밴쿠버 문인협회, 가족과 함께 하는 동요교실 개최

지난 5일 한아름 문화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동요교실>이 개최됐다.

밴쿠버문인협회(회장 김석봉)와 한아름 마 트가 공동주최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동 요교실>이 5일(토) 2시 한아름 문화센터에 서 열렸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 에는 우리의 동요를 배우기 위해 모인 가족 들 3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요 교실은 ‘동요 따라 부르기’ ‘ 동요 가사 직접 써보기’등 다채로운 순서 로 진행됐다. 동요 교실에 참가한 가족들은 우리나라 최초 동요인 ‘반달’부터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과수원길’ ‘푸른하늘 은하수’ 그 리고 동요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박 혜정 음악가의 ‘꿈배를 띄우자’ 등을 함께 불렀다. 또 가족들이 직접 동요 가사를 써보는 시

간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동심의 세 계로 빠져들어 아름답고 순수한 동요 가삿 말을 완성하기도 했다. 박혜정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 게 “동요는 한국, 중국, 일본에만 존재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아이들 눈높이로 동요를 만들기 때문에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그대 로 드러난다”며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 라나기 위해서는 동요를 자주 부르는 것이 좋다. 동요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가사를 먼 저 읽어보는 것이 동요를 이해하는데 도움 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동요교실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 가 어릴 적 이민을 왔기 때문에 동요를 모 르는데 오늘 한국의 동요를 배우고 함께 부 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동요를 많이 들려주고 함께 부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7일 국가정보원 1 차장(해외·대북)에 남주홍(60) 주 캐나다대 사, 2차장(국내)에 차문희(61) 정보교육원 국내정보연구실장을 임명했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에 김응권(50) 교과부 대학지원실장, 병무청장에 김일생

(60)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조달청장에 강 호인(55)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해양경찰 청장에 이강덕(50) 서울경찰청장을 기용했 다. 남 차장은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 전신) 안보통일보좌관(1993~94년)을 지냈으며, 이 대통령의 안보·통일 분야의 핵심 브 레인이다. 현 정부 출범 당시 초대 통일부 장관 후 보자로 지명됐으나 부인과 자녀의 이중국 적 논란 등으로 낙마했었다. 그 뒤 2009년 11월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지난해 8월 캐나다대사로 임명될 때마다 ‘회전문 인사’ 란 비판이 제기되곤 했다. 교과부 1차관 인사도 이례적이다. 불과 넉 달 만의 교체이기 때문이다. 전임자(이 상진)는 1월 8일 임명됐었다. 현 정부의 교과부 차관들은 대개 1년 넘 게 자리를 지켰다. 교과부는 ‘청와대의 경 고’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학교폭력 해결방안 부족과 최근 ‘엉터리 통계’란 비판을 받은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책 임을 묻는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청와대 비서관도 교체=이 대통령은 청 와대 의전비서관에 김상일 외교통상부 문 화외교국장, 치안비서관에 백승엽 서울시 경 교통지도부장, 교육비서관에 이성희 대 구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임명했다.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줄곧 의전비서관으 로 일했던 김창범 전 비서관은 4년2개월 만에 외교부로 돌아갔다. 고정애 기자 ockham@joongang.co.kr


A4 지역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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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각료 직원들만 임금인상 되어 논란

문자 요금 폭탄 맞은 지적 장애인

고위각료 직원들 절반이 지난해 평균 10%이상 임금 인상 받아

프리미엄 문자데이트 사이트에서 4천개 넘는 문자메시지 주고받아

클락 수상을 포함한 고위각료 직원들의 임금만 인상되어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 CBC]

최근 교사연맹을 포함한 여러 노조들이 임 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 수상과 그외 고위 각료들의 사무실 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임금은 인상 되었다

고 CBC 뉴스가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고위 각료들의 직 원들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평균 10% 임 금인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클락 수상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은 지난해 자신의 연봉이 51,300달러에서 61,560달로 인상됐다고 말했다. 무려 20%나 인상된 금액이었다. BC 주 공무원 노조(BC Government Employees Union) 대표는 이와 같은 조사 결과에 “(고위 각료 직원들을 제외한) 다른 공무원들은 지난 2년 동안 1.5% 에서 2% 의 임금인상을 받았을 뿐이다” 라고 말하 며 “이는 정부가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정부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며 “임금인상은 철저히 검토되어 결정 된 사항”이라고 말하며 “직원 감원으로 인 해 한 사람이 두 사람 역할을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했다. 교사연맹 측은 이 같은 정부의 발표에 “한 사람이 두사람 일 을 맡아 하는 건 교사들도 마찬가지 이다. 하지만 교사들에게는 어떠한 특별 조치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캐나다 최대 규모 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쳐 6일(일) 캐나다에서 규모가 가장 큰 마라 톤 대회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 41회 BMO 밴쿠버 마라톤 대회에는 총 15,000명이 참여했다. 올해 두 팀으로 나누 어져 진행 된 밴쿠버 마라톤은 퀸 엘리자베 스(Queen Elizabeth) 공원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풀 마라톤 경주의 우승자는 이티오피 아(Ethiopia)에서 온 에셋투(Eshetu)씨로 그 의 기록은 2시간 21분 51초였다. 밴쿠버 마

라톤에 처음 참가했다는 밴쿠버의 데이빗 파럴모(Palermo)씨는 2시간 36분 16초라는 높은 기록으로 7위에 자리잡았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스트릿프론트 (Streetfront)라는 프로그램의 많은 학생들 이 참여했다. 스트릿프론트는 밴쿠버 브릿타 니아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다. “마라톤을 통해 학생들 이 인생의 여러 요소에 대비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라고 학생

내년에도 교사파업은 계속된다 학생들 학업 외 활동 중지 되어 불만 토로, 양측 여전히 타협 할 생각 없어 지난 4월 19일 BC주 교사연맹은 학업 외 활동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많은 교사들이 방과 후 스포츠 코치활동 을 그만두었고 그 빈자리를 학부모 들이 채 워야 했다. 그로 인해 골프와 마운틴 바이

킹 챔피언 쉽(Chanpionship) 대회는 취소 되었다. 반면, BC주 남자 럭비팀 코치들은 대부분 정년 퇴임한 교사들이 맡고 있어 이번 교사 분쟁과 관련이 없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자가 말했다. 마라톤용품 전문기업 러 닝룸(Running room)의 창시자 존 스탠톤 (Stanton)씨도 “마라톤을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BMO 밴쿠버 마라톤 대회는 세계 10위 안 에 드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올해는 지 난해에 비해 참가자가 2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장경윤 인턴기자 ko@joongang.ca

하지만 BC주 여자 럭비팀은 교사분쟁으로 인해 참가 예정이였던 팀의 절반이 챔피언쉽 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수잔 램버트(Lambert) 교사연맹 대표는 “ 내년까지 분쟁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발표했 으며 “교사들의 권리를 규제하는 법안 22를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지 애봇(Abbott) 교육부 장관은 교사연맹에 맞 서 법정에 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쿠도(Koodo) 회사의 마스코트 [자료사진]

지적 장애를 겪고 있는 소년이 쿠도(Koodo) 통신회사로부터 무려 8천불의 문자요금 비용을 청구받았다. 피해자인 브랜돈 콥자(Brandon Kobza, 19세)는 친구에게서 문자데이트 사이트인 유텍스트(youtext.com)를 소개받고 등록했 다. 콥자는 그곳에서 만난 가타(Kayta)라 는 여자와 4천 개의 문자를 주고 받았다. “ 그 여자는 나를 사랑한다며 7월달엔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한 달에 9 백불 수입밖에 없는데 어떻게 이 비용을 갚 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마치 사기당한 기분”이라고 씁쓸한 소감을 전했다. 콥자는 태아 알코올중독을 갖고 있으며, 이외에도 몇가지 정신지체가 있는 입양 청 소년이다. 스마트 폰을 갖고 싶었지만 혼자 서는 전화 개통조차 할 수 없었다. 그를 보 살펴주는 버나비의 한 교회 청소년 담당자 인 벤 우드맨(Ben Woodman)씨는 “무선전 화를 원하는 그의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 에 내 이름으로 전화를 개통해 주었다”며 “쿠도에 그의 장애를 애기했고 요금 관련 한 많은 제한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통 신회사는 나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콥자 는 텍스트 무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고 답했다. 그러나, 정작 현실은 달랐다. 쿠도를 통 해 제공되는 프리미엄 문자 서비스는 한 문 자당 2불이었다. 가타는 하루에도 수십번 씩의 문자를 보냈고 콥자가 답하도록 유혹 했다. 유텍스트는 문자를 통해 요금이 청구 된다는 사실을 알리긴 했다. 그러나 콥자가 그것을 인식하기는 쉽지 않았다. 마침내, 요금청구서가 날라왔다. 한달 반 동안 쓴 문자비용이 무려 8,243불이었다. 우

드맨은 즉각 콥자의 이동전화를 해지했다. 그리고 쿠도에 요금청구 취소를 요청했다. 답은 물론 ’NO’였다. 80%의 할인만이 가능 하다고 했다. 우드맨은 이 문제를 여론화하 기로 마음먹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소비자 단체와 통신회사는 ‘문자 서비스’ 요금이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통신회사의 소비자불만처리팀의 하워 드 마커(Howard Maker)씨는 “나는 수백 통의 요금불만 관련한 이메일을 받고 있다” 며 “문자서비스는 통신회사의 주요한 수입 원”이라고 고백했다. 우드맨이 쿠도에 불만 신고를 했을 때, 회사는 프리미엄 텍스트 서비스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어떤 이 익도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항의 가 이어지자 마침내 쿠도 대변인 케빈 밴더 크(Kevin Banderk)는 이메일을 통해 “문자 서비스에서 약간의 이익을 낸다. 그러나 대 부분 네트워크 유지비와 콜센터 지원비용 으로 사용된다’면서 ‘정확한 금액을 밝히는 것’은 거부했다. 시민단체들의 항의 결과, 쿠도는 우드맨 에게 사과했다. 밴터크는 “현재 이 사례에 대해 정밀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정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쿠도는 유텍스트 처럼 망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는 통신사업 자들에게 청구비용을 5백 불 이하로 제한 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오타와에 있 는 소비자 지원단체의 자넷 로 (Janet Lo) 는 “통신사들은 소비자 보호문제에 대해 각 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녀는 “통신 사는 소비자 이익이 아닌, 수익달성에만 너 무 몰두한다”며 “만약 변화가 이뤄지지 않 는다면, 소비자들의 힘으로 강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문자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는 유일한 통신회사는 로저 서(Rogers)뿐이다. 로는 “다른 통신회사들 도 로저스와 같은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쿠도는 문자서비스 요금 제한시스템을 개 발 중이며 곧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 고 우드맨에게 부과된 8천불의 요금은 취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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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문화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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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국무용단 16주년 정기공연>

우리의 춤, 캐나다를 매혹시키다!

정혜승 단장이 봄을 맞는기쁨과 화려함을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춤인 춘 앵무를 선보이고 있다.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의 16주년 정기공연이 지난 5일 저녁 7시 레드로빈슨 극장에서 800여 명 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

리에 끝났다. 이날 공연에는 최연호 총영사, 연 아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 사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밴쿠버 한국무용단의 공연모습 [사진=조현주기자]

이번 공연은 ‘춤매혹(Enchantment)’라는 주제로 한국무용의 아 름다운 선을 보다 여성스럽고 탐미 적으로 창작. 구성해 관람객을 매 혹시켰다. 이날 공연은 1,2부로 나뉘어 진행 됐다. 1부에서는 하늘의 열림을 기 원하는 창작 바라춤인 ‘개벽’을 시 작으로 정혜승 단장의 솔로무대였 던 ‘춘앵무’, 서정적인 감성과 여성 성이 공존하는 5가지 빛깔의 ‘매혹’ 그리고 전장에 나가는 여전사의 비 장함을 그린 ‘고구려의 혼’과 흥이 절로 나는 ‘장고춤’까지 다양한 장 르의 춤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브라질 무용단과 인도네시아 무용 단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람 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 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 친구의 초대로 공연을 관람 하러 왔다는 50대 중국 관객은 “한 국 무용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것 이 처음이다. 화려하면서도 아름다 운 의상 컬러와 여성스러운 춤이 조화를 잘 이룬 것 같다. 공연 주 제처럼 한국 무용에 매혹당했다”고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후 정혜승 단장은 “ 열여섯 해 전 한국문화 예술의 불 모지였던 캐나다에 자신감 하나로 초연을 시작했다. 16년이 지난 지 금, 한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인 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무 대를 위해 수고해준 단원들과 후원 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제 40대 밴쿠버 한인회 회장 선거일정 공고

본지(joongang.ca)의 행사게시 판 ‘와글와글 시끌벅적’에 등록 하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메일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임박한

날자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어버이날 행사 일시: 5월 8일(화) 11시장소: 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reet. Vancouver. BC)참가대상: 노인 회원 및 동반 자녀문의: 노인회 관: 604-255-6313, 부회장 778-8991561/604-435-7913기타:푸짐한 선물과 노인회 실버 합창단, 고전 무용단의 시범공연 및 다민족 시 니어 팀의 우정공연이 있음 ◆부동산세미나안내 제목: 내지역 집값 정보 및 투 자전략 세미나 강사: 김건희 부 동산(예약: 604-868-2047) 시간: 오전10시~11:30분 <1차>일시: 5월 8일(화) 장소: 7547 Cambie st, Vancouver <2차>일시: 5월12일(토) 장 소:205-515 Cottonwood Ave., ◆한인여성회 5월 무료Workshop 주제: 제 1기 밴쿠버 한인 여성 회 자원 봉사자 교육(6주과정) 장소:신용협동조합 강의실 (1055 Kingsway, Vancouver, BC)일 시: 5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12시문의: 778-317-7673 ◆한국문학교실 공개 강좌 주제: “수필의 이해”장소: 토 미 더글러스 도서관 미팅룸(7311 Kingsway St. Burnaby/ 일정 및 시간: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오 후 3시~5시참가대상: 문학을 애 호하는 일반인 및 차세대 교민 참가비: 무료강사: 이원배(시인, 수필가)문의 및 연락처: 캐나다 한국문협 회장(604-435-7913), 총무 (778-883-3169). 참조(http://cafe. daum.net/KWA-CANADA) ◆한인회 공청회 공고 밴쿠버 한인회에서는 ‘코리아센타

5월 9일 후보자 등록시작 5월 23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 마감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 40대 한인회장 선거 6월 11일 단일후보인 경우 한인회 이사회에서 선출 6월 28일 총회 ※자세한 사항은 선거위원회에서 광고할 예정. 건립 준비 공청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일시: 2012년 5월 14일 월요일 오후 7시장소: 코퀴틀 람 한인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연락처: 604-255-3739, www.vancouverkoreans.ca, koreanbc@hotmail.com ◆호남 향우회 춘계 산행 행사 호남 향우회 봄철 산행을 다음 과 같이 진행한다. 일시 : 5월 21 일 오전 10시장소 : 포트무디, 번즌 레이크 주차장 앞.준비물 : pot-luck음식 1가지(식사 제공) 연락처 : 778-397-3177(향우회 관), 778-999-3317(cell) ◆양로원 건립기금 마련 야드세일 주최:밴쿠버 무궁화 여성회 목적:"양로원 건립기금"으로 적 립 물품후원 : 옷, 구두, 책, 가 전제품,생활필수품등 알림:봉사 하실 회원을 모집 연락처 진영 란 (604-377-4640), 우애경(604-9373758) 날짜 : 5월 26일 2012년 오 전 11:00 : 오후 4:00 까지 장소 : 코리아 프라자 입구 ( 한남 슈퍼 파킹장) 물품수집장 소: 오 약국 건물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물품 Drop 시간 : 오전 11:00 - 오후 4:00 까 지 오유순 한인회장(604-800-2250) 께 미리 전화 주십시요. ◆밴쿠버 서울고동문회  제목: 서울고 동문회 골프모임 일시: 2012. 5. 26(토) 오후 1시 장소: 포트 코퀴틀람 코스트 코 뒷편 카누스티 골프클럽(Carnoustie Golf Club) Carnoustie Golf Club 533 Dominion Ave. Port Coquitlam 문의: 회장 27회 황규진 ☎778-

886-4464 총무 32회 방진호 ☎604780-4989 또는 e메일 seoulgo4u@ gmail.com ◆소피아 앙상블 자선음악회 소피아 앙상블은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선교사 후원을 위한 자 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소피아 주니어 앙상블 과 손주희 가야금앙상블, 김금칠, 김영진, 홍영희,곽은경씨등이 협 연한다.일시: 5월26일(토) 오후 7시장소:캐나다 광림교회(비젼 홀)입장료: 1인 $10 / 가족당 $20 ◆밴쿠버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 트라 2012 정기 연주회 일시:2012년 5월 27일(Sun) 7;30 pm 장소:Centennial Theatre 출연 :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니 어 스트링 오케스트라, 주니어 스 트링 오케스트라,플룻 앙상블, 클 라리넷 앙상블, 윈드 앙상블, Jiwon Kwon(바이올린) 티켓 예 매처 : EBS 서적(604-931-1620, 778395-3965, 604-677-8147) ◆BC주에서 안전 운전하기 일자;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시간; 10 am- 12 pm 장소; 옵션스 트레이닝 룸 13520 78Avenue, Surrey 등록 접수: 아이린 홍 604-5724060 내선 1127 메일:irene.hohng@options.bc.ca ◆밴쿠버 이북도민 자녀 장학생 선발 지원자격 및 인원: 밴쿠버 이북 도민 회원 자녀 중 1인 선발 구비서류 : 웹싸이트(www.vkcsf.org) 참조 지원마감일 :2012년 6월5일제출처: 13712 Rippington RD Pitt Meadows V3Y1Z1 문의처: 김훈구; 604-817-5441


A6 지역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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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상대로 2천만달러 손해배상 청구 지난해 취리히 행 항공기 급하강 사고원인이 알려지면서 당시 승객들 분노

이민·정착 정보 ◆싸우스밴쿠버 네이버후드하우스 (South Vancouver Neighbourhood House) 정착서비스담당자: 콘광영(Conn, Kwang-young) Multicultural Settlement and Labour Market Program Worker 전화: 604-324-6212 ext. 117 이메일:kwangyoung@ southvan.org 주소: 6470 Victoria Dr. Vancouver (East 49th Ave. & Victoria Dr.) ◆ 무료 트라이얼 레슨 투어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 특정분야로 자 신에게 맞는 코스를 찾아 듣고싶 은 한인을 위해 매달 무료 트라이 얼 레슨 투어를 진행 문의전화: 604-682-7308~9 메일: cf-canada@hotmail.com 홈페이지: cafe.daum.net/ourvancouver ◆제1기 밴쿠버 한인 여성회 자원 봉사자 교육 대상: 밴쿠버 한인들을 위해서 봉사하실 분 일시: 5월 9일, 수요일 10am12pm 기간: 6주  강사: 조용 우 (밴쿠버 가족 코칭센터 대표 / 전 한국 리더십 센터 전문 교수) 정원: 15명  교육비: 무료 신청마감: 5월 5일 토요일 문의 및 신청: 밴쿠버 한인 여 성회 778-317-7673 van.kcws@ gmail.com ◆무료영어 회화교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서는 이민자들을 위해 미국인 선 교사가 무료영어회화 수업을 진 행한다. 일시는 매주 수요일 오 후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장소는 3345 Robson Dr. Coquitlam 전화문의는 778-968-1280/778689-9335 ◆노래인도자원 봉사자 급구함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가요,민

요등의 노래인도 자원봉사자 구함. 봉사를 원하시는 분은 604 420 2788 ,604 230 6899로 연락바람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제11회 장소:9523카메론도서관 willow room 일시:5월 12일 토요일 오 후 2-4시  문의;604 420 2788  회비무료 ◆그랜빌 석세스 무료강좌 안내 주제: 캐나다에서 건강하고 날 씬하게 살기 내용:운동의 중요성/체중 감량 을 위한 운동 방법과 식이 요법/ 스트레칭/근력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중요 몸동작 시범 보이고 따 라하기일시: 5월 14일(월), 오전 10-12시장소: 던바 커뮤너티 센터 (4747 Dunbar St. Van.) 예약/문의: 베로니카 박 (604323-0901, ext. 109), veronica. park@success.bc.ca 베로니카 근무일: 월(오전 9-오후 5), 수(오 전 9-오후 12:30), 목(오전 9-오후 5)예약 시에는 아래의 내용을 전 화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면 자동 으로 등록 ◆정부보조 프로그램 알아보기 ◇ISS of BC에서는 이민자로서 캐나다에서 살면서, 시청/주정부/ 연방정부에서 보조를 받을 수 있 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린이 및 가족관련 정부보조 프로그램 ◇시청에서 제공하는 레져 프로그램 ◇노인 및 주거관 련 보조 프로그램 ◇ESL 관련 프로그램 일시: 2012년 5월 31 일 목요일 오후 12시반 - 2시반 장소: ELSA 클래스룸 103, #136 - 3030 Lincoln Ave. Coquitlam, BC, V3B 6B4 참가방법: 전화로 사전예약 등록: 778-284-7026 (ext.1566) 한인정착상담인 이사벨 리 ◆시민권시험준비클래스 일시: 5월23일, 5월 30일, 6월6 일 총 3회에 걸쳐 진행. 장소:노스쇼어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내용: 시민권 시험책자 Discouver Canada를 요약, 설명 기출문제, 연습문제 풀이, 인터뷰 요령, 시험경향 질의, 응답시간 등록: 진박, 604-988-2931 jinp@ nsms.ca ◆유언과 상속에 대한 무료강좌  일시: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오 후 2시~4시 장소: 버나비 복 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정성 변호사, 문의/등록: 하 광자 (Carol) 604431-4131 (Ext. 27) Email: carol. ha@thebms.ca

7일(월) 토론토의 대규모 로펌이 에 어 캐나다(Air Canada)를 상대로 2천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 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취리히로 향하 던 에어 캐나다 비행기의 급 하강 으로 총 95명의 승객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 중 7명은 병원에 입원해 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던 것 으로 알려졌다. 당시 에어 캐나다 측은 급하강의 원인이 격심한 이상기류라고 발표

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캐나다 교통 안전 위원회(Transportation Safety Board of Canada)에서 작성한 서류에 따르면 낮잠에서 막 깨어나 사고능력이 흐린 조종사가 금성을 미군 군용기로 착각해 충돌을 피하 기 위해 비행기를 급하강 시킨 것 으로 밝혀졌다. 이에 달시 멀컬(Merkur) 변호인은 “발표된 결과에 (그 당시) 승객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에어 캐나다가 자신들을 완벽하게 속였

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격하게 분노했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오마라(O’Mara)씨는 사 고가 났던 비행기 탑승객 중 한 명 이었다. 그는 “그날 일어났던 급하 강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 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끔찍한 상황이었는데 그것이 단순히 피곤 했던 조종사의 실수라는 사실에 화 가 난다”고 말했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BC주 정부, 대중교통 요금 도피자들 잡겠다 요금 미납한 채 대중교통 이용하면 기록에 남아 대중교통 사용 중지 될 수 있어 앞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위반 할 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을 수 없게되며 면허증 신청 또한 할 수 없게된다. BC주 정부가 대중교통 요금을 내 지않는 요금 도피자(fare evader)를 잡기 위해 강력한 법안을 준비중 이 라고 발표했다.

준비중인 법안이 통과 될 시 트랜 스링크(Translink)측에서 미수금 처 리대행 회사를 통해 교통티켓을 구 매하지 않은 사람들을 기록해 둘 수 있게된다. 대중교통 요금 미납자로 등록 될 경우, 트랜스 링크 측에서 미수금을 납부할 때까지 개인의 대중교통 사

용을 중지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급격히 요금을 미납한 채 스 카이 트레인을 탑승하는 시민들이 늘어 주정부에서 이같은 방안을 마 련한 것으로 보인다. 장경윤 인턴기자 kyjulie@joongang.ca

한인 박람회: 행복한 이민생활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 박람회 밴쿠버 한인회에서는 좀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인사회를 위하 여 40여종의 강좌, 워크샵 및 개인상담을 준비하고 동포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석하시는 분께는 도어프라이즈, 선물, 안내 책자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유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 다. 강좌나 개인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습니다.

어린이들의 천국 , 레고(LEGO) 매장 캐나다에 입성

일시: 2012년 5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5시 장소: 코퀴틀람 한인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예약연락처: 604-255-3739, 604-721-9199, 604-813-1004, 604941-0454, Koreanbc@hotmail.com, www.koreanbc.com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난감 레고(Lego) 전문 매장이 드디어 캐나다에 들어왔다. 지난 주말 밴쿠버 오 크리지(Oakridge)몰에서 신난 어린아이들 모습을 쉽게 찾아볼수 있었다. 레고매장 오픈기념으로 주말내 내 어린이들은 8피트 높이의 스타워즈(StarWars) 레고를 만드는 일에 참여 할수 있었다. 레고는 세계에 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장난감 회사로 10,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130개국에 레고 매장 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onnoisseur De La Vie] 장경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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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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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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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주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에어 캐나다 1분기 적자 2억1천만 달러 지난 해 같은 기간 1천900만 달러 크게 능가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가 1분기 2억1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CBC방 송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 천900만 달러를 크게 능가하는 것으로 항공 연료비 상승과 노사분규 등 때문이라고 이 방송은 말했다. 그러나 이 회사 신용평가의 척도로 여겨졌 던 현금 보유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억3천500만 달러 많은 22억5천만 달러로 나 타나 추가 신용 하락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 고 방송은 밝혔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는 지난 3월 에어 캐나다의 현금보유 수준이 15억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신용 등급을 강등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이에 비해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지 난 달 에어 캐나다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a1으로 낮추면서 채무 조건 불이행 가능 성을 지적했다. 무디스는 에어캐나다가 오는 2014년 신규 도 입 보잉 787기 대금 지불과 연금 적자 해결 에 40억 달러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어캐나다의 적자가 지난해 보다 늘면서 무디 스 및 S&P등 주요 신용평가사가 신용등급 강등 을 예고했다. [사진=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의 에 어캐나다 게이트를 통해 승객이 이동하고 있다]

加 1센트 주화 생산 종료…마지막 주화 박물관行

캐나다 마지막 1센트 주화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부 장관이 4일 1센트 화 주조 공식 종료에 따라 조폐국 위니펙 공장 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1센트 주화를 들어보이 고 있다. 이 주화는 화폐 박물관에 영구 보관된 다.(AP=연합뉴스)

주조비용이 구매가치보다 커 비경제적 화폐 로 지적돼 온 캐나다의 1센트 주화(페니) 생 산이 4일(현지시간) 공식 종료됐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조폐국에서 마지막으 로 주조된 1센트 동전을 오타와의 화폐박물 관에 영구 보관할 예정이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현지시간) 조폐국의 위니펙 공장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최종 공정의 스위치를 눌러 기계에서 나온 마지막 페니를 직접 받아들 었다고 CTV 등이 전했다. 캐나다에서 1센트는 십진법이 도입된 지 난 1858년부터 화폐 기본 단위로 채택, 사 용됐고, 공식 주화는 1870년 처음 발행됐다. 현행 페니는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설치된 지난 1908년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물가 인상과 제작 원가 상승 등으 로 인해 주화 1개당 주조 비용이 1.6센트에 이르러 해마다 1천100만 달러의 초과 비용 이 소요되면서 유통 폐지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제출한 올 예산안에서 1센트 주화 제작 중단 및 퇴출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올 가을부터 현금 거래를 5센트 단 위로 올리거나 내려 맞추는 방식으로 페니 사용 중단을 유도할 계획이다. 페니 주조가 중단됨에 따라 시중 금융기관 에는 더 이상 신권 주화 공급이 되지 않는 다. 그러나 기존 페니의 유통과 사용은 계속 된다. 또 신용카드나 전자 거래에서는 기초 화폐단위 역할을 계속 하게 된다. 조폐국은 이날 생산된 마지막 100만개의 페니는 소장용이나 기념용으로 시중에 반출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생산된 페니는 총 350억개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지난 20년 사 이 생산됐다. 연합뉴스

日주인에게 돌아가는 쓰나미 할리데이비슨,

지난 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안에서 발견돼 일본 주인에게 돌아가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지난 해 일본 쓰나미에 휩쓸려 태평양을 건너 떠내려온 이 오토바이는 발견 당시 염분과 파도에 손상되 고 쓰레기 잔해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신용평가기관들 등급 강등예고

A11


A1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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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5년 (음력 윤 3월 18일)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제14708호 40판

14/22℃ ▶날씨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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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화요일

미국에 위안부김찬경 추모비 서민 예금세운 2조 주무른 알고 6년째 신용불량자 철거 보니 요구한 일본 정치인들 금융당국은 알고도 제재 안 해 행 회장님’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돈만 있으면 누구나 저축은행을 인수 ‘회장님’은 신비로운 인물이었다. 할 수 있게 한 허술한 감독 때문이다. 누구도 그의 고향을 정확히 알지 못 외환위기 직전 300여 개에 달했던 저 했다. 누군가는 충남 예산군이라 했 축은행(당시 상호신용금고)은 외환 고, 또 다른 이는 충남 아산시라 했 위기 이후 급속히 부실화됐다. 1998 다. 그의 학력을 정확히 아는 이도 년 한 해에만 100여 개가 퇴출돼 흔적 없었다. 스스로 “검정고시 출신”이 없이 사라졌다. 당시 금융시장 구조 라 했다. 회사 직원 중 하나는 “초등 조정을 담당했던 한 인사는 “돈만 싸 학교만 나왔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 들고 오면 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할 수 있었던 사실”이라며 “공적자금 걸 어떻게 여쭤보겠느냐”고 했다.공립도서관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 앞에것이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영업정지 뒤 조금씩 드러난 김찬 을 아끼기 위해서라도 인수자가 나타 자격을 묻지 않고 부실 금고를 경 미래저축은행 미국 주류 사회에 회장의 일본군 ‘실체’는 위안부의 나면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이슈를 제 털어놨다. 이런 분위 상식을 당국에 따르 진실이 초월한다. 알려지기 금융 시작하자 일본 정 넘겨야 기하고 했다”고 있는 시민단체는 북한과 연 기를 타고 김 회장은 99년 미래저축 면 김 회장은 164억원의 빚을 6년째 부와 우익 정치인들이 노골적으로 계가 있다”고 강변했다. 이들은 특 대기상호신용금고를 연체 채무불이행자다. 30년자민 전 은행의 방해 중인 공작에 나서고 있다. 일본 히 일본전신인 정부 홈페이지에 위안부 문 ‘금융회사 오너’가 함께 가짜 서울대 탄로나고 당 소속 의원 법대생임이 4명은 6일 미국 뉴저지 인수해 제를 사과한 1993년 고노됐다. 요헤이(河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석 도 태연히 동문회에 나왔던 ‘강심 주 팰리세이즈파크시 청사를 방문 野晋三) 관방장관의 담화가 올라있 2002년,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장’이기도 하다. 앞에 그는 건립된 지난 3일일본군 고객 회장은 해 공립도서관 다고 지적하자 “그것은 과거 입장” 각각 신용금고를 사 돈 203억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밀항 회장은 위안부 추모비의 철거를 요구했다. 이라며 2000년에 이를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업계에시장이 데뷔했다. 하려다 그가 2조원 들이며 자민당의붙잡혔다. 다케모토이런 나오카즈(竹本直 이에 로툰도 “추모비는 시당 에 가까운 서민 예금을 주물러온 것 국이임미진 기자자료조사를 mijin@joongang.co.kr 一)·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중의원 철저한 통해 사실 이다. <관계기사 6, 8면> 과 야마타니 에리코(山谷えり子)·쓰 관계를 확인한 뒤 미국시민의 세금 6면세운 저축은행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어떤 흠결도 그가 ‘저축은 카다 이치로(塚田一郞) 참의원은 팰  으로 것”이라며 “이를 철거하

“막장 은행장 만든 건 부실감독”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  17년 만에 좌파 정권 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 후보가 당선됐다. 17년 만에 등장하는 좌파 정권이다. 올랑드 당선인(오른쪽)과 동거녀로 퍼스트레이디 자리에 오를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지지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

올랑드 쇼크, 세계경제 덮치다 유럽 재정위기 해법이던 ‘메르코지 긴축 동맹’ 붕괴  세계 증시 급락 <메르켈+사르코지>

뉴스분석 긴축 혐오증, 유럽 전역 확산 그리스 집권당 총선 과반 실패 독일 메르켈도 지방선거서 져 프랑스와 그리스의 유권자(voter) 들이 성났다. 국제 공약인 긴축정책 을 표방한 집권당과 후보에게 등을 돌렸다. 프랑스는 ‘세계경제 시한폭 탄’인 재정위기를 독일과 함께 풀어 가는 주치의고, 그리스는 그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환자다. 국제 금 융시장 일각에선 그리스의 유로존 (유로화 사용 17개국) 탈퇴를 비롯 한 파국까지 우려한다. 유권자의 선

택이 유로존을 다시 시험대에 올린 민주주의의 역설을 세계는 목도하고 있다. <관계기사 4, 5면>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6일 (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 에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드(58) 후보는 연임에 도전한 집권 대중운 동연합(UMP) 후보인 니콜라 사르 코지(57) 대통령을 꺾고 임기 5년의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로써 프랑스 에서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이후 17년 만에 좌파 정권이 들어선다. 현 직 대통령이 패한 것은 31년 만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최근 1년간 긴축 혐오증으로 정권이 갈린 8번 째 유로존 국가라고 전했다. 그리스 총선에선 30년 가까이 번갈

검찰, 박영준 ‘제3의 비자금 계좌’ 포착

>>10면

아 집권한 사회당(PASOK)과 신민 당(NP)이 의회 의석의 과반을 차지 하지 못했다. 유럽연합(EU)의 구제 금융과 연계된 긴축안에 유권자들이 손을 들어주지 않은 탓이다. 제2 당에 오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은 ‘대출 상환 중단 후 구제금융 재협상’을 공 약으로 내걸었다. 프랑스와 그리스의 선거 결과는 예상대로다. 하지만 그 방향 전환의 충격은 세계적이다. 프랑스와 그리 스를 넘어 유럽·아시아·미주 지역의 주요국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 한국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그리스가 유 로존을 탈퇴하거나, 올랑드 당선인 이 기존 재정위기 해법을 사실상 폐 기할 가능성 때문이다.

사르코지와 메르켈은 유럽 재정위 기를 푸는 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메르코지(메르켈+사르코지)’라는 말로 상징되는 독·불 긴축 동맹이었 다. 하지만 프랑스 유권자들은 사르 코지를 버렸다. 사르코지의 인기 없 는 긴축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그것 만이 아니었다. EU 공동의 재정위기 수술법, 이른바 메르코지 해법도 함 께 심판대에 섰다. 사르코지는 몸에 좋은 약은 쓰다며 유권자들을 설득했 다. 하지만 치솟는 실업률, 부유층 증 세 기피 등에 많은 유권자가 사르코 지를 외면했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A13면에 관계기사  4면 올랑드로 이어집니다

크렘린궁 차르 알현실서 취임식 한 푸틴

>>14면

리세이즈파크시 제임스 로툰도 시장 과 제이슨 김 부시장, 이종철 시의 장 등과 비공개 면담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자민당 내 ‘북한의 일본인납치문제 위원회’에“너 소속된 “위안부는 진중권 따위이들은 거취를 왜” 일본 정부나 군이 운영한 게 아니라 민간이 고용한 직업여성이었다”며 당내 부정경선으로 사퇴 압력을 받“ 고 있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 이석기(사진) 당선인이 7일 “당원 총 투표를 통해 (나의) 사퇴를 결정해 달라”고 지도부에 요청했다. 당권파 의 핵심으로 1가구 지목된2주택이 그가 사퇴를 거 일시적으로 된 경우 부한 것이다. <관계기사 2, 3면> 양도소득세 비과세기간이 현재 2년 그는 이날 당연장된다. 대표단과<한국> 당선인 연 에서 3년으로 석회의에 상태에서 e-메일 이사하기불참한 위해 집을 샀는데 기존 로 사퇴 거부를 밝혔다. 한국외국어 집이 팔리지 않아 일시적으로 1가구 대·경기동부연합의 대 2주택이 됐어도 3년 후배 안에 우위영 기존 주택 변인에게 전한 e-메일에서 그는 “진 보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며, 당원이 없으면 진보정치는 없다”고 했다.

거나 문구를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일본 의원들의 요구를 일축했다. 시 당국의 단호한 입장에 일본 의원들 은 서둘러 자리를 뜨며 “오늘은 시 작일 뿐”이라고 밝혀 앞으로 추모비 대해 진 철거 시도를 계속할 이에 뜻을 내비쳤다. 뉴욕=정경민 중 권 동특파원, 양대 뉴욕중앙일보 서한서 기자 교수는 트위터 에서 “너 따위 의 거취를 결정 하느라 전 당원 이 투표를 해 을 팔면 1가구 1주택으로 간주해 양 요? 과대망상이죠. 그 투표는 또어 도세가 면제되고 취득세 감면혜택도 떻게 믿겠어요”라고 힐난했다. 유 받을 공동대표는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이 확실 같은 시민 “당원명부가 내용의 주택거래정상화 방안을 10일 히 관리되고 있다는 믿음이 없으면 발표한다. 그 어떤 투표도 신뢰할 수 없다”고

이석기 “당원 총투표로 사퇴 결정을”

일시적 2주택 비과세 2년 → 3년 연장

서경호현재 기자 당권파가 praxis@joongang.co.kr 말했다. 관리하는 당내 투표권자는 약 7만 명이다.

김정욱·류정화 기자 jw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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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EU, 스페인 재정적자 탄력적 대응 시사 스페인은 당초 올해 재정적자를 국 내총생산(GDP) 대비 4.4%로 줄이기 로 EU와 합의했으나 경기침체 심 화와 사상 유례없는 실업난 등으로 인해 지키기 어렵다고 호소했으며, 유로존 회원국들은 이를 GDP 대비 5.3%로 완화해줬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스페인 의 높은 실업률과 경기 침체, 금융 권 부실자산 등의 문제로 스페인이 올해 5.3%는 물론 재정감축 3개년 계획 최종연도인 내년 목표치(GDP 의 3%)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EU의 성장ㆍ안정협약에는 재정적 자 기준치와 함께 심각한 경기침체 등 예외적인 상황일 경우 일정한 전 제조건을 달아서 기준 적용을 완화 또는 유예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들어 있다. 렌 집행위원의 발언은 남유럽 국가

들 뿐만아니라 이른바 유로존의 모 범국가인 네덜란드 조차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이 어 려워지고 긴축예산을 둘러싼 대립으 로 연립정권이 붕괴되는 사태까지 벌 어지는 현실을 수용한 것이다. 특히 지난 6일 프랑스, 그리스, 독 일 선거에서 긴축 정책 때문에 집권 당이 패배하고 유로존의 `대주주 나 라’인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 통령 당선자 등이 긴축을 비판하며 성장 촉진 정책을 촉구한 것이 큰 영 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아마데우 알타파지 EU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집행위가 이미 11일 발표키로 한 ` 새로운 성장과 재정적자 보고서’를 내놓은 이후에 더 분명한 정책을 내 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리스 18개월안에 유로 탈퇴위험 75%까지 높아져” 씨티그룹 이코노미스들은 이번 그리 스 총선 결과로 인해 1년 또는 18개월 안에 그리스가 유로에서 떠날 위험이 75%까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고 블 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리스, 프랑스, 독일의 선거이후에도 단일통화 체제 가 붕괴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본 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리스가 유로지역을 떠나 게 되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유럽 각국과 유럽중앙은행(ECB)이 더 포 괄적인 조치들을 취할 것으로 여전 연합뉴스 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발 악재로 캐나다 달러 변동성 확대 올랑드 당선으로 프랑스 재정위기 우려 커져···캐나다 달러 유로화 대비 상승 프랑스와 그리스 선거의 영향으로 캐나다 달러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7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 했다. 프랑스 대선에서 당선된 사회당 올

랑드 후보의 정책이 프랑스의 재정 위기 탈출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 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캐나다 달러 는 유로화 대비 상승했다. 캐나다의 주요 수출원인 원유는 지

<佛대선> 17년만의 좌파집권…정권심판론 주효 유럽 경제위기 이후 좌우 구분없이 12개국서 정권교체

더 악화되는 스페인 경제···재정적자 감축 목표 달성 힘들 가능성 수용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7일 스 페인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와 관련 해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음 을 시사했다. 올리 렌 통화ㆍ경제 담당 집행위원 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은 재 정적자 감축 목표와 관련해 EU 내 의 파트너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렌 집행위원은 그러나 “(감축목표 의 설정과 이행 평가 등과 관련해) 집행위가 실시하는 경제 분석에선 해당국에서 진행되는 경제적 여건들 이 고려된다”고 강조했다. 렌의 이 같은 발언은 긴축 일변도 의 정책으로는 경기침체와 실업문제 가 더 악화되고 재정적자 감축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대한 비판들을 수용, 스페인이 목표를 달성하기 힘 든 현실을 또다시 인정해줄 수 있음 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2년 5월 8일 화요일 A13

난 4일 4% 하락한데 이어 이날 추가 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통 계청이 오는 11일 신규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 밴쿠버중앙일보 고 예상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가 6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출구조사 결과 승 리가 확실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6일 막을 내린 프랑스 대선에서 예 상대로 사회당의 프랑수아 올랑 드 후보가 집권당 대중운동연합 (UMP) 후보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 승리, 17년 만에 좌파 정 권이 들어서게 됐다. 유럽 재정·채무 위기의 한복판에 서 실시된 이번 프랑스 대선의 결 과는 그동안 유럽지역 각종 선거와 마찬가지로 유권자들이 현 경제위 기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채 주 로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긴축정책 을 시행한 사르코지를 심판한 것으 로 요약할 수 있다. 이미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작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치러진 유럽 10개국의 총선과 대선에서도 보수 와 진보, 좌파와 우파를 가리지 않 고 집권 세력이 모두 패하는 양상 을 보여왔다. 이번 프랑스 대선의 주요 이슈는 낮은 경제성장과 실업자 양산, 부자 증세 등 발등에 떨어진 불과 같은 경제 현안 외에 이민 정책과 치안

문제 등이었다. 프랑스 유권자들은 저성장과 실 업률 상승 등의 경제문제가 정부의 정책 실패에서 비롯됐다고 판단, 앙 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함께 EU 를 이끌어온 세력인 우파 사르코지 에 등을 돌렸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해석이다. ‘강한 프랑스론’을 내세운 사르코 지보다는 ‘정권을 바꿔 사회 정의 를 실현하자’는 올랑드의 손을 들 어준 것이다. 사르코지로서는 2010년 지지율 하 락을 감수하면서 강력하게 추진한 정년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 입법과 불법 이민자 단속도 당면한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 었지만 결국 이 정책들이 부메랑으 로 돌아온 셈이 됐다. 이와 함께 사르코지 대통령이 2007년 당선 직후 호화 축하연과 휴가를 시작으로 보여준 재임 5년 동안의 모습이 서민과는 관계가 먼 부자들을 향하면서 중산층과 서민

들의 불만을 불러왔고 그의 오만 과 독설에 대한 유권자들의 염증 도 사르코지가 프랑스 5공화국 사 상 1981년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에 이어 연임에 실패한 두번째 대 통령이란 기록을 세운 큰 원인으 로 꼽힌다. 역으로 올랑드 후보가 서민들을 공략하기 위해 내세운 연 100만유 로(약 15억원) 이상 소득자에 대한 소득세를 75% 부과하겠다는 부자 증세안과 교사 6만명 신규 채용, 62 세로 연장된 정년의 60세 환원 등 경제 공약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 다. 아울러 ‘보통 대통령’을 모토로 대 통령에 당선되면 6개월마다 기자회 견을 하고 급여의 3분의 1을 삭감하 며 행정수반으로서 향유하는 면책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올랑드의 세 세한 공약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 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사르코지로서는 막판 지 지율 격차를 5%포인트까지 좁히긴 했지만, 중도파와 우파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점도 패인으로 분 석된다. 사르코지는 결선투표를 며칠 앞두 고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백지투표를 선언, 17.9%의 유권자들을 자신의 지지표로 결집 하는데 실패한 데 이어 중도정당인 민주운동의 프랑수아 바이루마저 올랑드 지지로 돌아섬으로써 9.13% 의 중도파 유권자들도 제대로 흡수 하지 못하는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당 선자는 선거기간에 공약한 대로 성 장 실현과 부자증세를 통한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경제정책을 최우 선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A14 경제

2012년 5월 8일 화요일

버핏 “뉴스보고 주식 매매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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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택가격 언제까지 오를까 물량은 증가 판매량은 감소···구매자 중심의 시장

투자할 회사들이 10년간 사업을 잘 해낼지를 판단해야

워런 버핏(사진)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투 자자들은 하루의 주요 뉴스(headlines)를 보 고 주식 매매를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버핏은 7일 미국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최악의 실수 중 하나 는 그날의 주요 뉴스를 기준으로 매수나 매 도를 하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투자할 회 사들이 10년간 사업을 잘 해낼지를 판단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핏은 또 페이스북이나 구글의 가치, 미래 의 순항 여부를 평가하기 어려워서 이들에 대한 개인적의 의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주 식 매입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버핏은 유럽연합(EU)의 구조적 인 문제 및 그리스와 프랑스의 이번 주말 선 거 결과 때문에 유럽은 재정문제 해결에 어 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핏은 그러나 유럽 내 혼란 때문에 자 신이 투자를 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 였다. 지난 주말 버핏은 자신이 최고경영자(CEO) 로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들에게 “기 업공개(IPO) 주식들에 대한 투자는 거의 항상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며 IPO 주식에는 과장 광고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가치를 연합뉴스 갖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美 주택보유율 15년만에 최저 주택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을 우려해 구입 망설여 미국인들의 ‘내집 보유’ 비율이 15년만에 최 저를 기록해 주택시장이 붕괴한지 5년이 지 났으나 회복되려면 아직 먼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달 30일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미국의 주택 보유율은 65.4%로 작년 같은 기간의 66.4%에 비해 감소했다. 1997년 1분기 65.4%였던 미국민의 주택 보 유율은 주택시장이 활황이던 2004년 4분기 69.%로 정점에 달했다. 최근 미 주택시장과 경제 수치가 고무적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금년 중 주택시장이 되살아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2005년 무렵의 최고 호황이 다시 올 것으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신규 주택을 제외한 기존 주택 거래는 3월 에 감소했으나 12월에는 5년래 가장 활발했 다. 3월중 주택 구매계약 건수는 거의 2년만 에 최고 수준에 달해 향후 수개월간 주택거 래 호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주택시장에 압류 주택이 쏟아져나오

면서 주택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 다. 다수의 잠재 고객들은 주택구입을 미루 고 있다. 최근 취업률이 늘어났으나 실업률 은 여전히 높다. 주택구매자에 대해 은행측이 신용등급 조 건을 높이고 선지급금 액수도 늘림에 따라 많은 구매자들이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 주택 구입 능력이 있는 구매자도 주택 가 격이 계속 떨어질 것을 우려해 구입을 망설 연합뉴스 이고 있다.

1년에 1000달러 절약하는 5가지 방법 최근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은 연 1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스마트폰 데이터 플랜 - 자신의 월간 데이터 사용량을 면밀히 살핀 뒤 현재 채 택한 데이터 및 통화 플랜과 비교해 보 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사용 한도량보다 적은 양을 사용하고 있다면 플랜 변경을 고려해 봐야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와이 파이를 적극 활용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는 인터넷 사용 요금이 따로 부과된다는 점도 잊지 말자. ◇커피 - 스타벅스 커피나 잠바 주스 스

무디를 자주 마시는 편이라면, 이를 줄이 는 것 만으로도 큰 돈을 절약할 수 있 다. 하루 5달러씩 일주일에 5번, 1년에 10 개월(40주)이라고 계산해도 이미 1000달 러가 된다. ◇손질된 식료품 - 껍질을 벗기기 귀찮아 서, 혹은 사용하기 편해서 어느정도 손질 이 된 야채나 과일을 사는 일이 많다. 통 치즈와 잘게 썰린 치즈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치즈를 잘게 써는 데 들어간 인건 비는 시간당 80달러꼴이라는 계산도 가 능하다. 잠깐의 편리함이 돈 절약에는 치 명적인 셈이다.

◇헬스클럽 회원비 - 매달 헬스클럽에 회 원비를 내고, 그 곳을 오가기 위해 운전 대를 잡고 있는가. 대신 집 근처에서 자전 거를 타는 게 경제적으로 더욱 큰 효과가 있다. 또 차를 타는 대신 짧은 거리는 자 전거로 이용한다면 건강을 챙기는 건 물 론 회원비와 개스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자택 유선전화 - 집에 유선 전화가 있 다면, 이제 그만 사용할 것을 고려할 때 도 됐다. 각자가 셀룰러폰을 사용하는 마 당에 굳이 집에 유선전화를 둘 이유는 많지 않다. 매달 기본요금으로 빠져나가 는 것만 막아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밴쿠버 주택시장의 주택거래 감소로 인해 주택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 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 밴쿠 버 평균 주택가격은 68만 3천 8백 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 3.7%가량 올랐다. 밴쿠버의 주택가격 거품이 점차 빠질 것 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불구하고 밴 쿠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주택가격상승은 부동산 시장 경기가 좋 다는 것을 의미 하기도 하지만 거래량을 보 면 사정은 달라진다. 지난 4월 주택거래량은 2799건으로 지난 해 동월대비 13.2%가량 줄었다. 또한 이는 2001년 들어 가장 낮은 거래량이다. 또한 새로 시장에 나온 물건은 6056채로 지난해 동월대비 3.6% 늘었다. 이는 지난 10년 평 균보다 6.7%가량 많은 수치다.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 회장 유진 클라인(Klein)은 “비록 거래량은 평균수준 에 못 미치지만 매물 대비 판매비율이 17% 에 가깝다는 점을 볼 때 시장은 수급균형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른 부동산전문가들의 입장은 다 르다. 부동산 분석가 벤 라비덕스(Rabidoux)는 4월 주택물량이 거래량의 두 배가 넘는다며 현재 “집을 팔려는 사람은 늘어나 고 사려는 사람은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대로 주택물량과 거래량 의 차이가 점점 커질 경우 “구매자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 주택가격상승세는 지속되 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 주택시장은 주택가격상승과 함께 새로 나오는 물량과 거래량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 라비덕스는 현재 토론토 주택시장은 마 치 “일년 전 밴쿠버”를 보는 듯 하다며 판 단하긴 이르지만 앞으로 물량은 계속 늘어 나고 거래량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토론토의 단독주택 가격은 사람들의 구 매의욕이 높아 지면서 지난달 9%가량 올 랐다. 반면 콘도가격은 4%상승에 그쳤다. 이창훈 기자

3월 캐나다 총 건물가치 증가 4.7% 증가···BC주 가장 큰 하락 보여 3월 캐나다 총 건물가치가 4.7%(68억 달러) 가량 증가하며 201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월 7.6% 증가에 비하면 증 가흐름은 다소 약화 되었다. 이번 증가는 온타리오주의 기관과 상업용 건물건축의 영향이 컸다. 3월 비 주거건축물 가치는 2월 37.7%오름 에 이어 13.9%(29억 달러)가량 올랐다.

반면 주거건물 가치는 1.3% 하락하면서 3 개월째 연속 하락을 보였다. 건물가치는 정부에 제출한 건축허가물 가 치를 모두 합산한 수치이며 이는 중요한 경 제지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지역별로는 비씨주와 퀘백주를 제외하고 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온타리오 주는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반면 비씨주 이창훈 기자 는 가장 큰 하락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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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치아, 조기진단과 예방만으로 임플란트 막을 수 있어 이영희 원장 “그래도 본인치아가 최고”

이영희 원장(사진)

아무리 임플란트 기술이 발전하고 보편 화 되었다고 해도 자신의 치아보다 나을 수는 없다. 정기적인 진단과 예방치료를 통해 자신 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 과 비용 면에서 최선의 방법임에는 의심 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바쁜 생활로 인 해 당장 증상이 나타나거나 고통이 느껴 지지 않으면 실천 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 실이다. 지난 10여 년간 써리에서 치과를 운영해 온 이영희 원장은 치아관리에 있어 “예방

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예방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 “많은 환자들이 이미 치아나 잇몸상태 가 많이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치아는 한번 썩으면 재생이 불가능하며 최악의 경우 뽑아버려야 한다. 그만큼 예방 이 중요한 것이다. 이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높은 치과비용 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 만 검사나 스케일링 비용은 일반적인 인식 에 비해 저렴하다”며 작은 예방이 나중에

큰 치료비용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진단과 스케일링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잇몸이 약한 사람은 6개월에 한번은 받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건강한 것 같을 때 미리 진단을 받아 보이지 않던 질환이 더 확장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방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다. 이 원장은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 해 최근 3D 콘빔(Cone Beam)이라는 최첨 단 디지털 기기를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콘빔은 기존의 엑스레이와는 다르게 여러 각도에서 보다 정밀하게 환자의 구강상태 를 파악한다. 따라서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콘빔은 예전 엑스레이기기의 한계로 인해 확인되지 못했던 입안의 세밀한 부분 까지도 촬영해 임플란트, 사랑니, 잇몸치료 등 신경과 관련된 치료에 있어 자칫 위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 시킨다. 한편,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예 방치료법을 묻는 질문에 이 원장은 치실 (Dental Floss)사용을 권장했다. 치실은 치 아 사이의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을 청소 해 줌으로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되는 프라그와 치석을 예방해준다고 한다. 또한 양치질처럼 매일같이 치실을 써야 한다고 이창훈 기자 강조했다.

세탁 세제 ‘타이드’에 발암 물질 검출 다이옥세인 검출…제조사는 ‘극소량이라 인체 무해’

발암 물질이 검출된 세탁세제 ‘타이드’

한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세탁세제 ‘타이드’ 에서 암 유발 물질이 검출돼 파장이 예상 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환경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 목소리(이하 WVE)’가 20개 시판 세제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타이드 프리 앤 젠틀(Tide Free & Gentle)’ ‘타이드 오리 지널 센트(Tide Original Scent)’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다이옥세인(dioxane)’ 이 각각 89ppm 63ppm이 각각 검출됐다. ppm(parts per million)은 환경오염도를 표시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위로 100만분 의 1을 뜻한다. 10ppm은 물 1리터에 오염물 질이 10mg 들어있다는 말이다.

현재 다이옥세인의 안전 함유량에 대해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은 없다. 그러나 환 경보호청(EPA)에 따르면 검출된 양은 실험 용 쥐에서 암을 발병시킬 수 있다는 것으 로 나타났다. 경쟁 제품에 비해서도 타이드의 다이옥세 인 수치는 높다. 바운스 프리 앤 클리어의 다이옥세인 함유량은 1ppm 이하다. 타이드 에는 최고 89배나 많이 들어있는 셈이다. 특히 WVE측은 ‘타이드 프리 앤 클리어’ 제품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 제품은 아 기에게 이상적인 ‘건강한 세재’로 선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태 기자

A15

비즈니스 단신 -사무실 이전공고  에드워드 존스 인베스트먼트의 Young lee 씨의 사무실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 주소: 3672. E Hastings St, Vancouver, BC (Boundary 와 E Hastings 교차점) 리 쿼스토어 옆  전화:604-719-1201 -사무실 이전공고  셔튼의 로터스 부동산 Lotus Chung 의 사무실 주소 변경  주소: 3010 Boundary Road, Burnaby (Boundary 와 Grandview Hwy. 교차점 Sutton Centre Realty)  www.lotuschung.com -실협 KOTRA와 공동 물류 사업 추진 밴쿠버무역관(관장·양국보)과 실협(한대 울·회장)은 국내 기업 또는 협회 회원을 지 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①창고지원:통관,수수료,내륙 운송비등 연간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 ②회원사 직원 임시 출장시 사무실 제공③호 텔,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 및 동포들의 공동구매를 지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협회로 연락 바랍니 다.(전화:604-431-7373,FAX:604-431-7374) -라파 다이어트 (RAPHA DIET) 건강마을에서는 특허와 임상실험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라파 다이어트를 판 매하고 있다. ‘라파는 ‘신의 치료’를 의미하 는 히브리어로서 Dr. Kelly 와 김윤배 교 수(UBC의대 교환교수)가 개발했다. 2번의 동물실험과 3번의 인체 임상실험결과 부작 용과 요요현상이 전혀 없는것으로 입증되 었다고 한다.(특허내용: 특허출원 10-20110082444) 호르몬 감소로 지방세포 생성 억제 지 방 세포 축소효과 지방간 감소 효과로 뱃

살과 허벅지 살을 아름다운 라인으로 만들 주며,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를 원래 몸무 게로 돌려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문의: 3650 Bonneville Place. Burnaby BC V3N 4T7 778-885-6934 / 604-420-2204 raphadiet22@gmail.com www.raphabiotech.com -자궁경부암 1차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  자궁경부암 1차 백신  1.1991-1993년도생에 한함  carecard 소지자 한함.  대상포진 백신접종 문의  가디언한인약국-604-939-7880  가디언메디칼 크리닉-778-355-7077 -제6차 양로원 건립기금 마련 야드세일 밴쿠버 무궁화 여성회에서는 “제6차 양 로원 건립기금 마련 야드세일”을 하고자 합 니다. 2009년 창립 이래 계속하여 진행하 는 야드세일 수익금은 “양로원 건립기금”으 로 적립됩니다. 옷, 구두, 책, 가전제품,생활필수품등의 물품후원을 받습니다. 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봉사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 연락처 진영란 (604-377-4640), 우애경 (604-937-3758) 날짜:5월 26일 2012년 오전 11시부터 오 후 4시 장소:코리아 프라자 입구  물품수집장소: 오 약국 건물 504 Cottonwood Ave. Coquitlam BC  물품 Drop 시간 : 오전 11:00 - 오후 4:00 까지  오유순 한인회장(604-800-2250)께 미리 전화 주십시요.  부피가 큰것은 당일 야드세일장소로 가 지고 오시기 부탁드립니다

35원에 수입한 중국산 카네이션 250원에 판다 7배 뻥튀기 … 전체 판매량 중 25%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날(15일)이 최대 성 수기인 카네이션. 한국에서 판매되는 카네 이션 네 송이 중 한 송이는 값싼 중국산 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산 카네이션에 대해 7일부터 원 산지·수입가격 조작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산 카네이션 한 묶

음(20송이)의 평균 수입가격은 관세 포함 약 700원이다. 한 송이당 35원꼴이다. 하지만 도매시장에서는 수입가격의 7배인 송이당 250원에 판매된다. 국산 카네이션의 도매가격(송이당 500원)보다 싸지만 수입가 격의 7배가 넘는 값에 거래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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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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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B1~B3교육 B4스포츠 B6국수의 신 B10뉴스클립 B11

2012년 5월 8일 화요일

퇴행성관절염 치료 급물살

50대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연골 다친 20대 자가골수 주사 50대 이상에서도 연골재생 효과 특히 이 제품은 배아줄기세포가 아닌 성체 줄기세포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성체줄기 세포는 연골조직에서는 연골모세포로, 피부 와 결합조직(인대·건)에선 섬유아세포, 뼈에 서는 조골세포로 분화해 손상된 조직을 재 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제는 유리용기에 담긴 액체 형태로 되 어 있다. 결손된 연골에 미세 구멍을 낸 뒤 치료제를 집어넣고 주변 부위를 덮는 식으 로 시술한다. 관절내시경으로 진행하며,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손상 면적이 9 ㎠까지 치료 대상이며, 연골이 많이 닳은 퇴 행성관절염 중기 이상 환자에게도 적용한다. 시술 시간은 30~60분이며, 2~3일 입원한 다. 2008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진행된 임상시험 1~3상에서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 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건강보험이 적용되 지 않는 데다 1바이엘(1병)당 600여 만원이 라는 치료비(한쪽 무릎에 최대 3바이엘까지 사용)가 흠이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관절내시경으로 줄기세포를 주입해 치료를 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제공]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인 질환이 퇴행성 관절 염이다. 무릎뼈의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은 한번 닳으면 재생이 불가능한 조직이기 때문 이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는 ‘인간의 숙명’으 로 일컫는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대안 이 될 수 있을까. 최근 퇴행성 관절염 환자 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가 급물살을 타고 있 다. 올 1월 2일엔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 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같은 달 19일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슬관절연골 재 생줄기세포 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식품의약 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최근 출시된 연골재생 줄기세포치료제는 제대혈(탯줄)에서 뽑아낸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와 연골세포로 분화하는 세포. 이 를 통해 ▶연골분화를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며 ▶연골을 분해하는 단백질을 억 제하는 활동을 통해 연골 재생을 도모한다.

외상성 관절염은 자가골수가 제격 외상으로 무릎을 다친 젊은 층 환자에게 치료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가골수 줄기 세포’를 이용한 치료 덕분이다. 때마침 신의 료기술로 인정받아 시술의 문이 활짝 열렸 다. 단 적용 대상은 제한된다. 외상이나 반복적인 충격 등으로 연골이 손 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이 대상이다. 또 연골 손상 크기가 2㎠에서 최 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 재생 효과 가 좋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관 절내시경으로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데 다 효과도 좋아 머지않아 대중화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신기술로 인정받으면서 발표된 치료 성적 은 고무적이다. 연골재생 성공률은 70~80%, 주변 연골과 유합 정도는 76~80%로 평가 됐다. 시술은 환자의 엉덩이뼈 등에서 골수를 뽑 는 것에서 시작한다. 채취한 골수는 농축·분

리해 여기서 줄기세포·성장인자·단핵세포를 수집한다. 이를 환자의 결손된 연골 부위에 주입하는 것. 연골 손상 부위가 2㎠ 이하면 주사를 놓지만 대부분 관절내시경을 사용한 다. 줄기세포뿐 아니라 골수혈액에 있는 성 장인자와 단핵세포 등이 연골 재생과 통증 완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 환자의 골수에서 얻어 안전할 뿐 아니라 면 역 거부 반응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비용은 역시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한쪽 무릎 에 300만~400만원 선이다. 고 병원장은 “그동안 연골을 재생시킨다는 치료법이 다양하게 소개됐지만 성과가 미흡 했다”며 “하지만 이번에 공인된 연골재생 줄 기세포 치료법은 수술만이 최선이었던 퇴행 성 관절염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고종관 기자

줄기세포=몸을 구성하는 210여 가지 세포 중 하나다. 상처가 난 후 새 살이 돋는 것은 피부 속에 있는 줄기세포 덕분이다. 배아줄 기세포·성체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 분 류된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된 상태의 배 아에서 추출하며 윤리성·안전성 논란을 부 를 소지가 크다. 성체줄기세포는 골수ㆍ제대 혈ㆍ지방 등에서 분리해낸다. 역분화줄기세 포는 체세포로부터 역분화 인자를 이용해 만든 줄기세포다. 제대혈 성체줄기세포=탯줄과 태반에 있 는 피에서 분리한 줄기세포. 제대혈에는 피 를 생산하는 조혈줄기세포와 근육·혈관·연 골 같은 조직을 구성하는 중간엽줄기세포가 많다는 게 특징이다. 최근엔 제대혈 안에 있 는 줄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카티스템)도 개발됐다. 자가골수 성체줄기세포=자신의 엉덩이 뼈 등에 존재하는 골수에서 추출·분리한 줄기 세포. 반복된 충격이나 노화로 손상된 연골 을 재생하는데 효과적이다.


건강한 당신 S10건강한당신 B2

2012년 월요일 2012년 5월 5월 8일7일 화요일 

노화주범 활성산소 해결사 수퍼푸드 인체도 녹이 슨다. 인체에서 생성된 유해(활 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고, 변형을 유도 한다. 유해산소를 막아주는 것이 바로 ‘수퍼 푸드’다. 미국 타임지 (2002년)는 인체 면역 력을 높여주고 산화를 늦추는 10가지 식품을 ‘수퍼푸드’로 선정했다. 현대인은 수많은 유 해산소에 노출돼 있다. 스트레스는 물론 불 규칙한 식습관, 흡연·음주와 과도한 운동 모 두가 유해산소를 만들어내는 주범이다. 유해 산소를 억제하는 방법은 자연에 있다. 이대 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과일 과 채소의 다양한 색깔에 든 항산화 영양소 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항암효과 큰 토마토=‘토마토가 빨갛게 익으 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 담이 있다. 의학적 효능이 높다는 의미다. 토 마토는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라이코펜, 눈을 보호하는 루테인이 풍부해 혈관 질환과 전 립선암을 예방한다. 비타민A, B, C를 고르게 많이 함유해 하루 2~3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 민 필요량을 충족시킨다. 농촌진흥청 국립원 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최학순 농업연구사는 “채소이면서도 생으로 과일처럼 먹을 수 있 고, 요리에 맛을 내는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 는 것은 토마토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균 죽이는 브로콜리=항노화 학 자인 미국 스티븐 프랫 박사는 장수하기 위 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브로콜리를 지 목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피 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한다.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가 들어 있다. 특히 철

10대 수퍼푸드의 성분 및 효능 10대 수퍼푸드

대표 성분(효능)

토마토

라이코펜

브로콜리

설포라페인, 비타민C

블루베리

안토시아닌

귀리

베타글루칸(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견과류

두뇌 건강에 도움

콜레스테롤 낮추는 귀리=귀리에는 수용 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4% 이상 들어 있다. 베타글루칸은 대장에서 콜레스테롤 의 전 단계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중 콜 레스테롤을 낮춘다. 2002년 미국식품의약국 (FDA)은 귀리의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관상 동맥질환을 예방한다고 해서 ‘건강 강조 표 시’를 하도록 허가했다. 고지혈증·암·당뇨병· 심장병·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항산화 물질 가득한 견과류=호두는 노화 를 막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지방 함량 이 30~60%를 차지해 꺼리기도 하지만 지방 대부분은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 렌산과 리놀레산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 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땅콩 은 심심풀이 대명사로 만만하게 느껴지지만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E가 가득하다. 세포 와 뇌의 노화를 막고 혈관을 청소해 호르몬 균형을 잡는다. 따라서 갱년기 건강을 지키 는 데 효과적이다. 아몬드 한 줌에는 하루 단 백질 섭취 권장량의 10%인 5g 정도가 함유돼 있다. 다양한 수퍼푸드를 한번에 뚝딱=다양한 수 퍼푸드를 한번에 섭취하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H.O.P.E.는 토마 토·브로콜리·블루베리·통귀리·견과류가 든 5 정을 1회 분으로 만들었다. 천연식물인 블랙 머스타드에서 셀레늄을, 인디안 구스베리에서 비타민C를 추출해 항산화력을 높였다.

호두는 리놀렌산·리놀레산 땅콩은 비타민 E 아몬드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음 녹차

카테킨

마늘

심장 건강, 콜레스테롤 건강

연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시금치

칼슘, 비타민 A, 사포닌

적포도주

폴리페놀

분이 다른 채소에 비해 2배나 많아 알짜배기 영양덩어리다. 브로콜리는 위장의 기능을 좋 게 할 뿐 아니라 위염 증상을 개선시킨다. 설 포라페인 때문이다. 설포라페인은 위암과 위 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 리균을 죽인다. 암·고혈압 물리치는 블루베리=블루베리에 많은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암 및 항 산화 작용을 한다. 2011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은 블루베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이 고혈압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주 1 회 이상 블루베리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률이 10% 낮았다. 2010년 덕성여대 자연과학연구소는 블루베 리의 암세포 억제 효능을 연구했다. 블루베리 추출물을 유방암 세포에 넣고 12시간이 지나 자 암세포 생존율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린다고 한다. 토마토를 비롯한 슈퍼푸드는 면역력을 높이

슈퍼푸드란=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진 10가지

고 산화를 막아 많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식품으로 미국 타임지가 2002년 선정했다.

웰빙제품 세노비스 ‘트리플러스50+’

[병원리포트] 갑자기 빈혈 증세 땐 검진을  환자 503명 중 31명이 암 진단

오메가-3·셀렌 보강  50대 위한 맞춤 영양제

갑자기 빈혈이 생겼다면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이기현(혈액종양내 과) 교수팀은 최근 5년간 빈혈 증세로 내원 한 환자 총 503명(남성 63명, 여성 440명)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31명이 암으로 진단 을 받았다. 이는 전체 환자의 6.2%로 16명 중 1명꼴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선 81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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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21%)이 암으로 진단받아 높은 빈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암 진단 환자 31명 중 50세가 지나면 노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약 55%를 차지한다. 여성은 노화가 급속도로 진전한 암으로폐경과 진단된함께 비율은 남성이 25.4%(16명) 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로 여성 3.4%(15명)보다 7.5배 높았다. 암내장 종 비만이 증가하고 골다공증이 시작된다. 순으 관절 류는 대장암·혈액암·비뇨생식계암·위암 이 약해지고 로 나타났다.피부 건조증과 탈모가 빠르게 진 행된다. 이때부터 전보다 ‘더’ 필요로 하는 세 영 암은 포식자다. 무한증식을 하며 다른 양소와 ‘덜’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바로 알고,

이에 따른 영양의 재설계가 필요하다. 신체 변 화에 따라 포보다 더 오메가3·비타민C·칼슘·셀렌·망간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빨아들인 등 영양소 섭취량을 늘리면 노화를 지연시킬 다. 암덩어리는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 ‘ 수 있다. 반면 비타민A와 철 등 일부 영양소의 신생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끌어들인다. 흥 권장섭취량은 40대보다 적다. 다른 혈관보다 미로운 것은 이 신생 혈관이 50대 이후 필요한 영양소를 섭 혈관벽이 약하다는 것. 따라서맞춤형으로 작은 충격이 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호주 건강기능식품 나 자극에도 쉽게 출혈을 일으킨다. 브랜드 ‘트리플러스50+’가 있다. 암에 세노비스의 걸리면 혈관이 만성 출혈을 일으키 비타민·미네랄·오메가3 등 필수 영양소를 고, 그 결과 빈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기존 ‘트리플러스’의 장

[중앙포토]

암이 빈혈을 일으키는 이유는 또 있다. 혈 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부 영양소가 제대 점은 그대로 살렸다. 이후 성인 로 흡수되지 않거나 여기에 혈액을 50세 만들어내는 기 남녀의 신체 변화에 따라 영양소 종류와 함 관이 망가져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량을 재설계했다. 문제는 빈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 혈행 고농축 노 치하는 개선을 것이다.위한 빈혈의 대표오메가3, 증상인세포 어지럼 화를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증의 촉진하는 원인이 다양한 데다 여성은 생리로 인 C·셀렌·망간 등 항산화 영양소와 골다공증 해 빈혈이 흔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대표적 예방 및뼈 건강을 위한 칼슘·비타민D 등의 인 빈혈 증상이다. 함량을 높였다. 폐경으로 인해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필요량이 어지럽다 줄 어드는 철, 체내 요구량이 감소하는 ▶피부가 창백해지고 누렇게 뜬다 지용성 비타민A 등의 함량은 기존 제품보다 줄였다.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지 ‘트리플러스 50+’는 하루 3캡슐 섭취를 통 는 것을 자주 느낀다 해▶무기력하고 50세 이후 성인 남녀가 필요로 만성피로가 있다 하는 비타 민▶이유 10종, 미네랄 6종, 오메가3(700㎎) 등 영양 없이 호흡이 곤란하다 등이다. 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120캡슐 이기현 교수는 “단순 빈혈로 생각되더라도 기준 5만9000원. 26%는 질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제품에 함유된 오메가3는 일반 피시오일 “나이가 많을수록, 게다가 남성이라면 빈혈 보다 2배 농축한 것으로, 식의약청에서 정한 증세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서둘러 전문의 중금속 및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를 찾을기준 것”을 당부했다. 거친 피시오일만을 선별·생산하고 있다. 고종관 기자 정심교 기자


건강한 당신 S4 당신 S4 건강한2012년 5월 8일 화요일 

2012년 5월 7일 월요일 2012년 5월 7일 월요일

건강한당신

엄마, 엄마, 자꾸 자꾸 졸리고 졸리고 힘이 힘이 없어 없어  그럼 그럼 B군 B군 불러야겠네 불러야겠네 <비타민 B1, B2, B6> <비타민 B1, B2, B6>

직장인·수험생 피로 푸는 비타민B 직장인·수험생 피로 푸는 비타민B

5~10배 늘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5~10배 늘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은 자동차 윤활유와 같다. 음식으로 비타민은 자동차 윤활유와 같다. 음식으로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촉매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촉매 제 기능을 한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대 제 기능을 한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대 웅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정의 달, 웅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정의 달, 우리 가족 활력을 깨워라’ 두 번째 주제는 우리 가족 활력을 깨워라’ 두 번째 주제는 ‘피로개선물질 비타민 B군’이다. ‘피로개선물질 비타민 B군’이다. 유통회사에 근무하는 이인훈(46·서울 중 유통회사에 근무하는 이인훈(46·서울 중 랑구)씨. 온 가족이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랑구)씨. 온 가족이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이씨는 얼마 전부터 심한 두통과 구내염을 이씨는 얼마 전부터 심한 두통과 구내염을 호소하고 있다. 일이 과중한 것도 아닌데 피 호소하고 있다. 일이 과중한 것도 아닌데 피 곤에 지쳐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이씨의 곤에 지쳐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이씨의 아내는 더 심각하다. 수험생인 아들 뒷바라 아내는 더 심각하다. 수험생인 아들 뒷바라 지를 하느라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수험생 지를 하느라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수험생 인 아들도 책상에서 조는 시간이 더 길다. 인 아들도 책상에서 조는 시간이 더 길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학업 성취도 또한 낮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학업 성취도 또한 낮 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공통으로 느 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이 공통으로 느 끼는 이 같은 피로증후군은 왜 나타날까. 끼는 이 같은 피로증후군은 왜 나타날까.

집중력 떨어질 땐 비타민B 부족 의심을 집중력 떨어질 땐 비타민B 부족 의심을 비타민 B군은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B군은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B계열인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비타민 B계열인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인지질과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한다. 사고 인지질과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한다. 사고 력·기억력·인지력 같은 두뇌 기능을 유지하 력·기억력·인지력 같은 두뇌 기능을 유지하 는 데 필요하다. 는 데 필요하다. 실제 콜린·엽산 같은 비타민 B군이 충분 실제 콜린·엽산 같은 비타민 B군이 충분 하지 않은 노인은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하지 않은 노인은 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 과정에 이상이 생겨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 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 발병 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 발병 률이 두 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률이 두 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험생은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 수험생은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 히 공급하지 않으면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히 공급하지 않으면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을 뇌의 에너지원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을 뇌의 에너지원 인 포도당으로 분해해 전달한다”며 “집중 인 포도당으로 분해해 전달한다”며 “집중 력·기억력이 떨어질 때는 비타민 B군의 부 력·기억력이 떨어질 때는 비타민 B군의 부 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뇌신경물질인 세로토닌도 비타민 B군의 뇌신경물질인 세로토닌도 비타민 B군의 도움으로 활성화된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 도움으로 활성화된다. 세로토닌은 대뇌피질 의 예민한 기능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이 의 예민한 기능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이 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기억력과 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공부물질’로도 주목받고 있 집중력을 높여 ‘공부물질’로도 주목받고 있 다. 이 촌장은 “뇌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 다. 이 촌장은 “뇌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 해선 뇌 속에서 세로토닌을 충분히 만들어 해선 뇌 속에서 세로토닌을 충분히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내야 한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 전환, 비타민B가 도와줘 영양→에너지 전환, 비타민B가 도와줘 특별한 원인없이 피로가 심하다면 우선 비 특별한 원인없이 피로가 심하다면 우선 비 타민 B군이 부족한지를 생각해 보자. 타민 B군이 부족한지를 생각해 보자. 비타민 B군은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필 비타민 B군은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필 수적인 요소.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 형성에 수적인 요소.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 형성에 도 관여한다. 이 때문에 비타민 B군이 부족 도 관여한다. 이 때문에 비타민 B군이 부족 하면 영양분이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않을 하면 영양분이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않을 뿐더러 면역력이 떨어진다. 특히 피로물질 뿐더러 면역력이 떨어진다. 특히 피로물질 인 젖산 농도가 높아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 인 젖산 농도가 높아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 로감이 몰려든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로감이 몰려든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비타민 B군은 지방·탄수화 원장원 교수는 “비타민 B군은 지방·탄수화 물·단백질 등 영양분을 이용해 신체 활력을 물·단백질 등 영양분을 이용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라며 “부족한 비타민 B 높이는 필수 영양소”라며 “부족한 비타민 B 군을 보충하면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줄 군을 보충하면 피로물질이 쌓이는 것을 줄 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은 비타민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은 비타민 B군의 소모가 많다. 음주·흡연 역시 더 많 B군의 소모가 많다. 음주·흡연 역시 더 많 은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 결핍을 막기 위한 은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 결핍을 막기 위한 영양권장량이 아닌 최적의 몸상태 유지를 영양권장량이 아닌 최적의 몸상태 유지를 위한 최적섭취량이 주목받는 이유다. 위한 최적섭취량이 주목받는 이유다. 힐리언스 선마을 이시형(세로토닌문화 힐리언스 선마을 이시형(세로토닌문화 원 이사장·신경정신과 박사) 촌장은 “잘못 원 이사장·신경정신과 박사) 촌장은 “잘못 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건강이 금세 무너 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건강이 금세 무너 진다. 이때 신속하게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 진다. 이때 신속하게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 기 위해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 영양 불균 기 위해 비타민 B군이 필요하다. 영양 불균 형이거나 과음 또는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 형이거나 과음 또는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 은 비타민 B군 섭취량을 기존 권장량보다 은 비타민 B군 섭취량을 기존 권장량보다

제14707호 40판 제14707호 40판

주요 비타민 B군의 기능과 많이 함유된 음식 주요 비타민 B군의 기능과 많이 함유된 음식 B1(티아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2(리보플라빈) B5(판토텐산 칼슘) B5(판토텐산 칼슘) B6(피리독신) B6(피리독신) B9(엽산) B9(엽산)

기능 기능 탄수화물 대사의 전효소 탄수화물 대사의 전효소 피로 축적 방지, 신경 기능 피로 축적 방지, 신경 기능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눈의 피로와 구내염 개선 눈의 피로와 구내염 개선 항스트레스피로 해소와 에너지 대사 항스트레스피로 해소와 에너지 대사 단백질 대사 단백질 대사 신경전달물질 합성 신경전달물질 합성 면역 강화, 적혈구 생성 면역 강화, 적혈구 생성 우울증 개선 우울증 개선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부족할 때는 부족할 때는 피로, 무력증, 허약, 각기병 피로, 무력증, 허약, 각기병 신경통증, 부종 신경통증, 부종 입과 혀의 염증, 눈 장애 입과 혀의 염증, 눈 장애 피로, 수면장애, 구토 피로, 수면장애, 구토 두통, 빈혈, 구토, 혀 쓰림 두통, 빈혈, 구토, 혀 쓰림 우울 우울 빈혈, 성장 부진, 우울 빈혈, 성장 부진, 우울

함유 식품 함유 식품 돼지고기, 완두콩 돼지고기, 완두콩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 우유, 버섯, 달걀 우유, 버섯, 달걀 생선, 시금치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달걀 브로콜리, 달걀 동물성 단백질 식품 동물성 단백질 식품 바나나, 감자, 연어 바나나, 감자, 연어 오렌지주스, 바나나 오렌지주스, 바나나 요구르트 요구르트

고함량 비타민제품 하루 한번만 먹어도 고함량 비타민제품 하루 한번만 먹어도 문제는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 문제는 비타민 B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 는다는 사실. 따라서 음식물이나 보충제로 는다는 사실. 따라서 음식물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군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 비타민 B군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 ㎎. 하지만 이를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매일 ㎎. 하지만 이를 음식으로 보충하려면 매일 다섯 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 다섯 접시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 다. 비타민 보충제를 권하는 이유다. 이를 다. 비타민 보충제를 권하는 이유다. 이를 겨냥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임팩타민 파워 겨냥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임팩타민 파워 (대웅제약)가 대표적이다. (대웅제약)가 대표적이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부족한 비타민 B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부족한 비타민 B 군이 10종류로 구성돼 있다. 비타민 B군 대 군이 10종류로 구성돼 있다. 비타민 B군 대 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활성형 벤포티아민 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활성형 벤포티아민 도 함유한다. 일반 티아민과 비교해 흡수가 도 함유한다. 일반 티아민과 비교해 흡수가 여덟 배나 빠르다.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 여덟 배나 빠르다. 고함량 비타민 B군 제품 은 하루 1회만 먹어도 피로가 해소되는 것 은 하루 1회만 먹어도 피로가 해소되는 것 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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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영웅 권율

서바이벌 영웅 권율 ◆가디언 메디컬클리닉&가디언 한인약국 청소년 자살 예방 앞장선다 자궁경부암 1차 백신 (무료) 청소년 자살 예방 앞장선다 1.1991-1993년도생에 한함 2.carecard 소지자 한함. 셀라비 1004, TED형 강연회 열어 대상포진 문의 (유료) 셀라비백신접종 1004, TED형 강연회 열어 가디언한인약국-604-939-7880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중앙일보 크리닉-778-355-7077 헬스미디어와 가디언메디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중년여성 정신건강: “위기를 기회로” 셀라비1004를 진행하는 셀라비1004를 진행하는 일시: 2012년 5월 11일미(금요일) 오전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10시-12시 써리 미 석세스 #206디어를장소: 통한 자살예방 디어를 통한 자살예방 10090 152nd St, Surrey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길포드 T&T 더욱LEE 박차를 가 2층) 권율 수퍼활동에 앞 있다. TOM 악기점 강 하고 권율 하고 있다. 사: 한국자살예방협회(협 조미영 심리상담사 (MA, Clinical 한국자살예방협회(협 Counselor, LifeBridge 회장 하규섭)는 2012년Family and 회장 하규섭)는 2012년 Counseling) 한 해 동안 CBS방송과 한 해중년여성 동안 CBS방송과 내용: 화병, 우울증 / 중년 협약을 맺고 TV·라디오 협약을 맺고 TV·라디오 여성를부부관계 /중년여성 통한 자살예방 공익자존감 회복를 통한 자살예방 공익 위기를 등록: 제 장기연(Esther) 광고기회로 및 프로그램을 광고 및 프로그램을 제 김하준 604-588-6869 교환 111 좌석관계로 선 작, 송출하고 있다. 협회 김하준 작, 송출하고 있다. 협회 착순는예약 마감합니다 CBS와 협약의 일환 는 CBS와 협약의 일환 ◆무료 스트레칭 교실 으로 오는 14일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및 생 으로 오는 14일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및 생 일시: 2012년 15일 위한 & 22일, 화요일, 명존중 문화5월 확산을 TED형 강연회를 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TED형 강연회를 오후개최한다. 2시 30분~3시 30분 장소: 버나 개최한다. 비 복합문화회, Burnaby 이번 강연회는 CBSMulticultural TV ‘세상을 바꾸 이번 강연회는 CBS TV ‘세상을 바꾸 Society, 625515분’이라는 Nelson Avenue, Burnaby 청소 는 시간, 프로그램으로 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청소 년 자살예방 “Boys! Be하Alive!“라는 강사: 최 윤정 특집 문의/등록: 광자 년 자살예방 특집 “Boys! Be Alive!“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최근 급증하는 청 (Carol), 604-431-4131 (Ext. 27)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최근 급증하는 청 소년 자살 그 예방을 위해 6명의 강 ◆한마음 댄스 문제와 동호회에서는 5월달 모임 소년 자살 문제와 그 예방을 위해 6명의 강 연자가 15분씩 진행하게 된다. 일시 : 2012년 5월강연을 26일 토요일 오후 7 이번 연자가 15분씩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 교사 및 시부터 11시까지장소 : FLEETWOOD 강연회는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 교사 및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모 COMMUNITY CENTRE 15996-84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모 국민이 그 대상이 되고 무료로 참여가 Ave.든Surrey, BC연락처 : 604-590든 국민이 그 대상이 되고 무료로 참여가 5937가능하다. 가능하다. 건강 이날 행사는 ‘내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 ◆종근당 이날 행사는 ‘내 안의 두려움을 극복하 는 법’이라는 주제로 PBS모방송진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권율(미 맛사지하여 는 법’이라는 주제로 권율(미 PBS 방송진 강연자로 참가하며, 발을행자)씨가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샌드 하여아티스 행자)씨가 강연자로 참가하며, 샌드 아티스 트이자 셀라비1004 오피니언 리더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유명한 트이자 셀라비1004 오피니언 리더로 유명한 김하준 작가, 김창옥 교수(서울여대 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기독교 김하준 작가, 김창옥 교수(서울여대 기독교 학과), 켄트 킴(하이멘토 대표), 조인희 교수 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 학과), 켄트 킴(하이멘토 대표), 조인희 교수 (가천의대 교수)와 고등학생 방,공부에 지친 정신과 학생 집중력 강화, 두통완화사업가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와 고등학생 사업가 로 알려진 중앙고 3년) 등이라고 한다. 이민구(과천 ▷주소:#103-4501 North Rd,학생이 로 알려진 이민구(과천 중앙고 3년) 학생이 강연자로 나선다.코리아 플라자 내 명 Burnaby(한남수퍼옆 강연자로 나선다. 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일정 5월 14일 오후 7시 604-767-9407 일정 5월 14일 오후 7시 장소 목동 KT체임버홀 장소 목동 KT체임버홀 신청 신청 http://onoffmix.com/event/6711 http://onoffmix.com/event/6711 프로그램 안내 프로그램 안내 http://www.cbs.co.kr/tv/pgm/cbs15min/ 상품 사진 http://www.cbs.co.kr/tv/pgm/cbs15min/


B4 교육 교육단신 -십대 자녀를 둔 부모의 자녀교육 강좌 시간: 5월 매주 화요일 오후12:15 -2:15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비스 센터 #2058-1163 Pinetree Way, Coquitlam 문의/예약: 릴리안 김(604-468-6000 / 6105) ②5월 8일(화)-자녀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 돕기 / 강사: 박혜원-임상심리전문가 (연우상담소장) ③5월 15일(화) - 교육청 시스템을 알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 강 사: ≫이미호- 코퀴틀람 교육청 SWIS ④3 월 27일(화) - 자녀의 자존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관계 맺기 ≫신혜원- 카운셀러 (아 름다운 상담센터) -캐네디언 및 자녀와의 대화방법 5월 16일(수) 1-2:30 pm 자녀와의 대화방 법 (2) 장소 : 석세스 버나비 코퀴틀람 사 무실 435 B North Rd Coquitlam BC 등록: 604-936-5900 ext. 1 -한인회 부모교육 강좌 일시: 5월 2일 (수) ~ 6월6일(수) 매주 1 회씩 6회 오전 10;00-12:30장소: 코퀴틀람 한인회관 (#201-329 North Rd. Coquitlam) 강의료: $60(한인회 후원, 한국지역사회 협의회 교재와 수료증 발급)강사: 이재 경(부모교육 전문강사, P.E.T , Nobody’s Perfect 강사)문의 및 등록: 604-931-8138 -2012 캐나다 수학 · 과학 경시대회 개최 일시:5월 5일 오후 1시 장소:코퀴틀람 더 글라스 칼리지 주최:재캐나다 한인과학기 술자협회(대회의장 김민) 목적: 수학, 과 학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육성 참가 대상:4학년~11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 가 출제내용 : 캐나다 교과 과정에 맞 춰 총 30문제가 출제되며 문제 풀이를 통 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 참가신청:온라인 (www.akcsebc.org)을 통해 가능 참가비: 사전 등록기간(4월 21일)에 등록한 경우 30 달러, 당일 현장 등록은 40달러 시상 : 대 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및 장 학금 전달 -BC주 교육시스템에 관한 이해 및 학교내 갈등상황 대처일시: 5월 7일 월요일 오후 12시반-2시반 장소: ISSofBC 메이플릿지 오피스 #320-22470 Dewdney Trunk Road, Maple Ridge, BC, V2X 5Z6 강사: 김민 나 (SWIS, SD42) 내용: ①교육청 42의 학부모를 위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 ② 학교내 카운셀러들의 역할 및 갈등상황 대 처방법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Maple Ridge/Pitt Medows 한인정착상담인) 778284-7026 (ext.1566)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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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워도 맛있어요 … 입맛 바꾼 부일초 ‘급식의 힘’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한국>

부일초등학교는 2007년부터 나트륨을 30% 이상 줄인 저염급식을 하고 있다. 아이들 입맛을 싱겁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학교급식이 제일 맛있다는 서유 림(오른쪽)·신수정(가운데)·신하늘 양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한국인 1인당 소금 섭취량은 일일 평균 4878 ㎎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소금을 한 스푼씩 더 먹을 때 마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약 36%씩 높아진다. 식품의약품안전 청 박혜경 영양정책관은 “국물·장류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소금섭취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지금부터라도 줄여나가야 만성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국민 나 트륨 저감 목표는 8년 뒤인 2020년까지 3902 ㎎이다. 실제로 영국·핀란드·캐나다·일본 등 은 지난 10년 사이 나트륨 섭취량을 기존의 60~80% 수준까지 낮췄다. 중앙일보와 식품 의약품안전청은 대국민 나트륨 섭취 줄이기 를 올해의 아젠다로 삼고,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4월 30일 낮 12시. 경기도 부천 부일 초등학교의 급식실을 찾았다. 이날 메뉴는 강황 쌀밥에 근대된장국, 쇠고기 아스파라 거스볶음·취나물무침·깍두기였다. 별다른 게 없는 식단이었지만 부일초등학교 급식은 근 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 다. 비밀은 바로 저염(低鹽) 건강식. 실제 이 학교 급식을 먹어보니 짜고 자극적인 맛이 없는데도 풍부하고 깊은맛이 났다. 국의 염 도를 쟤니 0.5%가 나왔다. 일반 초등학교 급 식에서는 0.7~0.8%를 유지한다. 일반 식당에 서 염도는 보통 1.1~1.3%정도로 높다. 하지만 급식에 대한 아이들의 자부심은 대 단했다. 이 학교 6학년 서유림 양은 “사 먹 는 음식보다 급식이 훨씬 맛있다. 지난주엔 수련회를 다녀와서 3일 동안 숙소 음식을

먹어야 했는데, 너무 짜서 대부분의 반 아 이들이 남겼다”고 말했다. 4학년 신수정 양 도 “외식할 때 나오는 음식은 짜서 못 먹겠 다”고 말했다. 부일초등학교의 저염식단은 이 학교 영양 사 김지혜 교사의 작품이다. 김씨는 2007년 이 학교로 발령 나면서부터 급식을 저염식 으로 바꿨다. 짜게 먹는 습관이 고혈압·심장 병·비만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걸 알았기 때 문이다. 김씨는 “식재료가 싱싱하지 않으면 간을 많이 쳐 요리하게 된다. 우리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식재료 고유의 향과 맛이 느 껴지도록 요리한다. 소금 대신 식초나 다른 천연 향신료를 많 이 사용하고, 소금도 천일염을 써 나트륨 함 량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처음 2~3개월 동안은 왜 이렇게 싱겁냐”며 투정 부리는 아이도 있었다. 그러다 3개월이 지나 니 적응을 하더라. 이젠 맛있다는 칭찬을 더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부일초등학교 같이 싱겁게 조리 하는 학교가 많아질 전망이다. 지난달 4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아이들 한끼 식사 기준 나 트륨 섭취량을 2017년엔 742㎎으로 약 20%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런 나트륨 줄이기 정책의 시작은 식약청 에서부터 시작됐다. 식약청 강백원 영양정책 과장은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는 성인 3명 중 1명 꼴이다. 치료비만 한해 2조3000억원 이 나간다. 짜게 먹는 식습관만 줄여도 고혈 압 등 만성질환 치료비를 크게 줄일 수 있 다”고 말했다.

소금을 적게 먹는 게 고혈압 치료에 어떤 도움이 될까?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병 희 교수는 “혈압약을 먹는 것보다 소금섭취 를 하루 3g(약 3티스푼) 줄이는 게 고혈압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에 서 발표된 바 있다. 앞서 2007년 캐나다에서 도 매일 소금섭취 4.6g을 줄이면 고혈압 위 험을 30% 줄이며, 혈압약을 먹는 것 보다 는 2배 높은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 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나트륨 은 혈관 내 물을 빨아들여 혈압을 급격히 올 린다”고 말했다. 나트륨을 줄이면 심장병 위험도 준다. 식 약청 영양정책과 김종욱 연구관은 “나트륨 은 혈관의 동맥경화, 즉 피떡(혈전) 형성을 빠르게 한다. 뇌로 가는 혈압도 높이므로 뇌 졸중 위험도 높인다”고 말했다. 싱겁게 먹는 것은 신장병 위험도 낮춘다. 오병희 교수는 “신장엔 가는 혈관이 무수 히 얽혀 있다. 압력에 매우 민감한데, 혈압 이 높아지면 금방 손상을 입는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복수가 차고 투석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싱겁게 먹는 것은 신장병을 막 는 첫걸음이다. 골다공증 위험도 줄인다. 나트륨은 칼슘 과 길항작용을 한다. 나트륨 섭취량이 늘수 록 빠져나가는 칼슘량은 는다. 뿐만 아니다. WHO는 작년 나트륨 섭취가 위암·당뇨·비 만·천식·백내장의 위험도 높인다고 공식 발 표한 바 있다. 식약청은 전방위적 나트륨 저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직장급식이 첫 번째 타깃이

다. 작년 국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나트륨 섭취 실태조사 결과, 짠 음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곳이 직장 급식소였 다. 식약청은 기업 급식 대행업체에 한 달 에 1주일 이상은 나트륨을 20% 이상 줄인 급식을 제공토록 권고하고 있다. 두 번째는 외식시설이다. 급식 다음으로 외식에서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 식약청은 현재 나트륨 함량을 줄인 건강음식점 114 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은 가공식품류다. 강백원 영양정 책관은 “각종 식품과 소스류를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나트륨 함량을 낮추도록 권 고하고 있다. 현재 라면의 나트륨은 평균 2100㎎으로, 한끼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넘는다”며 “2020년까지 면류엔 15%, 장류엔 최대 7%까지 나트륨 함량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트륨 과다 섭취가 초래하는 질병 (일일 나트륨 최대섭취 권고량은 소금 약 5 티스푼.) ■ 골다공증 나트륨이 빠져나갈 때 칼슘 도 함께 빠짐 ■ 고혈압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으면 삼 투압 현상으로 세포에서 수분이 혈관으 로 빠져나옴. 혈류량이 증가해 혈압이 높 아짐 ■ 심장병·뇌졸중 고혈압에 의해 혈관 내 부 벽에 손상이 생기면서 뇌의 혈관이 막 히거나 터짐 ■ 위암 염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을 일으킴. 만성위염은 위암으로 발전 ■ 만성신부전 고혈압으로 신장의 모세 혈관이 망가지면서 신장 기능이 망가짐 김수정 기자 sujeong@joongang.co.kr


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스포츠

2012년 5월 8일 화요일

이영표가 가세한 화이트캡스, 180°달라졌다

콜롬버스 쿠르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이영표의 프리킥 결승골에 환호하는 화이트캡스 선수들, 선수들 가운데 이영표의 얼굴이 보인다. 이경기 에서 MLS는 이영표를 주목해야할 선수로 꼽으 며 MLS의 최고선수 8인에 포함시켰다. [사진=화이트캡스]

화이트캡스가 지난해 리그 최 하위를 기록 하며 보여주던 경기력과 180도 달라진 모습 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팀에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 을 보이며 선수들도 잦은 실책에 위축된 모 습을 보이기 일쑤였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강팀을 맞이하거나 힘겨운 원정경기에도 주 눅드는 모습없이 경기종료까지 최선을 다하 는 진정한 프로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인언론(밴쿠버 중앙일보)의 시각뿐만 아 니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때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했던 이영표(34)의 가세가 기술적인 문제 뿐 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면에서 긍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이 ‘여기저기’에서 보이며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느낄 수 있다. 화이크캡스가 초반 2승2무의 리그선두 및 무실점 경기의 상승세에서 산호세에 3-1, 스 포팅 KC에게 3-1로 연패, 팀에 위기가 찾아 왔을때 이어진 7라운드 FC달러스와의 경기 에서 이영표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모습 을 보이며 팀에 활력을 주려 노력했다. 다행히 이날 경기에선 이영표가 공수를 오

르내리며 34세의 노장투혼을 보여주는 가운 데 화이트캡스는 1-0으로 힘겨운 원정승리 를 거두며 재기의 불씨를 살렸다. 이영표의 긍정적인 영향은 8라운드 콜롬 버스 쿠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그가 절묘한 프리킥 결승골을 얻으면서 절정에 올랐다. 그는 경기에서 팀의 오른쪽 공수라인을 완 전히 장악하는 등 ‘전 프리미어리거’다운 기 술적 완성도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팀의 리 더로 역활했다. 또한 팀공격의 중심을 잡아 주며 영리한 결승골을 터트리자 팀 동료들 은 솟구치는 에너지를 느끼며 자신이 골을 넣은 것처럼 기뻐했다. 팀과 MLS리그의 홈페이지에도 이영표의 영리함과 경기흐름을 내다보는 안목에 대 해 ‘환타스틱’이란 단어를 써가며 인정했다. 팀의 리더가 수훈을 세우면 나머지 선수들 은 자연스럽게 그를 중심으로 뭉친다. 이렇 듯 구심점이 생기면 그 팀은 끈질긴 승부욕 을 지닌 강팀이 되게 마련, 화이트 캡스는 달라진 자신들의 모습을 8 일 진행된 산호세팀과의 MLS 다음경기에서 바로 보여주었다.

화이트캡스 4연승, 산호세에 2-1역전승

커뮤니티 스포츠 단신 ◆밴쿠버 야구동호회 Mc리그 주말 경기

경기종료직전,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 결승골 성공

Mc리그 3회전에서 밴쿠버 드래곤스가 코퀴 틀람 타이픈스를 14-9으로 이기고 3승으로 리그 선두로 나섰다. 뉴웨스트 브로스는 랭 리 핫브러더스를 누르고 최하위 탈출에 성 공했다. 이날 밴쿠버 드래곤스와 코퀴틀람 타이픈 스의 경기는 2라운드까지 2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다투던 팀간의 경기로 주목받았다. 결과는 밴쿠버팀의 승리로 끝났다. 코퀴틀 람팀은 밴쿠버와의 다음경기를 기약할 수 밖 에 없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흐름으로선 계 속해서 이어지는 양팀의 맞대결이 리그 최종 우승의 관건으로 보인다. Mc리그 순위표 순위

팀명

승점

1

밴쿠버 Dragons

9

3

0

0

2

코퀴틀람 Typhoons

6

2

1

0

3

뉴웨스트 Bros

3

1

2

0

4

랭리 Hot Brothers

0

0

3

0

산호세팀은 현재 서부컨퍼런스 1위를 달 리고 있으며 최근 3연승을 올린 강팀, 더구 나 화이트캡스를 5라운드에서 3-1로 침몰시 키며 무패,무실점의 기록을 깨고 찬물을 끼 얹었던 팀이다. 이날 화이트캡스는 먼저 선 취점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으나 상대편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찬스 에 헤딩슛 동점골과 경기종료 직전의 추가 시간에 역전골을 얻어내면서 짜릿한 승리 를 거두었다. 화이트캡스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승리에 대한 열정과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 를 가진 팀임을 확인하게 하는 경기였다. MLS리그의 총 34게임중 이제 9경기를 치 룬 가운데 속단하기엔 아직 이른것은 사실 이지만 2002월드컵의 태극전사이자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출신 이영표가 가세한 화이트 캡스의 현재 모습은 지난해와 180도 달라진 MLS 강팀의 모습이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프리미어리그 경 기에 익숙한 축구팬들이 보기엔 아직 선 수들의 기량이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이지만 MLS리그에서 보여주는 화이트캡스 선수들

먼튼과의 챔피언쉽경기는 결장했으나 MLS 경기가 아니므로 MLS리그 연속출장 기록 은 이어갔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이날 승리로 승점3점 을 획득 총 승점 17점으로 MLS리그 전체6 위, 서부컨퍼런스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경기에서 서부컨퍼런스 3위였으 나 Real Salt Lake가 지난주 연속 두경기 와 이날 Real Salt Lake와의 경기에서 승 리 2승1무로 승점 7점을 보태 총 승점19점으 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4위로 밀어냈다. 하 지만 경기수는 Real Salt Lake가 2경기 더 치룬 상황이다. 화이트캡스는 5월9일 BC플레이스에서 Canadian Championship 에드먼튼 2차전을 가 진 후 New England Revolution과 어웨이 경 기를 5월12일 갖는다. New England Revolution는 동부지구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의 파이팅 만큼은 올시즌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34세의 노장임에도 팀의 주축으로 떠오른 이영표의 활약은 더욱 기대가 된다. 일주일 간격으로 치루어지는 MLS경기일정도 적당 해 보인다. 다만 한달동안 MLS리그 7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7월달의 고비를 어떻게 넘기 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현재 이영표는 9게 임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중이다. 그가 빠 지거나 그의 역활이 줄어들때 화이트 캡스 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밴쿠버중앙일보

9라운드 경기 역전골 성공직후 화이트캡스 선수들

BC한인 축구협회 춘계대회 일정발표 BC한인 축구협회(회장대 행 조형선)가 2012년도 춘 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춘계리그는 5월19일 예 선첫경기를 시작으로 6월 23일 결승전을 예고했으며 장소는 버나비 스포츠센터 에서 치루어진 다. 예선일정과 경기장은 아래표와 같다. 밴쿠버중앙일보

5월8일 현재 MLS 순위표 Eastern Conference 순위

야구동호회 K리그 5월5일 경기

밴쿠버중앙일보

이영표 9게임 연속 풀타임 출장ㆍ ㆍ ㆍ공수에 활기넣어

밴쿠버중앙일보

아리랑 씨걸스에 승리, 2연승

밴쿠버 야구동호회 K리그의 5월5일 경기는 밴딧츠가 17-16, 1점차로 슬러거스에 승리했 다. 아리랑은 씨걸스에 9-7로 승리하며 2연 승을 거두었다. 티와일즈도 레젼드에 19-3 으로 승리하여 1승을 보태 2연승이 되었다. 야구동호회 K리그는 지난 5일부터 세경기 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시즌 레이스가 시 작되었다. K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전임 신판제를 적 용하면서 경기내용면에서 훨씬 공정하고 박 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밴쿠버 중앙일보에서는 다음주 부터 순위 표와 경기내용을 보다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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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28번 Gershon Koffie (손을 든 선수)와 이영표의 모습

이영표의 화이트캡스가 5월5일, BC스타디 움으로 현재 서부리그 1위를 달리는 산호세 를 불러 2-1로 승리했다. 화이트캡스는 이날 홈경기에서 전반 15분 산호세의 Chris Wondolowski에게 선제골 을 내주며 1-0으로 끌려가는 듯 했으나 전 반 39분14초 산호세 문전 좌측에서 얻어진 프리킥을 28번 Gershon Koffie(28번 가나출 신)가 헤딩슛으로 성공시켜 1-1로 경기를 원 점으로 돌렸다. 1-1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던 밴쿠버 화이

트캡스는 경기 종료직전인 94분의 추가시간 에 Eric Hassli(29번 프랑스출신)가 결승골 을 터트리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화이트캡스는 FC달라스전, 콜롬부스전에 이어 MLS 3연승을 거두었으며 지난 2일 에 드몬튼과의 Canadian Championship경기 에서 2-0으로 승리한 것 까지 포함하면 최 근 4연승을 거두는 믿기힘든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이날 이영표는 풀타임 출장으로 MLS시즌 9게임 연속 풀타임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지난 2일 에드

팀명

BCKSA 2012 춘계대회 예선일정 승점 승

1

Sporting Kansas City

21

7

2

0

2

D.C. United

18

5

3

3

3

New York Red Bulls

16

5

3

1

4

Chicago Fire

11

3

2

2

5

Montreal Impact

11

3

5

2

6

N. England Revolution

9

3

6

0

7

Houston Dynamo

8

2

2

2

8

Columbus Crew

8

2

4

2

9

Philadelphia Union

7

2

5

1

10

Toronto FC

0

0

8

0

Western Conference 순위

팀명

승점 승

경기

대결팀

시간

경기장

1

Maple United vs NSU

18:00

BLW1

2

Holy United vs Caroboo

18:00

BLW4

3

G.O United vs FCUI

19:30

BLW1

4

Libero vs IAE

19:30

BLW4

5

Abbotsford vs Merce

21:00

BLW1

6

Team Code vs UvanU

21:00

BLW4

7

Abbotsford vs UvanU

18:00

BLW1

8

Team Code vs Merce

18:00

BLW2

9

Maple United vs Caroboo 19:30

BLW1

10

Holy United vs NSU

19:30

BLW2

11

G.O United vs IAE

21:00

BLW1

Libero vs Caroboo

21:00

BLW2

12 13

G.O United vs Libero

18:00

BLW2

14

FCUI vs IAE

18:00

BLW4

15

Abbotsford vs Team Code 19:30

BLW2

16

Merce vs UvanU

19:30

BLW4

17

Maple vs Holy United

21:00

BLW2

18

NSU vs Caroboo

21:00

BLW4

1

San Jose Earthquakes

22

7

2

1

2

Real Salt Lake

22

7

3

1

3

Seattle Sounders FC

19

6

1

1

4

Vancouver Whitecaps

17

5

2

2

5

Colorado Rapids

15

5

5

0

6

FC Dallas

12

3

4

3

7

LA Galaxy

10

3

5

1

8

Chivas USA

9

3

6

0

9

Portland Timbers

8

2

5

2

버나비 구장: 3676 Kensington Ave, Burnaby, BC V5B 4Z6 (경기장은 번호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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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회계사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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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은행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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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CBC & 본점(01420) T: 604-668-2258 버나비 본점(40410) T: 604-668-3939(ext. 5006) 프레져 하이츠 빌리지(82040) T: 604-586-3102 노스로드 & 어스틴(41160) T: 604-933-3301 코퀴틀람 센터(51490) T: 604-927-7080 윌로브록 파크(22640) T: 604-5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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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T R OT OW N L AW G R O U P ICBC 자동차 사고 / 상해보상 / 음주운전 또는 범죄행위 부당해고 / 성희롱 / 보험청구 / 그외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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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4211 Kingsway, Burnaby, BC, V5H1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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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구/건축/인스펙션 320

식당/식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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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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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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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Helper position @ DDOO GAU BEE #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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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165 alberta ltd. dba CAFE MOMOKO in Calgary is looking for Kitchen 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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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 Secondary School is required Read English, Korean is Asset, Related exp. is asset $11~$13/hr based on 40 hrs/wk Resume to E: cafemomoko@hotmail.com or mail to #3, 8 Weston Drive SW, Calgary, AB T3H5P2

Compl. of Secondary School 1~2 yrs of related exp. Basic English $15.00-17/hr,37.5hrs/wk Resume to E:daretex99@hotmail.com or F:250-256-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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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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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 국수의 神

2012년 5월 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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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54회는 중앙일보 2611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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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월요일 8일 화요일 2012년 5월 7일

뉴스클립

뉴스 클립

E13 B11

Special Knowledge <439> 세계 각국 출입국 허가 요건 우리나라 해외 여행자 수가 연간 5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구촌 시대, 국경을 넘는 첫 관문인 여권과 비자, 각국 의 입국 허가 요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 번만 입국심사를 거치면 수십 개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는가 하면(솅 겐조약) 적대국가를 다녀왔다는 이유로 입국을 불허하는 나라도 있습니다(이스라엘-중동국가).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모아 두었습니다. www.joongang.co.kr에서 뉴스클립을 누르세요.

아프간 등 5개국 여행 금지  러시아우즈벡 입국 땐 초청장 있어야 <※다음 기사중 비자 면제협정 또는 무사증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적’자만 적용 가능한 내용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비자(사증)면제협정 체결 현황 (2012년 5월 2일 현재) 총체결국

적용 대상

국가명

외교관(3개국)

우크라이나(90일), 우즈베키스탄(60일), 투르크메니스탄(30일)

외교관/관용 (27개국)

필리핀(무제한), 파라과이(90일), 이란(3개월), 몽골(30일), 베넹(90일), 베트남(90일), 에콰도르(외교: 업무수행기간, 관용: 3개월), 사이프러스(90일), 벨리즈(90 일), 이집트(90일), 파키스탄(3개월), 일본(3개월), 크로아티아(90일), 우루과이(90일), 인도(90일), 아르헨티나(90일), 러시아(90일), 알제리(90일), 벨라루스(90 일), 아제르바이잔(30일), 캄보디아(60일), 카자흐스탄(90일), 방글라데시(90일), 라오스(90일), 미얀마(90일), 볼리비아(90일), 키르기스스탄(30일) 30일(1개국)

튀니지

60일(2개국)

포르투갈(솅겐국), 레소토

93 개국

아시아(4개국)

태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미주(24개국)

바베이도스, 바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도미니카(공), 도미니카(연), 그레나다, 자메이카, 페루, 아이티, 세 인트루시아, 세인트키츠네비스, 브라질,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 수리남, 안티구아바부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멕시코, 칠레, 과테말라, 베네수엘라(외교·관용 30일, 일반90일)

외교관/관용/일반 (63개국) 90일 (60개국)

솅겐국

유럽(29개국)

그리스, 오스트리아(외교·관용 180일),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스페인, 몰타, 폴란드, 헝가 리, 체코,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아이슬란드 비솅겐국 영국, 아일랜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터키

아프리카·중동(3개국) 모로코, 라이베리아, 이스라엘 ※ 이탈리아 : 협정상의 체류기간은 60일이나 상호주의로 90일간 체류기간 부여 (2003년 6월 15일)

한국인 무사증 입국(30일) 가능 국가 ●유럽 | 사이프러스(90일), 산마리노(9일), 세르비아 (90일), 모나코(90일), 몬테네그로(90일), 슬로베니아 (90일, 솅겐국), 크로아티아(90일), 안도라(90일), 보 스니아-헤르체고비나(90일), 우크라이나(90일), 조 지아(90일), 코소보(90일), 마케도니아(1년 중 누적 90일), 알바니아(90일), 영국(최대 6개월)*

●아시아 | 동티모르(외교·관용 30일), 마카오(90일), 라오스(15일), 홍콩(90일), 몽골(최근 2년 이내 4회, 통산 10회 이상 입국자, 30일), 베트남(15일), 브루나 이(30일), 인도네시아(외교·관용 14일), 일본(90일), 대만(30일), 필리핀(21일)

개국

●아프리카중동 | 남아프리카공화국(30일), 모리셔 스(16일), 세이셸(30일), 오만(30일), 스와질란드(60 일), 보츠와나(60일), 아랍에미리트(30일) ●대양주 | 괌(45일, VWP 90일), 바누아투(1년 내 120 일), 사모아(60일), 솔로몬군도(1년 내내 90일), 통가 (30일), 팔라우(30일), 피지(4개월), 마셜군도(30일), 키리바시(30일), 마이크로네시아(30일), 투발루(30일)

●미주 | 미국(90일)*, 캐나다(6개월), 가이아나(30 일), 아르헨티나(90일), 에콰도르(90일), 온두라스 (90일), 우루과이(30일), 파라과이(30일), 북마리아 나연방(30일)

※ 미국 : 사증 자체는 필요없으나, 비자면제프로그램에 의해 전자여권으로 https://esta.cbp.dhs.gov에서 전자여행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함. ※ 영국 : 무사증입국 시 신분증명서, 재정증명서, 귀국항공권, 숙소정보, 여행계획 등 제시 필요(주영국대사관 홈페이지 참조)

# 여권 외국을 여행하려면 여권이 있어야 한다. 여권은 여행 자의 국적·신분을 증명하고 여행 목적을 표시함으로써 여행하는 국가에 자국민의 편의와 보호를 협조 요청하 는 정부 발급문서다. 여권이 없으면 신분증이 없는 것 이나 마찬가지다. 여권 없이 외국에 입국할 수 없다. 여권의 종류는 일반여권·관용여권·외교관여권 등이 있다. 일반여권은 유효기간 1년짜리인 단수여권(1회만 출입국 가능)과 5년짜리인 복수여권(출입국 횟수 제한 없음)이 있다. 외국 여행 때 여권 소지를 의무화한 것은 비교적 최 근인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년) 이후다. 최근에는 서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국경을 통과할 때 국내용 공식 신분증명서를 여권 대용으로 인정하는 예가 늘고 있다. 정치통합이 궁극적 목표인 유럽연합(EU)은 가 입국 상당수가 역내 거주자의 이동에 대해 1995년부터 국경 여권 심사를 하지 않고 있다(솅겐조약 항목 참조). # 비자(사증) 비자(visa)는 방문하고자 하는 대상 국가의 정부에서 입 국을 허가해주는 것으로 일종의 허가증이다. 여권의 사 증에 스탬프나 스티커를 붙여 발급하게 된다. 비자는 ^ 여권이 정식으로 발행된 것으로 유효한 여권임을 증명 하고 ^사증자가 그 여권 소지자를 안전하게 자기 나라 에 입국시키도록 본국 관리에게 추천하는 기능을 한다. 방문 목적에 따라 관광비자, 학생비자, 방문비자, 주재원 비자, 경유비자, 이민비자, ARRIVAL비자, 문화공연 비 자로 나뉜다. 또 체류기간에 따라 영주비자와 임시비자 로, 사용횟수에 따라 단수비자와 복수비자로 분류된다. 비자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스파이 침투 방지 등 군 사적 이유로 고안된 것으로 알려진다. 전후에도 국내 의 보안, 노동문제나 이민제한 등의 목적으 로 시행됐다. 최근에는 나라 사이에 비 자를 면제하는 협정을 체결하는 경우 가 있다. 주로 단기간 체재하는 여행 자를 위한 것이다. 일정 조건만 갖추 면 관광이 목적인 경우 비자가 면제 되는 나라도 많다. 대부분의 나라는 여권 잔여 유효기간 을 6개월 이상 요구한다. 귀국항공권 소 지를 의무화하는 나라도 있다. 2012년 5

월 2일 기준으로 외교통상부 영사서비스과가 고시한 사증면제협정 또는 무(無)사증 국가는 표와 같다. # 여행금지 국가 비자 발급에 앞서 그 나라를 방문해도 괜찮은지, 즉 여 행금지 국가는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외교통상부는 국가별 안전수준을 고려해 단계별 여행경보제도를 운 영 중이다. 1단계 유의, 2단계 자제, 3단계 제한까지는 권고에 그치지만 4단계 금지에선 실제로 여권 사용 허 가를 받아야 출국할 수 있다. 2012년 5월 현재 여행금 지국가는 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시리아·예멘·이라크 등 5개국이다. 이들 나라에 공무·취재 등 특수목적으 로 입국하려면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02-21007587)에 여권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가 접수되면 여권정책심의위원회가 방문 필요성과 안전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하면 외교통상부 장관 명의로 여권사용 허가서를 발급해준다. 첫 방문의 경우 이 같은 절차에 최소 2주 가량이 소요된다. # 비자발급 및 입국심사 때 주의할 점 각국은 비자 발급에 여러 가지 단서를 달거나 구비서 류를 요구하기도 한다. 괌·북마리아나연방·룩셈부르 크·벨기에·크로아티아 등은 체류 기간에 필요한 경비 를 소지하지 않을 경우 입국을 불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리비아는 아예 관광 목적 입국 땐 체재비로 1000 달러 이상을 소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실제로 입국 경비를 검사하는 일은 거의 없다. 입국 인터뷰 때 말로 확인하는 정도다. 결국 들어와서 돈벌이할 생각 말고 충분한 체재비를 들고 입국하라는 압력인 셈이다. 비자 발급 때 현지의 초청장(invitation letter)을 요 구하는 나라도 있다. 주로 옛 소련권 및 독립국가 연합(CIS) 나라들이 그렇다. 러시아·카자흐스 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 등은 상용(비취 업)은 초청기관이 작성한, 관광은 해당국 여 행사가 발급한 초청장이 각각 필요하다. 그 러나 우크라이나·몰도바와 같이 우리 국민 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도 있다. CIS 를 탈퇴한 조지아는 우리 국민에게 360일간 사 증 없이 체류를 허가한다. 중동국가를 여행할 때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

의 긴장관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레바논·시리아·수 단·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 5개국은 여권에 이 스라엘 출입국 심사인(印)이 있는 경우 입국을 불허한다. 과거 이스라엘을 다녀왔던 사람이 이들 5개국에 가고자 한다면 기존 여권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간혹 입국 인 터뷰 때 이스라엘 입국 관련 질문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말하면 입국이 불허될 수 있다. # 솅겐조약 유럽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것이 솅겐조약(Schengen agreement)이다. 1986년 6월 룩 셈부르크의 작은 마을 솅겐에서 서명·체결된 조약이 다. 이 조약은 유럽 각국이 공통의 출입국 관리 정책 을 채택해 국경시스템을 최소화하고 국가 간 통행에 제한이 없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26개국 이 가입해 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영국· 아일랜드와 불가리아·루마니아·키프로스 5개국은 제 외돼 있다. 비(非)EU국가인 아이슬란드·노르웨이·스 위스·리히텐슈타인은 들어가 있다. 외부에서 솅겐조 약 국가에 처음 입국할 때만 심사한다. 일단 역내에 들어서면 6개월 이내 최대 90일 간 내부 국경을 자유 롭게 넘나들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출입국 횟수나 방문하는 나라(솅겐국) 수에 상관없이 솅겐국 첫 입국일을 기준으로 180일마다 최장 90일을 초과해 솅겐국을 여행할 수 없다. 하지만 한국이 솅겐국과 맺은 비자면제협정을 적용하면 해당 국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두 규 정 중 어느 규정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나라마다 입 장이 조금씩 다르다. 게다가 원칙과 별도로 해당국 출 입국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입국허가가 달라질 수 있다. 사실상 유럽을 90일 이상 방문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하는 셈이다. 외교통상부는 이에 따라 체류기간 확인이 가능한 숙 박영수증, 교통영수증, 신용카드 사용 영수증, 현금영 수증 등의 증빙서류를 여행이 끝날 때까지 소지할 것 을 권유하고 있다.

크·스웨덴·아이슬란드·핀란드 등 북구 5개국은 별도로 5개 국 내에서 180일 기간 중 90일을 넘어 체류할 수 없다.

# 여행자 검역 아프리카와 중남미 일부 국가는 황열감염위험지역으 로 분류돼 있다. 이들 나라를 입국·경유하는 여행자는 입국 10일 전에 황열예방접종을 받고 국제공인예방접 종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국가에 따라서는 증명서를 확인한다. 접종 유효기간은 접종 10일 후부터 10년간이 다. 접종증명서는 분실 때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접종 권유 대상 국가 ●아프리카=앙골라·베냉·부르키나파소·부룬디·카메 룬·중앙아프리카공화국·콩고·코트디부아르·가봉·가나· 기니비사우·라이베리아·말리·니제르·르완다·상투메프 린시페·시에라리온·토고·적도기니·에티오피아·우간다· 탄자니아·감비아·기니·케냐·모리타니아·나이지리아·세 네갈·소말리아·수단 ●중남미=프랑스령 기아나·아르헨 티나·에콰도르·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콜롬비아· 파나마·파라과이·페루·수리남·트리니다드토바고 (아프리카 나라 가운데 사하라 이남 지역인 가봉·기니 비사우·말라위·상투메프린시페·세이셸·우간다·적도기 니·중앙아프리카공화국·코트디부아르·콩고공화국은 황열병 예방접종이 필수이며 접종증명서를 휴대할 것 을 요구한다. 감비아는 예방접종 증명을 휴대할 필요가 없지만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을 권고한다. 모리셔스·에 리트레아는 황열병 발병 위험지역으로 입국 시 황열병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한다.)

더 참고할 곳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www.mofat.go.kr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www.0404.go.kr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http://travelinfo.cdc.go.kr

※2012년 5월 현재 솅겐국=네덜란드·독일·룩셈부르크·리 투아니아·벨기에·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그리스·노 르웨이·덴마크·스웨덴·아이슬란드·핀란드·에스토니아·슬로 베니아·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라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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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타·리히텐슈타인·포르투갈. 이 가운데 노르웨이·덴마 40판 제14707호


B12 전면광고

2012년 5월 8일 화요일

6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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