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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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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교육 정보를 한 곳에서
한국산 LED로 밴쿠버를 밝힌다!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 LED Light 로드쇼 개최 LED 전문 중소기업 유양디앤유. 메트로 밴쿠버 가로등 40개 설치
온라인 지도로 BC주 전 지역의 아동 프로그램 검색 가능 BC 주민들은 이제 더 편리하게 어린이 양육 시설(Child Care Facilities)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맥네일(Mary McNeil) 가족부 장관 (Minster of Children and Family Development)은 “부모들을 위한 새로운 아동 프로그 램 온라인 지도를 개발해 시행한다”며 “부모 들은 아동 교육시설을 찾기위해 여러 웹사이 트를 방문하는 수고를 더 이상 하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C주 정부는 2012년~13년에 걸쳐 아 동 교육분야에 2억 9천만 달러의 예산을 배 정했다. 이것은 2000년에 비해 40%가 증액 된 금액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제도 특징은 온라인 특성 을 활용한 지도이다. 부모들은 BC주 전 지역 의 4.200개 아동 프로그램과 1,300개의 저학 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다. 자기 가 살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보육기관이 어디인지, 어떤 시설을 갖고 있고 정기적으로 인스펙션을 받는지 여부까지 알
수 있다. 부모들은 방과후 과정, 혹은 재택 프 로그램 등 원하는 형태의 교육도 검색할 수 있다. 사용하는 언어 선택도 가능하며 식사 메뉴와 운영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저학년들 을 위한 검색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원주민을 위한 특별 과정, 그리고 엄마와 함께 즐기는 과목 등 많은 것들을 검색해 선택할 수 있다. BC주 가족 협회 페니톤 회장(Marianne Drew-Pennington)은 “이 프로그램은 BC 주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이 살 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어떤 프 로그램이 운영되는지 검색할 수 있다는 것 은 놀랍다”며 “이사를 가더라도 이제 더 이 상 걱정할 것이 없다”고 기뻐했다. 이 지도에 는 이민 온 사람들을 위한 이민기관과 어린 이 교육에 관련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지 도에 들어가는 내용들은 정기적으로 수정되 어 정확도를 높이게 된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mcf.gov.bc.ca/childcare
BC 주 어린이 교육시설 관련 다섯 가지 Tips
加 테솔스쿨, 오프라인 테솔과정 개설
Hat College) 공립대학의 테솔 커리큘럼을 그대로 적용한 부산 테솔센터를 열었고 온· 오프라인 과정에 상관없이 테솔교육과정과 자격증이 모두 같다고 설명했다. 2009년 하 반기 캐나다 공립대학 TESOL을 론칭한 캐 나다테솔스쿨은 이미 졸업생 1천200명을 배
출한 바 있다. 테솔자격증 발급기관인 MHC는 캐나다 앨 버타주 정부가 운영하는 4년제 정규 공립대 학으로, 국내 대학 중 서울대, 고려대, 이화 여대, 한국외대, 단국대 등과 파트너십을 맺 연합뉴스 고 활발히 교류 중이다.
캐나다테솔스쿨(대표 김충회·www.mhctesol. com)은 온라인테솔과정에 이어 올 7월 오 프라인테솔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나다테솔스쿨은 캐나다 MHC(Medicine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① BC주에는 현재 5천 개의 등록된 아동교 육기관이 있으며, 개인 시설까지 포함하면 10 만개가 넘는 아동 보육기관이 있다. ② 매년 5만 명에 달하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 이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③ 정부는 2012~13년에 걸쳐 저학년 아이(1세 부터 6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약 2천7백만 달러를투입할 예정이다. ④ 아동 프로그램은 직업을 창출하는 중요 한 분야이다. 현재 BC주에는 1만2천명의 아 동교육 전문가와 5천명의 저학년 교육 보조 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⑤ 현재 BC 주에는 34개의 포스트 세컨더리 (Post-Secondary)에서 저학년 교육프로그 램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메트로 타운에 삼성전자 1호점 오픈한다
제65회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돈의 맛'의 배우 백윤식.윤여정.김강우.김효진이 칸국제영화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해변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로드쇼에는 지자체 관계자들은 물론 메트로 밴쿠버 내 조명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큰 호 응을 얻었다.
밴쿠버 무역관(관장 양국보)는 지난 23일 저 녁 6시 밴쿠버 벤듀센 공원에서 ‘유양D&U LED Light 밴쿠버 로드쇼’를 개최했다. LED Light 로드쇼는 최연호 총영사를 비 롯하여 밴쿠버, 버나비 등 9개 지자체 가로등 부서 책임자, BC 하이드로 관계자, 조명 관련 전문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 데 진행됐다. 양국보 관장은 “오늘 행사는 유양디앤유의 LED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 됐다. 매트로 밴쿠버 지역의 9개 지역 관계자 들과 LED 사업 바이어들을 초청해 유양의 기 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지자 체에서 유양의 LED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 고 있다. 밴쿠버, 랭리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지방 자치단체에서도 제품을 테스트하길 원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최연호 총영사는 “작년 12월 영사관과 BC주정부가 공동으로 클린 에 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그 때 유양디앤유 회사 와 밴쿠버, 랭리시가 MOU를 체결하였고 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로드쇼를 선보이는 것 으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 유양의 LED 조명이 BC주의 중점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클린 그린
테크놀로지 사업에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 한다. 아무쪼록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캐나다 와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 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한국 중소기업이 캐 나다를 진출하는데 있어서 코트라가 그 역할 을 담당하고 있지만 혹시, 코트라나 중소기업 측에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최 선을 다해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로드쇼에서는 LED가로등과 패널 등 유양디앤유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으며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직접 LED 조명이 설치된 가로 등 투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조명업체 관계자인 브라이언 존슨(Johnson)씨는 “유양의 LED 조명은 에너 지 효율성이 높은 제품인 것 같다. 특히, 기존 의 조명보다 훨씬 밝은 조명이라는 것이 마음 에 든다”며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상 담을 받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밴쿠버와 랭리시는 기존 100W, 150W 의 가로등을 유양디앤유의 80W LED가로등으 로 교체, 설치했다.
‘이용훈'후보, 한인회장 단독 등록
닌 6월 11일(월) 개최되는 한인회 이사회에 서 이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로 한인회장을 결 정하게 된다. 이용훈 후보는 밴쿠버 한인노인회장과 BC 실협회장을 역임했다.
이용훈 후보
지난 23일 마감된 40대 밴 쿠버 한인회 회장에 이용 훈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 다. 선거법에 따라 총회가 아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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