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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6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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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역 사정권” 韓미사일 사거리 550km로 중·러엔 도달 않고 북한 전역 사정권
공공부문 예산 축소, 거센 저항 받다
한·미 양국이 현재 300㎞인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 사정거리를 550㎞로 늘리기 로 합의했다. 경기도나 강원도의 전방에서 발사하면 북서쪽의 신의주와 북동쪽의 나선(나진· 선봉)을 비롯해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드 는 거리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3일 “미국은 현재 사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북한의 미사일 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 해 550㎞로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 는 “당초 우리 정부는 1000㎞로 늘리자 고 제안했지만 미국과의 절충 끝에 이같 이 조정됐다”고 덧붙였다. 원래 남부지역에서 발사해도 한반도 전 역에 도달하는 수준으로 사거리를 늘려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자 우리 측은 중부권에서 북한 후방 의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하려면 800㎞ 정도는 돼야 한다고 수정안을 제시했다. 한·미 양국은 이를 놓고 한때 합의하는 듯했지만, 중국과 러시아 일부 지역이 사 정권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미국이 거부 했다고 한다. 결국 우리 측이 처음 요구한 사정거리의 절반 수준에서 절충한 것이다. 익명을 원한 국책 연구기관의 한 전문 가는 “전방에서 발사해야 하는 불편은 있 지만 북한 미사일이나 핵 공격을 사전 에 막을 수 있는 수단이 확보된 셈”이라 고 말했다. 군은 사거리 1500㎞에 육박하는 순항미 사일을 보유했지만, 탄도미사일에 비해 속 도가 늦고(시속 800~900㎞) 파괴력이 약 해 그동안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주 력해 왔다. 최근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미사일 사 거리 연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 당국자는 “미국과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됐으며, 이달 중순 워싱턴의 양국 국방·외교 2+2 장관회담에 서 공표돼 미사일 협정 수정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캐나다인 토막 살해범 獨서 체포
환영: 페니 제조와 SIN 카드 발급 중지 베를린 시내 카페에서 체포
반대: 환경 보호 정책 축소와 노인연금 수령 나이 연장
한·미 합의 … 이달 중순 발표
2012년 6월 5일 화요일
‘C - 38' 예산법안에 반대하며 'Black out, Speak out'에 동참한 NDP 홈페이지
지난 3월, 연방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예산정 책, ‘C-38’ 법안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당 시 하퍼 정부는 실효성 없는 부처의 지원 삭감을 통해 수십억 불의 예산을 절약한다 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 되는 것 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축소다. 특히 환경보호가 아닌 개발위주로 환경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해 많은 환경단체들이 항의하고 있다.
제임스 무어(James Moore) 전통문화부 장관 (Heritage Minister) 사무실 앞에서 시위하는 모습
어제 4일, 환경단체들은 항의표시로 자신 들의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블랙으로 만드는 “Black Out, Speak Out” 캠페인을 열었다. 약 5백 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한 이 행 사에서 캐나다 환경연대 회장인 릭 스미스 (Rick Smith)는 “새로 개정되는 C-38 법 안은 경제 발전이라는 미명아래 환경을 파 괴하고 있다”며 “석유회사들에게 더 많은 부를 안기고 캐나다인들에게는 환경 파괴 를 주는 이 법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뿐만이 아니라 NDP와 정치인들, 그리고 가수인 사라 해머 (Sarah Harmer)등 캐나다 전역에서 1만 8 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하퍼 정부는 새로운 예산정책이 침체에 빠 진 캐나다 경제를 살릴 것이라며 지지를 호 소하고 있다. 물론 이번 C-38 법안 중에서 면세품 구 입가격 증액, 페니 동전 제조 중단, 그리 고 SIN 카드 중지 등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환경 보호를 위한 각종 정책 폐기 와 고용보험(EI) 강화, 노인연금 수령 나이 연장 등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450 여 페이지인 ‘C-38’은 상임 위원회에 서 두 차례의 독회를 끝낸 상태이다. 야당인 NDP는 이 법이 일괄상정되는 것 은 문제 있다며 각 항목별로 축조심의가 필 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짐 플리허티(Jim Flaherty) 재무장관은 “ 이 법은 직업을 만들고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법으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야당의 요구를 일축하고 있다. 한국 교민들에게도 ‘C-38’ 예산법안은 썩 달갑지많은 않다. 노인 연금의 축소, 그리고 이민 정책의 강 화등 보수성이 짙은 방향으로 선회를 예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연방기술 이 민경우 2008년 이전에 접수된 28만건의 신 청을 모두 기각하게 된다. 또 이 법은 복지 축소를 예고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정부지원 예산으로 운 영되던 전국 복지 연대(National Council of Welfare), 인권과 민주주의 기관(Rights and Democracy), 그리고 환경과 경제 모 임(National Roundtable on the Environment and the Economy)등의 조직이 모두 천세익 기자 폐쇄된다.
토막 살해한 피살자의 신체 일부를 먹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렸던 캐나다인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붙잡혔다. 독일 경찰은 이날 살인 혐의로 캐나다 와 인터폴에 의해 전 세계에 지명수배된 캐나다 포르노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 (29)를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 넷 카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케르스틴 치스메어 베를린 경찰 대변인 은 "경찰관들이 체포할 때 그가 아무런 저항이 없었고 자신이 매그노타라고 했 다"고 말했다. 그는 체포되기 전 터키와 레바논 카페 들이 즐비한 쇼핑가인 베를린 남쪽 칼 마르크스 슈트라세의 한 카페에서도 목 격됐다. 독일 TV는 그가 경찰에 체포될 당시 한 시간 가량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었다는 카페 주인의 말을 전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프랑스에 입 국한 것으로 알려졌고, 프랑스 경찰은 신 고된 지역 수천 곳을 수색했다. 프랑스 경찰은 매그노타의 휴대전화 신호로 파 리 근교의 호텔에서 포르노 잡지와 항공 사 로고가 새겨 있는 가방 등 그의 흔적 을 확인했다. 매그노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성 애 관계였던 중국 유학생 린준(33)을 자 신의 거처에서 토막 살해한 뒤 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그의 발 과 손을 캐나다 여야 정당에 우송하는 엽 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78㎝ 키의 백인인 매그 노타는 본명이 에릭 클린턴 뉴먼이며 블 라디미르 로마노프로도 알려졌다. 연합뉴스
알립니다 매주 금요일 게재되던 '봉춘홍 의 학교종이 땡땡땡'은 다음주 부터 매주 화요일 문화면에 '아 무도 모르는 다 아는 문화·예 술 이야기'로 옮겨 게재됩니다.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시 평]
영어강의 확대, 그 불편한 진실 이쯤 되면 유행을 넘어 대세다. 각 대학이 앞 다 투어 비중을 높이고 있는 영어강의 얘기다. 요 즘 분위기대로라면 10년 내에 영어강의의 비중 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다. 심화교육으로 완벽한 영어소통이 가능한 학 생들을 배출해 세계화라는 도전에 대응해 나간 다는 목표는 분명 의미심장하다. 해외로 유출되 는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국내에 붙들어두는 한 편 다른 나라 유학생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는 장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경쟁력 있는 글로 벌 대학’이 교육 분야의 만성적인 국제수지 적자 를 해소하는 데도 공헌을 할 수 있다는 취지다. 하지만 어느 곳에나 그늘은 있는 법이다. 특히 상당수 대학들이 무분별하게 영어강의를 늘리는 과정에서 두고 있는 무리수는 이런 명분을 무색 하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공계 분야의 영 어강의는 충분히 가능할 테고, 또 학문의 성격 상 그렇게 돼야 할 것이다. 경제·경영학처럼 계 량적인 방법을 주로 쓰는 분야에서도 영어강의 는 바람직할 수 있다. 그러나 인문과학이나 사회 과학 전반에 걸친 영어강의 의무화는 얘기가 다 르다. 오히려 기대와 달리 그 폐해가 더 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어강의의 가장 큰 맹점은 교수와 학생들을 ‘ 무지의 공모자’로 만든다는 데 있다. 솔직히 고백 하거니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지 대학 에서 10년 이상 교편을 잡았던 필자도 우리말이 아닌 영어로 강의를 할 때는 머릿속에 담긴 지 식의 70~80% 정도밖에 전달하지 못한다고 느끼 곤 한다. 하물며 국내나 비영어권 국가에서 학위 를 받은 신임교수들이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강
의를 영어로 진행한다는 건 지식전달체계에 심 각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더욱 난감한 건 학생들의 처지다. 아무리 영 어공부를 열심히 했다 한들 고등학교까지 한 국에서 마친 학생이라면 영어로 된 강의내용을 50~60% 이상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달 자의 한계와 수용자의 한계가 겹치면서 학습내 용의 절반 이상이 전달되기 어려운 구조가 만 들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명확한 지식의 전수와 진지한 토론이 가능할까. 필자가 ‘무지 의 공모자’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도 바로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런 엔트로피 현상 때문이 다. 일부 교수들이 ‘한영 대역(對譯) 교수법’이 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이 때문 일 것이다. 영어의 수월성이란 도구적 이유가 과 연 체계적 지식전달이라는 대학교육의 고유 목 적을 손상해도 좋을 만큼 중차대한 일인지 묻 지 않을 수 없다. 전달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다. 영어로만 이루 어진 강의는 사유의 폭도 제약하기 마련이다. 인 문사회과학은 열린 사유와 치열한 토론을 기본 전제로 한다. 그러나 외국어로 생각하고 발표할 때 학생들의 두뇌회전 속도나 즉응적인 토론실 력은 모국어로 사고할 때와 엄청난 차이를 보인 다. 충분히 체화되지 못한 언어로는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한국의 역 사와 정치·문화·사회·문학을 영어 교과서로 사 유하고 토론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래서야 상상력과 논리력, 경험적 구체성과 토론의 기술 로 무장한 우수한 인재를 사회에 배출해내는 일 이 과연 가능할까. 영어로만 학문을 익힌 이들
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이 오늘날 한국의 현안을 국민들이 쉽게 납득 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 공론장 에 제시하는 작업을 과연 수행할 수 있을까. ‘언 어는 존재의 집이자 삶의 양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형평성 문제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교 관이나 상사주재원 자녀들처럼 해외에서 수학한 경험이 있거나 특목고에서 영어 심화훈련을 잘 받은 학생들은 곧바로 의무 영어강의의 최대 수 혜자가 된다. 평범한 학생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 는 동안 ‘부모를 잘 만난’ 학생들은 토론이나 질 의응답에서 자연스레 두각을 나타내고 좋은 성 적을 독차지한다. 외국어의 수월성이라는 게 그 리 쉽게 길러지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영어강의 의무화로 대부분의 학생이 출발선에서부터 뒤로 밀리는 구조적 불평등이 심화되는 셈이다. 영어강의의 중요성을 부인하려는 것은 아니지 만 그에 수반되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영어지상주의에 빠져 모국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모국어로 충분한 사고 훈련을 마 친 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뜻을 표현할 수 있도 록 돕는 게 옳은 방식이고, 이를 위해서는 영어 강의를 강제화하는 대신 선택적으로 탄력성 있 게 운용해야 한다. 인문사회과학에서조차 천편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영어강의 의무화가, 특히 나 이를 대학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 무조건 적인 영어지상주의가 감추고 있는 부작용을 대 학과 교육당국, 기타 평가기관들이 냉철히 분석 하고 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내일 금성이 태양을 지나간다 다음은 105년 뒤다 마음이 겸손해지지 않는가 고교 국어교과서에서 처음 만난 이양하의 수필 ‘신록예찬(新綠禮讚)’. 요즘 새로 읽어도 세상과 자연을 보는 지은이의 맑고 단아한 눈길이 느껴 진다. 가령 이런 대목이다. ‘우리 사람이란- 세 속에 얽매여 머리 위에 푸른 하늘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 주머니의 돈을 세고 지위를 생각하 고 명예를 생각하는 데 여념이 없거나, 또는 오 욕칠정(五慾七情)에 사로잡혀 서로 미워하고 시 기하고 질투하고 싸우는 데 마음에 영일(寧日) 을 가지지 못하는 우리 사람이란, 어떻게 비소( 卑小)하고 어떻게 저속한 것인지, 결국은 이 대 자연의 거룩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조화를 깨뜨리는 한 오점 또는 한 잡음밖에 되어 보이 지 아니하여…’. 요즘 같은 초록의 계절이 찾아오면 ‘머리 위에 푸른 하늘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고’라는 구절 이 특히 다가온다. 그만큼 내가 세속에 찌들어 ‘ 오점’과 ‘잡음’의 삶을 산다는 방증일 것이다. 그
래도 시공을 넘나드는 구원(久遠)의 세계에 대 한 동경까지 저버리기는 싫은가 보다. 사이비 짝 퉁으로라도 가끔 흉내 내고 싶은 것이다. 몇 년 전 한 바자회에서 중고 천체망원경 세트를 선뜻 사들인 것도 아마 머리 위 푸른 하늘에 미안해 서였다. 원체 이 분야에 문외한인 데다 구입한 러시아제 망원경이 알고 보니 부품 몇 개가 빠 진 것이어서 겨우 달 표면 한 번 본 것으로 만 족해야 했다. 천체관측 서적들을 읽는 등 한동 안 나를 들뜨게 만들었던 망원경은 도로 박스에 담겨 서재 구석에 처박혔다. 그래도 안드로메다 운하와 말머리 성운, 게자리 성운을 내 눈으로 보고 싶은 꿈은 아직 접지 않았다. 내일 아침 7시9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금성 일식, 정확히는 ‘금성 태양면 통과(Venus Transit of Sun)’ 현상이 펼쳐진다. 지구·금성·태양이 일직선에 놓이기 때문이다. 금성이 벌이는 우주 쇼는 망원경 발명 후 400년 동안 7번 관측됐다.
2004년 6월 같은 현상이 있었지만 한반도는 날 씨가 좋지 않아 극히 일부 사람만 보았다. 그 이 전은 1874년 12월, 1882년 12월 두 차례 금성일 식이 벌어졌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조상 들이 남긴 관측 기록은 없다. 1882년은 저녁 시 간에 일식이 생겨 관측 자체가 힘들었을 것으 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날씨가 괜찮다는 내일의 우주 쇼는 우리나라에 1874년 이후 138년 만에 찾아온 기회로 봐도 된다. 이번에 놓치면? 2117 년 12월까지 105년을 기다려야 한다. 엄청 장수 할 몇몇 갓난아기 빼고는 기회가 오지 않겠지만. 태양·금성·지구가 엇갈리든 일직선이든 뭐가 대수란 말인가. 하지만 생각해보라. 우리 수명 을 훌쩍 넘어서는 우주 법칙을 떠올리는 것만 으로도 마음이 한결 겸손해지고 여유가 생기는 것 같지 않은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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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비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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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종합
2012년 6월 5일 화요일
밴쿠버를 달군 뜨거운 케이팝의 열풍
A3
청소년 교향단 자선 콘서트 열려
총 13팀 참가해 노래와 춤, 연주 실력 뽐내 ··· 1등 조현진, 2등 김민중, 3등 울트라 게임 밴쿠버 문화협회가 주최하는 <KCHS 2012 International Classic Music Festival>이 지 난 2일(토) 오후 2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톰 리 뮤직(Tom Lee Music Hall)에서 열렸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밴드 4팀, 듀엣 2팀, 솔 로 7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연 주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 모두 프로를 능가하는 끼와 재능 을 맘껏 펼쳐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계자들 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였던 에쉴 리 수(Ashley Su,17)양은 파워풀한 힙합 댄 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시간 동안 톰 리 뮤직 홀을 뜨겁게 달군 페스티벌에서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up for love)’를 부른 조현진양에게 대상의 영광 이 돌아갔다. 2등은 김민중(좋은 사람) 3등은 울트라 게임(Ultra gaim, 노바디) 밴드가 수 상했다. 또한, 중국인 참가자였던 에쉴리 수 양은 특별상을 받았다. 조현진 양은 “평소에 노래와 춤을 좋아했
는데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어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 나가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에쉴리 수 양 역시 소감 을 통해 “특별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힘들 도 외로울 때 케이팝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 았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사랑 문화 협회 회장 을 비롯해 이종은 부회장, 정혜승 이사 그리 고 한국에서 온 임종수 작곡가가 심사위원 으로 참석했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고향역’ ‘옥경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임종수 작곡가는 심 사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 나다. 조금만 손을 보면 가수를 할 정도로 뛰 어난 실력자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케이팝 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우리 가요에 특별한 매력이 숨어 있 다는 증거다. 케이팝의 열기로 가득한 한류 문화가 더욱 세계 속에 뻗어나가 한국을 알
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작곡가는 참가자들에게 “내가 나 를 먼저 알아야 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하고 싶은지 먼저 깨 달아야 한다. 그리고 주변의 부모님이나 선생 님과 많은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라고 조언 을 한 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어려 움을 극복하고 그것을 희망으로 만들 줄 알 아야 한다. 그것이 성공의 열쇠다. 지금 실력 을 열심히 갈고 닦으면 언젠가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조현진양은 오는 8월 4 일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서 부상(한국왕복 티켓 1매)과 상장을 수여받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준비를 맡은 밴쿠버 문 화협회 오태동 사무국장은 “대회 홍보 기간 이 넉넉하지 않아 참가자들의 참여도가 예년 에 비해 저조했다. 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 이 불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케이팝을 사랑 하는 참가자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 조현주 기자 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3일(일)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단의 연주회가 열렸다.
3일(일) 밴쿠버 뮤직 아카데미에서 한국 청소년 교향단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는 캐나다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단은 캐나다와 한국을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봉사하는 교향악 단이다. 이번 연주회의 총무를 맡은 송현민 씨는 “이번 연주회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콩우 유와 영양제를 보급하는 단체에 기부하기 위해 열렸다. 입장료를 도네이션으로 받고
있어, 관객 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 다” 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와 오유순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 한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로버트 로젝(Rozek) 바이올리니스트와 뮤즈 교향단의 협연무 대는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이사랑 한인 문화협회 회장과 김솔빈 양의 무대 또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경윤 기자 kyjulie@joonang.ca
<밴쿠버 국제 어린이 축제>
무궁화 여성회 야드 세일 수익금 2,164,10달러
다함께 즐기는 동심의 세계
50여 가지 생활용품은 물론, 푸짐한 먹거리 선보여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열린 ‘밴쿠 버 국제 어린이 축제’가 지난 3일(일) 막 을 내렸다. 5월 29일(화)부터 6일간 펼쳐진 축제에 서는 행위 예술가들의 연극을 비롯해 딸 기 케이크 만들기, 댄스 콘테스트 등 50 여 가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 무대에서는 축제, 탐험, 상상 이라는 3가지 테마로 코너들이 꾸며졌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은 물론, 서커스 기술 배우기, 나무 로 만든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체험 코너 도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밴쿠버 어린이 축제는 1978년 처 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약 170만 명의 인 파가 다녀간 밴쿠버 대표적인 어린이 축 제다.
밴쿠버 무궁화 여성회(회장 진영란)는 지난 2 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스로 드 코리아 프라자 앞에서 야드세일을 개최했 다. 지난 2009년부터 열린 야드 세일은 밴쿠 버 무궁화 여성회의 양로원 기금 모금을 위 해 마련됐다. 무궁화 여성회는 의류, 식기, 도서 등 밴쿠 버 교민이 기부한 50여 가지의 생활용품과 즉 석에서 만든 녹두 빈대떡, 찹쌀 부꾸미 등의 음식을 판매해 교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궁화 봉사회 진영란 회장은 “매년 야드 세 일을 열고 있지만 올해에는 특히 교민 여러분 들의 호응이 큰 것 같다. 11시 시작이었는데 9 시부터 야드 세일을 기다리는 교민이 있었다” 며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도 양로원 기금 마 련을 위해 함께 동참해준 교민 여러분께 감사 를 드린다”고 말했다. 4학년 아들과 야드 세일을 찾았다는 박은경 (35, 코퀴틀람 거주)씨는 “도예가 김정홍씨의 그릇 세트를 샀다. 직접 만든 고급 제품을 저렴
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 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하 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야드 세일에는 한인 뿐 아니라 캐네디언과 중국인들의 관심도 높았다. 여자 친구와 함께 야드 세일을 찾은 한 중국인 은 찹쌀 부꾸미 맛이 일품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야드 세일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2,164,10 달러이며 지난 2009년부터 적립된 양 로원 건립기금 후원금 총액은 19,169,10 달러이 조현주 기자 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밴쿠버 어린이 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비누 방울 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바로잡습니다> 6월 2일(토요일) 2628호에 게재된 ‘울산시향 공연일자’를 6월 8일에서 10일로 정정합니다
A4 전면광고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커뮤니티·미주
2012년 6월 5일 화요일
A5
加 한인 1.5세 연극인, 최우수작품상 수상 최인섭씨가 만든 연극 '김씨네 편의점' 최우수 캐나다연극으로 선정
연극 '김씨네 편의점'의 출연진들. 앞줄 가운데가 주인공 김씨 역을 맡은 이선형. 뒷줄 오른쪽이 극본과 제작, 연출을 맡고 직접 집 나간 아들을 연기한 최인섭씨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1.5세 최인 섭(38)씨가 만든 연극 '김씨네 편의 점'(Kim's Convenience)이 `최우수 캐나다연극'(Best Canadian Play)
으로 선정됐다. 4일 현지 일간지 토론토스타에 따 르면 토론토연극비평가협회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무대에 오른 연극
을 대상으로 17개 부문에 걸쳐 선 정하는 올해의 연극상에 `김씨네 편 의점'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이 연극에서 주연을 맡은 한 인 1.5세 이선형(40)씨도 `최우수연 극배우'(Best Actor in a Play)로 선정됐다. 최씨가 극본과 연출, 제작은 물론 직접 연기에도 참여하며 1인4역을 담당한 '김씨네 편의점'은 한인 이 민자 가정이 편의점의 운영 주체를 놓고 갈등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코 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려 현지 관 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씨는 2세 때 목사인 부친을 따 라 캐나다로 이민했으며, 요크대학 에서 미술과 연극을 전공한 뒤 토 론토 소울페퍼극단에서 연출과 연 기를 겸하고 있다. 연합뉴스
LA, 한류 K팝에 빠지다 ‘제 2회 미국인 대상 K팝 콘테스트’ ···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 K-Pop, 이번에 LA다!
LA에서 열린 K팝 콘테스트 (자료사진)
한류 열풍의 주역인 ‘K팝(한국 가 요)’에 대한 타인종들의 열정이 지난 주말 LA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 주최 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 ‘제 2회 미국인 대상 K팝 콘테스트’ 예 선전은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타인 종들의 열기 속에 치러졌다. 올해 예 선에는 타인종 91개팀(123명)이 참가 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실력 을 마음껏 뽐냈다. 지난해 1회 대회 (51개팀.74명) 보다 참가자가 50명 가 까이 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태티서의 ‘트윈 클’과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는 물론 2NE1 씨스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K팝 인기스타들의 히트곡을 열창했 다. 4시간 가까이 계속된 이번 대회 에서는 수진 파미산(길에서.나비) 존 로리건(굿바이 베이비.미스A) 데핀 페레이로(남자답게.플라이투더스카 이) 에릭 동(응급실.이지) 알렉스 코 데로(그 여자.백지영) 등 총 14개팀( 개인 포함)이 결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을 통과한 페레이로(15) 양은 “ 혼자 노래를 불러서 다른 참가팀과
는 달리 매우 떨렸지만 대회에 참 가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라며 “앞 으로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K팝 노래들 을 부르고 싶고 본선에서 꼭 우승했 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릭 코리노(19)씨 역시 “친구가 듣던 K 팝 노래가 너무 좋아서 따라 부르다 가 자연스레 한국어 공부에도 관심 을 갖게 됐다”며 “한국에서 유행하 는 노래는 웬만하면 다 알고 있을 정 도로 K팝을 정말 좋아한다”고 흐뭇 해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존처럼 주 변 한인 친구들의 추천으로 참가하 는 이들 외에 인터넷을 통해 스스로 대회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한 타인 종들도 많아 K팝에 대한 열기와 관 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이 확 인됐다. 한편 결선은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LA 다운타운의 콜번 스쿨 지퍼 콘서트 홀에서 열리게 되며 우 승자에게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후원 하는 한국 왕복 항공권과 한국 체류 비 1000달러가 지급된다. 또 우승자 외 동반 1인에게도 왕복 항공권이 제 미주중앙일보 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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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한국문학교실 수료 식 및 작품발표회일정 및 시간: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Cameron Community Centre Willow Room (9523 Cameron St. Burnaby/전화 604-421-5225) 행사내용: 8주간의 한국문학교 실을 수료한 예비 문인들에 대한 수료 장 수여 및 작품발표회참 가비: $10 (행사 후 환영회 참석 자에 한함) 문의 및 연락처: 회 장 (604) 435-7913, (604) 3495126/ 총무 (778) 833-3169 ◆‘헤세드’뮤지컬 미션그룹’ 단원 모집 모집분야: 배우 및 스텝 (, 음악감독, 안무, 무대 미술, 조명, 의상, 소품) 제출서류: 오디션 지원서1부 , 자기소개서 1부접 수방법: 이메일 접수 : 헤세드 뮤 지컬 미션 그룹 지원 신청서 및 자기 소개서 (다운 받기 : Hassedmusical@gmail.com) 접수마감:6월8일 오후 6시 까지 오디션 일정 :6월 9일 오후 5 시(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전 형시간은 개별 통보함)오디션 장소 : 밴쿠버 큰빛교회 비젼 센 터(1585 MacGowan Ave. North Vancouver, BC V7P 2X1)형식 -1차 오디션:자유곡, 지정곡, 자유 연기, 지정연기 및 특기 심사 -2 차 오디션 :면접 ◆양정 동문회 춘계 산행 일시 : 2012년 6월9일(토요일) 오전 11시 모이는곳: Buntzen Lake 주차장 공원 입구 안내판 앞 연락처:604-928-2862,778-886-9129 ◆권영민 교수 초청 강연(UBC) 서울대 명예교수인 권영민교수의
문학 초청강연 일시:2012. 6. 9 오후 6시 30분장소:UBC 아시아 센터강연주제:이상 문학의 비밀 ◆성동 중.고 야유회 일시:6월10일(일요일)오전 11시 장소: Williams park. langley (238 St & 68 Ave .langley No1 Hiway Exit 232 에서 빠짐) 준비물: 야유회에 필요한 음 식과 음료(B.B.Q 용 고기는 동 문회에서 제공) 연락: 최윤영 604)512-0418 김정호 778-863-2804 ◆KCHS 2012 International Classic Music Festival 신청서문 의: ohtd79@gmail.comContact Information: 604-817-1779 박혜정 이사(한국어) 604-782-0396 Grace Lee(English) 주최: 밴쿠버 한 인문화협회 후원: 밴쿠버 한국 총영사관 Date: JUN.9 ,2012 ◆브니엘고등학교 동문 야외 BBQ 모임 ◇재 밴쿠버 부산 브니엘고 등학교 동문 야외 BBQ 모임 일시:6월9일(토)12시 장소 :Blue Mountain Park, Coquitlam 연락처: (604) 725-7688 (Kenny Joh) ◆밴쿠버 헤브론 교회 선교 바자회 헤브론 교회(담임목사 송철웅)에서 선교 바자회를 운영한다. 6월 9일 (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정성 스럽게 만든 각종 반찬, 요리, 스낵 및 액세서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한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 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아이 들을 위한 게임존이 운영된다. 문의: ☎ (604) 530-8896, 주소: 6656 Glover Road, Langley, V2Y 2P5 ◆아가페 특별 영성집회 안내 주제: "아가페 사랑의 길" 강사: 김태진 박사 (서울 아 가페 학장) 일시: 2012년 6 월 11일 월요일~13일 수요일 매 일 오후 7시30분/낮공부 12일 화 요일 13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로뎀영성센터 3361 Hazel Ave Coquitlam 연락: 604-7601265, www.soojungchurch.org ◆제22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 엄 개최 일시:2012년6월12일( 화)오후6시-9시장소:오리엔탈부
페(15140-101st Ave,Surrey/ 전화 604-583-8893)내용: 한국문협본 부(서울) 회원 34명이 밴쿠버를 방 문, 시 낭송 및 세미나 개최참 가대상: 밴쿠버 거주 문인 및 문 학을 애호하는 일반인-좌석한정, 사전예약 바람참가비: 20$(만찬 포함)문의:캐나다 한국문협회장 (604-435-7913/604-838-1329) ◆밴쿠버 엔데오 발 건강센터 서울 엔데오 남정복 회장이 밴 쿠버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한느 교민은 미리 예 약해아 한다고 한다.날짜:6월 13일(월)-17일(금)까지시간:오 전9시~오후4시주소:#102-1061 Ridgeway Ave,전화:(604)9311939/778-889-6043 Cell ◆성신여대 동문회 정기모임 성신여대 동문회 정기모임이 6 월15일(금) 낮12시 써리 한남마 켓 근처에 소재한 스시TRAIN (604-580-8802)에서 열린다. 연락처: 회장 778-899-7057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 부지회 제2차 이사회 소집 개최 일시: 2012년6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인사동 (코퀴트 람)식당 (제1차이사회개최동일) 참석자: 향군 캐나다 서부지회 이사 전원 안건: 2012년 전반기 업무보고 및 토의 ◆2012 김응현과친구들 자선연주 회공연 ◇퍼스트 스텝스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응현군 과 퍼스트 스텝스 오케스트라 친 구들이 올해에도 북한어린이 돕 기 자선연주회를 갖는다. 날짜: June 25th, 2012 7:30 PM 장소: Michael J. Fox Theatre, Burnaby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주제Theme:Everything IsPossible With God 장소:빌라델비아교회(9135-132st. Surrey)일시:7월3일(화)~5일(목) [10:00A.M.~3:10P.M.] 대상:유치부(만 3세 이상, 70명), 유년부(80명) 등록:www.pcov.org (online 등록) 문의:phillyvbs@ gmail.com
A6 지역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카필라노 현수교에서 두번째 추락사
이민·정착·교계정보 ◆ESL 가정과 주택의 안전 Workshop- Safety In The Home 가정과 주택의 안전에 대한 정 보를 제공하며 ESL 성인과 시니 어를 위하여 영어로 진행한다. 워 크숍이 끝난 후 한국어로 간단히 그 내용 브리핑 일시: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장소:버나비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문의/등록:하광자(Carol) 604431-4131 (안내 27) 제목: 학생들의 여름 구직 방법 ◆시민권시험준비클래스 일시: 6월6일 진행. 장소:노스 쇼어복합문화회, 207-123 E. 15th Street, North Vancouver 내용: 시민권 시험책자 Discouver Canada를 요약, 설명 기출문제, 연습문제 풀이, 인터뷰 요령, 시험경향 질의, 응답시간 등록: 진박, 604-988-2931 jinp@ nsms.ca ◆갈멜산 기도원 간증 집회 일시:2012년 6월 12일(화)-14일 (목)시간:밤 집회 : 저녁 8시( 화. 목요일)낮 집회: 오전 10시30 분(수요일) 장소:갈멜산 기도원 대 성전 (19716-16 ave Langley) 전화:604-532-0929, 604-9167525 ◆안정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은 퇴설계 및 전략 주최 : ISS of BC 내용:①정부연금(OAS,GIS, CPP) ②RRSP & 세금면제 적립 예금 ③노후설계를 위한 금융상품 강사: 김경호 재무설계사 (은퇴 설계 담당) 일시: 6월 15일 금요일 오전 10 시 - 오전 11시 30분 장소: 밴쿠버 헤브론 교회(6656 Glover RD, Langley)
문의 예약: 서미영(전화:604-5105136 교환 1851) 좌석관계상 사 전 예약 ◆“시민권 신청부터 선서까지” 일시: 2012년 6월15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 써리 석세스(T&T 수 퍼 앞 TOM LEE 악기점 2층) #206-10090 152nd Street, Surrey 강사: 장기연(써리 석세스 정착서비스 담당) 내용:①시민권 신청에 대한 정 보(자격, 진행과정, 변경사항) ② 시민권 신청서 작성에 대한 정보 ③신청서와 함께 보내야 할 첨부 서류들 ④캐나다 밖을 나간 날짜 들의 기록요령 ⑤시민권 시험 및 인터뷰 준비요령 등록: 장기연 (604-588-6869 교환111) 좌석관계로 선착순 예 약 마감 ◆정착 상담 출장 서비스_길포드 레크리에이션 센터 옵션스에서는 길포드 지역 주 민을 위하여 출장 서비스를 마 련한다. 옵션스의 업무 시간 내 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우셨던 고 객에게 격주 월요일 오후 3시부 터 오후 7시 까지 서비스를 제 공한다. 6월18일 레크리에이션 선터 Community Office(First Aid Office)에서 옵션스의 정착 서비 스. 사무실만 빌려서 서비스를 하 는 관계로 여러 form 아니 자료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필요 연락처 : 아이린 홍 604 5724060 내선 1127 ◆가정법과 가족관계 법률 세미나 결혼, 재산 소유, 부모됨, 가정 파탄, 이혼, 별거, 자녀양육권, 자 녀 면접권,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 등, 가정법 과 가족관계 법률정보 세미나 일시: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버나비복합문화회, Burn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안세정 (Sharon Se Jung An), 한인 가족법 변호사이며 BMS 이사로 활동하고 있음 내용: 캐나다에서의 결혼, 재산 소유, 부모됨, 가정파탄, 이혼, 별 거, 자녀양육권, 자녀 면접권, 법 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들. 문의/등록:하광자(Carol) 604431-4131 (안내 27) ◆다양한 정부보조혜택 알아보기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 특정분야로 자 신에게 맞는 코스를 찾아 듣고싶 은 한인을 위해 매달 무료 트라이 얼 레슨 투어를 진행 문의전화: 604-682-7308~9 메 일: cf-canada@hotmail.com 홈 페이지: cafe.daum.net/ourvancouver ◆무료영어 회화교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서는 이민자들을 위해 미국인 선 교사가 무료영어회화 수업을 진 행한다. 일시는 매주 수요일 오 후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장소는 3345 Robson Dr. Coquitlam 전화문의는 778-968-1280/778689-9335 ◆싱어롱 자원 봉사자 구함 뉴비스타 노인학교에서는 기타치 며 노인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맡 아줄 싱어롱 선생님 구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사이 1 시간 정도의 자원봉사직이다. 연락처는 604-721-9199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 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모 집.전통무용,창작무용,,장고춤,북 춤등 다양한 한국무용 배울수 있 는 기회.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문의:604-936-8099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관광명소 카필라노 현수교에서 추락사가 일어났다. [사진 =카필라노웹사이트]
2일(토)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에 위치한 관광명소 카필 라노 현수교(Capilano Suspension Bridge)에서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온타리오 주에서 거주하는 30세 한 남성이 안전장벽 밖으로 떨어진 자신의 현금카드를 주우려다 발을 헛디뎌 60미터 절벽 밑으로 추락했 다.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다. 카필라노 공원의 감시카메라를
판독 해 본 결과, 피해자는 주변 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원에서 위 험 사인을 달아놓은 장벽을 넘었 다. 이에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은 경찰이 조사할 사건이 아니다. 안 타깝지만 개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카필라노 현수 교 공원 측도 피해자 가족에게 애 도를 표했다. 1889년도에 문을 연 카필라노 현 수교에서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건
은 이번이 두번째다.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학생 대니얼 조(Cho, 당시 17)도 카필라노 현수 교에서 난간을 기어 올라가다 추 락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이 조사 해본 결과 피해자는 당시 불법약 물(LSD)를 투입해 정신적으로 불 안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공원 측은 현수교를 정상 운영했다. 카필라노 현수교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 또 한 이와 같은 사건에 크게 동요되 지 않는 듯 보였다. 오하이오(Ohio) 주에서 현수교를 찾은 한 관광객은 “현수교는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한 다.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건에 크게 신경 쓰 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원 측도 안전성에 관해서는 매 우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수 카프 카(Kaffka) 카필라노 현수교 공원 대변인은 “관광객들은 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카 필라노 공원은 매우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장경윤 기자 kyjulie@joongang.ca
연극교육협회, BC주 예술교육 존중받아야한다 BC 연극교육협회(the Association of BC drama educators, 이하 ABCDE)의 계속되는 항의에도 불구 하고 BC주 자유당은 법안 22(Bill 22) 도입을 강행할 예정이다. 법안 22가 도입되면 한 교사가 지도해야 하는 학생수가 줄어들지 않아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된다. 콜린 플랜트(Plant) ABCDE 대표
는 “정부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30 명이 넘는 학생을 한 교사가 지도하 는 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행동을 통 해 정부가 연극, 음악, 춤과 같은 BC 주 예술활동을 존중 해 주지 않는 것 이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ABCED 측은 연극 수업 학생 수에 관해 조 지 애봇(Abbott)교육부 장관과의 면
담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플랜트 대표는 “한 교실에 학생수 가 늘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 이 되지않는다. BC 자유당은 부유한 사람들을 위해 세금 낮추기에만 급 급할 뿐 학생들이 받아야 하는 교육 의 질과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에 관 해서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비난 장경윤 기자 했다.
다운타운 여성전용 보호소 정식운영 결정 밴쿠버 유니언 가스펠 미션(The Union Gospel Mission, 이하 UGM)에서 운영하는 여성전용 보 호소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성공 적인 시범기간을 마치고 정식운영 을 결정했다. 다운타운 동쪽(Eastside)에 위치 한 이 보호소는 가정폭력 피해자와
여성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보호소 로 지난 2월달에 문을 열었다. 총 12명의 여성이 이 보호소에서 생활 하면서 사회생활 복귀 프로그램에 도 참여하고 있다. 이 보호소는 현 재 운영되고 있는 여성전용 보호소 중 유일하게 거주자들이 낮 시간에 도 건물 안에서 생활 할 수 있어 거
주자들이 다시 폭력가정으로 돌아 갈 일이 없다. 거주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 었다고 말했다. UGM측은 “추가 자금이 들어와 건물이 확장 될 경우 더 많은 여성 들이 보호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 장경윤 기자 다.
캐나다
2012년 6월 5일 화요일
A7
토론토 쇼핑몰 총기난사…1명 사망 · 7명 부상
캐나다 경제, 느리지만 안전 성장 예측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
캐나다 국민 총생산(Gross National Product)이 1/4분기동안 1.9% 증가했다. 이 수치는 2011년 말 성장속도와 같다. 캐 나다 통계청은 1월부터 3월까지 경제 총 가치가 0.5%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것을 환산하면 올해 캐나다 경제는 1.9 % 성 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교롭게도 이 수 치는 미국의 성장속도와 보조를 같이 하 고 있다. 과연 1.9% 성장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 까. 경제학자들은 데이터안에 숨어있는
캐나다의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캐나다 토론토의 유명 쇼핑몰 식당가에서
2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 책임자는 “이번 캐나다 총기난사 사
사건이 발생한 2일 토론토 이튼센터(Eaton Centre) 쇼핑몰 앞 [사진=로이터]
건은 한 사람을 겨냥한 조준 사격이었다” 고 말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25 세 남자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7명의 부상 자 중 13세 소년 등 2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 이튼 센터는 토론토의 랜드마크로 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 더 충격적이다. 총기난사 사건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 식당가에 서 여러 발의 총탄이 발사됐고 놀란 쇼핑 객 수백명이 한꺼번에 쇼핑몰 건물을 빠져 나오느라 큰 혼란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일 부 쇼핑객이 다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총기난사 사건 직후 이 쇼핑몰 은 폐쇄됐다
한국 호랑이 자매, 캐나다 옵니다 “수컷 한 마리 종족보존 위해 필요” ··· 밴쿠버동물원 측 요청 받아들여
서울동물원이 4일 캐나다 밴쿠버동물원에 보내는 자매호랑이 하니와 하나 [사진=서울동물원]
남한에서 호랑이는 1900년대 초반까지 경 복궁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했다. 그러나 일 제가 장식용 가죽 때문에 살육에 나서면 서 1924년 잡힌 호랑이가 마지막 기록으 로 남게 됐다. 서울동물원(서울대공원)은 88년 서울올림
픽을 앞두고 국내에서 멸종된 호랑이의 맥 을 잇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렸다. 86년 미 국 미네소타동물원에서 국산종과 비슷한 시베리아산 호랑이를 발견했다. 그래서 ‘호 돌이’ ‘호순이’ ‘고려’ ‘카를라’ 등 네 마리 를 국내에 들여왔다. 이후 네 마리는 4대
에 걸쳐 최근까지 40여 마리의 후손을 번 식시켰다. 이 같은 번식력 덕분에 한국 호랑이가 이 번엔 캐나다에 진출하게 된다. 서울동물원 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 호랑이 두 마리를 4일 비행기를 통해 캐나다 밴쿠 버동물원으로 보낸다. 한국 호랑이의 해외 반출은 2007년 일본으로 네 마리를 보낸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반출되는 ‘하니’와 ‘하나’는 암컷 자매다. 지난해 5월 태어나 지금까지 인공 포육장에서 컸다. 출생 당시 몸무게는 1.48 ㎏(하나), 1.23㎏(하니)이었지만 현재 70㎏으 로 자랐다. 이번 교류는 캐나다 밴쿠버동물원 부원 장인 한국인 최태주 교수의 제안으로 이 뤄졌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수컷 호 랑이 한 마리만 보유한 밴쿠버동물원이 종 족 보존을 위해 서울동물원에 호랑이 반출 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동 물원은 먼저 호랑이 두 마리를 보낸 뒤 밴 쿠버 측에 다른 관심 동물을 요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국 호랑이는 시베리아와 연해주, 한반 도 북부 지역에 400여 마리가 야생에서 서 강병철 기자 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good’과 ‘bad’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노 력한다. 정부 지출은 1/4분기에 2.1% 하락 한 상태다. 소비자 지출 역시 이전 분기 2.8%에서 2012년 석달동안 0.9%의 하향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BMO 경제학자 로버트 카빅(Robert Kavcic)은 “1/4분기 소비 수요가 1.3% 오르면서 국내 경제는 안정된 추세다. 이것은 2009년 2/4 분기 이 후 최저 속도”라며 “그러나 이 결과가 다 음 분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고 전망했다. 최부영 인턴기자
加 입국심사때 생체정보 검색 계획 연방정부는 입국비자를 신청하는 일부 여행자들에게 생체정보 검색을 실시하 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5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연방정 부는 1단계로 2억 달러를 투자, 전자지 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민사기가 성행 하는 인도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연방이민부 대변인은 “어느 국 가들이 생체인식 프로그램에 포함될지 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빠르면 올 가을이나 내년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2008년부터 생체 인식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왔다. 입국 심사에서 사진으로 신원을 판별하는 것 보다 신뢰성이 높고, 관련정보를 컴퓨 터와 마그네틱 띠에 보관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이민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의 신원과 여행기록 을 더 엄격하게 검증하는 조치를 마련하 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영어, 전 세계 사업가들의 공용 언어 스페인어, 만다린, 불어가 뒤를 이어 영어가 비즈니스 언어로 가장 많이 사용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입소 스(Ipsos)가 온라인으로 조사한 결과다. 전 세계 사업가들은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언어로 영어를 꼽았다. 이 조사는 26개 국가의 사업가 13,644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6개 국가 중 22개 국가에서 영어는 가장 널리 사 용되는 언어였다. 사업자들의 의사소통수 단으로 영어를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남 미(76%)였다. 그 뒤를 아시아(72%), 중 동과 아프리카(72%), 유럽(63%)등이 따 르고 있다. 반면,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준다. 아르헨티나(53%), 멕시
코(43%)는 그들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그리고 53% 브라질인들은 포르튜갈어를 더 선호했다. 조사에 참여한 48% 러시 아 사업가들은 비지니스 언어로서 그들의 모국어인 러시아어를 선택했다. 영어 다음으로 사업가들이 선호하는 언 어는 전체 응답자의 5%가 ‘스페인어’라 고 답했다. 만다린(4%), 불어(3%), 독일어, 아랍어, 힌두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가 각 2%이었다. 응답자 4명중 1명꼴로 영어는 그들이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첫번째 외국어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 광동어(8%), 스페 인어(7%), 만다린(6%), 그리고 불어(5%) 가 뒤를 이었다. 권오동 인턴 기자
종합
2012년 6월 5일 화요일
A8
페이스북, 13세 미만도 사용허가 추진
미국·베트남, 37년 전 총구 겨눈 깜라인만서 신 동반자관계 선언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의 베트남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패네타 장관은 3일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핵심 기지였던 깜라인만을 찾아 “나는 종전 37년 만에 깜라인만을 찾은 첫 미국 국방장관”이라며 “미국과 베트남은 이곳에서 엄청난 양의 피 를 뿌렸지만 이제 과거에만 매여 있으면 안 된다”고 신 동반자관계를 선언했다. 미·베트남 간 군사협력 강화는 중국의 남중국해 진출을 견 제하려는 공동의 이익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하노이를 방문한 패네타 장관(오른쪽)이 베트남 국방부 청사에서 풍꽝타인 국방장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CIA ‘미인계’에 넘어간 국가안전부 요원
페이스북이 13살 미만 어린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최대 소셜네크워크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은 현재 어린이들이 부 모 관리 하에 페이스북에 접근하는 것 을 허용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 어린이 들의 접근이 허용되면 사용자가 크게 늘 어나 페이스북 매출에 기여하겠지만 개 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는 가중될 전 망이다. 페이스북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험중인 기술에는 부모와 자녀들의 계좌를 연결 해 아이들이 누구와 친구를 맺을지, 어 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지 등을 부모 가 결정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어린 이가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이나 오락 프 로그램에 접근하면 부모에게 요금을 부 과하는 방식이다. 페이스북은 13세 미만 어린이의 사용 을 금지하고 있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나
이를 속이고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미국 아동온라인정보보호법(COPPA)은 어린이들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이 전에 부모로부터 입증할 수 있는 동의서 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페 이스북의 입장은 난처할 수 밖에 없다. 어 린 아이들이 페이스북에 접근하도록 허용 하는 것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지극히 민감한 문제다. 규제당국도 이미 페이스북 이 어떻게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 할지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하지 만 페이스북 측은 어린이들의 이용을 공 식화하는 대신에 적절한 통제수단을 찾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항변한다. 페이스북 측은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어 린이들의 인터넷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며 “우리는 주주와 규제당국, 정책결정권자 등과 끊임 없이 협의해 아이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안 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 연합뉴스 했다.
아프간 미·나토 빈자리 재빨리 파고드는 중국
중, 올해 초 체포.. “관련자 350명” 26년 만의 최대 간첩 사건 중국의 정보 담당 관리가 미국의 스파이 활동을 하다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사건 관련자가 350명에 달한다는 보도 도 나와 미·중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은 1일 “중국 국가안전부(국 정원에 해당) 부부장의 보좌관 한 명이 중국 해외 첩보와 관련된 정보를 수년간 에 걸쳐 미국에 넘겨준 혐의로 1월부터 3 월 사이에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고 보 도했다. 통신은 “이 보좌관은 영어를 구사하며 미국 측으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이 부부장과 관리가 누 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홍콩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신 웨이(新維) 6월호는 이 관리가 추진(邱進) 국가안전부 부부장의 보좌관이라고 전하 면서 사건 관련자가 350명이라고 보도했 다. 추 부부장은 지난 2월 6일 청두(成都) 소 재 미국 영사관을 찾아 망명을 시도했던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 공안국장의 신 병처리와 조사를 위해 직접 충칭시를 방문 했던 인물이다. 그는 후진타오(胡錦濤) 국 가주석이 이끄는 공산주의청년동맹(共靑 團)의 핵심 인물로, 리커창(李克强) 상무 부총리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홍콩의 인터넷 매체 밍징왕(明鏡 網)은 베이징(北京) 소식통을 인용해 체 포된 인사가 루중웨이(陸忠偉) 국가안전 부 부부장의 보좌관이라고 2일 보도했다. 지난해 부부장으로 임명된 루는 상하이 (上海) 출신 일본 전문가로 중국현대국제 관계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체포된 관리는 미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으며 홍콩에서 근무하던 중 미국 중앙 정보국(CIA)의 미인계(美人計)에 걸린 것 으로 알려졌다.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고 한다. 후 주석 등 중국 지도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격노했으며, 2월 중순 대대적인 스 파이 활동 관련 조사를 지시했다. 이 때문 에 핵심 정보관계자와 국가 정책 입안과
분석을 다루는 연구소 연구원들의 해외출 장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매체인 더 월 드저널(The World Journal)은 이 사건으 로 부부장 한 명이 정직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2일 전했다. 미국과 중국은 왕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서 이 문제가 공개될 경우 양국 관계가 악 화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지금까지 서로 함구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1일 스파이 사건에 대한 질문 을 받았으나 답변을 거부했다. 류웨이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1986년 중국 안전부 북미처 위창성(兪强聲) 처장이 미국에 망명한 이 후 양국 최대 스파이 사건이다.
중앙일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지난달 21일(현 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정상회의를 열 고 아프간에 주둔해온 나토 산하 국제안 보지원군(ISAF)이 2014년 말까지 철군한 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나토군이 아프 간 정부에 3단계로 나눠 치안권을 이양하 는 작업은 같은 달 13일부터 시작됐다. 치 안권은 내년 중반까지 이양될 예정이다. 아프간에 대한 나토의 영향력 퇴조를 재 빨리 간파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나라는 중국이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하 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의 방중을 초청했다. 6~7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상하 이협력기구(SCO) 12차 정상회의에 카르 자이 대통령을 의장국인 중국의 옵서버 로 부른 것이다. 후 주석은 이 기간 중 카 르자이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양국 안보 관련 협력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로이 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자난 모사자이 아프간 외교부 대변인도 “이번 정상회담 에서 양국 관계를 새롭고 전략적인 수준 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경제·문
화뿐 아니라 안보 분야가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 될 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유럽마셜기금 (EMF)의 중국 전문가 앤드루 스몰 박사 는 “중국이 아프간 보안군의 훈련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다국적 군이 2014년 말까지 아프간에서 철군하더 라도 아프간 보안군 유지를 위해 2024년까 지 매년 41억 달러(약 4조8400억원)를 지 원할 예정인데 중국은 여기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대신 (다국적군 철 군 이후) 아프간의 안보 공백을 감안해 중 국이 직접 아프간 군대를 훈련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이 아프간을 중시하는 이유는 중앙 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한 아프간의 전략 적 중요성 때문이다. 그동안 아프간의 지 하자원 개발을 중심으로 경제 협력에 치중 해왔던 중국이 안보 분야에서도 입김을 강 화할 경우 미국 중심의 서방과 중국 간에 새 ‘거대 게임(Great game)’이 벌어질 수 도 있다. 중앙일보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www.joongang.ca
獨 “유로본드 옵션 가능”... 스페인 구제금융 촉구 독일이 유로본드 발행이나 유럽 은 행의 상호지원을 반대하던 입장에 서 돌아설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 했다. 스페인에 구제금융을 촉구해 재정적자 위기가 유로존 전체로 확 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 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앙겔 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스테판 자이 베르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 난 자리에서 “유로본드와 같은 옵션 이 가능하다”면서 “이는 스페인 정 부에 달려 있으며 필요하다면 어디 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스페인 은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독일이 스페 인에 구제금융을 받아들일 것을 제 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모든 사 람들이 유럽이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유럽은 결속 을 보여줘야 한다”면서도 “이러한 결정은 전적으로 스페인 정부에 달 려 있다”면서 스페인의 구제금융을 촉구했다. 앞서 독일 슈피겔지는 메르켈 총 리가 스페인에게 구제금융 신청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일간 지 엘 문도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하 면서 메르켈 총리가 “그리스가 구 제금융을 받은 직후인 2010년 5월 의 최고의 해법”이라고 말했다고 보 도했다. 스페인 집권 여당내에서도 구제금 융 가능성이 시사됐다. 스페인 의회 외무위원회 소속의 호세 마리오 베 네토 국민당(PP) 대변인은 스페인 통신사 에페와의 인터뷰에서 스페 인의 구제금융 신청이 “배제될 수 있는 시나리오가”아니라면서 포르 투갈과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받 았어도 붕괴되지 않았던 것처럼 구 제금융이 스페인의 ‘종말’을 의미하 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일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 이 총리는 “유럽은 단일 통화에 대 한 신뢰를 다시 확보하기 위해 시장 공통 기관의 구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유로존 재정정책을 감독하 고 조화시키기 위한 중앙기관의 설 립 등이 그러한 예”라면서 유럽 재 정 규제기구의 신설을 제의하고 재 정통합을 역설했다.
불안한 유럽銀, 예금 유치에 안간힘 스페인 은행권, 무료 영어 강습·평면 TV 제공 등 고객 유치에 사활
이에 대해 프랑스의 피에르 모스 코비치 재무장관도 RTL 라디오와 의 인터뷰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유럽 은행들의 지원은 각국 정부가 아닌 유로안정화기구(ESM)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리는 은행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야만 한다”고 스페인의 제안에 동조했다. 스페인과 프랑스이 유로존의 재정 통합을 다시 강조하면서 독일의 입 장 변화를 요청한 셈이다. 프랑스 등은 유럽이 각국의 재정적자 부담 을 덜어주기 유로본드와 같은 입장 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반면 독일 등은 추가 경제 통합은 공통 의 재정정책 등이 필요하다며 상반 된 입장을 취해 왔다. 이를 의식한 듯 독일 한 당국자는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 뷰에서 “다른 유로존 국가들이 위 기 해결을 위해 자국 권리를 포기하 면서 유로존 공동기구의 권한을 강 화하려고 한다면 우리도 이 같은 금 융동맹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30년 동안 정부 주도 개혁개방 에서 독점과 분배악화 같은 여러 문 제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5~8년에 걸 쳐 형평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개혁 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덩샤오핑(鄧小平) 전 주석의 선부론(先富論)에 따라 소수 의 부유한 사람과 지역이 생겨났지 만 이는 중국에 형평의 문제를 안겨
재정난에 처한 유럽계 은행들이 예 금 유치를 위해 어느 때보다 공격 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 인 산탄데르, 카이사 은행들이 실 업 수당을 포함한 은행 예금을 하 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평면 TV를 제공하는 등 물량공세를 비롯해 무료 영어 강습까지 제공하며 고 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보 도했다. 스페인의 최대 소매은행 중 하나 인 카이사 은행은 고객들에게 22인 치 평면 TV를 제공해왔으며 산탄 데르 은행은 지난 4월부터 새로 계 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무료 영어 강습을 해주고 있다. 산탄데르 은 행은 이 기간에 계좌를 개설한 고 객에게 3.3%의 고금리 혜택도 제 공했다. 최근 그리스 ATE은행은 독일 프
랑크푸르트에 영업점을 신설하고 독일 국내 은행이 적용하는 금리를 웃도는 연 3.5%의 금리를 적용한 예금상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유로존 위기 여파를 비교적 덜 받으며 안정적인 자본 을 유지하고 있는 북유럽 은행권 은 그리스 등 재정 위기를 겪고 있 는 국가에서 자신들의 건실함을 피 력하며 영업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HSBC는 그리스에서 "안전하고 보안이 잘 돼 있다"는 점을 강조면 서 최소 6개월만 예치해도 3.5% 금 리를 적용해 주는 예금상품을 판매 하고 있다. 바클레이스는 스페인 고 객층을 상대로 '지급 능력이 있는 예금(solvency deposits)'으로 불리 는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유럽계 은행들이 고객 유치에 목 을 매는 이유는 유럽 재정난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예금주들이 대
량으로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이 확 산될 경우에 대비해서다. 바클레이스의 토마스 칼라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페인에서의 예금유치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며 “고객들은 우리가 강한 은행이 라는 점을 알고 우리를 찾고 있다” 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위기가 계속될 경우 유럽 은행시스템의 불안정화 가 지속되고 중앙은행에 의해 자금 을 공급받는 금융권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고객 유치 경 쟁은 결과적으로 은행의 수익률 저 하를 야기할 수 있다고 WSJ는 지 적했다. 또 은행권이 그리스 은행으 로부터 수백만 유로를 예치하는 것 은 그리스를 유로존에서 떠나게 한 다는 가설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고 우려했다. 김지민 기자
佛 최악 금융사고범, 항소심서도 무죄 주장 소시에테에 7조원 손실 끼친 케르비엘 항소심 첫 공판
송선옥 기자
中, 과거 30년 개혁개방 모델 한계 시스템 개혁 절실 “중국에서 지난 30년 동안 시행된 개 혁개방 방식은 형평성에 볼 때 한계 에 봉착했으며 앞으로 법과 제도에 기반한 체제로의 시스템 개혁이 필 요하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의 장옌성(張燕生) 학술위원장은 지난 2일 광둥(廣東)성 선전시에서 ‘2012 아시아-글로벌 대화 포럼’에서
2012년 6월 5일 화요일 A9
주고 있다”며 “계층과 지역 및 도농 간 격차를 극복하고 경제사회발전과 생태환경을 유지하면서 모두 잘사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오는 가을로 예정된 권력교체를 앞 두고 정치개혁과 경제모델 전환에 대 한 논의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 중앙일보 상된다.
불법 선물거래로 사상 최악의 금융 사고를 낸 혐의로 징역 3년형과 49 억유로(7조1천950억원)의 배상 명령 을 선고받은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 랄 은행의 전 중개인 제롬 케르비엘 (35)에 대한 항소심이 4일 시작됐다. 케르비엘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항소 이 유를 묻는 판사에게 “내 행위가 비 난을 받을 수는 있어도 은행 손실 에 대한 책임은 없다”며 무죄를 주 장했다고 TF1 TV 등 현지 언론 이 전했다.
케르비엘은 정기적으로 한도를 초 과해 거래를 했고 자신의 잘못을 숨 기기 위해 거짓으로 거래 사실을 기록했다고 시인했으나 “이런 것들 은 관행이었으며 나는 항상 상급자 들이 정한 규정에 따라 일해왔다” 고 말했다. 그는 은행 측이 중개인들에 대해 거의 감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 면서 “내 임무는 은행을 위해 돈 을 벌어주는 것이었고 금융거래 지 침에 서명하긴 했지만 쓸모없는 것 이어서 읽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케르비엘은 자신의 감수한 위험이 분명 엄청나긴 했지만 그 한도는 일 상적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측은 “케르비엘의 역할이 분명히 규정돼 있었다”면서 “그 내용은 자 신의 한도 내에서 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반박했다. 케르비엘은 현재는 일자리가 없으 며 소득원도 없다고 자신의 처지를 밝혔다. 케르비엘에 대한 항소심 선 고공판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A10 경제비즈니스
2012년 6월 5일 화요일
비즈니스 단신 -스팀 세차 밴쿠버 상륙 세차의 새로운 혁명, 스팀 세차가 드디 어 밴쿠버에 상륙했습니다. 기존의 내부 스 팀 클리닝이 아닌 외부/내부 완벽 스팀 세 차 시스템으로 코퀴틀람 센터 인근에서 성 황리에 서비스 중입니다. 고압 세척하기엔 망설여졌던 엔진룸, 잘 안지워졌던 컵홀더 의 음료수 튄 자국, 말끔히 없애드립니다. 주소: 2667 Kingsway Ave., Port Coquitlam 전화: (604) 475-5595 -사무실 이전공고 에드워드 존스 인베스트먼트의 Young lee 씨의 사무실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주소: 3672. E Hastings St, Vancouver, BC (Boundary 와 E Hastings 교차 점) 리쿼스토어 옆 전화:604-719-1201 -사무실 이전공고 셔튼의 로터스 부동산 Lotus Chung 의 사무실 주소 변경 주소: 3010 Boundary Road, Burnaby (Boundary 와 Grandview Hwy. 교차점 Sutton Centre Realty) www.lotuschung.com -실협 KOTRA와 공동 물류 사업 추진 밴쿠버무역관(관장·양국보)과 실협(한대 울·회장)은 국내 기업 또는 협회 회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①창고지원:통관,수수료,내륙 운송비등 연 간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 ②회원사 직원 임시 출장시 사무실 제공③ 호텔,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 및 동포들 의 공동구매를 지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협회로 연락 바랍 니다.(전화:604-431-7373,FAX:604-431-7374) -라파 다이어트 (RAPHA DIET) 건강마을에서는 특허와 임상실험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입증한 라파 다이어트를 판 매하고 있다. ‘라파는 ‘신의 치료’를 의미하 는 히브리어로서 Dr. Kelly 와 김윤배 교 수(UBC의대 교환교수)가 개발했다. 2번의 동물실험과 3번의 인체 임상실험결과 부 작용과 요요현상이 전혀 없는것으로 입증 되었다고 한다. (특허내용: 특허출원 10-2011-0082444) 호르몬 감소로 지방세포 생성 억제 지방 세포 축소효과 지방간 감소 효과로 뱃살과 허벅지 살을 아름다운 라인으로 만들주며, 출산 후 불 어난 몸무게를 원래 몸무게로 돌려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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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美 수퍼리치 1700명 국적 바꿨다 새버린도 싱가포르로 … 세계 부호들은 이민 중
에두아르도 새버린은 이른바 ‘페이스북 누보 리치(신흥부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NS) 인 페이스북 덕분에 벼락부자가 된 공동 창업 자 4명 가운데 하나다. 그의 재산은 20억 달 러(약 2조3400억원) 정도 된다. 마크 저커버그 (28)의 160여억 달러와 견주면 많지는 않다. 하 지만 브라질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가 간 절히 소망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것이다. 이 런 그가 지난해 9월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대 신 그가 선택한 곳은 싱가포르였다. 새버린만 유별난 게 아니다. 미국 경제전문 채널인 CNBC는 “글로벌 수퍼 리치들이 기 존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게 붐”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수퍼 리치 1700명이 조국을 등졌다. CNBC는 “2009 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진다. 올 1분기(1~3 월)엔 460명이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미국 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싱가포 르다. 미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을 떠난 수퍼 리치 가운데 1000명 정도가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다. 그 바람에 싱가포 르는 백만장자 도시가 됐다. 인구 100명 가운 데 17명이 재산 10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싱가포르의 가장 큰 매력은 합법적인 차명
계좌로 꼽혔다. 누구나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어 재산을 숨길 수 있다. 금 융위기 이후 깐깐해진 미 국세청 추적을 피하 기 딱 좋은 곳인 셈이다. 그렇다고 세계 수퍼 리치들이 모두 싱가포 르로 집결하는 건 아니다. 중국 부호들은 미 국을 선호한다. 지난해에만 중국 수퍼 리치 2000명 이상이 미국으로 행했다. 투자이민 비 자를 이용해서다. 미국은 50만 달러(약 5억 8500만원)를 투자하면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중국 부호들은 미국의 무거운 세금을 감수하는 대신 자녀 교육과 비 즈니스 기회를 위해 미국행을 택한다”고 설명 했다.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부호)들은 고색 창연한 영국 런던을 좋아한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 구단주인 노만 아브라모비치(46)가 대표적인 예다. 올해에만 런던행 비행기를 타 려는 올리가르히는 “1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고 CNBC는 전했다. 이렇게 러시아 부호들이 몰려들다 보니 이들의 커뮤니티를 부르기 위 해 런던그라드(Londongrad)라는 말이 만들 어질 정도다. 이는 런던과 도시를 뜻하는 러 시아말 그라드의 합성어다. 영국 가디언지는 “ 왕국의 수도인 런던의 역사성이 갓 부자가 된 사람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최근
설명했다. 최근엔 부정선거 시비 등 러시아의 정치적 불안도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랑스 부호들은 전통적으로 스위스를 좋아 했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하자 프랑 스 왕가 사람들과 귀족들이 독일 등으로 몸 을 피했다. 대신 돈은 스위스 은행가들에게 맡겼다. 스위스 비밀계좌는 이렇게 시작됐다. 요즘도 프랑스 부호들은 스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회당 소속인 프랑수아 올랑드(58)가 대통령 당선 이후 추진하고 있는 세금 인상 때 문이다. 올랑드는 연 100만 유로 이상 소득에 75%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마침 스위스엔 매력적인 제도가 있다. 외 국인 부호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시스템이다. 부호들의 정치경제학을 다룬 『부와 민주주 의』의 지은이인 케빈 필립스는 “자유방임시 대가 끝날 무렵에 부호들이 규제 등 환경이 유 리한 국가나 섬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 누보 리치(Nouveau Riches) 신흥 부호 또는 벼락부자를 뜻하는 프랑스 말. 이들은 경제적인 능력이나 수완은 인정받지만 역사와 품격 등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로 취급 되곤 한다. 그래서 영국 등의 귀족 집안과 혼 인을 맺거나 고성을 사들여 자신들의 짧은 역 사를 보완하려는 행태를 보이곤 한다. 강남규 기자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전면광고 A11
A12 전면광고
2012년 6월 5일 화요일
건강B1~B3교육 B4스포츠 B6국수의 신 B10
2012년 6월 5일 화요일
healthy LIFE : 식욕 다스려 살 빼는 ‘마음 다이어트’
잠깐! 혹시 ‘가짜 식욕’에 속고 있지 않나요 감정은 뇌의 포만중추에 영향을 미친다. 몸 과 마음이 평안할 때 포만중추는 충족감을 느낀다. 반면 불안·외로움·분노·두려움·슬픔 같은 부정적 감정이 뇌에 전달되면 중추신 경계가 자극을 받아 식욕이 생겨난다. 이를 ‘감정적 허기’라 부른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윤대현(정신건강의학 과) 교수는 “감정적 허기란 일종의 보상심 리”라며 “몸이 음식을 원하지 않는데도 지친 뇌가 음식으로 심리적 결핍을 채우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공복에 의한 ‘육체적 허기’보다 ‘감정적 허기’가 몸을 지배 하는 경우가 많다. 감정적 허기를 일으키는 부정적 감정은 다양하다. 윤 교수는 “경쟁에 대한 불안, 자신에 대한 불만족,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 등 현대인은 뇌를 자극하는 수많 은 감정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부정적 감정이 지속되면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윤 교수는 “음식은 마음의 안정을 위 한 일종의 마약”이라고 설명했다. 마음이 편해야 음식 통한 보상심리 줄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마음으로 인한 ‘감정적 허기’를 다스려야 한다. 끝없는 식욕의 원 천이 몸이 아닌 마음에 있기 때문이다. [김수정 기자]
김정호(가명·43)씨는 자칭 ‘다이어트 박사’다. 최근 10년 새 체중이 35㎏이나 늘어난 김씨 는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죄다 섭렵했다. 하 지만 식탐만 늘어날 뿐 살은 쉽게 빠지지 않 았다. 고민 끝에 비만클리닉을 찾은 김씨는 일 중독으로 인한 불안과 피로가 원인이라 는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새벽 2~3시까지 일할 때가 많았 다. 그런 날엔 자기 전에 폭식을 했다”고 말했다. 김씨에겐 자신만의 휴식시간을 늘리라는 처방이 내려졌다. 김씨가 택한 휴식방법은 산책과 반신욕. 김씨는 “늘 경쟁에서 이기는 법만 생각했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 니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일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먹던 습관도 서서 히 사라졌다. 6개월 전 김씨의 몸무게는 98 ㎏이었으나 지금은 12㎏이 줄어 86㎏이 됐
다. 좋은클리닉 유은정(정신건강의학과) 원 장은 “지금 당장 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압 박감과 경쟁에서 낙오될지 모른다는 불안 감이 김씨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일 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이 중요했다” 고 말했다. 많은 이가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살과의 전 쟁’을 치르고 있는 요즘 마음을 바꾼다고 살 을 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말 한다. 유은정 원장은 “다양한 다이어트 상 품이나 방법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살 빼기에 실패하는 이유는 마음을 돌보지 않은 탓”이 라고 말했다. 감정을 외면한 운동·식사요법 만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른바 ‘마음 다이어트’다. 식욕의 원인은 위가 아닌 마음에 있어 배고픔은 위와 장이 아닌, 뇌에서 결정된다.
감정적 허기를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 다 이어트의 성패가 좌우된다. 결국 살을 빼려 면 마음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유은정 원장은 “모든 행동의 이면에는 유발 심리가 존재한다”며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선 운동·음식조절 보다 우선 살찌는 심리적 원인을 찾는다”고 말했다. 이때 지친 뇌를 달래는 것이 중요하다. 윤 대현 교수는 “현대인이 폭식·야식 중독 등 식욕조절을 하지 못하게 된 건 불과 60~70 년 전”이라며 “지나친 경쟁과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의 뇌가 빠르고 강한 자극에 지 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사색하 며 걷기, 명화 감상하기,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봉사활동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이는 느릿한 자극에 속한다. 강한 자극에 중독된 뇌가 위로를 받는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나 취미를 갖 는 것도 중요하다. 유 원장은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자신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에 너지가 충전되는지 모른다”며 “혼자 있을 때 와 여럿이 어울릴 때, 멀리 여행을 떠날 때 와 집에서 잠을 보충할 때 등 언제 가장 편 안한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감정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 다. 배가 불러도 계속 음식을 먹을 때 현재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객관적으로 바라보 고 인정한다. 유 원장은 “이 순간 내가 배고
픈 이유는 마음의 결핍 때문일 수 있다는 것 을 늘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음 다이어트’는 감정 조절을 통해 혼자 서도 실천할 수 있다. 다만 폭식·우울 증세 가 심한 사람은 신경전달물질이 정상 범주 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크므로 전문가의 도 움이 필요하다. 유 원장은 “심리상담 치료를 병행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만클리 닉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마음 다이 어트를 위한 참고 서적으로는 『이모셔널 다이어트』 『가짜 식욕 진짜 식욕』 『식 욕버리기 연습』 등이 있다. 오경아 기자 사진=김수정 기자
B2 건강한당신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약이 되는 전통주 … 후손 건강 생각하는 조상 지혜 담겨” 삼청동‘막걸리 학교’ 교장 허시명씨에게 듣는 전통주의 매력 아버지는 술 한 잔에 주무시고 형님은 쓰러 진다”고 말했다. 그러던 그가 술을 찾아 전 국을 헤맸다. 처음엔 여행작가라는 직업 때 문에 술을 글의 소재 정도로만 여겼다. 즐길 줄을 몰랐다. 전국 1500여 곳 양조장 중 3분 의 1 이상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해서 찾은 전통주는 다양하다. 계란과 참기름이 들어 가는 제주도의 보양주인 오합주, 한국 증류 식 소주의 세계화를 꿈꾸는 광주요 그룹 조 태권 회장의 화요, 황희의 후손 집안에서 빚 고 있는 호산춘, 대표적인 약술 구기자주 등 이다. 좋은 술을 찾아 나선 지 10년 만에 전 통주의 매력에 빠져 애주가가 됐다. 전통 소주는 막힌 속 뚫는 귀한 약으로 쓰여
‘대한민국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허시명 씨는 10년 동안 좋은 술을 찾아 전국을 여행한 전통주 전문가다.
술의 세계는 무림의 세계와 비슷하다. 도처 에 고수가 있다. 타고난 체질 덕분에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난 이가 있고, 안주 없이 술을 들이켜도 취하지 않는 이도 있다. 이 중 ‘대한민국 대표 술꾼’으로 불리는 주당을 23 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났다. 첫인상
은 의외였다. 단정한 옷차림, 모범적인 말투 와 행동거지. 서울대 국문학도 출신의 ‘막걸 리 학교’ 교장 허시명(52)씨 얘기다. 그를 일컫는 말은 다양하다. 대한민국 제 1호 술 평론가, 전통주 품평가, 막걸리 감별 사,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 등이다. 정부 관
[김수정 기자]
련 직함도 있다. 문화부 전통가양주실태조 사사업 책임연구원, 농림수산식품부 전통주 품평회 심사위원, 국세청 주류질인증 심사위 원 등을 역임했다. 그가 처음부터 주당이었 던 건 아니다. 오히려 술에는 문외한이었다. 허씨는 “술 못 먹는 게 집안 내력”이라며 “
허씨는 영국 위스키·러시아 보드카 등 외 국 술과 전통주의 차이를 ‘약이 되느냐 안 되느냐’에 둔다. 우리나라는 집안마다 선조 의 유산같이 전해오는 약주가 있다는 것. 허 씨는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에는 후손의 건강을 생각하는 조상의 뜻이 숨겨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가양주의 주재료가 되는 구 기자·당귀·인삼·솔잎 등 초근목피는 고혈압· 당뇨병 등 한 집안의 유전적인 결함을 보완 해주는 약재로 쓰였다. 전통주는 특히 효모와 효소가 풍부해 건 강에도 도움을 준다. 허씨는 “전통주에 살 아 있는 효모와 효소에는 유기산·알데히드· 에스테르 같은 물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도 높다”고 말했다. 특 히 술을 짜내고 남은 찌꺼기인 술지게미 속 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영양분의 보고로 여겨졌다. 전통주는 노인을 봉양하기에도 좋은 술이 다. 허씨는 “조선시대 유학자인 일두 정여창 선생은 막걸리처럼 탁하고 도수가 낮은 술 을 가리켜 ‘노인의 젖’이라고 말했다”며 “전 통 소주는 예전엔 가슴이 답답해 막힌 속을 뚫을 때 쓰이는 귀한 술이었다”고 말했다. 소주 2~3잔 등 적정량의 음주가 장수에 도 움이 된다는 것. 하지만 허씨는 “약주라 해 도 매일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만병의 근 원”이라고 말했다. 희석식 소주보다 깔끔한 증류식 소주 허씨에게는 건강을 해치지 않고 술을 마시
는 나름의 주도가 있다. 바로 술을 차(茶)처 럼 마시는 것. 다도를 할 때처럼 술을 마실 때도 색을 먼저 보고, 향을 맡고 비로소 입 에 댄다. 혀에 닿는 맛과 입안을 채우는 맛, 삼킨 뒤 머무는 맛을 구별해 느낀다. 벌컥벌 컥 들이켜거나 폭탄주로 만들어 먹지 않는 다. 술잔을 비우면 물로 입안을 헹군다. 입 안에 잔류한 알코올을 헹궈내야 술 맛을 제 대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절로 물을 많이 먹게 돼 빨리 취하는 법이 없다. 이 때문에 허씨가 운영하는 ‘막걸리 학교’ 의 교칙도 ‘술 먹고 주정하면 퇴교 처리’다. 허씨는 전통주 중에서도 ‘화요’에 애착이 있다. 화요는 증류식 전통 소주로, 흔히 알려 진 희석식 소주와는 다르다. 1965년 정부에 서 곡물로 소주를 만들지 못하게 하면서 원 래 전통식 소주의 대명사인 증류식 소주가 사라졌다. 허씨는 “화요는 값싼 희석식 소주 시장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자존심 강한 술” 이라고 말했다. 허씨는 “화요는 경쾌하면서 도 달큰한데 쓴맛이 있고, 살결 고운 소주” 라고 표현했다. 일반 소주보다 깔끔하고 부 드러운 맛을 내는 이유는 첫째, 밀누룩 대 신 100% 쌀로 만들기 때문이다. 쌀은 보리 나 고구마와 달리 강렬한 향이 없어 순한 맛 의 소주를 뽑아내는 데 으뜸이다. 둘째는 감 압 증류법 때문이다. 감압 증류는 압력을 낮 춘 상태에서 하는 증류법이다. 희석식 소주 처럼 탄내가 나지 않고 술맛이 엷고 뒷맛이 가볍다. 허씨는 “전통 소주의 본령인 화요는 고급술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묵묵히 걸 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일본 미야자키 의과대학 미하라 교수 는 증류식 소주가 혈전을 녹여 혈관이 막 히는 것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 다. 증류식 소주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 은 사람에 비해 혈전 용해 효소가 2배 이 상 많이 나왔다. 허씨는 전통주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조만간 ‘한국명주학 교’도 문을 연다. 허씨는 “사케 테라피처럼 구기자주 테라피, 막걸리 테라피 등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라며 “누룩 속에서 효모 를 추출해 화장품을 만들거나 술지게미를 활용해 건강 음료나 절임 가공 음식을 만드 는 등의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치선 기자
2012년 6월 5일 화요일
건강
치매·운동부족 걱정되세요? 그럼 강아지 키우세요
노인이 개를 키우면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중앙포토]
늙는다는 것은 외로움이다. 아무리 훌륭한 인품을 지녔다고 해도 노인이 되면 주변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노인은 노인들끼리 어울리기 십상이다. 필자의 집 근처엔 초등학교와 그 옆에 작 은 공원이 있다. 녹지가 잘 조성돼 어르신 들이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다. 할아버지들 이 길게 앉아 계신 벤치 앞으로 초등학생들 이 삼삼오오 재잘거리며 지나간다. 노인들 은 귀여운 듯 쳐다보고 말도 걸지만 아이들 은 귀찮다는 듯 외면한다. 그런데 어느 노인 한 분 앞에 아이들이 까 르르 대며 둘러서 있다. 노인의 품에는 흰털
심장 두근거릴 때 중지 압진봉 자극
고혈압의 기준이 강화됐다. 고혈압 정상 수 치가 수축기 130㎜Hg, 이완기 90㎜Hg 미만 에서, 120/80㎜Hg으로 크게 낮아졌다. 고혈 압 전 단계에서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위
에 눈동자와 코가 새까맣게 반들거리는 귀 여운 말티즈가 안겨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안아보고 싶어하고, 강아지를 안은 할아버 지를 스마트폰으로 연신 찍어댄다. 개중에 는 할아버지에게 내일 이 시간에 나와달라 고 간청하기까지 한다. 귀여운 개 한 마리가 할아버지에게 귀여운 꼬마 친구들을 만들 어주는 것이다.노인에게 개는 정신적인 반 려자다. 개를 키우면 뇌가 끊임없이 자극을 받는다. 미국 리치먼드대학 크레이그 킨슬 리 교수(심리학)팀은 쥐를 대상으로 새끼의 수, 그리고 새끼 유무에 따른 치매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새끼를 많이 키울수록 기
중한 질환을 미리 막기 위함이다. 혈압이 높지 않다면 생활요법을 개선해 혈 압을 안정시켜 보자. 주 2시간(1일 20~30분) 이상 걷기를 실천하고, 소금 섭취량을 줄인 다. 또 흡연과 과도한 음주도 삼간다. 비만하 다면 체중 조절도 해야 한다. 이러한 나쁜 습관을 개선했음에도 혈압이 안정화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 하다. 하지만 혈압약도 다양해서 개인의 건 강상태에 따라 처방받아야 한다. 개중에는 심장이나 신장 등 장기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다. 보통 혈압약을 먹기 시작해 10% 정도 내려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심장질환이나 부정맥이 있는 사람은 종종
Health
억력이 뛰어났고 치매 유발 단백질의 양도 적었다. 게다가 어미 쥐는 새끼 없는 쥐보다 더 용감했고, 먹이를 얻기 위해 5배나 더 빨 리 움직였으며, 공간 지각 능력도 뛰어났다. 이것이 ‘엄마 효과(Matherhood)’다. 이러한 엄마 효과는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나타 난다. 개와 교감하고 말을 걸며 기르는 과 정에서 뇌가 지속적인 자극을 받는 것이다. 개는 또 앞서 예를 들었듯 이웃과 소통하 는 매개체다. 사람은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건강하고, 치매에도 걸리지 않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인병학연구실에선 75 세 노인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치매의 상 관관계를 조사했다. 그랬더니 가족이 없이 혼자 살며, 친구마저 없는 노인은 그렇지 않 은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것은 가족이 없는 노인보다 가족 간 사이가 나쁜 노인 의 치매 발병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의 치매 환자가 3500만 명에 이르며, 2030년에는 6000만 명, 2050년엔 1억1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이라 고 전망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핵가족화 로 인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갈수록 커 져 세계에서 유례없는 노인 자살률을 기록 하고 있다. 그 대안이 바로 개일 수 있다. 개를 가 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친구 가 생겨 우울증은 물론 치매를 예방하고, 설령 치매에 걸렸다고 해도 진행 속도를 더 디게 할 수 있다. 최지용 대한독스포츠연맹 전무
공포감을 경험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 어 심장마비가 올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또 몸이 심하게 붓거나, 다리 힘이 빠진다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 서금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심 장 기능 이상을 조절하는 A16·18과 심기맥 의 G7·11, C1· D2, E42, I35·37을 자극한다. 순금침봉이나 압진봉으로 10~30초 간헐적인 자극을 5~30분 자극하면 심장 두근거림이 즉시 안정된다. 이어 기마크봉(뉴서암봉) 금 색 소형을 위의 치방에 따라서 붙인다(매일 30~60분). 그러면 심장 두근거림, 불안감, 하 지 부종이 줄어든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
B3
전문의 칼럼
철분·비타민C 같이 먹으면 -, 오메가3·칼슘과 먹으면 +
오메가3·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산은 칼슘· 마그네슘·칼륨·아연·망간·셀레늄과 함께 복 용하는 게 추천된다
영양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종합비타민제 등 영양제 몇 개는 복용하 고, 심지어 선물까지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영양제는 음식 섭취만으로 부족한 필수영양소를 보충해 활력을 되찾아 주지 만 과유불급이다. 복용법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이·성별·건강상태를 따져 복용하는 게 원칙이다. 특히 영양제 성분 중 함께 복용 했을 때 효과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게 있어 궁합을 따져야 한다. 비타민이나 무 기질은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떨어지거나 높아지는 등 상호작용을 한다. 예컨대 비 타민 E와 K, 철과 비타민 C, 철과 아연 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반면 비타민 C는 비타민 E의 흡수를 높여주고, 비타민 E는 비타민 C의 항산화 효과를 배 가시켜 준다. 철분과 구리, 아연과 구리도 되도록 별도로 복용해야 한다. 아연은 비 타민 A의 혈중 농도를 유지시키고, 항산 화 작용을 높인다. 오메가3·오메가6 등 불 포화지방산은 칼슘·마그네슘·칼륨·아연·망 간·셀레늄과 함께 복용하는 게 추천된다. 영양제의 특성을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은 인체 의 대사활동·세포성장·기능조절·면역체계 유지 등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다. 세포의 손상과 노화도 예방한다. 비타민은 크게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나 눈다.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수용성이다. 비타민 A·D·E·K 는 수용성이다. 수용성은 소변으로 빨리 배설돼 함량과 무관하게 안전하다. 하지만 지용성은 담즙산에 의해 흡수가 촉진될 수
있어 과용하면 신체에 쌓여 문제를 일으킨 다. 하루 권장량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 또 비타민 영양제 2~3종류를 함께 복용할 때 는 각 비타민의 하루 최대 섭취량을 정확 히 따져야 한다. 현대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부족한 운 동,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음식의 잦은 섭취로 특정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인체 가 스스로 합성할 수 있는 비타민은 나이 아신과 비타민 D뿐이다. 나머지 비타민은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중에서도 피로 해소에 필수인 비 타민 B군은 신경계통을 안정적으로 유지시 킨다.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 소화기능을 정상화하는 데도 필요하다. 비타민이 장기 적으로 부족하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다. 예를 들어 비타민 B군 부족은 시력저하·전 신피로·집중력저하·스트레스·불안·우울증 의 원인이 된다. 신경계 손상도 일으킨다. 우리 몸에 흡수가 잘 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비타민은 ‘활성 비타민(푸르설티 아민)’이다. 활성 비타민은 식품에서 얻을 수 없어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활 성 비타민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장에서 파괴되지 않고 흡수가 잘 된다. 영양제의 효과는 아는 만큼 누릴 수 있 다. 영양제 홍수 속에서 영양제에 대한 인 식 전환이 필요할 때다. 손의동 중앙대 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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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5일 화요일
육하원칙 배워 기자처럼 글쓰기…직접 취재 나서 기사 5개 써내
교육단신 -영어를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배우는 교회 월드 미션 인터내셔날 교회에서는 주중에 영 어를 배울 시간이 없는 교민들이나 영어 스 피킹과 리스닝을 늘리기 원하는 유학생을 위 해 주일예배에서 영어를 배워서 유창하게 벤 쿠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 동 시통역 예배를 시작 했다. 시간: 주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1시 설교담당: 미국 U.C. 버클리 대학원 에서 박사학위 1.5세 목사초빙 장소: 350 West Georgia Street , Vancouver 문의 전화: (778) 882-9197, (778) 227-6597 -UBC 한국어 통역, 번역사 교육 프로그램 일시:7월16일~7월20일까지, 일주일 간 ,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다운타운 UBC 롭슨 캠퍼스 수강료: $550 (UBC 정규 등록 학생은 $25 할인, 점심 식사 포함) 자세한 내용: languages.ubc.ca 등록 및 신청: 604-822-0800, 한국어 안내(604)822-0804 자격:영주권이나 시 민권자 뿐 아니라 방문 또는 관광 비자로 오신분도 참가가능 학생수 12~15 명으로 제한무료 설명 회:6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8시, UBC 다운타운 롭슨 캠퍼스 카/듀크 교실 -영어전공 WRITER 원어민 선생
◇1시간 트라얼 레슨 가능 ◇개인지도 및 2인 이상 그룹지도 주소 #101 10388 E WHALLEY RING BLOUVARD SURREY E-MAIL 상담 jjhee815@paran.com 연락처 778-887-7613 778-893-4916 인터넷 폰 070-8245-0216 -창의력 글쓰기 사회 여름캠프 참가대상: 초등그룹( 4~7학년), 중고등 그룹(8~11학년) 일시:6월 29일(금)~7월 4일 (수), 5박6일 장소: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랭리) 수업:캐나다 작가들과 특정한 주제로 다 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미지 세계 창출 글 쓰기 훈련 결과물: 작가와의 에디팅 작업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발간 문의: 사라 홍 778-233-2310 www. cwc2004.org -재능교육 여름방학 캠프 ◇여름방학 8주캠프-수학/영어/한국어/수 학응용/Reading & Writing 캠프기간:7월9일(월)~8월30일(목)8주, (2 주차별로 등록가능) 캠프대상:Gr.1~Gr.9 캠프장소: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 람, 버나비캠프문의: 밴쿠버지국(604436-6284)등록마감: 2012년 6월8일(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생이 진출하 고 싶은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는 기회는 진 로 계발에 대한 동기를 북돋워준다. ‘공부의 신 기자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언론 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직 기자와의 만 남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가 직접 지도하는 캠프다. 기사 작 성 방법을 가르쳐주고 현장 취재 경험을 생 생하게 들려준다. 지난해 7월 기자 캠프에 참가해 글쓰기 실력을 키운 뒤 언론인이 되 기 위한 진학·진로를 설계하고 있는 두 학생 에게 소감을 들어봤다. 매일 쓴 신문일기 사고력·문장력 향상에 도움 “기사 작성 방법을 배우고 나니 논리력과 표현력을 갖추게 돼 글쓰기가 전보다 더 편 안해졌어요.” 김현빈(서울 등현초 5)군은 지 난해 기자 캠프를 다녀온 뒤 향상된 글쓰기 실력을 자랑했다. 김군은 “캠프를 통해 기사 작성이 다른 글과 어떻게 다른지, 육하원칙 에 따라 팩트(사실)를 어떻게 전개하는지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군은 기자에게 배운 글쓰기 지식을 동원 해 수원화성과 민속촌을 직접 방문해 취재 활동을 벌였다. 수원화성을 구경 중인 5~6 명의 관광객에게 다가가 수원화성을 본 느 낌을 물었다. 김군은 “전혀 모르는 사람에 게 다가가 질문한다는 게 처음엔 어색했지 지난해 기자캠프에 참여한 김현빈군이 직접 만 할수록 점점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만든 신문을 펼쳐 보이고 있다. 김군은 수원화성 기사를 비롯해 일주일간
500자 분량의 기사 5개를 작성했다. “처음에 기사를 쓸 땐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막막 해 300자 분량밖에 쓰지 못했지만 다른 참 가자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캠프 기간 동안 매일 쓴 신문 일기는 사 고력·문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신문 일 기는 기사를 하나 선택해 오려붙이고 내용 을 요약하는 방법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 은 김군은 미스터 올스타 선정 기사를 선택 해 ‘LG이병규, 새 차 끌고 집에 간다’는 기 사 제목을 창작했다. “‘제목을 보고 기사 내 용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기자의 조언에 따 라 한 문장에 압축적으로 기사 내용을 담는 능력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캠프 후 교내 독후감 대회에서 막힘 없이 글을 술술 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홈스쿨링을 하는 이다빈(13·경기도 남양주 시)군도 기자 캠프 후 기자에 대한 꿈을 키 우게 됐다. 캠프에 다녀온 뒤에도 신문 일 기를 틈틈이 쓰며 시사문제에 관심을 꾸준 히 이어왔다. 현직 기자와의 만남은 이군에 게 영감을 심어줬다. “중앙일보 이종영 기자 로부터 북한 취재기를 들으며 나도 사건·사 고의 현장을 취재하는 사회부 기자를 꿈꾸 게 됐다”며 진로를 구체적으로까지 세웠다. “제호와 사진 등 신문의 구조와 배치에 대해 배우고 윤전기 견학을 하면서 기자라는 직 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글=김슬기 기자
하버드·MIT 멘토와 함께하는 ‘미국 보스톤 캠프’
밸리를 따라 흐르는 국악의 선율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학생들이 공연한 ECC Valley 한마당이 5월31일 ECC Valley에서 12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취타 행진 이 이루어졌으며 원영석 겸임교수(한국음악과)가 지휘한 이화국악관현악단은 천년만세, 참 아름다워라 등의 연주를 선보였다. 이화여대는 창립 126주년을 맞아 교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5월29일엔 ‘대음 악회’가 열렸다. 창립기념일인 5월31일에는 창립기념식 후 곧바로 ‘ECC Valley 한마당’이 열렸고 총장공관 앞, 생활환경관 등에서 오찬이 이어졌다. 이후 동창의 날 행사가 대강 당에서 진행됐다.
미국 보스톤 캠프는 미국 동부 메사추 세츠 보스톤에 위치한 하버드와 MIT에 서 3주간 진행되는 현지캠프다. 하버드 대와 MIT에 재학중인 멘토와 함께 생 활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하버드 석·박 사의 리더십 수업과 MIT 석·박사의 과 학 특강이 포함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미국 현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보스톤에 서 5박 6일간 진행되는 주니어 과학캠프 에도 참여하는 일정이다. 하버드 석·박사가 수업하는 리더십 수 업은 하버드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수 업이다. 미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 해를 돕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배경 지식 강의와 토론 수 업을 병행한다. MIT에서는 MIT 석·박사가 수업하는 MIT 과학특강이 진행된다. 세계 최첨단 과학기술의 산실로 불리는 MIT 캠 퍼스에서 일반 과학과 미래 과학, 미래 에너 지 등 다양한 실용과학분야를 직접 연구해 본다. 학생들의 시각에 맞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과학에 쉽고, 흥미롭게 접근한다. 5박 6일의 ‘보스톤 주니어 과학캠프’는 지 구캠프(Earth Camp)라는 대주제 아래 자연 탐구(Earth Quest)와 팀 프로젝트(GreenTeam) 같은 세부 주제로 그룹을 나눠 활동 을 펼친다. 자연을 모험하고 탐험하면서, 자연의 과학적 현상을 탐구할 수 있다. 미국
의 또래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Team Project)를 수행하면서 협동심과 적극성, 성취감 을 느낄 수 있다. 2300에이커에 달하는 넓 은 캠프 부지에 과학 컨퍼런스 센터부터 천 문대, 환경연구센터가 함께 위치해 체계적인 과학체험을 돕는다. MIT 연구원들을 위한 과학연구소도 방문한다. 캠프는 15명 내외의 학생들이 한 그룹으로 형성된다. 이 중 한국인 학생의 비율은 그룹 당 2명 내외로 제한된다. 캠프기간 동안 한 국인 인솔교사가 상주한다. 캠프장에 마련된 인솔교사 숙소에서 보호자로 머무르며 학생 들의 소식과 사진을 한국의 학부모에게 전 이지은 기자 달한다.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전면광고 B5
B6 스포츠 [PGA]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우즈, 메모리얼 토너먼트 역전 우승…통산 73승
잠자고 있던 황제가 포효했다. 수많은 갤러 리들은 환호했다. 타이거 우즈(37·미국)가 극적인 역전 우승 으로 시즌 2승을 일궈냈다. 우즈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265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최 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11만6000달러(약 13억원). 1999~2001년 3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2009년 우승에 이어 5번째 우승을 일 궈냈다. 지난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에 이어 시즌 2번째이자 개인 통산 73승째였 다. PGA 통산 82승을 거둔 샘 스니드에 이 어 잭 니클라우스(73승· 이상 미국)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72세의 잭 니클라우스는 마지막 18번 홀에 서 자신이 호스트로 주최한 이 대회에서 우 즈가 기록을 수립하는 감격적인 순간을 흐뭇 하게 바라 보았다. 선두와 4타차 공동 4위로 라운드를 맞은 우 즈는 이날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7개 를 쓸어 담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전반 7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무서운 기세 로 선두를 압박했던 우즈는 후반홀 들어 주
춤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대역전극을 이 끌어 냈다. 10번홀 보기로 타수를 더했던 우즈는 선두 스펜서 레빈(28·미국)이 10번홀에서 삐끗해 11번홀에서 추격의 기회를 잡았지만 파로 마 무리해 무위에 그쳤다. 하지만 우즈는 파5홀 인 15번홀에서 장타를 앞세워 승부수를 띄 웠다. 공격적으로 티샷을 해 그린을 직접 공 략했다. 이글을 기록하면 공동선두까지 뛰어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버디를 잡고 단 독 2위로 나섰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처는 16번홀(파3)이었다. 티샷을 온 그 린에 실패해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린 끝 러프에서 시도한 15m짜리 칩 인 버디를 홀 컵에 떨궜다. 갤러리들은 환호했고 우즈는 특유의 어퍼컷 세레모니로 화답했다. 극적인 샷 한 방으로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 어올랐다. 반면 선두를 지키던 로리 사바티 니(36·남아공)는 같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 해 무너졌고 우즈는 마지막 18번홀에서 1타 를 더 줄이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를 마친 뒤 우즈는 “어제보다는 오늘 이 샷 감이 좋았다. 내 플레이를 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경기를 했다. 16번 홀 티샷이 짧으면 안됐고 길면 해저드에 들 어가는 상황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는데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결과적으로 주효했다. 73승을 해 많이 기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 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맹추격을 벌였던 안드레 로메오(31·아르헨티나)는 최종합계 7 언더파 281타로 사바티니와 함께 공동 2위 를 차지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PGA 투어 첫 우승자 를 배출하지 않았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으며 최초의 새내기 우승을 노렸던 레빈은 리드를 지키 지 못했다. 버디를 2개 잡았지만 더블보기 1 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잃었다. 최종합 계 5언더파 283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0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챔피언 저스틴 로즈(32·남아공)는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 로 단독 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35·잉글랜드)는 1언더파 287타로 대 회를 마쳐 단독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진했던 한국(계) 선수는 마지막 날 선 전했다.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는 4타를 줄인 끝에 최종합계 2오버파 290타로 존 허 (22·정관장)와 함께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 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7오버파 295 타로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공동 뉴시스 52위에 그쳤다.
LA Kings, NHL 스탠리컵 2연승
커뮤니티 스포츠 단신
한인축구협회 춘계대회 8강팀 가려져 예선 각조 1,2위팀과 승점높은 와일드카드 2장으로 8강 토너먼트 결정 버나비 스포츠센터에서 6월2일 진행된 춘 계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강 토너먼 트에 진출할 상위 8개팀이 가려졌다. A조에서는 GO 유나이티드가 1위, FC UI 가 2위, 리베로가 와일드카드로 진출했다. B조에서는 홀리와 메이플이 각각 1,2위로 진출하고 카리브가 와일드 카드로 진출했 다. C조는 3연승의 CODE가 1위, 우밴유가 밴쿠버중앙일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경기결과> A조 GO 4 : 2 리베로 A조 FC UI 5 : 0 IAE B조 홀리 3 : 1 메이풀 B조 카리브 3 : 1 NSU C조 CODE 1 : 0 아보츠 C조 UvenU 10 : 1 Merce
밴쿠버 K리그 2012시즌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아리랑팀 [사진=아리랑 홈페이지]
아리랑 시즌 5연승,
서부컨퍼런스 8위팀에서 플레이오프 14승2패의 무적의 팀으로 변신
야구동호회 K리그 6월2,3일 경기 밴쿠버 야구동호회 K리그의 6월 2,3일 경기 에서 아리랑이 개막 이후 5연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 아리랑은 4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둔 이 남길의 호투와 구원등판한 이경항 투수의 깔금한 마무리로 레전드에 10:0 무실점 승 리를 거두었다. A조의 한자이언츠는 선두팀 밴디츠를 맞 이해 7회까지 14:14로 팽팽하게 겨루었으나 경기시간이 길어지며 일몰종료로 승부를 내 지 못했다. B조의 파이로스는 슈퍼씨걸즈와 11:10까지의 접전을 펼쳤으나 1점차의 아쉬운 밴쿠버중앙일보 패배를 거두었다. <경기결과> 티와일즈 2 : 4 카리스 레전드 0 : 10 아리랑 밴디츠 14 : 14 한자이언츠 (일몰중지) 블링스 9 : 17 슬러거스 파이로스10 : 11슈퍼씨걸스
LA킹스 선수들이 스탠리컵 2연승후 서로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골키퍼는 기쁨에 겨워 마 치 춤을 추듯 선수들에게 달려가고 있다. [NHL 홈페이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시즌 최종전 스 탠리컵 결승에서 서부컨퍼런스 8위(플레이 오프 진출 최하위)였던 LA 킹스가 2연승으 로 최종우승에 절반 정도 다가섰다. 플래이오프 1라운드에서 밴쿠버 화이트캡 스에 4승1패로 승리하고 2라운드에서 세인 트루이스에 4승무패, 3라운드 피닉스에 4승1 패등 총 12승2패의 대단한 승률을 올린 LA 킹스가 스텐리컵 결승에서 만난 뉴져지에 먼 저 2연승을 거둔 것이다. LA킹스는 시즌 40승15무27패로 서부 컨퍼 런스 8위였다. 따라서 킹스를 플레이오프에 서 만났던 팀들은 모두 회심의 미소를 지으 며 손쉬운 승리를 기대했으나 모든팀이 킹 스에 넉다운 패배를 맛봐야 했다. LA킹스의 이같은 무서운 기세는 플레이 오프 1차전에서 만난 밴쿠버 캐넉스 덕분이
라는데 전문가들의 평가다. 서부 컨퍼런스 1위와 리그 전체 1위의 밴쿠 버 캐넉스에게 지난해 이루지 못한 스탠리컵 우승만 보일뿐 1라운드 상대팀인 LA킹스는 처음부터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캐넉스의 거만함은 LA킹스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각 오를 가져오게 했고 킹스에 팀웍크와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선사한 것이다. 캐넉스전을 통해 킹스는 플레이오프와 스 탠리컵에서의 승리를 위한 묘수를 찾았고 2 라운드, 3라운드를 거치면서 선수들과 프런 트의 자신감은 더욱 커졌다. 스탠리컵 최종전에서 피닉스를 만난 LA킹 스는 원정경기에서 먼저 2승을 거두고 LA 로 돌아와 2연전을 갖는다. LA의 하키팬들 은 홈에서 2연승으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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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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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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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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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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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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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모집 #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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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875-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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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Food Cooks Edu:G:6-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 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stlee6800@korea.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 stlee6800@korea.com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No.Need Exp.(be trained )No certif.40hr/W,Wage:$12/hr+tip, Korean, Basic English,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recommend foods and beverages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B10 국수의 神
2012년 6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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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73회는 중앙일보 2630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6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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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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