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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 소 영
제2637호
대표 604-544-5155 팩스 778-397-8288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제40대 한인회장>
이용훈 후보, 이사회 인준 통과 “ 한인 사회의 화합을 위해 힘쓸 것...” 28일(목) 총회 인준 통과하면 40대 한인회 회장으로 활동 이용훈 전 노인회장 이 제40대 한인회 회 장에 한발 더 다가섰 다. 밴쿠버 한인회 이 사회는 지난 12일(화) 오후 7시 개최된 제16 차 한인회 이사회에 서 이용훈 후보 인준 이용훈 후보 을 통과시켰다. 이날 열린 이사회는 40대 신임회장 인준 건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이후 단독 후보인 이용훈씨 의 공약 발표가 이어졌다. 이용훈 후보는 “40대 한인 회장이 된다면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 우 선 각 단체장을 이사로 영입하여 이사회를 구 성하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밝혔다. 또한 “코리아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며 한인회관 공사를 하반기부터 시작하겠 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류 사회와 타 민 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추진, 한인 사회의 자 체 수익 사업 및 이익 사업 추진, 한국과 유기 적인 소통을 위한 행사 연 2회 추진, 한인 비 즈니스 이용 캠페인 등을 약속했다. 이용훈 회장의 공약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이 후보의 답변이 이어 졌다. 우선, 코리아센터 건립 위원회와 한인회 의 관계에 대한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지금 까지 열렸던 코리아센터 공청회를 모두 참석 했다. 그리고 그 의견에 모두 찬성했다. 앞으 로도 코리아센터 건립준위는 독립적으로 진 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한인회 회장으로 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회관 담보 금지 건에 대해서는 “한인회장이 된다면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인 회관을 담보로 사용하 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훈 후보는 “노인회장으로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이 많다. 39대 한인회 임원들이 한인 사회를 잘 이끌어 왔듯이 그 공로를 잊지 않
고 맥을 이어 나가겠다. 또한, 39대 한인회에 서 진행하는 행사는 모두 이어 받아 해 나가 겠다”고 다짐했다. 30여 분 동안 후보와 이야기를 나눈 한인회 이사들은 신임회장 인준 건에 대한 투표를 실 시 했다. 이날 참석한 15명의 이사들 중 9명 이 찬성, 5명이 반대, 1명이 기권 표를 던졌다. 이로써, 제40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 보로 출마했던 이용훈 후보는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15명의 이사들 중 9명의 찬성표를 얻 어 후보인준을 통과했다. 이용훈 후보는 이사회 투표 후 “한인사회 는 큰 규모를 지닌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또한 모든 일이 조직적으로 화합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인 사회가 화합만을 강조하면서 추진 된 단체가 아니란 것도 알고 있다. 한인사회 를 더욱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이며 교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인사회에 참여할 수 있 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최대의 과제이자 내 가 이뤄야 할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 코리아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유 기적인 관계를 통해 진행사항을 논의해 나가 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훈 후보는 오는 6월 28일(목)에 열 리는 한인회 총회에서 다시 한번 신임 회장 인준을 거친 후, 오는 7월 1일(일)부터 제40대 한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 이용훈 프로필(1943년 출생) · 1992년 대상그룹 판매중역 · 1994년 6월 캐나다 이민 · 1996~2005년 BC실업인협회 이사 및 부회장 · 2006~2008년 BC실업인협회 회장 연임 · 1998~2011년 캐나다 실업인 총연합회 이사 및 상임고문 · 2009~2012년 밴쿠버 한인 노인회장(34,35,36대) · 2011~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부지회 수석 부회장
화이트락 해변에 밀려와 숨진 흑동고래 BC주 화이트록(White Rock)에서 12일 간조 동안 해변에 밀려와 죽은 흑동고래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해양수산부의 해양포유루 담당 조 정관 폴 코트렐이 이날 오전 바다에서 조수가 빠져나간 갯벌에 심하게 마른 새끼 고래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코트렐은 8~10m의 길 이의 어린 고래가 해변에 밀려온 뒤 몇 시간 뒤에 죽었다고 말했다. [사진=msn.com]
밴쿠버 시, 자전거 도로 확대 및 기존 길 유지 결정 밴쿠버 시의회가 자전거 도로 신설을 만장 일치로 의결했다. 또 다운타운 지역에서 시 범실시 되었던 2개의 자전거 전용길도 계속 유지된다고 밝혔다. 밴쿠버시는 “혼비 (Hornby) 와 던스미어 (Dunsmuir) 길에 설치된 자전거 시범길은 성공했다"며 “충돌사고가 줄고 더 많은 사 람들, 특히 여자들이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보고했다. 자전거 연합모임 HUB 회원인 에린 오멜 린(Erin O'Melinn)은 ‘너무 기쁜 소식”이라 며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자
전거는 다른 것들에 비해서 안전하고 편 안한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것은 아 니다. 특히 다운타운 주변의 많은 상점들 은 자전거 전용 도로에 반대한다. 주차공간이 없어져, 그들 사업에 피해가 오기 때문이다. 피타 렙 카페(Pita Wrap Cafe)의 나젯 유난(Najat Younan)은 “과 거에는 배달하기 위해 길가에 수시로 주 차를 했다. 그런데 이젠 뒷골목으로 가야 한다. 문제는 그곳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 다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작년에 밴쿠버 시는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로 상점들이 240만불의 매출 손실을 볼 것 이라고 예측했다. 이것은 대략 48만불의 이 익 감소를 의미한다. 반면 자전거 도로 개설 이후 빈 상점 비 율은 10 %에서 2%로 떨어졌다. 2010년, 밴 쿠버에서 320만 달러의 실험이 시작되었다. 밴쿠버 시는 2012년 3월에 혼비와 던스미 어 거리에서 2만5천명 이상이 자전거 여행 을 즐겼다며, 이 실험이 성공적이었다고 평 가했다. 최부영 인턴 기자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 한인의 날 ' 행사 매년 밴쿠버의 여름밤을 수놓았던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6월 16일 (토) 한인의 날 행사가 개최됩니다.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리로 매김한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한인의 날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관계기사 A3
한·미 지상군 혼성부대 편성으로 연합작전 가능 한·미 양국이 2015년 12월 미군의 전시작전통 제권(전작권)을 한국군으로 넘기면서 지상군 을 한·미 혼성부대로 편제하는 방안을 추진한 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4일 “전작권을 우리 가 가져오면 한미연합사령관(현재 주한미군사 령관이 겸임) 원톱 체제로 일원화돼 있는 현 재의 지휘체계가 한국군과 주한미군으로 이
원화된다”며 “이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연합 전력 전개 능력의 저하를 막기 위해 지상군 혼성부대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다. 전작권이 한국군에 이양되고 이에 따 라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한국 합동참모본 부가 전시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의 한국사령 부(KORCOM)가 이를 지원하는 관계로 군사
동맹체계가 개편된다. 이처럼 이원화된 구조 에서 양국 지상군을 혼성부대로 편제함으로 써 연합작전의 효율성을 유지하겠다는 게 한· 미 군 당국의 계획이다. 지상군 혼성 편제안은 최근 마이클 터커 주한미군 2사단장이 김상기 육군 참모총장에게 제시해 검토가 진행된 것 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군의 경우 전작권 이양 이후에도 미군이 사령관을 맡고, 우리 공군참 중앙일보 모총장이 부사령관을 맡게 된다.
A2 날씨/분수대/시평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시 평]
북한 도발 대응법 김정은의 북한은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 아 보인다. 도발의 수단도 다양해질 것이다. 다 음 세 가지 범주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해야 할 때다. 첫째, 핵과 미사일 도발이다.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하는 의도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 라는 시각이 있다. 북한의 요구에 귀 기울이게 하거나 미국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압박 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물론 이런 점들 은 북한의 전술적 목적인 것이 맞다. 그러나 전 략적 목표는 핵 능력과 미사일 등 투발(投發) 수단 확보다.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은 북한이 자신들의 의 도를 부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북한은 미사일 실험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 장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반발을 어느 정도 무마 할 수 있다.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 한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핵실험은 무기화 하기 위한 것임을 부인할 방법이 없으며 지진이 나 대기 중 핵물질 확산, 위성감시 등에 의해 쉽 게 포착된다. 따라서 북한은 이런 도발들을 감 추는 대신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하거나 국제사 회의 제재를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핵·미사일 실험은 북한이 전략적 능력을 갖추 기 위한 디딤돌이다. 따라서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이 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한 지속적으로 대 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유엔 안보리가 필요하 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 재에 적극 동참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100 일 이내에 북한에 정박했던 모든 선박을 검문하 거나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면서 북한과 거
마이클 그린 미국 CSIS 고문
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기업들을 제재해야 한다. 나아가 한·미는 미사일 방어체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재래식 군사도발. 천안함·연평도 사건은 북한이 한국을 위협하거나 한·미와 중국 사이 의 관계를 벌어지도록 하기 위해 재래식 도발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천안함 사건 의 경우 중국이 의도적으로 북한 소행임을 부인 하고 한국인과 미국인들 일부가 동조함으로써 북한은 자신의 소행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 수 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 정부들 은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하고 있다. 연평도 포격 이후 한국 정부는 추가적인 도발 에 대해 도발 원점과 지휘부에 대한 보복 타격 을 공언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억지력을 구축했 다. 그러나 북한은 차기 정부의 의지를 시험하 기 위해, 또는 분쟁의 확산을 염려하는 미국과 한국 사이에 분열을 만들기 위해 다시 도발할 것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도발, 특 수부대의 공격, 한반도가 아닌 해외 한국 시설 물에 대한 공격 등이 예상된다. 북한은 재래식 도발이 한국이나 국제사회가 보다 중요한 핵실 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저지하는 효과 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다. 한·미는 북한의 재래식 도발에 대한 충분한 억지력을 갖춰야 한다. 그런 억지력은 양자가 합동으로 대처할 때 더 강해질 것이다. 필요하 다면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포함하는 보복작전 개념을 만들어야 한다. 또 전시작전통 제권 이양이 일정에 쫓겨 이뤄지기보다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는 사이버공간이나 우주, 해양에서의 비 재래식 도발이다. 북한은 이런 공간에 대한 의 존도가 높지 않다. 그러나 한·미 양국처럼 선진 국들이 경제·사회 활동을 크게 의존하는 이런 공간의 인프라에 대한 비대칭적 공격 수단을 개 발할 수 있다. 북한의 사이버전 수행 능력은 빠 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의 한국 언론기관들 에 대한 비난은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의 GPS 교란은 인천공항 의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국제 범죄단과 의 연계를 통해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사람들 을 공격하고 이를 은폐할 수도 있다. 북한으로선 이런 종류의 사보타주가 자신들의 범행임을 감추기 쉽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보복당할 위험이 적기 때문이다. 사이버 공격은 중국의 서버를 통하거나 한국 내 불순분자를 동원할 수 있다. 트럭에 실린 GPS 교란 장비는 보복 시 표적을 고정하기 어렵다. 김정은은 이런 공격이 성공했다는 사실을 외부 에는 감추고 소수 지도층에만 공개함으로써 자 신의 지도력을 강화하려 할 것이다. 이런 종류 의 공격에 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국 정부는 사이버 방어 능력을 크게 강화해야 하며 주요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한·미 간 에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다. 위의 세 가지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는 억 지, 방어, 보복 전략을 철저하게 마련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대응 수단을 갖추는 것이 시급 하다. 이시평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분수대> 명문고도 세월 따라 변한다 바뀌지 않아야 할 것은 사회에 대한 책임감 편하게 만나 아무 얘기나 하는 사이가 고향 친 구요, 고교 동기생이다. 대학 동창만 해도 웬만 큼 추억이 쌓이지 않은 이상 흉허물 없기가 쉽 지 않다. 예민한 사춘기를 함께 뒹굴며 보낸 우 정이 그만큼 길고 도탑다. 사회 진출 후엔 각자 직장에서의 애로를 털어놓고 정보 교환도 한다. 진한 동지의식이 삐끗거려 엉뚱하게 민간인 사 찰에 힘을 쓴 경우도 있지만. 언론에 보도되는 지역·학교 간 수능성적 비교, 서울대 합격자 수 같은 기사에 눈길이 가는 것 도 그 때문이다. 어제 본지에 ‘전남 장성군, 서울 강남구 제치고 수능 평균 전국 1위’ 기사가 실 렸다. 기숙학교인 장성고가 군 전체 성적을 끌 어올렸다. 굳이 장성고 출신이 아니더라도 장성 군과 인연 있는 모든 이가 반색할 뉴스다. 개별 학교 순위로 가면 역시나 특목고·자율형사립고 가 강세다. 2012 수능 표준점수 합계 상위 30곳 중 특목·자사고 아닌 곳은 단 한 곳이었다. 중년
이상 세대가 고교생이던 시절은 경기고·서울고· 경복고 등 서울의 절대강자와 지방 명문들이 경 쟁했다. 서울이 평준화된 뒤에는 한동안 지방고 가 전성기를 누렸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출신고교만 보더라 도 전통 명문의 잔영(殘影)은 여전히 위력적이 다. 경기고가 17명으로 1위, 경복고·광주제일고 가 각각 9명으로 공동 2위, 대전고가 7명으로 4 위. 6명씩 배출한 경남고·전주고·제물포고가 뒤 를 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젊은 세대가 속속 사 회에 진출하면 추세가 바뀔 게 뻔하다. 한 조사 에 따르면 올해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는 예술 계를 제외하고 서울과학고 93명, 대원외고 75명, 용인외고 57명, 한성과학고 50명의 순이었다. 머 지않아 정계·법조계·관계에서 특목고 출신이 대 세를 점할 것으로 보는 이유다. 어느 나라, 심지어 북한에도 명문은 있다. 미 국엔 존 F 케네디가 졸업한 초트 로즈메리 홀,
부시 부자가 나온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가 있 다. 일본도 1981년부터 30년 넘게 도쿄대 합격 자 1위를 기록 중인 가이세이(開成)고교를 비롯, 나다(灘)·쓰쿠바대부속 고마바(駒場)·아자부(麻 布)·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등 명문고 입학 경 쟁이 치열하다. 현재 일본 국회의원의 경우 게이 오기주쿠고교 출신이 16명으로 압도적인 1위다. 걱정되는 점은 특정 지역·계층의 명문고 쏠림 현상이다. 과거 경기고는 전국의 수재들이 모이 는 ‘전국구’ 성격이 강했다. 지역·계층을 초월한 용광로 역할을 일정 부분 담당했다. 지금의 명 문들은 과연 그러한가. 국가의 장래를 위해 기 성세대가 사려 깊게 짚어볼 일이다. 미 매사추 세츠 주의 명문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고교 는 라틴어로 ‘논 시비(Non Sibi)’, 즉 ‘이기심을 버려라(Not for Self)’라는 교훈으로 유명하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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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음 노재현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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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2012 서머나잇마켓 인 리치몬드> 그랜드 오프닝
A3
<밴쿠버 한인회>
제 45차 정기총회공고
16일(토) 저녁 7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마련 밴쿠버 최대의 여름 축제인 ‘2012 서머나잇 마켓 인 리치몬드(Summer Night Market in Richmond 2012)-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오는 6월 16일(토) 리치몬드 벌칸웨이(Vulcan Way)
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라이온스 커뮤니케이션과 중앙일보가 공동 으로 주최하는 ‘서머나잇마켓 인 리치몬드’는 수십만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사진은 지난 해 행사때 선보인 한국전통 무용 모습
받아 온 여름철 최대 축제다. 개막 행사로 펼쳐지는 ‘한국의 날’에는 전통 무용, 태권도,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 께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 문화를 타 커뮤 니티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우선 식전 행사로는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가야 금 연주자 이종은씨의 연주를 시작으로, 뮤즈 한국 청소년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민요 가 수 이사랑씨의 ‘한오백년’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선보이는 ‘한오백년’은 민요가 아 닌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한 곡으로 전 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공연 이 될 것이다. 한국의 전통 타악기인 북으로 힘찬 한국 의 기운을 표현하는 ‘천둥’팀의 두드림 공연 과 깊이있는 음색이 매력적인 성악가 김치웅 씨의 ‘오솔레미오’ ‘돌아오라 쏘렌토로’는 야 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해 행사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 던 피닉스 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공연팀의 특공 무술 등의 태권도 시범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 댄싱 공연팀의 열정적인 무대도 준비된다. 피닉스 태권도장의 기성준 관장은 “지난해 에 이어 올해에는 서머나잇마켓 인 리치몬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에는 더욱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행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한인 어ㆍ유학원 업계 “해외취업 선발 기준 강화 해야” <주밴쿠버총영사관> 유학 및 어학원 간담회 개최
최연호 총영사가 간담회 시작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지난 12 일(화) 유학원, 어학원 관계자 23명을 초청 해 유학생 사건, 사고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최연호 총영사는 간담회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유학생 사건, 사고 간담회 를 분기별로 한번씩 열고 있다. 캐나다가 세 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졌지만 환율 이나 입시 방식의 변화 등의 이유로 유학생 숫자가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그 결과 교포 들이 운영하는 유학원과 어학원 사정이 많이 힘든 것으로 알고있다”며 “그러나 이렇게 어 려울 때 일수록 기본을 생각해야 한다. 교육 사업은 사명감을 갖고 있어야 하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야 한다. 밴쿠버 어 느 유학원을 가더라도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있었던 유학생 관련 사건, 사고를 짚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남현 경찰영사는 더글라스 칼리지 유학생인 최 모군의 강도 피해 사건, 마약은닉 가방 운
밴쿠버한인회(회장 오유순)는 오는 28일(목) 오후 7시 한인회 정기총회 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 회에서는 · 제40대 한인회장 인준 안 건 · 한인회장 담보 금지 안건 · 코리 아센터 공청회 결의 사항 안건,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또한, 제39대 한인회장 이임 및 제 40대 한인회장 취임이 진행된다.
<2011 서머나잇 마켓 인 리치몬드> 행사에서 는 20여가지의 푸짐한 한식을 선보여 큰 호응 을 얻었다.
예정이다. 한국의 힘과 기상을 보여줄 수 있 는 멋진 무대를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머 나이트마켓 인 리치몬드’는 라이 온스 커뮤니케이션의 주도아래 2008년 시작되 어 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아시안 커뮤니티 의 주요 행사이다. 2010년부터 밴쿠버 중앙일 보가 함께 참여하면서 한국의 날 행사가 매년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는 한식 체험 코너 등 의 이벤트가 추가되어 다채롭고 흥미 있는 이 벤트로 성장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반자 체포 사건 그리고 얼마 전 한인 사회는 물론 캐나다 언론을 떠들썩 하게 하며 뜨거 운 감자로 떠오른 WBC어학원 폐업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김 영사는 “매년 교포들이 운영하는 어학 원이 기습적으로 폐업하면서 유학생들의 피 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09년에는 밴쿠버 VTC, 2011년에는 캘거리의 GCC 등 어학원의 기습 폐업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 고 있다”며 “WBC 어학원은 작년부터 민원 이 들어온 케이스다. WBC양만석 원장은 미 숙한 학원 운영으로 경영난을 자초했으며 비 즈니스 칼리지에 맞는 프로그램 구비를 실패 한 것이 폐업 원인이었다. 거기에 불법 영업 과 과도한 욕심이 더해 일을 더 크게 만들었 다”고 설명했다. 김 영사는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처음엔 미숙한 어학원 운영으로 그런 결과를 초래했 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조사하면서 양 원장 이 벌인 엄청난 문서 위조 케이스도 있어 현 재 한국 경찰청과 함께 조사중”이라고 밝혔 다. 문제가 되었던 한국의 산업인력공단 프 로그램은 한국의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해외
<밴쿠버 한인회 제 45차 정기총회> 일시: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간단한식사) 오후 7시 (총회) 장소: 한인회관 (1320 E.Hastings St.Vancouver) 연락처: 604-255-3739(전화) 604-931-0912(팩스)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박두 한국에서 삽백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 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6월 22일 개봉한다. 임수정, 이선 균, 류승용의 파격변신이 또 다른 볼거 리다. 유쾌한 웃음으로 20~30대는 물론 40대 까지 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연수 및 취업 프로그램이다. 청년실업해소 가 해외 연수 및 취업 프로그램의 취지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짧은 시간동 안 어학 연수를 마치고 해외에서 취업을 한 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고 그만큼의 자격을 갖춘 준비된 학생들일 경우라야 순조롭게 일이 진행될 수 있다. 김 영사는 “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감안 해서 이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유학원과 어학원 관계자들이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 들과 자유 토의 시간이 마련됐다. 어학원과 유학원 관계자들은 산업인력공 단의 프로그램 취지는 좋으나 선발 기준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외 취업 지원자 선발 기준이 ‘만 29세 이상의 고졸 자격’이 전부다. 자격 기준을 좀 더 엄격하게 제한하여 해외 취업이 가능한 지 원자를 선발해야 한다. 토익, 토플 점수로 영어능력을 입증하는 등의 기준으로 강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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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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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다루고 싶어요” <인터뷰> 밴쿠버 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자선씨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자선씨
메이크업 아티스트, 웨딩 플래너, 행 사 코디네이터, 밴쿠버 패션위크 뷰티 팀장 그리고 미인대회 후보자 코치까 지… 김자선씨를 수식하는 단어는 수 없이 많다. 여러 가지 일로 하루 24시간이 모 자랄 정도로 바쁘지만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일이 ‘아름다움’과 함께 하는 작 업이라 행복하다고 말하는 김자선씨. “지난 5월에 시애틀과 뉴욕에서 미 스코리아 예선이 있었고, 제가 담당한 후보가 시애틀 선, 뉴욕 미로 당선이 되었어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처음 부터 끝까지 저를 믿고 따라와 준 후 보들에게 고맙고, 저 또한 그 후보들
의 가치를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했기에 보람을 느껴요” 그동안 각종 헤어. 메이크업 대회에 서 여러 상을 수상하며 한인 사회는 물론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 실력 있 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 는 김자선씨는 미인대회 작업의 경우, 상대방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주 는 이 작업들로 하여금 자신도 행복 을 느낀다고 한다. 그렇다면 미스코리아 후보자 코치 는 어떤 작업을 하게 되는 걸까? “미스코리아 후보가 정해지면 헤어 나 메이크업, 드레스 선정 등 뿐 아니 라 말투와 행동, 자세 그리고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둘이 함께 논 의해요. 그리고 함께 공부하면서 미 모와 지성을 겸비한 미인으로 재 탄 생 시켜요. 그리고 각 지역별로 보는 관점이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해서 후보를 교육 시키죠” 하루가 다르게 미의 기준이 변화하 고 있는 요즘, 김자선씨 역시 그의 흐 름에 발맞춰 꾸준히 공부를 한다. 국제화 시대에 맞는 미인을 찾고, 가 르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도 노력 을 해야 한다고. “평소에 공부를 많이 해두는 편이예 요. 책도 많이 읽고, 일반 상식도 공 부하죠. 그것은 후보를 위한 일인 동 시에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하죠. 때로
는 이런 작업이 힘들지만 후보가 무 대에서 미를 뽐내는 모습을 보면, 흙 속에 묻힌 진주를 발견하는 느낌이랄 까? 그런 기분이 들면서 제 스스로도 매우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자선씨는 요즘 ‘2012서머 나잇마켓 인 리치몬드’ 행사와 올 9월에 있을 ‘ 밴쿠버 패션위크’ 준비로 여념이 없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머나잇 마켓 인 리치몬드 그랜드 오프닝 행 사에 참여하게 됐어요. 올해는 ‘핑크’ 컬러로 행사를 장식할 예정인데요. 야 외 무대이긴 하지만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VIP들이 많이 초대되어 오 는 만큼 고급화 전략으로 무대를 꾸 며 볼까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모 든 일에 애착을 갖고 있다는 자선씨 는 자신의 작업이 오직 ‘화려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본래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그리고 커다란 행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 이라면 어디든 참여하겠다고 말한다. “제가 하는 일이 주로 대규모로 진행 되는 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가 큰 행사만 담당할 것이라는 오해하시 는 경우가 있어요. 규모와 관계없이 생활 속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이 라면 언제든 저에게 연락주세요. 최선 을 다해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드 조현주 기자 리겠습니다”
문청의 꿈을 나눈 한국과 밴쿠버 문인들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 밴쿠버에서 개최 한국과 밴쿠버 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2일(화) 저녁 6시, 써리 에 있는 오리엔탈 부페에 문학의 꿈을 간직하며 시, 소설, 그리고 수필등 각 영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 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 22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과 해외 한국문학 상 시상식을 겸한 자리다. 태평양을 건너 온 한국문인협회 소 속 문인 34명, 그리고 밴쿠버 문인들 60 여명과 미국 워싱턴주에서 온 교 포 문인 15 명 등 110명이 시와 소설을 낭독하며 문학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한국문인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정 종명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모국어로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밴쿠버 문인들에게 경의를 표한
다”며 “ 밴쿠버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가 교포들의 창작활동에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 말을 했다. 한국문인들은 이날 밴쿠 버에 도착한 피곤한 여정임에도 불구 하고, 따듯한 환영을 해주는 교포문인 들과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문학의 꿈을 나누었다. 이날 첫 행사는 해외 한국문학 심 포지엄이었다. ‘한국문학의 해외 교류’ 란 주제로 한국에서 온 김송배 시인 이 발제를 맡았다. 두번째 발제자는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김해영 시인 이 ‘세계로 가는 한국어와 한국 문학’ 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시인은 다문 화주의를 표방하는 캐나다이지만 2세 와 3세로 갈수록 점차 잊혀져가는 한
국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심포 지엄이 끝난 후 21회 해외한국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소설 분야에서 는 반병섭 소설가가 “석양을 사는 사 람들’로, 시 분야에서는 안봉자 시인 의 ‘삶과 꿈, 그리고 그 사이’, 수필에 서는 심현숙 수필가가 ‘겨울이 긴 나 라’로 각각 수상했다. 이원배 밴쿠버 문인협회 회장은 “교민들은 모국을 떠 난 어려운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국문인협회가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준다면 교포 문단의 활성화 와 모국어 창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 라는 기대를 피력했다. 정종명 이사장 은 “밴쿠버에 아직 한국문인협회 지부 가 없는 것이 아쉽다”며 “조속한 시간 내에 결성될 수 있도록 본부에서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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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동문회 정기모임 성신여대 동문회 정기모임이 6 월15일(금) 낮12시 써리 한남마 켓 근처에 소재한 스시TRAIN (604-580-8802)에서 열린다. 연락처: 회장 778-899-7057 ◆여름 야시장 한인의 밤 한국전통음악 연주(이종은 가 야금), 오케스트라 공연 (뮤즈한 국청소년 교향악단), 축하음악(노 래: 김치웅), 한국 전통 무용, 태 권도 시범공연, K-POP Dance, VDance, 마술쇼 6월16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 장소:12631 Vulcan Way Richmond (behind Home Depot on Sweden Way) 리치몬드 홈디포 뒤편 ◆ [동호회] 행복을 원하는 사람 들 제16회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 제16회 장 소 카메론도서관 willow room. 시간:2012년 6월16일(토)오후2-4시 목적:기브게살기,노래하기,카나다 문화알기.등 음악 감상;명성 황후 중에서 함께 합창;동구밭 과수원 길 등 영어 회화;이사벨라의학교, 박지균선생님. 친교: 차,다과, 퀴 즈, 회비무료. 찬송 연구: 28 이 발사의 꿈 건강 박수: 이경순님의 박수지도. 생명 대화: 고 이병철 회장의 생명고뇌. 카나다문화;영 업장소의 화재보험연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 부지회 제2차 이사회 소집 개최 일시: 2012년6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인사동 (코퀴트람)식당 ( 제1차이사회개최동일) 참석자: 향군 캐나다 서부지회
이사 전원 안건: 2012년 전반기 업무보고 및 토의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 승)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모집.전통무용,창작무용,,장고 춤,북춤등 다양한 한국무용 배울 수 있는 기회. 공연의상은 무용단 에서 제공. 문의:604-936-8099 ◆밴쿠버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 케스트라 단원모집 안내 단원모집 Youth 오케스트 라 부문(현악, 관악, 타악 Gr.8Gr.12) Junior 현악 앙상블 부 문(Gr.2-Gr.7) 활동: 정통 클래식 음악 선 정 연주- 베토벤의 5번 심포니 (2010년), 멘델스존의 이탈리안 심 포니(2011년) 베토벤의3번(영웅) 심포니(2012년) 오케스트라 내 에 현악, 플룻, 클라리넷, 색소폰, 관악 등의 합주반이 구성되어 개 인기 및 앙상블 실력 향상 정 기 연주회, 송년 음악회, 커뮤니티 연주 회 등을 통해 실력 향상 병원 방문 연주회 등을 통해 봉사 의 기회 주어짐 특전 : 대학 진학시 필요한 Reference Letter, 고등학교 재학 시 봉사 점수에 필요한 시간 수여 연락처 : 604-315-6339 ◆ 상명대 하계 정기모임 시간 : 2012년 6월 22일(금) 오 전 11시 30분 장소: 미담 (110-4501 North Rd., Burnaby, Tel: 604-568-5357 한남 수퍼 옆) 연락처 : 박지나 778-995-4246 ◆이북도민회 친선 골프 대회 일시:2012년7월5일(목)11:30 AM장소:Newlands Golf Club (21025 48th Av. Langley T.604534-9211) 회비:$60 +찬조금 환영 (Power Cart, 중식, 석식 및선물 포함) 신청접수: 이만규(604-582-3045) 곽흥식(604-992-8949)기타:부부 동반 참석 환영 ◆베트남 참전 유공 전우회 월례회
일시 : 2012 년 6월 17일 (일) 오 후 6시 장소 : 인사동 (604-936 3778) 연락 : 604 358 1799/ 778 709 5645 신규 회원 환영 ◆호남 향우회 야외 BBQ Party 일시: 7월 2일 (월요일: Canada Day) 12:00 장소: Coquitlam Blue Mountain Park 연락처: 778-999-3317 (향우회 관)참가비: 무료 준비물: 음 식 한접시 신입 회원 환영 ◆밴쿠버 한인 볼링 동호회 매주 정기적으로 볼링모임을 갖 는다. 성인 남녀 모두 환영 모 임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REVS 볼링장 (Holdom 스카이트레인 역) 주소: 5502 Lougheed Highway, Burnaby, V5B 2Z8 문의: 604-612-3363 / 778-881-5716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주제Theme:Everything IsPossible With God 장소:빌라델비 아교회(9135-132st. Surrey) 일시:7월3일(화)~5일(목) [10:00A.M.~3:10P.M.] 대상:유치부(만 3세 이상, 70명), 유년부(80명) 등록:www.pcov.org (online 등록) 문의:phillyvbs@gmail.com ◆SFU 하나다 주관 단오절 축제 일시:6월 23일(토) 11시 장 소: 노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BC) 참가대상: 노 인회원 및 동반 자녀, 노인회 “밴 코 실버합창단”의 시범공연, SFU 하나다 학생회에서 마련한 게임 ◆한인 문화의 날 부스참여 일시: 2012 8월 4일 토요일 11 시am ~ 7시pm 장소: Blue Mountain Park 주최: 밴쿠버 한인문화협회 올해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 참 여 할 업체를 모집 비영리 단체: $300 영리 단체: $500 Include (책상, 의자, 전기 공급) 문의: 오태동 연락처: 604-319-7748 이메일: Ohtd79@gmail.com
A6 지역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품위 있게 죽을수 있는 권리를 달라 루게릭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평화롭게 죽고싶다” 법원에 소송 제기
이민·정착·교계정보 ◆ISSBC주최 안정된 시니어 라이 프를 위한 은퇴설계 및 전략 내용:정부연금 및 노후설계를 위 한 금융상품 강사: 김경호 재무 설계사 (은퇴설계 담당) 일시: 6 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오전 11 시 30분 장소: 밴쿠버 헤브론 교 회(6656 Glover RD, Langley) ◆건강요리교실 일시: 6월16일(토) 오후 2~4시 장소: 밴쿠버안식일교회 (333 6th Street, New Westminster, BC V3L 3A9) 요리 제목 : 1) 쏘이치킨 볶음 2) 쏘이치킨 만두 3) 건강식 데리 야끼소스 4) 현미 찹쌀 케익 5) 오색현미 영양밥 문의처 : 778-998-9721 / 778867-3004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람 ◆정착 상담 출장 서비스_길포드 레크리에이션 센터 옵션스에서는 길포드 지역 주 민을 위하여 출장 서비스를 마련. 옵션스의 업무 시간 내에 서비스 를 받기 어려우셨던 고객에게 격 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서비스를 제공 6월18일 레크리에이션 선터 Community Office(First Aid Office)에서 옵션스의 정착 서비 스. 사무실만 빌려서 서비스를 하 는 관계로 여러 form 아니 자료 등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필요 연락처 : 아이린 홍 604 5724060 내선 1127 ◆가정법과 가족관계 법률 세미나 결혼, 재산 소유, 부모됨, 가정 파탄, 이혼, 별거, 자녀양육권, 자 녀 면접권,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 등, 가정법 과 가족관계 법률정보 세미나 일시: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4시 장소:버나비복합문화회, Burn-
aby Multicultural Society, 6255 Nelson Avenue, Burnaby 강사: 안세정 (Sharon Se Jung An), 한인 가족법 변호사이며 BMS 이사로 활동중 내용: 캐나다에서의 결혼, 재산 소유, 부모됨, 가정파탄, 이혼, 별 거, 자녀양육권, 자녀 면접권, 법 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들. 문의/등록:하광자(Carol) 604431-4131 (안내 27) ◆다양한 정부보조혜택 알아보기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 특정분야로 자 신에게 맞는 코스를 찾아 듣고싶 은 한인을 위해 매달 무료 트라이 얼 레슨 투어를 진행 문의전화: 604-682-7308~9 메 일: cf-canada@hotmail.com 홈페이지:www.cafe.daum.net/ ourvancouver ◆ 새 이민자들을 위한 교육 보조 금 세미나 리치몬드 복합문화회에서 새로오 신 이민자들을 위해 교육 보조금 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일시:6월 22일(금), 오후1시-3시 장소:Richmond Caring Place, Room 294, 7000 Minoru Blvd, Richmond 내용: 교육 보조금 종류, 신청 조건, 신청방법 등록 및 문의: 숙희 (604)2797160, Ext. 7265 ◆옵션스주최 다문화 서비스 교육용 버스(Not in Service) 를 이용하여 대중버스를 십분 활 용하는 방법 참가자가 주차된 버스를 타보 면서 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 접 실습 요금, 존, 안전 및 보 안과 관련된 정보제공 영어로 진행 시간: 6월 26일 (화) 오전 10시 ~ 오후 12시 (또는 12:30) 장소: 옵션스 이민자 봉사회 옵
션스 트레이닝 룸: 13520 78Ave, Surrey 13520 78Ave., Surrey 등록: 아이린 홍 604-572-4060 내선: 1127 irene.hohng@options.bc.ca ◆노인을 위한 컴퓨터 무료강좌 노인을 위한 컴퓨터 무료 강좌 한정된 자석으로 등록 하신 분에 한해 참석가능 일시: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시간:오전 10 :00 – 12 :00 내용: 인터넷 사용 및 이 메일 하기 등 컴퓨터 기초 강좌 장소: 석세스 트라이시티 서 비스 센터 (#2058 1163 Pinetree Way, Coquitlam) 강사: 정 유경 (IT 전문가) 진행: 한국어 문의/예약:릴 리안김(604-468-6000) ◆무료영어 회화교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서는 이민자들을 위해 미국인 선 교사가 무료영어회화 수업을 진 행한다. 일시: 매주 수요일 오 후5시부터 7시까지 장소: 3345 Robson Dr. Coquitlam 전화 문의: 778-968-1280 / 778-6899335 ◆싱어롱 자원 봉사자 구함 뉴비스타 노인학교에서는 기타치
15일(금) 의료진을 통한 안락사 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글로리아 테일 러(Taylor)씨. [사진출처=BCCLA]
캐나다에서는 안락사가 불법이다. 의료진이 환자의 죽음을 도울 경 우 최대 14년 징역을 선고 받을 수 도 있다. BC 시민자유협회(British Colum-
bia Civil Liberties Association, 이 하 BCCLA)는 지난해 4월, 안락사 금지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BCCLA를 지원하는 많 은 사람들이 소송에 참여했고 글로 리아 테일러(Taylor, 64)씨도 그 중 한 명이다. 테일러씨는 2009년 의사로부터 루 게릭 병 판정을 받았다. 루게릭 병 환자들의 80%는 진단 받 은 뒤 5년 안에 사망하며 치료법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운동신경세포가 파괴되는 루게릭 병은 온 몸이 마비되며 결국 자아 호흡도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는 불 치 병이다. 점점 굳어가는 몸으로 고통과 싸우 던 테일러씨는 지난해 6월 안락사 요 청 청원을 BC주 고등법원에 제출했 다. 테일러 씨는 “조금이라도 덜 고통 받고 평화롭게 죽고싶다”고 말했다.
장경윤 기자 kyjulie@joongang.ca
코퀴틀람 RCMP “기부금내면 풀어줄게” 암환자들을 위한 기금마련 프로그램 ‘Cops for Cancer’ 지난 13일 코퀴틀람 RCMP는 암환 자들을 위한 기금마련 프로그램 ‘캅 스포켄서(Cops For Cancer)’를 시
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RCMP가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임의로 체포 하여 보석금 대신 기부금을 받고 석
며 노인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맡 아줄 싱어롱 선생님 구함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사이 1 시간 정도의 자원봉사직 연락처는 604-721-9199
◆밴쿠버한국무용단 단원모집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정혜승) 은 아동부,학생부,성인부 단원 모 집.전통무용,창작무용,,장고춤,북 춤등 다양한 한국무용 배울수 있 는 기회. 공연의상은 무용단에서 제공. 문의:604-936-8099 ◆노래인도 자원봉사자 구함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가요, 민요등의 노래인도 자원봉사자선 생님 구함 연락처: 604 420 2788
BCCLA측은 “캐나다의 모든 시민 들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 는 권리가 있다. 정부에서 법을 바꿔 주지 않으면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 이 원치않는 고통에 시달리며 살아 가야 한다. 그들이 존엄성 있게 죽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발표했다. 대법원은 지난 1993년, 테일러씨와 같은 병으로 고통 받던 수 로드리구 즈(Rodriguez)씨의 안락사 요청 소 송을 기각한 바 있다. BCCLA의 그레이스 파스틴(Pastine)씨는 “안락사는 시간이 지나도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인간은 존귀 하게 자신의 죽음을 맞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대법원이 이번에는 다른 판결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테일러씨의 소송에 관한 법원의 결 정은 15일(오늘) 발표된다.
방시켜주는 연간 이벤트다. 이 날은 코퀴틀람시 시장인 리차드 스튜어 드(Stewart)를 포함 17명이 체포되 었다가 기부금을 내고 풀려났다. 이 날 걷어진 약 1만 달러의 기부금은 캐나다 암 협회(Canadian Cancer Society)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은 코퀴틀람 밀라드빌 지역 커뮤니티 회장 알 보이르(Boire)가 체포되는 장면이다. 보일은 체포된 후 코퀴틀람타운센 터 안에 마련된 임시 감옥에 갇혔 다가 풀려났다. 그는 “진짜가 아니 라고 해도 생전처음 격는 일이라 떨 이창훈 기자 린다”고 말했다.
미국 벨링햄에서 직불카드 사용 가능 빠르면, 올 여름부터 직불카드로 물건 구입할 수 있어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 이 들린다. 그동안 미국에서 물건 을 살 때에는 크레디트 카드나 현금 만 가능했다. 그런데 이젠 데빗(debit, 직불카드) 으로도 물건을 살 수 있다. 물론 아
직까지는 캐나다인들이 자주 방문 하는 미국 벨링햄 지역만 해당된다. 벨링햄 상공회의소의 켄 오프링거 (Ken Oplinger)회장은 이런 결정을 한 배경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들었다.
켄 소장은 “캐네디언들은 비자, 마 스터 카드, 직불카드, 이 세개를 사 용할 선택이 주어졌을 때, 대다수 가 직불카드를 선호한다”며 “아직 은 해결해야 할 몇가지 기술적인 문 제가 남아있지만 여름 전에는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부영 인턴 기자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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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加 누나벗(Nunavut) 지역, 생필품값 폭등 사태
대다수 캐네디언들, 비닐봉투 사용금지 찬성 여성과 젊은 층에서 더 지지
지나치게 높은 생필품 가격에 항의하는 누나벗 주민들
물 한 박스가 105불, 양배추 한 덩어리는 28불, 아기 기저귀 한 박스에 55불이라면 믿 을 수 있을까. 캐나다에서 실제 일어난 일 이다. 북부 지역인 누나벗에 가면 12개 들 어있는 물 한 박스를 사기 위해 105불을 내 야 한다. 캐나다 북부지역에서 큰 돈을 벌긴 힘들 다. 북부지역의 이뉴잇(Inuit)원주민과 비원 주민들의 소득격차는 43,378달러에 달한다. 2005년 캐나다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뉴잇 누난갓 (Inuit Nunangat) 마을의 비원 주민의 평균 소득은 50,128불이었다. 반면 이 뉴잇족의 평균 소득은 16,669불로 비원주민 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지난 6월 9일, 누나벗의 6개 마을 주민들 은 생필품값 폭등 사태를 알리기 위해 시위 를 벌였다. 페이스 북에 ‘Feeding My Family (우리 가족 먹여살리기)’ 라는 페이지도 개설했다. 이 페이지를 만든 리시 파팟시에
(Leesee Papatsie) 는 “누나벗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 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들을 아프게 하는 것은 또 있다. 바로 무관심과 무책임한 비난이다. ‘Feeding My Family’ 에는 ‘왜 남쪽지역으로 이사하지 않는냐’부 터 ‘사냥 나가서 먹을 것을 찾아라’는 댓글 들이 누나벗 주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노스웨스트 사의 가격폭리가 원인 정부의 보조금 지원 정책 확대 요구 사실, 누나벗의 외딴 마을들은 고속도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비행기는 꿈도 꿀 수 없다. 누나벗 마을과 마을의 편도행 비행 기 가격은 2천불을 훌쩍 넘는다. 이런 상황 에서 가족 전체가 남쪽으로 이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냥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사냥을 하려 면 보통 2~3일 정도 여행을 떠나야 한다. 스
노우 모빌등 값비싼 장비와 무기, 그리고 사 냥기간 동안 먹을 식량도 있어야 한다. 도대체 왜, 이 지역만 이렇게 생필품 가격 이 비쌀까. 시위자들은 캐나다 북부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식품점들을 운영하는 노 스웨스트 사 (the Northwest Company)의 가격폭리를 꼬집는다. 지나친 폭리를 취하 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노스웨스트사는 반박한다. 노스웨스트 사의 마이클 맥뮬렌 (Michael McMullen) 수석부회장은 “캐나다 북부지역에 생필품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평 균 10배 정도의 비용이 더 든다”며 “예를 들 어 위니펙 지역 물류비가 198,000 달러라면, 북쪽 지역은 2백2십만 달러가 든다”고 말했 다. 또 접근이 어렵다 보니, 배송할 때 많은 양을 운반하게 된다. 그것들을 보관한 더 넓 은 창고와 장소, 그리고 비용이 필요한 것이 다. 현재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어, 그 나마 15 % 정도 비용을 깍고 있는 형편이 다. 작년에 노스웨스트사는 전체 판매망을 통해 14억 달러의 매출과 5천만달러의 이익 을 올렸다. 그중 북쪽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 은 5.6 %이다. 누나벗 지역을 대표하는 론 엘리엇 (Ron Elliot) 하원 의원은 “이런 상황은 말도 되지 않는다. 생필품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정 부 차원의 인프라 구축과 보조금에 대한 정 책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 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이곳의 실정 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해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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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회사인 앵거스 레이드 (Angus Reid) 는 “5명 중 3명의 캐네디언들이 비 닐봉투 사용 금지를 찬성한다”는 조사 결 과를 발표했다. 토론토 의회는 비닐봉투 사용 금지 법 안을 통과시켰지만, 정작 온타리오 주민들 은 이 운동에 대해 가장 낮은 지지를 보여 대조를 이루었다. 비닐봉투 사용 금지 운 동에 높은 지지를 보내는 계층은 여성들 과 청년들이다. 특히 애틀랜틱 캐나다, 퀘
벡, 알버타 그리고 B.C 주가 더 높은 지지 를 보였다. 미국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 계 국가 중 1/4 이상이 비닐봉투 사용을 규 제하거나 완전히 금지하고 있다. 비닐봉투 사용을 유료로 돌려 규제하는 나라가 있 는 반면 중국, 남아프리카 그리고 호주의 3개 주는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중국 언론은 “비닐봉투 사용을 완전 금지 함으로써 매년 비닐봉지 사용이 50%, 개수 로는 400억 개가 줄었다”고 발표했다. 배서연 인턴기자
캐나다, 세계에서 4번째로 평화로운 나라 한국은 42위, 북한은 152위 차지 캐나다가 세계에서 평화스러운 나라 4위로 발표되었다. 캐나다 보다 앞선 나라는 아 이슬란드 (1위), 덴마크 (2위), 뉴질랜드 (3 위)다. 시드니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인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가 조사한 결과다. IEP 는 아프가티스탄에 주둔중인 캐나다 군 의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이 상승원인이라 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서 IEP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 지고 있는 국지전과 분쟁에도 불구하고 세 계 평화는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발 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이한 것은 사하라 사막 남부 지역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2007년 이 후 처음으로 최하위권을 탈피했다는 사실
이다. 그 자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이 차지했다. 최근 반정부 시위와 내전으로 천 여명 의 사상자가 난 시리아는 31단계나 하락한 147위가 되었다. 한국은 42위, 그리고 북한 은 152위를 차지했다. 또 소말리아는 2년째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국은 88위를 기록, 작년보다 소폭 상승 했다. 반면 라틴 아메리카는 23개 국가 중 16개 국가 순위가 상승했다. 세계 평화 지수는 158개 국가를 대상으 로 국내 및 국제분쟁, 사회안전과 치안, 병 력 규모, 테러 위험도, 폭력범죄 수준 등 23개 수치를 토대로 평가한다. 문해진 인턴 기자
加 고교 수업서 토막살해 범행 비디오 틀어 물의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 업시간에 토막살해범 루카 로코 매그노타 (29)의 범행을 담은 동영상을 틀어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캐나다 언론들에 따르면 몬트리올 카블리에-드 라살 고교에서 매그노타의 범 행 동영상을 학생들에게 시청케 한 교사가 정직처분을 받았다. 사회 과목 담당인 이 교사는 지난 3일 10 학년(고교 1년) 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매그노타 범행 동영상을 시청할 것인지 여 부를 무기명 투표로 물어 학생 30명 전원 의 동의로 동영상을 틀었다.
이 동영상은 매그토타가 동성 연인관계였 던 중국인 유학생 준 린(33)을 토막살해하 는 장면을 스스로 촬영한 10여분 분량으로 범행 직후 에드먼턴에 서버를 둔 엽기 전 문 사이트에 올린 것이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사이트 운영자에 게 동영상의 삭제를 요청했으나 이전까지 수 일간 이 사이트에 게시돼 폭발적인 조 회 건수를 기록했다. 동영상은 경찰도 고개를 저을 정도로 참 혹한 내용으로 이를 시청한 학생들은 충격 적인 내용에 놀랐다고 말했다. 수업은 동영상 시청 후 나머지 75분여간
이에 대한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던 것 으로 알려졌다. 시 교육청은 곧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해 당 교사에 공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매그토타는 지난 4일 프랑스로 도주한 뒤 독일 베를린에서 체포, 구금 중이며 당국의 추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최근 밴쿠버 초등학교 2곳에 소포로 배달된 사람 손과 발에 대 해 유전자 검사를 벌인 결과 행방을 찾고 있던 린의 사체 일부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加 총리, 러시아에 시리아 제재 방해 중단 촉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3일 러시아에 유엔의 대(對)시리아 제재 방해를 즉각 중 단할 것을 요구했다. 하퍼 총리는 이날 하원에서 시리아 사태 에 언급, 바샤르 아사드 정권에 대한 강제 적 제재를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해야 한다 면서 러시아를 명시해 이같이 밝혔다고 캐 나다 통신이 전했다. 유엔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대 시리 아 제재를 시도 중이나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에 부딪혀 있다.
하퍼 총리의 언급은 시리아 사태를 두 고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급속히 불 거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통신 은 말했다. 하퍼 총리는 “시리아의 살육 정권에 대 해 구속력을 가진 제재를 하는 데 러시아 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동참할 것을 촉구 한다”며 시리아 사태가 캐나다는 물론 국 제사회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상태라 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A12 전면광고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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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5일 금요일 A13
“유럽 위기, 리먼 사태만큼 심각하지 않을 것” 신현송 교수가 본 유럽 위기 ··· 부실 자산 늘어나면서 일본식 장기 불황 가능성 커
신현송 교수
신현송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는 “그 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시간문제이고, 스페인과 아일랜드는 1~2년 내 대대 적인 은행의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한국은행에 서 열린 ‘2012 한국은행 국제 콘퍼 런스’에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적 경제학자인 그는 2008년 서브프라 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 의 위험성을 사전에 경고하고 미국발 (發) 금융위기를 예측해 세계 경제학 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 교수는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이 번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과거 미 국의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같은 초 유의 유동성 위기를 배제할 수 없지 만,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를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럽 이 과거 1990년대 일본처럼 자산 거 품이 꺼지며 일본식 장기 불황을 겪 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다음 은 일문일답. ● 현 유럽 재정위기에 대해 평가해 달라. “‘재정위기’라는 표현을 쓰지만 정 확히 말하면 ‘은행 부문을 통한 자본 유·출입 위기’가 정확한 표현이다. 과 도한 국가 부채 때문에 위기를 맞았 다는 주장은 그리스를 제외하면 타
당성이 떨어진다. 그간 국가 간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유로존으로 몰 렸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중이 다. 그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금융 부문이 흔들리고, 자산 가격이 떨어 지며, 실물경제까지 유탄을 맞는 위 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 유럽 위기 대책은 있나? “자본 유·출입 위기는 쉽게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지금까지 시행된 각 종 은행 자본 확충 정책은 늦은 감이 있다. 결국 각국의 부채만 늘어나는 부작용을 키울 것이다. 다만 ‘뱅킹유 니언’ 같은 일종의 은행연합체를 도입 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라고 본다. 해결의 핵심 변수는 유로존 국가 간 정치적 합의가 어느 정도 이뤄지느냐 다. 1∼2년 안에 구조조정 합의가 이 뤄지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앞으로 몇 년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 앞으로 유로존 위기는 어떻게 진 행될까. “과거 미국의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같은 초유의 유동성 위기를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위기가 발생하 면 ECB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게 본다. 현재라면 자산의 부실화가 진행되면 서 일본식 장기 불황에 빠질 가능성 이 크다. 일본이 1990년에 주가와 부 동산이 정점에 달했지만 98년까지 구 조조정을 못했다는 점에서 현재 유럽 위기는 일본을 닮아가는 양상이다.” -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이탈리아 의 구제금융 가능성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시간문제 다. 지금처럼 모순된 경제구조가 계 속 유지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 위기를 전염시키지 않는 정 도의 지원이 이뤄지면 그리스 탈퇴로
인한 파장은 크지 않을 것 같다. 이 탈리아는 은행들이 동유럽으로 많이 진출하는 과정에서 부실 자산이 크 게 늘어나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자 본 유·출입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지금은 안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스 페인이 위기를 맞으면 이탈리아도 장 담할 수 없다. 스페인과 아일랜드는 1~2년 내 대대적인 은행의 구조조정 이 이뤄질 수 있다.” ● 한국도 유로존 위기의 영향을 받 을 것 같다. “2008년 금융위기 때 가장 많이 흔 들린 국가가 한국이다. 비유하자면 가물었던 날씨에 불이 난 셈이다. 그 래서 많이 태워먹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은 내성이 생겼다. 외채 건전성 도 좋다. 불이 나더라도 그전에 많이 태워먹었기 때문에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최근 국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말라가주의 론다에 위치한 국영은행 방키아 지점 앞에서 재정 긴축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플래카드에는 ‘공공교육에 대한 삭감은 안 된다’라고 쓰여 있다. [로이터=뉴시스]
원자재 가격이 많이 내려서 인플레이 션 압박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가계 부채 역시 유동성이 축소되는 과정에 서 안정을 찾고 있다. 다만 금융위기 가 실물경기로 전이된다면 문제다. 정 책 당국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시기를 놓쳤 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동의하기 힘들다. 지금처럼 자본 유입이 개방된 상태에서 금리를 올 린다면 급격하게 유동성이 들어올 우 려가 있다. (그럴 경우) 자산 버블이 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다. 금리 정책 하나에 국한하기보다는 실물경 제와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포괄적 정책을 쓰는 게 맞다고 생 각한다.” ● 중국 경제는 어떻게 보나. “제도적으로는 폐쇄경제이지만 수 출과 수입이 국내총생산(GDP)의 50%를 넘을 정도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중국이다. 최근 유로존 위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중 국은 계속 경기 부양 정책을 펼칠 것 이고 단기적으로 효과를 보겠지만 장 기적으로는 경제구조를 왜곡하는 후 유증이 우려된다.” ※ 신현송 교수 금융위기 이론과 금융시스템 안정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 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경제 학 박사를 받았고, 런던 정경대 교수 등을 거쳐 2006년부터 미 프린스턴대 에서 연구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과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자문역으 로 일했고, 2010년엔 청와대 국제보좌 관으로 한국 정부의 G20 정상회의 준 비를 도왔다. 손해용 기자
중국인, 美 부동산에 ‘큰 손’ 부상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시장에 서 ‘큰 손’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경보(新京報) 는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의 최 근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3월 부터 12개월 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주거용 부 동산에 투자한 410억달러 가운 데 중국계 투자분이 9%에 달한 다고 14일 보도했다. 중국계 투 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캐나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신문은 특히 이 보고서가 외국 인 부동산 투자의 62%는 대출을 받은 것이지만 중국인들은 미국 의 대출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는 대출을 받기보다 자기 자 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한 중국인 들이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실 질 구매력이 있는 ‘큰 손'이 됐 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A14 경제비즈니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해외교포, 한국 금융투자 때 신청서 내면 ‘제한세율’ 혜택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주로 생활하지만 사 업상 한국을 자주 들르는 A씨. 한국 주식 과 채권 등에 관심이 많아 국내 한 증권사 를 통해 금융상품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거래하는 증권사의 PB로부터 ‘제한 세율 적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안내 를 받았다. 기존에는 비거주자의 계좌에서 금융소득이 발생했을 때 특별한 서류를 작 성하지 않아도 조세조약상의 제한세율로 세 금을 냈지만, 앞으로는 신청서를 제출해야 만 제한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7월 1일부터 ‘조세조약상 제한세율 적용을 위한 원천징수 절차 특례제도’가 시행된다. 세법상의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소득이 발생 해 지급받을 때는 거주자와는 조금 다른 방 식으로 세율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미국의 거주자가 한국 채권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 경우 원천징수의무자인 증권사는 13.2%(소 득세+지방세)의 세금을 원천징수하고 나머
지 수익을 지급한다. 이때 적용되는 세율 13.2%는 국내 거주자가 적용받는 15.4%의 세율과는 다르다. 그 이유는 한국과 미국의 조세조약에 따라 이자소득에 대한 제한세 율을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았다 면 더 높은 세율인 22%로 원천징수를 했을 것이다. 외국 거주자, 즉 세법상의 비거주자 는 국내세법에 따르면 국내 원천소득에 대 한 세율이 통상 국내 거주자와 다르다. 예 를 들어 금융소득인 이자와 배당소득의 경 우 한국내 거주자는 15.4%(소득세+지방세) 로, 비거주자는 22%로 원천징수를 하도록 돼 있다. 다만 해당 거주국가와 한국의 조 세조약에 따른 제한세율이 있을 경우 이를 우선 적용해 그 제한세율 한도 안에서만 원 천징수할 수 있다. 따라서 A씨도 한국과 미 국의 조세조약상 제한세율인 13.2%만 한국 에서 원천징수한 뒤 수익을 받을 수 있었 다. 제한세율은 국가마다, 소득 유형마다 각
부동산(Real Estate)과 세금
<개인이 직접 소유하는 경우> 장점 · 단순한 형태로 복잡한 법률에 관련 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전문가 수임료가 적 게 들고, 크게 실수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 손실을 다른 소득에 대해서 사용하여 소득 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어느 주에 있느냐 에 따라) 관련될 수 있는, 주정부가 부과하 는 캐피탈 세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투자에서 발생하는 채무에 직접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세금없는 양도차액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회사가 소유하는 경우> 장점 · 투자자가 여럿인 경우, 가장 간단 한 소유형태일 수 있습니다. · 투자자의 일 부가 바뀌어도, 투자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 투자에서 발생하는 채무에 대한 책임이 일부에 국한합니다. (limited liability protection) 단점 · 회사의 소득세및 개인 소득세를 더하
김예나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아, $500,000 이상의 이윤은 높은 세율을 적 용 받습니다.
전·문·가·기·고
부동산 투자를 소유하는 형태에 따른 득과 실
기 다르지만 통상 5~15% 범위다. 그런데 7월 1일부터는 조세조약상의 제 한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 한국에서 발생 할 소득을 지급받기 전에 원천징수의무자 에게 제한세율 적용신청서를 내야 한다. 통 상 금융소득의 원천징수의무자는 거래하는 은행이나 증권사가 되므로 소득이 발생하 는 계좌의 금융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이다. 비거주자는 한국에 연락을 받을 만한 주 소가 없는 경우가 많아 신청서 제출을 놓치 기 쉽다. 만일 신청서를 못 내서 국내세법에 따른 원천징수세율로 세금을 징수당했다면 경정청구를 해서 세율의 차이 부분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경정청구는 원천징수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년 이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하면 된다.
오승희 공인회계사
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 니다. · 비즈니스 소득 대 투자소득, 리펀더 블 택스 (refundable taxes), 주주의 베네핏 등 복잡한 세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전문가 수임료가 많이 들 수 있습니다. · 손실이 회 사 안에 묶여서, 개인소득세에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주에 따라, 주정부가 부과하 는 캐피탈 택스에 대상이 됩니다. <파트너쉽으로 소유하는 경우(비지니스)> 장점 · 투자의 소득과 현금이 개인소득세 없 이, 투자자에게 돌아옵니다. · 투자자간의 소 득을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경영 에 참여하지 않는 투자자 (Limited partner) 는 투자에서 발생하는 채무에 대한 책임이 투자금에 국한합니다. 단점 · 경영하는 투자자 (General partner) 는 투자에서 발생하는 채무에 대한 모든 책 임을 개개의 투자자가 모두 질 수도 있습니 다. (joint and several liability) · 투자소득 이 파트너쉽에서 정해지기 때문에 스몰 비 즈니스 세율 적용 한계치를 한 번만 적용 받
<조인트 벤쳐 로 소유하는 경우> 장점 · 조인트 벤쳐 계약서 (Joint Venture Agreement)에 따라, 자산과 채무 중 자신의 몫에만 권리와 의무를 갖습니다. · 각 투자 자의 몫인 소득과 비용을 투자자가 직접 보 고하기 때문에, 다른 비용체계가 가능하고, 스몰 비즈니스 세율(small business deduction)도 각각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 항상 파 트너쉽이라고 보여질 수 있고, 각 투자자의 몫 이상의 전체 비즈니스의 채무를 요구 받 을 수도 있습니다. · 모든 투자자가 합의하 고, 서류에 사인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진행 이 느릴 수 있고, 시간 소모가 많을 수 있 습니다. <RIET로 소유하는 경우> RIET: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장점 · 부동산 비즈니스를 상장하는 경우 많 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큰 부동산 프로젝트 를 진행할 수 있는 펀딩에 유리합니다. · 펀 드 자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여러가지에 프 로젝트에 투자하여 위험부담을 분산하며 투 자할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소득세를 내고 이윤을 분배하는 것과 달리, 소득세 없이 투 자자에게 직접 돌아가기 때문에, 금전적으
로얄뱅크 “캐나다 경제 성장 중” 지난 2월과 3월, 두 달동안 14만개의 일자리 창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인 로얄뱅크 (The Royal Bank of Canada, 이하 RBC)는 지난 12일(화) 발표한 보고서에 서 “캐나다 경제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며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나도 견딜 수 있다”고 발표했다. RBC는 2/4분기에서 2%의 성장을 보 인 캐나다 경제가 국내총생산(GDP)분야 에서는 올해와 내년 각각 2.6%씩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기의 경제성 장 속도는 1.9% 성장했던 1/4분기를 이 미 넘어섰다. RBC 수석 경제 전문가인 크렉 라이트 (Craig Wright) 는“우리 경제는 희망적” 이라며 “모든 상황을 종합할 때 현재 경
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점 · 프로젝트가 손실을 보는 경우엔 투자 자가 손실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투자 손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2003년 법정 소송건의 결과를 보면, 부동산 에서 양도차액을 제외하고, 임대수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를 처음부터 할 수 없다면, 이 자 비용을 공제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 왔습니다. 임대하는 프로퍼티의 경우, 매각 할 때까지, 양도차액말고 이윤을 볼 수 없 는 경우, 특별히 개인적인 이유로 프로퍼티 를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휘슬러에 콘도를 사서, 한달 정도 개인적으로 사용하 고, 나머지 기간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손 실을 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인 이유가 전혀 없는, 비즈니스 목적인 경우 (창고나, 공장건물등) 엔 임대손실을 공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족끼리 (Non-arm’s length)의 부동산 거래 가족끼리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 반드시 시가로 거래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아 버지 소유의 시가 $1,000,000짜리 부동산 을 $50,000에 아들에게 매각하는 경우, 아 버지가 실제로 $50,000을 받았다고 하더라 도, 소득세법 69항에 의거, 세무서가 거래 가를 시가인 $1,000,000 조정할 수 있는 권 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부동산
제 성장 상태는 긍정적이다. 낮은 이율과 신용보증 능력을 갖고 있는 튼튼한 금 융권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크렉은 “국내 총생산량은 비교적 안정 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세계 경제가 더 악화되면 아마도 그 파고가 우리에게 까지 밀어닥칠 것”이라고 우려 를 표했다. 올해 세계 경제는 3.5%의 성장률을 보 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BC는 “지난 2월과 3월, 두 달동안 캐나다에서 14만개 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다. 일 자리 창출은 앞으로 2년간 계속되며 현 재 7.3%인 실업률은 2013년 말에는 6.9% 로 떨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은행(The Bank of Canada)은 올해 말 기준금리 를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재성 인턴 기자
취득비용이 $50,000인 경우, 아들에게 명의 이전 후에, $950,000의 양도차액에 대한 세 금을 내셔야 합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아버지가 세금 을 낸 이후에도, 아들의 비용은 그대로 $50,000이라는 점 입니다. 부동산의 시 세가 더 좋아져서, 아들이 $2,000,000 에 매각하는 경우, 아들의 양도차액은 $1,000,000 (=$2,000,000 - $1,000,000)이 아니라, $1,950,000이라는 점입니다. 따라 서 $950,000의 양도차액은 두번 세금을 내 게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계약서에 가격 조정 문항등을 넣 어서, 이런 경우, 세금을 양쪽으로 내는 것 을 방지하기도 하였으나, 거래가가 시가와 너무 많은 차이가 나는 경우, 한쪽만 조정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족간의 큰 금액의 거래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필요한 절차를 밟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 오승희 회계사 사무실 (604-554-0114)
위의 기고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개별의 작은 차이가 다른 결과 를 낳을 수 있어 비즈니스 컨설팅을 받으 시는 경우, 위와 다른 결과를 얻으실 수 있 습니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은 아티스트 컨셉임. 가격 설계 및 면적 등의 세부사항은 사전고지없이 변경될 수 있음. 초기 설 계상의 Patio 공간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만 보여지는 것으로 미시사가시의 허가 여부에 따라 푸드 코트 유닛과 레스토랑 유닛에 한해 제한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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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두뇌교육 B1~B3FOOD B5 건강 B6 자동차 B7 부동산 B7인테리어 B8디지탈 B9국수의 신 B14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special issue 두뇌교육(2) 서유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뇌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연령별 교육법을 제시하다 ◀서유헌 교수는… 우리나라 뇌 과학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이 분야의 권위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넬 대학교 의대, 영국 임페리얼 대학교 등에서 교환교수와 객원교수를 지내며 뇌 과학 연구를 했으며, 30여 년 전부터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듯, 두뇌 역시 사람 마다 각각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그러므 로 교육을 할 때도 아이의 두뇌 특성을 고 려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얘기.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우뇌형 아이는 논 리에, 좌뇌형 아이는 직관에 강하다는 것 은 이미 대중화된 상식이다. 그러나 뇌 과 학자들은 자녀의 뇌 성향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하고 편향된 교육 방법을 적용하는 것 은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 다고 경고한다 서유헌 교수는 20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고『엄마표 뇌교육』『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세상』『잠자는 뇌를 깨워 라』등 40여 권의 저서를 쓴 뇌 과학 분야 의 석학이다. 대학 시절부터 ‘뇌’라는 한 우 물만 파온 그는 일찍부터 과잉 조기 교육 을 비판하고, 뇌 발달 시기에 맞는 교육법 을 제안해왔다. “교육과 뇌는 연관이 깊습니다. 교육은 학 습에서 비롯되는데, 이 학습을 담당하는 곳 이 뇌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 교육은 지 금까지 뇌 발달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진행 됐어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가장 큰 오해가 아이들의 뇌는 스펀지와 같아서 일 찍, 많은 양을 가르칠수록 더 잘 흡수한다 는 거죠. 하지만 전선이 엉성하거나 가늘게 연결돼 있는데, 과도한 전류를 보내면 과부 하 때문에 불이 나잖아요? 그런 것처럼 뇌의 신경 세포 회로가 다 자라지 않았는데 과도 한 교육을 시키면 뇌 발달에 아주 큰 문제
를 일으키게 됩니다.” ‘공부의 뇌’가 발달하기까지는 최소 20년 이 걸린다 서유헌 교수는 뇌 발달에 적합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뇌의 구조부터 파악해야 한 다고 말했다. 아이의 뇌는 일층의 ‘생명의 뇌’, 이층의 ‘감정의 뇌’(본능의 뇌), 삼층의 ‘ 이성의 뇌’(공부의 뇌)로 나뉜다. ‘생명의 뇌’ 는 이미 다 발달돼서 태어나고 ‘감정과 본능 의 뇌’는 상당 부분 발달돼 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을 찾고, 가르쳐주 지 않았는데도 웃는 법을 아는 것은 이 때 문. 문제는 ‘공부하는 뇌’다. ‘공부의 뇌’에는 신경 세포가 많지만, 중요한 회로가 발달돼 있지 않다. 신경 세포는 다른 세포와 달리 핵이 있는 부분과 정보를 전달하는 가지, 즉 회로들로 이뤄지는데 이것이 발달하지 않으 면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부의 뇌를 키우기 위해서는 뇌의 발달 순서에 따 라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 회로가 생겨나고 있을 때 적절한 자극을 주면 회로는 더욱 굵어지고 풍성해지지만, 너무 강한 자극을 오래 주면 굵어졌던 회 로가 다시 가늘어지고, 돋아났던 회로도 사 라진다. “‘공부의 뇌’가 다 발달하기까지는 최소 20 년이 걸려요. 그런데 ‘10년으로 단축시켜보 자’ 하고 닦달하면 뇌발달에 오히려 해가 되 죠. 또 아이의 뇌는 ‘공부의 뇌’뿐만 아니 라 ‘감정의 뇌’도 같이 발달시켜야 뇌가 서 로 영향을 받으며 제 기능을 해요. 즉 기본 적인 건강을 유지하면서 감정과 본능을 충 족시키면 ‘공부의 뇌’가 자연스럽게 발달하 는 거죠. 과도한 교육으로 ‘공부의 뇌’는 혹 사당하는데 ‘감정과 본능의 뇌’는 자극이 없 어 억눌려 있으면 아이들은 비정상적인 통 로를 통해 감정적 충족감을 얻으려고 해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이 이런 이유 때문이죠.” 서유헌 교수는 특정 시기에 특정한 뇌 기 능을 발달시키면 더욱 효율적으로 뇌를 활 성화시킬 수 있으므로 영아기, 유아기, 초등 기 등 연령대에 따라 어떻게 뇌 발달이 이뤄 지는지를 정확히 알고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영아기(만 0~3세)
워라 태어날 때는 어른 뇌 크기의 25%밖에 안 되 던 아기의 뇌는 생후 1년 만에 어른 뇌의 크 기만큼 급격히 성장한다. 또 뇌의 신경 세포 는 태어날 때 가장 많은 수를 가지고, 만 3세 가 될 때까지 일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발달 하게 된다. 머리의 좋고 나쁨은 신경 세포 회 로가 얼마나 치밀한가에 따라 결정되기 때 문에 영아기는 뇌 발달에 아주 중요한 시기 다. 영아기에 뇌와 신경 세포는 급속도로 발 달하지만 이 시기에는 신경 회로가 발달하 지 않아 두뇌 구조가 매우 엉성하다. 하지만 아기는 세상에 갓 나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많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매우 많아 뇌가 쉽게 지친다. 갓난아기들이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도 이런 이유다. 잠 을 자는 동안 아기의 뇌세포는 휴식을 취하 고 기억을 재정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 들의 기억력이 강화된다. 2_책만 읽히지 말고 오감을 총동원할 것 영아기 때는 다른 시기와 달리 고도의 정신 활동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을 이루는 부분(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이 골고루 발달한다. 따라서 어느 한 부분의 뇌를 발달시키는 것 이 아니라 모든 부분의 뇌가 골고루 발달하 도록 학습하는 게 바람직하다. 기둥이 골고 루 발달하지 않고 한 부분만 급격히 발달 하면 집 전체가 무너지듯이 뇌의 기본적인 기둥들이 골고루 발달하도록 해야 하는 것. 따라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교육은 좋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 있는 정보를 오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아기에 책만 계속 읽히거나 글자, 숫자 카 드만 지속적으로 보여주면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 만약 사과에 대해 교육시킨다고 하 면 사과가 그려진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 만 그치지 말고, 직접 사과를 보여주고(시각 자극), 만져서 느끼게 하고(촉각 자극), 냄새 를 맡게 하고(후각 자극), 사과를 문질러보 게 하고(청각 자극), 사과 맛을 보게 하면(미 각 자극)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다. 이때 중 요한 것은 이런 오감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 다는 것. 잠깐 지나가는 정보는 신경 회로 를 만들기는 하지만 금방 사라지므로, 신경 회로가 튼튼하고 치밀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두뇌를 자극해야 장기기억으로 자리잡게 된다. 강민경, 지희진, 조한별 기자
1_뇌를 고르게 발달시키되 감정의 뇌를 키
B2면으로 이어집니다
B2 교육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special issue 두뇌교육(2)
영아기와 유아기의 뇌교육은 이렇게 해야한다 B1면에서 이어집니다 3_감정의 뇌가 가장 빠르게 자란다 뇌 발달에 맞지 않는 조기 교육은 바람직하 지 않지만 손 근육 놀이는 이론보다 더 빨 리 시작해도 좋다. 보통 손 근육이 발달하는 시기는 생후 18개월 이후지만 갓난아기 때부 터 손으로 하는 놀이를 하게 하면 두뇌 발달 에 도움이 된다. 뇌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 지하는 것이 손을 관장하는 부위이기 때문. 뇌 그림을 그린 다음 몸의 각 부위의 기능 을 관장하는 부분을 적어보면, 뇌의 핵심 부 분인 운동 중추 사령실 면적의 30%가 손에 해당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개월 무렵부 터 아이는 손가락 놀림이 정교해지는데 좁 은 틈이나 구멍에 물건을 넣을 수 있게 되면 서 양손을 쓰는 것이 익숙해진다. 18개월부터 는 왼손이나 오른손 둘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는데, 대부분 오른손을 주 로 사용하므로 왼손을 이용한 놀이를 자주 하게 해 좌·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게 좋 다. 교구 등을 사서 거창하게 교육하기보다는 젓가락질, 종이 찢기, 책 페이지 넘기기, 연필
깎기, 악기 연주 등 생활 속에서 손 놀이를 많이 접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기가 기 어 다니기 시작하면 되도록 많이 기게 하는 게 좋다. 아기는 기기 시작하면서 두 눈을 한 곳에 집중해 보는 법을 배운다. 앞으로 움직 이다 보면 물건에 자주 부딪히게 되는데 아 기는 이 경험을 통해 두 눈을 사용할 필요성 을 느끼는 것. 시행 착오를 겪은 아기는 자기 가 가고자 하는 곳을 두 눈을 모아 집중해서 본 다음 기어가기 시작한다. 이런 행동은 두 뇌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두 팔과 두 다리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좌·우뇌를 골고루 발달시킨다. 무엇보다 아기 의 ‘감정의 뇌’는 태어나서 2세 때까지 일생 중에서 가장 빠르고 예민하게 자라므로 부모 와의 애착 경험이 무척 중요하다. 이 시기에 애착 경험이 잘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후 에 애착 장애 질환을 겪기도 하므로 애정이 담긴 스킨십을 하는 게 좋다. 특히 피부는 뇌 와 풍부한 신경 회로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 받기 때문에 아주 약한 자극을 줘도 뇌에 전 달된다. 아이와 목욕을 같이 하면서 피부를 씻겨주고, 마사지를 해주거나 머리나 등을 자 주 쓰다듬어주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두뇌 발달도 촉진시킬 수 있다.
유아기(만 3~6세) 1_종합적인 사고와 인성을 책임지는 전두 엽에 주목하라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유아기 때 전두엽 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나온다. 전두엽은 동기 부여를 통해 주의 집중을 하게 해주고, 계획을 종합적·창의적으로 세 운 뒤 그 플래닝에 따라 행동에 옮기는 기 능을 갖고 있다. 이런 기능을 발달시키려면 종합적이고 창 의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종합적인 학습이 란, ‘바다는 무슨 색깔일까’ ‘바다에 사는 생물이 아닌 것은 뭘까’라고 물은 뒤 아이
가 ‘파란색’ ‘사자’라고 대답하게 하는 주입 식 학습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한 가지 사 물을 여러 각도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 게 하는 것이 종합적인 학습이다. ‘바다가 뭘까’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수영하는 곳, 배가 다니는 곳, 물이 많은 곳, 사자가 살지 않는 곳…’이라고 다양하게 대답 할 수 있 게 유도하면 된다. 또 ‘하늘이 무슨 색일까’ 라고 물었을 때 아이가 ‘푸른색’이라고 대 답하지 않아도 나무라지 말고 ‘기분이 나쁠 때는 검은 색, 노을이 질 때는 붉은색…’이 라는 새로운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경 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좋다. 2_창의적 상상력이 절정인 시기는 4~5세, 직접 경험이 중요하다 창의적 상상의 발달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 는 4~5세인데, 이때 모국어를 사용해 활발 한 사고를 하면 창의력을 발전시킬 수 있 다. 그런데 모국어의 발달이 충분하지 못 한 상태에서 영어를 강제로 시키면 창의력 까지 해를 입는다. 이때 엄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최대한 많 이 들려주는 것이 좋은데, 아이들은 엄마 의 친근한 목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펼친 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상식에 맞지 않 는 말이나 엉뚱한 소리를 해도 혼내지 말 아야 한다는 것. 아이의 상상력에 대해 간 섭이나 비판을 하면 아이들의 대뇌 신경 회로는 순식간에 억제되고 사고의 흐름이 중단되어 표현력과 창의력이 꺾일 수도 있 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면 많은 정보와 자극이 필요한데, 아이에게 가장 강한 자 극은 ‘직접 경험’이다. 아이에게 동물에 대 한 책을 읽혀서 그것에 대해 알게 하는 것 보다 직접 동물원에 가서 보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뇌에 정보를 쌓게 하는 게 좋 다. 그렇게 쌓인 정보는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재료가 된다. 뇌는 좋은 자극 이 지속되면 성장을 한다. 신경 세포가 근 육처럼 커지는데 그 성장은 신경 세포의 수 상 돌기에서 일어난다. 수상 돌기는 다양한
경험 자극에 의해 두터워지고 결과적으로 뇌를 더욱 커지게 한다. 특히 음이온이 많 은 신선한 공기가 뇌의 성장에 많은 도움 이 되므로 산이나 바다, 폭포 등으로 가족 끼리 여행을 자주 가는 것이 좋다. 아이가 놀이를 할 때는 완성된 장난감 대신 종이, 가위, 풀, 빈 깡통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것을 주어 새로운 장난감을 만 들게 하는 것도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이 다. 책을 읽어줄 때는 재미없는 딱딱한 책 보다 재미있는 이야기책을 읽어줄 때 아이 의 양쪽 뇌가 더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사 실이 최근 밝혀졌다. 아이들은 보통 재밌는 이야기를 들으면 집 중력이 올라가지만, 반면 재미없는 이야기 를 들을 때는 집중력이 흩어져 뇌의 일부 부만이 그 문장을 이해하는 데 사용된다. ‘감정의 뇌’를 만족시키지 못한 채, ‘이성의 뇌’만 억지로 받아들이라고 시키면 뇌 발달 이 균형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이해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유아기에는 무조건 지식 을 가르치려고 하는 대신 재미있는 문장 으로 살짝 바꿔서 이야기식으로 풀어가거 나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가면서 흥미를 갖게 하고, 주의 집중을 하게 하는 게 도 움이 된다. 3_인성과 자신감을 갖춘 아이가 공부도 잘 한다 전두엽은 종합적인 사고 기능 말고도 인성 과 도덕성, 종교성 등을 담당하기 때문에 유아기에는 도덕성과 인성이 같이 발달한 다. 따라서 유아기에는 단순한 암기 교육보 다 철저한 예절 교육과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이 시기에 버릇이나 습관이 집 중적으로 발달해 어른이 돼서도 영향을 미 치기 때문. 사회성도 발달하므로 자신의 의 사만 주장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배려심을 가르쳐줄 필요 가 있다. 아이를 훈육할 때도 뇌를 고려해 야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 못하거나 실 수를 했을 때, 그것을 약점으로 잡아 야단
치면 아이는 ‘나는 머리가 나쁘다’ ‘나는 능력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쉽고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게 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속으로 자기 자 신과 비판적인 대화를 하고 스스로를 비하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상황에 닥치면 뇌의 회로 사이에 있 는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되고 정보 흐름 에 장애가 생긴다. 또 실패했던 기억이 계 속 되살아나 아이가 어떤 일을 성취하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 런 경험을 반복하면서 자라면 평소에는 잘 하다가도 큰 시험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 지 못할 수 있다. 아이의 뇌 회로는 확고한 자신감이 있을 때 막힘 없고 조화롭게 움 직이므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성공했던 경험을 나누며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자신감과 내적 통제력이 낮은 아이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높아진 다고 밝혀졌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장 기간 높아지면 정서가 불안해지거나 면역 력이 약해진다. 강민경, 지희진, 조한별 기자
B3면으로 이어집니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교육
어린이와 사춘기의‘뇌’는 다르게 교육해야 한다 B2면에서 이어집니다
아동기 (만 6~12세) 1_언어 기능과 과학적 사고가 빠르게 성 장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갈 시기가 되면 ‘언어의 뇌’ 와 ‘과학의 뇌’가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언 어 기능과 청각 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과 수학·물리학적 사고를 담당하는 두정엽이 발달하기 때문. 아이들이 아동기가 되면 의 사 표현을 제대로 하고, 논리적으로 따지기 좋아하는 특성이 생기는 것도 이런 뇌 발 달과 관계가 있다. 요즘에는 아이가 유치원 에 들어가기 전부터 한글 교육을 한다. 하 지만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측두엽은 비 교적 늦은 나이인 만 6세 이후에나 발달하 기 때문에 뇌 과학적으로 봤을 때는 교육 적 효과가 적다. 아이를 앉혀놓고 한글 교 육을 시키기 보다는 대화나 책 읽기를 통 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무 엇보다 전두엽이 발달하는 유아기에 측두 엽이 발달했을 때나 가능한 과도한 선행 교육을 시키면, 전두엽은 적절한 자극을
받지 못해 발달하지 못하고, 측두엽은 준 비가 안 된 상태에서 과잉 자극을 받아 손 상을 입는다. 반면 언어 기능의 정확한 조 율이 이뤄지는 만 6~15세 사이에는 조금만 자극을 주면 쉽게 이해하므로, 이 시기를 이용해 언어 교육을 하는 게 좋다. 세계 명 작 같은 스토리텔링이 잘 된 책을 중심으 로 꾸준하게 독서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인데 이때의 경험과 실력이 아이의 평생 국어 실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2_과도한 영어 학습은 모국어 발달을 지 연시킨다 뇌 과학자들은 이 시기에 모국어보다 외국 어를 더 강제적으로 시키는 영어 학습을 하지 말라고 권한다. 언어 중추가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외국어는 물론 모국어도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또 똑같은 내용을 강제로 단순 반복, 암기시 키면 뇌에 있는 일부 회로만 자극을 받아 발달한다. 많은 학부모들이 하고 있는 영어 테이프 틀어주기도 지나치면 오히려 해가 된다. 계속 같은 글을 읽어주면 아이는 말 을 할 때 글을 읽는 것처럼 말하게되기 때 문. 테이프를 통해 표현을 암기하도록 하지 말고, 한두 번 들려줌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하는게 좋다. 또 똑같은 단 어 카드를 계속 보여주면 오감 자극을 받 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정서 불안을 초 래할 수도 있다. 당장 암기에 의한 학습 효 과는 있을 수 있지만 편협한 지식의 소유 자로 성장할 수 있으므로 아동기의 영어교 육은 모국어로 논리적인 말하기 쓰기가 자 유자재로 될 때쯤, 놀이를 통해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_수학·과학적 사고 발달에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아동기에는 수학·물리학적 기능을 담당하 는 두정엽이 집중적으로 발달한다. 입체 공 간적 인식 기능이 발달하기 때문에 수학과 물리학 등을 가르치면 아이들은 흥미로워 한다. 이 시기에 아이에게 수학 공부를 시 키기 위해 사칙연산 등 단순한 계산을 하 고 답을 내는 문제를 풀리는 경우가 많은 데, 이때는 뇌의 일부분만 쓰이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큰 효과를 주지 못한다. 시간
이 오래 걸리더라도 여러 원리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문제를 주고, 관찰이나 실험을 통 해 풀도록 하면 뇌의 다양한 부분이 활성 화된다. 퍼즐 게임, 도형 맞추기, 숫자 및 언어 맞추기 등 과 같은 활동은 연상과 추 론이 필요한 놀이로 두정엽은 물론이고 대 뇌 피질 부분이 광범위하게 동원돼 수학적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동기 유발을 해주는 것. ‘ 퍼즐 놀이를 해라’ 하고 시키지 말고, 아 이 스스로 퍼즐 놀이를 선택할 수 있는 환 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스스로 하고 싶어 서 놀이를 시작한 아이는 쉽게 기분이 좋 아지는데 이것이 감정 중추를 건드린다. 감 정 중추는 다시 옆에 붙어 있는 기억 중 추를 자극하면서 결과적으로 기억력을 높 이게 된다. 4_하루 10시간 수면이 창의성을 키운다 아동기에는 학습량이 갑자기 증가해 수면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10시간 정도 잠을 자야 뇌가 충분히 제 기능을 발휘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역 할을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은 아침에 많이 만들어졌다가 저녁이 되면 고갈된다. 이때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 공부를 하면 대 뇌 신경 세포를 지치게 만들어 집중력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뇌가 계속 자극을 받아 피로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적정 수면 시간 을 지켜야 한다. 최근 나온 연구 결과들을 보면 수면은 휴식을 줄 뿐 아니라, 기억을 재정비하는 유용한 시간으로 쓰인다고 한 다. 매번 공부를 할 때마다 일정 시간 수 면을 취하는 게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하루 한 번 정해진 수면 시 간을 지키며 잠을 자는 게 바람직하다. 깨 어 있는 동안에 뇌는 깊은 생각에 빠지거 나 집중하지 못하고, 수면 시간이 돼야 비 로소 생각을 정리한다. 잠자는 동안 서로 관련이 없는 정보들을 연결하거나 새로운 생각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이 창의성으 로 발전하기도 한다. 풀리지 않은 문제가 있다면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다 음, 자기 전에 계속 생각을 하면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춘기 (만 12~17세)
우리의 뇌는 만 12~25세 사이에 커다란 변 화를 겪으며 재정립된다. 뉴런과 시냅스가 정리되면서 대뇌겉질이 얇아지고 효율성은 훨씬 좋아지게 된다. 이마엽을 연결하는 신 경 조직은 더욱 탄탄해지고 변연계가 활발 해진다. 사춘기에 두뇌가 잘 다듬어지기만 해도 아이들은 충동, 반항, 폭력, 감정 기 복, 도덕성, 이기심과 이타심 등을 잘 조율 하고 어떤 상황이든 지혜롭게 대처하는 어 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사춘기의 뇌는 아 직 미숙하기 때문에 이런 일련의 이유로 대 부분의 학자들은 사춘기를 혼란기, 방황기 로 바라보지만 사실 어른의 뇌로 자리잡아 가는 ‘적응기’라고 보면 더 편하다. 적응기 인 사춘기 시기에 부모가 아이 뇌의 변화 를 모르고 자칫 공부만 강요하게 되면 이 것은 장기적으로 아이의 두뇌 능력을 떨어 뜨리고 학습 능률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 다. 두뇌 성장기에 과도한 학습과 수면 부 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체내에 코르 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감각 기관 을 예민하게 해 수면을 방해한다. 반대로 즐거운 경험은 뉴런의 분열을 원활하게 하 는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사춘기 두뇌 발달 을 가속화할 수 있다. ‘나 대화법’을 통해 사춘기의 화를 제어 한다 사춘기 시절 학습과 성격 형성과 관련해 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는 변연 계다. 대개 학습은 기억력과 집중력에 좌 우된다고 생각하지만 ‘정서의 뇌’인 변연계 가 성숙되지 않으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가 없다. 공부를 하려면 정서가 안정적이고 사소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며, 긍 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하는데 이것이 모두 변연계 역할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사 춘기 시기는 자신이 스스로 느끼는 공부의 욕(내적 동기)이 가장 큰 동력이 됩니다. 아 이가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 도록 하려면 편도체 개념을 알아야 해요. 청소년기 뇌의 특징인 편도체는 대상이나 내용이 무엇이든간에 판단의 기준을 ‘네 편’ ‘내 편’으로 나누는 것이에요. 예를 들 어, 엄마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이야’라고 생각하면 그 말을 따르게 되지만, ‘엄마를 위해서 하 는 말이야’라고 남의 편의 것으로 생각하 면 절대 따르지 않는 거죠.” 부모나 기성세 대보다 또래나 멘토의 말을 더 잘 따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때문에 아이를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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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서는 아이 편에서 말한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변연계가 발달 한다는 것은 쉽게 화를 내고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 다. 조그만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하 는 청소년기의 특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 아이가 화가 나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지 못하 는 상황이라고 해도 우선 감정을 존 중해줘야 해요. 대개 아이의 행동에 불만 을 갖고 있는 부모들은 그것을 제재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뿐이죠. 감정과 상황을 공감하며 ‘나는 네 편이야’라는 의식을 심어주어야 해요.” 이 모든 걸 포괄할 수 있는 것이 ‘아이 메시지 (I massage)’ 대화다. ‘네가’가 아닌 ‘내가’ 가 주어가 되는 대화법. 아이가 화가 났을 땐 왜 화가 났고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논 리적으로 설명하고 정리해준다. 그다음 부 모의 심정을 전해준다. “이때 ‘네가 잘못했 다’ ‘네가 이렇게 하면 되겠니’라며 핀잔을 주거나 몰아세우지 말고, ‘네가 그런 행동 을 해서 엄마는 화가 났단다’ ‘엄마가 마 음이 아프다’ ‘엄마가 많이 걱정이 된다’라 고 말해 주세요. 그러고 나서 아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의 감정을 이야기 해주면 자신이 알아서 적정 수준을 조정하고 새로 운 대안을 제안하게 됩니다.” 강민경, 지희진, 조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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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교육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special issue 두뇌교육(2)
교육단신 -영어를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배우는 교회 월드 미션 인터내셔날 교회에서는 주중에 영어를 배울 시간이 없는 교민들이나 영어 스피킹과 리스닝을 늘리기 원하는 유학생을 위해 주일예배에서 영어를 배워서 유창하게 벤쿠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 예배를 시작 했다. 시간: 주일 오전 11시와 수요일 오전 11시 설교담당: 미국 U.C. 버클리 대학원 에서 박사학위 1.5세 목사초빙장소: 350 West Georgia Street , Vancouver 문의 전화: (778) 882-9197, (778) 227-6597 -UBC 한국어통역, 번역사 교육 프로그램 일시:7월16일~7월20일까지, 일주일 간 ,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다운타운 UBC 롭슨 캠퍼스 수강료: $550 (UBC 정규 등록 학생은 $25 할인, 점심 식사 포함) 자세한 내용: languages.ubc.ca 등록 및 신청: 604-822-0800, 한국어 안내(604)822-0804 자격:영주권이나 시 민권자 뿐 아니라 방문 또는 관광 비자 로 오신분도 참가가능학생수 12~15 명 으로 제한무료 설명회:6월 13일 수요일 오후 6시 -8시, UBC 다운타운 롭슨 캠 퍼스 카/듀크 교실 -현지교사 초청 “자녀들의 학교 와 캐나다 문화 적응” 세미나 밴쿠버 지구촌 교회( 담임목사 김명 준) 강사:Steve Le 일시:6월24일 (주 일)오후 3 시30분장소:8683-140St.Surrey(605-916-8683) -영어전공 WRITER 원어민 선생 ◇1시간 트라얼 레슨 가능 ◇개인지도 및 2인 이상 그룹지도 주소 #101 10388 E WHALLEY RING BLOUVARD SURREY E-MAIL 상담 jjhee815@paran.com 연락처 778-887-7613 778-893-4916 인터넷 폰 070-8245-0216 -창의력 글쓰기 사회 여름캠프 참가대상: 초등그룹( 4~7학년), 중고등 그룹(8~11학년) 일시:6월 29일(금)~7월 4일(수), 5박6일 장소: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랭리) 수업:캐나다 작가들과 특정한 주제로 다 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미지 세계 창출 글 쓰기 훈련 결과물: 작가와의 에디팅 작 업을 거쳐 한 권의 책으로 발간 문의: 사라 홍 778-233-2310 www. cwc2004.org
-재능교육 여름방학 캠프 ◇여름방학 8주캠프-수학/영어/한국어/ 수학응용/Reading & Writing 캠프기간:7월9일(월)~8월30일(목)8주, (2주차별로 등록가능) 캠프대상:Gr.1~Gr.9 캠프장소: 노스밴쿠버, 밴쿠버, 코퀴틀 람, 버나비캠프문의: 밴쿠버지국(604436-6284) 등록마감: 2012년 6월8일(금) -캐나다 장로교 신학대학 주관 ESL 교실 NATIVE CANADIAN 선생강의 Monday ~ Thursday 10:00 ~ 13: 00 1주 12시간 월 50시간이상 수강료 월 280불 위치 : 104 AVENUE & WHALLEY BLVD( TELUS 건물 뒤편) 10388 WHALLEY BLVD SURREY V3T4H4 APPOITMENT : jjhee815@ paran.com 연락처, 778-887-7613 -밴쿠버 한인 여성회가 함께 하는 Lynn선 생님의 여름 미술 캠프 기간: 7월3일(화) ~ 7월26일(목)장소: 밴쿠버 한인 여성회 사무실 (#327-4501 North Rd., Burnaby,BC)대상: G1~G4 & G5~G8 /성인반 접수 및 문의: 전화 778-317-7673 /이메일 van.kcws@gmail. com 강사:이륜경(Lynn Lee) -서양화가 황경아 개인전 Vitality 라는 주제로 20여점의 추상 화전시 일시: 2012년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달간 장소:Leigh Square Community arts village오프닝 리 셉션: 2012년 6월14일 목요일 6시~8시 Gathering Place -2012 김응현과친구들 자선연주회공연 ◇퍼스트 스텝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 고 있는 김응현군과 퍼스트 스텝스 오케 스트라 친구들이 올해에도 북한어린이 돕 기 자선연주회를 갖는다. 날짜:June 25th, 2012 7:30 PM 장소:Michael J. Fox Theatre, Burnaby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주제Theme:Everything IsPossibleWith God 장소:빌라델비아교회(9135132st.Surrey)일시:7월3일(화)~5일(목) [10A.M.~3:10P.M.]대상:유치부(만3세이 상,70명),유년부(80명)등록:www.pcov. org (online등록) 문의:phillyvbs@gmail.com
사춘기의‘뇌’는 다르다 정을 느끼고 말하는 것에 능숙해진다. 여자 아이는 대화를 할 때 공감해주는 것만으로 도 안정감을 느낀다. 남자아이는 다르다. 7세 든 17세든 감정을 처리하는 부위가 편도체에 머물러 있다. 만약 ‘무엇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니?’라고 묻는다면, 사춘기 아들은 일곱 살 일 때와 마찬가지로 ‘몰라 그냥 싸웠어’ 등 모르쇠나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대부 분이다. 또 모험심과 경쟁심이 많은 남자아이 는 지켜보는 사람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고 과시하려고 든다. 때문에 주목 받기 위해 종 종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제어 하기 위해선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갖고 칭 찬을 해주면 인정받는다고 생각해 애써 주목 받으려는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B3면에서 이어집니다 긍정적인 쾌감을 선사하라 10대의 뇌가 무엇으로 쾌감을 느끼는가에 따 라 어른이 됐을 때 뇌가 어떻게 완성될지 결 정된다. 아이들이 쾌락에 탐닉하는 이유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이 충분히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하다는 생각, 잘 될 것이라는 믿음과 같은 긍정적인 사고 는 신경 회로의 형성과 신경 전달 물질의 분 비를 원활하게 한다. 이는 쾌감을 느끼게 하 는 도파민,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 행 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 는다. 사춘기의 뇌는 어른의 뇌로 자리 잡기 위해 가지치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때 쾌 감이나 쾌락을 느끼는 경험이나 게임, 음란 물, 폭력, 돈 등 자극적 쾌락에 익숙해진 뇌 는 이후 더 많은 쾌감을 느끼길 원한다. 이것 이 계속되다 보면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인 행 동도 서슴지 않게 된다.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하기 위해선 긍 정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 술이나 음악을 통해 정서를 다듬고 타인의 감성에 공감하는 것도 필요하고 봉사 활동으 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배려하며 보람을 느 끼는 것도 좋다. 식물이나 동물을 기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배낭여행이나 도보 여행으로 힘든 여정을 극 복하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도 좋다. 기 본적으로 아이에게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 다. 즐거운 경험이 잇따르다 보면 게임이나 음란물이 없어도 재미있고 마음이 편해질 수
가 있다. 이것들을 통해 사춘기의 뇌는 긍정 적 사고로 확장된 새로운 신경망이 생성될 수 있다. 그리고 어른이 되었을 때 이상적인 사고와 판단력, 충동을 절제할 수 있는 자제 력, 타인을 배려하는 공감 능력, 자신의 가치 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 등으 로 확장 될 수가 있다. 아들과 딸의 사춘기는 다르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두뇌에는 차이가 있 으며, 양육법과 학습법도 따로 있습니다.” ‘화 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것이 바로 뇌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것. 남자 아이는 퍼즐, 블록, 로봇, 총 등을 좋아 하고 여자아이는 인형이나 소꿉놀이를 좋아한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수학과 과학을 더 잘한다. 여자아이는 남자아이보다 언어 능력 이 좋고 감정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여자의 뇌를 가졌든 남자의 뇌를 가졌든, 그것은 장점이나 단점으 로 작용하지 않는다. 아이가 갖고 있는 두뇌 능력자체로, 어떻게 키울 것인지를 고민하 는 일이 우선이다. 여자아이의 뇌는 예민하 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 사춘기 여자아이가 갖는 보편적 정서는 섬세하면서 예민하고 감 정 기복이 심하며 변화무쌍하다. 만 7세 여자 아이의 경우, 자신이 느낀 부정적 감정을 어 떻게 표현할지 난감해하지만 사춘기 여자아 이는 자신이 느낀 부정적 감정을 서슴지 않 고 표현한다. 여자아이는 성장함에 따라 감
이마엽을 자극하는 인성 교육 사춘기 아이의 두뇌를 결정하는 것은 만 3세 이후부터다. 이때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자극 과 정보를 받아들여 성장하는지에 달려 있 다. 특히 뇌 과학자들은 만 12~17세를 이마엽 이 가장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로 보고 있다. 성숙한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르기 시 작하기 때문. 이마엽은 도덕성이나 인간성을 좌우하는 곳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 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다 른 사람과 나는 어떻게 다른가’ 등을 사고할 수 있는 것이 이마엽의 역할이다. 다른 사람 들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며 무 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을 유추할 수 있 도록 한다. 때문에 이마엽이 발달하는 이 시 기에 제대로 된 인성 교육이 이뤄져야 아이 의 평생 성격과 예절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 과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시킬 수 있다. 즉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교육은 옳고 그른 것, 착 하고 나쁜 것, 규칙과 질서, 예절, 도덕, 친 절 등과 같은 인성과 관련된 부분을 알려주 고 자극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이마엽과 관 련된 신경 회로를 활성화시킨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적절히 자제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회 규범을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중학생 집단 따돌림이나 폭력은 부모인 기성세대가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맞춰 꼭 필요한 교육적 자극을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 강민경, 지희진, 조한별 기자 기도 하다.
S4
삶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길에서 만난 사람
│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김지순씨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Food
길에서 만난멜국, 사람 │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김지순씨 봄엔 여름엔 냉국 소박하지만 정갈한 유배 밥상 재현
B5
<멸치국>
봄엔 멜국, 여름엔 냉국 소박하지만 정갈한 유배 밥상 재현 <멸치국>
제주도는 유배지였다. 남쪽 바다에 외로이 박힌 화산섬은 먹을 게 귀했다. 풍랑이 심한 바다에서 뱃사람은 제 목숨을 담보로 갯것을 건져냈다. 뭍에서 유배 온 선비들은 섬사람이 나눠준 식량으로 연명해야 했다. 매끼니가 고비였다. 지난달 30일 제주도에서는 조선시대 유배 밥상을 재현한 전시회가 열렸다. 봄철 멜국(멸치국)이며 여름철 냉국 등 계 절별로 정갈하게 차려낸 밥상은 단출하지만 되레 건강해 보였다. 유배인의 문헌과 편지글을 되짚어 옛 제주도 밥상을 차려낸 주인공은 김지순(76)씨다. 그는 2년 전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 1호로 선정됐다. ‘제주 유배 밥상’을 더 널리 많 이 먹이고 싶다는 김씨에게 이유를 물었다. “그 또한 우리 문화니까요.” 대답이 손맛만큼이나 야무졌다. 글=나원정 기자 wjna@joongang.co.kr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sdy11@joongang.co.kr
먹거리 귀한 화산섬의 음식문화 육지와 달라 제주 토박이 김지순 명인은 스무 살이 넘어서 야 제주 음식이 별나다는 걸 깨달았다. 1957 년 수도여자사범대학 가정과에 입학한 그는 서울에서 1년간 신세를 지기로 한 댁에서 첫 술을 뜨고는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다. “집주인이 평양 출신이라 음식이 무척 깔 끔했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어도 그냥 안 잡수 시고, 베주머니에 싸서 돌로 눌러 편육을 만 들었어요. 제주도에서는 삶은 돼지고기를 돔 베(도마)에 올려 바로 썰어 먹거든요. ‘돔베고 기’와 천양지차의 세계에 눈뜬 셈이지요.” 교통이 점차 편해지면서 제주도에는 관광 붐이 일었다. 외지인의 입맛에 휘둘려 제주 향 토음식은 제 빛깔을 잃었다. 그런데도 섬사람 들은 관심이 없었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겹던 시절이었다. 김지순 명인은 제주의 맛을 잃어 버리는 게 안타까웠다. 제주도 안팎을 오가며 제주 향토음식을 연구하던 그는 1985년 제주 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요리학원을 열었다. 고 향의 옛 맛 찾기에 인생을 건 것이다.
제주 전통조리법 원형 그대로 전하고 싶어 1년여 전부터 김지순 명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와 함께 향토음식 도록을 만들고 있다. 제주 도 전통 조리법을 원형 그대로 재현·복원해 발표하는 작업이다. 그러면서 그는 제주 향토 음식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제주 방언에는 우리네 고어가 여럿 남아 있어요. ‘골곰짠지’는 엿기름에 찹쌀을 끓여 무말랭이, 말린 고추를 무친 음식이에요. ‘골’ 은 제주 방언으로 엿기름이란 뜻인데, 인터 넷에서 골곰짠지를 검색하면 레시피에 엿기 름이 없어요. 제주 향토음식이 원형 그대로 전해지지 않아 생기는 일이죠.”
제주도 해비치 호텔 ‘하노루’에서는 김지순 명인이 참여한 제주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쑥 가마솥밥과 돌우럭 콩조림 등이 나오는 제주식 낭푼밥상
-제주 향토음식이라면?
(사진·3만 5000원)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원재료 맛을 십분 살 리는 음식이다. 원래 제주도는 간장, 된장 문화 다. 매운맛을 내려면 풋고추를 직접 썰어넣지 고춧가루·고추장은 별로 안 썼다. 된장도 끓이 거나 졸이지 않은 날된장이다. 장독에서 그대 로 푼 날된장을 쌈도 싸먹고 반찬으로 먹었다.”
15가지 향토음식이 마련돼 있다. 세금·봉사료 별도. 064-780-8311.
-제주도는 배고픈 역사가 왜 그리 긴가?
“농사가 잘 안 돼서 1960년대 초만 해도 쌀과 물을 구하기 어려웠다. 추사 김정희 (1786~1856) 선생이 예순여섯에 제주도로 유 배를 와서 조밥에 된장뿐인 밥상을 받고 ‘이 게 사람 먹는 음식이냐’고 혀를 찼단다. 그럴 만큼 궁했다. 제주산 방게를 갈아 넣은 깅이 죽(게죽)을 옛 방식대로 끓이면 몽글몽글 덩 어리가 진다. 쌀이 아까워서 혹여 으깨질까 봐 살살 젓다 보니 생긴 별미다.” -제주도에는 음식문화랄 게 없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어떤 학자가 제주도에는 생활만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선조가 깨진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었다면 그게 우리 문화 아닌가.” -제주도의 음식 문화라면?
“제주도에는 대물림되는 종갓집이 없다. 대 신 씨족 단위로 마을이 발달해 옆집에 생판 남 이 이사와도 이모, 삼촌 그랬다. 다들 못 입고 못 먹어서 반상(班常) 구분도 없었다. 밥을 낭푼(양 푼)에 한꺼번에 담아 국만 따로 떠서 둘러앉아 먹었다. 제사음식을 음복할 때도 사람 수대로 나눠 먹었다. 노인, 아이 할 것 없이 똑같이. 제주 도 향토음식은 그래서 다 서민음식이다.”
‘환상의 숲’ 들어가니 곤충·식물 4만 여종 롯데월드에 최대규모 실내전시관
제14741호 40판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포부는.
“제주 향토음식에 대해 아직도 모르는 사 람이 더 많다.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제주도 음식 중에 ‘몸국’이 있다. 돼지고기 삶은 국 물에 돼지 수육과 모자반을 넣고 끓인 것인 데 돼지 내장이 들어가서 향이 독특하다. 세 계적인 3스타 셰프 장 조지가 그걸 두 그릇 이나 비웠다. 어릴 적 프랑스에서 먹던 어머 니의 맛이라면서 절대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한식이 세계화하는데 제주도라고 못할 게 뭐 있나. 요즘 입맛을 감안해 조금만 다듬으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승산이 있을 거라 본다.” 김지순 1936년 제주도 출생. 홀어머니와 할 머니 슬하에서 제주의 손맛을 깨쳤다. 1970 년대 유명 요리연구가 왕준련(1918~99) 선생 을 만나면서 정식으로 요리 외길에 들어섰 다. 제주도에 있는 자신의 요리학원과 한국 식생활연구소,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 등 에서 활동하며 제주 향토음식 연구와 보존에 힘써 왔다. 2010년 최초의 제주도 향토음식 명인으로 선정됐다.
롯데월드(www.lotteworld.com)가 곤충과 식물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 시관 ‘환상의 숲’을 개장했다. 어드벤처 월드 1층에 위치한 ‘환상의 숲’은 2000㎡ 규모로 200여 종 4만 여 동식물을 전 시하고 있다. 보유 생물 수에서 단일 실내 전 시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요정을 따라 환상의 숲으로 들어간다는 스 토리 라인에 맞춰 10개로 구분된 테마 존마다 학습과 놀이 아이템을 적절히 배치했다. 입장하면 제일 먼저 곤충 존을 만난다. 귀
제주 향토음식 돌우럭 콩조림을 들어보이는 김지순 명인의 웃음에는 고향의 맛에 대한 넉넉한 사랑이 배어 있었다.
김지순 명인 추천 제주 향토맛집 ●장춘식당 해물뚝배기(1만 2000원)·돔베고기(3만 원) 등 제주의 맛을 제대로 낸다. 주인장이 워낙 깔끔해 정갈한 제주식 한정식을 대접받는 기분이다.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 동남쪽 골목 안. 064-742-8556. ●순옥이네명가 여주인이 해녀고 남편은 전복 전문 도소매상이다. 제주도에서 전복이 가장 저렴하고 푸짐한 곳. 전복찜 큰 것 5만 원, 전복뚝배기 1만 5000원. 제주시 도두동 도두항 가는 길목. 064-743-4813. ●홍소반 관광객은 잘 모르는 제주 밥집. 제주사람의 밥상을 약간만 다듬어낸 정식(9000원)이 별미다. 장도 주인이 손수 담근다. 전복 뚝배기 1만 5000원. 예약필수. 제주시 이도2동 제주학생문화원 동쪽 골목 안. 064-723-5567. ●국수마당 제주시 삼성혈 앞에서 자연사박물관을 거쳐 500m가량 이어지는 국수거리에서 지금 가장 인기인 곳. 돼지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제주 명물 ‘고기국수’(5000원) 추천. 국수는 무한리필. 몸국 6000원. 064-757-5559.
뚜라미·메뚜기 등이 전시돼 있는데, 주말에는 해설사가 곤충을 꺼내 보여주고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해준다. 곤충의 생애를 보여주는 모형과 그림책을 구비해 아이가 스스로 학습 할 수도 있다. 개미 존에서는 아크릴 통 안에 평면으로 조성된 개미굴을 볼 수 있다. 워터 존에 있는 수조에는 아이가 바닥에 앉아 물속을 볼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 창을 곳곳에 만들었다. 수조를 지나면 ‘환상의 숲’ 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 존이 나온다. 다람 쥐 30마리가 이리저리로 뛰노는 전시관 앞은
온종일 아이들로 북적거린다. 거북이·물방개·개구리·게·다슬기 등이 들 어 있는 수조를 지나면 전시관의 마지막 순서 인 나비 존으로 향한다. 나비 존은 나비축제 로 유명한 전라남도 함평군과 협력해 운영하 는데, 사계절 내내 나비가 날아다닌다. 전시 를 다 돌아보는 데 한 시간 정도 걸린다. 6월 한달 동안은 무료로 운영되고 7월부터는 자 유이용권 소지자에게는 2000원, 입장고객에 게는 5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환상의 숲’에서 넋놓고 나비를 보고 있는 꼬마들.
B6 건강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한의사 김영란의 약이 되는 먹거리 이야기(8)
설탕, 알고 먹읍시다
김영란 원장 홀덤 한의원
Sample label for Macaroni & Cheese 저에게 키가 173cm인 딸이 있습니다. 유치 원때부터 또래들과 서면 머리하나 만큼 차 이나게 컸었지요. 키만 큰게 아니고 몸집도 큽니다. 데리고 다니면 사람들이 아들인 줄 알 정도입니다. 그 아이가 벌써 12학년이 되어 프롬 파티 를 치뤘지요. 항상 대충 손질한 짧은 머리에 유니섹스옷만 헐렁하게 입고 학교를 다니니, 파티전에, 그 아이가 과연 드레스를 입을 것 인지가 친구들 사이에서 굉장한 관심사였지 요. 옷 사러가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 하는 제 딸을 너무나 잘 아는 저는, 아예 와이 셔츠에 넥타이 패션으로 가는 게 어떻 겠냐고 제안했었습니다.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자기는 꼭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겁니다. 만일 드레스를 안 입 으면 친구들이 프롬파티에 안 가겠다고 한 다나요? 난감한 건 저였지요. 과연 그아이에 게 어울릴 드레스가 있을까? 결국 딸은 프롬2달 전부터 저의 도움을 받 아 다이어트에 돌입하였고 드레스를 입어 프롬을 빛내(?)주었습니다. 그 다이어트 이후 딸은 먹을 것을 살 때마 다 항상 확인하는 것이 있는 데, 바로 설탕 의 함유량입니다. 다음은 설탕에 관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1. 설탕이란 무엇인가?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정제, 가공한 탄수 화물 식품으로 백설탕의 경우 다른 영양소 는 전혀 들어있지 않고 수분 0.5%를 제외한 99.5%가 당질이다. 설탕은 이당류(단당류+단당류)로 결합을 하나만 끊으면 단당류의 형태로 곧바로 흡 수된다. 2. 보이지 않은 설탕 빵에는 약 15%, 콜라 13%, 케첩 27%, 아 이스크림 23-33%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무가당쥬스에는 비록 설탕은 아니지만 액상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있어 설탕과 같은 작 용을 하게 된다. 커피, 껌, 과자, 라면, 소스 등 우리가 먹는 것 대부분에 설탕은 어떠한 형태로든 들어 가게 된다. 심지어 우리가 달다고 느끼지 못 하는 음식, 짭잘한 맛의 스낵, 피클류, 인스 턴트 식품에도 상당량의 설탕이 들어간다. ( 흔히 먹는 우유 한컵에도 설탕12g정도가 함 유되어 있다.) 식품 포장뒷면 재료명에 쓰여있는 정백당, 액상과당, 액상 포도당은 모두 우리몸에서 같은 작용들을 한다. 한국 소비자 보호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료와 두유를 시험한 결과 ‘무설탕’이 라고 표시된 음료 11가지 가운데 8종에서 설 탕이 함유되어 있었다고 발표했다. ‘무가당’
표시 음료 5종의 당류 함량도 ‘가당’ 음료 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소보원은 덧붙였다. 3. 설탕으로 야기되는 질병 (1) 저혈당증 : 설탕은 소화과정에 긴 시간 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을 급속히 올라가게 한다. 이때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가 되어 혈액내의 혈당 을 세포내에 넣어주게 된다. 이러한 과정중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혈당이 급속도로 떨어 지게 되고, 이때 사람들은 힘이 빠지는 느낌 을 받게 되고, 불안정하며, 신경이 날카로와 지고, 병적으로 과민한 반응이 나타나게 된 다. 이를 저혈당증이라고 한다. 떨어진 혈당을 올리기 위해 우리몸에서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내보내게 되고, 이때 다시 혈당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이러 한 혈당 롤링이 자주 일어나게 되면 이러한 호르몬을 관리하는 기관들(이자, 부신)이 혹 사당하게 되고, 결국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 하지 못하게 되는 단계까지 오게 된다. (2) 칼슘 결핍 : 우리의 혈액은 항상 pH 7.2-7.4의 약 알칼리성을 유지하게 되어있다. 우리 몸이 산성 쪽으로 기울게 되면 면역력 이 저하되고 상처도 쉽게 치유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몸은 항상 약 알칼리성을 유지 하려 한다. 그런데 우리가 설탕을 먹으면 혈
액은 산성상태가 된다. 이때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서 우리몸은 알 칼리 성분을 몸에서 빼내게 되는데, 이때 사 용되는 알칼리가 바로 뼈속 칼슘이다. 즉 우 리가 사탕, 과자, 초콜렛 등 설탕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을 때마다 우리 뼈의 칼슘도 함께 빠져나오게 된다. (3) 체내 비타민 결핍 : 설탕은 오로지 당 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당이 몸속 에서 분해되고, 흡수되어지고, 또 에너지화 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비타민 및 무기질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설탕은 그러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두 제거 된 상태이기 때문에 설 탕의 당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몸속 에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빼내 써야 한다. 현대인들은 도정된 식사, 농약과 비료로 자 란 채소, 과도한 육식으로 인해 항상 비타 민 결핍증에 시달린다. 전신 권태감과 같은 비타민 B1 결핍 증상은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는 증상 중에 하나이다. (4) 당분의 과잉 축적(성인병 및 각종 질 병의 유발) : 과잉 섭취된 설탕은 일부 에너 지로 쓰이고 나머지는 모두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이때 글리코겐으로 다 저 장되지 못한 설탕은 중성지방으로 합성된다. 이러한 중성지방은 보통 피하지방으로 저장 이 되면서 많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혈액 속을 떠다니다가 혈관벽에 침착해서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 기도 한다. 설탕은 간에 지방이 끼는 지방간 의 원인이 되며, 또한 간에 축적되는 당분이 많아지면서 간의 비정상적인 비대화를 초래 해 간 기능을 악화시킨다. (5) 단백질 흡수 방해 : 일본의 고이케 교수 는 ‘설탕의 과식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필요 한 아미노산인 리신은 파괴하므로 단백질의 영양가를 떨어뜨린다.’ 라고 경고한다. 또한 1912년 메일라드는 농축우유의 영양가가 낮 은 것을 의심하고 연구하여, 설탕과 단백질 을 섞어 끓이면 서로 반응하여 단백질의 영 양가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Maillard reaction:). 4. 설탕 소비를 줄이는 방법 (1) 현미 잡곡밥으로 미각을 교정하고, 혈당 을 유지한다. (혈당이 안정화 되어있으면 단것에 대한 욕 구가 줄어든다.) (2) 거친 통밀 잡곡빵을 먹는다. (3) 청량음료 대신 물을 마신다. (과즙희석 음료, 쥬스, 가당커피도 피하자.) (4) 천연 감미료(효소액, 조청, 과즙)를 사 용한다. (참고 : 바른식생활실천연대 김수현님의 글, 21세기 영양학 교문사, 바른식생활이 나 를 바꾼다 일송미디어 등) 지면 내용 문의: 홀덤한의원 604-366-3464
◆종근당 건강 종근당 건강에서는 두피를 맛사지하여 모발 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하여 만병 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는 두피건강 맛사지기를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효능은 탈모방지, 불면증,치매예방,공부에 지 친 학생 집중력 강화,두통완화등 이라고 한다. ▷주소:#103-4501 North Rd, Burnaby(한남수 퍼옆 코리아 플라자 내 명동칼국수 맞은편) 전화: 604-444-4184 Cell 604-767-9407
상품 사진
B7 E3
종합 자동차
2012년 6월 금요일 15일 금요일 6월 15일 2012년
한국산 경차 제원 가격 국내 판매 경차 및 제원 및(원화) 가격
범례 ①배기량(㏄), ②길이(), ③폭(), ④높이(), ⑤연비(/L, 자동변속), ⑥가격(원, 부가세 포함)
기아차, 미국에서 구글과 손잡은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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ᦺ
“망신살”
ᦺ
유튜브와 광고 동영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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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한국GM)
모닝(기아)
스마트 포 투(메르세데스-벤츠)
①995, ②3595, ③1595, ④1520 ⑤17, ⑥834만~1329만
①998, ②3595, ③1595, ④1485 ⑤19, ⑥830만~1248만
①999, ②2695, ③1560, ④1540 ⑤23.3(MHD모델), ⑥2290만∼2890만
불황·고유가에 석 달 새 5만5000대 불티 <한국>
경차 점유율 외환위기 후 최고 경기도 평촌에 사는 김은성(32)씨는 지난 4월 차를 바꾼 이후 경제적 효과를 톡톡 히 누리고 있다. 서울 광화문 근처 여행사에 다니는 김 씨는 평일 집에서 회사까지 왕복 약 60km 구간을 운전하는 것은 물론, 업무 중에 도 서류 신청 등을 위해 이동이 잦아 자가 용 이용 빈도가 높은 편이다. 김씨가 이용 하는 차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연비는 19km/L다. 그는 “연비 15km/L급 국내산 준준형차를 이용할 때보다 지난달 기름값 이 5만원 정도 적게 나왔다”고 말했다. 거 기에다 공용주차장 주차비, 남산터널 혼 잡통행료 할인 등을 포함하면 많게는 월 10만원까지 절약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차 값이 1000만원 정도로 싸고 경차가 아니 라면 70만원 이상 내야 하는 취·등록세도 아꼈다. 경기가 흐려지고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차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기아의
모닝과 레이,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 같 은 국내산 경차 3종의 지난달 판매량은 1 만8376대로 지난해 5월보다 21.2% 증가했 다. 3월부터 세 달 연속 1만8000대 넘게 팔 렸다. 모닝이 8000대씩, 스파크는 6000대 씩 넘게 주인을 만났다. 올 들어 지난달까 지 국내산 전체 승용차 판매량 중 15.7%로
차세에 따라붙는 특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된다. 고속도로·터널 통행료와 공용주 차장 이용료도 50% 깎아준다. 김용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부장은 “업 체들의 성능·디자인 경쟁도 경차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닝은 지난해 말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팔려
판매 경쟁 불붙어 AS도 좋아져
준중형차보다 기름값 5만원 적어
무상 보증기간 3년→5년으로
‘IMF(국제통화기금)사태’를 겪었던 1998 년(27.6%) 이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 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14%) 보다도 높다. 기아차 청담동지점의 나원호 팀장은 “올 들어 판매량의 30% 이상이 모닝과 레이”라 며 “상담하러 오는 고객들은 차 가격과 더 불어 각종 혜택을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경차는 구입할 때 내는 취득세는 물론 자동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 상했다. 한국GM은 지난해 여성을 겨냥한 핑크 색 모델을 내놓아 인기몰이를 했다. 이 회 사 이경애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도 타투 에디션, 스트라이프 에디션 등 젊은층을 공 략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차에 금기시됐던 고급 옵션들도 속속 나 타나고 있다. 모닝에는 전동접이식 아웃사
이틀새 두 번 연속 리콜 “네이버·다음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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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배기량 1000cc 미만의 차. 2008년 1월 이전에는 배기 량 800cc 미만이었다. 국내산 경차의 탄생 은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정부가 구상한 국 민차 프로젝트에서 비롯됐다. 1991년 대우차 티코에 이어 현대차 아토스(97년), 기아차 비 스토(98년)가 출시됐다. 마티즈의 후속인 티 코는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출시돼 큰 인기 를 누렸다. 현재 기아차의 모닝과 레이, 한국 GM의 스파크가 생산·판매되고 있다.
이드 미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다. 경쟁이 붙자 애프터서비스가 좋아졌다. 한국GM은 스파크에 ‘쉐비케어 357’을 적 용하고 있다. 3년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 주 고 5년·10만㎞ 무상 품질보증에 7년간 24 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도 올 들어 모닝의 무상 보증수리 기간을 3 년·6만km에서 5년·10만km로 늘렸다. 수입 경차도 이 인기에 편승하는 모습이 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차 브랜드인 스 마트는 2008년 80대에서 지난해는 170여 대가 판매됐다. 최근 이 차를 구입한 최재경(37·레스토 랑 경영)씨는 “높은 연비와 각종 혜택은 유 지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외제차 이면서도 새 차를 구입할 때 필요한 취·등 록세가 면제돼 초기 구입 부담이 줄어든 게 결정적 이유였다”고 말했다. 이 차의 가 격은 국산 중형차에 맞먹지만 연비가 L당 23.3∼30.3km로 우수하다. 문병주 기자 byungjoo@joongang.co.kr
네이트와 야후가 네이버·다음이 주도하는 국내 포털업계 판도 바꾸기에 나섰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유튜브와 광고 분야에서 구글코리아와 협력한다고 14 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컴즈의 포털사이트 인 네이트에서 유튜브의 인기 동영상을 직 접 검색해 볼 수 있게 됐다. 유튜브가 아니 라 네이트 게시판에 관련 댓글도 달 수 있 다. 국내 포털사이트 중 유튜브 동영상 콘텐 트를 직접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 동영상 서비스 (판 UCC와 호핀)는 물론 유튜브까지 갖추 게 된 네이트는 포털 중 동영상 서비스 최강 중국,미국등지에서 대규모 리콜사태 자 한국, 자리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글 불러오고 있는약점으로 보레고(모하비의 미국 모 도를 해외 사이트의 꼽혀왔던 댓글 델명 갖추게 사진·위)와 불량 에어백 리콜을 한대 기능을 됐다. 이주식(50) SK컴즈 2006~2008년산 (사진·아래) 표는 이날 “뉴스리오 및 댓글과 연계해 포털 동 영상 시장을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차가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에서도 일 현재 포털의 대표적 서비스인 검색을 기 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대규모 리콜을 실 준으로 한 네이버의 점유율은 70%가 넘는 따라 기아차의 의 다.시함에 다음(20%)을 합치면품질안전에 90%를 두 대한 회사가 문이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다. 차지하는 셈이다. 3위라지만 점유율은 한 자 미국머물고 최대의있는 소비자연맹인 컨슈머리포트 릿수에 네이트 입장에서는 어 는 7일 “기아차가 지난 할 5일시점이다. 소형차 리오의 떻게든 변화를 모색해야 구글 2006~2008년산에 대해베플(베스트 불량 에어백 리콜을 과의 협력은 물론 뉴스 댓글) 실시한 데 이어, 이틀 바로 2009년산 기능과 시사문제에 대한뒤에 유명인의 의견을 중형 SUV뉴스톡 보레고(모하비의 미국 모델명) 물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에 불량 브레이크 페달 2만2000여 2003년까지 국내대해 포털업계 1위였던 야후 리콜을최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코리아는 한류문화를 집중적으로 다루 보레고 SUV의 브레이크 페달은 충돌 시 는 ‘케이웨이브(k-wave) 프로젝트’로 부활 부러져 차량 제어가 불가능하게 만듦으로 을 노리고 있다. 한류 스타 및 트렌드에 관한 써정보를 추가 사고의 있다는 지적을 통 미 최신 한눈에위험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고속도로안전국의 지적을 받았다. 해국 젊은 이용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불과 몇 년k-wave 전만 해도 최대 자동차 지난달 시작한 베타세계 사이트는 한달 회사였던 GM사가 파산 위기에 몰려 만에 한국을 미국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거의 건 국영화되는 위기에 처한 이유는 이른 4000만 이상의 페이지뷰(PV)를 기록했다. 바필리핀에서는 ‘신자유주의 경영’에 의한420만, 것으로 지적 특히 하루 최대 대만에 서는 240만 건의 페이지뷰를 올렸다. CJ헬로 된다. 주주들에게 좀더 많은 배당금을 주 비전과 케이블연예채널(ETN) 등과도 기 위해서는 노동 비용을 깎고, 단 몇 연계 센트 해 추가 공급할 라도 콘텐트를 값싼 부품을 썼기예정이다.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내 포털 서비스의 막내의한 격인이러한 마이크로 기아차의 부품 불량에 연속 소프트(MS)의 빙도 최근 브리태니커 백과 리콜은 기아차종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도 사전과 손잡고 서비스를 시작했 있다는 우려를질의응답 낳고 있다. 다. 인터넷상 잘못된 모하비 정보가차량은 많다는중국에 점에 미국에서 리콜된 착안해 승부수를 걸기 위해 서도 고급 최근 콘텐트로 대규모 리콜한 바 있다. 서다. 이수기 기자 retalia@joongang.co.kr CBN저널
40판 제14741호
BONUS
B8 부동산·투자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부동산 Column
지역별 5월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
<2012년 5월 기준 평균가격>
“통계는 비키니 같은 것” 2013년 주택시장 전망… “대체로 맑음”
글=이용욱(공인중개사) ☎ 778-866-9271 lee@sutton.com
자료출처 :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 그래픽 : 밴쿠버 중앙일보, 이용욱 부동산
$967,500
Greater Vancouver 전체평균
밴쿠버 주택시장의 거래가뭄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는 지난주 칼럼이 이후 주택시장 의 방향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내용을 한 마디로 간추리면 “거래량 감소는 곧 가격 하락” 아니냐는 것이었다. 물론, 거래량 감 소를 가격 급락의 전조로 이해하는 전문가 도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간절한 소망을 다소 거 칠게 표현하는 것이지 싶다. 하지만 짧은 기 간 통계 하나만 달랑 들고 임박한 위험인양
하는 호들갑은 금물이다. 통계는 비키니 같 은 것이기 때문이다. 통계 속에 가려진 속살, 진짜 핵심을 읽고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향후 밴쿠버 주택시장을 지탱하는 두 가지 요소를 들라면 주저 없이, 사상 최저 수준의 이자율과 유입 인구의 지속적 증가를 꼽는 다. 공급이 안정적이고 수요 기반은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에 올해 주택 거래량이 예년 보다 저조하지만 2013년 주택시장을 낙관적 으로 보는 것이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최근 발표한 주 택시장 전망 보고서에 “내년에는 거래량이 다시 살아나면서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예 상했다. 광역 밴쿠버 지역의 경우 2013년 전체 거래량은 올해보다 7.2% 증가한 3만 2900건에 이르고 평균 가격(76만2000달러) 은 0.9%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유형별 가격상승률은 단독주택(1.4%), 아파트(1.1%), 타운하우스(0.7%) 순이다. 반 면, 신규주택 착공물량은 올해와 비슷해 전 체 물량(1만8800호)은 1.9% 늘어나는데 그 칠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달 $1,064,800
$1,948,200
$977,300
지난달 $1,979,000
West Vancouver
지난달 $977,300 $767,400 지난달 $755,200
$841,400 North Vancouver
지난달 $805,000
$719,000
$2,248,300
지난달 $712,000
North
지난달 $2,268,600
Coquiltlam Port Moody Burnaby
Vancouver West
$862,200
Vancouver East
지난달 $555,200
NewWestminster South
$687,300
지난달 $847,200
지난달 $676,200
$1,002,100
$1,019,100 지난달 $1,031,400
$563,100 Port Coquiltlam
East
Richmond
지난달 $974,200
$944,500 지난달 $924,200
李대통령 “DTI 규제 못 푼다 <한국>
한국 건설업체들 해외건설수주 47년만에 5천억불 돌파
임대업자 다주택 허용ㆍ전세대출 규제완화ㆍ건설업 구조조정 시사
중동이 3천19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0%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요 구와 관련, “DTI 풀었는데도 부동산 경기는 제자리에 있고 가계 부채만 늘리는 게 아닌 가 싶어 못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매일경제신 문을 비롯한 내외신들과 한 공동인터뷰에서 “DTI 없애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 고 생각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처럼 주택시장에서 투기가 활기 를 띠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새로운 부동 산 시장의 패러다임에 맞춰야 한다”고 덧붙 였다. 또 “주택 건설업자가 인구당 제일 많 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과잉이다”라면서 “
한국의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47년만에 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의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한화 건설이 이라크와 신도시사업(78억 달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외건설 수주 누 계액이 5천1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이 1965년 태국 파타니-나 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건설 시장에 처음 진출한 지 47년만이다. 지역별로는 중동이 3천19억 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0%, 아시아는 싱가포르·베트남 을 중심으로 1천479억 달러를 수주해 30% 를 차지했다.
새로운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에 맞춰 건설업 계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한해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내 정부의 대책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통령은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여러 주택을 갖도록 하는 것은 조금 허용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 “전세 살려는 사람에 게는 대출을 쉽게 받도록 하는 것도 방법” 이라고 말했다. 또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 라면 지방에 근무하면서 서울에 집을 하나 더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조금 완화시 켜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남미는 165억 달러(3%), 아프리카는 164 억 달러(3%), 유럽 등 기타는 186억 달러(4%) 등이다. 공종별로는 플랜트 건설이 2천683억 달러로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건축 1천206 억 달러(24%), 토목 929억 달러(18%), 엔지니 어링 등 기타 195억 달러(4%) 등의 순이다. 특히 2007년 이후 최근 5년간의 수주금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3천억달러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4년에는 연간 수주 1 천억 달러로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이 가능 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최근 한국내 공공발주 감소 등 건설경기 위 축에 따라 국내 건설 수주액은 줄어들고 있 지만 해외건설 수주는 꾸준히 늘고 있어 조
만간 해외건설 수주액이 국내 수주액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총소득(GNI)에서 국내 건설 수주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6년 11.8%에서 2011년 에는 8.3%로 감소한 반면 해외건설 비중은 2.0%에서 5.2%로 증가했다. 연간 수주 규모도 2007년부터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선박이 나 자동차, 반도체 수출액을 앞질렀다. 국토부는 ‘2014년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 연간 1천억불 수주’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위 한 고위급 건설외교, 맞춤형 해외건설 인력양 성 확대, 투자개발형 사업 육성, 해외건설 원 천기술 확보 등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인테리어
우찬규 학고재 대표의 팔판동 三乎堂
대문 열자 청아한 꽃망울 … 매화에 빠진 집주인의 기품 엿보다
학고재 우찬규 대표의 서울 팔판동 집 ‘삼호당’은 신비를 느끼게 한다. 탐매(探 梅)와 문향(聞香)과 매화음(梅花吟)이 수 백 년 시간을 섞바꾸며 넘나드는 광경이 거기 있었다. 대문을 열자 청아한 꽃망울 을 단 ‘수양매’가 천천히 바람에 흔들렸고, 담장 아래 소슬하게 서 있는 매화나무들 은 가지도 빛깔도 꽃도 향도 그야말로 ‘기 품의 최고치’에 이르고 있었다. 그건 청매 라 했다. 꽃잎이 희되 녹색 쪽으로 당겨진 흰빛인 건 꽃받침과 수술이 연한 녹빛을 띠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팔판동은 8명의 판서가 난 마 을이란 의미다. 지금 조선시대 지적부가 없으니 확인할 길은 없지만 그 팔판서의 본가가 현재의 삼호당 위치인 걸로 추정 되는 방증자료는 꽤 있다. 우선 이 동네에 이만한 규모를 갖춘 집이 없다는 점, 조선 초 팔판서를 배출했던 강릉 김씨가 소유 하고 있었던 점, 풍수상 집이 놓인 위치가 예사롭지 않다는 점 등이 그런 추론의 굵 직한 이유들이다.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 이 집 뜰에 가득 한 매화를 그 증명으로 들고 싶다. 매화는 우 대표가 익애(溺愛)하는 꽃이다. 우 대 표는 갤러리 학고재와 출판사 학고재를 함 께 운영하고 있다. 학고재라는 이름 자체
가 ‘학고창신(學古創新)’의 줄임이니 매화 를 좇는 그의 행적은 연원이 깊다. 삼호당엔 지금 매화가 아홉 그루 있다. 수령이 30년쯤 된 매화들로 그중 여덟 그 루가 도산매의 후예들이다. 도산매란 가지 도 줄기도 꽃받침도 수술도 모두 푸른 청 매로 퇴계선생이 즐기셨던 매화의 이름이 다 “청매가 가장 고결합니다. 향도 더 깊 지요. 청매인 줄 알고 뒤뜰 석등 좌우로 두 그루를 심었더니 오른쪽 것은 백매더라 고요. 백매는 꽃잎은 희어도 꽃받침이 붉 어 맑은 기운이 조금 덜하지요.” 지금 언급한 뒤뜰 석등도 예사 물건이 아 니다. 이 집을 사서 복원작업을 하는 중에 안뜰에 파묻혀 있던 걸 캐내었다 한다. 고 려 때 석등으로 추정된다니 21세기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일이! 믿기 어려운 이야 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오는 것은 삼 호당의 특징이기도 하다. “조선 최고의 천재는 매월당입니다. 매월 당이 강릉 김씨거든요. 세종이 다섯 살 난 김시습을 불러 시를 짓게 했다면 집이 궁 궐 근처에 있었을 거란 말이지요. 저는 그 래서 조심스럽게 이 집이 매월당의 생가가 아닌가 추론해 봅니다.” 이 집 당호는 삼호당이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
說乎),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껍지 아 니한가. 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自遠方 來 不亦樂乎),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또 한 기쁘지 아니한가. 인부지이불온 불역군 자호(人不知而不溫 不亦君子乎),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으면 또한 군 자가 아니겠는가! 여기에서 ‘호(乎)’를 셋 취했지요.” ‘삼호당’으로 집 이름을 삼으면서 그는 학 습과 사귐과 군자됨, 이 셋을 삶의 궁극 목 표로 삼고자 했다. 그러고 보니 매월당 김 시습의 ‘시습(時習)’ 또한 바로 이 구절에서 나온 게 아니던가. 매화와 논어와 땅과 사 람과 역사와 철학이 얽히고 겹쳤다. 그 위 로 매향이 아련히 흘렀다. 이걸 그저 우연 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고람 전기의 매화서옥도를 보면서 언젠 가 저런 집에 살고 싶다고 오랫동안 꿈꿔왔 습니다. 삼호당 풍경이 인제 매화서옥을 닮 아가는 듯해요.” 하지만 삼호당은 그림 속 매화서옥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대지 500 ㎡(약 150평)에 건평 205㎡(62평)의 입구( 口)자 기와집이다. 한 6년 공들인 끝에 이 전 주인이었던 80대 노인에게서 기어이 사 들일 수 있었다. 집을 손보려고 기와를 걷 었더니 목재가 다 썩어 있었다. 아깝지만 어쩔 수 없어 옛 모습을 복원해 다시 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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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Column
풍수 조건에 맞는 침실 꾸미기
삼호당은 주련의 집이다. 기둥마다 추사의 대련이 붙어 있다. 우 대표는 툇마루에 앉아 안뜰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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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는 글자 글대로 해석하면 바람과 물 이라는 뜻으로 땅과 공간의 해석과 활 용에 대한 동아시아 고유의 사상입니다. 특히 중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집을 선택할 때 이러한 풍수를 고려해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흔하지는 않지만 밴쿠버에서 집을 구매하는 일부 중국 바 이어 중에는 집을 구매하는 조건에 풍수 전문가의 자문을 삽입하는 경우도 있다 고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재미 삼아 이러한 풍수 조건에 부합하는 침실은 어 떠한 조건을 지녀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 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침실에는 TV, 컴퓨터, 러닝 머신 그 리고 업무와 관련된 물건들을 두지 않 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은 수면과 휴식 을 위한 공간으로 이러한 물건들은 바 람직한 풍수의 에너지를 저해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2. 침실에는 침대보다 큰 가구가 없도 록 합니다. 그리고 침대는 양쪽에서 올 라갈 수 있도록 배치하고 침대 양쪽에 조그만 테이블을 놓고 침대 머리맡에는 견고한 머리판(headboard)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풍수의 에너지가 침대 아래쪽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침대가 바 닥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 것이 좋 습니다. 따라서 침대 밑에 서랍장이 있 는 침대의 사용은 풍수에서 볼 때 에너 지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에 바람직하 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 내부 설계는 승효상 선생이 하고 대목 은 김진주 선생이 맡았다. 짓는 과정은 철 저히 전통 방법을 고수했다. 쇠못 하나 치 지 않았고 벽은 다시마 아교에 흙을 개어 여덟 번씩 덧발랐다. 대들보와 기둥은 귀 한 조선솔 대신 남미산을 썼다. 이제 이사온 지 8년째, 살수록 만족도 가 높아진다. 해마다 뜰에서 따는 매실이 30∼40㎏은 족히 된다. 이 덩실한 기와집에 지금은 부부와 딸 세 식구만 살고 아래채에 살던 아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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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조동욱(Don Cho) 부동산 ☎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3. 침대의 머리판은 벽 쪽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수에서는 침대의 머리판이 창문을 향 할 경우 시간이 경 과되면서 인체의 에너지가 약화될 수 있 다고 합니다. 4. 침실의 페인트 색은 부드럽고 사람 의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이 풍수 상 가 장 바람직한데 흰색 계통이나 강하지 않 은 초콜릿 색상이 좋고 물 색상인 파란 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취침 시에는 반드시 침실 문을 닫아 서 에너지가 침실 안에서 순환될 수 있 도록 합니다. 6. 풍수 이론에 의하면 거울은 물 에너 지를 끌어 당겨서 슬픈 기운을 유발하고 인체의 기를 약하게 하는 작용을 해서 침실에 침대가 비치는 거울이 있을 경우 거울을 치우거나 거울을 가리는 것이 좋 다고 합니다. 7. 침실의 창문은 열어 놓아서 신선한 공기와 좋은 기운이 창문을 통해서 순환 되도록 합니다. 8. 침실에 화분을 놓아두는 것은 풍수 에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만약 침실이 아주 넓다면 화분을 침대에서 멀리 떨어 진 곳에 두도록 합니다.
(이 칼럼의 내용은 2011년 부동산 밴쿠 버에 게재하였던 내용을 수정,해서 작성 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외는 얼마 전 딴살림을 났다. 삼호당은 주 련의 집이다. 흡사 예산의 추사고택 같다. 걸린 글귀도 온통 추사의 것이다. 올봄엔 집 안에 이런 대구 하나쯤 걸어도 좋으련 만! 여기서는 서재 앞의 한 구절만 소개하 기로 한다. “好古有時搜斷碣(호고유시수단갈·옛것이 좋아 때로 깨어진 비석을 찾아다니고), 硏 經婁日罷吟詩(연경루일파음시·경전 연구에 빠져 며칠간 시도 읊지 못했구나).” 글=김서령 칼럼니스트
조동욱(Don Cho) 부동산Regent Park Realty Inc. ☎778-988-8949, 홈페이지: www.donch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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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지탈·종합
6월 15일 금요일 2012년2012년 6월 15일 금요일
“접속 장애 디아블로3
TV 수신용 셋톱박스는 ‘전기 먹는 하마’ 대기전력 소모량 TV의 10배 육박 가전품 코드 안뽑아 연 4200억 낭비 가전 제품을 쓰지 않더라도 콘센트에 코드 를 꽂아 놓으면 전기 계량기는 돌아간다. 전 국 가정에서 이런 대기전력으로 새나가는 전기가 한 해 4200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 전국 105곳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실측조 사 결과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집 안의 대표적인 ‘전기 먹는 하마’는 위성·케이블 방송 등을 수신할 때 쓰는 셋톱박스였다. 대기상태에 서 쓰는 전력이 12.3W에 달했다. 탁상형 인 버터 스탠드를 켜놨을 때가 18W 정도니 상 당한 양이다. 또 TV의 대기전력(1.3W)의 10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셋톱박스에 이어 인터넷모뎀(6W), 스탠드형 에어컨·보일러 (각 5.8W), 오디오스피커(5.6W) 등도 대기 전력이 많이 드는 전기제품으로 꼽혔다. 반 면에 인터넷전화기(0.2W), 휴대전화 충전 기(0.3W) 등은 상대적으로 대기전력이 덜 들어갔다. 가정에서 많이 쓰는 전기밥솥은
3.5W, 컴퓨터는 2.6W 수준이었다. 이런 전자기기를 통해 한 가구에서 쓰 는 대기전력은 한 해 평균 209㎾h, 전체 소 비전력의 6.1%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 간 2만4000원가량이다. 이를 전국 가구로 넓히면 한 해 4200억원을 대기전력용으 로 내고 있는 셈이 된다. 이번 조사를 총괄 한 KERI 김남균 전력반도체연구센터장은 “전국 가정에서 가전기기의 플러그만 빼도 화력발전소(50만㎾) 1기를 덜 돌려도 된다” 고 말했다. 다만 2003년 첫 조사 때보다는 대기전력 소비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에는 가구당 306㎾h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으니 9년 사이 45%가 준 셈이다. 이 기간에 가 구당 사용하는 전자기기가 평균 15.6대에서 18.5대로 늘었지만 대기전력을 덜 쓰도록 개발된 제품들이 보급되면서 나타난 효과 다. 이렇게 줄인 대기전력량만도 1130기가 와트h로 화력발전소 1기를 94일간 돌려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김남균 센터장은 “가정 외에 사무실과 생산현장에서 새나가는 대기전력까지 합하 면 전력난 속에서도 막대한 에너지가 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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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을 사용하며 ^ 에너지 절약 마크가 찍힌 제품을 구입하라 는 게 KERI의 권고다. 전력난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절전 홍보 에 나선 정부도 대기전력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은 이날 서울 상도동 청운종합복지원을 찾 아 대기전력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절전 체험 봉사’를 했다. 그는 “대기전력 제로 화를 목표로 자동차단장치 보급, 플러그 뽑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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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전력(standby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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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사라지고 있는 셈”이라며 “특히 최근 보급이 늘고 있는 네트워크 가전과 스마트 기기의 대기전력을 줄일 대책 마련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선 ^쓰지 않는 가전기기의 전기코드를 뽑
내주까지 보상안 마련”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 도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장치는 사용할 때와 동일하게 작동하면서 소비되는 전력 이다. 자동차가 신호대기 상태에서도 엔 진이 돌아가는 것과 유사하다. 지경부와 KERI는 전원장치의 대기전력을 1W 이하 로 낮추도록 설계한 반도체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적용하면 연간 667억원어치의 전기를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최고경영자상 미주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LA타임스 등이 후원하는 ‘제1회 글로벌 경영 대상’ 시상식이 13일(현지시간) 미국 LA 챈들러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이팔 성(68)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최고경영자상을 받는 등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기업인들이 수상했다. 이팔성 회장은 “한국 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이 아직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 우리금융이 글로벌 경 영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해외 각 지역에 맞는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과 수상 관련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계홍 LA중앙일보 사장, 폴 고 현 대자동차 아메리카 이사, 김종철 경남 하동군청 책임연구원, 이영문 하나투어 USA 대표이사, 김용국 국민연금공단 실장, 이상학 차병원그룹 이사, 이원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장, 이팔성 회장, 문 영기 유진크레베스 회장, 현도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실장, 김성훈 CJ푸드빌 미주법인장, 박대역 대상 상무, 심춘식 전남도 뉴욕사무소장, 민병관 중앙일보 상무.
LA=LA중앙일보 신현식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서버에 접속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온라인게임 ‘디아블로3’에 대한 피해 구제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블리자드 측이 디아블로3 접속장애와 관련해 환불을 포함한 구제방안을 다음 주까지 내놓을 것 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블리자드가 만든 디아블로3는 지난달 15일 출시 직후부 터 접속장애로 이용자 불만이 폭주했다. 블 리자드는 “한 번이라도 서버에 접속해 게임 을 했다면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약관을 들 어 피해 보상을 거부했다. 하지만 공정위에 서 이 약관이 전자상거래법 위반인지를 파고 들자 손을 든 것이다. 공정위가 나선 것은 이 게임 구매자가 국 내에서만 90만 명에 달해 피해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시 이후 접 속장애와 환급거부로 매일 100여 건의 소비 자 불만이 한국소비 자원에 접수되고 있 다. 지난달 말 블리자 드코리아에 대한 조 디아블로3 캐릭터 사에 들어간 공정위 악마사냥꾼 는 오는 20일 전원회 의를 열고 블리자드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 종 결정할 방침이다. 디아블로3는 출시 후 PC방에서 35%를 넘나드는 점유율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디아블로3는 5만5000원을 내고 게임 을 사면 추가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패키 지 게임이지만 블리자드 서버인 ‘배틀넷’에 접속해야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방식을 택했다. 회사원 임형준(37)씨는 “퇴근 후나 주말에는 거의 대부분 서버에 접속할 수 없 었다”며 “내 돈 내고 산 게임을 내 마음대 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서버를 증설하고 긴급 패치를 통해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했 다”며 “앞으로는 큰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창우·한애란 기자 kcwsssk@joongang.co.kr
‘togoYa 투고야’란... 종이로 인쇄된 togo 메뉴의 다양한 음식들을 스마트폰(아이폰/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등을 볼 수 있도록 만든 ‘전자메뉴판’입니다. 흑백사진과 글자위주의 레터지에 복사, 인쇄한 ‘고객이 뽑은 최악의 togo메뉴’를 대체할 최첨단의 전자메뉴 ‘togoYa투고야’는 고객들에게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음식주문의 신선하마을, 사장님께는 일손절감과 고객의 빠른 회전으로 매출증대를 보장하며 덤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의 주인이 되시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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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 Damiko Sushi requires F/T cooks (2 positions) ; 3 years+ yrs.exp. Complete
Tour Guide for Tour Click Company in Burnaby
(Accounts Receivable Representative) If interested contact david17kim@ovi.com for more informations.
high school, able to cook full course Japanese & Korean cuisine with quality standard, Korean is asset. Wage:$17.00/hr 40hr/wk Fax: 778-575-5252 Email: dh-you@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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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Food counter attendant, Serve customers at counter, pack take-out orders, prepare miso & tea, ’ $11-12/hr, Bay Sushi Cafe, Vancouver DT, Fax 604-806-0361, baysushicafe@hotmail.com
F/T Japanese cook position @ KUROISHI Req.: 3+yr exp., grad of high, Korean is asset Will make sushi and rolls/plan and develop menu, ($17/hr, 40hr/wk) Resume to: kuroshicho@inbox.com Business Location: 1601-152 St. Surrey, BC V4A 4N3
Honey's Bistro & Bakery in Coquitlam requires F/T cook. 3 years+ yrs.exp. Complete high school, able to cook full course meal & Korean cuisine, handle deep fryer. Good at working with others, Korean is asset. Wage:$17.50/hr 37.5hr/wk Email: honeysbis@gmail.com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Akasaka Japanese Restaurant in Pitt Meadows, BC is hiring a full-time Japanese food cook. Requirements: 3 years of experience as cook or more necessary. Fluency in Korean is necessary, Basic English skill is a must. Duties: Prepare and cook various Japanese dishes for full courses & individual menus, and special combos. $17.00/hrs. 37.5hrs/week. Full-time. 14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Send your resumes to akasaka2099@gmail.com or mail to 19175 122 Avenue Pitt Meadows, BC V3Y 2E9 일식 요리사 구함. 한국어 필수, 2년이상, 3년이상 요리경력 필수, 간단한 영어구사 가능자, 시간당 $17.00, 37.5 시간 .1년후 2주 유급휴가, 이력서를 메일이나, 175 122Ave, Pitt Meadows, BC V3Y 2E9로 보내주세요.
Equilateral Business Services Inc.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Fluency in Korean & Proficiency in English $15~18/hr, 40hrs/wk E-mail: tourclick@hotmail.com Fax: 604-566-9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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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 yer or more experience in cooking required. $17~19/hr, 40hrs/wk. Fluency in Korea & read English Fax: 604-538-6798 or Email: shochikusushi@hotmail.com
Nagano Sushi in Kelowna, BC seeks a Food Counter Attendant.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Exp. is an asset. $10~12/hr, 40hrs/wk, Basic English & Korean is an asset. ksnmjh@yahoo.co.kr Fax No: 250-868-0317
YEC Enterprises Ltd. dba Gillies Bay General Store is looking for Food Counter Attendant. Compl. of Secondary School / Basic English and Korean is asset / Related exp. is asset/ $10.90~12.00/hr, 37.5 hrs/wk.Resume to E-mail: gbgeneralstore@gmail.com or Mail to 4101 Gillies Bay Road, PO Box 106, Gillies Bay, BC, V0N 1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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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Wanted.
IGE, International Students Service Provider in Coquitlam seeks a Manager for its planned Younger Students Department for students from Korea.
Well experienced sushi cook,
604)833-5643, 604)736-1766
Edm Uhak Centre Ltd. is looking for an Education Courses Salesperson. High School Diploma, No exp, but Adm exp is an asset. Discuss school program,estimate or quote prices C$12.75/ hr, 40hr/wk,5day/wk, M-F, Send resume via email: hcjung@edmedu.com Edm Uhak Centre Ltd. #401-698 Symour St. Vancouver, BC, V6B3K6
Minimum 3 years experience in Japanese cuisine. $17/hr. Prepare & serve sushi & sashimi, rolls. order food & supplies, plan menu. Korean language asset. KiIsu Japanese Restaurant. 1275 Pacific Blvd. Vancouver. Email: kiisujapanese@gmail.com
직원모집 풀타임 경험있는 스시메인을 구합니다. 밴쿠버웨스트소재 일본식당. 604)833-5643, 604)736-1766
SHOCHIKU SUSHI RESTAURANT in white Rock Seeks a Cook
IGE, International Students Service Provider in Coquitlam seeks a Manager for its planned Younger Students Department for students from Korea. Plan, organize, direct,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the Department, assist in introducing the program in Vancouver and Seoul, establish policies and procedure for staff, plan and control budget, and manage advertising or marketing strategies. Respond to inquiries/ complaints and resolve problems, etc. Must be fluent in Korean. The ideal candidate will be mature, patient, with staff training and supervising skills. Comp. of secondary school, several yrs relevant work exp. required $3,000~$3,500 monthly/ 37.5 hrs weekly+2 weeks holiday Fax: 604-931-0664 or e-mail: joseph@ige.kr
직원모집 TOURCLICK in Vancouver is urgently needs a TRAVEL AGENCY MANAGER.
min, 3 yrs experience. FT, supervise & maintain sushi bar operation, ’ train staff, $16-18/hr, Bay Sushi Cafe, Vancouver DT, Fax 604-806-0361, baysushicafe@hotmail.com
Compl. of College / Proficient in English and Fluent in Korean / 2~3 years of related exp. is required / $22.00~24.00/hr, 37.5 hrs/wk / Resume to E: tourclick@hotmail.com or F: 604-68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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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Sushi in Victoria is hiring one Full-time Japanese Cook.
Web Designer for OK Tour Company in Vancouver
8hr/Day, 5 days/Week, 40hour/Week, $15-16/hr, 3+year Japanese Cooking Experience, Cooking Diploma / Certificate, or 3 year-apprenticeship Duties: Prepare & cook complete meals, Maintain Kitchen supplies,Supervise kitchen helpers Please, send your resume to e-mail:wankookim@hanmail.net Bon Sushi : 1467 Hampshire Road. Victoria, BC, V8S 4T5
Completion of Diploma Program 1-2yrs of related work exp. Fluency in Korean & Proficiency in English Basic reading & writing Japanese is an asset $22~24/hr, 35hrs/wk E-mail: peterksh@hotmail.com Fax: 604-893-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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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 커뮤니케이션 (Shaw Communication)에서 2개국어(영어/한국어)가 가능한 기술지원 대표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SUSHI BAY is hiring F/T cook
변호사사무실에서 영어/한국어 능통한 직원 (비서, 사무장) 구합니다. Responsible for secretarial and administrative duties as required. Please submit your cover letter and resume to recruitlawoffice@gmail.com. We appreciate your interest, only selected candidates will be contacted for interview.
Akasaka Japanese Restaurant
3+yr exp./ completion of secondary Will handle fish/develop menu/ make sushi and rolls/ $17/hr, 40hr/wk Resume to: sushibaylee@yahoo.ca 1284 Kingsway Vancouver, BC V5V 3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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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 Cook for Sushi Nami Japanese Restaurant in North Van.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7~18/hr, 40hrs/wk, Read English E-mail: hji7777@yahoo.co.kr Fax: 604-986-0668
EXCELLENT OPPORTUNITY for men and women to earn extra income working according to your time disposal. for details contact benstock008@gmail.com
Cook for Osaka Today Japanese Restaurant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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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vary Presbyterian Church in Burnaby, BC is hiring a F/T Pastor
개인 및 사업체 소득세 신고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착신 콜센터 사무실에서 일하게 될 기술지원 대표(technical support representatives)는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인터넷, 케이블, 디지털 폰 및 컴퓨터 관련 고장의 수리를 안내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지원자는 상급 이상의 컴퓨터 기술과 고객서비스 기술을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저녁과 주말을 포함한 다양한 교대 근무가 가능해야 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트레이닝은 모두 제공됩니다. 샤(Shaw)의 직원들은 최고수준의 봉급과 커미션을 제공받으며 최고의 복리후생, 직원 주식 매입 프로그램, 회사가 지불하는 퇴직 연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Kitchen Helper position @ DDOO GAU BEE
지원하실분은 Vancouver.bc@manpower.com 으로 이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manpowerjobs.com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3-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2/hr 37.5hr/wk Req.: mths of exp. in Korean cuisine/some secondary/basic English Duties: Prepare cooking materials and equipment/ Take care of daily chores ddoo198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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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푸드(맛사랑)에서 리치몬드 H-Mart 내 한식당 및 분식코너에서 오래 함께 일하실 참심한 직원을 모집합니다. 성실한 직원은 스폰서 가능합니다. 주방장 0명 헬퍼 0명 데모 0명 딜리버리 0명 이력서: matsarang@gmail.com 문의: 604-939-5380
*Job responsibilities: Lead and conduct worship services with music and prayer; Pray and promote spirituality by delivering sermons and other talks; Provide youth and adult groups with spiritual and moral guidance; Supervise, plan and administer programs of religious education for the congregation. *Requirements: M.A. in Theology or Divinity; Minimum 7 years of experience as ordained pastor; Fluency in Korean and basic level of English required. *Compensation: $18.00~19.00/hr of wage; Automobile and other benefits will be provided; 10 days of paid vacation after 1 year. *E-mail resume to bok119@hotmail.com
직원모집 TOYAMA JAPANESES RESTAURANT Looking for full-time or part-time dinning staff. Experience not necessary. Drop off resume at 757 SEYMOUR ST,VANCOUVER,V6B5J3
3yrs or more exp. in cooking Read English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17~19/hr, 40hrs/wk E-mail: kjh1203@hotmail.com Mail: #168-8180 No.2 Rd, Richmond, BC, V7C 5K1
개인 $20(65세 이상 및 무소득자) 부터 전화: 604-838-1329 604-435-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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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for Lakeview Restaurant in Harrison Hot Springs Completion of Secondary school 3yrs or more exp. in cooking $16~18/hr, 40hrs/wk, Basic English E-mail: harrison.lakeview@gmail.com Fax: 604-648-9110
Working Location: Pitt Meadows Position - full-time experienced cook Requirement - 3+ years cooking experience with food knowledge and completion of high School Duties - mainly prepare and cook complete Japanese foods and perform other duties as req. Wage - $18.75/hr (40 hrs/wk). Apply - akasaka_jap@hotmail.com / (fax) 604-460-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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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yrs.exp. College grads., Computer, filing and translation skill, Answering tephone calls and electronic enquiries, compile data, statistics, and information. conduct research. Fluent in Korean & English. Wage:$18.50/hr 40hr/wk Email: newworldca@hanmail.net Fax: 604-681-3549
is hiring a Regional Sales Manager. C$30/hr,40hr/wk, Duties: Plan,direct,evaluate activities of sales, Requirements: 5+years of exp as a sales manager, Plz send resume; paul.cheong@ebankcardservice.com #1500-701 W. Georgia St. Vancouver,BC,V7Y1C6
직원모집 다운타운 메디칼스파에서 리셉션니스트 구함 (파트타임) 자격: 영어, 한국어 구사, 영주권자 일하시는 시간: 오후근무 가능 하신분 ( 4-9 pm) & 토요일 근무 가능하신분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 주세요. 이메일: dralex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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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Food Cooks Edu:G:6-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Train 1 P/ R or1 Canadian/email:daebakbonga@gmail.com 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 email:daebakbonga@g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 Wage:$15/hr+tip,Korean, English:D 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1)Robson Daebakbonga Rest./ F:604-602-4949 #201-1323 Robson St.Van/daebakbonga@gmail.com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 604-850-1264/ Sehmi Restaurant:2443 Mccallum Rd.Abbotsford B.C. * Japanese food or Korean food Cooks Edu:G-12,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 up/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 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stlee6800@korea.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 server,No certif.40hr/W,Wage:$15/hr+tip,Korean & English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stock,repairs,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F:604-854-6205/ Little Japan Rest.:105-33643 Marshall Rd.Abbotsford B.C. stlee6800@korea.com * Youth Pastor (1) Edu: G-14over,Exp.3 years of music pastor or Youth Pastor, 40hr/w, Wage:$10.00/hour Lang:Korean & basic English Duties:teach bible,visit home & meet,counselling,for Youth members :Jesus World Mission church :4847 Joyce St.Van/F:604-985-8657 * Korean Food Cooks Edu:G-12 up,No need Certif.Exp:3yrs,40HR/W,Wage:$18-$20/hr.Korean, No English or Basic English DUTIES :Cook& plan menus,Check & order materials, Train 1 P/R or1 Canadian/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Service supervisor Edu:G-12 Exp:2yrs ofserver No certif.40hr/WWage:$15/hr+tip,Korean, English : Duties:work schedule,quality control,maintain records & stock,repairs, sales, wastage.supervise servers,train Staff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 Food & beverage servers Edu:G-12 No.Need Exp.(be trained )No certif.40hr/W,Wage:$12/hr+tip, Korean, Basic English,Duties:greet patrons,present menus,order & serve food,bill & accept payment,recommend foods and beverages Choi Rest.(K-town) F:778-395-7033 #101-15155,101 Ave Surry.BC email: choirest@hotmail.com
B14 국수의 神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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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국수의 신”은 화요일 종이신 문 수,목요일 e중앙일보(인터넷 www.joongang.ca) 금,토요일은 다시 종이신문으로 이어집니다. ※인터넷 e중앙일보에서는 전회 를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국수의 신”180회는 중앙일보 2638호에서 계속됩니다.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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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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