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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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엄마들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공감1번지 메모리즈

TALKING MENTO 대한민국 멘토를 만나다 안철수 교수의“미래에 대한 도전과 바람직한 리더십” 한쪽으로 무작정 따라 뛰지 말고‘나’를 고민하라

HAPPY RUN 꿈이 달린다 광역시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한 집안서 5명이 고등고시 합격! 꿈 전도사 송하성 교수가 말하는‘송가네 공부법’제 1탄

STUDY ON 영재들의 블루스토리 대한민국 우등생 서울대 학생들의 시크릿 공부법 서울대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담은 전략적 인터뷰

2011 VOL. 01


쌍계명차가 하동군 최초로, 차 제조업체로는 두번째로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 지정을 획득하였습니다.

www.sktea.com

쌍계명차는 천 년의 향기를 간직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1975년 부터 우리차와 함께 해 왔습니다. 직접 재배하거나 위탁 재배한 지리산의 차, 꽃, 열매, 잎 등의 원료를 김동곤 우전차 명인이 전통의 방법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지 리 명산 인이 이키 우 만고

든 녹 차

우전차 명인 김동곤 우전차 제조 기능 보유 국가지정 28호 2001년 제3회 세계명차 품평회 은상 수상 2002년 제4회 세계명차 품평회 금상 수상 2004년 한국전통식품 BEST 5 선정 2005년 농식품 가공육성 공로 대통령상 표창 2006년 전통식품 우전차 명인 지정 (제28호) 2007년 한국차인연합회 올해의 명차 수상 2008년 농수산식품부 주관 파워 브랜드 선정 2009년 세계차연합회 감사패 수상 2010년 복지부장관 표창 2010년 농수산식품부 최우수식품 선정

대한민국 명인 28호 우전차명인

(주)쌍계허브엔티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97-24 1층 TEL.080-438-1000 / FAX.02-544-0861 쌍계제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374 TEL.055-883-2449 / FAX.055-884-6969


www.olgadia.co.kr 청담본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9번지 오성빌딩 4층 Tel. 1544-5495 Fax. (02)514-5305 논현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93번지 대동타워 7층 Tel. (02)548-5340 Fax. (02)548-5341 부산메리움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동 69-5 미래웨딩캐슬 105-1호 Tel.(051)808-8543 Fax.(051)808-8544 부산범천점 부산광역시 진구 범천동 839-48 누리엔혼수리빙백화점 2층 Tel.(051)631-8543 Fax.(051)631-8544 대전둔산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276 듀오정보 대전지사 3층 Tel. (042)472-8073 Fax. (042)472-8958 울산점(올리빈)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96--14 1층 Tel. (052)269-1251 Fax. (052)269-1252 창원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4-10 Tel. (055)288-4589 Fax. (055)288-4587


사랑은 채우고 08

Talking Mento 대한민국 멘토를 만나다 안철수 교수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바람직한 리더십" 한쪽으로 무작정 따라 뛰지 말고‘나’를 고민하라

14

theme Edu 21세기 글로벌 교육현장 [스웨덴 편]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1위 유럽 국가 중 가장 영어에 능통한 국가로 알려진 스웨덴

18

Polestar English 국가영어능력평가 도입, 수능영어가 변화한다!

22

Special Issue 입학사정관 실전노트 구체적인 진로탐색과 전공소양 지수를 높여라 알쏭달쏭 입학사정관 바로 알고 준비하기

28

Green arrow 내 마음의 화살표 GO Dream, 난 미국유학 간다 꿈꾸는 자녀를 위한 미국유학 주요 가이드

LOVE


for your MEMORIES

CONTENTS

GREED 마음은 비우고 32

Edu Life 엄마가 리더다 방송인 이정용 가족의 명품 교육습관 감성을 키우는 체험활동과 개성을 살려주는 맞춤교육

36

Happy Run 꿈이 달린다 광역시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한 집안서 5명이 고등고시 합격! 꿈 전도사 송하성 교수가 말하는‘송가네 공부법’제 1탄

38

Club Noblesse SKY 합격 Speaking과 Writing이 답이다!

42

Study ON 영재들의 블루스토리 대한민국 우등생 서울대 학생들의 시크릿 공부법 서울대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담은 전략적 인터뷰

46

Enjoy Study 공부를 즐겨라 2P 우등생들의 뻔한 공부법 VS 시크릿 공부법!

48

SISA Manners 1분 토막상식 알면 알수록 신기한 글로벌 에티켓 손가락으로 보는 세계의 예절

2050 엄마들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교육 공감1번지 메모리즈

발행인 문의

강민서

02-546-9939

편집장 팩스

김복수, 이금주

02-2272-9906

마케팅 본부장

이석중

designer

dghan.co.kr king@mymemories.co.kr

2011 VOL. 01

조수현, 이상윤

발행일 주소

2011. 4. 25

등록번호

마포, 라00316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3 온세빌딩 2F

MEMORIES에 실린 기고자의 글은 메모리즈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지에 실린 글, 사진, 그림 등 모든 자료에 저작자가 표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발행처인 메모리즈에 저작권이 있으며 본지에 실린 자료는 서면동의 없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메모리즈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행복은 몇 배로 52

Well–Time 우리 아이 웰빙 먹거리 머리에 좋은 우리 땅 우리 먹거리

54

hohoho! 우먼 파워 출장요리사 안경희씨의 주부 창업 성공노하우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노력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

58

ING ROAD 2050女幸프로젝트 전직 대치동 논술강사가 전하는 독서활동가이드 시즌1 생각 솔솔! 논리 쑥쑥! Catch up, 독서토론 완전 정복기! 독서와 토론의 통합적·비판적 사고능력 배양 Process

62

Edu sketch 교육현장 201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계획 발표 대교협, 전국 200개 대학 대입전형 수정사항 발표

66

Edu Column 맛있는 교육레시피 사랑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리더십 “엄마 사랑해 주세요! 나는 리더가 될 수 있어요!”

70

READING MOM 책 읽는 엄마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낸 동·서양 10대 명문가의 독서교육 자녀경영연구소 최효찬 소장의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HAPPY


희망은 나누고 74

ORGANIC LIFE 요리가 있는 풍경 5월의 RECIPE, 녹차의 봄을 담다 맑은 땅 하동에서 만나는 건강한 녹차테라피

80

Style Up 생활의 지혜 우리 집 패션스타일을 살리는 지혜 1탄 12 list, Smile Open Your Mind

84

Mom&Mam's 파워 맘들의 생활 속으로 생활 속 알찬 지혜 맛보기 & 살림의 지혜 Best 5

86

Dream Action!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 명품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예능교육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향상 창의적 엔터테이너 양성에 주력

88

True story 0718 性이야기 사춘기 성장고민! 이젠 감추지 마세요!

90

With Travel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북 경주 양동마을> 산자락 골골마다 들어찬‘500년, 반촌의 향기’ 休, 공감 100% 생태자연 한옥에서 뛰놀다

94

Green Start 녹색은 생활이다 Green Action! CO2 줄이기 캠페인!

96

Launching in MEMORIES를 창간하며

HOPE


M-H CAMPAIGN

메모리즈

희망기부

06 LOVE + 07

캠페인

메모리즈

희망기부캠페인 메모리즈 희망기부캠페인이란 메모리즈를 만나는 모든 독자 들이 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희망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입니다.

MEMORIES는 2050 학부모들이 있는 곳에 무료로 배포되지만 건강한 교육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독료 자율참여 희망기부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희망기부 구독료 5,000원은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희망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집니다.

더불어 건강한 대한민국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메모리즈 독자들에게 유익한 공익캠페인들을 소개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MEMORIES는 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교육문화를 선도하며 2050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의 올바른 교육 여론을 형성 해 가는 재능기부 교육전문 잡지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희 망을 만들어 가는 꿈을 향해 설레는 가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MEMORIES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예술인, 연예인, 기관과 기업, 유명 인사들의 창의적인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EMORIES는 이렇게 나눔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분들의 실천으로 더욱 건강한 교육전문 잡지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또한 난치성 어린이들의 희망의 오아시스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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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즈 365희망기부로

나눔을 실천하세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메모리즈 희망기부 캠페인은 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희망이 됩니다. 메모리즈에서는 희망기부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리산 우전차 명인 28호 김동곤 님이 제5회 국제명차품평대회 발효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천고향(千古香) 우전차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365희망기부 독자 10분에게 선착순으로 드립니다. 연간 365희망기부 50,000원(배송비 포함) 독자 여러분들의 작은 나눔 실천으로

365 36.5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279602-04-104034 국민은행 강순희 희망기부 365희망기부 전화 02-546-9939 팩스 02-2272-9906


TALKING MENTO 대한민국

멘토를

만나다

08 LOVE + 09

안철수 교수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바람직한 리더십

한쪽으로 무작정 따라 뛰지 말고 나를 고민하라 “젊음이 아름다운 이유는 실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말자!”

1986

서울대 의대 졸업

1991

서울대 의학 박사

1995~2005

안철수연구소 대표

1997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공학석사

2008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

現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등 저서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안철수의 인터넷 지름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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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풀어 놓은 방법론보다 좋은 질문, 남들이 하는 과정 말고 나만의 과정이 중요하다.

박경철 : 한국이 엘리트 위주 교육으로 가고 있는데 이렇게 가도 되나?

안철수 : 한국 교육의 특징을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속도 위주, 결과 위주, 문제 풀이 위주. 속도 위주란 조

기 교육, 영재 교육 등으로 먼저 사회에 나가는 것을 말한다. 과연 이렇게 먼저 나온 영재가 사회에 얼마 나 기여할 수 있을까? 영재는 인간 관계가 빨리 끊어지고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 데 힘이 든다. 사회는 점차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든다. 그만큼 리더는 사람을 동참시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영재는 혼자 하는 능력은 좋지 만 전자의 능력은 떨어진다. 다음은 결과 위주. 과정 없이 결과만 있으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머니 게임”에 빠지는 젊은이가 많다. 문제 풀이 능력은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 중요하지 않다. 남들이

다 풀어

놓은 방법론보다 좋은 질문, 남들이 하는 과정 말고 나만의 과정이 중요하다. 하지만, 교육은 사회 구조의 종속변수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교육으로만 풀려고 하면 안 된다.

박경철 : 기성시대 사회에선 앞에서 누군가 달리면 앞만 보고 뛰는 것이 성공법이었다. 달리는 동안엔 뒤돌아 볼 여유 도 없고 질문할 여유도 없다. 다시 말해 동료가 넘어져 있어도 부축하기는커녕 짓밟고 넘어갔다. 이처럼 과정은 중요 하지 않고 결과만 중요하게 여겨졌다. 젊은 세대도 벌써 세뇌되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명이 이끌고 가는 지도 자보단 옆에 줄을 세우고 갈 수 있는 즉, 밀가루에 물을 한방울 떨어뜨리면 모이는 듯한 수평적으로 인재를 모을 수 있 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젊은이의 우상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생각하냐?


TALKING MENTO 대한민국

멘토를

010 LOVE + 011

만나다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의 성공 비결은‘나만의 일하는 방식’ 안철수 : 미국 사회 구조의 덕을 많이 봤다. 만약 그가 한국에 있었다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 다. 미국에선 그 사람이 능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었지만 한국에선 어리고 대학도 관뒀는데 누가 투자를 했을까? 또한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쫓겨나는 실패를 했지만 재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 에서 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잡스는 원래 기술자가 아니다. 기술은 잘 모르지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 또 잡스는 자기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는 잡스와는 다른 이야기였다. 다시 애플로 돌아왔을 때도 예전 방식 그대로였다. 잡스는

자신이

맘에 드는 디자인을 먼저 고르고 거기에 기술을 넣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자 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잡스는 기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봐주지 않고 억지 로 요구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제품을 만들 때 특허가 수백 개가 나올 수 있었다. 워렌버핏은 성공한 투자자이다. 여의도에 성공한 증권사 투자자들의 공통점이 3가지가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수리적으로 강하며, 사람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불행하게도 정반대였 다. 빨리 생각하지 못하고, 기술과 수학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며,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어떻게

세 가지 결함을 가지고도 성공할 수 있었을까? 사람은 성격을 바꾸기가 쉽지 않 다고 한다. 그래서 버핏은 자기의 성격에 맞는 일하는 방법을 찾았다. 즉, 빠르게 생각 할 수 없어서 장기 투자를 했다. 복잡한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남들이 전망이 좋다고 해 도 자기가 좋아하는 회사 코카콜라, 질레트, 철강회사 등에만 투자했다. 남을 너무 믿기 때문에 100%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서 전권을 주고 일했다. 두사람처럼 자신의 성격과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강상준 교수 (동경대)는“고민은 축복이자 행복이다”라고 말했다. 왜 고민이 축복인가? 사람은 중 요한 선택을 할 때 오랜 고민을 하고 해답을 찾고 자신이 누군지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생각과 말이 그 사람이 말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선택하는 행동이 그 사람이고 진실이다. 즉, 고

민이 되는 선택을 하고 선택 순간이 자신이다.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 았으면 좋겠다. 사람은 무의식 적으로 자기 자신을 바꾼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과거 기억은 50%가 바뀐 기억일 수 있다. 열심히 살수록 심해진다. 예로 카이스트 학생에게 퀴즈를 낸다.“시계 를 사러 갔는데 거스름돈이 없어서 수표를 냈는데 그 수표가 나중에 부도난 수표가 되었다. 그렇다 면 주인이 손해 본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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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대답하는 학생이 없어서 객 관식으로 바꾸고 답에 따라서 그룹을 나눠 모아놓 고 3분 동안 검산 및 이야기를 하게 한다. 지금까지 다른 그룹과 이야기 하는 학생의 모습을 본 적이 없 다. 같은 답을 선택한 사람끼리만 말을 한다. 이처 럼 사람들은 자기가 맞다는 증거만 찾는데 열심이 다. 자기가 틀린 지는 모른다. 이 때문에 책이 필요 하다. 상식을 넓히고 자기가 틀렸는지 알 수 있다. 우리 나라 토론은 대부분 자기의 주장을 말하고 나 서는 끝가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자기 합리 화 때문에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데 장애물이 된다.

첫째, 각자의 노력이다. 만시간의 법칙. 한 분야에 만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둘째, 연습하는 방법이다. 자기가 익숙치 않은 분야 에 만시간이다. 예로 들면 체르니를 잘 친다면 체르 니를 치는 시간은 만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익숙 박경철 : 학기 말에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하는

해져 있으면 난이도가 좀 있는 것으로 연습해야 한

가?

다. 이런 점을“스위트 스팟”이라고 한다. 이처럼 끊 임없이 스위트 스팟을 찾아주는 코치가 필요하다.

안철수 : 다니엘 코일은 재능 있는 사람이 비슷한

셋째는 동기 부여다. 대부분 사람은 혼자서 동기 부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이유를 연

여를 하지 못한다. 주위에서 동기 부여를 얻는다.

구해 책으로 썼다. 재능 있는 사람은 곳곳에 태어나

우리나라가 지금 여자 골퍼들이 LPGA를 휩쓰는 것

야 하는데 이런 것인가. 예로 르네상스 시대에 조그

은 그들이 초등학교 때 박세리 선수가 우승하는 모

만한 도시인 피렌체에서 유명한 예술가들이 나왔

습을 보고 함께 동기 부여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다. 러시아 시골 코트에서도 테니스 랭커들이 많이

멘토는 옛날 사람이나 멀리서 찾지 말고 자기 주변

나왔다. 왜 이런가?

에서 자기랑 차이가 없는 사람이 좋다.


TALKING MENTO 대한민국

멘토를

012 LOVE + 013

만나다

1년에 100권 읽기보다 1시간 읽고 30분 생각하라 박경철 : 생각 없는 노력은 필요없다. 안동에 가면 간고등어로 유명한 할아버 지가 있는데 다른 집도 40~50년 정도 간고등어를 팔았지만 이 할아버지가 유 명한 이유는 고등어 배를 가르는 길이와, 부위에 따라 소금의 양을 다르게 넣 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생각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처럼 이치를 깨닫 는데 독서가 도움이 된다.‘안철수’도 책이 만들었는데 따로 독서하기 위한 시간을 만드는가?

안철수 : 만드는 것도 좋지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다. 모아보면 소중한 시간 이다. 항상 읽을 것을 가지고 다녀라. 항상 좋아하는 잡지를 구독해라.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이해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잡지가 중요한데 한 분야 의 잡지를 10년 이상 보면 전문가가 된다. 되도록 영어 잡지를 보면 영어 공 부도 된다. 책을 읽을 때 흔히 1년에 100권을 보겠다. 이처럼 목표로 잡고 보 는 사람이 있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다. 책이라고 하는 건 저자의 생각을 쓴 건 데 생각하지 않고 읽기만 하면 좋지 않다. 나는 1시간 책을 보면 30분 동안 생 각을 한다. 내 삶에 적용해 보기도 한다. 요약본은 보지 않는다. 요약본을 보 면 이야기 할 때는 좋지만 저자의 사고를 이해 할 수 없다. 몇 권의 책만 읽고 그 책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위험한 생각을 피해야 한다. 양쪽

다 바라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져야 한다. 먼저 본 책을 신뢰하고 다음 책을 배척하지 말아라. 박경철 : 마지막으로 조언이 있는가?

안철수 : 사람은 첫인상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모습은 뒷모습이다. 마지막 뒷모습이 그 사람의 본질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예로 두 친구가 로마에 여행 을 갔다. 한 친구는 시험기간에 쫓겨 비행기 날짜가 되서 출발한 친구와 한달 전부터 로마에 대한 책을 읽고 준비했다. 로마에 도착해서 콜로세움에 도착 하면 첫번 째 친구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지만 두 번째 친구는 전율이 올 것 이다. 이처럼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 지금 자기 전공 분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이 분야에 시간을 많이 썼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사진 안철수연구소

글 김선용 기자(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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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ORY MESSAGE, ENTRANCE CEREMONY SEOUL UNIVERSITY 안철수 교수 서울대학교 입학식 축사

첫째,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라. 나는 대학원 시절 놀라운 발견을 했다. 물론 이는 곧 선배의 핀잔으로 그저 상식이라고 알게 됐지만 본인이 잘못한 것을 안 이후에도 마음에 받은 상처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실험 초년생이었던 나에 비해 선배는 전문 가의 시각으로 보니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나 보였나 보다. 세상에는‘상식’이라는 것이 존 재한다. 영어로도 common sense라 할 정도로 흔히, 널리 알려져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말한다. 그러나 세상의 일 이 다양해지고 전문화하면서 어느 누군가의 상식은 다른 이에겐 난생 처음 접하는 새로운 지식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에 과거와 달리 지금은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협업’이 필요한 것이다. 만일, 닫힌 마음으로 다른 분야를 보면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도 적고 내 분야의 상식을 모르는 상대방에게 괜히 면박 을 주거나 그들을 무시하게 된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 분야의 일을 대하고, 내 분야에서 상식일지라도 다른 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대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후자 쪽의 일이 효율이 높을 것이다.

둘째,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일이 잘못됐을 때 절반의 책임을 져라. 우리는 본인이 잘못했을 때도 남 탓을 종종 한다. 아직 어린 아이조차 본인이 잘못했는 데도 남 탓을 하고, 연쇄살인 범의 90%가 본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주변 환경 탓을 한다. 그러나 내 주변의 일이 잘못됐다면 내 탓은 없을까? 본 인의 책임을 생각하고 본인의 잘못을 고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CEO이다. 만일 우리 회사에 문제가 생겼 는데 이 문제가 다른 회사 탓이라고 남 탓을 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내 잘못을 분명히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 지 않도록 문제에서 배워가야 할 것이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실수에서도 배워갈 수 있는 긍정 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셋째, 열심히 살라. 지식은 사라져도 열심히 산 삶의 태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의사 공부 14년 괜히 했다고. 물론 농담이겠지만, 어느 누가 봐도 의사와 경영은 별 로 관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의학 공부하며 얻은 것이 많다. 먼저, 의대에서 공부한 결과 세상을 열심히 사는 태도 를 배웠다. 또 의료봉사를 하며 함께 사는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알았다. 또 밤새워 한 프로그래밍은 오 히려 지금의 삶에 원동력이 되었다. 사람들은 곧잘 자신의 인생에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나누려고 한다. 본인 에게 필요한 것을 열심히 했다면 그 시간과 노력은 가치있는 것이 되고, 불필요한 것을 열심히 했다면 그 시간과 노 력은 허비한 것이 된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치열하게 열심히 산 그 태도가 남아서 그 사람을 만들어 간다. 지식은 사 라질 수 있지만 그 삶의 태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THEME EDU 21세기

글로벌

014 LOVE + 015

교육현장

SWEDE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1위 유럽 국가 중 가장 영어에 능통한 국가로 알려진 스웨덴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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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GDP 대비 교육비 비중(사교육 및 공교육)이 6.46%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국가이며 모든 교육활동이 전액 무료로 실시된 다. 수업료는 물론, 교과서와 노트를 비롯해 학교에서 사용되는 모든 준비물이 무료로 지급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8,000달러 (2008년 기준)가 되는 나라가 선배들이 쓰던 낡은 교과서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한다. 학교의 급식도 뷔페로 무료 제공된다. 모든 교육이 공교육이지만 교육의 수준과 질은 상당히 높다. 잘 알려졌다시피 스웨덴의 조상은 9~10세기 경 활발한 활동을 한 바이킹족 이다. 바이킹족에 걸맞게 성인이면 거의 대부분‘세일링(Sailing; 보트타기)’을 할 줄 안다. 이는 어려서부터 바람을 이용한 배를 다 루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정식과목에 세일링과 수영이 있어서 성인이 되면 누구나 기본적인 수영과 세일링을 할 수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이다 보니 학생 때부터 환경적응 훈련과 생존 능력을 배우는 것이다.

수업 듣는 것보다 실질적인‘경험 쌓기’를 중시 스웨덴의 실용주의 교육은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계속된다.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서는‘우드 워크(Wood Work)’라는 수업 시간이 있어서 나무로 각종 집과 장난감을 만든다. 이것은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집을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중·고등학교의 실용주의적인 교육은 교과목 구성에서도 나타난다. 우선 교과 수가 전체적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음 악시간에는 기타, 피아노,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다루고 체육시간에는 인근 공원을 달리거나 지도를 갖고 2~3명씩 조를 짜서 목표 지점을 찾아 정해진 시간에 도달하는 것을 훈련한다. 또 대학에서도 일반 교양과목을 배우지 않고 바로 전공과목을 수강한다. 스웨덴의 연구단지인 KISTA 안에 세워진 IT 대학을 살펴보면, IT대학의 박사과정은 수업을 듣는 시간보다 실험을 하고 기업체 프로 젝트에 참여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또한 졸업은 수업시간의 참여보다는 얼마나 많은 논문을 세계적인 잡지에 기고했는가에 달 려 있다. 졸업하기 위해선 최소한 SCI급 논문을 8편 발표해야 한다. 수업도 6개 과목 정도만 들으면 되는데 한국보다는 2~3과목이 적은 편이다. 수업을 적게 듣는 대신 인접해 있는 기업체 연구실의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연구경험을 쌓고 벤처 를 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게 된다. 박사과정생의 경우 보통 수업료 면제에 약 3백만 원 정도의 생활비를 지급받는다.

theme Edu | SWEDEN


THEME EDU 21세기

글로벌

교육현장

016 LOVE + 017

TV 방송의 58%가 영어… 다국어 구사 도와 스웨덴은 초등학교부터 실시되는 실용적인 영어 교육으로 유럽 국가 중에서 네덜란드, 덴마크 등과 함께 가장 영어에 능통한 국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2외국어인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외국어 구 사 능력을 자랑한다. 스웨덴이 외국어를 잘하는 데는 외국어 교육의 실행방법에 있다. 외국어 교육은 철저하게 해당 국가의 외국인을 통해 교육하는데, 문법적인 면보다 실용적인 회화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 어를 익히게 된다. 또 중학교에서 영어를 그다지 많이 배우지 않는데도 이곳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TV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TV 방송의 58%를 영어로 방영한다. 특히 TV에서 영화, 오락 등의 외국 방송은 대부분이 영어 혹은 원어 방송이고 단지 자막만 스웨덴어로 처리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들 을 수 있는 기회가 하루에도 수없이 제공된다.

‘꼭’필요한 것만 배우는 실용교육 스웨덴 한 유치원의 음악 수업시간 스웨덴의 유치원 운영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있으나 재정을 비롯한 실제적인 많은 부분을 시나 기 관에 권한을 부여하여 질적인 유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에 있어 유아들의 발달을 위한 언어, 수, 체험학습, 창의력을 강조하고 개별화 교육과 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이 공립이면서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국가와 시가 함께 책임을 가지고 기관의 책임자나 교사에게 많은 권한 을 부여하면서 책임있는 유아교육을 실현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열풍과 대조되면서 국가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의 운영을 실천적으로 실 현할 필요가 있다. 유아에 적합한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유아 개인은 물론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밑거 름이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하고, 국가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끊임없이 손을 사용하도록 하는 스웨덴의 교육방법은 두뇌 발달을 도와 학업성취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최근 세 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웨덴은 유치원부터 놀이와 노작, 수면, 식사, 음악과 미술을 통한 자기표현 교육에 중점을 둔다. 스웨덴의 가정에서는 가족이 함께 밴드를 만들어 연주하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솜씨는 서툴러도 함께 한다 는 사실을 즐긴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선생님이 기타를 들고 교실 한 켠에서 노래를 시작하 면 아이들은 느끼는 대로 몸을 흔든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바이올린을 제멋대로 켜보거나 북을 두드리며 즐거 워한다. 스웨덴에서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음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다. 음악 외에 스웨덴 학교들은 발명가의 길을 뜻하는 '핀업(Finn up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실 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삶의 기술을 배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고 창조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한 다'는 것이 스웨덴의 교육 철학이다. 이것이 스웨덴을 발명의 나라로 이끈 창의 교육법이다.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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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없어도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곳 수업료는 물론 준비물까지 국가가 지원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에서는 돈이 없어도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마음껏 공부할 수 있다.학업과정 및 기간에 따라 지원액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든 학생들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고등교육과정을 시작할 때부터 국가 학생 재정지원기관으로부터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 지원금은 대출금과 보조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국인의 경우도 스웨덴 학생과 동일하게 학생회비를 제외하고는 모든 등록금이 무료이다. 이렇듯 스웨덴 교육의 특징은 무상교육과 실험위주의 실용교육, 다국어 교육, 전공 선택의 다양성으로 요약된다. 스웨덴이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한 안전성냥, 파이프 렌치, 터보 엔진, 전화수화기, 지퍼, 무인 등대, 가정용 진공청소기, 하셀블라드 카메라(렌즈 교환식 정밀 카메라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장면 촬영), 롤러 베어 링, GSM 방식의 이동통신, 현금지급기, 에어백 센서, 로봇 청소기, 심장박동 조절기, 복막투석기, 디지털 보청기, 로섹 위장약 등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제품을 발명하고 과학기술 강국을 이루며 세계에서 최고의 복지를 이루며 잘 살고 있는 배경에는 실용적인 교육시스템, 학생 중심의 학사 운영, 모든 국민들의 영어 구사 능력, 그리고 기초가 튼튼한 공교육의 우수성에 있다고 본다.

복지의 나라 스웨덴의 교원관리 스웨덴 유아학교와 유아학교 학급의 교직원은 99%가 유아들의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기관이나 대학에서 3년간 전문교육 수준의 학위를 받아야 한다. 교사들은 보육사의 보조를 받아 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 육사는 고등학교 수준의 3년간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보육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가정탁아 공급자들에게는 요구되 는 자격요건이 없지만 72%가 보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시 지원으로 50~100시간의 의무교육을 받는다. 국가수준의 교육과학부(National Agency for Education)에서는 가정탁아 교직원들이 유아학교의 보육사와 동등한 인정을 받도록

go

권고하고 있다. 유아학교 교직원은 약 5%가 남성이며, 60%가 교사이고, 35%가 보육사이다. 67세까지 정년이 보장되어 있으며 주 당 40시간, 1일 8시간의 근무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책포털 www.korea.kr


018 LOVE + 019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 도입,

수능영어가 변화한다!

정부는 토익과 토플 등 외국 주도의 시험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한국형 영어시험'으로 2012년 수시 전형부터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뿐만 아 니라 내년에는 수능에서 영어 자체가 사라지고 국가영어능력평가가 그 자리 를 대신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에 있다. 지난달 EBSe 채널에서 밝힌 교육 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의 언급으로 미루어보면, 본 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 는 시기적인 문제일 뿐, 정부 교육 정책상 공교육은 실용영어 교육으로의 변 화와 함께 본 평가방식을 뒷받침할 수 있는 영어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앞으로는 '공부 잘하는 학생' 보다는 '제대로 말하고 쓰는 학생' 이 앞서가는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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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_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가칭

국 가 영 어 능 력 평 가

2008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존 시행하던 해외 영어시험(TOEIC, TOEFL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교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 한국형 영어시험'의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다. 국가영어능력평가(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이하 NEAT, 가칭)는

영어 교육과정과 연계해 말하기와 쓰기 등 실용영어 능력을 강화

한 것이 특징으로 듣기와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약 2시 간 반에 걸쳐 인터넷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치러진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 년도부터 175개 대학 수시전형에서 NEAT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 동안에도 학교 영어교육에 있어 문법과 독해의 틀을 벗어나 실제적인 회화를 대안 으로 제시한 시도는 몇 차례 있었지만 국가 정책을 통해 실용영어 위주의 교육과 평가 방식을 정식으로 채택한 경우는 사상 초유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회화만 잘한다고 NEAT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NEAT에서의 핵심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읽은 내용에 대해 쓰고, 들은 내용에 대해 말하는 연계학습으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통합 영어실력의 향상에 그 취지가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균형 있는 실용영어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NEAT의 유형에 맞는 모의고사 평가와 영역별 연계수업의 학습환경에서 평상시에 공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020 LOVE+ 019

NEAT

NEAT의 바다, 떠다닐 것인가? 노 저어 갈 것인가? 이러한 국가적 영어시험 정책 갑작스런 변화 속에서 방향 없이 표류하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NEAT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육의 변화를 잘 읽어내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이루어지는 정책이 직접적으로 하달되고 시 행되는 학교는 그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첫 번째 열쇠가 될 수 있다. 정부의 발표와 학 교의 변화에 조금 더 신중해져야 한다. 다음으로는 형식적인 면에서의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시 말해 지필 형태 의 시험방식에서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의 변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하다. NEAT는 문 항별로 시간제한이 있고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영문 자판으로 빠르게 타이핑하는 연습과 함께 컴퓨터를 통한 시험 방식에 대해 빠른 적응이 필요 하다. 평소 다양한 영어 문장의 타자 연습을 해두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오랜 기간 영어를 전문으로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믿을 수 있는 어학원 등의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나라 교육에 있어 영어 는 항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갈수록 더욱 그 비중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 이다. 반면에 이러한 이유로 영어전문학원뿐만 아니라 어학원의 수도 급격하게 늘어 났다.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학원의 규모, 학생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랜 기간 동안 영어연구소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레벨링 된 프 로그램을 운용하며, 시스템에 맞춘 자체 교재를 갖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 당연 히 영어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미국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재 또한 뛰어나다. 맥 그로힐, 휴튼미플린 등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미국 출판사의 교재는 정말 잘 만들어 져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 아이들을 위한 교재다.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교재와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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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으로 NEAT의 방향을 잡아라! 서울도시가스의 계열사인 굿캠퍼스는 1997년 설립된 '우영스영어학원'의 명성과 노하우를 바탕으 로 '좋은 교육, 좋은 사람들'의 목표 하에 전인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 마인드가 합쳐져 '굿캠퍼 스'로 2008년 새롭게 다시 서게 되었다. 굿캠퍼스는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목동에서 15년간 영어교육 의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으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수능에 NEAT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굿 캠퍼스에서 자체 개발한 NEAT 대비 프로그램, 즉 '폴스타 잉글리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굿캠퍼스는 국가영어평가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해외의 평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굿캠퍼스에서 최 초로 학원 자체 NEAT 모의고사를 개발하였는데, 지난해 11월 말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한 설명회 를 개최하였을 때는 참석한 인원만 해도 약 1,200명이나 되었다. 지난 3년간 R&D 연구소를 통해 개발된 폴스타 잉글리쉬 G7 코스는 초등 저학년 생부터 NEAT를 직 접 치러야 하는 고등학생까지 총 7단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Reading과 Listening 중심 의 수업에서 탈피하여 실용영어를 강조해 온 굿캠퍼스만의 노하우를 NEAT에 접목시켜 탄생한 것으 로, 해외 교재를 단순히 재편집한 교재와는 그 태생부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폴스타 잉글리쉬 프로그램은 굿캠퍼스에서 직접 개발한 교재들로 Off-line 수업을 진행하고 집에서는 On-line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더욱이 NEAT는 On-line 기반의 인터넷 시험이 므로 아이들이 On-line 평가 스킬에 익숙하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잘 한다고 해도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이에 폴스타 잉글리쉬 프로그램에서는 '교재+교육시스템+온라인+평가'의 시스템에서 On-line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NEAT에 익숙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국가영어능력평가에 대비하여 수년 간 자체적으로 콘텐츠와 교재,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굿캠퍼스의 폴스타 잉글리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특화하여 개발된 교재와 교육 시스템을 양질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 소요로 실용영어를 도입하지 못하는 지방 학원들을 위해 가맹비 등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어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굳이 폴스타 잉글리쉬의 간판으로 교체하지 않아도 폴스타 잉글리쉬의 NEAT 대비 프로그램을 도입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굿캠퍼스는 국내 영어 교육시장의 실정, 특성,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하여, 아이들에게 실제적 영어 실력 향상을 성취할 수 있는 영어교육의 웰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과 사를 아우르는 영어교육을 통해 지역 간, 계층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영어의 길잡이 가 될 것이다. 누구보다 앞서, NEAT에 특화하여 준비한 폴스타 잉글리쉬의 실용영어 교수법, 교재, 그리고 평가 프 로그램은 'Polestar'의 뜻인 '북극성'처럼 NE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상담 : 02-2653-1133 / www.epolestar.com 가맹문의 : 02-1600-0905


SPECIAL ISSUE 입학사정관

실전노트

입학사정관제는 기존 교육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대안으로써 보다 선진화된 평가방법을 시도하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정성평가’라 하여 기존의 정량적인 결과만 평가했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결과에 이르게 된‘동기’와‘과정’까지 모두 평 가하는 것이다. 기존교육에서 간과했던 미래의 가능성과 잠재능력 그리고 인성, 사회성 등 글로벌 시대에 사람이 갖추어야 할 다양한 요소를 입체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이다. 새 제도의 도입취지를 살리고 우리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제를 단순히 일 부 대학의 입시제도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새 제도는 엄밀히 말하면 우리 교육의 근간을 다시 짜는 것이다. 기존 교육에서 교육의 주권 이 교사와 학교 그리고 입시였다면, 이제 학생에게로 주권을 넘기자는 뜻이다. 그래서‘스스로 찾는 꿈, 스스로 즐기는 공부, 스스로 쌓 는 액티비티, 나만의 차별화된 비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진로탐색과

전공소양 지수를

높여라 알쏭달쏭 입학사정관 바로 알고 준비하기

022 LOVE+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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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교사와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부딪치는 문제는 학생 개개인마다 꿈과 적성이 모두 다른 데 무엇으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새 제도에 맞추어 공부하려면 학생 스스로 자발적 참여와 열정이 필수요건인데 반해 다수의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막연히 학교 스케줄에 맞추어 다닌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어떻게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되도록 도울 수 있겠는가,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사용하는 정성평가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 이며, 무엇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앞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가 중요시된다는데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채우 는 것이 유리할까라는 걱정스런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모든 일에는 일정한 원리와 이치가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가 대학에 들어가려는 것은 자기 관심 분야의 일을 보 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이다. 꿈이 정해졌다면 다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에게 맞는 직업을 구상해야 한다. 직업은 기존의 것에서 찾을 수도 있고 새로운 일을 찾을 수도 있다. 이상적인 직업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면서, 다른 사 람보다 상대적으로 더 쉽게 더 빨리 더 잘할 수 있으면서 올바른 것이어야 한다. 평소에 특별히 관심 갖는 분야를 자세 히 들여다보면서 흥미로운 직업을 탐색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발굴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꿈이 이루어지는 즐거 운 상상을 하면서 적극적인 체험활동을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직업을 정했으면 그 다음은 전공학과를 정해야 한다. 그 직업을 충실히 그리고 창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원리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공 학과를 탐색해 보거나 전공학과에 관련된 독서활동을 충실하게 해 보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전공학과에 대해 구상 해 보는 활동을 통해 내 꿈을 실현시키고, 전공학과를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부터 대폭 확대되는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사정관제란 수능 점수로 줄 세우기 식의 획일적인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대학의 설립 이념 및 모집 단위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선발 제도이다. 지난 해 97개 대학에서 2만4622명이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데 이 어 올해는 118개 대학에서 3만762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 비중이 지난해보다 50%이상 증가한 것이다. 입학사정관의 핵심은 당장 눈에 보이는 학생의 이력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커나갈 수 있는 지를 본다는 것인 데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그런 것을 확인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필요한 사람이 바로 입학사정관이다. 입학사정관 이란 성적을 포함하여 학생이 갖고 있는 다양한 전형자료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소질, 잠재력,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적으로 평가하여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대입전형 전문가를 말한다. 그렇다면 입학사정관에게만 잘 보이면 합격은 따 놓은 당상인가? 물론 아니다. 현재, 입학사정관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하는 역할은 대부분 다양한 전형자료를 유형화 하고,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학생의 당락 결정은 각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학생선발위원회’등에서 하고 있다. 2010학년도에 실시되는 입학사정관전형을 보더라도, 입학사정관전형과 입학사정관참여전형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SPECIAL ISSUE 입학사정관

실전노트

신뢰와 공정이 중요! 무엇을 평가하는가? 입학사정관의 평가 항목을 정리해 보면 일단 해당 학과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우선적으로 평가한 다. 그리고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잠재력, 학업성적과 수상경력, 인성과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 가한다. 이러한 항목을 평가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 학생부와 교사추천서, 포트폴리오, 면접 등이다. 학생부를 통해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교과 성적이다. 특히 지원한 전공과 관련된 과목의 성취도가 관건이 된다. 이외에 학년 변화에 따른 성적의 변화 추세나 각종 교내 활동 등 비교과 영 역도 평가의 대상이 된다. 포트폴리오는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의 증빙자료와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 은 내용의 소명자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기소개서나 잠재능력보고서 등이 이에 해당된다. 교사추천서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대학도 있지만, 대부분은 학생의 서류에 대한 진실성 파악 등의 자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사추천서 내용과 학생부나 자기추천서, 포트폴리오 등의 내용에 일관성이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자기소개서는 사정관이 지원자의 수많은 모습 중에서 어떤 부분을 읽어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 는 안내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실질적인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에서는 대부분 논술고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자기 소개서는 지원자에 의해 쓰이 는 거의 유일한 장문의 글인 만큼, 사정관들이 지원자의 표현력, 사고력, 가치관 등을 잘 평가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의 핵심은 솔직함과 진정성이다. 일반적으로 지원 동기와 진 로 및 학업계획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는데 기본적인 성장 배경이나 학교생활뿐 아니라 고교 3년 기간 동안 경험한 학업, 교내외 활동사항 등이 지원한 학과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관하여 기술 해야한다. 본인의 자질 혹은 성격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쓰라는 질문도 나오는데, 이럴 경우 장점 못 지않게 단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요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 력한 점인데,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진솔하게 쓰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자신의 성장에 영향을 준 인물이나 경험, 감명 깊게 읽은 책 등을 서술하는데 있어서도 지원학과와의 연계 성을 고려하여 기술하되 너무 작위적인 글이 되지 않도록 한다. 면접에서는 이미 제출한 서류의 내 용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서류 심사만으로는 판단이 어려운 지원자의 신체적 특징, 학업 능력, 잠 재력, 적성, 생활환경 등을 알아봄으로써 학생들이 평소 지니고 있는 가치관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학사정관들이 좋은 대답으로 꼽은 것은‘솔직함’이다. 자신의 소신을 솔직하고 당당하 게 말하는 학생은 누가 봐도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024 LOVE +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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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특성을 고려한 흥미로운 직업탐색과 미래 설계 내가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어떤 분야일까? 다른 사람보다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흘러도 놓고 싶지 않은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관심거리를 반복해서 찾다 보면 나의 진로 성향을 알 수 있다. 밑그림이 그려지 고 진로 성향이 잡히면 좀 더 구체적인 나의 역할을 찾아본다. 가령 스포츠에서 감독과 코치와 선수의 역할이 다르듯 이 동일한 직업군에서도 자기에게 맞는 역할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론을 연구하는 의학교수가 되고 싶은지, 큰 병원을 경영하고 싶은지, 환자진료에만 전념하고 싶은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직업은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오래할 수 있는 것으로 가지는 것이 좋다. 그 길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고 행 복 지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처음에는 막연한 동경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그것이 진짜 내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직업은 필요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동일한 일이라도 시대 에 맞게 변화해야 경쟁력이 있다. 운동과 변화와 창조는 피할 수 없는 자연법칙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를 설계해 야 하는 고등학교 시절에 새로운 직업을 탐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10년, 20년, 50년 뒤를 상상하며 내가 생각하는 새로운 직업을 마음껏 구상해 보아야 한다. 닮고 싶은 역할모델과 대화 나누기,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건 돌아보기,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음미해 보기 등을 통해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점검 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꿈이 구체화되고 성공의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완벽하게 준비하는 실전북 초등학교 6년 동안의 포토폴리오는 고입, 대입에서도 반영 입시에서 필요한 서류는 대부분 2~3년 단위로 필요하며 국제중학교 입시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고입에서는 중학 교 3년, 대입에서는 고등학교 3년의 수상 실적 및 인증시험, 활동 이력 등의 서류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권위 있는 전 국 단위의 상 혹은 경시대회 참가 시에 간혹 초등학교부터 전체의 활동사항 기입을 원칙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 다.(지자체단체장상, 대학관련 수상 등) 이에 초등학교 때의 기록을 분실하지 말고 대입 직전까지 잘 관리해 두어야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중학교 입시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제출 서류 중 하나인데, 자기소개서 를 작성할 때 초등학교 때의 포트폴리오가 훌륭한 바탕자료가 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바탕으로 될 때, 남에게 자신을 알리는 자기소개서가 감동적일 수 있습니다. 나의 정체성과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스스로 파악하고 정리하는 데에는 지난 시간의 기록들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SPECIAL ISSUE 입학사정관

실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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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중 3, 고 3때의 독서, 체험, 봉사, 학습 등의 기록물 보관 2011년의 특목고 및 자사고 등의 고입 입학사정관제의 키워드는‘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 교육 당국에서는 자기 주도학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장치로 독서 및 봉사와 체험기록을 중요시합니다. 기록의 중요성은 고입뿐만 아니라 대입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자신이 노력한 흔적의 결과물로 높이 평가를 받는 대표 항목입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이러한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면접을 하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입시의 소중한 자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제는 가족의 여행,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 과학 실험(개인, 학원, 전문업체, 학교 등) 수학 공부 등 하나하나가 기록물 의 대상이 됩니다. 단, 자녀의 관심사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관심사가 초등 저학년 때는 자주 바뀔 수 있지만, 초등 고학년부터는 일정 부분 관심사가 통일 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학교 내 기록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전교학생회장과 부회장, 학급반장과 부반장 활동 기록입니다. 또한 교내상 수상, 그리고 동아리 활동 등도 활용됩니다. 최근 학생회 임원 경력의 경우 기존의 리더십 전형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형에 서도 지원 자격으로 넣는 추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임원활동을 하고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 교 내의 동아리 활동과 교외 활동 등도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인증시험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취득 대표적인 인증시험은 국·영·수·사·과·정보·한자 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증시험은 단순히 입시에서 필요한 인증점수를 획득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과목별 인증시험은 시험을 준비하고 급수를 취득하면서 자연스럽게 학 과목 학습 효과가 동반됩니다. 이러한 학교 밖 점수는 입시에서 학생의 개인역량을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됩니다. 내신 등급만 높은 것보다는 과목별로 우수한 인증 점수가 있다면 그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인증 점수는 입시 를 코앞에 두고 갑자기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고입을 앞둔 중3, 대입을 앞둔 고3이 인증 점수를 높이기 위해 시간을 투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인증시험에서 필수로 챙겨야 할 점수는 바로 영어인증 점수입니다. 최 근 대학에서 영어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학 진학 후의 학업 능력 확인을 위해서나 글로벌 인재상에 맞 추어 영어능력은 필수 요소입니다. 대학뿐 아니라 국제중 입학 및 고교 입시에서도 영어인증 점수는 공통적으로 비중 있게 인정받는 대표영역입니다. 인증 점수 외에 각종 신뢰 할만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영어말하기 대회 및 디베이트 대 회, 에세이 대회 등에서 수상 실적을 쌓아 두면 역시 인증 점수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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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비평준화 시대, 내신 비중은 낮아져 이미 비평준화 시대는 전 학년에 걸쳐 확산이 되어 있습니다.‘내신이 불리하니까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는 입 시전략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교육 당국에서는 이미 정책적으로 전국 학생 대상의 학력평가를 실시해 지역별, 학교별 학력 자료를 갖고 있으며, 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 225개 고등학교의 SKY대 진학실적이 학교명이 표기되어 신문에 발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강남8학군에 위치한 모학교는 SKY 대를 무려 26.3%까지 진학시킨 반면, 한 명도 보내지 못한 학교도 있었습니다. 또한 중학교의 특목고 진학 실적 또한 매년 공개됩니다. 2009년에 고려대학교가 고교등급제를 적용했다고 해서 사회적인 여론이 일었습니다. 대학 측에서 학교마다의 자료를 갖고, 학력차를 판단했을 것이고, 그에 맞춰 비교 내신제를 적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 측의 입 장을 마냥 비판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학교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위치 및 학력 등을 학생도 상세히 파악 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학력이 최저인 학교에서 내신 1등급을 받았다면, 학력이 높은 학교에서의 1등급과 비교 할 때 불리할 수 있음을 간파하고, 상대적으로 수능 및 봉사활동, 각종 수상 실적 등 포트폴리오를 더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관성과 테마가 있는 봉사활동 꾸준하게 하기 매년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포함되어 있는 입시에서는 예외 없이 봉사활동의 유무를 확인하는데,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채워야 하는 봉사시간 외에 개인적인 봉사활동의 이력을 가능하면 많이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봉사활동은 장기간 지속적일수록 효과적입니다. 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봉사활동 시간은 40 시간입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는 단순히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미있는 봉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저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보다는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의 관련성을 가지는 일관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를 코앞에 두고 방학 때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의 봉사활동은 형식적으로 비춰져 좋은 인상 을 주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을 기록물로 남겨야 합니다. 해당기관의 수료증 및 확인서를 꼭 챙기고, 사진자 료로 남겨둡니다. 또한 봉사를 다녀온 후에 느낌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자녀의 취미 및 관심을 봉사활동으로 연결시켜 봉사활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연극 동아리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고아원에서 이벤트 공연하기, 영어 편지 독해 봉사, 도서관 사서 도우미 등 취미 및 관심과 연결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GREEN ARROW 내

마음의

028 LOVE+ 029

화살표

GO Dream

난 미국유학 간다 꿈꾸는 자녀를 위한 미국유학 주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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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Dream 미국 대부분의 대학교육 기관은 입학사정의 일환으로 외국 유학생들에게 토플과 같은 영어 시험을 치르도록 요구한다. 일부 대학들 은 수강 신청을 하기 전에 또 다른 자체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거치도록 한다. 입학 요구조건은 학교마다 다르며 추가로 비용을 부담 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해내려면 영어로 이해하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이 큰 관건이다. 경험적으로 볼 때 성 공적인 학업수행을 위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어학능력은 필수다. 영어회화를 잘 한다고 해서 결코 영어 작문능력도 어느 정 도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학문적인 목적의 글을 읽고 작문을 할 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영어를 쉽게 읽고 쓸 수 있고, 어휘력도 뛰어나다면 과제물을 기한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쉬울 수 있다. 미국 대학의 수업진행 방식은 강의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교수들이 외국 유학생을 배려해서 말하는 속도를 조절하지는 않을 것 이다. 따라서 외국 유학생들은 영어를 잘 이해하고, 강의 내용 중에서 사실, 개념, 참고문헌 등을 간단히 필기할 수 있는 능력이 있 어야 한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려면, 미국 유학 전에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유학 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업이나 그룹 스터디를 고려해본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 또는 미국교육 담당 어드바 이저에게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문의해보면 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어로 얘기하고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 영어를 쓰는 학생들 이 있다면, 친하게 지내면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다. 영어로 쓰여진 책, 잡지, 신문을 읽고, 전공분야 영 문 서적을 통해 관련 분야 용어에 친숙해지도록 한다. 미국식 영어로 된 TV방송, 영화,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식 영 어발음과 슬랭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한국에서 영어로 된 이런 방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없더라도, 미국의 소리 (VOA)방송 또 는 Radio Free Europe, Radio Liberty와 같은 방송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미국 유학 시 학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 몇 주 동안 미리 미국 생활을 해보는 것을 고려한다. 일부 대학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특별 ESL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부분 이들 강좌에서 미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소개를 한다. 외국 유학생담당 어 드바이저에게 이러한 ESL강좌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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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화살표

영어 타자실력과 미국 컴퓨터 사용 환경 미리알기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에, 영어로 타자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 수업에서 “paper”라고 부르는 숙제를 내주는데 반드시 타이핑을 해야 한다. 특히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 논문을 반드시 타이핑을 해야 한다. 공학, 수학, 또는 통계를 사용하 는 학문분야의 경우 복잡한 문제들을 풀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도 서관을 사용할 때도 컴퓨터 사용능력이 요구된다. 일부 소수대학에서는 학생 모두에게 개인용 컴퓨터 구입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은 매 학기 초에 컴 퓨터 강좌를 비정규 과목으로 개설해서 운영하는데, 이 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은 기본적인 컴 퓨터 기능 및 소프트웨어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다.

학생비자 신청 시 명심해야 할 주요사항들 미국 법 체제 하에서, 비 이민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민의 의사가 없다는 점을 영사 들에게 납득시키지 않으면 이민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미국에 남는 것보다 한국으로 돌아 올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과의 연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는 고향,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 직장, 가족, 재정상황, 소유 또는 물려받을 부동산, 투자 등이 이에 포함된다. 향후 직장, 가족 및 기타 대인관계, 교육 목적, 성적, 장기 계획, 한국에서의 직업 전망 등에 대 해 질문을 받을 수 있다. 개개인의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자 발급을 보장할 수 있는 완 벽한 설명이나 서류, 증명서, 기타 서한 같은 것은 존재할 수 없다. 아울러, 모든 비자신청자들 은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심사를 받도록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 입학허가를 받은 학문분야와 본인의 향후 직업 계획과 어떤 식으로 적합한가를 잘 알고 있어 야 한다. 미국 내 특정 분야에서 유학을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이민이 아닌 학업 이 목적이라는 점을 미국 영사에게 제대로 납득시킬 수 없게 된다. 미국 유학이 향후 한국에서 갖게 될 직업과 어떤 연계가 있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비자신청자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영사들이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비자 인터뷰를 해야 한 다는 압박감을 받는다. 그래서 이들 영사들은 인터뷰 시 최초 1, 2분 사이에 받은 인상으 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결과적으로, 처음에 주는 인상이 비자 인터뷰를 결정짓는 것이 다. 영사의 질문에 간결하게 답변을 하도록 해야 한다. 인터뷰 시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한눈에 어떤 내용인지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장문의 설명은 빨리 읽거나 평가를 할 수 없다. 기껏해야 2~3분 정도의 인터뷰 를 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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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떠나기 전 최종 점검 입학허가서 또는 불합격 통지를 받게 되면, 어떤 대학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미국 대학의 입학처에 통보하고, 필요한 모든 서류를 갖춰서 보낸다. 입학허가를 한 모든 대학에 갈 것인지, 말 것인지 여부를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모든 서류는 돌려보낸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발행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의 공식 서류를 가지고 가도록 한다. 아 울러 최근까지 다녔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수강한 과목의 강의요강, 학과목 설명 안내책자, 강의요강 및 기타 관련 자료들도 준비해두면 좋다. 이러한 기록과 자료들이 있으면, 해당 미국 대학에서 이수해야 할 학점 및 수강할 과목 선정 등 과 같은 문제와 관련해서 입학처 및 전공학과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은행 계좌의 개설(Establishing a Bank Account)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들 중의 하나가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많은 액수의 현금을 지니고 다니거나 방에 보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대부분의 은행들은 도시 중심 또는 타운 중심지에 본점을 두고 있다. 반면에 은행 의 지점들은 도시 또는 타운의 다른 지역과 교외지역에 두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자신의 거래은행이 학교 근처에 지점을 두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보통 자동현금인출기는 설치되어 있다. 은행들은 보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하 며,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금요일에는 많은 은행들이 몇 시간 연장 영업을 한다.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은행들이 토요일에 문을 열기도 하는데, 대개 9시부터 12시까지 이다. 유학생 담당자와 상의하면 학교에 편리한 은행 들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Adjusting to Your New Home) 외국으로 여행을 할 때는 항상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생소한 환경에 대하여 준비를 해야 한다. 인체가 새로운 기후와 음식 에 적응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배탈이나 다른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감기에 걸리는 것도 일반적인 현상이다. 처음 며칠 동안이나 한 일주일 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여유있게 보내는 것이 좋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휴식이 필요 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두통, 감기, 배탈, 경미한 상처, 기타 질병 들을 위한 약품은 쉽게 구할 수 있다. 고국에서 사용하던 약을 미국으로 올 때 가지고 오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약품 에 따라 반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유학생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 기관의 위치를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대학교들에는 캠퍼 스 안에 건강 클리닉(health clinic)이 있다.

자료제공 주한미국대사관


EDU LIFE 엄마가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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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정용 가족의 명품 교육습관

감성을 키우는 체험활동과 개성을 살려주는 맞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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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치고 똑똑하지 않은 아이가 없다. 요즘《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란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믿음(7세) 군과 마음(5세) 군의 말 속에는 이런 특별한 영재 코드가 숨겨져 있다.《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은 SBS에서 인기 리에 방영 중인 연예 프로그램이다. 스타 자녀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크 공방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에서 믿음 군은 속담퀴즈와 스피드퀴즈 부문에서 어린 나이로 우승해 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비범함과 어른스러운 말을 곧 잘해 시청률을 올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300개가 넘는 속담을 2주 만에 모두 섭렵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동생인 마음 군의 손을 꼭 잡아 주거나 방송진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등 형제우애의 돈독함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칭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믿음 군과 마음 군은 40세의 나이로 가수 비보다 더 탄탄한 초콜릿 복근으로 명품 몸짱의 선두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이자 방송인 이정용 씨의 아들이다. 두 아들을 위해 맞춤형 홈스쿨링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한 방송인 이정용 씨 가족의 명품 교육 노하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다양한 체험으로 행복을 만드는 놀이습관 “사실 사내아이 둘을 키우면서 제가 아이들한테서 오히려 배우는 점이 많 아요.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좋은 길잡이가 되려고 노력해요. 아침에 눈 뜬 순간부터 눈 감을 때까지 항상 붙어있다 보니 정말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 한 시간도 두배랍니다. 교육시설에서 또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사회성을 키우는 것도 좋겠지만 학교 입학하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좋은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실컷 뛰어놀기도 하고 공연도 더 많이 보고 싶어서 홈스쿨링을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2번씩 다양한 공연들을 보고 미 술관이나 박물관에 다녔어요. 또 즐거운 소풍나들이로 즐겁고 행복한 좋 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특히 뮤지컬이나 어린이 오페라를 통해 자연 스럽게 클래식도 좋아하게 되고 외출을 자주하니까 차안에서도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한두 번 노래를 들으면 거의 외우면서 흥얼거립니다. 정말 놀라운 건 영화음악 삽입곡 멜로디는 정말 귀신처럼 알아내는 것입니다.”


EDU LIFE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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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다

꼬리에 꼬리를 잇는 창의적인 대화습관 “평소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대화가 아이의 논리적인 습관에 얼마나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 에 아이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존중합니다. 아이의 말에 경청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믿음이도 동생이나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듣는 것 같아요. 또 믿음이와 마음이는‘왜?’라는 질문을 많이 해요.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벅차기도 하지만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합니다. 두 아이 다 대화하는 걸 워낙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 해서 사회성이 좋은 것 같아요.”

개성을 고려한 맞춤학습과 소신있는 교육습관 “요즘 엄마들처럼 좋은 영어유치원에서 시작해서 많은 과외공부를 시켜주 고 싶은 욕심을 가져 본 적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소신대로 교육하고 있어 요. 똑똑한 믿음이 좋은 교육시설에 보내면 더 많이 배울 거라고 권유하 는 분들이 많지만 신나게 놀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아요. 믿음이는 학습적인 면에서 관심이 많은 반면 마음이는 형이 하 는 것에 욕심이 있어 따라 하는 편이에요.

믿음이는 언어 습득력이 많이 빠른 편이라 학습효과가 좋고 집중력이나 성취 욕이 높아요.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학습과제를 던져주면 꼭 완수하는 편이라 믿고 자율적으로 맡기는 편이에요. 믿음이는 집에서 책을 읽으며 한글을 익혔고 수공부는 지금 덧 셈을 배우고 있어요. 얼마 전부터 집에서 제가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요. 워낙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자율에 맡기는 편이라 하고 싶어 할 때 진도를 나갑니다. 사실 저는 믿음이를 낳고부터 핀란드 같은 창의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아빠랑 떨어져 살아야 된다는 이유 때문에 고학년이 되기 전에 실컷 놀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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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와 마음이의 창의적인 다독 습관 “믿음이는 책을 좋아해서 다독을 하는 편이에요. 3000권이 넘는 책을 구입했는데 단행본은 사면 금방 읽고 전집류를 구입 하면 2~3일 정도면 다 읽습니다. 요즘은 방송 스케줄로 바빠 믿음이에게 자기 전에 마음이한테 책을 읽어주도록 시켰어요. 잠 잘 시간에 장난을 많이 하는데 책도 읽으면서 일찍 재우는 비결을 얻은 셈이죠. 처음엔 둘이서 장난 반, 독서 반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좋은 배드타임 스토리가 된 것 같아요. 우리 집은 언제 어딜가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빠 방과 애들 침실과 서재, 거실, 화장실, 주방 등 집 곳곳에 책을 비치했 어요. 옷 방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언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화장실에서도 책을 읽는 습관 때문에 화장실 에는 글이 많은 책은 피하고 짧은 내용의 책을 비치해 둡니다. 그리고 바퀴가 달린 전면책장을 여러 개 구입해서 한 달에 한 두 번 책 위치를 바꿔주고 수레 책꽂이를 구입해서 애들이 읽고 싶은 책을 그날그날 선택해 넣어서 끌고 다니면서 어디서 나 볼 수 있도록 했어요. 또 창작극을 제외하고는 애들이 읽었던 책의 내용과 관련된 공연들이 많아서 읽은 책을 지참하고 공연을 보면 아이들이 더 신나게 관람을 해서 좋더라구요. 공연관람 후 집에 오면 공연티켓이랑 팜플렛(리플렛) 등을 스크랩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워낙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뮤지컬을 많이 보는데 집에 오면 둘이서 엄마를 앉혀놓고 공연을 한답니다.”

TIP“아빠가 좋아요!”명품 아빠 이정용 주요 프로필 | MBC 코미디대상 신인상(1997) |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단 홍보대사(2010) 뮤지컬 배우, 개그맨, TV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

얼마 전 이문열이 감수를 맡아 화제가 된 뮤지컬 MBC 창사 50주

을 하고 있는 이정용. 그는 엔터테인먼트라는 말이 너무 자연스러

년 기념 대작‘원효’(4. 22~6. 12)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

운 배우이다. 차원이 다른 개성적인 다양한 캐릭터를 맞춤한 양복

뼛속까지 장군인 인물 대토로 출연하는 이정용 씨는 800:1의 경쟁

처럼 안성맞춤으로 소화해 내는 장점을 가진 배우. 조연이든 주연

률을 뚫고 실력 하나로 캐스팅돼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현재

이든 출연한 작품마다 그의 외모나 표정 속에서 공통점을 찾기 힘

케이블 건강프로 진행과《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출현, 뮤지컬‘원

들다는 것은 그가 그만큼 연기파 배우로서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효’연습에 작년에 발매한 세미 트로트 앨범 제작에 따른 무대 행

일 것이다. 장르를 뛰어넘어 시종일관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사 등등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쁘지만 항상 아이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챙기는 자상한 아빠 이정용. 오랜만에 좋은 작품‘원효’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이정용 씨의 무대를 축하하며 기대한다.


HAPPY RUN

꿈이

036 GREED 037

달린다

광역시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한 집안서 5명이 고등고시 합격!

꿈 전도사 송하성 교수가 말하는

송가네 공부법 제 1탄

dream INTERVIEW 現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프랑스 솔본느대학 (파리 제1대학) 경제학 박사 | 미(美) 조지타운 대학 로스쿨 법학 LL.M 1978년 제 22회 행정고등고시합격 | 1980 [경제기획원(現기획재정부)] 행정사무관 | 1992 [대전엑스포조직위파견] 해외유치부장 홍보부장 1994 [대통령 경제비서실] 서기관 | 1994 [경제기획원(現기획재정부)] 공보담당관 | 1996 [주미합중국대사관] 경제외교관(1등서기관) 2001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 1995. 11. 제 68차 OECD CLP 한국대표 | 1995. 10. 제 3차 APEC CTI 한국대표 | 1995. 11. 제 3차 UN RPB회의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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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전도사’송하성 교수는 2代에 걸쳐 고시 합격자 5명을 배출한‘고시집안’으로 유명하다. 장남 송하성(행정고시 22회), 차남 송 영천(서울고등법원 형사7부 부장판사 역임), 삼남 송영길(인천광역시 시장), 장녀 송경희(방송통신위원회 과장), 송하성 교수의 장남 송승환(사법고시 합격(판사 임용))으로 세간을 놀라 게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유수대학들의 강사와 겸임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경기 서비스경영대학원 교수와 한국공공정책학회 수석 부회장, (러)빼태스부르크대학 객원 교수, (중)청화대학교 객좌교수, 경기미래발 전연구원 원장이라는 중책을 겸하고 있다. 1991년 5월 대통령표창(80556호)을 받은 그는 대전세계박람회 해외유치부장으로 미국을 포 함 110여개국을 Expo에 참가토록 유치, 1,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로 대전Expo 유공 포상(4830호)을 수여 받았다. 또한‘부자 유친’(일지사),‘내 아이도 꿈을 이룰 수 있다’(국민일보),‘송가네 공부법’(BookStar) 외에도 다수의 책을 펴낸 학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단연 세계 제일을 자랑한다. 사 교육 시장만 해도 연간 21조원, 올해는 35조원에 육박할 것 으로 보인다. 앞으로 돈과 학력은 비례한다고 하는 믿기 어려 운 발표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하성 교수가 말하는 1.3 1.3 송가네 공부법은 사교육비로 걱정하는 많은 학부모 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나 사교육 한 번 받지 않고 집 안일을 도와가며 스스로 터득한 송 교수만의 특별한 공부 노 하우. 평범했던 그가 본인은 물론 세 명의 동생과 장남까지 고시 합격에 이를 수 있게 했던 비법을 MEMORIES 5월과 6 월 호에 연재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TIP 공부 계획표 작성 요령 ❶ 공부 계획표는 한 주의 학습분량을 고려하여 주간 계획을 세우고, 다음에 하루 계획을 세운다. ❷ 전체 학습분량을 계산하여 실천 가능하면서도 도전할 가 치가 있는 순으로 일주일 공부 계획을 세운다. 주간 계획 은 공부해야 할 각 교과목을 나누고, 그 과목의 공부할 부 분을 크게 나누어 쓴다. 이때 대단원과 소단원은 꼭 써야 하는데, 이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부분이 교과목의 흐 름상 어느 곳인지를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 과학: 생식과 발생- 체세포 분열 ❸ 일주일 동안 목표한 주간 계획대로 잘 실행했는지를 점검 하고 달성하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보충을, 모두 달성했 다면 하루쯤 편안히 자유 시간을 가지면서 다음 일주일 계획을 세운다.

one

생생한 꿈을 꾸어라! 꿈을 꾸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송 교수는 우리의 아이들이 꿈도 없이 단지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부하여 대학 을 가고 스펙 쌓기에 여념 없는 교육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❹ 자신이 하루 동안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정했다 면 공부하는 시간에 해야 될 것을 과목별로 구체적인 양 을 정해야 한다. ex) 8시부터 9시까지 영어 문제집 30~40쪽 ❺ 공부 계획표 작성 시 기록중심이 아닌 계획과 실행, 평가, 점검, 수정 중심으로 공부 계획표를 써야 하며, 매일 10~15분 이내에 이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 무엇보다도 꿈의 중요성을 경험한 그로서는 어쩌면 당 연한 일인지 모른다. 송 교수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이‘성공 을 위한 첫 단추’라고 주장한다. 송 교수에게는 방황하던 둘째 아들이 있었다. 어느 날 아들에게‘너는 무엇이 되고

two

싶으냐?’라고 물었다. 아들은 조심스레‘중국에서 장사를

세상에는 시간에 쫓기는 사람과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송 교수는 아들의 꿈에 대해

있다. 시간에 쫓기는 사람은 내키는 대로 시간을 사용하지

무한한 믿음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믿음은 아이를

만 시간을 지배하는 사람은 일어나면 해야 할 계획이 있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놓았던 책을 다시 잡

하루 중‘최고의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한다. 따라서 공

고 꿈을 성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게 만들었

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일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한

던 것이다. 송 교수는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자녀에게

나만의 공부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유념할 것은 공

“공부해라, 공부해라.”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부는 반복을 통한 버릇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할 수 있도록 신뢰와 격려를 바탕으로 한 동기를 부여해 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야 한

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는 것이다.

철저한 계획 없이는 성공도 없다

송 교수의 공부계획표 작성법은 6월호 연재


CLUB NOBLESSE

038 GREED 039

SKY 합격

Speaking과 Writing이 답이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열풍은 가히 세계 1위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는 효과적이고도 핵심 적인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시간과 돈, 그리고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필수' 지만, Speaking과 Writing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에게도 Speaking과 Writing은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도,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도 있다. 교육 1번지 목동에서의 15년 영어 교육 노하우와 명성을 이은 굿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이 두 가지 영역을 특화한 Club Noblesse 클래스를 운영하여 상위권 학생들이 대학진학의 꿈에 보다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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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바뀌는 입시 제도, 영어 교육의 공교육화, 토플 시험의 국내화 등 영어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상황에서 혼란스럽고 힘이 드는 것은 비단 학생들만은 아닐 것이다. 아이들의 뒷바라 지만도 힘에 부치지만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방법을 찾느라 학부모들도 쉴 겨를이 없다. 그렇기에 더욱 확실 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검증된 교육방법을 찾는 것은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그런데 공부를 잘 한다는 학생도, 그리고 영어를 잘 한다는 학생도 막상 영어인증(TOEFL, NEAT, i-TEPS 등) 시험 을 치르고 나면 쓰기와 말하기 영역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유학파' 학생들도 쓰기와 말하기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쓸 줄 알고 말할 줄 아는 것은 시험을 잘 보 는 능력과 별개인 것이다. 그래서 실용영어에 목표를 두고 Speaking과 Writing을 강화한 Club Noblesse 학생들 이 토플 실력은 물론 대학 진학률에서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최고의 트레이닝으로 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영어를 잘 한다는 상위권 학생이라 하더라도 말하기 또는 쓰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특히나 토플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읽기와 듣기에서는 만점을 받거나 1점 정도만 놓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말하기와 쓰기에서 만 점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더욱 어렵다. 그러므로 11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일수록 검증된 전문학원에서 정 확한 실력과 잠재력,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찾아내어 핵심 지도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굿캠퍼스 목동 본원의 'Club Noblesse'는 영어특기로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학생들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등, 상위권 1%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이다. 학생들 각각의 취약 영역을 정확히 찾아내어 비판 적으로 사고(Critical Thinking)하고 체계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1:1 첨삭 지도를 해준다. Club Noblesse에서는 주 어진 방법론에 맞춘 기계적인 학습을 철저히 배제하고 학생의 실질적인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논리 적으로 표현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Club Noblesse 명품 수업으로 이화여대 글로벌 여성인재 전형과 국제학부에 합격한 두 학생의 수기 를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Speaking과 Writing에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고 보완할 것인지 실제 사례 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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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NOBLESSE

Speaking과 Writing을 놓치면 꿈도 놓칠 수 있다. 윤건화 이화여대 국제학부 합격(2011), TOEFL 117점 저의 경험에 비추어 TOEFL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준비 과정 및 공부 방식, 그리고 응시하는 동 안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해 몰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쉽게 놓치 고 마는 영역인 Speaking과 Writing은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Reading 영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의 큰 틀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문항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 틀린 문항 수를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꼭! 다시 한번 풀어봐야 합니 다. 자신의 답이 왜 틀렸는지, 왜 정답이 맞는지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Listening 영역에서 중요한 것은 Note-Taking입니다. 이때 들리는 곧이곧대로 적어서는 안됩니다. 들으면서 무 엇이 중요한 정보이고 무엇이 불필요한 Detail인지 구분해내야 하며, 필요한 정보도 약어나 자신만의 기호, 표 시를 통해 시간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TSE(Test of Spoken English)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실전처 럼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새로운 주제는 물론 전에 해본 주제라도 해도 계속해서 연습해야 합 니다. 특히 Club Noblesse 클래스에서 진호 선생님과 1:1로 이야기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다시 반복하 면서 Speaking에도 점차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억양을 함께 연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lub Noblesse 수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영역이 바로 TWE(Test OF Written English) 였습니다. 연습과 선생님의 첨삭, 또 연습과 첨삭을 반복하다 보니 에세이의 틀도 잡히고, 저만의 색깔도 생겼 습니다. 에세이를 써오면 선생님과 같이 읽으면서 필요한 내용을 추가하고, 관련성이 없는 부분은 빼고, 단어 를 보다 더 '세련된' 단어로 바꾸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동적으로 첨삭된 에세이를 받는 것이 아닌, 선생님과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연습을 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lub Noblesse에서 진호 선생님께서 Speaking과 Writing 수업에서 강조하셨던 크고 또 사소한 모든 것이 결국 은 다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말과 글로 나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게으름 부리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또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 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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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Thinking 훈련으로 말하기, 쓰기의 답을 얻다! 여슬기 이화여대 1학년, 글로벌 여성 인재 전형 합격(2011), TOEFL 116점 제가 처음 굿캠퍼스에 간 것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겨울방학, 그러니까 2011년 1월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배 정된 반이 Steve 선생님의 반이었고, 글로벌 리더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 1년간을 선생님과 함께 토플 을 준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Writing을 기본부터 익혔습니다. Introduction-Body-Conclusion의 순서로 기본 뼈 대를 배우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는지 그 Skill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처음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하 는 방법(Hook)과 Body에서 자신의 주장을 어떻게 구체화 시키는지, 그리고 결론을 맺는 방법 등 이와 관련된 표 현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 결과 첫 시험 Writing에서 28점을 받았고 이후에 30점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점수를 올리는데 애를 쓴 영역은 Speaking이었는데, 이 영역은 정말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Independent Speaking은 주어진 짧은 시간 내에 적절한 정보를 담아서 조리 있게 말해야 하기 때문에 침착 함이 많이 필요하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많은 연습을 통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Integrated Writing은 듣기 실력과 Note-Taking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역시 핵심을 잘 살려서 써야 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수없이 연습하여 29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말한 것을 녹음하 고 다시 들어보는 식의 수업 방식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토플은 단기간에 집중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지만 4가지 영역에서 모두 잘 받기 위해서는 진정 한 자기실력이 정말 필요한 듯 합니다. 그리고 116점(29-29-29-29)을 받기까지 셀 수 없는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것은 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을 바로 자기 실력으로 알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점수를 유지하되 다른 영역들, 특히 Writing과 Speaking에 있어서 점수를 최대한 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 각됩니다.

진정한 영어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좋은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목소리로 Speaking과 Writing 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굿캠퍼스의 Club Noblesse 수업에서 배운 Critical Thinking의 방법은 말하고 쓰는 방향을 잡아주는 좋은 이정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문의 : 02-2653-1133, www.goodcampus.net

Club Noblesse에서는 토플 수업 외에도 실용영어 의사소통을 위한 최선의 1% 커뮤니케이션 코스 강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초중생을 대상으로 설득력 있는 토론 및 글쓰기 위한 DDW Class(Discussion Debate & Writing), 논리적인 발표력과 글쓰기를 위한 SPW Class(Speech Presentation & Writing), 유학생들을 위한 Returnee Class가 진행 중입니다.


STUDY ON

영재들의

042 GREED 043

블루스토리

대한민국 우등생 서울대 학생들의 시크릿 공부법

서울대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담은 전략적 인터뷰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자녀들의 공부법 문제이다. 자녀의 공부를 도와주는데 있어 정답은 없다. 아이들마다 지적 능력이나 환경이 다르고 성격에 따라 공부를 하는 스타일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 가지 자녀의 특색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우등생들의 전형적인 공부법을 자녀에게 적용시켰다가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외향적 성격을 가진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그룹 학습하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운다.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을 좋아하고 실험과 실패가 허용되는 분위기에서 학습효과가 배가된다. 조용하고 침착하며 몇몇 친구들과 아주 친한 내향적 성격의 아이들은 혼자 충분히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허용되는 분위기에 서 공부 하는 것이 좋다. 자기주장과 규칙을 중요시하고 논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자료를 수집하고 조직하는 기회가 주어질 때 더 학습 효과과 크다. 이렇게 자녀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맞게 공부 방법을 적용하도록 도와주면 오히려 기대보다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 한민국 엄마들은 우등생들의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그들을 멘토로 삼고 자녀들을 들볶기 일쑤다. 이런 엄마들의 꿈이 아이들을 지 치게 만드는 것이 안타깝다. 서울대학교 우등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며 꾸준하고 성실 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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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FOND OF FAVORITE SKILL INTERVIEW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11학번 강◎◎ 먼저‘공부를 왜 해야하는 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던 것이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웠는데 가장 먼저 중요하 게 여긴 것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내신을 해결하는 해법은 바로 학원 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 가지고 계시니까요. 물론 예습과 복습이라는 기본에 충실했죠. 학원은 선 행하기 바쁘지만 저는 학원의 도움을 별로 받지 못했습니다. 학원에서 족집게처럼 꼽아주는 문제들 도 모두 꽝이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학원비가 아까울 정도에요. 참 바보같은 투자였죠. 시험을 내는 사람이 선생님인데 점쟁이처럼 집어주는 문제를 믿고 시험을 준비를 했으니까요. 학교수업을 빼고 학원으로 가는 친구들 때문에 저도 마음이 자꾸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2학년 2학기부터 학원을 끊었 습니다. 사실 수능은 학교수업과 다른 문제인데요. 그래서 독서를 많이 했습니다. 수능문제를 3년 전 기출문 제까지 계획을 세워 분석을 했고 출제된 문제들에 나온 책들을 공부했는데 같은 문제는 아니었지만 같은 책에서 발췌된 내용이 3문제나 있었으니까 저는 제 공부법이 성공한 셈이죠.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독서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독서가 중요한 이유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단순한 지식보다는 사고의 폭을 넓게 확장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하는데요. 다양한 문제들 을 해결하는 능력은 독서에서 온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수학과 물리 같은 부분은 수리적인 논리가 필요하다고들 하는데 독서 때문인지 저는 수리 과 학이 제일 자신 있었습니다. 지금 전공하고도 연관되는 책들이 많아서 더 그렇구요. 또 한번 결정했 으면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끝까지 붙들고 고민했던 과정만으로 도 공부가 된다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STUDY ON

영재들의

블루스토리

서울대 수의산과학 및 생물공학 10학번 서◎◎ 우리 어머니 덕이 크다고 해야겠네요. 초등학교 때부터 유명한 학원이나 학습가이드를 어 머니가 좇아다니면서 배워서 절 가르치시기도 하고 학원교육도 받았어요. 하지만 너무 지 겹고 힘들었죠. 그러다가 엄마가 먼저 공부의 즐거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을 배우고 오시더니 절 놀게 해 주시는 거에요. 그런데 노는 것도 재미있는 것은 아니었어 요. 같이 놀 친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제입으로‘공부할게요. 학원 보 내 주세요.’라고 했죠. 하지만 막막했어요. 여전히 공부는 하기 싫었거든요.

제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갑자기 수의사가 되고 싶은 거에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쭉 수의사가 되고 싶었고 그 때부터는 공부의 목적이 생긴거죠. 그래서 전 꿈을 가진 사람 이 성공한다는 말을 믿어요. 구체적인 꿈이 그 사람을 완성해 가는 걸 체험했으니까요. 먼 저 좋아하는 적성을 깨달아야죠. 우리 어머니의 경우 관심을 유도하고 적성을 찾는데 도 움을 많이 주셨어요. 동물병원도 찾아다니고 수의사 선생님도 만나보고 관련 놀이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주셨으니까요. 그리고 영어와 중국어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 릴 때부터 했더니 지금은 두가지 언어를 하는 수의사가 될 수 있어서 글로벌 수의사가 되 고 싶은 것이 꿈이죠. 요즘시대 어학은 필수죠. 좀 부끄럽지만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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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버드대학교 유학 준비 중 김사무엘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저는 원동연 박사님의 공부법이 저에게는 맞았던 것 같아요. <5차원전면학습법>인가? 제가 크 리스천이라서 부모님이 원동연 박사님의 학습법을 적극 추천하셨고 테니스와 농구 등 다양한 운동과 공부를 많이 했 어요. 아무튼 공부는 체력이라는 말이 저에게는 딱 맡았는지 운동 후에 개운한 기분으로 공부하면 공부가 잘됐죠. 독 서는 기본이고 저는 친구들과 다르게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다양한 체험이나 여행도 다니면서 경험도 쌓았어 요. 많이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봉사활동도 꾸준히 했고 학원보다는 학교 공부를 충실히 했기 때문에 내신 1등급을 유지 할 수 있었죠. 절대적 공부법 이란 없는 것 같아요. 완벽한 공부법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고려한 공부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죠. 그리고 공부도 중 요하지만 인성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배려 할 줄도 알아야 큰 사람이 된다고 배워서 그런지 전 실천하 려고 많이 노력하죠. 특별히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인데 영어는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방법 보다는 되도록 글을 많이 읽어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수학 공부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했고 궁금하거나 잘 풀리지 않은 문제들은 오답노트로 모아 놓아서 계열문 제가 나와도 언제든지 풀 수 있도록 노력했죠. 학원보다는 과외였고 피아노학원과 검도학원, 헬스장 등이 전부였습니 다. 그리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는 독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요. 글. 이금주 편집장


ENJOY STUDY

공부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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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들의 뻔한 공부법 공부는 전략이다 우등생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학력수준을 정확히 아는 것은 학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죠.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기를 기피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싫어하죠. 그래선 공부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막막하기만 할 뿐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실하게 알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스스로 확인하는 일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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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살려 배운 내용을 자신의 방법으로 정리하라 우등생은 배운 것을 분류해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루에 배우는 것들을 막연히 쌓아두기 만 해서는 모두 뒤죽박죽이 돼버리죠. 때문에 배운 즉시 나름의 방법으로 분류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그 럴 때 자신감이 생겨 어떤 문제든 혼동 없이 풀어낼 수 있고, 다양한 시험들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의미와 유형을 예상하고 생각하며 공부하라 우수한 학생은 한 가지를 학습하더라도 적용 가능한 문제 유형을 예상하고 문제 하나를 풀 때도 이 문제 가 어떤 의미인지를 파악합니다. 왜 외우는지를 모르고서야 아무리 많은 내용을 외워도 활용할 수가 없 습니다. 다른 지식들과 연결돼 생각할 지점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그 점을 생각하며 학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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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들의 성적 향상의 최고의 비결은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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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은 지속적이고 끈기있게 공부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공부할 마음을 먹고서도 작심삼일로 매일 결심해 놓고 마음 이 바뀌고, 책의 처음 몇 장만 보고 덮기를 되풀이하고, 책상에 앉아있지만 공부하는 것이 없고. 이런 태도를 바꿔 한 과목을 공부하 더라도 끈질기게 해보는 데서 성적 향상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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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은 학습의 능률을 올려주는 큰 투자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대개 잠 많은 자녀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잠을 줄인다고 해서 깨어있는 시간 동안 온전히 공부에 투자할 수 있 는 것도 아닙니다.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한 학생들은 낮에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해야하는 낮시간에 자곤 합니다. 구체적인 학교 활 동을 잘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모든 시간을 쏟아 부어 공부에 열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들은 이 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죠. 잠은 의지의 영역이 아니라 본능의 영역입니다. 청소년기에 생리적으로 필요한 수면시간은 8시간이 죠. 밤잠이 부족하면 이는 낮잠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수면량도 다르고 자신한테 맞는 수면 패턴도 다릅니다. 이 때문에 학생이 직접 본인의 생체시계를 찾아 최적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7시간은 잠을 자도록 해야 합니 다. 매일 아침 가정에서는 깨우려는 엄마와 더 자려는 자녀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데요. 우리나라 대부분 부모는 대개 잠 많은 자 녀를 걱정합니다다. "누구는 하루에 4시간만 잔다더라"하며 주변 아이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기도 하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 들은 잠자는 것에 죄책감을 갖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뇌를 활용한 공부비법, 잠자면서 암기하라 잠자기 전에는 암기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무언가를 암기한 후 잠을 자면 확실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즉 공부하면서 잠을 자는 격이죠. 이는 오히려 밤을 새워 공부하는 것보다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시험시간에도 더욱 맑은 정신으로 최고 능 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잠자리에 들었다고 해서 바로 활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머리에 많은 내용을 계 속해서 집어넣기만 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자신의 것이 되는 건 아닙니다. 들어온 내용을 정리하고,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 는 과정이 필요하죠. 그 과정을 돕는 것이 잠입니다. 올바른 수면은 학습능률을 높여주고, 하루의 지친 몸의 피로까지 풀어주는 활 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올바른 수면습관으로 학습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길 바랍니다.

올바른 낮잠은 학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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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잠깐 짬이 날 때 낮잠을 청하는 것은 좋지만 수업

시간에 꾸벅거리며 조는 것은 오히려 더욱 피곤함을 유발시킵니다. 낮잠도 밤잠처럼 편하게 누워서 자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생활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어렵죠. 그렇더라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한 번에 적어도 15분 정도를 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자면 머리도 아프고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아 피곤함을 유발시키기 때문입니다. 공감코리아 www.korea.kr


SISA MANNERS

1분

토막상식

알면 알수록 신기한 글로벌 에티켓 손가락으로 보는 세계의 예절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진정한 세계인이란 세계의 한 부분이 되지 않고 자기와 다른 세계의 어떤 문화와도 자 연스럽게 화합하고 존중하며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지식과 사회적 지적 수준이 밑받침 되어 있어야 한 다. 자녀에게 세계의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가르치는 것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의 정서적 이해 가운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들 가운데 자신의 의사와 사고를 자신감 있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 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글로벌 매너는 타 문화만의 고유의 특징과 사고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MEMORIES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공통적‘매너와 에티켓’교육 내용을 시즌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출발을 글로벌 손가락 예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048 GREED 049


for your MEMORIES

양손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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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A MANNERS

1분

050 GREED 051

토막상식

일반적인 OK 사인 모양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OK 사인을 뜻한다. 서유럽과

검지와 엄지만 편 상태 유럽에서는 숫자‘2’를 가리킨다. 영국, 호주, 뉴질랜 드에서는 숫자‘1’을 뜻한다. 미국에서는 웨이터를 부를 때 이런 손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저주’를 뜻하는 상징. 상대에게 모욕을 줄 때 이런

북미에서도 OK 사인. 하지만 지중해 연안과 러시아, 터키에서는‘성적 모욕’을 줄 때 손가락 모양을 이렇 게 만든다.‘동성애자’,‘구멍’이라는 뜻이 있다. 튀 니지와 프랑스, 벨기에에서는 숫자‘0’또는‘형편없 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손 모양을 만든다.

상대를 향해 손가락을 모두 편 상태 대부분의 서양 국가에서는‘5’를 뜻한다. 또‘멈춰’

중지만 편 상태

라는 뜻도 담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와 터키에서는

모두 다 알고 있듯 욕이다.‘엿 먹어라!’라는 뜻.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손 모양을 만들면 안 된다.

검지와 새끼손가락만 편 상태 몰타와 이탈리아에서는 손가락 끝으로 상대방을 가 리키면‘악마의 눈에서 보호받기를!’이라는 뜻이다. 남미에서는 손을 돌리면서 이런 모양을 취하면‘불행 에서 보호받기를!’이라는 뜻.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는‘네 아내가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미로도 사용된 다.

이런 손 모양을 만들지 말 것.‘지옥에나 가라!’라는 뜻이다.


for your MEMORIES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펴고 검지는 반만 구부리고

새끼손가락만 편 모양 우리나라와 일본에서‘여자, 애인’을 뜻하는 이 손가

하와이에서는 힘든 일을 마친 후‘편히 쉬어’라고 말

락 모양은 나라마다 아주 다르게 쓰인다. 남아메리카

할 때 이런 손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

모두 말아 쥐고 엄지만 편 상태

에서는‘얇다’는 뜻이고, 프랑스에서는‘허튼수작 하

는 친구에게‘한잔 할래?’라고 말할 때 손 모양을 이

‘최고다’,‘좋다’,‘OK’의 뜻으로 사용된다. 히치하

지 마라’, 발리에서는‘나쁘다’라는 표현. 지중해 연

렇게 만든다. 손의 모양이 꼭 호프잔을 든 모양과 닮

이크를 할 때 이런 손 모양을 사용하기도 한다. 유럽

안 국가에서는‘남자의 성기가 작다’는 뜻으로 사용

아서다.

에서는 숫자‘1’을 나타낼 때, 일본에서는‘남자’와

되기도 한다.

숫자‘5’를 상징한다. 하지만 호주와 그리스에서는 주의할 것. 호주에서는 이런 손 모양을 위로 치올리 면‘엿 먹어라!’라는 뜻이다. 그리스에서는 앞으로 찌 르듯 내밀면‘엿 먹어라!’라는 뜻이다.

V자 모양 우리가‘승리’를 표시할 때 만드는 손가락 모양. 숫 자‘2’를 나타낼 때도 이런 모양을 만든다. 미국 역시

엄지만 접고 나머지 손가락은 편 모양

마찬가지. 프랑스에서는‘평화’를 뜻하기도 한다. 하

서구에서는 숫자‘4’를 나타낸다. 하지만 일본에서 이렇게 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경멸한다’는 뜻을 가진 모욕적인 손짓이다. 아주 싫은 사람에게만 ‘마음먹고’이런 손 모양을 만들어 보여주어라.

지만 영국과 뉴질랜드, 호주, 몰타에서는 이런 모양

엄지와 검지, 중지를 편 상태

을 함부로 만들면 안 된다. 상대에게 손가락을 V자로

유럽에서는 숫자‘3’을 나타낸다. 가톨릭 국가에서 펴 보이면‘죽어라’라는 뜻이기 때문. 사진을 찍을 는‘축복’을 뜻하기도 한다.

때‘김치~’하고 무심코 손가락을 폈다간 얻어맞을 수도 있다.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


WELL TIME 우리 아이

웰빙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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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좋은 우리 땅 우리 먹거리 우유와 치즈, 콩, 달걀, 미역, 해조류, 등푸른 생선, 견과류 등이 머리에 좋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상식이 되었다. 이밖에도 우리 아이들의 두뇌에 좋은 신토불이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자.

호박씨

호박씨에는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뇌

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발달이 잘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데,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 이 아미노산이다. 아미노산은 비타민 B₁·B₂와 합해지면 추진력이 생기고, 비타민 B6·판토텐산이 합해지면 억제력 의 기능이 더욱 강해진다.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 성분 중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다. 또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꼽힌다.「동의보감」에는 ‘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적혀있을 정도로 참깨의 효과가 크 다. 꿀과 참깨를 각각 한 되씩 넣어 반죽해 만든 알약인‘정신환’을 성장기 아이에게 먹이면 두뇌 발달에 좋다. 이외에 도 참깨 강정과 같은 과자류는 아이 간식으로도 좋다.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영양이 좋아 체격을 튼튼하

게 하는 건강식품이다. 감자에는 비타민 C, 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들어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 면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집중력이 좋아진다.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속담에‘날마다

대추 세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고 했다. 특히 대추는 맛과 영양분이 높아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명약으로 사용된다. 또한 피로와 정서불안·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추 물을 끓여서 수시로 먹이거나 간식에 넣어서 먹이면 맛도 좋고 정신력이 강해진다.

굴과 시금치

굴에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DHA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다. 또 시금치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물론이고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철분 또한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이다. 이외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 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다.


for your MEMORIES 기억력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칼슘

뇌세포의 에너지원은 당질

함유식품: 말린 새우, 멸치, 정어리,

당이 아닌, 머리와 몸에 동시에 유식

미역, 김

한 6탕당을 말한다.

당질은 설탕이나 감미료와 같은 5탄

함유식품: 흑설탕, 벌꿀, 토마토, 당 근, 무, 보리

뇌세포의 60%는 불포화지방산

뇌의 활성화 책임지는 비타민B,C,E

뇌세포의 35%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면 뇌세포 자

비타민B군, C군, E군은 뇌의 활성화

어 있고, 신경의 흥분과 억제를 촉진

체를 생성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

에 필수 영양소이면서 동시에 항산화

한다.

롤을 녹여 뇌의 혈관기능을 원활하게

영양소이다.

함유식품: 식물성 단백질(콩류, 땅콩,

하는 기능이 있다.

함유식품: 현미, 김, 깨, 오징어, 정어

김, 버섯), 동물성 단백질(불포화 지방

함유식품: 생선류-검은깨, 아몬드, 호

리, 다시마, 고구마, 과일류

산 함유식품들)

단백질은 사고력과 기억력에 관련되

두, 아보카도, 고등어, 꽁치, 연어, 도 미 등등

PUT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

뇌가 싫어하는 음식

put out one 당연 정크푸드 햄버거 피자와 같은 지방과 당분을 과다하게 포함하는 몸과 뇌에 동시에 해로운 식품들.

two 정제된 밀가루 음식 짜장면, 스파게티, 라면, 빵, 과자류 등

three 부드러운 음식 씹는 행동 자체가 뇌 중추를 자극하여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한다. 도파민은 뇌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IN


HO HO HO!

우먼

파워

경기 침체, 고용불안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부들은 가사나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로 재취업이 어려운데다 일을 하더라도 집안을 챙겨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일반 직장보다는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영업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정보나 경험부족으로 실패한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창업관련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를 통해 창업 준비에서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길을 꼼꼼히 살펴보자.

출장요리사 안경희씨의 주부 창업 성공노하우 지속적인 자기 개발과 노력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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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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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창업을! 출장요리사 안경희씨 경력 8년의 출장요리사 안경희씨 경력 8년의 출장 요리사 안 경희씨는“IMF 이전에 그냥 집에서 맛있는 것 해 먹으려고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나 둘씩 자격증을 따다 보니 학원에서 요리강의를 하게 되었고, 금전적인 여유를 위 해 출장요리도 시작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주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부창업 성공 포인트1 -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선택 하라!!

“출장요리 교육을 받고도 실제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계속 요리를 해 왔고 자신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실제로도 쉬울 거라 여긴 결과죠. 하지만 출장요리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고객입장도 생각해야 함은 물론, 대인관계나 사회성 같은 것도 필 요해요. 음식을 빨리 만드는 건 기본이죠. 어떤 경우엔 다른 집 부엌에서는 요리를 못하는 분도 있는데 이 업종에 맞지 않는 셈이지 요.”주방에 익숙하다는 이유로 외식업에 뛰어드는 것은 금물!! 오랫동안 즐겁게 할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업 종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창업과 성공의 첩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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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창업 성공 포인트2 - 시간을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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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를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안 씨는“출장요리사는 특성상 따로 점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업종 에 비해서 투자비용은 적지만, 안정된 수입을 얻게 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므로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주부창업 성공 포인트3 - 가족들의 지원을 받아라!!

아무리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다고 해도 가정의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고 있던 주부들이 창업을 하는 경우 가족들의 이해와 도

움이 절실하다.“조찬이나 오찬 모임의 경우 (음식)준비하는 시간을 따져보면 새벽에 나가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가족들의 아침은 못 챙기고 나가니까 미안 할 때가 많죠.”이렇듯 집을 비우는 시간이나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창업을 하기 전 가족들과 의 충분한 대화는 필수. 그래야 일과 가정 둘 다 원만하게 운영할 수 있다.


HO HO HO!

우먼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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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창업 성공포인트4 - 같은 주부를 공략하라!! 주부로서 집안에서 손님을 접대했던 경험을 살려 고객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기호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 주는 것이 안씨의 성공 노하우.“(기존의 출장 뷔페처럼)음식을 조리해서 갖다 주고 그릇을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서 메뉴를 정하고, 장을 봐서 고객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요. 과일 깎는 것부터 정리까지… 그릇이나 수저 같은 물품도 필요하면 빌려 드리죠. 정갈하고 깔끔하게 한번 최대한 잘 해드리면 그 고객이 다른 분을 소개해 주거나 다음 모임 때 다시 부르기도 해요.”주부 마음은 주부가 제일 잘 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 일처럼 한다면 성공 100%. 특히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입소문을 통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주부창업의 성공 포인트5 - 끊임없이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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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출장요리로 바쁘지만, 요리사로서 안씨의 공부는 끝이 없다.“출장요리사는 2~3개의 자격증만 있으 면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랍니다. 끊임 없는 자기계발과 실력을 쌓아야만 성공 할 수 있지요.“ 그 래서 현재 8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도 또 다른 자격증에 도전 중이라고.“계속 공부해야 해요. 공부한 걸로

요리대회 나가서 상을 받으면 이력에도 포함되고 또 조리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지요. 많이 먹으러 다 니는 것도 필요해요. 맛있는 걸 많이 먹어봐야 고객이 원하는 맛도 낼 수 있거든요.”


for your MEMORIES

주부창업 성공 포인트6 - 정리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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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칼 다음으로 안씨가 보물로 꼽는 게 바로 수첩. 수입지출 관리, 스케줄 관리,

요리메모장 등의 수첩을 늘 휴대 하면서 꼼꼼히 메모해 둔다.“출장요리에 기본적으 로 들어가는 품목들, 필요한 재료 같은 것을 미리 적어서 이번 주에 필요한 것들을 챙

기고 정리해 두죠.. 그리고 인건비나 재료비 등등 얼마가 들고 났는지 영수증을 보며 매달 통계도 내요. 순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거니까요.”창업 시 초부터 이렇듯 비용대비 수익성을 따져 보는 것, 자신의 노하우를 꼼꼼히 정리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기록들은 관리 뿐만 아니라 수익창출과 고객관리에도 도움

이 되기 때문이다. 안씨는“30대 중·후반이 창업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부지런해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 김성은 기자(ivori00@yahoo.co.kr)

주부 창업자를 위한 교육 교육을 선택하기 앞서 어떤 교육을 통해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뚜렷한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 목표가 없다면 교육과정만 전전하며 시간과 돈만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관심만이 아니라 실제 창업으로 어떻게 구체화시킬 것인가도 따져봐야 한다. 창업을 위한 교육은 자격증 같은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 교육과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 기술 교육 전문적인 기술교육은 집 근처 구민회관이나 여성문화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를 이용하면 다양한 교육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송파구의 경 우, 여성능력개발센터가 전문가 양성반(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자격증반(조리사, 플로리스트 등), 취·창업반(천연제품, 샌드위치 만들기 등)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비지원으로 수업료는 10만원 안팎. 특히 취·창업반의 경우, 기술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문화회관 1층 에 전시 판매까지 가능하므로 창업의 기회도 가져 볼 수 있다. 창업 교육 창업 아이템이나 기술은 갖추어 졌지만 경험이 부족해 망설이고 있다면, 창업관련 상담이나 운영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창업에 대해 관 심은 높아도 경험은 부족한 주부들을 위해 아이템 선정부터 마케팅까지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부족한 창업자금을 지원 받거나 컨설팅 등의 혜택도 가능하다.


ING ROAD 2050

女幸

프로젝트

전직 대치동 논술강사가 전하는 독서토론 Process 시즌1

생각 솔솔! 논리 쑥쑥!

우리 실정에 맞는 독서와 토론의 통합적·비판적 사고능력 배양해야

문예원 글로피아(대치동 본원) 전임 강사 | 시사매거진 편집 차장 | 대한뉴스 편집 부장 월간원예(농업정보신문) 취재 부장 | 現 MEMORISE 편집장 | 문학광장 아동시인 등단 | 중·고등 논술철학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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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MEMORIES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자아실현은 물론 사회에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인재상을 요 구한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 독서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정말 많은 책을 읽으며 살고 있다. 책을 읽을 때는 먼저 책을 읽으며 무엇에 대해 쓴 글인지 주제를 생각하며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나 감명 깊은 장면을 생각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입장에서‘왜?'라는 질문을 던져보거나 줄거리를 파악하며 읽어야 한다. 주인공의 행동이나 사건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따져보며 읽는 기본적인 습관이 논리적 사고력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MEMORIES에서는 자녀들의 논리적이고 통합적인 사고 력 배양을 위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독서교육의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시리즈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장을 독서토론에 대 한 내용으로 문을 연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늘 꼴찌였던 처칠은 학교 공부를 등한시했지만 하루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주로 역사와 문학 중심의 독서를 즐겼다.‘100년 만에 모든 것을 달라지게 한 위대한 가문’으로 칭송받는 케네디 가도 독서로 유명 하다.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인 로즈 여사는 동화와 우화, 영웅전기, 모험담 중심으로 자녀들의 독서리스트를 구성 했고 매일 빠트리지 않고「뉴욕타임즈」를 읽고 토론하게 했다. 19세기 영국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주로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의 고전과 철학 위주로 독서했는데, 10살이 되기 전에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토론을 할 정도였다. 이렇게 서구 선진 사회의 역사 속에는 독서와 토론이 함께 학습되어 왔다.

왜 토론인가? 우리 교육환경에 맞는 토론으로 발전시켜야 선진국에서는 토론대회가 일상화되어 있다. 이러한 토론문화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은 유치원 들어서기 전부터 가정에서 부모와 형제들 사이의 기본 토론식 의사소통과 토론 대화 모형을 터득하면서 자라난다. 이렇게 선진국들의 토론문화의 형성은 이식이 아니라 생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같이 대화 문화 자체가 대개‘일방통행 문화’인데 다가 토의(Discussion) 문화에서 자라난 학생들에게는 토론(Debate)에 필요한 기본자질 향상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역사 속에는 100여 년 전부터 점차 발전시켜온 토론대회 규정이 있고 높은 수준의 심사 기준이 있 다. 그래서 선진국들의 토론교육과 우리나라의 토론교육에는 묵과할 수 없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교육실정에 맞춘 토론교육이 시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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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D E B AT E

우리 실정에 맞는 토론환경 갖춰야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토론대회가 치러지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도 없고 심사와 평가 기준이 미비하다. 토론이 마치‘집단 웅변대회’같다. 우리의 실정보다는 선진 나라들의 토론 수준과 규정 을 거의 그대로 옮겨 놓은 토론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기 때문이다. 정해진 주제에 대해서는 자신의 주장을 말하고 상대의 주장과 대결할 때에는 쟁점에 대한‘암기식 토론’이 아니라‘마음의 대결’을 전개해야 한다. 이러한 토론식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나가는 방법으로는 토론의 내용에 따라 독서 토론, 토론논술, 교과토론, 시사토론 등이 있고 토론의 진행방식에 따라 모둠토론과 패널토론, 자유 토론, 원탁토론과 아카데미식 토론 등 다양하다. 독서토론은 그 특성 상 모둠토론의 형식을 많이 취하는데 독서 후 협동학습을 거치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주제토론으로 창조적이고 주체적인 책읽기와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독서토론은 논제에 대하여 직접적인 원인을 책에서 찾아내고, 줄거리 분석과 논제의 역사적 배경을 탐색하고, 실제의 쟁점을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학생들의 경험 세계 및 학습 환경과 결부시켜 체계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의미 협상 과정을 중심으로 토론해 나갈 필요가 있다. 학생들은 독서 활동을 통하여 배경, 인물, 구성, 주제, 시점 등과 같은 문학 작품의 구성 요소들을 이해하고, 논제에 대한 자료, 사실, 아이디어 등을 수집하고, 사실들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고, 개념 을 이해하고 일반화 할 수 있어야 하며, 독서 활동을 통하여 획득한 지식과 정보를 토론에서도 유효 적절하게 활용하고 여러 가지의 세부전략을 짜야하는 것이다. 글 이금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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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ROAD

TIP 효과적인 토론을 위한 준비 자세 말의 빠르기 말의 빠르기(rate)는 토론에 있어서 중요하다. 듣는 사람이 따 라가지 못할 정도로 너무 빠르거나 듣는 이의 관심을 잃을 정 도로 너무 느리지 않게 해야 한다. 초보 토론자는 제한된 시

서로 다른 뜻! 알고 가자! 토의(discussion)란

간 내에 많은 증거와 주장 등을 전달해야 하는 중압감 때문에 자칫하면 말이 너무 빨라질 우려가 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 해서는 연습 토론에서 시간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

회의 참가자가 토의

표정과 목소리

주제를 둘러싸고 서로의 지식·정보·의견·경험 등을 교환

토론자는 얼굴의 표정을 상황에 따라 의도적으로 잘 관리할

하여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결론을 도출하려는 화법 형식의

필요가 있다. 즉, 상황에 적절한 표정이 중요하다. 예컨대,

일종이다. 다시 말해 두 사람 이상이 모여 주어진 주제(문제)

“체벌은 금지해야 한다.”라는 논제에 관한 토론에서 시종 미

를 놓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소를 지으면서 발언하는 것은 상황에 맞지 않는다. 또한 토론 자는 상황에 적절한 어조를 사용해야 한다. 강조를 하기 위해

토론(debate)은

이미 나온 결론(해

결 방안)을 놓고 두 팀이 찬성측과 반대측으로 나뉘어 각각

어조를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숨가쁜 목소리, 콧소리, 목쉰 소리 등의 목소리도 부적절하다.

자기의 주장(입장)을 논리적인 설득 과정을 통해 주장하고, 상대의 주장을 논박(반박)하는 언어활동이다.

눈맞춤˙동작˙제스처 토론자는 원고나 메모를 참조하는 짧은 순간을 제외하고 발

논제(topic for debate)란

토론에서 쌍방의 의

표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청중들과 직접 눈맞춤을 하면서 전

견이 서로 엇갈리는 논쟁의 핵심 쟁점을 말한다. 토론의 논제

달해야 한다. 또한 연설하는 동안 지나치게 많이 움직여 청중

가 되기 위해서는 사실에 관한 명제보다는 가치 명제나 정책

들의 주의를 흩뜨리거나, 또는 붙박이처럼 한 곳에 꼿꼿하게

명제가 적절하다.

서서 전혀 움직임이 없이 전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 스처(gestures)는 신체적 동작과 함께 동시에 병행되어야 효

쟁점(issues)이란

참여자들 간의 입장

과적이다. 예컨대, 토론의 쟁점이 3개일 때 엄지손가락과 새

의 대립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증명의 부담을 지고 있

끼손가락을 구부려 마주 잡고 집게손가락, 가운데손가락, 약

는 찬성측에서 제시해야 하는, 논제에 내재된 비판적인 주장

손가락을 나란히 펴 보인다면 효과적인 전달이 될 것이다.

들을 의미한다.


EDU SKETCH 교육현장

스케치

201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계획 발표 대교협, 전국 200개 대학 대입전형 수정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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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대교협은 지난 3월 16일 발표한 전국 200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연세대학교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중 대입전형 간소화 등을 위한 주요 수정사항’에 대해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 획 변경사항 안내, 대학별 세부 시행계획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EBS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후 설명회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광주, 대전, 전남, 대구, 부산, 울산 지역 등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교협의‘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책자를 비롯하 여 참가대학을 포함한 주요대학의 대학별 홍보 브로슈어, 전형안내 책자 등 대입 관련 자료를 현장에서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서울지역 설명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 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입학처장들이 참석 하여 변경된 전형 내용과 대학별 세부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제공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외국어대학교


EDU SKETCH 교육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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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주요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경희대학교

www.khu.a c.kr

문학, 미술, 음악으로 구 분됐던 특기 자 전형을‘문 학 및 예능 특기자전형 ’으 로 통합하고 , 수시1차와 2차로 나눴 던 ‘교과우수 자전형’을 수시1차의‘ 교과 우수자전형 ’으로 통합 했다.

연세대학교

www.yonsei.ac.kr

벌리더전형, 언더 과학인재전형, 글로 예체능인재전형을 우드국제대학전형, 통합했고, 사회기 ‘특기자전형’으로 유전형, 창의인재 여자전형, 진리·자 형을‘연세입학사 전형, IT명품인재전 )’으로 통합했다. 정관제전형(정원내

고려대학교

www.korea .ac.kr

국제학부특 별전형, 과 학영재특별 전형, World KU 특별전형, 체육특기자 특별 전형을‘특 별전형1’로 통합하고, 인촌 인재특별전 형(지역우수 인재전형)과 사 회공헌자특 별전형을‘ 추천전형’ 으로 통합했다. 또한 세계선 도인재특별 전형 은‘특별전 형2’로 명칭 을 변경했다 .

대학교 숙명여자 yung.ac.kr okm www.so

분됐 으로 구 인문역량 과 량 역 추천자전 수학과학 을‘자기 형 전 추천자 T, IBT), 던 자기 EFL(CB O .T 다 통합했 적(2010 형’으로 MATE 성 U M S TEPS, 험 성적 TOEIC, 인영어시 공 된 후 실시 등 년 3월 이 업계획서 서및수 개 소 기 )자 만 유효 한다. 으로 평가 을 종합적

한양대학교 www.hanyang.a c.kr 국제학부, 발명 재능우수자, 연 기재능 우수자, 음악재 능우수자, 연기 특기자, 체육특기자전형 을‘재능우수자 전형’ 으로 통합했고, 글로벌한양1전 형과 공 학인재전형을‘ 브레인한양전형 ’으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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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www.snu.ac.kr

서강대학교

www.soga ng.ac.kr

글로벌과학 인재 전형 을‘알바트 로스 인재 전형’으로 통합하고, 가톨릭고등 학교장 추천전형을 ‘가톨릭지 도자 추천 전형’으 로 통합했 다. (주)삼성 전자와 맞 춤형 인재 양성 및 공 동 발전을 위한 "삼성 탤런트 프 로그램(ST P)" 운영 협 약을 체결 하였다.

모집단위에서 특기자전형에서 인문계열 , 자연계열 모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전형에서 서 집단위와 동일하게 2단계 로 최종 합격 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 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www.cau.ac.kr 지역우수자 전형을‘학업우수자전형’ 으로 통합하고, 수시1차와 2차로 나눴 던 글로벌리더전형과 수시2차의 어학

어대학교 국 외 국 한 .kr

국어우수 , FLEX외 자 수 우 외국어 했고, U 자, 특수 로 통합 으 ’ 영어우수 형 리더전 글로벌리 ‘글로벌 했다. 또 지 자전형을 폐 가전형은 변경 명칭을 국제전문 형’으로 PEACE 전 재 인 ’형 1세기 수리‘가 형을‘2 원자는 더십 전 지 과 수학 수리 단위는 인캠퍼스 전 모집 했다. 용 계 연 ,자 를 가산점 한정하고 에 10% 수 응시자로 점 준 득한 표 다. 응시자 취 여 반영한 하 산 합 ‘가’형 성적에 하여 수능 으로 부여

fs.ac www.hu

우수자전형도 수시2차의 글로벌리더전 형으로 통합했다. 연기, 영화, 영상제작, 체육(단체와 개인)으로 나눴던 특기자 전형도‘특기자전형’으로 통합했다. 또, 수시1차의 전문계고졸 재직자특별 전형(정원내)과 정시(나)군의 사회공헌 자특별전형을 수시1차의 기회균등전형 1로 통합했다.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 대학교 www .ewha.ac .kr

미래과학 자전형과 이화글로 벌인재전 화글로벌 형을‘이 리더전형 ’으로 통 합하고, 정시(가)로 수시1차 나뉘었던 와 국제학부 로 통합 전형을 수 했다. 정 시1차 시모집 전형(면접 사) 기간 고 사, 실기 중 수험생 고 을 위해 기숙사를 개방한다 .

www.skku.edu

동양학 인재전형 을‘학교생활우 수자 전형’으로 통합 하고, 사회봉사 특기자 전형을‘자기추 천자전형’으로 통합했 다. 또한 과학인 재전형, 글로벌 리더 Ⅰ·Ⅱ전형, 연 기예술특기자전 형, 영 상특기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 을‘특 기자전형'으로 통 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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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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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리더십

엄마 사랑해 주세요! 나는 리더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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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분석적인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능력은‘말하기’에서 비롯된다.‘논리적으로 말 잘하 는 아이치고 똑똑하지 않는 아이가 없다’라는 말은 이러한 근거에서 나온다. 뒤집어 말해‘말 잘하는 아이는 논리적이 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며, 따라서 논술도 잘 한다’는 공식이 성립된다. 가족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말도 잘 못하는 부끄럼 많은 우리 아이, 혼자 놀기 좋아하는 소극적인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장차 세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는 못되더라도 자기표현은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대답은 바로 엄마의 올바른 리더십 교육에 있다. 리더십 교육의 첫걸음은 바로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리더십은 계발 되는 것이다 최근 학회에서 발표한 여러 논문에서도 리더십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경험과 학습에 의해 계발할 수 있는 능력 이라는 결과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아이의 세계에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앞장서는 아이(리더)와 그를 뒤따르는 아이(추 종자)가 있다. 리더가 되는 아이가 놀이를 이끌어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조정할 때 놀이의 주제가 다양 해지고 놀이 시간도 오래 지속된다. 리더십을 연구한 학자들이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리더 역할을 하는 아이 가 꼭 인기 있는 아이는 아니라는 점이다. 아이들은 목소리가 크거나 명령을 잘하는 강압적인 친구를 따르면서‘나쁜 리더’라고 생각한다. 친구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나쁜 리더’는 결국 따르는 친구가 없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다.‘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그들의 마음을 모아 이끌어나갈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기에 긍정적 리더십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유아 리더십이 성인의 리더십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어릴 때 익힌 리더십은 결국 어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때 모임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 아리는 좋은 리더의 기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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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레시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습관은 한 사람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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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우리 아이 리더십 키우기

생을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아 이는 아직 버릇이 평생 습관으로 굳기 전이므로 좋은 습관 을 들일 필요가 있다. 아이의 습관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해 반드시 지키는 것부터 시작한다.“밤 9시가 되면 자야 해”라고 규칙을 정했다면 아이가 매일 그 규칙을 확실히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 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한 번, 두 번 규칙을 지키다 보면

말을 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대화와 소통은 리더십의 기본이다. 아이는 부모에게서 가장 많은 말을 배운다. 그러므로 모든 화법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은 부모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 각하는 버릇을 들인다면 말실수도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고 즐겁게 대화하는 법을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다.

아이는 별다른 잔소리가 없어도 알아서 행동하게 된다. 만 약 규칙이 부모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라면 먼저 솔선수범 하는 것이 좋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아 이의 마음속에서 규칙은 항상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상 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규칙을 지키는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명령형’말투 대신‘설득형’말투로!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의 의사 표현이 매우 서툴다.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기회가 부족 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옳은지 그른지, 혹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검증 또한 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권위적인 대화에 익숙해지면 아이는 자신의 생 각에 자신감을 잃고, 또 생각하기를 귀찮아한다. 명령형의 부모는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지 못한다는 점에서도 치 명적이다. 교육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신감은 초등학교 때 집중적으로 키워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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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잇는 질문을 유도하라! ‘왜?’라는 생각은 비판적이며 창의적인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어내는 데 기초가 된다. 이러한 생각이 바로 논술의 기초가 된다.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기 때문에 질문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왜?’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아이와 입을 꾹 다문 아이로 나뉜다. 전자는‘왜?’라는 질문에 부모가 항상 성의 껏 대답을 해주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것이고, 일찌감치 차단당한 경험이 누적된 아이는 더 이상‘왜?’를 떠올리지 않게 된다.‘왜?’라는 질문을 한번 던질 때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이 한번 연결될 때마다 아이는 그 만큼 생각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어진다.

‘단답형’대답 대신 생각을 펼쳐서 말하게 하라! 상대방이 질문을 하면‘몰라!’,‘아니!’라고 단답형으로 툭툭 끊어서 말하는 아이 들이 있다. 평소 문장을 제대로 갖춰서 말하지 않고, 단어로만 대충 의미 전달을 하는 습관 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엄마,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왜 그런 생각을 했니?’ 라는 엄마의 물음에 아이가‘그냥!’이라고 대답했다면 다음과 같이 대화를 이어 가자.‘엄마가 생각하기엔, 친구가 키우는 애완견을 보고 그런 생각을 한 것 같은 데?’,‘아니, 그게 아니고….’,‘그럼? 엄마는 정말 궁금하다!’,‘TV에서 애완견을 봤는데 나도 키우고 싶었어요.’,‘아, 그 독거노인이 업고 다니던 애완견 말이 지?’라는 식으로 대화를 계속 이어가는 게 요령이다.

다른 사람의 말도 잘 들어주기! 사람을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이 중 요하다. 바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이다. 경청을 할 때는 눈을 맞 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잘 듣고 있다는 표시를 해줘야 한다. 자신의 말을 아끼고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모든 대화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경청 의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단 부모가 먼저 아이가 말을 할 때 아이와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인다든가 박수를 쳐주며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 도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반응해주는 모습을 따라 하며 배우게 된다. 글 구산어린이집 이선미 교사


READING MOM

책 읽는

엄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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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낸 동·서양 10대 명문가의

독서교육

자녀경영연구소 최효찬 소장의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아이를 키우는 일은 때로는 즐거움이고 때로는 게릴라전이다.”에드 애 스너가 한 이 말이야말로 자녀교육의 어려움을 함축하고 있다. 게릴라전 에 성공하려면 지형지세를 잘 알아야 하듯이 자녀교육에 성공하려면 부 모가 자녀의 재능과 자녀교육의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녀는 아 침마다 신문스크랩을 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서 전해보자. 특히 신문을 하루 30분씩 읽으면 학교 성적이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하루 작은 실천이 자녀를 큰 인물로 만들 것이다. 저자 최효찬


for your MEMORIES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세계의 명문가는 어떤 교육을 하기에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것일까? 하루 200페이지씩 책을 읽 은 처칠, 열 살 때 동네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어 치운 워렌 버핏,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토론을 했던 존 스튜어트 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재들에게는 남다른 독서법이 있다. 국내외 명문가들의 자녀 교육법을 다룬 책을 여러 권 출간하였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각 가문의 독서 노하우 70가지를 상세 히 소개한다. 명문가의 독서 스타일을 위인에 따라 분류해 놓은 것은 특이할 만한 점이다. 정치가나 리더를 꿈꾸는 자녀에게 적합한‘처칠 가의 독서비법’,토론과 연설의 달인으로 키우는‘케네디 가의 독서비법’,자 녀를 큰 부자로 만드는‘버핏 가의 독서비법’등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꿈에 한층 더 근접할 수 있도 록 도와준다. 저마다 다른 독서법이 있지만 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집안에 서재나 작은 도 서관을 갖추어 자녀에게 독서 습관을 들이게 하고, 고전을 필독서로 읽게 하였다. 독서를 하고 난 후 에 토론을 시키고, 이에 따른 글쓰기도 병행하게 한다. 이렇듯, 명문가들의 독서교육 비법을 비교하 고 참고하여 자녀에게 맞는 독서법으로 활용한다면 아이들의 독서능력이 향상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어릴 때 무슨 책을 읽었는 지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처칠은 아홉 살 무렵, 아버지에게서 <보물섬>을 선물받았다. 이 책은 늘 꼴찌만 하던 아이 의 인생에 보물이 되어 주었다. 케네디의 아버지는 침대에서 <도널드 덕>을 읽어 주었다. 케네디는 평생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했다. 네루는 열한 살 때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 스>와 <정글북>을 영어로 읽었다. 덕분에 영국 유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소년 버 핏은 <1천 달러를 버는 1천 가지 방법>을 몇 번이나 읽었다. 그는 현재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어릴 때 무슨 책을 읽었는 지가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명품인재’를 만든 비법, 명문가의 독서교육에 있었다 이 책은 처칠 가, 케네디 가, 네루 가, 루스벨트 가, 버핏 가, 카네기 가, 헤세 가, 박지원 가, 밀 가, 이율곡 가 등 세계 명문 10가문의 독서교육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치, 사회, 문화 분야에서 손꼽을 만한 업적을 남긴 이들‘명품인재’들을 탄생시킨 각 가문의 독서교 육 노하우 70가지를 자세한 일화와 사례 등을 들어 소개해 주고 있다. 어린 시절, 하루에 200페이지씩 책을 읽은 처칠이나 열 살 때 동네 도서관의 책을 모두 읽어 치운 워렌 버핏,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토론을 했던 존 스튜어트 밀 등을 통해 자녀를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READING MOM

책 읽는

엄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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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가_ 역사책을 즐겨 읽고 외국어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다 처칠 가문은 역사, 문학을 중심으로 독서했다. 특히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제1의 필독서였 다. 이 책에서 처칠의 리더십이 얻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칠은 이 책에서 정치가가 취해야 할 행동 에 대한 지혜를 배웠던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늘 꼴찌였던 처칠은 학교 공부를 등한시했지만 하루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이 영국을 공격하자“설사 우리 섬 전체가 혹은 섬 대 부분이 정복되고 국민들이 기아에 시달린다고 해도 우리는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연설을 하며 영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케네디 가_ 책만으로는 부족하여 신문으로 세상 보는 안목을 넓히다 ‘100년 만에 모든 것을 달라지게 한 위대한 가문’으로 칭송받는 케네디 가는 케네디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여사의 열성적인 독서교육으로 손꼽힌다. 로즈 여사는 동화와 우화, 영웅 전기, 모험담을 중심으로 자녀들 의 독서 리스트를 구성했다. 케네디 가의 자녀들(4남 5녀)은 매일 독서 리스트에 따라 책을 읽고 <뉴욕타임 스>를 읽고 토론했다. 특히 존 F. 케네디는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과 같은 모험담을 즐겨 읽었는데, 이 도전정신과 활달한 성격이 형성되었다.

네루 가_ 200통의 편지를 보내 독서교육을 하다 인도의 초대 총리인 네루의 아버지는 외동아들의 교육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네루 가는 역사와 철학, 신화와 종교(경전), 문학 중심으로 독서교육을 했다. 아들을 영국으로 유학 보낸 아버지는 편지와 신문 스 크랩을 보내 주며 조국을 잊지 않게 했다. 열한 살 때부터 네루는 영국인 가정교사에게 영어를 배우면서 영 어로 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그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루디야드 키를링의 <정 글북>, <킴(Kim)>등을 좋아했다. 네루가 영국 유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부터 영어로 된 책을 읽은 덕분이었다.

루스벨트 가_ 어릴 때 역할모델을 정하고 독서법을 모방하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배출한 루스벨트 가문은 그리스 철학서와 비극 작 품에서부터 역사서나 인물 전기, 바다와 관련한 책을 즐겨 읽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어린 시절, 할아버 지의 서재에서 바다에 대한 책을 접한 뒤 관심을 갖고 공부해 해양 전문가를 능가할 정도로 해박해졌다. 이 ‘생애 최초의 책’은 평생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때 얻은 해양 지식 덕분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이처럼 어린 시절에 읽은 책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다.

버핏 가_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 더 읽어 경제 분야의 전문가가 되다 세계 최고 부자가 된 버핏은 투자와 금융, 사업 관련서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을 권한다. 소년 버핏 은 아동서보다 아버지의 책을 더 재미있어 했는데, 여덟 살 무렵부터 아버지의 서가에 꽂혀 있던 주식 관련 서들을 비롯해 돈 버는 방법과 창업에 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당시 가장 좋아한 책은 <1천 달러를 버 는 1천 가지 방법>으로 몇 번씩이나 읽었다. 그밖에도 데일 카네기의<인간관계론>, 에머슨의<세상의 중심 에 너 홀로 서라>등과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등의 경제지를 구독했다. 버핏은 새벽에 일어 나 누구보다 먼저 신문을 꼼꼼히 읽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해서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성 공비법을 묻는 사람에게“읽고, 읽고, 또 읽어라.”고 대답한다.


for your MEMORIES 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카네기 가_ 개인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보며 성공을 다지다 카네기 가는 지독한 가난을 이겨 내고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에 올랐다. 그러고는 공공도서관을 짓고 대학을 설립하는 데 많은 재산을 기부했다. 카네기는 어린 시절부터 카네기의 성공의 원동력은 책을 빌 려 보는 데서 시작되었다. 카네기는 주로 역사서와 문학 작품 중심으로 독서를 했다. 카네기는 <아라비 안나이트>를 읽을 때면 신비스러운 책에 이끌려 마치 선경에 들어간 느낌이었다고 한다. 또한 조지 밴 크로프트의 <미국사>와 찰스 램의 <앨리아의 수필집> 등을 즐겨 읽었다. 그는 도서관이 없었다면 삶이 무척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세 가_ 동서양의 책을 두루 섭렵하다 젊은 날, 오랜 방황 끝에 주옥같은 작품을 남겨 노벨문학상을 받은 헤르만 헤세. 헤세 가문은 동양과 서 양의 문학, 철학서 등을 두루 섭렵했다. 동서양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집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헤세 는 자연스럽게 동양의 책들을 읽었다. 그의 아버지는 달빛 가득한 산책길에서 아들에게 괴테의 시<나 뭇가지 너머에서>라는 시를 즐겨 들려주었다. 그리고 어린 헤세는 비밀로 둘러싸인 제국처럼 느껴지던 외할아버지의 서재에서 노랗게 빛바랜<로빈슨 크루소>와 <걸리버 여행기>를 찾아내 읽었다. 헤세는 어느새 책벌레가 되어 수천 권의 책들로 집이 가득 찰 정도였다.

박지원 가_ 취향에 맞는 끌리는 책을 먼저 읽다 조선 최고의 문장가 연암 박지원은 어린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쳐 장가든 다음에야 공부를 시작했다. 그는 사서삼경보다 <사기>와 산문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읽었다. 특히 사마천의 <사기>에 흠 뻑 빠져들어 책의 내용을 모방해 글쓰기를 거듭한다. 뒤늦게 독서광이 된 박지원은 개성적인 내용의 중 국 소설과 에세이를 읽으면서 조선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상가로 우뚝 서게 된다. 그의 저서< 열하일기>, <허생전>, <양반전>등은 진보적이고 독창적인 견해를 잘 담아내고 있다.

밀 가_ 고전을 중심으로 읽고 반드시 토론하다 19세기의 영국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아버지의 조기 영재교육으로 세계적인 사상가로 우뚝 선 인물 이다. 밀은 유아 시절부터 아버지의 서재에서 곁에 나란히 앉아 책을 읽었다. 주로 그리스와 로마시대 부터의 고전과 철학 위주로 독서를 했는데 채 열 살이 되기도 전에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토론을 할 정 도였다. 이렇게 공부한 밀은 열다섯 살 때 이미 당대의 지식인 대열에 올라 있었다. 그는 <로빈슨 크루 소>와 <아라비안나이트><아라비안 옛날이야기>를 소년 시절 동안을 줄곧 즐겁게 해 준 기억에 남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또 그리스어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통독했다.

이율곡 가_ 좋은 책은 반드시 정독하고 거듭해서 읽다 율곡을 큰 인물로 키운 신사임당은 자아완성형 독서교육을 한 인물이다. 자식과 함께 자신의 발전을 게 을리 하지 않았던 어머니는 사서삼경 등 경전과 역사서 등 고전적인 책 위주로 정통적인 책들을 권했 다. 500년 전 이미 알파맘이었던 어머니 덕분에 율곡은 훌륭한 사상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논어>,<맹자>,<중용>,<대학>등의 책을 아홉 번씩이나 읽을 정도로 한 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었다. 그 는“글을 읽을 때는 반드시 한 권의 책을 숙독하여 뜻을 모두 알아내고 꿰뚫어 의심이 사라진 다음에야 다른 책으로 바꾸어 읽어야 한다. 많이 읽기를 욕심내 바삐 책장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바다출판사


ORGANIC LIFE

요리가 있는

풍경

5월의 RECIPE, 녹차의 봄을 담다

맑은 땅 하동에서 만나는 건강한 녹차테라피

살랑이는 봄바람에 싱그러운 모란 꽃과 화사한 장미 꽃

들로 눈과 입이 즐거운 계절. 계절의 여왕답게 활기 넘

치는 5월의 입맛을 당기는 하동 녹차테라피의 세계로 빠져

보자. 이제 살랑이던 봄바람에 더위가 실리고 입맛 살리는 요리가 필요할

때다. 하동에는 명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녹차가 제일이다. 지금 하동에는 야생차문화축제가 한

창이고 그중 녹차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한‘제2

회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4일~8일)가 열리고 있다. 우

리 차(茶)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인 1차 녹차요리콘테스트

에서 주목 받았던 녹차요리 레시피 여행을 떠나보자.

. 074 HOPE . 075


for your MEMORIES

궁중의 아침을 여는 타락죽의 변신

녹차 라이스푸딩

Rice Pudding 이은경(제1회 녹차요리 콘테스트 장려상)

쌀 3/4컵, 녹두 1/5컵, 팥 1/5컵, 우유 2컵, 설탕 15g, 말차 25g, 소금 2g. Time Line 60분

요리 만들기 ❶ 쌀은 씻어서 체에 건져 불린다.(30분 정도가 적당) 진다.

❸ 쌀이 불면 1컵 정도로 늘어난다.

을 냄비에 넣는다.

❾ 쌀이 충분히 퍼지고 죽처럼 되면 불을 끈다.

차)를 뿌려준다.

❹ 팥과 녹두는 불린 후 삶아서 따로 준비한다. ❺ 불린 쌀

❻ 우유 2컵에 녹차가루(말차)를 10g을 넣고 잘 섞는다.

냄비에 설탕 15g과 소금 2g정도를 첨가한다.

다음 식힌다.

❷ 너무 오래 불리면 쌀알이 터져 씹는 맛이 나빠

❼ 불린 쌀과 녹차우유를

❽ 중불로 20분간 끓이다가 약한 불로 10분간 더 끓인다. ❿ 끓이는 동안 눌지 않도록 잘 저어 준다.

⑫ 라이스푸딩을 컵에 담고 삶아서 준비해 녹두와 팥을 위에 도핑한다.

⑪ 불을 끈

⑬ 녹차가루(말


ORGANIC LIFE

요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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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홍삼소스 해물 녹차 두부 스테이크 김춘배(제1회 녹차요리 콘테스트 최우수상)

녹차가루 25g, 홍삼액 10g, 두부 200g, 간장 10g, 새우 5마리, 물엿 20g, 가리비 2개,육수30g, 소금 약간, 새싹 10g, 후추 약간. Time Line 40분.

요리 만들기 ❶ 두부는 반모 정도를 곱게 다진다. 짠다.

❷ 새우, 가리비도 곱게 다진다.

❸ 두부 다진 것을 소창에 싸서 물기를

❹ 물기를 짜낸 두부와 해물을 녹차가루 20g 정도를 넣어 소금, 후추를 넣어 양념을 한다.

높이 1.5cm 정도 원형으로 틀을 만들어 제품을 만든다.

❺ 지름 5cm

❻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제품을 지진다.

이 익으면 접시에 담고 홍삼소스를 뿌려서 고명으로 장식을 한다. 홍삼소스 만들기 | 홍삼엑기스, 간장, 물엿, 육수를 모두 넣어 끓으면 전분을 넣고 저어 준다.

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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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보약 청정 녹차를 만나다

단호박 삼계탕 김정숙(제1회 녹차요리 콘테스트 장려상)

닭 1마리, 도라지 70g, 배 1개, 더덕 50g, 대추 45g,감자 1/2개, 당귀 150g, 양파 1/2개, 마늘 5쪽, 당근 1/4개, 은행 40g, 찹쌀 100ml, 녹차 200g, 후추, 소금. Time Line 70분.

요리 만들기 ❶ 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는다.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린다. 어 둔다. 핏기와 잠 냄새가 안 날 때까지 담 군다.

❷ 녹차를 닭과 함께 물 1000ml에 넣고 담 구

❸ 닭의 뱃속에 도라지, 더덕, 대추, 마늘을 채워 넣는다.

❹ 닭의 다리 쪽 껍질에 칼집을 내어 서로 엇갈리게 다리를 꼬아 풀리지 않게 묶은 다음 냄비에 닭과 나머지 재료 (황기, 당귀, 은행)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으면 뚜껑을 열고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내고 닭 살이 무르도록 푹 삶는다. ❺ 단 호박 속에 ④를 넣고 ②의 녹차 물을 면 보에 걸러서 한 소금 연기가 날 때까지 찜 솥 15분 더 찐다. 의 육수 물을 이용해 불린 찹쌀과 감자, 양파, 당근을 넣고 끓인다. 속에 ⑥을 넣고 찜 솥에 10분 더 찐 다음 접시에 담아 놓는다.

❻④

❼ 하동 특산물 배를 이용해 배 속을 파서 배


ORGANIC LIFE

요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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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알록달록 산뜻하고 청아한 맛

야채말이 삼색 녹차초밥 요리연구가 김영숙(제1회 녹차요리 콘테스트 대상)

오이 1개, 당근 1개, 무 1/4개, 녹차잎 약간, 녹차가루 1ts, 맵쌀 3컵, 치자 2개, 설탕 3컵, 식초 3컵, 소금 2ts, 다시마 10Cm, 레몬 1/6개, 간장 1/2ts, 참기름 약간. Time Line 120분. 배합초 만들기 | 설탕 3컵, 식초 3컵, 소금 2ts, 다시마 10Cm를 냄비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젓지말고 끓인 뒤 레몬 즙을 첨가하여 식힌다.

요리 만들기 ❶ 오이는 소금을 문질러 당근과 무는 껍질을 벗기고 씻는다.

❷ 오이, 당근, 무를 필

러로 3Cm 넓이 10Cm 길이로 길게 저며 배합초에 20분 정도 담가 둔다.

❸ 쌀은 5

시간 정도 불려서 찜솥에 30분간 쪄 낸 후 가루차 1ts를 물에 타서 밥 위에 뿌려 10분간 다시 쪄 준다. 고슬고슬하게 지어 뜨거울 때 배합초 1Ts를 넣어 섞는다.(배 보자기로 밥 위를 덮어둔다.)

❹ 배합초에 담가 두었던 오이, 당근, 무를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밥

은 조금씩 덜어 손으로 뭉친 후 물기 적당히 뺀 야채로 돌돌말아 초밥을 만든다. ❺ 녹차잎을 무쳐서 고명으로 올린 후 예쁘게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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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탱글탱글 영양만점

초록불고기 요리 연구가 김영임(제1회 녹차요리 콘테스트 우수상)

글루텐 가루 500g, 사과 150g, 땅콩 50g, 호두 50g, 양파 100g, 연근 100g, 다시 물(다시마+표고) 3컵, 생강 3편, 가루녹차 10g, 양파 1개, 청색 피망 1개, 황색피망 1개, 새송이버섯 3개, 간장 5Ts, 설탕 2Ts, 배즙 5Ts, 참기름2Ts, 다진 파 2Ts, 다진 마늘 1Ts, 통깨 1Ts, 후추 1ts. Time Line 40분.

요리 만들기 ❶ 준비한 사과, 견과류, 양파, 연근, 당근, 생강, 다시 물 속 표고 건져 다진 것, 모두를 다시 물 3컵을 넣고 믹서 에 곱게 간다.

❷ ①에 글루텐 가루 500g 을 넣고 가루녹차를 넣어 빨리 버무린다. 귓볼처럼 말랑한 느낌이

들면 손바닥 크기만큼 만들어 놓는다.

❸ 찜 솥에 천을 깔고 물이 끓으면 넣어 5분 이내에 쪄낸다.

썰어서 팬에 지져낸다.(얼리면 얇게 썰 수 있다.) 피망은 꽃모양을 만들어 팬에 살짝 익힌다.

❹ 얇게

❺ 부재료인 양파는 채썰고, 새송이는 편으로 청색·황색

❻ 불고기 양념소스를 불에 얹어 살짝 끓으면 불을 끄고 ④, ⑤를

넣어 함께 버무린다. (겨자소스를 응용해도 좋고, 차게 해도 괜찮다.)


STYLE UP 생활의

지혜

우리 집 패션스타일을 살리는 지혜 1탄

12 LIST Smile Open You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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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MEMORIES

아이를 키우다보면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여 탐험을 하는 듯한 별별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깨끗하게 차려입은 아이 옷에 껌이나 얼룩이 묻었을 때다. 자주 보는 일인데도 늘 당황하게 만 드는 각종 얼룩을 지우고 우리 집 패션스타일을 살리는 지혜를 모아보았다.

새 옷에 껌이 붙어 엉망이 되어 버렸을 때의 불쾌감이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껌을 옷에서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만일 청바지 등에 껌이 묻었다면 그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려 보라. 그러면 껌이 신문 지로 모두 묻어나 간단히 제거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 딱딱하게 굳혀 서 떼어낸다. 그러고 나서 남은 자국은 시너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된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 그리고 만일 껌이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굳어있을 때는 그냥 떼어내고, 그 나머지 부분은 떼어 낸 껌으로 꼭꼭 찍어내어 완전히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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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 껍질로 표백 빨래를 팬티나 런닝과 같은 흰 속옷을 빨 때 밀감 껍질을 이용하면 표백약품 없이도 집 에서 깨끗하고 희게 빨 수 있다. 우선 바싹 말린 밀감 껍질을 물과 함께 끓인 다 음, 그 속에 깨끗이 빤 속옷을 5분쯤 담갔다가 꺼내 깨끗한 물로 헹구면 표백 빨 래한 것과 같이 하얗게 된다. 이렇게 하면 옷감이 상할 염려가 없어서 좋다.

부츠의 손질과 보관 부츠는 잘못 간수하면 모양이 망가지기가 쉽다. 따라서 평소 부츠를 벗어 놓을 때마다 부츠의 호통에 사이다병 등을 넣어 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겨울 철이 지나서 부츠를 보관하고자 할 때는 잘 닦아서 그늘에 반나절쯤 안쪽까지 말 려 습기를 제거한 후 신문지를 구겨서 앞 신문지를 구겨서 앞 발끝까지 채워 넣 는다. 그리고 나서 다리 부분의 홈통에 신문지를 원통형으로 말아 넣은 다음 부 츠가 완전히 들어갈 수 있는 비닐 봉투에 넣고 입구를 졸라매서 종이 가방에 담 아 벽장의 천장에 매달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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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UP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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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장갑 손질법 보통의 때라면 가죽용 클렌저로 닦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고 찌든 때라면 중성 세제액으로 솔질해서 두 번 이상 닦아낸다. 그런 다음 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고 그늘에 말린다. 물기가 있을 것을 그대로 말릴 경우 얼룩이 지기 때문이다. 만일 가죽 장갑에 곰팡이가 슬었 을 경우 물과 트로유(약구에서 구입)의 비율을 3대 1로 한 용액에 헝겊을 적셔 깨끗이 닦아 낸다. 딱딱해진 것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여 손으로 비벼준다. 그다음 어느 정 도 말린 후 다시 손으로 비벼서 부드럽게 만들고 손에 끼워서 모양을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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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점퍼나 핸드백의 때를 제거 하려면 가죽 점퍼, 구두, 핸드백 등과 같이 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대부분 타닌으로 이루어졌다. 그 래서 타닌 성분이 들어 있는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여러 번 문질러 주면 가죽이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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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이나 그림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옷에 크레용이나 그림물감, 페인트 등이 묻힌 얼룩이 생겼을 경우 곧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 끗이 지워지지만, 오래 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 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무명옷일 경우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구어 빨면 되고, 견직 이나 모직일 경우 이 양잿물 액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 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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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볼펜 잉크 찌꺼기가 묻었을 때 옷에 볼펜 자국이 지면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우선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리고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테릴렌이나 아세테이트 등의 합성 섬유는 시너에 약하므로 시너 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 또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어도 휘발 성분으로 인해 말끔히 지워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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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r MEMORIES

07

무스탕 손질법 무스탕의 바깥 면에 때가 묻었을 경우 고무지우개로 살살 지워주면 되고, 긁히거나 팬 자국이 있으면 스웨이드용 사포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된다. 그리고 안쪽은 털이 일어서 도록 솔로 가볍게 빗어주는데, 털이 뭉쳤을 때는 참빗을 사용하면 좋다.

08

스웨터가 오그라 들었을 때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들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 4리터 에 암모니아를 반홉 정도 넣어 휘저어 섞은 다음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가 꺼낸다. 그 리고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을 싸서 물기를 빼고 편편 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 상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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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옷을 세탁하려면 편직물이나 블라우스, 스커트 등에 수놓인 옷을 세탁할 경우 자주 하면 수놓은 실이 끊 기거나 늘어나서 볼품없이 되어 버리기 쉽다. 이를 방지하려면 손수건이나 천으로 수놓 인 부분에 대고 대충 시쳐 놓은 다음 빨면 수가 손상되지 않는다.

10

실크 옷에 얼룩이 졌을 때 실크 옷에 묻을 얼룩을 제거하려면 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 로 두드리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된다.


MOM and MAM’S

파워 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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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으로

생활 속 알찬 지혜 맛보기

BEST 파워 맘들의 생활 속 알찬 지혜 맛보기 공간 2배로 활용하는 수납 아이디어

one

two

knitwear

t-shirt

&살림의 지혜

5

니트 걸기

티셔츠 접기

❶ 니트는 길게 반으로 접는다.

❶ 티셔츠의 어깨와 가슴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

❷ 겨드랑이에 옷걸이 고리 부분을 놓는다.

❷ 어깨에 잡은 손을 티셔츠 밑단 부분으로 가져가 겹쳐 잡는다.

❸ 니트 몸통 부분을 옷걸이 어깨 부분으로 접는다.

❸ 잡은 손을 뒤집어 바로 든다.

❹ 소매도 옷걸이 어깨 부분으로 접어 건다.

❹ 티셔츠를 뒤집어 바닥에 내려놓은 다음 팔 한쪽을 접는다. ❺ 반으로 접어 갠다.

three

four

briefs

socks

팬티 접기

양말 접기

❶ 팬티를 뒤집어 세로로 놓는다.

❶ 양말을 겹쳐 놓는다.

❷ 팬티를 삼등분해 위쪽을 ⅓ 정도 접는다.

❷ 발 부분을 뒤꿈치 방향으로 반 접는다.

❸ 아래쪽도 ⅓ 접어 포개어 놓는다.

❸ 발목 부분을 접는다.

❹ 팬티 고무줄 부분을 ⅓ 정도 접는다.

❹ 뒤집은 다음 맨 윗 장 사이로 발목 부분을 넣는다.

❺ 나머지 부분을 팬티 고무줄 사이에 넣는다.

five

six

stocking

pants

스타킹 접기

바지 걸기

❶ 스타킹을 세 번 접는다.

❶ 니퍼로 세탁소용 옷걸이 한 쪽을 꾹 눌러 90°로 세운다.

❷ 고무줄 있는 부분을 뒤집어 동그랗게 말아둔다.

❷ 반대쪽도 꾹 눌러 90°로 세운다. ❸ 바지를 반으로 접어 벨트 고리를 세운 옷걸이 부분에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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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맘들의

살림의 지혜 똑똑한 엄마들의 살림 레시피 살림을 잘한다는 건 단순히 돈 관리를 효율적으로 한다는 의미 만은 아니다. 진짜 살림꾼들은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비법으 로 소소한 문제들을 척척 해결한다. 경험에서 나온, 알아 두면 요 긴한 살림의 지혜 몇 가지.

one cup

칫솔 컵에 낀 물곰팡이 없애기 칫솔을 넣어 놓는 컵에 낀 물곰팡이를 매번 닦기는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칫솔 컵에 구강 청결제 를 부어 놓고 10분 정도 지난 후에 물로 헹구면 싹 싹 닦지 않아도 물곰팡이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two cloth

four y shirt

물 빠진 검은 옷 다시 검게 만들기 검은 옷은 여러 번 세탁하면 물이 빠져 후줄근해지는 것이

three sink

싱크대 묵은 기름때 제거하기 싱크대 위, 혹은 고기를 구워 먹은 불판 등에 끼는

문제다. 이럴 때는 대야에 맥주를 반 병 정도 넣어 물과 섞고

기름때는 늘 골칫거리. 베이킹 소다를 물에 걸쭉하

옷을 담갔다가 30분쯤 후에 꺼내 햇볕에 말린다. 그러면 본

게 개어서 스펀지에 묻혀 삭삭 닦아 주면 가볍게 밀

래의 진한 검은색으로 돌아온다.

어도 말끔하게 사라진다.

살짝 구겨진 와이셔츠 깃 펴기 매일 챙겨 줘야 하는 남편의 와이셔츠. 깃만 살짝 구겨졌을 때, 매번 다리미를 꺼내는 일은 번거롭다. 옷걸이에 와이셔

five pants

살짝 접힌 바짓단 자국 없애기 바짓단의 접힌 자국을 없애는 데는 식초가 효과적 이다. 물 스프레이에 식초 서너 방울을 넣고 접힌

츠가 걸려 있는 채로 열이 빨리 오르는 헤어용 매직 드라이

바짓단 부분에 뿌려 가며 다림질하면 접힌 자국이

기를 이용해 깃을 펴 주면 시간도 절약되고 효과도 기대 이

서서히 펴진다.

상이다.


DREAM ACTION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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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예능교육으로 자신감 100배 발표력 쑥쑥 리더십과 스피치 능력향상으로 창의적 엔터테이너 양성

오감만족 다양한 체험교육과 창의적 사고력 발달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키즈 방송 아카데미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 즈의 특별한 교육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어린이 방송, 예능 전문 아카데미로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3세부터 13세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스타캐슬은 서울대공원, 롯 데 백화점, 함소아, 대교방송, FILA, ㈜옥션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제휴해 각종 키즈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 영향력 있는 국내 최초 의 키즈 전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정직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교육기업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과 전주에 지점을 둔 스타캐슬은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선두주자로 예능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로부터 최고로 손꼽히는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어린이 연기 아카데미’를 비롯해‘키즈 맛있는 스피치’,‘키즈 댄스스쿨’,‘키즈탄 창작난 타’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키즈 전문 잡지인‘THE KIDS'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과속 스캔들’의‘왕석 현’과 아역 배우‘김수정’양을 배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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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A R C A S T L E 소극적인 아이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아이가 됐어요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 정병석 이사는“연기 수업이 단지 연기자 지망생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연기 수업의 목적은 발표 력과 자신감 향상에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들이 달라지고 여러 가지 창의적이고 분석적인 그룹 활동을 통해 다중지 능적 감성과 국제적인 매너를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교육은 즐거워야 한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되고 교육의 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스타캐슬은 아동들의 재능을 발 견하고 발전시켜주는 체계적이고 흥미있는 예능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언어 훈련과 감정 표현 및 대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읽기와 생각하기’프로그램을 운용해 발표력과 자신감 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과 관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연기 아카데미는 6개월의 베이직 과정과 6개월의 고급 하이 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베이직 과정에서는 기초 놀이 연극을 통해 발성과 호흡, 감정 훈련 등을 교육하고 하이 클래스 과정에서는 대본 연기, 인물 연기, 감정이입, 카메라 워 크 등을 가르친다. 연기과정 이수 후 우수학생에게는 방송 출연 및 공연 활동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전·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맛있는 스피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강사진이 필요하다. 스타캐슬에서는 전·현직 아나운서들과 함 께 하는‘맛있는 스피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스피치 향상을 목적으로 A.C.T.S(Active, Creative, Talented, Strategic)의 4단계로 진행되는데 Active는 소극적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길러주는 기초적 말하기 단계, Creative 는 단답식 위주의 정형화된 대답만 하는 아이에게 창의적인 상상력을 길러주는 단계, Talented는 말은 잘하지만 논리적 구성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언어의 효과적인 표현력을 가르치는 단계, Strategic은 논리적 언어 구사력을 갖춘 학생들이 상 대를 설득할 수 있는 말하기와 전략적 글쓰기를 완성하는 단계로 구성됐다. 키즈 아나운서 과정은 6~7세 키즈 단계와 8~10세의 초 등 저학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단계별 12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남 최고의 연기학원으로 자리잡은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는 아동들의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전인교육 의 장으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다.

스타캐슬, 방송아카데미 스피치(아나운서)과정 모집 중 문의

02-780-2189

주소 서초구 반포동 118-3 센트럴시티 BPC 201~3호

www.starcastle.co.kr


TRUE STORY

0718

性이야기

. 088 HOPE. 089

사춘기 성장고민! 이젠 감추지 마세요!

1318 TRUE STORY Q: 제가 성 호기심이 너무 지나친 것 같아요. 선생님, 저는 중1 남학생입니다. 매일 학교에서 예쁜 여자애들만 보면 자연스럽게 다리를 보게 되는데 너무 섹스를 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제가 너무 성욕이 많죠? 그리고 자위를 해도 그 때 뿐이고 다시 하고 싶어지던데 왜 그런 거죠?

A: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을 때입니다. 사춘기는 급격한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성호르몬이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 고 이성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성적인 생각을 떠올리는 것은 정상이지만, 이런 생각 에 빠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온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배가 고프다고 해서 아무 것이나 먹지 않고 소변 이 마려울 때 아무 곳에서나 배설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처럼 성충동도 마찬가지입 니다. 남자는 하루에 5천~1억 마리의 정자를 만들어내고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성호르몬이 매일 분비되기 때문에 성충동이 일어나는 것은 남성으로 건강하게 성장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 한번 배설 하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소변이 마려운 것처럼 성욕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에너지는 반드시 성적인 행동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조깅, 줄넘기, 농구, 축구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과 함께 좋아하는 취미생활, 단체 활동, 자원봉사, 미술, 음악 등 예술 활동 등으로 성에너지를 전환시 켜주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창의적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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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TRUE STORY Q: 생리는 왜 하나요? 정말 고민입니다. 생리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생리대를 착용하면 꼭 기저귀를 찬 것 같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한 꺼번에 많이 나온 혈을 보면 갈기도 싫어져요. 생리가 새어나올 수도 있고 많이 활발하게 움직이지도 못하니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가슴이 많이 나오면 남자 애들이 놀리지 않을까요? 가슴을 내놓고 다닌다는 게 창피합니다. 정말 요. 커진다는 게 싫어요. 가슴도 나오고 생리도 하고 그리고 저도 4학년인데 벌써 여드름이 한두 개씩 나기 시작해 요. 정말이지! 좀 있으면 엄청 많이 생길텐데 일찍 나와서 놀리지는 않을까요? 걱정이 태산입니다.

A: 아름다운 숙녀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에요. 생리를 시작하니 행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규칙적으로 생리대를 갈아야 하니 불편한 점이 많지요? 대부분의 여성 들이 처음 생리를 시작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큰 병이 생긴 줄 알고 놀랬다는 친구 도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를 한다는 것은 남성은 결코 할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을 가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은 태어날 때 미성숙한 난포(아기씨)를 갖고 태어나 사춘기가 되면 양쪽 난자에서 번갈아 가면서 한 달에 한 번 씩 성숙한 난자를 배출하게 되지요. 이렇게 매월 주기적으로 난소에서 난자가 성숙할 무렵이면 자궁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될 경우를 대비하여 폭신한 이불처럼 자궁내막이 두툼하게 준비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난자와 정자가 수정되지 않을 경우, 준비 된 자궁내막은 쓸모없게 되어 떨어져 나와 질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생리(월경)라고 하지요. 이렇게 여성의 생식 기는 훗날 새로운 생명을 갖기 위해서 지금부터 찬찬히 준비를 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가슴은 아기가 태어나면 아 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젖을 주기 위해 준비하는 대단히 소중하고 귀한 기관입니다. 여성이 생리를 하고 가 슴이 성장을 하는 것은 훗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키우기 위해 사춘기부터 서서히 준비하는 것으로 신비스럽 고 놀라운 일입니다. 사춘기는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가 되기 위해 가슴과 생식기의 변화 등 신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되지요. 중요한 것은 새로운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춘기에 몸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전보다 더 많은 영양소와 에너지가 필요하니 세끼 식사를 거르지 말고 특히 아침 식사는 뇌 발달과 몸의 순환에 필요한 에너지원이니 꼭 챙기세요. 인스턴트, 청량음료, 피 자, 빵 등 밀가루 음식과 달고 매운 자극적인 식품, 패스트푸드 등은 자궁이 싫어하니 되도록 피하고 두부, 야채, 나 물 등 우리 식품과 미역, 다시마, 신선한 생선,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해 주세요.

상담 : 구성애선생님의 푸른 아우성 자문위원단(www.a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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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테마여행

休, 공감 100% 생태자연 한옥에서 뛰놀다

산자락 골골마다 들어찬

500년, 반촌의 향기

. 090 HOPE .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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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물(勿)자형의 지세 이룬 명당마을

경북 경주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촌으로,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등 두 집안이 서로 협조와 양동마을에는 향기가 난다. 500년 동안 품어온 옛 사람의 향기다. 언덕배기에 올 라선 관가정 누마루에도, 서백당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유서깊은 전통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로 지정될 만큼 온갖 귀중한 문화재도 넘쳐난다.

수백 년 풍파를 견디고 선 향나무에도,

특히나 양동마을은 마을의 뒷 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내려 네

이름 없는 소담한 초가집에도, 나지막한

줄기로 갈라진 등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산과

돌담길에도 향기가 그득하다. 옛 조상들

물이 마을을 잘 감싸고 있는 전형적인‘배산임수’지형. 그래서인지 10여리에 펼쳐진 안강 평야

의 삶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수백

의 주인이 모두 양동마을 사람이라고 했을 정도로 대대로 풍족했다. 그 넉넉함은 자손들의 교육

년의 전통과 문화를 이어온 양동마을.

에 아낌없이 힘을 쏟을 수 있게 했을 터. 그 덕에 월성 손씨인 손소 선생을 비롯해 이조판서를

그곳에 가면 능선과 골짜기 따라 보석같 이 펼쳐진 500여년의‘살아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지낸 우제 손중돈 선생과 회제 이언적 선생 등 훌륭한 현인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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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마다, 산등성마다 들어선 고택 마을에는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해 옛 명문대가 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와가, 상민들 이 살았을 고즈넉한 초가 등 160여 호가 한 폭의 그림처럼 들

할 때 그의 모친의 병환을 돌볼 수 있도록 중종이 목재

어앉아있다. 마을의 거의 모든 가옥들에는 실제 사람들이 살

를 하사해 지은 집으로, 지금은 56칸만 남아 있다.

고 있다. 말 그대로‘살아 숨쉬는 박물관’인 셈이다. 양동마을 의 특이한 점은 바로 가옥의 위치에 있다. 평평한 땅에 자리 잡 은 다른 민속마을과는 달리 양동마을은 높고 낮은 지세에 따 라 가옥이 들어서 있는데, 마을의 높은 곳에는 양반가옥이, 낮 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가옥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는 형태 를 취하고 있다. 이는 예전 양반댁 일을 돕던 외거의 하인들이 주변에 살면서 생겨나게 된 구조라고 한다.

비밀의 정원 속 들어앉은 무첨당 산새소리 정겨운 마을 뒤 숲길을 걷다보면 두 개의 보 물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양동마을의 두 성씨를 대표 하는 가옥인 무첨당과 서백당이다.‘조상에서 욕됨이 없게 한다’는 뜻의 무첨당은 회재 이언적 선생의 부친 인 성균생원 이번 공이 살던 집으로, 1460년경에 지은 여강 이씨의 종가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치 비밀정원

가옥들의 배치 또한 듬성듬성 고즈넉하다

으로 들어가는 듯 그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사랑채의

골짜기마다 산능선마다 깊이 숨겨져 있어 쉽게 모습을 드러내

날아갈 듯한 처마와 정밀하게 조각된 난간 등이 세련된

지 않는다. 가까이 접근해야만 비로소 하나둘 그 모습을 드러

솜씨의 종택임을 보여준다. 무첨당 오른쪽 벽에는 대원

내니 마치 비밀의 정원에 한발한발 다가가는 그런 기분마저

군이 집권 전에 이곳을 방문해 썼다는 죽필인‘좌해금

든다. 마을 앞마당에는 백련과 홍련이 연꽃향기를 뽐내고, 언

서(左海琴書)’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데‘영남의 풍류

덕에 피어난 노란 코스모스의 진한 향기에 벌과 나비가 쉬지

와 학문’이라는 말인데,‘무릇 선비란 풍류를 알고 책

않고 드나든다. 초가 지붕에는 호박넝쿨이, 마당에는 붉은 고

을 읽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추가 뜨거운 햇볕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바짝바짝 말라가고 있다. 빨래줄에 걸린 형형색색의 옷가지들은 마치 춤을 추듯 흩날린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건 축물들이 자연의 뜻에 거스르지 않고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 바로 양동마을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관가정에서 바라보는 기름진 안강들 마을을 찾았다면 꼭 둘러봐야할 가옥들이 있다. 바로 보물로 지정된 고택들이다. 먼저 만나게 되는 보물은 관가정. 정충비 각을 지나 언덕으로 오르면 세월의 깊이가 물씬 풍기는 건축 물이 나온다.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듯이 자손이 커가는 모 습을 본다는 뜻을 가진 관가정이다. 과연 관가정 누마루에 오 르니 기름진 안강 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래쪽에는 하인들 의 거처였던 4~5채 가량의 초가를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손씨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구름 모양의 누마루도 예쁘다. 땀 을 식히며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99칸의 위용을 자랑했던 향단도 주목해 볼거리다. 향단은 이언적이 경상관찰사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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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같은 선비정신 새겨진 서백당 무첨당이 이씨의 종택이라면, 산중턱에 자리잡은 서백당은 손씨의 종택이다. 규 모와 격식을 갖춘 대가옥으로 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택으로 손꼽힌다. 서백 당은‘하루에 참을 인(忍) 자를 백번 쓴다’는 뜻으로 대쪽같은 선비정신이 오롯 이 배어 있다. 설창산의 혈맥이 집중된 곳인 서백당은 예부터 삼현지지(三賢之 地)의 명당으로도 알려져 왔다. 세분의 현인이 나는 땅이란 이야기다. 실제 청백 리인 손중돈 선생과 동방 5현에 꼽히는 회재 이언적 선생이 모두 이 곳에서 태어 났다. 이후 남은 1명의 인물이 손씨여야 한다며 손씨 집안에선 며느리 출산 때는 방을 내줘도 딸에게는 허락하지 않는단다. 두 현인은 이미 태어난 셈이다. 마을 사람들은 언젠가 나타날 한 명의 현인을 기다리고 있다.

양동마을 가는 방법 one 경부고속도로 영천 I.C - 영천시내 - 안 강방면 28번국도 이용 34km 정도가면 양동민속마 을 입구 - 우회전하여 1.2km - 양동마을 two 경주역에서 포항 방면 7번국도 이용, 19km 진행 - 강동 I.C에서 안강쪽 28번 국도로 들어 서 2km 진행 - 양동마을 입구(제2강동대교)에서 우 회전하여 1.2km - 양동마을 STAY 숙박안내 | 양동마을 내에 있는 남산댁 초가(054-762-4418), 우연제(054-762-8096), 흙 담초가집(054-762-8444), 이향정(054-762-4195) 등이 있다. TEL 여행문의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48-9001 | 양동마을(정보화마을) 070-7098-3569

서백당은 행랑채, 살림채, 사당으로 구분되어 있는데,‘ㅡ’자 형으로 길게 서있는 행랑채가 가장 앞에 자리 잡았고, 그 뒤로 한 단 높은 곳에 살림채가‘ㅁ’자 형으 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위쪽에는 사당이, 아래쪽에는 오랜 향나무가 위엄 있는 모습으로 서백당을 지키고 서 있다. 특히나 고택의 나이인 수령 540년의 향나무 는 마치 분재처럼 꾸불꾸불 꼬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서백당 외에도 마을 에는 손소영정, 낙선당, 근암고택, 두곡고택, 심수정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가 즐 비해 있다. 여유가 된다면 마을 아래 아랫말진사댁, 흙담초가집, 남산댁 등 전통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옛 것에 대한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글 손은덕 기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U투어정보팀


GREEN START

녹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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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다

MEMORIES는 대한민국 건강한 캠페인을 응원합니다!

CO2 줄이기 캠페인!

GArcetieo n n!

그린 스타트!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푸른 지구를 시작합니다. 그린 스타트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Low Carbon, Green Korea)을 위해

국민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함께 줄여나가는 범국민실천운동입니다.

Why, 그린 스타트 운동?

지구의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인‘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경쟁력 향상 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들, 생활 속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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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스타트를 위한 생활의 지혜! ONE1도의 비밀 난방을 1도 낮추면 가구당 연간 231kg의 CO2가 줄어듭니다.

1회용 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름철 실내온도를 26~28℃로 합니다.

쓰레기를 철저히 분리 배출합니다.

겨울철 난방온도를 20℃이하로 합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입니다.

여름철에는 간편한 복장을 합니다.

장바구니 이용을 생활화합니다.

겨울철에는 내복을 입습니다.

리필제품을 구입합니다.

TWO

플러그 OFF

플러그를 뽑으면 1달 전기료는 공짜입니다.

SIX

Eco 드라이빙

급출발·급가속 할 때마다 40원씩 낭비됩니다.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때는 끕니다.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합니다.

냉장고에 음식물을 가득 채우지 않습니다.

서서히 출발하고 서서히 정차합니다.

에어컨보다 가급적 선풍기를 사용합니다.

경제속도로 운전합니다.

고효율 조명등을 사용합니다.

공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낮은 층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합니다.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지 않습니다.

차계부를 쓰는 습관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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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B.M.W. 건강법 버스(B), 지하철(M), 걷기(W)로 내 몸과 지구에 건강을 선물합니다. ●

I Love 머그컵

FIVE

착한 선택

SEVEN

녹색 소비는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카풀에 참여합니다.

환경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입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와 경차를 탑니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을 씁니다.

재활용 제품을 애용합니다.

FOUR Speedy 샤워 샤워시간을 1분 줄이면 CO2도 7kg 줄어듭니다. ●

샤워기와 양변기는 절수형으로 설치합니다. ●

양치질과 세수할 때 물을 받아서 씁니다. ●

세탁은 한 번에 모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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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HING IN

MEMORIES를 창간하며 ‘디자인그룹 한’은 새로운 시각과 예리한 통찰력을 지향 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입니다. 당사는 1997년 설립하여 오로지 기업과 기관을 위한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전념 해 왔습니다. 디자인그룹 한은 항상 새롭고 창의적인 아 이디어를 기반으로 팀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최 상의 기획과 최고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함으로 써, 2008년 11월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 템 인증서(Q18635/08)를 획득하였고 12월에는 산업디자 인 전문회사 신고필증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2월에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를 서울지방중소기 업청장으로부터 획득하였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달리다 보니 직원들 모두 어느덧 엄마 아 빠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부모로 직업의 전 문적인 특성을 살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정보를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잡지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잡지사로 등록하고, 무가지인 MEMORIES를 출간했습니 다. MEMORIES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 는 마음으로 2050 학부모들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보는 교육전문 잡지입니다. MEMORIES는 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교육문화를 선도 하며 2050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현장의 올바른 교육 여론을 형성해 가는 재능기부 교육전문 잡 지로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희망을 만들어 가는 꿈을 향해 설레는 가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MEMORIES는 무료로 배포되지만 건강한 교육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독료 자율참여 희망기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의 자율희망기부 구독료 3,000원은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희망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집니다. MEMORIES에는 예술인, 연예인, 기업,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창의적인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 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EMORIES는 나눔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분들의 실천으로 더욱 건강한 교육전문 잡지 로 성장해 갈 것입니다. 또한 난치성 어린이들의 희망의 오아시스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발행인


매년 5월 31일은 아줌마가 정한 아줌마의 날입니다.

좋은 엄마상, 훌륭한 아내상, 살림의 여왕상...

5월 29일, 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상을 드립니다.

2011.05.29 pm02:00 수상한 아줌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상주기 이벤트’ 와 축제 한마당을 벌입니다. 가족과 함께 수상한 아줌마들을 축하해 주세요. 좋은 공연과 재미있는 이벤트, 그리고 경품이 기다립니다. 서로서로 어워드

행사안내

온라인 이벤트

행 사 명 : 제12회 아줌마의 날 기념식 및“수상한 아줌마들이 떴다”시상식 참가신청 : 2011. 5. 25(수)까지 일 시 : 2011. 5. 29(일) 오후 2시~6시 장 소 :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홈페이지 : www.azoomma.org

대한민국 아줌마 모두에게 상장을 주세요. 감동적이고 뜻있는 상장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가족 모두 오셔서 수상한 아줌마들을 축하해 주시고, 좋은 공연도 보시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받아 가세요.

주최

주관

아줌마의 날 행사와 이벤트는 대한민국 아줌마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 : 1명(100만원) / 최우수 : 2명(50만원) / 우수상 : 20명(10만원) ✽다작상도 드리니 상장을 많이 나눠주세요. 오프라인 프로그램 1부) 아줌마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2부) 기념공연 및 축하무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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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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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맘을 위한 아동복 쇼핑몰 다비즈

등록번호 마포 라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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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51-3 온세빌딩 2층 02-546-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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