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매거진 SEPT B호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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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CANADA.COM

Nuit Blanche 자정부터 새벽까지 어두운 도심 속을 밝히는 찬란한 조명과 멋진 조형물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 Pg.18 토론토 내에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관광 명소 BEST 4 Pg.14 수석 쉐프도 인정한 Subway 시크릿 메뉴 Pg.16

2015 ISSUE 47

새롭게 편성된 TR 서포터즈 1기의 첫 이벤트/상점/맛집 리뷰 Pg.19

9월 B호

이번 학기, 토론토 대학교 별 꼭 지켜야할 데드라인 Pg.26

다음호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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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8

TR Canada 홈페이지

가을 맞이 9~10월달 이벤트! 뭐가 있을까?

10

캐나다 소식이 궁금하면? 캐나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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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속 연예인들 이야기, 연예 뉴스!

14

토론토하면 떠오르는 관광명소 BEST 4

16

Subway에 가면 시크릿 메뉴가 있다?!

티알이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이 쏟아지는

포인트 팡팡 http://www. 포인트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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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백야제 이벤트, Nuit Blanche

19

TR 서포터즈 1기의 첫 이벤트/상점/맛집 리뷰!

27

이번 학기, 대학교 별 놓치지 말아야 할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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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즐기는 푸실리 파스타 레시피

39

따뜻하고 아늑하게, 가을 맞이 인테리어 Tip 4

41

가을철,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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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만드는 사람들 백용권, 장건, 임찬, 강민정, 이준호, 민나리 신종권, 김동녁, 오시영, 김다혜, 김하나 www.facebook.com/trcanadaddotcom instagram.com/trcanadadotcom https://www.youtube.com/c/TRCanad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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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canada.com에서 잡지에 들어간 내용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받아보세요” TR 매거진 (티알 매거진) 2015.09.25 VOL 47 대표전화 / 광고 및 제휴 문의 647 468 1199 & 647 244 8279 발행 TR CANADA | INFO@TRCANADA.COM 425 Queen St W. #202, Toronto, O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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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onaire Canada Tour 2015 밴쿠버 2015년 9월 25일 주소: Vogue Theater - 918 Granville St, Vancouver 토론토 2015년 9월 27일 주소: Danforth Music Hall - 147 Danforth Ave, Toronto 공연시간: 7PM 2014년 작년 겨울 TR CANADA의 주최 첫 캐나다투어를 성공리에 맞춘 일리네어 가 이번에는 빈지노까지 함께 캐나다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역시 TR CANDA 의 주최로 25일 밴쿠버와 27일 토론토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진다. 두 도시 공연 장소 는 지난 에픽하이 콘서트와 같은 Vogue Theatre (밴쿠버)와 Danforth Music Hall 로, 두 곳 모두 1,000석이 훨씬 넘는 규모의 공연장이다. 티켓 구매는 TR CANADA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구매 가능 하다.

SEPTEMBER

OCTOBER

Parkdale flea Market 2015년 10월 4일 주소: 1266 Queen St W. Toronto, ON Parkdale 벼룩시장은 토론토에서 가장 독특 하고 특별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벼룩 시장으로 유명하다. 여러 수공예 디자이너들 과 지역 장인들이 만드는 빈티지 상품은 물론, 진짜 골동품들도 판매하며, 이 외에도 옷가지,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맛있는 쿠키와 잼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벼룩시장이다.

Madonna

Taylor Swift

2015년 10월 5일 – 6일 장소: Air Canada Centre

2015년 10월 2일 – 3일 장소: Rogers Centre

유명 팝스타 마돈나의 ‘2015 Rebel Heart Tour’ 콘서트가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마돈나의 노래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도 기대되 지만, 이번 투어를 위한 무대의상이 사람들의 많 은 기대를 사고 있다. 그 이유는, Gucci, Moschino, Prada & Miu Miu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 디 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무대 세트, 비주얼 요소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더욱 풍성한 콘서트를 선사하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가 이 틀 동안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 는 ‘1989 World Tour’로, 올해 5월 5일 일본을 시작 으로, 북미와 유럽 그리고 연말에는 호주에서 멋진 공 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 아티스트는 Shawn Mendes 과 Vance Joy이다.


Toronto Cider Festival

Food Truck Festival Ontario

2015년 9월 26일 장소: Dundas Square, Downtown , Toronto 웹사이트: torontociderfestival.com

2015년 9월 27일: 1:00 PM - 7:00 PM 장소: Downsview Park, Toronto 웹사이트: foodtruckfest.ca

한국에서 ‘사이다’는 무색투명한 탄산음료를 말하지만, 외국에서는 사과 주, 또는 사과 주스라는 사실은 모두 알 것이다. 이처럼 이튼 센터 앞 던다 스 광장에서 열리는 Toronto Cider Festival 또한 맛있는 사과주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12시 부터 밤 10시까지 (세션 1 : 12 PM - 4 PM/ 세션 2: 6PM - 10PM) 두 번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맛있는 음식 부스, 사이다 칵테일 바, 그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은 물론 참가업체 들이 나눠 주는 무료 아이템들까지 준비되어 있다.

토론토를 포함 온타리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트럭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페스 티벌이 27일 단 하루 동안 열린다. 푸드트 럭은 작년 21팀에 비해 10팀이나 더 추가 된 31팀의 푸드트럭들이 참가 확정되었으 며, 따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정해 놓은 공 간에서 술도 판매한다고 한다. 티켓은 일반 10불, 11시 30분 부터 조기 입장이 가능한 푸드스타 패스 티켓이 20불에 판매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들은 입장이 무료이다.

Canada’s Baking and Sweets Show 2015년 9월 25일 ~ 27일 장소: The Toronto Congress Centre 웹사이트: canadasbakingandsweetsshow.com 북미 최대 베이킹 쇼가 Canada’s Baking and Sweets Show라는 이름으로 사흘 동안 열린다. 북 미 최고의 제과제빵 전문 요리사들이 참가하여 멋 지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달한 제과 제빵 먹거리들은 물론 다양한 요리 클래스를 진행 하여, 전문 요리사들이 알려주는 여러 가지 레시피 와 요리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제과제빵의 마술 세 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NEWCOMERS CAREER FAIR - TORONTO 2015년 10월 3일10AM - 4PM 장소: 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 웹사이트: www.newcomerscanada.ca 토론토 새내기들을 위한 알짜배기 커리어 박람회가 열린다. 이 이벤트는 토론토로 막 거처를 옮긴 사람들과 토론토에 조금 더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박람회 로, 비자, 이민 상담, 직업 서비스, 교육 및 영어 시험, 해외 자격 평가 및 정착 서비 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부 나 취업, 이민을 위해 IELTS 시험을 치러야 하는 사람들 을 위한 무료 IELTS 마스터 클래스를 박람회에서 직접 등록 할 수 도 있다. (미리 온 라인을 통해 등록하는 사람은 무료이지만 당일 티켓 구매는 $10이다.)

Scotiabank Nuit Blanche 2015년 10월 3일 Nuit Blanche는 매년 열리는 야외 백야제 이벤트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어둠 속에서 찬란 한 조명과 조형물 등 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운타운 전체를 전시장 삼아 다양한 예 술품들을 무료로 관람 가능한 백야제는, 단 하루 동안 열리며 Scotiabank 주관으로 열린다.

Toronto Fall Home Show 2015년 10월 1일 ~ 4일 장소: Better Living Centre 토론토의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Toronto Fall Home Show는 혁 신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장식품 등 집안 인테리어에 관련된 모든 상 품은 물론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귀중한 시 간과 비용을 절약할 실제적인 건축 상담과 보수 공사를 300명의 전 문가와 상담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인테리어 상품과 트렌드까지 한 곳 에서 얻을 수 있다.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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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캐나다에서 일어나는 핫한 뉴스들 Carman Chu의 중국 리본 전통 춤 공연과Kalsen Cheung 및 Joy Lee의 노 래 공연이 진행됐다. 토론토 현지 교민 및 타민족 단체들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격조 높은 전통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과 타민족의 전통 예술 공연 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각 나라의 다양성을 알아가는 뜻 깊 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 협의회(Toronto Chapter of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와 토론토 한인회(KCCA),알 파에듀케이션(ALPHA Education)이 함께 공동 주최했으며, 토론토 중국문 화원 (Chinese Cultural Centre of Greater Toronto), 캐나다 다문화협회 (Canadian Multicultural Council – Asians in Ontario), Sunny Window, KEB 하나은행, Sun Life Financial, GTA 한카노인회, 갤러리아 수퍼마켓을 포함한 7개의 단체에서 후원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Peace and Harmony Day’ 성황 지난 12일 토요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한민족 및 세 계평화를 기원하는 문화행사인 ‘Peace and Harmony Day(평화와 화합의 날)’ 행사가 한인 동포 및 아시안계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 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Peace & Harmony Day 행사는 하루 종일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 다. 1부는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일제의 억압과 만행을 교육하여 가슴 아픈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 행사에는 다채로운 전통 문화 공연을 통해 광복을 기념하고 아시안 민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토론토 현지 한국 1.5세 및 2세 교민뿐만 아 니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광복과 관련된 교육 컨퍼런스 “역사를 만나다”가 진행됐다.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세계 2차대전에 관련한 교육을 받았고, 이 후에는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론토 대학의 앨리사 왕과 리앤 김 두학생은 2차세계대전 중에 벌어 진 일제 침략에 깊은 관심을 갖고, 미국 워싱턴 DC 공무서관까지 찾아가 최 근에 해금조치된 관련 자료를 조사해 그 내용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교육 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2차대전에 관련된 다양한 역사 지식을 배웠고,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국인 참가자 테런스 우 학생은 과거에 일어났지만 이런 일을 잊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워크샵은 저에게 과거에 일어난 인간의 잔인한 폭력 이 미래에 우리 동료들에게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저녁 6시에는 광복 7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 문화 공연” 이 진행됐다. 문화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초청된 한반도 한국의 전통악기와 북한개량 국악기로 이루어진 남북 악기 융합그룹 ‘원코리아 문화예술단 하랑’ 은 정악 합주, 해금 산조, 가야금 산조 등의 전통국악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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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가격, 계속되는 상승세 경기침체 불구, 거래량 꾸준히 증가 8월에만 10% 가까이 상승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의 주택시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 고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8월 GTA (광역 토론토)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10% 올라 6만불을 돌파했다. 가격 뿐만이 아니다. 판매량 역시 5%넘게 증가하며 경기침체라는 말을 무색하 게 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콘도의 거래량이 14%나 증가하며 가격이 9.5% 올랐고 토론토 인근 지역 콘도의 경우 4.1%가 상승하며, 평균 거래가가 30만불을 넘어섰다. 이 같은 현상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가격 을 감당하지 못하는 신규 구매자들이 깨끗하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운 콘도 를 대안으로 찾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토론토시의 단독주택의 평균거래가는 12.9%나 오르며 100만불을 넘 어섰고, 토론토 인근지역은 13.8%가 오른 73만불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당분간 주택가격이 꾸 준히 상승하겠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은 변수라고 지적했다.


NEWS

캐나다에서 일어나는 핫한 뉴스들

미국 금리인상 초읽기 신흥국 초긴장, 캐나다엔 어떤 영향? 지난 2008년부터 무려 7년간 이어져온 미국의 제로금리 시대의 막이 곧 내 릴 전망이다. 미국의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FRB)가 이르면 9월안에 금리를 올릴 전망이며, 이는 양호한 미국의 현 경제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실업률이 5.1%에 불과해 10년래 최저수준에 근접 했으며, 주택시장의 활황 및 자동차 판매 등 소비심리가 급격히 살아나는 등, 미국이 더 이상 제로금리를 유지할 필요도, 명분도 없어졌다고 밝혔다. 하지 만 일부에서는 경제가 급격히 식어버린 중국 및 신흥국에게 미국의 금리인상 은 큰 재앙이 될 것이고, 이에 따라 미국도 동반 침체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금 리인상에 신중을 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이번 달 내로 금리를 올린다면, 현재도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 는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더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에, 가격경쟁력 을 등에 업은 수출기업에게는 큰 호재가 될 수 있으나, 식료품을 포함한 수입 물가에는 상당한 부담이 된다. 또한 캐나다 역시도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미 국을 따라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활황인 주택시장이 급격히 침체되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보수당, 경제정책은 낙제점 유권자의 50%,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 혹평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 끼쳐… 보수당 재집권에 빨간 불… 오늘 10월 치러지는 연방총선의 유세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캐나다 유권자 의 절반 이상이 현 보수당의 경제정책을 실패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 론조사 전문기관인 포럼 리서치가 14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 답자의 52%가 현 보수당의 경제정책에 낙제점을 부여했다. 이를 성공적으 로 평가한 응답자는 23%에 그쳤으며, 2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이 같 은 결과는 “인프라 확충과 낮은 세금으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 촉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제정책을 홍보해온 보수당의 경제정책이 유 권자에게 어필하지 못했음을 증명한다”고 리서치 관계자는 말했다. 응답자 의 29%는 또한 자유당의 경제 정책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신민당 정 책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21%인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캐나다는 최근 들어 급격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수요약세의 직격탄을 맞아 1,2분 기 경제가 거꾸로 성장하며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했고, 주요 국가 중 가장 안 좋은 경제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에 대해 유권자의 25%가 보수당에 게 책임을 돌렸고 21%만이 외부 악재를 경기침체의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61%의 유권자는 내년도에도 경제상황이 현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악화된 다고 예상하는 등,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경제 성적표가 중요 한 선거에서 보수당의 재집권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시리아 난민, 캐나다 수용 확대 놓고 공방 유럽의 고통분담 요구에 선뜻 나서지 못해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불안… 기존 정책 고수에 논란 커져 독일과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을 숫자에 제한 없이 무조건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캐나다의 난민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유 럽국가의 발표가 있었던 지난 5일과 6일, 총 2만명이상의 난민이 이들 국가 들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에게도 분담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캐나다의 현 연방정부 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고용시장의 불안을 문제 삼아 이들의 요구를 받아 드리길 꺼리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야권은 총선 유세를 통해 즉각적인 난민 수용확대를 요구하며 그들을 구제하는데 캐나다가 앞장서야 한다고 맞서 논 란이 커지고 있다. 제1야당인 신민당은 즉각적인 수용이 어렵다면 유엔이 요구한 1만명 규모의 난민부터 수용하고, 점차 숫자를 늘려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자유당 역시 난민 수용숫자를 2만명 이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토 론토 등지의 시민 단체 역시 정부가 나서 난민 수용 쿼터 증가 및 정착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하지만 스티브 하퍼 총리는 “현재로썬 난민의 추 가수용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으며, 그보다 난민발생의 근본적인 문제인 이 슬람 국가(IS)를 격퇴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해, 앞으로 시리아 난민수 용을 놓고 벌이는 논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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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국에서 일어나는 핫한 뉴스들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 ‘라디오스타’서 첫 라이브 ‘라디오스타’에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이 출연해 지상파 방송 최초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더불어 유재환은 특유의 말투와 리액션으로 내재되어 있던 예능감을 아낌없이 방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립력 충만한 네 사람 오세득-윤정수-박나래-유재환이 출연하는 ‘ 입담 베테랑’ 특집이 진행된다. 규현의 “’라디오스타’ 나오는 게 꿈이었다고 저희한테까지 아부를 하는 뼛속까지 아부 DNA”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유재환. 유재환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얼굴을 비춘 뒤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화법으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화제의 인물로, 본격적인 가수 데뷔에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다 순수한 매력을 대 방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유재환이 방송 최초로 홀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랩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한다”면서 수줍게 무대에 오른 유재환은 표정에서 웃음기를 지운 채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멋들어진 무대를 선사,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특히 유재환의 노래가 끝난 뒤, 4MC와 게스트들은 “와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라이브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재환은 꿈틀대는 아부 DNA 를 드러내며 ‘윤종신 찬양론’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무너무 잘 생겼어요” 라는 외모에 대한 찬사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윤종신에 대한 찬양을 이어갔고, 이를 듣던 윤정수는 “대기업 들어가면 승진 정말 잘될 거 같아요”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는 후문. 무엇보다 유재환은 공식적인 첫 예능 출연을 위해 개그맨 유상무에게 전수받아온 특급 개인기를 뽐내는가 하면, 묘하게 빠져드는 ‘ 구연동화 화법’과 즉각적인 리액션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재환이 넘치는 예능감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박명수의 남자’ 유재환은 얼마나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그가 어떤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기로 안방극장을 웃음짓게 만들지는 ‘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통심의위, ‘진짜 사나이’ 성희롱 발언 ‘권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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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여군특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 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덩이가 올라가 있었다”고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했다. 소대장 의 엉덩이를 CG까지 사용해 강조했다.

방통심의위는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방송심 의소위원회를 열고 “사적인 자리의 농담이 아니라 방송에서 성적인 희롱문구를 편집한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만 예능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해 권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보기 불편했다는 논란이 일었고, 곽 하사의 누나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시청자 게시판에 “보 는 내내 언짢았다 사과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심경을 전 하기도 했다.

앞서 6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김현숙 과 사유리 등이 일명 ‘터미네이터 조교’로 불렸던 곽지수 소대 장의 몸매에 감탄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 뷰에서 김현숙이 “남자 상사들이 멋있다. 특히 제식하던 소대 장님이 섹시했다. 엉덩이가 화나 있다”라고, 사유리 또한 “엉

이에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명백한 제작진의 잘못”이라며 곽 하사와 가족들에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프 로그램 제작과 편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에서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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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한에서 일어나는 핫한 뉴스들

지드래곤, 英 선정 글로벌 패션 리더 500인 패션계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영국 패션 전문 매 체 비지니스 오브 패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 업계 500인을 선정, 발표했다. 500명 중 한국인은 지드래곤을 포함해 총 4명이다. 그중 연예인은 지드래곤이 유일. 또한 500명 중 전세계 뮤지션 은 칸예·리한나·리위춘·지드래곤 뿐이다. 그만큼 지드래 곤의 패션 영향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 다는 증거다. 특히 비니지스 오브 패션 글로벌판 표지에도 8명의 셀럽들과 함께 했다.

도 특유의 패션 감각을 세계적인 남성지로부터 인정받았 다. 남성지 ‘GQ’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 10인의 남자에 선정됐다. 당시 7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스타 가브리엘 만· 해리 스타일스·제라드 버틀러·제이크 질레한·빅토르 크루 스·제리미 피번·에단 호크·데이비드 간디·리암 헴스워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은 매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 업계의 500인을 선정한다. 디자이너·투자자·경영인·아티 스트 등 전세계 다양한 인물 중에서 뽑힌다.

지드래곤의 세계적인 패션 영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15 봄/여름 생 로랑 남 성 콜렉션에 지드래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아시아 스타 로는 유일하게 참석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에

뉴욕타임스 “‘베테랑’, 우아한 액션 최고의 오락영화” 호평 버라이어티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명 영화지 ‘할리우 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빠른 페이스의 긴 박한 액션 속에서 정두홍 무술감독의 근접 난투액션, 최 영환 촬영감독의 촬영 기술 등이 빛났지만, 중심을 잡아 주는 황정민의 연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완성도를 이룰 수 없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베테랑’은 개봉 주 4일 동안 36만 620달러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올렸다. 이는 ‘국제시장’과 ‘암살’의 북미 개봉주 성 적인 32만 3,506달러와 29만 995달러를 넘어서는 수치 다. 스크린당 매출은 7,377달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7,887달러)에 근접한 수치 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류승완은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감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베테 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 한 잘 짜여진 스토리에 자신의 장기인 우아한 액션을 곁 들여 최고의 오락영화를 만들어 냈다”라며 류승완 감독 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지난 17일(목) 북미에서 개봉한 ‘베테랑’은 한미 양국 동 시 흥행작인 ‘국제시장’과 ‘암살’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 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베테랑’이 2014년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흥행 TOP6위를 기록했던 ‘명량’(누적 매출 259만 달러), 흥행 TOP9을 기록 했던 ‘국제시장’(누적 매출 228만 달러)의 최종 성적을 넘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테랑’은 북미에서 당초 9월 18일(금)이었던 개봉일보다 하루 앞당겨진 17일(목)에 미국 전역 35개 극장에서 개봉 했다. 18일부터는 46개 극장으로 확대되어 상영 중이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 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베테랑’은 화려한 액션씬들의 연속으로 관객들에 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오락적 요소가 완벽하게 하모 니를 이루는 작품으로 전 세계 액션 영화팬 및 아시안 영화 팬들에게 환영 받을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배우들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촬 영 기술, 그리고 다채로운 로케이션 활용 역시 훌륭한 볼거 리”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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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관광 명소 많은 해외 이민자가 거주 중인 이곳 토론토는 관광하기에도 좋은 도시이다. 활기가 넘치는 다문화 도시로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며 더불어 제일 산업화하여 있는 도시로 밴쿠버나 퀘벡과는 색다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 서도 CN 타워는 토론토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토론토 곳곳에서 보이는 CN타워! 당신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오늘 한번 CN 타워와 주변 관광명소까지 샅샅이 파헤쳐 보자!

01. CN TOWER 캐나다 온타리오 주(州) 토론토에 있는 높이 553.33m의 송출탑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해 건립 된 송출탑으로, 16개의 텔레비전과 FM 라디오 방 송국에 전파를 내보낸다. 그러나 캐나다 사람들을 포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송출탑보다는 토론토 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긴 로켓 모양을 하고 있는 콘크리트 타 워이자, 지지물이 없는 단독 타워로 초속 5.6M의 초고속 엘리베이터 4대가 있고, 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상에서 2/3 지점에 있는 스카이포드(sky pod)까지 58초 거의 1분이면 오를 수 있다. 7층으 로 이루어진 원형의 스카이포드에서는 토론토 전 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높이 447M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120㎞ 떨어진 나이아 가라폭포도 볼 수 있다. 전망대의 또 다른 재미는 지상 342M에 세계 최초 로 38,556kg을 견디는 글라스 층이다. 이 글라스 층은 사람들이 2.5인치 투명 통유리를 위를 걸어 다니며 아래를 훤히 내려 볼 수 있는 아찔한 경험 을 선사한다. 또한, CN 타워 내의 레스토랑 360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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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사이에서 기념일에 한번은 가 볼 만한 곳으 로 알려진 고급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은 회전 하는 레스토랑으로 앉아서 식사하는 동시에 토론 토 전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와인리 스트을 보유하기로도 유명하다. 연인, 부부 외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음식의 맛에 비해 너 무 과대평가 되어있다는 평이 많은 곳이기도 하니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CN 타워에서 스릴을 만끽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Edge Walk도 추천해 주고 싶다. 아찔한 높이의 CN 타워 엣지를 줄 하나에 몸 을 맞긴 채 걸어볼 기회이다. 한국의 TV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강남과 김용만이 토론토 여행 왔 을 때 그리고 몇 년 전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모 델들이 토론토를 방문했을 때도 Edge walk를 도 전한 것이 방송된 적이 있으며 해 본 사람들은 모두 하나같이 추천하는 액티비티이다. 301 Front St W, Toronto, ON M5V 2T6 (416) 868-6937 www.cntowe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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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team Whistle

03. Ripley Aquarium

캐나다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 양조장

캐나다 최대 실내 수족관

CN 타워 바로 앞에 있는 맥주 양조장 Steam Whistle 또한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이 자 주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양조장 투어가 가능하 다. 양조장 투어는 캐나다의 프리미엄 필스너 맥 주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직접 보고 맥주 시 음도 가능하다. 또한, 양조장으로 사용되는 빌 딩은 1929년 서비스 증기 기관차 수리 시설로 쓰였던 역사 깊은 빌딩으로, 토론토의 “Green Building” 지정되었으며, 이곳에서 결혼식과 더 불어 많은 이벤트도 열린다. 투어는 별도로 예약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 은 전화로 참석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당 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 토, 일요 일에 시행되는 주말 투어는 선착순으로 진행되 니, 가능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몇 년 전, CN 타워 바로 옆에 생긴 Ripley Aquarium은 CN 타워를 방문 시 함께 둘러보 면 좋을 관광명소 되겠다. 공사 기간은 2년, 총 $130 Million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갔 으며 그 크기만 12,500제곱미터 라고 한다. 이 곳 토론토 아쿠아리움에는 450여 종의 수생동 물들이 총 16,000여 마리 살고 있으며, 총 9개 로 나뉜 전시관들에는 캐나다의 강과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수생동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Ripley’s Aquarium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TR CANA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88 Bremner Boulevard, Toronto, ON M5V 3L9 647.351.3474 www.ripleyaquariums.com

255 Bremner Blvd, Toronto ON M5V 3M9 416.362.2337 www.steamwhistle.ca

04. Rogers Centre 토론토 대형 돔 스포츠 경기장 CN 타워 바로 옆 Rogers 센터는 1989년 6월 3일에 완성된 대규모 돔 스포츠 경기장으로, 지 붕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개폐식 돔구장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축구 등 스포츠 경기뿐만 콘서 트와 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다목적 돔 경기장이다. Roger 센터 또한, 자체적으로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Rogers 센터의 VIP 스 위트 라운지를 포함 Press box 등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곳들까지 구경하는 재미를 선 사한다. 또한, 역사적인 스토리와 앞으로 열리 는 이벤트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기도 한다고 하니, 추천한다. 1 Blue Jays Way, Toronto, ON M5V 1J1 416. 3411000 www.rogerscentre.com

ROGERS 센터의 재미있는 사실들 1. Rogers 센터에서 일 년 동안 팔리는 핫도그의 양은 Rogers 센터에서 없어 지는 3,241개의 베이스의 길이를 충분히 커버한다. 2. Rogers 센터 지붕을 닫아도 31층 고층빌딩이 충분히 들어가는 규모이다. 3. 야구경기 모드로 셋업 된 경기장의 필드에는 743마리의 인도코끼리 또는516마리의 코끼리가 들어가기 충분하다. 4. Rogers 센터는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이며, 일본의 후쿠오카 돔의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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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쉐프가 인정하는 시크릿 메뉴 총출동!

S

ubway는 다양한 토핑들의 조합으로만 340,000여 종류의 다양한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본 메뉴의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Subway를 애용하는 단골손님들이 발명한 메뉴이자, 2013년 허핑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Subway 수석 쉐프도 인정한 몇 가지 시크릿 메뉴를 먹어보자!

e Red Win te t e Vinaigr

Chipotle Southwe st

1. 스윗 앤 샤워 치킨

2. 디콘스럭티드 브랙퍼스트 타코

(Sweet & Sour Chicken SUB)

(Deconstructed Breakfast Taco Flatbread)

달콤한 스윗어니온 소스와 레드와인식초소스가 만나 새콤달콤함을 선사하 고 매콤한 바바나 페퍼가 입맛을 자극하는 천상의 맛이다. Sweet & Sour Chicken Sub = Chicken + banana peppers + tomato + red onion 을 넣고, 소스로는 Sweet onion 소스와 red wine vinaigrette 를 뿌리면 완성. (메뉴에 있는 Sweet Onion Chicken Teriyaki 에 원하는 토 핑을 넣고 red wine vinaigrette를 추가해도 된다!)

얼마 전부터 Subway에서는 구아카몰이 토핑으로 추가 되었다. 맛도 좋고 영 양가 높은 아보카도가 주 재료인 구아카몰과 함께 단백질 보충을 위한 계란 흰 자와 스테이크가 메인으로 들어간 샌드위치로, 아침에 간편히 먹기 좋다. Deconstructed Breakfast Taco Flatbread = Egg whites + steak + guacamole + spinach + red onion + tomatoes 를 넣고 chipotle Southwest 로 마무리한다.

5. 치킨 코르 동 블루 멜트 3. 에그 플로렌틴 플랫브레드

4. 그릴드 치즈

(Eggs Florentine Flatbread)

(Grilled Cheese Sub)

완전 건강한 시크릿 메뉴! 다이어트 중인 사람을 저 격한 저칼로리 메뉴이다.

Subway 체인 중 치즈의 셀렉션과 더불어 더욱 다양 한 토핑들이 있는 Subway가 있다. 기본 치즈 토핑인 Cheddar Monterey Cheddar 외, Feta, Shredded Mozzarella, Natural Cheddar, Natural Monterey Jack, Natural Swiss를 보유하는 곳이 있으니 주문 전 미리 물어보자! Grilled Cheese Sub = 좋아하는 치즈 토핑 중 3개 정도를 고른 다음 토마토를 추가하면 된다.

Eggs Florentine Flatbread = Egg whites + red onion + banana pepper + spinach + black olives 와 함께 Italian 드레싱을 소스로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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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Cordon Bleu Melt) 이 메뉴는 시크릿 메뉴에서 이제는 주요 상품으로 자리 잡아 SUBWAY 자체에서 밀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메뉴에 있는 대로 시켜도 좋지만 본 시크릿 레시피의 환 상의 조합도 도전해 보자! 이때 치즈는 추가로 더블 치 즈를 하면 맛이 2배! Chicken Cordon Bleu Melt = Grilled chicken + ham(또는 Black Forest Ham) + Swiss cheese, tomato + spinach를 토핑으로 넣고, honey mustard 소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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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피자 (Pizza Sub) 이 피자 섭 메뉴 또한 시크릿 메뉴에서 시작한 레시피로 이제는 SUBWAY 웹사이트에서 당당히 메뉴로 등극했다. 하지만 가맹점에 따라 메뉴판에서 볼 수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보너스로 알려준다. (보통 피자 SUB을 달라 고 하면 다른 설명을 추가로 하지 않아도 직원들이 다 알고 있다.) Pizza Sub = pepperoni + cheese와 함께 미트볼 소스인 marinara 소스가 들어간다.

아틀란틱 랍스터

(Atlantic Canada Lobster Sandwich) 한국 서브웨이를 비롯 다른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샌드위치! 랍스터 샌드위 치를 판매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로 불리며, 랍스터의 부러 운 육질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샌드위치~! 시즌상품인 만큼 한 번쯤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한국의 제육볶음 과 비슷한 고기가 들어가는 Korean BBQ Pulled Pork가 신메뉴로 출시 되었다. 딱 제육볶음같은 맛은 아니지만, 짭조름한 바 베큐양념과 고기가 잘 어울리는 맛이다. 제육볶음의 매콤한 맛을 좀 더 느끼고 싶 다면, 할리피뇨와 핫소스를 꼭 추가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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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iabank Nuit Blanche

2015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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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t Blanche는 매년 열리는 야외 백야제 이벤트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Scotiabank의 주관으로 열리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이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이벤트인 Nuit Blanche는 약 $40.5만 달러의 경제적인 효과를 부르며, 20만 명의 관광객을 포함하여 매년 총 백만 명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이벤트라고한다. 올해는 유명한 큐레이터 Agustin Pérez Rubio를 포함, 총 네 명의 큐레이터가 로컬과 캐나다 내의 예술가들은 물론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프로젝트 작품들을 토론 토 다운타운를 미술관 삼아 전시, 기획하며 그 밖에도 60여개의 프로젝트들이 전시된다고 한다. 자정부터 새벽까지 어두운 도심 속을 밝히는 찬란한 조명과 멋진 조 형물 등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Nuit Blanche의 올해 전시회 테마는 총 4가지이며, 그 밖에도 독립 프로젝트, 스페셜 프로젝트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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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or the 10th

Black and White Night

장소: Gardiner Museum (야외)- 111 Queen’s Park 큐레이터: Che Kothari

장소: City Hall / Bay Street 큐레이터: JR

올 해 10번째를 맞이하는 Nuit Blanche를 기념하기 위해 10팀의 문화 단체들과 협력하여 ‘Memory Lane’이라는 테마로 기획한 전시회다. (연장 전시 기간: 10월 4일 ~ 10일) 1

유명 예술가 JR의 최초의 전시회를 선보인다. JR는 전시되는 자신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토론토의 색다른 밤과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Up in the Sky High, Faisal Anwar Anciently Heard (Hip Hop As Ancient Thought Transmission), Mani Mazinani Re-Collect, Jane Tingley, Michal Seta an occasion hosted by Isabel Lewis, Isabel Lewis Light upon Light!, Abdullah 2M.I. Syed Light Cave, FriendsWithYou Silent Knight, Ekow Nimako The Virtual Immigrant, Annu Palakunnathu Matthew Shoes That Line The Lane, Cyril Williams I’ve Got Sunshine on a Cloudy Day, Catherine Chan

Inside Out, JR Inside Out: Face to Face to Face, JR Nuit Talks: Putting the extra-in-ordinary, JR3 Campbell’s House: Your Eye4Inside Out, JR Les Bosquets in Toronto, JR Les Bosquets, JR The Eyes of the Bridge, JR PARK HERE, Katy Chey

The Work of Wind

HTUOS / HTRON -The New Coordinates of the Americas

장소: Waterfront (York Street to Parliament Street) 큐레이터: Christine Shaw 바닷바람의 힘은 무궁무진하다. Christine Shaw의 13가지의 프로젝트는 풍력 스케일- Beaufort(보퍼트) 0~12 로 나누어 그 원초적인 힘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Beaufort 0: Cumulus, Tomas Saraceno Beaufort 1: Dispersal Zone, Tim Knowles Beaufort 2: The Question of a Hunch, Kika Thorne Beaufort 3: Glaciology, Anandam Dancetheatre Beaufort 4: Lava Field No. 2, Robert Wysocki Beaufort 5: Torus, Mary Mattingly Beaufort 6: Hit, Christof Migone Beaufort 7: Destroyer and Preserver; hear, O hear!, Jon Sasaki Beaufort 8: LOVELAND, Charles Stankievech Beaufort 9: Requiem for Harley Warren (“Screams from Hell”), Marguerite Humeau 5 Beaufort 10: Frio Estudio del Desastre, Los Carpinteros Beaufort 11: The Cleaving, Heather and Ivan Morison Beaufort 12: Black Cloud, Carlos Amorales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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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College Street / University of Toronto 큐레이터: Agustin Pérez Rubio 범아메리카의 지리적 경계와 헤게모니 이데올로지를 파괴하고 시간을 흐름을 반전시키는 12개의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Night Flight, Michael Snow, Claudio Caldini Sphinx, Luis Jacob Zero Hour, Public Studio, Elle Flanders, Tamira Sawatzky, Carol Weinbaum, Josh Schonblum, Han Yang, Anna Friz, Lili Huston-Heterich refugees run the seas..., Francisco Fernandos Granados noissecorp, Amalia Pica 7 Cambio de Sentido (Change of Direction), Tercerunquinto Untitled, Tania Bruguera Music (Everything I know I learned the day my son was born), Alfredo Jaar Humanitarian Aid for the First World, Colectivo Cambalache Raptor’s Rapture, Allora & Calzadilla Time of the Empress, Aziz + Cucher 8 Two Voices, Angela Detanico, Rafael Lain


새롭게 개편된 티알 매거진과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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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의 리뷰를 생생하게 전해드릴께요.

주체하지 못해 나누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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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보면 후회한다는 국제 영화제

TIFF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는 지난 1976년에 다른 영화제에 출품된 우수작들을 모아 새로운 영화 제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매년 9월에 열흘 동안 열리는 세계적인 영화제입니 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로고도 ‘tiff.40’으로 새롭게 바꿨네요. TIFF는 북미의 칸으로 불리며 이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이 대부분 크 게 흥행이 되어 ‘관객상의 영화제’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해의 크고 작은 영화 제에서 주목받은 300여 편 이상의 영화들이 토론토 곳곳에서 상영됩니다. 매 년 한국영화도 빠짐없이 초청되고 있는데요. 올해 초청된 한국영화는 총 4편으 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권오관 감독의 ‘돌연변이’,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 고 그때는 틀리다’와 함께 한국-인도네시아의 합작인 Joko Anwar 감독의 ‘내 마음의 복제’가 초청되었습니다. 또한 ‘돌연변이’의 권오관 감독과 배우들 이광 수, 이천희, 박보영이 초청되어 레드카펫을 밟고 2번의 공식 상영회에 참석하 여 관객과 대화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서 보셨나요? 이후에 이 사 실을 안 저는 땅을 치며 왜 안 갔을까 후회를 했습니다. 이번 TIFF에서 저는 GALA PRESSENTAION 부문의 ‘MISSISSIPI GRIND’를 봤 습니다. 개별 티켓 세일이 시작했던 9월 6일 아침, 저는 TIFF는 깜빡 잊고 꿈나 라에 있었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다행히 사촌언니가 제 티켓도 구해줘서 이렇 게 갈 수 있었습니다. 이거 말고도 제가 보고 싶던 다른 영화들은 이미 SOLD OUT 이더라고요. 페스티벌 매일 아침 7시에 추가 티켓 판매를 하지만 저는 아 침 7시까지 출근하는 관계로 구하지 못했습니다. MISSISSIPI GRIND는 Ryan Reynolds, Ben Mendelsohn 그리고 Sienna Miller가 주연으로 도박에 관한 영화입니다. Ryan Reynolds는 Anne Fletcher 감독의 ‘The Proposal’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팬이었습니다. 실물로 볼 수 있다니 설렜습니다. 이 영화는 TIFF 에서 지정한 상영관 중 가장 큰 곳인 Roy Thomson Hall에서 상영됐는데요, 이 홀은 총 2,630좌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TIFF 간다고 예쁘게 옷도 입고 화 장도 해서 시작 시간인 6시 30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 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TIFF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이거죠. 아무래도 TIFF가 지정좌석제가 아니라 선착순좌석제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일찍 와 서 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티켓을 살 때 좌석까지 고르게 하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짜: 9월 4일 ~ 7일 시간: 11:00 AM - 6:00 PM 장소: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웹사이트: artfestontario.com/toronto

하나 팁을 드리자면, 사촌언니는 고등학생 때 친구들하고 시작 시간보다 엄청 일찍 가서 줄을 서서 거의 맨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밑에 VIP석에 자리가 남아서 맨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밑에서 배우 들도 가까이서 봤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음 TIFF때 혹시 시간 있으시면 한번 일찍 가서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Balcony는 배 우들이 상영회에 와서 인사할 때 멀리서 밖에 보지 못하고, 배우들의 바로 위에 앉아 있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고 나서 배우들이 일어나서 인사할 때도 보지를 못하는 슬픔이 있거든요. 그냥 ‘와~ 내가 지금 저 영화에 나온 배우들이랑 한 공 간에 있어’ 이 정도의 기분이랄까? 하하하 15~20분 전에 입장을 하여 자리를 잡고 배우들을 기다렸답니다. 그 동안 밖에서는 배우들의 레드카펫이 진행됐는 데요. 티켓을 사서 안에 있는 사람들도 이를 놓칠 수는 없겠죠? 저 화면을 통해 레드카펫 상황이 실시간으로 중계가 됩니다. 그 후 저 단상으로 사회자가 나와 서 감독과 배우를 소개하고 감독과 배우들이 인사를 합니다. 그 중 Ryan Reynolds의 인사는 정말 유쾌했답니다. 캐스팅의 비화에 관해 얘기했었는데요 재미 있어서 TIFF 갤러리 #TIFF15 IN GIFS 에도 올라갔네요. 궁금하시다면 http:// tiff.net/festivals/festival15/gallery/tiffgifs 이곳에 들어가서 보시면 됩니다. 영화에는 팝콘이 빠질 수 없겠죠? 홀 안 곳곳에 팝콘뿐만 아니라 사탕, 음료수, 물, 와인 등 많은 것들을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다들 한 손에는 팝콘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영화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그렇게 합리 적이지는 않지만 TIFF 왔는데 기분이다 하고 먹었습니다. TIFF의 또 하나의 볼거리 배우들의 레드카펫! 영화가 끝난 뒤 레드카펫도 구경 가봤는데요. 와 진짜 사람 많아서 보이질 않더라고요.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저 기서 기다리며 배우들과 손도 잡아보고 같이 셀카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더라고요. 영화야 다음에 영화관에서 봐도 되지만 배우들을 쉽게 보 지는 못하잖아요. 저 바리케이드 앞 쪽에 서있는 사람들은 그걸 노렸겠죠? TIFF 기간 동안 술집들은 4시까지 연장 영업이 가능합니다. 이런 기회 놓치면 서운하 죠. 근처 술집에 가서 상큼한 Bellini를 즐겼습니다. 제가 간 술집은 King street 에 위치한 ‘Earls’ 라는 곳입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혹시 다운타운에서 술집을 찾으신다면 여기를 추천해드릴게요. 류애솔 (ryou.sol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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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 예술가들이 선보인

ArtFest at the Distillery 꿀 같은 휴일 Labour Day Weekend에 토론토에서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었 죠? CNE부터 시작해서 Hispanic Fiesta, Open street TO 기타 등등 흥미로운 이벤트들 중 저는 ArtFest at the Distillery에 다녀왔습니다. ArtFest는 캐나 다의 최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페스티벌로 Ontario주의 Port Credit, Kingston 그리고 Toronto 세 군데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9주년을 맞 이하는 ArtFest Toronoto에는 캐나다의 최고 75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은 물론 멋진 라이브음악까지 선보였습니다. 또한, 의류, 가 죽 공예품, 가구 등 예술 품목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들도 만나볼 수 있 었습니다. ArtFest는 역사가 깊은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에 매년 여름마다 찾아 오는데요. 이곳에 한번이라도 가본신적 있나요? 아직 못 가보셨다면 강력 추천 합니다. 빈티지한 분위기가 매력을 발산하는 이곳은 1832년 대영제국 시대 최 대 양조장이었던 구더햄 앤 워츠 양조장터(Gooderham and Worts Distillery Site)가 토론토 문화와 예술을 담은 트렌디한 HOT SPOT으로 다시 태어난 곳 입니다. 1990년 생산을 멈춘 후 TV나 영화 촬영소로 사용되었는데, 2003년 부터 점차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갤러리, 극장, 스튜디 오, 공방, 레스토랑, 카페, 부티크, 멀티숍이 이어져 있습니다. 집집마다 주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특색 있는 아이템들은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데이 트 장소로도 인기 만점이라고 합니다. 가장 잘 보존된 빅토리아 양식 건축물로 도 평가받으며, 주말에는 노점과 거리 공연이 한껏 활기를 돋웁니다. 또한 많은 이벤트들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면 좋겠죠? ArtFest는 입장료가 무료인 페스티벌입니다. 들어가서 마음껏 구경하시고 즐 기시면 됩니다. 들어서자마자 더위에 허덕이던 저를 반긴 것은? Pure Leaf에 서 샘플로 제공하는 아이스티였습니다. 정말 센스 넘치죠? 덕분에 목을 축이 면서 구경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면 잼이나 소스를 홍 보하는 천막도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크래커에 잼이나 소스를 얹어서 제공하여 입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카페,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도 많이 있고 레스토랑, 술집도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날짜: 9월 4일 ~ 7일 시간: 11:00 AM - 6:00 PM 장소: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웹사이트: artfestontario.com/toronto

페스티벌의 중심에는 음악가들이 우리에게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었습니 다. 이 그룹은 컨트리 음악을 하는 Rob Carnegie라고 합니다. 덕분에 눈과 입 에 이어서 귀까지 즐거운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이 그룹뿐만 아니라 축제가 진 행되는 동안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어 우리에게 멋진 라이브 음악을 선 사해줍니다.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우쿨렐레 연주소리가 들렸는데요. 그 소리 에 이끌려서 가보니 특이한 우쿨렐레와 밴조가 진열된 곳에서 한 아저씨가 연주 하고 계셨습니다. 통조림으로 재활용해서 만들었다는 이 수제 악기들은 디자인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도 돈만 넉넉하게 있었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었습니다. ArtFest에 참가한 캐나다의 최고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특색 있는 작품들을 뽐 내면서 우리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작품을 직접 팔기도 했는데요. 악 세사리부터 시작해서 엽서, 그림, 사진, 앨범, 악기 기타 등등 다 사고 싶은 욕 구를 억누르느라 혼났습니다. 그 욕구를 참지 못해서 결국 멋진 엽서 세 장이 랑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샀는데요. 이런데 와서 안 사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답니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길을 걷다 보면 나 오는 조형물들에 시선이 끌려 그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주변에 있는 갤러리 나 카페에 들어가서 작품들을 감상하며 방명록에 내 의견도 남겨보면서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히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LOVE라 써 있는 조형물 앞이었습니다. 이 조형물 은 크고 작은 자물쇠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남자친구 혹은 친구와 같이 가서 자물쇠를 걸며 사랑이나 우정을 다짐하면 좋은 추억이 되겠죠? 그리고 한쪽에 는 ArtFestKids 부스에서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게끔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멋지게 전시해놓은 이곳은 또 하 나의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었습니다. 혹시 이번 페스티벌을 놓쳐서 아쉬운 분들은 매년 진행되는 페스티벌이니 슬퍼 하지 마세요. 2016년에는 9월 2일에서 5일까지 4일간 열린다고 하니 꼭 메모 하셨다가 즐기시길 바랍니다. 류애솔 (ryou.sol11@gmail.com)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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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국 옷 가게

두루미 durumi 원래 퀸스트릿 자체를 자주 안 가는데 이상하게 요새 자주 가게 됐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또 TR Canada에서 상점 서포터즈로써 엄청난(?) 경쟁률을 제 치고 당당하게 합격! 했기 때문이라고…. 아무튼, 첫 미팅 후에 상점을 소개해 야 하는데, 어디를 하지 하고 생각하면서 걷는 와중에 눈에 들어온 가게에 들어 갔는데요. 저는 이 가게를 처음 봤는데 사실 연지 5년정도 됐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 난 여태 보지 못한 거지…. 정말 예뻐요! 들어가자마자 와 예쁘고 귀엽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옷 가게이지만 신발도 있고 모자도 있고 가방도 있고 액세서리도 있고 무엇보다 양말…. 저는 양말을 좋아하니깐 요! 한국처럼 질 좋고 예쁜 양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패션잡화라고 표 현하면 맞을는지 모르겠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있어요! 그 외에도 예쁜 액세서리도 진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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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점원들께서도 다 한국 분들이세요! 제가 갔을 때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지 만, 인스타그램에 가끔 할인 정보도 올라오니까 팔로우 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 습니다! 다들 좋은 쇼핑 득템 하시길 바랍니다! 이해나 (leehena@hotmail.com)

durumi Queen St W

Spadina Ave

가격대는 비싸다 싸다 가 사실 굉장히 주관적인 거라 싸다! 비싸다! 라고 표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략 이 정도 가격대다~ 라고 이야기하는 게 좋을 것 같 아요. 양말은 2짝에 12불 3짝에 20불입니다. 아무래도 한국 가격대로 생각하 면 비싸긴 하지만 수입품이라는 점도 기억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니까 세일 물품도 많이 있었어요. 여기서 잘 찾아보시면 좋은 가격에 득템 하실 수 있 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반적으로 한국 옷이나 소품을 구하기 힘드신 분들,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 해줄 만한 한국 옷 가게, 구경할만한 곳인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저는 다양한 물품이 한곳에 있는걸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그 부분에선 확실히 구경할 것도 많고 좋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가져온 물건들이라서 여기서 구하기 힘든 것들이 많고 위치는 퀸하고 스파다이나 지나고 바로 있어요! 아마 저는 이제부터 지나 갈 때마다 구경하러 들어갈 것 같아요. 구경만해도 참 즐거운 곳이에요! 지나 가시게 되면 꼭 한번은 들러보시라고 얘기하고 싶은 가게 두루미였습니다. 그 리고 한국인이 주인이신 가게니까 나름 신토불이를 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 까요, 퀸 웨스트 한복판에 이렇게 한국가게가 있다는 게 저는 되게 좋았어요.

Vanauley St

한국사람이 구경하기도 좋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소에 한국 옷이나 Made in Korea를 좋아해 주시는 외국인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친구들 여기 로 데려오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물건을 직접 눈으로 보 면서 살 수 있는 곳이 옷 가게는 많지 않으니까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 고 가게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제 주변 친구들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가끔 한국에서 사온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등 하고 나가면 모르 는 사람도 물어보는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친구들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거 한국에서 샀지?” 하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그 친구들 여기로 데려오면 참 좋아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남자친구 분들 여자친구 선물로 고민 많이 하실 때 여 기 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워낙 모든 아이템들이 귀엽고 예뻐서 뭘 사 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잘 판단해서 구입 하시길 바랍니다!

주소: 416 Queen St. W Toronto 전화: 647.727.2591 웹사이트: www.thedurumi.com


건강하고 맛있는 브런치 맛집

Lola’s Kitchen 안녕하세요. 맛집 서포터즈 1기 정찬호 입니다. 처음 올리는 리뷰이니 만큼 누 구나 부담없이 가볍게 접할수있는 다운타운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Bloor St. & Church St. 에서 South로 2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조금 허름하게 보이는 이곳이 바로 Lola’s Kitchen 입니다.

저희 일행은 운이 좋게도 식당 1층 내부 전경과 바깥의 페티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창가쪽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흔히 볼수있는 오래된 벽 돌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한 내부공간은 특별할거 없는 소박한 인테리어와 벽마다 걸려있는 특유의 작품들이 묘하게 어울어져 투박하지만 세련된 분위기 를 연출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의외로 오믈렛이 맛있었는데요. 그 맛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바로 그 맛 보다 쬐끔 더 맛있는 맛입니다. 이곳에는 고기가 들어간 음식들도 있지만 대부 분이 Vegetarian, Vegan 그리고 Gluten-Free 입니다. 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리라 예상이 되는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주의적 음식을 선호하시는 분 들에게는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찬호 (realkntx3@gmail.com)

Bloor St. E

Hayden St.

Church St.

저희 일행은 12시에 도착을 했는데요. 시간이 시간인지라 이미 안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약 40여분을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토 & 일요일 브런치에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줄서기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점 심 시간대보다 조금 일찍 가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행여나 불가피하게 줄을 서게 된다면 일단 진정하시고 침착히 Waiting List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긴후 길 건너편 The Croissant Tree 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순서를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주소: 634 Church St, Toronto 전화: 647.966.3991 웹사이트: www.lolaskitchen.ca

Follow @lolaskitchento on Instagram

이곳에 메뉴는 텍스트로만 되어있어서 어떤게 어떤 음식인지 잘 알수가 없는데 요 식당의 홈페이지에 있는 인스타그램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이곳의 인기 메뉴들의 사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주문전 인스타그램을 참고했는데요. 사진으로 봤을때 제일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메뉴중 하나인 Brunch Bowl 을 주문했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먹음직 스러웠습니다.맛은 약간 퓨전 갈비 찜 요리를 먹는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먹어보시면 이게 무슨말인지 아실 겁니다. 저의 다른 일행들은 각각 Eggs Benny 와 Sunday Special Omelette 을 주문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따뜻할때 요렇게 노른자를 터트려 빵에 적 셔준후 먹는거라고 어디서 주워들었습니다. 여기서 꼭 기억하셔야 할 점 하나! 따뜻함을 잃어버린 에그 베네딕트는 식어버린 팀호튼 아침메뉴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으니 꼭 온기가 가시기 전에 다 드시길 바랍니다.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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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바베큐가 땡길땐

서울관

(스틸스점)

안녕하세요, 맛집 서포터스 1기 연그리입니다~ 무더운, 아니 무서웠던 여름이 지나고 조금 시원해졌다고 방심하시면 안 돼요! 9월엔 인디언 서머가 찾아오거 든요. 다시 또 더워지기 전에 체력 보충해볼까요?

감인데. 시큼 달달한 파무침과 양념이 잘 베여있는 갈비에 매콤한 마늘이랑 고 추쌈만 계속 먹게 되네요. 쌈은 야채가 많아서 살 안 쪄요. 그렇게 믿고 싶네요.

체력 보충하면 당연히 고기가 떠오르는데,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초등학생 입 맛, 어른 입맛 다 잡아주는 양념갈비를 먹어보았습니다. 서울관이 요즘 평이 좋 다고 해서 스틸스 지점으로 가봤어요

저희가 고기를 시킬 때 된장찌개 2인분이랑 물냉면 1인분을 같이 나오게 시켰 더니 바로 나오더라고요. 각종 재료가 아주 작게 썰어져있어서 한 숟가락에도 여러 가지 야채가 담겼어요. 고기도 있고 해물도 있고 밥에 슥 비벼서 고기 한 점이랑 먹으면 딱이겠네요.

살짝 숨겨져있어서 주변 건물 중에 피자피자가 보이면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돼 요. 핀치에서 60C Steeles West 타고 가시면 대략 11분 걸리네요. 센터포인트 몰 지나서 TD 은행 보이면 내리셔야 해요! 무료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어요. 주 말에 갔었는데도 주차장에 자리는 많았어요.

따끈따끈한 고기와 시원한 냉면 이것도 환상 조합이죠. 냉면도 조금 달달하다 고 느꼈는데 기분 좋게 먹으면 제로칼로리니까 기분 좋게 먹겠어요. 자, 이제 기 분 좋게 먹어 볼…. ??? 어머, 누가 다 먹었지? 제 일행분들이 다 먹었나 봐요! 전 고기 한점밖에 못 먹은 거 같은데!!!!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 조금 넘게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시고 양념갈비 3인분을 시키신 일행분 때문에 메뉴 구경을 못했어요. 심플하게 정리된 기본 플레이팅만 만지작거리는데. 기본 반 찬보다 제일 먼저 계란찜이 나오네요! 부드럽고 따끈한 게 고춧가루만 빼면 아 기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계란찜 흡입하다 보니 눈앞에 반찬이랑 고기가 불판 에 뙇! 갈비를 먹을 때 꼭 뼈가 같이 나오는데요, 주방에서 구워달라고 따로 요 청하면 구워줘요. 더 빨리 잘 익혀 나오게 되죠. 뼈와 살을 분리시켜 입으로 넣 어주면 행복해질 수가 있죠.

내 소중한 고기인데…. 다 먹은걸로 보였는지 후식으로 수정과를 주시네요. 이 것도 달달…. 했어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달다는 평을 받았어요.

(고기를 다 먹은 범인은 일행 2인 걸로…흥!) 양념갈비뿐만 아니라 생갈비, 주물럭, 돼지양념갈비도 맛있다고들 하는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혹은 각종 모임들을 서울관에서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서울관에 관하여 다른 의견 있으시거나 다음 맛집리뷰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이연희 (2yhcindy@gmail.com)

Steels Ave. W

Yong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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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1: 모든 음식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 거 같아요. 일행 2: 고기 양이 많고 맛있었어요.

Hilda Ave.

파무침은 아주 싱싱해 보이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아주는데 조금 달달했어 요. 고기는 상태가 어떨까~요. 비쥬얼과 고기굽는 소리에 감탄하며 흐르는 침 을 닦느라 고생했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그냥 먹던 양념을 하던 씹는 맛이 좋네 요. 전체적으로 조금 많이 달달한 감은 있었는데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촉감 에 빠져들었어요. 하지만 고기는 역시 쌈이죠. 상추, 파무침, 고기 두 점, 매운 고추, 막장 찍은 마늘! 쌈은 누가 처음에 만들어 먹었을까요? 이런 게 노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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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180 Steeles Ave W,Thornhill 전화: 905.709.1593




토론토 대학교 별 2015학기 중요 데드라인 및 이벤트! I university of toronto st.george Campus / Annual Events September 9일

University of Toronto Students’ Union (UTSU)의 Clubs Day 로서 토론토 대학교의 동아 리들을 신입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다. 시간: 10:00 AM - 3:00 PM 장소: Hart House Circle @ UT

12일 CAMPUS TOUR 아직 캠퍼스가 낯선 신입생 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서 과별로 자주 가게 될 건 물, 학교 주요 시설 및 도서관 등을 퀴즈와 상품들 과 함께 재미있게 알아가는 자리이다. 시간: 3:00 PM - 5:00 PM 장소: King’s College Circle @UT 18일

GENERAL MEETING 토론토 대학교와 UTKSA에 대한 보다 더 세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UTKSA 및 소속 단체들의 1년 계 획이 발표되고 학교 적응에 유용한 각 과별 팁들 이 제공된다. 시간: 4:00 PM – 6:00 PM 장소: Room #2102, Sidney Smith Hall @ UT

18일

GENERAL MEETING 토론토 대학교와 UTKSA에 대한 보다 더 세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UTKSA 및 소속 단체들의 1년 계 획이 발표되고 학교 적응에 유용한 각 과별 팁들 이 제공된다. 시간: 4:00 PM – 6:00 PM 장소: Room #2102, Sidney Smith Hall @ UT

19~20일 MEMBERSHIP TRAINING - MT 캐나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학의 꽃이자 모든 신입생의 로망인 MT이다. 매년 약 100명 이상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장소: Edgewood Camp / Conference Centre

24일 Speaker Series (Ambassador Daeshik Jo & Senator Yonah Martin) UTKSA 스피커시리즈 5번째 이야기 장소: #205, Claude T. Bissel Building @ UT

그외 Mentorship Series 각 과별 (커머스, 문과, 이과) 맞춤 멘토쉽 프로그램 Event Series: Academic Workshops TBA (10월 진행 예정) 에세이, 프리젠테이션, 엑셀, 레쥬메 워크샵 등 Event Series: Career Seminars TBA (11월 진행 예정) 의치약대, 로스쿨, 대학원 진학 세미나 등 Korea Week October 26~30일 Location: University of Toronto Red Party TBA (2016년 2월 진행 예정) 북미 최대의 한인 클럽 파티 UTSKA (info.utksa@gmail.com)

Mississauga Campus / Academic Deadlines September

November

December

8일 학기 시작. 1년 과정 수업(Y), 1학기 과정(F) 수업들이 모두 시작하는 날이다. 1년 과정 수업(Y), 1학기 수업 (F)의 대기자 명단이 끝이 난다. 대기 자 명단이 끝이 나면 대기자들은 그 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다.

1일 겨울학기(2학기) Letter of Permission(LOP) 를 지원할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LOP은 캐나다 내 에서 다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허가가 적 힌 종이이다.

1일 추수감사절로 쉰 월요일에 대한 대체 수업 날 이다.

4일

3일 Exam Jam은 시험 기간에 학생들이 스트레스

21일 수업 수강신청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날 이다. 수강신청은 ROSI/ACORN에서 가능하다.1 년 과정 수업 (Y)나 1학기 수업 (F)을 이날까지 취 소 하게 되면 이 수업에 해당하는 학비 100%가 다 시 돌아온다. 단, 다른 수업에 수강신청이 되어 있 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1학기 수업 (F)을 취소/드랍 할 수 있거나 CR/NCR을 선택할 수 있는 날이다. CR/ NCR은 50점이 넘으면 수업을 이수한 학점(CR) 을 받게 되고, 50점 미만 이면 이수하지 못한 학점 (NCR)을 받게 된다.

해당하는 학비를 돌려 받을 수 있다.

9일 1년 과정 코스 (Y) 수업을 드랍/취소 했을 때 낸 학비의 50%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1학기 수업(F) 마지막 날이며, 1학기 과정은 끝이 나고, 1년 과정 (Y) 수업은 잠시 쉬게 된다.

30일 1차 기숙사비를 내야 하는 마지막 날이다.

30일

28일 1학기 수업 (F)을 취소/드랍 했을 때 75%에

October 12일 추수감사절이므로 학교가 휴교한다. 15일 1년 과정 수업(Y)을 취소/드랍 했을 때 그 수 업에 관한75%의 학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해 학비 납부을 늦춘 학생이나 최소 학비 만 낸 학생들에게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 장학금을 받음으로 인해서 학비 납부을 늦춘 학생의 수수료 부과 날짜는 다르다.

1학기 수업(F)에 Late Withdrawal After the Drop Date (LWD)를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LWD는 4일 날 수업을 드랍/취소 하지못 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으면 선택을 하면 수업 은 드랍/취소되지만 성적표에 기재된다. 2학기 학 비를 최소 학비만 낸 학생들은 이날까지 2학기 학 비를 납부하여야 한다. 학비를 내지 않으면 수수료 가 부과된다.

2~6일 기말고사기간 전 일주일 정도 리뷰할수 있 는 기간이다. 를 풀 수 있는 날이며 캠퍼스 곳곳에 Exam Jam 세 션이 열리게 된다.

7~18일

1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며, 학생들이 수 강 신청한 수업에 따라 시험을 보는 장소, 시간, 날 짜가 다르다. 시험은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정해질 수 있다.

15일 2학기 학비를 최소한의 학비만 낸 학생들에 게 수수료가 부과되기 시작한다. 단, 학자금 대출로 학비를 내는 학생이나 장학금을 받는 학생에게는 수수료가 부과되는 날이 다르다. 23일

크리스마스로 인한 공휴일로 휴교한다.

*본인 기말고사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ROSI/ ACORN 혹은 구글에 UTM EXAM SCHEDULE이 라고 검색해보면 된다. EKSA (eksa.utm@gmail.com)

티알매거진 - SEP A호 2015 - ISSUE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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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yerson university

I university of toronto Scarborough Campus / Annual Events

Academic Deadlines

September

October

September

19일 UTKCS 신입생 Orientation 매년 진행되는

2일

17일 Part-Time Job Fair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부

신입생 Orientation이 올해에는 9월 19일에 예정 되어 있다. 올해는 Part 1과 Part 2로 구성되어있으 며, Part 1 장소는 UTSC Humanities Wing 뒷길 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Lower Field이다. 장소가 외부인만큼 야유회처럼 진행될 예정이며, 무리 되 지 않을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게임을 UTKCS 이벤 트 팀이 준비했다. Part 1에서 게임을 하면서 선후 배들과 안면을 텄다면 Part 2에서는 앉아서 얘기를 나누며 좀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UTKCS VIBE PARTY 이름을 VIBE로 바꾼 UTKCS의 올해 클럽 이벤트는 10월 2일 Polson Pier - Solarium에서 진행된다. Lake Ontario 강 변에 있는 Solarium은 다른 venue 와는 달리, 창 문 하나 없는 홀이 아니라 지붕과 벽 모두 유리로 되 어있어 안에서도 호숫물이 보이는 프리미엄 venue 이다. Asian Night으로 진행되는 UTKCS의 VIBE, 놓치지말자. UTKCS (utkcs.vpsocial@gmail.com)

I queen’s university Academic Deadlines + Annual Events 빨간 단풍잎 떨어지는 9월, 퀸즈 대학이 개강을 했다. 15일 대강당, Arc, 에서 Tricolor Open House 를 시 작으로 여러 동아리들도 활동을 시작했다. 클럽 활동 뿐만아니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자유로이 수강을 신 청하고 취소할수 있는 Solus도 바빠졌다. 25일 까지 환불손해 없이 가을학기 코스를 등록하고 취소할수있 고 학비 보조금이 필요한 학생들은 31일까지 신청할수 있다. 10월은 여러 이벤트와 설명회가 열리는데, 퀸 즈와 커넥션이 있는 여러나라의 대학을 경험할수 있는 교환 학생 설명회가 2일에 열린다. 많은 Alumni 와 여러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Homecoming 이벤트도 23일부터 25일 2일에 걸쳐 개최된다. 또한 퀸즈는 Science과 학생들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해 주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26일에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 하도록 하자. 만약 감당하기 힘든 코스가 있다면 11월 6일까지 취소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100% 환불은 가능하지 않지만 Academic 패널티 없이 100% 걱정은 덜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면 영국에서 공부할수 있는 Bader International Study Centre 프로그램에 11월 15일 까지 신청 할 수 있다! 12월은 날씨도 추워지고 시험에 힘들수도 있지만 봄학기에 졸업 예정인 학생들은 1일 까지 2016 년 봄학기 졸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뿐 아니라 복수 학위를 받고 싶은 학생들 도 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9월 부터 쉴틈없이 달려온 가을 학기를 12월 4일에 종강을 하고 9일 부터 23 일까지 학생들은 가을 학기 기말고사를 보게된다. 혹시 지독한 감기나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시험을 보지 못 하게 된다면 11월 7일 까지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는걸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2016년 1월 4일, 겨울 학기가 개강한다. 짧았던 방학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10일까지 겨울 학기 등록금을 내야하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1학기 적응하기 바빠 여러가지 경험을 하지 못했다면 2학기에도 신청할수 있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15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만약 프로그램 비용 이 부담된다면 같은날 보조금을 신청할수 있다. 방학동안 겨울학기 코스들을 결정하지 못했다면 전액 환불 이 가능한 겨울학기 코스 취소 마감일이 15일까지 란걸 잊지 말아야 한다. 조금 이를수 있지만 준비된 자 에게 기회가 오듯, 여름 Opportunities 박람회가 1월 19일에 열린다. 가을학기와 비슷하게 2월 26일까지 Academic 패널티 없는 겨울학기 코스 등록/취소가 마감된다. 만약 더 듣고 싶은 코스를 가을학기와 겨울 학기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29일 부터 여름학기 코스 신청이 시작된다. 영국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회는 많 지 않다, 졸업하기전 더 넓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Bader International Study Centre 프로그램이 아직 열려있다는걸 알아두면 좋다. 마감일은 3월 30일 까지이다. 4월 1일 대망의 겨울학기가 막을 내리고 7일 부터 23일까지 겨울 학기 기말고사 기간이 시작된다. 가을 학기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치루지 못할 경 우 3월 7일까지 학교에 설명을 해야 한다. QKSA (queens.ksa@gmail.com)

와 일을 병행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에 맞춰서 경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프 로그램이다.

18일 학비의 100%를 돌려받을수 있는 마지막으 로 학과를 드랍할수 있는 날짜이다. 19~20일 Go Global Expo 캐나다가 아닌 타지 에서 일이나, 봉사활동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 는 엑스포 이다.

October 2일 학비의 50%를 돌려받을수 있는 마지막으로 학과를 드랍할수 있는 날짜이다. 22일 Intro to Test & Exam Prep 라이어슨에 새 로지어진 student learning centre에서 제공하는 학업 도우미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있을 시험에 대 비하며,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January 4~29일

Open Enrolment Period 2학기 전공 과목 혹은 교양과목을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는 기 간이다.

11,16일 2학기 수업이 시작하는날. 엔지니어링, 건축과는 11일 수업이 시작하고, 나머지 학과들은 29일에 시작한다.

April 18~30일 Winter Classes Examination Period 2학기 시험기간 RUKS(h7hwang@ryerson.ca)

I york university 김가온(gkim18@shulich.yorku.ca) 윤소연 (syoon17@shulich.yorku.ca)

SCHULICH 가을학기 수업변경 마감일 Sep. 17 수업 추가등록 마감일 Sep. 24 직업박람회 Sep. 25 워크샵 - Stress-free Citation Oct. 1 워크샵 - Writing As A Group Oct. 8 수업 추가등록 마감일 (교수허가) Oct. 8 교환학생 신청 마감일 First week of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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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york university Important Dates

I ocad university Academic Deadlines + Annual Events

개강

9월 10일

등록금 납부

9월 10일

수업변경 마감일 (W/O permission)

9월 24일

수업변경 마감일 (W/ permission)

10월 8일

OSAP

10월 17일

Reading Week

10월 29일~ 11월 1일

Last Date to drop (W/O receiving a grade)

11월 9일

종강

12월 7일

시험기간

12월 9~23일

Jun’16 졸업신청 1월 31일 2016 Oct’16 졸업신청 9월, 새로운 학교 시작을 알리는 눈코 뜰 새 없이 바 쁜 달인만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수강취소와 그에 따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날짜 를 소개하고자 한다. 학교 사이트를 참고하면 Osgoode Hall Law School, Graduate Studies Program, Schulich School of Business Graduate Program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 반영된 중요날짜 를 볼 수 있다.

FINANCIAL - 등록금 환급 본인이 원치 않는 강의이거나 당장 필요치 않은 수 업이라면 학기 시작 날로부터 두 달에 걸쳐 수강취 소를 할 수 있으며 금액환급을 받을 수 있다. 수업 첫날로부터 2주째까지는 전액환급이지만 한 주가 미뤄질수록 10%씩 차감된다. Full Refund ~Sep.16, 2015 90% Refund Sep.17 - 23, 2015 80% Refund Sep.24 - 30, 2015 40% Refund Oct.1 - 7, 2015 No Refund Oct.8, 2015~

LOP 별도로 정해진 마감 기간은 없으나 후년의 summer course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2월까지 LOP를 발급받길 권하며 늦어도 4월까지는 접수해야 한다. LOP 즉, Letter of Permission이란 요크대학이 아 닌 타 대학에서 강의수강을 하여 얻은 크레딧을 요 크대학으로 transfer 하길 희망할 때 듣고자 하는 학부로부터 사인받은 양식을 enrollment office에 제출해야 하는 동의서이다. 신입생이나 현재 재학 생이 아닌 경우에는 LOP 없이 수강을 듣고자 하는 타 대학에 직접 문의하고 등록하면 된다.

Test/Exam 부득이 한 이유로 제날짜에 시험을 치르지 못할 경 우 각 수업의 교수님에게 연락한 후 counselling & disability services를 통하여 날짜변경과 장소변경 을 요구할 수 있다. 교수님의 동의를 받은 후에는 5 일 이내로 alternate exam and test rescheduling agreement 양식을 적어도 시험날짜로부터 3 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만약 위와 같은 제출 시 기를 놓쳤다면 개인 학부/학과를 통해 petition (탄 원서) 제출이 필요로하다.

학기가 시작하면 생각 해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지만, 꼭 까먹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는 “Dates and Deadlines”이다. 학교가 언제 시작하고 학교에서 무엇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나에게 속하는 정보의 날 짜를 잘 알아두는 것은 대학교에 다니며 굉장히 중요하다. 오캐드 대학은 다른 학교들보다 비교적 학기를 일찍 시작한다. 그러니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보다는 항상 학교 웹사이트에 미리 들어가 업데이트 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9월 9일 수요일에 개강한 오캐드 대학에는 많은 중요한 날들이 있고 학생으로서 알아두면 편할 주요 날들 을 몇 개를 미리 알려주려 한다. 9월 16일은 학비를 받는 마지막 날이다. 학비를 아직 안 낸 학생들은 이점 을 알아두고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 학비를 늦게 내게 되면 $50의 돈을 물어야 하니 날짜를 까먹지 않고 미리내 두는 것이 좋다. 9월22일까지 듣고 싶지 않거나 맞지 않는 과목을 빼고 돈의 7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29일에는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60%로 줄어들고, 10월 6일까지는 돌려 받을 수 있는 돈이 50%, 20일까지는 40%이다. 그 후로는 11월 17일까지 학생들은 과목을 뺄 수 있지만 돈은 돌려받지 못한다. 10월 12일 Thanksgiving Day를 포함한 16일까지는 study week이라고 하여 미드텀 시험 기간으로 수업 을 하지 않는다. 그다음 12월8일 가을학기가 끝나고 그 후 14일부터 18일까지는 파이널 시험 기간임으로 수업을 하지 않는다. 보통 오캐드의 수업들은 사실 파이널 시험 기간 전에 다 끝나기 때문에 시험이 있는 학 생들은 수업들과 과제들을 끝내고 그 후 공부할 시간을 잠깐 따로 가질 수 있다. 겨울학기 수강신청은 가을학기 초부터 가능하지만 2학기 시작을 준비하면서 18일 이후로 수강신청을 할 때에 $70을 물어야 한다. 18일부터 1월 4일까지 수강신청 시스템이 잠시 닫으니 수강신청 조율이 필요하 다면 가을학기에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12월 21일부터 1월 7일까지는 잠깐의 겨울방학이 주어지고 바로다시 겨울학기가 시작된다. 마지막 중요한 날짜는 5월 5일부터 7일로 바로 오캐드 대학의 가장 큰 이벤트인 GradEx: 백한번째 졸업전 시회가 있다. 날짜는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다. GradEx 는 각 과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이 하는 전시회임과 동시에 취업의 첫걸음이 될 수도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많은 디자이너와 회사에서 졸업생을 스카우트하러 많이 오기 때문에 퀄리티가 보장이 되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이 전시회는 오캐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 사람들이나 아무 관련 없는 외부인도 들려 구경 하기 좋은 전시회이다. 전시회 외에도 학교나, 수업, 학생들이 추진하는 작은 전시회들도 가끔 진행된다. 신 입생들의 우수한 작품들이나 순수미술, 페인팅 등등 수업에서 나온 작품들도 2층 카페테리아 앞에 전시된 다. 그 외에도 학생회에서 추진하는 “Free Waffle Day”는 오캐드 재학생이라면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본적 이 있을 것이다. 정확한 날짜는 학교 곳곳에 홍보되어 알 수 있으며, 주로 학교 1층에서 학생회 아이들이 따 듯한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과 여러 토핑을 얹어 학교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다.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맛 이 있었고, 학생들이 그 은근히 끌리는 맛에 줄을 길게 서 있기도 한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크고 작은 이벤트 들을 자주 하니 학교 웹사이트나 페이스북을 가끔 확인하는 것도 추천한다. 황지나 (martianjina@gmail.com)

I western university Academic Deadlines + Annual Events 단풍 나무 잎이 빨갛게 변해가는 9월, 여름동안 텅텅 비어 있던 캠퍼스가 가을 바람과 함께 풋풋한 신입생 들과 새로운 각오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재학생들로 가득 찼다. 아직 학교가 익숙하지 않아 서툰것 투성이 일 신입생들 또는 여름동안 신나게 노느라 아직 새학기를 계획하지 못한 재학생들을 위해 올 한해 웨스턴의 메인 이벤트와 중요한 날짜들을 정리해 보았다. 여름동안 푹 쉬고 놀았지만 난 아직 모자르다, 뜨거운 대학 생활을 더더욱 즐기고 싶다는 학생들을 웨스턴은 실망 시키지 않는다. 웨스턴에 왔으면 꼭 경험해야 한다는 홈커밍은 이번달 (9월) 말 예정. 보통 주말을 껴서 하기 때문에 학업 에 지장이 된다는 변명은 금물! 학교 컬러인 보라색으로 차려입고 재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 종 콘서트와 이벤트 참여 그리고 그날의 하이라이트인 풋볼 게임에서 우리 학교를 열심히 응원해보길 바란 다. 참고하자면 웨스턴 3대 파티는 9월말 홈커밍, 10월 31일 할로윈,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이 다. 여러가지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 오리엔테이션 위크와 홈커밍으로 신나게 즐겼다면 10월은 미드텀 기간. 학사 및 수업 일정에 따라 시월 한 달동안 제각기 분포되어 있으니 체크는 필수, 주말까지 이어지는29일~30일은 미드텀 공부를 위해 학교에 서 주는 스터디 브레이크 기간이니 시험볼 걱정은 안해도된다. 9,10,11월의 빡빡한 스케줄을 견뎌내고 나 면 눈 깜짝할 세에 12월 9일, 일학기 마지막 수업 날짜가 된다. 12월 11일에서 22일까진 학기말 고사 기간, 22일 부턴 겨울 방학 기간이다. 겨울 방학 기간은 1월 4일까 지. 겨울 방학 후에는 각종 어플리케이션 데드라인들 Western Calendar 2015를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먼저 이번달엔 18~20일 이틀간 웨스턴 한인 학생 동아리의 엠티가 기다리고 있다. 기독교 동아리 에반에 셀의 기도모임은 매주 목요일 7시에 진행 되며 관심있는 웨스턴 재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보이스의 이벤트 달력에서 가장 큰 행사인 한보이스 게임은 3월 예정. 이 외에도 많은 행사들과 데드라인 들이 있지만 다 쓰기엔 너무 많으니.. 웨스턴 캘린더와 클럽 페이지들을 참고 하길 바란다. 박지현(jhnp95@gmail.com) 김성은 (ryeoelle@gmail.com)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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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umber college 학교 소개

학과 소개

캐나다에서 가장 큰 공립 교육기관 중 하나인 험버 컬리지는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높은 응시율을 자랑하 며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험버 컬리지는 North, Lakeshore, 그리고 Orangeville 이 세 캠퍼스에서 크게 8가지 아카데믹 스쿨 (Applied Technology/ Business/ Creative & Performing Arts/ Health Sciences/ Hospitality, Recreation & Tourism/ Liberal Arts & Sciences/ Media Studies & Information Technology/ /Social & Community Services )을 운영하고 있다.

School of Applied Technology

각 부서 안에서 좀 더 자세한 전공들로 나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그 전공 안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스킬에 특화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짜여있다. 보통 그 아카데믹 스쿨 안에 있는 전공들끼리 수업이 겹치 기도 하고 전공에 따라 나누어 지기도 하는데, 혹 나중에 전과 할 일이 생겼을 때 같은 스쿨 안에 있는 전공 이면 전과가 좀 더 수월하기도 하다.

The Business School

Academic Deadlines 2015년 9월 8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험버 컬리지에도 새 학기가 찾아왔다. 일 년에 총 세 번 (9월, 1월, 5월) 학기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학과가 시작되는 9월 학기가 가장 새로운 학생들이 많고 활 기차다. 앞으로 우리가 지낼 한 학기는 어떻게 흘러갈까? 간단하게 중요한 일정들을 살펴보자. 지난 9월 4일 각 캠퍼스에서는 새내기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은 보통 커다란 강 당에서 모두 모여 보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각자 학과로 이동해 전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듣는 다. 그리고 글쓴이와 같은 국제학생들 (international students)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오후에 따로 마 련되어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들을 좋은 기회니 꼭 참석하 는 것이 좋다. Class Begin & Last Day to Add 학기가 시작되면 일주일간은 일명 오리엔테이션 기간이라고 하는데, 대 부분 코스들이 앞으로 있을 수업에 대한 요약 적인 설명과 함께 테스트나 프로젝트 등에 대한 한 학기 스케 줄을 공지하고, 짧게 첫 수업을 한다. 그 일주일의 기간은 수업을 들어보면서 현재 시간표에 있는 강의를 빼 거나 더할 수 있다. 그 이후에도 어느 정도 동안은 아카데믹 페널티 없이 강의를 드롭(drop)할 수 있으나, 수업을 새로 추가하지는 못하니 그 일주일 동안 강의를 들어보면서 앞으로의 학기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 지 꽤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험버컬리지는 9월 14일까지 수업을 더하거나 뺄 수 있다. Midterm Grade Due Assignment 나 Test 점수들은 곧바로 블랙 보드 (Black Board)에 뜨기 마련이지 만, 진짜 credit에 남는 점수는 마이험버 (My Humber)에 기재 되는 Final 점수이다. 마이험버에 기재되는 미드텀 점수를 통해서 그 과목을 좀 더 분발해서 해야 할지 아니면 더 좋은 점수를 위해 드롭하고 다음 학 기를 기약할지를 고민해볼 수 있다. Deposit Fee for Next Semester 최근에 바뀐 캐나다 정책으로 필자도 굉장히 어이없고 당황스러웠던 Tuition Deposit. 따로 본인이 내기 이전에 본인 크레딧에서 약 천 불 정도를 빼간다. 그리고 나의 크레딧에 는 -1000불이라고 찍힌다. 다음 학기를 등록하려면 필수적으로 디파짓을 내야 한단다. 이 정책은 캐네디언 이나 인터네셔널 관계없이 만들어진 정책이니 울컥하는 기분 꾹 참고 제날짜 이전에 내주자. Last Day to Withdraw without Academic Penalty Midterm 점수가 탐탁지 않다면 과목의 드롭을 신중 히 생각해볼 수 있다. 패스를 못 할 것 같거나 너무 낮은 점수로 크레딧이 기록될 것 같다면 드롭을 하고 다 음 학기를 기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Registration Opens for Next Semester 이 말인 즉슨, 다음 학 기를 위해 등록금을 내란 소리다. 탈탈. Final Grade Due 정신없이 시험에 과제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학기가 마무리되고 파이널 점수가 뜬다. 늘 그렇듯이 막상 학기가 끝나니 왠지 아쉽기만 하다. Holiday Period 홀리데이 기간이 시작되면 학교는 잠 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렇다는 말은 만약 급하게 처리해야 할 무언가가 있더라도 이들은 휴가 기간이니 나 몰라라 할 예정이란 뜻이다. 홀리데이 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혹시 필요한 문의사항이 있지는 않은지 미 리미리 체크해두자. 박상환(hanny910904@gmail.com)

디자인,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 지속 가능 에너 지 등의 전공들을 실습과 이론을 바탕으로 배울 수 있다. 1년 미만의 certification부터 2~3년제 diploma, 4년제 bachelor degrees 까지 포함한다.

마케팅, 어카운팅, 인사, 국제비즈니스 등의 기본 비즈니스 코스는 물론 법, 패션,스파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25개 이상 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다.

School of Creative & Performing Arts 국내외로 찬사를 받는 험버 컬리지 아트 프로그램 들은 코미디, 음악, 출판, 극작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내의 공연에서는 물론 실제 공 연에서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준다. 교내 스튜디 오, 공연장 등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어 언제나 교 내에서도 실제 같은 연습과 공연을 할 수 있다.

School of Health Sciences 1967년부터 진정한 헬스케어로서의 교육을 하는 Health Sciences School 은 간호, 유아교육, 긴 급의료, 테라피, 약학 등의 프로그램들이 1년 미 만의 certification부터 2~3년제 diploma, 4년제 bachelor degrees 까지 포함한다.

School of Hospitality, Recreation & Tourism 컬리너리, 호스피탈리티, 투어리즘, 휘트니스 등 의 프로그램들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과 파 트너쉽을 중점적으로 짜여있다. 교수들은 모두 현 재까지 실제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프로 전 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School of Liberal Arts & Sciences 험버 컬리지는 온타리오 내 유일한 interdisciplinary liberal arts and science programs를 제공 한다.

School of Media Studies & Information Technology 험버 컬리지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combination of media-sector programs를 홍보, 저널리즘, 광고,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아트, 3D 애니메이 션, 필름, 텔레비전 프로덕션, 웹 미디어 테크놀로 지 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공한다.

School of Social & Community Services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범죄, 청소년 문제, 사회복지, 커뮤니티 서비스, 공공 혹은 사유의 경호, 소방 등 의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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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김재열의 심리상담 이야기

불안장애

우리는 넘어져 다친 상처를 병원에서 치료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체육관을 다닙니다. 그렇다면 상처가 난 마음에 바르는 연고와 같다는 심리 상담은 과연 우리에게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요? 그 외에도 긴장감을 해소하는데 유용한 명상치료나 규칙적인 운 동, 식습관, 그리고 숙면도 불안장애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 지만 불안 장애 극복에 있어서는 지인들과 가족들의 관심과 이해 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쓸 데 없는 걱정하지 말아라’라는 말 은, 불안해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나의 불안을 이해하지 못한 다', 라고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불안감이란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어떻게 불안감을 덜어낼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정신적 질환 과 마찬가지로 뇌에서 화학물질의 불균영으로 인해 발생됩니다4.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그 상태를 악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 문에 불안 장애를 단기에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고, 내담자가 불안 감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만약 직장 생활이나 학교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위해 서는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렸을적 무서운 영화를 보면 밤에 화장실에 혼자 가지 못 해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 시 곁에 누워있던 사촌 형이 “뭐 그런 것 가지고 겁을 먹냐”며 시큰둥한 표정으로 절 화장실 에 데려가던 기억도... 세월이 지나고 우리는 커갈수록 그러한 공포심에서 쉽게 벗어나는 법 을 터득하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영화나 소설에서 느끼는 공포는 현실과 떨어진 허구라 는 사실을 암묵적으로 눈치채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불안감’이란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한 종류이자 위협을 느낄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공격 도피반응 (Fight or flight response)입니다. 우리는 불안감을 느낄때 부정적 결과를 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긴장을 하고 경계를 하며 조심스러운 행동을 하게됩니다1.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매일 짓누른다면 어떻게 될 까요? 사물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점점 더 크게 느껴지는 것과 같이, 우리가 불안하 다 느끼는 것에 집중을 하게되면 그 불안감은 점점 커지게되고, 심한 경우에는 그 불안한 상 상이 현실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도하고 조절되지 않는 걱정, 불안 긴장감이 계속 되고, 구강 건조나 발한, 어지러움들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불안장애, 또는 범불 안장애 (Generalized Anxiety Disorder)라고 합니다2. (a) 현실적인 위험이 없는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 (b) 현실적인 위험의 정도에 비해 과도하게 심한 불안을 느끼는 경우, 그리고 (c) 불안을 느끼게 한 위험적 요인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과 도하게 지속되는 경우에는 불안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3.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불안 장애를 가진 내담자분들과 상 담을 하면서 알게된 점은 공통적으로 ‘최악의 상황들을 상상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려한 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만약에...’라는 가정에 집중하는 것은 불안감을 떨치는데 오히려 해 가 될 수 있습니다. 걱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 감을 ‘인정’하는 것이 불안 해소의 첫 걸음입니다. 예로 제가 만났던 내담자 A양의 겨우, 자 신의 불안감을 인정함으로써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그녀 는 ‘타인이 나를 해하려 한다’라는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고, 학교도 휴학신청을 한 채, 거의 모든 시간을 어머님과 함께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상담 과정에서 자신이 과도한 불안 감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불안감을 억누르는 대신 집 근처의 호신술 (Self-Defense) 클래스에 등록해서 스스 로를 보호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 었고, 불안한 상황에서도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Jae Kim (김재열) M.S.W., R.S.W.

1 Barlow, David H. (2000). Unraveling the mysteries of anxiety and its disorders from the perspective of emotion theory. American Psychologist. 55(11), 1247–63.

토론토 대학 사회복지학과 석사 / 온타리오 주 사회복지사 협회 (OASW) 회원 온타리오주공인사회복지사(OCSWSSW) / 노스욕에 위치한 청소년 정신 건강 센터 Griffin Centre에서 청소년 및 가정 상담가로 재직중

2 Akiskal, H.S. (1998) Toward a definition of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as an anxious temperament type. 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98), 66–73.

전화번호: 647-972-0089 이메일: jaetherapy@gmail.com 웹사이트: www.jaetherapy.com

3 Anxiety Disorders Association of America. (n.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Retrieved from https://www.adaa.org/sites/default/files/July%20 15%20GAD_adaa.pdf 4 Nutt, D., Bell, C., & Malizia, A. (1998). Brain mechanisms of social anxiety disorder.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59(17), 4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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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mmigration

사스캐치완(Saskatchewan)PNP 주정부이민이란? 안녕하세요, TR Canada 독자 여러분, 이민과 유학 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 는 온고 이민 컨설팅 대표 민디 차 (Mindy Cha) 입니다. 늦더위가 지나고 가 을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기 시작하네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 다. 지난 호의 온타리오 PNP에 이어서 이번호에서는 사스캐치완 주 PNP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스캐치완 주 소개 서쪽으로 알버타 주와, 동쪽으로 매니토바 주 사이에 있는주로서 인구는 111 만 4천명입니다. 캐나다 대평원 지대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고, 주의 수도는 리자이나 (Regina)이며, 사스카툰(Saskatoon)은 인구 21만명이 살고 있는 큰 도시입니다. 사스캐치완은 농업, 광업, 석유, 천연가스 생산의 중심지이 며, 캐나다 곡물 생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점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스캐치완은 인구가 적어 일손이 많이 필 요하기에, 외국인에게 일자리 기회가 많으며취업률 높은 대학교와 전문대학 이 있어 유학생과 연수생이 영어를 배우며 경험을 쌓기에 좋은 곳입니다. 매 년 5000명 이상의 외국인 및 이민자를 주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요구되는 영어점수가 없거나 낮고, 영주권 신청처리기간이 빨라서 3 개월에서 6개월 미만입니다.

사스캐치완PNP 종류와 신청조건 1.숙련직 기술이민 (International Skilled Worker) •NOC 0, A, B 해당 직업군의 고용계약서 또는 •지정기술직 (목수, 용접, 건설, 배관, 요리사 등) •IELTS 3.5~4.5점 필요 2.사스캐치완 경험이민 •워킹퍼밋으로 6개월 이상 일하고 있는 경우 가능 •영어 점수는 요구 되지 않습니다. •해당 직종: a)의사, 간호사, 의료직 종사자 b)레스토랑 서버, 헬퍼, 호텔 등 시설관리과, 청소 관련직 c)장거리 트럭 운전사 d)캐나다 대학 또는 칼리지 졸업자

캐나다 정부공인 이민 컨설턴트 (RCIC) “높은 성공률, 전문성, 신뢰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 ONGO Immigration Consulting 1200 Bay Street #202, Toronto, ON M5R 2A5 info@ongoimm.ca / www.ongoimm.ca 416) 409-3652

3.사업 이민 또는 농업 이민 •사업이민: 20만불~30만불 투자 •농장주/농장경영자: 15만불 투자 ★ 이민 케이스와 신청 프로그램마다 조건이 달라지니 자세한 사항은 온고 이민 컨설팅에 문의 바랍니다.

시원한 맥주, 좋은 분위기

우메스시 UME SUSHI JAPANESE RESTAURANT LLBO

19-B Finch Ave. West, 416)221- 9357

Finch Ave W

UME SUSHI

Yonge St

민디 차 Mindy Cha


.특별하게 . 즐기는 푸실리 파스타 필요한 재료 (1인분 기준) 푸실리 150g, 또띠아 1장, 손질새우 5마리, 양파1/2개, 방울양배추 4개, 방울토마토 8개, 토마토소스 1컵, 모짜렐라&체다믹스 100g, 느타리버섯 50g, 올리브유 1T, 후추 1/3t, 건바질 1/2t

덕스럽게 변하는 토론토의 날씨에 여러분의 건강은 어떠실지 걱정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몸에 좋은 음식 제대로 챙겨드시고 충분한 휴식도 취해가면서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는 사실 잘 알 고 계시죠? 언제나 건강한 음식들로 삶에 행복을 더해보시길 바라면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레시 피는 색다른 별미로 즐기기 좋은 푸실리 파스타. 또띠아 반죽을 이용해 크리스피한 볼을 만들고 그 안에 푸실리 파스타를 채워 한층 멋스러움을 더해 푸짐하게 완성 해 볼까합니다.

양념: 면 삶기용 물 1L, 올리브유 1T, 소금 1t

참고사항 1T: 1 Table Spoon (한 큰 술) 1t: 1 Tea Spoon (한 작은 술) 1C: 200ml기준으로 한 컵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고 필요한 재료를 준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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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약 30분 방울양배추는 4등분 해 주시고 양파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 하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 해 주시고 방울토마토는 2~4등분 해서 준비할게요.

오늘의꿀팁 TIP 1 / 또띠아 반죽 활용! 또띠아 반죽을 활용해 푸실리 파스타의 완성도와 푸짐함을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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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2 / 원하는 재료로 대체! 다양한 속 재료는 기호에 따라 얼마든지 대체하여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푸실리 면의 경우 일반 스파게티 면 보다 좀더 삶는 시간이 긴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조리시간을 체크 해 주셔서 그에 따라 면을 적당히 잘 삶아주세요.

또띠아 또띠아의 정확한 발음은 또르띠야라고 부른다. ‘작은 케익,구운떡’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Tacos, burritos, enchiladas 고기와 같은 음식을 추가로 한것인데 전부 또띠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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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1T, 소금1t를 함께 넣고 더욱 먹음직하게 익혀볼게요.

푸실리 푸실리(이탈리아어: Fusilli)는 길고 굵은 파스타의 일 종으로 타래송곳처럼 생겼다. 푸실리는 딱딱하고 속 이 비어 있는 경우도 있으며 속이 비어있는 푸실리는 fusilli bucati(푸실리 부카티)라고 한다. 첨가하는 재 료에 따라 반죽의 색깔이 많이 달라진다.

또띠아 반죽의 경우 오븐내열 용기에 모양을 잡아 깊이 있는 볼 모양으로 180도로 예열 된 오븐에 10분간 구워 바삭하게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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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소스만들 준비를 해 볼까요? 중불에서 3분간 예열한 팬에 올리브유1T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고 새우살과 바질1/2t, 후추1/3t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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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넣어 함께 복아 풍미를 더해주신 다음 소스1컵도 넣고 한소끔 끓어올랐을 때 방울양배추와 버섯까지 모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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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에서 소스를 3~4분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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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스에 삶은 푸실리를 넣고 불 위에서 함께 섞어주신 다음 준비한 또띠아 볼에 담아 치즈를 얹어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7분간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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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바삭바삭한 또띠아

재미 ♥

맛있는 푸실리 파스타 완성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또띠아 볼 위에 담겨진 파스타라 더욱 먹음직하 죠? 또띠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든든하게 드실 수 있어요! 다양한 속재료를 치즈와 함께 골라먹 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이들의 입맛에도 친숙하기 때문에 만들어주시면 아주 좋아할거에요. 오늘은 특별하게 즐기기에 손색없는 푸실리 파스타 레시피로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또띠 아 반죽을 활용해서 더욱 먹음직함을 더해봤는데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니 꼭 한 번 집에서 만들어 즐겨보세요!


i health

다이어트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 속 숨어있는 “모순” 오늘은 다이어트 관련 전문가들이 해주는 조언속에 숨어 있는 모순점에 관하 여 얘기해볼까 합니다.

판에 박힌 처방: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려라. 헬스장에 처음가서 체성분 검사를 하면 십중팔구 다음과 같은 결과와 조언 을 듣게 됩니다.

‘체지방은 과잉이고 근육량은 모자라시네요~!!’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세요!!’ 근육은 늘리라는 말과 함께 나오는 처방은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입니다. 단백질을 열심히 먹고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하여 살이 잘 찌지 않는 몸이 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 말에 솔깃한 여성분은 한달 동안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죠.

지방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근육은 늘 수 있을까? 우선 지방은 줄이면서 근육은 늘리라는 말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 전에도 뱃살 빼면서 근육량 늘리기, 동시에 가능할까? 라는 글에서 다뤘던 내 용입니다. 정리하자면 지방과 근육은 함께 다닌다, 즉 지방이 줄어드는 과정 인 다이어트 하는 과정에서는 근육이 효율적으로 증가할 수 없다는 것이죠. 반대로 근육이 쑥쑥 자라려면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고 그러면 체지 방은 잘 줄지 않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방은 줄이면서 근육은 늘리는 것은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며 ‘지방은 줄이되 근육이 함께 줄어드는 것을 최대한 예방해야 한다’ 는 것이 ‘현 실적인 이야기’ 라는 것입니다.

근데 왜 여자들은 왜 허벅지에 근육이 생겼다는 말을 할까? 자, 앞서 말했지만 지방은 줄이면서 근육을 늘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 런데 왜 여성들은 자꾸 근육이 늘었다고 하소연 할까요? 그것은 바로 ‘과학의 눈’이 아닌 ‘미용의 눈’으로 몸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인 수치로 실제적인 근육량은 거의 변화가 없다 할지라도 미용의 눈으 로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 실제적인 수치와 상관없이 근육이 늘어난 것 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근력 운동 후 운동한 근육에 수분이 증가하는 현상, 그리고 안쓰던 근육을 사 용하면서 근육의 결이 조금 더 도드라져 보이는 현상, 이 모든것이 당사자에 겐 그냥 ‘근육이 증가한 것’ 으로 결론지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만 치료와 체형 치료는 다르다. 비만 치료와 미용-체형 치료는 교집합적인 부분이 있지만 합집합은 아닙니 다.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겹치지 않는 부분도 많다는 것이죠. 사실 비만 클리 닉이나 헬스장에 와서 ‘살을 빼겠다’고 하는 여성의 대부분은 의학적으로 비 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의학적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는 사람들이 아니라 미용적인 목적으로 살을 빼는 사람들이 더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죠.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은 결국 ‘미용적 욕구’에 부합되는 길을 제시해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절 대적인 근육량이 늘었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말하는 ‘허벅 지에 근육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싫다’는 말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반전… 여자는 그렇게 쉽게 근육이 늘지 않아요!!! 한달간 열심히 근육 운동을 한 이 여성…거울을 보니 허벅지에 약간 근육 자 국(?) 비스무레한게 생깁니다. 둘레도 좀 더 두꺼워진듯한 느낌적 느낌을 받 습니다.

‘아 C… 난 허벅지가 두꺼워서 고민이었는데…. 이거 트레이너 샘 말대로 했더니 정말 근육이 늘어서 허벅지가 두꺼워졌나봐’ 이런 고민을 안고 다시 상담을 합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은…

‘여자는 남성 호르몬이 적고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근육이 잘 안 생기거든요…. 그러니깐 그런 걱정 말고 그냥 열심히 하세요!’ 헐…. 아니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결국 여자는 근육이 늘어나지 않는다니…. 도대체 근육을 늘리라는 말인가 늘리지 말라는 말인가? 늘릴 수 있다는 말인가 늘릴 수 없다는 말인가? 헷갈리게 됩니다. 어 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현실일까요?

하체 근력 운동이 운동량도 많고 다양한 이득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미용 적인 목적으로 운동을 접근하는 사람에게 판에 박힌듯 똑같이 하체 근력 운 동을 권유, 또는 강요 하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고 오히려 운동을 중단 하는 사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야만 하는 운동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이고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가 장 중요한 것은 왜 운동을 하는지와 그에 맞는 적절한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에게는 좋은 운동이 나의 운동 목적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다이어트 목적이 무엇인지, 나의 체형적인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고 민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운동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박상준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TR 객원 칼럼니스트 Fitness Worl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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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al estate

비 거주자 캐나다 부동산 매매 Clearance Certificate에 관하여 더 설명드리자면 현지에 사는 영주권자의 경우에는 추적이 가능하고 자산이 있으므로 Clearance Certificate이 필요 없지만, 비영주권자는 남아있는 기타 자산이 캐나다에 없으므로, 세금을 미 리 받는 것입니다. 이 경우 Capital Gain은 매도가에서 취득 비용을 뺀 금액 이 되는데, 취득비용은, 일반적으로 취득시에 소요된 변호사비, 가구나 수리 비용, Property Transfer Tax, 모기지 중 이자 부분의 일부 등이 포함되지만, 처분 시에 드는 변호사 비용이나 부동산 커미션 등은 포함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비거주자로서 부동산 매각을 완료하기 위하여 매입자에게 일정 액의 양도 소득세를 납부하게 된다는 것을 Clearance Certificate을 통하여 증명하여야 합니다. 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자유화됨에 따라 비 거주 한 국인으로서 주택을 사고 팔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거주자로서 캐나다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에는 아무런 제한 조항이 없습 니다. 다만 부동산으로부터 임대 수입 발생시에는 반드시 캐나다 세무서에 매 년 세무 보고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비거주자로서 부동산을 매 각할 때에는 경우가 다릅니다. 매각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들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는 일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캐나다 세법상 비거주자로서 부동산을 매각할 시에 양도 소득 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비거주자로서 부동산 매각을 완료하기 위하여 매입자에게 일정액의 양도 소 득세를 납부하게 된다는 것을 Clearance Certificate을 통하여 증명하여야 합니다. Clearance Certificate은 캐나다 정부, 즉 세무서로부터 발급받게 되는 것으로 약 6-8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므로 매각시 조건을 해제 (Subject Remove) 받는 날로부터 완료(Completion) 날까지 6-8주의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완료날까지 Clearance Certificate 을 받지 못하게 될때에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매각 총액의 25% 혹 은 50%의 금액을 양도 소득의 유무에 관계없이 담당변호사나 법률공증사는 책임지고 Clearance Certificate을 발급받을 때까지 임시 지급 정지(hold) 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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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팔고 바로 이어 새 주택을 사는 경우, 특히 매각하는 주택으로부터 나 오는 잔금을 새로 매입하는 주택에 투입해야 하는 경우는 Clearance Certificate을 미리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됩니다. 임시 지급 정지(Hold Back) 는 비거주자로서 해당 부동산에 100%거주하였던 경우 판매가격의 25%, 그리고 주택의 일부분이라도 세를 주어 임대 수입이 있었던 경우에는 50% 가 적용됩니다. 임대 수입이 있었던 경우는 임대 소득 보고가 되어 있는지 여 부 확인 절차 때문에 더 높은 비중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 기억하면 좋 은 것은 캐나다에서 비영주권자로서도 일정 기간 이상 거주를 하면서 개인 세무 보고를 하였던 경우 양도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 다. 이것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회계사를 통하여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거주자/비영주권자로서 주택을 매입하려거나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우 캐 나다에서 아무런 수입이 없더라도 미리 이러한 세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두 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영주권자 매도 → 등기이전 → 양도차액의 50%가 Capital Gain으로 개인의 소득에 포함 → 회계 년도말에 소득세 보고 및 납세 비영주권자 매매계약 → Clearance Certificate 발급(양도차액의 33.3% 납세) → 등기 이전 → 개인 소득세 보고를 통한 일부 환급 (등기이전과 같은 시기에 세금보 고를 할 수 도 있음)

BUMSUK (IAN) KIM Mortgage Agent Firtst Financial Ont. Lic# 12085 143 Willowdale Ave. Suit 10, Toronto, Ont, M2N 4Y5 bkim@firstfinancialinc.com 647-469-1104


i real estate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부동산 이야기 31: 신용점수 최근에 신용점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깨우치는 일이 있어 한 번 소개 해볼까한다. 새로운 손님이 전화가 와서 만나서 상담을 했다. 집을 사서 세 를 놓으려는 경우였다. 나는 보통 하던데로 예산의 범위 등을 물어보고 집들 을 쇼잉을 했고 마침내 손님 A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오퍼를 넣고 그 것 이 잘 되어서 집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손님은 이미 집이 한 채 있는 분으로 하나를 더 구입하려고 해서 다른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 집 들을 모두 세를 놓고 자신은 직장 근처의 다른 집을 얻어서 렌트를 살려고 한 다고 했다. 그런데 이 손님A는 얼마 전에 이혼을 하는 과정에서 남편과의 다툼으로 서 너 개의 셀폰 계좌들과 집의 모기지 관련된 돈을 제 때에 갚지 않아서 신용 점수 가 559점으로 이 점수는 캐나다 전체의 신용 점수 중에 바닥 4%에 들어가는 정도였다. 신용 점수는 300-900 사이의 범위의 점수를 가지고 300-559정 도면 poor 등급(보통 4% 정도)이고 560-659이면 Fair(10%), 660-724 이면 Good(15%), 725-759이면 Very Good(14%), 760점 이상이면 Excellent로 57%정도가 여기에 속한다.(www.equifax.ca참조)

결국 4군데 하우스에 오퍼를 넣어서 떨어지고, 이미 자신이 소유한 두 집은 전부 다른 사람에게 렌트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나와야 해서 자기의 차에 짐을 싣고서 여기 저기 살 곳을 찾아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 1달 이상을 집을 구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였지만 손님이나 리얼터나 나중 에는 모두 지쳐가면서 신용 점수의 관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낀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는 집주인들에게 A씨의 최근 3개월간 통장 내역을 보여주면서 사정도 하고 또 여러 가지 감정적인 어필도 했지만 실패하고 마지막에 어찌어찌해서 한 곳을 얻어줄 수 있었다. 이처럼 신용 점수는 캐나다와 같은 신용 사회를 살아가는 데 무척 중요한 수 단이다. 그래서 특히 셀폰의 요금 등은 정해진 기간 내에 내는 것이 아주 유익 하다. 결국 시간을 넘기게 되면 Collection Agent에게로 넘어가고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신용 점수를 망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 크레딧카드의 연체나 지나치게 은행론이 많은 경우 등도 좋은 신용 점수 를 가지는 데 방해가 된다. 결국 신용이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을 말하는데작 은 것이라도 정해진 날짜에 갚고 자신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려고 노력하 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www.equifax.ca에 들어가서 자신의 어카운 트를 보면서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여기에 연락을 해서 고칠 수 있게 해 야 한다. 갚은 것이 아직 미납으로 나오는 등의 일이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하 고 이것이 또한 스스로의 신용 점수를 망치기 때문이다.

우선 이 손님은 몇 가지 심각한 문제점에 봉착했다. 우선 모기지를 받는 데 많 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일반 시중 은행들은 대출을 거부해서 소위 B급 은행들 을 접촉해서 현재 역사상 보기 힘들게 낮은 이지율을 대부분이 받고 있음에 도 불구하고 무려 10% 이자율로 돈을 빌렸다. 이 손님은 현재 컴퓨터 회사 에서 연봉 5만불대 이상의 봉급을 받고 일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이 하는 조경 회사에서 별도의 수익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렌트 수입만 해도 한달 에 7000 달러 이상이 되고 있어 캐시플로가 문제가 없어 보이는 손님이였다. 그러나 큰 문제는 신용 점수가 이렇게 낮아서 어렵게 해서 집을 구입하고 모 기지를 비싼 이자율로 받고 난 후에도 자신과 아이들이 살 집을 찾는데 무척 어려움이 발생했다. 아이들 5명을 포함하여 6명이 살 집을 구하기 위해서 하 우스 전체를 렌트하기를 원했는데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집이 2채가 있고 수 입이 상당하다는 것을 은행계좌를 통해서 보여주었는데도 신용 점수가 나쁘 다는 이유로 집을 렌트하기를 거절했다.

손님 A는 2.1%의 좋은 이자율 대신 현재 10%의 이자율을 부담하고 있다. 이혼이라는 일이 변수가 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 타격은 매우 커보인다. 자동 차 운전과 마찬가지로 규정을 잘 지켜서 운전하여 벌점을 안 받도록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좋은 신용 점수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게 보인다.

마이클 금 Michael Keum “전문적이며 신뢰받는 리얼터” Broker of Top Canadian Realty Inc. 9350 Yonge St., Suite 200c Richmond Hill, ON L4C 5G2 C: 647-830-4989 can1128@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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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집 주소 : 433 The Kingsway,Humber Valley 가격 : $5,800,000 (한화 55억) St. George 골프코스에 5개의 침실과 6개의 화장실이 딸린 대형 맨션입니다. 이 골프코스는 벌써 5번의 Canadian Open이 열렸을 만큼 유명한 코스입니다. Georgian 스타일로 6년에 걸쳐서 지어진 이곳은 모든것이 럭셔리화 되어있습니다. Oak로 된 마루바닥과 호두나무로 만들어진 문들 두개의 세탁방과 마스터 침실에 위치한 냉장고까지. 무엇보다도 이 맨션에는 엘레베이터까지 있답니다. 그 외에도 말해야할게 너무 많은데 수영장과 핫텁은 유리막으로 덮혀있어 겨울에는 닫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열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숫자로 본다면? •가격 $5.8m •10,000 스퀘어핏에 달하는 면적 •10개의 차가 들어갈수있는 공간 •6 개의 파이어플레이스 •6개의 화장실 •3개의 실내 주차장 •1개의 엘레베이터


i interior

따뜻하고 아늑한

가을철 맞이 인테리어 Tip 4. 쌀쌀한 가을 날씨를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가을맞이 집 단장을 하고 싶어 고민하고 있는가? 너무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간단한 몇 가지 소품, 패브릭, 또는 가구들을 활용하여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자! 여름철에 시원하게 변화를 주었던 우리 집 인테리어를 이제는 가을맞이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아늑하게 바꾸는 방법 총출동! 1. 커튼으로 가을 분위기 풍기기 거실이나 방 인테리어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커튼! 여름 동안 화사하고 시원한 컬러로 꾸며져 있었다면, 이제는 가을에 맞는 따뜻 하고 톤이 다운된 네츄럴한 컬러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스웨이드나 벨 벳 소재의 커튼을 사용하면 단열 효과는 물론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TIP: 톤이 다운된 컬러들은 자칫 너무 우중충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컬러 조합 에 맞는 다른 컬러 두 가지 혹은 다른 소재의 커튼을 믹스 앤 매치 하여 하는 것 도 추천한다.

2. 진하고 따뜻한 컬러의 작은 가구 또는 패브릭 소파를 바꾸기에는 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패브릭 커 버인 경우 다른 컬러로 바꾸기 쉬우니, 진하고 따듯한 컬러의 커버를 입혀주면 한층 더 아늑한 거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쇼파 자체의 컬러 외에도 벨벳 소재 의 쿠션이나 톤이 다운된 담요 등을 사용하여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거 실 바닥에 까는 보들보들한 카펫트/러그 또한 큰 변화를 주기에 적합하다. 또 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사이드 테이블, 또는 오토만 등으로도 충분히 새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TIP: 차분하고 편안한 가을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컬러를 최대한 배제하고 심플 한 라인의 가구와 소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작은 인테리어 소품 활용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는 드라이 플라워 만큼 좋은 장식이 없을 것이다. 드라이 플라워는 지속 기간이 짧은 생화의 단점을 보완하여 좀 더 오랫동안 아 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조한 꽃, 꽃잎, 줄기 등을 말한다. 생화의 화사함 은 없지만, 가을에 어울리는 소박하고 차분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러스 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자, 빈티지한 포스터 또는 벽걸이 소품들도 가을 냄 새가 풀풀 풍기는 인테리어에 한몫을 할 것이다. TIP: 벽을 꾸밀 때는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포스터나 사진 자체가 감각 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는 레트로풍의 작품들이 가을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특히, 같은 크기의 심플한 사각 액자에 넣어주는 것과 최대한 한 가지 톤으로 사용하는 것이 단정하고 세련돼 보인다.

4.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따뜻한 조명 늘 비슷한 공간에 조명만큼 확실한 오브제도 없을 것이다. 형광등을 사용하는 한국 집들의 전형적인 조명 시스템과 다르게 캐나다에서는 간접 조명 또는 부 분 조명을 쓰는 경우가 많다. 조명을 낮게 설치하면 분위기가 느긋해 지고 편안 함을 주며, 조명의 높낮이와 강약을 잘 조절하면 공간의 입체감과 깊이를 불어 넣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TIP:조명 자체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조명 빛의 색감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 다. 온백색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백색은 차갑고 서늘한 느낌을 준다. 티알매거진 - SEP B호 2015 - ISSUE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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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남자의 계절! 그러나 남성(男性) 건강의 빨간 불, <전립선 질환>

코데코 <프로스타씰>과 함께라면 걱정 없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잉태하는 여성들은 봄에 호르몬의 활기를 되찾아 생성의 기쁨을 느끼고, 남자들은 분출과 배출이라는 개념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 붓고 소멸하는 의미로 가을은 남성의 삶과 심리가 매우 닮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맞는 거겠죠? 그런데,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는 여러분의 남성 (男性)은 건강하십니까? 절정에 이르러 무르익는 멋진 가을처럼 당신의 남성성은 무사하십니까? 혹시 많은 남성들이 남모르게 겪는 고통,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지는 않나요? 여기, 당신을 멋진 가을 남자로 거듭날 수 있게 하고, 남성의 매력과 정력을 맘껏 보여 줄 수 있는 가을 남자의 필수품 득템, 코데코 <프로스타씰>. 가을에 어울리는 남자, 가을을 닮아 시크한 매력의 남자는 반드시 선택한다는 코데코 <프로스타씰>과 함께 매혹의 가을을 즐기기 바랍니다.

남성의 건강 = 전립선 건강

1. “자네 금방 화장실 다녀왔잖아?”, “그런데 또 마려운데 왜죠?”/ “이봐, 친구 자네 소변 줄기가 왜 그렇게 힘이 없어?”, “힘이 없는 건 둘째고 소변 볼 때마다 안간힘을 줘야 나와, 가끔 혈뇨도 보이고. 이거 왜 그러지?” “소변을 본 후 개운하지도 않지? 그게 다 전립선 문제라고! 이 사람아!!” - 전립선염과 배뇨장애는 매우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전립선은 바로 방광 아래에 위치해 전립선 정중앙으로 요도가 관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립선염은 한마디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그 곳에 문제가 생기면 전립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함에 따라 당연히 배뇨장애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전립선염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배뇨장애로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잠이 들고 나서도 자주 깨어나 소변을 보러 들락날락거리는 야간뇨,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 등이 있습니다. 2. “자네, 무슨 고민 있어?”, “내가 요 근래 자고 일어나면 발기가 안 되거나, 발기가 됐어도 도통 힘이 없네. 그 뿐만 아니라 부부 생활 중 갑자기 조루 증세까지 보인다고.”, “혹시 사정 후에 오는 미진함, 불쾌감은 없어? 사정 시 통증이나?”, “있지 왜 없어?”, “이건 분명, 정액을 생산하는 기관, 전립선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거라고.” - 성인 남성 50% 이상이 한 번쯤은 겪는다는 전립선염. 요즘은 20대 30대 젊은 층에서도 이 질환으로 고생하는 남성 인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히, 전립선염이 더욱 더 치명적인 이유는 남성의 건강 척도인 발기부전 및 조루 등의 성기능 장애를 함께 수반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발기 상태가 지속되지 않거나, 아예 발기부전을 겪기도 하고, 또 조루증상까지 보이며 성기능의 악화를 불러옵니다. 그렇다보니 전립선염은 남성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자존감까지 망가뜨리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만약, 발기와 조루 증상이 없더라도 사정 시 통증과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쉬쉬하며 이 질환을 숨기고 감출 것이 아니라 빨리 치료를 해야만 합니다. 가뜩이나 전립선은 정액을 생산하는 기관으로 자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아아아!!!”, “왜 그래요? 당신?”, “소변 볼 때마다 너무 아파!!!” “당신 혹시 전립선염이 있다더니, 그래서 그런 거 아냐? 그래서 스트레스와 피로, 과음은 전립선의 최대 적이라고 했잖아요.”, “아~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 ‘최근 7년 사이에 한국남성 전립선암 발생률이 82%로 급증했다!’, ‘캐나다 남성 7명 중 1명이 전립선 이상증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23,600명이 전립선암을 진단 받는다.’ 이 기사가 먼 나라, 남의 이야기 같습니까?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듣고 겪는 일입니다. 특히, 전립선염의 특징은 각종 통증을 수반합니다. 대표적인 통증 증상으로는 고환 통증과 회음부 통증이 있는데 주로 만성피로, 스트레스, 잦은 음주로 인해 통증이 더 악화되고 통증은 감소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전립선염을 이겨낼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순수한 자연에서 찾아낸 최고의 선물, CODECO는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기업입니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캐나다 건강식품 1호 기업 CODECO는 진정한 Well-bing 과 Healing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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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 노하우

느덧 9월로 접어들어 더위는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이 왔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만 되면 매일 무엇을 입어야 할지 패션 관련 고민도 많아지 지만, 뷰티, 그리고 건강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나날이 더해지는 건조함 때문에 민감해지는 피부! 머리카락, 입술, 얼굴 상관없이 푸석 푸석해지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오늘 준비한 가을철 내 몸 관리법을 꼼꼼히 확인한 다음, 가을철 머리부터 발끝까지 뷰티와 건강을 모두 한 번에 지켜보자!

고민 NO. 1 피부와 마찬가지로 여름철 강한 자외선의 공격에 우 리의 모발 또한 윤기와 탄력을 잃는다. 이렇게 윤 기와 탄력을 잃은 모발은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바쁜 생활 속에 시간이 여유치 않다면, 집에서라도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헤어팩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헤어 팩은 샴푸 전에 팩을 미리 바르고 10분 후 헹궈 주는 것이 좋지만 귀찮게 느껴진다 면, 헹궈낼 필요가 없이 바르기만 하는 트리트먼트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고민 NO. 2

모발에 윤기가 없어지고 갈라져요. 정전기도 많이 생겨요.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

머리카락이 너무 빠지네요.

1. 동물성 기름이 든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섭취 를 줄이고 검정콩과 검정깨 등 콩으로 만든 두부, 된장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소 공급에 으뜸인 천연 달걀 헤어 팩 준비: 달걀 노른자 1개, 플레인 요거트 1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0g, 꿀 2g, 녹차가루 1g 1. 달걀 노른자와 올리브유 섞어 풀기 2. 1번에 요거트와 꿀을 섞기 3. 녹차가루를 섞고 그물망 체에 걸러 완성

2.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심하게 털어내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자연 바람을 사용하거나 타올로 가볍게 두드리는 것이 좋다. 3. 탈모 예방을 위해 브러쉬로 머리를 두드리는 행동은 두피에 상처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상 처로 인해 염증이 생겨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염증을 동반한 상처가 심할 경우, 다시는 머리가 나지 않을 수 도 있으므로 가볍게 손가락 을 사용하여 지압하는 것이 좋다.

* 완성된 헤어팩은 샴푸 후에 사용하며, 10분 뒤 미지근한 물에 헹궈 준다.

손톱 큐티클이 딱딱해지고 제거해도 금세 지저분하게 올라와요!

가을철 탈모량은 평상시보다 1.5배~ 2배 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 름 동안 손상된 모발이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권장한다. 먼 저,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 리듬을 유지하며, 물은 하루에 2 리터 이상 마시는 것 또한 탈모예방에 중요한 요소이 다. 또한, 각종 오염물질과 노폐물이 두피에 쌓여 모공을 막지 않게 두피와 모발의 청결에 신경을 가을철 탈모 정말 있나 봐요! 쓰는 것이 좋다.

고민 NO. 3

건조한 가을철 피할 수 없는 고민 중 하나, 바 로 손 관리이다. 큐티클 이 딱딱해지며 손에 주름도 늘 어나고 손톱도 쉽게 부러지는 것은 가 을철 대기 자체가 매우 건조해지기 때문이 다. 이때는 손을 위한 전문적인 제품을 이용하여 관리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톱 강화제를 발라 주 며, 큐티클 전용 에센스 오일을 듬뿍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시판되는 핸드크림 중에는 손톱과 큐티클을 보호하는 성분이 포함된 핸드크림이 많아 번 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손을 씻을 때는 수분을 빼앗는 너무 뜨거운 물보 다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에 탁월한 흑설탕 스크럽 손에 각질을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은 경우,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어도 효 과를 볼 수 없다. 준비: 흑설탕, 핸드크림, 꿀 또는 레몬즙 (보습력과 미백효과) 1. 핸드크림에 흑설탕을 적당량 섞기 2. 보습력을 더하고 싶을 때는 꿀, 미백효과를 더하고 싶을 때는 레몬즙을 섞기 * 준비된 천연 스크럽제로 손을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10분 정도 후 씻어 준다.

고민 NO. 4

입술이 까칠까칠 너무 터요.

각질이 부각되기 쉬운 부위 중 하나! 바로 입술이다. 입 술에는 피지선이 없 으므로 가을철 유난 히 각질이 많이 일어나 는 곳 중의 하나이다. 입 술 각질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려준 다음 부드러 운 거즈로 살짝 닦아 각질을 정리할 수 있다. 그 후 보습력이 강한 바셀린이나 립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촉촉한 입술 만들기 TOP3 1. 흑설탕 : 스팀타올로 입술 각질을 불려 준 후, 흑설탕과 꿀을 1:1 비율로 섞어 입술에 바른 뒤, 가볍게 문질러 준다. 2. 녹차 티백: 녹차를 우려 마신 다음 남은 녹차 티백을 5분 정도 입술 위에 올려준다. 입술의 각질이 불어나면 면봉으로 각질을 밀어내 준다. 3. 꿀: 꿀은 보습에 좋다. 입술에 꿀을 듬뿍 바른 다음 랩을 씌어 10~15분이 지나면 씻어 준다.


고민 NO. 5

고민 NO. 6

여름철 내리쬐는 자외선과 뜨거운 햇살에 탄력과 수분을 모두 빼앗겨버린 피부 는 그야말로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가을철 건조한 날씨까지 합세 하여 얼굴이 당기고 주름도 부각되는 등 푸석푸석한 피부를 만들며 각질이 많아 져 화장이 잘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환절기 피부관리는 어느 때보다 까다롭고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고, 비싼 화장품보다는 천연 팩으로 피부 수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하며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중요한 혈 자리를 꾹 꾹 지압해 주는 것도 좋다.

건조한 가을철에 잦은 샤워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살이 당기거나 트는 경우가 많다. 오랜 시간 뜨 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 물기가 다 마르지 않고 촉촉할 때 바디로션이나 바 디 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조함이 심할 경우, 바디로션에 오일을 섞어 바르면 보습 력이 더해진다.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탄력을 주는 머랭 팩

코코넛 바디팜 (바디로션)

헤어팩을 하고 남은 달걀흰자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머랭 팩이다. 준비: 달걀흰자 (1개 분량) , 녹차 1작은술 (옵션) 1. 달걀흰자를 거품기로 3~5분간 저어 머랭을 만들어 준다.

준비: 코코넛 오일5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0g, 비즈 왁스(밀랍) 18g, 꿀 2g, 에센스 오일 10~20방울 1. 코코넛오일과 비즈 왁스를 녹이기 2. 어느 정도 식으면 올리브유 넣기 3. 꿀과 에센스 오일을 넣고 섞기 4. 용기에 담아 굳히기

* 녹차가루를 넣어줘도 좋다. (단, 아주 심한 지성 피부나 여드름이 많은 사람은 달걀이 피부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건조해 져요!

피부 진정, 피부 건조에 효과적인 천연 오트밀 팩 준비: 오트밀 가루, 꿀 1큰술, 요거트나 우유 1. 오트밀과 꿀을 섞기 2. 1번에 요거트나 우유를 팩을 할 수 있게 걸쭉 한 농도에 맞게 넣기

* 완성된 밤은 직사광선을 피한 상온에서 한 달 이상 사용 가능하며, 샤워 후 적당량을 덜어 온몸에 발라주면 좋다.

*오트밀 팩은 3일에 한 번이 적당하며, 팩을 한 뒤 잔여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세안해야 한다.

무교동 낙지 7325 Yonge St. Thornhill / 905)771-0771

샤워 후에 온몸이 간지럽고 당겨요.


i car news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포르쉐 베꼈다고?…“억울해” 기아차가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이 포르쉐 카이엔과 마칸을 베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기아차는 15일 신형 스포티지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기아차 측은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모던한 도심형 스타일의 전작과 달리 강인한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했다면서 일부에서 제기한 베끼기 논란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못을 박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쉐 카이엔·마칸, 닛산 주크 등과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그릴 위에 헤드램프가 있는 경우는 스포츠세단에서 굉장히 흔한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지 그동안 SUV에서는 이걸 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이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포르쉐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비슷해 보이는 것이지, 포르쉐만의 독특한 디자인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범퍼 하단엔 차체를 보호하기 위해 은색 플라스틱을 덧댔다. 공기 역학적 및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에어커튼이 적용된 점도 인상적이다. 후면부 역시 LED가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장착했고, 좌우 테일램프 사이엔 기아차 K9처럼 기다란 크롬 장식이 추가됐다. 후진등은 테일램프와 분리돼 범퍼 하단에 별도로 위치했다. 배기구는 좌우 양쪽으로 나뉜 듀얼 머플러가 적용됐고, 동그란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지붕 끝에는 크기를 키운 스포일러가 장착됐다. 기아차 측은 “신형 스포티지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SUV”라면서 “혁신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강력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탁월한 편의성까지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된 모델”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에 출시한 KX3와도 같은 회사 SUV로서의 유사성이 있을 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차이가 많다”면서 “그릴을 낮춰 보다 공격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헤드램프를 같이 낮추면 너무 납작한 느낌이 들어 존재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위로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전 스포티지R은 여러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사소한 것 하나 바꾸기도 조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면서 “당연히 풀체인지를 앞두고 머리를 쥐어짰고, 그 결과 남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파격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낯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호평 일색이었던 이전 모델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가장 큰 이유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로 올라간 헤드램프 등 과거에 없던 파격적인 디자인을 차체 곳곳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곱게 다듬었으며, 크기를 키워 전체적인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안개등도 네 개의 램프로 구성된 아이스큐브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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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r news 독일 폭스바겐그룹,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디젤 차량 판매중단 결정 20조원 벌금에 판매중단까지. 폭스바겐그룹이 최대 위기에 몰렸다. 전교 1 등을 달리던 학생이 십년 가까이 시험에서 커닝을 하다 딱 걸린 셈이다. 세계 1위를 자동차기업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디젤 차량에 대해 판매중단 결정을 내렸다. 한 대당 최대 4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인간에게 가장 해악한 범죄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디젤 승용차들은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보다 안 팔린다. 소음진동과 싼 휘발유값 때문이다. 수입된 모델들 가운데는 미국에서 제조한 모델들도 있고 독일 멕시코 등 여러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이 문제를 놓고 국내 오너들과 사건 해당 당국인 환경부는 의심과 재검사 등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양치기 소년은 거짓을 덮기 위해 반드시 또다른 거짓말을 수차례 반복하기 때문이다.

배기가스 검사 때만 배출통제 시스템을 최대로 가동하고 평상시에는 시스템 작동을 중지시키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 주유소 가짜기름을 판 것과 비슷한 경우다. 폭스바겐은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 180억달러(약 21조원) 이상 천문학적 벌금을 물 처지다. 토요타는 지난 2009~2010년 미국에서 급발진 관련 거짓말로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 달러 벌금을 부과받고 수년간 침체에 빠졌다. 이번 폭스바겐의 ‘ 범죄’는 그 열배 이상인 180억 달러 규모다. 문제의 폭스바겐 모델은 가장 잘 팔리는 골프 제타 파사트 비틀과 아우디의 A3이다. 국내 판매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시작한다. 제대로 된 제품을 팔았을 리 만무하다. 오히려 국내서 날개 돋친듯 팔린 모델들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 미국 보다 검사가 허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내 폭스바겐 리콜 대상은 2009~2015년형 폭스바겐 제타·비틀·골프와 2014~2015년형 파사트, 2009~2015년형 아우디 A3 등 48만2000대에 달한다. 모두 디젤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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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의 새로운 로고 인터넷 유저라면 한번은 써봤을 법한 검색엔진 사이트 Google이 로고변경을 하였다.많은 사 람들이 16년만에 처음 로고를 변경한지 알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구글은 1997년 회사 창립 후 17년동안 6번의 로고의 디자인을 변경하였다. 물론 조금씩 아주 미세하게 변경을 해 왔던 것에서 요번에는 대대적인 로고변경이 이루어져 화제이다. 글씨체의 변화가 확 눈에 띈 다. Serif에서 Sans Serif로 변경되었는데 명조체에서 고딕체로 변경된 더 깔끔해진 느낌이 든 다. 기존의 파랑,빨강,노랑,초록의 색깔은 그대로 유지하였다.

구글이 글씨체를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바꾼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에 여러 글로벌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업로고와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 다. 대표적인 이유는 예전에 비해 다양한 플랫폼의 진화와 유저들이 제일 많고 쉽게 접하는 플 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도 ‘모바일퍼스트’를 외치며 모바일에 최 적화되어 모바일과 웨어러블(Wearable) 환경에서 눈에 가장 편안하게 잘띄도록 스타일을 바 꾸었다. 현재 구글 제품들은 PC나 모바일 뿐만이 아니라TV,시계,심지어 자동차에도 적용되 어 있다. 구글의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테이마 예호슈어는 “구글의 모습을 변경한 것은 이번 이 처음도 마지막도 아닐것”이라며 “구글의 제일 좋은 점들(심플함,깔끔함,컬러풀함,친근함) 을 채택해 구글의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모두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많은 대형 기업들의 로고들이 PC보다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변경될 전망으로 보인 다. 그만큼 사람들의 활용도가 이제는 컴퓨터가 아닌 조그마한 모바일이나 웨어러블테크들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 한국인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스마트폰 활용도와 의존도가 월등히 높 다.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네이버는 구글보다 트렌드를 더 빨리 인지했는지 이미 로고를 변경하였다. 역시 한국인들의 트렌디함은 못 따라가려나 보다. 그렇다면 17년동안 구글의 로고가 어떻게 6번이나 변경되었는지 한 번 살펴보자.

2015 구글은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들이 가장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구글의 로고를 볼 수 있게 디자인을 개편 정보 및 이미지 출처: 비주얼 다이브, 구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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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마다 발행하는 신문. 3. 붉은빛을 띠며 매운맛을 내는 한국 전통 장류의 하나. 5. 술에 잔뜩 취함. ○○하여 정신을 잃다. 6. 총이나 활 따위를 잘 쏘는 사람. 7. 아기를 점지한다는 세 신령. 8. 녹나뭇과에 속한 상록 교목. 잎은 향기가 좋아 향료로 씀. 고대 그리스에선 경기 우승자에게 이 나무의 잎으로 만든 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주었음. 9. 회색 바탕에 갈색과 황색의 가로무늬가 있으며, 눈이 크고 다리는 굵고 짧은 올빼밋과의 새. 10. 마음을 가다듬어 정신을 바짝 차림. ○○이 풀리다. 11.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마련한 저수지. 13. 회사의 대표자. 15. 친애·화해·인사·감사 등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서로 손을 내밀어 마주 잡는 일. 17. 일반 국민의 생활고. 19. 야구에서, 포볼. 20.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짐. 21.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우리나라 고유의 현악기. 오동나무로 길게 공명판을 만들어 바탕을 삼고, 그 위에 12줄을 맸음. 22. 가벼운 죄를 지은 사람을 훈계하고 풀어 줌. 23. 물질이나 대상이 매우 심하게 들어서 있음. ○○○ 직접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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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물질이나 대상이 매우 심하게 들어서 있음. ○○○ 직접 회로. 24. 고기가 한창 많이 잡히는 때에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 25. 입으로 불어서 관내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 26. 교통이 복잡한 시가의 네거리 따위에 교통정리를 목적으로 둥글게 만들어 놓은 교차로.

<세로열쇠> 1. 날로 달로 진보함. 국력이 ○○○○으로 뻗어 나가다. 2. 잡기 힘든 범죄인을 지명하여 전국 또는 일정 지역의 수사 기관에 도움을 청해 잡도록 하는 일. 3. 장마가 져서 물이 불을 때에만 잠기는 강가의 땅. 둔치. 4.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 이름이나 신분을 알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을 비유. 10. 오늘의 넌센스 퀴즈, 음악다방 DJ가 화장실을 갈 때 반드시 틀어놓는 음악은? 12. 시험을 치르는 학생. 14. 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물건. 반지, 귀고리 따위. 16.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 간섭하거나 거들지 않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름. 17. 강이나 호수처럼 소금기가 없는 물 이른바 담수에만 사는 물고기. 18. 땅 위에 높이 지대를 건설하고 그 위에 가설한 도로. 19. 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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