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 매거진 11월 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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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SIDE

토론토 이벤트, 페스티벌, 생활정보, 맛집리뷰, 후기 등 여러가지 정보로 가득 차있습니다

티알

ISSUE 006 | November 2013 (2

W W W . T RC A N A D A . CO M

매거진

11월 하이라이트

미리보는 11월의 크리스마스

‘산타 클로스 퍼레이드 2013’ 온라리오의 야생동물 캐나다 여행-뉴브런즈윅을 가다 쇼핑을 하고 싶다.토론토 쇼핑센터 TOP 9 맛집탐험: Fin Izakaya

11월 11일의 의미 Must Watch HIPHOP Concerts

2013 온라인 대학 박람회 by KSAC

Fall/Winter Fashion Trends New york 시리즈 1탄 - Best Pizza 를 찾아서



Editor’s words

TR 매거진(티알 매거진) 은 TR 커뮤니티 웹사이트 ‘TR Canada (www.trcanada. com)’ 을 기반으로 하는 토론 토 최초의 한인 커뮤니티 매 거진입니다. TR 매거진은 캐 나다 토론토의 각종 생활 정 보, 이벤트 그리고 토론토 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담 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페이 지를 풀 컬러로 제작을 하며 많은 분으로부터 좋은 반응 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이 매거진에 참여하시 고 계셔서 TR 이 조금 더 알찬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초심으로 그리고 항상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 해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부 디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하 며 이번 매거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 다. – TR 매거진 일동

어느덧 11월의 절반이 지 나고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 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고 있 어 점점 더 겨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이번 TR 매거진에는 겨울에 열리는 그리고 놓쳐선 안 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 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2주 간의 캐나다에 벌어진 헤드라 인 소식을 간략하게 전하는 ‘ 모닝커피’와 캐나다에서 할 수 있는 여행 정보, 음식점 및 맛집 소개도 준비되어 있습니 다. 컬럼니스트의 좋은 글 그 리고 스포츠 소식, 이민 정보 와 남자&여자를 위한 재미난 이야기와 패션도 물론 함께 하고 있습니다. TR은 현재 다양한 정보 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많은 분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더

욱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 습니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동호회 활동이 외에 다채로 운 활동을 준비 중이고 많은 단체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TR은 여러분 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으 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해 주세요. 언제나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INFO@TRCANADA. COM 647.244.8279 & 647.620.5359

이번엔 또 어떠한 정보로 꽉꽉 채워졌나요? * 이번호에서 눈여겨 보셔야 할 정보들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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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NOV/DECEMBER 2013

calendar

Nov. 1st

Ticketmaster.ca

The Baby Time Beyonce Show 12월 이벤트이지만 티켓 구매 Dec. 16th

9년째 열리는 The Baby Time Show 는 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 North building 에서 차례로 3일간 10:00 am to 6:00pm에 열립니다. 아 이에 관한 많은 제품을 만나보

를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 드립니다. 세계적인 팝가수 비 욘세가 토론토에 옵니다. 아직 한달이 훌쩍 넘게 남았지만 인 기를 감안한다면 티켓을 구경 조차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리는 그녀 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직접 느 끼고 싶다면 미리 예매하세요 MORE INFORMATION: Ticketmaster.ca

이번달 필수 이벤트!

Nov. 17th

2013 sANTA CLAUS PARADE 109년 전통의 산타 클로즈 퍼레이드가 11월 17일 낮 12시30분에 열립니다. Christie Pits

Nov. 26 -Jan 05

에서 시작하여 St. Lawrence market 에서 끝나는 이번 행사는매년 3,000명이 넘는 봉사

Once

활동자들과 만들어지는 토론토에서 열리는 가장 큰 퍼레이드 중에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Once 는 처음에 독립영화로 상 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 실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해 궁 고 지난해 브로드웨이를 새롭 금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 게 강타한 뮤지컬로 이제 토론 토에 찾아왔습니다. 뮤지컬로 회입니다. MORE INFORMATION: 다양한 상을 휩쓸고 토론토에 www.babytimeshows.ca 온 뮤지컬 Once 는 피아노를 치 ................................................................. 고 있는 젊은 체코 여인으로 부 Nov. 14th - 17th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 모든 이벤트 소식과 자세한 내용은 TRCANADA.COM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National Ballet of Canada가 보여 주는 환상적인 클래식 발레, Sawn Lake가 이번 11월 9일부터 약 4개 월간 토론토 에서 공연을 합니다. 백 조의 여왕 Odette가 마녀의 주술에 걸려 진정한 사랑을 할때까지는 풀 리지 않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제일 유 명한 Swan Lake, 올 겨울 꼭 놓치 지 마세요.

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낮 12시 com/ 부터 9시까지 이며 토요일과 일 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Nov. 6th - Jan 5th 까지 열립니다.

매년 45,000 명이 넘는 방문객 들이 참여하는 엑스포로 1500 여 가지가 넘는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친구 나 연인과 한 번쯤 가볼 수 있는 멋진 이벤트입니다.

MORE INFORMATION: http://national.ballet.ca ................................................................... Nov. 29th - Dec. 15th

Nov. 28th - Dec 8th

MORE INFORMATION: www.foodandwineexpo.ca ................................................................ Nov. 12th-13th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 에 열리는 토론토 크리스 마스 마켓은 다양한 행사와 많 은 수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길 거리 마켓입니다. 1400년대 초 독일에서 시작된 유러피안 스 타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연중 행사 로 전세계에서 열리는 행사입니 다. 유러피안 마켓의 전통과 매 력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며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 는 행사로 많은 음악가의 연주 와 캐롤을 들으며 크리스마스 를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월요

Gourmet Food and Wine Expo

Kanye West Kanye West & Kendrick Kamar 가 토론토에 옵니다. 미 국 힙합에 대표적인 인물인 카 니에 웨스트와 최근 한국에서 열린 ‘디스전(?)’을 통해 더욱 많 은 사람들이 알게된 ‘control’ 의 힙합 거물이 이 틀에 걸쳐 Air Canada Centre 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힙합을 좋아하시 는 모든 분들을 위한 큰 공연 놓 치지 마세요 MORE INFORMATION:

Aladdin

MORE INFORMATION:

www.torontochristmasmarket.com

One of a kind Show Toronto Christ- Christmas The One of a Kind Christmas

mas Market 터의 영감을 찾은 길거리 음악 가인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 입 니다. 대략 6주 동안의 이번 공 연은 Royal Alexandra Theatre ( 244 Victoria St, Toronto, ON M5B 1V8 ‎) 에서 열리며 가격은 $35~130 입니다. 문의 416.872.1212 MORE INFORMATION: www.mirvish.com/shows/once ................................................................... Nov. 09 - Mar 16

Swan Lake

Show 는 1975년부터 시작된 북 미에서 가장 큰 행사이며 유니 크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가 장 큰 크리스마스 쇼핑 쇼중에 하나입니다. 800 여명의 장인 들의 악세사리,가구, 보석류, 옷 등의 수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패션쇼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날 수 있습니다. 11월 28일 부터 12월 8일 Direct Energy Centre 에서 열리는 이번 행 사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2 Youth/Senior, $7 Children, Free under 13 MORE INFORMATION: http://www.oneofakindshow.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1992 년 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 딘을 토론토에서 생생한 뮤지컬 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 지 마세요. 한 소년과 요술 램프 에 관한 이야기를 화려한 퍼포 먼스 그리고 아카데미 어워드 에 빛나는 노래 ‘ A Whole New World ’ 등을 가족, 친구 그리 고 연인과 함께 즐겨보세요. 대 략 2달 동안의 이번 공연은 Ed Mirvish Theatre ( 244 Victoria St, Toronto, ON M5B 1V8 ) 에서 열리며 가격은 $35~175 입니다.

MORE INFORMATION:

416.872.1212


WHAT’S ON?

INFO

Dec. 20th - 29th

Disney on Ice: Princesses and Heroes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우리에 게 친숙하고 가장 사랑 받는 디 즈니의 아름다운 공주와 영웅 모두가 Disney on Ice 공연에 함께 합니다. 2년 동안의 전세 계 공연 뒤에 토론토에 처음 선 보이는 화려한 아이스 퍼포먼 스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 니다. 사람이 되고 싶은 인어 공 주, 알라딘의 자스민, 일곱 난장 이의 친구인 백설 공주 등의 아 름다운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 려주고 아이스 쇼를 통해 새로 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세요. 10일간 열리는 이번 공연 은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고 가 격은 $28~$93 입니다.

MORE INFORMATION:

1.855.985.5000

11월 16일 오후 5시 550 Bayview Avenue 에 위치한 Evergreen Brick Works 에서 토론 토 언더그라운드 마켓이 열립 니다. 토론토에서 처음이자 유 일한 소셜 푸드 마켓으로 요리 를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는 장입니다. 2011년 9월 에 시작해서 많은 음식과 다양 한 식음료 등을 선보였습니다. TUM ( 토론토 언더그라운드 마 켓) 은 전문가로 이루어진 그룹 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요식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 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식업에 관한 교육적인 공간으로도 유익합니다. 5~10 pm & $25.10

이번달 필수 이벤트!

MORE INFORMATION: tumyum.ca ...................................................................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공연, 화려한 폭죽쇼 그리고 스케이팅 파티가 함께 합니다. 이번

RECYCLE AT CINECYCLE 토론토 한국 영화제 (Toronto Korean Film Festival, TKFF) 에서 준비한 RECYCLE at CINECYCLE이 11월 30일 저 녁 7시 30분에 CINECYCLE (129 Spadina Ave) 에서 열 립니다. 티켓 비용은 $5불이 며 실험영화,학생 영화, 코메 디, 로멘스 등 토론토 사상 처음 으로 한인 감독님들의 단편 작 품을 모아서 상영하는 Korean Underground Cinema 이벤트 입니다.많은 분들의 성화와 요

416.599.8433

시작됨을 알리는 토론토의 연중 행사입니다. Nathan Phillips Squares 에서 열리는 캐나다 이벤트는 저녁 7시에 시작하며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에 등화와 폭죽쇼는 8시에 열립니다. 시간 동안 열리며 스케이트 렌트도 가능합니다

녁 7~9시 Galbraith Building, U of T (35 St. George Street) 에서 의대, 치대, 약대 지망 학 생을 위한 정보 세미나가 있습 니다. 의대,치대,약대까지 가는 데 얼만큼의 노력과 열정이 필 요한지, 또한 졸업 후의 생활까 지 다양하게 보여드리고자 최 고의 스피커들이 초청된 이번 세미나는 제한된 좌석입니다 MORE INFORMATION:

Info.utksa@gmail.com ............................................................

Nov. 16 - Nov.23

KSAC 대학박람회 KSAC에서 준비한 2013 온라인 대학박람회 입니다.올해 11월 16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한 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번 박람회는 모든 학교들이 편 리하게 비교 및 분석할 수는 있 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합 니다.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대 학 이외에 중서부 지역 학교

11월 5일/12일/19일/26일

그리고 나아가 미국 대학의 정 보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 니다. 사이트는 16일 정시에 오 픈되어 23일이 지난 이후에도 접근 가능하며 온라인 Discussion Forum 은 23일까지만 제 공됩니다. 대학교 입학과 관련 해서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 립니다. MORE INFORMATION:

www.ksaconlineuf.com

11월 21일 상경계열 지망생을 위한 진학정보가 한 인 여 성 회 ( 노 스 욕 ) 에 서 6:00pm~8:00pm 에 열립니다.

성인 한글 서예교실이 한인 여성회( 다운타운)에서10:30am~12:30pm에 열립니다.

11월 8일 청으로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극장 좌석이 최대 70석까지만 준비될 예정이라 참여 하실 예 정이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그 리고 많은 분들의 참여도 부탁 드립니다. MORE INFORMATION:

http://tkff.eventbrite.ca Nov.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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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KSA 진학 Toronto Under- 세미나 토론토 대학교 총 한인 학생회 Nov. 16th

ground Market

올해로 47번째 열리는 Cavalcade of Lights 는 토론토의 공식적인 Holiday season 이

“한인 여성회 프로그램 모음”

Sound of Music - Sing-a-long

MORE INFORMATION:

Cavalcade of Lights

이 후 콘서트와 스케이트 파티가 열립니다. Nathan Phillips Squares 아이스링크는 이벤트 Nov. 30th

................................................................. Nov. 14th - 17th

가장 성공한 뮤지컬 영화중에 하나인 The sound of Music 과함께 연말을 마무리 하시는 건 어떤가요? Do-Re-Mi, My Favorite Things, and So Long, Farewell 과 같은 주옥같은 노래를 듣고 싶다면 12월 26일에서 28 일 사이에 TIFF Bell Lightbox 로 티켓을 구매하러 가 보 세요. 가격은 $22.75 Adult, $20 Senior/Student, $17.5 Child 입니다.

Nov. 30th

(UTKSA) 주최로 11월 27일 저

지역사회 통역사 되기 프로그램이 한인 여성회( 노스욕)에서10:30 am~ 12:30 pm에 열립니다.

11월 15일 커리어 네트워킹 클럽이 6:00 pm~8:30 pm 열립니다.

11월 7일/14일/21일/28일 뜨개질을 사랑하는 모임이 한인 여성회(다운 타운)에서 10:30 am~12:30 pm에 열립니다.

11월 20일 캐나다 사회복지 정보(노인연금) 가 한인 여성회(노스욕)에서 10:30am~12:30pm에 열립니다.

이벤트 혹은 소식을 알리고 싶으신분들은 언제든지 info@ trcanada.com으로 자세한 정보와 사진 보내주시면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Rob Ford Scandal 11월 7일 10월 23일에 포드시장이 마약범인 Sandro Lisi (포드 시장과 친한 친구이며 Occasional Driver로 일함)를 위해 써준 신원증명서가 공개되었습니다. 토론토시의 공식적인 양식에 Lisi에 대한 좋은 글이 쓰여있었다고 하는데, 법률상 범법자에게 토론토 시에서 공식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드시장은 이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예전에 전과가 있는 트럭 운전기사를 위해서 써준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언론들이 굉장히 뜨겁게 반응을 나타내며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결국 10월 31

일 Lisi 의 사건을 통해 500페이지나 가까이 되는 경찰 증거자료가 법원의 명령으로 배포되었으며 증거 자료들의 페이지 하나하나가 모든 언론사의 일면 탑과 장식하고 Ford 시장의 사진은 역시 도배되었습니다.게다가 경찰 측에서도 Sandro Lisi의 조사 내용을 기자회견으로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은 Ford 시장이 마약 용의자 Lisi 와 거래를 하는 장면이 여러 번 사진으로 찍혔으며 시장이 마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 그리고 큰일은 아니지만 노상방뇨까지 담긴 동영상 파일을 확보하고 복구했다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시장은 사임 의사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11월 5일에 마약 복용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Rob Ford 마약 소굴 Rob Ford 시장의 사진이 찍힌 15 Windsor Road 집 앞은 마약 소굴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그 집의 공공요금을 Rob Ford 시장이 내주었는지의 여부와 관련, 토론토 시청은 입을 다물었고, 토론토 경찰의 조사 자료 중에 Ford 시장이 수도와 다른 요금을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지급한 정황이 보인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시장이 드디어 코카인을 흡입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시장 재임 중인 1년전 만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피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직에서는 사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다시한번 분명히 밝히며, 자신을 실수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한다고 했습니다. Rob Ford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토론토 시민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생각한다. 부끄럽고 창피하다. 나는 시장직 수행을 위해 선출이 되었으며 그 일을 계속 할 것이다…(중략). 사과하고 거듭 죄송하다.” 고 말했습니다. 법적으로 코카인 소지는 불법이나 흡입은 불법행위가 아니라고 하며, 정식으로 유죄를 받기 전에는 법규상Ford 시장를 해고 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그런데 Rob Ford 시장과 관련된 추가 서류들이 이번 주 안에 대중에게 추가로 공개 된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공개된 자료에는 검게 지워져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을 볼 수 있게 한다고 하는데요. 이 중에는 경찰이 Rob Ford 시장 조사하면서 진행된 도청 정보와 마약을 흡입하는 모습의 동영상도 포함하고 있다고 하며, 어제 내려진 고등법원의 지시에 따라 수정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며칠 안에 언론사에서는 이 정보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Rob Ford 시장이 업무 시간 중에 적어도 10 번 정도 마약거래상 혐의를 받고 있는Sandro Lisi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중 지난 8월 12일은 시청측에서Ford 시장의 Taste of the Danforth 만취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한 날인데요, 이날도 둘은Etobicoke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세부정보는 아직 법정에서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토론토

시의 시장 Rob Ford의 마약 복용과 관련해 연일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제기되었던 의혹을 부인하며 결백을 주장하던 그였지만 관련된 사진과 비디오가 발견되고 혐의와 관련된 인물들과의 일련의 일들이 밝혀지면서 혐의에 대해서 시인했습니다. 사람들을 기만, 많은 거짓 진술 그리고 그로 인한 그릇된 행동으로 많은 비난의 여론에도 여전히 시장으로서의 직무를 행하며 사퇴를 하지 않고 있는 Rob Ford 시장에게 점차 사퇴를 종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망신살을 뻗친 Rob Ford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떤 상황에 부닥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Rob Ford 시장과 관련된 일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했습니다.

의 혐의와 Rob Ford 시장Time-line 관련된 랙 코카인 Ford 시장이 크 5월 17일 Rob e) 혐의를 부인 (Crack Cocain 시 혐의를 Ford 시장이 다 5월 24일 Rob 부인 oug ford 둘 Ford 시장과 D 5월 26일 Rob 다 혐의 부인 계획 없고 된 의혹에 사퇴 5월 30일 제기 출마선포 내년 선거에도 장이 마약 에 Rob Ford 시 6월 13일 경찰측 속 인물과 어 제시된 사진 복용과 관련되 구면이라 주장

8월 2일 Rob Ford 시장이 크 랙 코카인(Cra cocaine)을 복 ck 용한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저널리스트에 두 보여준 남자 체포되었으나 ford 여전히 코 Rob 카인 복용 혐의 와 관련 비디오 존재 부인 10월 2일 Rob Ford 시장의 친 구이자 occasion driver가 마리화 al 나 소유 및 거래 로 기소 10월 31일 Ro b Ford 시장 비 디오를 경찰 측 소유하고 있다 이 고 발표 11월 3일 Rob Fo rd 시장이 비디 오 존재 인정하 잘못에 대해 사 고 과를 했지만 사 퇴는 거절 11월 5일 Rob Ford 시장 크랙 코카인 복용 시 인 11월 7일 Rob Ford 시장 새로 운 비디오 공개

11월 13일 11월 12일 (1) 어제 구 시청사에서 있었던Remembrance Day 의식에 Rob Ford 시장 참석했습니다. Ford 시장이 전쟁참전용사들을 맞이하며 악수를 하였는데, 한 전쟁참전용사인Tony Smith는 악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가 마약 중독자이기 때문에 악수하지 않았다. 마약쟁이”라고 Tony Smith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Ford 시장이 마이크로폰을 집어 들자 그를 향해 야유하는 소리를 내었으며, 어떤 사람은 “ 창피한줄 알아라.”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있는 시위원회의가 Rob Ford 를 시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려는 움직임이 시발점이 될것 같다고 Doug Ford가말하였습니다. 이 발안은 Denzil Minnan-Wong에 의해 제출되었으며, 아직 시장을 사직하게 하기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경찰이 Ford 시장 코카인 흡입 비디오의 존재 확인과 코카인 흡입 시인 후, 처음으로 시위원들이 Ford 시장을 닦달 할수 있는 기회입니다.시회의는 오전 9:30 부터 시작이 되며, Ford 시장을 반대하는 시위는Nathan Phillips Square에서 오후 1시에 시작될 예정이라도 합니다.

Nordheimer 재판관이 코카인 흡입을 한 비디오를 보는 동안, Rob Ford 시장은 마지막까지 그의 이미지를 한 버블헤드 인형을 사인을 하는 참으로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이 버블헤드 인형을 사기 위해 아침부터 시청에서 줄을 섰다고 하는데 이 인형이 전부 팔리자 Ford 자동차 회사의 옛날 로고가 쓰인 “Ford Nation” 티셔츠를 파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Ford 회사측에서는 물론 이 사실을 하나도 반갑게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형 수집가들의 수요를 예감하여, 벌써 몇몇 인형이 경매사이트들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원래 20불에 팔렸던 이 인형이, 지금은 eBay에서는 경매가격이 325불이 넘는다고 합니다.

11월 8일 마약 소굴로 유명한 집 앞에서 Ford 시장과 함께 사진에 찍힌 Mohammad Khattak의 변호사는 오늘 법정에서Ford 시장과 관련된 나머지 두 비디오의 공개요청을 한다고 합니다. Daniel Brown은 비디오 파일들은 ‘적절한 공시’ 라고 하며, 자신의 의뢰인의 마약과 총기에 관련된 혐의 변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나머지 두 비디오가 공개가 Ford 시장을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최종적인 사유가 될 수 있을지 모든 이목이 쏠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Rob Ford 시장의 모친은 그의 아들이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으나 그가 약물 중독자는 아니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모친Diane Ford와 여동생 Kathy은11월 7일 Etobicoke 집에서 CP24’s 방송사의 Stephen LeDrew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인터뷰는 Toronto Star가 Ford 시장이 격렬하게 분노하는 모습의 비디오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녹화하였다고 합니다. Ford 시장의 모친은 “그는 곧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1월 12일(2) 오늘 변호사들이Rob Ford 시장이 코카인을 흡입하는 장면의 비디오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판사들은Mohammad Khattak – 현재 마약과 총기로 범죄혐의를 받고 있으며, Rob Ford 시장이 마약 소굴 앞에서 찍은 사진에 같이 나옴- 의 변호사에게 디지털 파일을 보여 줄지에 관해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법정에서는 Mohammad Khattak의 모습이 비디오에 나타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논란의 시작이 된 처음 사진>

타임라인의 모든 정보는, TRCANADA.COM에 매일 업데이트되는 “모닝커피 헤드라인 뉴스”에서 발취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정보, 새로운 뉴스를 간략하게 헤드라인으로 읽고싶으신분들은 TRCANADA.COM 모닝커피를 이용해주세요. FACEBOOK의 TRCANADA에서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TTC 스트릿카의 변천사 토론토 ‘레드 로켓’의 원래 모습은 어땠을까?

전에 TTC가 ‘레드 로켓’이라고 불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별칭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많은 오해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오해는 TTC의 오래된 Gloucester subway cars (지하철) 에서 ‘빨간 로켓’이라는 별칭이 시작되었다는 의견과 그 별칭이 Peter Witt Streetcar 에서 시작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신빙성이 있는 출처는 Trainsit Toronto 에서 알려진 것과 같이 1970년대 토론토 선 (SUN)의 컬럼리스트 존 다우닝이 토론토의 PPC (President’s Conference Committee) 스트리트카에 관하여 그 별칭을 사용하기 시작했었다고 합니다.그 당시 토론토시에서 스트리트카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으려 했을 때 존 다우닝이 스트리트카 폐지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때 많은 뉴스 지면을 활용해 ‘ 레드 로켓’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TTC에서 WIFI를?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레드 로켓’이라는 별칭 알려졌고 그 후 몇년 뒤 TTC에서조차 그 별칭을 스트리트카의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PCC 스트리트카가 생산되었던 그 당시 많은 도시에서 PCC 스트리트카를 교통 수단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현재는 사용되지 않음), PCC 스트리트카 사진이 예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직까지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에게는 토론토를 상징하는 하나의 요소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토론토시는 TTC의 철도사업과 관련 1936년에서 1952년 사이에 생산된744대에 달하는 PPC 스트리트카를 보유했었다고 합니다. 이 스트리트카의 서비스가 1995년에 중단되었지만 현재 Commission은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아직도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대는 몇년 전부터 여름 시즌에만 509번 하버프른트 라인을 따라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TTC 스트리트카와는 다른 모습의 ‘레드 로켓’의 사진을 보는 것도 재미 있겠죠?

난호에는 TTC 지하철에서 핸드폰 시그날이 터지는곳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WIFI가 잡힌다는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013년 12월부터 St George 와 Yonge & Bloor 두 역에서 wifi를 잡아 쓰실수 있도록 시도해본다고 하네요. 2014년 말까지는 완성시킬 새로운 wifi 시스템을 미리 두곳의 역을 통해서 파일럿 테스트를 해본다고 합니다. 몬트리얼은 500 억짜리 프로젝트를 통해서 모든 터널까지도 wifi 가 가능하도록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우선 TTC 는 두곳의 역에서만 사용 가능하시고 지하철이 터널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끊긴다고 하니 약간은 아쉽네요. 하지만 곧 좋은소식을 기대해보겟습니다.


1. 1880년, 말이 끌고 있는 스트리트카. 토론토의 첫 스트리트카가 운행되는 모습이다.

4. 1900년대의 Yonge St 사진. 스트리트카의 모습이 오른쪽에 보이기 시작한다.

2. KING&YONGE 인터섹션에 설치되고있는 스트리트카 철도들. 사람들이 분주해 보인다.

5. 1942년 스트리트카의 내부 모습

3. 지금의 이튼센터 옆을 지나가는 스트리트카의 모습

6. Dupont를 향해 달리고있는 예전의 TRC. Yonge st를 달려 등록번호 위에 Yonge이라고 써있는 모습

7. 1960년도의 Yonge & Bloor 스트리트카 역의 모습 8. 험버지역을 달리던 그당시의 스트리트 카 (PPC) 9. 현재의 TTC 스트리트카와 예전의 PPC가 함께 서있는 모습. 이제는 더 신형 스트리트카도 소개되기 시작한다.



타클로스 퍼레이드는 1905년부터 시작된 토론토의 전통으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입니다.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3,000 명 정도 된다고 하니 참가자 수는 훨씬 많을 걸 알 수 있습니다. 올해로 109번째를 맞는 퍼레이드에는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산타 썰매, 수 많은 밴드, 전통 의상을 착용한 수천 명의 참가자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올해 퍼레이드도 예년과 같이 Christie St와 Bloor St W에 있는 Christie Pits에서 11월 17일 일요일 12시 30분에 시작하여 St. Lawrence Market 에서 3시 30분에 끝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 중의 축제를 놓치지마세요. 그리고 날씨가 추울 수 있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도 잊지마세요.

*Holy Jolly Fun Run 올해 2013 토론토 산타 클로스 퍼레이드에는 Holy Jolly Fun Run 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퍼레이드를 준비한 조직위원회에서 이 달리기 행사는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유발하려는게 아니라 재미 있는 달리기 행사로 진행하고자 이름을 Fun Run 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달리기 행사는 5 Km 정도의 거리를 2000 여명의 참가하며 나름대로의 페이스를 유지해서 퍼레이드의 루트를 따라 Final Line 이 있는 St Lawrence Market 까지 달리는 것입니다. 12시 30분에 시작하는 퍼레이드를 구경하기 위해 자리를 일찍 잡는 것이 중요한데 12시 정각에 시작되어 퍼레이드가 시작하게 되는 12 시 30분까지 진행되는 Fun Run 도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차고로 참가자 전원이 $100 씩의 참가비를 내고 이 수익은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뜻깊은 작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는 지하철역 퍼레이드는 Christie Pits 에서 시작을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러 나오기 때문에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곳 이외에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는 다른 지하철 역을 알아놓고 기다리는 이벤트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Christie ( 시작), Bathurst, Spadina, St. George, Museum, Queen’s Park, St. Patrick, Osgoode, Queen and King Stations

*빨간코(Red Nose) 를 준비하세요 누돌프 사슴코와 같은 빨간코를 가지고 싶지 않으세요? 빨간코는 11 월 1~18일까지 캐네디언 타이어에서 2불에 살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액티비티 산타클로스 퍼레이드의 홈페이지에서 컴퓨터 데스크탑 화면으로 쓸 수 있는 Wallpaper 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색칠 공부를 위한 사진과 페이스북 프로필에 넣을 수 있는 산타 퍼레이드 뱃지 모양의 그림도 다운로드 받으세요

*혹시나 이번 퍼레이드를 놓치게 된다면..?

*TRACK SANTA 산타는 어디에?

이번 퍼레이드는 11월 17일 12시 30분 부터 시작되지만 같은 날 4:30~6:00 시까지 90분 동안 CTV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12월 8일 일요일 4:00~5:30분에 재방송 될 예정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퍼레이드의 산타가 언제 나타나는 알고 싶어하는데 이 번 퍼레이드는 App 을 이용해서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맛집

REVIEWS

お客さまで,す いらっしゃいませ! BY 아야

55 Eglinton Ave E, Toronto, ON M4P 1G8 T (647) 347-3864 Mon 11:30am - 11pm Closed 3:30pm - 5:L3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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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느긋하게 따뜻한 사케 한 잔, Fin Izakaya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한 이자카야인 Guu의 시끄 러운 분위기에 적잖이 지친 터라, 새로운 이자카야에 런치 메뉴나 디너에 가볍게 맥주를 한 잔 할까 해서 이 태리 타운이나 LGBT 타운인 웨슬리@처치쪽에도 가 봤지만 분위기도, 음식도. 그렇다고 서비스도 그다지 Guu를 넘어설 수 있는 곳은 없는걸까ㅡ고민을 하게 만드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런치타임에 라면이 맛있었던 가게는 다음에 소개를 하기로 하고, 이번에 는 에글링턴 역 근처에 있는 Fin 이자카야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워낙에 이자카야들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사람 들이 왁자지껄 떠든다는 느낌이 강한지라 처음에 가 게 안으로 들어갔을 땐 “이랏샤이마세!” 하는 서버들 과 바에서 요리를 하는 요리사들의 목소리를 제외하 곤 음악도 조용하고 사람들도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주로 있어서인지 전체적으로 약간 차분한 느낌을 주 는 이 곳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뭐지? 하고 고개를 갸 웃하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보고 있자니 일반적으 로 이자카야들에서 파는 메뉴들 뿐만 아니라 이 곳에 서밖에 못 먹겠다 싶은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 다. 데일리 스페셜 메뉴라며 옆에 따로 놓아준 메뉴를 보니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홉시 이후 방문 시엔 사시미가 반값이라고 적혀있어서, 당연히 사시미 는 기본이 아닌가! 하며 하마치, 샐몬, 이카 이렇게 일 단 오더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WWW.TRCANADA.COM

전체적으로 가격은 무난한 편. 일식이 워낙에 양 이 조금조금 나오다 보니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양을 가늠할 수가 없어서 저는 맥주 큰 잔 하나, 동행인은 핫사케를 먹고싶다고 며칠전부터 노래를 불렀던지라 핫사케 작은 것을 하나 시키고 세 가지정도 주문을 했 습니다. 일단은 이자카야를 가면 무조건 주문하는 타 코와사비, 그 다음으론 칠리 에비마요, 거기다 사시미 까지. 지금 이렇게 써 놓고보니 그렇게 많은 양을 주문 하지는 않았네요. 먼저 술이 서빙되어 나오고 곧바로 타코와사비가 나옵니다. 타코와사비는 한국말로 풀어서 말씀 드리자 면 ‘와사비 문어 회 무침’ 정도 될 것 같네요. 무침이라 기엔 야채도 없고 뭔가 보기에는 질척질척한 해삼 잘 라둔 것 같이 생겼는데, 이걸 김에다 싸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 한 사발은 금방 해치워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신선하지 않거나 요리 방법이 잘못되어있을 경우 비 린내가 심한데 이 곳의 타코와사비는 식감도 괜찮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금방 다 먹어치워버렸습니다. 대 신에 김이 같이 안나온 게 아쉽더라구요. 조금 모자른 감이 있어서 하나를 더 시킬까 하는 와중에 사시미도 금방 서빙되어 나왔습니다. 메뉴판에 5pcs 가 서빙사이즈라고 하기에, 반값 사시미면 사실 3조각만 나오는 거 아니야? 하며 농담 을 했었는데 그냥 기우였더군요. 다섯조각씩 가지런히 세 가지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전에 어떤 스시집을 갔

RECOMMENDED: 칠리에비마요 big mug sapporo

PROS/CONS 평일 저녁 조용한 분위기 반값사시미 (mon-thur after 9pm) 이자카야의 시끌벅 적한 느낌을 느끼 기엔 부족 soup 종류의 메 뉴가 거의 없어서 겨울엔 조금 아쉬 운부분


었을 때도 그렇고 유명 AYCE 레스토랑을 갔을 때도 그렇고, 제가 운이 좋지 않은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그래서 보통은 가장 프레쉬한 샐몬에서 냄새가 나서 시켜놓고 하나도 안먹었 던 적이 있어서 샐몬을 먹기 좀 겁이 났었는데 하마치 사시미를 먼저 먹어보니 입에서 사르륵 녹는것이 이번에는 나쁘지 않을거다! 라는 직감 이 들어서 냉큼 샐몬을 집어 먹었습니다. 너무 기름지지 않아 담백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입 안에 확 도는 것이 재방문 의사를 충족시키는 데에 일조했습니다. 오징어는 제가 별로 안좋아 해서 동행인이 거의 다 먹다시피 했는데, 한국 에서 싸게먹던 오징어 회 얘기를 하다가도 날름 날름 잘 집어먹더군요.

그게 또 맛있어서 서버를 불러다가 이거 메뉴에 있느냐고 물어보니 메뉴 에 없다고 답변이 돌아오더라구요. 제 가 약간 실망한 기색을 보이니까 필요 하면 가져다 주겠다고 합니다. 일단 주문한 것 중에 가장 마지막에 나온 것이 칠리 에비마요입니다. 보통은 맵지 않은 에비마요를 파는데, 칠리소스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게 꿈엔들 잊힐리야. 제가 이 번 방문에서 가장 즐겁게 먹은 음식입니다. 오 동통한 새우에 얇게발린 튀김옷이 바삭하고, 마 요네즈의 느끼함을 잡아줄 칠리소스가 흠뿍 묻 어있는데 그 칠리소스는 지금 생각해도 입에 침 이 돌 정도입니다. 거기다 옆에 서빙되어 나온 칩은 타로칩이었던 것 같은데, 그게 또 맛있어 서 서버를 불러다가 이거 메뉴에 있느냐고 물어 보니 메뉴에 없다고 답변이 돌아오더라구요. 제 가 약간 실망한 기색을 보이니까 필요하면 가져 다 주겠다고 합니다.

뭐라구요? 필요하면 가져다 준다고, 그냥 준댑니다. 어디 이자카야 가서 김 더준다는 소리 외엔 그

런소리 들어본 적이 없는데 맥주안주로 완벽한 타로칩을 그냥 한사발 가져다 주더라구요. 거기 다 동행인이 big mug 맥주를 한 잔 더 주문하니 까, 거의 한봉지는 될 듯한 양의 에다마메도 서 비스로 나오더군요. 2개 시키면 에다마메가 공 짜로 나온다는 설명은 웨이터가 먼저 해 주더라 구요. 그래서 또 그걸 받아먹어놓고 저희는 양 이 안찼는지 메뉴를 또 뒤적거려 그라탕을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ㅡ만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 는데 전 그 사실을 몰랐네요. 짭짤하고 느끼한 맛을 기대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의 그 라탕이 나왔거든요. 이건 제 취향이니 읽는 분 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평일 저녁, 거기다 너무 추운 날이라 그럴 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제일 유명한 Guu나 여타 이자카야들보다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많 이 찾는다기보다는 일본인 손님이 주를 이루는 느낌의 Fin 은 시끄러운 술집 분위기에 적잖이 지친 저에게 힐링이 되는 느낌의 이자카야였습 니다. 다음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밥이 좀 들어있는 것을 시켜먹어볼까 싶네요. 사실 제일 궁금한건 푸토마키였는데 가 격이 상당해서 대체 뭐가 들었는지가 궁금하더 라구요. 다음에 올 때는 좀 더 예산을 준비해 와 야겠다, 는 생각과 함께 빌을 달라고 했더니 그 렇게 먹어댔는대도 그리 높은 가격이 아니어서 기분좋게 팁도 많이 주고 나왔습니다. 나긋나긋 하게, 천천히ㅡ맛있는 일본 음식과 함께 술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할 곳이 필요하다면 이 곳으로 올 것 같습니다.

Past Reviews 아야의 지난 맛집소개

1 Fuzen 롤이 맛있는 조지브라운 킹캠퍼스 근처의 일식집입니다. 롤 뿐만이 아니라 밥이 반 이상 넘쳐 나오지 않는 진짜 스 시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일요일에도 오픈하 기 시작해서 쉬는 날 헛걸음 하게 되는 일은 없으실테니 맛 있는 볼케이노 롤과 스페셜 롤 등 다양한 종류의 롤을 즐겨 보세요.

2 Agio 위치가 조금 멀지만 한인이 운영하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니다. 단골도 많고 서빙되는 음식 커스터마이즈도 어느 정도 가능해서, 음식으로 손님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3 해 뜨는 집 가격은 물론이오, 맛도 착하고 위치도 크리스티 한인 타운 중심부에 위치 해 있어 추위에 차가워진 몸을 데우 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따뜻한 순두부 찌개와 돌솥 비빔밥, 따끈한 미소국물과 함께 나오는 제육김치덮밥 을 추천해드립니다.


[추억속의 사진]

티알 캐나다 칼럼니스트 섹션에 새로 생기는 포토에세이 : 추억속의 사진 코너입니다. 일상생활의 사진과 모습들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고 사진의 기술, 팁등을 알아보는 칼럼입니다

그 서막, 사진과 이해

을 걷고 있던 와중에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가 눈에 스치면 사람들은 재빠르게 핸드폰과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 그 연예인을 담아냅니다. 그 사진을 통해 우연한 기회에 연예인을 만났다는 그 즐거움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고, 카메라 메모리에 남으면서 평범한 하루가 사진속에 기록된 특별한 날로서 남게 됩니다. 혹은 자신을 담아내어 멀리 한국에 있는 소중한 친구나 가족들에게 전송을 하기도 합니다. 또는 여행을 가거나 파티에 참석을 하여 기억에 남기고 싶을 땐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그 추억을 담아 내고자 카메라를 꺼내 추억을 남기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어디를 가든지 사진기는 저와 함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되어 우리에게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한 행복을 주는 카메라는 이미 우리에게 추억을 대신 기록해주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으며, 그래서인지 무엇이든 쉽게 지나칠 듯 빠르게 돌아가는 21 세기 현대사회에서 카메라는 어느 물건보다도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 종류로는 가장 우리에게 친숙해진 핸드폰 카메라부터 전문적인 카메라인 DSLR까지 정말 많은 종류의 카메라가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의 기원은 언제이며 무슨 바탕을 통하여 만들어졌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사진이 찍히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이 필자는 사진의 역사와 기초, 그리고 카메라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지면의 형식은 연재로써 매회 쉽게 알려드리며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의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사진이 태동한 역사적 사실과 그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이란?] 포토그라피(Photography, 사진술)라는 용어는 영국의 천문학자이자 과학자인 ‘존 허셀(John F.W. Herschel)’에 의해 공식적으로 언급되어 널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Photography)는 어원이 그리스어로 ‘빛(phos)’ 와(과) ‘그리다(graphos)’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 또는 ‘빛의 그림’이란 뜻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사진(寫 眞)이라는 용어가‘사물을 그대로 베낀다’라는 뜻[베낄 寫사, 참 眞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초창기 사진의 기법이 처음 도입된 것은 10세기의 아라비아 학자가 광학적 원리와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있는 어두운 방에서 일식을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카메라 옵스쿠라(camera obscura; 어두운 방, 암실)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반면, 다른 주장도 최근 거론되고 있는데, 카메라 옵스쿠라의 어원이 인디언 족의 텐트에서도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과거 인디언 텐트에서 발견된 바깥 풍경의 상하좌우의 반대로 비춰진 상인 도립상에 대한 그림이 발견되면서 이것이 그 증거라고 그들은 주장합니다.

[최초의 사진]


카메라 옵스쿠라(Camera Obscura) & 카메라 루시다 (Camera Lucida)

[카메라 옵스쿠라]

15C 수많은 발명품 가운데 하나로써 그림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정교한 세부묘사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옆의 사진) 카메라 옵스쿠라는 카메라가 발명되기 훨씬 이전인 B.C 4C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가 암상자의 원리를 주목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카메라 옵스쿠라는 어두운 방의 한쪽 벽에 작게 뚫린 구멍을 통해 밖의 밝은 영상이 맞은편 벽에 상하좌우가 바뀐 상이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암상자에 빛이 들어오는 구멍이 커지면 커질수록 상은 흐려지고, 작아질수록 상이 선명해지는데 지금의 카메라 조리개 역할과 같은 것으로 그 구멍을 가리켜 ‘바늘구멍’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초기 카메라 옵스쿠라가 발견이 되었고 이를 이용하여 그림이 그려져 왔습니다. 이에 발전된 형태가 바늘구멍을 대신하여 렌즈를 설치하였고 휴대가 가능하도록

소형화한 것이 Daguerreotype Camera와 Pinhole Camera입니다. 그 후 내부에 반사경을 사용한 것 등 수많은 종류의 카메라 옵스쿠라와 함께 사진은 조금씩 발전해 나갔습니다. 또 다른 드로잉 도구로는 카메라 루시다(Camera Lucida) 라는 것이 있었는데 윌리암 율라스턴(Dr. William Wollaston)에 의해서 1807년에 디자인이 된 것입니다. 사용법이 카메라 옵스쿠라보다 어려워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카메라 옵스쿠라와 카메라 루시다 모두 수많은 미술도구 중 하나로서 평면 위에 공간과 입체를 재현시키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많이 사용이 되어왔고, 특히 서투른 화가들에게 예술적 결함을 메워 줌으로서 현실을 포착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가능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최초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요?] 1508년 르네상스 시대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카메라 옵스쿠라를 사용하였고, 1727년 독일의 슐체가 백묵과 은이 혼합된 질산은이 담긴 그릇에 글씨나 그림을 그린 종이를 올려놓으면 빛에 검게 변한다는 사w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813년 프랑스의 니엡스가 석판인쇄를 시도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자 자신이 만든 감광유제를 석판 위에 바르고 그 위에 원화를 겹쳐 빛에 쬐는 실험을 시작을 시작하여, 1826년 니엡스가 집에서 바라본 풍경을 카메라 옵스쿠라에 넣은 백랍판으로 8

시간의 노출을 주어서 촬영( 제목 : 창밖의 풍경)하여 최초의 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 1836 년 다게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잠상이 수은을 가열해 생기는 증기에 실상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해 8시간 정도 걸리던 노출을 20-30분으로 (모블대로구두닦는 소년이 나타난 사진) 줄였습니다. 1839년 8월 19일 프랑스의 다게르가 사진술을 발명(다게레오타입)했을 무렵, 영국의 탈보트도 다게르와 다른 방법으로 감광판을 만들 것을 생각했고, 탈보트는 소금물에 적신 종이에 초산은의 용액을 듬뿍 바르고, 그 종이 앞에 꽃이나 잎을 놓아 햇볕을 쬐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종이 위에

꽃이나 잎의 그림자가 검게 남고 햇볕을 쬔 부분은 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흰 부분이 검고, 검은 부분이 희게 찍히는 음화였으며, 밝은 곳에 두면 전체가 감광해서 까맣게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탈보트는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아내었고, 1841년 종이 인화법인 칼로를 발명해 현대 사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1888년에는 조지 이스트맨이 투명 셀룰로이드 필름롤을 발명하여 흑백필름을 최초로 만들게 되었다. 1928년 7월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사에서 컬러 롤필름을 발명하여 현재 사용되는 컬러필름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칼럼니스트 : 장준희 (junehee@trcanada.com)

1975년 코닥의 ‘Steven J. Sasson’이 제작한 최초의 디지털 카메라의 프로토타입인 electric still camera. 일렉트릭 스틸 카메라는 무려 1만화소를 탑재하여 100X100 해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된 영상은 4096bit(=512byte=0.5kb)의 대용량 버퍼 메모리에 저장되었다가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에 기록되었습니다. 담은 사진을 LCD창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은 존재하지 않았고 오직 TV에 연결해야만 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1 장을 촬영해서 테이프에 저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2초가 걸렸다고 합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이 카메라가 3배율의 광학식 줌을 탑재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는데, 이 줌은 요즘처럼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는 전동식 줌이 아니라 수동식 줌이었습니다. 렌즈 옆에 살짝 튀어나온 은색 레버를 움직여서 배율을 조절해야만 했습니다. 무게 3.8kg에 AA 건전지 16개를 사용하는 이 디지털 카메라는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로 했었습니다.


온타리오 여행 아이디어: 온타리오주의 야생동물 무스 관찰, 부엉이 찾기, 그대울음 따라하기, 철새와 나비이동 관찰하기 - 온타리오는 야생생물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곳입니다.

무스 관찰 힘센 무스는 캐나다 기마 경찰관만큼이나 유명한 캐나다의 상징입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곳

NEXUS 유학원 416-590-0386

5460 Yonge St. #107 Toronto Ontario M2N 6K7

니다. 온타리오주만큼 무스 관찰을 하기에 좋은 곳도 없을 것입니 다. 혼자 다니기 좋아하는 이 동물은 온타리오주 북부의 주립 공원 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런 공원 중에서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곳은 토론토에서 불과 3시간 거리에 있는 알곤퀸 주립 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입니다. 특히 봄은 무스가 자주 출몰하는 시기입니 다. 무스들이 봄에 새로 난 풀을 뜯어먹기 위해 깊은 숲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뱃놀이를 즐기다가 우연히 떠돌아다니는 무스 를 보고 놀라기도 합니다.

늑대 울음 따라 하기 늑대만큼이나 신비로우면서도 오해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물도 드 물 것입니다. 온타리오주에는 늑대 울음 프로그램을 통해 늑대의 본 성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가 두 곳 있습니다. 알곤퀸 주립 공원(Algonquin Provincial Park)에서는 8월 중 매주 목요일마다 늑대 울음 따라 하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기상 조건에 따름). 우리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이 동물에 대한 유익한 슬라 이드쇼를 감상한 뒤, 공원 소속 동식물 연구가들이 늑대 울음을 흉내 낸 소리에 야생 늑대가 화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핼리버튼 포레스트 & 와일드 라이프 리저브(Haliburton Forest & Wild Life Reserve)에서도 늑대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기 에서는 7, 8월에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 늑대 울음 소리 프로그램을


온타리오주에 거주하시면서 여행할 시간을 내지 못하시고 매번 도심에서만 생활을 하시고 계시나요? 너무나도 다양한 이벤트와 페스티벌이 열리는 도 시들로 둘러 쌓여있지만, 자연과도 함께 할수있는 나라 캐나다에 계신점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셔서 가족과, 친구와, 애인과 함께 새 로운 경험을 하고 여행을 하시길 바라며 온타리오에서 여행하실수 있는 곳들과 경험해보실수 있는 이색이벤트들을 소개시켜드리겟습니다.

제공합니다. 관광객들은 베이스캠프에서 출발하여 세미나 건물에 모여서 늑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6만 평방미터 규모의 늑대 울타리까지 짧은 산책 을 하고, 그곳에서 늑대 통역자가 늑대 울음으로 늑 대를 부르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핼리버튼 포레스트 & 와일드 라이프 리저브에 방 문하시게 되면 5-10월 중 매일 개장하는 야생 및 보호 늑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늑대 센터 (Wolf Centre)를 꼭 들러 보십시오.

부엉이 찾기 밤의 상징인 부엉이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부엉 이 찾기’를 떠나 보십시오! 인근 지역의 보호 구역 에서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야간 산책을 통해 밤에 활동하는 부엉이에 관해 새로운 점을 배울 수 있습 니다. 부엉이의 야행성을 관찰하면서, 부엉이 소리 내기도 배워 볼 수 있습니다! 잘 듣고 부엉이가 비 밀 언어로 부르는 소리를 따라가 보십시오. 연중 운 영 날짜는 바뀔 수 있습니다.

조류 관찰 온타리오주 남부 지역은 국제적으로 조류 관찰 장소로 유명합니다. 여러 해 동안, 새를 좋아하 는 사람들은 봄과 가을에포인트 필리 국립 공원 (Point Pelee National Park)을 찾아 수천 마리의 새가 이동하는 모습을 관찰해왔습니다. 포인트 필 리는 온타리오주 남부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 나다 최남단 지점입니다. 이 지점은 북위 42도선에 위치하고 있어, 위도가 로마와 캘리포니아 북부와 같습니다! 이 공원은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에,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하루 동안에도 300여 종의 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타리오주에는 조류 관찰을 즐길 수 있는 수 많은 공원이 있습니다. 론도(Rondeau) 또 는 롱 포인트(Long Point) 주립 공원에서 아름답 게 지저귀는 수 많은 새들을 구경하실 수 있고, 프 레스킬 주립 공원(Presqu’ile Provincial Park)에 서 물새의 신비로운 이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킹 스빌(Kingsville) 인근의 잭 마이너스 버드 생츄어 리(Jack Miners Bird Sanctuary)에서는 캐나다의 상징인 거위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백조 온타리오주 남서 지방의 에일머(Aylmer)라는 작 은 타운에는 3월 중에 체사피크만(Chesapeake Bay)의 겨울 서식지를 떠나 북극으로 알을 낳으러 가는 툰드라 백조 수만 마리가 찾아듭니다. 관찰대 가 편리하게 시설 전체에 설치되어 있는 40만 평 방미터 규모의 야생 동물 안식처 에일머 야생 동물 관리 구역(Aylmer Wildlife Management Area)에 서 우아한 백조를 관찰하십시오.

나비 포인트 필리 국립 공원(Point Pelee National Park)은 황제나비의 이동으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수십만 마리의 황제나비가 멕시코로 남하하는 이 동 경로 중에 이 공원을 찾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줍니다. 보통, 9월 셋째 주가 나무에 무리 지어 앉 아 있는 나비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나비들이 떠날 시기가 되면, 검정과 주황색 옷을 입 은 이 나비들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남쪽으로 이동 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와, 공식 웹사이트 주소, 그리고 사진들은 TRCANADA.COM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NEW YORK BEST PIZZA TOP 4

뉴욕에 가면 꼭 먹어야할 먹거리중 하나가 피자! 뉴욕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어디 피자집이 더 맛있다 하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 엄선한 피자집을 소개합니다.

Grimaldi’s Pizzeria (Brooklyn) 1 Front St (Between Dock St & York St)

Artichoke Basille’s Pizza (East Village) 328 East 14th Street (Between 1st & 2nd Ave) 여긴 당연 Artichoke 피자가 최고! 하얀 크림 소스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치즈와 Artichoke이 올라가 있는두툼하고 크리스피한 피자- 새벽 늦게 까지 열어 술먹고 해장으로 먹기 유명한 피자집이다. East Village에 위치한 지점은 안이 좁기 때문에 대부분 슬라이스를 Take out해서 길에서 먹는다. 간단하게 슬라이스로 맛보기 좋은 곳~

부르클린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라, 가기에 여러모로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정말 맛있는 오븐 브릭 피자를 맛보려면 꼭 가봐야하는곳! 여긴 뉴욕 야경보기에도 너무 예뻐서, 뉴욕에 놀러온 사람들에게 항상 소개시켜주던 곳이기도 하다. 브루클린 브릿지 밑에 있어서 피자를 먹고 나서 소화 시킬겸 브릿지 쪽으로 걸어가 그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브릿지와 뉴욕 풍경을 구경하기 너무 좋은 코스.개인적으로는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마늘과 다른 토핑을 넣어먹는걸 좋아하지만, 크림소스와 토마토 소스 반반으로도 시킬수 있으니, 그렇게 먹어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웹사이트를 보니, 그리말디 피자가 여러 로케이션에 문을 열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맨하탄에도 여러군데 위치하지만 아무래도 오리지날 스토어인 브루클린에서 맛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대신 줄이 매우 길어서, 줄을 기다리기 싫은 사람들은 피크 타임은 피해서 가는게 좋을것같다. No Slice, CASH ONLY http://grimaldisnyc.com/

CASH ONLY - http://www.artichokepizza.com/index.html

John’s Pizzeria (West Village) Lombardi’s Pizza (Nolita, Manhattan) 32 Spring St (Between Mulberry St & Mott St) 내가 주로 부르클린까지 가기 귀찮을때 찾았던 맨하탄 노리타에 위치한 피자집. 그리말디에 비교하면 약간 크러스트가 두껍고 조금 더 담백하다. 소호에서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소호를 쇼핑하고 배를 채우러 가기에 좋은듯 하다. 안이 꽤 넓어서, 그리말디보단 줄이 짧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담백하고 씹는맛이 있는 크러스트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No Slice, CASH ONLY http://www.firstpizza.com/

278 Bleecker St (Between Jones St & Morton St)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오븐 브릭 피자집, 미트볼이나 소세지를 토핑으로 넣어먹으면 너무 맛있는 Thin Crust Pizza!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피자집. No Slice, CASH ONLY http://www.johnsbrickovenpizza.com/ Rebecca SY Choi (becca@trcanada.com)


11월 11일의 의미와 날들 지난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아시는데요. 11월 11일은 한국에서는 농업인의 날 그리고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가래떡 데이라고도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Remembrance Day – Armistice Day 이죠. 한국에서 빼빼로 데이와 농업인의 날은 둘 다 1996년 부터 시작 되었는데요. 빼빼로의 날은 부산, 영남 지역 여자 중학생들이 서로서로 11 처럼 날씬한 다리와 몸매를 유지하자며 빼빼로를 주고 받기 시작해 굳어진 풍습이라고 하네요. 이제는 친구에게 우정을, 애인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의미로 됐지만요. 덕분에 빼빼로를 만드는 롯데제과는 매년 11월이면 매출이 많이 오른답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법정 기념일로 지켜지고 있는데요. 2006 년 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가래떡 데이로 정해 졌답니다. 농업인의 날이 11 월인 이유는 이때가 한 해의 농사를 마치는

In Flanders Fields

시기라서 이렇게 정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자의 의미도 관련이 있는데요. 11일을 한자로 곂쳐쓰면 ‘흙 토’가 된다고 하네요. 그럼 농업인의 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한국에서는 농협과 시청에서 각종 행사, 기념식 및 잔치를 연다고 합니다.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자랑하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한답니다.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도 하고 농업, 농촌 체험관들을 열어 많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먹을꺼리도 볼꺼리도 많아 참 재미있겠죠? 한국이 아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11월 11일이 축제가 아닌 추모의 날 Remembrance Day / 휴전의 날 Armistice Day 입니다.

el John McCrae

by Lieutenant Colon

e poppies blow, In Flanders filed th s, row on row, Between the crosse ; and in the sky That mark our place ely singing, fly The larks, still brav e guns below. Scarce heard amid th ort days ago We are the Dead. Sh , saw sunset glow, We lived, felt dawn ed, and now we lie Loved and were lov In Flanders fields. l with the foe: Take up our quarre hands we throw To you from failing to hold it high. The torch; be yours th us who die If ye break faith wi though poppies grow We shall not sleep, In Flanders fields.

이 시는 전사한 군인들의 시체 주변에 피는 양귀비 꽃을 보고 쓰여진 시라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WWI, WWII, 그리고 한국 전쟁에서 돌아가신 군인들을 추모하는 시로 낭송이 됩니다. 아이들은 11월이면 꼭 이 시를 배우지요. 이 시에 나온 Poppy 양귀비 꽃은 추모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oppy Pin 을 옷에 꽂는 이유는 추모와 경의의 표시이며, 기부금은 퇴직 군인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11월 11일 11시, 1차 세계대전의 휴전이 협정된 시간이라, 매년 11월 11일 11시에 캐나다에서는 묵념의 순간을 가진답니다. 우리를 위해 전사하신 군인들, 고생하신 군인들, 지금 이 순간에도

수고하시는 군인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죠. 11월 11일에는 각종 행사 및 퍼레이드, 묵념들이 진행됩니다. 캐나다에서 Remembrance Day는 Nova Scotia, Ontario, Manitoba 와 Quebec 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법정 휴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도 좋지만 농업이 중심이었던 한국의 농민들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농업인의 날, 캐나다에서는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군인들을 추모하는 Remembrance Day 로도 같이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Lest We Forget Bonnie Kook (bonnie@trcanada.com)


TR INSIDER

REVIEWS

가장 캐나다다운 캐나다, 동쪽 끝, 뉴 브런즈윅을 가다.

론토에서 동쪽으로 약 1200키로, 캐나다의 동쪽 끝 토Atlantic Canada 지역은 같은 캐나다이지만 지리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어 다른 색채를 지니고 있는 곳입 니다. 이번호부터 몇번에 걸쳐 캐나다의 동쪽끝 Maritime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Maritimes 지역에서 가장 큰 뉴 브런즈윅입니다. 캐나다 동부 끝에 위치한 뉴브런즈윅은 지역적으로 유럽과 가까워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에서 건너 온 초기 이주자들이 정착한 곳으로서 문화나 교육 면에서 우수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캐나다 10개의 주(Provinces) 중에서 유일하게 영어와 불어를 함께 사용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유럽의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브런즈윅의 면적은 약 75000 제곱 키로미터로써 남한의 약 75%정도되는 비교적 큰 지역이나 인구는 80만명이 채 되지않아 캐나다에서도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 니다.. 저렴한 주거비용과 랍스터와 같은 풍부한 수산자원이 이 지역을 대표하나 또한 사람에 의해 길들여 지지 않은 많은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어 캐나다 관광에서 반드시 빼놓지 말아야 하는 곳입니다. 뉴브런즈윅의 주도는 프레더릭턴이며 다른 도시들로는 몽턴과 세인트존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간조차로 물이 역류하는곳 Reversing Falls

세인트죤의 또다른 명소, City Market

하이킹의 명소, Fundy National Park

세인트죤에 위치한 리버싱 폭포(Reversing falls)는 펀디만(Fundy Bay)의 간조차때문에 물이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곳으로 세인 트죤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보아 야 하는곳 입니다. 얼마전 펀디만T이 캐나다 의 10대 관광지로 선정되며 인기있는 관광지 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 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고풍스러운 외관에 한 번 놀라고 안에 신기하고 다양한 물건들에 다 시 놀랄 것입니다.. 세인트 죤을 방문하신다면 꼭 가야하는 명소로 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세인트죤에서 동남쪽으로 약 30분, 몽턴과 세 인트죤 사이에 위치한 펀디 국립공원 (Fundy National Park)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국 립공원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자전 거를 빌려타며 펀디만을 따라 여유를 즐겨보 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차가 거꾸로 간다 Magnetic Hill

대게와 랍스터를 이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은 없다.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 하나, Fredericton 시청

몽턴의 입구에 위치한 Magnetic Hill은 한국 제주도의 도깨비 언덕과 비슷한 곳으로써 기 어를 중립으로 놓고 있으면 착시현상으로 인 해 차가 거꾸로 언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 럼 보이는 곳입니다. 1980년대부터 몽턴시와 뉴브런즈윅 주정부에서 이곳을 주요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였고 현재 는 주변에 물놀이공원, 골프장, 동물원등이 들 어서 있어 종합 관광단지로 성장하였습니다.

Casino New Brunswick 몽턴에 위치한 뉴브런즈윅의 유일한 카지노 에는 명물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이곳이 랍스 터와 킹크랩으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카지노 안에 있는 부페에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랍 스터와 킹크랩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 다. 랍스터 부페는 매주 목요일 19.99불 + tax, 대게는 금, 토에 9.99불 + tax만 내면 됩니다.

1870년대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캐나 다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984년에 캐나다 정부로부터 문화재로 지정 되어 오래된 건물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 으며 현재도 시의회 장소로써 쓰이고 있는곳 입니다. Fredericton은 뉴브런즈윅의 주도입 니다.

유럽에서 이민자들이 캐나다로 들어오며 가장먼저 정착한 뉴브런즈윅, 오랜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건축물도 잘 보존되어있고 사람의 때가 묻지 않은 수많은 관광지들이 이곳의 매력포인트 입니다. 생소하지만 적극적인 주정부 이민방침에 따라 한국인도 약 1,000명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동 쪽 주이지만 퀘벡을 옆으로 뉴 잉글랜드의 끝자락에 걸려있기 때문에 미국 문화의 영향력이 막강하고, 주민의 상당수가 보스턴 Red Sox나 Celtics, 뉴 잉글랜드 Patriots를 응원할 만큼 미국 뉴 잉글랜드 지역과 친밀하고 가깝습니다. 캐나다에서도 가장 캐나다 다운 곳, 광활한 자연과 풍부한 수산물의 천국, 친절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 뉴 브런즈윅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 떨까요? 다음 호에는 빨강머리 앤의 고향, 지상에서 천국과 가장 가깝다는 Prince Edward Island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임 찬 loren.lim@trcanada.com


모닝커피 헤드라인 뉴스

1

경찰 서장인 Bill Blair에 따르면 토론토의 교통정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 카메라가 더 필요 하다고 합니다. Blair 서장은 혼잡한 시간대에 불법 턴을하여 다른 차량을 막는 운전자를 잡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4

Rob Ford 시장의 사진이 찍힌 15 Windsor Road 집 앞은 마약 소굴로 악명이 높은데요. 그 집의 공공요금을 Rob Ford 시장이 내 주었는지의

여부에 관련부분에 대해, 토론토 시청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합니다. 토론토 경찰의 조사 자료 중에 Ford 시장이 수도와 다른 요금을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내 준것 같다고 하는데요.. “ 시장이15 Windsor Road 을 방문의 이유는그가 공공요금을 내주고 있어서 그런것 일지도 모른다. .” 라는 경찰이 쓴 문구가 조사 자료에 있다고 합니다.

7

토론토 경찰이 지난 일요일 새벽에 20 살이 된지 몇분 후 죽은Gaethan Kitadi 의 살인을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모님과 형재자매들과

함께 Main Street & Kingston Road 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세 살았으며, Gaethan Kitadi의 생일 파티중에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 로비에서 총에

2

온주에 있는 편의점에서 술을 사는게 계속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온주 자유당은7-Eleven, Mac’s, 그리고 Petro-Canada 편의점이 매장에서 온주 지역 맥주를 홍보 한다고 해도, 주류판매 허용에는 관심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Kathleen Wynne에 따르면 정부는 와인과 맥주를 전문 매장에 더 확대적으로 허용하면서 LCBO 유통망을 늘리겠다고 합니다.

맞아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5

북아메리카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로적어도 이건 팀 홀튼이 전세계 커피시장을 장악하려는 기대인데요. 팀 홀튼은 미국과 중동에서 시작하여 다른 나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발표를 하였습니다.이미 아랍에밀레이트, 오만 그리고 쿠웨이트에는 33개 체인이 있으며, 3년전 Apparel Group과의 라이센스 협정으로 120개의 멀트 스토어가 아랍에밀레이트, 오만 그리고 쿠웨이트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

계속 여러문제 가운데에서도, RobFord 시장의 대변인은 이번 일요일(17일) 에 있을 산타클로스 퍼러이드에서 Ford 시장이 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산타클로스 퍼러이드 공동의장과 단장이 시장에게 올해는 집에 있으라도 했는데도요.. 이전의 행사에서는 시장은 걸으면서 관중에게 사탕을 던져 주었다고 합니다.

살인장면이 찍힌 폐쇠회로 카메라이 자료가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확실한 상황 판독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올해 토론토에서 일어난 52번째 살인 사건이라고 합니다.

TR Canada 에서는 매일 아침 캐나다 현지 뉴스를 헤드라인으로 간추려서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읽기 쉽게 올려드리고 있으니 TRCanada.com 혹은 페이스북에서 TR Canada를 찾아주세요

3

라쿤과 그리고 다른 생물들이 시청 건물은

침략했다고

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동물들이 Queen & Bay에 있는 처마 안쪽 밑부분의 단열재를

갉아 먹고 있다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된 사람은 “사방이 라쿤의 대변이다” 라고 합니다.

6

2009년에 토론토 다운에서 차에 치인 한 보행자의 죽음에 대하여, 경찰은 운전자를 살인 죄에 대한 체포를 한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피해자 Christopher Skinner는 27살로 2009년 10월 18일Adelaide & Victoria Streets에서 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Skinner는 택시를 부를려고 길가에서 손을 흔들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검정색 SUV차 한대와 마주쳤으며, 그차에 타고 있던 한 사람이 차에 내려서Skinner를 폭행한후 그가 바닥에 쓰러지자 망설임 없이 고의적으로 그를 차로 치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3주전인 10월 18일, 경찰은 운행중인 범행차량이 찍힌 사진 새로운 한장을 입수 하여 공개 하였으며, $150,000 포상금을 걸고 범인 추적에 나섰었다고 합니다.

9

TTC에서는 2014년 부터 5 센트정도 요금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합니다. 토큰 하나당 가격 인상은 메트로파스같은 다른 요금도 비례적으로 인상이 됩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의원회의에서는 다른 대안으로 현금요금을 25센트 인상한 $3.25 또는 메트로파스의 가격을 49.5 토큰으로 고려하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방안을 선택을 하든 TTC에서는 추가로 $36.5 million의 순익을 벌어 드린다고 합니다.


Must Watch HIPHOP Concerts - GTA에서 열리는 힙합의 전설들과 신성들의 콘서트들,,, 힙합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KANYE WEST

힙합 거물들이 토론토에서 공연을 합니다. 11월 15일 이후 토론토나 근교에 있는 랩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공연. 힙합의 전설과 신성을 만날 수 있는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 꼭 봐야하는 합합계의 거물 5인.

Wu Tang Clan (우탱 클랜) 의 20 번째 기념 투어 / $90 첫번째 클래식 앨범’ Entre the Wu Tang (36 Chambers)’ 발매 이후 20 년을 기념하기 위한 투어 공연으로 전체 그룹이 11월 28일 저녁 8시에 Kool Haus 에서 모일 예정입니다. 스트리트 랩퍼로 방송 활동이 많은 그룹은 아니지만 93년도 부터 롱런하는 그룹 중에 하나입니다. 동양에 관심이 많아 이름 또한 동양의 무협에서

많이 나오는 이름을 따왔다고 하네요. 멤버는 9명으로 많지만 사실 Family

를 결성하여 수백명의 멤버들을 두는 엄청난 규모의 힙합그룹입니다. 이들의 전설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지치 마세요.

BLACKALICIOUS ( 블랙칼리시오스)/ ADELAIDE HALL / DEC 7 / 9PM / $25 블랙칼리시오스는 치프 액셀과 기프트 오브 갭으로 이루어진 힙합 듀오입니다. 미국 웨스트 코스트 언더그라운드 힙합 듀오로 거의 20년이나 된 힙합 뮤지션입니다. 독 특 하 고 실 험 적 인 비트와 놀라운 Wordplay 로 유명한 그들이 이번 토론토 Adelaide Hall 에서 2005년 이후 발표된 새로운 EP Sun Giver 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손을 높이 들고 2명의 힙합 듀오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을 맞보실 분들은

12월 7일 저녁 9시에 이들의 공연장인 Adelaide Hall 로 바로 모이세요. 물론 티켓은 미리 구매해야겠죠?

KOOL G RAP & AZ (쿨 지 랩과 AZ) - THE ROCKPILE WEST / DEC 11 / 8PM / $40

최고의 랩퍼 중 하나인 Kool G Rap. 힙합 래퍼중 2 pac,nas, Jay A, Rakim 등 힙합에서 빠져서는 안될 전설적인 래퍼들과도 어깨를 견줄 정도의 수준급입니다. 미국에서 영향력이나 인기 등을 감안하는 순위에서 항상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이번에 공연을 같이하는 AZ 역시도 수준급 래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인물중에 하나입니다. 이 둘의 환상적인 랩을 기대하세요.

KANYE WEST W/ KENDRICK LAMAR / AIR CANADA CENTRE / DEC 22 - 23 / 7PM / $37.50 - $196.75 이틀 동안 카니에 웨스트와 켄들릭 라마를 토론토에서 볼 수 있는 찬스. 그의 앨범 ‘Yeezus’ 의 투어로 12월 22일과 23일에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정통 힙합 부터 제3세계 음악까지 활용한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카니에 웨스트는 새로움을 향하는 그의 음악적 정신을

JAY-Z

이번 앨범에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얼마전 ‘한국 래퍼들의 디스전?’으로 유명했던 ‘ 컨트롤 비트’ 의 합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 미국의 힙합 신성으로 대표적인 힙합 뮤지션들을 대대적으로 ‘디스’ 한 사건으로 대란을 만들었던 것으로 유명하죠. 어디서나 볼 수 없는 대표 힙합 뮤지션의 투어를 놓치지 마세요

JAY Z (제이 지)MAGNA CARTA WORLD TOUR / AIR CANADA CENTRE / JAN 27 / 8PM / $32.50 - $150 동부 힙합의 제왕 그리고 팝가수 비욘세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JAY Z 가 그의 앨범을 ‘Manga Carta’의 월드 투어로 토론토에서 공연을 합니다. Magna Carta 는 앨범이 출시되기 전부터 삼성에서 독점적으로 무료 디지털 다운로드 제공 목적으로 JAY Z와 계약을 하면서 Platinum Album (1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앨범)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엔 스페셜 게스트들도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화려할 예정입니다. 동부 힙합 제왕의 최고의 공연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토론토 탐험

REVIEW

AGO

(Art Gallery of Ontario)

그때와 지금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AGO가 문을 닫고 파티가 시작됩니다. 보통 저녁 7:00~11:30 까지 진행되는 파티는 19+ 이상만 입장할 수 있고 Cash Bar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빌딩 Bank of Toronto”

1905년에 지어진 두 빌딩, 205 Yonge st 와 197 Yonge st는 Bank of Toronto로 많 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1970년 도에 문을 닫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Toronto의 유산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AGO(Art Gallery of Ontario)

오랜시간동안 아름답게 서있는 두 빌딩은 이 제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볼수가 있다는데 요, 바로 Massey Tower라는 60층짜리 대형 콘 도가 들어설거라고 하네요. 두개의 아름다운 빌딩 사이로 올라가는 이 콘도는 2016에 만나 볼수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양식의 건물들 을 잘 지키면서 새로운 콘도가 토론토를 더 멋 있게 만들어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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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CANADA.COM

AGO는 1900년에 설립된 북미에 서 가장 큰 Art Museum 중의 하나 입니다. 총 583,000 square feet의 엄 청난 규모에 AD 100 (기원 100년)부 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80,000점 이상 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토론토 에 있는 많은 사람이 한 번쯤 AGO를 방문했을 만큼 유명한 미술관이고 매 주 목요일 오후에 가면 무료이기 때 문에 쉽게 미술 작품들을 접할 수 있 습니다. 그렇지만 AGO를 단순한 미술 관으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WWW.AGO.NET)

AGO에서 파티를? AGO First Thursdays Party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AGO가 문을 닫고 파티가 시작됩니다. 보통 저녁 7:00~11:30까지 진행되는 파티 는 19+ 이상만 입장할 수 있고 Cash Bar가 있습니다. 클럽에서 여는 파티

와 다르게 작품도 감상하고 공연도 즐 기는 사교 모임 같은 느낌의 파티입니 다. 그렇다고 심심한 파티는 아닙니다. DJ 도 있고 신나는 음악과 파티 피플 그리고 매월 조금씩 바뀌는 이벤트도 제공됩니다. 티켓은 현장 구매도 가능 하지만, Sold-out 이 되는 경우가 많 아서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www.ago.net/firstthursdays) 그리고 올해의 마지막 파 티는 12월 5일 잊지 마세요

아티스트를 꿈꾸다? 미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 해 다양한 코스들을 제공합니다. 물 론 비용이 들지만 대략 3주에서 10 주까지 너무나 다양한 코스들이 있습 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등록해보시 고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와 재미있 고 즐거운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해 보세요. 웹사이트에서 보시면 ‘UNLEASH YOUR CREATIVITY’ 가 바 로 Courses & Workshops 정보가 가 득한 곳입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의 만남 AGO에서는 유명한 아티스트와 그들의 작품을 만날 기회도 있습니 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및 작품을 초청하는데 현재 만날 수 있 는 인물은 영국 런던 출신의 데이비 드 보위. 작곡가, 가수, 배우, 프로듀서 이면서 화가인 그가 AGO에 방문합니 다. 뮤지션으로의 명성과는 별개로 대 중음악 속에 패션을 중요한 요소로 만 든 결정적인 인물로 꼽히며 현재 최고 의 패션 아이콘 ‘마돈나’와 ‘레이디 가 가’가 가장 큰 영감을 받은 존재로 데 이비드 보위를 거론했을 정도이면 그 의 아티스트로서의 업적도 얼마나 위 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David Bowie is’의 전시회는 현재 진행 중(9월 25일 ~11월 27일)이며 전시회를 관람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화요일~금요일 10 am to 4 pm이라고 합니다. 11월 22 일까지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할 때 ‘WEEKDAY’ code를 이용하면 $5 이 할인된다고 합니다.


Bonster 스토리 BIG CAMERAS

Review

ROCK CLIMBING 실

내 Rock Climbing을 다녀 왔어요. 고소공포증 있는 제 가 겁도 없이 다녀왔는데요. 엄청 힘 들고, 무섭고, 재밌었어요. 몇일동안 팔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운동 초짜라 팔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Rock climbing 아시는 분들 있겠 지만 모르는 분들은 간간히 드라마나 광고에서 아 런닝맨에서도 볼수 있었 던 암벽타기 운동이에요. 진짜 사실같 은 암벽을 타고 하실수 있는 스포츠 지만 안내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 어서 부담없이 겨울에도 즐길수 있는 스포츠 입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전 아이들이 겁도 없 이란 생각을 했지만. 줄 없이 하는 Bouldering 을 아이들이 즐기더라요. 몸들이 가벼워서 그런지 작은 스파이

더 맨처럼 잘 하더라구요. 신기 방기. 처음 가본거라 비기너 클라스를 들 었는데요. 8자 묵기, 8자 두번 묵기 배 우고 Belay 라는걸 배웠답니다. 8자 묵기와 8자 두번 묵기가 정말 중요한 데요 자신을 줄에다가 확실히 고정하 는 방법이에요. 이게 풀리면 큰 사고 가 나서 단단히 배우는 Knot. Belay 는 Rock climbing 하는 사람에 줄을 단단하게 해주고 내려주는 방법이에 요. 배우는건 그렇게 힘들지가 안더 라구요. 올라가는 사람은 비레이 해주는 사 람을 믿어야 해요. 그 만큼 비레이 해 주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야 하고 요. 근데 두가지를 다 해본 결과, 암벽 을 타는 사람이 되던, 빌레이를 해주 는 사람이 되던, 둘 다 힘든건 마찬가 지더라구요. 크라임 할때는 팔, 어깨

그리고 다리 힘을 사용하고 비레이는 팔과 어깨 힘을 사용해요. 전 고소공 포증 때문인지 다리힘을 잘 사용하지 못했어요. 자그만한 돌위에 발을 얻고 서야 하는데,, 쉬운 루트도 적어도 이층 높이가 되더라구요. 올라가는 동안 얼마나 심장이 두근 거리던지. 나중엔 힘들 어서 중간에서 손과 발이 미끄러 져 서 떨어졌는데 심장이 꿍 꽝 하더니 정말 소리 질를뻔 했어요. 비레이 해 주는 분이 줄은 단단히 잡고 있어 주 셔서 다행이 그렇게 무서운것도 아니 였지만. 이 운동은 기본적 스트레칭, 팔과 다리힘 과 체력이 있어야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이더라구요. 기본적인 운동에서 한번 탈출 하고 싶으시다면 친구와 함께 하는 운동 Rock Climb-

ing 강 추 천 합니다. 더욱더 추워가는 겨울이 다가오는 데요. 너무 춥다는 핑게로 안나가지 마시고 따슷한 실내에서 친구들과 함 께 록 클라임으로 우정도 싸고 추억 도 만들고 건강도 만드시는거 어떠실 까요? 보통 비기너 클라스는 $35 에 day pass, equipment 과 introductory lesson 이 포함이 됬있구요. 처음 가 시는분은 친구 아님 연인과 함께 같 이 가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인트 로덕트리 렌스는 미리 예약 하셔야 되구요. 사람들 모와 같이 가시면 싸 게 가실수 있는 방법도 있고 종종 딜 파인더나 그룹온 에서 싸게 갈수 있 답니다. Bonnie Kook (bonnie@trcanada.com)

토론토에서 Rock Climbing을 즐길수 있는곳! Rock Oasis - http://www. rockoasis.com

Boulderz Climbing - http:// www.boulderzclimbing.com

Joe RockHeads - http://www. joerockheads.com

Climbing Academy - http:// www.climbingacademy.com/ True North Climbing http://truenorthclimbing.com/

- True North Climbing

- Joe Rockheads


티알 매거진에서 읽으시는 내용보다 훨신 더 많은 정보를 티알캐나다 에서 매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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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CANADA.COM


토론토 쇼핑센터 top 9 Eaton Centre

Sherway Gardens

220 Yonge St, Toronto, ON M5B 2H1 (416) 598-8560

25 W Mall, Toronto, ON M9C 1B8 (416) 621-1070

다운타운에서 제일 큰 쇼핑센터인 이튼센터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Dundas 스테이션과 Queen 스테이션 두 지하철 역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새로 레노베이션을 한 Food Court를 가보도록

토론토 다운타운을 기점으로 서쪽에 위치한 셜웨이 가든은, QEW 와 427 하이웨이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있다. 넓은 지면을 자랑하는 셜웨이 가든에도 130개 이상의 상점이 입점해있다.

Shops at Don Mills

Fairview Mall

1090 Don Mills Rd, North York, ON M3C 3R6 (416) 447-6087

1800 Sheppard Ave E, Toronto, ON M2J 5A7 (416) 491-0151

토론토의 부자동네, Post길과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Shops at Don Mills는, 야외 쇼핑센터이다. 47만 스퀘어 부지에 72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다. 업스케일한 분위기가 있는 야외 쇼핑센터.

Don Mills역과 연결되어있는 쇼핑센터. 다른 큰 쇼핑센터 못지않은 상점들과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욕데일과 이튼에 밀리는중. 역시 Cineplex 영화관과 Sears와 The Bay 백화점이 입점해있다.

Square One Shopping Centre

Vaughan Mills

1 BASS PRO MILLS DRIVE VAUGHAN, ON L4K 5W4 (905)-879-2110

Canada One Factory Outlet

100 City Centre Dr, Mississauga, ON L5B 2C9 (905) 279-7467

미시사가에서 제일 큰 쇼핑센터. 미시사가하면 생각나는곳이 스퀘어 원 쇼핑센터일만큼 모든 큼직한 상점들과 음식점들 그리고 영화관이 위치해있다. 주위의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들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락실인 Playdium을 꼭 가보자.

아울렛 몰로 유명한 Vaughan Mills. Hwy 400과 Rutherford rd에 위치하여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쇼핑센터 밖으로도 여러 아울렛 상점들이 위치해있다. 여러 아웃도어 상품들을 파는 Bass Pro는 가볼만 하다. 가까운 곳에 원더랜드도 잊지말자.

Yorkdale Shopping Centre 3401 Dufferin St, Toronto, ON M6A 2T9 (416) 789-3261

토론토에서 제일 큰 쇼핑센터인 욕데일 몰은, YORKDALE 지하철 역에서 바로 연결이 된다 250개 이상의 상점이 들어와있고, 고가의 명품점도 입점해있다. 다른 쇼핑센터에는 입점하지 않은곳들도 있을정도. 미국 대형 백화점 Nordstrom이 입점할 예정이다.

Scarborough Town Centre 300 Borough Drive (416)-395-5560

스카보로 중심에 위치한 스카보로 타운센터 쇼핑몰. Scarborough Center RT 스테이션과 연결되어있다. 여러상점이 입점해있고, Cineplex영화관과 그 외의 여러 음식점들이 (Milestones등) 주위에 있다는점이 플러스요인

7500 Lundys Ln, Niagara Falls, ON L2H 1G8 (905) 356-8989

나이아가라를 갈 일이 있다면 들려보면 좋을만한 Canada One Factory Outlet. 코치와 나이키 그리고 소니등 몇 안되지만 유명한 회사 아울렛 상점이 있다. 큰 기대는 하지말고 갈것. 코치 팩토리에는 매번 20~30% 세일 쿠폰을 나누어주니 득템하시길.

토론토에는 정말 여러 쇼핑몰들이 있다. 작은 인터섹션의 플라자 몰부터, 250개 이상의 상점이 들어가있는 대형 쇼핑몰까지. 물론 9개가 넘는 쇼핑 센터들이 있지만, 솔직히 아래 나열된 9개 이상으로 우리가 다닐 필요까지 있을까? 윗 쇼핑센터 리스트 정도라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한다. 토론토 그리고 외각지역의 알아야할 모든 쇼핑센터를 나열해 보았다.


Fall/Winter

FASHION

Trends

Fifty Shades of Grey 블랙과 화이트와 함께 베이직한 칼 라중 하나인 그레이가 올 가을겨울의 크 렌디 컬러로 급부상했다. 그저 흔하고 베 이직한게 회색인것 같지만, 회색은 종류 만해도 수십가지, 여러가지톤으로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는 칼라다. 다채로 운 톤의 그레이 컬러를 이용해 다양한 스 타일링을 할수있다.

Leather 가죽과 모토자켓 트랜드는 계속 얘 기가 오갔지만. 이번 트렌드에서 가죽은 절대 빼놓을수 없을만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가죽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본 가죽은 물론 뱀피문양의 파이톤, 악 어피, 그리고 각종 패턴이 들어간 가죽등 소재가 다양해졌다. 가죽을 다른 소재들 과 믹스 앤 매치 하여 포인트를 주는 디 자인들을 많이 볼수가 있다.


Review

체크무늬의 등장

FASHION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패턴인 체크. 우리가 흔히 아는 빨간색 스코틀랜드의 타탄체크부터 시작해서, 블록체크, 글랜체크, 하운즈 투스 체크 등 다양한 짜임의 패턴을 볼 수가 있다. 패턴뿐만 아니라 칼라 베리에이션도 다양해져서, 이번 시즌에는 클래식한 룩부터 빈 티지, 펑키룩까지 체크패턴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SWEATSHIRT 가을 겨울에 인기 있는 아이템인 스웨트셔츠.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 레이드된 스웨트셔츠가 주목받고 있다. 가죽, 모피, 프린트나 패턴, 칼라블락, 그리고 여 러 소재가 믹스 앤 매치된 스웨트셔츠를 볼 수가 있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캐주얼 함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느낌도 연출할 수 있는데.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스웨트셔츠 를 믹스 앤 매치해서 스타일링 해보자. Rebecca SY Choi (becca@trcanada.com)


Students

K.S.A.C

<KSAC 소개> 캐나다 총 한인학생 연합회는 1998년 KCSF (Korean Canadian Students’ Federation)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들어져 2005년 지금의 KSAC (Korean Students Association of Canada)로 개명되었습니다. 저희 KSAC은 캐나다 전역에 퍼져있는 한인 대학생들은 하나로 모으고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KSAC은 캐나다 한인사회 내의 대외적인 활동 (봉사활동, 간담회 참석, 평화마라톤 봉사, 한가위 축제 봉사, 제천절 행사 참석 등) 뿐만 아니라, 대학박람회와 직업박람회와 같은 학구적인 이벤트를 직접 개최하고 있습니다. KSAC의 연년행사로는 9월 회장단회담, 10월 운동회, 11 월 대학박람회 그리고 2월 직업박람회가 있습니다. KSAC은 매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내 전역에서 임원진을 모집합니다. KSAC의 회장의 자격은 1년 이상의 KSAC 임원진 활동 및 캐나다 대학 full-time student이며, 회장을 제외한 KSAC의 임원진의 자격은 캐나다 대학 full-time student입니다. 올해 KSAC 16기의 임원진은 총 15명으로, 토론토 대학교, 슐릭 대학교, 오타와 대학교, 맥마스터 대학교, 웨스턴 대학교, 워털루/로리에 대학교, OCAD 대학교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강준구 President University o f Toro

도지혜 External VP University of Toronto

nto

고연경 ager Project ManToronto f University o

박진희 Project Manager McMaster Univ

이채원 HR Manager Western Univ

김민혜 IT Manager urier d La aterloo/Wilfre

박찬영 External VP Schulich

장동윤 Project Manager Western Univ

공의진 Media Manager OCAD

여경미 Project Manager University of Toro nto

한성준 Project Manager McMaster Univ

박희영 Media Ma nager OCAD

W

이승언 Finance Director Western Univ

김홍조 Finance Manager Schulich

나상협 Finance Manager Univ of Ottawa


2013 온라인 대학박람회 1.

매해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는 KSAC 의 연년행사인 대학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2013 KSAC 대학박람회는 변화를 두려워 하기 보다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세를 따라 보다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개편을 시도하였습니다.

2.

북미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박람회 인만큼, 캐나다 한인 동포여러분의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3.

온라인 대학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한인 최초 상원의원 Yonah Martin 과 주 토론토 총 영사관의 이상수 영사님에서의 축사 메세지를 준비해주실 예정입니다.

4.

2013 KSAC 대학박람회는 Earl Haig Secondary School 에서 매해 개최되던 대학박람회와 다르게 캐나다 대학들 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주 외 캐나다 중서부 대학교들과 미국 대학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Canada>

n) llege Arts and Desig ty, OCAD (Ontario Co rsi ive r Un ste on Ma ers Mc Ry to, ty of Ottawa, University of Toron of Waterloo, Universi ty rsi ive Un ty, ty, rsi rsi ive rn Unive University, York Un ier University, Weste iversity, Wilfred Laur Un ton h Columbia, rle Ca itis Br ty, of rsi Unive rta, University be Al of ty rsi ive Un oba, Seneca College University of Manit Queen’s University, ty, rsi ive Un ll Gi Mc ia. University of Victor

<United States>

LA (University of Yale University, UC y), log no ch Te of Institute uthern California, MIT (Massachusetts ton, University of So ing sh Wa of ty rsi ive rsity of les), Un California Los Ange lifornia Irvine, Unive eley, University of Ca rk Be ia rn lifo Ca of University 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 California San Diego,

온라인 대학박람회의 컨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7. Discussion Forum 5. 각 한인학생회의 페이지

3 개의 게시판 활용; Admission, Programs/Departments, Free Board

영문과 한글, 총 2 개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각 학교의 공식 비디오 또는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홍보영상을 볼 수 있어 대학생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Admission Board: 입학요강에 관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질문하는 게시판

Text: 전반적인 학교소개 (e.g., 장학금 소개, 입학 요강 소개, 특화 전공 소개, Varsity 소개, 유명 교수진 소개, 학교 시설 소개, 기숙사 소개, 신입생 프로그램 소개, 학생 문화 소개 등) 이때, 각 학교의 한인학생회에서 제공하는 내용 아래에는 한인학생회의 공식 사이트 (또는 Facebook group)의 링크가 제공되며 한인학생회의 로고와 공식 명칭이 표기됩니다. 이는 각 학교의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거나 질문을 요하는 경우가 있는 경우,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한인학생회에게 직접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PPT: 개성적인 학교소개를 위한 파워포인트 제공 Video: 개성적인 학교소개를 위한 YouTube 비디오 제공

6. 특화 전공 페이지 KSAC 준비 (멘토들의 메세지 및 전공소개)

Programs/Departments: 전공선택에 관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질문하는 게시판 Free Board: 중/고등학생과 대학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게시판 SNS (예, Weebly, Facebook, Twitter)를 이용하여 중/고등학생, 학부모 그리고 대학재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은 Admission, Programs/Department, 그리고 자유게시판으로 나누어져 각 카테고리별로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을 올릴 수 있습니다.

8. 온라인 대학박람회는 11 월 16 일부터 23 일까지의 한주간 공식적으로 진행되나 23 일 토요일 이후에도 접근가능합니다 (단, Discussion Forum 제외). Arts, Applied Science/ Engineering, Business/Commerce, Humanities, Science, Social Science, Nursing 특화 전공 소개와 각 전공 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들의 메세지를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이 메세지들은 ‘편지’형식으로 준비됨으로써 해당 전공의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딱딱하게 다가가는것이 아닌 친동생에게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KSAC 온라인 대학박람회 (Online University Fair) o 일 시: 2013 년 11 월 16 일 토요일 – 11 월 23 일 토요일

문의 연락처

o 장 소: ksaconlineuf.com

ksac.official@gmail.com

o 주 계: 대학 진학에 관련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대학박람회 주최

강준구 (KSAC 16 기 회장) ksacpresident@gmail.com

o 참여 대상: 대학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박찬영 (KSAC 16 기 대내 부회장) firstcaleb@gmail.com

도지혜 (KSAC 16 기 대외 부회장) angeliajd@gmail.com


TC PRES

Festival

? 란 이 l a iv t s e F s e r p C T

비영어권 학생들이 영어로 펼치는 프리젠테이션 페스티발입니다. 매달 시사, 경제, 문 화,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접하며 전문 프레젠터 심사평도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TCpres는 하나의 소셜 커뮤니티로써 다양한 유학생들을 만나 정보도 공유하고, 캐나다 현지인 친구들을 사귈수도 있습니다. 무료 Admission과 준비된 저녁식사를 즐기며 토론토 현지문화를 느껴 보세요 매년 한국(서울 성균극장)과 일본(도쿄 시오도메홀)에서도 펼쳐지는 TCpres Festival은 더 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전달합니다. 언어의 벽을 넘어, 새롭고 진취적인 청년들의 비젼과 함께하실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TCpres festival 마지막 순서로 방문객들에 한해 원어민과 1:1 conversation 을 할 수 있는 2주간의 Raffle Ticket이 주어집니다!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Aaron N. Matthews - ESL Teacher Ezra Choi -

- The Presentation Festival was a compelling display of great ideas much in the vein of the TED Talks Series.

What did you think about the presentations at the festival?

In the cavernous space of the lecture hall, bright young thinkers from international backgrounds delivered lectures on a variety of topics.

Research Analyst Samsung Canada

It was a very interesting experience! I was so impressed by the quality of the presentations. The excitement reminded me of the presentations I made as a commerce student at U of T. And although English is not their first language, the students were great at delivering their message. I was delighted to gain a lot of new knowledge from them. What did you enjoy most at the festival? It was great to see the students being acknowledged at the end of the festival - we voted and the two best presentations were awarded for their effort. Who would you recommend our festivals to? I would definitely recommend all international and ESL students to attend the festival. Not only can they improve their English and broaden their knowledge from the presentations, they can also talk to many people during the intermissions and meet new friends. I would also recommend regular Canadians to attend as well. It was a refreshing experience.

25회 TCpres Ruffle Ticket 당첨자 주지혜 학생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ome of the topics discussed include: neclear energy, the benefits of small-town living and a stirring endorsement of the power of compassion. The festival was judged by a panel including Andrew Skinner, a teacher and writer published by the New Yorker, and Dr. Richard Aronson, a professor at York University.

Wan-Yun Esther Wu - Previous TCpres Presenter, Student from Taiwan - The presentation festival is a very special event. We got to decide what to talk about and how we are going to present it. I was glad to be given a chance to talk about my country, Taiwan, by sharing our history and its differences from other countries. It was not only about how good your English is, but also how good you are as a presenter. With all the help from Andrew and our MCC teachers, my English speaking and presentation skills have improved greatly.


Review

차 동 자 할 t o H 2014년 초 제일 랜드로버

AUTO

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자사 미래를 책임질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각각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랜드로버는 프리미엄 디젤 하이브리드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에서 올해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을 베이스로 공통적으로 랜드로버의 3.0 리터 SDV6 디젤 엔진과 35kW 전기모터, 8단 ZF 자동 변속기를 포함하는 랜드로버 고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다.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18.75km/L의 연비를 제공하며 베이스 모델과 비교해 CO2 배출량은 26% 낮아져 169g/km다. 기존 레인지로버의 안락함, 실용성에 최고출력 340마력, 0→100km 도달 시간은 7초 미만의 주행 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BMW

가 최근 출시한 ‘BMW 뉴 4시리즈 쿠페(사진)’는 쿠페 특유의 핸들링과 역동성이 강점이다. 외관은 전장 4638㎜, 휠베이스 2810㎜로 기존 3시리즈 쿠페보다 각각 26㎜, 50㎜ 길어졌고 높이는 1362㎜로 16㎜ 낮아져 역동적인 쿠페라인이 선명하게 두드러진다. 전폭은 14㎜ 늘어난 1825㎜로 역동성을 한층 더했으며,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 긴 보닛, 물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을 조합해 완벽한 균형을 가진 실루엣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더블 키드니 그릴, 원형 트윈 제논 헤드라이트, 에이프런의 커다란 공기 흡입구 등 BMW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날렵한 모습을 연출하며 앞바퀴 뒤에 위치한 에어 브리더(Air Breather)를 통해 공기역학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루프라인은 매끄럽게 후면부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차체 윤곽을 민첩하게 하고 측면부의 스포티한 라인을 보다 강렬하게 나타내준다. 측면은 윈도 밑부분과 도어실 하단에 라인이 각각 나란히 흘러 정차 시에도 마치 달리는 듯한 역동적인 형태를 보여주며, 후면부는 L자형 리어램프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뉴 4시리즈에는 6시리즈처럼 프레임 리스 도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스포티한 요소와 고급스러움이 자연스럽게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에 필수적인 모든 스위치와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뒷좌석은 움푹 들어간 헤드레스트와 넉넉하게 디자인된 팔걸이로 두 개의 좌석이 독립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프리미엄 소재와 탁월한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날카로운 핸들링과 역동성은 BMW 뉴 4시리즈의 핵심이다. 뉴 4시리즈 중 뉴 428i에는 ‘올해의 엔진상 2013’을 수상한 2.0ℓ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뉴 420d 쿠페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m 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3초 만에 도달한다.

랜드로버는 201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전시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승용차로는 세계 최초로 9단 변속기와 액티브 드라이브라인(Active Driveline)을 채택해 연비 향상과 CO2 배출량 감소를 동시에 이뤄냈다. 2014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해 더욱 가벼워졌다.


스포츠 칼럼

손기자칼럼

2013 World Ser ies

2013

년 4월 1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162경기 (정규시즌), 최고의 한 팀을 가리는 10월 30일 World Series Champion 6차전을 마지막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시즌이었습니다. World Series 경기는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맞붙었습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보스턴이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사실 시즌 전 보스턴이 이 정도의 성적을 내리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없었습니다. 2012시즌 지구 최하위를 기록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에 착수하는데요. 먼저 팀의 수장인 바비 발렌타인을 해고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감독직을 맡고 있던 ‘존 페럴’을 영입하며 마이크나폴리, 쟈니곰스 등을 데려오는 데 성공합니다. 한 번이라도 보스턴의 경기를 보셨다면 대부분의 선수 얼굴에 긴 수염을 보셨을 텐데요. 개막전 스프링캠프 때 나폴리와 곰스가 수염을 기르기 시작하여 그 후 페드로이아, 엘스버리, 로스, 오티즈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수염대열에 합류하면서 보스턴의 유대관계로

먼저 아메리칸 리그, 보스턴의 디비전 시리즈 경기를 살펴보면 와일드카드를 통해 진출한 같은 지구팀의(동부지구) 2위를 차지한 템파베이와 붙게 되면서 보스턴은 사실 시즌 내내 자신들을 괴롭히며 선두자리를 탐내던 템파베이를 상당히 꺼렸는데요, 그 이유로는 ‘보스턴 킬러’라 불리는 사이영상 출신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불같이 터지던 타선도 침묵하며 걱정하였죠. 그러나 예상외로 타선이 터지면서 프라이스를 무너뜨리며 4승 1패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지만 그 상대팀 또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시즌 전 전문가들의 우승후보 1순위로 꼽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붙게 되는데요, 중부지구 우승팀으로 사이영상 출신의 저스틴 벨렌더를 필두로 올 시즌 21승에 빛나는 다승왕, 맥스 슈와저까지 10승 이상의 선발투수가 4명이 버티고 있으며 천재 타자 미겔 카브레라와 함께 프린스 필더가 버티는 타선 또한 보스턴을 누를 거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2013 월드시리즈 MVP는 보스턴의 상징 ‘Big Papi’ 데이빗 오티즈에게 돌아갔는데요, 월드시리즈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2홈런 6타점 8볼넷 타율 0.688(16타수11안타) 출루율 0.760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최종 6차전까지 치른 챔피언십 시리즈는 2, 6 차전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한 보스턴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시리즈 MVP로 1승 3세이브를 기록한 보스턴의 마무리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최고구속은 90 마일도 되지 않지만 홈 플레이트에서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상대 타선을 농락하였죠. 이로써

다음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카디널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우승팀으로 승률 1 위 팀입니다. 먼저 디비전 시리즈를 살펴보면,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가 속해있는 신시내티 레즈를 꺾고 올라온 피츠버그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뉴욕 양키스입니다. 양팀은 서로 엄청난 라이벌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장발, 수염이 허락되지 않는 구단으로써 이 점을 의식해서 보스턴이 수염을 길렀다고 하더군요.

파이어리츠와 붙게 됩니다. 피츠버그는 만년 하위 팀이었지만 ‘선장’ 앤드류 매커친을 필두로 공,수 밸런스가 안정화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3차전까지 2승 1패로 리드를 지킨 피츠버그는 챔피언십시리즈를 눈앞에 뒀지만 4, 5차전을 허무하게 무너지며 2승 3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극적으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에 오른 카디널스는 류현진 선수가 속해있는 LA다저스라는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1,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되는 카디널스가 유리해 보였지만 다저스는 어웨이 경기를 가져오기 위해 최강 원투 펀치인 커쇼와 그레인키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1차전 2:3, 2차전 0:1로 모두 카디널스가 승리하며 시리즈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뜻밖의 1, 2차전을 모두 가져온 카디널스는 3 차전을 팀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를 선발로 내세웠으며, 다저스는 ‘대한민국 몬스터’ 류현진을 내세우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카디널스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며 3연승을 조심스레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3차전은 0:3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역시 홈경기에서 강한 류현진이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또 한가지, 류현진을 앞서 메이저리그 가을 무대를 밟은 김병현(현 넥센)과 박찬호(은퇴)도 경험해보지 못한 빅리그 포스트시즌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 빅리그사를 새롭게 장식했습니다. 그렇게 다저스에 영봉패를 당했던 카디널스지만 4차전을 2:4로 가져오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체 5차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카디널스는 잭 그레인키의 7이닝2 실점의 호투와 홈런 4방을 앞세운 다저스에 4:6 으로 패하게 되며 6, 7차전을 부시 스타디움,


카디널스의 홈 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이때, 대부분의 전문가는 7차전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로 6차전 다저스 선발이 클레이튼 커쇼가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2차전에서 타선의 침묵으로 패했지만 커쇼는 호투를 했었습니다. 그로인해 7차전 경기를 예상하며 류현진 선수의 또 한번 호투를 바라는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6 차전 카디널스의 타선이 폭발하며 커쇼가 4이닝 7실점을 기록하게 됨으로써 게임 스코어 0:9,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카디널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되게 됩니다. 한국인이라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바랐으나 아쉽게도 카디널스의 벽에 막히며 허무하게 2013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내년엔 꼭 우승하길, 아! 슬프다).

이렇게 하여 월드시리즈는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가 맞붙게 됩니다. 1, 2차전을 보스턴의 홈구장인 팬웨이파크에서 펼쳐졌는데요, 1차전을 살펴보면 1회부터 3 점을 얻으며 기분 좋게 시작한 보스턴이 데이빗 오티즈의 쐐기 투런 홈런을 치며 8:1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선발이였던 존 레스터가 7 2/3이닝 5피안타 8탈삼진으로 호투했으며, 카디널스는 에이스인 웨인라이트가 5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2차전 역시 오티즈의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우며 2:1로 앞섰으나 7회 보스턴의 실책이 겹치며 3:2로 역전, 게임스코어 4:2로

카디널스의 승리로 끝이나며 3~5차전이 열릴 카디널스의 홈 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3차전을 카디널스가 가져오며 2승 1패로 앞서게 되지만 4,5차전을 연달아 패하게 되며 홈에서 우승을 꿈꾸던 카디널스의 꿈은 날아가게 되면서 동시에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보스턴이 다시 앞서게 됩니다. 6차전을 보스턴의 홈 구장에서 치르게 되자 팀의 충성도가 높은 보스턴 팬들이 무려 91년 만의 홈에서 우승하는 경기를 보기 위해서 티켓가격이 엄청났는데요, 300달러 하던 외야석이 1,100 달러에, 더그아웃과 가까운 내야석 앞자리는 2만 4000달러에 팔렸다고 하니 그 열기를 감히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6차전을 돌이켜보면 보스턴의 존 래키와 카디널스의 마이클 와카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 경기에서 초반 집중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는데요, 보스턴은 3회 2사 만루에서 셰인 빅토리노의 좌중간 2루타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기세가 오른 보스턴은 4회 스테판 드류의 솔로홈런으로 4점째를 뽑은 뒤 마이크 나폴리와, 빅토리노의 적시타로 스코어 6:0으로 벌리며 승기를 잡습니다. 카디널스는 7회 2사 1,3루에서 카를로스 벨트란의 적시타로 1점을 쫓아가는데 그치며 최종스코어 6:1, 최종전적 4승 2패로 보스턴이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보스턴의 래키는 6 2/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반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만 4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카디널스의 선발 마이클 와카는 3 2/3이닝 6

실점으로 패전의 아픔을 맛보게 됩니다. 한편 월드시리즈 MVP로는 보스턴의 상징 ‘Big Papi’ 데이빗 오티즈에게 돌아갔는데요, 월드시리즈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2홈런 6 타점 8볼넷 타율 0.688(16타수11안타) 출루율 0.760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로써 보스턴 레드삭스의 챔피언을 마지막으로 2013 MLB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추신수 선수와 류현진 선수를 월드시리즈에서 볼수없었던점이 개인적으로 참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부디 내년엔 두 선수 모두 한 단계 성장하여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2014 시즌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참고로 2014시즌 정규리그는 4월1일 개막하여 9월 29일 끝마칩니다. 올스타게임은 7월16 일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 타겟 필드에서 열리며 양대리그가 15개 팀이 된 관계로 이번 시즌에도 개막전부터 인터리그가 열리는데요, 첫 경기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레인저스 파크에서 펼쳐집니다.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는 이보다 앞서 3월 23일과 24 일 양일간에 걸쳐 호주 시드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을 치르게 됩니다( 메이저리그가 호주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4월 1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하며, 4월 5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럼 2014 시즌을 기다려보아요


[약빨고 쓰는 영화이야기 4탄] 남들과 다른

나를 위한 영화보기

(부제: 토론토 인디필름 상영관 훑어보기)

칼럼 시작 전에 이번 칼럼은 글쓴이의 편의를 위해 부득이하게 반말을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분 상해하지 말아주세요. 토론토 한국영화제 Director of Production Vino Kim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토론토 한국영화제의 공식입장과는 많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Cinema는 Hot Docs라는 영화제가 인수, 환골탈태에 성공하였다. Hot Docs는 북미 최대 규모의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이다. 이 영화제는 매년 4, 5월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치러지는데 2012년 이승준 감독의 “ 달팽이의 별”이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모 유명 인디밴드의 멤버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일정한 컨셉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엄마 말 잘 듣던 중고딩은 멋있어 보이려고 담배를 배웠고, 숙맥이었던 내 한 친구는 스무 살쯤 갑자기 나쁜 남자가 되었다. 사실 컨셉이라는 것은 자신이 느끼기에 자신의 모습과 행동이 타인의 눈에 멋지게 비추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요샌 워낙 “다름”이 인정받는 세상 아닌가? 백수에 현실 부적응자도 컨셉만 잘 잡으면 “차갑고 인간미 없는 자본주의 사회의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는 것이고 친구들과 농담 중에 웃음포인트 못 잡아서 구박받던 찌질이도 컨셉만 잘 잡으면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칼럼의 도입부가 개드립인 것 같아서 이게 약 빨고 쓰는 영화이야기가 맞는지 다시 확인해본 당신, 참을성을 가지고 조금만 더 읽어보자. 이 칼럼의 대주제는 아래와 같다. 토론토에 사는 우리들이 “획일적인 유명 브랜드의 어떤 것들을 거부하며

소외된 자들의 아픔을 느끼고 물질 만능주의를 경멸하는, 그리고 동시에 독특한 미적 감각과 고상한 취향을 가진 예술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아름다운 영혼들” 이라는 컨셉 잡기와 그 방법에 대하여 ……라는 것인데 이 것을 토론토의 인디펜던트 영화관들을 커버하며 알아보겠다. 인디펜던트, 위에서 이야기한 컨셉을 가장 명확히 설명하는 단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자기세뇌를 시작해보자. 드디어 영화이야기를 곁들이기 시작했다. 억지스러운 건 기분 탓이다.

한인 사회에도 널리 알려졌다(고 믿고 싶다). Hot Docs가 인수를 하고부터 영화제 기간뿐만 아니라 매일 양질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다. <영화관 입구에 설치되어있는 스케쥴>

-토론토 다운타운의 중심에서 인디필름을 관람하다.

Carlton Cinema

20 Carlton St, Toronto, ON M5B 2H5 Yonge and College 스테이션에서 내려 동쪽으로 2, 3분 거리에 위치한

Cineplex를 필두로 한 멀티플렉스들은 각성했으면 좋겠다. 있는 놈들이 더하다더니……. 이 영화관의 치명적인 단점은 스크린이 매우 작다는 점이다. 구글이 그러는데 보통 멀티플렉스 스크린 크기의 1/8 정도 크기라 한다. 의자도 겁나 불편하다. 그래도 우리에게 그런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의 컨셉을 가져야 하니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하도록 하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 않는가. 난 네가 여기가 어딘지 알고 있음을 알고 있다.

Bloor HOT DOCS Cinema 506 Bloor St W, Toronto, ON Carlton Cinema. 지금은 저 Cineplex 간판이 Carlton Cinema라고 바뀌어있다. 상업영화를 완전히 지양하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인디펜던트, 아트하우스 필름을 상영하는 영화관이다. Cumberland Theatre, The Royal등과 더불어 수십 년간 토론토의 인디필름 상영관들 그 최전선에 서있었는데 Cumberland 가 문을 닫고 The Royal이 외진 곳에 위치하는 바람에 현재는 명실공히 토론토에서 소위 “제일 잘나가는” 인디필름 상영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당신의 영화 취향이 “The Great Gatsby”보다는 “Before Midnight”, “Les Misérables”보다는 “Once” 에 가깝다면, 이 영화관을 꼭 가보길 바란다, 두 번 가라. 평일 성인 1인 기준 $7.50의 매우 바람직한 관람료를 받는다. 심지어 화요일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관람료가 $5가 된다.

Bloor 한인타운에 위치한 Bloor Cinema.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영화관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Bathurst Station 에서 내려서 엎어지면 코 닿는 위치에

허름한 건물 외관만 보고 내부도 후지겠지 생각하지 말자. 깔끔히 재단장한 이 영화관은 700석이 넘는 심각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필자는 이 영화관 2층 발코니 맨 앞줄 가장 가운데 앉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1층보다는 2층이 좀 더 있어 보이지 않는가..? 게다가 스크린 위치가 약간 높은 편이라 1 층은 뒷목이 땅 기 는 경 험 을 할 지 도 모 른 다 . 그러니 속는 셈치고 한번 필 자 가 말한 자리에 앉아보도록 하자. 영화관 로비에 위치한 Concession에서 맥주 한 캔 사 들고 들어가는 것, 애주가들은 잊지 말도록.

그 영화관, 수상하다. CineCycle 129 Spadina Avenue In the old coach house down the alley Toronto, Ontario M5V 3A8

있으니 관람을 해보지는 않았더라도 지나치며 분명히 보았을 영화관. 사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별 특성 없는 허름한 영화관에 불과했던 Bloor

수상하다…… 이렇게 수상할 수가 없다. 필자의 CineCycle 첫경험(?)은 아주 추운 겨울이었다. 그 당시는 바야흐로 TKFF의 태동기였는데, TKFF의 총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홍기택 감독을 따라서 이 영화관을 방문했었다. 그 당시 필자는 홍기택 감독을 알게 된지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았을 때인데, 갑자기 이 사람이 나를

“깡패가 나와서 날 막 때릴 것 같은” 다운타운의 후미진 어느 골목으로 데리고 가길래 아주 잠시 동안 도망갈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오싹한 추억이었다.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만 하지 않는가? CineCycle은 필자가 토론토에서 손꼽는 수상한 장소 톱5 안에 드는 장소이다. 언더그라운드 시네마이며 동시에 Coffee Bar이기도 하며 또한 자전거 수리소이기도 하다. 허름한 녹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든다. 70 명 남짓 들어갈만한 작은 공간에 우리 집 식탁 의자보다 불편한 의자가 주욱 배치되어있으며 벽에는 고물인지 고치는 중인지 모를 자전거가 붙어있는데 곧 떨어질 거 같다. 공간이 주는 충격에서 벗어날 때쯤이면 영화가 주는 충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CineCycle은 매일같이 상영을 하는 일반적인 영화관과는 달리 특정 이벤트 형식의 스케쥴에 따라 운영을 한다. 예를 들어, 어느 토요일 저녁 한 인디필름 감독을 초청하여 그의 영화를 상영한 뒤 감독과 관객들의 시간을 같는다던지……. 만약 당신이 처음으로 이 영화관을 방문했는데 그날 이벤트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실험영화 상영이라면 안드로메다 행 열차를 타는 거다. 하지만 이 장소 은근히 매력 있다. 멀티플렉스에서는 절대로 느끼지 못 할 신선함이 있 다 . 그 날 이벤트에 대 한 정 보 가 많 이 없어도, 랜덤으로 방문해서 무 료 한 일상에 범상치 않은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Pacific Rim” 은 멀티플렉스에서 보고, 원한다면 나중에 또 볼 수 있는 방법이 항상 존재하지만, CineCycle의 이벤트는 그날 지나면 땡 이다, 얄짤없이 땡. 우리 또 그런 것들 좋아하지 않는가……? 한정판, 스페셜에디션 이런것들…… CineCycle을 통해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색다른 영화를 즐기는 고상한 취미를 가진 컨셉을 시도해보는 것이 어떠한가?

TRCANADA.COM 칼럼니스트에 꾸준히 올려주시고 계신 “TKFF의 약빨고 쓰는 이야기 입니다”


필요한 서류

캐나다 경험이민 “긴급변경”

Canadian Experience Class

이민국에서 캐나다 경험이민 프로그램과 관련해 갑작스런 변경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인 즉슨, 2013년 11월 9 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최대 12,000 명의 지원 신청만을 받을 예정이고, 다음의 6가지 직종에 관해서는 11월 9일부터 접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안입니다. 다만, 11월 9일 전에 접수된 서류는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NOC CODE B 에 해당하는 직종의 이민 신청에 관해 각 직업군에 200명의 제한 (Sub Cap)을 두어 200명의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추가 신청은 받지 않게 됩니다. NOC 0 와 A 의 경우는 직업군에 따른 제한된 인원은 없으나 12,000명의 지원 접수가 끝나면 역시 NOC 0와 A 에 관해서도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게 됩니다.

지원 자격 캐나다에서 Post-Secondary (2 년 이상의 프로그램)의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1 년 이상의 직업경력이 있는 유학생으로 최소한 다음에 나와 있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지원 가능합니다. - 2년 이상의 정규 대학 교육과정 졸업 - 1년 이상의 전문직 분야의 경력 (NOC. Skill Level A, B, or 0) - 직업 군에 따라 기본 혹은 보통의 언어 (영어/불어) 능력을 증명 (IELTS점수)

NOC B 에 해당하는 205 개의 직업군에 대한 신청 접수 현황은 CIC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황은 매주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서류를 보낸 후에 CIC 가 우편을 받은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온라인 접수 현황이 200명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라 해도, 본인의 신청 서류가 200명의 Cap 안에 접수가 되었다고 정확하게 확신할 수 없습니다. 11월 9일 이전에 접수된 모든 서류는 일단 이번에 변경된 사항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더 이상 신청할 수 없게 된 직업군으로 CEC 이민을 신청하시려고 생각하신 분들은 전문가와 직접 상담해보시거나, 또는 CIC 사이트 (http://www.cic.gc.ca) 에서 NOC CODE 를 잘 살펴보시고 다른 직업군으로의 변경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원문) From November 9, 2013 to October 31, 2014, CIC will accept a maximum of 12,000 new, complete applications under the Canadian Experience Class. As of November 9, 2013, work experience in the following 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NOC) B occupations (listed with the corresponding NOC code) will not be accepted in the CEC: · Cooks (NOC 6322)

**NOC 란? National Occupational Classification 를 의미하며 캐나다에 있는 직업과 분류에 관한 정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자는 본인이 해당하는 NOC CODE와 해당 분야의 업무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드는 LEVEL 0, A, B, C, D 의 직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LEVEL 0: 매니저급의 직종 LEVEL A: 전문직(의사,변호사, 교수 등) LEVEL B: 기술, 숙련직(요리사,제빵사, 목수 등) LEVEL C & D 는 CEC 를 통해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는 직종입니다.

· Food service supervisors (NOC 6311) · Administrative officers (NOC 1221)

1. 이민 신청서 2. 기본 인적 증명 서류 - 여권 사본 (가족 모두) - 비자 사본 - 현 거주지 비자 (캐나다/한국 외 거주 경우) - 기본 증명서 (가족 모두) - 혼인 관계 증명서 (주신청자, 배우자) - 가족 관계 증명서 (주신청자, 배우자) - 제적 등본 (주 신청자, 배우자) - 병적 증명서 (18세 이상 성인 남자) - 출/입국 사실 증명원 (주 신청자, 배우자, 18세 이상 자녀) - 여권용 사진 6매 (3.5*4.5 흰 배경 / 가족 모두)

3. 학력 증명 서류 - 캐나다 교육기관 졸업증 - 성적 증명서 원본 - 교육 수료증 또는 자격증 사본 (주 신청자, 배우자) - 재학 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 (18세 이상 동반 자녀)

4. 경력 증명 서류 - 최근 캐나다 국세청에서 발급 받은 NOA - T4 Slip & Record of Employment (ROE) - Record of employment 사본 - 현재/과거 3년간 고용주로부터 최근 발급된 레퍼런스 레터

5. IELTS 또는 TEF 성적표 원본 - 유효한 IELTS (General Module) 성적표 (IELTS 유효기간은 시험일로부터 1년 입니다.)

6. 범죄 기록 증명 서류 - 6개월 이상 체류한 국가 모두 준비 (주 신청자, 배우자, 18세 이상 자녀)

· Administrative assistants (NOC 1241) · Accounting technicians and bookkeepers (NOC 1311) · Retail sales supervisors (NOC 6211) For all other NOC B occupations, we will accept up to 200 applications per occupation. Once we reach the cap, we will no longer accept applications for that occupation. Once CIC receives 12,000 complete CEC applications, we will no longer accept any application for processing, even if there are occupational caps that have not been filled.

캐나다에 살면서 제일 걱정되고 고민되는부분이 아마 이민, 비자문제들이 아닐가 싶습니다. TR Canada 이민/비자 질문 게시판 올라온 좋은 글들과 칼럼니스트의 생생한 정보들을 전해드리는 이민 비자 정보 섹션입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TR Canada에 올려주시면 전문가가 답변을 해드립니다. http://www.trcanada.com/visa


[칼럼니스트] 소피아의 고양이 이야기 (4) 첫인상으로 동물 읽기 - how to choose my pet 안녕하세요? 첫호에서는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돕기 위한 애완동물 foster program에 대해 말씀드렸고, 두세번째호에서는 애완동물을 입양하거나 foster하기 위해 방문할 장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장소를 선택하셨나요? 이제는 동물들을 만나러 가서 나의 (평생 혹은 foster) 반려동물을 찾는 법을 이야기해 보아요. 무소속 소피아는 아직까지 동물을 입양해 본 적이 없지만, 역마살로 인해 임시로 foster 고양이만 열세마리를 키웠습니다. 13이 cage 앞쪽에 나와 있다 보통 cage 앞쪽에 있는 손가락을 내밀기도 한다 . 심지어 cage 밖으로 것은 방향입니다. 발라당 데, 위치보다 중요한 . 불운하다고 했던가요? 딱 열두마리로 끝내려고 시끄 누웠습니다. 럽게 야옹거린다. 귀가 쫑긋 서 있다. 했는데, 우연치 않게 한마리 더 잠시 키웠습니다. r box 뒤에 litte 어 심지 . 있다 열세번째로 온 고양이는 끝이 좋지 않았습니다... 에 cage 뒤쪽 있다. litter box 안에 몸을 낮게 숙여 숨어 귀가 납작하게 . 하다 도 있기 사실 시작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습니다. 1년 앉아 들어가 오래 내려가 있다. 반 동안 수많은 고양이들이 들락거리고나니, 깨달았습니다. 고양이를 고르는 법을 몸으로 체득하였습니다. 이번, 네번째 칼럼의 주제는 ‘ 고양이를 고르는 법’입니다. 고양이 foster를 시작하기 위해서, 혹은 입양할 적에, 고양이를 데려오는 법입니다. 독자분들 중에 수능시험을 공부해보신 분들이 계시련지 모르겠네요. 수능 스타일로 객관식 문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선, cage에 갇혀 있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이 고양이의 성격을 파악해 봅시다. 위에 나오는 세 사진은, 식신이, 별희, 민호가 Montreal SPCA에서 foster family를 기다리면서 cage에 들어있을 때 사진입니다. 자, 그러면 얘네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A. 타고난 스포츠맨쉽과 부잣집 마나님의 환심을 사서 해외여행, 고급호텔투숙, 전용야외놀이터 등 호강에 호강을 다 누리고 있습니다. B. 사람한테 잘 앵겨 붙길래 사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욕정에 겨운 발정기 상태였습니다. 친근하긴 한데 주로 밥 줄 때만 격정적으로

반깁니다. C. 대인공포증이 있어서 사람만 보이면 공포에 질린 채 눈을 크께 뜨는데,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 구해주셨습니 다. 인기많은 고양이랑 닭살커플이 되어서 세트로 입양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사람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항상 피하다가, 손바닥에 맛있는 거 있을 때만 다가온다고 하네요) 이제는 시집가서 잘 살고 있는

옛여자의 과거를 캘 필요는 없겠죠? 고양이들의 이름은 가명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궁금해도 답을 알 수 없는 것이 가득한 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이번 호 칼럼을 다 읽고 나면, 1,2,3과 a,b,c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아직 동물의 마음을 읽는 것에 서투신 분들을 위해 사진 속에 힌트를 가득 숨겨 두겠습니다. 이제 고양이의 성격을 조금 알 수 있을까요?

식신이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입니다. 제가 동안, 제 손을 베게 삼아 독서하는 낮잠 자는 학구적인 애교를 떱니다.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첫 첫사랑이라 fost er cat 입니다.

그는 처음 보는 서슴없이 뛰어드는 과감 여자의 침대에 한 남자였습니다. 민호가 집에 오고 나서 베게를 제 베게라 부르지 부터 저는 제 못하였습니다.

해주는데, 어쩜 입양 전날, 환송파티를 요? 고양이가 귀를 있나 저렇게 안 기뻐보일 수가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내리고 있는 것은, 맞을 거죠... 귀 다칠까봐 미리 숨기는

새로 들어오는 이 고양이가 우리 가족 및 이미 있는 내 애완동물과 잘 지낼 것인가? 이것은 복불복인 듯 해요... 해드릴 말씀이 없군요 ㅠ_ㅠ trial and error라고 슬그머니 뒤꽁무니 내리겠습니다. (여러 고양이 간의 관계에 대해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릴게요.)그리고 혹시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 고양이 털 색깔이나 털 길이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색깔이 어두울수록 털이 길수록 알레르기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욕을 하면 알레르기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 비듬이 줄기 때문에 그래요. 고양이가 사람이나 다른 고양이에게 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생충과 벼룩은 이미 동물보호소에서 다 없애놓은 상태인데요 (deworm 하기 위해서, revoluntion을 보통 씁니다. 뒷덜미에 발라놓고 24시간 기다리면 다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기생충이 남아 있을 수

에 걸려서 눈꼽찔끔 보호소에 있을 때는 감기 였는데 깨끗하게 상태 꼬질질 콧물찔찔 이 흐릅니다 ^^ 방석 씻겨놓으니 털에서 광택보입니다. 색깔이 털에서 반사되어 남자친구 (까만 고양이, 때는 좀더 편안해보이는 해탈이) 랑 같이 있을 군요.

있습니다. 저도 한번 길고양이 출신의 foster 고양이 응아에서 기생충이 나와서 (편충), 다른 고양이한테 옮길까봐 걱정 많이 했습니다. 길에서 드러운 거 먹으면 생기는 것이므로, 집에 아기 키우시는 분들은 길냥이보다는 집냥이를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본디 길냥이일지라도 집에서 오래 휴양한 경우, 이제 깨끗하다 볼 수 있고요). 다른 어른이 고양이 응아를 먹을 일은 없으니, 길냥이를 데려다 키워서 편충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진짜 길거리에서 바로 개인이 데려다 키우면 벼룩이 있는지 어쩐지 모르니까, 길거리에 보이는 동물은 보호소에 신고하시고, 보호소에서 기본살충처리된 다른 고양이를 foster하세요. 안 그래도 저도 어떤 고양이를 끌어안고 쓰다듬다가, 오렌지색 털 사이사이로 까만 점들이 백만개 있고, 빨간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뜨어어

했습니다. 벼룩을 본 것이죠. 까만것은 벼룩똥이고 빨간 것은 벼룩이었습니다. 그리고 ring-worm이라는 피부병도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유명한 병입니다. 고양이 털 피부 상태를 보고 알 수 있어요. 동그란 땜빵들이 있는지... 자, 그러면 모두들 건강하고 깨끗한 고양이를 선택하셨기를 바래요. cage 앞쪽에 오는 애들이 외향적이고 사교적이고, 귀가 쫑긋하고 꼬리도 쫑긋하면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주는 애들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고 세상을 믿는다는 겁니다. foster 든 입양이든 이렇게 고양이를 고르셨고요, 다음호에서는 고양이 맞이 대청소를 해볼까요?


HEALTH

Train

1 코브라 자세 엎드려 팔을 허리 뒤로 붙인 다음 머리를 숙인다. 발끝은 펴서 붙이고 서서히 숨을 들이쉬며 팔을 펴서 가슴을 들어올린다. 시선은 위를 본다. 3~5초 정도 유지한 후 숨을 내쉬면서 내려온다.

2 고양이 변형 자세 발목을 펴고 무 릎을 구부리고 앉아 손을 무릎 앞에 댄다. 서서히 앞으로 전진하여 턱과 가슴이 바닥에 닿을 만큼 나아간 다. 호흡을 서서히 내뱉으면서 3~5초간 유지한다.

3 보트 자세 팔과 다리를 벌리고 엎 드린다. 호흡을 서서히 들이마시며 팔, 다리를 펴서 들어올리고 머리를 든다. 이때 손발 끝은 편다. 완전히 들 었을 때 호흡을 멈추고 5초가량 있다가 내쉬면서 서서히 내린다.

4 활 자세 호흡을 들이마시며 머리와 가슴을 올리는 동시에 발목을 잡아당기며 시선과 목은 뒤로 젖힌다. 이 상태에서 3번 깊은 호흡을 하고 내쉬면서 내린다.

5 쟁기 자세 누워서 손을 바닥에 대 고 팔을 쭉 편다. 호흡을 내쉬며 무릎을 머리 뒤로 넘겨 발이 머리 뒤 바닥으로 편안하게 닿게 하고 팔을 서 로 잡고 쭉 편다. 심호흡을 3~5회 정도 한 후 내린다.

아침에 계란 두 개만 먹으면 살 ‘쑥쑥’ 하루 ‘쌩쌩’ 아침

에 계란 두 개만 먹으면 살 ‘쑥쑥’ 하루 ‘쌩쌩’ 빵 먹는 사람보다 체중 감량 효과 커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 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계란을 먹는 그룹은 체중이 65% 이상, 체질량지수(BMI) 는 61%이상 감소했으며 아침에 빵을 먹었던 사람들보다 하루 종일 에너지가 더 넘쳤다. 많은 사람이

콜레스테롤 때문에 달걀을 기피하고 있지만, 계란을 먹은 사람의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등은 ‘빵 그룹’과 차이가 없었다. 저란자르 박사는 “계란은 포만감을 충족시키고 에너지를 높이기 때문에 하루의 총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보다 살을 빼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두 그룹의 남녀에게 총 칼로리는 똑같이 제공했다. 또 포만감과 체중 감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똑같은 몸무게의 사람들을 비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온라인 판 5일자에 발표됐으며 계란을 즐겨먹는 사람이 심장병의 위험

없이 건강하게 살았다는 이전의 30 년 장기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이번 연구는 또 아침에 계란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고 이후 적게 먹게 된다는 ‘미 영양학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5월호의 논문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요리사이자 영양학자인 재키 뉴전트 씨는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조언할 때 충분한 고단백질 식사를 강조한다” 며 “계란은 고단백질의 원천이 되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므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고, 다른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 특히 노른자에는 계란 하나에 있는 단백질의 절반이 있으며, 이밖에 많은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며 “

노른자를 먹으면 계란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학적 이점을 최대한 얻게 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성공적 계란 다이어트 팁 ▽일요일에 계란 한 묶음을 완숙하고 월요일 아침부터 2개씩 먹는다. 일주일 내내 자연 그대로의 고단백질 식사를 할 수 있다. 계란은 시장에서 가장 싼 고단백질 식품이다. ▽60초면 충분하다. 아침에 계란요리를 준비하기까지. 계란 한 개를 머그컵에 깨뜨려 넣고, 전자레인지에 60초만 돌린다. 익힌 계란을 얇게 썰어서 통밀 식빵에 곁들여 먹는다. 취향에 맞게 치즈, 허브, 소스도 함께 넣어 먹는다. 계란은 복숭아를 비롯한 제철과일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라 해 피 는 자 딸아, 이런 남 1. 자기만의 동굴에 갇힌 남자 아주 과묵해서 밥을 먹을 때를 제외하곤 과연 입을 여는 때가 있을까, 의심이 가는 남자다. 또 오랫동안 혼자 살아왔고, 그런 생활이 편했던 사람이다. 사실 이런 남자와 함께 사는 건 쉽지 않다. 이런 남자와 오랜 대화를 원하느니 차라리 벽이랑 이야기를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2 자유를 위해 태어난 남자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느 정도 상호 구속을 의미하는 거라면,’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는 남자에겐 처음부터 결혼은 넌센스다. 영화 < 매디슨카운티의 다리 > 의 젊은 로버트 킨케이드 버전인 남자가 한 여자에게 온전히 정착할 수 있으리라 믿는 당신이 바보다.

3 손버릇이 고약한 남자 술만 들어가면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서 그동안 당신에게 쌓였던 감정을 풀며, 말과 손이 가볍게 나가는 남자. 물론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겠지만 그때뿐이다. 그의 아버지가 폭력 남편형인지 아닌지 필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4 지나치게 예민한 남자 소심하고, 매사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 놓치는 법이 없다. ‘트리플 A’ 인자로 똘똘 뭉쳐진 인간. 머리를 대충 말린 터라 묶은 머리 사이로 아직 물기가 남은 채인 당신. 그걸 또 귀신같이캐치하는 이 남자. 처음에는 사랑스러울지 모른다. 그러나 결국에는 모든 것에 하나하나 지적하고, 작은 일까지 신경 쓰는 그가 짜증스럽게 느껴질 거다.

5 마이 웨이 or 노 웨이를 외치는 남자 절대로 자기 방식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 모든 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야 직성이

풀린다. 모든 게 카테고리화 되어 있고, 자기 방식에서 조금이라도 변화를 줘야 하는 걸’사건’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다.

6 끊임없이 엔조이 대상을 찾는 남자 이런 남자는 보통’붙박이’여자 친구를 놔두고 엔조이 대상을 찾으러 가는 유형이다. 모든 라이벌들을 뿌리치고 그를 쟁취했다고 한들 결혼 후에 그의 습성이 달라질 거라 착각하면 곤란하다.

7 뭐든지 내 돈을 쓰게 하는 남자 매번 주 유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는 핑계로 나에게 차 기름값을 내게 하는 남자. 사람들과 술자리가 있을 때면 으레 불러내어 내게 술값을 계산하게 하는 남자. 나중에 월급 나오면 갚을테니 돈 좀 빌려 달라는 말을 쉽게 하는 남자. 한마디로 이 인간, 사기꾼이다.

Tip 알아두면 좋을 관상학 포인트 ( 얼굴 보고 내 남자 고른다 )

1 바람둥이는 싫어! 정 많은 남자는 좋지만정에 ‘약한’ 남자는 질색이다. 그의 눈꺼풀 아래 눈꼬리에 점이 있다면 결혼하고 나서도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콧방울이 퍼져 있고 코끝이 작은 관상은 전형적인 바람둥 이상. 또 관상학적으로 남자의 아랫입술에 점이 있으면 여자가 많이 꼬이는 상이니 체크해둘 것.

2 성공하는 남자의 얼굴 눈이 맑으면 모든 좋은 운을 타고난 거라고 관상학에서는 말한다. 특히 눈동자의 흑백이 분명하고 눈빛이 살아 있으면 출세할 상이라고. 재복이 있는 남자를 원한다면 그의 광대뼈를 유심히 살필 것. 광대뼈가 커다랗고 둥근 남자는 재물운이 형통하다. 풍만한 귓불은 재물운과 명예운을 가진 이상적인 관상이다.

내 손으로 방사능을 바른다면? *모든 화장품 리스트는 TRCANADA.COM 칼럼니스트에서 보실수있습니다.

일본

지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유출 .

한국인이라면 어디서든 한번씩 들어봤을 법한 이슈 일 것이다 2011년 대 지진이 일어나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쓰나미로 인해 전력공급이 끊어 짐 으로써 많은 양의 방사능이 유출되었다는 끔찍한 소식. 그로인해. 아주 가까운 우리나라까지 타격을 입지 않을 까의 걱정 하지만 공기중에 떠다니는 방사능의 수치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일본산이 모든 음식과 제품 그리고 화장품이 였다. 일본산 이라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일본산이라면 혹시나? 하는 의심부터 들기 시작했고 피하고 보자 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들이 방사능의 위험을 앉고있는 일본산은 철저히 검사하고 아예 수입을 금하는 것들도 있는 실정이다 일본에서는 검사 후 안전하다 라는 발표를 계속 적으로 언론에 노출 시키고 우리나라 몇몇 방송에서도 그리 걱정할 수치가 아니다 라는 소식을 발표하고있다. 하지만 눈으로 볼수도 느낄 수도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방사능을 어떻해 언론 소식만 믿고 안심 할 수 말인가? 제일먼저 타격을 입은 음식에 대한 위험 경고는 포털 사이트 언론기사 블로그에서 방대하게 쏟아지고 있었고 입는 것과 아기 용품까지도 사람들의 걱정으로 도배가 되고 있었다. 허나 바르는 것 이것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그리 심각하게 받아 지지 않는 듯하다. 화장품에 아주 민감하지 않고서야 일본 브랜드

화장품 정도 안쓰면 되지않을까 ? 라는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리 생각했다. 한 통화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아차 싶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M.A.C 을 떠올릴 것이다. 이 브랜드는 한국에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 제품 중 한가지가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여 방사능 화장품 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 캐나다 자국 브랜드 이자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에서 조차 소수 제품이지만 방사능 검출이 되었다는 소식은 충격이였다. 화장품은 물과 알코올을 제외하고 최대 1000가지의 원료를 배합하여 만든 다고 한다. 그 중 단 한 원료라도 일본산이 안들어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일본코스메틱 중 많은 제품이 좋다 괜찮다 라고 말할수 있는 화장품 강국이다. 세계 여러 브랜드 들이 일본산 원료를 쓰고 일본 내에 공장들이 있는 브랜드들도 있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자주 이용하고 남성들이라면 종종 먹을수 있는 립스틱은 상당수의 제품들이 일본을 통하여 나오는 실정 이다. 이 글은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을 수 도 있는데 무조건 브랜드 화장품을 쓰지말자 라는 글도 아니고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쓰는 글도 아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갖고 최소한 한 번더 원산지를 확인하고 피할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피해보자 라는 취지이다 김소희 (sohee@trcanada.com)


아들아, 이런 여자는 피해

1. 화장을 진하게 하는 여자와 화장을 안하는 여자 화장을 진하게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감출려고 하는 행동이 강하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한 면이 많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여자의 대부분은 마치 양파와 같이 ‘까도 까도 속을 알 수 없는 여자’일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겉모습인 화장에만 집중하여, 화장분야에서야 능수 능란 하겠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발전이 없는 여자일 가능성 높다. 그리고 화장을 하지 않는 여자는 보기에는 쿨 하면서 자신감이 있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그 천성은 아주 게으른 여자일 것이다.

2. 남자에게 지갑을 안 여는 여자와 결혼 시 집은 남자의 몫이라는 여자 남자와 만나면서 지갑을 열지않는 여자는 ‘말로만 남녀평등?’이라고 외치는 여자이다. 자기에게

조금만이라도 손해가 가는 일이라면 ‘남자니깐?’ 라는 이유로 돈을 쓰지 않는 여자는 아주 이기적인 여자일 가능성 높으며, 이런 여자들의 대부분은 남자를 이용하기 바쁜 여자이다. 그리고 집은 남자가 해야 한다는 여자는 같이 이루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다 갖추어진 환경을 좋아하는 여자로 힘든 일이 일어나면 남자를 떠날 여자일 것이다.

3. 음식점 종업원 등을 함부로 대하는 여자와 남의 흉을 잘보는 여자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어른에 대한 존경이다. 허나, 그녀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다는 이유로 식당의 종업원 및 알바생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여자는 인간에 대한 배려와 예의가 없는 여자로 향후 어른을 존경하는 것을 기대하기에는 너무나도 먼 여자들이다. 이런

부류의 여자는 가장 피해야 할 경계대상 1호이다.

참으로 고난의 연속이 될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 사이에서도 남의 흉을 잘보는 여자는 기피 대상 1 호로 이런 부류의 여자는 절대 좋은 여자가 될 수 없다.

5. 경제감각이 없는 여자와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여자

4. 작은 거짓말일지라도 거짓말이 일상인 여자와 잘 삐치는 여자 옛말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소소한 거짓말로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자신을 꾸미려고하는 여자는 결국 큰 거짓말도 쉽게 하는 사람이다. 거짓말은 많이 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게 습관이기 때문에 향후 가정을 포함한 사회생활 전반에 큰 지장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잘 삐치는 여자는 타협이란 것을 잘 모를뿐더러, 집착하고자하는 개인적 성향이 강함므로, 이런 여자를 만난다면

좋은 제품을 적절이 구매하는 것과 신상이라고 또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구매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옷을 맨날 바꾸어 입는 것과 옷을 잘입는 것 또한 다르다. 경제감각이 없는 여자와 산다는 것은 평생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격으로 사는 것과 마찬가지임을 명심해야 한다. 진정 좋은 여자는 사랑이 깊어지면 남자와의 미래를 생각해 남자의 지갑과 자신의 지갑까지도 걱정한다. 그리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여자는 너를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두번 주의를 주어도 고쳐지지 않는 다면 과감히 정리하는 것이 좋다. 성격이 좋은 것과 판단력이 결여되어 나대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Credit 빛은 내야할까 아니면 말아야할까? 줄어드는 수입으로 Mortgage payment 연체가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있다. 이왕 집 payment를 하지 않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담보의 credit card 빚을 갚지 않는다고 별 일이 있겠는가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옥빌에 거주하시는 Kim 선생님은 한 Credit Card 빚이 $30,000인데 집을 차압당하면서 Card 빚도 내지 않으시고 계신다. 이미 Credit은 버린 것이니 무슨 상관인가 생각하신다. 과연 그럴까? 주택 융자는 집을 담보로 받은 융자이므로 집이 foreclosure되면서 채무에 대한 책임이 없어진다. 하지만 일반 credit card는 무담보 융자이므로 대출기관이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만약 소송에서 은행이 이기면 Judgement를 받고 구좌에 입금된 돈을 차압당할 수 있다. 은행들은 자신들이 받지 못하는 구좌를 Collection Agency(수금 대리인)에 1달러 당 1cent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팔아 넘긴다. 그 후 악명 높은 collection agency의 수금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북미의 수금시장(Debt collection market)은 연 150억불이 넘는다고

한다. 수많은 collection 회사들이 credit card, cell phone 회사, 은행, 공공 도서관, video 가계, Cable 회사 등지에서 연체중인 Account를 싸게 사들여 수금하는 장사를 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credit card 빚을 갚지 않고 잊어버린 지 5년이 넘었는데 돈을 내라는 독촉장이 날아오는가 하면 언제 법정에 출두하라는 등기우편(certified mail)을 받기도 한다. 먼저 자신이 것이 확실히 맞는지 확인함이 우선 이다. 확인이 된 것이라면 Collection agency와 negotiation을 함이 좋다. 그들은 주로 아주 싼값에 빚을 받을 권리를 구입했으므로 가격거래가 비교적 쉽다. 가격의 밀고 당김이 끝나고 액수가 정해지면 돈을 지불한다. 이때 빚을 갚는 조건으로 기록을 없애줄 것을 한번 요구해 봄이 좋다. 간혹 Collection agency는 빚을 받을 목적으로 나쁜 기록을 없애주기도 한다. 다음 paid-in-full letter를 확실히 받아놓고 잘 보관한다. 그 다음은 credit을 다시 build up 하는 것이다. 한번 올라간 나쁜 기록은 빚이 모두 해결된 후부터 7년 간 기록에 남는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모르고 계시는 채무자의 권리를 아래

몇 가지로 요약한다. 1. 전화를 받지 않을 권리 - 전화를 계속하면 전화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Mail로 연락하라 할 수 있다. 2. collection agency는 채무자를 위협하거나 Credit Bureau에서 전화하는 것처럼 채무자를 속일 수 없다. 3. 욕설을 할 수 없고 빚을 갚지 않았으므로 채무자를 죄인이라고 말 할 수도 없다. 누구든 수금 대리인(collection agency)의 전화를 받으면 자신이 빚을 졌던 지지 않았던 겁이 나고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며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 때 일단 한발 물러나서 심호흡을 하고 안정을 찾고, 자신의 권리를 알고, 마지막으로 이 상황을 이겨나갈 가능한 모든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아주 작은 $50 이하의 collection 이 credit에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귀찮아서 그냥 지불해 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적으로 먼저 Credit 회사에 dispute함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다. 돈을 내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방갈로 (Bungalow)

1960

년대 태어난 Baby-boom 세대의 은퇴(Retire)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방갈로 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갈로 하우스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계단이 없는 내부구조와 소규모 가족에게 맞는 사이즈로 2층집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 노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스욕 지역의 방갈로 하우스는 Baby-Boom 세대와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전쟁이 끝나고 캐나다로 돌아옴에따라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 나게되고 이들에게 저렴하게 주택을 분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금의 노스욕지역을 개발한 것입니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살던 지역이라서 지금도 한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지역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이시기에 태어난 세대는 이제 자녀들을 분가 시키고 더이상 큰 집이 필요없게 되는 시기를 맞게 됩니다. 생활하기 불편하고 관리가 많이 필요한 큰 집을 처분하고 Down Sizing을 원하는 노년층 인구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노년층 고객분들이 Down Sizing의 대상으로 콘도미니엄보다는 방갈로 하우스를 선호하고 계십니다. C2611312.jpg 노스욕 지역의 경우 오래된 방갈로 하우스와 2 베드 이상의 콘도미니엄의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태로 큰집을 처분하고 콘도미니엄으로 Down Sizing을 고려했던 노년층이 방갈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노스욕 지역 방갈로의 장점은 Lot Size가 크고(40ft Frontage이상), 다른 지역에 비해 지하철과 연계되는 교통이 편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연령 60년 전후로 오래되어 낡고, 대부분의 방갈로가 화장실이 1개뿐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Renovation 을 많이 하고 있으며 Renovated된 방갈로의 경우 그렇지 아니한 방갈로에 비해 최소 10만불 이상 높게 거래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갈로의 경우 실내가 상대적으로 좁아서 Renovation에 들어가는 비용이 다른 형태에 비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하를 제외한 Main Floor를 Renovation할때 5만불 정도의 예산으로 가능하며, 이 경우 Renovation을 통해 5만불 이상의 추가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지역 방갈로는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집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재건축된 뉴하우스의 경우 최근에 2M이 넘는 가격에 리스팅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지역 뉴하우스의 가격 상승은 기존 방갈로 주택의 Land Value를 더 높게 만드는 가장 주요한 요인입니다. 노년층 증가로 인한 방갈로 수요 증가와 Land Value 상승을 기대하면서 이 지역의 방갈로 역시 높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30 만불대였던 이지역 방갈로 가격은 최소 70만불에서 130만불까지 거래되고 있어 10년가 100%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증가세는 앞으로도 위에서 언급한 이류로 인해 더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 방갈로 하우스를 선택하실때는 실내가 어떻게 꾸며졌는가 보다는 Land Value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주변의 다른 방갈로 하우스들이 얼마만큼 재건축이 완료 되어 있는지 둘째, 재건축된 새집의 거래가가 어떻게 되는지 셋째, 교통의 편리성과 학군등 주거지역으로서의 편의성들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택을 단순히 주거의 개념이 아니라 투자의 개념도 함께 고려하고 계십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앞으로 발생될 수요의 변화를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스욕 지역의 방갈로를 투자의 대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Short Game] 싱글로 가는길 [로리 매킬로이의 비거리, 방향성 비결] ‘회전인가, 밀어내는 것인가.’ 세계랭킹 1위이자 2013시즌 세계남자 골프의 키워드인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의 스윙에서 히프 움직임에 대한 견해가 분분하다. 그동안 매킬로이 등 장타를 치는 선수들 대부분은 스윙 시 히프를 타깃 방향으로 회전한다는 분석이 대세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그보다는 엉덩이를 밀어내는 게 주된 원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스윙을 더 강하게

하지 않고서도 장타를 날리는 게 그 증거라고 말한다. 그 대표적 이론가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 케이저 대학교 골프 연구소 디렉터이자 골프 전문지 골프 매거진에 의해 세계 100대 교습가에 선정된 T J 토마시(미국)다. 그는 “오랜 관찰 끝에 PGA 투어 선수들의 비거리와 정확성의 원천은 다운스윙 때 엉덩이 회전이 아니라 하체를 타깃 쪽으로 밀어내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로리 매킬로이의 스윙은 골반 피스톨의 교과서 다운스윙 시 엉덩이 움직임이 회전으로 보이는 것은 일종의 착시다. 그러한 현상을 야기시키는 원인은 굉장히 빠른 스윙과 릴리스하는 클럽의 회전력에 따른 타성이 엉덩이를 왼쪽으로 당기면서 스윙이 끝났을 때 타깃을 향하게 되는 데 있다. 엉덩이 회전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것에 집착하다 보면 다운스윙이 너무 가팔라져 클럽이 몸보다 뒤쪽에 처지게 되는 현상을 유발한다고 스윙 이론가들은 지적한다. 이는 푸시샷, 슬라이스, 풀샷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히프를 타깃 오른쪽으로 밀어내라는 것은 바로 이 같은 미스샷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를 체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골반을 피스톨 방아쇠를 장전하듯 코킹했다가 밀어내는 것이다. 이른바 ‘골반 피스톨’ 인 것이다. 골반 피스톨 스윙의 모델은 매킬로이다. 매킬로이의 다운스윙은 보면 회전은 약간만 하고 전반적으로 골반을 밀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올바른 골반 피스톨은 골반 기울기와 비례한다.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다른 곳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허리띠 버클이 땅을 향해 기울 때까지 엉덩이만 뒤로 밀어낸다. ■다운스윙 시작 때 엉덩이를 뒤로 당겼다가 앞으로 밀어준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이 백스윙으로 옮겨갈 때 골반 기울기를 상실하는 것과 달리 매킬로이는 골반 기울기가 약간 줄어든 상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그 또한 다운스윙 시작 때 살짝 주저앉는 동작으로 골반 기울기를 원래대로 회복시켜준다. 이때 무릎을 백스윙 톱 때보다 더 구부리는데 이는 골반 피스톨을 재장전하기 위해서다. 매킬로이 스윙에서 폴로스루와 피니시 동작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뒷주머니 위치가 임팩트 (사진1) 폴로스루(사진 2)를 지나 피니시(사진 3) 상태에 이르러서도 전혀 변하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그것은 그가 히프를 회전하는 것이

골프 TIP! - 로브샷을 연마하자 (Lob Shot) 환상적인 어프로치를 구사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프로 못지 않다는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의평균 스코어를 반드시 지키는 핵심을 알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로브 샷은 비장의 무기로 가장 황홀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어려운 샷이다. 로브 샷은 높이 띄워 핀 가까이 아주 부드럽게 볼을 착륙시킨다. 굴릴 수 없는 상황에서 띄워서 공략하는 로브샷은 화려하고 멋있게 보이지만 실수하기 쉽고 위험도가 높다. 볼이 뜨면서 런도 많지 않게 하는 이 방법은 그린 앞에 벙커가 있고 앞 핀일 경우나 그린 에이프런과 핀이 굉장히 가까울 때 쓰는데 볼이 조금이라도 묻혀

있거나 핀까지의 거리가 30야드 이내가 아니면 절대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오른발 쪽에 체중 둔 어드레스 - 로프트 각이 큰 샌드웨지(SW)나 로브웨지(LW)를 사용해 볼 위치는 오른발 끝 연장선에 둔다. 페이스를 열고 임팩트, 크게 스윙- 로브 샷은 벙커 샷과 같은 방법으로 스윙한다. 결국 볼을 직접 치지 않고 볼 바로 앞쪽에서 헤드를 미끄러지게 해서 볼 밑으로 헤드를 넣는 기술이다. 오픈된 페이스에 볼이 실리도록 스윙 볼 5cm 정도 앞에서 헤드를 미끄러지게 해서 페이스에 볼을 싣도록 해 헤드를 회전시킨다. 특히 페이스를 열고 임팩트하는것이 포인트.

아니라 밀어내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다. 매킬로이의 스윙을 보면 다운스윙 때 팔을 아래로 내리면서 엉덩이를 왼쪽으로 밀어내고 손이 엉덩이 높이에 도달하면 무릎을 펴면서 파워를 폭발시키고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어낸다. 폴로 스루 때도 히프는 여전히 오른쪽을 가리키고 클럽이 스윙으로 릴리스된 뒤에도 그 힘의 모멘텀이 엉덩이를 왼쪽으로 잡아당긴다. 매킬로이는 “어렸을 때는 체구가 작아 스윙을 힘껏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때는 볼을 향해 덤벼들듯 스윙을 했다”며 “지금은 다운스윙 시작 때 엉덩이를 어느 정도 뒤로 당겼다가 앞으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고 말한다. ■허리에 강한 고무줄이 감겨 있다고 상상하고 연습한다 골반 피스톨 감각 익히기는 몇 가지 시각적 이미지와 스윙 개념만으로 충분하다. 우선 앞에서 설명했듯이 어드레스 때 허리띠 버클이 지면을 향하도록 한다. 골반을 앞으로 밀었다가 다시 뒤로 밀어주면 그러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백스윙톱까지 스윙해서 멈추고 허리에 강한 고무줄이 감겨 있어 몸을 밀어내고 싶은 곳과 반대 방향으로 당긴다고 상상해본다. 그리고 나서는 엉덩이를 왼쪽으로 밀고 팔을 아래로 떨어뜨려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앞에서 상상한 고무줄 장력에 맞서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반을 고무줄 장력에 맞서 힘껏 밀어냄으로써 고무줄을 끊어버리겠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동작을 몇 번만 반복하면 감각이 쌓이면서 근육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적절한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꼭 참여하면 좋을 토론토 이벤트

제1회 캐나다한인미술제 공모 캐나다한인미술제(조직위원장 양광수)에서는 11월 22일(금) 한국일 보 도산 아트갤러리에서 한국 미술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예 술적 창작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작가발굴과 한인 작가들의 친선 도모 및 정보 교환을 통한 미술 시장 확대를 위해 제1회 캐나다한인미술제 를 개최 합니다. 모집 부문은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인물화, 풍경화, 정물화, 추상화, 조각, 사진, 디자인, 도예를 포함한 회화 작품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동포 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작가에게는 ㄷ 형태 부스(8ft x 4ft x 8ft(높이))/ 작가명찰/ 단체초대장/ 기본조 명/ 그림걸게를 제공하며 우수한 작품은 작가 희망에 따라 목우국제구 상아트페어, 서울국제미술제,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상하이현대미술 제, 코레아국제미술 엑스포, 대한민국회화대전, 현대여성공모전, 신미술 대전, 한국현대미술대전 등 한국 또는 국제공모전에 무상으로 출품시켜 드립니다. 참가비는 $150로 본 행사에서 모금 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행사와 토론토 한인비영리단체 후원에 사용됩니다. @ 문의 이메일: torontofineartfest@gmail.com 전화: 사무국장 이민호 (T: 647-272-0604)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언더그라운 드마켓이 2011년 9월부터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토요일, 11월 16 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Evergreen Brick Works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 에는 수십개의 벤더들이 참여한답니다. 앞으로 레스토랑을 열어볼 계획을 가 지고있는 chef들이 미리 자신들의 음식 을 만들어서 TUM 참여자들에게 맛보 게 하는 이벤트랍니다. 퀄리티도 높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맛볼수 있는 이번 이벤트 꼭 잊지말고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장소 : Evergreen Brick Works 시간 : 11월 16일 저녁 5시-10시 가격 : 티켓 $22.50

줌바댄스는 라틴댄스와 스트레칭, 다이어 트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스포츠댄스로 에 어로빅 보다 신나고, 또 쉬우면서 클럽에서 춤추듯이 아주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다이 어트 효과가 엄청난 ‘고강도 칼로리 소모의 댄스’입니다. 11월 30일, 줌바 운동을 1시간 반동안 여 러 비한인 줌바 강사들과 함께 줌바를 배우 는 시간을 갖습니다. 줌바운동도 하고 기부 도 하는 아주 좋은 시간이 될것 입니다. 이번 줌바 파티 불우어린이 자선 행사에 모인 수입금 전액 모두 기부 될것이고 줌 바파티에 오는 모든 강사들이 100% 봉사 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 beckyp78@gmail.com 11월 30일 6-7:30 @ 도산홀


Y H T L HEA G N I V LI E P I C RE 손쉽게 만들수있는 음식! [베이컨 감자 고로케] 포실포실 하게 찐 으꺤 감자 속에 베이컨을 넣어 짭쪼름하면서 달콤한 고로케 쫀뜩하게 구운 베이컨에 바삭한 고로케를 살포시 싸서 드시면 더욱 별미이다. 취향의 따라 칠리소스 핫소스 케찹 혹은 맛간장이나 소금에 찍어 드셔도 굿-.

재료 :

작은 당근 각각1개씩

작은 감자 4-5개

빵가루

베이컨 3장

밀가루

작은 양파

달걀2개

만드는법 : 1. 찐 감자를 찬물에 식힌 후 껍질을 까서 볼에 담아 으깬다.

5. 4번을 손으로 혹은 수저를 사용하여 동글동글하게 빚는다. 모양틀을 사용하면 더욱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

2. 달궈진 팬에 1티스푼 정도의 기름 혹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베이컨과 잘게 썬 양파와 당근을 한번에 볶는다 베이컨에서 기름이 베어 나와서 두르지않는 것이 더욱 깔끔함.

6. 모양을 잡은 감자를 밀가루를 입히고 달걀물에 찍고 빵가루를 고루고루 입힌다.

3. 달걀 2개를 풀은 후 밀가루와 빵가루를 준비한다. 4. 으깬 감자 와 볶은 베이컨과 야채를 섞는다.

7. 기름을 넉넉히 넣고 적당히 달궈진 팬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기름온도를 맟출때는 빵가루 한 개를 넣어 보고 빵가루가 지글지글 하게 올라올떄가 적당한 온도.)

김소희 (sohee@trcanada.com)

Missisauga Valley School of Art 905-804-9119 kerrymvsa@hotmail.com kerrykim.com 333 Dundas st e. suite # 209 missisauga


미씨

! 너 코 한 들을 위

아이들과 함께 갈수있는 음식점을 알아볼까요?

Lil Baci @ Leslieville Queen East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메뉴부터 아이들을 위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제일 유명한 메뉴는 The Margharitta Pizza ($13) 그리고 Spaghetti Pomodoro with Meatballs ($17) 인데, 아이들을 위해서 스몰 사이즈도 따로 저렴한 가격에 서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시끄러울수도 있지만, 마음 편하게 내 아이와 함께 갈수있는 이태리 음식점은 이보다 더 좋은곳이 있을까요? 웨이터/웨이트레스들도 너무나도 착하고 좋아서 아이가 물을 쏟아도,

음식을 흘려도 인상쓰지 않고 빠르게 치워주는 모습을 종종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의 음식보다 아이의 음식이 먼저 나와, 엄마 아빠가 아이를 도와서 먹여줄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하니 말 다 했죠? 오늘 저녁 아이와 함께 이태리 음식을 먹으러 출발해보는건 어떨까요? *참고로 2013 Yonge st 에도 분점이 있답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ilbaci.com/ 전화번호 : 416.465.4888 위치 : 892 Queen st East

201 Carlaw Avenue에 위치한 이 콘도는 Printing Factory Lofts라고 불리웁니다. 2011년 Paul Oberman Award를 받을정도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신선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밖에서는 그렇게 이쁜지 알아보기 힘들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닛들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1913년에 지어진 3층건물을 기반으로 만든 콘도이기때문에 낮은 층들은 예전의 빌딩의 모습을 가지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들은 1층 유닛으로 환풍기나 천장 또는 벽을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1베드 유닛이 $43만불정도선이고 월 메인터넌스 비용은 $540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2층으로 만들어져있고 10ft과 12ft 의 천장을 자랑합니다. Young Professional들에게 어울리는 이 유닛은 지하철도 가깝지는 않고, 공간도 크지는 않지만, 신기한 모습과 아기자기함을 좋아하시는 신혼커플 혹은 Young Professional들에게는 딱이겟네요!


CASS KALLOWEEN PARTY, 많은참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3년 11월 1일에 카스맥주 토론토 런칭을, ISSUEIN과 TR Canada 의해 진행된 “CASS 칼로윈 파티”로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칼로윈 파티에 참석하신 400명이 넘는 분들이 DJ Jo와 함께한 이번 파티가 토론토 최고 한인 DJ였다는 대 칭찬도 남기고 가셨다고 하네요! 이번 CASS 칼로윈 파티에선 카스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공짜 맥주를 나눠주면서 아주 시작부터 뜨거웠답니다! TR Canada에서 티켓을 미리 구입하신 분들은 파란 여행사 여행상품권을 추첨을 통해서 경품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 하였습니다! 파티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이 HOT! 느낌 아니까~ 오빠 누나들을 좀 들었다 놨다~ 마지막으로 칼로윈 파티에 오신 모든 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ISSUEIN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 파티는 12월말에 크리스마스 Theme으로!! ISSUEIN과 TR Canada에서 stay tuned~!

Next Month

사장님! TR과 함께 해보실래요? TR은 웹사이트,SNS, 매거진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여러분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TR 은 광고를 하시는 광고주와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TR과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은 바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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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244 8279 & 647 620 5359 INFO@TRCANADA.COM

다음달 : 토론토 최고의 부페는? “trcanada.com 에서 잡지에 들어간 내용보다 훨신 많은 정보를 받아보세요” TR 매거진 (티알 매거진) 2013.11.15 VOL6 대표전화/광고 및 제휴 문의 647 244 8279 & 647 620 5359 발행 TR CANADA INFO@TRCANADA.COM / 58 CASSANDRA BLVD, TORONTO, ON, CANADA (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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