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유학이 힘들땐
2020년 12월 1월 31일(금) 2018년 7일(금)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groupe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행복만들기를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real estate broker
e-mai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O O:: 514-769-7010 514-769-7010
C: C: 514-244-0751 514-244-0751
No.1188 No.1133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L.A.갈비,파전, 족발 등등
카나다라이프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오타와로 유학오세요
전화: 613)897-9409 카톡: Introcanada1
514-276-0000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KP TAX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퀘벡주,`신종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WHO 코로나' 비상사태줄인다 선포 `공약대로' 노동인력 감축투표 시행아니다 예정 “교역·여행 제한엔 부족해도 반대”중국20% 불신임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년도 이민자대해 수를 20% 진행 감염증에 ‘국제감축을 공중보건 할 예정이다. 선포했다. 다만 세 비상사태’를 지난 총선에서 교역과 퀘벡주의이동 정권을 잡 계보건기구는 제한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권고는 하지 않았다.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긴급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위원회의 회의 이후 언론 브리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핑에서 몇 주 동안 우리 이민성 “지난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는 이전에이민을 알지 원하는 못했던사람들에 병원체 퀘벡주에 의 노동환경에 출현을 목격했으며, 그것이 게 더욱 적응할 것을 요 전례 없는 발병으로 확대했다” 구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 며의회에서 이렇게 그는 밝혔다. 은그는 모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감염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외에 있는 증 확진자가 중국(7736명)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도 18개국에서 98건 발생했다는 그러나 졸린-바렛 퀘벡 정 점과 함께 독일과 장관은 일본, 베트남,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미국 등 4개국에서 8건의 사람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간 전염 사례가 나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언급하며 “이 바이러스가 보건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다면 어떤 말했다. 피해를 볼지 모르는 할 것이라고 만큼, 대비할 수 한편, 그런 트뤼도가능성에 수상은 지난 화요일 있도록매년 지금수용하는 조처를 이민자 해야 한다” 오전에 수를 고 강조했다.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길그는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선포가 “이번 비상사태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는 아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이 노동인력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선을 말하며그었다. "지금이그는 새 이민 니다”라고 이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와 관련 “모든 국가가 증거에 기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초한 일관된 결정을 시행할 것 불어로 말했다. 을 요구한다”며 “국제적인 여행 CAQ 당은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하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했다. 는퀘벡 조처가 있을경제 이유가 주정부는 이민에없다” 대한 고 밝혔다. 관할권을 가지고있는 반면, 가족 상 지난 22~23일 이틀 봉WHO는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동안 열린 긴급위원회에서 신 감독한다. 선발한 퀘벡-연방 정부 종연방정부가 코로나에 국제적 비상사태 간 장관인 도미닉아니라고 르블랑 장관 를 업부 선포할 단계는 판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단한 바 있다. 중국 외부에서 인 차원에서 연구할나타나지 것이라고 밝혔다. 간 간 전염이 않았다
피아노Decor춘옥 레슨
새가구 알뜰장만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대출신 카탈로그 구매상담 가능/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기초이론과 실기, 오랜 경험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WWW.CHEONUK.COM T:514-484-8748(Prof. Ghara)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중국에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서 신규 감염자가 수천 명 증가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하고 독일·베트남·일본 등지에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간 간 전염 사례가 속출하면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서 일주일 만에 판단을 뒤집었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다. WHO가 중국 눈치를 보느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라 비상사태 선포를 주저한우려 것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아니냐는 를 나타냈다.비판도 한때 나왔다. WHO는 비상사태 선포가 중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국을 ‘보이콧’하는 게 아님을 분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명히 했다.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번 조치는 중국뿐 아니라 다른
알람
RBQ RBQ 8323-6208-15 8323-6208-15
대표 대표 Nov Nov Try Try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중앙 모니터링
연간 연간 $145 $145 514 334.1998 514 334.1998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Qc.
275 Elm Avenue, Bureau 2, Beaconsfield, H9W2E4
나라에서 사태 때문에 퀘벡주의 벌어지는 가장 큰 업주들의 모임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내려진 것”이라며 “중국에 불신 요일 성명서를 퀘벡 임 투표를 한 통해 것이이민자는 아니다”라고 주 번영을 그는 위해서“중국 필수라며 "이민자 말했다. 정부가 심 숫자를 줄이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 각한 사회적, 경제적 악영향에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도 신종 코로나 억제를 위해 이 장은 말했다. 례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평가 CPQ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한다”며 “WHO는 중국의 전염 를 충족하기 위한 외국인 임시 노동 병 통제 능력을 지속적으로 신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였다. 아울러 WHO는 각국 정부가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총리는 자 근거 없는 공포에 따른 과도한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조치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국 쿼터에 제트뤼도는 여행과주정부와 교역을이민자 불필요하게 대한 논의가조치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방해하는 취할 필요는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없다”며 “지금은 공포가 아닌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사실, 뜬소문이 아닌 시사했다. 과학, 혐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오가 아닌 연대가 필요한 때”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라고 말했다.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보건 비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이번이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6번째다. 세계보건기구는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2009 수치 년 임의적이며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는 신규 이민자의 감소 2014년 서아프리카 가 반드시소아마비와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 에볼라, 바이러 의미는 아니며2016년 ""사실에지카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스,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의 는가?" 라고 반문했다. 에볼라까지 모두 5번 선포했다.
로젠 젠택 택배 배 로
보다 싼 항공택배(한국) 고국에우체국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514)487-5104 정관장 6년근 홍삼 한국식품 전제품 내
셀랙스-C 애토미(Atomy) 전제품3 나노칼슘 아사이 베리, 오메가 골드 셀랙스-C, 최초 차가버섯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아사이베리 비프로폴리 6151 Sherbrooke St.W.예약가능 MTL 월-금11-4, 토1-5시 기타시간 (514)487-5104 한국식품 6151 Sherbrooke St.W. 내 MTL
문의: 주몬트리올총영사관(514-845-2555, ovmontreal@mofa.go.kr)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몬트리올 한인회 2020 신년하례식 개최 사업자 주소록 책자를 만드는
블 세팅으로 참석자들을 기쁘
데 있어 단체와 각 교회의 협 조를 당부하면서, 새로 구성된
게 하였다. 특히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젊
To become "KFF Supporters!"
한인회에 많은 분 들이 물심양 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은 한인회이사들이 동포 어르 신들께 세배를 올리는 순서가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새해인사를 하였다.
있었는데, 세배를 받으신 많은
이윤제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임한지 일년 반이 지났고, 한
어르신들이 이사들에게 세뱃돈 을 주시는 훈훈한 광경을 자아
인사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 을 보아 기쁘다고 했으며, 민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모두를 기쁘게 하였다.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3년 전통 www.cine-asie.ca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몬트리올 한인회(회장 남기임)
유하고 있는 한인회관에서 행사
간항공기구 이사국인 대한민국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모두
주최 신년하례식 및 설날 떡국 잔치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고
를 주최한 남기임 회장은 인사말 에서 “회관이 협소해 행사를 진
의 몬트리올동포들이 다복하기 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이사들
무탈하고, 서로발전하는 모습을 봅시다” 하는 덕담을 주고 받고
유의명절 설날인 1월25일, 한건
행하기에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수부회장의 사회를 진행된 신 년하례식은 김광인 전한인회장
있지만, 공관이나 교회협의회의 목회자들께서 한인회관을 방문
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떡국 못 지 않게 예쁘게 만들어진 테이
2020년 몬트리올 한인회 신년하 례식을 마무리 했다.
및 이채화 민주평통지회장, 노 년회 최계수회장, 김인규 국가
해 한인회에 좀더 관심을 갖고, 이해하고 협력하고자 하는데 의
유공자회장, 교회협의회의 강숭
미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가급적
희, 김진식, 김동녘목사, 정염섭 한인학교교장, 김광오 동방한의
많은 이들이 한인회관을 찾는 기 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하였다.
원장, 신영대뉴스위크발행인, 그 리고 몬트리올총영사관의 이윤 제 대사와 전종화영사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얼학교와 노년회와 함께 공
또한, 장소관계상 더 많은 분들 을 모시지 못하여 송구스럽고 내 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도 록 노력하겠다고도 하였다. 그리 고 올해 한인회사업중의 하나인
에어캐나다 베이징 노선 중단 아시아나항공 등도 속속 운항 축소
오늘의 외환시세 1월 31 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01.75원 미 화 : 1191.65원 1 CA$ : 0.7567 U.S 1 US$ : 1.3215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에어캐나다와 아시아나항공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창궐 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 문에 중국과 연결하는 국제노선 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캐나 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 후 중국 일부 도시 노선에 대한 수요가 급감해 운항을 중단한다” 고 29일 발표했다. 에어캐나다는 우선 베이징과 상하이 노선의 운 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창 사 등 중국노선을 중단하기로 했 다. 이번 사태의 진원지 우한에 주4회 항공편을 띄웠던 대한항 공은 이미 이 노선의 운항을 취 소했으며, 중국 내 다른 노선의
스케줄 취소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의 저가항공인 ‘에어 서 울'은 장가계 등 중국 노선 운 항을 중단했다. 한국 항공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중 국 본토 운항을 중단한 것은 에 어서울이 처음이다. 홍콩 캐세이퍼시픽도 중국과 연결하는 24개 노선의 운항을 일부 줄이기로 결정했고, 독일 국적의 최대 항공사 루프트한자 와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역시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의
운항을 다음달 9일까지 중단한 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미국 아메리칸항공은 로 스앤젤레스(LA)에서 중국 상하 이와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오는 2월9일부터 3월27 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일부 중국 행 항공편 운항 중단을 발표했 고 영국 브리티시항공도 런던 에서 출발하는 상하이와 베이 징행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 기로 했다.
2020 Snowdon Sports Club 지루한 퀘백의 겨울을 실내 스포츠로 한방에 날려 버립시다! 몬트리올 한인들의 체력 향상과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해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농구와 스트레칭 테라피 그리고 줌바 댄스 등 전문 강사들을 모시고 각종 실내 스포츠를 진행하려고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목
시간
등록비
3 vs 3 농구 클럽
토요일 오전 8-10시
10불 (4 주)
스트레칭 테라피
토요일 오전 10-11시
60불 (12 주)
줌바 댄스
토요일 오전 11;30-12:30
60불 (12 주)
장소 : 스노우던 장로교회 체육관 5545 rue Snowdon, Montreal, QC. H3X 1Y8
강사:Hoang Thu Huong
La Belle Dance Fitness 원장 베트남 국영 TV 등 각종 방송 출연 줌바 강사
강사:김현주
김현주 요가 스튜디오 운영 Doula Korea 운영 Mom&Baby 임산부 전문 요가원 운영 한국요가협회 옥수지부장 역임 KBS 아나운서 및 다수 연예인 개인지도 기타 다수
문의처 : tough317@gmail.com
커 뮤 니 티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수강생 모집
2월 3일개강
과 목(정원)
1. 말하기(최대 8명)
테팍A
초급 중급 초급
청소년 불어에세이
중급 고급
2:40~4:40 (월~목) (월~목)
5. 말하기(최대 8명)
청소년 영어에세이
(월~목)
5:00~7:00
4. 듣기
시험대비
9:30~11:30
(월~목)
3. 말하기(최대 8명)
테팍B
수업시간
12:30~2:30
2, 듣기
시험대비
코리안 뉴스위크
7:00~9:00 (월~목)
Korean Newsweek -3-
선착순 마감
수강일정
수강료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2월 3일 ~ 3월 26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2월 3일 ~ 3월 26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강사 -
Nathalie : 8주 / 32회 / 총 64시간 2월 3일 ~ 3월 26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강사 -
Andriana: 8주 / 32회 / 총 64시간 2월 3일 ~ 3월 26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강사 -
Andriana: 8주 / 32회 / 총 64시간 2월 3일 ~ 3월 26일
시간당 9$ / 576$ (재수강시 10% 할인적용)
4:30~6:30 (화요일, 목요일)
6:40~8:40 (월요일, 수요일)
4:30~6:30 (월요일, 수요일)
6:40~8:40 (월요일, 수요일)
6:40~8:40 (화요일, 목요일)
8주 / 16회 / 총 32시간
2월 4일 ~ 3월 26일
시간당 15$
/ 480$
8주 / 16회 / 총 32시간
2월 3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480$
8주 / 16회 / 총 32시간
2월 3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480$
8주 / 16회 / 총 32시간
2월 3일 ~ 3월 25일
시간당 15$
/ 480$
8주 / 16회 / 총 32시간
2월 4일 ~ 3월 26일
시간당 15$
/ 480$
상담문의
납부방법
514 812 5437
1) 메일트랜스퍼 ● quebeccoree@gmail.com 2) 직접방문납부 ● 월~금 오전10시~오후8시 ● 수표 또는 현금(신용카드, 데빗카드 불가)
emulcq.b2@gmail.com
3480 Décarie Montréal, 벤덤역 도보 5분, 순복음교회 건물 2층 한인센터
2020 학년
새학년 개학 신입생 등록: 오전 9시 30분부터
개학 일시: 2020년 2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 · 수업: 매주 토요일
오전수업: 9:50 ~ 12:00
· 특별활동수업 과목
점심시간: 12:00 ~ 12:30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불어, 영어
특별활동수업: 12:30 ~ 14:00
-논술반
(필독서논술, NIE 시사논술, 다양한 독후활동)
· 학급: 도담반(만3세), 다복다복반(만4세), 라온반(만6세), 다솜반 (만7~8세), 가온반 (만9~10세), 다빈반 (만11~12세), 마루1반(만13~14세), 마루2반(만15~16세)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교실!
· 교육비: 연 $180 (추가자녀 : 연 $160)
현장 교육 경험이 풍부한 유능하고 참신한 교사진!
· 학교 주소: 3480 boul Decarie, Montreal, QC H4A 3J5 (순복음교회 2층 한인센터)
· 문의 / 등록:
438-391-7448 ganadahangeul @ gmail.com http://www.facebook.com/ganadahangeul http://homepy.korean.net/~ganada/www/
• • • • •
정규 국어교육과정 지도 양질의 소규모 교육, 레벨별 맞춤 교육 한국 전통문화 및 예절 교육 다양한 교내행사 우수 학생에게 ‘퀘백한민족재단 장학금’지급
캐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中 숨겨도 캐나다 AI는 알았다 으로 2003년 캐나다에서 44명
계 확산을 가장 먼저 예측한 것
이 사망했다. 당시 토론토 최대
은 캐나다 인공지능(AI)이었다. 17년 전 사스 발생 때 사투를 벌인 캐나다 의사가 창업한 스
병원인 세인트 마이클 병원 임 상의였던 캄란 칸은 이를 계기 로 감염병의 국제 확산을 연구
타트업 기술이다.
하기 시작했다. 그는 10년 뒤인
캐 나 다 스 타트업 '블 루 닷 (BlueDot)'이 세계보건기구
2013년 블루닷을 창업했다. 감 염병을 미리 예측해 방역 최전
(WHO)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 터(CDC)보다 먼저 코로나바이
선에 있는 의료진에 미리 정보 를 주기 위해서였다.
러스의 확산을 경고했다고, 미국
블루닷은 현재 전세계 65개국
언론 와이어드를 비롯한 외신들 이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의 뉴스, 가축 및 동물 데이터, 모기 등 해충 현황, 국제 항공
31일 블루닷은 AI로 전세계 뉴 스와 항공 데이터, 동식물 질병
이동 데이터, 실시간 기후 변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머신러닝
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해 '바이
기술로 분석한 뒤, 의학·역학적
러스가 확산될 것'이라는 보고
검토를 거쳐 고객들에게 발송해
서를 냈다. 이후 지난 1월 6일 CDC가, 1월 9일 WHO(1월9일) 가 질병 확산을 공식 경고했다.
주고 있다. 블루닷의 고객은 정 부 및 공공보건 분야 전문가들. 기업으로서 블루닷의 가치를
주로 중국 정부가 확인해준 정
알아본 건 2014년 홍콩 최고
보를 기준으로 하는 국제 기구 나 미 정부보다 AI 기업의 분 석이 빨랐던 것이다. 블루닷 창 업자 캄란 칸 박사는 “사스 때 의 데자뷰”라며 “정부가 제 때 에 필요한 정보를 줄 거라고 기 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블루닷을 낳은 것은 사스였다. 중국에서 발발한 사스의 상륙
갑부 리카싱이다. 리 회장의 벤 처캐피탈 호라이즌벤처가 블루 닷에 시리즈A 투자했다(투자금 비공개). 지금은 의사·엔지니어 외에도 생태학자, 수의사, 수학 자, 데이터분석가, 통계학자 등 40여 명이 블루닷에서 일한다. 지난달 말 블루닷은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가 방콕ㆍ서울ㆍ대
간
월 / 목
앞서 샹파뉴 장관은 지난 27일 우한 내의 자국민 대피 가능성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외무장 관은 29일 오후 “중국에서 도움
을 배제하지는 않으면서도 현재 로서는 전세기 투입 계획이 없
을 요청한 약 160명의 캐나다인
다고 밝혔다.
이 있다”면서 “우리는 그들을 캐 나다로 수송할 항공기를 확보했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29일 오 전 “매우 복잡한 문제”라면서
현지 거주 250명 중 160명 귀국 추진
다”고 밝혔다. 우한에는 약 250명의 캐나다
자국민 귀국에 소극적인 자세 를 보여 비난을 받았다.
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지
중국 내 캐나다인들은 “자유
연방자유당 정부가 신종 코로
만 캐나다는 우선 160명의 희망 자를 대상으로 철수 계획을 수
당 정부는 우리를 버렸다”며 목 소리를 높였다.
립 중이다 샹파뉴 장관은 다만 중국 측으
한편 캐나다는 이날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확대했다. 기
로부터 비행을 위한 외교적 승인
존에는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
절차를 진행 중이라면서 철수를 완료하기까지 얼마나 시일이 걸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지만, 중국 전역에 대한 비필수적 여
릴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다는 것이다. 칸 박사는 2008년 부터 민간 항공 여행을 통한 질 병 감염을 연구했다.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발발 때도 블루닷은 항공 여정 분석 역량을 쌓았다. 당시 감염자에 대한 의료 데이터와 수십 억 건 의 항공 여정을 분석해 에볼라 최초 발생지였던 서아프리카 밖
으로 확산될 것을 사전에 경고 했다. 2016년 초 브라질에서 지 카 바이러스가 횡행했을 때도 블루닷은 같은 방법으로 지카 의 미국 플로리다 상륙을 예고 했다. 6개월 뒤인 그해 9월, 미 국 남부 플로리다에서는 임산부 84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한 중국 우한 일대에 거주해온 캐 나다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중 국 당국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일본, 한국 등 세계 20 여개국이 전세기를 동원해 이미 자국민을 철수시키고 있는 데도 만ㆍ도쿄 등에 곧 상륙할 것이 라고도 예측했다. 항공 여정 데 이터 등 민간 이동 데이터를 분 석한 결과였다. 블루닷은 창업 초기부터 항 공 빅데이터에 주목했다. 2003 년 사스의 교훈이다. 항공 산업 의 발전이 호흡기 감염병의 급 속한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
꼼꼼한 학생관리와 철저한 수업 준비로, 누구보다 열심히 가르칩니다 수업회수는 매월 8회 / 주2회 수업입니다. (시간당 17$/204$)
화 / 금
4:00-5:30
영어 초 5-6
수학 초등 (마감-소수)
영어 초등리딩(A)
5:30-7:00
영어 초 5-6
불어 초등
영어 High 1-2
7:00-8:30
영어 High 1- 2
TEFAQ B2반
영어 High 3-5
8:30-10:00
영어 HIGH 3-4-
수학 High 2-4
영어 High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미적거리다 뒤늦게 중국과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SAM ACADEMY 시
다
캐나다 뒤늦게 `우한 철수작전' 중국정부와 협의 착수, 시기 미정
한달 전 신종코로나 예측한 의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세
나
수’토 / 토(연강) 영어 초등리딩(A)
MATH (영어)-마감
History (영 어)
불어 REGULAR
영어 초 5-6
불어 초등
TEFAQ 기본반
불어 REGULAR ADVANCE
영어 초등리딩(B)
불어 아께이
TEFAQ B2반 (1)
TEFAQ B2반
영어 High
TEFAQ B2반 (2)
12월 겨울방학 영어 READING 오전 10시- 12시 IELTS 오전반 (10시-12시 ) 월 8회 수업 240$
※모든 수업 교재는 자체교재를 사용합니다
E-mail : CEMontreal01@gmail.com #265, 3333 Cavendish Montreal. H4B 2M5
상담전화: 514-834-8363
몬트리올 스노우던 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스노우던장로교회는 캐나다장로교회(PCC)소속의 교회로 복음전도와 이웃사랑을 통해 생명을 살리며 하나님 말씀과 사랑으로 교회의 사명을 같이 나누어 나갈 담임 목사를 청빙하려 합니다. 자격요건 1) 정규대학,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 받으신 분 2) 목회경력 3년 이상 3) 캐나다 PCC교단 가입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4) 캐나다 거주에 법적인 결격 사유가 없는 분 5) 영어 소통 가능 하신 분 문의 및 지원 2020년 2월 18일(화)까지 스노우던교회 청빙위원회 e-mail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snowdonPCC@gmail.com ※ 제출된서류는 비밀을 보장하며 반환하지 않습니다. ※ 청빙절차에 따라 서류 심사 후 개별 통지합니다.
제출서류 1) 이력서 1부 (가족사진첨부) 2) 자기소개서(가족소개 포함)와 목회비전 및 계획(2장내외) 3) 최종학위 증명서 및 목사 안수증명서 각 1부 4) 목회자 2명의 추천서 각 1부 5) 최근 설교 영상 2회분 (Web-link or e-mail)
몬트리올 스노우던 장로교회 5545 Snowdon Avenue, Montreal, Qc, H3X 1Y8 www.facebook.com/groups/389397658376789/
No. 1188 Fri., January 31, 2020
국
제
트럼프 중동구상, 국제사회 엇갈린 반응 영국은 칭찬, 아랍은 반발, 유엔은 우려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계획’ 발표를 예고했다. 트럼프
보적이거나 비판적 시각을 보였
통령이 발표한 중동평화 계획 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엇
는 “그들(팔레스타인)이 처음엔 이 구상을 원치 않겠지만 결국
다. 터키 외교부는 “미국의 이 른바 평화 계획은 사산아”며 “
갈렸다. 친미 국가들은 대체로 환영했지만, 아랍과 이슬람권의
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건 그 들에게 매우 좋다. 사실, 너무나
이건 2개 국가 해법을 죽이고 팔레스타인 영토를 왜곡하는 합
상당수 국가에선 비판과 반발
좋은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병 계획”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이 쏟아졌다. 유럽 국가들도 대 체로 유보적이거나 회의적인 시
“많은 아랍 국가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좋아한다”고도 했다. 네
이스라엘과 대립하고 있는 이란 외교부도 “이건 (세기의 협상이
각을 보였다. 70년 넘게 지속돼 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타냐후는 “세기의 협상안”이라고 추어올렸다. 그러나 사실과 다르
아니라) ‘세기의 반역’이며 실 패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의 해결 방안을 담았다지만, 실
거나 과장된 ‘페이크 뉴스’였다.
이집트 정부는 “두 당사자가
제론 노골적으로 친이스라엘로 치우쳐 되레 사태를 악화시킨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인 마무드 아바스는 “오늘 우리는
미국의 협상안을 주의 깊고 면 밀하게 검토해 착수하기를 바란
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의 절대적 맹방인 영국은
난센스 같은 말을 들었다”며 “‘ 세기의 협상안’에 우리는 천번
다”며 “향후 협상은 완전하고 정 당한 평화와 팔레스타인 독립국
트럼프 구상을 “집중적인 시간
이라도 ‘노’라고 말한다. 우리는
과 노력을 들인 진지한 제안”(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백악관,‘폭탄 발언’ 볼턴 책 출간에 제동 미국 백악관이 존 볼턴 전 국
볼턴은 백악관 근무 시절 이야
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에 국가기밀을 이유로 제동을 걸
기를 담은 책 <그 일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을 3월 출간
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스캔들’ 과 관련해 상원에서 진행 중인
할 예정이며, 그에 앞서 전·현직 정부 관리들이 책을 쓸 때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심
야 하는 검토 과정을 위해 원고
판 과정은 물론, 오는 11월 대선 까지도 논쟁거리가 될 수 있는
를 지난달 말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에 전달했다. 볼턴의 원고
볼턴의 ‘폭탄 발언’을 원천적으 로 막으려는 것이다.
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 월 ‘우크라이나가 조 바이든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부통령 부자에 대한 조사를 도
지난 23일 볼턴의 변호인인 찰 스 쿠퍼 변호사에게 보낸 서한
울 때까지 3억9100만 달러의 군 사원조를 동결하기를 원한다’고
가 건설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에서 “연방법 및 당신의 의뢰인 이 서명한 기밀유지 협약에 따
직접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뉴욕 타임스>가 지난 26일 보
이걸 역사의 쓰레기통에 던져버
는 원칙적 입장을 내놨다. 이집
르면 이 원고는 기밀정보에 대
도했다. 이 보도 직후 민주당은
외교부), “긍정적 진전임이 증명 될 것”(총리실)이라고 호평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에
릴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스라 엘 및 팔레스타인과 국경을 맞 댄 요르단은 “1967년(제3차 중
트는 아랍권에서 이스라엘과 수 교한 둘 뿐인 나라 중 하나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
한 삭제 없이는 출판 또는 공개
볼턴을 상원의 탄핵심판에 증
수용을 촉구했다. 친미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연합도 트럼프 구상을 환영하는 외교부 성명을 냈다. 앞서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다음날 ‘중동평화
동전쟁) 이전의 국경에 기초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만이 완전 하고 영속적인 평화로 가는 유일 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구상이 밝힌 이스라엘 영토와 주권의 인정을 거부한 것이다. 아랍과 이슬람권의 상당수 국 가와 유럽 국가들도 대체로 유
교·안보 대표는 “팔레스타인과 이 스라엘의 정당한 요구를 반영할 2 국가 해법을 기준으로 내용을 확 인하고 평가하겠다”며 신중한 태 도를 취했다. 러시아는 당사국인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 직접 통화해서 양측이 모두 허용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가 불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백 악관은 ‘일차 검토’라는 전제를 달면서도 일부 내용은 “일급비 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볼턴 쪽은 백악관의 통보 이튿날인 24일 회신 서한을 통해 “그 정 보의 어떤 것도 합당하게 비밀 로 간주될 수 있다고 보지 않 는다”고 반박했다.
인으로 불러내야 한다고 목소 리를 높이고, 공화당은 이를 막 기 위한 당내 표 단속에 나서 는 등 볼턴의 입이 탄핵심판의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그의 말 을 들었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6 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었을 것 이라서 (지난해 9월) 그를 해고 했다”고 비난했다.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국
제
“브렉시트 가결” 눈물 속 울려퍼진‘올드 랭 사인’ 니지만, 우리는 그 꿈을 지켜나 갈 것”이라며 언젠가는 유럽의 회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
29일 유럽연합(EU)과 영국이 지난해 10월 합의한 브렉시트 협정에 대한 유 럽의회의 비준이 이뤄지자 의원들이 박수를 치거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협정 비준은 영국이 브렉시트로 가는 마지막 절차다.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의 전신)에 1973년 합류한 영국
브렉시트 후 달라지는 7가지와
이 47년 만에 유럽연합을 떠나
변하지 않을 7가지를 정리해 보
는 것이다. 영국에서 2016년 6
도했다. 브렉시트 발효 직후 달라지는
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가결된 뒤 3년 7개월 만에 마침내 브렉 시트가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남았고
하고는 눈물지었다. 동료 의원들
남은 길의 여정은 더 험하다. 그 동안 브렉시트를 지체시켰던 이
은 그를 안아주었다. 하지만 유럽연합을 비판하거나
유였던 탈퇴 이후 영국과 유럽 연합의 관계 정립이 여전히 남
이 지경까지 온 상황을 개탄하 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표적인
아 있기 때문이다. 양쪽은 12월
것으론 ▶유럽의회 내 영국 의 석 73석 박탈 ▶영국 총리의 유 럽정상회의 참석 불가 ▶국가별 무역협상 본격화 ▶영국 여권의 색상 변화 ▶브렉시트 코인 발 행 ▶영국 내 브렉시트 협상팀 해체 ▶독일로부터 범죄인 송환 중지 등이 제시됐다. 영국은 EU 집행위원회와 유럽
유럽연합 회의주의자인 대니얼
31일까지로 설정된 전환 기간에 협상을 벌여 자유무역협정 등
해넌 의원은 유럽연합을 국가인 것처럼 만들려는 열망이 명확해
각종 양자 관계를 새로 세워야 한다. 사실상 브렉시트의 출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1
부 내 브렉시트 팀도 해체된다. 대신 EU 내 국가와 미국·중국 등 각 개별국과의 교역협상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다. 영
의회에서의 모든 발언권과 의결 권을 즉시 잃게 된다. 그동안 브 렉시트 협상을 진행해 온 집행
가결을 알리는 의장의 망치
원의 “우리를 분열시키는 것보다
져서 영국 여론이 유럽연합을 반 대하게 됐다며, 유럽연합 회원
소리가 울리자 의원들이 일제 히 일어섰다. 모두가 손을 엇갈
는 단합시키는 것이 더 많다”는 말을 인용하며 영국과 유럽연합
국의 주권을 제한하는 상황이
년도 안 되는 시한은 촉박하고 양쪽의 이견은 크다.
려 잡고는 작별의 노래 ‘올드 랭 사인’을 불렀다. 29일 벨기에의
의 향후 관계를 기원했다. 그는 “당신들은 유럽연합을 떠나지만,
브렉시트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영국 브렉시트당의 나이절 패라
이 시한 동안 새로운 관계 정 립은 불가능하다는 회의론이 나
수해온 파란색에서 EU라는 표
언제나 유럽의 일부일 것”이라며
지 의원은 “국가 사이의 교역, 우호, 협력은 이런 기구나 이런
오지만, 브렉시트를 밀어붙인 보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영국의 유 럽연합(EU) 탈퇴 협정이 찬성 621표, 반대 49표로 비준된 뒤 의사당은 회한과 아쉬움, 그리 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는 의 원들의 작별 인사로 넘쳐났다.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 은 영국의 탈퇴에 대한 유럽연 합의 승인을 확인하는 서명을 한 뒤, 최근 사망한 조 콕스 의
“작별을 고하는 것은 아주 어려 운 일”이라고 회한을 토로했다. 이날 유럽의회의 브렉시트 협 정 가결로 의회를 떠나야 하는 영국 의원들의 반응은 더 각별 했다. 몰리 스콧 케이토 의원은 브렉시트에 대한 슬픔과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유럽연 합 재가입 운동을 벌일 때는 아
권력 없이도 달성 가능하다”며
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환 기 간 연장은 없다는 태도다. 그동
유럽연합 무용론을 폈다. 의원 들이 아쉬운 작별을 하는 현장 에서 영국 브렉시트당 의원들은 영국 국기를 흔들며 퇴장했다. 협정이 비준됨으로써 영국은 31일 오후 11시를 기해 유럽연 합을 탈퇴한다. 1957년 창설된 유럽경제공동체(EEC, 유럽연합
안 브렉시트를 지연시켰던 ‘노 딜 브렉시트’ 우려는 여전히 살 아 있는 셈이다. 우르줄라 폰데 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도 탈퇴 협정 비준은 영국과 유 럽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향 한 “첫걸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 BBC방송은 이날
기가 빠진 붉은 버건디 색상으 로 변경됐다. 영국은 또 '평화, 번영 그리고 모든 나라와의 우 정'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브렉 시트 기념주화 약 300만개를 발 행했다. 영국은 또 EU 국가 외 다른 국가와는 범죄인 송환을 하고 있지 않은 독일법에 따라, 더이상 독일로부터 범죄인 송환 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국의 여권 색상도 30년 동안 고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새차 구매방법 1. 2. 3. 4.
구매하고 싶으신 차종 및 모델을 선택하시고 전화를 주시면 가격 오퍼 후 결정하시고 본사에서 딜러와 약속시간 잡아서 고객을 모시러 갑니다. 딜러에서 계약후 크레딧 체크 하고 보통 3 - 7일 이내 차 공급이 가능 합니다.
중고차 구매방법 1. 당사 WEB에 있는 차종을 사실경우: 구매 하고 싶으신 차종및 모델을 선택하시 고 당사에 전화나 E-메일을 주시면 됩니다. 구매를 결정하셨다면 당사를 방문 하 셔서 결정하신 차량을 테스트 드라이브 하시고 마음에 들어서 계약서에 서명하시 면 1-2일후에 차량이 인도가 됩니다. 2. 당사 웹싸이트에 원하시는 차종이 없을경우 : 당사 전화나 E-메일로 원하시는 차종과 마일리지 그리고 옵션을 주시면 계약서 작성후 차량이 준비되면 테스트 드 라이브후 인수를 받으시면 됩니다.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은행 이용)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7850 Ch.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http://montrealcardeal.com 514-303-0433 | 514-752-1266
국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제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신종 코로나에 동양인 혐오 확산
중국 신종 코로나 확진자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1만명 육박,사망자 213명
하 표현)’라고 얘기해 순간 울컥 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한 국인이라고 하는데도 일단 아시 아인들은 다 꺼지라고 한다“며 “우려했던 일이긴 한데 실제로 당해보니 혐오의 무게가 굉장히 무겁다. 사람 많은 곳은 가기가 두렵다”고 토로했다. 신종 코로나와 함께 생겨난 아시아계 혐오 현상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날에는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학연수로 캐나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오고 있는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JeNeSuisPasUnVirus)’ 해시태그 캠페인 모습
에 머무르고 있다는 한 누리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심환자와 밀접접촉자 증가세도
감염증 확진자가 1만명에 다가서 고 있다. 사망자도 200명을 넘어
기하급수적이다. 30일 자정 현 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섰다. 지난 12월 말 집단발병 이 후 최악의 상황이다.
의심환자는 모두 1만5238명에 이 른다. 그간 의심환자 절대 다수가
3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확진 판정을 받아왔다. 누적 밀
집계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날에만 1982
접접촉자도 11만3579명으로 늘었 다. 이 가운데 10만2427명이 의학
명 늘어나 모두 9692명까지 늘었 다. 후베이성에서만 신규 사망자
적 관찰대상으로 분류된 상태다. 한편, 춘절(설) 연휴 들어 확진
가 42명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
자·사망자 급증세를 보이며 ‘제2
도 213명까지 치솟았다. 하루 확 진자, 사망자 증가 규모로는 발
의 우한’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후베이성 황강시 당국은
병 확인 이래 최대치다. 감염증 확진 가능성이 높은 의
전날 밤 탕즈홍 시 위생건강위 원장을 전격 해임했다.
현해 아시아에 대한 차별이라
공동체뿐 아니라 프랑스에 거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마스크를 하고 길을 걷는데 한 남자가 ‘바이러스’라고 외치
독일, 미국과 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 티에는 ‘오늘 길거리에서 XX(
며 재채기를 하는 제스처를 했 다”고 주장했다. 한 아시아계 프
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을 보면, 캐나다 토론토 지
주하는 아시아계 전체에게 영 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대중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 가 나오면서 세계 곳곳에서 동 양인들을 향한 ‘제노포비아’(이 방인을 향한 혐오 현상)가 확산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것으 로 꼽히면서 중국인에 대한 혐 오 현상이 번지면서 다른 아시 아 국가 사람들도 함께 피해를
여성 비하 표현) 소리 들었습 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 다.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는 누 리꾼은 “어느 중년의 할아버지 로부터 ‘저 더러운 중국X’ 소리 를 들었다. 고등학생으로 보이 는 남학생은 ‘꺼져’라고 대놓고 했다”며 “심지어 길 가던 어느 노숙자가 저보고 ‘XX(여성 비
랑스인은 지난 28일 <비에프엠
역 교육위원회에는 지난 28일 중국에서 돌아온 가족이 있는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국외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아시아인들은 이 같은 혐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비 영리단체인 중국계프랑스청년연 합(AJCF)은 이날 “혐오가 중국
교통에서 이런 불합리한 차별 이 극심하다. 멈춰달라”는 성 명을 냈다. 프랑스계 아시아인 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차별을 당한 경험을 글로 적어 ‘나는 바이러스가 아닙 니다(#JeNeSuisPasUnVirus)’ 라는 해시태그 캠페인도 벌이 고 있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프랑스와
>(BFM) 방송을 통해 “파리 시 내의 스포츠센터에서 나오는데 한 남자아이가 ‘코로나바이러스 가 온다’고 소리치며 비웃었다” 고 말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한 지역신문도 최근 1면에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 황색 조심, 황색 위험’이라고 표
www.barobaro.ca rea!! o K o t Let's Go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한국 가는 티켓 좋은 날짜 + 좋은 요금 모두 모여라! (1월 10일자 업데이트 된 새 요금입니다)
대한항공 (비수기, 1월 1일~4월 30일 사이)- 1437$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2개월 Stay 조건)- 1290$ 에어 캐나다 (비수기, 최대 1년 Stay 조건)- 1460$ 아시아나 항공 (비수기, 1월 1일~5월 8일 사이)- 1315$ 아시아나 항공 (여름성수기, 7월 5일~8월 15일 사이)- 1465$ (최저가 요금 공시로 한정좌석/주중요금/리턴일에 따라 Surcharge가 있습니다
바로바로 와 소통하는 가장 빠른방법! NEW 카카오톡 아이디 : barobaro1237
파라다이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주 추천 여행지
C ANCUN, ME XICO (항공권, 호텔,식사 모두 포함 – 일주일 All Inclusive) 1/17 ~ 1/24: 1245$ 1/28 ~ 2/04: 1225$ 3/04 ~ 3/11: 1525$
4/02 ~ 4/09: 1309$
( 2인 1실 기준 1인 가격, 가격변동 확인바람)
반짝이는 바다와 햇살을 찾아서! 카리브 해 여행 처음이세요? 걱정마세요! V.P 스폐셜리스트가 하나하나 꼼꼼히 예약부터 여행까지 도와드립니다.
환상의 겨울 왕국! 겨울의 로키 마운틴으로 모두 함께 GO GO GO~!
인스타그램 아이디 : barobaro1237
벤쿠버+로키+빅토리아(5박 6일 투어) 한인 가이드와 함께 579 $ (2인 1실)/ 529 $ (4인 1실) 출발 30일 전 부킹시 * 벤쿠버 국내선 항공은 불 포함
2020 경자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시길
전화 문의 514-939-1237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oyagesbarobaro@bellnet.ca (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한
국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대법‘블랙리스트’판결,
이춘재‘화성 초등생 실종사건’
양승태·조국 사건에 영향
유족들, 담당 경찰관 고발
‘직권남용죄 성립 요건’공방 예상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의 피
아 조사한 끝에 당시 형사계장
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해자 유족이 사건을 은폐한 당 시 담당 경찰관들을 고발했다.
과 형사 등 2명이 김양의 유류 품과 줄넘기에 묶인 양손 뼈를
이 변호사는 “피고발인들은 범 인을 체포해야 할 지위에 있었
이 사건은 이춘재(57)가 자백한 연쇄살인사건중 하나다.
발견하고도 이를 은폐하는 등 살인사건을 단순 실종사건으로
으나 오히려 범죄사실을 은폐하 는 등 위법을 계속했다”며 “이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
보면, 검찰은 조 전 장관이 감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축소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이
처럼 위법 행위가 계속되는 동
놓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판 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사
찰 중단 지시로 특별감찰반 관 계자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킨
이 사건 피해자 유족 법률대리인 인 법무법인 참본 이정도 변호사
들에게 사체은닉 및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다만
안에는 범죄가 지속한다고 해 석할 수 있으므로, 공소시효가
법농단 사건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게 아니라, 특별감찰반 관계자의 감찰에 관한 권리행사를 방해했
는 지난 29일 당시 담당 경찰관 들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공소시효가 지나 이들 모두 형 사 처벌을 받지 않게 될 것으
지나지 않은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즉 범인도피는 이춘
다. 이들 재판에서 대법원이 엄
다고 사건을 구성했다. 이 사건
범인도피·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로 알려졌다.
재가 자백한 지난해 9월께, 직
격히 심리해야 한다고 강조한 직권남용죄 성립 요건을 두고
은 대법원 판결의 직접적인 영 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직무유 기)·직무유기 혐의로 수원지검과
그러나 이 변호사는 “피고발 인(담당 경찰관)들은 김양의 시
무유기는 피고발인들이 퇴직 등 으로 직무수행을 종료한 이후에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의 판결 요지는 직권남
다만 통상의 경우와 다른 이례 적인 감찰 중단이었는지 등은 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은 1989
신을 산속에 묻어 은폐하고, 허 위 내용의 진술조서를 작성한 후
각각 위법상태가 종료돼 그때부 터 공소 시효가 진행된다고 볼
용죄가 성립하려면 상급 공무
방 대상이 될 수 있다. 한 판사
년 7월7일 낮 12시 30분쯤 화
행사했으며, 사건을 단순 가출
수 있다는 것이다.
원이 직권을 남용했는지에 더해, 하급 공무원이 의무 없는 일을 했는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급 공무원 업무가 종 전 업무와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 지 등을 살펴서 법령상 의무를 벗어났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사법농단 사건에서는 의무 없 는 일을 한 사람이 재판거래·재 판개입 문건을 작성한 법원행정 처 심의관이다. 따라서 양 전 대 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의 재판거래·재판개입 문 건 작성 지시가 직권을 남용했 는지뿐만 아니라, 그 지시를 받 아 법원행정처 심의관이 문건을 작성한 게 통상 업무와 다른지 를 심리해야 한다. 피고인들을 비롯해 그동안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전·현직 판사들은 법원행정 처 심의관은 법에 구체적인 업 무가 명시돼 있지 않고, 위에서 시키는 일을 했다고 주장해왔다. 조국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 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에 직권남용죄가 적용됐다. 조 전 장관 공소장을
는 “대법원은 상급자가 하급자 에게 지시한 행위가 관행에 비 춰봤을 때 절차에 어긋나는 특 별한 사정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무죄로 봐야 한다고 판단한 것” 이라며 “종전에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 여부가 유무죄의 기준 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성 태안읍에서 초등학교 2학년
로 종결지었다”며 “유족들에게
이 변호사는 “고발장을 접수
생이던 김모양(8)이 학교 수업 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라진 사건으로, 그동안 실종사건으로 분류돼 오다가 이춘재가 김양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면서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이춘재의 자백을 받
시신 발견 사실을 알리지 않고, 유류품 등 사건과 관련한 증거 물 등을 폐기하는 등 위법행위 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점에 미뤄볼 때 고발장에 적시 한 혐의가 성립하며 일부 범죄 는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형
한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하는 수사기관의 국민 배신행위에 대한 공소시효 경과 여부를 판단할때 보다 전향적이 고 유연한 판단을 해주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총리직속 공수처 준비단 설치 자치경찰제 등 경찰개혁입법 추진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계획 발 표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총리 소속으로'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립준비단'을 설치하겠 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에서 열린 권력기관 개혁 후속 조치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공 수처 설립준비단은 오는 7월 공 수처 출범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 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새로 출범하는 공
수처는 독립된 기구로서 성역 없는 수사를 할 것"이라며 "공 수처의 엄정한 활동으로 고위공 직자들은 더 이상 부정한 방법 으로 이득을 취하거나 영향력 을 행사할 수 없게 되고, 전관 특혜를 비롯한 법조비리도 근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검경 수사권 조 정 후속추진단'을 설치하겠다"면 서 "검경 수사권 조정 후속추진 단은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수사준칙,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 등 하위 법령들 을 정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치 경찰제를 도입하고 국가수사본부를 설치하겠다"며 "이런 효과를 국민이 누리기 위 해서는 경찰개혁 법안 통과가 절실한 만큼 정부는 20대 국회 회기 내 입법이 완료되도록 최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879-3338 오 타 와 613-254-9049
한
No. 1188 Fri., January 31, 2020
국
코리안 뉴스위크
아산·진천 주민들 SNS에 “우한 교민 환영합니다”인증샷 물결
Korean Newsweek -9-
고 적은 사진을 실었다. 귀국한 우한 교민들은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군 국가 공무원인재개발원에 분산 수용 된다. 외국 국적인 가족과 함께 전세기를 탈 수 없는 경우나 공
회가 됐으면 좋겠다. 국가가 할 일이 있다면 사회 구성원이 해
엄씨 이후 페이스북과 인스타 그램을 중심으로 우한 교민 환
인스타그램에 “진천에 오신 것 을 환영합니다. 진천에서 건강
야 할 일이 있을 것이다. 환영하 는 아산시민도 많다. 정부, 충남,
영 선언이 이어졌다. 페이스북 에는 종이에 “아산에 잘 오셨
하고 안전하게 쉬었다 가세요. 진천 화이팅! 우한 화이팅!”이라
아산의 안전대책을 믿고 응원한
습니다. 잘 계시다 아무 탈 없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다”고 했다. 이 해시태그 운동은 전날 아산
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은 권모씨, “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 고립된 교민을 귀
시 주민 엄모씨가 시작했다. 엄 씨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우리 함께 지혜를 모아 어려움 을 이겨냅시다”라고 적은 임모
국시켜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 천군에 격리 수용하기로 하면서
에 “고통과 절망속에서 많이 힘
씨, “아산시민도 우한교민도 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아
드셨죠. 아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십시오”라고 적은 스케치북을
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 고 적은 장모씨 등 아산 시민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황교안 자
새로운보수당 의원 4.4%, 안철
산·진천 주민의 환영 ‘인증샷’이 이어졌다. 이들은 일부 주민들
든 사진을 올렸다. 엄씨는 “저처 럼 우한에서 오는 교민들을 환
사진이 올라왔다. 진천군 주민 류모씨도 페이스
유한국당 대표를 따돌리고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위에
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4.3% 순이었다.
의 수용 반대 집회에 맞서 우한 교민을 환영하는 글을 적은 사
영하는 아산시민들이 많다는 걸
북에 “진천·아산에서 편안히 쉬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
이 전 총리는 대구·경북(TK)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손피켓 릴레이를 시작한다. 공포 속에서
었다 가세요. 우한 교민 여러분 화이팅! 관련 지역민과 공무원
왔다. 1위는 이낙연 전 총리였다. 3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
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떨었을 우리 교민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자”라고 했다.
여러분 화이팅!”이라고 적은 사 진을 올렸다. 다른 진천 시민도
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의 의 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18
얻었다. 고향인 호남 지역 지 지율은 59.7%며, 40대 지지율
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 과에 따르면 윤 총장 지지율은 10.8%로, 이낙연 전 총리 32.2% 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황 대표 는 10.1%로 3위를 기록했다. 다 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5.6%, 박원순 서울시장 4.6%, 유승민
은 43.8%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대일 전화 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이뤄 졌으며, 응답률은 10.1%(총 통 화시도 9946건)다. 자세한 사항 은 세계일보 홈페이지나 중앙선 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을 올리고 ‘#우한교민환영합 니다’, ‘#we_are_asan’, ‘#아 산시민은환영합니다’ 등의 해시 태그를 붙였다. 아산시 주민 강모씨는 31일 자 신에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 로의 사회안전망입니다. 아산 시 민은 환영합니다. 함께 이겨내 요!”라고 적은 공책 사진을 올 렸다. 강씨는 “저는 서로가 서 로의 사회안전망이 되어주는 사
항까지의 이동이 어려운 교민 일부는 귀국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선주자 적합도 2위
1위는‘이낙연’
MVIP 여행사 겨울 여행도 MVIP에 문의하세요~
-2020년 여름 성수기 스페셜(한번 경유)에어로 멕시코
$992부터 ~ (6월~7월 출발)
아시아나 항공
$1467부터 ~ (7월5일 ~8월 15일 출발)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장터 상품권 증정 (성인 $10,아동 $5) 에어캐나다
$1652부터 ~ (7월16일 부터~8월 20출발)
-2020년 비수기항공권 에어차이나
$938부터~ (출발: ~4월 30일)
에어캐나다
$1290부터~ (출발: ~4월 30일): 한정좌석
아시아나 항공
$1317부터~ (출발:~4월 30일)
-MVIP TOUR 1월 이벤트-
* * Vacances dragon 버스투어 (4인 1실) * *
퀘백시티 당일투어: $19.99부터 퀘백시티 + Vacartier 2 days: $89.99부터 오타와 당일 투어: $1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2 days: $5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뉴욕 가이드 투어 3 days: $79.99부터 뉴욕 가이드 투어 3 days: $139.99부터
*한인여행사와 함께 미서부/캐나다 서부 여행 (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빅토리아 5박 6일 $579 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미서부 6박 7일(엘에이,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그랜드캐년등)USD 630 둘.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 장터 상품권 증정(성인$10, 아동 $5)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 가격 , 좌석수 제한이 있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아시아나 항공 $1467부터 ~(7월5일 ~8월 15일 출발)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017년/ 207건, 2018년/ 270건
30년 경력 공인중계사
2019년/ 283건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64,900+재고 레스토랑, 동유럽스타일, C.D.N 번화가에 위치, 18년간 같은주인, 월세 $3500, 좋은가격 (rue Cote-des-Neige, Montreal) mls14522840 2.$59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2,250,000, 순수익 약9만불, 투자금 환수빠름, 5½아파트포함,정비소(도어2),주유소,3만sft대지(St.Andre, Ville St.Bernard de Lacolle) mls1344117 3.$1,999,000 단독 주상복합,아래층 식당,25년 같은주인,윗층 아파트 2x4½, 보수비 10만불 투입, 넓은주차(100대 가능), 철거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24817570-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5.$79,000+재고 초코렛+아이스크림 가게, 유명브랜드, 웨스트마운트 중심에 위치, 사업 경험자에게 좋은기회, 가게 이름은 매입자가 선택가능(ave. Victoria, Ville Westmount)mls25280405 6.$1,199,000 주상복합, 윗층 1x6½, 아래층 가게, 연수익 $108,000, 빵가게와 함께 매각함($119,000), 모든 장비포함, 빨리 연락주세요! (rue Provost, Ville Lasalle) 7.$250,000+재고 바&레스토랑, 음식없이 술 가능한 알콜퍼밋, 5x포커머신, 높은 매상, 은퇴하려함, 좋은 임대조건 (rue Lapierre, Lasalle) mls23050012 8.$260,000 농지, 129에이커, 46년간 같은주인, 주거용으로 변경가능(주택, 콘도 건축용), 엄청 큰 땅이 정말 좋은가격(rue Bellevue, Ville Carignan)mls13702460 9.$39,900+재고 미용실(남녀), 장비완료, 매니큐어+패디큐어, 쇼핑센터에 위치, 주차편리, 관련업종 아시는분에게 좋음 (Blvd Taschereau, Longueuil)mls27674094 10.$499,000 양로원, 방20개 (모두 찼음), 현재 주인이 엉망으로 운영중(경험있는 새주인에게는 매우 유리), 모든 설비, 연락요망(rue Principale, Ville St-Michel) 12.$440,000 주상복합, 아래층 데파노, 윗층 아파트 1x6½,1x3½,별채차고, 코너에 위치, 임대수익 $550,$1200,$2500, 윗층살며 사업하실분(mls14866386rue Leclerc, Granby) 13.$799,000 새미 커머셜빌딩, 윗층 2x4½, 아래층 음식+해산물 가공공장, 수리완비,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rue Edouard, Ville Greenfield park)mls28802054 14.$399,000+재고 유명 프랜차이즈 Copper Branch, 매우 좋은가격, 쉬운 운영, 밝은미래, 성업중 (Ave. du Parc, Montreal)mls20329879 15.$148,000 한식당, 성업중, 연매상 50만불, 월세 단돈 $2000(장기임대) 업종변경가능, 낮은 운영비(rue Cardinal, Ville Dorval) 16.$6,500,000+재고 포도밭(와인용) 26에이커,건물4채 포함, 40년간 같은주인 경영,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 현대식 장비, 아시아 국가에 판매(mls28048092, Blvd.de la Montagne,Ville Rougemont) 17.$219,000 대지 2필지, 몽트랑블랑 근처, 약20만sft, 보트, 하이킹, 맑은공기, 매우 좋은 딜, 자연을 원하시는 분 (mls 28511213, rue Val des Lacs, Val des Lacs) 18.$139,000+재고 일식 스시식당, 20석+, 효율적인 주방, 연매상 70만불, 높은마진, 주변 편의시설, 월세 단돈 $1000 (rue Jarry Est, Montreal)mls18265555 19.$1,999,900 독채건물,아래층식당(임대중) 윗층 큰 아파트, 넓은대지와 주차,밝은전망,세입자 임대1년남음, 임대갱신하거나 재개발가능(mls22462362, Blvd.Des Laurentides, Laval) 20.$79,000 인도식당, 25년 이상 같은주인이 경영, 단골손님 확보, 연매상 1백만불, 장사 잘됨, 임대15년, 임대료도 좋음 (mls11656828 rue Sherbrooke West, Montreal) 21.$4,000,000 새미 커머셜, 지상3층+지하1층, 차이나타운, 높은전망, 조만간 재건축가능 (Blvd. St-Laurent, Montreal) 22.$1,200,000 새미커머셜, 아파트2(윗층), 가게3(1층), 연수익$120,000, 낮은 운영비(Bld. Provost, Lachine)mls1990871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000,000+재고 가라오케, 수리 많이함, 매상 $1.5M, 방12개, 새 가구, 잘꾸몄음, 신형 서라운드 시스템, 경쟁없음, 전화요망(mls13686579 rue Mackay, Montreal) 25.$139,000 프랜차이즈 식당, “Pretzel” 높은수익, 수퍼호스피날에 위치, 유동인구 하루 5000명, 경쟁없고 쉬운경영 빨리 연락주세요 (rue Vendome, Montreal) 26.$94,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13433503-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9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85만불, 배달없음, 높은마진, 건물도 매각 가능($44만불) 매우 좋은 딜, 경쟁없음(rue Reynolds, Ville Granby) 28.$69,000+재고 서양식당, 높은전망, 50석, 새장비, 단 4년된 새식당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525,000 트리플렉스, 1x6½, 2x4½, 정비소(2도어)+워크샵, 바로옆에 1000명 근무하는 공장있음, 자세한 내용은 연락바람 (rue Principale, Ville Rougemont)mls12831410 31.279,000 독채 방3, 지하실완료, 32,000sft대지(상업,공업,주거용) 새건물건축가능, 코너자리 매우 좋음, 빨리연락바람(rue Principale, Ville Granby)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75,000 콘도, 넓은방3, 욕실2, 9층 코너에 위치, 넓은 발코니, 넓은조망, 다운타운이 보이는 전망, 지하주차(+1 가능) (mls21907555, du Seminaire,Griffintown) 34.$139,000+재고 레스토랑 Quiznos, 북미 유명 프렌차이즈, 9년 계약, 매우 좋은가격, 프랜차이즈 피 없음, 수리 필요없음, 연매상 $35만불(Blvd.Des Laurentides, Laval) 35.$39,900 드라이클리닝&수선, 직접 일하면 수익좋음, 임대료 낮음, 밝은전망, 임대7년, 높은마진 (mls13903536) (Blvd. Cote Vertu, Ville St-Laurent) 36.$399,000 일식당, 한국 BBQ 추가 가능하며 매상 올릴 기회, 5000sft, 150석, 연매상 135만불, 높은마진 (mls16279484) (Blvd. Brunswick, Ville Dollard-Des Ormeaux) 37.$79,000+재고 정비소, 1도어, 같은 주인이 장기간 경영, 성업중, 좋은장비, 주인이 빨리 팔고싶어함, 좋은 딜!! (mls28785688 18th Ave, Ville Villaray) 38.$499,000 대지, 129에이커, 상공업 지역, Lake Simon 주변, 오타와에서 30분거리, 별장이나 상가 쇼핑센터 개발가능 (rue Principale, Ville Chenneville)mls12663028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mls11513295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249,000 디타치드 방갈로, 상업용으로 전환가능, 미국 국경 부근 (rue Ridge, Ville St.Bernard de Lacolle)mls114345 43,$120,000+재고, 피자 레스토랑, 20석, 테이크아웃+배달 많음, 높은매상, 좋은 임대료($3500+세금) 좋은 위치 (Blvd St-Laurent, Montreal)mls15432183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W, Mt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50,000+재고 한식당, 단골많음, 임대 2년에 5년옵션, 좋은 가격으로 내고가능, 연매상 80만불, 높은마진 (rue St-Jacques, Montreal) 47.$499,000 트리플랙스, 2x5½, 1x3½, 아파트2는 임대중, 이태리주인 35년간, 매우 잘 관리된 건물 (rue Montigny, Montreal) 48.169,000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수퍼 호스피탈 안에 있음, 1만~1만2천명이 매일 지나감, 좋은매상, 높은마진, 항상바쁨, (Decarie, Montreal) 49.$1,650,000 정비소, 3도어, 좋은 명성, 30년간 같은주인, 높은 수입, 건물과 함께 매각, (Blvd, Metropolitane, Ville d'Anjou)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1,190,000 강변앞 이태리식 주택, 아래층은 바챌러 아파트, 땅이 넓어 집한채 또 지을 수 있음(수익 가능) (rue 5e Ave, pointe aux trembles) 53.$64,900 대지, 콘도 짓기에 좋은 위치, 개발업자에게 적합, 몬트리얼 시내와 매우 가까움 (mls 13101833 de l'Eglise, Montreal)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mls26460764 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645,000+재고 스시샵 체인점, 올드 몬트리얼 좋은자리, 연매상 $69만불, 높은전망, 분할 납부 가능 (mls26499400 rue Wellington, Old Montreal) 57.$1,650,000 정비소, 도어3, 넓은대지, 22,000sft, 개발자에게 매각시 콘도 40호 건축가능, 건축허가는 언젠가는 나올것, 전화요망(Blvd Levesque, Laval)mls16372135 58.$89,000+재고 한식당, 60석, 매우 합리적인 가격, 월세 $2650불, 연매상 30만불, 장기임대, 식당경험 있으시면 매상 올라감, 빨리 연락주세요(Ave. du Parc, Montreal) 59.$499,000 트리플랙스, 학교, 쇼핑센터 부근, 2x2½, 1x3½(지하), 전기난방(세입자부담) 서두르세요! (53rd Ave. Ville Montreal Nord) 60.$54,900 페르시안 식당, 60석, 테라스 20석, 한식당이나 기타 변경가능, 월세 단돈 $2100 세금포함, 수퍼 딜! mls17549447 (rue de Verdun, Ville Verdun)
광 고
No. 1188 Fri., January 31, 2020
나비너 헤어 카톡주소 : navino4884 나비너
월 ~ 금 : 오후 4시 이후 가능 토 ~ 일 : 주차 가능
화, 목, 일요일 영업 1616 Ste. Catherine Ouest Le Faubourg (metro Guy) 2층 주차장 마련되어 있습니다
리사 헤어 예약전화: 514-994-0675 Sherbrooke
대형 주차장
나비너 헤어 예약전화
후문 주차장 서울 BBQ
나비너 헤어
훈
Benny Cr.
Ave.Benny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Korean Newsweek -11-
Lisa Hair 리사 헤어(다운타운)
Cavendish
월, 수, 금, 토 영업 오전 9:30~오후 7시
코리안 뉴스위크
St-Jacques
514-995-4714 514-225-4714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BOUCHERIE ALIMENTS
정육점
고기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전면광고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L E S TO U R S
SERENITY
디럭스 콘도 판매 및 임대 condos de luxe
vente et location 150미터 거리에
STUDIOS 1, 2 et 3 CHAMBRES
지하철 / 앙그리뇽 공원 앙그리뇽 쇼핑몰
PLUSIEURS MODÈLES DE 455 pi2 - 1765 pi2
ATION P U C OC
실내주차,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파티룸, 아름다운 정원, 엘리베이터 2대 다운타운, 공항, 라살병원 10분거리 총 150 유닛, 2021년 10월 입주예정
정 TEMBRE 주예
입SEP
1 2 0 2
월 0 1 년 021
2
TOUS À다양한 150 M모델 tres DE PROXIMITÉ
(455sft~1765sft) 스튜디오, 방 1, 2, 3
métro / Parc Angrignon Carrefour Angrignon
실내수영장
실내주차장
2월5일까지 계약시 무료 에어컨 설치 (냉/온방기) 1,700$ 상당 (18,000BTU) 노타리 서명
2월30일까지 계약시 노타리 비용, 1년간 콘도fee 모든 창에 커튼 주요 가전(냉장고,스토브,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최대$3500!!!
헬스장
사우나
웹사이트 : Serenitytowers.ca Instagram : @serenitytowers
모델 하우스 주소 1700 Angrignon
문 의 : 514-375-7888
Lasalle, QC H8N 3J2
전 속 부동산
514-591-5188
월요일~ 금요일 1:00 pm - 5:00 pm 6:00 pm - 9:00 pm 토요일, 일요일 1:00 pm - 5:00 pm
전면광고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SOLD
$1,699,800
$398,800
다운타운 콘도 (L'Avenue 2017년준 공) Penthouse floor : 침실3, 욕실 2, 실내주차 2, 락커2. 남서향 코너 panoramic view
NDG 콘도 방3, 욕실1, 차고1. 전체 나무 바닥, 남서향 밝고 앞뒤 트여 전 망 통풍 좋음. Cavendish와 Benny community centre와 인접
NE W
Rented
SOLD
4,100/month
568,800
넌즈 아일랜드 지역 콘도 렌트 : 방2, 욕실2, 실내차고 1, 강이 보이는 전망 이 좋은 유닛
Nouveau St-Laurent 지역 타운 하 우스 (Fully Renovated) : 방: 2, 메자 닌, 욕실: 1+1, 실내주차: 2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499,000 LaSalle : Condo - Bedroom 3+0, Bathroom 2+0, 1 Indoor Garage
$649,000
Beaconsfield 지역 땅 - 929.1
NE W
$6,900/m X12
NE W
정민수
NE W
NE W
NE W
부동산매물
SOLD by me
568,800 Nouveau St-Laurent 타운 하우스 방2+넓은 mezzanie, 욕실 1+1, 차 고 2, 센트럴 히팅/에어콘, 전체 나무 바닥, 공원과 초등학교 인접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374,000
$469,000
LaSalle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1, 1 Indoor Garage
Kirklan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4+0,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528,000
$776,000
$399,000
$599,000
Laval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0, 1 Indoor Garage
다운타운Condo: 지하철 Place-des-Arts, 매 길대 근처, 방2, 욕실1, 차고, 락커1, 실내 수영 장과 full Gym, 막히지 않는 남향 View
Brossard : Semi-Detached House - Bedroom 3+1, Bathroom 3+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795,000
$479,000
$370,000
$379,000
Downtown : Condo - Bedroom 1+0, Bathroom 1+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1+1,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Griffintown : Condo - Bedroom 2+0, Bathroom 1+0
Sold over asking pric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414,900
$300,000
$719,000
St-Hubert : Town House - Bedroom 3+0, Bathroom 1+1, 2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St-Hubert : House - Bedroom 2+1, Bathroom 2+0
Brossard : House - Bedroom 3+1, Bathroom 2+1, 1 Indoor Garage
SOLD by me
NE W
SOLD by me
SOLD by me $803,675
Brossard : House - Bedroom 4+1, Bathroom 3+1, 2 Indoor Garage
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144.강한 이스라엘의 지도자 베냐민 네탄야후
겨울 이야기-2 지금은 집안의 형제 자매들이
된 둘째 언니와 그리도 죽이 잘
단촐한 숫자가 되어서 많은 가 족들과 어울려 사는 일이 무척
맞아 날마다 웃음꽃이 떠나지 않게 화사함을 더했던 분위기
생소하고 불편하게까지 느끼는
메이커이기도 했던 언니는 셈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입니다. 우 리가 자라던 시절에는 각 가정
하면서도 호탕한 성격이었습니 다. 동생들이 잘못했을 때 눈물
마다 자녀들이 5남매 6남매 있 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때로
이 쏙 빠지도록 엄격하게 다루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이었습니
는 10명 12명까지 있는 경우도
다. 딸 다섯에 아들 하나인 6남
허다했으니 지금과는 상당히 다 른 풍속도를 보였습니다.
매의 가정에서 큰언니로서의 위 치가 지금 생각해보니 무게감으
그러다보니 집안의 장남이나 장녀는 부모님 다음으로 책임
로 보나 서열로 보나 쉽지 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도 막중했을 뿐 아니라 위계질
한번도 그런 마음을 내비친적이
서면에서도 그 위상이 뚜렷했습 니다. 동생들이 함부로 넘보거
없던 큰언니로 인해 소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참 많이 배운 것
나 말을 듣지 않거나 하면 무섭 도록 호통을 치곤 했습니다. 우 리 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큰언 니의 역할은 대단했습니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아래로 쪼로 록 달린 동생들을 건사하고 살 핀다는게 보통일은 아니었습니 다. 철없는 동생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천방지축 날아다니며 이 리 뛰고 저리 뛰면서 큰언니의 다스림을 살짝살짝 피해다니기 일쑤였습니다. 약한 몸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 보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씩 씩하게 생활하던 언니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학교가 끝 나고 오면 동생들 숙제 봐 주는 일이며 집안 청소를 하는등, 어 머니를 도와 분주하게 움직였습 니다. 이제 그만하고 네 일 하 라고 만류하는 어머니의 권유에 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해 야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대해 선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자신 의 학교 공부가 많았음에도 동 생들 먼저 살피던 언니는 천상 큰언니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던 동생들 의 눈을 생각해서 정확하게 시 간을 재고는 책을 덮게 하고 창 문 열어 초록색 먼 산을 바라 보게 했던 일, 빠듯한 간식꺼리 를 똑같이 동생들에게 나눠 주 면서 정작 자신은 먹지도 않고 먹었노라고 말하던 일, 숙제를 해가지 않아 선생님한테 꾸중듣 고 훌쩍훌쩍 울면서 집으로 돌 아와 속상해 하는 내 등을 토닥 거리며 밀린 숙제를 정성스럽게 도와 주던 일, 그러면서 부모님 께는 나의 칭찬을 아끼지 않아 오히려 나를 정신 차리게 만들 었던 일 등등….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랑을 퍼부어 주었던 큰 언니의 고마움을 일일이 다 갚 지 못해 지금까지도 미안한 마 음만 그득히 갖고 있습니다. 어 느 겨울날, 몸살로 인해 시름시 름 앓던 나에게 호떡을 사주기 위해 한참 떨어진 호떡 가게를 다녀 와서는 시린 손을 호호 불 며 호떡을 한입씩 떼어 먹여 주 던 정스런 언니가 있던 그때, 그 때를 아시나요.
세계 역사에서 유대인만큼 특
과정을 마쳤다. MIT 경영대학원
에서 물러났다.
이하고 기구한 운명을 겪어온 민 족도 없을 것이다. 이른바 ‘선민
재학 중에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에서 정치학도 수학했으나 형이
그 후 아리엘 샤론 정권의 각 료로 참여하게 되어서, 2002년
사상’으로 스스로를 하나님이 택
엔테베 작전 중 사망함으로 인해
~ 2003년 외무장관으로 재직
한 민족이라 여기는 그들은 기 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
정치학 P.hd 과정을 마치지 못했 다. MIT 졸업 후 보스턴 컨설팅
했고, 2003년 재무장관으로 임 명되었다. 또한 아리엘 샤론이
듯이 오랜 옛날 페르시아, 이집 트, 로마에 지배당하고 또한 현
그룹(BCG)에서 근무하였다. 이때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
맡고 있던 리쿠드 당 당수직도 다시 노리게 되었다. 그런 가운
대에 와서는 독일 나치와 히틀
해 버락 오바마에 대항할 밋 롬
데 2005년 8월 9일 샤론 총리
러에게 홀로코스트(Holocaust) 라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수난
니를 BCG 동료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1982년에는 워싱턴의 주
의 가자 지구 유대인 정착촌 철 수 계획에 반대하며 재무장관
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그들 의 나라 이스라엘을 건국한 이
미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근무하 였고, 1984년 ~ 1988년 주 UN
직을 사임하였다. 그리고 샤론 총리가 리쿠드 당을 탈당하고
후에는 팔레스타인을 비롯, 이웃
대사를 지냈다. 1988년 국회의원
카디마를 창당하자 그 해 12월
아랍 국가들과 정치, 영토적 갈 등을 겪으며 수차례의 중동전쟁
으로 선출되었고, 이츠하크 샤미 르 정권에서 각료로 재직하였다.
리쿠드 당 당수직 선거에서 다 시 당수로 선출되었으며, 2006
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크고 작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
네탄야후는 1993년 리쿠드 당 수로 선출되었으며, 1996년 총선
년 총선에 출마했다. 총선 결과 리쿠드 당은 원내 제1당의 자
러나 이스라엘은 미국, 영국, 프 랑스, 독일 등 서구국가의 전폭 적인 지원 아래 오늘날 국제사 회에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 자는 ‘강한 이스라엘’을 표방하 며 지난 23년에 걸쳐 총리를 지 내온 베냐민 네탄야후이다. 베냐민 "비비" 네탄냐후(히브리 어: ּוהָיְנַתְנ "יביב" ןיִמָיְנִּב, 1949년 10 월 21일 ~ )는 이스라엘의 정치 인이다. 리쿠드 소속으로 1996년 부터 1999년까지 제13대 총리를 지냈으며 2009년에 다시 총리에 임명돼 현직 총리로 재직 중이 다. 그는 이스라엘이 건국된 이 후인 1949년 텔아비브에서 태어 났다. 대학 교수인 부친을 따라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이 후 6년간 군복무를 한 것을 제 외하고는 1980년대 후반 이스라 엘 정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거 의 미국에서 활동하였다. MIT에서 건축학을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부를 마 쳤고 MI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팔레스 타인에 대한 초강경 정책을 실시 할 것을 내비치며, 온건파인 시몬 페레스 당시 총리를 공격하였고, 결국 그는 페레스를 1% 포인트 차로 제치고 총리로 당선되었다. 네탄야후는 당시 이스라엘 역 사상 최연소 총리였고, 또한 이 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 영 토 안에서 태어난 최초의 총리 였다. 총리로 재직하면서 팔레 스타인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 을 드러내고 야세르 아라파트 와 대립하기도 했으나, 미국과 요르단의 중재로 와이리버 협 정을 체결, 영토분쟁을 종식시 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협정 체결은 그 를 지지하던 우파의 믿음을 잃 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개인 적인 문제와 부패 스캔들 등으 로 구설수에 올라 1999년 총리 선거에서 이스라엘 노동당의 에 후드 바라크에게 패해 총리직에 서 물러났다. 이에 그는 리쿠드 의 당수직도 내놓고 잠시 정계
리를 카디마에 빼앗겼고, 총리 는 카디마의 에후드 올메르트 가 선출되었다. 그러나 네탄야 후는 계속해서 자신이 다시 총 리가 되면 이란 핵시설에 선제 공격을 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초강경 우파의 행보를 이어갔다. 그 후 이스라엘 정국은 경제 위기, 집권당인 카디마의 부패 스캔들, 가자 지구 문제 등으로 혼란이 계속되었다. 네탄야후는 가자 사태가 쟁점이 된 총선 기 간 중에도 강경 우파 행보를 지 속했으며, 이에 호응하는 유권자 들의 반응에 카디마에 대한 국 민들의 반감도 작용, 그와 리쿠 드당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 총 선 결과 네탄야후가 이끄는 리 쿠드당은 카디마에 1석 차로 패 했으나, 그는 에후드 바라크 전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등과 연정 을 구성해 3월 31일 총리 자리에 올랐다. 향후 국제사회에서 이스 라엘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지도자 베냐민 네탄야후 의 지도력이 시험대에 올라있다.
새주소 : 5221 Boulevard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C H4A 0A4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칼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민심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한국에서는 구정이라해서 가족
다. 어떻게 남의 선행을 악으로
물론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단
이 둘러앉아 그동안의 멀리서 그 리워하던 얼굴을 가까이서 볼 기
갚으려는 건지. 금팔찌를 원하다 가 쇠팔찌를 찬 경우다. 그래도
점은 순간적으로 채우는 기름과 는 달리 충전에 시간이 걸리고
회를 만끽했을 것인데 이국만리
그렇게 선행하는 사람들이 아직
아직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으며
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몸과 마 음은 '설인지 추석인지' 모를정도
도 세상에 많이 있어서 이 사회 가 지탱하고 순화작용을 하고 있
한번 충전으로 갈 수있는 거리 가 현재 약 600km이지만 다행
로 그냥 무심히 흘러갔다. 물론 교회에서 설맞이 윷놀이와 제기
는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변하듯 자동차의 원래
인것은 한국 KIST(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전기차 주행
차기 그리고 새배로 아쉬움을 달
의 모습도 변했고 민심이 변하듯
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래긴 했지만 고향에서 맞이하는 그런 설레는 마음과 같으랴. 보
자동차의 성능 또한 많이 변했 다. 2020년은 아마도 전기자동차
고용량 배터리 소재를 개발했다 는 소식은 아마도 앞으로 한번
지 못하던 고향 친구들도 보던 그 시절은 아마도 이제는 모두
의 급진적인 팽창의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지구 온난화로 호주를
충전에 1,000km 이상을 갈수있 는 베터리가 개발 된다는 의미
들 고향을 등진 삶이 허락하는
비롯한 많은 땅들이 황폐화되고
다. 심지어 이번의 개발이 저렴
그 지역이 고향이 되었을테니 세 월을 탓하려 무엇하랴. 늦게나마
있는 환경보호를 향한 한 소녀 의 외침을 모두가 외면하고 있
하고 손쉬운 공정으로 대량생 산이 가능한 기술이어서 상용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그나마 다행이라면 설에 고향 내려간다고 트레픽으로 밀리는 차 안에서 시달리지 않는다는것 이 위안이라면 위안. 물론 시부 모, 시댁식구 등쌀(?)을 안 겪 어도 되어 더 좋은 사람도 있 을테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이 가능한 부모님이라도 계신다면 다행이고 더 행복할 거란 생각 이 든다. 어차피 누구나 그 시 기가 빠르고 늦을 뿐 고아가 된 다. 부모님은 영원히 우리를 기 다려 주시지 않지 않는가? 효도 를 하고 싶어도 할 수없는 시기 가 오는 것이다. '있을때 잘해' 란 말이 올 설에는 더 더욱 맘 을 후벼판다. 나훈아의 '고향역' 이 요즘 더 많이 생각난다. 요즘 한국에서 트롯트 복고풍이 불고 있어서 더 그런지는 모르지만. 지난 연말에 선행을 십수년째 해온 마을에서 그 선행을 도둑 질해 간 도둑이 경찰에 잡혔다 는 뉴스가 나왔는데 정확히 현 재의 민심을 드러내는 바로미터
는 작금의 상황을 급속도로 바 꿀 전기차의 기하 급수적 팽창 은 운명이다. GM 이 전기차 전 환을 가속화 하고 있는것처럼. GM이 22억달러를 투자해서 기본적으로 전기차 전문자동차 로 전환을 시도한다. 이미 세단 을 포기하기로 한 FORD 에 이 은 GM의 투자는 결국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인데 자동차 의 메카였다가 죽어가던 디트로 이트 햄트램크 공장을 전기차 전 용 조립 공장으로 바꾸고 트럭 과 SUV 등 여러 전기차를 생 산한다는데 지금까지 이 공장 에서 생산해 온 IMPALA 와 CADILLAC CT6 를 다른데서 생산하고 전기차 전용 생산 공 장으로 바꾸게 된다. 이 의미는 결국 전기차 선두주자 Tesla에 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것인데 앞으로 각 업체의 전기차 산업 의 이전투구가 결국 가격을 끌 어내려서 자연스럽게 전기자동 차 르네상스 시대로 진입을 하게 만든다는데 의미가 있다.
화 기대감이 높다는 것. 기존의 베터리 흑연계 음극 소 재를 가열공정을 통한 특수 실 리콘으로 대체해서 흑연보다 10 배이상 에너지를 저장할 수있는 기술을 확보 했다니 아마도 수 년안에 지금보다 3-4배 주행거 리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의 등 장도 예상이 된다. 그 경우 더 이상 내연기관의 자동차는 경쟁 상대 가 아니다. 기술혁명이 바 로 이것. 노벨상 후보에도 한국 과학계가 될 수있지 않을지 기 대가 된다. 올 겨울은 작년에 비해 비교 적 온화하고 살(?)만 하지만 그 에 따른 이상기온현상으로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있다. 조금 더 춥더라고 지구가 더 건강하 고 모두가 같이 행복한 그런 지 구와 지구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구를 지키지 못한 다면 초고층건물도 최고급 차도 뭐가 소용이 있겠는가? 양희은 의 노래 '작은연못' 속의 2마리 의 물고기 처럼 말이다.
최광성
진짜 새해가 왔습니다. 모두 건
수 있다. 통상 20년 혹은 25년
강하시고 복, 특별히 돈 복 많 이 받으세요.
동안 원가를 매년 비용으로(실 제는 발생하지않았지만) 떨구어
새해 재정 계획 고려 사항을
서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몬트리얼 고향 사람들과 20년 가까이 나눈 정보와 경험을 바
매년 낼 세금을 절감할 때 는 좋지만, 팔 때는 매년 작아
탕으로 함께 나누고 있다. 정식 통계는 아니지만 동향 이민 선
졌던 원가가 세금을 더 내게하 는 빌미가 된다. 이 작아진 원
배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내놓은
가보다 비싸게 팔면 그만큼 그
의견으로 보면 좋으리.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등 세
동안 공제했던 감가상각비를 도 로 세금으로 반납해야한다. 이것
금이 전혀없는 1인 1주택을 재 산 증식으로 사용할때를 짚어
을 감가상각반납(recapture of depreciation)이라 한다. 예로 1
보았다. 물론 더 상세한 내역은
백만불짜리 부동산을 20년전에
분야별 전문가들과 상담바라 며 이쯤하고, 수익형 부동산 투 자 고려사항을 큰 선으로 보자. 여기 수익형 부동산엔 크게 2 가지 세금이 있다. 첫째는 양도세이다. 양도세는 판매가에서 원가를 제외한 후 남은 양도차액에 대해서 매겨진 다. 기본적으로 판매가에서 장 부 원가를 뺀다. 그러면 그것이 양도차액이다. 일반적으로 원가 는 내가 산 금액에 부동산을 유 지하기위해 들어간 유지비, 관리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 그러므 로 이 부분을 어찌할지는 공인 회계사와 비용으로 공제할때와 비용 공제하지 않고 원가에 플 러스 시켜 뒷날을 보는 것이 좋 은지 등을 비교해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동산의 가치 상승 을 위해 유지 개선(betterment) 작업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주인 이 직접 고쳤으면 주인 몸 값을 그 해 비용으로 떨구기도 한다. 두번째는 감가상각이다. 보통 건물등 수익 부동산의 원가는 감가상각(depreciation)을 할
구입해서 매년 감가상각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2백만불로 팔게되 었다. 그러면 그동안 원래 양도 차액 1백만불에 대해 50만불이 수입이 되어 양도세가 25만불, 그리고 감가 상각해 도로 환불 해야하는 세금이 50만불이 된 다면 세금이 75만불에 달할 수 있다. 대충 계산해 보았다. 그렇 기에 보유한 20년동안 임대수입 을 연금보험, RRSP, TFSA등에 모으지않고 썼다면 정말 별로인 투자가 되버린다. 여기 인간들이 임대법도 잘 모 르고, 언어도 잘 않되고 그런데 큰 돈 가져와 주인된 동양 사람 들을 이용안해 먹을까?! 실제 수익 부동산 소유 경험있 는 분들과 재정 상담할 때 90% 이상 울분을 토로한다. 좋은 변 호사, 회계사, 리노베이터같은 전 문가의 도움은 필수이다.돈 많이 들고 이해 힘들어도 써야 한다. 우리들은 이럴 가능성이 높기에 펀드로 된 자동재산증식 시스템 이 우리 고향 이민자들에겐 더 심플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장례(식)에 관한 모든 절차 : 매장, 화장, 선계약 장지 : 몬트리올, 라발, 롱게이 - 원 스톱 서비스 (모든 장례일정) - 다양한 할부제 : 본인 유고시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유가족이 혼란스럽지 않고 장례비용을 마련하는 수고에서 해방됩니다. - 장례예비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본인이 건강하고 활동적일때 입니다. 병마나 어려움에서 심리적 압박없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몬트리올에서 가장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www.complexeaeterna.com info@complexeaeterna.com
514-228-1888 / 514-208-5440
상담 문의 (미셸 박) 514-577-9687
아카디길 상트르 마켓 건너편 길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종
합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불교 이야기
이미정 (한의사)
수근관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1
행복의 비결
1. 이 질병은? 엄지 손가락과
의 경우 글씨를 쓸 때 펜을 강
오늘날 우리는 이전에 비해 얼마나 풍요롭게 살고 있는가.
둘째, 셋째, 그리고 넷째 손가락 반의 감각과 엄지 손가락의 운
하게 쥐는 버릇이 있으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보통
그러면서도 안으로 정신적으로 얼마나 궁핍한가.
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 중 신경이 손목 부위에서 압박
특별한 선행 질환 없이 발생하 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손목 골
되어, 손과 손가락의 저림, 통
절 후 부정 유합이나 관절염, 수
삶에 대해 고마워할 줄 알았다.
증, 감각 저하, 부종, 힘의 약화 등이 나타나는 말초 신경 압박
근관 내에 생긴 종양(결절종 등) 에 의해, 또는 전신적 원인, 특
그러나 지금은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차지하고 살면서도
증후군을 말한다. 2. 원인은? 수근관증후군은
히 당뇨병이나 만성 신부전증 환 자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그것은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가릴 줄 모르기 때문이다.
1,000명당 1-2명에서 발병하는
이삼십 년 전 우리는 연탄 몇 장만 들여놓아도 쌀 몇 되만 가지고도 행복할 수 있었다.
그러한 행복을 누릴 수가 없다.
3. 증상은?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주로 30 세 이상의 성인 연령층에서 나
-손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저린 느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 특히 중년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
낌 또는 통증이 생긴다. -손바닥피부의 감각이 둔하다.
옛말에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는 말이 있다.
직업과 관련해서는 진동을 많이
-운전 도중 손이 저린다.
느끼는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특히 통증이 야간에 심하
나 손목을 세게 구부리는 동작 이 반복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작업장 근로자, 운전 기사, 목 수 등),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무 직에 종사하는 사람, 손을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 람(악기 연주자 등)에서도 흔히 발생 할 수 있수 있으며 학생들
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 가 많다.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정교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단추를 끼우는 일 등 일상 생활 에서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 가락질에 장애가 생긴다.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말은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우쳐주고 있다.
안으로 충만해지는 일은 밖으로 부자가 되는 일에 못지않게 인생의 중요한 몫이다. 인간은 안으로 충만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아무 잡념 없이 기도를 올릴 때 자연히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을 느낀다. 그때는 삶의 고민 같은 것이 끼어들지 않는다. 내 마음이 넉넉하고 충만하기 때문이다.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종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1명이 '전염병 인류학자' 박한선 "배제와 혐오로는 감염 막지 못해" 2.2명 옮겨,잠복기는 5.2일" 한국은 ‘세계 2위 메르스 발병
금지를 당하면 어떨지도 생각해
인이 발병의 한 요인일 수 있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1
중국 연구진은 지난해 12월부
국’이었다. 2015년 6월 한국 감 염자(87명)가 발원지인 중동 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접촉자에 대한 사회적 낙
만, 그보다 복합적인 원인을 봐 야 한다는 취지의 얘기다. 박 박
명이 평균 2.2명을 감염시킬 수 있고, 잠복기는 평균 5.2일이라
터 이달까지 발생한 환자 425명 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역의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많았다. 당시 한국은 초기 대응
인과 배제, 혐오 같은 현상도 나 타났다. 정부가 30~31일 중국 우
사는 “이미 매년 수십억명이 해 외여행을 간다. 국경이 의미 없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중국 보건 당국과 학계
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2.2명에 게 병을 옮길 수 있는 감염력을
에 실패했고 컨트롤타워가 부실
한 교민을 임시 수용시설에 격리
는 시대다. 많은 감염질환은 직
인사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지난
갖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논
했으며 사회 인프라가 열악했다 는 지적을 받았다.
한다는 대책을 내놓자 해당 지 역 주민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접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매개체로 이뤄지는 감염질환은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직후부터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문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3년 사이에 대유행한 사스의 감염력
전염병을 인류학 관점에서 연 구해온 박한선 서울대 인류학과
박 박사는 ‘배제와 혐오’로는 감염을 막을 수 없다고 봤다. 감
대상과 격리한다고 해도 방역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했다.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은 평균 3명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능력이 사스보
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염·접촉자들을 숨게 해 효과적인
그는 “이런 상황에서는 국제적
최신호에 논문을 발표했다.
다는 떨어지는 셈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메르스
방역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인구 밀집 지역이 많다. 신종 감
공조와 협력을 해야 한다”며 “ 특정 국가와 반목하면 긍정적인
면서 병원이 과징금 처분을 받 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도 징
중국 연구진은 신종 코로나 바 이러스의 잠복기가 평균 5.2일이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 다. 박 박사는 비전문가가 부추
염은 잠복기가 길거나 간접 접 촉으로도 이뤄지는 등 감염 경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 때처럼 ‘감염 공
계를 받은 예를 들었다.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라는 점도 밝혀냈다. 환자 10명 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인데, 이
긴 여론이 정책에 영향을 미치
로가 불확실하다. 박 박사는 “
포증’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감염 확산을 막으려면 의료진
같은 수치는 5.8일을 최근 제시
는 점을 공통점으로 들었다. 정
감염자나 접촉자가 자신의 증상
박 박사는 시민들의 마스크 착
과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에
한 네덜란드 연구팀의 분석 결
치권에서 제기된 ‘중국인 입국 금지’ 주장이 감염병을 막는 데 효과가 없는데도 여론이 그에
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 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최초 발병국인 중국(인)에 대
용을 두고 “마스크는 자신이 감 염됐을 때 남에게 퍼뜨리지 않 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지만 현재
결정권을 일임하고, 뒷받침하는 게 우선이라고 박 박사는 말했 다. 현장 의료진과 공무원들에
과와도 비슷하다. 주목할 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장 노년층에 집중되고 있으며, 상대
휩쓸린 게 예다. 박 박사는 “감염병 문제는 공 중보건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한 다”며 “중국인의 입국을 막는 건 불가능하다. 한국에도 이미 감염자가 나와 효과가 없다. 나 중에 한국에 감염자가 많아졌 을 때 한국인이 외국에서 입국
한 혐오도 확산됐다. 박 박사는 “감염병은 공장식 축산, 병원내 감염, 인구의 도시집중, 사람과 물건의 지구적 이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짚었다. 야생동물을 먹는 식습관, 가축 과 인간의 생활장소가 분리되지 않은 환경 등 중국의 국지적 요
시민들은 타인의 잠재적 감염이 자신에게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쓴다”고 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누군가를 희 생양을 만들고 비난하는 시기로 넘어간다고 봤다. 메르스 사태 때 삼성서울병원에서 ‘수퍼전파 자’가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
게 ‘처벌 대신 지원’을 하는 식 으로 접근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 박사는 “시민들도 유언비어 에 휩쓸리지 않고 자극적인 정 보 대신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 야 한다”며 “격리자를 지지하고 의료진에 협조하는 것도 중요하 다”고 말했다.
적으로 어린이들은 비켜가고 있 다는 점이다. 중국 연구진은 “어 린이들이 감염될 가능성이 낮거 나 감염돼도 가벼운 증상을 보 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병원 내 의료 종사자들의 감 염 사례도 사스나 메르스 때보 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514-737-0342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30초 광고비 66억원,평균 티켓 비용 971만원
스시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2014년 NFL 신인드래프트 2라
슈퍼볼엔‘돈·정치·역사·영웅’이 있다
운드 전체 62순위로 뉴잉글랜드 에 입단한 가라폴로는 톰 브래 디의 그늘을 벗어날 수 없었다.
단가는 최저 500만달러(약 59억
볼 광고를 위해 지갑을 풀었다.
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
2017년 10월 샌프란시스코로 트
원)에서 최고 560만달러(약 66 억원)에 달한다. 60초 광고 단
블룸버그와 트럼프는 이번 슈 퍼볼에서 60초 광고를 사는 데
설의 명쿼터백 조 몬태나가 이 끌었던 1980년대는 샌프란시스
레이드된 뒤에야 자신의 기량을 만개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전
가는 1000만달러(약 118억원)를
각각 1000만달러(약 118억원)를
코의 최고 황금기였다. 하지만
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훌쩍 넘는다. 티켓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 모 두 돈이라면 남부러울 것이 없
지난 5년간은 딱 한 번 5할 승 률을 기록하는 등 침체기에 빠
시즌 아웃됐으나, 이번 시즌 복 귀해 팀의 슈퍼볼 진출에 혁혁
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30일 현재 티켓 가격은
는 사람들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블룸
져 있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슈퍼볼
한 공을 세웠다. 공교롭게도 지 난 시즌 부상을 당했던 경기가
평균 8200달러(약 971만원)를
버그다. 대선 주자를 가릴 민주
우승을 차지하면 뉴잉글랜드 패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였던 만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 히 필드 가까운 곳의 좌석은 2
당 경선에 참여 중인 블룸버그 는 인지도가 조 바이든 전 부
트리어츠, 피츠버그 스틸러스(이 상 6회)가 공유하고 있는 슈퍼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3년차이자 풀타임 2년차 시즌
만7643달러(약 3274만원)에 이 르며 가장 싼 좌석도 4200달러
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비해 약하다. 이에 “트럼프를 이
볼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 란히 할 수 있다.
을 치른 마홈스는 이미 지난 시 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며
(약 49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
길 수 있다면 전 재산을 쏟아
캔자스시티는 실로 오랜만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시즌 중
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을 쏟 아부어야 하지만, 팬들은 여전
붓겠다”며 일찌감치 ‘머니 파워’ 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뜻을 드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캔자 스시티가 슈퍼볼에 오른 것은
반 무릎 슬개골이 탈구되는 부 상으로 잠깐 자리를 비웠으나,
러냈다. 실제로 블룸버그는 지 난해 11월 말 출마를 선언한 뒤
1970년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무려 50년 만이다. 1970년 이
복귀 후 다시 ‘괴물’ 본능을 발
슈퍼볼은 매년 미국 전역을 들
히 표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 는 상황이다.
썩이게 한다. 슈퍼볼 당일에는 경기장 주변이 축제의 물결로 가득 찬다. 수많은 사람들이 슈 퍼볼을 보기 위해 슈퍼볼이 열 리는 도시를 방문한다. 미국 전 역의 관심이 쏠리다보니 방송사 입장에서도 ‘대목’이다. 광고료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이번 슈퍼볼의 경우 30초 광고
■ 슈퍼볼에는 정치가 있다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 눈에 띄 는 점은, 정치권에서도 홍보를 위해 광고를 샀다는 것이다. 올 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의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 히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과 공화당의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슈퍼
8주 동안 무려 2억5000만달러( 약 2962억원)를 온갖 광고에 쏟 아부은 것으로 조사됐다. ■ 슈퍼볼엔 역사가 있다 샌프란시스코와 캔자스시티. 둘 중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역사가 된다. 샌프란시스코는 NFL 전통의 명가다. 1981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총 5번이나 슈
후 슈퍼볼 근처에도 가보지 못 했던 캔자스시티는 샌프란시스 코보다 더 우승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 있다. ■ 슈퍼볼엔 영웅이 있다 매년 슈퍼볼엔 ‘영웅’이 등장 한다. 이번 슈퍼볼에서는 양팀 쿼터백인 지미 가라폴로(샌프란 시스코)와 패트릭 마홈스(캔자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 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 볼’이 오는 2월3일 미국 플로리 다주 마이애미의 하드 록 스타 디움에서 열린다. 54회째를 맞는 이번 슈퍼볼에서는 ‘명가’ 샌프 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5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캔자스시 티 치프스가 격돌한다. ■ 슈퍼볼에는 돈이 있다
휘하며 팀을 슈퍼볼에 올렸다. 건장한 체구에 강력한 어깨와 운동 능력 또한 뛰어나다. 고교 시절 투수로서 보인 재능은 정 확한 패싱 능력으로 치환돼 빛 을 발하고 있다. 특히 달리면 서 던지는 패스의 정확도는 타 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발 까지 빨라 상대 수비수들이 막 기 쉽지 않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수행법회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 2203 Beaconsfield ave. H4A 2G9 2층#1 정토회센터 (한국식품 근처) 문의 : 514-586-3951 카톡ID : njs0605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팩스) 514-765-3477 이멜) ks_choi@me.com
종
No. 1188 Fri., January 31, 2020
스트라디바리우스의 ‘굴욕’
합
코리안 뉴스위크
다. 지난해 1인당 하루 쌀 소비
수십억원짜리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전문 연 주자들의 음색 블라인드 테스
주해보게 했다. 실험 대상에는
량은 162.1g에 그쳤다. 시판되
1740년께 만들어진 과르네리 한
는 즉석밥이 하나에 210g인 점
대와 1700년쯤 제작된 스트라디 바리우스 두 대가 포함됐으며,
을 고려하면, 하루에 즉석밥 하 나도 먹지 않는 셈이다.
나머지 세 대는 현대 바이올린
다만 식사 대용 조리식품의 원 료로 쓰이는 쌀 소비는 늘었다.
트에서 훨씬 값싼 현대 바이올
이었다. 러시아의 바이올린 명연 주자 바딤 레핀은 “스트라디바리
린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굴욕 을 당했다.
우스는 ‘노래’를 부르고 과르네 리는 ‘말’을 한다”고 표현할 정
2일 영국 <가디언>은, 눈을 가 린 바이올린 전문 연주자들에게
도로, 명품 악기들은 특유의 음
300년 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등 명품 바이올린과 지난주에 제작 된 현대 바이올린을 제각각 연주
색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실험 결과는 의외였다. 연주자들은 새 악기와 오래 된
선식, 누룽지 등을 만드는 데 쓰 지난해 한국인의 가정 내 쌀
이는 기타 곡물가공품 제조업에 서 쌀 5만6천t이 소비돼 전년보
소비량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 24.2% 늘었다. 또 떡류(17만 6천t), 면류·마카로니 및 유사식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 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를 보
품(2만t), 과자류 및 코코아 제
면, 2019 양곡연도(2018년 11월
해본 뒤 음색 등이 더 나은 악 기를 고르게 하자 대체로 현대
악기를 구분해내지 못했다. 또 연주자 대부분은 새 악기를 선호 했고, 스트라디바리우스 가운데
품 제조업(9천t) 등도 소비량이 늘었다.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
1일~지난해 10월31일) 1인당 연 간 쌀 소비량은 59.2㎏으로 전
식품에는 14만5천t이 사용돼 1 년 전보다 조금 줄었지만, 백미
바이올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
하나를 꼴찌 순위에 놓았다. 명 품 바이올린 세 대 값은 1000만
년보다 3.0% 줄었다. 이는 30 년 전인 1989년의 연간 소비량
대신 잡곡 사용량이 늘어난 영
였다고 전했다. 이는 프랑스 파 리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로, 과학 전문지인 미국 <국립과학 원회보>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2010년 미국 인디애 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경연대 회에 참여한 21명의 연주자에게 바이올린 윤곽만 희미하게 보이 는 용접용 고글을 씌운 뒤 6개 바이올린을 무작위 순서로 연
달러(약 115억원)로, 나머지 현 대 바이올린 세 대를 합친 값 보다 100배가량 비싸다. 파리대 학 연구팀 클라우디아 프리츠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등은) 아름 다운 악기지만 가격은 미친 수 준”이라며 “현대 바이올린 제작 사들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 다”고 말했다.
(121.4㎏)의 절반 수준이다. 가 구 내에서 1인당 소비되는 쌀 소비량은 1970년(136.4㎏)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쌀과 기타 양곡을 포함한 연 간 양곡 소비량도 67.4㎏으로 1 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1인 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19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정말 맛있어요~ 진짜!!!
향으로 추정된다. 한편 탁주 및 약주 제조업에 사용되는 쌀 소비량은 지난해 4만9천t으로 1년 전보다 18.5% 줄었다. 통계청은 음주 문화 변 화에 따른 막걸리 소비 감소 등 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 다. 주정 제조업에 사용된 쌀 소 비량은 19만1천t으로 전년보다 2.0% 늘었다.
몬트리얼 한인회 남기임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서백수 (514)497-4732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채화 (514)487-510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유지선 (514)621-7948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923-6944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이봉춘 한인연합교회 김진식 로고스 교회 이용화 한인장로교회 정문성 순복음교회 이승훈 한인감리교회 김동녘 한인사랑교회 김성수 호산나교회 허정기 온누리침례교회 최병희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새생명장로교회 정성호 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람원교회 강숭희 몬트리올 제자교회 이지현 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열린법회(법륜스님)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377-8385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576-1625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막걸리 개시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새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한국 가정 쌀 소비 역대 최저 1인당 하루 1공기도 안 먹어
Korean Newsweek -19-
메뉴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1. 2. 3. 4. 5. 6. 7.
탕수육+짜장 2개 사천탕수육+쟁반짜장 양장피+쟁반짜장 팔보채+쟁반짜장 깐풍기+쟁반짜장 고추잡채+쟁반짜장 탕수육+짜장면+짬뽕
쉐봉 Ste-Catherine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오전 11시30분 ~ 밤10시
Rene-Levesque
1236 rue Mackay, (514)935-8344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1188호 2020년 1월 3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kow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차정자 (613)824 9979]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613)724-1570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613)600-4210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613)866-6541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514)981-9657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343)777-7864 캐나다한인공무원협회 kcps.ottawa@gmail.com 세월호를기억하는모임 sewolottawa@gmail.com 사람사는세상오타와 sasaseottawa@gmail.com 장학재단 ottawakoreanscholarship@gmail.com
주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한국문화원 평통 오타와지회 한국전참전용사회 카한협회 공무원 협회 주님의 교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새소망교회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신맹호 김용섭 한문종 빌블랙 이영해 전원일 김영례 강석제 성인수 김경웅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95-8895 (613)726-5254 (613)736-8088 (613)736-8088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한인회, 2020년 '설날잔치' 취소 동포의 안녕과 건강을 위하여 오타와 한인회(회장 김상태)는 1월 28일 한인회 임원회의를
사람이 많은 곳을 가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통해 2020년 '설날잔치' 취소를 결정했다. 한인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행사 취소가 불가피함을
한국에 이어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감염의심 또는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일부 다른 지역의 한인회에서도 주요행사를 취
한인회 단체이멜과 코리안 뉴스위크 지면을 통해 알리고, 아
소하고 있으며,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도 교민 안전을
울러 안전수칙을 전하며 동포의 안녕과 건간을 위해 노역해 줄것을 당부했다.
위한 주의가 전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https://www.youtube.com/watch?v=2EDVr78uC6A
안녕하세요 오타와 교민 여러분,
2. https://www.canada.ca/…/…/services/diseases/ coronavirus.html
오타와 한인회는 2020년 1월 28일 오후 6시에 긴급임원회의를 통해 오는 2 월 1 일(토)에 예정되어 있던 “2020 오타와 한인 회 설날잔치”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의 행사사진 보기는, jiyunshinphotography.com
한인장로교회 10 Chesterton Dr. Ottawa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613-314-4113
오타와 한인회 설날잔치는 일년 행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공식행사이지만 “교민과 우리 모두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 력하는 한인회로서의 역할이 더 중대하다고 판단하여 결정된 것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유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은 주변국 (대한민국 포함)뿐 아니라 북미, 유럽국가들에서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는 상대적으로 감염위험도가 낮은 것도 사실이나 이미 토론토에 도 감염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예방에 동 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들과의 접 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인 만큼 캐나다 정부에서도 가급적
레이첼
Hair Motion
셋팅파마 눈썹 문신 손눈썹 연장
1600 Walkley Rd
매년 해 온 한인회 설날 잔치에 대한 교민 여러분의 기대와 기다림을 잘 알고 있는지라 이번 연기 소식을 전하는 저희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 여러명이 모이는 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오타와 한인들의 건강 안전의 우려가 있음으로 작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오타와 한인회 는 설날 잔치를 취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포의 안녕과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번 행사를 위해 각 부분에서 준비해 온 손길들과, 지 원을 약속해 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와 한인회는 /2020년 설날잔치'를 취소하는 대신 보다 더 알찬고 풍성한 내용을 준비해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에 동포 여러분들께 본 상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임원진 올림-
오타와 유학수속 무료
공립/캐톨릭/사립/컬리지/영어학원 전화: 613 897-9409 카톡 : Introcanada1
☎ 613-298-8666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오 타 와
No.1188 31, 2020 No. 1188Janury Fri., January 31, 2020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신년사]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한인회관 및 양로원 건립 사업 실시할 예정 이제 오타와한인회는 여러분과 함께 2020년의 꿈을 같이 이룩해 나갈까 합 니다.
자 역활에 충실 하겠습니다.
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셋째, 한인회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 하고 아울어 그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 모든 꿈들은 여러분과 함께 이루워 나가야 하며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이룰
올 한인회에서는 장기적인 비전으로
수 없는 꿈들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
항상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을 먼저 생
한인회관 및 양로원 건립 사업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무엇 보 다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각하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오타와 한인 들의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무관심에서
한인사회의 노후화와 더불어 한인 양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것을 약속하며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질책해 주시고 조
로원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저희 한인회에서도 여러분을 위해 하루
언해 주십시요.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위해 언제나 열린마음으로 여러분과 함
사안입니다. 그와 함께 교민들이 언제든 지 머물수 있고 문화활동를 할수 있는
하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께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합회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장기 5 년 에서 10년 계획으로 독립펀드를 조성
경자년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 길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평
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한 상시 후원을
안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첫째, 한인회를 여러분에게 돌려드리 겠습니다.
존경하는 오타와 한인동포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0 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 께 하길 기원하며, 오타와한인회에 아 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설날잔치를 통해 여러분께 정식 으로 인준을 받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 데 부득이하게 이렇게 서면으로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회장선출 및 총회의 미진한 부분과 부족한 점에 대 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여러분께 머리숙 여 사죄 드립니다.
간다면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둘째, 민원서비스 강화에 힘을 기울이 겠습니다.
받아서 오타와 한인회의 숙원 사업으로
공공, 보건, 정착, 법률, 이민 등 전문 성을 높여 상시 상담할수 있는 청구를 마련하고 관련 한인 전문가를 연결하여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
[포토뉴스] 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는 1월 23일 몬트리올 삼성 AI 연구소 를 방문하여 Gregory Dudek 소장을 만나 AI 분야 한-캐 협력 방안에 관 해 의견을 교환했다.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는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한채 잠시 멈춰 섰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어 려워도 미련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
2020년 1월 26일 전우주 오타와 한인회장
[포토 뉴스] 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는 1월 23일 몬트리올 한인회, 민주평통지부, 참 전유공자회, 노년회, 한극학교 등 지역 동포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포사회 현 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혼정신성(昏定晨省)의 새로운 패러다임 류충근(전 오타와 상록회장) 혼정신성이란, 저녁에는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는 뜻 으로, 자식이 아침, 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서, 살펴드리는 효(孝)의 한 방 법을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먼 옛날 이야기로 들립니다. 옛날의 한옥은 냉.난방이 잘 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겨울에는 몹씨 추워서, 그릇 에 담긴 방안의 물이, 아침이 되면 꽁꽁 얼어붙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잠자 리에 들기 위해서, 이부자리를 깔고, 옷을 벗고 눕는 순간, 그 냉기에 얼마동안은 몸서리를 치게 됩니다. 반대로, 새벽에 일어날 때, 벗어 놓은 옷(주로 한복인 바 지, 저고리)을 입는 일 또한 심한 한기(寒氣)를 느끼게 했습니다. 70대 중반의 필자는, 초등학생 때, 아버지께서 잠자리에 드시기 전에, 이부자 리를 깔고, 그 속에 들어가 차가운 이부자리를 따뜻하게 해 드리고, 아침에는 벗어 놓으신 옷을 입어, 아버지의 옷을 따뜻하게 해 드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효도한다는 의미로 한 행동은 아니었고, 착한 어린이 소리를 듣고 싶었던 호 기심이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혼정신성의 의미를 알게 되고, 어린 나이 때, 경험했던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에게 효도를 했다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제, 혼정신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려 보려고 합니다. 춥기로 유명한 캐나 다에 사는 우리들은, 더 이상 방안의 물이 어는 정도의 추운 방에서 살고 있지 않 을 뿐만 아니라, 가족 제도의 변화로, 나이 든 부모와 한 집에서 사는 경우도 흔 치 않습니다. 미혼이라 해도, 성년의 나이가 되면, 진학이나 직장 관계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결혼은 곧 분가를 의미하는 시대입니다. 오늘의 우리들에게 물리적인 생활 공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부모와 떨어져 산다는 것이, 혼정신성을 실천할 수 없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스마 트 폰이 없이는 살 수 없는 모바일 시대를 살아 갑니다. 혼정신성은 옛날의 생활 모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정신성의 생활이 가화 만사성(家和萬事成)의 뿌리인 것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자식으로부터, 문안의 안부 전화(또는 Text Messages) 를 받은 부모의 하루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세상 모든 부모들의 매일 매일이,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새해 아침입니다.
-2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 타 와
제14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제1188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점점 늘어나... ‘미스터리 환자’도 속출, 지금은 예방이 최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캐나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오타와 한인회는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코윈 오타와도 행사 진행 방향 에 관해 논의중이다. 한편 대사관은 "중국계 이민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한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하 시기 바랍니다. 질병통제센터를 통해 감염 여부 검사를 하기 전에 1차 진료 의사가 감염이 의심된다고 할 경우, 주캐나다 대사관(근무 시간 내: 613-244-5010, 근무시간 외: 613-986-0482)으로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고 안내하고 있다. 참조하기시 바란다. 한편 캐나다 사스카츄완 주의 한 연구진이 공식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실험 백신의 연구가 완료된 상태이며, 다음 6~8주 동안 동물실험에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캐나다가 백신 개발에 반듯이 성공하길 기원해 본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잘 낫지 않는 팔꿈치 통증 컴퓨터와 휴대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된다. 그러면, 사실 미세하게 힘줄에 손
팔꿈치가 아픈 환자들도 늘어가고 있다. 오 늘은 팔꿈치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손상은 휴식 과 수면 시간에 대부분 회복이 되어야 한
바로 서서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할 때 몸 바깥쪽의 팔꿈치의 뼈가 튀어난 부분을 외측상과라 하고 몸 안쪽의 팔꿈치의 뼈 나온 부분을 내측상과라 한다. 외측 상과 의 통증을 흔히 테니스 엘보우, 내측 상과 의 통증을 골퍼스 엘보우라고 하는데 해 당 운동을 할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한의원에 내원하는 팔꿈 치 통증 환자들은 이런 스포츠를 통한 부상 보다 생활 속에서 서서히 아파졌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부들의 팔꿈치 통증 은 기억나는 부상을 당한 사건이 없는 경 우가 태반이다. 팔꿈치 외측상과염은 손가 락을 펴고, 손목을 뒤로 젖히는 근육들이 팔꿈치에 붙는 힘줄부분의 손상과 염증으 로 통증과 동작 불편이 발생한다. 그리고, 팔꿈치 내측상과염은 주먹을 쥐게하고, 손 목을 안으로 굽히게 하는 근육들이 팔꿈 치에 붙는 힘줄 부분의 손상과 염증으로 발생한다. 운동을 할 때에는 급격한 근육 의 수축 또는 당겨짐으로 힘줄에 과도한 장력이 걸려 손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왜 운동이나 무거운 것을 든 적이 없는데 팔 꿈치가 아프게 되는 것일까? 사람은 손가락과 손목을 자주 움직이게
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오장 육부의 기 능이 떨어졌던지, 해부학적으로 부신이라 는 호르몬 기관의 기능이 떨어졌던지 하 게 되면 회복이 잘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컴퓨터를 쉬지 않고 오래 한다거나 휴대폰, 게임기 등을 한자세로 오랫동안 사 용할 경우 근육에는 지속으로 무리가 가 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원인을 제대로 찾 지도 못한다. 운동 부족이 원인이라며 무 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더 심하게 다치는 경우도 있다. 통증의 원인은 항상 간단하 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내가 가장 많 이 하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의학에서는 팔허론이라는 것이 있다. 황제내경이라는 한의학의 고전의 영추편 에 보면 심폐에 나쁜 기운이 있으면 팔꿈 치에 머물고, 간에 있으면 겨드랑이에 머 물고, 비장에 있으면 허벅지에 머물고, 신 장에 있으면 오금에 머문다 라고 나와 있 다. 이에 의하면 팔꿈치가 아플 경우에는 심장과 폐에 있는 나쁜 기운(邪氣)을 몰아 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팔 꿈치 통증을 치료를 할 때 등 쪽의 견갑골 내측의 압통처를 찾아서 부항과 침 치료를
'신뢰할 수 있는 모기지 전문가' 이규선 모기지 Cell: 647.980.6840 kyusun.lee@jpmtg.com
팔꿈치와 더불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 유 때문이다. 물론, 한의사의 진단에 의해 팔
로에 시달리게 된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로 인해서 부신의 기능이 떨어져있기가 쉽
꿈치 통증의 원인이 기체, 기허, 어혈 등이 원인일 경우에는 치법이 달라지기도 한다.
고 휴대폰과 컴퓨터의 과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아서 흉추의 정렬이 무너진 경우가
최근 양방 병의원에서 팔꿈치를 치료를
많다. 한의학에서 족태양방광경이라는 경
받다가 내원한 여성 환자에게서 등 쪽 브 래지어 끈이 닿는 부분에 주사치료를 받았
락이 등에 있는데 그 경락에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혈자리들이 많이 있다.
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는 그 부분의
자주 등쪽을 스트레칭을 해주고 폼롤러를
척추에서 부신의 기능 조절하는 자율신경 이 나오기 때문에 치료부위로 선택을 한 것 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부신의 기능이 떨어 지게 되면 여러 회복 기능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몸의 회복이 잘 되지 않고 만성피
이용해 등의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는 방법 을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그러나 이런 노 력에도 증상의 개선이 안되면 치료기간을 넉넉히 잡고 꾸준하게 전문가의 치료를 받 아야 한다.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Mortgage Broker Lic. #12050]
30 Cleopatra Drive, Unit Nepean, ◀기념촬영 이동옥 총영사 ◀기념촬영 ▲축사를 ▲축사를 전하는 전하는C, 이동옥 총영사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No.1188 31, 2020 No. 1188Janury Fri., January 31, 2020
오타와 광고 오타와 광고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88호 2020년 1월 31일 (금요일)